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EBS 어린이 드라마 출동 키즈캅으로 데뷔한 권미조 양이 조정래 감독의 영화 ‘초혼, 다시 부르는 노래’에서 대학교 신입생 역할로 귀여운 외모와 톡톡 튀는 발랄한 감초 같은 역할을 맡았다. 현재 리라아트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권미조는 이번 영화에서 출연진들 중 막내로 특유의 밝고 활기찬 성격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상큼 발랄한 역으로 등장해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에서 귀여운 활약을 선보여 관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초혼은 1992년을 배경으로, 대학 내 민중가요 동아리인 ‘들꽃소리’ 학생들과 삼형공업 노동자들의 연대를 그린 감동 드라마로, 민주주의와 시민들의 투쟁을 조명한 영화이다. 특히, 민중가요가 당시와 지금의 시대적 상황을 어떻게 이어주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을 담고 있다. 권미조는 "2년 전 엄마 지인이신 김선우 SW미디어 총괄대표 초대, 조정래 감독 작품이신 광대 소리꾼 시사회에 갔다가 눈에 띄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되었고, 새내기 대학생 역활을 맡아 즐겁고 행복하게 촬영을 마쳐 너무 기쁘며, 열심히 준비하여 목표한 한예종에 꼭 합격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늘 사회와 역사의 깊은 아픔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내년 정부예산 12조 원 시대 개막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 여야 국회의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도는 25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는 문진석·이재관·이정문·박수현·장동혁·복기왕·강훈식·성일종·황명선·어기구·강승규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태흠 지사, 박정주·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설명회는 도정 현안 및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설명, 지역 현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는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정부 추경 건의 25건 △내년 정부예산 건의 48건 △지역 현안 및 주요 법안 19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먼저 정부 추경 건의 사업으로는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 구축 △국방 미래기술연구센터 건립 △충남권 국립호국원 조성 △첨단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 테스트베드 △해양 환경 대응형 소재부품 시험센터 △서천 갯벌 방문자센터 조성 △그린 도심항공모빌리티(UAM)-미래형 항공기체(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충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 홍보 강화를 위해 도내 주요 연수원·홍보관 8곳에 관광 게시대를 비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관광 게시대 설치는 도 관광자원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고, 보다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자 추진했다. 게시대는 △우정인재개발원 △중앙소방학교 △캠코인재개발원 △국방대학교 △나라키움 태안정책연수원 △천안아산역 공동홍보관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충청소방학교 등 총 8곳에 비치했다. 또 게시대 2개는 충남 ‘어서와유(U)’ 캠페인의 일환으로 도와 시군의 각종 행사 시 대여용으로 활용해 이동형 관광안내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도는 게시대를 통해 충남 방문의 해 홍보 안내 책자뿐만 아니라 도내 15개 시군 관광 지도와 홍보물도 함께 제공함으로써 연수원을 찾는 관계 부처 직원과 방문객이 다양한 도내 관광 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연수원을 찾는 전국의 관계자와 방문객에게 충남 관광의 매력을 더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홍보 활동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홍보 활동을 지속 전개해 충남 관광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다양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인공지능(AI)의 발전 속도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를 단순한 도구가 아닌 업무 혁신의 핵심 파트너로 활용하는 방법을 다룬 신간 "인공지능 성과를 만드는 기술"이 출간됐다. 퍼플 출판사에서 출간된 이 책은 단순한 개념서가 아니라, 실제 업무 현장에서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성과를 극대화하는 실전 전략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기업들은 ChatGPT,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데이터 분석, 자동화 등의 AI 기술을 적극 도입하며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하지만 AI를 제대로 활용하는 개인과 그렇지 못한 개인 사이의 성과 차이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AI 도구를 단순히 사용하는 것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은 완전히 다른 문제다. "인공지능 성과를 만드는 기술"은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고 누구나 AI를 활용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 실용서다. 기업 교육과 컨설팅 현장에서 실제로 검증된 방법들을 바탕으로,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인공지능이 단순한 자동화 도구가 아닌 창의적 협력자로 작동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총 6개의 주요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서는 AI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홈트레이닝 전문 브랜드 무브핏(MOVE FIT)이 출시한 ‘천국의계단 스텝퍼’가 출시 직후 전 수량 완판되며 홈트레이닝 업계에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첫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대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프리미엄 홈트 기기로서의 입지를 빠르게 확보하고 있는 모습이다. ‘천국의계단’은 단순한 운동기구를 넘어, 제품 설계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이 특징이다. 짧은 시간 안에 높은 운동 효과를 제공하며, 헬스장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하체 근력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다는 점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무브핏은 단순히 운동기구를 판매하는 브랜드가 아니다.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작은 습관이 건강을 만든다”는 브랜드 철학을 중심에 두고, 누구나 집에서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운동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다. 그 철학은 ‘천국의계단 스텝퍼’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 짧은 시간, 간단한 동작만으로도 효과적인 운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운동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건강한 습관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무브핏 관계자는 “운동은 거창하게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작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는 도내 부동산 계약 관련 상담 서비스를 더 많은 도민이 제공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대상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는 상담사(도내 개업 공인중개사)가 전월세 계약 관련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청년만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 도내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 도민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주택임대차 계약 시 유의사항 안내 △등기부등본, 건축물 대장 등 서류 점검 △물건 확인 현장 동행 지원 △주거 환경 점검 및 조언 등 부동산 계약 관련이다. 서비스 이용 신청은 시·군·구청 부동산 담당자에게 전화하거나 시·군·구청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상담사와 일정을 협의해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시간 외에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담사와 일정을 조율하면 된다. 아울러 이날 도는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등 사업이 부분적으로 달라짐에 따라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와 시군구 담당자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주택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과 충남연구원(원장 전희경),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낙중)이 3월 24일 ‘지역특화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특화 문화·관광산업 육성’은 충남도정 4대 아젠더와 연계된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충남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전략」이라는 과제를 설정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역사와 유산 분야 전문기관인 역사문화연구원, 그리고 충남 도정정책 연구의 중심에 있는 충남연구원이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민선 8기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공공기관의 성과과제 실천과 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며 중요시 여겨 왔다. 사업관계자는 “이러한 도정목표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기관 각각의 역할수행에만 머물지 않고 기관 간의 교류협력을 통한 더욱 내실 있는 성과를 목표로 이번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연구내용은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개념과 정책요소 도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정책동향 검토, ▲충남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정책실태 조사 분석,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우수사례 및 수요조사, ▲충남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후,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 발생이 많은 만큼, 입산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산불 발생 시에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지 인근 시군에서도 경계를 가리지 말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지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도내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284㏊ 규모의 농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산림 연접 논·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벽산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이효운, 회장 최두환)가 최근 언론 매체의 오보에도 불구하고,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통해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으능정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아파트는 연면적 49,544.9893㎡(약 14,987.36평), 건축규모 지하 6층, 지상 49층(2개 동)으로 계획되었으며, 일반상업지역 중점경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유권 및 사용권원 95.18% 확보, 신영부동산신탁과 자금관리 대리사무 계약, 조합원 모집변경신청 신고 득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주는 벽산블루밍 브랜드가 여전히 벽산엔터프라이즈 소유임을 명확히 하는 기회가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벽산엔터프라이즈는 2006년 8월 3일 벽산건설에서 벽산블루밍 브랜드를 출원했으며, 2016년 10월 14일 브랜드 권리가 벽산엔터프라이즈로 이전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벽산블루밍 브랜드는 현재 벽산엔터프라이즈가 소유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 은행동 아파트 수주는 브랜드의 소유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립한 사례로 평가된다. 벽산엔터프라이즈는 벽산엔지니어링의 법정관리 신청과 관련된 잘못된 보도가 벽산블루밍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대표 신한철 의원)’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