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이코노미 유주언 기자 |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가 소형 마사지기 ‘맥스 시리즈’로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업그레이드하며 시장 경쟁 우위를 강화하고 있다. 목어깨용 ‘러너블맥스’, 다리용 ‘리에너맥스’, 복부용 ‘코지코어맥스’ 등 스테디셀러를 잇달아 리뉴얼하며 MZ세대 소비층 공략과 제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스테디셀러 ‘맥스’ 시리즈로 소형 마사지기 시장 공략
코지마(대표 이혜성)는 대표 소형 마사지기의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맥스’ 시리즈를 연이어 선보이며 시장 장악에 나섰다. 목어깨, 다리, 복부 등 특정 부위를 집중 공략하는 소형 마사지기 50여 종을 보유한 코지마는 최근 MZ세대까지 안마기 수요층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러너블맥스’·‘리에너맥스’, 업그레이드로 젊은층 사로잡아
최근 리뉴얼된 목어깨 마사지기 ‘러너블맥스’는 인체공학적 4D 설계와 4가지 자동모드, 3단 속도 조절, C타입 충전 등으로 성능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였다. 매트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 젊은 소비자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다리 마사지기 ‘리에너맥스’ 역시 3.5L 대용량 에어펌프와 LED 온열 케어, 지퍼 착용 방식을 도입해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코지코어맥스’ 상반기 판매 1위…제품 경쟁력 강화 속도
올 초 출시된 복부 마사지기 ‘코지코어맥스’는 16단계 강도 조절과 3단계 온열 기능으로 자기 관리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상반기 소형 마사지기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코지마 마케팅부 김경호 본부장은 “베스트셀러 제품 위주로 리뉴얼을 단행해 ‘맥스’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다”며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신제품 개발로 시장 우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