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가 지역사회 신중년층의 교육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군포문화재단, 군포시니어클럽과 손을 잡았다. 이를 통해 섬유패션디자인을 활용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 활동이 기대된다. 지역사회 발전 위한 다자간 협약 체결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는 섬유패션디자인학과(학과장 이규진)를 중심으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및 군포시니어클럽 하눔재봉과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및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공헌활동의 체계 마련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층과 노인 세대의 인생 2막 준비를 돕고, 군포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협약식은 12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 평생학습마을 다목적실에서 열렸으며, 한세대학교 섬유패션디자인학과 이규진 학과장과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 김현량 관장, 군포시니어클럽 하눔재봉 김종철 관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직업 교육·일자리 창출에 초점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중년 직업능력 향상교육을 위한 인력 풀 정보와 공간 제공 ▲패브릭 제품 개발 ▲신중년 일자리 창출 기회 제공 ▲사회 재참여 활동을 위한 상호 간 협력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노랑풍선이 CJ온스타일을 통해 일본 나고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5일 오후 6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방송되는 이번 상품은 일본의 3대 명탕인 게로 온천 호텔 숙박과 '동양의 알프스'라 불리는 알펜루트 방문을 포함한 특별한 일정으로 구성됐다. CJ온스타일 통해 일본 나고야 여행 상품 소개 노랑풍선은 오는 15일(토) 오후 6시 40분부터 CJ온스타일을 통해 일본 나고야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상품은 4월 18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일 진에어와 제주항공을 통해 출발 가능하다. 특히 전 일정 천연 온천욕이 가능한 온천 호텔에서 숙박하며 일본의 3대 명탕 중 하나인 게로 온천 호텔 1박이 포함돼 있어 여행의 여유로움을 더했다. 나고야 핵심 관광지 투어 포함 여행 일정에는 나고야의 대표 명소인 '나고야 성',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누야마 거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시라카와고 합장 거리', 시라카와고 마을을 조망할 수 있는 '시라카와고 전망대' 등 주요 관광지 방문이 포함돼 있다. 이외에도 물 우주선으로 유명한 '오아시스 21', 나고야 시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미라이 타워', 일본 왕실의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AI 기반 크리에이터 커머스 플랫폼 ‘SSETTER’를 운영하는 글로잉 주식회사(대표 김나연)가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인 ‘EMW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남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성과형 커머스 모델이 주목받으며 빠른 성장세를 입증한 것으로, 최근 나눔엔젤스의 시드 투자 유치로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MW 2025 글로벌 톱10 선정…성과형 커머스 주목 글로잉은 최근 글로벌 스타트업 대회인 ‘EMW (East Meets West) 2025’에서 글로벌 톱10 및 아시아 톱5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EMW는 실리콘밸리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들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혁신적인 기업들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무대다. 이번 성과로 글로잉은 2025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열리는 행사에 초청받아 실리콘밸리 VC 및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얻게 됐다. 또한, 플랫폼 ‘SSETTER’를 통해 구축한 성과형 협업판매(Affiliate) 모델을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성과형 커머스, 동남아 시장의 필수 요소" 글로잉에 따르면, 동남아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탈북민 자립을 돕기 위한 두 번째 ‘행복한나눔가게’가 서울 중랑구 중화역에 문을 열었다. 매장을 통해 탈북민들이 경제적 자립은 물론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남북이 하나 되어 나눔의 희망을 만들어가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탈북민 자립 돕는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 오픈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최창남)이 지난 10일 서울 중랑구 중화역 1번 출구 인근에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은 지난해 8월 문을 연 서울대입구역점에 이어 두 번째로 개소된 탈북민 자립지원 매장으로, 여성 탈북민을 매니저로 채용해 직접 운영하게 된다. 중화역점은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12개 ‘행복한나눔’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매출 수익은 탈북민의 경제적·정서적 자립과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탈북민 의견 반영해 매장 입지 선정… 안정적 정착 지원 ‘행복한나눔가게 중화역점’은 초기 입지 선정 과정에서부터 탈북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접근성이 뛰어난 중화역 1번 출구 앞에 자리 잡았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아주 보통의 하루’(아보하)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찾는 문화가 안마의자 시장에서도 두드러지고 있다. 건강한 휴식을 위한 다양한 안마의자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 업계 간 경쟁도 치열해지는 모습이다. ‘아보하’ 트렌드와 맞물린 안마의자 인기 최근 ‘아보하’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안마의자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아보하’는 무탈하고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삶의 태도로, 자신을 위한 소소한 행복을 찾는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온전히 휴식을 돕는 안마의자가 각광받고 있다. 코지마, ‘아르코’와 ‘뉴에라’로 인기몰이 코지마는 최근 안마의자 판매 호조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속형 제품인 ‘아르코’는 올 1~2월 매출이 직전 동기 대비 32% 증가하는 등 특히 주목받는 제품이다. ‘아르코’는 5단계 강도 조절이 가능한 4D 입체 마사지를 제공하며, 차분한 차콜 컬러와 정교한 위빙 패턴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측면의 얇은 무드등이 아늑한 휴식 공간을 완성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코지마의 프리미엄 제품 ‘뉴에라’도 올 1~2월 매출이 직전 동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노랑풍선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오사카에 새로운 사무소를 열었다. 이를 통해 현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차별화된 개별 여행(FIT) 상품을 선보이며 일본 여행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사카 사무소 개소… 현지 시장 공략 가속화 노랑풍선은 지난 10일 일본 오사카에 새로운 사무소를 개소하며 현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무소는 지난해 11월 설립된 일본 법인 ‘YBJ (YELLOW BALLOON JAPAN)’ 산하 조직으로, 일본 내 FIT 상품 발굴과 현지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사카시 신사이바시에 위치한 사무소는 김현숙 부사장을 총괄로 총 4명의 직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현지 네트워크 확대 및 운영 최적화에 집중하며 일본 여행 시장 공략의 교두보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FIT 시장 성장 대응…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 박차 노랑풍선은 최근 증가하는 개별 여행객 수요에 발맞춰 FIT 상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오사카 사무소에서는 호텔 직사입 및 버스 운영을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현장 고객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기존의 인기 여행지 외에도 다양한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에 취임했다. 김 부회장은 한국 서비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K-서비스’라는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세계가 주목하는 서비스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김상현 부회장, 한경협 서비스산업위원회 초대 위원장 취임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김 부회장은 2022년부터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e커머스 등 롯데 유통 계열사의 총괄대표를 맡아온 유통 전문가다. 국내외 유통업계에서 쌓은 전문성과 노하우가 이번 위원장 선임의 배경이 됐다. 한경협은 제조업 중심 성장전략이 한계에 직면한 가운데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비스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서비스산업위원회를 신설했다. 출범회의서 규제 완화 및 정책지원 강조 서비스산업위원회 출범회의는 3월 1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한국경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모임’이 초청돼 눈길을 끌었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진행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에서 본관 및 GEMI관이 최우수 등급, 대학원관 및 디자인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한세대의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과 지속적인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최우수 및 우수 등급 획득 한세대학교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에서 실시한 교육시설안전 인증심사에서 최우수 및 우수 등급을 받았다. 본관과 GEMI관이 최우수 등급을, 대학원관과 디자인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해 학교의 안전관리 능력을 입증했다. 이 인증심사는 교육시설의 안전한 교육환경 지속 여부, 안전정책의 검증과 지속성 확보, 취약요소 개선방안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서, 시설안전, 실내환경안전, 외부환경안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에 따른 평가가 진행됐다. 인증기간은 2025년 2월 6일부터 2030년 2월 5일까지 5년간 유지된다. "SOAR 비전 통해 혁신 도약" 개교 72주년을 맞이한 한세대학교는 '혁신과 도전으로 지역성장을 견인하는 영성중심 대학'이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Soar High! Reach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의 고액후원자들이 아프리카 잠비아의 가뭄과 기아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해 봉사활동에서 느낀 감동을 계기로 '다음세대 기금'을 조성하고, 현지 아동들의 교육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필란트로피클럽, 잠비아에 희망 전하다 국제구호 개발단체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고액후원자모임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과 함께 잠비아에서 국제구호개발 사업을 전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를 위한 '다음세대 기금' 발대식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렸으며, 필란트로피클럽 회원 7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아대책 관계자는 "고액 후원자분들이 단순히 후원에 머무르지 않고 현지 상황을 직접 경험한 뒤 장기적인 지원을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봉사활동이 계기… 잠비아 첫 지원 국가로 선정 필란트로피클럽 회원들은 지난해 기아대책이 진행한 고액 후원자 해외 봉사 프로그램 '필드트립'에 참여해 잠비아를 방문한 경험이 있다. 당시 후원자들은 현지 아동들이 열악한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습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이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일부 회원들은 현장에서 직접 교실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굿네이버스가 케냐에서 HIV 감염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교사의 꿈을 키우고 있는 열 살 소녀를 위한 '희망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통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기회다. 아프리카 소녀, 꿈을 향한 도전 아프리카 케냐에 살고 있는 쥴리엣(10)은 암 투병 중인 할머니가 유일한 가족이다. 선천적으로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를 갖고 태어난 그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다니며 약을 복용해야 하는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그러나 쥴리엣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교사가 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있다. 전국 학생 참여… 7월 31일까지 접수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단체인 굿네이버스는 쥴리엣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희망편지 쓰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중고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자신이 다니는 학교를 통해 편지를 제출하면 된다.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굿네이버스 홈페이지에서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2009년 시작된 대표 교육 프로그램 '희망편지 쓰기 대회'는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굿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