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고병원성 AI 차단방역 및 사전 예방 강화를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인 10월 1일 부터 철새도래지 4곳(미호천 3개소, 무심천 1개소)에 대해 가금관련차량 출입을 내년 2월까지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유럽에서 동기간에 비해 고병원성 AI 발생이 40배 가량증가하고, 유럽의 철새 이동권과 국내 철새 이동권이 시베리아에서 겹쳐 국내 유입 가능성이 높아 시행하는 것으로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한다. 또한 AI 방역상황실 운영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운영하는 등 사전 예방강화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철새도래지 미호천, 무심천 등 4곳에 대한 가금관련차량 출입통제를 위해 축산차량 소유자와 가금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으며, 현수막과 입간판을 진입로에 설치해 통행제한 및 차량 우회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차량통행이 많은 철새도래지에 대해 주1회 이상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주변 농가에 대해 생석회를 도포하는 등 동절기 고병원성 AI 예방 강화를 위한 방역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수영동 행정복지센터는 수영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7일 수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면역력 지킴이"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면역력 지킴이"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의 신체활동이 현저히 줄어든 가운데 성장기에 있는 한부모가정 아동 20명에게 종합 영양제와 유산균 40개를 지원하여 대상자들의 면역력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영양제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가구에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자녀들의 성장 발달에 도움이 돼 더욱 건강하고 밝게 자라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청북도의회가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제보를 받는다. 충북도의회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충청북도와 충청북도교육청, 도가 설치한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11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기하고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의회 홈페이지에 "도민제보의 방"을 개설해 운영한다. 제보내용으로 △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행정의 위법 부당한 사항 △주요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 도민불편 사항 및 예산낭비 사례 등이다. 박 의장은 “도민 여러분들의 소중한 제보는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평소 보고 느낀 도정,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제보의 방” 제보내용은 행정사무감사 자료로 활용하고 제보자에게 결과를 통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충북 영동에서 경남 합천을 잇는 고속도로 신설이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2021∼2030년)에 중부선과 중부내륙선 사이의 큰 이격거리를 보완하고 남북축의 교통량을 분산시키기 위한 연천∼서울(강일IC)∼진천∼영동∼합천을 연결하는 남북6축을 도입했다. 특히 진천∼영동∼합천 구간을 신규로 도입하면서 영동은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함께 새로운 노선의 고속도로가 신설되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할 수 있게 됐다. 이 노선이 생기면 수도권에서 대전으로 돌아가지 않고 영동을 경유해 경남 합천으로 갈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른 교통 수요와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군수는 “영동에 새로운 노선의 고속도로가 생기는 무한한 성장 가능 기회를 얻었다.”며“지역경제 성장과 관광활성화 등의 효과가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제2차 도로망 종합계획을 이달 중 고시할 예정이며 종합계획의 정책방향에 맞춰 건설계획과 관리계획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이 종합자료실에서 추석 연휴 동안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벗어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집에서 읽기 좋은 시리즈 웹툰 5권을 선정했다. ▲엄혹했던 일제 치하를 배경으로 ‘의현’을 통해 독립운동가 단체와 우연히 만나게 되는 주인공 ‘수아’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고래별(나윤희 지음) ▲‘한국형 어벤저스'라는 별명에 걸맞은 주인공 아이들과 그들을 지켜내는 부모들의 이야기를 다룬 웹툰 무빙(강풀 지음) ▲여러 죽음에 대해 지난날의 회상과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여운을 주는 웹툰 죽음에 관하여(시니 지음) ▲하굣길에서 본 밝은 빛의 정체를 찾아 뒷산으로 향한 고3 학생‘장준재’가 파란 피부의 미래인 ‘김철수철수’와 함께 조선시대로 타임리프하며 발생하는 일상 에피소드를 담은 웹툰 타임 인 조선 ▲1분 1초도 허투루 쓰지 않는 바른생활의 정석‘정바름’의 풋풋한 연애스토리가 가득 담긴 청춘로맨스 웹툰 바른연애 길잡이(남수 지음)가‘집 콕! 독서’ 도서에 선정됐다. 집 콕! 독서에 선정된 도서들은 금빛도서관 홈페이지 자료검색에서 도서 대출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출 중인 도서가 다수이므로 대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어린이공연 "울라프를 찾아라"를 9월 18일 11시, 유튜브에서 진행한다. "울라프를 찾아라"는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등장인물인 울라프를 주인공으로 마술쇼와 미디어쇼를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이다. 모집은 3~7세 유아를 대상으로 20가족을 선정했고,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2021 청주독서대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2021 우수 독서 프로그램 공모사업’지원으로 진행된다. 청주오송도서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도서관에서 공연을 직접 볼 수 없지만,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안전하게 문화생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개막 열흘째를 맞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인기를 입증했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7일,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매율 랭킹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인터넷과 모바일, 전화 및 제휴사 등을 통해 결제를 완료한 예매 매수를 기준으로 한 온라인 예매 전문 사이트의 집계 결과로, 현재 이 사이트에서는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전국에서 개최 중인 대다수의 비엔날레와 기획전시의 입장권 예매가 동시 진행 중이다. 조직위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에 총 11개의 비엔날레가 동시 개최돼 각축전을 펼치는 가운데 이처럼 좋은 예매율을 기록해 뿌듯하고 더 열심히 뛸 힘이 된다”며 “공예비엔날레에 관심 갖고 찾아주시는 모든 관람객에게 거듭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랭킹 1위로 호응을 입증하고 지속적인 흥행까지 예고한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추석 당일만 오후 2시 개장하고 연휴 내내 변함없이 관람객을 만난다. 우선 18일부터 22일까지 추석 연휴 내내 비엔날레를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더도 덜도 말고 5,000보만 걸어라’이벤트가 진행된다. 비엔날레 주 전시장인 문화제조창 본관 1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전인‘빛으로 그리는 신세계’에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외 국립현대미술관 운영과장, 학예실장이 깜짝 방문해 전시 작품을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개관 5주년 기념과 함께 청주공예비엔날레와 연계한 지역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의 일환이기도 하다. 윤 관장은 16일,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관람을 시작으로 청주시립미술관 특별전까지 사전 관람했다. 언론 매체와 SNS를 뜨겁게 달군 문작가의 작품과 함께 백남준, 이이남 작가 등 10명의 참여 작가 작품을 관람하고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볼 수 있는 훌륭한 전시라며 전시를 준비한 이상봉 청주시립미술관 관장과 담당 학예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17일은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의원들이 방문해 전시 관람과 함께 명절 연휴기간 동안 관람객들에 대한 방역 지침을 잘 준수해 전시 마감까지 문제없이 많은 관람객이 다녀가길 당부했다. 이번 특별전은 청주시립미술관 본관과 오창전시관 두 곳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미술관 홈페이지 및 청주공예비엔날레 미술관 아트브릿지 프로젝트에서 알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은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연휴기간 동안 공원 및 광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청주시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8월 20일부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389개소의 공원 및 광장 내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단속반을 편성해 이용객이 많은 곳을 대상으로 다수(5인 이상) 모임자제, 야간음주 금지,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공원 및 광장에서의 야간음주 금지 행정명령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위반으로 인한 모든 확진 관련 검사·조사·치료 등 방역비용이 구상청구 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지속되는 만큼, 연휴기간에 공원과 광장을 찾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꼭 지켜주시고 야간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준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추석명절 연휴기간에 코로나19의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시민들의 참여와 협조가 요구된다.
지이코노미 이호민 기자 | 청주시와 자연환경보전협의회 100여명은 9월 17일 "1사 1하천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미평천에서 추석맞이 하천정화활동을 펼치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청주시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1사1하천 참여단체와 ‘청렴사랑 하천사랑’을 펼치고 있다. 시는 이번 추석을 맞이해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와 여름내 쌓여있던 미평천 쓰레기를 수거하며 청렴한 시민문화와 공직생활에 앞장서기 위해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1사1하천 사랑운동에 적극적인 참여 단체로 연 20회 이상 하천 정화활동과 유해 외래야생식물 제거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하천정화활동에 참여한 회원은 “그동안 쌓였던 쓰레기를 치우고 맑게 흐르는 하천을 바라보니 마음에도 맑은 물이 흐르듯 개운하다”며 “우리가 사는 청주도 이름에 걸맞게 맑고 깨끗한 사회와 청렴한 시민문화가 흘러 넘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