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언택트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를 본격 가동한다.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는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행복교육 e-스튜디오’에서 진행하는 언택트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에도 안정적인 학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남 최초로 고급 프로덕션 제작기능, 고성능 크로마키 알고리즘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시는 올해 이곳에서 온라인 대입전략 입시설명회를 개최했고, 앞으로 대입 관련 특강, 학부모 아카데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여수 교육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여수 교육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행복교육지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해 인지도를 높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학생과 학부모 등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품질 콘텐츠 제작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면서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인문‧인성, 진로‧진학 및 지역자원 활용 등 3개 분야 29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여수교육’을 이끌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지난 6일 여수문화홀에서 80여 개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과 간담회를 갖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함께 꾸는 꿈, 함께 펼치는 자원봉사!’라는 슬로건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자원봉사 접근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봉사단체들 간에 정보공유와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철저한 방역소독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했다. 특히 이날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 출정식을 시작으로 1년 365일 쉬지 않는 자원봉사 도시 여수를 만드는 단체별 봉사활동이 본격화 됐다. ‘1365 자원봉사 릴레이캠페인 아자(아름다운 여수, 행복한 자원봉사)!’는 첫 주자인 8개 단체가 각 단체의 특성에 맞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다음 단체에 깃발을 전달하는 릴레이 봉사활동 캠페인이다. 여수시 대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SNS 등 홍보를 통해 누구나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이끌 전망이다. 출정식 첫 주자로 참여한 해양환경인명구조단 여수구조대 박근호 대표는 “자원봉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기반구축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 선정으로 166억여 원(국비 60, 도비 42.5, 시비 63.6)을 들여 2023년까지 삼동지구에 분해성 고분자 기업지원을 위한 사무동과 실증화동을 구축한다. 컴파운딩, 시제품제작, 분해성 고분자 제품의 제조‧생산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로 지원할 수 있는 플랫폼이 구축된다. 사업 추진은 전남테크노파크가 맡아 농‧어업에서 발생하는 폐플라스틱, 미세플라스틱 등의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생분해 필름의 상용화를 지원한다. 지역 중소기업들은 생산 장비 공동 활용, 기술지원,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 구축으로 폐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문제 해결과 농업용‧산업용 필름 등을 생산하는 지역 내 고분자산업의 신규 시장 창출, 석유화학기반 기업들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전환이 기대된다. 여수시 관계자는 “분해성 고분자소재 상용화 길이 열리면서 여수의 석유화학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견인할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앞으로도 탄소 중립 등 다양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함평군에 따르면, 이번 순회수리 교육은 전문 수리기술을 보유한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함평군농업기술센터가 합동 수리팀을 구성해 진행한다. 대상마을은 함평읍 석성2리 석두·성곡마을, 손불면 학산2리 복학·금곡·완정마을, 신광면 동정2리 신여·수정마을 등 7개 마을로 일정별로 순회하면서 경운기, 예취기, 비료살포기 등 소형 농기계를 수리한다. 특히 작업 중에 발생되는 농기계 고장 등 긴급상황에 농업인이 곧바로 대처할 수 있도록 수리기술과 응급조치 요령을 포함한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한기 사용이 없었던 농기계는 사전점검 불량으로 인해 작업 중에 고장이 발생하는 사례가 잦다“며 ”이번 교육이 적기 영농을 추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통합마케팅 조직 산지유통활성화자금 30억 원(무이자 융자) 지원과 함께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의 기회를 얻게 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원예농산물 생산농가를 위해 조직화되고 규모화된 산지 통합마케팅 조직을 육성하는 내용 등을 담은 생산유통 종합 육성계획이다. 2017년에 수립됐으며 계획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농림부에서는 정기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9개 지자체 등 141개소가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지표는 3개 분야(생산, 유통, 이행 노력) 10개 핵심항목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지표는 총 5단계로(A~E) 평가가 이뤄졌다. 곡성군은 원예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실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협과의 협력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에 참여한 농가에게 유통물류비를 지원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이같은 지원을 통해 통합마케팅 조직에는 농협경제지주 곡성군연합사업단을 주축으로 지역 내 4개 조합이 참여하고 있다. 그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복숭아씨살이좀벌 산란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곡성군가 피해예방을 위해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복숭아씨살이좀벌은 주로 핵과류에 발생해 수확 전 큰 낙과 피해를 준다. 매실, 복숭아, 자두 등 다양한 과실에 피해를 주지만 특히 매실의 피해가 심하다. 피해양상은 애벌레가 씨방 속에서 종자를 갉아 먹어 수확기 과피가 갈색으로 함몰되어 낙과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애벌레는 매실 밭에 낙과된 매실의 씨 속에서 월동한다. 그리고 이듬해 봄에 부화해 성충으로 자라 다시 어린 과실에 알을 낳는다. 따라서 개화 후 20일 내외 어린 과실의 크기가 1cm 정도 될 때가 방제 적기이다. 작년에 피해를 본 과원은 1차 방제 7일 후 2차 방제를 해야 하며, 성충의 움직임이 활발한 오전에 살포해야 효과가 좋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알 낳는 시기에 적기방제를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매실 과실 크기가 1cm 내외일 때 전용약제를 두 번 살포하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6일~7일 양일 간 문화체육관에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백신 예방접종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곡성군 공무원 외에도 담양소방서, 곡성경찰서, 육군 7391부대 3대대 등 6개 관계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접종조제 준비, 접종, 이상반응 발생 대응 등 실제상황을 시현하며 이동 동선 등 불편사항이나 문제점이 없는지 살폈다. 곡성군 예방접종센터는 4월 중순 경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7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된다. 접종일정은 읍면을 통해 접종에 동의한 주민을 대상으로 예약에 따라 진행된다. 만 65세~74세 주민들은 13개 관내 위탁 의료기관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게 된다.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시기별, 대상별로 일정을 구분해 접종을 진행한다. 곡성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요양병원, 요양시설,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일반 군민 대상 접종을 앞두고 곡성군은 지금까지의 노하우와 이번 훈련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접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7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은 돈이 되는 농업을 위해 지난 6일 신규 강소농가 10명을 대상으로 경영개선실천 기초과정 교육을 시작했다. 강소농이란 경영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경영혁신으로 농업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농업경영개선 노력을 실천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를 말한다. 곡성군은 농가 소득 향상을 목표로 강소농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경영개선 실천의지가 있는 신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기초과정 교육을 비롯해 전문과정, 홍보 및 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을 위한 기초과정으로 개설됐다. 교육생들은 △농산물가공 특허출원, 상표관리 및 발명 원리, △강소농 비즈니스모델 SWOT분석 및 실습, △제품 개발 및 포장디자인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1:1 농가 컨설팅 등도 지원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교육장에서 4월 6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월요일 또는 화요일 18시 30분부터 2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6일, 안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오는 15일부터 시작되는 2분기 백신 접종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목적이다. 훈련에는 장성군 보건소와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가 참여했다. 2분기 백신 접종은 75세 이상 주민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7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다.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가 함께 사용될 예정이어서, 장성군은 지난달 31일 초저온냉동고를 설치를 마치는 등 백신의 보관법과 시설 관리, 인력 지원 등 전 과정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이어왔다. 장성군 예방접종센터(장성군민회관)에서 열린 이번 합동 모의훈련은 ▲백신준비 구역 내 화이자 백신 이송 및 준비 시연 ▲접종 대상자 확인 및 예진, 접종 시연 ▲접종 후 이상반응 발생 시 대응훈련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훈련을 참관한 전남도청 평가단은 백신 제조실과 접종실로 연결되는 구간에 알림벨을 설치한 점을 우수사례로 선정하는 등 호평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접종 대상에 해당되는 모든 군민이 안전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시스템 구축과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월 2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오는 5월까지를 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은 자살률이 증가하는 고위험 시기이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까지 더해져 올해는 자살이 더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장성군보건소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안내 현수막 게첨 및 및 ‘도움기관정보’ 포스터 배부 등을 통해 자살 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읍·면 보건지소에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해 자살 위기자를 발굴할 수 있는 역량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 군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상담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이 외에 코로나19 우울감 감소를 위해 자가격리자 심리상담 활동도 추진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자살 예방 집중관리 기간 동안 생명의 존귀함을 일깨워 군민의 우울감을 낮추고 자살률을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이 봄철 임산물의 본격적인 채취 시기를 맞아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 단속을 강화한다. 해마다 봄철이면 상춘객과 등산객이 늘면서 산나물 채취자 등 입산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화순군은 특별 사법경찰, 읍·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기동단속반을 운영하며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기동단속반은 5월 31일까지 산나물이나 산 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취·채취하는 행위,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 무단 이동,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기동단속반은 불법 채취 등 집중 단속과 함께 봄철 산불 예방활동도 펼친다. 군은 위법 행위를 적발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소유주 동의 없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보호법,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펼치겠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근절되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31일 2021년도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으로 용산면 상금지구가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금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사업은 총 사업비 324억 원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하며 저수지 확장 1개소, 양수장 1개소, 용수관로 14.3㎞를 설치해 용산면 상금리, 금곡리, 관지리, 인암리 일대의 257㏊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한다. 상금지구는 소규모 저수지와 하천 취입보 등을 통해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으나 각종 수리시설물이 노후화되고, 용수공급 능력이 부족해 조그마한 가뭄에도 농작물 피해가 많아 매년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019년에 기초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올해 신규 착수지구 선정으로 세부설계를 추진하게 됐다. 본격적인 공사는 2022년부터 3년간 한국농어촌공사 장흥지사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용산면의 오랜 숙원이었던 상금지구 농촌용수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 환경이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지리적으로 전남 중심부에 위치한 데다 생물자원이 풍부한 장흥을 생물의약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서, 의약산업 및 의료관광과 지역 교류의 중심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천연물 원재료 GAP/GMP 표준화 기반 구축, 화장품 천연오일 원료 추출 및 표준화 기반 구축, 바이오메디컬 R&D 기반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대한민국 체육인재개발원 건립, 주변 시군과의 연결하는 국지도 확포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ㆍ도비 지원액만 30여 사업에 5천780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 같은 지원을 통해 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인 장흥을 의약ㆍ교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오는 8일 김 지사의 장흥군 도민과의 대화를 앞두고 전남도와 장흥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전남도는 장흥을 하늘ㆍ바다ㆍ숲 등 맑은 블루자원과 풍부한 생물자원을 활용, 전남 생물의약산업 벨트의 한 축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까지 3년간 100억 원을 들여 장흥바이오식품산단 9천900㎡ 부지에 천연물 원재료 GAP/GMP 표준화 기반구축 사업을 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우철 완도군수는 6일 올해 출산 예정인 신혼부부 두 쌍과 함께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저출산 극복 함께해요!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는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 위기를 연대와 협력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 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하자는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명현관 해남군수의 지목을 받았으며, 박장원·배다슬 부부, 전용준·성장희 부부와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 신 군수는 “저출산을 극복하기 위해서 기존의 임신·출산 지원 정책에서 나아가 청년 자립·정착, 결혼·임신·출산·양육, 일자리 확대 등 전 생애 주기별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2021년을 해양치유산업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해양치유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양질의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모두가 잘 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건설하는 데 힘쓰고 있다. 다음 릴레이 주자로는 완도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화성시의 서철모 시장, 박상돈 천안시장, 완도군에서 5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황림·정경숙 부부를 지목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완도군이 나들이 철을 맞아 상춘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방역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시행한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재 확산과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자 지난 3월 25일 군수 주재 간부회의 시 주요 관광지 방역 대책과 비대면 관광지 홍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아이디어는 총 58건이 접수되었으며, 1차 검토 후 35건을 선정하였다. 35건 중에서도 시행 부서의 의견을 받아 지난 4월 5일 최종적으로 11건을 선정, 즉시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주요 관광지 유튜브 영상(비대면) 홍보, ▲주요 관광지 동선 한 방향으로 설정하여 사람 간 접촉 최소화 하기, ▲발열체크 확인 ‘안심 손목밴드’ 제작, ▲식품접객업소 전 식탁 080 안심 전화번호 스티커 부착, ▲관광지 방역수칙 계도 요원 배치, ▲나들이 자제 캠페인 전개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 그리고 청정 완도를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방역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며 군민과 관광객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완도군에서는 경로당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이달 26일까지 개별공시지가(2021년 1월 1일 기준) 열람을 실시하고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 열람 대상 토지는 총 23만 1240필지 규모다. 국토교통부 표준지 지정을 통해 별도로 가격이 산정된 2547필지는 열람대상에서 제외됐다. 산정된 지가의 조회는 장성군 누리집(홈페이지)에 접속해 토지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된다. 군청 민원봉사과나 해당 지역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문의도 가능하다. 지가에 대한 개인 의견을 피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군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는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의견은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가 가격의 적정성에 대해 재검증을 실시한다. 조정된 지가는 장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10일까지 결정사항을 개별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재산 가치를 평가‧결정하는 중요한 업무인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지가 산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 신입 공직자를 중심으로 한 ‘옐로우시티 청렴원정대’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5일 오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32명의 선ᆞ후배 공직자들이 함께했다. 1~4년차 공무원들이 주축으로, 선배 공무원과 팀을 이뤄 각종 청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장성군은 추후, 젊은 공무원들이 제안한 조직 문화의 개선점과 발전 방안을 경청하고, 관련 정책 수립 시 이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멘토링과 반대되는 개념인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 후배가 선배에게 멘토가 되는 것)을 시행해 젊고 신선한 감각을 공유하고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사회 역시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면서 “옐로우시티 청렴원정대가 제시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청렴도 상승과 미래 지향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군청 상황실에서 ‘2021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가 열렸다. 임윤섭 장성부군수가 주재한 보고회에서는 ▲세대‧직급 간 소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200만 원을 확보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의 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체험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자생적 인문 활동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강진군도서관은 올해 “우리 동네에 국보가 있다. 나도 국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인문학 강연·탐방이 있는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작가, 그림책 작가, 문화해설사 등이 강사진이 참여하며, 강의 17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 등 총 20회를 진행한다. 특히 참여 가족들이 찾고 발굴한 시와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하여 그림책으로 재구성하고, 출판기념회를 통해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그림 동화책으로 출판할 계획이다. 참여는 선착순 10가족(초등학교 3~6학년, 청소년, 학부모)을 모집하며, 오는 12일부터 5월 9일까지 도서관으로 방문 신청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E-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환 도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국 최대 규모로 재배 중인 강진군 유기농 겉보리가 농가 소득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진군은 신전면 일대 유기농 겉보리 생산농가와 ㈜일화가 지난 2008년부터 계약재배를 추진해 2021년 현재 50ha 규모로, 유기농 겉보리를 생산 중이라고 6일 밝혔다. 계약 재배된 유기농 겉보리는 국내 최초 100% 국내산 유기농 보리추출액 탄산음료인 ‘맥콜’의 원료로 쓰이며, 농가에게는 동절기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기업에게는 질좋은 원료를 확보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유기농 겉보리는 1kg당 1,425원(40kg/57,000원, 1등급 기준)으로, 신전면 10여 농가에서 재배 중이며, 신전 영동농장 저온 창고에 보관 후 선별과 볶음 과정을 거쳐 ㈜일화에 맥콜 원료로 공급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난 1일, 군수실에서 가진 ㈜일화 김상균 대표이사와의 면담 자리에서 “유기농 겉보리 뿐 아니라, 전국 재배 면적의 60%, 610ha에서 생산되는 강진의 쌀귀리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쌀귀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가운데, 첫 번째로 꼽히는 건강식품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담양군는 6일 담양문화회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만75세 이상 어르신의 화이자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담양경찰서, 담양소방서, 육군 제6753부대 제2대대 관계자 등 6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린 모의훈련에서는 백신 접종 준비 시연, 접종 모의훈련, 이상반응 대응훈련까지 실제 접종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또한 이날 훈련에서는 접종센터 내부 시설 설치 내역 확인, 인력 확보 현황 점검, 센터 운영과 관련된 내용 확인, 돌발 상황 발생 대처 훈련 등을 진행하며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군은 4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종사자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며, 접종 중 발생하는 응급환자는 즉시 응급의료기관인 담양사랑병원 응급실로 이송한다. 군 관계자는 “이날 모의훈련에서 나온 문제점은 남은기간 동안 세심하게 보완해 안심하고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1분기 접종대상자인 요양병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3월말, 여수국가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측정기록 조작사건의 후속대책으로 추진한 ‘민·관협력 거버넌스 환경개선 권고안’에 대해 위반기업들이 수용을 거부했다. 6일 전남도의회 강정희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위반기업들의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 거부로 지역사회 비난이 거세게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발생 후 관련 기업은 여수시민‧도민‧국민들 앞에서 사과하고 재발방지와 지역주민과의 신뢰회복을 약속했지만, 지금은 말 밖에 남지 않았다.”며, “2015년부터 4년 동안 1급 발암물질 배출량까지 축소 조작하던 기업들이 본인들의 이익을 우선시 하는 행태는 지난 2년 동안 전혀 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관협력 거버넌스 위원회는 전남도가 여수산단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대표·관계기관·전문가·시민단체 등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2019년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2월까지 22차례의 회의를 거쳐 여수산단 주변 환경오염 실태조사, 산단 주변 주민건강영향조사, 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 유해대기물질 측정망 설치 등 9개항의 권고안을 마련했다. 그러나 위반기업들은 민‧관협력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목포시를 방문,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48조 원 규모의 8.2GW 서남해안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위해 필요한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를 2천180억 원을 투입해 목포신항에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목포문화예술회관 열린 목포시 도민과의 대화에서 “대양산단에는 해상풍력융복합산업화 플랫폼을 구축해 해상풍력 물류 중심지와 신재생에너지 산업 전진기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목포항 개발사업은 정부의 제4차 국가항만기본계획에 대거 반영됐다. 2030년까지 국비 8천493억 원을 들여 목포항을 권역별로 특화해 서남권의 경제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는 계획이 진행 중이다. 현장에 참석한 권용필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의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한국섬진흥원은 정부의 섬 발전 추진대책 수립 이전인 2015년 전남도에서 정부에 최초로 제안한 후 그동안 전남 설립의 필요성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꾸준히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포는 지난 2019년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사)한국섬재단 등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6일 함평군문화체육센터(대동면 함장로 1377)에 설치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이달 15일부터 실시 예정인 만75세 이상 어르신 백신 접종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14시부터 실시된 모의훈련은 예방접종센터 운영 적절성과 이상반응 등 응급상황에 대한 체계적 대비를 위한 것으로 전남도 평가단과 소방인력,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포함,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훈련은 참여자별 역할 부여와 실제 접종상황을 가정한 예방접종 훈련과 접종 후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 발생 상황 연출을 통한 현장응급처치 및 응급의료기관(함평성심병원) 이송 등 긴급상황 대비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모의훈련을 통한 개선 및 보완상황에 대한 점검 후 이달 15일부터 본격 가동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백신 배정 상황에 따라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인 75세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일반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최대 하루 600여명의 인원을 접종할 수 있으며 ▲백신준비 ▲접수 ▲예진표작성 ▲예진 ▲접종 ▲이상반응 관찰 등 총
G.ECONOMY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이 6일 전남 보성군을 방문해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COP28) 공동유치와 대정부건의 등 공동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광폭 행보에 나섰다. 보성군은 지난 2월 26일 경남 고성군과 함께 공동유치 시‧군에 합류하면서, 전남과 경남 12개 시‧군이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결속을 다지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날 김철우 보성군수를 만나 “COP28은 전남과 경남의 상생 발전과 동서화합, 더 나아가 국가 균형발전의 모범이 될 남해안 남중권에서 개최되어야 한다”면서, “정부에 COP28 국내 개최 도시로 남해안 남중권을 선결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공동유치에 늦게나마 합류하게 되었지만, 늦은 만큼 기후변화 논의의 최적지인 남해안 남중권에서 COP28이 반드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 시‧군은 전남(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보성), 경남(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 고성) 총 12개 시·군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의 상징적인 모델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마을기업 지정을 희망한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14일까지 올해 ‘행안부형 마을기업’2차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선정 규모는 총 35개소로 ▲신규 마을기업 5개소 ▲재지정 마을기업 15개소 ▲고도화 마을기업 10개소 ▲순천 낙안면 대상 지역특화형 예비마을기업 5개소다. 심사 결과 및 여건 등에 따라 규모는 조정될 수 있다. 공모에 선정된 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비를 2천만 원에서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받는다. 마을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전남도는 많은 마을기업이 공모에 선정돼 혜택을 보도록 시군, 유관기관과 연계해 희망기업을 발굴, 기업별로 맞춤형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남도에서 안내한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마을기업 설립 요건을 충족한 법인이다. 마을기업은 최소 5명 이상의 회원이 출자하고 출자자와 고용인력의 70% 이상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해야 한다. 지난 1차 공모와 달리 청년이 주축인 마을기업인 경우 출자자의 30~50% 이상이 만 34세 이하의 청년, 50% 이상은 지역 주민이어야 한다. 예비 마을기업을 거치지 않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저출생·고령화와 청년인구 유출 등으로 인구가 줄고, 도내 18개 시군이 향후 30년 내 소멸할 위험에 처하는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운동은 실제 전남에 살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전남으로 주소 이전을 원하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건, 정부 24 누리집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50인 이상 고용 기업, 민간단체, 향우회 등 1천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실제 거주자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도지사 서한문과 전남 전입 혜택 안내서를 발송했다. 또한 공중파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남 인구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연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전남품愛 주소갖기’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활용한 전입 홍보 활동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 확대 추진 등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6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청강(張承剛) 주광주중국총영사는 지난해 9월 호우 피해 수재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 또다시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써 달라며 성금을 쾌척했다. 전남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송상락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기탁식에서 “지난해 수재의연금에 이은 두 번째 성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도내 코로나19 내외국인 자가 격리자 생필품 지원 등에 유용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전남도-장시성 자매결연 10주년, 산시성 자매결연 5주년이 되는 해로, 전남도가 추진할 교류사업에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측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장 총영사는 “총영사관에서도 전남도와 중국 간 교류사업과 우호 관계 증진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반도 전문가인 장 총영사는 지난해 7월 부임한 이래 전남도와 활발한 교류로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순천에서 순식간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것은 전남이 청정지역이란 믿음으로 방심했기 때문으로, 경각심을 갖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에서 “순천에서 최근 이틀 동안 2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이같은 규모의 집단감염은 우리 도에서 처음 있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외딴 섬이 아니고 다른 시․도하고 접촉을 많이 하는데, 발생이 전혀 없을 수가 없다”며 “하지만 최근 며칠간 제로 행진이 이어지면서 경각심이 풀어져 물리치료실이나 의료기기 체험방에서 방역수칙을 안 지키다 보니 결국 한 사람의 감염이 집단 발생을 일으켰다”고 진단했다. 이어 “현재 접촉자 등 1천326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했지만, 아직 놓친 부분이 없지 않은지 현장에서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보고, 접촉자의 접촉자까지 전방위적인 조사에 나서달라”며 “그렇지 않으면 2~3일 안에 진정될 수 있는 것을 1주일 이상 갈 수도 있다”라고 분발을 촉구했다. 또 “이번 순천 건을 타산지석 삼아 고정 단골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30일 복숭아 연구회원을 대상으로 “시설복숭아 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교육은 재식방법·전정방법·수형관리 등 초기 묘목 관리방법에 대한 필수정보를 제공하였다. 조생종 시설복숭아는 시설내부에서 재배하여 노지복숭아와 비교하여 30~40일 정도 조기수확이 가능하며, 과피의 착색이 좋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영광군은 작년에 시설복숭아 공모사업에 선정, 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시설복숭아 농가에게 지원하고 있다. 기존 포도시설하우스를 활용하여 올해 4농가가 2ha 면적에 시설복숭아를 첫 식재하였으며, 2022년까지 4ha의 재배단지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전국적으로 시설복숭아 재배농가가 많지 않아 출하시기에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고, 재배기술교육으로 올바른 묘목관리 방법을 습득하여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2023년부터 높은 소득을 올리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은 지난 31일 ‘2021년도 일자리창출 세부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민간 및 공공일자리 6,000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시행계획은 ‘살기 좋고 일하기 좋은 행복 영광 실현’을 비전으로 공공·민간부문 일자리 확대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일자리창출을 위한 4대 핵심 추진전략은 ▲재정지원 일자리 확대 ▲취업지원 및 고용확대 ▲맞춤형 인력양성 ▲민간일자리 창출로, 41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직․간접적 일자리 6,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고용률 72% 달성을 목표로 하고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추진, 영광사랑상품권 홍보 전문요원 채용, 해양쓰레기 정화사업, 테마식물원 운영, 물무산 행복숲 정비사업,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 등 48개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취업지원 및 고용촉진을 위해 영광고용복지센터 및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희망플러스 통장, 청년 고용창출 장려금 지원, 산단 근로자 주거지원, 블루잡 청년일자리 지원 등 14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0.5㏊미만 소규모 농가 2,304호에 대하여 농가당 30만원씩 총 691백만원의 한시 경영지원자금을 바우처로 지급하고, 매출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 등도 각 1백만원씩을 지급 한다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직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자 중‘21. 4. 1. 기준 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농가와 화훼농가,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이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로 소규모경작 한시 경영지원자금은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농협영광군지부 포함)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화훼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지급 방법은 대상자가 기존에 소유하고 있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되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이내 사용해야한다. 선불카드는 수령시 8월 31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긴급고용안정지원금(고용노동부)과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플러스 등 다른 지원금과 중복 수급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이 올해 5개면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14개 전 읍면에 주민자치회를 창립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주민자치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지난 3월 처음으로 삼산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한데 이어 올해 북평, 북일, 계곡, 황산면 등 5개면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주민자치회 시범설치 및 운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자치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관련 법제화에도 노력을 기울여 왔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 조직인 주민자치위원회에 비해 주민 대표성을 강화하고, 주민참여예산 편성안, 사무위수탁 및 협의기능 등 의사결정에 실질적 권한을 부여한 특징이 있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자치분권의 운영 근거가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현재 626개인 자치회가 2022년까지 읍면동 47%(1600여개)에서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해남군은 지난해까지 11개 읍면에서 주민자치위원회를 구성하고, 삼산·북일·계곡면 3개소가 행안부 시범형 자치회로 선정되며 모든 읍면에 주민자치기구가 완료되었다. 또한 해남군 자치활동가 양성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보성군 회천면 김용섭 회천면 희망드림협의체위원장은 지난 2일 회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김용섭 위원장은 10년 동안 동율리 이장으로 재임하면서 회천면 이장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면서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작은 금액이지만 성금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성호 회천면장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보성군은 4월 1일부터 전라남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승인으로 2021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4개 지구(1,215필지/962,299㎡)에 대하여 지적재조사 측량에 착수했다. 측량 후에는 토지소유자와 경계협의, 경계확정, 사업완료 공고 및 조정금 정산, 지적공부 정리 등 후속절차를 거쳐 내년 말에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올해 확정된 사업지구(복내 반석2지구, 복내 용전지구, 회천 회령1․2지구)는 지난 3월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신명유아이를 측량수행자로 선정해 토지현황 조사를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토지의 가치도 상승된다."며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 사업은 2030년까지 지적공부 경계와 토지의 현황경계가 불일치한 불부합 지역을 새롭게 조사․측량하여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4월 5일 주한 오스트리아 볼프강 앙거홀처(Wolfgang Angerholzer) 대사가 소록도와 마리안느 마가렛 나눔연수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앙거홀처 오스트리아 대사는 “지난해 국회에서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6.25전쟁 70주년 ‘간호사와 대한민국, 전장의 영웅에서 코로나의 영웅으로’라는 제목으로 개최한 전시회에서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를 보았으며, 이를 계기로 두 분 간호사의 헌신과 삶의 애환이 서린 소록도를 방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문에는 볼프강 앙거홀처 대사, 윤현덕 국립소록도병원장, 전남도 박영식 국제관계대사, 정하용 고흥군 부군수가 함께하였다. 소록도에서는 한센병박물관, 국립소록도병원 M-치료실, 마리안느와 마가렛 사택을 방문하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두분의 발자취가 기록된 기념관을 관람하고 영화를 시청하기도 하였다. 소록도와 기념관 방문을 마친 앙거홀처 대사는 “두 분 천사의 희생봉사에 마음이 숙연해지고 같은 국민으로 자긍심을 갖게 되었다”며 “오스트리아에 계신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분께 소록도의 소식을 전하고, 오스트리아대사로서 두 분의 정신을 널리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2월부터 전국적인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도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접종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첫 접종대상인 보건(담당)교사 및 특수교육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1차(4.8 ~ 4.28), 2차(6.17~7.7) 백신접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6일(화) 밝혔다. 이어, 두 번째 접종대상인 초1,2학년 교사 및 보조인력, 돌봄전담사와 유치원 교사 및 보조인력의 6월중 백신접종 준비도 완료했으며, 고3학생 및 고3교사에 대한 접종 계획도 준비중이다. 교직원의 경우 백신접종 당일은 공가를 부여하고, 접종 다음날 이상 반응 시 병가를 부여하는 등 복무규정을 유연하게 적용 추진토록 했다. 전남교육청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예정대로 이루어지면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를 통한 학력격차 해소로 진정한 학습복지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영래 체육건강과장은 “2020년도에는 어쩔 수 없이 방역이 중심이 되어 모든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조정되어야만 했다.”면서 “하지만, 2021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자체 소방인력으로 안전체험차량의 실질적인 운영을 맡아 소외지역 학교의 학생 대상 안전체험교육에 나서게 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안전체험시설을 활용한 교육이 어려웠던 농어촌 학생들의 안전체험교육이 가능해져 안전사고를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예방활동에 더욱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의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돼 4월부터 보건지소 3곳과 보건진료소 4곳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공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어린이,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는 환경 친화적인 건축물 리모델링이다. 시는 국비 12억 7000여만 원 등 18억여 원을 들여, 남면, 삼산, 연도 보건지소와 상봉, 낭도, 장수, 안도 보건진료소 7개소를 고성능창호,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내‧외벽단열재, 고효율 냉난방장치와 보일러, 고효율 조명(LED) 등으로 교체해 에너지 성능 개선에 나선다. 시는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는 4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보건지소와 진료소를 인근 마을회관 등으로 임시 이전해 주민들의 진료 및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상봉진료소는 6일부터 마을회관으로 옮겨 진료업무를 보게 되며 자세한 공사 일정과 임시 진료장소 등은 여수시 홈페이지 팝업존이나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그린뉴딜의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농어촌 지역 의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2회 2021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6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사전 기초조사 및 소비자 설문조사, 전문가 최종심사를 바탕으로 산출되는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에 따라 국내 산업, 도시, 농·식품, 문화를 대표하는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에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브랜드인지도, 만족도, 글로벌경쟁력 등 6개 분야 소비자 평가 결과 종합점수 77.56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신안, 남해, 완도, 거제가 뒤를 이었다. 코로나19 여파로 관광수요가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힐링 여수야’를 통한 비대면 힐링여행, 온택트 랜선여행을 지속 추진하고, 섬‧해양 웰니스 관광 등이 주목받으며 여수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만족과 기대, 잠재 수요를 확보한 결과다. 시는 앞으로도 관광 트렌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의적절한 콘텐츠 개발과 관광마케팅 전략으로 여수의 매력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한 안전하고 건강한 여수관광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활동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제392호)인 선소유적지에 선소테마정원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선소테마정원은 민선7기 권오봉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선소 유적지 13만 3,484㎡에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을 포함한 테마길(탐방로) 등이 들어서 역사체험과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된다. 국‧도비 73억을 포함한 195억 원이 투입되며, 전시관 등과 연결되는 테마길(탐방로) 조성돼 역사성을 살리면서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선소테마영상전시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3,600㎡ 규모로 선소의 기록, 역사, 선박의 구조 등을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등의 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및 체험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여수시는 2022년 발주를 목표로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실시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8월부터 실시설계 용역과 건축협의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소유적을 테마정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역사‧문화‧관광자원 체험 기회를 제공해 관광객 분산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코로나 극복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 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이달 30일까지 농업분야 재난지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 농업분야 재난지원금은 크게 두 가지로 경지면적 0.5ha 이하 영세농 가구(2374농가)에는 30만 원 상당의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피해를 입은 화훼,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납품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은 100만 원 상당의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가 지급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20년도 소농직불금 수령 농가가 4월 5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농·축협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농협 신용·체크카드로 지급된 바우처 포인트는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기간이 경과하면 사용불가하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지원 대상분야 중 매출이 감소한 농가에 한해 지급되며, 농협이 아닌 읍면사무소 방문 신청이라는 점이 소농 한시 경영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군민생활과 직결된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6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행정안전부 전해철 장관과 이재영 차관 등을 찾아 면담을 갖고 지역 중점 대상 사업과 관련해 당위성과 타당성 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군수가 이날 건의한 주요현안사업은 기각원도심지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20억 원), 나산 원선마을(유촌~쌍영)간 연결도로 개설공사(12억 원), 함평 동백소하천 정비사업(17억 원), 함평천지길 조성사업(7억 원), 해상재난 대피시설 및 대피로 설치사업(325억 원) 등 총 5개 사업에 대해 특별교부세 45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이 군수는 “장기화 된 코로나19 여파로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단 없는 지역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치권·중앙부처 할 것 없이 수시로 방문해 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에서 생산된 표고버섯이 지난 5일(월) 첫 경매를 실시했다.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에서 열린 경매에 전국표고버섯상사연합회와 진도군산림조합이 참여해 표고버섯 재배 31농가에서 생산한 건표고 8.3톤(3억여원 상당)을 경매했다. 전남 진도군은 연중 일교차가 10도로 매우 높아 표고버섯의 최상품인 화고 품종의 재배 적지로 손꼽히고 있다. 또 해풍과 해양성 기후 등의 영향으로 맛과 향이 독특한데다 연중 생산이 가능해 부가가치가 높은 특화상품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며, 농가 소득 창출에도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현재 진도군은 늘어가고 있는 귀농·귀촌인과 기존 재배 농가의 표고재배 수요가 증가한만큼 표고자목, 종균, 하우스 지원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표고재배산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진도군 의신면 사천리 등을 중심으로 현재 167개 농가가 연간 140여톤을 생산해 32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지난 2015년 준공된 진도군 표고버섯유통센터는 현재까지 6차례 경매를 실시해 진도표고 유통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표고버섯 자체 경매 시스템 정착으로 유통 비용과 물류비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코로나19 불황 극복을 위해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2021년 희망 근로 지원사업’참여자 121명을 모집한다.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충격이 심화된데 따른 긴급 생계지원을 목표로 백신접종 행정지원, 생활방역사업으로 진행한다. 시는 만 18세 이상 취약계층으로 실업이나 폐업, 휴직 등을 경험한 자를 대상으로 4월 7일부터 1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일자리 121명을 모집한다. 채용인원은 백신접종 행정지원 82명, 생활방역 39명 총 121명이며,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된다. 선발된 인원은 예방접종센터에서 열 체크 및 현장접수를 지원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다중공공이용 시설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와 환경정비에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4일까지 신분증과 해당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희망근로사업으로 지역사회 백신접종 지원과 생활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주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희망근로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정원식물 산업화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전남 농업기술원, 산림자원연구소,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4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정원식물 공동연구를 비롯한 신품종, 휘귀식물 분양, 증식기술지원, 박람회장 경관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전남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 수국을 순천만국가정원에 식재하여 ‘가든 적응성’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전남 산림자원연구소에서 증식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비롯한 희귀수목 39종을 분양하고 증식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4개 기관은 공동연구를 통한 신품종 정원식물과 희귀수목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경관조성용으로 식재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보존하기로 해 정원박람회의 성공개최와 함께 정원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정원지원센터를 설립해 정원산업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는 순천시가 금년 10월 개장하는 순천만가든마켓과 더불어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원식물 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지역 내 50인 미만 소규모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보존식 기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 ‘보존식’이란 식중독 등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조리·제공한 식품의 매회 1인분 분량을 섭씨 영하 18도 이하로 6일 이상 보관하는 것을 말한다. 이전까지는 50인 이상의 어린이집만 「식품위생법」에 따라 집단급식소로 신고하고 보존식을 의무적으로 보관하도록 규정했으나, 올해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이 개정되면서 소규모어린이집(현원 21인 이상 50인 미만)도 의무화됐다. 시는 총사업비 2천 3백만 원을 투입해 소규모어린이집 33개소에 보존식 보관용 냉동고와 스테인리스 용기 구입비(개소당 70만 원 한도)를 4월 중 지원한다. 류현철 교육보육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의무대상이 되는 소규모어린이집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며, “앞으로 어린이집의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오는 4월 12일 ~ 23일을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키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도 지난해처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관 및 학교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참사 7주기인 16일 당일 추모 묵념 및 추모기간 중 사이버 추모관(전남교육청 홈페이지 배너를 4·16재단에 연계)을 운영한다. 또, 각 급 학교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이뤄지는 계기교육으로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일 학교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추모행사자료, 수업활용자료, 영상자료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시간을 통한 인권, 평화, 생명존중의 가치를 교육할 수 있도록 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16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잊지않기목포지역공동실천회의가 주관해 열리는 ‘세월호 참사 7주기 기억 및 다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병삼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은 “올해 세월호 참사 7주기 추모행사는 목포와 진도교육지원청 등 각 교육지원청별, 학교별로 자체적으로 진행한다.”며 “도교육청은 일선학교의 교육과정 속에서 가치교육을 내실 있게 진행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5일 코로나19 백신 중 하나인 화이자 백신이 예방접종센터에 입고됐다고 밝혔다. 입고된 화이자 백신은 8트레이 9,360명분으로, 오는 12일부터 노인시설(주거, 주/야간, 단기보호) 입소자 또는 종사자 460여 명에 대한 접종을 시작으로,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1946. 12. 31. 이전 출생자) 8,860여 명이 예방접종센터(광양실내체육관)에서 접종한다. 화이자 백신은 mRNA(핵산백신)로 초저온냉동고(-75℃±15℃)에 보관해야 하는 등 취급 관리에 숙련된 기술이 필요해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할 수 있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보관․취급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화이자 백신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 접종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광양분소가 4월 5일 10시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달 11일 광양시 농업인들이 순천시까지 찾아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분소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속하게 분소 개소를 추진했다. 광양시 제2청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소식 행사는 광양분소 개소 추진에 따른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이주명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의 인사말씀, 정현복 광양시장의 환영사,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분소 소재지는 광양시 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1층으로, 농관원 직원 4명이 상주하며 농업경영체 등록·변경, 공익직불제 이행점검, 민원상담·접수 등의 업무를 처리한다. 시는 1998년 국립농산물검사소 전남지소 광양출장소가 순천으로 합병돼 문을 닫은 지 23년 만에 광양분소 유치로 광양시 농업인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그동안 광양시 농업인들이 시간과 돈을 들여 인근 시를 찾아야 했던 불편을 광양분소 유치로 해소하고 시 농업 경쟁력을 높여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체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고부가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식품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남도는 올해 ‘식품업체 맞춤형 컨설팅 지원’, ‘도지사품질인증제품 자가품질검사’, ‘시제품 제품개발을 위한 장비 사용료 지원’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품업체 맞춤형 컨설팅은 식품산업연구센터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HACCP 인증, 제품개발 및 품질향상, 연구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기준에 적합한 업체 중 매출액이 낮은 10개 업체를 선정, 업체당 최대 500만 원(자부담 100만 원 포함)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최근 2년 이상 운영실적이 있는 연매출 30억 원 미만 전남도내 식품 가공업체다. 단 컨설팅 기간 동안 컨설팅에 집중할 수 있는 전담 인원을 확보해야 하고,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오는 15일까지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또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생산제품 시험검사 비용도 지원한다. 식품산업연구센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