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저경력 중등교사의 학교 현장 안착과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작했다. 경험 많은 수석교사와 저경력 교사를 연결해 실질적인 성장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교육 현장의 관심이 쏠린다. 광주시교육청은 24일 ‘수(석교사)-저(경력교사), 경험을 떠주고 성장을 먹다’를 주제로 중등 저경력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순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현장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협력형 지원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은 수석교사 1명과 저경력 교사 3명이 한 팀을 이루는 소그룹 방식으로 꾸려진다. 저경력 교사들이 실제 수업과 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면 수석교사가 즉시 조언과 피드백을 더하는 방식으로 현장 밀착형 멘토링이 진행된다. 형식적인 지도보다 교실 안 고민을 함께 나누는 실전형 프로그램에 무게를 뒀다. 지난 21일 교사성장마루에서 열린 첫 만남에는 멘토 9명과 멘티 24명 등 33명이 참여해 활동 방향과 목표를 함께 조율했다. 첫 만남부터 수업 운영 노하우와 생활지도 경험을 공유하며 본격적인 협력 행보에 들어갔다. 이번 멘토링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진다. 멘토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숲길과 공원 산책로를 활용한 오디오북 서비스에 나선다. 남구는 숲길 산책과 독서를 결합한 신규 사업 ‘책 한 권, 숲 한 걸음’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강한 여가 문화를 확산하고 고령층과 디지털 취약계층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책 한 권, 숲 한 걸음’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장르의 오디오북을 들으며 자연 속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바쁜 일상으로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주민들도 걷는 시간에 독서를 경험할 수 있어 일상 속 새로운 문화생활 모델로 기대를 모은다. 남구는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푸른길공원 산책로 주요 지점에서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이를 위해 백운광장 양우내안애 앞 푸른길공원부터 진월동 궁전제과 뒤편까지 이어지는 구간 내 주요 지점 4곳에 이달 말까지 QR코드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안내판은 푸른길 브릿지 입구 앞, 푸른길공원 맨발 산책로 세족장 뒤편, 빅스포 뒤 광장, 팜스 로컬푸드 건너편 울타리 앞 등에 마련된다. 주민들은 스마트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QR코드를 스캔해 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학생의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학교 현장의 기초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교원 대상 전문성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초학력 지도 교원 전문성 강화 연수’ 과정을 마련해 현장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지도 역량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 △초등 기초수리력 향상 연수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각 과정마다 초등교원 30명씩 참여해 총 90명이 연수를 받는다. 연수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20일까지 광주교육대학교에서 과정별로 5일간, 총 15시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제를 함께 다루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지원 담당교원 연수’는 학교 내 학습지원 업무를 처음 맡았거나 전문성 향상을 희망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한다. 학교 기초학력 지원 체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초등 한글문해력 향상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언어 격차 해소와 문해력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 철물점과 협력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우리동네 해결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관내 취약계층 주민들이 겪는 소규모 수리와 긴급 보수 문제를 보다 빠르고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철물점과 연계한 신규 사업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동네 해결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지만 주민들이 직접 해결하기 어려운 생활 민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방충망 교체, 수도 누수, 안전 손잡이 고장 등 비교적 간단한 수리부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사항까지 실질적인 생활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운영 방식은 취약계층 주민이 전화 등을 통해 행복한 복지 7979센터에 불편 사항을 접수하면, 센터에서 민원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협약 철물점에 연결해 신속하게 현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주민 접근성과 대응 속도를 높인 생활밀착형 지원 체계라는 평가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지역 철물점 43곳을 대상으로 참여 의사를 조사했으며, 이 가운데 참여를 희망한 업체를 생활 불편 해결 파트너로 선정했다. 현재 남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철물점은 모두 5곳이다. 협약 철물점들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첫 여권을 발급받는 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맞춤형 아동용 여권 커버를 배부한다. 광산구는 8세 미만 아동(201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첫 여권 발급’을 기념하는 아동용 여권 커버를 제작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여권 커버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여권을 처음 발급받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하고,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에게 여권이 첫 공인신분증이자 세상과 연결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 주목해 기획됐다. 광산구는 아동 여권이 보관 과정에서 낙서나 구김, 오염 등으로 쉽게 훼손되는 사례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커버의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밝고 친근한 이미지를 더해 실용성과 감성을 함께 담아냈다. 디자인은 축하 메시지와 함께 탐험과 여행을 떠나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주제로 한 3가지 종류로 구성됐다. 아이들이 취향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어 재미를 더했다. 여권 커버 수령을 원하는 경우 법정대리인이 광산구 누리소통망을 통해 진행되는 ‘2026년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받을 수 있다. 준비된 수량은 총 1,000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지난 21일 전남 담양의 대표 전통정원인 소쇄원을 찾아 한국 원림문화에 담긴 ‘무위자연(無爲自然)’의 철학과 선비정신을 직접 체험했다고 소쇄원재단이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소쇄원 조성자인 양산보의 15대 후손 양재혁 씨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국가유산청이 추진하는 생생문화유산 활용사업 ‘담양 소쇄원에서 무위자연을 걷다’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됐다. 문화유산을 단순 보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살아있는 공간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를 담았다. 세 번째로 소쇄원을 찾은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무위자연의 의미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전통정원의 가치와 정신을 되새겼다. 이어 대숲에서 자생한 찻잎으로 만든 죽로차를 시음하며 옛 선비들의 삶과 사유를 느끼는 시간도 가졌다. 인위적 장식을 최소화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 속에서 절제와 사색을 중시했던 전통문화의 깊이를 체감했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는 1548년 김인후가 기록한 ‘소쇄원 48영’ 가운데 하나인 ‘옥추횡금(玉湫橫琴)’의 풍류도 재현돼 눈길을 끌었다. 폭포의 물소리를 거문고 선율에 비유해 자연과 하나 되는 선비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1일부터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지역 경로당 3곳에서 함께 진행되며,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 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대상은 60세 이상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치매안심센터 등록 어르신이다. 운영은 △1기(4~6월) △2기(5~7월) △3기(7~8월) △4기(9~10월)로 나뉘며, 기수별 8회 과정으로 구성된다. 참여자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프로그램이 이어지는 방식이다. 내용은 치매 예방 교육을 비롯해 운동, 공예, 요리, 보드게임 등 다양한 인지 자극 활동으로 꾸려진다. 전문 강사가 참여해 어르신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프로그램 전후에는 노인 우울 척도(SGDS-K)와 주관적 기억감퇴 정도(SMCQ)를 활용해 참여자의 변화 양상을 확인한다. 이를 통해 인지 건강 개선 정도와 만족도를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광산구는 경로당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이웃과 교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 시민안전보험이 일상 속 사고와 재난에 대비하는 제도로 자리 잡으면서 이용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광산구는 21일 지난해 시민안전보험 혜택을 받은 주민이 947명(중복 포함)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257명과 비교해 약 3.6배 증가한 수준이다. 실제 사례도 이어지고 있다. 한 주민은 전기장판을 켜둔 채 잠들었다가 화상을 입어 수술을 받았지만, 보험을 통해 화상 수술비 100만 원을 지원받았다. 또 다른 주민은 시내버스 급정거로 넘어져 다친 뒤 대중교통 상해 부상치료비 20만 원을 지원받으며 치료 부담을 덜었다. 지급 건수를 보면 상해사고 진단위로금이 844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상해사고 후유장해 43건, 화상 수술비 38건 순으로 나타났다. 광산구는 보장 범위 확대와 대상 연령 조정, 안내 강화가 이용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상해사고 진단위로금 적용 연령을 만 12세 이상으로 넓힌 점이 체감도를 높인 요인으로 꼽힌다. 이 보험은 광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과 등록 외국인이 별도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전액 구가 부담한다. 개인보험과 중복 청구도 가능하다. 올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 E.T야구단이 전국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동구는 E.T야구단이 지난 18일 충청남도 아산시에서 열린 ‘제8회 아산시 전국장애인어울림야구대회’에서 지적장애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E.T야구단은 결승전에서 강원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소속 ‘천하무적야구단’을 상대로 7대0으로 이기며 경기 주도권을 끝까지 유지했다. 수비에서는 흔들림 없는 조직력으로 상대 타선을 묶었고, 공격에서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며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경기 내내 이어진 선수들의 호흡도 눈에 띄었다. 서로를 격려하며 집중력을 유지하는 모습이 이어졌고, 코칭스태프의 운영 역시 안정감을 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현장을 찾은 관중들 사이에서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경기 태도에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했다. 참가 선수들에게는 도전의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구 관계자는 “선수들이 쌓아온 시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이어가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역 공예인 육성과 공예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작 기반 확충에 나섰다. 남구는 21일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 공개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5월 6일부터 9일까지다. 이번 모집은 창작 공간을 지원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공예인을 발굴하고 지역 공예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추진된다. 모집 분야는 목칠공예를 포함해 도자, 금속, 섬유, 종이 등 다양한 영역이며, 선발 인원은 2명이다. 지원 대상은 광주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사업자 등록을 마친 공예 작가 또는 예비 창업자다. 창작·전시 활동과 시설 운영 관련 조건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어야 하며, 선정될 경우 6월 중 입주가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자기소개서와 작품 활동 계획서 등 서류를 갖춰 빛고을공예창작촌 내 남구공예창작사업협동조합 사무실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발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진행되며, 결과는 5월 말 공개된다. 세부 사항은 빛고을공예창작촌 또는 남구청 문화관광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구는 “빛고을공예창작촌은 지역 공예인의 창작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공간”이라며 “다양한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