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관내 가금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방역 대응 강화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음봉면의 한 육용종계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가 접수됐으며, 같은 날 오후 9시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최종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김범수 부시장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하고, 발생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발생 농가에서 사육 중이던 육용종계 2만 3,000여 마리에 대해서는 즉시 살처분을 완료했으며, 방역 차량을 투입한 집중 소독과 출입 통제, 정밀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현재 해당 농가 반경 3km 이내에는 16개 농가, 10km 이내에는 47개 농가가 위치해 있다. 시는 확산 차단을 위해 반경 10km 내 가금류 142만 4,060마리에 대해 이동 제한 명령을 내리고, 통제초소 설치와 전용 사료 차량 운용, 소독차 추가 배치 등 차단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정밀검사 확대와 방역물품 확보를 위해 예비비를 긴급 편성하는 등 방역망 구축에도 총력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2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소방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19개 소방관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겨울철 주요 재난 대응 방향과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 보고와 함께 실제 현장 대응 사례 발표를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중심 대응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과 이상기후에 따른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전략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화재 초기 단계부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자는 데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충남소방본부는 앞으로도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를 비롯한 각종 재난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선제적인 예방과 철저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 지원으로 4600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성사시킨 도내 스타트업 지앤티(GNT)와 독일 글로벌 기업 프레틀(PRETTL)이 아시아 시장을 무대로 한 새로운 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도는 26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손일수 지앤티 대표, 빌리 프란츠 프레틀 프레틀그룹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향서에 따라 프레틀그룹은 비상용 긴급발전장비의 도내 생산 및 공동 개발과 관련한 투자 의향을 공식화했다. 지앤티는 프레틀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를 국내 및 아시아 시장에 공급하는 한편, 서비스센터 운영을 맡아 사후관리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프레틀그룹의 비상용 긴급발전장비 구매 의향을 밝히고, 양 기업의 협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도는 이번 협력이 현실화될 경우 지앤티의 사업 다각화는 물론 해외 수출 확대와 지역 산업 활성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독일의 최첨단 기술과 충남의 역동적인 산업 생태계가 만나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프레틀과 지앤티의 협력은 지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진)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시티투어 2’ 천안 편이 지난 25일 방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서부내륙권 8개 시·군(천안, 공주, 논산, 계룡, 금산, 부여, 청양, 예산) 가운데 천안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의 숨은 관광 자원을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하고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식스센스: 시티투어 2’는 SNS에서 화제를 모은 핫플레이스와 트렌디한 이슈 공간을 여행하며, 그 속에 숨겨진 단 하나의 가짜를 찾아내는 예측 불허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인기 예능 ‘식스센스’의 외전이다. 천안 편에서는 독립기념관 등 대표 관광지와 함께 지역의 로컬 스폿이 조명됐으며, 미션과 체험 중심의 구성으로 음식·문화·도시 경관 등 천안만의 고유한 매력이 자연스럽게 담겼다. 특히 프로그램 특유의 ‘진짜 vs 가짜’ 스토리텔링 구조는 탐험형 콘텐츠를 선호하는 MZ세대의 관심을 효과적으로 유도하며, 천안의 관광 이미지를 입체적으로 강화하는 동시에 서부내륙권 전역의 관광 인지도 확산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본방송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고창군의회 임정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창군 나무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지난 11월 18일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데 이어, 12월 18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는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최초로 제정된 나무은행 관련 조례로, 각종 개발사업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제거되는 수목과 주민·단체가 기증하는 수목을 체계적으로 보전·재활용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조례에 따라 앞으로는 개발사업 인·허가 단계부터 나무은행 담당 부서와의 사전 협의가 의무화돼, 무분별한 벌목을 줄이고 재활용 가치가 있는 수목을 사전에 보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기증받은 수목은 ‘나무은행 수목 기증 접수대장’과 ‘수목 입·출관리대장’을 통해 굴취부터 이식, 활용까지 전 과정이 기록·관리되도록 규정됐다. 이를 통해 기증 수목의 이동과 활용 현황을 명확히 추적할 수 있는 관리 체계가 구축된다. 필요 시에는 기증자 정보를 담은 비표(라벨)를 부착해 기증 수목의 상징성을 높이고, 주민 참여와 수목 보전 인식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나무은행 운영을 산림조합이나 비영리법인·단체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천안시가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를 새롭게 개발·운영한 결과 이용객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26일, 2025년 천안시티투어 이용객이 총 4,666명으로 전년 대비 61.1%(1,77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와 이용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코스 개발이 이용객 증가의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분석과 이용객 설문조사를 통해 혹서기 대비 실내 코스, 콘서트와 빵을 결합한 ‘콘빵투어’, 국군장병을 대상으로 한 ‘국군장병투어’ 등 새로운 테마를 도입했다. 특히 폭염과 폭우에 대비한 실내 중심의 혹서기 코스는 계절적 한계를 보완했으며, 콘빵투어는 지역 특색을 살린 체험형 관광상품으로 호응을 얻었다. 국군장병투어는 장병들에게 천안의 관광명소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이 같은 변화에 힘입어 이용객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천안시가 2025년 시티투어 이용자 1,1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4.2%(1,053명)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96.7%(1,085명)는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 젊은층 이용객이 눈에 띄게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산터널 일원과 용화동 사거리에 경관 및 사인 조형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정호정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첫인상을 제공하고 정원의 관문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산터널 진입부에는 주‧야간 경관조형물이 설치되어 시각적 아름다움을 높이고, 용화동 사거리에 설치된 사인 조형물은 신정호정원의 위치 안내와 접근성을 강화한다. 이번 조형물 설치를 통해 방문객들은 진입 단계부터 정원의 위치와 방향을 쉽게 인지하고, 보다 쾌적하고 만족도 높은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경관과 사인 조형물 설치로 신정호정원의 상징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방문객 중심의 정원 환경 조성과 경관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홍성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하며 광역의회 가운데 최고 수준의 청렴 성과를 거뒀다. 올해 평가에서는 1등급을 받은 시·도의회가 없어, 충남도의회는 사실상 전국 광역의회 중 최상위권에 올랐다. 특히 세부 평가 항목 중 ‘청렴체감도’에서는 전국 시·도의회 가운데 유일하게 1등급을 받아 도민이 체감하는 의정 청렴도가 가장 높은 의회로 평가받았다. ‘청렴노력도’ 역시 2등급을 기록하며, 청렴체감도와 청렴노력도 모두 전년 대비 1등급씩 상승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 이 같은 결과는 충남도의회가 형식적 운영을 탈피해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도의회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수립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현황 점검 ▲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개최 ▲반부패·청렴 및 행동강령 대면 교육 ▲의원 겸직신고 점검 및 공개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의회 공무원 선비문화 체험 워크숍 ▲MZ세대 공무원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아이디어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세대 간 소통과 참여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에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아산시 탕정면 매곡리 유수지가 멸종위기종 ‘맹꽁이’의 서식지이자 시민을 위한 생태학습장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아산시는 환경부 주관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탕정지구 맹꽁이 서식처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3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는 탕정지구 도시개발로 조성된 유수지 약 1만 4,492㎡이며, 이 중 8,700㎡가 생태복원 구역으로 편입된다. 이번 사업은 습지 복원과 서식 환경 개선을 통해 도시화로 단절된 양서류 서식 여건을 회복하고 도시 내 생물다양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환경부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인 ‘맹꽁이’의 대체 서식처 조성이 핵심이다. 유수지의 방재 기능 훼손을 막기 위해 평상시에는 생태 체험과 휴식 공간으로 개방하되, 우기 및 집중호우 시에는 출입이 제한된다. 진출입 차단 시설 설치, CCTV 모니터링, 안내 방송 시스템 구축 등 안전 대책도 함께 시행된다. 또한, 아산시는 한국환경보전원과의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로부터 1억 원의 민간 지원금을 확보, 생태교육 시설 확충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지오코노미 정길종 기자 | 경기도가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2026년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도내 31개 시·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총 3000호 규모의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임대 지원사업은 입주 대상자가 직접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물색하면, GH가 해당 주택을 대신 임차해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이번 모집 대상은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 주거지원 시급가구 △ 저소득 장애인 △ 만 65세 이상 고령자(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등이 해당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 결과는 관련 절차를 거쳐 2026년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 누리집 또는 GH 전세임대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수 경기도 주택정책과장은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