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한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사망사고 원인 1위인 보행 중 교통사고 개선에 대한 필요성에 따라 지난 2019년 처음 시행됐으며, 시인성 높은 옐로카드를 제작해 배부함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사상구 관계자는“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관내 학교의 옐로카드 달기 캠페인에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더불어민주당·부산진구3)은 제302회 임시회 해양교통위원회에서‘부산광역시 공설 동물장묘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조례 주요내용은 ▲공설 동물장묘시설의 정의 ▲시설의 설치 ▲시설의 사용허가 ▲사용료 및 사용기간 ▲위탁운영 등으로, 16일 해양교통위원회에서 가결되었으며, 본 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동물장묘시설은 동물 전용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시설 등을 포함하는 시설로써, '동물보호법'제33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반려동물을 위한 공설 동물장묘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저출산, 고령화 등으로 인해 1인,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 없이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결혼하지 않고 혼자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통계청의'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부산의 경우 전체 141만 가구 중 18만 4천 가구, 약 13.1%가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이 사망하면 의료용 폐기물 처리, 종량제 봉투 배출 또는 동물장묘업체 위임 등의 방법이 있으나, 반려동물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래구)이 2022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실천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 4년”이라는 주제로 정치문화혁신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김의원은 2018년부터 추진했던 조례 제·개정, 시정질문,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와 예결산심사 등을 통해 의정활동의 공통점을 종합해서 분석한 결과, “이스포츠 진흥”, “공공와이파이”, “빅데이터 기반행정”,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지역내 기업유치” 등을 비롯한 내용들이 정치분야 혁신에 가깝다고 판단하여 응모한 것이다. 김의원이 4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특히 강조한 것은 4차산업혁명 주요 아이템들이 산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행정에 적극 반영되어야 하고 시민의 복지와 연계되어 부산시민들에게 손에 잡히는 혜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사상구새마을회는 2021년 새마을운동중앙회 전국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 실천과 2050탄소중립실현, 환경보호, 복지사각지대 이웃돌봄확대사업 등 전국 228개 새마을지회 중 2021년 가장 활발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로 그 영광을 차지했다. 사상구새마을회 전 지도자들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앞으로도 사상구 발전을 위해 구민들과 함께 새마을사업을 확대해 갈 예정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십자 감전동지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을 위한 효(孝)빨래방 서비스를 실시했다. 감전동 효(孝) 빨래방은 BNK 부산은행에서 이동식 빨래 차량을 후원받아 지난 2008년부터 월 1회 운영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독거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을 당일 아침 수거해 세탁·건조 후 오후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적십자 감전동지회 정정자회장은 “감전동 효(孝)빨래방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해맞이 연꽃센터에서 해맞이마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구는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주민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5명의 발기인을 구성하고 10여 차례의 회의를 통해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정관과 세부사업계획 등을 논의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발기인과 설립동의자를 비롯해 거제4동 주민협의체, 연제구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 및 사업계획 승인, 임원 선출 등 조합 설립에 필요한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앞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거점시설로 조성한 해맞이 연꽃센터를 기반으로 제철음식 마을밥상, 목공 제작 체험 프로그램, 공간 대관, 공동이용시설 관리(연꽃센터, 어울정원, 주차장 등) 등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박기애 이사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의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컨설팅 지원에 힘입어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며 “조합을 설립하기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의 성공과 주민주도의 지속적인 마을 발전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2022년‘호랑이해’를 맞이하여 관내 거주하는 지역주민 출생세대에 수제아기도장을 지원하는 "2022년 청학둥이, 만나서 반가범" 사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장지현 청학1동장은 “현재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출생가정에 아기도장을 지원함으로써 출산에 대해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출생을 다함께 축하하는 의미로 이 사업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또한 청학1동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영유아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출산 친화적 마을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가 저소득 주민을 위한 이색 복지증진사업으로 '감사코칭', '영도 할매 정서나눔', '지지자-지구를 지키자', '뇌 튼튼, 몸 튼튼',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 등 5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사업을 민‧관이 협력 사업으로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사업은 사회복지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한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로 선정된 사업들이다. '감사코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줄어든 외부활동과 비대면 수업으로 어려워진 또래관계를 감사 훈련을 통해 극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동의 긍정적 인생관 형성을 위한 프로젝트이고, '영도 할매 정서나눔', '뇌 튼튼, 몸 튼튼'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신체, 인지활동 서비스 및 반려식물(작물)을 가꿈으로써 우울감을 해소하고 참여자와의 활동으로 유대감을 키워주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지자-지구를 지키자'는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지역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하는데 있으며, '오며가며 이야기 나누소'는 공·폐가를 마을 빨래방으로 활용하여 지역 내 복지서비스 공유 및 접근성 강화로 복지사각지대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한층 더 높은 책임성을 갖춘 의회로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지난 1월 13일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회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가 의무화되었으며, 부산시 구·군의회 중 최초로 구성되었다. 법조계, 학계 등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모두 7명으로 구성된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의원의 겸직 및 영리 행위 등에 관한 의장의 자문, 의원의 윤리행동강령과 윤리실천규범 준수여부 및 징계에 관한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되며, 지방의회는 윤리심사위원회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여 위원회 기능의 실효성을 확보했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연임이 가능하다. 주순희 의장은 “앞으로 동래구의회가 구민들에게 신뢰를 받고 청렴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며 “동래구의회 역시 투명한 의회로 거듭나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반찬가게 3개소(장독대, 우리동네 반찬가게, 오늘반찬)는 취약계층 식생활 개선을 위한 2022년 상반기‘사직3동 밑반찬 든든쿠폰’협약을 14일 체결하였다. 이 사업은 동래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리 동네 복지촌 사업보조금으로 진행되며, 사업기간 동안 사직3동 희망지킴이(이순남 복지통장협의회 회장 등)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51세대에 쿠폰 배부와 동시에 안부 확인이 진행된다. 협약식 이후 협약업소 3개소 출입구에 협약업소 인증스티커를 부착하였으며, 협약업소는‘위기가구 발굴 카드’를 상시 비치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는 등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희망지킴이)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된다. 든든 쿠폰은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 및 푸드마켓 대상자 선정에서 제외된 취약계층, 중장년 1인 남성 가구 등에 지원할 예정이며, 월 1회 가구당 3만원의 쿠폰을 지급하여 협약된 반찬가게에서 본인의 욕구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직3동 동장(박창준)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생계가 곤란한 위기가구에 실질적인 보탬이 됨과 동시에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침체된 지역업소 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덕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갑)는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회장 김대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30상자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석갑 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의 이웃을 위해 끊임없는 관심을 가져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북구지회 덕천1동 분회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소통과 실천 중심의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현미경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현미경은 ‘현장을 미리 살피고 경청한다’는 말을 줄인 것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이 컨설팅은 청렴정책을 학교 현장과 공유하고 적극적인 청렴활동 참여를 통해 ‘부패 제로(Zero) 실현! 지속가능한 청렴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감사담당 공무원 2~4명으로 청렴컨설팅단을 구성해 관내 학교 교장·교감·행정실장 등을 대상으로 공사 관리·감독, 물품계약, 학교급식, 현장체험학습, 방과후학교, 운동부 운영 등 부패취약 영역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한다. 청렴컨설팅단은 체크리스트를 통해 해당 학교의 청렴도를 진단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피드백을 한다. 또한 투명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약업무 부당사례 안내와 갑질 근절,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부산동래교육지원청은 컨설팅 현장의 우수사례를 모아 교육지원청 청렴소식지 등을 통해 전파할 계획이다. 원옥순 부산동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특수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순회교육은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교육 지원과 장애가 심해 장·단기 결석이 불가피하거나 이동 및 운동기능의 장애 등으로 학교에서 교육받기 어려운 중증장애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순회교육에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특수교육 순회교사가 가정과 시설, 특수학급 미설치교 등을 방문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1대 1 학교 교과수업을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유치원 99명, 초등학교 26명, 중학교 13명, 고등학교 6명, 특수학교 47명 등 모두 191명이다. 이들 학생은 연간 170일 기준으로 주 2~3일씩 가정·시설·학교 방문수업과 가정학습, 원격수업 등 교육을 받는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순회교육은 학교 수업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가정과 시설에서 학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교육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극복과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초·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지원자료’ 4종을 개발, 관내 초·중학교 87개교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료는 지난해에 이어 추가 개발한 자료로서 초등의 경우 원격수업 때 활용할 수 있는 신체활동 종류를 추가 제시하였고, 중등의 경우 영역별로 종목을 선정하여 심화활동을 할 수 있도록 세분화해 만들었다. 이 자료는‘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Ⅱ’,‘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핸드북Ⅱ’,‘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자료Ⅱ’,‘체육수업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방안’등 4종이다. 이 가운데 ‘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자료Ⅱ’는 초등학교의 원격체육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신체활동 48개 영상 자료를 설명과 QR코드를 붙여 만들었다. 또한, 교사들이 수업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의 설명과 QR코드를 리플릿 형식으로 제작한 ‘초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핸드북Ⅱ’를 보조자료로 제작했다. ‘중등 체육수업을 위한 블렌디드 러닝 지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월 1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후학습 기반 구축을 위해 지역대학 및 관련기관 6곳과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김석준 교육감과 이해우 동아대학교 총장, 김대식 경남정보대학교 총장,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진양현 부산경제진흥원장, 박주완 부산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태식 부산관광마이스진흥회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 사업은 직업계고 선취업‧후학습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지역 기반 직업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계고-지역기관(취업)-지역대학(심화학습·후학습)이 참여하는 직업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협약기관들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 대학 연계 위탁 프로그램 개발‧운영, 선취업·후학습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참여학생 취업기업 발굴 지원, 후학습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와 글로벌관광, 금융경영정보서비스, 라이프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학생선발 및 교육, 참여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에 대한 불합리한 제도나 법령, 조례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민제안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 누리집에서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을 통해 부산시 도시정비과로 제출하면 된다. 우수 제도개선 제안자에게는 부산시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4월부터 재개발·재건축·소규모주택 정비사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불합리한 제도나 개선사항에 대한 시민제안을 받아왔으며, 이를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사업의 과도한 장기화로 인한 각종 비리와 주민 갈등·분쟁 등의 문제점을 사전에 차단하고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도왔다. 지난해에는 재개발·재건축 절차 간소화 및 규제 완화 8대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박형준 부산시장의 공약사업으로 담아 모두 정비했고, 올해는 원도심과 서부산권 정비사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원도심·서부산권 6개 구(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이 지역의 재개발·재건축 기준용적률을 9%P 상향했다. 또한, 주택정비형 재개발구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대한민국 제1호 국제관광도시 명성에 걸맞은 글로벌 수준의 관광수용태세 구축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2022년 관광수용태세 개선지원 대상사업'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별관광객 증가와 ‘체험·체류형 여행’이라는 최신 여행 경향에 부합하고, 코로나 이후(포스트 코로나) 관광 여건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지난 1~2월에 걸쳐 구·군을 통해 대상 사업을 발굴하였으며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8개 사업, 총사업비 16억 원을 확정하였다. 특히 올해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 기본계획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였다. 올해 선정위원회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사업은 ▲‘호천마을 프로젝션 맵핑 콘텐츠 개발 – 마을을 걷는 호랑이 사업’(부산진구)이다. 임인년 호랑이해를 맞이하여 범을 주제로 한 화면을 호천마을 문화 플랫폼 옹벽에 투사하여 공연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부산의 대표 야간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부산진구의 계획이다. 이 외에도 ▲‘그린레일웨이를 연계한 미포바닷길 도보 관광코스 구축사업’(해운대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6일)부터 올해 첫 '매월 11일, 워킹데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매월 11일, 워킹데이'는 부산시민이면 한 달에 한 번, 매월 11일은 생활속 걷기를 실천하자는 취지를 알리고자 마련된 시민 걷기 캠페인으로, 두 다리를 형상화하고 있는 ‘11’이란 날짜에 명칭과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지난 2019년도부터 매달 1회 구·군과 함께 걷기활동 캠페인 운영, 시민참여 SNS 이벤트 운영 등 걷기를 통한 일상 회복 메시지 전달 및 보행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부산시는 올해 첫 워킹데이인 '3월 11일, 워킹데이'를 맞아 오는 1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시청사 로비 및 도시철도 시청역 대합실 일원에서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워킹데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오는 19일에는 남구 이기대해맞이공원 등에서 'YOLO 갈맷길 시민참여 테마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테마걷기 프로그램에서는 부산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할 갈맷길 10선인 ‘YOLO 갈맷길’을 선포하고 부산시민 300명과 ‘YOLO 갈맷길’을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봄을 맞아, 걷기 좋은 부산의 꽃길을 소개하고 걷기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금정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다지게 되었다.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전시 공간에 우수 전시프로그램과 매칭을 통해 가동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전시 관람 기회 확대 및 시각예술분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전시공간 활성화 공모사업에서는 총 72개 기관, 78개의 전시공간이 신청해 총 52개의 기관 및 유휴공간이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 53개의 우수 전시프로그램이 각각의 전시공간을 찾을 예정이다. 서동예술창작공간을 찾는 전시프로그램은 세계적인 작가 테리보더의 ‘먹고, 즐기고, 사랑하라’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사물을 의인화시켜 유머러스한 구성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작품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서동예술창작공간에서 오는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무료로 진행되며 가족 및 어린이 대상의 체험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재)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은 “우리 지역 문화공간에 수준 높은 전시프로그램을 선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자원봉사 청소모임인 ‘금정클린지킴이’가 지난 14일 발대식을 열고 2022년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금정클린지킴이 자원봉사자 약 100여 명이 모인 발대식에서, 참석자들은 올해도 왕성한 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고, 부산대역 인근 상가 지역 위주로 도로청소와 무단투기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 발족해 4년째를 맞이하는 금정클린지킴이는 길거리 쓰레기를 청소하고 사진을 찍어 SNS를 통해 공유하는 신개념 청소활동으로 국내외에서 유행하는 트래쉬 태그 챌런지(Trash-Tag Challenge)를 금정구만의 방식으로 발전시킨 일종의 청소놀이 게임이다. 지난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금정클린지킴이들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11,500여 회의 왕성한 청소 활동을 펼쳤다. 220일 활동 기간 중 200일 이상 청소한 회원이 22명에 달했는데 거의 매일 동네를 청소한 셈이다. 올해 금정클린지킴이는 코로나19의 완화를 기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갈맷길을 비롯한 유명 산책길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클깅(클린지킴이 조깅) 행사를 개최하고 각종 축제에 쓰레기 분리수거 봉사요원으로 참가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금정구 내 평생학습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우수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금정구민 최소 10인 이상 성인들로 구성된 평생학습동아리로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에 등록되어 현재 활동 중이여야 하며, 학습과 토론을 위해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활동을 지속해야만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총 7개의 평생학습동아리가 우수학습동아리로 선정되며 최우수와 우수, 장려 등 심사 결과에 따라 운영비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 신청 또는 신중년더채움학습관 3층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는 교육부 주관 2022년 지역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선정되어 국비 2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지역 내 다양한 평생교육 자원(대학, 평생교육시설 등)과 연계하여 학습자 중심의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하고자 남구는 '오.륙.도 길찾기(오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길)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 시작에 앞서 남구는 부경대 평생교육원, 부산 남구진로교육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에듀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과정’, ‘부모자녀상호작용전문가 1급 자격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활동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 밖에 생애설계상담사 양성과정 개설, 학습 취약계층 대상으로 자격증 발급비 지원, 평생교육 관계자(기관 실무자, 동아리, 강사, 매니저 등)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교육 등 지역 주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가시적인 학습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관내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올해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15일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을 위촉하고, 청년기금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영도구는 청년들의 자립기반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2월 ‘영도구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이번 발족한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기금 운용전문가, 청년정책전문가, 청년단체 활동가 등 9명으로 구성되어 ‘2022년 영도구 청년기금운용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기금운용계획 수립과 변경 ∆기금결산보고서 작성 ∆기금운용 성과분석 등을 2년간 심의하게 되며, 구는 상반기 중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금을 조성하고, 향후 2년간 15억원을 더 추가 예치하여 총 20억원의 기금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도구 관계자는 “청년들의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여러분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달라.”면서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청년발전기금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는 구민에게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능동적인 보육지원체계를 조성하고자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믿음의 육아 신(信)’ 사업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육아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소모임을 지원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써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기획하였다. 북구는 올해 1월 ‘육아 신(信)’ 5명을 공개모집하고 ▵구포 ▵금곡 ▵화명 ▵덕천 ▵만덕 등 권역별로 1명 씩 배치하여 보육 동반자 역할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생 홍보단 ‘신(信)이랑’을 위촉하여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육아 신(信)’ 활동자는 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출생신고 가정에게 ▵영유아 보조금 신청 ▵예방접종 안내 ▵병원정보 등 꼭 필요한 육아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으며, 맞춤형 유아 교육과 육아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 부모 소모임을 개최하여 육아 정보를 교류하고 공동육아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구는 올해 4월부터는 각 가정으로 직접 찾아가서 양육정보를 제공하는 정보안내서비스와 찾아가는 장난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15일 오전 기업, 학계, 청년, 유관기관 단체 등 지산학 관련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제25차'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논의를 통해 마련한 ‘지산학 협력을 통한 기업인재 지원방안’에 2026년까지 5년간 약 5,900억 원을 투입해 5개 전략 18개 과제를 추진하며, 이를 통해 5만여 명의 인재를 양성하고 이 중 최소 2만5천여 명을 교육 후 취업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대학교육이 기업이 요구하는 현장직무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는 기업 의견을 반영해 현장 적응성이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대학의 교육과정에서 기업의 역할을 강화한다. 먼저, 대학 학점연계형 기업현장 실습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해 기업이 부담했던 1인당 100만 원의 현장실습비를 지원한다. 또한, 대학수업과 기업현장 실습을 결합한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도입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인재를 양성한다. 이 과정을 졸업한 학생과 참여기업을 연계해 취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기업이 직접 교육 후 채용하는 기업 주문식 교육과정과 현장에서 만족도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2022년 상반기 연제평생학습포럼’을 3월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연제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과연, 지금 우리는 평생학습관을 100% 활용하고 있는가?’라는 내용으로 기조강연에는 양병찬 교수(공주대학교 교육학과)의 ‘지금, 우리. 평생학습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강연이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평생학습관의 다양한 운영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4가지 주제가 이야기될 예정으로 △미래형 평생학습관 운영방안 연구발표(허준 교수, 영남대학교 교육학과) △재단법인 평생학습관은 무엇이 다른가?(문경도 팀장, 의정부시평생학습원 학습운영팀) △평생학습관을 프로그램으로 채우지 않는법(이명호 평생교육사,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동남권운영팀) △시민이 상상하는 평생학습관의 가능성(박태성 대표, 도시콘텐츠기획사 모먼츠)이다. 포럼은 연제구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 청취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인생 100세 시대, 더욱 중요하게 될 평생학습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하여 하나의 정답이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기획했다”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신촌로 등 2개 노선에 가로수 생육여건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빗물 집수형 식수대 설치를 완료했다. 일부구간 시범적으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가로수 식재 후 3년 이내 노선 중 가로수 생육상태 및 접근성, 사업효과 등을 감안하여 선정하였다. 빗물 집수형 식수대는 빗물을 저장해 가로수에 수분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는 급수 블록과 뿌리의 융기를 방지하는 보호대로 구성된다. 도로표면으로부터 유출되는 빗물을 모아 점진적으로 수목에 급수를 유도하는 시설로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한 저영향개발(LID)기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으로 가로수가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고 가로수의 생명주기를 늘려 도심의 이산화탄소를 감축시키며, 뿌리의 융기가 방지되어 보행여건 역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의장 신상해)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를 3월 17일 16시부터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누리마루APEC 하우스에서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장과 박형준 부산시장, 김석준 부산시 교육감, 홍순헌 해운대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17개 시·도의회 의장들로 구성된 지방 4대 협의체 중 하나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안건심사와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전국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엑스포 유치 홍보영상 상영 및 추진 상황 보고 ▲ 17개 시․도의회 의장 전원을 2030엑스포 명예 홍보대사에 위촉하고 ▲엑스포 유치지지 퍼포먼스를 통해 2030 세계박람회를 부산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 ’21년 9월 강원도 원주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정기회에서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지지 공동선언문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도 하였다. 신상해 의장은 “2030부산세계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관내 소공원에 화초를 식재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동 직원 3명이 참여해 팬지, 마가렛 등 400여 본을 심고 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사직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코로나19 관련 방역 활동 및 환경정비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 사업도 활발히 하여 지역사회를 한층 더 밝고 정겹게 만들고 있다. 윤천봉 동장은“코로나19 확산세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도 사직2동을 위해서 선뜻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쾌적한 사직2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평소 환경 정비와 방역 활동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경북·강원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구는 최근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경북 울진군과 강원 삼척시·동해시·강릉시 등 4개 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성금을 지정 기탁하였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산불로 삶의 소중한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는 지난 14일부터 15일 이틀에 걸쳐 관내 온샘·온천 초등학교 앞에서 교통문화 질서 확립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범운전자회, 동래경찰서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학기를 맞이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속도 준수 및 불법 주·정차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전면 주·정차 금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확보를 위해 학교 주변 안전펜스에‘어린이 통학로, 일단 멈춤’이라는 형광 포인트 마크를 부착하여 운전자가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였다. 동래구 관계자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주·정차 절대금지와 위반 시 과태료가 3배로 강화되었다.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는데 지역 사회가 다 같이 협조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며, 모범운전자회와 동래경찰서 관계자,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올해 관내 23개 초등학교 주변에 시인성 포인트 마크 부착, 옐로카펫, 미끄럼방지 포장 등 시인성 강화사업과 어린이보호구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임석규)은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2022년도 봄맞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초ㆍ중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7개 강좌로 진행한다. 유아 대상으로 ‘뛰뛰빵빵! 메타버스 타고 떠나는 가상세계’ 등 4개 강좌를, 초ㆍ중학생 대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유튜브 브랜딩’ 등 2개 강좌를, 성인 대상으로는‘시와 캘리그라피’1개 강좌를 각각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더 많은 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추가로 개설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는 신규 취업 및 장기근속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희망키움사업’의 지급 요건을 완화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지원금을 받을 수 없는 운수종사자를 위해 타인 명의 계좌로도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하고, 운수종사자 관리 시스템을 통해 재직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의 제출서류를 전산으로 확인하도록 했다. 그동안 본인 명의 계좌 개설이 불가능한 운수종사자들은 지급 요건을 충족하더라도 희망키움 지원금을 받지 못했지만, 이번 조치로 사각지대가 해소돼 더 많은 운수종사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재직증명서, 운전경력증명서 등 자격요건 확인을 위한 서류 제출 과정도 대폭 간소화돼 불필요한 서류 제출로 인한 운수종사자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희망키움 지원금은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중 6개월 이상 1년 미만 경력의 신규 취업자 또는 부당요금 징수, 승차 거부 등의 법규위반을 하지 않고 10년 이상 무사고 경력의 장기근속자를 대상으로 매달 10만 원씩 지급되는 지원금이다. 법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근로여건을 개선하고 법규준수 유도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부산지역에서 재개발, 재건축 등 민간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북항재개발 등 대형 국책사업과 도시 인프라 확충사업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점을 고려해 부산건설업체의 일감확보에 팔을 걷고 나섰다. 부산시는 15일 오후 2시 부산시청 26층 회의실과 1층 대회의실에서 ‘새로운 상생 약속,도약하는부산경제’라는주제로 ‘제2회 부산건설업체-건설 대기업 상생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건설사, 건설 관련 단체가 부산 지역건설산업을 발전시키고, 나아가 부산경제를 든든히 하기 위해 마음을 모으는 자리로, 지난 2020년 첫 개최에 이은 두 번째 행사*다. * 지난해는 코로나 19로 미개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3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1부 행사로 부산 건설정책 공유 및 부산 경제활성화 업무협약식(MOU)이 ▲2부 행사로 부산건설업체와 건설 대기업 사이에 ‘상생 멘토링’이 진행된다. 1부 행사인 업무협약은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열리며, 시, 주요 건설 대기업 13개사, 그리고 해외건설협회, 건설 관련 단체(대한건협․전문건협․기계설비) 부산광역시회 등이 참석해 부산건설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부터 중학교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지역화 환경교과서인 ‘부산의 환경과 미래’ 워크북을 개발해 관내 모든 중학교에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020년 4월부터 2021년 11월까지 1년 8개월 동안 학교 현장의 수석교사 등으로 집필진을 구성해 ‘부산의 환경과 미래’ 중학교 교과서를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워크북은 학교 수업시간에 ‘부산의 환경과 미래’ 교과서와 함께 환경교육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워크북 형태로 개발한 교수학습자료이다. 이 워크북은 교과서의 주제별 성취기준과 핵심역량, 교수·학습활동 단계 등에 따라 4개 단원 17개 주제로 구성되었다. 즉 환경과 공존하는 우리, 환경을 위협하는 것들, 에너지 자립 도시를 향하여, 지속가능발전 사회로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된 교과서에 맞춰 우리의 생활과 환경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우리가 사용하는 물에 대해 알아볼까, 등 17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이 워크북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선택과목이나 환경 관련 동아리 활동에도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특성화고 혁신지원사업’운영 학교를 공모하여 특성화고 30개교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특성화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올해로 3년차로 접어든 이 사업은 학교별 특성과 상황 등을 반영하여 4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유형별로는 ‘가고 싶은 학교’에 경성전자고 등 6개교, ‘머물고 싶은 학교’에 금정전자고 등 7개교, ‘실력을 키우는 학교’에 대광고등학교 등 12개교, ‘꿈을 이루는 학교’에 경남공업고 등 5개교이다. 이들 특성화고는 공통과제로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운영, 학생 인성 및 자존감 증진, 학생 진로지원 및 취업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각 유형별 필수과제를 운영한다. 각 유형별 필수과제로 1유형은 신입생 충원을 위한 학교 특색 홍보 전략 프로그램, 2유형은 학업 중단 완화 특색 프로그램, 3유형은 취업‧창업 마인드 향상 프로그램, 4유형은 수업혁신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위해 예산 40여억원을 들여 선정된 특성화고30개교에 학급수에 따라 1억~1억6,0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신학기 학습 결손을 신속하게 진단·보정하고, 교수·학습 방법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학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기초학력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검사는 담임교사와 학교내 학생들의 학습결손, 정서·심리 등 통합적 지원을 위한 다중지원팀 교사들이 부산기초학력지원시스템(CANDI) 표준화 검사지와 교사 관찰 등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통합적으로 진단하는 것이다. 학교는 이번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개별 맞춤지도를 통해 학습결손 예방 및 학습·정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원 지도역량 강화 연수, 학년별 최소 성취기준 지도자료 개발·보급, 기초학력 내비게이터 중심 찾아가는 컨설팅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의 자율적 선택에 따라 검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 도구를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학생들이 기초학력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방교육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1조 2,478억원을 올해 상반기에 신속집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속집행은 지난해 상반기 신속집행액 1조 1,740억원 보다 738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10일 오후 2시 오승현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재정집행점검단 회의를 열어 재정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신속집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시설사업의 신속한 발주와 계약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지급 확대, 관급자재 품목별 구매 방법 개선 등 상반기 재정집행 극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예산 집행을 신속히 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상반기 소비투자 집행목표 초과 달성으로 올해 10억원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외대와 함께‘2022 금정 어린이 영어캠프 '랜선PLAY!'를 오는 3월 28일부터 5월 10일까지 6주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ZOOM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원어민 교사 1명과 5명의 아이들이 매주 2회씩 실시간 화상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다양한 만들기 활동, 온라인 환경에서도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등 재미있는 체험형 놀이 수업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일상 영어를 체득하고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한다. 영어캠프 대상은 금정구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 60명으로 1인당 참가비 2만 원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꾸러미(만들기 키트 등 교구, 수업교재)를 사전에 우편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어린이 영어캠프는 원어민과 영어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영어와 친해질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다.”라며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에서 지역 문화유산을 살피고 역사도 배우는 역사・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 매달 열린다. 금정구는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매달 1~2회씩 금정산성 일원에서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익사이팅(Exciting)! 역사여행, 금정산성 수호대’는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금정산성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배우며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금정구 역사를 테마로 한 체험・교육・공연 관광 프로그램으로 2022년 문화재청 지역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에 금정구가 선정되어 진행된다. 이달부터 시작되는 첫 행사는‘산성마을 한바퀴’라는 주제로 △금정산성마을 꽃차 다도 및 막걸리 술빵 만들기 체험, △해설사와 함께 금정산성마을 역사트레킹, △숲 생태 해설사와 함께하는 숲체험 및 야생화 압화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26일(토), 27일(일)부터 시작된다. 올해는 참가비 5,000원(1인당)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성동 일원에 있는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행사 당일 참가자에게 지급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이후 ▲금정산성을 지켜라, ▲산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학교의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만드는 학교공간혁신사업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학교공간혁신 촉진자를 위촉, 운영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건축 및 실내디자인 분야에 전문성이 있는 학교공간혁신 촉진자 3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1월 공모를 통해 1차 서면심사에서 40명을 선발한 후, 2차 면접 평가를 통해 26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로써 2021년 활동 촉진자 8명을 포함해 모두 34명의 학교공간 촉진자를 운영하게 됐다. 촉진자들은 2022년 3월부터 2023년 2월까지 1년 동안 학교공간혁신사업 82개교에 배정되어 학교공간구성의 기획·설계·사용 후 평가 등 전 과정에 참여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교육 학습공간을 조성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8일 이들 촉진자를 대상으로 학교공간혁신 사업의 추진 프로세서 공유와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용자 참여설계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미래의 학교공간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며 삶과 배움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는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동구의 역사와 전통, 자연, 생활, 문화를 담은 초등학교 3,4학년 대상의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 1,200부를 제작하여 관내 6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2021년 3월 처음 제작된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학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어 올해도 관내 초등학교 교사 6명으로 구성된 개발위원회의 수정, 변경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좀더 완성도 있는 마을교과서 개정판을 내놓게 됐다. 마을교과서 “동구와 나”는 3학년용, 4학년용 2종으로 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학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스티커, 지도, 만들기 자료 등 다양한 보조자료가 부록으로 포함했다. 이를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이끌어내는 콘텐츠를 발굴하여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한편,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다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마을교과서 제작'을 비롯해 총 15개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3월 12일 대천천유아숲체험원에서 운영한 주말숲반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3월부터 금정산 자락의 대천천누리길과 범방산, 백양산 일대에서 숲을 활용한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을 진행 중이다. 유아숲 교육은 평일과 주말로 나눠 운영하고 있으며, 월~금 평일에는 관내 42개 유아기관의 사전신청을 받아 유아숲지도사가 이끄는 숲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주말숲반은 가족단위의 자연친화형 유아숲 교육으로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1회에 20명 내외를 접수해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날 개최한 주말숲반에서는 첫 개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참가 아동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식목주간을 맞아 수국 심기행사도 함께 진행해 참가자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되는 주말숲반은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가족단위로 신청가능하며, 신청은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공감 릴레이, 그 두 번째로 부산시 상인연합회와 함께 시정현안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부산시는 14일 오후 4시 30분, 동구 상인연합회 교육관(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주재로 시정현안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를 일상회복과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각계 시민들과 직접 대면하며 시정현안에 대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총 7회에 걸쳐 릴레이 설명회를 이어나간다. 지난 10일, 이·통장연합회를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설명회에 이어 오늘은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상인연합회 소속 주요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 명을 초대해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눴다.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그간 고생해 오신 상인연합회장님과 각 전통시장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상인연합회는 전통시장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중심 주체이자 시책 추진의 동반자인 만큼, 오늘 이 자리가 전통시장의 활력 재생을 위한 해법을 찾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시는 상인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지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부산의 대표 창업교류공간인 ‘비(B)-스타트업 그라운드’에서 창업투자 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 수상기업 대표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간담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말랑하니, 주식회사 웨인힐스벤처스 등 경진대회 수상기업 대표 10명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투자유치 활성화 등 창업기업이 지속 성장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참석기업들은 지역에서 일정 규모로 성장한 스타트업이 떠나지 않도록 제도적 방안 마련과 수도권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지원 필요성에 대해 입을 모았고, 이에 박형준 시장은 “혁신 벤처기업이 지역에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부산 지역뉴딜 벤처 펀드 조성과 도심형 청년 창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을 통해 청년 창업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른 시도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해 인건비․체재비 지원 등 유인책 마련에도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답했다. 투자경진대회(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시와 비엔케이(BNK) 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우수역량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3월부터 사상구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 축하카드 전달 이벤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혼인신고를 통해 부부가 됨을 공적으로 인정받는 의미 있는 그 순간을 기념하고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도록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에게 즉석에서 혼인기념 축하카드를 제공하고 있다. 신혼부부 축하카드에는 혼인 당사자의 혼인신고일자와 함께 사상구에서 부부가 됨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시책과 함께 행복한 가정 가꾸기를 염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사상구는 젊은 세대의 결혼기피 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다양한 가족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혼인신고를 기념할 수 있는 축하메시지를 전함과 동시에 출산 등 각종 복지시책을 소개해 가족 친화적 고객감동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사상구 관계자는“신혼부부 혼인신고 축하카드 사업은 가족관계등록에 대한 단순한 민원신고 처리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민 속에 파고드는 적극적인 행정을 구현함으로써 신혼부부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주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오늘은 내가 쉐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외식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족의 결식 및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월 1회 차돌된장찌개, 소불고기, 안동찜닭, 밀푀유나베 등 다양한 음식을 한부모가족 20세대에 밀키트로 매달 제공할 예정이다. 박성근 감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요리하기 힘든 한부모가족 중 특히 아빠들이 직접 요리도 하면서 자녀들의 건강도 챙기고 가족들과 함께 돈독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11일, 작은사랑 나눔봉사대에 정기적인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전효대장과 장성곤총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작은사랑 나눔봉사대는 2009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1~2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사업을 추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116세대가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재원은 자체 회비와 후원금으로 마련했으며 집수리는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그 밖에도 우범지역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며 범죄예방활동,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 사업에 앞장서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 모라3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사상구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저소득 아동에게 전해달라며 생리대(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저도 혼자서 세 딸을 키우며 느꼈던 점으로 어려운 형편에는 생리대 사는 것이 부담이 될 수 도 있다”며“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 받은 생리대는 파우치, 물티슈, 마스크와 함께 예쁜 상자에 담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사상구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 4명이 관내 취약계층 아동(0~12세) 163명을 사례관리하며 아동의 정서와 사회성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오는 15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정질문과 함께 조례안 50건, 동의안 15건, 의견청취안 1건, 기타 1건 등 67개의 안건을 처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16일부터 20일까지 소관 실·국·본부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하고 주요사업지 현장을 방문한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질문을 통해 의원들이 시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질의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시의회는 23일, 3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제30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한편, 지난 제301회 임시회에서 부산시의회가 의결했던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의 인사검증 운영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부산시가 재의를 요구함에 따라, 부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동 조례안을 다시 본회의에 상정하여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