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대한민국은 물론 전세계적인 구독자들을 확보하고 있는 유명 유튜버들이 청정 충북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충청북도와 유명 먹방(요리하는 방송과 먹는 방송의 줄임말) 유튜버가 함께한 충북의 농특산물 먹방 영상이 2일 충청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유튜버는 연예인 이상의 존재로 충북도는 인기 유튜버 “쏘영”과“밥굽남”을 섭외해 충북의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콜라보를 기획했다. 쏘영은 2019년 1월 유튜브 활동을 시작해 2년간 구독자 수 500만을 넘긴 스타 유튜버다. 지난 4월 ‘식사는 하셨습니까’라는 노래로 가수로도 데뷔했다. 밥굽남은 13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 유튜버로 ‘산적TV 밥굽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야외 산채에서 장작과 숯불에 직접 고기를 구우며 거침없이 육식수행을 즐기는 쿡방과 먹방으로 인기가 높다. 최고 인기 동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645만 회에 달한다. 충북도는 이들 유명 유튜버들과의 협업을 통해 충북의 우수한 농특산품이 많이 알려지고 농가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청풍명월 한우, 증평 홍삼포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권(대전광역시·세종특별자치시·충청북도·충청남도)은 9월 1일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를 통해‘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대회)’유치의향서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제출하면서 세계 최대 대학스포츠 행사를 유치하기 위한 국제 경쟁의 무대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 또한, 유치의향서와 함께 KUSB위원장, 대한체육회장,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연명 서한문을 제출해 대회 유치를 향한 충청권의 의지를 다시 한번 FISU 관계자에게 보여줬다. FISU에서는 지난 6월 1일 입찰 일정(Bidding process) 공개를 통해 내년 1월 복수의 후보도시를 사전 선정할 예정임을 공지했다. FISU가 공지한 일정은 세계대학경기대회(WUG) 유치절차 개시(2021.9.1.), 유치의향서 접수 및 후보도시 사전 선정(2021.9.1.~2022.1.31.), 현지실사 및 각종 유치 관련서류 제출(2022.2.1.~2022.10.31.), 최종 평가 방문(2022.11.1.~11.30.), FISU 집행위원회 대상 유치계획 발표 및 최종 선정(2023.1.10.)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정경화 충북도 농정국장은 9월 1일 서울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장섭 국회의원, 박덕흠 국회의원 등 지역구 국회의원을 만나 2022년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 등 4개 신규사업 국회 증액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290억원), △농식품 기후변화대응센터 유치(905억원) △진천 백곡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체계 재편사업(398억원) △충주 동부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469억원) 등 4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2,062억원이다. 특히 김치원료공급단지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90억원을 들여 IoT기반 스마트 물류거점단지와 스마트 절임배추 종합처리센터 건립하는 사업으로, 가격경쟁력 우위의 중국산 김치에 대응해 김치업체 경쟁력 강화와 농산물 수급조절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준비한 2건의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서울 국회의사당, 지역구 국회의원사무실, 중앙부처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남다른 열정과 끈기로 농식품부와 기재부를 설득해 마침내 2022년 설계비 4억 3천5백만원을 반영했다. 이장섭, 박덕흠 의원은“우리 충북지역의 큰 현안사업인 만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추진하는 다양한 여성고용정책이 여성 고용 개선에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악화속에서도 2021. 7월 기준 충북 여성고용율(15세~64세)은 전국 17개 시도 중 2위(63.2%),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은 4위(57.2%)로 충북의 여성 고용지표는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충북도는 코로나19로 여성 일자리가 심한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취업 연계사업과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 지원사업 등 26개 사업을 추진해 3,376명의 취업연계(6월말 기준)를 통해 도내 여성 고용안정에 힘쓰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성 고용위기에 대응해 먼저 즉각적으로 고용효과를 낼 수 있는 마중물로서 새일여성인턴사업비 345백만원을 추가 확보해 여성인턴 139명을 취업과 연계했다. 또한 여성들이 신속하게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취·창업 공모사업을 통해 290명의 여성 일자리를 연계하고, 충북여성인턴사업,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청년여성 일자리 종합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여성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들의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여성친화 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1일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많은 비가 쏟아진 가운데 지역 정비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이차영 군수는 불정면 탑촌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와 하문리 세천 정비사업 대상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을 마친 이 군수는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고 재난문자 및 재난 예·경보시설 등을 활용해 군민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호우 피해까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이 군수는 관내 음식점을 방문해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 운동에 동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괴산군 착한소비 선결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것으로, 일정금액을 선결제해 소상공인의 매출회복에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착한소비 운동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0일간 도민과 함께 사전 발굴한 노후‧재난 취약시설 695여 곳(공공 475개소, 민간 220개소)에 대해 도민 안전을 위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도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매년 일정기간을 정해 재난이나 각종 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예방활동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말에서 11월 기간 중 각 기관별로 자율적으로 대진단 시기를 정해 시행한다 충북도는 9월말까지 점검을 완료하고 남은기간은 미진한 부분을 보완 및 보수·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서승우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4개팀(총괄기획팀, 현장점검팀, 상황관리팀, 기동안전점검 TF팀)으로 꾸려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단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사전에 구성된 민간전문가 인력풀 173명과 함께 폭넓은 전문가 자문 및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진단에서는 산사태 취약지역 등 민간 전문가가 접근하기 어려운 대상시설들에 대해 드론 등 첨단장비를 도입해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 이재영 재난안전실장은 8월 31일, 단양 상시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장, 적성 농어촌도로 102호선 재해복구사업장을 방문해 늦은 장마대비 현장 안전관리 대비 실태, 수방자재 확보 실태 등을 점검했다.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은 침수, 붕괴, 유실, 고립 등 7개 재해위험유형에 대하여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구단위로 묶어 정비하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상시, 북상지구(설계중) 2곳에 대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방문한 상시 재해위험개선지구는 단양군 매포읍 상시리 345-1번지 일원 마을에 지속적인 침수가 발생해 2016월 6월 3일 22.2ha의 면적을 고립침수위험지구로 지정해 사업 추진 중인 구간으로, 인근 매포천(지방하천) L=3.1km 구간에 총 9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비중이다. 단양 적성 농어촌도로102호선 수해복구사업은 지난해 7.29. ~ 8.11 호우로 인해 도로 및 교량 L=1.5km 구간이 피해를 입어 약 40억원의 국비를 투입해 교량 3개소를 포함한 L=910m 구간에 대하여 기능복구를 추진 중인 사업이다. 단양군 재해복구사업은 전체 406건으로 현재 389건인 95.8%를 완료했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도 현안사업에 활용할‘제10회 공공디자인 공모전’수상작 총 45작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미래해양과학관’과 ‘2022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등 도 현안사업을 주제로 공공공간, 시설물, 용품, 시각이미지 총 4개 분야에 대해 대학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눠 실시했다. 대학일반부 대상 수상작은 바다의 물결과 생명력을 주제로 한 파도모양의 공공시설물인 ‘웨이브 캐노피(박주현)’로 판옥선을 형상화한 미래해양과학관 건축물과 어우려져‘내륙의 바다 충북’을 적절히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에는 미래해양과학관 글자의 자음과 모음을 조합하여 미래 해양의 가치를 시각화한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충북의 작은 바다(오예은, 윤현정)’와 청주 무심천 수변 공간을 도시재생과 문화활성화 측면에서 재해석한‘충북과 무심천의 접점을 잇다(최명환,김주현)’ 2개 작품을 각각 선정했다. 고등부 최우수상‘육지의 바다(우현중)’는 미래해양과학관 광장(육지)에서 해양 생물을 체험하는 공간을 친근감 있게 디자인하여 활용성과 상징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밖에도 파도를 형상화한 벤치‘WAVENCH’,‘가오리 가로등’ ,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매년 열기로 했다. 교육공무직원의 인사행정 정착에 따른 결정이다. 그동안 교육공무직원은 징벌 사항이 발생하지 않으면 별도 인사조치 없이 채용된 기관에서 계속 근무해왔다. 이후 충청북도교육청이 2019년 5월부터 교육공무직원 노조와 협의를 거쳐 관련 취업규칙을 개정한 뒤 2020년 3월 처음으로 교육공무직원 정기전보가 시행됐다. 그후로 2020년 9월, 2021년 3월에도 정기전보가 예정대로 시행되고 교육공무직원 인사행정은 체계적으로 관리되면서 정상궤도에 올랐다. 교육공무직원 인사행정의 안정 단계 진입은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을 교육감이 직접 수여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계기가 됐다. 퇴직하는 교원이나 공무원은 교육감이 직접 표창장을 수여해 왔기 때문이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퇴직 교육공무직원 교육감 표창장은 지역교육지원청이나 학교를 통해 전달됐었다. 도교육청은 실제로 올해 처음 이달 30일(월) 오후 3시 30분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퇴직 교육공무직원 표창장 수여식을 열었다. 안치동 노사협력과장은 “지난해 첫 전보 이후에도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음성군청 사이클팀이 8.15 경축 2021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사이클팀은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강원 양양 일원에서 개최된 대회에 참가해 장경구 선수가 4km 개인추발과 스크래치 경기 우승, 강태우 선수가 포인트 경기 준우승, 장하예 선수가 3km 개인추발 3위를 차지했다. 정종훈 음성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후원해주는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10월 개최되는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