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ㆍ순천5)은 지난 3일 순천 월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남농산어촌유학 간담회에 참석해 농산어촌 유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농산어촌유학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월등면 유학생 학부모, 오행숙 순천시의원, 마을대표, 마을교육자치회장, 이장단협의회장, 총동문회장, 마을교사 및 마을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한 유학생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연친화적인 환경에서 자유롭게 뛰어놀고 학교에서 안전하게 돌봐 주고 있어 만족 한다”며 “유학생 가족을 따뜻한 마음으로 받아준 마을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을관계자는 “학생들이 찾아와 마을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며 “우리 마을에 머무는 동안 좋은 추억만을 만들 수 있도록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 의원은 “농산어촌유학이 서울과 전남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만들고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며 “순천시 월등면이 농산어촌유학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과 K-water 영·섬유역본부는 4일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수열 공급시설 설치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그린뉴딜 대표 사업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각 지역의 기후·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공모를 통해 100개의 지자체가 응모하여 최종 25개의 지자체가 선정되어 2년간 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되는 환경부 공모사업이다. 장흥군은 25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수열에너지를 이용하여 기후·환경 문제에 대응할 것을 구상했다. 장흥댐과 탐진강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하기에 유리한 입지 조건을 확보하고 있어 수열에너지를 건축물 냉난방에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사용량 절감 등 지자체 주도의 소도시형 그린뉴딜을 실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탐진강 수열네트워크 구축(1.7km) ▲공공기관 제로에너지 시설 개선(4개소) ▲수열 체험존 ▲수열 실증 시범단지 구축(5,144㎡) ▲탐진강 생태환경 모니터링 ▲수 클래스룸 구축 및 수열 홍보관 조성 등을 수행한다. 이번 협약에는 ▲수열네트워크 원수 공급라인(취수장 및 원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0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2021년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지역개발상 김정남(남, 64세) ▲교육문화상 김장규(남, 59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흥군민의 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성을 떨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개발상을 수상한 김정남 씨는 장흥군 무산김 주식회사 임원 등 28년간 수산 분야에 종사해 오며, 친환경 무산김 브랜드화 및 무산김직불제 도입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기금으로 1억여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육문화상을 수상한 김장규 씨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의 숨은 조력자로서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 수인장학회 등에 1억4천여만 원의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활동을 추진해 오며, 장흥군 미래 인재 육성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2021년 군민의 날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추후 별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장흥군은 1982년부터 지역 개발, 사회봉사, 도의, 교육문화, 체육 부문 5개 분야에서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군 명예를 선양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함평군민의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매년 군민의 날 행사에 시상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시상식만 간소하게 진행됐다. 각계각층의 폭넓은 후보자 추천을 받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개 부문에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연고(남, 80), 서정수(남, 70) 엄다면이장협의회장은 지역개발상을, 김영배(남, 86) 전 대천마을경로당 회장은 도의상을, 김창훈(남, 86) 함평문화원장은 교육문화상을 각각 수상했다. 최연고 씨는 함평군제2건국범국민추진위원장, 손불면번영회장 등 40여 년 간 각장 사회단체 회장을 역임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정수 씨는 수년 간 이장을 역임하며 주민과 행정의 연결고리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특히 오선박주권역센터 건립 시 유치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문화 활성화의 중심역할을 했다. 김영배 씨는 마을 대소사에 적극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특히 생활이 어렵고 의지할 곳 없는 지역민에게 매년 쌀과 성금 등을 나누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창훈 함평문화원장은 1986년부터 20여 년 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유관기관과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성교육지원청, 장성경찰서, 장성소방서와 협약식을 가졌다. 4개 유관기관은 향후, 지역의 교육 현안 해결과 인재 육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육지원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 및 공헌을 위한 상호 협력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명품 교육도시 조성 ▲장성 교육지원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학교 앞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방지 ▲학교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확충이다. 기관별로 살펴보면, 장성군은 올해 군비 62억원을 투입해 교육 관련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한다. 장학금 확대 지급과 고등학교 무상교육‧급식 지원,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등이 이목을 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창의융합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형 혁신학교, 농촌유학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 장성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활동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 단속 강화, 아동안전지킴이 활동 활성화, 성폭력 예방사업 등에 집중한다. 장성소방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등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치안 확보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CCTV카메라 설치사업을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장성에는 총 291개소 828대의 CCTV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모든 마을에 방범용 CCTV카메라를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밤낮으로 지킨다. 영상 확인과 즉각적인 상황 대응은 ‘CCTV통합관제센터’에서 맡는다. 지난 2012년 전남 최초로 통합관제센터를 개소한 장성군은 이후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군은 이번 CCTV카메라 설치사업을 통해, 야간에도 사물 식별이 가능한 고화질 카메라 43대를 지역 내 19개소에 새로 설치한다. 밤길 이동 시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여성, 노약자 등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는 “범죄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관제와 최신기술을 적용한 CCTV통합관제센터 성능 강화를 통해, 모든 주민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는 옐로우시티(Yellow city)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유관기관, 사회단체와 함께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3일 장성역 광장과 역 앞 사거리에서 펼쳐진 이번 캠페인은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성매매를 근절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성군과 장성경찰서, 장성교육지원청,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아동학대‧성매매가 사라진 자리, 인권이 피어납니다’라는 표어를 내걸고 전단지 배포와 안내판 전시에 나섰다. 캠페인에 동참한 주민 임모 씨는 “모두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갖고 주위를 살핀다면, 아동학대와 가정폭력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을 예방하고자 하는 공감대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잡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추후 군 에스엔에스(SNS) 계정에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등 폭력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어버이날을 맞아 3일 증도면을 시작으로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 가정을 방문하여 카네이션 화분과 간식을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고, 어르신에게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은 어르신을 위로하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하며 공경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도모하였다.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 전진자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아 행사를 계획하게 됐다”며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이어나가실수 있도록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보다 다양한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부모님을 존경하는 마음을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이웃 간에 따뜻한 정을 나누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앞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돌봄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4일부터 14일까지 또래상담 지도교사 총 274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 기본교육을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한다. 또래상담은 1994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면서 전국 중‧고등학교에서 시작됐으며, 2012년 학교폭력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교육부와 여성가족부가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확대·운영하고 있다. 또래상담자는 ‘또래의 고민을 듣고 함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돕는 친구’라는 의미를 가진다. 또래상담자는 코로나19로 불안한 마음을 가진 친구에게 정서적으로 안심이 되는 말을 건네고, 친구 사귐을 어려워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 지지하며, 공감하는 행동으로 도움을 준다. 가출, 자살, 자해 등 또래상담자가 감당하기 어려운 내용의 고민은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에게 상담을 받게 하는 등 학교 내외에서 정서적으로 힘든 친구들을 발견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한다. 이에, 전라남도교육청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전라남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또래상담 운영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고, 또래상담자 연합회 및 또래상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5월 4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결과 및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 분과위원회별 검토 결과를 듣고 이를 예산 편성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안전한 학습환경 조성 △ 지속가능한 전남 미래교육 기반 구축 △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통한 학습복지 실현 △ 노후환경 개선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추경예산 편성 방향에 공감하며 활발한 의견을 제시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회의에 참석해 이날 회의를 끝으로 2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제5기 주민참여예산 위원들에게 “2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결과 전남교육청 예산에 상당 부분 반영돼 전남교육 발전에 기여했다.”며,“비록 임기는 끝나지만 앞으로도 전남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2010년부터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는 전남교육청은 6월 중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할 예정이다. 이어, 권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중·고등학생 학력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5월 6일부터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상반기 에듀테크 멘토링’을 실시한다. 에듀테크 멘토링은 2020학년도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학생 온라인 코칭 프로그램이다. 전남대학교 사범대학 학생들(멘토 207명)과 전남의 중·고등학생(멘티 247명)이 매칭되어 온라인을 통해 학습 지도 및 학습 결손 요인 해소 상담 등 멘토링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중등 학력 격차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대학교가 연계해 운영하는 에듀테크 멘토링은 지난해에도 학생 및 학부모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는 대상을 더 확대해 중학생 195명, 고등학생 52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멘토와 멘티가 1:1 또는 1:2 형식으로 매칭돼 중학교 국어, 수학, 영어와 고등학교 수학 과목에 대한 온라인 맞춤형 학습을 한다. 특히 올해에는 △ 멘토 대상 온라인 학습 역량강화 연수 △ 지원 대상 학생 담당 교사와의 긴밀한 연계관계 구축 △ 지원 대상 학생 맞춤형 교재 선택 및 지원 등의 개선안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축하메시지를 담은 그림엽서를 4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 엽서에서 “코로나19에 맞서 씩씩하게 생활하고 있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여러분이 마음껏 꿈을 펼치고 힘차게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또한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이날 오전 전남교육청 직장보육시설인 ‘꿈자람 어린이집’을 방문, 원아들을 격려하고 축하와 응원의 말을 건넸다. 장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다.”면서 “이곳에서 꿈을 키우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이와 함께 전라남도교육청이 어린이날을 맞아 제작·배포한 ‘교육감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집콕놀이’ 영상에 출연해 코로나19에 지친 학부모와 자녀들을 위로했다. 장 교육감은 ‘제99회 어린이날’ 기념 각종 행사가 코로나19로 취소되는 상황을 감안, 학부모들과 함께 영상에 출연해 가정에서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놀이를 소개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안양 지역 아동센터 아동 25명에게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안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탁금을 활용하여 아이들을 위한 영양 간식 및 음료, 마스크 등으로 구성됐다. 김영중 민간 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실시했다”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윤양현 행정 위원장은 “어린이날만큼은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자신만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이지만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잠시나마 행복하게 웃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전남교육청이 4일 전남 미래교육 전환을 이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실천단 66명을 선정 발표했다. 지난 4월 21일부터 10일 간 공모를 통해 선정한 실천단은 공간혁신, 스마트교육, 생태교육, 마을교육 등 네 분야에서 교육을 실천해온 전문가들이 대거 포함됐다. 공간혁신 분과에는 지난 2019년부터 진행돼온 학교공간혁신 사업을 통해 사용자 참여설계와 학생주도 학교공간 조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교사들이 참여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교육 분과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사 등과 협업을 통해 전남의 IT교육을 이끌어온 전문교사들로 구성돼 기대가 크다. 생태교육 분과에는 ‘전국 환경과 생명을 지키는 교사모임’을 통해 생태환경지킴이를 자처했던 교사들을 비롯 전남의 생태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마을교육 분과에는 마을교육과정을 만들어 학교와 마을 활성화를 실천했던 마을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전남교육청은 이 실천단을 2025년까지 운영하면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과 미래교육 전환을 위한 핵심동력으로 삼을 예정이다. 공간혁신, 스마트교육, 생태교육, 마을교육 등 네 가지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그동안 세무서에서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작년부터 자치단체 직접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순천세무서와 순천시청에 상호 직원을 파견하여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를 설치·운영한다.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기 위하여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기간에 세무서나 순천시 지하상황실에 있는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 중 어느 한 곳을 방문하여 동시에 신고할 수 있으며,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하여 신고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시청 개인지방소득세 도움창구는 코로나19로 인해 방문제한을 두어 모두채움대상자(F·G·Q·R·V)와 단순경비율대상자(E) 중 만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신고서 작성을 지원할 예정이므로 이에 해당하지 않은 납세자는 순천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하여 신고하면 된다. 또한 국세청 홈택스와 위택스연계를 통하여 한 번에 전자신고 할 수 있다. 신고간소화제도 도입으로 국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가 발송되며 해당 납세자는 납부서 상 세액을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만 해도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은 5월 31일까지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5월 7일까지 ‘힘내요! 어린이들에게 기적을!!’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코로나 19로 인해 도서관 방문이 줄어든 이용자들에게 온․오프라인으로 도서관과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내용은 그림책 작가가 보내는 희망메시지, 친구에게 희망엽서 보내기, 책속 보물찾기, ‘가족’을 주제로 한 책 전시다. 그림책 작가가 보내는 희망 메시지는 6명의 그림책 작가(김경희, 류재수, 미우, 사이다, 오치근, 조혜란)가 순천의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영상으로 기적의도서관 홈페이지에 5월 한달간 게시된다. 또한 작가들의 희망메시지는 현수막으로도 제작하여 기적의도서관 외벽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코로나19로 다양한 대면 체험이 어려워 평소 친구나 가족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엽서에 써서 마음 전하기, 도서관 곳곳을 둘러보고 보물처럼 숨어있는 이벤트와 재미있는 책을 발견하는 기쁨을 찾는 행사로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친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가 응원해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월 6일 오후 2시, 시민협력센터에서 5월 주민자치학교를 개강한다. ‘주민자치학교’는 순천시 주민자치위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여 풀뿌리 주민자치가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주민자치학교는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반적인 과정을 직접 수행해 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5월 주민자치학교는 6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운영되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주민총회준비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원거리 읍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또한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장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문화건강센터 멀티미디어실에서 온라인 플랫폼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추진되는데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주민의견수렴, 주민투표 등 온라인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한편, 주민자치학교에서는 지난 3월에는 △민주적 의사소통 △마을자원조사 방법 공유를 통해 회의평화수칙 및 동네한바퀴 계획 수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4월에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10일간 24개 읍면동을 직접 찾아가 △마을 비전수립 △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1일부터'우리 동네 숨은 영웅 찾기' 공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숨은 영웅’이란 코로나19 위기로부터 묵묵히 주변이웃을 지키고 작은 나눔 실천을 통해 나눔과 권분의 힘을 확산하여 따뜻한 바람을 일으킨 숨어있는 시민을 뜻한다. 공모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수시로 접수하며 대상자는 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영웅 관련 미담수기, 사진 등 다양하게 제출 할 수 있다. 또한, 이달의 영웅에 선정되면 대상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순천시 홈페이지에 공개 및 매달 순천소식지에 게재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하면서 권분가게에 물품을 지원받으러 왔다가 오히려 본인이 농사지은 미나리를 기부한 별랑면 이봉례 할머니, 고사리 같은 손으로 마스크 100장을 기부했던 오천동 남매들, 모임회비를 모아 생필품 100만원을 기부했던 소상공인 순천삼형제를 비롯하여 수많은 미담사례를 쏟아냈다. 허석 순천시장은 “1년 넘게 코로나19와의 사투가 이어지면서 헌신적인 영웅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미나리할머니, 오천동 남매들과 같은 영웅들을 발굴해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몸으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순천시는 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주차편의를 위해 해룡면 선월리 해룡산단 인근에 조성중인 화물공영차고지를 5월 7일부터 임시 개방할 예정이다. 시는 신도심지역의 화물자동차 밤샘 불법주차로 인한 안전사고 및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2018년부터 143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10면 규모의 제2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기반시설 토목공사를 모두 완료하고 올 하반기까지 관리동 건축공사를 시행한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화물차고지를 운영할 계획이지만 화물운전자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건축공사기간 동안 일부 차고지공간을 무료로 임시 개방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연향, 금당, 신대지구 등 신도심지역 내 대형화물자동차 불법주차가 감소하여 교통사고가 줄어들고 교통소통 원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안에 건축공사까지 완료하여 내년 초에는 제2화물공영차고지가 본격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현재 도심 북부인 서면 압곡리에 제1화물공영차고지가 조성되어 SK내트럭(주)에서 위탁관리하고 있으나 화물공영차고지의 주차 수요한계로 도심 남부지역에 추가로 화물공영차고지 조성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농어촌민박 이용자에 대한 편의제공과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농어촌민박 숙박 부문에 대한 등급결정 신청을 받는다. 이번 농어촌민박 등급결정은 지자체가 추천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농림축산 식품부에서 심사 결정을 통해 우수 등급 민박으로 선정 시 온라인매체(SNS 등), 파워블로그 등을 통해 홍보된다. 신청 대상 민박은 최소 2년 이상 운영 중이며,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주택 연면적 230㎡ 미만, 소방시설 완비 등 시설요건을 적법하게 충족해야 한다. 숙박 부문 신청 시 화재보험 가입과 범죄경력이 없다는 서약서를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요금표‧신고서 게시, 소화기‧감지기‧안전물품‧누전차단기 보유 등 관련 사진도 제출해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주는 오는 19일까지 시 식품위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민박사업주들의 편의를 위해 도서지역은 해당 읍‧면에 접수하면 되고, 농어촌민박협회 여수지회를 통해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인된 등급제를 활용해 민박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해양관광 휴양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 기원을 위해 전 국민 대상으로 이달 7일까지 ‘섬박람회 카드뉴스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섬박람회 국제행사 승인기원, 개최 필요성 등을 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 게시물(URL)이나 카드뉴스를 3회 이상 카카오톡 공유하거나 개인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공유하고, 공유화면 캡처 이미지나 공유 URL을 담당자 카톡로 보냄으로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여수시 홈페이지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섬박람회 카드뉴스 SNS 공유 이벤트’ 배너를 통해 공유할 수 있다. 시는 참여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00명을 선정하고, 17일 당첨자 발표 이후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여수세계섬박람회는 2026년 7월 17일부터 한 달간 돌산 진모지구와 도서 일원에서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전 세계 섬을 가진 국가들이 참여해 전시와 국제학술행사, 문화공연, 섬 탐방 등 종합박람회로 개최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가 시민이 직접 디자인 하는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지난 3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항꾸네 섬, 썸 낭만문화도시 여수’는 여수시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문화도시로,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며, 함께 만들고, 즐기는 문화도시 여수를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항꾸네(함께의 사투리) 문화도시를 만들자’는 뜻이다. 이날 100인 원탁회의에 참석한 시민패널은 시민 공모를 통해 모집되었으며, 남녀노소 세대별, 직업별 등 여수시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여수를 위해 지역문화인재 육성 방안, 지역 문화자원의 확충과 자원의 공유 방안, 문화예술 협업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정책, 시민 및 문화소외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한 정책 방향, 섬 지역 문화 특정화와 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방안 등 5개 주제로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참석한 시민 100인 패널은 문화도시 여수라는 큰 배를 타고 있는 선원으로서 코로나19와 오버투어리즘(수용 가능한 범위를 넘어서는 관광객이 몰려들면서 도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맨몸으로 바다에 뛰어들어 침몰하는 차량에서 2명을 구조한 여수시민 김진운 씨에게 지난 3일 의상자 증서(9등급)와 보상금이 전달됐다. 여수시는 김진운 씨에 대한 의상자 선정 신청을 지난 해 9월 보건복지부에 의뢰해 올해 3월 제1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에서 인정함에 따라 지난 3일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5월 정례회에서 의상자 증서와 함께 보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진운 씨는 “현장을 목격하고, 구조해야겠다는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을 할 겨를이 없었다”며 “무사히 구조되어 진심으로 다행이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소중한 인명을 구한 점은 우리 사회가 지향해야할 큰 표상”이라며 의상자 증서와 보상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진운 씨는 2020년 1월 여수시 소호항 방파제에서 포터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 후 3m 높이에서 뛰어내려 추락 차량의 유리를 깨고 2명을 구조하다가 무릎연골 등이 손상되어 3차례 수술을 받았다. 의사상자는 직무와 상관없이 위험‧재난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고자 자신의 생명과 신체 위험을 무릅쓴 채 구조행위를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여수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태로 전국적으로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확대됨에 따라, 오는 6월 말까지 시 공직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토지 투기 여부 전수 조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최근 지역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만흥, 죽림1지구, 소제, 여천역 주변 4개 도시개발지역을 대상으로, 개발사업지구 지정 또는 사업시행 이전 3년간 토지 거래 내역을 집중 조사한다. 조사 대상 기간은 공소시효가 7년인 점을 고려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로 정했다. 시는 조사를 위해 감사담당관 주관으로 총무과, 세정과, 민원지적과, 도시계획과, 공영개발과 6개 부서 14명의 자체 조사단을 구성하고, 전라남도 합동조사본부를 중심으로 투기 전수 조사에 착수한다. 전 공직자에 대해 4일까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받아 조사대상 사업 지구별 토지 거래 및 취득 내역을 심층 조사하고 집중 분석해 투기 의심자를 선별할 예정이다. 또한 조사대상 기간 내 해당 지역 토지 거래를 한 공무원에 대해 자진신고센터를 5월 14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조사로 공무원의 위법 사실 등 잘못이 드러나면 ‘부패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이혁제 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4)이 “목포시내버스 휴업에 대비하여 교육청과 자치단체가 연계하여 차질 없는 학생 수송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4일 밝혔다. 목포시에 따르면 지난 2일 목포시내버스를 독점 운영하고 있는 태원여객과 유진운수가 경영악화를 이유로 오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1년간 휴업 신청서를 목포시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휴업 신청의 이유는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임금인상과 코로나19 확산 및 장기화로 대중교통 이용객이 급감하면서, 지난해 기준 43억 원의 손실 발생을 꼽았는데 이들 업체가 휴업에 들어갈 경우 버스통학을 하고 있는 목포시내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대란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생수송 대책에 대하여 목포교육지원청에 문의한 결과 김갑수 교육장은 “빠른 시일내에 버스통학 학생 숫자를 파악하고 목포시와 협의하여 학생수송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혁제 의원은 “버스업체가 휴업에 돌입할 경우 교통약자 중 학생의 등하교 문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일하게 있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목포시와 긴밀한 연계를 통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학생 수송대책에 만반의 준비를 하여야 한다”고 촉구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4일 보성군 벌교읍 매일시장에서 지역 주민이 긴급 재난 생활비로 받은 보성사랑상품권을 사용해 장을 보고 있다. 보성군은 지난 달 26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긴급 재난 생활비를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이달 7일까지 읍·면사무소 접수창구를 통해 지원금을 배부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5월5일 어린이날도 휴무 없이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가 지난 3일 보성초등학교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학생들과 소규모 운동회를 열었다. BS삼총사가 준비한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보성군 공식 유튜브를 통해 관내 학생들에게 ‘랜선 어린이 날’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3학년 1반 학생들과 BS삼총사가 펼치는 소규모 운동회는 정정당당하게 모든 경기에 임할 것이라는 선서를 시작으로 승부차기, 춤 따라 하기, 계주, 박 터트리기 등의 경기를 치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기에 참여한 박재오 학생은 “코로나19로 친구들과 마음껏 놀지도 못해 답답했었는데 BS삼총사가 학교에 찾아와서 너무 행복했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BS삼총사와 보성초등학교 3학년 1반이 함께한 소규모 운동회는 다음 주 보성군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 특산품 캐릭터 ‘BS삼총사’는 보성 대표 특산품인 보성녹차와 벌교꼬막, 보성키위를 모티브로 만들어졌으며 보성군 공식 유튜브와 방송, 축제, 행사 등에 참여하여 지역을 알리고 지역 특산품 판매 증진에 힘쓰는 착한 캐릭터로 지난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우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2021년 1월 1일 기준 총 2만1,346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지난달 29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을 받고 있다. 개별주택가격은 단독·다가구주택 등의 건물과 부속토지 일체에 대한 가격으로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의견청취 기간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시 홈페이지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고, 오는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개별주택은 결정가격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5일 조정·공시된다.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국토교통부가 조사·산정한 공동주택가격도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하고, 5월 28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 어린이 건강권 확보를 위해 제99회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했다. 대신 시는 모범어린이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지역아동센터 방문, 아동복지시설 자체 행사비 지원 등으로 대체했다. 시는 지난 3일 초등학교 모범어린이, 어린이와 아동의 안전·권리 및 복지증진에 현격한 공이 있는 아동복지시설 유공자 등 39명에게 목포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또 자체 미니체육대회, 풍선 마술쇼, 보물찾기 등 다체로운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아동양육시설 및 그룹홈 12개소에 어린이날 행사 지원비를 지원했다. 김종식 시장도 4일 지역아동센터와 어린이집 각각 1개소를 방문하며 아동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김 시장은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올해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취소했다. 아동들이 마스크를 벗고 편하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올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목포시가 취약계층 등 서민생활 지원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공공부문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상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관내 각 사업장에 배치해 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월 1일부터 4개월로 사업유형에 따라 주 15~30시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최저임금 8,720원을 적용하고 주차·월차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11억원을 투입하는 공공근로사업은 43개 사업장에서 225명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 지원을 위해 23개 동에 총 46명을 배치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14명을 배치해 75세 이상 어르신 백신접종 지원 및 셔틀버스 안전요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서 8억원을 투입해 10개 사업장에서 178명이 ▲유달산공원 탐방로 조성 ▲삼학도 사계꽃정원 조성 ▲철도웰빙공원 명품공원화 ▲재활용품 선별사업 등 관광도시 목포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1억1천8백만원을 투입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다중밀집 장소인 목포시의료원, 버스터미널, 목포역 등에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시 컨부두사거리의 환경전광판 설치를 시비 1억 9천만 원과 국제로타리 3610지구가 기부한 5천만 원으로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과 우광일 국제로타리 3610지구 총재를 비롯한 10개 지역 총재 지역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설치된 환경전광판은 동영상 표출이 가능한 고화질 LED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 현대식 전광판으로, 설치한 지 18년이 지난 기존 노후 전광판을 철거하고 설치했다. 새로운 환경전광판의 설치로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오염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 비상저감조치 발령 등이 실시간으로 안내되는 등 전광판의 정보전달 효과와 도시미관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에 설치된 환경전광판 설치에는 국제로타리 3610지구 전남 동부와 남부지역 3개 시와 10개군 85개 클럽에서 회원 4,445명의 로타리 재능기부로 이뤄진 2020~21년도 지구보조금사업 5천만 원이 기부되어,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남게 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자원봉사센터는 대가 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우수 자원봉사자를 매월 1명 선발해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한다. 올해 광양시 ‘이달의 봉사왕’은 5월 기준 총 4명이 선정됐으며, 2월 한정숙(중마112자전거봉사대), 3월 김현우(중마112자전거봉사대), 4월 최영일(사랑나누기봉사단), 5월 채철민(사랑나누기봉사단) 봉사자가 선정됐다. ‘이달의 봉사왕’ 선발 대상은 선정일 기준 ‘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에 등록되어 꾸준히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이자, 최근 3년간 200시간 이상 활동자로 전년도 실적이 30시간 이상인 자는 누구나 해당된다. 시는 매월 10일 기준(1365 자원봉사 포털시스템 통계 추출) 전월 자원봉사활동 실적(시간) 최다 자원봉사자 1명을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발해 시장 표창과 배지를 수여하고 전국 및 도 단위 국내‧외 연수, 워크숍, 우수자원봉사자 선진지 견학, 각종 행사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2016년 3월에 시작한 이달의 봉사왕은 지금까지 43명이 선발됐으며, 이들은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종호 주민복지과장은 “이달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꽃의 도시 광양시가 싱그런 5월을 맞아 ‘꽃 지도 들고 떠나는 광양여행’을 소개한다. 봄이 가장 먼저 오는 광양은 매화를 시작으로 유채꽃, 철쭉, 장미, 이팝나무꽃, 라벤더, 코스모스 등 사계절 내내 향긋한 꽃의 행렬이 이어진다. 계절의 절정을 이루는 5월엔 유당공원 이팝나무꽃, 국사봉 철쭉, 서천 장미공원 등 도시 곳곳이 꽃의 색채로 향기롭다. 유당공원의 5월은 오랜 세월을 굵어 온 아름드리 고목을 새하얗게 덮는 이팝나무꽃으로 피어난다. 이팝나무는 꽃술이 이밥, 즉 새하얀 쌀밥과 같아 붙여진 이름으로 꽃이 풍성하게 피면 풍년이 든다는 흥미로운 속설을 갖고 있다. 꺾이고 구부러지고 뒤틀렸어도 푸른 신록을 이뤄가는 고목들과 노랑어리연이 수줍게 핀 연못이 한층 운치를 더한다. 해발 532m 국사봉을 온통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철쭉도 아름답다. 특히, 억불봉을 비롯한 백운산 능선들이 붉은 철쭉과 보색대비를 이루며 수묵채색화를 그리는 장관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국사봉은 백운산이 억불봉, 노랭이봉, 대치재를 거쳐 남향한 지맥으로, 35ha 철쭉 동산, 4km에 이르는 아름드리 편백숲과 함께 가야산, 섬진강,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실효성이 거의 없거나 예산 낭비 등의 요인이 되는 불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폐지하는 ‘시책일몰제’를 운영한다. 시책일몰제는 연중 운영하며, 부서별 시책·사업·행사 등에 대한 일몰대상 여부를 전수 조사해 행정 낭비 요인을 제거하고 관행적 사무는 과감히 폐지할 방침이다. 일몰대상은 △목적이 이미 달성된 시책 △투자비용 대비 성과가 미흡한 시책 △대다수 시민의 호응을 받지 못하는 시책 △행정력이나 예산 낭비 요인이 된 시책 △그 밖의 행정 환경 변화 등으로 효과가 없다고 판단되는 시책 등이다. 시책일몰제는 부서장 판단하에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자체일몰’과 광양시 시책일몰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는 ‘심의일몰’로 구분되며, 자체 판단이 어렵거나 정책 결정이 요구되는 시책은 심의일몰을 거쳐야 한다. 김복덕 기획예산실장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관행적·비효율적 시책은 과감히 폐지함으로써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5월 중 추진해야 할 당면 현안업무를 공유하고 협의하기 위해 부시장, 국ㆍ소장 등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한 가운데 5월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간부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전 부서가 힘을 모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에 있어 성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정 시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는 5월에 못자리 설치, 가축 전염병 예방, 농자재 공급 지원 등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당부했다. 특히, 5월 하순부터 매실을 수확하므로 매실따기 일손돕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행정이 농가 지원에 앞장서달라고 언급했다. 시 추진사업 중 ‘포스코 아카데미’ 사업은 청년들에게 직업을 가질 기회를 마련해주는, 광양시만의 매력 있는 사업인 만큼 관심 있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널리 홍보할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사업이 활성화되면 인구 증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정현복 시장은 올해 상반기가 두 달이 채 안 남은 시점에서 놓치고 있는 업무가 없는지 부서별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고흥군은 이달부터 지방세외수입 납부자들의 납부편의 증진과 다양한 납부방법 제공을 위해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서비스는 납부의무자가 미리 신청한 예금계좌에서 정해진 일자에 자동으로 이체하여 수납하는 것으로, 모든 은행 계좌가 자동이체 출금계좌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고지서 대신 안내문으로 납부할 금액과 내용을 통지한 후 월 말일에 출금하여 처리한다.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과목은 매년 또는 매월 정기적이고 반복적으로 부과되는 공유재산의 대부료와 사용료, 도로점용료, 시장ㆍ하천ㆍ공유수면 및 기타사용료 등이며, 자동이체 납부서비스를 희망하는 납부자는 군청 재무과 및 세외수입 부과부서,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세나 상하수도요금과는 달리 세외수입은 부과와 징수체계가 복잡ㆍ다양하여 대부분의 자치단체가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도입을 하지 않고 있으나, 우리군은 이번 자동이체 납부서비스 도입함으로써 앞으로는 납부자들이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거나 직접 금융기관을 방문하는 불편이 해소되고, 체납액 최소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암군은 기존 복지제도나 정부의 코로나19 피해 지원혜택을 받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한시생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피해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한 가구 중 가구소득이 중위소득 75%이하(4인가구 365만원)이면서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다. 다만, 기초생계급여 및 긴급생계지원 수급가구와, 긴급고용안정지원금, 방문돌봄종사자생계지원금, 버팀목플러스자금, 소득안정지원자금 등 올해 정부 지원금을 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며, 농·어·임업인 소규모 농가 등을 대상으로 한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 지원대상은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기준에 적합한 경우 차액분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신청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보건복지부 복지로 홈페이지 세대주가 휴대폰 인증 후 가능하며, 방문신청은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단, 온라인 신청은 세대주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짝제로 운영되며, 현장방문은 토·일요일을 포함한 공휴일은 불가하다. 대상자 선정은 6월말까지 소득, 재산, 소득 감소 등의 확인 조사를 거쳐 타 지원사업 수급 여부 확인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화순군이 전체 농어민에게 지급하는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 신청·접수 기간을 5월 14일까지 연장했다. 화순군은 지난달 12일부터 30일까지 농어민 재난지원금 신청을 받아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했다. 지난달 30일 현재 대상 농어민 8807가구 중 8305가구(지급률 94.3%)에 총 8억3050만 원을 지급했다. 군은 오는 14일까지 미지급 대상 502가구의 신청을 받아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군 자체 예산을 편성, 전체 농어민 가구에 농어민 재난지원금을 가구당 10만 원씩 지급하고 있다. 자연재난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 소비 위축, 소득 감소 등 농어민의 피해 규모를 고려해 농어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4월 1일 현재 화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어가 중 2020년 공익직불금 또는 2021년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은 농어가가 대상이다. 해당 가구는 5월 14일까지 공익직불금이나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했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화순군 농어민 재난지원금은 신청과 동시에 현장에서 화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화순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이 스마트 팜 확대 지원 및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연구효과를 시험하는 공간) 교육장 고도화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빅데이터, ICT(정보통신기술)시설 및 장비로 신소득 작물을 직접 재배하면서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딸기, 국화, 대추 등 품목으로 지난해부터 운영한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이 운영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5천만 원을 투입해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관제시스템 교육장 보완과 온실 테스트베드 신규 구축, 기존 또는 예비 스마트 팜 농업인 교육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전남도‧전남농협중앙회와 협력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1개소에 지원한 단동비닐하우스 보급형 스마트 온실 설치 지원사업도 올해 11개 온실에 스마트 온실 시설을 지원한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스마트 팜의 확산으로 농업소득 안전망 확충,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으로 함평군 농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중앙부처 농협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함평군은 지난 3일 함평군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별 회계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업무담당자들의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상사 사회적협동조합 김형윤 사무국장이 참여해 우선구매제도 교육과 우수 공공구매사례 소개, 우리 지역 사회적기업 소개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담당자는 “설명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우선구매 방법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우선구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4일 군청 상황실에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공직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정종순 군수는 4월말 기준 29건의 사업과 400여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4(four)메카·4(four)시티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정 군수는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 및 열약한 재정 환경에 도움을 주고자 공모사업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다. 장흥군은 연초부터 공모사업 대응을 위한 전략적인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2021년 공모 선정 목표를 1,000억 원으로 정하고,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4월말 기준 40% 달성의 큰 성과를 거양했다. 이러한 결과는 군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정 군수의 적극적인 의지와 직원들의 발로 뛰는 행정, 부서별로 협업하고 공유해 이루어 낸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장흥군이 민선 7기 동안 이루어 낸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유치, 역사 향기숲 공원 조성사업, 어촌뉴딜300사업, 문화예술 복합공간 조성, 장흥형 스마트 그린도시 구축 등 굵직한 공모사업들이 행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진도군이 5억원의 예산을 투입, 농업생명기술 보급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4일 진도군에 따르면 과학영농실증 시범포 조성사업을 추진, 영농 현장 애로 사항을 해결하고 신농업기술 보급을 위해 나섰다. 시범포는 농업 현장 애로를 신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농업 기술 보급을 위한 역할도 수행한다. 또 진도군 특화품목 발굴과 농업인 현장 교육을 비롯 유치원, 초·중학생 진로체험과 견학장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기자 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신품종 개발 보급과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노동력 절감을 위해 기계수확이 쉬운 일시 다수확 신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진도군 기후에 맞는 유자, 키위 시설 재배를 비롯 아열대 과수인 파인애플, 레드향, 바나나, 레몬 등 다양한 유망 과수 시설재배 시험포장을 신규로 조성했다. 연중 생산 공급이 가능한 미니단호박, 하미멜론, 포도(샤인머스켓) 등 소비 트렌드에 맞는 소과류 원예‧과수 실증 시험포도 운영하고 있다. 겨울 출하에 한정된 진도 대파의 연중 생산과 고품질 생산을 위한 시설재배 포장을 함께 운영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일 금연 및 건강생활 실천 홍보 극대화를 위해 심야 시간 어둡고 간접흡연에 취약한 억불종합장식 옆, 장흥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 동방불패 앞 사거리 3개 지역에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지난해에도 정남진산업고등학교 외 1개소에 금연 홍보 로고라이트 2개를 설치해 밤거리를 밝게 하면서 범죄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로 군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로고라이트는 LED 조명에 홍보 문구를 넣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벽이나 바닥에 투사시키는 장치로, 기존 금연 표지판과 달리 어두운 환경에서도 메시지 전달 효과가 뛰어나다. 올해는 금연뿐만 아니라 식습관 개선, 걷기 등 건강생활 실천 내용 및 ‘흥미진진 장흥군’ 홍보까지 표출하여 간접흡연의 피해가 심한 지역에서의 메시지 전달은 물론, 늦은 시간 어두운 밤거리를 걷는 군민들에게 안전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서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며 ”금연 로고라이트를 통해 간접흡연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장소 금연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곡성군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의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다. 단열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8천만원이 투입됐다. 환경부 주관 2020년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로 책정된 1억 9천만원에 지방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당초 사업은 지난해 9월 3일 신기2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020년 말 완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기상악화(홍수 및 폭설 등)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 4월이 돼서야 완료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면서 열섬 현상도 완화하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사업의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본격적인 농번기철(5~6월)을 맞아 주말(토요일)에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정상 운영한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는 영농에 필요한 기종을 꾸준히 확보한 결과, 본점 78기종 195대 남부 63종 147대를 운영하여 올해 4월말 기준 1,397건의 임대 실적을 올리고 있다. 농번기철 임대농업기계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일손 부족 및 고령화에 따른 영농 현장의 애로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 근무를 확대 운영하게 됐다. 임대농업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최소 작업 1일 전에 예약을 마쳐야 기계를 배정받을 수 있으며, 처음 이용하는 농업인은 읍면 농협에서 농업인 재해 안전공제보험에 가입 후 보험증권, 농지원부, 신분증을 지참하여 임대사업소에 방문해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회원 가입을 마친 기존 회원은 전화 한 통화로 쉽게 예약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노후농기계대체 지원 사업비 2억 원을 예산으로 확보했다”며 “노후 장비 13종 22대를 교체하여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및 장비 현대화를 통해 더 많은 농업인이 수월하게 농사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장흥군은 본청 3층에 직원 간 사기 진작을 위해 '마음심, 토닥토닥' 이라는 취지로 인사상담실을 새롭게 리모델링했다. 인사라는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에서 벗어나고자 마음이 따뜻하고 편안해지는 카페형으로 리모델링해, 인사를 비롯한 여러 고충이 있는 직원들의 마음을 언제든지 토닥여 준다는 의미의 '마음심, 토닥토닥' 이라는 간판을 내걸어 인사 상담의 문턱을 낮추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마음이 아픈 직원들에게는 따뜻한 토닥거림을,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직원들에게는 오픈된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직원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일 군청 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전라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5월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시범 적용 시행사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적으로 일일 발생 확진자 수가 600~700명대에도 불구하고 전남은 시설·업종별 맞춤형 핀셋 진단검사 지속 실시와 인구대비 10%가 넘는 접종률로 인해 확진자 발생 일일 평균 2.3명 및 인구 10만 명 당 확진자 발생률 56.47명으로 방역관리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거리두기 장기화로 지역경제 위축 및 도민들의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정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난 2일 전남 22개 전 시·군에 동시적으로 시범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7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 7인 이상 예약 및 동반입장 금지 ▲300인 이상의 모임·행사는 자체 방역계획 수립 및 관할 지자체 신고·협의 ▲결혼식장, 장례식장, 돌잔치 전문점, 실내 스탠딩공연장 등은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인원 제한 ▲유흥·단란·감성주점, 헌팅포차 및 홀덤펍,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코인)연습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영광군의회 의원,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재수립 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방재분야 최상위 개념의 종합적인 계획으로지역적 특성과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계획의 목표설정 및 유형별 재난분석, 대처방안 등 종합적인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0월 1차 중간보고회 이후 용역 주관업체인 주식회사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제시한 재해위험지구 128개소에 대한 효율적인 저감대책 및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내용을 보고하고 현장경험을 담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 주요내용으로는 집중호우 시 배수 불량 및 우수관 통수단면 부족으로 발생 가능한 저지대 침수방지를 위한 내수재해 저감대책, 하천 범람 및 제방유실로 인한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하천재해 저감대책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날 김준성 영광군수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향후 국비 확보를 위한 근거자료는 물론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을 최소화해 안전한 영광을 만들기 위한 기본계획으로 활용될 것이므로 효율적인 종합계획을 수립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영광군은 5월 7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고령의 군민을 대상으로 고추종묘를 분양할 계획이다. 이번에 분양할 고추종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농가의 신청을 받아 분양하고 남은 분량으로 3,000주를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분양주수는 1인당 5주 이내로 하여 가능한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아 가정원예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고추종묘분양을 희망하는 군민께서는 오는 5월 7일부터 주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방문하여 수령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수 기자 | 무안군과 무안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30일 무안군청 군수실에서 미래교육 플랫폼구축 및 농촌협약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안군이 준비 중인 농촌협약의 전략 및 활성화계획 수립 과정에서 군의 미래교육 발전과 농촌협약 교육분야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역할분담과 상생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내용은 ▲농촌협약 미래교육 기반구축 분야의 중장기 전략과 활성화계획 수립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등 읍면별 특성에 맞는 교육기반 구축사업의 구체적 실행을 위한 사업 발굴·추진 ▲마을학교, 방과후학교 등 교육관련사업과 커뮤니티시설을 연계한 협력사업 발굴·추진 ▲마을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등의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지원센터(중간지원조직) 연계 협력사업 발굴·추진 등에 대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사항 등 이다.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촌협약, 농산어촌 주거플랫폼,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 농산어촌유학 등 정부 공모사업에 공동대응하고 중간지원 조직을 활용해 교육공동체, 마을학교 등을 공동추진 함으로써 교육연계 플랫폼 구축을 통한 지역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