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환주 남원시장이 14일 열린 ‘시정소통의 날’에서 간부들에게 상반기 시정의 원활한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시정이 6월에 마무리 되는 만큼, 연초에 계획했던 사업 중 상반기에 추진해야할 사업들의 이행상황을 꼼꼼히 점검해달라”며 “할 수 있는 일들을 신속하게 진척시켜 집행률을 높이고 올 상반기 시정을 잘 마무리하자”고 지시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특별히 수해복구 추진상황 여부 점검을 적극 당부했다. 이 시장은 “피해규모에 따라 현재도 수해복구가 진행 중인 곳 있는데, 지난해 역대급 수해를 입은 점을 꼭 기억해서 올해 다시는 그러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더욱 철저하게 정비하고, 사전에 예찰해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재해 못지않게 휴가철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 및 물놀이 안전사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물놀이 위험구역 시설 점검 및 지역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교육 등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국가예산확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현재 내년도 예산안이 기재부로 넘어가서, 6월부터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하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위한 ‘밝은 눈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경 지원이 필요한 아동 39명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진행하며,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정기적인 시력검사 안내 및 안경 지원으로 눈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여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군은 저시력 의심 아동에 대한 적기 치료와 정기적인 안경 교체로 아동의 학습능력 향상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 편리함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이뤄지며 대상 아동들은 안과 검진 후 업체 내방을 통해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게 된다. 순창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과 정밀검진을 통해 사전에 질병을 예방하고 적기에 안경을 교체해 줌으로써 시력을 유지할 수 있는 밝은 눈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행복얼라이언스 및 순창지역자활센터와 협약한 “결식우려아동 행복 두끼 사업”을 진행하며, 지역 소외계층의 엄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급식은 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 사업단에서 조제해 30명의 아동에게 당일 직접 배달한다. 그동안 사업단의 음식조제 시설구비가 미비해 급식에 필요한 부식품을 구입해 지원하다 이달부터 신선한 식자재로 직접 조제해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순창군의 사업제안으로 행복얼라이언스에서 2700만원의 예산이 지원되어 올 11월까지 해당 급식사업이 진행되며, 이 사업이 종료되면 순창군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아동급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급식을 지원받은 학생은 “그동안 지원받아온 부식품보다는 다양한 반찬이 포함된 도시락이 배달되어 맛있게 먹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자력급식이 원활하지 못한 아동들에게 민관협력으로 양질의 도시락을 지원하게 되어 다행이다.”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급식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화상병 발생이 없었던 충남 및 경북 안동 사과 과수원에서도 확진이 됨에 따라 미발생 지역인 관내 사과·배 과수원 발병 예찰 및 방제 지도에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올해 과수화상병은 지난 5월부터 기존 다발생 지역인 충북 충주․음성․제천, 충남 천안 등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충남 예산과 경북 안동에서 새롭게 발생한 것이다. 특히, 경북의 사과 재배면적은 18,705ha(’20, 통계청)로 우리나라 전체 재배면적(31,598ha)의 59.2%를 차지하는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더 이상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에 발을 맞춰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긴급 1차 방제시기 6.8. ~ 6.21. 기간 중에 농업기술센터 15여명 직원들을 동원하여 약 100ha의 사과·배 과원을 예찰 및 방제 지도하여 발생이 되지 않도록 방제 활동을 실시하겠다.” 며 말했다. 또한 “의심주 발견 시 즉시 가까운 읍면동 농민상담소 및 농업기술센터로 연락을 하시고 담당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출입을 통제하고 의심시료를 채취하여 도 담당공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순창군이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건강취약계층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만성질환자 967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향상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한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전달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맞춤형 건강꾸러미 전달은 대상자를 질환별로 분류하여 총 3차시에 걸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현재 1~2차 대상자인 547명에게 이달까지 전달하고 3차 대상자는 7월달부터 전달할 예정이다. ‘맞춤형 건강꾸러미’는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질환별 예방관리 리플릿과 비타민 영양제, 코로나 예방세트(핸드워시, 스프레이소독제) 외에도 앓고 있는 질환에 따라 운동밴드, 한방파스 등 맞춤형 건강관리 물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면서 만성질환자의 우울감 증가 및 건강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이번 맞춤형 건강꾸러미를 통해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도 스스로 건강관리를 꾸준히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유선을 통한 어르신 건강상담 및 교육 등 지속적인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군민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재)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식초와 친환경 쌀을 활용한 신개념 제품을 개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아로니아식초를 기반으로 한 ‘아로초환’과 발효음료 ‘순쌀요’다. 진흥원은 코로나 이후 면역, 장수 등 건강관리가 큰 화두로 떠오르면서 비건식품이나 기능성식품시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시장 상황을 파악해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건강 부분을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순창농산물 100% 사용과 소비자의 입맛 또한 놓치지 않은 점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아로초 환’은 지난해 건기식으로 선보인 아로니아식초 타블릿 제품을 업그레이드 한 제품으로, 파골세포의 분화를 억제하여 골 기능성에 효과를 보인 아로니아 식초에 순창 쌀가루를 혼합해 식초의 강한 맛을 기피하는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게 제조했다. 또한 제형 개선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강점을 갖췄다. 순창의 친환경 쌀과 한국형 토종 유산균으로 만든 ‘순쌀요’는 쌀 전분의 호화에 의한 점성과 가수분해효소 작용으로 인한 단맛, 유산균 발효에 의한 신맛을 지닌 식물성 발효음료다. 소화불량이나 알러지 등으로 인해 유제품을 기피하는 소비자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는 올해 3,672명에게 129억을 투입하여 노인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춘향악단’ 사업을 올해 더 확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춘향악단은 기존에는 단체 공연이 가능한 팀으로 기타 7명, 색소폰 20명, 플롯 3명, 아코디언 1명, 트럼펫 1명, 총 32명으로 구성돼있었으나 어르신들이 큰 호응을 보이고, 춘향악단 사업의 수요가 계속 늘어나자 올해 1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공모 및 오디션 등을 실시하여 최종 1팀을 선정, 총 42명으로 구성해 춘향악단 전문공연팀을 양성할 예정이다. 남원시장(이환주)은 “백세시대를 대비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이 어르신들에게 성취감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사업 확대와 신규 사업 발굴하겠다”면서 “이번 춘향악단 확대에 따라 노인이 줄 수 있는 색다른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지역민·일반 관중들의 공감도 더욱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춘향악단은 그동안 예촌길, 양림단지, 십수정 등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는 등 시민들과 공감하는 기회를 가져왔으며, 공연수익 창출을 위한 연습 및 기획을 통해 전문적인 공연팀으로 입지를 다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가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지역 내 7,771개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 경제총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 기본통계조사로, 시는 사업체명, 사업종류 등을 포함한 공통항목 13개와 무인결제기기(키오스크) 도입여부, 편의시설 개수 등의 특성 부분 24개를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국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로, 조사기준일은 2020년 12월 31일이다. 조사방법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조사원이 방문 조사 또는 비대면 조사 중에서 선호하는 방식을 확인한 후 그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인터넷조사(pc, 모바일), 팩스, 전화를 이용해 참여할 수 있으며, 통계청 콜센터(080-700-2020)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조사과정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가적으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이지만, 정확한 경제통계를 바탕으로 올바른 경제정책을 수립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오수면이 지난 11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교육은 오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22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을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수칙 및 행동 요령 안내, 백신 예방접종 전후 유의 사항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김길영 오수면장은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사고 없이 건강하게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읍이 지난 11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임실읍 마을지킴이’11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모임이 미뤄지거나 취소되어 대면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였으나,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100% 완료되었고 그중 80%는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황이어서 안전성을 확보하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모든 사업에서 안전이 제일인 만큼 어른들의 활동에도 안전을 빼놓을 수가 없고, 이상기후 현상으로 잦은 비와 높은 기온으로 활동 시 유의해야 할 내용이 많아져 교육의 내용이 그와 비례하여 141장이나 되었다. 내용은 화재‧태풍‧지진의 대피요령, 감염병 예방법, 식중독으로 인한 탈수 예방을 위한 물 많이 마시기 등이 있다. 교육 사이사이 손바닥 운동, 어깨운동, 발바닥 운동으로 교육의 고단함을 풀어주었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99세까지 팔팔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한마음의 박수로 즐겁게 마감하였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임실군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성공 추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이끌어 갈 제2기 액션그룹 희망자 40명에 대한 교육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행복나눔센터에서 시작된 이번 교육은 2021년 공동체 아카데미 기초통합과정을 시작하였으며, 내달 8일까지 한달 간 실시된다. 교육 첫날인 8일에는 끝나지 않은 코로나19와 농번기 등으로 쉽게 모이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참석자들의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관심과 교육에 대한 참여 열기는 뜨거웠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기를 맞는 공동체아카데미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실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활동 및 사업(공동체맞춤형지원사업, 공동체활성화지원사업)을 실행하기 전 실행 주체를 준비시키는 첫 번째 관문으로서 입문 과정이 된다. 이번에 개설된 교육과정은 기초과정으로 총 10회차 5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동체와 커뮤니티 비즈니스, 먹거리(농식품가공)·유통·체험관광 등 농촌융복합산업 분야의 기초를 이해하고, 실제 사업화에 필요한 창업 및 법인설립 실무,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지역 온두레공동체와 협동조합 등이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온라인 판매자로 선을 보인다. 전주시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세라누리 등 9개 단체와 함께 ‘2021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전주 야호 라이브 커머스는 코로나19로 대규모 행사 등이 불가능해진 상황에서 온두레공동체와 사회적기업의 물품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것으로, 네이버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해 진행된다. 참여단체로는 기린이모, 삼천도시대학협의회, 수화담, 예담공예, 유한법인 우리들녘식품, 착한공작소 협동조합, (유)플로에듀, 데일리그린, 세라누리 등으로, 찰떡, 비빔밥 등 음식에서부터 티코스터와 브로치, 액자 등 인테리어 소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판매된다. 이 단체들은 쇼호스트와 사전 컨설팅, 홍보를 위한 사전 바이럴 영상 촬영 등을 진행한 뒤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 참여한다. 21일에는 먹거리, 22일에는 공예, 23일에는 인테리어소품을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매일 오후 7~8시, 1시간 동안 3개 단체(단체 당 15~20분 내외)의 라이브 커머스가 펼쳐진다. 양명숙 전주시 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돕기 위해 고용보험 가입을 독려하는 SNS 캠페인을 벌인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행 중인 예술인 고용보험의 신속한 안착을 목적으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 ‘예술인 고용보험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예술인 고용보험은 문화예술 용역계약을 체결한 예술인들이 비자발적인 실업 상황에서도 실업급여와 출산전후휴가급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보험이다. 보험료는 예술인과 고용주가 각각 반반씩 부담해 가입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예술인들의 절반 정도만이 예술인 고용보험에 대해 알고 있다는 자체 조사결과에 따라 가입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고용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포스터나 책자, 피켓 등을 들고 사진을 찍은 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 해시태그(#문화예술용역계약 #예술인고용보험 #예술인의가치 #전주와같이 등)와 함께 게재하고 캠페인 참여자 3인을 지목하면 지목받은 3인이 다른 3인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4월 문화예술 관련 기관 종사자와 전문가, 예술인 등으로 꾸려진 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동물원과 덕진공원, 어린이 창의체험관을 연계해 아이들이 숲속에서 맘껏 뛰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생긴다. 전주시는 오는 10월까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송천동1가 산1-1 일원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아동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하는 곳이다. 현재 인후공원과 혁신도시, 학산, 서곡지구 등 4곳에 유아숲체험원이 있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뒤편에 들어서는 유아숲체험원은 어린이창의체험관 내 주차장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데다 덕진공원, 동물원과 연계한 놀이코스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특히 이곳에는 중국단풍과 느티나무, 가문비나무 등 다양한 수림대가 있어 생태교육 효과도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추가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은 1만㎡ 규모로, 아이들이 뛰놀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네트놀이와 통나무 균형잡기, 나무그네 등 놀이체험 시설, 직접 가꾸며 관찰할 수 있는 텃밭 등 관찰 체험 시설, 숲대피소 등으로 채워진다. 방향 및 시설 안내판 등도 설치된다. 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가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숲 놀이 공간인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할 예정이어서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특히 전주지역 다섯 번째 유아숲체험원이 들어서는 공간 인근에는 아이들이 즐겨 찾는 생태동물원과 어린이창의체험관, 건지산에 조성된 숲속 놀이터인 임금님숲과 베짱이숲, 덕진공원에 들어선 ‘맘껏숲’과 ‘맘껏하우스’도 위치해 이 일대가 아이들이 행복한 공간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전주지역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간을 얘기할 때 가장 먼저 손꼽히는 곳은 동물원이다. 과거 동물들이 좁은 쇠창살 속 우리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공간이었던 전주동물원은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된 이후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물들과 그 모습을 관찰하는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실제로 시는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을 통해 전주동물원의 낡고 좁은 동물사를 실제 동물들의 서식환경을 고려해 큰물새장, 사자·호랑이사, 늑대사, 곰사, 원숭이사, 맹수의 숲 등으로 바꿨다. 생태동물원 조성사업이 추진되면서 동물들의 스트레스가 줄었으며, 시베리아호랑이 쌍둥이 형제와 늑대 5남매 등 새로운 생명이 탄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코로나19 상황 속 더욱 힘들어진 농가의 일손 돕기를 위해 인력풀을 총 가동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은 마늘, 양파 수확 등 농번기 도래에 따른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완주군의 ‘농업인력지원 상황실’ 인력풀을 가동하면서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산업국 농업축산과에 설치한 상황실은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소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 농작업대행단 3개소, 농업기술센터 농촌일손돕기추진단, 민간인력사무소 36개소 등 유관 기관 인력지원 조직과 연계돼 있다. 이곳을 통해 3월 이후 현재까지 1만352명의 인력이 지원됐다. 특히, 봉동‧고산‧화산‧운주농협과 농어업회의소에 설치된 농촌인력중개센터 5개소와 농어촌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590여명의 영농작업반을 확보해 영농현장에 투입하고 있다. 효율적인 농촌인력 확보를 위해 참여하는 농작업자에게는 교통비와 숙박비, 현장실습교육비, 단체상해보험료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개설해 기관, 단체, 군부대 등 관련기관이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가동해 좋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이뤄지고 있다. 14일 둔산영어도서관은 매주 목요일 ‘둔산, 슬레이트 영화를 읽다’라는 주제로 총 10회차에 걸쳐 길 위의 인문학 강의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6회차 강의로 영화 '원죄'를 연출한 문신구 영화감독을 초청해 ‘영화로 비춰보는 인간의 사회상’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진행됐다. ‘좋은 영화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서 시작된 이번 강의는 누구의 인생이나 영화가 될 수 있고 특별하고 소중하다는 가르침을 줬다. 또한 1인 미디어 시대를 맞이해 누구나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작가나 감독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이 20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 영화 '원죄'를 제작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들려줘 큰 흥미를 끌었다. 다음 시간에는 ‘영화와 음악’을 주제로 오는 6월 17일 오전 10시에 둔산영어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참여 신청이나 내용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완주군 둔산영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가족건강 걷기 대회로 가족들의 화목을 도모하고, 건강을 챙겼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지난 12일 삼례읍 비비정에서 ‘완주 따라 강바람 따라 힐링 가족건강 걷기 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30명이 참석했으며, 만경강을 따라 시원하게 펼쳐진 벚나무길을 걸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가족들에게 휴식을 선사했다. 여성분과는 이날 벌레퇴치제 만들기, 전통놀이체험,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걷기대회에 참가한 한 가족은 “코로나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걷기대회에 참가해 가족과 함께 체험도 하고 잊고 지냈던 전통놀이도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마스크를 벗고 많은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는 이번 ‘가족걷기 대회’를 시작으로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떡을 만들어 지역 어르신들에게 나눠 감동을 선사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청년거점공간 플래닛완주2호점인 ‘고산청년공간’(림보책방)이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인 ‘완주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에게 최근 떡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들이 나눈 떡은 지난해 고산청년공간의 ‘여럿이 공동경작’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친환경농법으로 벼농사를 지은 결과물이다. 추수한 쌀로 지난 연말 이웃들에게 무지개떡을 나눔했고, 이번에 두 번째 백설기떡 500여 인분 나눔을 추진했다. 완주군 청년정책이장단으로 활동 중인 고산청년이장이자 완주노인복지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김요셉(30) 씨의 가교역할로 지역 어르신들의 떡 나눔이 이뤄졌다. 청년들의 떡은 완주노인복지센터를 통해 고산, 비봉, 화산, 경천, 운주 5개 면의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노인재가지원서비스 대상자 520여 명에게 전해졌다. 이경국 완주노인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일을 고민하며 직접 기른 쌀을 떡으로 만들어 어르신들에게 나눔한다는 것만으로도 큰 감동이다”며 “세상이 각박해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직원들과 완주군 중간지원조직 소셜굿즈센터 직원들이 농가를 위해 뭉쳐 양파수확을 도왔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적경제과, 소셜굿즈센터 직원 20명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비봉면 봉산리 양파 농가를 방문해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농가 일손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양파 수확에 동참해줘 작업을 수월하게 마쳤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함께한 직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일손이 부족해진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매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사회적경제의 대표적 모범지역으로, 제1호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선정 등의 쾌거를 이루었으며, 완주군 공동체 활성화 중간지원조직인 완주소셜굿즈센터와의 협업으로 완주형 사회적경제 모델인 ‘2025 소셜굿즈 플랜’ 활성화를 위하여 함께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 아파트 공동체인 삼례 대명아파트 시크릿 가든2 공동체(대표 박영숙)가 아파트 환경정화에 앞장서고 있다. 14일 완주군에 따르면 시크릿 가든2 공동체는 최근 아파트 내 주차 질서 확립를 위해 배치된 검정 화분 25개를 다양한 무늬와 색으로 리폼 했다. 아파트에 배치된 화분은 지난해 구입한 것으로 부녀회에서 철쭉 등 꽃나무를 함께 심었으나, 전체가 검정색이다 보니 차량 주차 시 잘 보이지 않고 심미적 효과가 떨어졌다. 이에 시크릿 가든2 공동체는 페인팅 그림을 배워가며, 1주일에 1회씩 지난 4월부터 리폼작업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삼례읍장, 삼례읍주민자치위원장, 공동체회원, 주민 20여명 참여해 마무리했다. 이외에도 공동체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인근 공동체(한내그라피)와 연계해 감사카드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아파트 75세 이상 100여명에게 바디 워시 제품을 만들어 나눔을 실천했고, 매월 2회 아파트 및 주변 찰방공원을 찾아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도 했다. 박영숙 시크릿 가든2 대표는 “어두운 화분 통을 밝게 만들어 주차하는데 사고 위험도 낮춰주고, 주민들이 즐거워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아파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완주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우수받이 준설작업을 진행한다. 14일 완주산업단지사무소는 주요도로 및 간선도로의 우수받이의 준설을 통해 완주산업단지를 운행하는 차량의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소통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산업단지 내 우수측구 150개소는 점검과 준설을 완료했으며, 과학산업단지 내 우수측구 155개소에 대해서도 6월 장마 이전 완료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산업단지는 우기시 노면 토사와 낙엽으로 인해 우수측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담당자들의 상시출장을 통해 우수측구를 관리할 계획이다. 한신효 완주산업단지사무소장은 “도로변 우수측구 준설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집중 호우 시에도 안전한 차량운행을 책임지는 산업단지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는 재해로부터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 공동주택에 대한 우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은 의무관리 공동주택 130개 단지로 해당 공동주택 관리자는 오는 25일까지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관리자는 점검표에 따라 절개지 훼손, 축대, 옹벽, 담장, 어린이 놀이시설 등 부대시설과 소방, 전기 ‧ 가스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시는 제출된 결과에 따라 경미한 지적사항은 즉시 보수조치 통보하고 중대한 사항은 현장 확인과 보수계획을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점검으로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청 축구 동아리인 축우회는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망성면 농가를 방문해 희망나눔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축우회는 지난 12일 해당 농가에서 마늘줄기 자르기, 비닐하우스 정리, 메론꽃대 뽑기 등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축우회원인 김민수 망성면장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망성면 농가를 돕기 위해 이용기 축우회장에게 농촌봉사를 요청하면서 진행하게 됐다. 또한 농촌봉사활동에는 매주 운동을 같이 하는 원광대 학생들 10여명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용기 축우회장은 “본연의 업무로도 바쁠텐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돕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공무원의 역할을 다하는 동아리로 거듭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축우회는 지난해에도 재난지원금 300만원을 모아 익산사랑 장학재단에 기부했으며, 지난 1월에는 연탄 2천장을 구입해 모현동 주민 4가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이 확대되면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익산시 하수도 운영관리 조례’가 개정되면서 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은 수혜자들이 크게 증가했다. 연도별 요금 감면 기록을 살펴본 결과 지난 2019년 1천611가구·9천200만원, 지난해 2천413가구· 2억5천300만원, 올 상반기만 2천786가구·2억3천600만원이 지원됐다. 주요 감면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 생활 수급자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이며, 이들에게는 매월 가정용 10㎥ 사용량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달에는 1억4천만원이 지원됐다. 특히 개정된 조례 가운데 지원범위가 확대된 다자녀가구 감면을 통해 총 580세대가 혜택을 받고 있으며 이는 출산 장려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도 시는 현재 진행 중인 분류식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아직 완료되지 않아 개인 하수처리시설(정화조)을 통해 생활하수를 배출하는 경우와 사용자 책임이 없는 누수 발생으로 요금이 과다하게 발생할 경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에서 생산되고 있는 원예농산물이 대형 업체 입점에 이어 해외 수출길에 잇따라 오르면서 상품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시는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마케팅에 주력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14일 시에 따르면 익산에서 생산되고 있는 명품 탑마루 수박이 대형 이커머스 업체와 수도권 백화점 입점 공급에 이어 올해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11일 익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홍콩으로 수출되는 수박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수박 1통의 무게가 7kg 이상인 국내 소비 트렌드와 달리 홍콩시장에서는 4~5kg의 작은 크기의 수박을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해 이루어낸 성과이다. 시는 작은 무게이지만 비파괴 당도측정 시스템을 통과한 11브릭스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통해 홍콩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탑마루 수박은 한국 수박으로 수출하게 되며, 오는 7월부터 본격 출하되는 2기작 수박인 7kg 이상의 씨 없는 수박의 경우 일본 시장으로 수출된다. 이밖에도 멜론과 배는 오는 7월부터 수출길에 오르며 연간 100만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이 스카우트 온라인 국제교류 희망대원을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14일, 잼버리 JB국가대표 지도자 3명, 대원 20명과 말레이시아 스카우트 지도자 3명, 대원 20명을 대상으로 “Jambo Friends”온라인 교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mbo”는 월드 스카우트 잼버리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로 스와힐리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이다. 이번 국제교류는 4년마다 개최되는 스카우트 잼버리 야영대회가 2023년 우리 지역 새만금에서 개최됨에 따라 스카우트 저변확대를 위해 운영중인 ‘JB 국가대표’와해외 대원간 연대의식과 국제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기 잼버리 JB 국가대표 대장 및 대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 중 국제교류 참가를 희망하는 지도자와 대원은 18일까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도자는 영어 능력 우수자, 대원은 JB 국가대표(초6~고1) 중 영어 능력이 우수한 대원을 대장 추천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말레이시아 스카우트에서 통보 인원 및 나이, 성별에 맞게 매칭 선발하게 된다. 기간은 7월 1일부터 행사 종료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교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2기 국악감상교육 수강생을 16일부터 이메일 선착순 모집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은 관내 초등생들이 공연을 보다 쉽고 재밌게 관람 할 수 있는 Tip을 알려주며 장르에 대한 이해를 눈높이에 맞게 교육해 흥미를 유발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2기 국악 수업은 공연장 관람예절 안내, 국악의 특징 알아보기, 탈춤 배워보기, DIY 나만의 국악기 만들어 보기 등의 자기 주도형 수업이 진행되며 특히 이번 교육생들은 연주와 춤 재담 등 전통 연희의 각 분야에서 최고 기량을 가진 연희집단 The 광대의 광대 탈놀이「딴소리 판」공연의 무료 관람과 연주자와의 만남을 통해 국악을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수업을 준비했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국악이 지루하고 어려운 음악이라는 편견을 깰 수 있는 참여형 수업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마스크 착용을 필수, 발열자 입장제한, 교육장 내 손소독제 비치 등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진행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는 농어촌 마을환경개선과 침수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개정면, 서수면 일원에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환경부에서 선정한 2021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107억원(국비 75억원)을 투입해 정수지구(개정), 하장곤지구(서수)에 각각 하수처리장 1개소, 하수관로 1.3km, 6.6km를 설치할 계획이다. 6월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환경부 협의 및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3년 공사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오수와 우수를 개별 관로를 통해 배제하는 분류식 하수도를 도입, 생활하수 및 오수를 적정 처리하여 농어촌 지역의 수질오염 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토지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0년 이상 경과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실효에 대한 재정확충 불투명 및 장기간 사유재산권 제한 등 시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에 따라 불요불급한 도로는 폐지하고, 존치된 33개소에 대한 사업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토지 보상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토지 보상에 따른 총사업비는 300억 정도이고,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이며, 연차별로 50억을 기점으로 적극 보상에 나서 2025년 내 토지 보상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은파순환도로 확장공사 등 4개소에 대한 토지 보상을 조속히 추진하고, 나머지 노선에 대해서도 보상 협의 및 예산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도로공사까지 마무리하여 원활한 교통소통 및 지역주민 생활편익 도모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망 구축으로 인접지역 개발촉진 유도 및 균형발전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도시계획도로에 대한 필요성과 실현성을 수시로 진단하여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군산시 강임준 시장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인증하는 ‘2021년 군산 1호 나눔 리더’에 가입했다. 14일 군산시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는 강임준 시장과 김동수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가입서 서명, 인증패 전달 등 행사가 진행됐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21 전북을 이끄는 나눔리더 100명 가입 캠페인”은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고, 지역 내 영향력 있는 분들의 나눔 활동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며 올해 강임준 시장이 군산 1호로 가입했다. 나눔 리더는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기부자 가운데 1년 안에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강 시장은 “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줄 수 있어 기쁘고 시장으로서 군산시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많은 분이 나눔 실천 캠페인에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군산시 나눔 문화를 이끌어 가는 시장님께서 나눔리더로서 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산시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범이 돼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은 60세이상 군민 중 코로나19 예방접종을 70%이상 완료한 마을 경로당에 코로나19 안심마을 현판을 제작해 부착한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군민들을 우대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군민들이 신속히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하여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에 동참시키고자 한다. 현재 군은 60세 이상 인구수 11,795명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7일 기준 진안군 8,647명인 77.6%로, 도내 69.6%보다 8% 높은 접종률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75세이상 어르신 2차 접종까지 도내에서 가장 먼저 접종을 완료한 상태이며 접종률도 도내 1위를 기록하고 있어 고령층 예방접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진안군수(전춘성)는 한번의 접종만으로도 86% 넘는 예방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군민들 모두가 접종에 동참하도록 노력하여, 집단면역 형성과 마스크를 벗게 되는 그날까지 예방접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주시의 대표 절기 행사인 '2021 전주단오’가 11일과 12일 이틀간 전주덕진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통문화콘텐츠연구소 연(소장 김소영)이 주관하는 ‘2021 전주단오’ 행사는 ‘잃어버린 전주의 옛 정을 만나는 날’을 슬로건으로 단오 풍년 기원제와 창포물 머리감기 등 전주시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 활력을 재충전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프로그램은 크게 △단오문화마당 △단오풍류마당 △기획행사 등 3개로 구성됐다. 단오문화마당에서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액운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고 행해졌던 ‘창포물에 머리감기’ 행사와 단오선(부채), 창포화분, 단오엽서를 직접 만들어보는 ‘단오 체험 꾸러미’ 행사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또 전주단오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단오 사행시 플레이’도 눈길을 끌었다. 단오풍류마당에서는 전주단오의 문화원형 발굴 및 정체성 회복을 위한 단오 풍년 기원제가 재현됐으며, 판소리, 살풀이, 태평무, 가곡, 설장고 등 무형문화재 공연과 합창단, 난타 등의 ‘단오 향연’도 선보였다. 단오 풍년 기원제와 단오 향연은 ‘2021 온라인 전주단오’ 공식 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도와 시군 합동으로 새만금유역 하수도 공사 현장 39개소에 대해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일 기상청이 발표한 장마 시작 예상 시기인 6월 22일에서 23일보다 앞선 대응 조치로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갈수록 심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인한 하수도 공사현장의 침수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새만금유역 상류 7개 시군의 하수도 관련 공사현장으로 ▲하수관로 16개소 ▲농어촌마을 하수도 18개소 ▲공공하수처리장 3개소 ▲생태하천 2개소 등 총 39개소가 해당한다. 점검 방법은 도와 시군의 합동점검과 시군 자체점검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지난 3월 해빙기 안전 점검시 합동 점검을 하지 않은 하수관로 및 농어촌마을 하수도 등 14개소는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에 시설은 시군이 자체점검을 실시하도록 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우시 침수를 예방하기 위한 양수기, 발전기, 마대 등 수방 자재 확보 여부, 배수로 확보상태, 굴착 사면 및 흙막이 공사현장 붕괴위험 예방실태, 강풍에 대비한 가설발판 등 시설물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 클럽과 학대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금)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 최범현 서전주로타리 클럽 회장, 강임준 군산시장 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청에서 진행됐다. 후원금은 3천8백만 원으로, 군산시 학대피해아동 300명을 위한 학대피해 후유증 감소, 부모양육기술 향상,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심리치료지원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학대피해아동에게 지속적인 관심으로 후원에 동참해 준 서전주로타리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부는 학대피해아동과 가족이 전문적인 심리치료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최범현 서전주로타리 클럽 회장 또한 “학대피해아동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70지구 서전주로타리 클럽은 연탄봉사, 주거환경 개선사업, 자연보호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굿네이버스 전북지역본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13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6주째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500명대 후반으로 정체 양상이고 병상 등 의료 대응 여력도 충분하지만,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관리를 위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발표로 이전과 달라진 조치는 스포츠경기장 관중 입장이 1.5단계 30%➝50%로 완화, 대규모 콘서트는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99인➝4,000인)이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대로 증가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1주간 (6.4.~6.10.) 총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제34주년 6‧10민주항쟁을 기념하며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한 故 조성만 열사의 국민훈장 추서식을 가졌다. 전북도청에서 열린 이 날 추서식에는 현재 전주에 거주하는 故 조성만 열사의 부모가 참석하여 국민훈장 모란장 증서와 훈장을 열사 대신하여 받았다. 故 조성만 열사는 1964년 12월 전북 김제군 용지면에서 태어났다. 1980년 전주 해성고에 입학한 그해 5·18 광주민중항쟁이 일어났고, 1984년 서울대 자연대 화학과에 입학한 후 명동성당 가톨릭민속연구회에서 활동했다. 1987년 6월항쟁 시기에 서울의 거리와 명동성당에서 독재정권에 맞서 싸웠고, 서울올림픽을 앞둔 1988년 5월 15일, 명동성당에서 양심수 석방 등을 외치며 할복, 투신 자결하여 현실을 외면하던 보수 종교계에 경종을 울리고 폭압적인 정권에 항거함으로써 민주화에 기여했다. 송하진 지사는 “민주유공자 조성만 열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으며, 34년 전 6·10민주항쟁에 함께 했던 시민들과 그 이후에도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며 열사의 부모 손을 꼭 맞잡았다. 한편, 정부는 6‧10민주항쟁을 기념하기 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익산 시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백신 접종을 지원할 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11일 팔봉 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 운영을 지원할‘코로나19 예방접종 통합자원봉사지원단’창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새말아띠봉사단, 참사랑봉사단, 의용소방대, 아우름봉사단, 어울림예술단, 문화사랑봉사단 등 6개 자원봉사단체 단장·단원들을 비롯한 정헌율 익산시장,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한명란 보건소장 등이 참여했다.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예방접종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센터 질서유지와 동선 안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오는 14일부터 7월 1일까지 예방접종센터 내에 오전·오후로 나누어 배치돼 본격 활동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통해 부족한 현장 운영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백신 예방접종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예정이다. 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자 모집·교육·배치 등 자원봉사자 활동 업무 전반을 총괄 조정하는 기구로, 지난 2019년 통합자원봉사지원단 구성 이후 공식적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진안군 백운면은 지난 6월7일~8일(2일간) 각 사회단체 및 면사무소 직원 등 40여명이 행락철 맞이 내동마을 숲 일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작업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소 지역주민들을 위해 자율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백운면 사회단체에서는 행락철을 맞이하여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백운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내동숲, 백운동계곡 등 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작업 등 회원 모두가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 조성에 일조하였다.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백운을 가꾸어 나아가기 위해 주요 유원지에 대한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갈 것이며, 또한 코로나 19 방역 활동 등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현수 백운면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하여 고생이 많은 사회단체에서 솔선수범하여 행락철 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 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계속해서 깨끗한 백운 만들기에 더욱 앞장서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후백제 문화유산 발굴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유산 활용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후백제 복원작업을 강화해 역사를 바로 세우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전주시와 후백제학회는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연장에서 ‘후백제 왕도 전주 바로알기 학술세미나 및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백제는 어떤 나라였는가?’를 주제로 한 송화섭 중앙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상학 전주문화유산연구원 책임연구원과 곽장근 군산대학교 사학과 교수, 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장, 김경미 전주대학교 교수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유철 전주문화유산연구원장은 “후백제 문화유산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정책동향과 유사사례 분석부터 조사·연구·보존·정비·육성 등이 체계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면서 “동시에 민·관·학의 관심과 열정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후백제 역사문화단체나 모임, 후백제 시민연대, 후백제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등을 통해 복원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또 “동고산성 주건물지를 복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9일 만경고등학교 강당에서 만경고 1~2학년 55명을 대상으로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 이대현 강사를 초빙하여 가치관 형성기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손잡고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교육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 및 경기침체, 세대간 갈등, 노인문제 등 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이해하고,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금번 교육은 “2021년 인구회복 골든타임”이라는 주제로 이대현 전문강사로부터 김제시 인구감소 위기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 청년들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가치관 형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김제시가 직면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는 장기적인 시각을 가지고 접근해야 하는 만큼 인식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직장인 대상 강의식 교육과 함께 가치관 형성기에 있는 미취학 아동과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인형극 등 새로운 방식의 인구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제시는 저출산․인구감소 위기 선제 대응을 위해 2019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가 내년도 국가예산의 기획재정부 심의가 본격화하는 가운데 이에 발맞춰 주요 현안사업들의 국비 반영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지난 6월 9일 기재부 고용환경예산과와 연구개발예산과를 연이어 방문, 부서 관계자들을 면담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하였다. 먼저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방문한 신미란 국장은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전기굴착기 보급사업」이 정부의‘2050 탄소중립’정책목표 달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음을 적극피력하고, 2022년 국내 최초 양산공장의 본격 가동과 함께 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의 확대 반영을 건의하였으며, 이어 연구개발예산과를 찾아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은‘특장차산업’육성의 토대가 될 연구개발지원 및 핵심설비 구축 등을 위해 필요한 기반구축 사업비가 반드시 내년도 국가예산에 반영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신미란 경제복지국장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앞으로 8월말까지 진행될 기재부 심의가 가장 중요한 시간이다”며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해 나갈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가예산 반영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김제 역사·문화 탐방」을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지난 6월 9일과 10일 두차례 실시하였다. 「김제 역사·문화 탐방」은 2021년 직원역량강화 위탁교육의 하나로 코로나19 지침에 의거 진행하였으며,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우리고장 알아가기”에 중점을 두고 새만금, 망해사, 벽골제, 아리랑 문학마을, 금산사를 전문해설사와 동행하여 김제에 대해 깊이있게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새만금지역에서는 새만금사업에 대한 설명과 김제 비전에 대해 현장헤서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새만금사업법 개정에 대한 반대의견을 모아 새만금공동발전범시민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새만금사업법 개정 중단 촉구 서명부에 서명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신규공무원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고장을 제대로 배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김제 미래와 희망이 있는 새만금 사업에 대해 공직자로서 깊은 관심을 갖고, 업무추진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난 6월 10일 오후1시 김제지평선어울림센터 3층(강당)에서 위탁부모 20명을 대상으로‘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북도 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가정위탁보호사업 안내, 아동과의 의사소통 및 아동 연령에 따른 특성이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고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아동을 양육하면서 양육기술, 의사소통문제 등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양육 관련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가정위탁아동들을 귀하게 양육하고 계시는 위탁부모님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아동들이 김제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는 아동이 친부모의 사망·방임·이혼·학대 등의 사유로 보호자로부터 양육될 수 없을 경우, 아동을 대리·친인척·일반 위탁가정에 위탁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위탁부모를 대상으로 연 1회 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 여성회관에서는 6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2021년도 제3분기 여성회관 수강생을 모집한다. 7월 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자격증분야 과목으로 신박한 정리수납 과목을 신설하였다. 신박한 정리수납과정은 요즘 코로나로 인하여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는 현시대에 집안의 쾌적한 공간 생활을 위한 정리수납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설하였다. 집안의 거실이나 옷장, 주방, 자투리 공간 등의 물건정리 작업을 수행함으로써 깔끔하게 비운 자리에 삶의 여유와 행복을 더해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여성가족과장은 “김제시 거주 많은 여성들이 신박한 정리수납을 수강신청하여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고 미니멀리즘을 생활 속에 적용함으로서 ‘소박한 삶이 주는 커다란 기쁨’을 느낄 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고창군은 지역의 영화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인 ‘높을고창 영화학교’의 교육생을 다음 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높을고창 영화학교’는 지난해 제3회 고창농촌영화제 때 처음 추진한 지역 영상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영화제 실무와 영화제작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중심으로 고창농촌영화제의 미래 인력 양성과 지역을 배경으로 한 영화 콘텐츠 확보에 노력해 오고 있다. 올해 영화진흥위원회가 주관한 ‘지역영화인특화전문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양한 영화제작 및 수준 높은 영화·영상 교육이 가능할 전망이다. 교육은 7월20일부터 6일간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화전문가를 초청해 영화제작과 영화제 실무과정 등을 강의한다. 교육을 통해 제작된 작품은 오는 10월29일부터 사흘간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4회 고창농촌영화제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영화 제작과 영화제 운영에 관심 있는 고창군 또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진기영 고창농촌영화제 조직위원장(농협고창군지부장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소통·공감하는 행정을 위하여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후견인제는 민원 1회 방문 처리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하여 민원 처리에 경험이 많은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이 종결될 때가지 민원 안내와 상담은 물론 처리 결과 통보까지 민원인을 돕는 제도이다. 대상 민원은 법정 처리기한이 7일 이상인 인·허가 민원 중심으로 운영되며, 그 외에도 장애인, 노령자 등 사회 취약계층으로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이면 누구나 활용 가능하다. 김제시는 경제진흥과 등 14개 부서의 6급 팀장급 22명의 공무원을 민원 후견인으로 선정해 민원 접수부터 완료까지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청 종합민원실 10번 창구를 통해 민원접수를 하면 후견인 지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신청을 할 수 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민원후견인제가 복잡한 민원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 민원인의 편의를 위하여 민원후견인제도를 확대해 나가고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고창군 숙원사업인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건립공사’가 오는 10월말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고창읍 공영주차타워는 총사업비 80억원을 들여 군산아구찜 앞(고창읍 읍내리 197-4번지 일원)에 연면적 6442.95㎡, 지상 3층 4단 규모로 만들어진다. 전기차 2면, 장애인 7면 등을 포함해 260여 면 정도 주차 면수를 확보할 수 있다. 주차타워가 들어서는 고창군청 주변은 민원인뿐 아니라 인근 상가이용객들의 주차공간 부족으로 교통체증과 불법주정차가 빈번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공영주차타워 건립으로 고창군 중심 시가지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중앙로 상가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주차타워가 도심의 주차환경 개선은 물론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확보 방안을 모색해 군민의 불편을 줄이고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김제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쓰레기 불법투기의 뿌리를 뽑기 위해 주·야간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하여 총77건의 불법행위 적발 및 과태료 1,710만원을 부과하였다. 규격봉투 미사용 불법쓰레기 파봉 등을 통해 무단 투기자의 인적 사항 등 증거 자료를 확보하거나 잠복근무를 실시하여 현장에서 직접 투기자를 적발하고, 지난 2015년부터 설치한 단속용 CCTV 모니터링를 통해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무단 투기자에 대한 무관용 행정처분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사항으로는 종량제 봉투를 이용하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차량을 이용하여 건축 폐기물 등을 버리는 행위, 대형폐기물을 미신고하고 버리는 행위 등이 있었다. 또한, 지난 7일부터는 재활용품 수거 활성화를 위해 재활용품 자원관리 도우미 약 35명을 채용하여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의 분리배출 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하고, 환경 파수꾼 역할을 부여하여 무단투기 근절에 앞장서고 있다. 김제시는 지속적인 홍보, 계도 및 단속을 추진한 결과로 쓰레기 집중 단속기간 실시 이전보다 쓰레기 불법 투기가 감소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효과가 있었음을 밝히며, 오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가 오는 13일 종료되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6월 14일 0시부터 7월 4일 24시까지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와 예외 적용도 그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11일, 6주째 1일 평균 국내 발생 환자가 500명대 후반으로 정체 양상이고 병상 등 의료 대응 여력도 충분하지만, 원활한 예방 접종을 위한 안정적인 유행관리를 위해 방역 수칙을 완화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며 현행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를 유지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정부의 발표로 이전과 달라진 조치는 스포츠경기장 관중 입장이 1.5단계 30%➝50%로 완화, 대규모 콘서트는 100인 미만 행사제한 적용 대상에서 제외(99인➝4,000인)이다. 다만, 1일 평균 확진자 수가 800명 대로 증가 시에는 운영시간 제한 또는 단계 격상을 검토할 계획이며, 지역별 상황에 따라 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면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전북도는 정부 방침대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3주간 연장하고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최근 1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