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가 급격한 도시 성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정책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맞춤형 정책 연구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27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생활 맞춤형 정책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구형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주거·교육·교통·안전 등 지역 주민의 일상과 밀접한 분야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는 불편 사항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주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내 주차난 해소 방안과 천안아산역 도보 통로 환경 개선, 지방도 628호선 교통 체증 완화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구형서 의원(천안4·더불어민주당)은 “급격한 도시 성장은 주거와 교통 문제 등 다양한 생활 불편을 동반한다”며 “탁상공론을 넘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주민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안을 도출하겠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현장 방문과 전문가 토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정에 반영 가능한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사단법인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과 환경 기술 혁신 기업 ㈜케이씨테크가 ESG 경영 실천과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섰다. 세계환경산업교육진흥원(이사장 임재식, 이하 진흥원)은 30일 ㈜케이씨테크(대표 김성호)와 ‘지속 가능한 바다,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ESG 경영 파트너십 구축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생태계 보존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전 지구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 교육기관과 민간 환경기술 기업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기술 협력과 교육·정책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해외 환경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 부표를 활용한 해양 환경 복원 및 보전 공동 프로젝트 추진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인증 체계 구축 ▲글로벌 환경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공유 및 공동 마케팅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기술 자문 등이다. 특히 케이씨테크가 보유한 친환경 부표와 LPG 용기 정화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환경 분야 조례안을 심사하며 정책 실효성과 형평성 강화를 강조했다. 충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민수)는 27일 제365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보건복지국, 인구전략국, 환경산림국 소관 조례안을 심사했다. 신순옥 부위원장(비례·국민의힘)은 ‘미숙아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예방접종비 지원 조례안’과 관련해 보호자 외 대리인도 비용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제도를 몰라 신청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폐농약류 수거 및 처리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해 위원회 구성 시 특정 성별이 10분의 6을 초과하지 않도록 기준을 준수하고 여성 전문가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석곤 위원(금산1·국민의힘)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정책과 관련해 숲길 보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차마 진입 제한 규정이 있음에도 위반 시 제재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실효성 확보를 위해 관리·감독 강화와 지자체 차원의 대응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광섭 위원(태안2·국민의힘)은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가 청년 건축 인재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 도시공간 혁신과 지속가능한 건축정책 마련에 나섰다. 충남도는 27일부터 28일까지 아산 온양온천역 아우름에서 릴레이 도시설계 아이디어 회의인 ‘2026 크루즈 아키톤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남지역공동체활성화센터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도가 추진 중인 ‘건축 및 도시공간 지속가능발전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지난 13일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지역대학연합 설계(RUCAS) 2026의 후속 과정이다. 이번 회의에는 국립공주대, 남서울대, 백석대, 상명대, 선문대, 순천향대, 충남도립대, 호서대 등 도내 대학 건축·디자인 전공 학생 233명과 지도교수, 충남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 학생들은 아산 ‘신창 국제문화타운’ 조성을 주제로 다문화 거주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 설계 아이디어 발굴에 집중했다. 주요 논의 과제는 △다문화 주거 및 상업지역 특화 방안 △신창역세권 활용 전략 △글로컬 캠퍼스 연계 도시계획 등 미래지향적 건축·도시공간 구상이었다. 이번 해커톤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상반기 중 대학별 연합 설계를 통해 ‘3차원 도시공간 설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미래 세대를 위한 숲 조성에 나섰다. 아산시는 27일 음봉면 삼거리 산37-1번지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와 산불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아산시산림조합, 아산시전문임업인협회, 좋은나무어린이집 유아 등 산림 관련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 약 300명이 참여해 편백나무 9,000본을 식재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 발산량이 높고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뛰어난 수종으로 알려져 있어 건강한 산림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시장은 “산림은 탄소를 흡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가 점차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산림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업은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미래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가 산림의 가치를 되새기고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봄철 건조기에 증가하는 산불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했다. 참석자들은 산림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지역 복지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단국대학교병원과 협력에 나섰다. 천안시는 27일 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와 지역복지 증진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인적 안전망의 지속적인 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김재일 단국대학교병원장, 이영우 천안시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병원은 천안시 31개 읍면동에서 활동 중인 행복키움지원단 민간 단장과 단원 841명을 대상으로 종합건강검진 비용 할인 등 다양한 의료 편의를 제공한다. 천안시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협력체계 조정 역할을 맡고, 행복키움지원단장 협의회는 단원 참여 확대와 사업 홍보를 담당한다. 협약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별도 이의가 없을 경우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돕는 핵심 인적 안전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조민규 고창군수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조민규 예비후보는 3월 28일 오전 10시 고창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이날 조 예비후보는 공식 행사에 앞서 이른 아침 고창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몸소 실천하겠다”는 평소 소신을 실천으로 보여준 행보로,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소식에는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과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지지자, 각계 인사 등 수백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는 조 예비후보의 출마 의지와 향후 군정 비전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평가된다. 조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지금 고창은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바꾸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행정은 결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 군민과 함께 실천하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농어촌 기본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 ‘충청남도 2045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충남도의 탄소중립 정책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2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가 추진 중인 ‘2045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의 추진 성과와 이행 평가 결과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전국에서 화력발전소가 가장 밀집한 충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연도별 추진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 보고에 따르면 2025년 온실가스 감축량은 133만9100톤CO₂eq로, 당초 목표치인 132만6300톤CO₂eq를 넘어 약 101%의 달성률을 기록했다. 부문별로는 농축산 분야가 목표 대비 316.7%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으며, 건물 부문 108.4%, 폐기물 부문 106.1% 등 주요 분야에서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또한 누적 감축 실적은 기준 연도인 2018년 대비 18.4% 감소해 당초 목표보다 0.5%포인트 높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위원회는 2024년 광역 추진 상황 점검 이후 새롭게 개편된 이행평가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개정된 평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중동 지역 위기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과 환율 변동 등 대외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아산시가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조기 가동하며 민생 안정 대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3월 11일 비상경제대응TF를 구성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 데 이어, 12일 부시장 주재 실·국장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분야별 영향을 분석하고 부서별 민생 대책을 발굴했다. 이어 16일부터는 지역화폐 ‘아산페이’ 20% 특별할인을 시행하며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에 본격 착수했다. 또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건의 과제를 발굴하는 등 현장 중심 대응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26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중동 위기 대응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물가, 기업, 에너지, 교통, 농업 등 주요 분야 대응 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회의에서는 중동 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 여건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분야별 추진 상황과 향후 조치 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민생물가 분야에서는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지속 추진하고 상반기 중 활성화 지원사업을 준비 중이며,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는 27일 오전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16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을 거행했다. 이번 추모식은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마련됐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과 손순욱 충남동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해 보훈·안보단체장, 천안해군전우회 회원,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편지 낭독, 시립합창단 공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특히 전사자 모교인 천안중앙고와 천안상업고 학생들은 추모편지를 낭독하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천안시는 1990년 해군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3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2011년 천안보훈공원에 추모비와 천안함 모형을 건립해 매년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신형 천안함 부대와 자매결연을 재체결하며 추모와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추념사를 통해 “천안함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며 그들의 용기를 가슴에 새기겠다”며 “이번 추모식이 평화와 안보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