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지역민과 상생하는 농촌 폐교 활용방안 연구모임’(대표 윤기형)은 16일 논산 물빛복합문화센터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폐교 활용의 실질적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회의는 1·2차 회의를 통해 제기된 폐교 활용 필요성과 국내외 사례 검토를 바탕으로, 전문가 자문 내용을 반영해 기존 논의를 보완하고 구체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을 비롯해 연구모임 회원과 충남도의회,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권승혁 공주교육대학교 교수는 “폐교 활용 아이디어와 사업 유형은 이미 충분히 제시돼 왔고 단기 성과 사례도 존재하지만,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사례는 매우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행사·체험 중심의 단기 운영이나 주민 수용성 부족으로 중단된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와 중장기 정책 시스템 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교수는 폐교 활용이 어려운 이유로 상근 인력 부재와 운영 주체의 불명확성, 조직 운영 경험 부재 등을 지적하며, “관리 주체나 예산이 변경되더라도 운영이 이어질 수 있는 보다 높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팔라디움(대표 조동훈)과 리플랫폼(대표 김계령), 일본 바이오테크 기업 ExoEarth(대표 니시히라 타카시)가 엑소좀(EV) 기반 재생의학 및 선제 의료 모델의 실증 협력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15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샹제리제센터에서 열렸으며, 의료·바이오·헬스케어·플랫폼 산업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재생의학과 미래 의료 패러다임, 웹3 커머스를 통한 산업 확장 가능성을 주제로 한 공동 세미나와 함께 열려 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세미나의 핵심 발표를 맡은 니시히라 타카시 ExoEarth 대표는 6년 이상 축적해 온 개인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NISHIHIRA LONGEVITY MODEL’을 공개했다. 이 모델은 엑소좀(EV)을 활용해 노화, 염증, 회복 과정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개념으로, 질병 발생 이후 치료가 아닌 질병 이전 단계에서 개입하는 선제 의료(Preventive Medicine)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니시히라 대표는 발표에서 “노화는 피할 수 없는 고장이 아니라 생체 정보 시스템(OS)에 축적된 오류”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2025년도 마지막 ‘칭찬배달통’ 수상자로 김동철 주무관을 선정하며 시민 친절 행정을 조명했다. 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영준)은 12월 15일 제33번째 ‘칭찬배달통’ 전달 행사를 열고, 기후에너지과 소속 김동철 주무관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주무관은 주말 늦은 밤, 민원인의 문의 전화를 받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서도 성심껏 응대했으며, 담당 구역이 아님에도 민원인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직접 민원 접수까지 처리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민원인의 칭찬 글이 직접 접수되면서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영준 위원장은 “김동철 주무관의 행동은 공직이 지향해야 할 적극적이고 친절한 행정의 본보기”라며 “이번 칭찬은 개인의 선행을 넘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든 공직자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라고 말했다. 천안시장 권한대행 김석필 부시장은 “주말 늦은 시간까지 시민의 불편을 외면하지 않고 책임감 있게 대응한 김동철 주무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작은 친절이 시민 신뢰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노동조합 관계자와 동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K-뷰티가 한류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 잡는 가운데, ㈜골드에잇코리아 문주영 대표가 교육과 문화가 융합된 글로벌 뷰티 산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문주영 대표는 JYP·YG 쇼케이스, 미스코리아, 미스 인터콘티넨탈, 월드뷰티퀸 등 국내외 주요 무대에서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10여 년간 K-뷰티 확산의 최전선에서 활동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설립한 ㈜골드에잇코리아는 교육, 유통, 문화가 결합된 차세대 K-뷰티 산업 플랫폼을 구축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골드에잇코리아는 중국 애광(AIGUANG)의 COLOR MONSTER(CM)와 협업을 통해 이미지 미학과 첨단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스타일링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CM은 글로벌 및 국내 수백 개 브랜드와 협업하며 패션 브랜드, 매거진, 연예인,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 고도화된 비즈니스 환경에 특화된 이미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CM의 핵심 가치는 개개인의 내면에 존재하는 ‘빛’을 발견하고 증폭시키는 과학적 이미지 관리에 있다. 브랜드의 상징 ‘CM 형광수’는 자신감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짐승(MONSTER)’은 변화와 개성, 고객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 내 인플루엔자를 비롯한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률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겨울철 감염병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16일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도내에서 검출되고 있는 인플루엔자 유전자형은 ‘A/H3’형으로, 현재 국내에서 유행 중인 유형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플루엔자 검출률은 지난 9월 2.2%에 불과했으나 본격적인 유행이 시작된 10월 8.3%, 11월 26.8%로 빠르게 상승한 데 이어, 이달 10일 기준 43.1%까지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된 12월보다 약 2개월 빠른 양상이며, 검출률 또한 지난해 12월의 14.3%와 비교해 약 3배 높은 수준이다. 연구원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이 예년보다 이르게 시작되면서 감염 확산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인플루엔자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리노바이러스(HR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도 지속적으로 검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해당 바이러스들은 국가호흡기바이러스 통합 감시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7개 내과 및 소아과 의료기관에서 채취한 상기도 검체를 통해 확인됐으며, 매주 유사한 수준의 높은 검출률을 보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는 15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도의원과 사무처 직원, 도지사, 교육감 등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송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의원과 전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개회식과 오찬을 진행하고, 2부에서는 우수 의원 및 직원에게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한 해를 기록한 영상을 함께 시청했다. 3부에서는 화합 한마당 행사가 진행됐다. 표창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장협의회장 우수의정대상 등 총 19명(의원 7명, 직원 1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공로패도 수여됐다. 이어 상영된 ‘2025년 함께한 시간’ 영상은 한 해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홍성현 의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직원들 덕분에 의회가 빛날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는 붉은 말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도민을 위한 진정한 대의기관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말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공동주택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생활 속 불편 해소에 나섰다. 아산시는 오세현 시장이 15일 배방자이2차 북수마을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민들과 소통 간담회를 열고, 공동주택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높은 도시 환경 변화에 대응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배방자이2차 아파트 주민 20여 명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근 산책로 야간 조명 설치, 아파트 주변 병목 구간 교통 개선, 도서관 어린이 프로그램 운영 방식 개선 등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건의 사항을 공유했다. 주민들은 실제 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구체적으로 전달하며 적극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종합해 관계 부서와 협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가능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주거 환경 개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최근 다시 거론되고 있는 ‘천안·아산 통합 논의’와 관련해 아산 시민의 실익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아 시의 공식 입장을 명확히 정리할 것을 지시했다. 오 시장은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대전·충남 통합 논의와 맞물려 천안·아산 통합론이 재차 제기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우리 시의 입장을 분명히 정리할 시점”이라며 “통합이 아산 시민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절대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오 시장은 통합 논의에 대해 냉정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통합을 주장하는 쪽에서는 도움이 된다고 말하지만, 그것이 과연 아산시와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는지 따져봐야 한다”며 “도시 이름이 커지고 광역경제권이 형성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통합의 의미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오 시장은 아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구 50만 대도시 특례’ 확보를 대표적인 사례로 들었다. 그는 “중요한 것은 행정의 크기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의 이양”이라며, “50만 대도시 특례를 확보하면 도시개발, 산업단지 조성, 공원 조성 등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해 도비 30%를 부담하기로 결정했다. 정책에 대한 원칙적 반대 입장을 유지하면서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청양군민의 기대를 고려해 한시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판단이다. 김 지사는 청양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당초 도비 10%만 우선 부담하고 국회 논의 결과에 따라 추가 부담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지방비 부담 비율 60% 중 도비 30%를 의무적으로 부담하도록 결정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정부 역시 국회 결정에 따르는 지방자치단체에 한해서만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충남도는 도비 부담 여부에 대한 선택을 요구받게 됐다. 김 지사는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 “보편적 현금성 지원을 중심으로 한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공모 방식 또한 지자체 간 갈등을 유발할 수 있어 원칙적으로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도비 30% 부담을 의무화한 국회의 결정에 대해서는 “지방의 재정자율권을 침해하는 적절치 않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김 지사는 “그럼에도 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15일 업사이클센터와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 등 대규모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 및 시설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권한대행은 각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준공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보고받고, 시설이 차질 없이 개소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와 준비를 당부했다. 업사이클센터는 총사업비 98억 원을 투입해 동남구 신방동 719-4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872㎡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사무실과 회의실, 전시장 등이 마련돼 재활용 교육과 전시가 이뤄지는 환경교육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치매환자 전문 요양시설인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목천읍 34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75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총면적 3,924㎡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에는 요양실과 생활실, 치료실, 다목적실 등 노인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이 갖춰졌다. 업사이클센터와 천안시립노인요양시설은 모두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두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내년 상반기 개소를 앞둔 만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