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이 오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온라인 비대면 축제로 개최한다. 올해로 42회째를 맞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지난해 전면 취소됐지만 올해는 온라인 축제로 바닷길이 열리는 현장을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비의 바닷길 현장 동영상 드론 촬영, 뽕할머니 제례와 진도북놀이 등 진도만이 간직한 전통 문화예술 공연 중계는 물론 온라인 실시간 댓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진도군에서 직영하는 온라인 쇼핑몰인 ‘진도아리랑몰’과 연계한 청정진도 농수특산물 홍보와 판매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차단·확산 예방을 위해 바닷길 현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다”며 “실시간 생중계 되는 진도군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의 많은 시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곡성군은 이달 5일부터 15일까지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을 실시한다. 곡성군은 섬진강과 보성강 유역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주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을 때 걸리게 되는 간흡충(간디스토마) 등 각종 기생충이 토착화돼 있다.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 들어와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여러가지 증상을 일으킨다. 주로 속이 더부룩하고 상복부가 답답한 증상, 소화불량, 복통, 간 기능 저하가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에는 담석, 담관암, 간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매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퇴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주민들의 건강을 돕겠다는 것이다. 올해는 주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간흡충 등 13종)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를 통해 발견된 양성자에게는 무료로 약을 투약하고 추구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추구관리란 약을 투여하고 3개월 가량 후에 다시 검사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곡성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기생충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날로 먹지 않아야 한다. 또한 주방의 칼,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종관)는 지난 1일 장애인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사회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영화 관람을 통해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과 다른 문화체험 방식이 요구돼 자동차극장 영화 관람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계기를 밝혔다. 특히 이번 문화체험은 차량이 필요한 만큼 차량이 있는 회원과 없는 회원이 각각 조를 이뤄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화체험에 참여한 김순희(가명)씨는 “야간에 야외 대형스크린으로 영화를 보는 내내 설렜고, 극장보다 움직임이 자유롭고 차량 내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어 이용 편의성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회장은 “회원들의 호응이 좋아 매주 목요일을 영화 관람의 날로 지정해 읍면별 순회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지난해 12월말 결산 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국세인 법인세의 과세표준에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 등을 적용해 산출한 지방세로, 관내 모든 법인(사업장)은 2020년에 발생한 법인소득에 대해 사업장이 소재한 자치단체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의무가 있어 납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시에는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해당 첨부서류 등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 외국납부세액공제 대상법인은 외국납부세액을 과세표준에서 차감 받을 수 있도록 지방세법이 개정돼 해당 사업장은 신고서와 외국납부세액 차감명세서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또한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관할 지자체별로 안분해 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안분하지 않고 본점소재지 등 하나의 지자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는 무신고가산세(무신고 세액의 20%)가 부과된다. 다만 코로나19 방역조치에 따른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으로서 국세인 법인세의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법인은 법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도내 토지 516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마치고 5일부터 26일까지 토지소유자를 포함한 그 밖의 이해 관계인에게 열람 및 의견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 등을 반영해 산정했다. 산정 가격은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5월 31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으면 시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도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에 대해선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정밀 검증 후 시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10일까지 개별 통지한다.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이 되는 등 총 60여 종의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임춘모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열람은 결정공시에 앞서 더욱 적정하고 공정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4일 전국적으로 확산중인 코로나19에 대비하기 위해 방역수칙 사전점검 강화, 선제 검사 확대, 원스트라이크아웃제 등 기존 조치보다 강화된 방역체계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닷새째 500명대 확진자가, 인근 지역인 전북에서 2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1~3차 유행과 같이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중이다. 4차 유행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전남도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총력 대응키로 했다. 3월 31일부터 지난 3일까지 최근 4일간 전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는 4명이다. 모두 타지역 방문 또는 외부인 접촉으로 발생됐으며, 확진자의 접촉자는 하루 평균 26명 수준으로 타지역 유입에 의한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상황이다. 전남도는 전국적인 확산에 대비해 도내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강화된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선 즉시 집합금지 등을 적용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시행에 들어갔다. 준수해야할 7개 기본방역수칙은 ▲마스크 착용 의무 ▲출입자명부 관리 ▲주기적 소독 및 환기 ▲음식섭취 금지 ▲증상확인 및 출입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방역수칙 이용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5월 12일까지 6주간 소와 염소 70만 마리에 대해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소 59만 마리와 염소 11만 마리다. 50마리 미만 소 사육농가와 300마리 미만 염소 사육농가는 수의사를 동원해 접종을 지원한다. 그 외 전업규모 이상 농가는 백신을 지역 축협에서 공급받아 자체 접종하면 된다. 돼지는 사육기간이 6개월로 짧아 일제접종 효과가 낮으므로 농장 자체 접종 프로그램에 따라 연중 상시 접종토록 하고 있다. 전남도는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을 차단하기 위해 2019년부터 백신 구입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모든 우제류 사육농가에 100% 보조하고 있다. 올해 백신 구입비는 751만 8천 마리분을 위한 135억 원을 확보했다. 이용보 전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백신은 구제역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한 마리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접종토록 관리해 구제역이 한 차례도 발생한 적 없는 청정 전남의 명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일제접종 후 4주가 지난 뒤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항체양성률이 소 80%,
G.ECONOMY 신홍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전국 3개 우수 로컬푸드 직매장 중 화순ᆞ담양농협 등 전남 2개소가 확정됐다. 2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식품부의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에서 화순농협, 고서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이 각각 인증을 획득했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정부가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모범 기준을 정하고, 이에 부합한 사업장을 인증하는 제도다.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지난 2017년 도입했다. 인증 사업장은 현판과 함께 직매장 홍보ᆞ마케팅비, 참여 농업인 교육, 소비자와 소통 활동 등을 위해 각각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화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출하농가의 80% 이상을 중소농이 차지하고 있다. 또 로컬푸드 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생산자가 직접 수매부터 가공ᆞ판매ᆞ홍보까지 나서도록 해 생산자 관리와 지역농산물 취급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담양 고서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은 지난 2013년 9월 전남에서 처음으로 개장, 최고 매출을 올리고 있다.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로컬푸드 안전성 검사 협력체계를 구축, 위반농가 발생 시 강력히 제재함으로써 소비자 신뢰를 높여 안전성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2일 육군 교육사령부와 ‘차세대 드론 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차세대 드론산업 1번지로 도약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날 대전 육군 교육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은 윤병태 전남도 정무부지사, 송귀근 고흥군수, 박상근 육군 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차세대 드론산업’을 집중 육성 중인 전남도와 드론봇 전투체계를 기반으로 첨단과학군 육성 기반 조성을 위해 매진하는 육군 교육사령부(드론봇 전투발전센터) 간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고흥에 ‘육군 드론봇 협력사무소’설치ᆞ운영 ▲다양한 행사 공동개최 및 상호교류 협력 ▲방호·재난 특수목적 드론 및 운영 매뉴얼 공동개발·실증 협력 ▲기타 협력사업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드론 특화 지식산업센터에 드론봇 협력사무소 설치, 드론봇 챌린지대회 공동 개최, 각종 기술개발·실증사업 추진 협력, 정보교류를 위한 간담회(연 2회) 등에 나선다. 전남도는 최근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 자율비행 핵심기술 개발, 433MHz 통신 기반 비가시권 장거리 무인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희망도서관은 지난 3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독서 홈스쿨, 과학아 놀자’라는 주제로 어린이 100명에게 과학체험 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희망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매달 마지막 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희망문화놀이터’ 사업의 일환이다. ‘독서 홈스쿨, 과학아 놀자’ 프로그램은 4월 과학의 달과 연계해 아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북돋아 주기 위해 준비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이 쉽게 과학체험을 하도록 도와주기 위해 기획됐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 100명에게 △태양계 북아트 △행성 모형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등 과학체험 키트 3종을 배부했으며, 집에서 영상을 보며 따라 할 수 있도록 제작 동영상도 온라인으로 배포했다. 4월 한 달간 완성작품을 지정 해시태그(#광양희망도서관, #독서홈스쿨, #과학아놀자)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하면 10명을 추첨해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운영한다. 한편, 4월 ‘희망문화놀이터’는 광양시 초등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4월 25일 오후 2시에 ‘온라인독서골든벨’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1년 원예산업종합계획 이행실적 연차평가’에서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원예산업종합계획은 산지유통종합계획, 과수산업발전계획, 주산지 밭작물계획 등을 통합해 수립된 5개년 계획(2018~2022년)으로, 원예농산물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종합 육성계획이다. 광양시는 원예산업종합계획의 △정상 이행여부 △생산 분야 △유통 분야 3개 항목 7개 지표에서 목표 대비 우수한 실적을 거둬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올해 A등급을 달성함에 따라 산지유통 활성화자금 무이자 30억 원 지원 및 산지 관련 사업 우선 선정 인센티브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2018년 수립된 광양시 원예산업종합계획에 따라 통합마케팅 조직인 광양시연합사업단과 함께 산지유통 조직을 육성해, 농산물 연합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이번 성과는 통합마케팅 조직과 행정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안전한 생산과 원활한 유통을 추진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민을 위해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농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오는 4월 17일 ‘안전속도 5030’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31일 여수시 부영 3단지 사거리에서 ‘고맙습니다! 교통안전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여수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광주전남본부),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전라남도 녹색어머니회, 전남 안전생활 실천연합 등 6개 단체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한 기관 및 단체는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는 데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안전속도 5030’과 5대 불법 주정차 금지를 홍보하며 보행자와 정차 중인 운전자에게 홍보물을 배부하고 교통안전수칙 준수를 독려했다. ‘안전속도 5030’ 정책은 도시지역 중 주거‧상업‧공업지역 내 넓은 간선도로는 시속 50㎞로, 주택가 이면도로와 어린이보호구역 등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도로는 시속 30㎞로 제한하는 제도다. 시 관계자는 “안전속도 5030 정책은 사람중심의 교통 환경 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추진한 사업인 만큼 안전속도 준수가 일상의 교통 문화로 자리 잡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에서는 지난달 31일 ㈜엘엔케이네이처와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기름가공품(화장품) 생산‧판매사업에 대한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2023년까지 여수시는 동백종자 수매업무를 맡고, ㈜엘엔케이네이처는 동백기름 착유부터 완제품 생산과 판매를 담당하게 됐다. 또한 시에서 홍보용 제품 구입 시 소비자 판매가 50% 이내로 공급하기로 했다. 운영사업자인 ㈜엘엔케이네이처는 지난 2015년부터 여수동백화장품 생산‧판매사업을 맡아 운영해 온 동백화장품 생산 전문기업으로서, 여수산 동백종자를 활용한 동백오일, 에센스오일, 동백수분크림 등 10여종에 이르는 동백 관련 화장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윤혜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하고 있는 여수동백가공품 및 동백화장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되어 지역민들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고, 여수시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엘엔케이네이처 김광진 대표는 “그동안 고품질의 동백종자를 공급해 주신 지역민들께 감사드리며, 여수시민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4월 한 달 동안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R
G.ECONOMY 신홍관 기자 | 2019년부터 2년 연속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가 코로나19 고용한파에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로 고용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15~64세 고용률을 보면 2018년 64.4%, 2019년 66%, 2020년 66.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상승세를 지키고 있다. 여수시는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2021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해 시 홈페이지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268개의 핵심과제를 통해 1만3950개의 일자리 및 66.9%의 고용률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전년 계획 대비 일자리 400명과 고용률 0.4%를 상향한 수치다. 코로나19 대응 공공일자리 확대, 청년‧중장년층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사업,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주요 추진전략으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계획이다. 먼저 노인일자리, 공공근로, 등하굣길안전지킴이 등 공공부문에서 1만2653개의 직접일자리 창출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구직난 해결을 돕는다. 청년의 취‧창업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도심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1년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내 집 주차장 갖기 보조사업은 단독주택 소유자가 대문이나 담장을 철거해 주차 공간을 조성하면 1면 당 최대 200만원 범위 내에서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4면의 단독주택 주차장 조성을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현황사진 및 위치도, 사업내용 등)를 작성하여 순천시 교통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상자가 주차장을 조성한 후에는 최소 5년간 용도변경 없이 주차장으로 사용해야 하며, 주차장 기능을 상실한 경우에는 보조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골목길 주차분쟁을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소통에 기여하는 등 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차장 조성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며 “올해도 조기 완료될 수 있으니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전했다. 한편, 순천시는 도심 빈공터 주민자율(임시)주차장 조성 지원사업, 대규모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노후 공동주택 부설주차장 설치 지원사업 등 주차 공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세정과 양동신 부과팀장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제1회 적극행정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시는 지난 4월 1일 정례조회에서 허석 순천시장이 양동신 팀장에게 표창장을 전달하고 직원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적극행정 유공포상은 2020년 10월부터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지방공사공단 등 82개 기관에서 총 306명을 추천 받아, 예비심사와 대국민 공개 검증, 국민체감도 조사 등에 국민들이 참여하였고 현지 실사 등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최종 수상자 30명을 선정하였다. 특히, 전 과정에서 국민이 참여하여 체감도가 높은 사례들이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동신 부과팀장은 2020년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가 시행됨에 따라 새로운 해결방법을 모색하였고, 지방세 체납자의 압류된 도로의 협의보상으로 체납세를 충당하고 압류된 도로는 공공의 도로로 이용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0년 8월까지 지방세 체납액 53억을 징수하였고 민관이 협력하고 타 기관과의 새로운 협업 모델을 제시하는 등의 성과를 올렸다. 허석 시장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 지난해 12월 네덜란드로부터 기증받은 빨간색·분홍색·연한 주황색 1천여 개의 유기농 튤립이 네덜란드 정원에서 활짝 피었다. ‘따뜻한 봄날, 우리 꽃길만 걸어요’라는 콘셉트로 특별 연출된 튤립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순천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2021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네덜란드에서 순천으로 보내온 첫 번째 유기농 튤립을 한국과 네덜란드의 우호가 영원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네덜란드 상징인 나막신 한 켤레 모양으로 튤립을 연출하고, 기증받은 튤립을 알리는 팻말을 세워 네덜란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올해 봄 튤립 개화를 위해 기증받은 즉시 화분에 담아 겨울철 특별 관리를 통해 화려한 꽃을 피우게 되었다. 유기농 튤립의 외형은 일반 튤립과 구분하기 어렵지만, 경작부터 보관까지 농약이 일절 사용되지 않아 농업 분야의 생명다양성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로 친환경을 통한 지속가능한 인류의 미래를 전제한다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유기농 튤립은 알뿌리와 흙에 잔류 농약물이 남지 않기 때문에 친환경 생태도시 순천을 상징하는 의미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역 내 보육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지원’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이자 만3~5세의 누리과정 아동이며, 신학기 반편성 기준으로 광양시에 부 또는 모와 함께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연간 1인당 3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30일(1개월)이며, 지역 내 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에서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비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 지원금을 5월 초까지 보육시설 계좌로 지급한다. 보육시설에서 이용 가능한 시설은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서산나래, 농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등으로 지역 내에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을 통해 요리, 공예, 체육활동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황재우 재단 이사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학습을 통해 창의성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광양시 아이들이 해맑게 뛰어놀 수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농산물통합브랜드인 ‘빛그린’ 마크와 매실, 파프리카, 토마토, 애호박 등 주요 농산물 사진을 부착한 랩핑 광고 차량을 통해 적극적인 농산물 홍보에 나섰다. 홍보물을 부착한 랩핑 차량은 광양시통합마케팅조직(광양시연합사업단)에 참여하는 지역 내 5개 농협에서 계약한 대형 특장차량 8대로, 3년간 의무 부착기간을 부여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수도권 및 대도시 공영도매시장에 광양시 농산물을 수송하면서 광양 농산물을 전국에 홍보하는 마케팅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과장은 “코로나19로 직거래장터와 각종 행사가 축소되면서 광양시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 랩핑 광고 차량 등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광양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광주ᆞ전남 공동혁신도시 투자유치와 입주업체에 대한 재정ᆞ행정적 지원을 강화하는 등 혁신도시 투자 활성화에 본격 나섰다. 전남혁신도시지원단은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연구원(식품산업연구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5개 팀 22명의 ‘투자 유치단(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광주ᆞ전남 공동혁신도시는 에너지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지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별로 유치활동을 정보ᆞ통신기업, 농식품 기업, 문화ᆞ예술기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 산ᆞ학ᆞ연 클러스터에 입주하거나 지자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혁신도시에 입주한 기업ᆞ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매달 각 200만 원 한도로 임대료 또는 금융권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사업비는 5억 8천만 원이다. 혁신도시 산ᆞ학ᆞ연 클러스터 입주 승인 신청에 대한 사업자의 조기 창업과 개업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민원처리 신속처리반(TF)’운영도 준비 중이다. 올해 산ᆞ학ᆞ연 클러스터에 아파트형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4개 시군 4천 719개소에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할 녥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이달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건물,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태양열, 연료전지 등 현장 여건에 적합한 2종류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융·복합으로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업 참여자에게 국비와 지방비 최대 85%가 지원돼 선호도가 높다. 국비 222억 원을 포함해 총 443억 원을 들여 목포, 여수, 나주 등의 주택 및 상가 등 총 4천 719개소에 태양광 1만 8천725㎾, 태양열 4천863㎡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한다. 주택에 3㎾ 규모 태양광‧태양열 설비가 설치되면, 월간 전력사용량이 350㎾h정도 절감되고, 연간 65만 원 가량의 전기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추산된다. 김신남 전남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민이 참여하는 정부지원 사업으로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도민이 에너지 복지혜택을 받도록 2022년 공모사업을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은 1일 오전 함평군청 광장과 5.18민주항쟁 기념비 앞에서 이상익 군수, 김형모 군의회 의장, 군의원, 동남아 결혼 이주여성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주의 회복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지난 2월 발생한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대한 우려 표명과 폭력적 인권 유린 행위를 규탄하고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하고자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는 결혼 이주여성의 결의문 낭독, 참가자 구호 제창 및 피켓 퍼포먼스의 순으로 이어졌다. 결의문에는 미얀마에 앞서 5.18 민주화운동 등 국민의 힘으로 민주주의를 쟁취한 우리의 역사를 조명하며 미얀마 군부의 무력 사용과 인권유린 강력 규탄, 미얀마 민주주의 조속한 회복 촉구, 우리 정부의 적극 대응과 국제규범으로 확립된 보호책임원칙(R2P) 시행 촉구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참가자들은 현지 교민 3,500여 명의 안전 확보와 보호를 촉구하고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미얀마 국민들을 위한 군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호소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갈수록 강경해지는 미얀마 군부 탄압과 유혈진압에 우려를 표하며 “어떠한 경우도 폭력과 반인륜적 인권 유린행위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일 홍성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을 받았다. 양 지사의 이번 접종은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공문을 통해 백신 신뢰도 제고와 국민적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예방 백신 접종 참여를 요청했다. 양 지사는 이날 오후 홍성군보건소를 방문, 문진을 받은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다.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마친 양 지사는 홍성군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필수인력 등으로, 총 49만 6664명이다. 1분기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도민은 총 대상자 5만 3695명 중 3만 7679명으로, 70.2%의 접종률을 기록 중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목포ᆞ영암ᆞ해남의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등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는 등 조선산업 위기 극복에 발 벗고 나섰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날 산업부 지역경제정책협력관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목포 삽진산단, 영암 대불산단 등 조선산업 현장을 방문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수리조선 기업인 한국메이드와 대불산단에 위치한 중소형선박 진수지원센터 등을 찾아 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중소 조선기업 간담회를 열어 전남 조선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기업인의 건의와 현안을 청취했다. 지난 2018년 5월 목포ᆞ영암ᆞ해남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조선업이 회복세에 접어들었으나 코로나19 장기화와 지난해 수주 감소 등으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또 스타트업 기업의 지방투자촉진 보조금 신청 기준 완화를 비롯 외국인 고용 확대와 조선업 청년고용 확대 방안 마련, 조선기자재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물류장 건립 지원 등을 요청했다. LNG화물창 제조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1일부터 미나리 재배농가와 결혼식장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선제 진단검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검사는 전북 소재 미나리 농장에서 28일부터 작업자·마을 주민 등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숨은 감염자를 조기 발견해 지역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전남지역 미나리 재배농가는 275개소 1천400여 명이다. 이들 농가에 대해 4일까지 진단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31일까지 외국인 근로자 3만 574명, 장례식장 종사자 561명의 전수검사를 완료했다. 이어 1일부터 결혼식장 47개소 355명, 7일부터 운동경기팀 365개팀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수도권 집단감염 확산세가 연일 꺾이지 않고 있어 다른 지역을 방문했거나, 확진자와 접촉·동선이 겹친 도민은 증상 유무 관계없이 외출을 자제하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1일 현재 전남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914명으로 지역감염은 841명, 해외유입은 73명이다. 다른 지역에 비해 다소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
G.ECONOMY 신홍관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일 광주 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해당 주민의 선택권 보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4월 정례조회에서 “총리실이 주관하는 범정부 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국방부와 국토부, 기재부, 행안부 등 관계부처에 획기적이고 종합적이며 포괄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건의할 것”이라며 “주민이 수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해 공모를 통해 서로 유치 경쟁을 벌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지난 1분기 도정에 많은 성과가 있었는데, 이에 만족하지 말고 ‘물 들어올 때 노 저어라’라는 속담을 되새겨 이제부터 시작이란 생각으로 후속조치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도민의 열화와 같은 성원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통과됐다”며 “이에 따라 애초에 한전공대는 사립대학형으로 출발했으나, 에너지 공기업인 한전과 전남도, 나주시가 함께 투자하고,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정부도 출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공공형 특수대학으로서 세계적 공대로 성장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사회적 격차를 극복하고 지역공동체의 결실을 함께 나누는 ‘사람 중심’의 세상을 꿈꾸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제도적 장치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는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와 함께 ‘사회적경제기본법’의 상반기 내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코로나와 환경위기 등 대전환기 사회가 요구하는 시대적 가치를 생산하고 확산하기 위해선 최소한의 법·제도적 근거가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사회적경제의 범위와 역할, 정책연계를 확장 할 ‘사회적경제기본법’을 상반기 내 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사회적경제기본법은 사회적경제를 통한 사회적 가치 제고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법이 제정되면 사회의 시대적 과제인 양극화 해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공동체 재생과 지역 순환경제, 국민 삶의 질 개선 및 사회통합 등 사회적 가치 실현뿐만 아니라 국민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 법은 지난 2014년 유승민 국회의원에 의해 처음 발의된 이후 임기만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의 2021년 청정위판장 구축 사업자로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정위판장은 수산물을 배에서 내리는 양륙을 비롯해 선별, 위판, 배송 등 수산물 처리의 모든 과정에 혁신적 위생시설을 갖춘 신개념 위판장 모델이다. 지난 2019년 고흥수협에 이어 이번에 여수수협이 선정돼 전남에서만 2개의 청정위판장 건립이 추진된다. 고흥수협은 녹동항에 건립 중이며, 연내 준공 예정이다. 위판장과 하역공간 분리, 정화해수 사용, 저온 경매시설 설치, 자동선별기 등 선진 위생안전시스템 적용 등으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가능하다. 여수수산업협동조합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3년까지 60억 원을 들여 여수 국동항에 여수수협 청정위판장을 건립한다. 건축 규모는 지상 3층(건축연면적 3천979.5㎡)이며, 건어물만 취급한다. 전남도는 청정위판장을 비롯한 산지 위생안전시스템을 2025년까지 5개소를 추가로 구축하는 등 정부 공모사업을 통해 수산물 신선유통 및 위생안전 체계를 확대할 방침이다. 위광환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2019년 최초 공모에 이어 두 번의 공모에서 전남이 모두 선정됐다”며 “두 곳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에너지특화기업 선정에 지역 30개 기업이 특화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6개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서 총 84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이중 62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선 지난 1월부터 전남테크노파크와 기업협의회를 중심으로 비대면 홍보를 중점 추진해 43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중 나주 28개, 장성 2개 등 30개 기업이 선정돼 전국 48.3%를 차지했다. 에너지특화기업은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지정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융복합단지에 입주해있으면서, 총매출액 중 에너지산업과 에너지 연관산업 비중이 50%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수준과 경영역량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지방세 감면과 함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비율 2% 가산, 산업부 연구개발과제 주관기관으로 참여 시 2점 이내 가점 지원 등 혜택을 받는다. 전남도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내 특화기업 육성 등을 위해 2024년까지 총 70억 원을 투자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을 통해 연구개발, 인력양성, 기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특화기업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해양수산부 주관 ‘2021년 청정 위판장 구축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로 위판 단계에서부터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한 전국 최초의 건어물 청정위판장이 여수에 들어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수협이 간접보조사업자로 국비 24억, 시비 18억, 자부담 18억 원으로 총 60억 원을 들여 2023년까지 건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국동항 수협위판장 옆에 연면적 3,979.5㎡, 지상 3층 규모로 하역장, 선별실, 경매장, 포장실, 출하장을 갖추게 된다. 습도에 취약할 수밖에 없는 건어물을 위해 적정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도록 폐쇄형으로 설계해, 위해로부터 안전한 건어물 청정위판시스템을 구축한다. 또한 청정위생시스템을 도입해 입고에서부터 경매‧보관‧배송의 모든 단계를 위생적으로 취급‧관리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시설이 완공되면 청정한 건어물이 위판‧유통됨에 따라 품질좋은 여수 건어물의 위상을 더욱 높이고 판매량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활어 및 선어 위판도 청정위판장 시스템 도입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수협
G.ECONOMY 신홍관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4월 1일 정례조회 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순천! 민주주의가 답이다.’라는 주제로 순천형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민주주의로 꽃피우는 순천의 미래 설계와 직원들의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하였다. 허 시장은 특강에서 민주주의의 의미와 유래, 국내외 사례와 함께 민선7기 순천형 직접민주주의 시책, 시민 주권의 중요성 등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나아갈 직접민주주의 시정운영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한 지난 80년대 독재정권 시절에 학생으로 수년간 민주화 운동과 공장생활 속에 노동운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 철학을 들려주며, 일상생활과 공직생활 속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란 무엇인지 의미를 진솔하게 전달하였다. 특히 시정의 주인인 시민과 행정서비스 제공자인 공직자의 관계에서 ‘시민의 생각을 먼저 듣기, 일상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기, 내 가족과 부모처럼 손 내밀기’라는 순천형 직접민주주의를 위한 3대 행정실천과제를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허 시작은 공직자의 직분은 직급에서 주어진 갑의 권한이나 신분이 아니라, 내 가정 내 직장 등의 일상 속 가장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5일 농업회사법인 순천로컬푸드(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하나로 건강식사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순천시는 2019년 9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남에서 유일하게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노인, 장애인 등이 원래 살던 곳에서 거주하면서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이 중 가장 선호도가 좋은 건강식사지원사업은 퇴원 후 회복이 필요한 돌봄 대상자에게 순천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신선한 농축수산물을 사용하여 양질의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촌경제의 자립과 순천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공공의 목표를 가지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으며, 저염·저당의 개별 맞춤식을 제공하여 대상자의 회복을 돕고, 더 나아가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돌봄 대상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개학기를 맞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여 건강한 깨끗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주변 및 구·신시가지 상가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교육지원청, 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월 3회에 걸쳐 순천대학교, 중앙동, 왕조 1동 일원에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 합동 점검반은 3개조로 나눠, 야간시간대에 유흥주점, PC방, 노래방, 일반음식점 및 편의점 등을 방문하여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유해환경 홍보물과 규제표시 스티커 등을 배부하였으며, 청소년보호법에 따른 의무이행사항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변종 청소년유해환경에 대응하여 개학기는 물론 방학철에도 지도·단속을 진행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면서 “점검 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활동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순천시지부와 3월 31일 단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해 11월 순천시지부의 교섭 요구에 따라 시작된 단체협약은 수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총 98개 조항에 대해 합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단체협약은 순천시와 공무원노동조합이 상생·협력의 자세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여 원만한 관계 속에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단체협약은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 고충 수렴 및 인권보호 개선 등 요구사항을 골자로 중식시간 보장, 근로여건 및 후생복지 개선, 노사협력 등에 관한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순천시 교섭대표인 허석 순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존중과 소통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끌어주신 공무원 노동조합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노사간 운명 공동체적 사명으로 순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단계적으로 진보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공무원노동조합 교섭대표인 이영희 지부장은 “조합원들의 근로여건 개선 및 노조활동에 많은 협조와 지원을 해주신 허석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복지 증진과 순천시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노동조합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화분재활용으로 정원거리를 만들어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 및 코로나로 힘들어하는 화훼농가를 돕는다. 시는 2023정원박람회의 캐치프레이즈 ‘정원에 삽니다’에 걸맞게 일상 속 도심정원을 구현하고자 헌 화분을 수거해 리뉴얼을 거쳐 화분정원 시범거리를 조성해 본격적인 화분 내놓기 범시민원동을 시작한다. 우선 지난 30일부터 시청 산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무실내 버려지는 화분 수거를 시작하였으며 하루만에 100여개의 화분이 수집되었다. 이 화분은 시청 인근 상인회와 함께 화분정원거리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시는 이러한 화분재활용을 통해 생활 속에서 정원의 일상화뿐만 아니라, 화분 내놓기 범시민운동을 통해 화훼판매 활성화 등 1석 2조의 효과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오는 4월 5일까지 화분을 수거하고 있으며,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관리하기 힘들어 처치 곤란한 화분, 식물이 고사해 흙만 남아있는 등 어떠한 화분도 가능하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헌 화분을 순천시청 입구(후정 주차장)로 가져오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평소에 처치 곤란한 화분을 정리하고, 이왕이면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4월 1일 지역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번션관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이날 화이자 백신접종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어 오는 13일까지 매곡동, 중앙동, 삼산동, 향동 등 7개 지역 1차 접종대상자 4,143명을 대상으로 접종이 이루어진다. 허석 순천시장도 이날 접종센터를 방문하여 의료진을 격려하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만일에 사태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이번 접종대상자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하여 시청버스 및 임차버스를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접종 후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를 대비해 이통장 등 지역 사회복지 연계 네트워크를 통해 최소 일주일간 수시로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하여 일상으로의 회복을 하루라도 앞당기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접종계획에 따라 신속히 접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는 예약된 일정에 맞춰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 충무동 실천본부가 지난 달 31일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체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이날 발대식은 도‧시의원, 실천본부위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문 낭독, 시민운동 구호제창을 통해 시민운동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유용석 실천본부장은 대회사에서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 준비를 위한 다짐과COP28 유치,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및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충무동 실천본부가 앞장서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진 자체 시민운동에서는 “사람이 먼저! 교통안전 선도하는 충무동!”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주요 도로변과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배미정 충무동장은 “섬섬여수 세계로 3대 시민운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시민운동을 통해 시민의 힘을 모아 여수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준비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무동 실천본부에서는 매월 중점 실천의 날을 운영해 주민주도의 시민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9일까지 2주간 여수시민을 대상으로 ‘블루엔딩’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루엔딩’ 비대면 정신건강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 우울,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프레임인증캠페인, 마음건강상담소를 운영한다. 프레임인증캠페인은 여수시 주민센터 27개소, 대학교 2개소에 배치된 포스터의 QR코드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진인증을 하면 된다. 또한 캠페인을 통해 우울증자가진단테스트를 실시하고 상담이 필요한 시민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을 진행한다. 여수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으로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바꾸고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통해 주변과 스스로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는 쉼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우리나라 4대 명절의 하나인 한식을 맞아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이달 2일부터 12일까지 11일 동안 여수영락공원 추모의 집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제례단을 임시 폐쇄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4일이 청명, 5일은 한식으로 청명이 주말과 겹치면서 일시적으로 개장유골 화장수요 급증에 따른 방문객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청명‧한식 기간 사전예약제는 추모의 집을 이용하는 추모객에 한해 운영하고, 화장터는 기존대로 이용하면 된다. 여수시는 정부의 청명‧한식 특별 방역대책 지침에 따라 추모의 집 예약제 운영과 일일 방문인원을 봉안당 별로 900명으로 제한하고, 방문 시 일반 성인 기준 4인 이하, 직계 가족은 8인 이하로 방문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산소를 개장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청명‧한식 기간 영락공원을 비상근무체제로 전환해 아침 8시부터 접수를 받는 등 확대 운영키로 했다. 추모의 집 사전예약은 여수시 홈페이지 OK통합예약 서비스에서 하면 된다. 한편 작년 통계에 따르면 화장 비율이 90.2%로, 최근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산소 조성보다 후손들이 관리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효율적인 정책 수립과 추진을 위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통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호남지방통계청 주관 ‘찾아가는 통계교육’으로, 지난 31일부터 5월까지 3회에 걸쳐 공무원의 통계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 제고, 통계 활용 역량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여서청사 전산교육장 등에서 매회 20여 명, 총 60여 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무원들은 이번 교육에서 국가통계포털(KOSIS), 통계지리정보시스템(SGIS)과 같은 통계서비스 이용요령, 타 지자체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유, 정책 수립‧추진을 위한 통계 활용 노하우를 학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모든 정책과 행정운영의 기초자료로써 통계 활용의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우리시에 특화된 신규 통계 작성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지역통계 활성화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 특산물 실태조사와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가 올해 호남지방통계청 맞춤형 컨설팅 사업 대상으로 선정됨에 따라 3월부터 신규 지역통계 개발 컨설팅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지난해 전남도 사회혁신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던 ‘행복한 나눔냉장고’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지난 31일 3개소를 추가 설치하고 각각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행복한 나눔 냉장고’는 동 주민센터 입구에 나눔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 누구나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가져가면서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는 주민주도형 지역복지사업이다. 올해는 한화솔루션(주)에서 나눔 냉장고 확대 운영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지원하면서, 작년에 월호동을 비롯한 5개소에 동문동, 국동, 여천동이 추가되면서 여수시의 나눔 냉장고는 8개소로 확대로 개설됐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음식 나눔을 통해 기부 실천 및 나눔문화 확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힘을 모아 사각지대 없는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장영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 나눔냉장고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해 힘든 시기에 이웃과 함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비대면 방식의 무인 도서 대출·반납 시스템을 갖춘 생활 밀착형 스마트 도서관 설치를 끝내고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광양 스마트 도서관’은 전라남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가 있는 경관숲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U-도서관 서비스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는 1억 4,200만 원(국비 7,100만 원 포함)이다. 스마트 도서관은 자판기처럼 책을 쉽게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RFID 기반 무인 자동화시스템으로, 평소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도서는 신간과 베스트셀러 위주로 250권이 비치되며, 시립도서관은 신간도서를 정기적으로 교체해 500여 권까지 비치량을 늘릴 계획이다. 광양시립도서관 회원이면 독서회원증(모바일회원증 가능)으로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도서 대출이 가능하며, 도서 반납은 반드시 스마트 도서관에서 해야 한다. 대출은 터치스크린에 보이는 도서를 선택하거나 검색한 후 독서회원증을 인식하면 투입구에서 책이 나오고, 반납은 회원증 인식 없이 도서 반납을 선택하고 책을 리더기에 인식시킨 후 투입구에 넣으면 된다. 스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불로광장(중동 1320) 앉음벽 상판 목재데크 교체와 수목식재 보수사업을 지난 31일 완료했다. 불로광장 앉음벽 상판 목재데크와 수목은 매년 지속적으로 유지, 관리되고 있지만 노후화돼 전반적인 데크 교체와 고사목 정리 등 공사가 필요했다. 시는 기존 목재 데크를 전면 철거한 후 훼손된 앉음벽을 보수해 도색한 후 새롭게 재설치했다. 고사목 및 태풍 피해목 등 제거, 전정, 공원 주변 정리 등을 실시해 불로광장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으며,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해 가시나무, 홍가시나무, 자산홍, 영산홍, 꽃잔디 등을 심었다. 또한, 도심 속 힐링 라이프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노후화된 공원들을 보수할 계획이다. 정상범 공원과장은 “도시공원이 소통과 만남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방법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고 있다”며,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즉각적으로 민원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광양읍 마로산 등산로 일원에 시민 안전을 위해 국가지점번호판 26점을 신규로 설치했다. 설치한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광양읍 마로산 등산로에 설치돼, 마로산과 마로산성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지점번호판은 전 국토와 해양을 일정한 간격으로 나눠 한글과 숫자 10자리로 구성된 통일된 번호를 부여하는 위치표시 체계로, 산악이나 해안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비거주 지역의 위치정보를 표시한 번호판이다. 사고 발생 시 노란색 국가지점번호판의 번호를 119에 알려주면 신속하게 위치 파악이 가능해 구조 골든타임을 지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등산 등 다양한 야외활동으로 안전사고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해 신속한 위치 파악이 가능하도록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4년부터 등산로, 송전철탑, 사방댐 등에 국가지점번호판 378점을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1일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광양실내체육관에서 4월 중순에 시작되는 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앞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준비부터 이상반응 모니터링 및 처치, 이송까지 예방접종의 모든 과정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상황 가정하에 훈련이 진행됐다. 훈련에는 가상 접종대상자를 포함한 전라남도, 보건소, 군부대, 경찰, 소방, 자원봉사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 참가자는 예방접종센터에 들어서기 전부터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켰으며, 접종 후 중증 이상반응 대상자 발생 등 돌발상황에 대비하며 훈련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4월 16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을 접종하며 7월에는 18~ 64세 시민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성재순 보건행정과장은 “근무자들이 훈련을 통해 구역별 맡은 업무를 완벽하게 습득하고 백신 접종이 안전하게 차질없이 진행돼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관광협의회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광양시관광협의회는 업계·협회·주민 등 다양한 주체와 연계망 통합구축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안정적인 네트워크와 추진역량을 높게 평가받았다. 협의회는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 2억 5,000만 원(국비 1억 5,000만, 시비 1억) 외에도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받는다. 작년 10월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 1월 본격 시동을 건 광양시관광협의회는 든든한 추진 동력을 확보한 셈이다. 협의회는 안전여행문화 정착과 광양관광 브랜딩을 목표로 주요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 코로나 시대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운영, 스토리가 있는 광양 시티투어 등 기획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광양시관광협의회가 발걸음을 떼기도 전에 안정적인 기틀을 마련할 동력을 확보한 사실에 감사한다”며, “소통과 협력, 안정적인 운영체계 수립을 통해 협의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이해관계자들을 아우르는 광양 대표 관광플랫
G.ECONOMY 신홍관 기자 | 31일 함평군 신광면 동정저수지 주변에 연분홍빛으로 물든 벚꽃길이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하다. 벚꽃과 숲이 저수지 수면에 함께 투영되면서 환상적인 풍광이 연출되고 있다. 신광면 동정저수지 벚꽃길은 1.5㎞ 조성되어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실현을 위해 전남에서는 최초로 이동노동자 쉼터를 만들고 3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이동노동자 관련 대표자 등 20여 명 내외로 참석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행사는 경과보고, 인사말씀, 안마의자 기증식, 시설관람,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스기획(식스대리운전)에서 이동노동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 6백만 원 상당의 안마의자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오늘 개소하는 이동노동자 쉼터가 이동노동자분들이 다양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는 희망의 단초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동노동자 뿐만 아니라 제도권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 취약계층 보호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의지를 표명했다. 이동노동자 쉼터는 4월 1일부터 평일 오후 4시에서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된다. 대리운전, 퀵서비스, 택배ᆞ배달기사, 학습지 교사 등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212㎡(64평) 면적에 실내 휴식공간, 여성휴게실, 회의실, 화장실을 갖추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순천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 디지털 뉴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3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NHN엔터프라이즈(주), 순천시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천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허석 순천시장, 소병철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장, 임종기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추진한다. 200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전남도는 순천에 조성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의 IT산업을 활성화해 IT 인재 양성, 연관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4월 1일부터 목포·여수·순천 지역접종센터 3곳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9일까지, 여수시는 8일까지, 순천시는 13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접종이 시작되며, 1일 최대 인원은 600명이다. 지역접종센터는 안전한 예방 접종을 위해 지역 보건소 의사·간호사 등 22명으로 구성된 인력이 상주하면서 접종 및 현장 긴급조치와 함께 응급의료기관 이송체계를 운용한다. 목포시 접종 대상은 75세 이상 어르신이 많이 거주하는 용당1동, 상동, 목원동, 용해동 등 4개 동 4천95명이다. 여수시는 75세 이상 인구수 비례를 감안, 도서지역인 삼산면·남면을 제외한 25개 읍면동 3천510명이며 순천시는 6개 동 3천243명이다. 전남도는 시군과 협의해 교통이 불편한 지역 또는 거동이 불편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이송대책도 마련했다. 각 동별로 집결지를 지정해 접종센터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교회 차량, 각 동의 자생단체 차량 등을 이용한 안전 귀가 방안도 추가로 검토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셔틀버스 안내요원 2명을 배치하고 좌석은 한 칸씩 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