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보행자 안전 제고 및 교통사고 발생 시 사망자 감소를 위해 도심부 일반도로의 차량 제한속도를 낮추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을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속도 5030’은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주거상업공업지역 등 도심부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기존 60km/h에서 50km/h로, 이면도로는 30km/h로 낮춤으로써 교통사고 인명피해를 줄이는 정책이다. 경찰청의 부산 실증 주행조사를 분석한 결과 ‘안전속도 5030’ 시행에 따른 통행시간 지체는 교차로가 많아 평균 15km 구간 주행 시 2분 차이로 크지 않지만, 시범사업 구간 내 전체 사망사고는 6.6명에서 5명으로 24.2%, 보행 사망사고는 4.8명에서 3명으로 37.5% 감소했고 특히, 심야 교통사고는 39.8명에서 23명으로 42.2% 감소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컸다. 이에 전남도는 22개 시군, 전남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초조사, 교통시설 정비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22개 시군에 2017년부터 76억 원을 들여 속도제한 등 교통 안내표지, 노면표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 안전한 대한민국의 출발점으로 삼고 소중한 일상을 되찾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의 글을 통해 “안타깝게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고, 긴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세월호는 우리에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이 행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는 뼈아픈 교훈을 남겼다”며 “또한 아이들에게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국민적 각성의 계기가 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어느덧 7년이 지나 새봄을 맞았지만, 진상규명은 아직도 표류하고 있어 마음 한편은 여전히 시리다”며 “세월호를 기억하고 그 진상을 밝히는 일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유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다시 찾아올 새봄에는 세월호 진실이 밝혀지길 소망하고, 전남도가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생업을 뒤로한 채 실종자를 수색하고 유가족을 내 가족처럼 돌봐준 진도군민과 자원봉사자의 헌신을 늘 간직하겠다”며 “이 같은 연대와 배려의 정신이 코로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의 주민주도형 로컬관광자원 발굴을 통한 전남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나주지역 주민사업체를 방문, 현장 소통 밀착행정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올해 신규 관리지역으로 편입한 나주 주민사업체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사업체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듣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전남도는 지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돼 3년간 국도비 15억을 들여 지역 인력 양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주민사업체 발굴 및 육성, 주민사업체 홍보 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3년 차에 접어들면서 지역주민이 만든 관광공동체에 로컬이라는 천연색을 가장 잘 입힌 성공사업 모델로 꼽히고 있다.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관광자원을 발굴해 그 지역만의 깔맞춤 관광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관 주도의 관광개발이 아닌 지역공동체가 직접 로컬관광산업에 참여해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으로 돌아오도록 하는 선순환적 관광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 ‘공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사업으로 평가받는다. 앞으로 전남도는 주민사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신민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지난 15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운영 방안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도정질문에서 신민호 의원이 청년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을 제안한데 따른 것으로, 플랫폼의 효율적인 운영과 청년이 선호하는 안정적 일자리 발굴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토론회는 심미경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의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마련’이라는 주제 발표에 이어, 지정토론에서는 윤연화 인구청년정책관, 신나라 청년의 목소리 부대표, 김두철 고용혁신추진단 수석연구원 등 7명의 패널이 참여해 각 분야 전문가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내는 열띤 토론을 벌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정책 플랫폼(협의체) 운영방안 ▲지역인재 채용 목표관리제 운영방안 ▲지역사랑 맞춤형 일자리 창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 등이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민호 의원은 “우리지역 젊은 청년들이 취업과 학업 등의 이유로 수도권 등 대도시로 빠져나가 점점 줄어드는 청년 인구문제에 대한 깊은 성찰과 현실적인 대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영암군 영암도서관은 독서문화강좌「직장인을 위한 파워 스피치」강좌를 4월 8일부터 개강했다. 이 강좌는 직무수행에 필요한 스피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습·피드백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언어습관 개선, 전달력 키우기, 상황별 대화법, 발표, 회의 및 교육 진행」등 대인관계 개선과 업무능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6월 24일까지 매주 12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또한 영암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시대를 읽는 금융·경제 특강「인생의 절반은 행복한 부자로 살아가기 ▲독서 토론 리더 양성 과정「책 먹는 사람들이 만나는 곳」▲지역 주민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소소한 행복」,「따로 똑 같이」▲제57회 도서관 주간행사「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등 다양한 강좌를 개강할 예정이다. 영암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강인원을 50%이하 조정하고, 방역지침 및 수칙을 준수에 만전을 기울였다”고 밝히며 “독서문화강좌를 통해 물리적 거리 두기는 지키면서 경직되고 서운해진 인간관계는 회복될 수 있도록 정신적 거리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오는 26일까지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 온실 1동(토마토재배)을 운영할 임차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군비 포함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덕진면 농업기술센터 부지내 연동형 온실 2동(1,252㎡)을 조성, 스마트 기술을 활용 생육환경 유지관리 등이 가능한 온실로 지난 12월에 완공했다. 청년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연동형 스마트 온실이며 임대기간은 3년이다. 임대료는 2021년 공시지가 발표(5월 31일)이후 결정하고, 매년 갱신된다. 신청서는 영암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으면 되며, 오는 26일까지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귀농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과 16일 나주 동신대와 여수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대표자 150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중서부 권역과 동부권역으로 나눠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적학습공동체 2021년 주요변경사항을 안내하고, 수업성찰ㆍ나눔 문화조성을 위한 정책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전남교육청은 올해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더욱 활성하기 위해 △ 연 2회 수업공개(나눔) 활동 △ 업무DB 내 우수사례 탑재 △ 지역별 특색을 살린 협의회 공간(전용공간) 마련 등의 개선안을 마련했다. 특히, 교실 속 배움중심수업을 실천하기 위한 현장기획형 연수, 나도강사! 나도저자! 출판지원, 미래수업 교원역량강화 원격연수를 운영하며, 전문적학습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성과나눔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고ㆍ특수학교 전문적학습공동체 평균 4.17회, 학교 밖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평균 2.5회 등의 수업공개로 수업의 변화를 꾀하고, 교사의 성장을 이루는 데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주도적 역할을 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빛가람중학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세월호참사 7주기를 맞아 “기억을 통한 정의사회 구현”을 강조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6일오전 10시 목포신항에서 열린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 및 다짐행사’에 참석, 연대사를 통해 “세월호의 슬픔을 기억하는 것에서부터 우리가 원하는 정의사회는 시작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 교육감은 “우리는 어느새 7년 전 그날의 아픔을 잊고 산다.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이 많고 아이들의 울음과 외침이 끊이지 않고 있음에도 애써 외면한다.”고 지적한 뒤 “이제 다시 기억을 살려내고 언제까지라도 이어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특히, “우리는 세월호 이전과 다른 사회, 다시는 이런 아픔이 반복되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그것은 바로 정의로운 사회, 사람이 중심인 따뜻한 사회이며, 그 첫걸음은 기억이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장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존중과 자율·연대의 시민적 가치를 기반으로 하는 민주시민교육이 전면에 나서게 됐다.”면서 “전남교육청도 인간과 민주·미래·혁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 민주시민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이기봉 부교육감은 진도 팽목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대상 토지는 241,56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은 오는 26일까지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의견제출 대상자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 유사 표준지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균형과 맞지 않는 경우 적정한 의견가격을 제시할 수 있다. 장흥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 토지이용상황 등 특성을 재조사하고 감정 평가사의 검증과 장흥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처리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제출 절차가 마무리된 후에는 2021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김광재 민원봉사과장은“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재산권과 관련된 매우 중요한 자료인 만큼 사전 열람과 의견청취 절차는 꼭 거쳐야 할 필수 과정”이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의 보장으로 신뢰받는 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노인회 장흥군지회가 16일 「제37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982년 4월 노인갱년대학이라는 명칭으로 설립된 이래 지난해까지 3,03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올해는 74명이 입학하여 12월까지 9개월간 행복한 노년생활, 치매예방교육, 노년의 건강관리, 장흥의 역사·문학 등 강의와 발표, 현장학습 등의 교육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재중 노인대학장은 환영사에서 “입학생들이 노인대학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생활을 하게 될 것이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지역 사회에서 노인이 공경 받고 행복감을 느끼는 노인공경도시 장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오는 17일 전남 곡성군이 BTS 한복 디자이너로 알려진 백옥수 디자이너와 함께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 패션쇼를 개최한다. 곡성군은 4월 12일부터 4월 18일까지 7일 간 섬진강기차마을에서 한복문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한복문화지역거점 사업의 일환이다. 행사 기간 동안 기차마을에서는 세대공감 전통한복 체험관, 찾아가는 한복문화교육 체험관, 전통민속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특히 17일 오후 5시에는 한복문화 주간 피날레격으로 화려한 한복 패션쇼를 선보인다. 한복패션쇼에는 BTS 한복 디자이너 백옥수 작가가 참여해 더욱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백옥수 디자이너는 2018년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인 BTS가 그들의 뮤직비디오 ‘IDOL’에서 착용한 한복을 제작하며 유명해졌다. 한복 디자이너와 K팝 스타의 협업에 “동양적인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동시에 현대적인 힙한 느낌을 잘 살렸다.”는 호평이 이어졌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심청황후! 기차마을로 귀환’을 주제로 백옥수 디자이너가 만든 40벌의 한복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는 자율방역단이 지난 1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여서동 자율방역단은 15일 방역소독기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마을안길과 하수구, 생활폐기물 무단투기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 및 모기 유충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유종율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지고 하절기가 다가오는 만큼 모기방제를 위해 새마을회 주도로 자율방역을 실시해 방역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코로나19 예방은 물론 모기로 인한 주민 불편도 최소화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모 여서동장은 “생업에 종사하기도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나서주셔서 감사하다”며 “방역활동을 실시하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국가산단 입주업체 코리아월드써비스(주)(대표 김완식)가 지난 15일 여수시 광림동에 400만 원 상당의 라면 220상자를 후원했다. 광림동주민센터는 이날 후원받은 라면을 독거노인 및 장애인세대 등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완식 대표는 “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제중 광림동장은 “매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는 코리아월드써비스(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설립된 코리아월드써비스(대표 김완식)는 여수국가산단 원료이송관로 전문 관리업체로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쌀 나눔, 장학금지원 등 사회공헌사업을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15일 ㈜WK뉴딜국민그룹이 여수시를 찾아 3천만 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20만 매를 기탁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금융사업과 민간무역사업을 수행하며 전국의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인수해 국내외로 유통하는 기업으로, ‘마스크 10장을 수출하면 1장을 기부한다’는 기업경영 철학에 따라 전국 지자체와 사회단체에 마스크를 기부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 날 기탁식에 참여한 안명남 본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마스크의 사용이 중요시되고 있는 만큼 필요한 곳에 전달되어 코로나 확산 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후원소감을 전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아름다운 기업경영 철학으로 우리 지역 시민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날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 227개소에 배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 공립 작은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견학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서관 이용안내 영상으로 흥미롭게 접근하고, 동화 구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제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견학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꿈을키우는’(미평동 선경3차A)‧‘청솔글누리’(돌산읍 청솔2차A)‧‘화양열린’(화양면 화양면민회관)‧‘여문늘벗’(여서동 ‘구’ 중부보건지소)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이나 지역아동센터 등은 견학을 원하는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수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공립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독서‧휴식‧재미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주민이 즐겨 찾는 마을 놀이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관심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공시설과 아파트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공립 작은도서관을 만들어 올 2월 4개소를 개관했다. 공립 작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고질적인 체납에 대한 사전 예방의 일환으로 자동차세 체납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공매제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공매 제도란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압류, 저당권 등으로 정상적인 소유권 이전이 불가능한 차량을 매각하여 차량 처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체납자는 차량을 공매 처분할 경우 매각대금으로 체납액 일부를 변제하고 향후 발생될 자동차세, 보험료 등 유지 비용을 절감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공매 제도가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에게 회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고민하는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장기화 및 바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에서 ‘여수의 숲, 나를 살리는 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시민과 방문객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육체적‧정신적 피로감을 해소하고, 숲의 다양한 치유인자(향기, 경관 등)를 활용해 심신의 안정과 행복감을 증대할 수 있도록 뇌경혈자극, 맨발묵언산책, 숲속 몸 명상 등을 시행한다.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오전 10:00~11:30, 오후 14:00~15:30로 2회 운영하며, 참여 인원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10명으로 제한한다. 신청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포털에서 교육/강좌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선택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산림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팍팍해진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숲의 치유 기능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보다 질 높은 산림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심권에 위치한 미평 봉화산 산림욕장은 수원지를 중심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월 5만 원씩의 종사자 특별수당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급대상은 관내 노인요양시설 30개소 총 520여 명의 종사자다. 이미 추경 예산 확보를 마친 여수시는 해당 시설에서 신청을 받아 4월 중 노인요양시설 종사자 특별수당을 1월분부터 소급 지급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수당 지급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어르신 복지 서비스 질적 향상의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비해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주 1회 선제적 전수검사 시행 및 종사자 이동 동선 확인, 발열체크 등 방역 준수사항을 매일 모니터링 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권오봉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매주 코로나검사를 받으며 방역 조치에 적극 동참해준 노인요양시설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생활 불편을 줄이기 위한 정부의 ‘지방 규제 혁신’ 추진에 발맞춰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부시장을 전담관으로 규제부서 및 규제와 관련성이 높은 8개 사업부서, 규제개혁위원회가 협업하여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를 구성하고, 지역 기업과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의 규제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개선할 계획이다. 발굴된 규제에 대해서 시 차원에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신속히 해결하고, 상위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안은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불필요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소상공인, 시민생활 애로사항은 기획예산과로 상시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규제개혁은 문제도 정답도 지역 현장에 있다”면서 “중앙부처와 적극 협업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주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신속한 지방규제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최근 청소년 및 20~30대 젊은 층으로부터 간편한 이동수단으로 수요가 늘면서 문제가 되고 있는 전동 킥보드의 안전운행 대책마련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5일 여수시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수경찰서와 전동킥보드 업체대표와 함께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인형 이동장치(PM)’는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1인용 교통수단을 말한다. 최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사람과 자동차 통행에 위협을 가하고 무분별한 불법 주정차로 인해 대책마련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과속주행 등 안전운행 위반과 무질서한 불법 주정차 등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관련 업체와 여수경찰서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상위법에 근거해 과태료 부과 및 강제 견인 등 강력한 규제와 함께 시민 안전을 위한 조례 제정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편리함도 중요하지만 시민 안전이 우선이다”며 “전동킥보드 이용자와 보행
G.ECONOMY 신홍관 기자 | 백무현 장학회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대화도시가스 정지훈 대표로부터 마스크를 기증 받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오무영 이사장, 최병용 상임이사, 박형호, 박영평 이사 등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백무현장학회는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이다. 이날 정지훈 대표는 “기증하는 마스크가 너무 적은 손길이라 민망하다”면서 “소외된 청소년과 어른들께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인 최병용 의원은 “어려운 시기 지역 주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과 경제적으로 힘든 지역 어르신들께 전달하여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겠다”고 말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위문활동도 펼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광양의 한 호텔에서 기업인과 기관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제1기 변화를 선도하는 경제마당을 개최했다. 경제마당은 민선7기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새천년인재육성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역 리더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이날 첫 경제마당은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광양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도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난도 서울대 교수의 ‘바이러스가 몰고 온 V-nomic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경제마당이 국내외 주요 경제 흐름을 읽고 경제상황 분석을 통해 지역 리더의 안목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강에 나선 김난도 교수는 “코로나가 바꾼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라고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 이전에 시작된 변화들이 코로나를 통해 우리 삶에 깊숙이 들어왔고, 이를 얼마나 쉽게 받아들이느냐가 성공의 키워드”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시대를 사는 경제인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김난도 교수의 진단과 해법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날 강의는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돼 코로나로 인한 물리적 거리두기로 참석하지 못한 참여자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전남도는 앞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5일 한국기자협회와 ‘가짜뉴스 배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과 올바른 정보 전달로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 최권일 광주전남기자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통신기술 발달로 누구나 쉽게 정보에 접근하고 생산하면서 가짜뉴스가 유포되는 부작용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투명한 행정 정보 공개, 오보 방지를 위한 충분한 자료 제공, 정당한 취재 및 보도를 지원키로 했다. 한국기자협회는 정확하고 공명정대한 기사 작성, 확인되지 않은 정보의 기사 작성 자제, 도정 주요 현안의 올바른 정보 전달 등으로 가짜뉴스 배격에 앞장서기로 했다. 김동훈 한국기자협회장은 “전남도가 도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정보공개를 투명하게 하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가짜뉴스로 가장 피해를 보는 집단이 지방정부를 포함한 정부 기관과 건강한 언론매체 종사자 등인 만큼, 서로 가짜뉴스 배격에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가짜뉴스는 국민 실생활에 관련있기 때문에 인권 보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14일 서울 사랑의 열매회관에서 개최된 배분금 전달식에 참석, 52억 원의 지역복지 발전 지원금을 전달받았다. 매년 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금을 지원받은 이후 역대 최고 금액이다. 이는 희망 2021 나눔캠페인에서 역대 최고 모금성과를 기록한 결과다. 전남도는 지난해 최초로 100억 원을 돌파, 목표액 79억 원 대비 131.2%인 103억 6천500만 원을 모금했다. 전달받은 배분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취약계층의 지역 균형발전과 복지 활성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 취약계층에 지원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전달식에서 “전국에서 복지 수요가 상대적으로 많은 전남의 복지사업에 큰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며 “올해 배분된 52억 원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도민에게 큰 희망을 주는 사랑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올해 주요 지원사업은 전남 생활밀착형 복지안전망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도민참여 ‘행복 소통버스’ 운영을 위한 차량 지원 등이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19일부터 주택 신재생에너지원 설치비 지원 신청 접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보급 주택지원사업은 전력 사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용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시설을 설치하면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방식이다. 올해 곡성군에서는 49가구(변동 가능)를 목표로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비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4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 ) 신청해야 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설치 계획이 있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 지원 대상 설치 규격은 에너지원별로 조금씩 상이하다. 대표적 신재생에너지원인 태양광의 경우 3kW 이하까지 지원된다. 보통 3kW급 태양광의 경우 약 460만원 가량의 설치비가 소요되는데 이 경우 322만원 가량이 보조금으로 지급되고 138만원 가량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기타 항목별 설치 규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그린홈에서 참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는 지난 15일 순천시를 방문 1800만원 상당의 어린이 영양제 100개를 기부하였다. ㈜엘스케이 산하 약사전문학회인 팜스임상영양학회는 인체에 필요한 영양학적 물질과 임상학에 대해 연구하는 기구로써, 순천시에 지속적으로 장학금과 의약품을 후원해 온 순천시 약사회와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어린이 영양제를 지원하였다. 이날 지원된 어린이 영양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 264명에게 전달돼 코로나19로 가정 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들의 영양불균형 문제 개선과 면역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의 영영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천시 약사회와 팜스임상영양약학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이상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잠재능력 개발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방문을 통한 사례관리와 더불어 4개 분야 39개 프로그램을 운영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와 공식 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추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추리반 퀴즈발견! 글자 속에 숨겨진 슬로건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NEXPO 슬로건(내일을 잇는 순천)을 정답 댓글에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하여 정답을 맞힌 시민 중 무작위로 추첨하여 4월 23일 당첨자를 선정하고 당첨된 200명에게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을 발송할 예정이다. TVING 웹 예능 여고추리반에서 소개된 애너그램 보드게임을 응용한 퀴즈로 제공된 낱개의 자음과 모음을 활용하여 슬로건을 추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슬로건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올해 체육정책 방향을 ‘모든 시민이 행복한 평생체육도시 구현’으로 정하고,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도모 및 생활밀착형 체육시설 기반 확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체육예산은 작년보다 18억원이 증가한 158억원으로 체육시설 확충에 투자되는 예산을 늘리고, 체육활동 확산을 위한 예산도 증액하여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사업과 다양한 종목의 체육교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천시는 연령과 세대를 아우르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 활성화, ▲누구나 편하게 이용 가능한 체육환경 조성,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으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전략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한다. ▶ 누구나 즐기는 체육활동을 활성화 시킨다. 순천시는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찾아가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다양한 종목의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청소년 스포츠강좌 지원사업 확대 운영한다. 매년 시민의 건강 증진 및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기여하기 위하여 순천시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20명이 찾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야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에 걸맞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국지도 58호선 일원 수목형 중앙분리대 구간에 가로등 설치를 마쳤다. 시는 올해 3월 말까지 1억 1천만 원을 투입해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 중앙분리대에 2등용 가로등(LED 100W) 33등을 설치했다. 버스정류장과 신호등이 있으나 차량 흐름이 빨라 통행에 지장이 있는 금너리 교차로 부근에 보안등 3등을 추가 설치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배려했다. 용강정수장~사곡주유소 구간은 중마동과 광양읍을 잇는 도로로 평소 출퇴근시간 차량 통행이 많고 도로가 어두워 민원이 많이 발생했던 구간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가 도로를 밝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영식 시설관리과장은 “국지도 58호선과 같이 교통량이 많은 도로에 운전자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안전한 통행권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등을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작년에도 시민들의 민원을 수렴해 광양시청사거리~길호대교 교차로 중앙분리대 일원, 덕례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3월 30일~4월 15일 3주간 지역 내 운영 중인 어린이급식소 149개소에 대해 위생상태 개선, 식중독 예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식품위생과, 어린이급식센터) 점검반을 편성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등에서 봄철 집단식중독 의심 사례가 다수 보고되고 있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대상으로 위생상태 개선 여부와 조리실 등을 포함한 식중독 예방·생활방역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제품 등 불량 원재료 사용 및 식재료 보관 여부 ▲냉장·냉동고 온도 유지, 보존식 관리(144시간) 및 영업자·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매일 2회 이상 시설 소독·환기 실시, 손 씻기 생활화, 위생수칙 준수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 식품위생법의 전반적인 사항이다. 시는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식중독 예방관련 자료를 배포했고, 식품안전나라에 게시된 생활방역 교육·홍보물 등을 활용해 교육·홍보도 안내했다. 변낙현 식품위생과장은 “집단급식소의 경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에 섬진강을 품은 작은미술관이 들어선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작은미술관 조성 공모사업’에 2월 신청했으며,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지난 4.13일 신규 부문 관련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양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지자체가 소유하는 유휴공간을 이용해 미술 관람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으로, 3년간 1억 6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사업 1년 차인 올해는 섬진강을 주제로 주민, 예술가, 관광객 모두가 어우러지는 공간의 장을 만들 계획이며 ▶ 섬진강에서 태어나고 자란 주민들의 이야기를 담은 ‘개관전’ ▶ 섬진강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그림을 전시하는 ‘기획전’ ▶ 주민, 관광객, 참여자가 함께하는 기록 전시 ‘특별전’으로 꾸며진다. 그 밖에도 기억나무 파티, 팝아트 초상화, 섬진강 끝장(끝들마을 장터)을 보자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작은미술관이 조성되는 진월면 섬진강끝들마을은 2018년 섬진강끝들권역 단위종합개발사업으로 조성된 농어촌체험·휴양마을로 캠핑데크, 실내·외 체육시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아기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는 2018년부터 광양시를 주소지로 출생신고한 신생아를 대상으로, 부모의 신청을 받아 아기 사진과 인적사항, 출생 정보 등이 기재된 아기 주민등록증을 무료로 발급하고 있다. 또한, 아기 주민등록증 수령을 위해 재방문하는 번거로움을 덜고 부모가 안전하고 편하게 자택 등에서 받아볼 수 있도록 고객 지향적 민원 서비스를 개선할 방침이다. 해당 서비스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출생 신고와 함께 부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출생 후 6개월 이내 신생아라면 언제든지 무료 발급 및 우편 배달 신청이 가능하다. 아기 주민등록증 앞면에는 사진, 성명, 생년월일, 주소가 기재되며 뒷면에는 성별, 태명, 출생시각, 몸무게, 키, 혈액형 등과 부모 성명, 아기에게 바라는 점까지 다양한 정보가 기록되며 법적 효력은 없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올해 아기 주민등록증 우편 배달 서비스가 처음 시행되어 시민의 이용 편의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소중한 아기의 탄생을 기념하고 뜻깊은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4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일부구간 변경운영 시행에 앞서 시민에게 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 예고했으며 읍면동 이·통장 회의, 현수막 게첨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광양읍 서천변 인라인스케이트장 옆(서산교~신안공업사) 도로는 무단으로 설치한 텐트 야영족들의 불법 주·정차로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시민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장은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공휴일에도 10월까지 이동식 차량으로 불시 단속한다. 중동 성호@ 2~3차 삼거리(중진초) 도로는 광양제철소 및 협력, 연관단지 회사원들의 출근시간대에 도로의 병목 및 교통량 증가와 불법 주·정차로 인한 극심한 차량정체를 해소하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고정식 CCTV 단속을 06시부터 시행한다. 행정예고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5월 3일까지 교통과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앞으로도 광양시는 불법주정차 행위를 줄이고 선진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단속보다 계도 위주의 행정을 펼칠 계획이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민선 7기 중점시책으로 ‘아이 양육하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을 위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은 만족하는 보육을 목표로 다양한 선진 시책을 추진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아이 잘 키워주는 보육 으뜸 도시’의 위상을 실현했다. 평균연령이 41.8세로 전남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 광양은 2017년 7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관이 협력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을 설립했으며, 2018년 1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정, 2018년 2월 ‘아동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아이 양육하기 좋은 도시’의 인프라를 착실히 구축했다. 2019년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전국 최초 보육 관련 국(局) 단위조직을 신설하는 한편, 2021년 육아지원사업의 거점인 ‘광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보육재단은 65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정기후원계좌(CMS)는 3만 계좌를 초과 달성해 매월 1억여 원의 안정적인 기금을 적립하는 재단으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2018년 보건복지부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우수상 수상, 같은 해에 어린이 통학 차량 갇힘 예방을 위한 ‘잠자는 아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군 자원봉사단체 회원 50여 명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사랑 나눔 키트’를 9개 읍·면 독거노인 80가구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사랑 나눔 키트는 코로나19 예방 물품인 비즈 마스크 스트랩, 항균작용 효과가 있는 아로마오일 수제비누,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으로 구성됐다.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분실방지와 마스크 소지가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앞서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간 함평군 카네이션 봉사회와 나르다 예술단봉사회가 제작한 키트는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가 대상자 가정별로 직접 전달했다. 함평군 여성자원봉사회는 사랑 나눔 키트를 전달하면서 “이번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여성농어업인의 문화·여가생활 지원을 위한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카드발급을 시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는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여가·문화생활 비용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인이 2만원을 부담하면 20만원을 바우처 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20세 이상 75세 이하 여성농어업인 5612명을 대상자로 확정하고 지난 12일부터 카드발급을 추진하고 있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자부담금(2만원)을 지참해 카드발급을 신청한 농협으로 방문하면 된다. 행복바우처 카드는 현금 교환 또는 타인에게 양도·대여할 수 없으며 의료·귀금속·유흥 등의 업종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오는 12월 31일이 지나면 카드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잔액 발생 시 사업자 선정에서 후순위로 밀려날 수 있어 가급적 전액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카드 잔액은 행복바우처 콜센터 또는 결재 후 영수증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행복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의 일상 속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최근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안전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개인형 이동수단(PM), 일명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교육을 3~4월 중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단법인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의 협조를 얻어 진행했으며, 전남 도내 12개 중․고등학교 1,500여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은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소개,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 조작 시뮬레이션, 도로주행 시뮬레이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3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금천중학교 한 학생은“전동킥보드를 직접 타보니, 생각보다 많이 위험하다고 느꼈다.”며 “만약 실제 이용하게 된다면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안전수칙을 꼭 지켜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르면 ‘제2종 원동기 장치 자전거 면허’이상의 운전면허증 보유자만 개인형 이동수단 운전이 가능하다. 또, 안전모 미착용, 무면허 운전, 승차정원 초과, 도로에서 PM을 운전하는 어린이의 보호자 등은 처벌받게 된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이론과 실습을 겸한 PM안전교육에 대한 학교현장의 반응이 좋아 추가로 교육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본격적인 농번기 농촌 일손 지원을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운영 홍보에 나섰다. 16일 나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 배원예농협, (사)나주시농어업회의소에서 농촌인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농작업자 및 구직자의 인력자원(인력풀)을 구성, 인력이 필요한 농가 인력을 중개하는 역할을 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일자리가 필요한 구직자는 센터로 신청하면 별도 중개 수수료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농작업 참여자에게는 교통·수송·숙박비, 현장실습교육비, 상해 보험료 등을 지원한다. 농가 인력 지원은 기초생활 대상자, 고령자, 여성농업인 등 우선순위에 따라 이뤄지며 농협 조합원 여부에 따른 차별은 없다. 최초 센터 방문 후 접수 기록을 남겨놓으면 이후부터는 일손 알선, 일자리 신청을 유선으로 편리하게 요청할 수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농산업분야 일자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뿐만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대비해 장기적으로 상시 인력 확보를 위한 인력풀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있다”며 “농번기 치솟는 임금을 적정하게 유지함으로써 농가는 인건비 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당뇨 자가 관리 어플 ‘롤리폴리 160’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뇨 자가 관리 어플을 통한 식이·혈당 분석을 통해 당뇨 환자의 체계적 질환 관리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어플(앱)에 하루 섭취 음식을 입력하면 칼로리와 영양소(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칼슘, 나트륨)별로 분석되고, 그래프로 도식화하여 나타나 칼로리 변화 추이를 확인 할 수 있고, 다양한 게임을 통해 인지능력 향상 및 당뇨관련 지식 상승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업기간은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동안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자들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한다. 군은 이를 위해 4월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스마트폰(앱) 사용이 가능한 당뇨환자를 30명 내외로 모집할 계획이며, 사업 참여 문의는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하면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개인별 맞춤형 당뇨관리를 통해 혈당 조절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나아가 당뇨 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의회는 제265회 임시회(4. 16일~ 4. 20일까지)를 개최하여 지방 공무원 복무조례 외 4건의 접수안건을 처리하고, 접수 안건처리에 앞서 장흥 탐진강 주변 주요 하천환경정비사업장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불편사항 해소 및 하천기능 유지 등 사업의 성실한 시공을 당부한다. 또한, 일본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규탄하고 철회할 것을 엄중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이번 임시회 개회 전 장흥군 어린이의회 10여명이 군의회를 견학하는데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은 "어린이들이 민주주의 의회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미래의 바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4)은 15일 신안 암태초등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46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신안 암태초등학교가 개교 98주년을 맞아 이혁제 의원을 초청, 자랑스러운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혁제 의원은 후배들에게 ‘섬 출신이라 더 행복했다’라는 주제로 암태면에서 자라온 자신의 성장 과정을 소개했고 섬의 자연을 통해 배웠던 것들을 기반으로 자신의 꿈이 어떻게 확장했는지 설명했다. 특히 이 의원은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진로 및 학업에 대한 고민, 도의원의 업무와 보람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 의원은 “섬은 도시에 없는 천연의 자연환경으로 아이들이 색다른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이 풍부한 미래의 핵심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다”며 “섬 지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는 주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해 섬 지역 학교에 대한 예산을 대폭 지원했고 교육 여건을 개선했으며, 여러 섬 학생들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은 15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린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해 장흥군 관내 중학생들을 격려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의 의회체험을 통해 건전한 민주시민 역량을 제고하고 대의민주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에서 지난 2009년부터 11년째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의회교실은 26명이 참여했으며 1일 청소년 도의원으로서 ‘학교 내 휴대전화 사용에 관한 조례안’을 주제로 제안설명, 찬반 토론과 표결, 3분 자유발언 등 전남도의회 의사 진행 과정으로 진행됐다. 사순문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상으로 학생들과 의사진행과정을 함께 공유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의회체험을 통해 앞으로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나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강력 규탄하며 철회를 촉구하고, 학교 급식에 일본 수산물 사용 금지 및 방사능 검사 강화 방침을 밝혔다. 장석웅 교육감은 15일 간부회의에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관련, “일본의 결정은 자국만을 위해 주변 나라를 위험에 빠뜨리며 한 치 앞을 보지 못하는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 정부는 자국의 아이들에게도 부끄러운 행위인 줄 알아야 한다.”며,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 촉구했다. 일본의 결정이 현실로 이뤄지면, 2023년부터 2051년까지 길게는 30년 간 방사능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들 예정이어서 그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이는 모든 생물을 위험에 빠트리게 되며, 직접적인 영향은 먹거리에 미쳐 우리 아이들을 생명을 위협하게 된다. 이에, 장 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청은 일본의 수산물을 학교 급식에 사용하지 않고,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이런 상황을 제대로 인식하도록 환경교육을 강화하겠다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15일 도초면 우이도 문순득 광장에서 가고싶은섬 우이도를 백서향의 섬으로 선포하고, 우이도를 백서향의 향기가 가득한 섬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가고 싶은 섬 우이도에 백서향 군락지를 조성하고, 주민생활로인 달뜬몰랑길, 마을안길 및 주요 도로변에 백서향을 집단 식재하여 상서로운 하얀 향기가 나는 섬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백서향 섬 추진위원회”는 우이도 백서향의 섬 선포를 통해 백서향의 향기가 가득한 우이도를 만들기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가고 싶은 백서향의 섬 가꾸기에 주민 모두가 뜻을 모아 동참하기로 하였다. 백서향의 섬 우이도에는 총 50,000주의 백서향을 식재할 계획이며, 먼저 삽목한 10,000주를 옮겨 심었다. 옛 주민생활로 등 10㎞에 백서향을 군락으로 식재하고 백서향 외에도 돈나무와 섬분꽃나무를 함께 심을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백서향의 섬 우이도가 가장 일찍 봄소식을 전해줄 것이며, 백서향의 향기로 사계절 꽃피는 품격있는 1004섬 조성에 우이도가 함께하는 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1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중소기업중앙회광주전남지역본부 임경준 회장,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이갑주 회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속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남의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생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 전남업체 제품 우선 구매 및 홍보·교육 △ 전남업체 구매율 향상을 위한 노력 △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정책 발굴 및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는 △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제품 생산·판매 △ 공정성과 투명성을 갖춘 편리한 구매 방식 제시 △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우리 전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기관이 뜻을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오늘 협약이 침체된 지역경제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경선 전남도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이 지난 14일 목포이랜드 노인복지관에서 눈높이 동행 소통에 나섰다. 목포 지역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약 60여명의 참여자가 방역수칙을 철저히 엄수한 가운데 소양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전경선 위원장은 노노케어행복동행에 참여하는 노인들을 위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주제인 ‘지방의회의 역할과 전라남도 복지행정’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맛깔나게 풀어놓으면서 여러 번의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전경선 위원장은 “일을 할 수 있게 하면서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라면서 “전남도의회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활기찬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에 있는 어르신들과 이제는 청년이 돌아오는, 청년이 머무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면서 참여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지난 2018년 제11대 전남도의회에 등원한 전경선 위원장은 목포시의회 재선의원 출신으로 2년간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봄 나들이철을 맞아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진강 기차마을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해 9월부터 관광지 방역 수용태세 개선지원사업을 통해 주요 관광지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집중 방역을 시행해오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기차마을, 도림사, 태안사 등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총 12개소에 30여 명이 투입됐다. 봄이 되자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하면서 방역을 강화할 필요가 생겼다. 특히 4월 중하순경 섬진강변 철쭉이 만개하는 시점부터 5월 가정의 달까지 나들이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관광객들이 주요 관광지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더욱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시행하는 것이다. 대표 관광지인 섬진강 기차마을의 경우 관광객은 물론 직원들까지 출입하는 모든 사람이 발열 체크와 전자출입명부(QR코드스캔) 작성을 해야한다. 기차마을 안에 있는 전시시설을 이용할 때도 전자출입명부를 추가로 작성해야 한다. 관광객들의 동선을 철저하게 파악해 만약 감염이 발생할 경우 빠르고 효과적으로 조치하기 위함이다. 드림랜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연안해역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안좌면 안창지선 외 9개지선에 해삼 172천미, 전복 268천미, 감성돔 38천미를 방류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해삼 172천미를 신의면 노은지선 외 2개지선 어업인들과 함께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4월말경 전복과 감성돔을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무게 1~7g이며, 수산종자 배양장에서 양성되어 해양수산과학원의 전염병검사 등 사업지침에 따라 적합여부가 확인된 종묘이다. 해삼은 수심 5~50m의 깨끗한 바다에 서식하는 품종으로 특히, 이번 방류해역은 군 자체적으로 해삼 적지조사 용역을 실시하여 서식환경, 성장수온 등을 고려한 해삼 성장의 최적지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수산종자방류는 재 포획률, 서식환경 적응도, 현지어업인 소득 등 삼박자를 모두 갖춘 맞춤형 수산자원조성이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복, 해삼, 꽃게 등 총 44종, 35,803천미를 방류하였고 지속적인 방류사업과 함께 수산자원의 보호를 위한 금어기와 포획 금지 제한 준수 등 불법어업 단속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15일, 예방접종센터(군민회관)에서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6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2분기 백신 접종을 위해, 장성군은 3월부터 초저온냉동고 설치, 지역 내 예방접종센터 마련 등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지난 6일에는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하는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준비실태를 최종 점검한 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공간정보에 대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수립했다. 공간정보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이를 운용하는 공직자들의 보안의식 강화를 통해 군 공공행정서비스의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간정보는 지도 상에 표현되는 지형, 건물, 인공시설물 등 ‘공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일컫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활용이 늘어나면서, 보안의 중요성 역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장성군은 시설 관리, 자료 관리, 시스템 관리, 사용자 마인드(mind, 사고방식) 관리의 4단계로 구성된 안전체계 구축 로드맵을 체계적으로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특히, 올해에는 내부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마인드 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공간정보 플랫폼 사용자 교육을 실시해, 정보의 보호 및 관리뿐만 아니라 활용능력까지 향상시키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자료유출방지시스템을 구축해 자료의 위‧변조 및 불법유통을 방지하고 있으며, 원격지백업시스템을 운영해 예측 불가능한 사고나 장애 발생에도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 전반에 걸친 공간정보 활용도가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앞으로도 자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