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공무원교육원이 68년간의 광주시대를 마감하고 강진으로 이전해 인재개발원으로 명칭을 변경, 4월 1일부터 새롭게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은 1953년 개원 이후 68년간 전남의 핵심인재를 배출한 전남인재교육의 메카다. 광주 양림동에서 ‘전남공무원훈련소’로 시작한 후 1963년‘전남지방공무원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해 농성동으로 이전했으며, 1979년 매곡동으로 옮겼다가 이번에 강진에서 둥지를 틀었다. 강진 새 청사는 지난 2018년 9월 기본ᆞ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전남개발공사에 위탁해 지난 3월 준공했다. 총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건축 연면적 1만 3천952㎡에 지상 3층 규모로 업무시설인 본관, 교육시설인 인재관, 숙소인 행복관, 다목적실인 보람관, 4개동을 갖췄다. 현장중심의 인재 양성을 위해 토론형, 참여형 교육이 가능한 10개 소형 강의실과 12개 분임실, 100여 명을 수용하는 중대형 강의실 3개, 300여 명을 수용하는 대형 강의실 등 다양한 교육시설과 LED스크린, 전자칠판, 화상강의가 가능한 동작 추적 카메라(PTZ카메라) 등 최첨단 교육장비를 갖췄다. 개발원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2017년부터 특정단체에 지원된 일자리창출 사업 비리에 대하여 민선7기 들어서 문제점을 포착하고 감사부서에 철저한 감사를 지시하여 부정수급한 보조금 환수 및 해당 단체를 고발조치 하였다. 감사에 앞서 허석 시장은 10년 넘게 한자리에서 일자리창출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직원을 관련 직무에서 배제하는 전보를 단행하고 위법부당사항 개선과 예산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토록 하였다. 감사는 해당 단체의 2018년 보조사업 정산이 끝난 시점인 2019년 11월에 2017~2018년 보조사업을 40여일에 걸쳐 추진하고, 당시 추진중인 2019년 보조사업은 정산이 완료된 2020년 7월에 실시하였다. 감사결과 청년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안정을 위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비 125억원 중 인건비 중복 수급, 단가 부풀리기 등으로 부정수급한 6억 5천만 원을 환수조치 하였고, 추가 수사가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는 수사기관에 고발하였다. 한편, 이번 감사 및 수사와 관련하여 해당 단체와 담당 직원과의 부적절한 거래정황에 대해서는 사법기관에서 수사 중으로 수사 결과에 따라 징계 등 신분상의 조치가 이루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31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NHN엔터프라이즈(주), 전라남도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을 위한 3천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훈 NHN엔터프라이즈(주) 대표, 허석 순천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소병철 국회의원, 허유인 순천시의장, 임종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NHN엔터프라이즈는 순천에 3천억 원을 투자해 ▲신규 지역 법인 설립, ▲2022년까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및 스마트 IT산업밸리 구축, ▲인재양성 프로그램 운영, ▲공공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200명의 고용창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빅데이터 시대의 핵심 인프라로 클라우드,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기술 확대로 대용량 데이터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순천시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데이터기반의 IT산업을 활성화해 IT 인재 양성, 연관기업 유치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미래형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로부터 공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 지정받아 2025년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옥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건으로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과 2021년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또한, 2021년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프로그램 공모사업 발굴과,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병택 민간위원장은 “옥룡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되자”고 말했다. 이용신 공공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이 체감하는 어려움과 심적 외로움이 있는지 살펴보고, 옥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민복지 향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0일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4기’ 교육을 마치고 예비창업자 수료생 19명을 배출했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은 농산물가공센터 가공 핵심인력 육성 및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2016년에 시작해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운영하며, 농산물 가공에 관심 있는 시민에게 다양한 농식품 가공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농식품 가공 창업교육 심화반 4기는 지난 2020년 10월 개강 후 총 7회 중 5회를 추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다가, 올해 3월 남은 2회차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교육생들이 직접 농산물을 가공 실습하며 가공장비 사용법을 익히도록 추진됐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한 농업인은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 운영조직인 ‘광양농부영농조합법인’에 회원 가입한 후 농산물가공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광양시 농산물가공센터는 2017년 준공해 50여 종의 가공기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매실 당절임, 생강차, 표고 분말 등 6개 품목에 대해 품목제조 보고를 완료하고 예비 창업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탁영희 농산물마케팅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노인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은 정리수납업체 (주)모모가 지난 29일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홀로 거주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 가정 방문을 통해 주거공간 내 오래된 가재도구와 생활용품들을 어르신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리수납했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집안에 오래되고, 낡은 물건들을 혼자서 어떻게 정리해야 할지 엄두를 못 냈는데 정리를 깨끗하게 해줘 집안이 한결 깨끗해진 것 같아 고맙다”고 전했다. 성광숙 ㈜모모 대표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효율적인 정리와 수납으로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도록 도움을 주고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안유미 노인복지관팀장은 “독거 어르신 가정은 대부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고 체계적인 정리가 어려워 도움이 필요하다”며, “전문적인 정리수납 봉사활동 서비스를 제공해준 (주)모모에 남다른 열정과 따뜻한 관심에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3월 29일, 성교육 전문가인 손경이 작가를 초청해 운영한 자녀 성교육 강연이 부모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연은 ‘성교육에도 골든타임이 있다’는 주제로 부모들의 자녀 성교육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열렸는데도 70여 명이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정도로 학부모의 큰 관심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손경이 작가는 「움츠러들지 않고 용기 있게 딸 성교육하는 법」, 「아홉 살 성교육 사전」 등을 저술했으며 tvN , MBC , 등 방송에 다수 출연한 성교육 전문가이다. 손 작가는 강연에서 관점 나누기를 강조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성교육 방법에 차이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다양한 사례를 들며 자녀를 존중하는 교육법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은 2020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를 수용한 것으로, 수강생과 강사가 실시간으로 채팅창을 이용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이어가 강연 만족도를 높였다. 한 프로그램 참여자는 “실시간 방송으로 아이에게 필요한 성교육 강의를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립도서관이 올해 1월부터 추진 중인 ‘힘내라!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 단계에 있다. 청년 도서구입비 지원은 광양시가 취업과 진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서점을 이용한 경제 활성화, 지역사회의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는 시책이다. 시립도서관은 올해 더 많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보다 5천만 원을 늘린 1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했으며, 3개월간 1,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해 사업비의 97%가량이 소진됐다고 밝혔다. 참여 연령은 20대가 절반 이상이며, 청년들이 주로 구매한 책은 △자격증과 수험 관련 도서 △전공 서적 △문학과 역사, 예술 등 일반 도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청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도서구입비의 50%(자부담 50%)를 시립도서관이 지원한다. 도서구입비 지원은 4월 12일부터 접수하며,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독서회원으로 가입한 뒤 희망 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 승인 후 본인이 선택한 지역 서점에서 7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운행정지 승강기의 불법 운행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4월 1~16일 운행정지 승강기 56개소에 대해 불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운행정지 승강기의 불법 운행 여부와 운행정지 표지 부착상태 및 훼손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하며, 점검 결과 불합격 또는 검사를 받지 않고 운행하는 승강기가 발견되면 고발 조치나 과태료 등 즉각적인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승강기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추진해 승강기 고장과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한 달간 화물자동차, 전세버스 등 사업용 자동차의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그동안 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서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왔다. 이번 집중단속은 사업용 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으로, 단속대상은 자정~새벽 4시 아파트, 주택가 이면도로 등지에 한 시간 이상 차고지 외 장소에 불법 밤샘주차해 차량 소통방해, 교통사고 유발, 소음공해 등을 유발하는 사업용 자동차이다. 적발된 사업용 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30만 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박양균 교통과장은 “차량 소통을 방해하고 대형 교통사고를 초래하는 사업용 자동차 밤샘주차가 근절되어 안전한 교통질서가 자리 잡도록 불법 밤샘주차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번 워크숍은 시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공연 단체를 대상으로 단순 공연에서 벗어나 교육과 연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썬샤인 뮤지컬, 동그라미, 보금자리 등 세 단체가 참여했다. 사업단은 개별단체 특성에 맞춰 사전에 제출한 강의계획서를 바탕으로 부족한 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강의계획서를 수정했다. 참여 단체는 아이들의 선호와 집중도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짜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단체는 현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공연 중이며, 워크숍 이후 평소 하는 공연에 교육을 접목해 활동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광양시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예술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작가들의 예술작품과 편의시설 조성으로 이뤄진 이번 사업은 ▶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그림 공모전 작품의 벽화 타일 ▶ 광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미지를 담은 스테인리스 작품 ▶ 천연기념물 이팝나무를 디자인화한 에어컨 실외기 커버, 편의 의자 등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으로 예술창고를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시민은 “이곳이 한때 폐창고시설이었던 곳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며, “예술창고 외관의 모습이 색다르고 재미있어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예술창고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휴양림사업소는 목공예 전문지식 함양과 직업능력 개발을 위해 ‘2021년 목공예기능인 양성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4~12월 상·하반기로 운영되며, 초급반(기초반, 4기)/중급반(자격증반, 2기)/고급반(생활가구반, 2기)으로 나뉘어 광양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된다. 시는 상반기에 ‘초급반(2기)’은 주 2회 8시간씩 총 5주 40시간을, ‘중급반(1기)’은 주 2회 8시간씩 총 8주 60시간을, ‘고급반(1기)’은 주 1회 4시간씩 총 10주 40시간으로 운영한다. 선발인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과정당 10명씩 제한적으로 운영하고,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4월 4일까지 전화 또는 팩스로 받으며,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교육 수료 후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면서 관련 분야의 전문적인 직업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목공분야 활용기법 습득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박성화 휴양림사업소장은 “교육생들이 목공예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고, 목재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력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온라인 플랫폼 ‘카카오 프로젝트 100’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심리적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프로그램 ‘마음아 튼튼하자’를 3월 22일~6월 29일 100일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로가 필요한 광양시민 50명(3월 중 모집)을 대상으로, 참가자들은 매일 정오 12시까지 ‘나를 위로하는 말, 응원하는 말 한마디’를 댓글로 인증하며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실천 보증금 1만 원을 선납하고 꾸준히 실천했을 경우, 본인이 실천한 날 수만큼 자동 환급되며, 실천하지 못해 남은 보증금은 카카오의 사회 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기부된다. 참가자들의 응원 댓글은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볼 수 있다. 손경화 센터장은 “매일 의식적으로 반복하는 좋은 행동과 습관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삶의 패턴을 규칙적이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준다”며, “이는 때때로 새로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삶의 의미를 풍부하게 느끼도록 돕는다”고 전했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6월 29일까지 진행되는 ‘마음아 튼튼하자’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하루 시작이 행복하고, 그 행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해 부모-자녀 프로그램을 4월 5일부터 운영한다.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공통부모교육, 오감발달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 2회 10명 이내로 진행된다. ‘공통부모교육’은 영유아 가정의 부모가 건강한 양육기술을 습득해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할 수 있도록 개발된 교육으로 △소중한 나 △무지개 물고기 △뒤뚱뒤뚱 오리신발 △향기가 솔솔 △존중파티 △발견! 아이강점 키움! 가족놀이 등 6개 주제로 운영된다. ‘오감발달 프로그램’은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오감을 자극하고 부모-자녀 간 긍정적 관계 형성을 도와주는 교육으로 베이비 마사지, 코엔코 뮤직, 오감 놀이터 등 다양한 월령의 영유아와 부모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광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영유아 및 영유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강의실 수시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앞두고 지역 내 법인 및 세무대리인 등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20년 말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내국 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12월 결산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구비해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방법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서를 작성해 납세지 관할 시·군에 방문 및 우편 신고하거나,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 신고·납부하면 된다. 시는 지역 내 사업장이 있는 3천여 개 법인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방법, 납부기한, 신고 납부 시 유의사항, 제출 서류 등의 내용을 포함한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홈페이지 안내 및 현수막 게첨 등 홍보를 적극 추진해 법인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집합 금지·영업 제한 업종의 중소기업이 법인세 납부기한 연장을 받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도 7월 말까지 납부기한을 직권연장 처리해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관광업, 여행업, 여객운송업 등 코로나1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시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올해 7개 분야 14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굴해 추진 중이며, 분야별 세부사업은 △글로벌 리더기업 육성 지원 3개 사업 △중소기업경쟁력 강화지원 3개 사업 △제조업 생태계 기반구축 2개 사업 △중소기업 기 살리기 지원사업 3개 사업 △ 남해안 남중권 중소기업 연수원 건립 지원 △광양시 기능훈련센터 운영 △상생의 노사문화 조성 등이다. 광양시는 중소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2018~2020년 3년간 전남 유망중소기업 34개 사, 전남형 강소기업 6개 사, 글로벌 강소기업 2개 사가 지정되어 글로벌 명품기업 육성의 틀이 마련됐다.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 중소기업 육성자금 한도 증가, 이자 지원 우대, 국내 개별박람회, 인터넷 오픈마켓 입점 지원, 지역산업 마케팅 지원 등 각종 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우대 및 가점이 적용된다. 강소기업에 지정되면 2년간 2억 원의 R&D 기술지원 사업비가 지원되며 연구개발성과 사업화, 마케팅, 기업성장전략 수립 등의 지원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다음 달 5일부터 7월 5일까지 2021년 민방위대원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4년차 민방위대원의 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사이버교육으로 변경됨에 따라 전체 민방위 대원 교육이 사이버교육으로 통합 실시된다. 교육 방법은 여수시청 홈페이지, 포털, 스마트폰 등에서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동안 사이버교육을 수강하면 된다. 교육기간 중에는 24시간 접속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및 민방위 대원들의 편의와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전체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교육안내를 전자통지하고 사이버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사이버교육에 대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여수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는 고령화된 농어촌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245개 농어촌마을에 맞춤형 지적도면과 지번별 조서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치를 쉽게 파악하고 도면을 활용할 수 있지만, 노령인구가 많은 지역의 특성상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으로 지번을 검색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마을별 맞춤형 지적도면을 제작하게 됐다. 시는 245개 농어촌 마을회관에 토지 위치 및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지적도면과 지번.지목.면적.소유자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지번별 조서를 4월 중순부터 배부할 계획이다. 맞춤형 지적도면 배부로 스마트폰 사용이 불가능한 시민들도 시청과 읍면동주민센터까지 방문하지 않고 마을에서 토지 위치 및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시민 밀착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마을별 지적도면 배부로 시민들이 마을에서 편리한 시간에 열람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현재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이전 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른 소유권이전 등기 신청서를 작성할 때 보증인과 신청인이 토지위치 확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 ‘씽씽여수’의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공공배달앱 ‘씽씽여수’로 주문하는 선착순 2,000명에게 주문 시 5천 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 방법은 앱에서 선결제로 1만 원 이상 주문 시 횟수에 상관없이 주문할 때마다 5천 원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 가능하다. ‘씽씽여수’는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1.9%로 여타 민간 배달앱에 비해 저렴해 현재 602개의 가맹점이 가입하였고, 앱에 메뉴등록을 계속 진행 중이다. 시는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로 가맹점을 늘려갈 예정이며, 가맹점 관련 문의사항 및 가맹신청은 ㈜만나플래닛 콜센터로 하면 된다. 주문 방법은 스마트폰 Play앱 스토어에서 ‘씽씽여수’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은 후, 주소설정, 가게 및 메뉴 선택, 주문결제 순으로 진행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출시한 공공배달앱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씽씽여수가 성공적으로 운영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G.ECONOMY 신홍관 기자 | 여수시가 2019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 편입토지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종화지구 새뜰마을사업’은 자산공원 주변의 경사가 심한 골목길에 고령자와 사회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30년 이상된 노후주택 밀집지역을 대상지로 한다. 화재 및 자연재해에 노출된 안전 사각 지대로, 상하수도는 노후 되고 쓰레기 처리문제 등으로 집수리가 곤란해 그동안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온 지역이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편입토지 보상 및 설계기간을 이용해 봉사단체인 (사)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체결하고 인력 및 창호 등 자재 지원을 받아 현재까지 50세대에 집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편입토지 20필지에 대한 협의보상을 완료하고, 4월부터 노후상수도관 교체 및 우오수 하수도관 설치공사를 시작으로 도시가스관 매설, 청년창업공간 조성, 공폐가 정비, 주민 어울림센터 건설 등에 박차를 가해 202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보상협의를 완료할 수 있었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30일 새시모봉사클럽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소 대상가구는 쓰레기 등이 방치되어 도움이 절실한 가구로 새시모 봉사클럽 회원 12명과 시청,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등 20여명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거실, 방, 주방, 화장실, 현관 및 창틀, 유리창 등 대청소를 진행하였고 싱크대에 쌓여있는 그릇 설거지, 화장실 청소, 거실과 방에 널브러져 있던 쓰레기와 옷장정리 순서로 진행하였다. 또한 새시모봉사클럽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어려운 상황을 알고 80만원 상당의 싱크대, 도배장판, 전기수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시모봉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 새시모봉사클럽은 SOS어린이마을 환경정화, 순천여성장애인연대 이사지원, 구례 수해지역 복구 및 물품지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진로탐색을 바탕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계획할 수 있도록 3월 한달간 순천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3월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청소년의 적성과 꿈을 고려해 직업에 대해 체험해 보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 아카데미 중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특강형식으로 운영되었다. 특히, ‘찾아가는 유니버스’는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연계하여 4가지 체험을 통해 기초 과학이해와 다양한 우주관련 진로탐색 기회를 마련하였고, ‘내일(job)은 바리스타!’는 전문가와 바리스타 직업탐구, 핸드드립, 수제 자몽청 만들기 체험을 통해 바리스타 직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여러 분야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등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문화의집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3월 29일 사회적경제기업들과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의 날’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순천시와 순천시 사회적기업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40여명의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업 안내 및 기업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올해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아카데미 실무교육, ▲Old-New 기업 멘토 멘티 사업, ▲인사 관리를 위한 노무 전문가 자문, ▲센터 내 사무 공유공간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브라운 백 미팅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사회적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튼튼하게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은 간단한 식사나 간식을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하는 자유로운 회의를 의미하나, 이번 만남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참석자의 음식 섭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의 성장을 돕기 위한 2021 문화가 있는 날 광주·전남권역 청년예술가를 오는 4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1 문화가 있는 날 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재)순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년예술가들에게는 공연기회와 재정지원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광주·전남 주민들에게는 소규모 거리공연을 통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팀 지원신청 자격은 광주·전남에서 활동이 가능한 전국의 재능과 열정을 갖춘 청년 문화예술인(만 19세 ~ 만 34세)으로, 1인 ~ 5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버스킹 공연팀은 모두 신청할 수 있다. 4월 1차 서류 및 동영상 심의와 5월 2차 오디션 심의를 거쳐 광주·전남 총 38팀을 선발하여, 팀당 연간 최대 5회 ‘문화가 있는 날’ 공연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연팀은 5월 초 청년예술가 발대식 및 워크숍을 거쳐 광주, 전남 권역 내 문화예술공연이 가능한 실내외 공간에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국내에서 급속하게 확산되어 사과·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과수화상병의 유입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상황을 관찰한 결과, 낙안배 주산지 2차 방제 적기가 오는 4월 1일부터라고 판단하여 과수화상병 방제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2차 방제적기는 과원에 꽃이 80% 핀 이후 5일이 되는 날로, 오는 4월 2일·3일(금·토)이 적기이나 4월 3일과 4일에 비가 예보되어 있어 4월 2일을 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낙안배영농조합법인에서도 과수화상병 방제에 적극 나서 181명 조합원들에게 2차 방제를 적기에 실시하도록 문자 발송을 하는 등 독려하고 있다. 과수화상병은 잎·줄기·꽃·열매 등이 불에 그슬린 것과 유사한 모양으로 갈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해 천천히 말라죽게 되어, 발생 과원은 물론 인근 반경 100m이내 기주식물을 폐원해야 하는 금지병해충으로 사과, 배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 순천시는 과수화상병 유입 확산방지를 위해 사과와 배 재배 190농가 127ha에 3월 8일부터 22일까지 배 꽃눈과 사과 신초의 인편이 벌어질 때 1차 방제를 마친 상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시민 통행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오는 4월부터 5월까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헌옷을 간편하게 재활용으로 배출할 수 있고, 일반쓰레기로 배출되지 않아 쓰레기 배출량이 감소하는 순기능이 있으나, 무분별한 설치와 미흡한 관리로 인해 의류수거함 주변으로 각종 폐기물이 무단투기 되는 등 문제가 빈번히 발생해왔다. 순천시는 단독주택 및 상가주변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를 통해 노후화된 수거함은 정비하고, 관리가 소홀하여 방치된 수거함은 철거함으로써 민원해소와 도시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의류 수거함 설치업체 관계자 간담회 및 교육을 실시하여 수거함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도록 하고, 970여 개의 수거함 전수조사를 통해 관리번호·연락처를 정비할 예정이다. 또 노후·방치된 수거함은 자진철거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응하지 않을 경우에는 강제철거한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의류 수거함의 관리뿐만 아니라 수거 대상이 아닌 이불, 베개, 훼손되어 못 입는 의류,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로 배출하는 등 쓰레기를 올바르게 배출하는 성숙한 시민의식 역시 필요하다.”면서 “이번 일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지난 3월 30일·31일 이틀간 동천변 저류지 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가졌다.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려나무(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서 사전신청을 받아 실시하였으며, 철쭉, 황금사철, 남천, 작약 등 8종에 대하여 신청자 1명당 5본씩 선택하여 배부하였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5,000주의 나무를 사전신청한 시민 1,000명에게 나눠주었으며,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와 순천시 천만그루 나무심기 시민운동본부, 한국조경수협회 전남동부지회에서 유실수와 조경수 3,000주를 추가 지원하여 총 8,000주의 나무를 1,200여명의 시민들에게 반려나무로 나누어 주었다. 시는 천만그루 나무심기 활성화를 위해 천만그루 나무심기 홈페이지에 나누어 준 반려나무를 식재 후 등록하면 심사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순천시는 미세먼지, 기온상승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반려나무 갖기 캠페인을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가 30일 환경부에서 개최한 스마트 그린도시 비전 선포식에서 사업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장천동 스마트 그린 도시 선도 사업의 본격 가동을 알렸다. 스마트 그린 도시는 환경부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써 복합적인 도시 환경문제를 하나의 콘셉트로 종합적으로 개선하여 생태환경이 어우러져 발전하는 도시를 목표로 한다. 환경부의 2020년 12월 첫 번째 공모사업에 순천시를 포함한 전국 2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 추진되는 스마트 그린 도시 사업은 빗물 순환을 핵심으로 원도심 중심시가지로 인해 부족했던 녹지를 조성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기 위한 도로 노면 살수 등에 빗물 여과·재이용 기술이 전면 적용된다. 순천시는 장천동 고가도로 일원에 미세 타이어칩 등 오염물질이 섞여 동천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정화하여 저장한 후 자동으로 정원에 유입시켜 도시 구조물에 생기를 불어넣고, 동천과 인접한 마을과 상가로 생태환경이 정화·확장되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시민정원교육장을 건립하여 빗물 순환과 정원 조성, 옥상 녹화 교육을 도심 내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편리하게 제공할 계획이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의료접근성이 약한 심야시간대에도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공공심야약국’2곳을 지정, 4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토ᆞ일요일ᆞ공휴일 포함 365일 운영한다. 특히 심야시간대에 의약품 구매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밤 12시까지 운영한다. 선정된 공공심야약국은 ▲동부권의 순천 해룡면 오가네약국 ▲서부권의 목포시 옥암동 비타민약국이다.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주민이 보다 많이 이용하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문 등을 게시하고,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해 안내․홍보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전남도는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평가와 주민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개선점을 보완하고 ‘전남형 공공심야약국’모델을 마련, 향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전남도약사회 관계자는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하면서 판매와 상담 내용을 최대한 기록하고 자료화해 도민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곽준길 전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코로나19로 일반 진료를 위한 병원 방문 횟수가 줄고 있다”며 “도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심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를 겪는 마이스(MICE) 업계의 보호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전남 맞춤형 마이스 인센티브 지원제도’를 마련,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전남도와 전라남도관광재단은 지난해 코로나로 마이스 행사 70%가 취소됨에 따라 올해부터 코로나시대에 맞는 하이브리드 행사에 대한 지원을 신설했다. 하이브리드 행사는 전남을 배경으로 현장(오프라인)에서 진행하는 마이스 행사에 온라인에을 통해 참가자가 동시 접속해 참여토록 하는 행사다. 전남도는 또 코로나로 휴양과 치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청정과 휴식 이미지 전남을 강조한 휴 마이스 시설을 특화하기 위해 관련 시설을 이용할 경우 추가 지원하는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휴 마이스 시설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는 ‘중소규모형 시설’로 기업회의·연수, 워크숍·세미나 등 각종 소모임 등에 걸맞은 시설이다. 유미자 전남도 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변화된 마이스 산업 시장을 고려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마련했다”며 “새롭게 확대된 인센티브 지원정책으로 마이스 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 31일 함평군보건소에 따르면, 보건소는 합병증 검사 지원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3개소(함평성심병원, 우리연합의원, 함평하나내과의원), 관외 의료기관 2개소(무안 서울안과, 광주안과 신세계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검진 대상자는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 투약환자 중 합병증 발생 우려가 높은 의료취약계층이나 함평군 방문보건대상자 등으로 보건소는 총 75명의 대상자를 선정해 무료검사 쿠폰을 순차적으로 배부하고 있다. 선정 대상자는 배부 받은 무료검사 쿠폰을 가지고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기만 하면 동맥초음파, 당화혈색소, 요단백, 신경검사 등 내과 검진과 세극등, 안저, 안압, 굴절검사 등 안질환 합병증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병은 자각증상이 없어 조기 검진을 통한 합병증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선제적 예방차원의 만성질환 서비스를 다양하고 폭넓게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진도군은 윤재갑 국회의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동진 진도군수, 윤재갑 국회의원과 보좌진, 박금례 의장, 도의원, 군의원, 현안 관련 국·실·과·사업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 해안일주도로 국도 77호선 승격, 국립 한국민속예술대학 건립 등 6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대책 및 주요사업 추진 건의와 지역 발전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확보 대상 사업으로 국민해양안전관 운영비 지원, 소포지구 국가관리 방조제 개·보수, 진도항 함선·도교 설치 사업 등 총 6개 사업 추진에 대해 지원 건의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상권르네상스 사업과 지역특화형 문화시설건립사업 등 국비예산 확보는 물론 4차 재난지원금에서 영세 농어민지원과 농촌고용인력 대책 등을 반영시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진도군 발전을 위해 자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재갑 의원은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진도군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들의 원활한
G.ECONOMY 신홍관 기자 | 권오봉 여수시장과 COP28유치위원회가 30일 오후 제28차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 협력을 위해 경남 진주시와 고성군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권오봉 여수시장은 COP28 남해안 남중권 공동유치를 위한 협력강화를 위해 경남권을 찾았으며, 특히 고성군은 지난 2월 26일 전남 보성군과 함께 공동유치에 뛰어들면서 남해안 남중권은 12개 시.군으로 참여 영역을 넓혔다. 이날 권오봉 여수시장은 조규일 진주시장, 백두현 고성군수와 만나 “전남과 경남이 힘을 모아 정부에 COP28의 국내 개최 도시로 남해안 남중권을 선결정 해줄 것을 촉구하고, 공동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COP28 성공유치를 위한 공동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100만인 서명운동 등 경남 지역민들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COP28 공동유치에 늦게나마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남해안남중권이 COP28 개최 유치 도시로 선정될 수 있도록 전 군민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남해안남중권은 기후변화 논의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바이오 분야 연구에 매진, 23건의 특허출원과 9건의 기술 이전 성과를 올려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 산실로 자리잡고 있다.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2021년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1차 정기이사회를 개최, 지난해 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올해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올 한해 진흥원이 추진할 바이오산업 업무보고와 함께 2020회계연도 사업결산(안), 조직 및 정원규정 일부 개정(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전남도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은 지난해 국가사업 59건, 278억 원을 확보하고 전남 특산자원과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을 추진해 23건을 특허출원하고 지역 기업에 9건의 기술을 이전했다. 올해는 대응 연구개발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바이러스 질병 대응 연구개발과 감염병 백신·진단기기 제조시설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첨단바이오산업 육성 인프라 및 전남 농수산활용 기반도 조성해 바이오 창업과 일자리 창출도 지원키로 했다. 윤병태 부지사는 “전남은 다양하고 건강한 특산생물자원이 전국에서 가장 많이 생산돼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 김한종 도의회 의장, 유근기(곡성군수) 전남시장군수연합회장을 비롯해 으뜸마을로 선정된 마을 대표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범도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주도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을 널리 알리는 자리였다. 올해 으뜸마을로 선정된 1천여 마을은 매년 300만 원씩 3년간 총 900만 원을 마을가꾸기 사업비로 지원받는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270억 원을 들여 총 3천 개의 으뜸마을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선 코로나19 방역대책 준수를 위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온라인 참여를 함께 추진해 도민 관심도를 높이고, 선정된 마을 대표자 상호 간 격려를 통해 사업 추진 동력과 유대를 확보했다. 특히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공동체를 회복한 보성군의 보성600사업과 담양군 가사문학면 청촌마을 발표를 통해 우수마을 사례를 공유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전남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자원을 보전하고 공동체 정신을 회복하는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힘차게 추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화이자 백신 1만 1천700명분이 공급됨에 따라 4월 1일부터 지역접종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 종사자와 입소자 8천여 명, 75세 이상(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어르신 20만 7천여 명이다. 목포시 4천95명, 여수시 3천510명, 순천시 4천95명 등 총 1만 1천700명을 대상으로 목포·여수·순천시 지역접종센터에서 우선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4월 15일까지 도내 지역접종센터 22개소 모두를 개소해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역접종센터에서 접종하는 화이자 백신은 4월 첫 주부터 3만 명분, 5월 5만 2천500명분, 6월 10만 4천325명분이 매주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 3월 1차 접종했던 목포·순천·강진의료원 의료진·종사자 498명에 대한 2차 접종도 추진된다. 접종에 동의한 75세 이상 어르신은 접종 2일 전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서 예약신청을 해야 하며, 접종 일정이 확정된 뒤 대상자 통보를 받아야 접종할 수 있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지난 29일까지 시군 읍면동 직원과 이통장 협조를 받아 백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과학기술 정책 자문을 통해 전남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견인할 ‘전라남도 과학기술 발전위원회’2021년 1차회의를 열어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 산업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문승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최용국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지역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등 위원을 포함한 4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도가 역점적으로 준비 중인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의 산업생태계 조성에 대한 강력한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구체적으로 알리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청정하고 안전하며 자원이 무한한 궁극의 에너지인 인공태양 사업과 민간기업이 우주개발을 주도하는 ‘뉴 스페이스’시대를 전남이 주도해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대표산업이 되도록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며 “호남권 과학인들로 구성된 과학기술 발전위원회에서 인공태양과 우주발사체라는 최첨단 기술이 산업화로 이어지도록 많은 성원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용수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윤용현 국민대학교
G.ECONOMY 신홍관 기자 | 광양시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를 통해 청년희망학교 학과수강생을 모집한다. 청년희망학교는 특정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청년이 학과운영자가 되어 학과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예, 마술, 3D펜 체험 등 다양한 분야의 16개 학과가 준비되어 있다. 광양시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1인당 2개 학과까지 수강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광양청년꿈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학과 강의일 1개월 전~5일 전으로, 학과별 기간이 다르므로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청년희망학교를 통해 청년들이 새로운 무언가에 도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양시 청년의 삶에 활력을 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가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대상’과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대상’에 이어 ‘대한민국 명품브랜드대상’까지 휩쓸며 3관왕을 차지, 농수축산물 쇼핑몰 최고 브랜드로 우뚝 섰다. '2021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은 전문가의 브랜드평가 및 최종 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하는 상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했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중구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진행됐다. 남도장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소비 패러다임이 전환되면서 고령층이 온라인 소비에 가세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영향에 따른 집밥 수요가 늘면서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인 326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매출액 63억 8천만 원보다 5배 이상 급상승한 규모다. 올 들어서도 지난 3월 초 현재까지 100억 원을 돌파했다. 남도장터는 현재 1천 326개 업체의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 1만 6천886개 상품이 입점하고, 온라인 회원 수도 29만 9천 133명을 넘어서며 농어가 매출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강종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남도장터가 브랜드 대상에서 잇따라 수상하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LG헬로비전과 ‘동네가게 함께가게 공동캠페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명신 LG헬로비전 커뮤니티사업그룹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LG헬로비전은 도내 1천200여 우수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30초, 2분 분량의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준다. 동영상은 LG헬로비전 호남․아라 방송을 통해 업체별로 1주일 동안 1일 3회 방영할 계획이다. 또 홍보 동영상을 LG헬로비전 유튜브 채널 ‘헬로전남’에 게시하고, 헬로TV 뉴스에 ‘동네가게 함께가게’코너를 신설해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전남도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도록 정부지원금 외 11개 업종에 99억 원의 긴급 민생지원금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경영안정자금 1천억 융자를 비롯 전남행복지역화폐(지역사랑 상품권) 1조 원 상반기 발행, 제로페이 사용자 페이백 행사, 노란우산공제 희망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스마트화 등 지역 밀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코로나19로 변화하는 비대면 소비패턴에 맞춰
G.ECONOMY 신홍관 기자 | 함평군 손불면은 지난 29일 주거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해당화 둥지사업’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화 둥지사업’은 주거 불편 및 위생관리 취약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는 민관협력 사업으로, 이날 손불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과 함평군 서부면대(면대장 윤종혁) 직원 등 11명은 주택 내‧외부 청소 등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전남함평지역자활센터 이동세탁서비스와 연계, 이불 및 의류 세탁도 함께 진행됐다. 최대헌 손불면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 취약가구 발굴에 힘써 민관이 힘을 모아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 자활근로 사업단 ‘힐링홈케어’가 참여자 전문자격 취득 및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새단장하여 올해 본격적으로 오픈하여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자 4명 모두가 실내환경관리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여 사업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청소 전문장비 사용, 직무교육과 함께 친환경세정제사용, 고압세척, 스팀살균 소독을 기본으로 청소 후 가구·모든 공간에 빠짐없이 피톤치드 연무소독까지 덤으로 해주는 등 사업단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힐링홈케어는 ▲입주청소(평당10,000원), ▲이사청소(평당10,000원), ▲거주청소(평당15,000원), ▲매트리스케어(35,000원)으로 가격을 책정했고, ▲준공청소·부분청소는 방문 후 가격을 결정하여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청소서비스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청소전문업체인 ‘힐링홈케어’가 전문자격을 갖추고 경쟁력이 있는 사업단으로 강화된 만큼, 저소득층에게 양질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 자활사업단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저소득층의 자립을 위해 15개 자활근로 사업단을 운영하여 맞춤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6일까지 시민누구나 모두가 이용 할 수 있는 지역의 문화 활동 공간과 학습거점으로써 의미있는 순천시여성문화회관의 새 명칭을 공모한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여성문화회관을 시민 모두를 위한 생활문화 공간·학습거점으로 재탄생시켜 신도심의 교육문화 복합서비스 제공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명칭 공모전에서 시민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공간, 지역 문화·학습 거점 공간이라는 상징성을 내포하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부를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하여 창의성 및 상징성, 대중성, 지역성 등의 기준에 따라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신청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응모신청서를 내려 받아 명칭과 그 의미를 작성하여 4월 16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순천시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제안된 명칭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 50만원, 우수 2명 각 3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지급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다음달 21일에 발표한다. 한편, 순천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되어 14억원을 투입하여 여성문화회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전문 약사가 매일 밤 12시까지 문을 여는 ‘공공심야약국’을 시범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공휴일 및 심야시간에 약국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불편을 해소하고, 전문약사의 복약지도와 의약품 오·남용 방지 등 안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전라남도의 지정을 받은 공공심야약국은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오가네약국으로 전라남도와 순천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된다. 순천시는 공공심야약국 시범 운영 기간의 이용실적 및 필요성에 대한 평가를 통해 순천시 전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심야시간 및 공휴일에 의약품 구매가 필요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심야약국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9일 순천시청년센터에서 발대식 및 총회를 갖고 제5기 순천시 청년정책협의체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생생한 현장의 청년정책을 함께 만들어갈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이날 총회에서 제5기 청년정책협의체를 이끌어갈 위원장에 주우성(31세), 부회장 장계수(32세)씨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제5기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해 4개 분과(참여소통, 일자리, 생태문화, 교육복지)에 36명에서 1개 분과(기획운영)를 추가하여 5개 분과 48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에 발맞추어 시대감수성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 ‘청년통’은 청년정책의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아이디어 제안 등 체감도 높은 청년의 현장 목소리가 담긴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청년 간의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행정의 거버넌스 파트너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주우성 위원장은 “청년들이 시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시민주권의 주체로서 시대에 부합하는 청년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순천시청년정책협의체가 청년의 권익을 대변하고,
G.ECONOMY 신홍관 기자 | 순천시는 시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인구정책의 맞춤형 홍보를 위해 지난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인구정책 시민 홍보 서포터즈’ 14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14명의 서포터즈는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취재하고 콘텐츠를 제작하여 SNS 등을 통한 시민 밀착형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활동 분야는 ▲영유아·여성, ▲아동·청소년, ▲청년, ▲어르신, ▲정주여건 5개 분야로, 매월 3편 이내의 게시글을 SNS에 올려 시민들에게 순천시 인구정책과 관련된 정보 전달과 인구 정책에 대한 관심 제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시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도심 구석구석 작은 정원 조성 등 시민들의 손길이 거치지 않은 곳이 없다.”며 “시정을 바꿔나가는 것은 이러한 시민들의 작은 참여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순천시 인구정책을 널리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천시는 2월 말 기준 인구수 282,336명으로 호남 3대 도시를 유지하고 있다. [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는 귀농귀촌을 바라는 전국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전남도의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를 벤치마킹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1년 신규 사업이다. 도시민이 농촌에 살아보면서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주민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전국 9개 광역, 89개 시군에서 500가구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먼저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63가구 285명이 접수했다. 이 중 보성군 다향울림촌체험마을은 7명의 참가자를 최종 선정해 지난 29일 살아보기 관계자들과 간소한 환영식을 마쳤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당 월 30만 원의 참가 연수비를 지원한다. 또한 최장 6개월 기간으로 농촌생활 적응에 연착륙하도록 지원한다. 특히 각종 체험․영농교육 등 우수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의 만족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또한 농촌인력중계센터를 통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운용해 단순 체험이 아닌, 참가자가 농촌에서 일하면서 스스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한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참가자들이
G.ECONOMY 신홍관 기자 |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 1위 품목으로 전남 어민 소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는 김이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이 풍부해 ‘먹거리 검은 황금’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박종수)은 ‘김 품종별 영양성분 및 기능성물질 연구’를 한 결과 아미노산과 철, 칼슘, 미네랄 등 유용한 영양성분과 기능성물질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김은 분류학적으로 홍조식물문, 김파래홍조강, 김파래목, 김파래과에 속한다. 분포지역은 한국, 중국, 일본이 주를 이루며, 우리나라의 경우 주로 서해, 남해, 제주 등에서 서식한다. 품종은 참김, 방사무늬김, 모무늬돌김, 잇바디돌김(곱창김) 등 전 세계적으로 140여 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선 20여 종이 분포해 있다. 우리나라에서 양식하는 물김은 전국적으로 매년 60만 톤 정도다. 금액으로는 약 5천60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말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김 산업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이런 가운데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의 도움을 받아 우리나라에서 주로 양식되는 잇바디돌김, 모무늬돌김, 방사무늬김(김밥김
G.ECONOMY 신홍관 기자 | 전라남도가 지력 증진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녹비종자, 유기농업 자재 구입비로 올해 41억 원을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유기농 중심의 친환경농업 내실화 정책을 펼친 결과 유기농 인증면적이 무농약을 앞지른 성과를 거둬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녥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국비 31억 500만 원 중 16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ᆞ도 중 가장 많은 사업비로, 유기농업 자재 지원사업 국비 예산의 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유기농업 자재는 친환경농업에 사용할 수 없는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를 대신한다. 제충국 등 천연물질과 천적을 활용해 병충해 관리, 작물생육 등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자재다. 헤어리베치, 녹비(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등 녹비종자 5종은 잡초 생장을 억제하고, 유기질 함량을 높여 지력을 증진하는 등 농업환경 보전 효과가 뛰어나다. 지원대상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자 중 친환경농산물 의무자조금을 성실히 납부한 농가다. 유기인증 농가는 ha당 200만 원, 무농약은 150만 원까지 유기농업 자재 구입비를 지원받는다. 녹비종자는 신청한 전량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