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5월 6일에 ‘사랑해 孝’선물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자녀들을 대신해서, 팔금면 사회단체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349세대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孝’선물꾸러기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과 건강을 소망하는 떡과 돼지고기를 푸짐하게 담았다. 여성단체협의회(이정심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자식 된 도리로, 관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날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전달하였다면서 줄 수 있는 기쁨이 행복이라고 전하였다. 김명렬 팔금면장은 “충효의 고장 팔금면에서 지역어르신들에게 자식된 역할로 행복한 신안 복지 행정 실현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구례군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3일간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온라인 행사장에서는 청년 농업인과의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이번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군은 지역 방문이 어려운 수도권 도시민을 대상으로 구례 농특산물 소개와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구례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물과 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전시를 통해‘자연이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도시 구례’를 알리고 다양한 구례군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또한, 도시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운영 중인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구례정착 보금자리 등 특화된 귀농귀촌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여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는 등 귀농귀촌인들이 구례군으로 전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이 서명만으로 인감을 대신하는‘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본인이 서명했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이다. 신분증만 가지고 직접 방문하면 전국 어디서나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기존 인감보다 발급이 간편하고 안전하다. 그러나 시행 9년째에도 불구하고 인감 증명을 선호하는 사회 관행과 제도 인식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기준 인감증명 대비 발급률이 5.71%에 그치고 있다. 이에 해남군은 5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 발급의 날을 운영해 보다 많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체험 발급의 날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서 운영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단 무료체험 시 발급받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식적인 서류가 아니므로 외부기관에 제출할 수 없다. 군 관계자는“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과 달리 분실하면 재등록할 필요없이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는 편리한 증명서”라며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은 가정의 달을 맞아 해남의 숨겨진 명소를 찾아 인증샷을 남기면 해남특산물을 증정하는 히든해남7선 인증샷 이벤트를 갖는다. 히든해남7선은 해남군과 사진작가협회 해남지부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관광명소와 비대면 관광지 위주로 7곳을 선정했다. 기간은 7일부터 23일까지 2주간으로, 7선 중 한곳 이상을 방문해 인증샷을 찍고 군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달면 해남 특산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갖는다. 히든해남7선은 해남읍의 금강저수지 둘레길, 송지면 땅끝등대, 화원면 예술의 거리, 북평면 해월루 산책로, 현산면 4est수목원, 마산면 해바라기농장,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이다. 자세한 주소는 해남군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산면 해바라기농장과 4est수목원의 경우 2019~2020년 방문 사진으로도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들 중 40명을 추첨해 당첨자들에게 전복, 밤호박 등 해남특산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 사랑하는 가족들과 해남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해남의 숨겨진 명소에서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해남군은 6일 순천대학교,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과 기후변화 선제대응 및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해남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명현관 해남군수, 순천대학교 신동원 생명산업과학대학장, 이기웅 순천대 명예교수, 송경환 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장이 참석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등 농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 대학의 연계를 강화하고, 적극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해남군이 추진중인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전반적인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자문과 교육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반도의 시작점이자 경지면적 3만4,000ha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있는 해남군은 우리나라 기후변화의 관문으로 가장 급격한 변화를 겪게 될 농업분야의 대응전략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과 업무협약을 통해 앞으로 다양한 농업 분야 연구 역량강화와 공모사업 유치 등 업무도 원활히 추진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명현관 군수는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모두 함께 준비해나가는 과정에서 식량안보를 위한 농업 분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단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황토건축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제 규정 등을 심의·의결함으로써 재단 출범을 가시화했다. 황토건축문화재단은 우리군 대표 향토자원인 무안황토의 산업화, 특화된 황토건축 문화 활성화, 황토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정책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하는 재단이다. 군은 재단 설립을 위해 설립 타당성 용역과 전라남도 및 무안군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를 마치고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을 구성했으며, 향후 전라남도의 재단 설립허가와 법인 설립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재단을 공식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특히 설립초기에는 재단의 안정적 정착과 황토건축문화 보급·확산을 위한 무안황토건축아카데미 운영, 황토메이커스 생활 소품화 등 교육사업을 추진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황토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체계적인 기반을 구축하고 황토를 군 특화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무안황토건축문화재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관내 지진 옥외대피장소 10개소에 대한 관리실태 전수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진 옥외대피장소 지정현황 및 관리지침에 따른 표지판 관리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지진 발생 시 군민들이 안전한 장소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연락체계를 강화했다. 지진 옥외대피장소는 모바일 앱 안전디딤돌과 무안군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지진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이므로 철저한 대비와 행동요령 숙지가 필요하다”며“앞으로도 비상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2회 지역 내 학교의 지진 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지진안전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개최하는 등 비대면 지진대피요령 홍보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4월 실시한 복지동행테마사업 일환인 영광곳간 「신나는 가족여행」사연공모전에 11가정이 응모하여 총 4가정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나눔 문화 확산과 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영광 만들기를 위해 실시한 「신나는 가족여행」 사연공모전은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통의 시간이 필요한 가족에게 여행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강한 가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영광곳간 위기가정 배분소위원회에서는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거주기간, 자녀수, 영광곳간 수혜여부, 사연 내용의 충실성을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선정된 사연 중에는 “10년 동안 홀로 키운 두 아들과 팔순인 친정엄마와 함께 가족여행을 가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다”는 사연 등 가족들의 소소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낸 내용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선정된 4가정에게는 각 100만원씩 여행경비가 지급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가족끼리 자유롭게 여행 계획을 세워 올해 12월 안에 다녀오면 된다. 이번 사연공모전을 진행한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과 후원 속에 모금된 영광곳간 재원이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의 코로나19 위기 지원 대책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은 취약계층, 농어민, 소상공인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꾀하기 위해 다양한 직접·보편지원 대책을 펼치며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예산을 편성, 모든 농어민 가구당 10만 원씩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4월 12일부터 30일까지 지원 대상 8807가구 중 8305가구(지급률 94.3%)에 총 8억3050만 원을 지급했다. 나머지 502가구 모두 받으면, 지원액은 모두 8억8070만 원이다. 농어민 재난지원금은 농어업 분야를 선별 지원한 정부 4차 재난지원금과 달리 모든 농어민이 지원 대상인 ‘보편지원’ 대책이다. 정부와 별개로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농어업 분야 대책을 추진한 사례는 매우 이례적이다. 자연재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산량 감소, 판로와 소비 위축, 소득 감소 등 피해가 가중되고 있다는 점이 지원 결정에 크게 작용했다. 그동안 추진된 정부 등의 농어업 분야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도 한몫했다. 지난해에도 화순군은 과감한 민생·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 다른 지자체의 직접 지원 대상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 김준성 군수는 지난 4일 하수도분야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환경부 홍정기 차관과 물환경정책국장을 만났다. 이날 김준성 군수는 2022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신청한 4건에 대하여 사업 필요성을 설명하고, 총 사업비 567억원 중 국비 394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신규사업은 영광읍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악취개선사업 2건, 총 4건이다. 또한 현재 추진 중인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에 대하여 원활한 공사 추진 및 공사기간 단축을 위하여 국비 50억원을 추가 교부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국지성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 용량 부족 등에 따른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0년 10월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고,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영광군 침수피해 예방 및 생활환경을 개선 사업 추진을 위하여 국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5월 6일부터 6월3일까지 순차적으로 예방접종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자중 70~74세(1947년~1951년생)는 5월 6일부터 6월 3일까지, 65~69세(1952년~1956년생)는 5월 10일부터 6월 3일까지, 60~64세(1957년~1961년생)은 5월 13일부터 6월 3일까지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오전 10시부터 휴대전화, 온라인 사전예약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읍면사무소는 접종 대상자가 신분증과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를 갖고 방문하면 접종 일정을 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1시간 이내에 예약 일시, 접종기관, 접종 백신 종류가 포함된 문자 안내(메시지)가 전송된다. 사전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 6월 21일 이후에 의료기관 방문 또는 현장등록 후 접종도 가능하다. 실제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사전예약을 통해 기관별 접종 대상자의 집중에 따른 혼잡을 예방하고 정확한 백신 물량을 배분, 공급하는 등 원활한 예방접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재)전라남도문화재단과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6일 올해 전남도에서 주최하는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해 도와 담양, 보성, 화순, 장흥, 함평, 영광, 완도, 신안 등 8개 공무원노조로 구성된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박경민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 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안영진 전남도청 위원장과 8개 군 위원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의 각종 행사 시 농업박람회와 수묵비엔날레의 홍보와 함께 입장권 사전예매 등에 적극 협조키로 했다. 문화재단과 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은 조합원의 행사장 방문 시 상시학습 인정 등 관람 편의 증진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요청 시 적극 협조키로 했다. 송상락 부지사는 “큰 행사가 있을 때마다 공무원노동조합전남연맹에서 함께 뜻을 모아줘 모든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됐고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수묵비엔날레와 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공감대를 형성, 상생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로 국제행사 5회째인 2021국제농업박람회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5월~7월 ‘상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액 징수에 적극 나선다.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 급여, 카드 매출 채권 등 채권압류를 적극 추진하고,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한 장기 체납자 등에 대해 압류 실익을 분석해 적극적 공매 추진과 명단공개, 행정제재를 병행해 추진한다. 자동차 관련 과태료(자동차 손해배상,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지나고 체납액 30만 원 이상인 고질 체납 차량에 대해 주·야간 지속적인 자동차번호판 영치를 통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유보해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분납을 유도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어려운 경제 사정을 고려해 납세자가 스스로 납부할 수 있도록 체납액 납부안내문과 카카오알림톡 문자를 활용해 납세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방세외수입은 지역개발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자주재원으로,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을 통해 성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자동차 튜닝부품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3단계)’ 참여기업을 오는 18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튜닝부품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할 4개 기업을 선정해 각각 연 2억 원 내외로 2년간 4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튜닝부품 수요처와 기술개발에 따른 구매 동의 또는 구매계약을 체결한 기업이다. 전남도는 튜닝부품 중소기업의 매출 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총 42개사에 기술개발, 장비 구축, 사업화를 지원했다. 지원 결과 참여 기업의 매출증대 289억 원, 일자리 창출 209명, 기업 유치 6건의 실적을 올렸다. 전남도 관계자는 “고수익 자동차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 전남지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며 “튜닝부품 기술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튜닝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서울특별시와 함께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 쇼핑몰’ 기획전은 두 시도의 교류 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쇼핑몰인 ‘녹색 나눔’ 신규 가입 이벤트와 함께 10~15% 할인 쿠폰 제공, 무료 배송서비스를 한다. 서울시는 공무원 내부 행정시스템인 ‘행정포털’을 통해 ‘녹색 나눔’ 누리집을 홍보하고, 서울시 사회적경제 쇼핑몰인 ‘함께 누리’ 누리집에도 배너를 게시해 판매를 돕는다. 이밖에 오는 16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가정의 달 맞이 사회적경제기업 기획전(전남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도 함께 진행한다. 할인 쿠폰을 통해 10~15%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장정희 전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며 “‘녹색 나눔’ 쇼핑몰 활성화 및 입점기업 확대를 위해 CI 교체 등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온라인 홍보를 계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는 지난 4월부터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문의가 늘어날 것에 대비,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4월 15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날부터 본격 운영한다. 콜센터에서는 ▲예방접종 절차 ▲예약 방법 및 접종기관 안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등 예방접종에 대한 궁금증과 불편사항을 처리한다. 연말까지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하며, 전문 상담원 6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22개 시군에서도 코로나19 콜센터를 개소해 전문 상담원 72명이 백신접종에 대한 문의 및 6일부터 실시하는 사전 예약을 지원한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콜센터 운영으로 24시간 도민 곁을 지키면서 백신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접종 후 불편사항이 없도록 하겠다”며 “도민이 안심하고 백신 접종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6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밤부터 이날까지 여수 6명, 순천 1명, 고흥 2명 등 9명이 추가로 발생해 총 1천115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1천32명, 해외유입은 83명이다. 이날까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가 첨단산업의 심장으로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수산화리튬생산 기업 포스코리튬솔루션(주)과 1억 달러 규모의 외자유치가 포함된 대규모 투자협약을 맺었다. 현재 리튬은 100%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전남도는 6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김영록 지사와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신성장부문장(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7천6백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포스코리튬솔루션은 미래 신사업 전환으로 100년 기업을 꿈꾸는 포스코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원료인 리튬광산을 보유한 해외 광산업체가 설립할 합작기업(JV)이다. 해외 광산업체의 지분투자(30%)가 확정되면 1억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질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포스코리튬솔루션(주)은 광양 율촌산업단지에 2023년까지 7천600억 원을 투자해 수산화리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260명의 직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공장이 준공되면 연간 4만 3천톤의 수산화리튬을 생산한다. 이는 전기차 100만대 생산이 가능한 규모다. 리튬시장은 이차전지용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 최근 전기차용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4월 26일부터 5월 3일까지 8일 간 37개소의 농업인학습단체 공동 과제포(공동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마련된 토지)에서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학습단체 신소득작목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역농업의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블랙베리 옥수수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자색 찰옥수수로 단맛과 찰기가 좋고 2기작(한 장소에서 동일한 농작물을 1년에 2회 재배하는 재배형식) 재배가 가능한 국내육성 품종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품종이다. 참여단체는 농촌지도자회(회장 장갑석),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종두), 생활개선회(회장 유순옥), 여성농업인회(회장 김향희), 함평군4-H본부(회장 장갑기) 등 5개 단체로 300여 명의 회원들은 단체별로 마련된 과제포(1.5ha)에 10만 주의 블랙베리 옥수수 모종을 식재했다. 군은 옥수수 수확 후 옥수수 티백, 팝콘 등 가공식품 생산 등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2년도에는 본격적인 재배로 기능성 옥수수 생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근 시·군에서 코로나19가 급격하게 확산됨에 따라 고향의 부모님을 만나러 오는 자녀들의 고향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현수막을 내걸고 주민홍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어르신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물론 긴급재난생활비 지원 등으로 지역 감염예방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4일 관내 공공‧민간숙박업체 대표들과 이재민 긴급구호를 위한 ‘임시주거시설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종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발생 시 독립된 임시주거시설을 신속하게 확보‧제공함으로써 이재민의 감염병 집단 감염을 예방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협약으로 공공‧민간숙박시설 8개소(공공4, 민간4)를 추가 지정해 181객실, 수용인원 724명(4인1실 기준) 규모의 임시주거시설을 확보했다. 협약 체결한 공공‧민간숙박시설은 이재민 발생 즉시 이재민 전용 임시주거시설로 전환 운영된다. 군은 기존 지정‧운영 중인 32개소 임시주거시설이 학교 및 관공서, 경로당 등 집단 거주시설로 집단 감염병 예방과 차단, 사생활 보호와 위생 관리 등의 강화가 필요한 만큼, 이번 협약이 더욱 안전하고 신속한 재해구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종 재난 상황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와 이재민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한국말산업고등학교(교장 김경희)는 2021학년도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학년에게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말산업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란 지역 산업체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말산업과 관련된 현장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취업 후 산업체 적응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은 2021년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12회 실시하는 교육을 통해 말산업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기 능력을 습득할 수 있으며, 정남진 승마교육원의 마상무예 기술도 익히게 된다. 또한 교육 결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졸업과 동시에 취업으로 연결됨으로써 지역과 연계한 인재 발굴을 기대할 수 있다. 교육에 참가한 3학년 이○○ 학생은 “승마에 더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됐다. 앞으로 지역 대표 승마장에 취업할 수 있다니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역기업 맞춤형 교육이 실시되는 정남진 승마교육원(장흥군 장흥읍 제암산길 8-1)은 2017년 제1회 정남진 장흥 말산업 전국 승마대회 개최, 2018년에는 한국말산업고등학교 승마장에서 제2회 대회를 개최하는 등 마상무예 공연 프로그램을 기반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경로당에 폭넓은 지원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앞서, 군은 장성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공기청정기 보급을 완료했다.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식기세척기를 지원해 취사와 급식 활동에 따르는 일손 부담도 경감시켰다. 최근에는 경로당 이용자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안마의자’를 확대 보급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지역 내 모든 경로당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냉장고, 에어컨, 티브이 등 가전제품 구입비와 도배, 장판, 방수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추후 지원이 필요한 경로당에는 태양광 시설을 설치해 전기사용료 부담도 낮춰줄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장성군은 공공실버주택 누리타운 건립과 지역 맞춤형 노인복지정책 추진으로 ‘실버복지 1번지’라 불리고 있다”면서 “특히,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에 대한 환경 개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아동양육시설 및 저소득 가정의 만18세미만 아동 228명을 위문하였다. 이번 위문은 신안보육원 아동 34명과 기초생활수급가정·한부모가정·가정위탁·입양아동 등 저소득층 아동 19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그동안 양육시설에 단순히 선물을 전달하던 방식에 벗어나 개인별 수요조사를 통해 각자가 원하는 신발, 향수, 화장품, 장난감, 전자기기까지 다양하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모든 어린이들이 밝고 희망찬 꿈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 장평면은 6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번영회,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노인일자리 근로자, 장수어르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온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90세 이상 장수 어르신과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가족 간 왕래가 없는 독거노인, 노인일자리 근로자 등 500세대를 선정해 정성으로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을 가슴에 달아드리며 위문품(식료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봉사자가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전달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장평면 번영회(회장 위두환/5백만 원),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5백만 원)에서 후원을 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안병진 장평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어버이 은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움츠렸던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활짝 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곡성섬진강기차마을에서 외국인 인형극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판타지 음악 인형극으로 전 세계 다양한 종류의 인형들이 등장해 인형극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공연은 오는 5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공연시간은 30분 가량이며 하루 4차례 무대가 열린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특수목적사업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현장 중심 문제 해결을 위해 학교 현장 컨설팅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4일 여양고등학교에서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과 운영에 대해 학교 담당자 및 교육청 관계자, 도의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창의융합형 안전한 과학실 구축은 다양한 과학현상에 대한 실험활동과 실생활 문제를 첨단과학기술을 활용해 협력적으로 해결하는 창의적 탐구활동 공간을 만드는 것으로 미래 교육·학습 및 교육환경 변화에 적합한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창의융합형 과학실이 사업 목적에 맞게 구축돼 학생의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그 과정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이 무엇인지 학교와 함께 논의하며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는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부위원장이 참여해 “특수목적사업이 사업 목적에 맞게 운영돼야 하며, 정확한 가이드라인인과 방향 제시로 예산낭비 없이 아이들을 위해 추진돼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의 실정에 맞게 예산을 차등 지급하는 등 사업의 양적 확대가 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를 돕기 위한 수능 대비 레벨업 특강을 오는 10일부터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정시 확대 중심의 대입정책 변화에 따른 일반고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특강은 EBS와 연계해 학생들에게 알려진 유명 강사를 초청해 이뤄진다. 이번 특강은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을 통해 9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은 뒤 영역별 선착순 480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국어, 수학, 영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5개 영역별로 5일 간 매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영역별 출제 방향 및 학습 방법을 안내한다. 또한 과목별 핵심 출제유형과 EBS 연계방식 변화에 따른 학습법을 안내함으로써 전남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수능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쌍방향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습량이 부족한 고3 학생들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5월 21일까지 만4~6세 사례관리 아동 중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 및 아동 상황 모니터링을 위해 1대1 방문교육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5명의 드림스타트팀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방문해 광양시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제공한 동영상 자료를 보면서, 바람직한 식사 예절 및 건강한 음식 섭취 방법을 교육받고, 체험활동을 병행해 아동의 흥미와 재미를 유도한다. 체험활동은 과일주스와 젤라틴을 이용한 과일주스 푸딩 젤리 만들기로 진행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동 양육환경 및 상황을 확인·점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확인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또한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고 있다. 박경주 드림스타트팀장은 “드림스타트 필수교육인 영양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정서·행동적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드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실무형 조종인력을 양성하는 ‘2021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6일~5월 17일이며, 드론 활용 목적에 따라 농업방제 분야 11명과 촬영 분야 11명으로 나눠 총 2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2021년 5월 1일 이전 기준 광양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9세 이상부터 65세 이하 시민으로 드론을 활용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021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은 지역 내 시민을 대상으로 드론 전문기관의 위탁 교육을 통해 드론 국가자격증을 취득하는 사업으로, ‘2020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에서는 교육생 16명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2021년 스마트 드론 전문가 양성과정의 교육생으로 선발된 22명에 대해서는 교육비의 50%(120만 원)를 시에서 지원한다. 드론 전문기관에서 국가 드론 자격증(2종)을 취득하려면 1인당 평균 240만 원이 소요되며 이론교육 20시간, 모의 비행 10시간, 실기 비행 10시간을 이수한 뒤 실기시험을 치러 합격해야 국가 드론 자격증 취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포스코 리튬솔루션(주)과 7,600억 원의 대규모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전남도청에서 이뤄진 협약식에는 김영록 도지사, 김경호 광양부시장, 유현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본부장, 정창화 포스코 부사장, 이성원 포스코 리튬솔루션 대표, 기관‧기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스코 리튬솔루션은 포스코와 호주 광산기업인 필바라 미네랄스(Pilbara Minerals‧필바라)가 설립한 합작법인으로, 2차전지 양극재의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제조한다. 리튬은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으로 나뉘는데, 전기를 생성, 충전하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이차전지 업계에서는 탄산리튬을 주원료로 하는 양극재를 주로 생산해왔으나, 전기자동차의 주행거리를 늘리기 위한 이차전지 기술이 발전하면서 니켈 함유량 80% 이상의 양극재가 개발되고 이에 쓰이는 수산화리튬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포스코 리튬솔루션(주)은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율촌산단 19만 6,103㎡ 면적에 2023년까지 7,600억 원을 투입해, 신규공장을 설립하고 260여 명의 직원을 채용하기로 했다. 김경호 광양부시장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생활개선회(회장 박정옥)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4일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원목도마 60개를 여수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통합지원센터(센터장 지미자)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목공예 작품 원목도마는 전문교육(목공예반)을 통해 중부‧서부 생활개선회원들이 4월 내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직접 제작한 것이다. 지미자 센터장은 “기증받은 원목도마를 다문화가정과 한부모가정 등의 방문 상담 시 보내주신 정성과 마음을 잘 담아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히며, 생활개선회 회원들의 우리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식보다 가정에서 식사하는 일이 더 많아졌는데, 특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정성스런 요리에 이 도마가 요긴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시생활개선회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로 9개회(시연합회 1, 지회 6, 분과모임2)에서 376명 회원이 활동하며 농촌사회의 활력을 주도하고 있다. 회원들은 농업‧농촌관련 전문교육 이수로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질과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으며, 매년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우리지역 농산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성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일자리를 연계하고 취업과 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업을 수행하는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인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박람회상담관’을 상시 운영해 코로나시대 일자리플랫폼을 운영한다. 또한 예비창업자 및 창업에 관심있는 여성을 발굴해 온라인창업교육과 예비창업자교육도 진행한다. 현재 온라인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 및 구직자들의 사전접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여성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훌륭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많은 기업과 여성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는 총 4회 운영되며 5월과 9월에 온라인 박람회를, 10월에 동부권에서, 11월에 서부권에서 오프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여성문화회관에서는 6월부터 8월까지 ‘제2기 여성문화회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과목은 39개 과목으로 양재, 제과제빵, 홈패션 등 기능 11개 과목과 서예교실, 문인화, 댄스스포츠 등 취미 17개 과목, 야간반은 생활한복초급, 의류수선, 플루트 등 11개 과목이다. 모집 인원은 코로나19 여파로 470명을 모집하며, 강의실 내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접수는 동일과목 미수강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모집정원의 50%를 우선 모집한다. 일반접수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이며, 모집인원이 미달한 과목에 대해서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여성은 모두 참여 가능하며, 1인당 2개 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다. 문인화, 서예, 생활요리(야간) 등 12개 과목은 남성도 수강이 가능하다. 3개월 동안 주 2회 수업하며, 수강료는 월 10,000원~15,000원씩 3개월 납부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독립유공자 및 그 유족, 참전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의증자,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대해서는 1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각종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70%로 상향된 정부지원율에 시 자체 추가 지원을 더해 풍수해보험 보험료를 최대 87%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주택(일반),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의 경우 19.5%,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인 취약지역 주택의 경우 13%만 부담하면 돼 저렴한 보험료로 예기치 못한 각종 재해에 대비할 수 있게 됐다. 풍수해보험은 주택, 농·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상가와 공장을 대상으로 태풍, 호우,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의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피해 발생 시 보상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특히 2020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된 소상공인(상가·공장) 풍수해보험 상품의 경우 상가 1억 원, 공장 1.5억 원, 재고자산 5천만 원의 범위 내에서 실손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험 가입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이 발급하는 신용보증서 수수료 인하(1.2%→0.8%), 신용보증서 보증비율 상향(85%→90%), 일부 정책자금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입 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품질 좋은 여수시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여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음 달 9일까지 ‘농산물 공동상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농산물 수입개방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 여수시 농산물 공동상표는 기존의 ‘금갓고운’이 있으나 돌산갓의 이미지가 커 농가의 활용도가 낮음에 따라 지역 모든 농산물을 아우를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 개발이 필요했다.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여수시 도시브랜드인 섬섬여수(BI)를 활용해 특정 농산물을 부각시키지 않고 다양한 농산물을 포용할 수 있는 디자인을 만들면 된다. 참여 희망자는 다음 달 9일까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접수서류 등을 확인하고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우수작품 5점을 선정해 최우수 1명(250만 원), 우수 1명(100만 원), 장려 3명(각 50만 원)에게 총 500만 원을 시상할 예정이다. 당선작 선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6월 중 개별통보와 함께 여수시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5월 6일부터 6월 26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남거나 부족한 모를 서로 연결해주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육묘 노동력 감소 및 육묘비용 절감을 위해 농가에서 사용하고 남는 모를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농업인상담소에 연락하면 육묘를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한 농가와 상호간 연결 시켜주어 육묘노력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매년 모내기 때에 운영하고 있는「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는 지난해의 경우 모 판매 및 구입을 희망하는 58농가에 9,500상자를 연결해주어 육묘비용 25%정도를 절감하고 농가들이 급할 때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었다. 영암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평년보다 기온변화가 크고, 작년과 달리 5월에도 최저온도가 10℃ 이하의 날이 있고 주야간 온도차가 커 육묘상에 모잘록병 및 뜸모 발생이 많으므로 철저한 야간 육묘상 보온관리가 필요하며, 적기에 모내기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벼 남는 육묘상자 알선창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는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화분 바구니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속 우울감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 드리고 어버이의 은혜를 지역사회가 함께 보답하고자는 의미에서 마련되었다. 특히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100만원 상당의 카네이션 화분을 구입해 포장하여 80세이상 어르신 220여 명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자녀들의 왕래가 줄어 쓸쓸한 마음을 달래는데 꽃바구니를 든 여성단체회원들의 어르신 가정방문은 그 무엇보다 큰 선물이 되어 자식보다 낫다 라고 하시면 매우 즐거워 하셨다. 안미영 증도면여성단체협의회장은 행사를 마친 후 “어르신들의 감사의 전화와 지역사회 기관으로부터 많은 격려를 받았다며 또 다른 선물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모두에게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증도면 면장(박채옥)은 “동참해 주신 모든 여성단체회원님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드리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담양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공무원들이 동참하고자 약7천만 원의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매해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소비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담양군공무원노조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 운영기금을 활용해 지역화폐(담양사랑상품권)를 구입. 모든 조합원에게 1인당 10만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해 4월 담양군과 노조는 협의를 통해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억 원의 담양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소비한 바 있다. 김길엽 위원장은 “이번에 담양군 공직자들이 구매하는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빠른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탁한다“면서 ”지역에서의 상품권 소비로 담양군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노인인식개선 캠페인 청소년 그림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온라인 전시회와 SNS 감상평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와 노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해 12월 추진했던 그림공모전 수상작 20점을 선보인다. ‘우리 동네 할머니’, ‘할아버지의 꿈과 도전’ ‘내가 할아버지, 할머니가 된다면’이라는 주제로 초·중·고 학생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활기차고 도전적인 노인 이미지에서부터 먼 훗날 할아버지, 할머니가 돼있을 자신의 모습까지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영상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SNS 이벤트 참여는 오는 16일까지 나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시회를 관람한 후 감상평을 댓글로 남기거나 자신의 SNS에 링크 또는 인증샷(화면 캡처), 감상평을 게시하고 유튜브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면 된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진행 중인 오프라인 전시회 관람 인증 사진도 SNS에 게시하면 된다. 시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0명에게 컬러링 북을 증정할 예정이다. 강인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 담양군이 예비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 문화도시는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 자산을 활용해 도시의 문화환경을 기획·실현할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추진단을 주축으로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6월 진행되는 예비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되면 5년 동안 최대 1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이에 실질적 협업·연계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 및 중간지원조직 협의체를 구성하고 주민 주도형 문화도시를 위한 현장형 의견 수렴 및 간담회를 통해 문화도시 비전을 새롭게 선포할 예정이다. 담양군은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2021년 주요 사업으로 ‘바퀴달린문화도시, 담양’, 라운드테이블 ‘문화도시 人 작당소’, 청년반장 ‘담양각색’ 등 담양의 문화와 가치를 기록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기획·구상했다. 임선이 문화도시추진단장은 “담양은 담양만의 고유의 자원들이 축적되어 발현되고 있는 곳으로, 그만큼 군민, 예술가, 생활예술인, 문화활동가, 마을활동가 등 다양한 계층의 다양한 생각을 담아내왔다”며, “그동안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사회적경제 주체를 발굴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돕기 위한 ‘2021년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화순군민이면 누구나 아카데미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아카데미는 6월8일부터 7월6일까지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에서 총 5회 열리고,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개별 맞춤형 컨설팅은 9월까지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은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상생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이 늘어나면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 화순군은 “높은 진입장벽 때문에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포기하는 사례들을 접하고 국·도비 지원 예산을 확보했다”며 “지역에 많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생겨나 상생하는 지역 분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군청 일자리정책실 일자리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반이 대한체육회 사업인 스포츠클럽 육성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진도 출신 은퇴 교사와 전문엘리트 선수출신 탁구 강사를 지도자로 활용해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선수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사설 클럽과의 질적 차별화에 역점을 뒀다. 현재 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선수로 등록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매일 3~4시간씩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미래의 스포츠 스타 배출을 목표로 재능 있는 선수와 장래가 촉망되는 많은 선수들을 육성해 스포츠 클럽으로 최정상이 되기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마사회 탁구단의 간판인 주세혁 선수가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장을 방문해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탁구 선수반을 대상으로 1:1 레슨을 진행하기도 했다. 탁구는 유산소 운동으로 심폐기능과 순발력 향상에 탁월하며 유년기와 청소년기에 시작한다면 성장판에 효과적인 도움을 주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은 탁구 스포츠클럽 운영으로 진도의 학생들이 운동과 공부를 병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진도아리랑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2022년 4월 순천시에서 개최하는 제61회 전남체전의 상징물 공모 결과를 지난 4일 발표했다. 시는 체육인·문화예술인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사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5종 10점(당선작, 가작)의 상징물 입상 후보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작품은 표절 등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5월 중순 최종 발표하고, 개작을 통해 용도별 응용 매뉴얼을 개발하여 본격적으로 전남체전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해 2022년 전남체전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며 “순천시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하여 차질없는 대회 준비와 홍보로 성공적인 체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4월 16일까지 30일 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상징물을 공모한 결과 엠블럼, 마스코트 등 5종에 총 402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지난 5월 4일 육군 제8539-5부대군장병 70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의‘신호’를 빠르게 인식하여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그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자원(기관, 전문가)에 연계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실시한 이번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안녕하십니까?’를 활용하여 진행, 생명지킴이의 역할과 중요성을 짚어보고 주변의 자살 위험신호를 파악하여 전문가 등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절차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군부대 내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서비스연계도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생명지킴이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우울증 및 자살 고위험군 발견 시 영암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오는 5월 10일에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돌아오는 청년들과 함께 하는 작은 마켓이라는 의미로 실시하게 되는 “리틀;Re 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은 영암군 청년창업몰 청년상인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오일시장을 보며‘청년들과 함께하면 전통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마음에서 추진하게 되었으며 영암오일시장 장날(5.10)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201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회를 맞이하는 플리마켓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전통오일시장에 있는 영암 청년창업몰 앞에서 진행되며 가죽, 캔들, 키링, 다육이, 비즈, 방향제 등 수제로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청년상인과 공예, 미술, 유리 공방을 운영하는 청년작가들이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체험과 상품을 판매한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오일시장 상인들을 돕고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시장에서 판매하는 지역의 농·수산물 홍보 활동도 펼쳐 청년이 돌아와 함께 상생하자는 노력을 보일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될 플리마켓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전통시장 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태풍, 집중호우 등 매년 상습적으로 반복되는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사전예방하기 위해‘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구축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재해위험지역 조기경보시스템’ 사업은 벌교읍 대포리, 겸백면 보성강, 득량면 해평저수지 등 재해위험지역 3개소에 국비 등 총 1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구축할 예정이다. 경보 시스템은 주의보, 경보, 대피 등 재난정도별 기준을 설정할 수 있으며, 하천 수위계, 저수지 변위계 등이 설치돼 기준 이상의 위험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 시스템이 작동한다.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 저수지 붕괴에 대한 사전 예측 및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또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지성 폭우 등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모든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신규농업인(귀농귀촌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을 실시해 초보 농업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신규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 교육은 오는 6월 23일까지 이론 및 현장 실습교육으로 실시되며, 보성군에 전입한 지 5년 미만인 귀농·귀촌인 43명이 참여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이론교육은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실습 과정은 방역지침을 준수해 병행 추진되고 있다. 이론교육은 △농지은행, △귀농 정책 사업 안내, △귀농인 갈등 관리,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지법, △귀농 창업 계획서 작성 등의 과정 등으로 꾸려졌으며, 현장실습 교육은 △작물별(고추, 딸기, 키위, 토마토, 단호박) 선진 농가 방문 등 현장 실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농기계 안전교육 및 농기계 운행 실습 교육을 통해 처음 접하는 농기계 작동 방법을 숙지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이 모 교육생은 고추 1차 현장실습 후에 교육시간으로 인정되지 않는 딸기, 키위, 토마토, 단호박 현장실습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신규농업인 영농 기초 기술교육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바이러스성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9개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임신한 개체를 제외한 생후 3개월 이상의 동물보호법에 따른 동물등록이 된 건강한 개를 키우는 가정은 접종 기간에 동물병원을 방문해 광견병 예방 접종(시술료 3천원)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에게 전염될 경우 치명적인 질병이다.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예방 접종을 실시하기 바란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사전에 동물 등록번호를 파악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광견병 예방 접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국가보훈처가 시행해온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4일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박영숙 전남서부보훈지청장과 유족 가정을 방문해 명패를 직접 달아드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하는 계속사업으로 2019년과 2020년에는 목포시 거주 유공자 1,530여명에게 전달했다. 올해는 전몰군경유족회 전남도지부 지부장 홍용배[고(故)홍성규 자녀] 유족을 시작으로 전몰·순직·전상군경 및 5.18민주화 운동 유족 635명에게 전달하고, 2022년에는 무공수훈자 유족 등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자유와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자긍심을 갖고 명예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대기환경 개선과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2021년 전기자동차(화물) 보급사업' 2차 시행계획을 공고한다. 시는 전기자동화(화물) 보급사업 1차 시행 결과, 전기화물차에 대한 수요가 많아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0대를 추가 보급한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를 목포시에 3개월 이상 연속으로 둔 만 18세 이상인 개인 ▲접수일 이전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는 개인사업자 ▲접수일 이전 목포시에 사업장 소재지가 위치한 법인이다. 구매보조금 희망자는 구매하고자 하는 전기자동차 제조·수입사를 방문해 구매계약 체결 후 보조금 지원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제조·수입사에서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한다. 보조금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접수기간 내 신청이 미달될 경우 전원 선정하며, 지원대수를 초과해 신청이 접수될 경우 공개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전기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청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절차와 유의사항 등을 꼭 숙지해 신청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