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수탁보증)’의 신규 대출금리를 27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사진=KB국민은행]KB국민은행이 비대면 접수로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인하를 시행한다.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수탁보증)’의 신규 대출금리를 27일부터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며 2020년말까지 대출금액 기준 1000억원의 한도로 시행된다. 대출금리는 연 2.8%의 고정금리로 5년간 적용되며 대출건별 한도는 1000만원이다. 이번 금리인하 조건의 대출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고객 편의 제공 차원에서 기업인터넷뱅킹 및 KB스타뱅킹을 통한 비대면 접수로 진행한다. 다만 고령자나 공동사업자의 경우 국민은행 영업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번 금리인하를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피해기업이 빠른 시일안에 정상화 되기를 바란다&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의 인수를 완료하며, 신한금융그룹과의 본격적인 리딩금융 경쟁이 시작될 전망이다. 아울러 3연임에 도전중인 윤종규 회장의 M&A가 꾸준한 성과를 내며 하루 앞으로 다가온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의 후보 선정 결과에도 관심이 쏠린다. KB금융그룹은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4월 KB금융지주와 푸르덴셜생명의 주식매매계약 체결 이후 지난 26일 금융위원회의 자회사 편입 승인이 완료돼 KB금융은 31일 인수대금 납부하고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13번째 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KB금융그룹은 2014년 KB캐피탈(舊 우리파이낸셜), 2015년 KB손해보험(舊 LIG손해보험), 2016년 KB증권(舊 현대증권)인수에 이어 이번 푸르덴셜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 및 비은행을 아우르는 보다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갖게 됐다. KB금융그룹이 푸르덴셜생명을 KB금융그룹의 새 가족으로 맞이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KB금융그룹]KB금융에 따르면 우선 자회사 편입 후 푸르덴셜생명의 사업 안정화 및 밸류업에 최우선을 두고 KB생명과 각자의 강점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독립된 법인 형태로 운영할
케이뱅크 ‘비대면 아담대’의 사전 예약이 일주일간 2만6458명을 기록했다. 케이뱅크가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 대출(이하 아담대) 얼리버드 접수가 신청자 2만6458명, 경쟁률 26: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30대 후반~40대 초반 신청자가 전체의 약 55%, 50대 이상 신청자도 13%에 달했고 신청자 남녀 비율은 78% 대 22%로 나타났다. 케이뱅크가 20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 대출(이하 아담대) 얼리버드 접수가 신청자 2만6458명, 경쟁률 26: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선정된 고객 1000명에게는 27일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앱 푸시를 통해 당첨 내용을 알리고 이후 개별적으로 아담대 신청 링크를 발송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아담대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한 만큼 출시 초반 안정적인 상품 운영을 위해 9월 초 2차 사전 예약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진 케이뱅크 마케팅본부장은 “오프라인 지점 없이 전 과정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아파트 담보대출 상품이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데도 뜨거운 고객 반응을 확인했다&r
부산광역시 보험료지원 협약보험 기본 구조도 [사진=신용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과 부산광역시가 ‘매출채권보험 업무협약’을 체결해 중소기업에 보험료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의 연쇄도산 방지와 판로확대 지원을 위해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는 보험료의 10%를 할인하고 부산시는 신보에 2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의 50%를 기업당 25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친환경스마트선박, 항만물류, 정밀기계, 하이테크소재, 자율자동차, 서비스플랫폼, 스마트금융 등 부산시에서 선정한 전략산업을 영위하는 450개 업종의 부산시 소재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을 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거래처로부터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는 당초 올해 매출채권보험 인수 규모를 지난해와 같은 20조원으로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중소기업의 위기극
IBK기업은행은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IBK]IBK기업은행이 온라인으로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IBK기업은행은 ‘IBK카드 온라인 신규 회원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다음달 말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i-ONE뱅크, 온라인 제휴채널에서 개인신용카드를 새로 발급하고 10월 말까지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이다. 대상 카드는 최근 새롭게 출시한 항균카드 ‘데일리위드(DailyWith)’ 카드를 포함해 쇼핑앤조이카드, 일상의 기쁨카드 등 총 9개 카드다. 데일리위드(DailyWith) 카드는 국내 최초로 카드 표면에 항균필름을 코팅한 카드로, 99.9%의 항균성을 가지고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항균카드는 물론 캐시백?주유?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카드들을 이벤트 대상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LH가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으로 사업추진을 본격화 한다. LH는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26일 고시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은 충남 아산시 음봉면, 탕정면 일원 357만㎡를 융?복합형 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작년 5월 주민공람 이후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구역지정이 완료됐다. LH는 이곳에 인근의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아산 연구개발(R&D)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저렴하고 다양한 주택 공급으로 우수인력을 유치하는 등 산업?주거?연구가 융합된 충남 북부권 성장거점 도시를 조성할 예정이다. LH는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26일 고시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사진=LH]특히 작년 10월 삼성이 13조1000억원 규모의 디스플레이 신규 투자를 발표하고 아산시와 지역 상생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아산탕정2지구에 배후 주거단지와 유관 산업용지를 조성해 지방도시 경쟁력 강화 및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광주은행은 고객센터, KJ카드 헬프센터, 광주광역시 금고, 영업점 전화 상담에 대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광주은행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시행한다. 광주은행은 고객센터, KJ카드 헬프센터, 광주광역시 금고, 영업점 전화 상담에 대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은행 ‘보이는 ARS’ 서비스(구축사: ㈜브리지텍)는 음성 멘트를 끝까지 듣고 안내에 따라 키패드를 눌러 진행해야 했던 기존의 ‘음성 ARS’ 상담 방식에서 벗어나 모바일 화면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이용고객의 대기시간 축소와 편리한 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며 청각 장애인 등 금융 취약계층에도 질높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휴대폰에 ‘T전화’ 또는 ‘콜게이트’ 앱이 설치된 경우에는 ‘보이는 ARS’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행되고 앱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경우에는 ARS 상담 진행 시 전용앱 설치를 위한 URL
KB국민은행이 인도네시아 부코핀은행의 지분 67% 인수에 성공했다. KB국민은행은 25일, 인도네시아 중형은행인 부코핀은행(Bank Bukopin)의 지분 67% 인수를 위한 주주총회 결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KB국민은행은 지난 7월 16일 이사회에서 부코핀은행 추가 지분인수를 결의한 이후 추진해 왔던 지분인수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KB국민은행은 2018년 7월 부코핀은행의 지분 22% 투자 이후 리스크관리, 리테일, 디지털뱅킹, IT 등을 중심으로 부코핀은행에 대한 역량이전 방안 마련에 집중해왔다. 이와 동시에 최대주주 지위 확보 기회를 주시해 온 결과 현지 금융당국의 지원 아래 금번 부코핀은행의 추가 지분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했다.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부코핀은행 본점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KB국민은행과 부코핀은행 이사진 및 경영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KB국민은행]지분인수는 2018년 7월 22% 취득, 2020년 7월 주주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11.9%, 2020년 8월 제 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한 33.1% 취득 등 총 67%의 지분을 취득하게 됐으며, 투자금은 전체 약 4000억원 수준이다.
우리카드가 AI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인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 우리카드는 내달 업계 최초로 고객 피해 ‘0’(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기술은 AI(인공지능) 플랫폼이 실시간으로 전 세계 모든 스토어의 앱들을 수집해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주요 앱 마켓에서 인증된 앱과 고객이 설치한 앱이 일치하는지를 검증하여 출처가 불분명한 악성 앱이나 가짜 앱, 변조된 앱 등을 철저히 걸러낸다. '페이크 파인더'는 고객이 ‘우리카드 스마트앱’을 로그인 하거나 앱 내에서 주요 거래(제신고, 금융거래 등)를 이용할 때 자동으로 솔루션이 작동하도록 개발됐다. 탐지솔루션이 고객의 스마트폰 내에서 악성앱을 발견했을 때에는 해당 거래를 중지하고 실시간 팝업창을 통해 대상앱을 안내하고 삭제하도록 유도한다. 우리카드는 내달 업계 최초로 고객 피해 ‘0’(제로화)를 위해 스마트앱 내에 보이스피싱 탐지솔루션 ‘페이크 파인더’를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블록체인 기반의 신원인증 서비스를 도입한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 기반의 분산신원확인(DID, Decentralized ID)기술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분산신원확인 기술이란 스마트폰에 신원 정보를 암호화해 저장한 후, 개인정보 제출이 필요할 때 본인이 직접 개인정보를 선택해 제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신한 쏠(SOL)에 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의 쯩(MyID)이 제공하는 신원인증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신한은행은 신한 쏠(SOL)에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마이아이디 기반의 분산신원확인(DID, Decentralized ID)기술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신한은행]신한은행은 신원인증 서비스를 통해 비대면 2차 신원확인 절차(신분증 촬영 또는 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를 대체해 고객의 업무절차를 간소화했으며 쏠(SOL)을 통해 신원확인 절차를 거친 고객은 증권, 카드, 생명 등 금융기관 거래뿐만 아니라 생활편의 플랫폼에서도 신원확인 과정을 생략 또는 간소화 할 수 있다. 신한은행이 검증한 신원정보를 저장하고, 타 금융 기관에 제출시 신분증을 촬영해 제출하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