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최상위 청렴도를 위해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도입을 비롯한 ‘2022년 청렴 대책’을 발표했다. 3개 추진전략으로 부패방지·청렴기반 고도화, 부패근절 및 신뢰도 제고, 청렴문화의 확산과 정착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우선, 부패방지·청렴기반을 고도화하고자 노옥희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청렴 대책 추진단을 매달 운영한다. 기존 공익제보센터, 갑질신고센터와 더불어 공공재정환수법 시행(2020.1.1.)에 따른 공공재정 부정청구 등 신고센터를 신설하여 연중 상시 운영한다. 신규 사업으로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인사·예산집행 관련 모니터 운영을 통해 구체적 비위행위 발견 시 조사 후 처리할 예정이다. 각종 공사업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건설협회 등과 청렴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심변호사를 통한 비실명대리신고제를 도입한다. 시교육청은 지역내 변호사 3명을 안심변호사로 위촉하고, 이들이 내부 부패신고자를 대신하여 자료제출이나 의견 진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신고자 보호와 신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청렴도 저해 요인을 부패근절 및 신뢰도 제고를 위해 금품 및 향응 수수, 공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6일 상황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이행사항 점검회의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 제반사항 점검 및 부서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서별 중대재해 대상사업 및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법령상 의무사항과 부서별 대상시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 북구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해 지난달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선포하고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정해 행정력을 집중,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과 지속적인 시스템 점검을 통해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업무체계를 확립해 갈 것"이라며 "중대산업재해 및 시민재해를 사전에 예방해 구민 안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도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도모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1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북구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단체 중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북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제출 서식을 내려 받아 센터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 접수 가능하다. 안부를 묻는 사회, 안전한 사회, 안심하는 사회 분야에서 프로그램당 최대 200만원 이내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하며, 동일·유사사업으로 사업비를 지원받는 단체는 제외된다. 북구자원봉사센터는 3월 중 우수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하고, 선정 단체는 4월부터 본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업 진행 후에는 최종평가를 실시해 활동 내용이 우수한 4개 단체를 선정해 연말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봉사활동에 어려움이 뒤따르겠지만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며 "이번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자원봉사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4월 15일부터 농지원부 주요 제도가 개선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공부 명칭이 농지원부에서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농지대장은 기존 농업인(세대) 기준으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농지 필지별로 작성 및 관리하고, 농지원부 작성 대상에서 제외됐던 소규모 농지(1천㎡ 미만)도 작성 대상에 포함해 모든 농지에 대해 효율적인 농지 관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농지대장으로 변경되면서 기존 농가주 주소지에서만 가능했던 농지원부 작성 신청 및 발급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게 되고, 관할 행정청도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 소재지로 변경된다.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 오던 농지원부와는 달리 농지대장은 농업인의 신고 의무제(2022년 8월 18일)로 변경된다. 신고 의무제에 따라 농지 임대차 계약이 체결 또는 변경, 해제되거나 농축산물 생산시설(축사, 고정식 온실, 농막 등)을 설치하는 등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60일 이내에 변경 내용을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청에 신고해야 한다. 미신고나 거짓으로 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북구는 이번 제도 개선에 따라 농지원부가 작성된 모든 농가주에게 개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 공공기관 및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북구는 16일 평생학습관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유니스트, 울산대학교, 에너지경제연구원, 강북교육지원청과 협약을 체결하고, 북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북교육지원청, 에너지경제연구원과는 탄소중립 에너지교육을 위해 교육과정 기획과 운영, 학생 모집과 홍보, 학습장소 제공과 관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울산과학대학교와는 영어놀이터 운영, 유니스트와는 과학캠프 운영, 울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는 과학교실 및 과학한마당 운영에 각각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으로 북구 평생학습관 강의장을 활용해 원어민 강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놀이로 즐기는 영어놀이터를 운영하고, 주말에 열리는 과학교실에서는 과학실험 및 실습을 통해 과학과 보다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또 유니스트에서는 체험·토론형 과학캠프도 개최한다.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은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하며, 북구 지역 학교에 재학중이거나 북구에 주소지를 둔 학생과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북구 관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온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온양읍 지역내 저소득 가정 초·중·고 신입생 32명에게 10만원씩 책가방 구입 비용 320만원을 지원했다. 심재복 민간위원장은“관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격차 없는 교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꾸준히 시행해왔다. 새롭게 출발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책가방 구입 비용 지원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온양읍 착한 가게 기부금으로 추진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울주군 관내 도로시설물의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5월 중순까지 '2022년 상반기 도로시설물 정기점검용역'을 실시한다. 점검을 시행하는 시설물은'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중대시민재해에 해당하는 시설물 140개소를 포함해 교량 227개소, 생태터널 6개소, 지하차도 1개소로 총 점검대상은 234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교량 시설물의 부위별 손상, 열화 등 결함 확인, 교량 주변 위해 요인 파악 및 해소, 배수구 퇴적물 및 통수 지장물 제거, 기타 안전성 저해 요소 확인 등 교량을 포함한 도로시설물의 이상 유무 등이다. 울주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점검과 해빙기, 우수기 등 재난 취약기간 수시점검을 실시해 도로시설물의 위험요인과 기능 및 성능저하 등 시설물의 전반적인 상태를 조사·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적절한 안전조치를 취해 구조물의 안전성 및 기능성, 공용성을 보전하고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에 추진하는 점검은'중대 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중대 시민 재해에 해당하는 시설물을 포함하고 있어, 점검 중 구조적 안전 및 이용자의 안전과 직결된 결함이 발견될 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 활성화를 위해 한우 불고기 특구 소속 업소에 우수 한우 암소를 공급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우수 암소 특구 출하 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장려금 지원 대상은 울주군에서 6개월 이상 사육된 소를 지역 도축장을 이용해 언양·봉계 한우 불고기 특구 번영회 업소에 공급하는 한우 암소 중 1+등급 이상의 고품질 한우에 한해 지원하며, 총 사업비는 2천만원이다. 지원 단가는 예산 범위 내에서 1++등급 35만원, 1+등급 15만원으로 등급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장려금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사육하는 한우 암소를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특구업소에 출하하고, 등급판정 결과 지원 대상이 될 경우 (사)축산기업중앙회 울주군 지부를 통해 청구서와 도축검사증명서, 축산물등급판정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고품질의 한우 암소 생산 장려로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의 품격을 높이고, 한우 사육농가에게는 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축산농가의 고품질 축산물 생산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태화강 하구에 하천습지 생태 관찰장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2월 15일~ 3월 16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북구 명촌동과 남구 삼산동 일원에서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 생태관찰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생태 관찰장에서는 자연환경해설사가 현장 방문객에게 하천습지 역할과 습지 내 야생동물 등을 설명한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먼저 관찰하고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을 마친 방문객들은 태화강하구 하천습지를 배경으로 추억 담기를 하여 누리소통망(SNS)에 올릴 수 있도록 사진 명소도 운영된다. 태화강 하구 하천습지는 만조와 간조 시 영향을 받는 연안습지다. 습지는 생물 서식지로 오염물질을 정화하고, 홍수를 예방하고 물을 저장한다. 또한 어민들의 생계터전 역할을 하며 태화강 하구에는 바지락과 재첩 등 어장이 형성되어 있다. 태화강 하구에는 혹부리오리, 홍머리오리, 비오리, 바다비오리, 물닭, 흰죽지, 뿔논병아리 등 겨울 철새들이 습지 내 자생하는 갈대나 물풀 뿌리와 물고기를 사냥하는 모습들을 고배율망원경으로 관찰할 수 있다. 특히, 태화강 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올해에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및 전기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이 적극 추진된다. 울산시는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및 전기굴착기 구매보조금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2022년 전기차(승용·화물차, 이륜차, 굴착기) 민간보급 사업’을 공고하고 오는 2월 17일부터 보조금 신청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고에 따르면 올해는 전기자동차 1,198대(승용 750대, 화물 448대), 전기이륜차 310대, 전기굴착기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기자동차 915대, 전기이륜차 295대를 민간에 지원했다. 전기차 보급 촉진을 위해 지원되는 구매보조금은 차량 성능(연비, 주행거리), 차종·트림별 기본가격 등에 따라 차종별로 차등 지원된다. 1대당 최대 보조금은 승용 1,050만 원(국비 700만 원, 시비 350만 원), 화물(소형) 1,800만 원(국비 1,400만 원, 시비 400만 원), 이륜차 330만 원, 전기굴착기 2,000만 원이다. 상·하반기 2회로 물량을 나누어 공고가 될 예정이며, 승용 보급물량 중 법인·기관 지원 분에 대해서는 시비보조금의 50%만 지원된다.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재미있는 울산 만들기를 위한 울산형 아이템 개발 및 정책화를 위해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Honey-U)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민관협치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즐길거리가 다양하지 않은 울산의 지역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산업도시에서 생태·문화·관광도시로 나아갈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도 및 소재(아이템) 발굴을 위해 기획되었다. 이 사업은 범시민 착안(아이디어) 공모, 우수제안 선정, 착안(아이디어) 생활실험(리빙랩) 실행, 착안(아이디어) 정책화, 사업제안, 사업실행, 평가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범시민 착안(아이디어) 공모와 우수제안 선정 후 민관협치지원센터·울산지역문제 해결 기반(플랫폼)이 우수제안에 대한 생활실험(리빙랩)을 수행하며, 결과에 대한 정책화 판단 과정을 거쳐 소관 부서에 정책 사업으로 제안된다. 착안(아이디어) 공모 참여방법 및 절차 등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꿀잼도시 울산 만들기 사업’의 선도 사업으로 '재수 좋은 꿀잼도시, 운수대똥 울산여행‘ 프로그램이 오는 2월 19일부터 3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6일 오전 10시 45분 태화강역사 내에서 ‘태화강역 울산 관광안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행사는 관광안내소 둘러보기, 근무자 격려, 울산 관광 홍보물을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역 울산관광 안내소’는 태화강역사 2층 에스컬레이터 맞은편에 면적 30㎡, 개방형 형태로 설치되어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이다. 주요 역할은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마을 등 울산의 매력적인 관광지와 볼거리, 교통정보 등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통역도 서비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에 따라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관광안내소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면서 “관광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외국어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태화강역과 울산공항, 태화강국가정원, 울산역 등 주요 교통거점과 관광지 등 8개소에 ‘관광안내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저소득 취약 계층을 위한 ‘추‧더위 고통 없는 냉‧난방지원 사업’에 속도를 낸다. 울산시는 2월 16일 오후 3시 30분 시청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창선)과 추·더위 고통 없는 에너지 복지 울산 실현을 위해 ‘저소득 취약 계층 냉·난방기 지원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추·더위 고통없는 냉‧난방기 지원사업’은 코로나 19로 쉼터 등 접근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이 고통 없이 추·더위를 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 8월부터 추진한 울산시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9월 ‘추·더위 고통 없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계획’을 발표하고 이어'울산광역시 저소득 주민의 생활안전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제도적 뒷받침을 구축했다. 울산시는 ‘울산형 에너지 복지 계획’에서 3년간(2021년~2023년) 저소득 취약계층 총 2만 500세대에 냉방기(벽걸이 에어컨 6평형), 난방용품(온열매트)을 지원키로 했다. 이 결과 사업 첫해에는 총 35억 원(한국에너지재단 30억 원)을 들여 3,632세대(목표 17.7%)에 냉·난방기를 설치 지원했다. 올해는 총 45억 원(국·시비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코로나19 재택치료 일반관리군을 지원하기 위한 재택치료행정안내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안내센터는 남구청 본관 1층 위드쉼터에 설치됐다. 안전총괄과 소속 공무원 4명이 상시 근무하면서 구민들에게 개인별 격리 시작‧해제일을 비롯해 재택치료 관리병원, 코로나19 지정약국, 재택치료 준수사항, 일반민원 및 상담 등 전문의료 상담 이외의 행정적 문의 전반을 안내한다. 한편, 안내센터 운영 둘째 날인 15일에는 60건의 일반행정 상담문의 전화가 온 것으로 집계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재택관리 모니터링 체계가 바뀌면서 재택치료와 관련한 주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센터를 열었다”며 “의료상담 이외의 행정적인 부문에서 궁금한 것이 있는 주민들께서 편하게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구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오는 3월 2일부터 6월 9일까지 유아, 초등학생, 성인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한다. 도산도서관은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 속에 지친 현대인을 위한 실용미술’, ‘인문학 돋보기, 세계사 기행’과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티키토키 스토리 영어’, ‘창의사고력 보드게임’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수채로 쉽게 그려보는 어반스케치’, ‘감성 캘리그라피’와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옹기종기 유아 종이접기’, ‘영어그림책 생각톡 아트톡’등 11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성인대상으로 ‘봄맞이 플라워테라피’, ‘사각사각 연필스케치’와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야기가 있는 숲놀이’, ‘온리원 어린이 영어’등 10개 프로그램 운영 예정이다. 월봉도서관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영어나라’, ‘놀이로 배우는 수학’, ‘동화책과 함께 떠나는 행복한 미술여행’ 3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작년에 개관한 철새마을도서관에서도 성인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6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이남우)과 직장어린이집 위탁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서동욱 구청장을 비롯해 이남우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김정임 유아교육학과장, 김경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5년간 남구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시설 관리에 대한 전반의 업무를 맡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보육시설 운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직장어린이집 운영체로 결정됨에 따라 직원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어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월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체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최근 남구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위탁관리자로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여천천 둔치 산책로를 보행자 및 자전거 도로로 분리 확장하여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로 및 자전거 라이딩 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무기력, 불안감 등이 높아져 ‘코로나블루’를 해소코자 주거지 인근의 도심하천 등을 이용하여 여가선용을 누리고자 하는 이가 늘고 있으며, 여천천은 남구를 대표하는 도심하천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그러나 여천천 산책로는 보행로 및 자전거 도로가 협소하고 분리되지 않아 충돌 사고가 잦아 개선요구가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남구는 금년 2월부터 7월까지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남구 여천천 일원 청솔초~여천교까지 L=3.2km, B=4m→5m로 1m 폭을 확장하고, 중간 잔디 식수대를 설치하여 분리하는 공사를 시행키로 했다. 공사기간 중 일부구간 대형장비 공사로 인해 통행에 불편이 다소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우회로 이용 등 산책로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의 도심지 하천인 여천천 산책로가 분리 확장되어 안전사고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대표 도심지 하천으로 거듭나 구민들의 여가선용에 이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울산광역시교육청 학생자살위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교육청, 경찰청, 소방서, 학교가 함께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으로 위기 학생 진단과 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발달 단계에 맞는 생명존중교육 6시간 이상 운영,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교육, 자살예방전문가 직무연수 운영, 생명존중 및 학생정신건강 증진 관리자 연수 실시, 학교 내 마음건강교실 운영 등 2021년 운영실적을 보고했다. 회의에서는 학생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 교육 강화, 생명존중 문화 인식 확대, 위기학생 조기 발견과 조기 개입 강화, 교직원 자살예방 연수를 통한 전문성 강화, 학생정신건강 치료비 지원, 학교 방문·학교위기대응 지원 등을 논의했다. 또 (가칭)울산학생정신건강지원센터 운영, 학교내 마음건강교실 운영, 찾아가는 게이트키퍼 교육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에도 힘쓰기로 했다. 정재오 교육국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위기상황을 수시 파악하고, 위기 학생에 대한 적극 지원으로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최선의 노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긴급대응 추진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은 14일 오미크론 대응 및 안정적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이용균 부교육감 단장으로 학교 방역과 안전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대응 추진단을 구성했다. 회의에서는 새학기 학사운영 방안, 방과후 활동, 돌봄교실 운영, 학원 및 교습소 방역관리 등 교육청 핵심 기능인 교육 기능 유지를 위한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추진단은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새 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을 위한 교육청 차원의 총괄 긴급대응을 위해 조직했으며, 관련부서 주무(담당)팀장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업무추진이 되도록 했다. 또, 코로나19 상황 속 학생 건강 보호와 학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단은 오미크론 확산이 진정될 때까지 매주 화요일 10시에 개최하고, 부서별 추진 상황 및 향후 계획 점검, 부서별 협조를 통한 업무추진에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수시 변경되는 방역체계에 따른 학교 현장의 혼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되는 위기 속에서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춘화)와 2월 15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천석 동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 동구자원봉사센터 이장호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내 신중년(만 50세~70세)을 모집해,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연계되어 현직에 있을 때 익힌 전문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및 기술지원, 행정지원, 상담멘토링, IT정보화 사업을 추진하며 동구의 중점 시책과 연계한 공공사업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이번 사업이 사회활동 참여 열의가 있는 전문기술 보유 퇴직자들의 재능을 지역사회에 활용하고, 퇴직이후 여가 선용 및 일자리 시장 진입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구노인복지관, 도서관, 희망을나누는일터 등 20개 기관·단체에서 154명의 신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후원하고 중구문화원이 주최하던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 안전을 위해 공식적으로 취소됐다. 중구문화원은 우리 민족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의 안녕과 풍요,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 개최를 검토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진정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정월대보름 고천제와 소원지 승천의식은 함월루 일원에서 15일 오후 4시에 진행됐다. 이날 고천제에서는 박태완 중구청장이 초헌관으로,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이 아헌관으로, 박문태 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제례를 지내고, 백양사의 협조를 받아 새해 함월루에서 주민들이 작성한 소원지를 모아 승천의식을 진행하며 코로나19 종식 및 주민 소원 성취를 기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올해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는 취소됐지만, 전통문화를 보전·계승하는 동시에 코로나19 종식을 염원하고 소원지에 담긴 주민들의 소망 성취를 기원하고자 작게나마 고천제와 백양사 내에서 소원지 승천의식을 진행했다”며 “주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민선 7기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공약 추진 현황과 성과 등을 평가하고 문제점 및 대책 등을 논의했다. 울산 중구 민선 7기 4대 분야 78개 공약 가운데 59건은 이행 완료, 16건은 정상 추진, 2건은 일부 추진, 1건은 보류 상태로 공약 이행률은 96%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일자리를 주는 도시 분야에서는 ▲4차 산업기반 맞춤형 중소기업 지원 ▲일자리 정책개발 아이디어 공모 및 발굴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창업 지원 확대 ▲일자리창출실 설치 ▲울산광역시 중구 청년센터 설치 ▲청년 인재은행 운영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 비서관제 시행 ▲지역 공유경제 활성화 ▲아나바다 나눔 장터 운영 지원 총 9개 사업을 완료했다. 흥미로운 역사문화관광도시 분야에서는 ▲전용 관광차(친환경 전동차) 도입 ▲중구 성곽 관광자원화 ▲울산큰애기 문화관광 여행버스 운영 ▲동헌 가치 확산 ▲제당공간 마을공원 조성 ▲산악자전거(MTB) 파크장 정비 ▲전통시장 환경개선 ▲병영성 역사탐방로 관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5일 ㈜천사들의 세상(대표 김영민)과 ‘취약계층 학생 컴퓨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 취약계층 학생들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3월부터 월 1대로 시작해, 올해부터는 1년간 매월 컴퓨터 2대씩, 연간 24대를 저소득 가정의 PC 미보유 학생에게 지원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컴퓨터 지원은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상담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센터에서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노력을 하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울산 지자체와도 협약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들에게 지속해서 컴퓨터를 지원해 주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다. 김영민 대표는 “주변에는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많다”며, “설치된 컴퓨터를 사용하는 아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옥희 교육감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2년째 컴퓨터를 지원해 주시는 천사들의 세상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교육복지안전망센터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종합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운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울산광역시 또는 울산광역시 동구에 등록된 청소년 시설·단체이거나 청소년 관련 시설·단체 중심으로 2개 이상 컨소시엄 형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운영기관으로 선정되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증진하기 위해 연 5회 이상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또래 간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동아리 활동을 육성해야 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사업 운영기관 모집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체험의 장을 운영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전한 문화형성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월 14일까지 2022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합 및 노사안정에 기여한 기업인(또는 기업)을 발굴해‘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해 왔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경제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공헌, 신기술 개발 및 경영개선 등의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하는 지역경제대상과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화합에 기여하고 노사화합과 근로자 복지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하는 산업평화대상이 있다. 후보자 추천은 울주군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장이 할 수 있다. 접수는 울주군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선정하며, 시상은 울주군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인상 수상자는 울주군에서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 경영기술연수 등과 같은 기업 지원사업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등 각종 예우를 받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생태환경교육의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에 나선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역점 과제로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추진한다. 생태환경교육은 기후 위기 시대를 사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스스로 실천하는 방안 가운데 하나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태급식 체험교육은 학생들에게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생태환경급식의 인식을 바꿀 기회를 주고자 마련했다. 체험교육으로 식습관 개선은 물론 학생 스스로 기후변화 문제를 풀어나가는 행동의 주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울산시교육청은 기대한다. 초등학교는 자율활동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나 영양 수업 등과 연계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자유학년제나 학생동아리 활동과 연계해 생태급식 체험교육을 진행한다. 영양교사 3팀과 마을 교사 채식동아리 강사 1팀 등 모두 4팀으로 체험교육 강사단을 구성했다. 강사 2명이 한 팀을 이뤄 생태급식 교육을 신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2차시로 구성했다. 1차시당 초등학교는 40분, 중학교 45분, 고등학교는 50분이다. 교육은 나와 지구를 같이 사랑하는 식사(꽃다발 김밥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8일까지 공영도시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공영도시텃밭은 송정동과 시례동 등 2곳으로, 지난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수시설과 교육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송정텃밭은 70구획, 시례텃밭은 130구획으로, 1구획 당 면적은 15㎡이고, 북구 주민 세대별 1구획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북구청 농수산과로 방문 접수해야 하며,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 주민은 참여비 3만원을 납부한 후 3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텃밭에서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공영도시텃밭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날려 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영도시텃밭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도 공간정보 분석을 통해 행정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1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해 폭염 그늘막 적지 분석, 도서관 입지분석 등 59건의 공간분석에 이어 올해는 공간분석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도모, 공간이음 북구 조성에 나선다. 세부사업으로는 ▲교통, 관광, 문화 등의 주제별 맵갤러리 구축 ▲경찰청, 통계청 등 타 기관 공간정보 연계 ▲구민 필요사항을 분기별로 공간분석하는 기획분석 ▲인식된 문제에 대해 공간상에서 대안을 찾아보는 공간분석 제안제 ▲여러 부서나 기관이 함께 대안을 모색해 보는 공간분석 협업제 ▲전직원 대상 공간정보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간정보 분석은 주소정보 등의 위치정보를 포함하는 공공데이터를 지도상에 3차원으로 표현해 정책에 활용하는 것으로, 공간정보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공간상에서 시각적이고 종합적으로 문제 해결에 접근할 수 있다. 북구 관계자는 "지난 한해는 공간정보의 초석을 다졌고, 올해는 공간정보의 공유와 다양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갈 계획"이라며 "공간이음 북구 조성으로 주민에게 직관적인 정보전달이 가능하게 돼 더욱 합리적인 의사결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2월 26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2회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박물관 놀이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의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에게 울산박물관의 다양한 문화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기념 울산박물관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하여 1962년 울산이 공업센터로 지정되면서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성장한 우리 고장의 발전 과정을 알아본다. 체험은 울산공업센터 건설과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1966)의 성공을 기념하기 위해 1967년 건립한 울산공업센터 기념탑(공업탑)과 같이 기념탑을 조립블록 완구(레고)로 만들어 보고, 미래 울산의 모습을 상상하여 페넌트(기념하기 위해 만드는 작은 깃발)를 만드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2월 17일 9시부터 울산박물관으로 전화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은 공공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울산 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허태완 국제관계대사가 2월 15일 주부산 일본총영사, 주부산 몽골영사를 신임인사차 면담하고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허 대사는 마루야마 코우헤이 주부산 일본총영사와의 면담에서 “울산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 대면방식으로 지자체와 민간차원의 풀뿌리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재개해 나간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간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힌 가운데, 온라인 화상교류 등 비대면 방식으로 일본 자매‧우호도시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 우선 청소년‧청년층 중심의 문화‧스포츠 교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서, 허 대사는 척터 우너르자야 주부산 몽골영사를 만나 몽골과의 교류협력 재개 방안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2019년 몽골 울란바토르시 공무원 및 의료진 대상 초청연수를 실시하였으나,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는 사업이 중단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하반기 개최되는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3차 실무회의를 계기로 22개 몽골 회원단체를 초청하는 등 몽골과의 교류를 재개할 방침이다. 허 대사는 지난 1월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신규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 이후 시대 온라인 농산물 거래가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농업인 전자상거래 기초반’ 교육을 추진하여 전자상거래 활용이 가능한 농업인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9회 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까지 받으며, 인원은 20명이다. 신청 조건은 울산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으며 컴퓨터를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인이다. 교육 내용은 농산물 소비 트렌드 분석 및 누리소통망(SNS) 활용 온라인 판촉(마케팅) 전략, 스마트 가게(스토어) 운영 실습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울산 농업인의 이(e)-사업(비즈니스) 역량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통하여 농가 소득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1시부터 남구 ‘문수로 드림파크 공동주택’ 현장에서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해당 공동주택에 대한 품질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입주예정자도 함께한다. 점검 내용은 건축, 실내내장, 설비 등 주요 결함과 하자 발생 원인 등 시정·자문, 입주자 생활편의, 안전 등 공동주택 전반 품질, 그밖에 공동 주택 품질 관리에 필요한 자문 등이다. ‘문수로 드림파크 주상복합’은 남구 신정동 569-2 지하 5층, 지상 23층(1동) 246세대 규모로 오는 2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편 ‘울산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하 품질점검단)’은 울산시가 공동주택의 시공품질 향상과 하자분쟁을 최소화함으로써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 도입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축시공, 정보통신(올해 신설) 등 총 9개 분야 59명이 위촉되어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활동한다. 점검대상은 사업시행자 요청에 의한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품질점검단은 지난 2021년까지 총 52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실시으며 올해는 총 21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품질점검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의 영업환경 개선을 위해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외식업 입식좌석 개선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울산시 3억 원과 구·군의 3억 원을 합쳐 지난해보다 2배 증액된 6억 원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해 외식업소의 지원 폭을 넓혔다. 신청 자격은 지난 2020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울산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일반·휴게음식점과 제과점 중 좌식 식탁을 입식 식탁으로 교체하거나 입식 식탁을 처음 설치해 영업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업소다. 특히 창업기간이 긴 업소, 매출액이 적은 업소, 영업장 면적이 적은 영세업소, 위생등급제 지정, 울산페이 가맹점 업소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일시 폐쇄이력이 있는 업소 등을 우선 선정한다. 다만,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국세․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호프, 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가맹점(프랜차이즈)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란에서 신청서와 제출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2월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관할 구·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관광교통’은 관광 목적지까지의 모든 여정에 걸쳐 관광객이 이용하는 철도, 버스, 택시 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의미하며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관광 만족도와 직결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버스, 택시와 같은 다양한 교통수단과 공항·역·터미널 등 관련 기반(인프라) 시설을 활용하여 ‘지역 관광교통 개선사업’을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3월 착수, 12월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관광택시 운영, 시티투어 노선 보강, 교통관광안내 표지판 및 교통노선도 설치, 관광교통지도 제작, 여행자 짐보관 서비스, 휴대폰 충전 서비스,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개선 등 편의 제공, 유관기관 협의체 운영 등이다. 사업비는 총 17억 8,000만 원(국비 8억 9,000만 원)이 투입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해남부선 2단계 개통을 기점으로 지역 관광교통을 개선하고 태화강 국가정원, 고래마을, 대왕암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여 생태관광도시 울산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적극 마련해 나가겠다.”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 한 해, 유망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투자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집중한다. 특정공업지구 지정 60주년을 맞아 낡고 오래된 산업단지를 첨단화 하고 신성장 전략업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활발히 펼친다. 자동차・조선・석유화학 등 주력산업 경쟁력은 강화하고 부유식해상풍력·원전해체·수소산업 등의 신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해, 지역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고 산업의 다양성과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3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첫째, 미포 국가산업단지를 ‘스마트 그린 산업단지’로 전환한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의 핵심거점이 미포산업단지이며 미포산단의 제조환경을 스마트·친환경화 하고 편의시설 등을 확충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로 바꾼다. 미포산단의 ‘스마트 그린산단 전환’을 위해 오는 2024년까지 3,523억 원이 투입되며, 디지털트윈 기반 공장 혁신 모의실험(시뮬레이션) 센터 구축, 스마트물류기반 확충 등 총 14개 세부사업이 추진된다. 이를 바탕으로 기존의 자동차·조선 등 전통제조업이 미래차와 스마트 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 등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 평가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용역비는 약 2천2백만 원이며, 오는 21일 계약 및 착수하여 4월 중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안전점검의 대상 급경사지는 옥동 우수저류시설 등 총 44곳으로 비탈면의 결함 및 주변 피해 인자 등을 조사하여 급경사지에 대한 위험요인을 정밀 분석하고 재해위험도를 평가함을 목적으로 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용역 완료 시 평가결과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남구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평가결과에 따라 급경사지 담당기관에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평가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해빙기 및 우기에 대비하여 급경사지 붕괴 및 낙석 피해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급경사지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역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널리 알리기 위한 청년기자단을 28일까지 모집한다. ‘청년퓰리처’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청년기자단은 이해하기 쉬운 이미지와 스토리텔링 기법을 이용해 남구의 청년정책에 대한 공감형 콘텐츠를 전달하고, 청년의 삶에 대한 기획기사를 작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10명 내외로, 주소 또는 생활권이 남구인 만18∼39세 청년 중 기사 작성 및 SNS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퓰리처 기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자증을 발급한다. 채택된 기사에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남구는 우수 활동 기자를 뽑아 표창하는 등 다양한 혜택도 부여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남구 일자리정책과를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다. 관련 서식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 ‘울산광역시 남구 청년 기자단 모집’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최종 발표는 3월 7일이며, 남구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합격자에게는 개별 문자로도 안내한다. 선발된 청년 기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퓰리처 기자단은 남구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탄소중립을 선도로 지역경제 지속성장 견인’을 이상(비전)으로 하고 ‘핵심 전략 산업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로 신성장 동력 창출’을 목표로 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이 수립되어 적극 추진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14일 오후 2시 한국기술센터(서울)에서 개최된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울산경제자유구역 제1차 발전계획’을 발표한다. 이날 제128회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9개 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과 정부 지원 방안을 종합하여 보고하고 이어 울산, 인천, 부산진해 등 3개 경자청의 발전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발전계획은 △탄소중립 거점 성장 기반 조성, △핵심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미래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활동 전개, △경제자유구역청 기능강화 등 4대 핵심전략으로 짜였다. 핵심 사업을 보면 탄소중립 거점 성장 조성을 뒷받침할 경제자유구역(UFEZ) 확장을 위해 오는 2033년까지 총 8개 지구, 면적 6.9㎢를 1·2단계로 나누어 추가 추진될 계획이다. 1단계로는 2027년까지 동북아 오일·가스·수소 지구와 에너지 융복합 일반산단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227회 임시회를 개회 중인 울산시의회는 14일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이어갔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인권담당관, 홍보실, 감사관, 울산박물관, 울산도서관, 울산시립미술관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울산광역시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여 원안가결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복지여성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교통건설국,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 울산일자리재단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교육위원회는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하고 주요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퇴직자지원센터는 14일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신중년 5060세대의 재취업 지원을 위한 청소환경실무가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NCS에 기반한 청소현장에 대한 파악 및 계획수립 ▲청소활동수행을 위한 청소방법 ▲청소 용품·장비운용법 ▲청소노동환경에서의 안전 및 약품사용법 ▲천연세제 제조 및 사용법 ▲청소현장 정리수납법 ▲청소환경직무 취·창업 플랫폼 이용법 등을 다루게 된다. 수강생 모집 결과 현장직 퇴직자와 경력단절 여성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북구퇴직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실기와 실습 위주의 현장직무 중심 교육 프로그램과 향후 면접에서 활용성이 높고 현장 적용에 유용할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직무역량을 키워주는 실습과 실기 위주의 교육을 통해 전문성 있게 재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 및 시민 참여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각종 교육,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시민과 지역사회 단체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봉사자 수는 2018년 출범 당시 63,378명에서 지난 1월 기준 76,930명으로 늘어났다.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재능나눔 연합봉사활동 ▲통통통 중구 통합자원봉사활동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 ▲가족 봉사단 ▲꽃봉우리 봉사단 운영 등 다양한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우리 동네 행복나눔터 ▲자원봉사 특화모델 ▲푸드뱅크 ▲외부 지원사업 운영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능나눔 인력뱅크 구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우수프로그램 공모 진행 등을 바탕으로 자원봉사 활동 분야를 넓혀나가고 있으며, ▲우수 자원봉사자 표창 ▲자원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축제 ▲나눔 칭찬 프로그램 ▲자원봉사자 보험 등을 통해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 울산 직업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미래형 직업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CEO간담회, 찾아가는 교육감 기업방문, 산·관·학 합동간담회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해 학생 취업률 제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사 직업교육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신규 사업으로 직업계고 저경력·신규교사, 전입 보통교과 교사를 위한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새롭게 개설한다. 또, 농어촌학교 학생 복지 지원 사업의 하나로 임차스쿨버스비 지원을 확대한다. 지난해 울산산업고, 울산기술공고에 이어 올해는 울산미용예술고까지 지원을 확대해 농어촌 특성화고 학생의 장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 교육청 취업지원센터에서는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AI면접 교육, NCS 직업기초능력 향상, 현장실습생 적응력 향상 교육을 작년 200명에서 올해는 500명까지 확대·실시하며, 채용박람회를 통해 맞춤형 취업매칭 기회도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특성화고 1학년, 마이스터고는 전면 도입되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위해 전 직업계고 대상으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학교 밖 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이상 기후로 인한 잦은 강우와 저온 현상으로 발생하는 흑성병을 예방하기 위해 배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자는 남구 관내 농지 소유 배 경작 농업인으로서 신청 희망 농가는 오는 17일부터 3월 2일까지 농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총 사업비 560만원에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황 함유제 및 수분보조제 외에 배 흑성병 공동방제 협의회에서 선정한 흑성병 방제약제 6종 중 희망하는 약제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규모는 황함유제, 수분보조제, 선택약제 각 1h당 5통이며 3월 중순에 사업대상자를 확정해 공급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배 재배 농가에 흑성병 방제약제 지원을 통해 울산배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가 지역 청년구직자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준비 프로그램‘취준파이터’를 17일부터 운영한다. 대상은 울산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만18~39세 청년이다. 취준파이터는 취업전문 컨설턴트가 취업준비자를 1:1로 맡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 과정을 통해 취준생은 진로·취업 컨설팅 및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 등도 받을 수 있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자기이해 및 자기탐색을 통한 진로설정, 취업 준비과정을 상담하는 방식이며,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개인별 경험과 사례 분석, 기업별·직무별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등으로 진행된다. 또, 면접컨설팅은 직무핵심역량 대비 경험정리, 면접 질문의도 파악, 면접스크립트 작성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진로·취업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 자기소개서와 면접 컨설팅은 매주 목요일 열리며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지난해 운영했던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 등 취업준비에 관한 구체적인 틀과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는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도 지역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우수기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올해 3월부터 노후화된 배수펌프장 펌프 설비 분해정비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행정안전부 ‘배수펌프장 관리 및 운영 지침’에 따라, 대상 설비를 전수검사 및 정비하고 소모품은 교체하게 되며, 올 4월말까지 마무리하여 본격적으로 우수기에 접어드는 5월부터는 최적의 펌프상태로 배수펌프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비대상은 엔진펌프 2기이며, 주요 정비내용은 ▲펌프 구동축과 동력 전달축 교체 ▲절연보강과 회전자 밸런싱 조정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 정비 등이다. 한편, 이번에 정비 공사를 추진하는 삼산 및 여천배수펌프장은 호우‧태풍으로 발생하는 남구 도심지의 우수를 태화강 수계로 배제하여 도시침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배수펌프장으로 남구 관내 우수처리량의 86%를 차지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배수펌프장 정비공사는 도심의 우수를 예방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펌프 성능을 최적의 상태로 정비하여 남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과 다양한 지역 연계 예술체험의 목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2020년 하반기부터 ‘우리아이 예술놀이터’사업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공연 지원 사업은 현악 앙상블과 퓨전 공연을 지원하고 있는데 해마다 지원학교 수가 늘어 올해는 50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예술공연을 진행할 울산지역의 예술단체 선정을 위해 2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개 모집 중이다. 예술단체 선정 후 학교 현장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공연을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발 빠르게 지원하게 된다. 지난해 현악 예술공연은 드라마와 영화·만화 OST, 친밀한 클래식 음악 등을 현악 앙상블과 플루트 연주, 테너의 뮤지컬 노래 공연으로 재구성해 선보이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국악 예술공연은 교과서 민요와 악곡을 가야금, 해금, 소금, 대금, 피리, 모둠북 등으로 연주하며, 판소리 공연과 국악 연주에 맞춰 무용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해 학생들에게 국악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는 기존의 운영 분야 이외에도 교육과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14일 유⸱초⸱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66개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 설명회’를 진행했다. 울산교육연수원은 학교와 연수원의 협력을 통한 교육공동체 간 연대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코로나 19 이후 교육 대전환을 준비하는 새로운 연수체제로서 학교 단위 연수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년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학교단위 연수의 우수사례가 본격적으로 일반화되는 해이다. 울산교육연수원은 교육활동을 위한 학교와 교사의 노력이 직무연수 시간으로 인정되는 연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 운영 학교별 담당 연구사 배정, 연수 계획서 작성 시 현장 중심 컨설팅 실시, 찾아가는 컨설팅과 2학기 시작 전 중간 컨설팅을 통한 행정적 지원 등을 통해 학교 단위 연수가 학교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총 66개교가 학교 단위 연수 운영학교로 선정되어 줌(Zoom) 활용 전달연수에 참여하였다. 설명회를 통해 다양한 사례별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월 500원이 인상된 월 1만2천원이 지원되며, 대상자 기준도 확대됐다. 전년도 만 11~18세에서 만 9~24세로 지원 대상이 확대돼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출생 여성 청소년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 본인 또는 주양육자(부모 등)가 청소년 주민등록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와 복지로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지원 대상 연령 확대에 따라 19세 이상은 5월부터 신청이 가능하고, 지난해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19세(2003년생)는 별도의 신청 없이 5월에 바우처가 생성될 예정이다.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됐던 20~24세(1998~2002년 출생) 청소년은 5월에 재신청이 필요하다. 바우처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고 포인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3월 1일자 유․초등 신규교사 총 136명의 인사를 발표했다. 2022년 3일 1일자 신규교사 인사를 통해 유치원은 유치원 교사 11명, 유치원 특수교사 5명, 총 16명이 신규 배치되고 초․특수학교는 초등교사 107명, 초등 특수교사 13명, 총 120명이 신규배치 된다. 유․초등 신규교사는 신규교사 임용후보자명부에 근거하여 서열, 희망지, 생활근거지, 성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시행했다. 매 학년도 신규교사 선발인원은 교육부의 교사 정원에 근거하여 단위학교의 면직, 휴직, 퇴직, 승·전직 등 다양한 결원요인에 대비하여 산정하며 올해는 초등 신규교사 선발 인원 확충에 대한 학교현장의 의견도 일부 반영해 최종 선발인원을 산정했다. 초등학교 비교과(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의 신규발령은 중등 신규교사 임용과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형 혁신학교인 ‘서로나눔학교’의 힘찬 출발을 위해 14~15일 양일간 2022 서로나눔학교 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서로나눔학교 출발의 동력 조성과 혁신 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올해 신규 지정된 6개 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그리고 기존 운영학교 16곳의 전입교직원,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이다.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코로나19백신 접종 완료자로 참석대상을 제한해 운영한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혁신교육의 필요성과 서로나눔학교의 목적에 대한 구성원 간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해 특강, 워크숍, 문화 공연 등으로 구성했다. 첫날인 14일에는 새롭게 지정된 6교(상북초, 반곡초, 염포초, 삼남중, 웅촌중,)를 대상으로 현판수여, ‘우리는 서로나눔인!’이라는 주제로‘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워크숍, ‘미래교육! 서로나눔학교로 열어가다!’라는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이어 서로나눔학교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비전과 방향,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교육업무실무사, 학부모 등 각 주체별 경험담을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