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7일부터 3개월간 22개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남도지부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부동산 중개업소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군 교차방식으로 진행한다. △자격증 대여 및 무등록 중개 △실거래가 거짓신고 △부동산 중개수수료 초과 요구‧징수 △중개대상물 허위 표시‧광고 등 부동산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빈틈없이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가격으로 부동산 거래신고 후 계약을 취소하는 일명 ‘가격 띄우기’및 허위호가, 담합행위 등 부동산 투기 조장행위를 집중 단속해 도민 재산권을 보호할 계획이다. 불법행위가 발견되면 현장에서 시정‧계도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정도가 큰 사항은 자격 취소, 등록취소,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특히 상황에 따라 특별사법경찰권을 활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 의심자는 경찰서에 수사 의뢰해 유사 불법행위를 근절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업무협약을 갖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제4차 재난지원금에 포함된 농업 분야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소규모 농가에 30만 원씩 지급하는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코로나19 피해 집중 5대 분야에 농가당 100만 원씩 지급하는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2가지 종류다.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경작 면적 0.5ha 이하 등 소규모 농가 요건을 갖춘 농가가 대상이다. 다만 지난해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수령한 사람 중 공고일(4월 1일) 기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돼 있어야 한다. 전남지역 7만 6천950농가가 해당된다. 농식품부는 지난 2일 지원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나 카카오톡을 활용해 개별 안내했다. 대상 농가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의 지역 농·축협은행을 직접 방문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는 농협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에 포인트 충전 방식으로 지급된다. ‘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감소한 화훼·겨울수박·학교급식 납품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 말 사육 농가 및 농촌체험휴양마을 등이다. 도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5개 시군과 협력해 철도 승강장 안전문, 하천 가동보 등을 생산하는 11개 강소기업과 564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목포시, 순천시, 나주시, 광양시, 장흥군에서 191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시군별로 목포 대양산단에 3개 기업이 73억 원을 투자한다. (유)신안산업개발이 하천 수문(문비) 및 유입식 가동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장을 증축한다. ㈜메종은 31억 원을 추가 투자해 생활도자기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명진이앤씨는 LED조명기구 및 각종 분전반, 배전반 제조공장을 신설한다. 나주 혁신산단에는 3개 기업이 238억 원을 투자해 8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 ㈜디에스강재는 150억 원을 투자해 축사, 공장 등 지붕 자재용 PE폼 성형강판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대우중전기는 한전 납품과 해외시장을 겨냥해 주상‧지상 변‧전압기 제조공장을 신축한다. ㈜동남은 가스절연개폐장치 및 개폐기류 제작공장을 증설한다. 광양 옥곡면 신금공단에는 철도 승강장 안전문 생산 강소기업인 ㈜SKDHI-TEC이 39억 원을 증설 투자해 유럽권 진출 확대의 발판
G.ECONOMY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은 6일 화순읍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화순초등학교까지 길이 197m, 도로 폭 10m 규모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군은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도시계획도로 미개설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공사를 시작, 군비 19억8100만 원을 투입해 올해 4월 도로 개설을 완료했다. 개설된 도시계획도로(소로2-40호선)는 인도, 고원식 횡단보도, 보도, 난간 등이 설치돼 화순초 학생들의 통학 안전은 물론 주민 보행 편의와 교통편익 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순읍 진입 구간 초입과 맞물려 선거관리위원회, 화순초등학교, 공간아파트까지 연결되는 화순읍의 외곽 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안전한 통행로를 확보하고 도시 균형 발전을 이루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은 도시민이 귀농·귀촌에 앞서 농촌 생활과 농업을 먼저 경험하고 배우는 체험 프로그램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운영하는 화순에서 먼저 살아보기는 일반형 3곳, 특화형 1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형은 다른 시·도에 주소를 둔 14세 이상이 신청할 수 있고 농촌 생활, 현장 체험, 농사 체험 등을 제공한다. 귀농에 앞서 5~30일 동안 머무를 수 있다. 운영 마을은 역사와 국악이 깃든 ‘사평풍류마을’, 백아산과 인근에 자리 잡고 있는 ‘노치마을’, 흰 학이 구름처럼 마을을 돈다는 의미에서 품고 있는 ‘백운마을’ 3곳이다. 숙박,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지원된다. 특화형은 천하제일경 화순적벽 마을로 유명한 이서면 야사마을의 뽕모실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한다. 18~55세 이하 도시민이 20~9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도 1곳에서 운영 중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화순읍 들국화 마을에서 진행한다. 30~180일까지 장기간 신청할 수 있다.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4월 5일 ~ 11월 20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에는 언제든
G.ECONOMY 신홍관 기자 | 목포시가 관내 위탁관리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5년간 4대 보험료 납부 조사결과 총 17개 업체 116개 단지 중 9개 업체 70개 단지에서 6억8천6백만원의 초과징수액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위탁관리업체에 정산하도록 행정 지도했다. 4대 보험료 초과 징수금액은 국민연금 2억5천7백만원, 건강보험료 3억2천6백만원, 고용보험료 1천8백만원, 산재보험료 8천5백만원 등이다. 4대 보험료는 위탁관리업체가 근로자의 현재 급여를 기준으로 사회보험료를 청구하고, 사회보험공단은 근로자가 전년도에 연말 정산한 급여를 기준으로 부과·징수한다. 위탁관리업체는 사회보험공단과 매년 4월과 7월 정산하고, 아파트단지와 정산해야 하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아 초과 징수액이 발생했다. 목포시는 위탁관리업체와 아파트 임대사업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통지했고, 위탁관리업체 2개소는 정산 완료했다. 일부 위탁관리업체에는 우선적으로 근로자분 정산 등을 추진하고, 분양아파트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통보한 자료를 확인해 위탁관리업체와 협의·정산하도록 조치했다. 임대아파트는 임대사업자와 위탁관리업체가 계약하므로 임대사업자에게 통지해 위탁관리업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를 4월 5일부터 4월 26일까지(20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88,409필지의 토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산정과 검증을 완료하고 지가열람 및 의견접수를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별공시지가의 공성정과 신뢰성을 높일 계획이다. 의견 제출방법은 토지지번별 ㎡당 가격을 열람한 후 의견이 있을 경우 토지소유자나 그 이해관계인이 의견서를 작성해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의견 제출된 필지는 토지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해 그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고 신안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최종 결정 및 공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과세 및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토지가격에 의견이 있을 경우 그 의견을 제시해 재산권행사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신안군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 관내 14개 읍·면사무소 및 3개 관리사무소에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를 도입하였다. 주민등록법에 따라 만 17세에 발급하는 첫 주민등록증은 십지문 모두를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전달해야 한다. 기존에는 열 손가락 지문에 일일이 잉크를 바르고 찍어 지문채취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 도입으로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지문을 채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채취한 지문을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 전자적으로 등록하여 지문이 자동 입력, 경찰청과 연계되어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를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전자 십지문 등록 스캐너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지문등록 시간을 단축, 자료 유실을 방지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일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탐진강 향기숲 공원 내에서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종순 장흥군수를 비롯해 장흥군의회 유상호 의장 및 의원, 기증수목 기탁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은목서 135주를 식재했다. 장흥군은 2050 탄소중립 정책 참여 운동의 일환으로 기탁 받은 수목을 장흥군 일원 및 탐진강 향기숲 공원에 경관 조성을 위해 식재하고 있다. 탐진강 향기숲 공원은 군민들과 함께 조성하는 공원으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탐진강 향기숲 공원 및 장흥군 경관 조성을 위해 함께 협력해 주신 수목 기탁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무를 심었다. 이 바람이 꼭 실현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악취 없는 축산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깨끗한 축산 농장 확대 추진에 나서 3월 말까지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서 121개를 접수, 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군은 3년 이내 가축사육업 등록 농가 155호를 대상으로 축산사업소 소장을 포함, 팀장들로 2개 읍면씩 책임담당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읍면 주요 지점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매달 반상회보를 통해 깨끗한 축산농가 지정 필요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다. 장흥축협에서도 우시장에 “깨끗한 농장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축산농장을 만듭시다”라는 플래카드를 게첨하여 축산 이미지 개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깨끗한 축산 농장은 가축의 사육밀도 준수, 가축분뇨 적정 처리,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 일정 자격 요건을 갖춘 농장이다. 축산업 허가 및 배출 시설의 허가·신고를 받은 한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농가 중 최근 2년간 축산법 및 환경법을 위반하지 않고 악취 관련 민원이 없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평가 절차는 읍면에서 신청서 접수 후 군의 서류 심사와 축산 환경관리원의 현장 검증을 거쳐 70점 이상이면 농림식품부로부터 깨끗한 축산 농장으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못자리 설치 시기를 맞아 농업기술센터 볍씨 온탕소독장을 4월 14일부터 5월 18일까지 운영한다. 볍씨소독은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등 종자전염성 병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에 온탕소독장을 마련하고 볍씨 온통 소독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에 볍씨소독을 지원한다. 온탕소독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방법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또는 60℃ 물에 10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완료된다. 볍씨 소독을 위해서는 먼저 물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종자를 고른 뒤 건조시켜 완전히 말려야 한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석회유황(22%액)을 50배로 희석하여 24시간 침지처리 후 세척하고 싹틔워 파종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관행 재배 경우도 화학약제처리 전에 온탕소독을 하면 방제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온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4월 1일 곡성군 삼기면 근촌마을에서 4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실시했다. 곡성군 희망복지 기동서비스에서는 빨래, 농기계 수리, 칼갈이 등 각종 생활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지난 3일부터 기차마을전통시장 쉼터에서 영농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상담실에서는 영농 현장에서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과 각종 농업인 편의를 제공한다.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장날인 매순 3일과 8일에 농업인이 주로 찾아오는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농업인들은 벼, 고추, 참깨 재배 등 농업 전반에 대해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지출장 및 방문 요청이 있을 경우에는 농업기술센터 업무담당과 연계해 현지 출장을 지원한다. 현장 상담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이 참여해 간단한 영농상담은 물론 농업 신기술과 최근 농업 및 군정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안내한다. 곡성군은 영농상담실 운영으로 농업행정 대민서비스의 질과 농업인들의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날과 연계해 영농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필요한 물건도 사고, 부담 없이 영농상담도 받고 가셨으면 좋겠다.”며 많은 농업인들의 방문을 당부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곡성군 읍내 시가지가 핑크빛으로의 변신을 예고했다. 지난 3월 29일 곡성군 경관위원회는 곡성읍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을 승인 의결했다. 지난해 5월 26일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수립을 추진한지 약 10개월만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리본프로젝트 경관협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번 경관협정 사업은 곡성군에서 추진하는 ‘리본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리본 프로젝트는 도로 개선, 비빌언덕25 신축, 상가 외벽 및 간판 개선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그 중 상가 외벽과 간판 개선을 추진하는 경관협정 사업은 약 550m에 달하는 중앙로 일대 외부 경관을 새롭게 꾸며 지역만의 특색 있는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경관협정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곡성읍 중앙로 일대 시가지 상가 벽면에는 핑크색이 가미되며 한층 화사해질 것으로 보인다. 전문 용역 결과 곡성세계장미축제, 석곡 코스모스, 섬진강변 철쭉에 근거해 곡성을 대표하는 색으로 핑크색이 제안된 결과다. 그렇다고 핑크색 한 가지만으로 도색하지는 않는다. 자칫 부자연스럽고 어색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조색과 보조색은 아이보리 등을 사용하고, 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의 신규교사 및 저경력 교사 490명을 대상으로 21회에 걸쳐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교무업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나이스 현장 자문단 교사가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무업무시스템 전반에 대한 내용과 매년 개편되는 사항을 중점 전달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교육과정, 학적, 학생생활, 성적, 학생부 등에 관한 시기별(학기초, 학기중, 학기말) 업무 매뉴얼과 사용법을 안내하고, 교무업무 처리 시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과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 을 교육한다. 특히, 2021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주요 개정사항을 안내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이 교육되도록 했다. 윤명식 예산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교무업무담당자들이 교무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법을 익혀 행복한 학교 생활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나이스 현장자문단 및 나이스상담센터 운영에도 내실을 기해 현장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로 국제 자매・우호도시 간 상호교류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 외국어 SNS 기자단을 활용해 시의 매력을 세계 곳곳에 홍보하고 있다. 외국어 SNS 기자단은 2021년 1월 처음 기획·모집된 외국어 시정 홍보 서포터즈로, 일반 기자단과는 다르게 외국어로 기사를 작성해 외국인 접근성이 높은 해외 SNS 계정에 게시해 광양시의 매력을 알리는 기자단이다. 현재 영어 3명(정윤아, 성아현, 김은정), 중국어 2명(박솔미, 이상희), 일본어 1명(정찬귀), 기타언어 3명(인니어 디아니타, 러시아어 쉬마르훈 마리아, 베트남어 이유민) 등 9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들은 ▲문화・예술 ▲관광 ▲축제 ▲선진시정 ▲국제교류 총 5개 분야의 기사를 월 1건씩 작성해 광양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3개월이 지난 지금 상당한 홍보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 예로 기사 댓글 중 “나도 광양에 가서 여행해보고 싶다”, “와인동굴은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고 걷기에도 재밌어 보인다”는 등 외국인들의 다양한 반응을 엿볼 수 있다. 시는 향후 적극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다양한 방식의 외국어 시정 홍보 프로그램을 적극 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4월 5일 오후 2시, 광양읍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앞 경전선 폐선부지 일원에서 놂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조성을 위한 도시녹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역 내 기관·사회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놂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조성을 위한 다짐대회와 함께 가시나무, 먼나무, 동백나무, 홍가시나무 등 난대상록수종 70여 그루의 나무를 식재했다. 시는 행사를 통해 작년 정부가 발표한 놂탄소중립 선언’에 발맞춰 도시녹화 붐을 일으켜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 올해를 놂탄소중립 실현’원년으로 삼아 민관의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광양시는 생활권 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 △어린이보호구역 내 자녀안심 그린숲 △명품 가로숲길 등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한다. 또한,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체계적으로 연결함으로써 시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삶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지원에 나섰다. 전남도는 올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지원에 총 12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80개 기업에 86억 원을 지원해 50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또한 69개 기업에 사업개발비 10억 원, 지역특화 15개 기관ᆞ단체에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일자리 창출 재정지원사업을 추가 공모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안정적으로 인건비를 확보해 고용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업개발비는 제품의 연구ᆞ개발ᆞ홍보 등을 목적으로 지원돼 사회적기업의 성장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특화사업을 통해 전남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델 발굴과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도 추진한다. 그동안 전남도는 재정지원 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 인건비, 제품 성능ᆞ품질,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는데 기여했다. 선정 결과는 5일 전남도 누리집에 게시했다. 확정된 사업비는 시군을 통해 각 사회적경제기업에 교부된다.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는 “사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5일, 지난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순천 의료기기 판매업소와 의료기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순천에서 9명이 추가로 발생한데다 강화된 기본 방역수칙 계도기간이 끝남에 따라 마스크 쓰기 등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추가 발생으로 전남지역 확진자는 총 931명으로 늘었다. 지역감염은 856명, 해외유입은 75명이다. 순천에서 확진된 전남923~926번은 체험형 의료기기 판매업소 직원이나 방문자이고, 전남927~930번은 의료기관 방문자로 이날 오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다. 또한 전남931번은 감염경로를 역학조사 중이다. 전남도는 즉각대응팀을 파견해 감염위험이 있는 추가 확진자를 파악하고 감염원을 찾기 위해 CCTV, GPS 분석 등 강도 높은 역학조사에 나섰다. 확진자가 방문한 의료기기 판매업소와 의료기관에 대한 환경검체 검사에선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밀접 접촉자 299명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자까지 총 800여 명의 진단검사를 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전남도는 이날부터 도내 의료기기 체험장소 업체 70여 곳에 대한 선제적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은 4월 5일 순천선비문화체험학습관과 순천향교에서 순천남산초등학교 3학년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의 하나인 생활 예절교육을 시작하였다.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는 우리 지역의 생태ᆞ환경, 문화ᆞ역사에 대해 배우고, 아이들의 삶속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진행되는 순천 특색교육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순천 관내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선비문화체험학습관 생활 예절교육은 올바른 인사법, 공수법, 한복입기 체험, 바른 몸가짐, 다도체험 등을 13∼14명씩으로 나누어 진행하였고, 방역에 더욱 신경을 쓰며 추진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순천남산초등학교 학생은 “바른 옷차림과 공손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 집에 가면 부모님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생활해야겠다.” 고 이야기 하였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의 학생들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까지 순천인 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순천을 사랑하는 학생으로 거듭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고 소신을 밝혔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021년도 신학기를 맞아 지난 3월 23일과 25일, 30일, 4월 1일 여수, 순천, 광양, 나주 지역 학교 8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학교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학교안전 점검은 통학안전, ‘안전점검의 날’운영, 시설안전, 산업안전보건 등의 분야 별로 나눠 이뤄졌다. 특히,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 내 학생 보행로와 차도가 구분돼 있는지와 교문 주변 교통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교안전 점검에서 발견된 미흡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예산 확보 등을 통해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행로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는 학교로부터 보차도 분리 예산 요구를 받아 시급성에 따라 예산을 교부할 예정이다. 정미라 안전복지과장은 “학교 안전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형식적인 안전점검이 아닌 학생들의 안전을 실절적으로 담보할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유두석 장성군수가 2일, 저출산에 대한 범국민적 인식 확산을 위해 ‘저출산 극복 범국민 포(4)함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지난 2월 충청남도에서부터 시작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이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고, 함께 지키고,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어 아래, 저출산이 가져올 국가적 위기를 함께 이겨낼 것을 독려하고 있다. ‘함께’라는 용어가 네 번 반복된다는 의미에서 숫자 ‘4’를 중의적 의미로 사용했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챌린지가 저출산 인식 개선의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우리군도 맞춤형 인구정책 강화를 통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옐로우시티 장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상익 함평군수와 정종순 장흥군수를 지목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성군이 육군사관학교 이전 유치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 상무대와 연계한 효과적인 군사교육 인프라 구축과 지역 균형발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946년 서울시 노원구 일대(공릉동 1-1번지)에 자리잡은 육군사관학교는 초급 육군장교를 양성하기 위한 4년제 군사학교다. 부지 면적 65만평(213만㎡)으로, 각종 기초훈련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총 학생 수는 1300여명 규모다. 육군사관학교 이전 논의는 지난해, 수도권 주택 공급을 위한 방안으로 국방부 소유인 서울 태릉골프장 개발과 육사 부지 이전이 거론되면서 촉발됐다. 이후 경기, 충남, 강원, 경북 등지에서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장성군도 작년 8월부터 육군사관학교 이전 추진을 검토했으며, 지난 3월 5일에는 이전 추진안을 대통령 선거 대비 정책과제로 전라남도 측에 제출했다. 이어서 17일에는 유두석 장성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선공약에 ‘육군사관학교 장성군 이전’을 포함시켜줄 것을 정식으로 건의하면서 유치 추진을 본격화했다. 장성군의 육사 유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상무대와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장성군에 위치한 상무대는 육군 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은 4월 5일부터 11월까지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참가자를 최대 13명까지 선착순 상시 모집한다. 귀농귀촌형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는 올해 영광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귀농ᆞ귀촌ᆞ귀어를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농촌생활을 체험하고 지역 주민과 교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수읍에 위치한 전형적인 반농반어(半農半漁)의‘구수대신마을’에서 진행하며 숙박시설 제공 및 맨손어업, 선상낚시 등 어촌 체험 뿐 아니라 스마트 팜 견학 등 농촌체험까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예비 귀농ᆞ귀촌ᆞ귀어인들의 구체적인 농촌생활 준비를 위해 프로그램 참가기간 동안 빈집ᆞ농지 알선 및 선배 귀농ᆞ귀촌․귀어인과의 간담회를 진행하고, 영광군 귀농 정책 안내 등 도움이 될 다양한 정보도 함께 공유한다. 희망자는 최소 5일부터 최장 30일간 거주가능하며, 전남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만14세 이상이라면 ‘전남에서 잘 살아보기’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지친 도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광군은 안정적인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영광형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한은 청년 목표인원(100명) 채용 시까지며, 이 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위한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영광군에 소재한 상시근로자 수 3인 이상이 정규직으로 근무중인 중소기업이며,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의 30%이내에서 기업당 최대 10명까지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중소기업은 채용일 기준 1년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 45세 이하의 청년을 2021년에 정규직으로 고용했을 경우 3년간 청년은 1,800만원, 기업은 360만원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체 인력 채용 계획서와 함께 중소기업확인서, 사업자등록증,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 구비 서류를 영광군 일자리지원센터(군청 별관 1층)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참여기업 1차 모집한 결과 16개 기업을 선정하여 올해 신규 채용된 청년 근로자 40명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농가 경영비 부담 해소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상토 구입비 7억 9300만원을 확보해 벼 재배면적 6,100ha에 고품질 육묘용 상토 30만 포(20L)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자는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벼를 재배하는 농가로 농가당 최대 5ha까지 250포(1ha당 50포)가 지원된다. 군은 읍면별 상토지원 협의회를 개최해 농가별 희망 물량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된 물량은 4월 10일까지 마을별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고품질 상토 공급으로 쌀 생산비용을 절감하고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무안군은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업인 역량강화를 위해 드론·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면허 취득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희망자 접수를 받았으며, 소형건설면허 교육생 104명, 드론 교육생 40명을 전문기관을 통해 소형건설기계 교육은 오는 11일까지, 드론자격교육은 7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소형건설면허는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이론 6시간 실습 6시간 교육 후 자격을 취득할 수 있으며, 국가자격증인 드론 전문취득 자격은 1종의 경우 비행훈련을 포함하여 총 60시간, 2종의 경우 총 40시간 교육 후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해야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와 무면허 사고를 예방하고 농업 전문성과 역량개발에 힘쓰겠다”며“관내 농업인들의 면허 취득으로 농업경영비 절감과 경제적 부담완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실시된 소형건설면허 교육과 2018년부터 실시된 드론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총 910명이 면허와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지난 4월 3일 청소년참여기구(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 근로보호 청소년활동단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에 최종 합격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참여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이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현장 대면 인원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인원을 적절히 나누어 운영했다. 올해로 11년째인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인 ‘꿈다락’및 사랑의 연탄배달, 코로나 극복 응원 챌린지 등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을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인 고준영 학생(17)은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여러 선 후배들과 함께 21년 활동 계획을 세워보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계획한 활동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제약이 많겠지만 청소년들이 참여기구 활동으로 다양한 경험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영암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지난 2월부터 영암실내체육관으로 접종센터 장소를 확정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산장비와 초저온냉동고 설치 등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센터를 구축하여, 4월 15일부터 백신접종센터에서 관내 75세 이상 군민들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접종센터는 사전예약 여부 확인, 예진표 작성, 예진, 접종 순으로 접종이 진행되며, 접종 후 이상반응 여부 관찰실, 이상반응자 응급처치,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구급차 대기 공간 등으로 운영된다. 오는 2분기 접종센터 접종대상 군민은 75세 이상 어르신 및 노인시설 이용자 입소자 7,471명으로, 접종 인원은 6,13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영암군은 3월 31일까지 접종센터 설치공사를 마쳤으며, 4월 5일 유관기관 합동점검과 7일 모의훈련을 통한 최종 점검과 확인을 거쳐 15일 개소할 예정으로, 지난달 중순부터 읍․면사무소에서 75세 이상 군민의 접종 의사를 확인후 동의서를 받고 있다. 접종은 백신 공급량에 따라 우선순위를 결정하여 실시할 계획이며 접종 당일에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은 코로나 극복 정부 4차 재난지원금에 농업분야가 포함됨에 따라 5일부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4차 재난지원금 대상에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농가 및 판로제한, 매출감소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분야(화훼, 학교급식납품 친환경농산물, 말 생산 농가, 농촌체험휴양마을)가 포함됐다. 경지면적 0.5ha 미만 소규모 영세농가(4,283명)에는 30만원 상당의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가 농협 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주어진다. 또한 코로나19로 매출감소 피해를 입은 화훼 재배농가, 학교급식 납품농가, 말 생산 농가(경주마), 농촌체험휴양마을은 각 100만원 상당 바우처가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소규모농가 지원은 4월 5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협카드사홈페이지 또는 농협은행, 지역농・축협에서 방문신청하면 된다. 영농지원 바우처 신청은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농가지원바우처.kr)와 4월 14일부터 4월 30일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4월 온라인과 현장 신청・접수 후 5월 중순 지급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원대상 및 요건,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해남군이 SOC사업인 국도와 지방도 확충사업 9개 지구에 대해 사업비 1조 372억원 확보하면서 도로망 확충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가장 큰 변화를 보이고 있는 곳은 해남 서남부권으로, 국도77호선 화원면 매월리~신안군 압해도 도로건설공사가 올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총 연장 13.49km, 사업비 4,82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해남 화원~목포 달리도까지 2.73km 해저터널 등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미연결 구간을 개통하게 된다. 특히 이와 연계되는 목포구등대~양화간(L=2.64km) 도로공사가 현재 82%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화원 후산~장수간(L=2.6km) 구간도 실시 설계중이다. 모든 사업이 완료되면 화원면 매월리~목포구 등대~화원면 장수리~오시아노 관광단지까지 약 23km을 잇는 명품해안도로가 개통돼 서남부권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남~대흥사간(L=7.44km) 지방도 확장공사도 올 상반기로 사업착수가 앞당겨져 사업에 활기를 띠게 되었다. 또한 해남~대흥사 구간과 연결되는 지방도 마산~산이간(L=16.7km)은 실시설계 중으로 지난해 10월 주민설명회에 이어
G.ECONOMY 신홍관 기자 | 화순군이 경작 면적 0.5ha 미만 소규모 농가에 지급되는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 신청을 5일부터 30일까지 4주 동안 접수한다. 농업 분야 재난지원금 중 하나인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는 경작 중인 농지 소재지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화순군지부에 신청하거나, 농협카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2020년 소규모 농가 직접지불금(소농직불금)을 받은 농가 중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 있는 사람이다. 지난해 화순군의 소농직불금 수령 농가는 4031농가로 농지 소재지에서 신청·접수하면, 대상 농가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면, 농협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선불카드로 30만 원씩 지급된다. 신용·체크카드 포인트로 받은 경우 지급받은 날로부터 90일 안에, 선불카드로 받은 경우는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소멸한다. 농업 공구, 연료 등 공고 지침에 명시된 업종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처를 확인한 후 사용해야 한다. 소규모 농가 한시 경영지원 바우처와 긴급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보성군은 전라남도 최초로 연속지적도 고도화 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고도화 사업은 개별지적도 정비사업이 완료(2017년~2020년)됨에 따라 올 말까지 연속지적도의 도면을 정비할 계획이다. 연속지적도가 현행화되면 효율적인 공간 정보 통합체계가 구축되어 정확한 토지 위치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성군은 2005년 작성된 연속지적도를 도시계획, 산림, 농지업무 기초자료로 활용해 오고 있었으며, 이번 고도화 작업으로 토지이용 계획 확인원 등 민원발급 서비스에 제공되는 도면 오류를 최소화하여 민원인 편익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보다 정확한 지적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원인의 불편 해소와 행정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이번 달 중순까지 다중이용시설 및 월동 해충 서식장소 등 방역환경이 취약한 관내 500여 곳 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특별방역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겨울철을 지나 봄철로 이어지는 해빙기에는 월동모기의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로 집중방역 활동을 통해 여름철 모기의 발생을 감소시키고 모기나 파리 기타 위생해충 등 각종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다. 고흥군은 2월 16일부터 4일간 관내 569개소(관내 마을회관, 경로당 및 공공건물) 정화조 등 모기유충 서식 밀도가 높은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각 읍면 방역반을 통해 직접 친환경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였으며, 4월 5일부터 5일간 추가로 유충방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16개 읍면 방역담당 공무원과 515개 마을 자율방역단을 통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절기 유충방제 및 해빙기 특별방역 등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고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고흥군은 실용성과 장식성을 겸비한 생활 도자기 예술 ‘포슬린 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에 따르면 고흥의 아름다운 경관과 특산품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는 포슬린 아트 체험과 예술작품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시회는 이달 12일부터 18일까지 고흥 군민회관 입구의 옛 소방파출소 건물(고흥읍 고흥로 1846)을 새롭게 리모델링한 ‘고흥 청춘누리’에서 열린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전시회 첫날인 월요일에는 오후 2시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붓으로 물들이다! 2021 포슬린 전시회’라는 주제로 전국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 7명이 고흥의 자연과 생활을 표현한 작품과 공모전 참여 작품 등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장 한편에는 포슬린 아트 체험장을 조성해 관심 있는 청소년이나 군민들이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행안부 공모사업인 ‘우리동네 청년 행복브리지 프로젝트’ 프로그램으로 군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해소하고 고흥의 아름다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관장 전태진)은 지난 4월 3일 “우리가 수련관의 주인공입니다.” 주제로 2021년 동아리 연합 발대식 및 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하여 ▲동아리 공연 ▲동아리인준서 수여 ▲청소년참여기구 소개영상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2021년 현재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는 총 11개 동아리(공연 7개, 비공연 4개)로,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지사장 정찬)의 후원을 받아 「사회공헌합동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수련관의 운영 및 프로그램 등을 모니터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장흥군 청소년정책 발굴 및 제안을 담당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로 구성되어, 2021년에도 장흥군 청소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장흥군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만들기 일환으로 건강일터 3호점(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을 지정하고 협약체결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건강일터는 청장년층의 생활터인 직장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 프로그램으로 2021년에는 장흥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3호점으로 지정하고 6개월간 운영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건강강좌, 건강계단 조성, 운동프로그램 및 걷기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특히 올해는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결혼이주여성도 함께하여 건강에 대한 관심과 실천율을 높일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일터를 통하여 직장인들의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등 심리검사도 진행해 마음건강도 돌보는 건강한 직장만들기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영농부산물 소각 줄이기 실천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청정 강진 으뜸마을 만들기를 실현하기 위해 작천면 이남리 일원에서 영농부산물(잔재물) 파쇄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연시회는 농업인 단체(작목반, 농업인학습단체 등) 회원과 농업기술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농업인의 파쇄기를 활용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과 활용 방법 실천 등을 통해 영농폐기물 소각인식 개선의 장이 되었다. 김춘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논·밭두렁과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것은 산불 발생과 농촌 지역 미세먼지 발생의 원인이 된다”며 “영농부산물(고춧대·잔가지 등)을 잘 말려 파쇄 후 토양과 함께 로터리(경운)하거나 퇴비로 활용해 줄 것”을 강조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잔가지파쇄기(자주형) 7대가 비치돼 있으며, 6월 30일까지 잔가지파쇄기를 개인이 활용 할 경우 임대료 50%가 감면된다. 또한 마을공동체 및 작목반 등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딸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연막방제기 실증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연막방제기는 딸기 재배 농업인들에게 가장 골치 아픈 응애 방제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경유나 휘발유를 확산제로 사용해 농업인이 기피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하지만 충남의 한 업체에서 친환경 확산제를 유기농자재로 개발하여 보급함에 따라 문제점이 보완되어 실증사업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올바른 연막기 사용법, 농약 적정사용량 및 주의사항을 설명하고, 시연을 통해 약해 없이 고품질 딸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딸기 재배농가 27명에게 사업비 2,160만 원을 투입하여 연막방제기와 확산제를 보급하고, 사업효과와 수요를 분석 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농가는 “매년 응애 피해로 수확량도 떨어지고 방제에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었는데 연막방제기를 사용해 편리하게 방제를 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딸기는 우리군의 주요 소득 작물인 만큼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과 공직자가 함께 경쟁력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 목포 지역 의원들인 전경선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5),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1),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 조옥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2), 최선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 및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지난 2일 도의회 예결위 회의실에서 6월 추경 대비 목포교육예산 실무 협의를 가졌다. 목포 출신 도의원 5명과 목포교육지원청 노병수 행정과장 등 관계자들은 주요 현안사업 등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음은 물론 관련 예산이 금년 추경예산에 확보될 수 있도록 협의하는 등 향후 지속적인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모색했다. 목포 지역 도의원들은 목포교육지원청과 지난 3년간 목포지역 교육예산을 확정하기 전 주기적으로 만나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이 균형 있게 배분되도록 소통하고 있다. 이 날 간담회는 여섯 번째이며 추경이 6월로 예정돼 있지만 실제 예산협의는 4월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목포지역 도의원과 목포교육지원청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반증한다. 한편 추경예산 부족으로 반영할 수 없는 하당초, 서해초 운동장 개선 예산은 내년 본예산에서 우선 확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전남도교육청과 제주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실시한 ‘제주4ܩ-여순10ᆞ19평화·인권교육 공동 수업’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두 지역 교육청이 맺은 '제주4ᆞ3-여순10ᆞ19 평화ᆞ인권교육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전남도의회에서는 유성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장성1)과 박진권 여순10ᆞ19사건특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고흥1)이 방문단으로 초청되었다. 방문단은 1일 오후 제주4ܩ평화공원에서 참배를 한 후, 평화·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어 북촌 너븐숭이 기념관 등 제주 북촌지역 4ܩ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다음날 2일에는 제주 한림여중에서 '제주4ᆞ3-여순10ᆞ19평화ᆞ인권교육 공동수업'이 열렸고, 이후에는 일제강점기 때 사용하던 일본군 비행기 격납고 등 대정읍 송악산 주변 4ᆞ3 유적지를 둘러보았다. 마지막 날 두 의원은 관덕정 등 제주시 4ᆞ3 유적지를 둘러본 뒤, 따로 제주교육박물관을 방문하여 제주 교육의 역사와 관련 전시품을 관람하기도 했다. 유성수 위원장은 “이번 일정은 여순 사건 유족 및 그 지역 학생들이 제주4ᆞ3에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7개관(이순신·쌍봉·현암·환경·돌산·소라·율촌)에서 제57회 도서관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도서관 주간은 ‘당신을 위로하는 작은 쉼표 하나, 도서관’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공연‧강연행사로 이순신도서관 어린이 뮤지컬 「돼지책」「책 먹는 여우」, 환경도서관 그림책 강연회, 율촌도서관 전래동화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체험행사로는 쌍봉도서관 ‘가족과 함께 힐링정원 만들기’를 온라인 화상강의 방식으로 진행하며, 그림책을 읽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다. 독서프로그램 및 행사로 현암도서관「북버스와 함께하는 그림책 읽기」, 돌산도서관 「바꿔읽고, 나눠읽고」, 소라도서관 「미래도 보고 MBTI도 」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전체 도서관에서 기획전시, 연체자 구제행사를 진행하며, 특히 대출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해 도서관 주간에 시민들이 더 많은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세부내용과 참여방법은 시립도서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영세 소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3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 피해극복을 위해 지난 2월 농어민 공익수당을 전남 22개 시‧군 가운데 가장 먼저 일괄 지급한 여수시가, 기존 피해 지원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맞춤형 피해지원 대책으로 소규모 영세농가에 직접 지원하고 나섰다. 지원 대상자는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제 신청자 중 경작면적이 0.1ha이상 0.5ha이하인 소농직불금을 수령한 농가로 4월 1일 현재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되어있는 사람이다. 신청은 4월 5일부터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농‧축협 및 농협은행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농협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최대한 신속한 지급을 위해 본인이 소유한 농협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에 포인트로 충전해 주며, 카드발급이 안 될 경우 선불카드로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용 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90일 이내, 선불카드로 수령한 경우 8월 31일까지 사용가능하고, 사용기간 종료 후 발생된 잔액은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농기계‧농자재 등 업종에서 사용해야 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안전문화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제2회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을 시상하기 위해 후보자를 공모한다. 순천시 안전문화대상은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재난과 안전관리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단체, 법인 등에 대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은 안전문화 분야별(화재, 교통사고, 범죄, 감염병, 자연재해, 안전사고 등)로 개인 3명, 단체(민간, 기업, 법인) 3곳으로 총 6명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개인은 각 100만원, 단체는 각 30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개인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단체부문은 접수마감일 현재 순천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하여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면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조하여 부문별 신청서를 작성해 직접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거나 관할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으면 된다. 신청기간은 금년 10월 29일까지이며, 수상자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전라남도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 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시는 전남·광주 거주 경험이 없는 만 18세 이상 광양여행 희망자 중 파급력이 큰 여행작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 5팀(10명 이내)을 우대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자에게 숙박비, 교통비, 식비, 체험비 등이 지원되며 참가자는 사진, 여행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올린 후, 남도여행길잡이 홈페이지에 수행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4월 중,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체류기간, 여행목적, 홍보방안 등을 검토 후 대상자를 선정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인플루언서를 선정해 홍보를 꾀하는 한편, 관광지 불편·개선사항 등 모니터링 및 피드백 강화로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숨은 여행지나 덜 알려진 여행지를 찾아 그곳만의 특별한 콘텐츠를 경험하려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며, “스치는 여행이 아닌 머무는 여행을 통해 광양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광양불고기, 닭숯불구이 등 광양에서만 맛볼 수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 31일까지 두 달간 산림에서 발생하는 여러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매년 봄철 상춘객과 등산객이 늘면서 산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등 불법행위가 늘어나 특별단속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철저히 감시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 등을 이용한 산나물 채취 목적의 산행과 산지 전용허가 없이 형질을 변경하는 불법 산지전용 등을 집중 단속한다. 위법 사항이 적발되면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에서 조림목을 포함한 산물을 몰래 채취하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또 불법 산지전용의 경우 ‘산지관리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오득실 전남도 산림보전과장은 “그동안 관행적으로 이뤄진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과 단속을 함께 펼치겠다”며 “불법행위를 사전에 막아 건전한 산림문화를 정착하겠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원예산업종합계획 연차평가는 2018~2022년 수립한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대해 자치단체의 연차별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것이다. 원예농산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부정책과의 효율적 연계를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실시한다. 올해 평가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전국 118개소 자치단체와 품목 광역조직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 노력과 생산자조직 육성, 마케팅 확대 노력 등 3개 분야 6개 지표에 대한 목표 대비 달성도를 평가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시군의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상황을 종합 점검하고, 시군별로 구성된 통합마케팅조직의 생산자조직 출하 상황과 원예농산물 GAP 인증상황 등을 집중 관리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도를 비롯해 나주·영암 등 15개 시군이 최고인 A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최우수등급 선정으로 전남도는 산지 유통 관련 지원사업 우선 선정과 산지 유통 활성화 자금 무이자 480억 원 추가지원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도내 원예농산물 생산자조직의 생산·유통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 생활을 담은 영화 ‘자산어보’ 개봉에 맞춰 지역 특산품인 전복 가공품 판촉전에 대대적으로 펼치는 등 수산물 가정간편식 시장 평정에 시동을 걸었다. 전라도와 GS리테일은 전남산 전복을 가공해 개발한 가정간편식(HMR)을 전국 GS25 편의점 1만 3천여 매장에서 일제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한국 영화의 흥행 보증 수표인 이준익 감독이 배우 설경구, 변요한 등과 함께 조선 순조(1814년) 때 정약전의 흑산도 유배 생활을 흑백으로 담은 영화 ‘자산어보’ 개봉일과 때를 같이 한 것이다. 수산물 가정간편식 출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양식수산물 소비는 줄어든 반면 수산물 가정간편식 시장이 2016년 160억 원에서 2019년 340억 원으로 2배 이상 수직 상승한 점을 감안한 것이다. 전남도와 GS가 의기투합해 지난해 7월부터 준비했다.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은 전복 간장비빔과 고추장비빔, 완도 광어조림 등 총 3종으로 전국 GS더프레시(슈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GS25 편의점에 출시한 제품은 전복 간장과 고추장 비빔 2종으로 판매가는 개당 5천900원이다. 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이 올해 5월 하순 개최할 예정이었던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곡성세계장미축제는 행정안전부 2017년 결산 기준 전국 최고의 흑자축제로 알려져 있다. 4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장미공원에 피어난 1004종의 장미 수천만 송이는 해마다 수십만 명의 관광객을 유혹해왔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장미축제를 열지 못했다.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작은 군이라 축제를 개최하지 못한 여파는 지역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올 초 코로나19 확산이 누그러지자 많은 사람들이 장미축제를 개최할 수 있을 지 궁금해했다. 곡성군도 방역과 지역경제 사이에서 고심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높아지면서 곡성군은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축제는 비록 취소됐지만 곡성군은 코로나 이후를 위해 장미축제 비대면 홍보에 나선다. 현재 유튜브를 기반으로 한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송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곡성 농특산물 실시간 온라인 판매, 방송사 연계 온라인 거리두기 버스킹 공연, ‘곡성세계장미 유퀴즈’ 이벤트 등을 계획하고 있다. 곡성군은 “비대면 프로그램으로나마 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지난 2일 곡성군이 오곡면 미산리에서 식목일 나무심기 일환으로 자작나무 등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군유림인 오곡면 미산리 산96번지에서 진행된 나무심기 행사에는 산림과 직원 등 20명 남짓이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한 것이다. 참석자들은 미리 준비한 철쭉 10본과 자작나무 40본 가량을 식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눈여겨볼 점은 자작나무를 수종으로 선택했다는 점이다. 지역만의 특색 있는 숲으로 자작나무 숲이 가능한 지 가늠해보고자 한 것이다. 지대가 높은 미산리를 나무심기 대상지로 고른 것도 자작나무가 비교적 추운 곳에서 잘 자란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곡성군은 지난해에도 자작나무 30여 그루를 심은 바 있다. 현재까지 별다른 이상 없이 자라고 있다는 것이 곡성군 산림과 담당자의 전언이다. 군 관계자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더 많은 나무와 식물을 가꾸고 키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활동이 제약되고 그로 인해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다. 생활권 주변이나 주거 공간 내에 반려 식물을 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