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시 봉강면은 지난 6일 청년연합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0kg(7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지난 3월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봉강면에 기탁했다. 황영민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낼 독거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허정량 봉강면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양시 청년연합회장에게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청년연합회는 작년 집중호우로 힘든 시기를 겪는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을 후원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꾸준한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시 진상면은 지난 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3개 마을 이장과 청년단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미란 진상면장, 이병락 죽전마을 이장, 이봉우 방동마을 이장, 전상범 삼정마을 이장, 이돈희 청년회장, 선진훈 자율방범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정자원을 보존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전라남도 핵심 시책 사업으로, 올해 진상면은 죽전마을, 방동마을, 삼정마을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은 마을 이장 중심으로 마을추진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으며 1년에 3백만 원, 3년간 총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주민들이 함께 꽃밭을 조성해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마을벽화 그리기를 통해 주민주도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진상면 청년회와 자율방범대가 이번 사업에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마을 현장의 애로사항을 즉시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더욱 살기 좋고 아름다운 진상면을 만드는 좋은 기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시 광영동은 지난 6일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을추진반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에는 2통 하광마을 진옥윤 통장, 7통 부영1차아파트 박윤주 통장, 8통 부영2차아파트 백민숙 통장 외 6명의 추진반원이 참석해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상호협력을 통해 아름다운 광영동을 만들기로 약속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소통과 참여를 통해 마을 주민 화합과 마을공동체 정신을 회복하고, 청정 자원 관리를 위해 사업계획부터 사후관리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전라남도 역점 시책 사업으로 매년 마을당 3백만 원씩 3년간 총 9백만 원을 지원한다. 으뜸마을로 최종 선정된 광영동 3개 마을은 주민들이 마을 내 꽃밭을 조성하고, 노후화된 벽면에 벽화 그리기를 실시함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광영동의 쾌적한 경관 개선을 통해 코로나19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예정이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면서 이웃 간 소통하고 화합할 좋은 기회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광영동 마을주민 역량 강화 및 주인의식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시립도서관 독서회원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2003년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된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으로, 40여 개 이상의 국가에서 실시하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다. 중마도서관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에 따라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된 놀이활동으로 영유아와 보호자의 상호교감을 돕고, 유아기부터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책놀이 과정을 마련했다. 오는 5월 24일부터 시작하는 2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전문 놀이강사로 활동하는 최서원 강사가 진행을 맡았으며, 나이에 따라 3단계로 나눠 아이들이 부모와 같이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창의적인 독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이며 수강은 5월 10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용민 중마도서관팀장은 “보다 많은 영유아와 보호자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1기 프로그램 참가자는 2기에는 신청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1기 책놀이 프로그램은 ▲1단계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중마도서관은 오는 5월 12일 오후 7시 어린이실에서 릴레이 명사 특강 두 번째 순서로 가수 겸 작가로 활동하는 요조를 초청해 ‘실패를 사랑하는 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연다. 시립도서관 릴레이 명사 특강은 명사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역성을 보완하고, 지식 정보 격차 해소 및 인문적 소양과 시민 의식 함양을 도모하고자 각 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은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요조는 경기대 불문과를 졸업하고 제주에서 책방무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JTBC 김제동의 톡투유, TV조선의 특별한 휴가, Otvn 비밀독서단 등 여러 방송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저서로는 '실패를 사랑하는 직업', '아무튼 떡볶이', '오늘도 무사', '눈이 아닌 것으로도 읽는 기분' 등이 있으며, 20~30대로부터 핫트렌드로 주목받고, 아카시아 밴드와 허밍 어반 스테레오의 객원보컬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중마도서관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연장의 수강생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실내 방역과 환기, 참가자의 발열 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
지이코노미 정길종 기자 | 광양중앙도서관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한 웹툰 그리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보기술 발달이 가져온 1인 1작 시대를 맞아 개인 작품활동이 보편화된 사회 변화에 맞춰, 광양시가 시민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사는 현직 순천 글로벌 웹툰센터 작가이자 순천만화예술가회에서 활동 중인 이혜주 작가이며, 프로그램은 모두 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2일~6월 9일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오후에 시작한다.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개인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고 스토리와 콘티 제작, 스케치, 펜선 그리기, 채색하기, 대사와 효과 넣기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하며, 마지막 단계에서는 수강생이 작품을 발표하는 시간도 갖는다. 중앙도서관은 웹툰 창작이라는 강연 특성상 대면 강의로 진행하되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수강생 7명이 신청한 상태로 3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으며, 나만의 독창적인 생각을 웹툰으로 만들고 싶은 광양시 초등학생 6학년과 중․고등학생,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고근성 도서관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 장애인체육회는 ‘2021 광양시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을 5월 중에 운영한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광양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를 거점으로 3개 종목(배드민턴, 게이트볼, 빙상) 13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애인과 가족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자는 학생부, 성인부, 어르신부, 여성부로 나눠 종목별 매주 1회 운영할 계획이다. 작년 장애인 공공스포츠클럽에 참가한 100여 명의 회원 중 15명은 지역 내 기업체에 취업해 배드민턴, 테니스, 당구, 육상, 볼링선수로 활동 중이며, 일부 회원은 광양시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클럽 운영위원이나 생활체육지도자의 기회도 얻었다.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은 광양시 장애인체육회․체육과에서 접수받는다. 조영진 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시 장애인스포츠 클럽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체육회와 상호 협력해 시 장애인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조직 구성원의 자율경쟁 유도를 위한 자체평가를 매년 연 2회 실시한다. 시는 수질관리에 필요한 환경, 기계, 전기분야별 숙련도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5개 하·폐수처리장에 대한 운영·관리 자체평가를 올해부터 5개 팀별로 상·하반기에 걸쳐 실효성 있는 자체평가를 할 계획이다. 자체평가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교육·홍보, 하수도 운영관리, 하수도 정책 등 3개 분야 14개 항목에 대해 처리시설별 운영·관리 전 분야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상·하반기 최종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팀 표창 수여 및 근무성적 평정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토론회를 개최해 문제점 등을 개선·보완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김종원 하수처리과장은 “하수처리부서에서 실시하는 자체평가 시스템은 직원들의 하·폐수처리장 운영관리 능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 공공하·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 5개 하·폐수처리장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가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을 건강하게 걸을 수 있는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광양구간 ‘윤슬길’ 을 추천한다. 윤슬길은 달빛이나 햇빛에 비쳐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경전선 폐선부지에 생태, 레저, 관광인프라를 구축한 ‘동서통합 남도순례길’ 광양구간이다. 전남도립미술관과 순천을 잇는 왕복 14km 규모로 자전거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놓여 라이딩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한때 기차가 달렸던 윤슬길은 야자매트, 나무데크, 기찻길, 테마꽃길 등 다채로운 코스로 변모해 남천, 홍단풍, 금목서 등 풍부한 수목의 호위를 받으며 걸을 수 있다. 특히,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으면서도 터널, 저수지 등 색다른 풍경을 갖추고 있어 걷기의 즐거움을 한껏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자전거도로에는 거리를 나타내는 이정표가 감각적인 조형물로 설치되어 거리를 수시로 체크하며 라이딩할 수 있다. 무엇보다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경관숲 입구의 스마트도서관 등과 연결되어 문화예술은 물론 독서까지 누릴 수 있는 사색의 길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윤슬길은 5월뿐만 아니라 여름에 뜨거운 태양을 피해 걸을 수 있는 녹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다름 아닌 우리 마을 도서관이었다. 하버드대학교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바로 독서하는 습관이다.” 도서관을 운영하는 사서들이 가장 좋아하는 말일 것 같은 이 명언을 남긴 사람은 미국 기업가이자 세계 최초로 소형 컴퓨터용 프로그램 언어인 베이식(BASIC)을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사를 설립한 빌 게이츠이다. 코로나19가 우리 사회를 고립하고 있는 상황이 1년 넘게 계속되는 가운데, 남해안의 작은 지방도시인 광양시가 ‘도서관으로 행복한 시민, 책으로 하나 되는 광양’이라는 비전으로 다양한 독서 진흥 시책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시민이 함께하는 독서마라톤대회 열어 책을 가까이하지 못하는 누군가에게는 다소 생소할 것 같은 독서마라톤대회는 ‘독서로 어떻게 마라톤을 할까’라는 의문을 무색하게 할 정도로 그 발상이 파격적이다. 책 1쪽을 마라톤 1m로 환산해 꾸준히 책을 읽고, 스스로 목표로 설정한 독서량을 채워 완주하는 것이 바로 독서마라톤대회다. 광양시는 올해까지 8회째 독서마라톤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대회는 5km(5,000쪽), 10km (10,000쪽), 20km(20,000쪽),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남에서 열두 번째 부부아너가 탄생했다고 7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서순희 씨로 배우자인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가 2016년 가입한 이후 5년 만에 부부 아너로 전남111호, 여수17호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순희 씨가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날 행사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전남동부권 아너 소사이어티 강재헌, 우종완, 위재춘 회원, 김철희 ㈜대신기공 대표이사와 서순희 신규 회원이 참석했다. 서순희 씨가 기부한 성금은 여수시 돌봄이웃 복지사업비로 사용되어 더 밝은 세상을 여는 마중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순희 씨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주변의 이웃을 도와야겠다는 마음이 크게 들어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따뜻한 가정의 달에 저희 부부가 함께 선한 영향력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도 좋은 뜻을 품고 지역사회 돌봄을 위해 앞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낭만버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가 올해도 어김없이 여수밤바다를 누빈다. 여수시에서 운영하는 야간테마코스 시티투어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시티투어와 뮤지컬, 문화해설, 버스킹이 어우러진 이벤트형 테마버스로, 11월 중순까지 여수밤바다에서 만날 수 있다. 마법의 정령, 시간의 정령, 악기의 정령이 낭만버스에서 벌이는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뮤지컬의 생생한 공연과 트럼펫 연주를 펼치는 낭만버스커의 공연은 관광객을 환상과 추억의 세계로 인도한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가족, 친구, 연인에게 미안함과 고마움,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사랑의 세레나데, 낭만엽서 보내기와 여수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여수퀴즈팡팡, SNS 탑승후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탑승 소감을 개인 SNS와 블로그 등에 올린 후 주소(URL)를 여수관광문화 홈페이지에 올리면 선정을 통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이순신광장을 출발해 2시간 동안 소호동동다리, 돌산대교, 거북선대교, 종포해양공원와 같은 여수 대표 야경명소를 누빈다. 탑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작년에 이어 2년째 희망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는 2020년 연중모금 및 희망2021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으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2개 시‧군 중 최고의 모금액을 달성했다. 2020년 연중모금을 비롯한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 슬로건 아래 62일간 진행된 ‘희망2021나눔 캠페인’은 전 시민, 기업, 단체, 기관 등 적극적인 참여와 나눔 실천으로 여수시에서만 11억 이상의 성금이 모금됐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 세계를 혼란에 빠뜨린 감염병 속에도 여수 시민의 변함없는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은 감동이 아닐 수 없다”며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으로 행복한 여수가 되어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7일 21대 국회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소속 11명의 위원실을 직접 방문해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을 건의하는 시장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에는 석탄화력발전으로 인한 환경오염, 주민피해 등 높은 사회적 비용 보전을 위해 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을 담았다. 석탄화력발전소는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하지만 각종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 등 사회적 비용이 연간 17조원에 달해 전력 수급이라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권과 환경권이 침해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일으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력발전 2원, 원자력발전 1원에 비해 화력발전은 0.3원의 낮은 표준세율 적용으로 과세형평성이 결여되어 있다. 여수시는 지역주민들의 생활환경개선과 지역개발사업 등에 필요한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화력발전분에 대한 세율인상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여수시 윤경희 세정과장은 “석탄화력발전 소재 주변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국민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이에 대한 피해복구 예방 등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면서 “지역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60세부터 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5월 6일부터 70∼74세 어르신을 시작으로, 65∼69세는 오는 10일부터, 60∼64세는 13일부터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 시작은 65세부터 74세까지는 27일부터, 60세부터 64세까지는 다음 달 7일부터다. 여수시의 76개소 위탁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접종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 사전예약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중앙(질병관리청 감염병전문 콜센터와 여수시에서 전화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혼자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은 신분증과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메시지가 전송된다. 시 관계자는 “접종 당일 건강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예약된 접종기관으로 연락해 일정을 변경하고, 건강상태가 좋은 날 안전하게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9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주요안건으로 2020년 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 2021년 실무분과 및 읍·면협의체 특화사업계획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소위원회 구성, 대표협의체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정보공유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지난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장수어르신 건강 선물보따리, 고마워yo 프로젝트, 황토골! 반짝반짝 사랑의 등불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 2,054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또한 9개 읍면에서도 지역사랑 차곡차곡 사랑곳간, 건강더하기 밑반찬 지원사업, 우리동네 러브하우스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내실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지역복지 발전에 힘을 보탰다. 군은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각 읍면에 사업비를 추가 지원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우리군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을 항상 응원한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달 27일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개설된 과정으로 영농을 준비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귀농귀촌 이해와 사례,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생활법률 등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는 실무 위주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9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시간,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지만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을 잘 마무리한 신규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이번교육이 농업정책과 농업환경, 소비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농촌 정착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상향된 과태료를 부과한다. 도로교통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이날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일반도로 위반 과태료의 2배에서 3배로 상향한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위반 과태료는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이다. 하지만 11일부터는 승용차는 12만원, 승합차는 13만원이 부과된다. 시는 이 같은 변경사항을 지난 2월부터 현수막 게첨, 안내문 배포, 캠페인 등을 통해 홍보해왔다. 목포시 어린이보호구역은 초등학교 34개소, 유치원 어린이집 75개소 등 총 109개소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스마트폰과 PC로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것을 독려했다. 4일 목포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진행된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전체 1만2천여명 중 6,500여명이 참여해 55% 이수율을 기록했다.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목포시 소속 지역ㆍ직장 민방위 대장 및 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포털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을 검색하거나 민방위사이버교육센터에 접속해 PC나 스마트폰으로 1시간 이수하면 된다. 4월 이후 전입자도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한 민방위 전자통지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대원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카카오 알림톡으로 교육 시작 전 발송된다. 시 관계자는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 처분 등을 받지 않도록 6월 30일까지 교육을 꼭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소득분의 신고·납부를 안내했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경우에는 올해 5월 3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시는 이를 위해 민원동 2층에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자신고를 권장하고 있는 가운데 신고자는 국세청 홈택스에 접속해 종합소득세(국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자동 연결되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전자 신고를 마칠 수 있다. 다만,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 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방문 신고를 허용하며 목포시청 세정과에 설치된 도움창구나 세무서를 방문하면 한 곳에서 국세와 지방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다. 한편, 신고 간소화 제도 도입에 따라 종합소득세 ‘모두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에 기재된 금액만 납부해도 신고가 완료된 것으로 인정된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 현충탑 헌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나라사랑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옥암동의 현충탑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어린이집 2개소의 7세 어린이 3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현충탑 헌화, 태극기 그리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나라사랑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차타고 지나가면서 현충탑을 봤지만 무슨 탑인지 몰랐는데 이제 알게 됐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할아버지 할머니 감사합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현충탑 헌화체험이 어린이들에게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인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만족도 및 수요조사를 통해 현충탑 헌화체험 행사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7일 시청 회의실에서 제49회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념식을 축소해 표창 수여식만 진행했다. 효행자 표창은 노부모를 정성으로 봉양하며 모범이 된 도지사표창 수상자 김지영씨를 비롯해 삼대를 이루는 가정에서 노모를 모시며 화목한 가족을 이끌어가는 시각장애인 김용만씨 등 16명이 수상했다. 또 6남매와 4명의 손자를 훌륭하게 키워낸 신금자씨 등 10명이 장한어버이 표창을 수상했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어버이날이 한없는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고, 내 부모뿐만 아니라 이웃의 소외되고 어려운 어르신들도 살피는 날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만 7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목포실내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접종은 질병청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만 75세 이상 인구수가 많은 동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는 4월 1일부터 용당 1동, 상동, 목원동, 용해동, 원산동, 동명동과 노인시설 등 4,836명을 대상으로 2차까지 접종 완료했다. 2단계는 신흥동, 연동, 이로동, 북항동, 산정동 등 3,317명이 대상이며 1차 접종은 5월 10일까지 마칠 계획이다. 항체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1차 접종 후 21일째 반드시 2차 접종을 실시해야 하기 때문에 시는 2차 접종을 5월 31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3단계는 유달동 등 12개동 4,752명이 대상으로 질병관리청 백신 보급에 맞춰 5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해 6월까지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접종대상자가 고령인 점을 감안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원활한 접종을 위해 통장 및 시청 공직자로 안내조를 편성하는 등 접종률을 높이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또, 백신 수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예약자 중 미접종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부서와 동행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이 2021년 역점 추진하는 ‘우리동네 우리가 가꾸는 보성600사업’이 추진율 90%를 넘기면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보성600사업’이란 지난해부터 보성군 전체 600여개 자연마을을 주민들이 스스로 가꿔나가는 주민 참여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올해는 275개 마을이 참여한다. 5월 7일 기준으로 275개 마을 중 251개 마을이 추진을 완료하여 90%를 상회하는 사업 추진율을 보이고 있다. 농사일로 바빠지는 5월 중순 이전에 남은 20 여개의 마을도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읍ㆍ면민회장과 이장단으로 구성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컨설팅하여 마을별 특색에 맞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SNS등을 통해 마을이 변해가는 모습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주민 간 적정 간격을 유지하며 마스크를 상시 착용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전파되는 것을 막고 있다. 보성600사업은 전라남도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전남도에서 역점 추진하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책과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북스타트 꾸러미 택배서비스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 택배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게 되었으며, 작년에 이어 전라남도에서 순천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순천의 유아 및 부모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게 되었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18개월(시행월 기준) 유아 약 333명이며, 북스타트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방, 그리고 육아에 도움이 되는 자료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생애 1회에 한해 제공된다. 신청은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등록 등본, 개인정보 활용동의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5월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꾸러미는 신청한 달을 기준으로 다음 달에 일괄 발송된다. 이와 함께 북스타트 꾸러미는 시립도서관 6곳(삼산, 그림책, 연향, 기적, 조례호수, 신대도서관)에서도 배부하고 있으며, 주민등록등본(최근 3개월 이내 발행), 육아수첩을 소지하고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한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인 ‘도·농 협력센터’지원사업으로 공동농작업 현장에 도시락 배달사업을 추진한다. ‘도·농 협력센터’지원사업은 도시와 농촌을 잇는 다양한 교류 사업으로 ‘농촌으로 함께 가게’, ‘농부에게 배우는 우리지역 농업’, ‘공동농작업 현장 도시락 배달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도시락배달 사업은 순천시와 농업회사법인(주)순천로컬푸드가 협력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12,000원 상당의 도시락을 농가에서 4,000원만 부담하면 농번기 공동농작업 현장에서 든든한 한 끼 도시락을 맛 볼 수 있다. 인접한 읍·면별로 권역을 묶어 요일별 신청 가능지역은 구분되며, 1회당 주문가능 수량은 최소 3개, 최대 10개이다. 도시락 지원 기간은 ▲1차 5월 3일부터 7월 30일까지, ▲2차 9월 1일부터 11월 30일로 나뉘어 추진된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월 27일까지이며, 배달일 기준 3일전까지 농업회사법인(주)순천로컬푸드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일손이 바쁜 농번기철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도·농협력센터 지원 사업으로 도시락 배달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든든하고 푸짐한 한끼 도시락을 영농현장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경전선 광주 송정-순천 구간 단선전철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청회를 오는 11일 개최한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1일 오후 2시 30분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리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공청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설명회는 지난 3월 16일 실시하였으며 초안 공람은 3월 8일부터 4월 2일 까지 열람을 추진했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주민설명회 및 초안 공람 시 제출되었던 주민 의견인 시가지 지중화, 철도 운행 시 예상되는 소음과 진동, 각종 생활피해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에 따른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6일 시 간부들과 함께 연향뜰 개발 현장을 찾아 순천만잡월드,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목재문화체험장 등 사업장을 둘러보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오는 10월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단계에 있는 순천만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미래의 꿈을 미리 펼쳐볼 수 있는 공간이다. 허석 시장은 5~6월 중 이용자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직접 방문 체험하도록 하여 이용자 중심의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구성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청소년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체험 시설 간의 중복을 피하고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배치하되 성남 잡월드와의 차별화 및 특화를 주문하기도 했다. 순천만 잡월드와 4차산업혁명 체험클러스터 인근에 건립 중인 목재문화체험장은 전국의 42개 체험장 중 유일하게 도심 내에 위치해있어 접근성이 좋다는 특장점이 있다. 허 시장은 이러한 특성을 살려 순천시만의 특색 있는 네이밍을 추진하고, 여타 목재문화체험장의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아이들의 선호도가 가장 좋은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함과 동시에 성인들을 위한 목재 관련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효율성을 높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세계관광기구(UNWTO)는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2020년을 ‘관광 역사상 최악의 해’라고 평가했다. 세계 여행객 수가 전년 동기간 대비 74% 급감하는 등 관광산업에 유례없는 칼바람이 불었다. 순천시에도 천만 관광객을 달성했던 2019년과 달리, 2020년에는 63% 감소한 370만명이 순천을 방문했다. 쉽사리 걷히지 않는 코로나19 유행 상황에서 순천시는 위드 코로나 시대 관광 트렌드를 분석해 새로운 관광지 개발과 세대별 마케팅을 통해 올해 500만 관광객을 달성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코로나 시대에 맞는 맞춤형 관광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세대별 빅데이터 분석과 코로나19 이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주목했다. 위드 코로나 시대 국민이 선호하는 국내 여행지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빅데이터에 남겨진 세대별 여행기록’에 따르면, 코로나 공존시대의 여행스타일은 뚜렷하게 나눠진다. 2030 MZ세대는 세대 평균 60% 이상 웃도는 이동률을 보이며 다양한 여행지를 개척한 반면, 10대 Z세대는 근거리에서 체험 여행을, 4050 X·베이비붐세대는 휴양목적 여행을, 60대 이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에 선정돼 2억 8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사업의 핵심은 IT 기술을 활용해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비대면 방식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전염성 질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능성과 효과가 주목 받고 있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는 손목시계형 활동량계, 블루투스 혈압·혈당계 등 다양한 건강측정기기를 제공받게 된다. 기기로부터 수집된 데이터는 건강관리 어플을 통해 곡성군 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 전문인력과 공유된다. 이를 바탕으로 보건 전문인력은 대상자와 언제든 쉽게 소통하며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곡성군은 준비과정을 거쳐 올 하반기나 연말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목표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노인들이 해당되며, 본인 소유의 핸드폰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곡성군은 고령독거인 또는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외) 등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고령자들을 우선순위로 약 600여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에서 건강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장마철을 앞두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마치고, 우기 전(6월말 이전)에 사방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흥군은 최근 예상을 뛰어넘는 집중 호우로 전남 동부권역에 큰 피해를 남기는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와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전망하여 산림재해에 선재 대응하기 위해 금년도 약 8억 원을 투입, 사방사업(사방댐 2, 계류보전 2, 산지사방 1, 준설 2)에 조기 착수했다. 호우 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5개월간)까지 산림재해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사태 취약지역(121개소)과 집중관리마을(6마을 14가구 38명)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산사태정보시스템 현행화와 사방시설에 대한 정밀 안전검사를 실시하는 등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우기 전 사방사업을 마무리하고,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여 산림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2020년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장흥군 남부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어버이날을 맞아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과 독거노인종합지원세터가 지원하는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 연계 서비스를 실시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 중 경제적·정서적으로 취약한 어르신을 선정(35가구)해 식생활용품 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야크 효(孝)박스 마음 잇는 봉사」는 장흥지역자활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이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자칫하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외부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복지를 실천했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곡성군 옥과면 옥과초등학교 앞 천변에서 곡성군과 크라운해태가 함께하는 51회 견생조각전이 진행된다. '견생조각전(見生彫刻展)'은 ‘보면 생명이 생긴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야외 조각전이다. 현대조각의 저변 확대와 문화공헌을 위해 크라운해태가 여러 단체들과 함께 전시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2016년 10월 서울광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9회째 운영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라운해태 아트밸리 소속작가들과 광주 전남 작가들의 대형 야외 조각 작품 25점을 선보인다. 천변이라는 자연과 일상의 공간에 조각작품이 어우러지자 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곡성군은 지역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여 새로운 문화 창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견생조각전이 군민에게는 문화예술 감상의 기회가 되고, 예술가에게는 창작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시회의 취지를 강조했다. 견생조각전은 옥과 천변 전시가 끝난 후에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 곡성읍 곡성천 일대로 자리를 옮겨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견생조각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미래혁신과 경관디자인팀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군의회 김인정 의원(62세)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지역 현안 사업을 중앙부처와 논의할 수 있어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기구로 정부의 주요 국정 목표 중 하나인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 사업을 선정하는 등의 업무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을 통해 국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 김인정 의원은 현 정부의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국정과제가 취지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과 주민 생활의 균등한 향상과 균형발전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주요 정책 등을 대통령에게 자문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임기는 내년 4월 6일까지이다. 진도군의회 제6대, 제7대, 제8대 3선 의원인 김인정 의원은 제7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바 있다. 김인정 의원은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들의 현안에 대해 항상 귀담아 듣고 이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 치매안심센터가 중단됐던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1:1 방문형으로 전환해 운영하고 있다. 당초 곡성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쉼터를 운영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집합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지난해 1월부터 쉼터 운영을 중단했다. 이에 따라 치매환자들에 대한 돌봄 공백이 발생할 우려가 커졌고, 곡성군은 지난 4월부터 1:1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하게 됐다. 가가호호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상자들은 인지활동형 워크북, 공예·미술치료, 치매예방체조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것에서부터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것까지 일상생활을 지원하기도 한다. 곡성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사각지대에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돌봄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치매상담은 치매상담콜센터 또는 곡성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2)은 지난달 29일 제35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나주 느러지 전망대 주변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전라남도가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느러지 전망대는 담양 용추봉에서 시작되어 목포 하구언에 이르는 영산강과 나주평야가 만나 바다로 나가기 전 아름다운 풍광을 지닌 느러지 곡강을(한반도 지형)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일몰로도 유명한 전망대는 자전거 길을 따라 초여름 수국이 절정을 이뤄 관광객이 몰리기도 했으며 최근 진입로를 확장하여 교통여건을 개선했다. 최명수 의원은 “나주 혁신 산단 구성과 한국 에너지 공대 개교에 맞춰 체험형 관광지를 개발하여 가족과 연인 등이 머무를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며 “ 강진 가우도의 출렁다리, 여수 엑스포 스카이플라이, 곡성 짚라인, 오토캠핑장 등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개발 예정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답변에 나선 김병주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느러지 관광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나주시와 무안군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이 필요하고 앞으로 영산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김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일 함평전통시장 회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찾아가는 청년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청년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전라남도에서는 분기별로 ‘찾아가는 청년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관심사항과 고민거리 등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제안을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올해 두 번째로 함평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전남도의 ‘청년의 미래와 청년센터’에 관한 정책 설명에 이어 도 집행부와 청년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김경자 의원은 “전남 18개 시‧군에 20개소의 청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나 아직 함평에는 조성되어 있지 않아 안타깝다.”며 “하루 빨리 설립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 청년센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남청년센터가 설립 준비 중에 있어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도의회 청년발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경자 의원은 평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 새로운 변화에 발맞춰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음식점,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 참여 업소의 큰 호응을 얻고 마무리한 1, 2차에 이어 3차 컨설팅에 참여할 50개 업소를 오는 5월 12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영암군 관내 일반음식점 중 경영개선 의지가 있는 영업자이며, 2020년·2021년 상반기 맞춤형 컨설팅 기 참여업소 100개소와 식사류가 아닌 카페·디저트류 업태는 제외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업자 경영마인드 향상을 통한 역량강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셀프방역 등 1:1 맞춤형 교육 및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등 1,2차 지원내용에 식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진단 컨설팅을 추가하여 진행된다. 맞춤형 컨설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 확인을 통해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음식점, 찾아가는 경영마인드 컨설팅이 영업자들의 전문성 등 역량강화와 코로나19 극복·식중독 사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온라인 쇼핑몰인 ‘기찬들 영암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찬들 영암몰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농축산물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원데이 추가 행사로 5월 10일에는 쌀, 5월 17일에는 고구마를 3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 모든 고객에게 적립금 3천원을, 포토후기를 남긴 고객에 한하여 매주 금요일마다 선정하여 총 15명에게 1만원의 적립금을 지급하며 최우수 포토후기 남긴 고객 10명을 선정하여 무화과 쌀빵 1박스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기찬들 영암몰’에서 지난 4월 개관 이벤트행사를 대대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전라남도 온라인 쇼핑몰인‘남도장터’와 연계하여 영암 농특산물 홍보마케팅을 펼친 결과 온라인 판매 누적 매출액은 7억5천만원으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영암의 농특산물인 달마지쌀 골드, 고구마, 매력한우, 무화과 쌀빵 등이 기찬들 영암몰에서 많이 판매되고 있다”며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입점품목을 늘려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농특산물을 확보하는데 앞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5월10일부터 21일까지를 기념주간으로 설정해 운영한다. 이 기간 학교에서는 관련 교과와 행사활동을 통해 5·18민주화운동 계기수업을 실시하며, 도교육청은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또 다른 기억, 전남의 5·18이야기’ ‘우리가 기억해야 할 오월이야기’ 등의 수업자료와 리플릿을 전체 학교에 배부했다. 특히 올해는 미얀마 민주화운동과 연대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미얀마와 오월 광주 민주주의와 만나다’라는 주제의 수업 예시자료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안내했다. 또, 각 기관에서는 현수막을 설치하고 기관별 특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했으며 도교육청은 18일 주먹밥 식단 운영을 통해 80년 5월을 기억하며 참여, 나눔, 연대를 체험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1일까지 도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는 5·18 청소년 미술제우수작품을 전시한다. 미술작품은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지난 4월 한 달 동안 53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초등445편, 중등 87편이 출품돼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지난해에 비해 많은 학생이 참여했으며 작품 수준도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6일 담양군 봉산면 양지마을 현지에서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을 갖고, 전남 최초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의 출범을 알렸다.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 부지에 세워진 송강고등학교(교장 선명완)는 학년당 1학급(15명) 총 정원 45명 규모로 운영된다. 현재는 전남과 서울, 경기, 광주 지역 등에서 입학생과 전입생을 받아 20여 명의 학생이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다. 민관협업형 대안학교인 송강고는 ㈜심청꼴짝나라(대표 강채구)와 손을 잡고 생애창업, 공방형 미래교육을 지향하며, 산학겸임 교사와 지역전문가들이 19명의 교직원과 협업하는 실험적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학생들은 국어,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등 보통교과와 공방형 미래 직업교육, 삶의 여행, 상상과 창업 등 대안교과, 그리고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한 대안교육을 받는다. 이날 개교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최형식 담양군수, 윤명희 전남도의원,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과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개교식 후 목공실, 3D프린팅실, 드론실, 도예실 등이 갖춰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대선 국정과제 채택을 추진 중인 마한사 복원과 역사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마한사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오는 6월 10일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체계적인 마한사 복원을 위한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수립에 초점을 뒀다. 마한사복원 및 역사문화도시 지정 관련 주요 사업 추진현황 점검, 위원회 특강(경주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나주 역사문화도시 조성계획안 및 마한역사문화 조사·연구 및 정비계획 발표, 상호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마한사 복원 정책과제는 그동안 신라, 백제, 가야문화권과 비교해 소외됐던 영산강유역 마한의 역사·문화자산을 역사문화권 정비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조사, 연구하고 호남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으로 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영산강유역행정협의회와 마한 역사문화권에 해당하는 12개 자치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마한사 복원을 차기 국정과제로 반영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 자리에는 민관공동위 상임위원장인 강인규 나주시장, 마한사 공동위원장인 임영진 마한연구원장, 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은 6일부터 60∼74세 주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해 감염 시 중증위험이 높은 고령층(60~74세)에 대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을 고령층부터 시작한다. 접종 대상자는 화순 지역 13개소 위탁 의료기관 중 가까운 의료기관을 선택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접종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다. 사전 예약은 ▲70∼74세 6일 ▲65∼69세 10일 ▲60∼64세 13일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 6일 ▲유치원·어린이집, 초등학교(1ܨ학년) 교사·돌봄 인력 13일 ▲사회 필수 인력·보건의료인·돌봄 종사자 등 2분기 미접종자 13일에 예약이 시작된다. 예약 기한은 모두 6월 3일까지다. 군은 해당 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오는 27일부터 시작해 다음달 19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6월 21일 이후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현장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 화순군 백신 접종 위탁 의료기관은 화순고려병원, 화순성심병원, 화순중앙병원 등 13곳이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전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3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이 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송강고등학교 개교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오늘 행사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종원 도의원, 김기성 도의원, 최형식 담양 군수, 김정오 군의장, 이규현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송강고등학교는 민관협업형 공립 대안학교로 2016년부터 개교를 준비해왔으며 담양군 봉산면 양지리 옛 봉산초 양지분교에 설립되어 현재 19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송강고등학교는 ‘스스로 서고 함께 성장하며 삶을 창업하는 교육공동체 구축’을 비전으로 창의·융합형 학생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미래형 학습 공간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스스로의 삶을 가꾸고 꿈과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미래형 학교의 모델로 가꾸어갈 계획이다. 윤 의원은 “공립 대안학교인 송강고등학교가 개교하여 다변화된 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게 되었다”며 “학생들이 꿈꾸는 삶이 실현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학교지원센터 주관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회복적 생활교육 학부모 및 교사 지원단 역량강화 워크숍은 완도군 학부모와 교사 지원단을 대상으로 학교 내 회복적 생활교육을 확산시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폭력에 대한 응보적 정의에서 회복적 정의로 접근하기 위한 것으로 존중과 신뢰, 관계 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 능력 신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 주제는 ‘갈등에 대한 회복적 접근’이며 생활지도(학습 공동체에 일어난 분리와 손상 다루기), 커리큘럼(학습주제에서 공동의 배움과 상호지원하기), 학급자치운영(관계와 돌봄의 학습공동체를 유지하기)라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앞으로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 ‘트라우마와 수치심’이라는 주제로 2회 더 진행될 예정이며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지지, 존중과 신뢰로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를 만드는 기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지원센터 생활인권팀 양용은 장학사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회복적 생활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으며 학부모와 교사지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나주공공도서관은 지난 4일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AI)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은 도서관 이용자가 나이, 성별, 관심 분야, 기분 상태 등 정보를 입력하면 내 상황에 필요한 도서를 실시간으로 추천해 주는 서비스이다. 도서 추천은 나주공공도서관의 소장 도서로 이뤄지며, 도서의 상세 정보와 대출 가능 여부도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문자메시지(SMS) 서비스로 서가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나주공공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 로비에 설치된 키오스크와 누리집(njlib.jne.go.kr) 배너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을 이용한 한 이용자는“책을 읽고 싶어도 고르는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현재 내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만석 관장은“개인별 맞춤형 도서 추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베스트셀러 및 신간 도서 위주의 이용에서 벗어나 숨어있는 좋은 도서들의 대출이 활성화되고, 이용자들의 독서율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맞춤형 도서추천시스템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신안교육지원청은 4일 대회의실에서 제2기 신안교육참여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및 임시회는 제2기 신안교육참여위원회의 본격적인 개시를 격려하고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등 5개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위촉장 수여, 위원 연수 및 임시회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인사를 나눴다. 처음 활동으로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위원들은 연수를 통해 참여위원회 역할을 생각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임시회에서 안건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안건심의 결과 제2기 교육참여위원회는 이상주 위원장, 이기남 부위원장, 김성기 운영소위원장을 각각 선출했으며, 소위원회로 안심교육복지위원회, 학생행복위원회, 교육협력위원회를 구성했다. 김재흥 교육장은 “주민과 지역사회를 포함한 다양한 교육 주체들의 요구사항을 교육정책 수립과정에 반영하면 실질적인 교육자치를 이룰 수 있다.”며 “모두가 행복한 신안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참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한데 오늘 활발한 논의를 나누는 위원들의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교육지원청은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위한 여수학생자치연합회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6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여수청소년 의회’결성을 위하여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1월 28일 여수시의회를 대상으로 한 여수교육설명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2월 여수시의회에서‘여수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으로 제정했으며, 그 후속 사업으로 여수시의회가 여수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교육 발전 및 여수청소년 의회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여수청소년 의회 활동에 필요한 장소 및 프로그램 지원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수청소년 의회’는 여수학생자치연합회와 학교 밖 청소년 26명으로 4개의 소위원회로 구성되며,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모의의회 체험, 청소년 관련 정책 제안서 작성, 정책 토의·토론, 국회 방문 등이 있다. 이러한 활동 등을 통해 여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참여함으로써 민주시민 의식 함양을 실현하는 데에 이바지하게 함을 목적으로 한다. 추후 운영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은 시행령을 마련하여 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목적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4일 여양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학교 담당자 및 교육청 관계자, 도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은 다양한 과학현상에 대한 실험활동과 실생활 문제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탐구활동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 교육‧학습 및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창의융합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돼 학생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이 무엇인지 학교와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부위원장이 참여해 “특수목적사업이 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돼야 하며,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과 방향 제시로 예산낭비 없이 아이들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예산을 차등 지급하는 등 사업의 양적 확대가 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돕기 위한 수능 대비 레벨업 특강을 오는 10일(월)부터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EBS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알려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9일(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영역별 선착순 48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별로 5일 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과목별 핵심 출제유형과 EBS 연계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법을 안내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쌍방향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이 부족한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