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5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해빙기 등 재해ㆍ재난 대응 안전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재해ㆍ재난 대응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주체 간 유기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실·국장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은 ▲봄철 해빙기 안전관리 ▲중대시민재해 예방ㆍ대응 등으로, 소관 실·국 및 기관별 추진계획과 당면 현안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우선, 봄철 해빙기(2~4월) 지반 약화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한다. 해빙기 취약시설 858곳(급경사지 712, 산사태 위험지역 41, 건설현장 9, 옹벽 9)에 대한 민ㆍ관 합동 전수점검 추진계획과 분야별 해빙기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고 분야별 내실 있는 추진으로 피해 예방을 당부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산시에서는 올해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역 사면 정비사업 추진 등 32곳에 523억 원을 투입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어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1.27.)에 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인 ‘2022년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14개 구·군 4개 팀(단독 3개, 컨소시엄 1개)이 선정되어 국비 1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초자치단체의 평생학습 체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산시는 구·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지역 특성에 맞춘 컨설팅 등 긴밀히 협력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신규 지정형을 포함한 전 영역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 결과를 보면, ▲평생학습도시 신규 지정형에 강서구 9천만 원 지원 ▲지역자원 연계 강화형에 남구 2천만 원 지원 ▲지역특화 프로그램 단독 도시형에 연제구 2천만 원 지원 ▲컨소시엄형에 11개 구(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금정구, 기장군, 부산진구, 동래구, 북구, 사하구, 수영구)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4천만 원 지원 등이다. 특히, 평생학습도시에 강서구가 신규로 지정되어 부산시 16개 전 구·군이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가 됐다. 그리고 컨소시엄형은 부산시 11개 구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선정됐는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녹산국가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전환하기 위해 오는 16일 ‘부산녹산 스마트그린산단 사업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은 정부의 한국판뉴딜 대표과제로 지역 노후산단을 스마트 친환경 제조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며, 지난 2019년 창원, 반월시화산단을 시작으로 현재 부산 녹산산단을 포함해 전국에 7개 산단이 지정되어 있다. 녹산국가산단은 지역경제와 산업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부산 유일의 국가산단으로, 지난해 3월 산단대개조의 거점산단과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동시 선정됐다. 이번에 추진하는 녹산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은 산단 제조혁신, 스마트그린 전환, 청년친화형 산단을 사업목표로, ▲스마트화를 통한 ‘디지털 선도단지’ ▲산단인프라 개선을 통한 ‘스마트그린 물류단지’ ▲일자리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녹산산단을 ‘청년친화형 인재양성 단지’로 변모시켜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스마트 편의시설확충 등 9개의 디지털 전환 사업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스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월 18일 국토교통부에서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차) 변경안을 승인하면서 C-Bay~Park(씨베이파크)선이 부산 지하철 1호선 중앙역에서 원도심을 순환하는 것으로 확정되었다. C-Bay~Park선은 용두산공원~부평동~중앙역~북항재개발 지구~부산시민공원을 경유하는 노면전차 트램으로, 1호선 중앙역과도 환승이 가능하여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획안에서 확정된 총 10개 노선은 투자우선순위에 따라 주변 개발여건을 종합분석 후 노선별로 사업이 추진되며, 2035년까지 10개 노선 건설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중 C-Bay~Park선의 경우, 당초 6위에서 2위로 투자우선순위가 상향조정되어 사업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C-Bay~Park선은 2033년 최종 완공되며, 연차별 투자계획은 1-1단계2021~2026년, 1-2단계 2025~2030년, 2단계 2026~2031년, 3단계 2028~2033년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이 중 원도심 순환구간은 2단계 구간에 해당된다. 중구 관계자는 "북항 오페라하우스 중구 편입에 이어 C-Bay~Park 원도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중구는 올해 초·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 발걸음을 응원하며 이웃의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마련한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고자 2006년에 시작하여 현재까지 17년 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원되는 입학축하금은 중구 관내 지역주민과 상가, 단체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정성을 다하여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올해는 취약계층 자녀 중 신입생 51명에게 1인당 380천원~560천원씩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원하며, 총 지원액은 2,500만원으로 2월 중순경 학생들의 계좌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우리 중구의 희망이자 밝은 미래의 주인공이 될 신입생들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신입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어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의회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시행을 맞아 영도구의회 인사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했다고 14일 밝혔다. 구의회 인사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장인 사무과장과 외부위원 등 모두 9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의회 소속 공무원의 승진과 채용, 징계 등 인사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신기삼 의장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위원회 운영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며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추진과 조직‧인사운영 활성화를 위해 영도구와 인사운영 등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관리 및 의료급여기관의 올바른 진료비 청구 환경 조성을 위해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는 진료를 받지 않았음에도 진료를 받은 것처럼 속이는 등 의료급여기관의 허위 부당청구 사실에 대해 신고를 하면 일정금액을 포상금으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본인 및 가족, 의료급여기관 업체 종사자 등이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방법은 사상구 생활보장과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으로 관련사실을 신고접수 하면 된다. 포상금은 신고 된 내용의 허위․부당함이 확인 될 경우 징수금액에 따라 최고 500만원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구는 관련 제도 홍보를 위해 올해부터 발행되는 의료급여증에 관련 제도 홍보스티커를 부착해 의료급여수급자 등에게 홍보 할 계획이다. 생활보장과 박순규 과장은 “부당한 방법으로 의료급여 비용을 받는 의료급여기관이 꾸준히 있어왔다”며 “의료급여 부당청구 신고 포상금제도 운영을 통해 의료급여기금의 건전한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EBS(한국교육방송공사, 사장 김명중)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와 EBS 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하여 부산시의 문화도시 경쟁력 및 미래사회 유능한 인재 육성을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내 ▲EBS의 다양한 교육문화 콘텐츠와 캐릭터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공간사업 추진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EBS 에듀테크 콘텐츠 활용에 관한 협력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EBS 사회공헌에 관한 협력 ▲지역경제 활성화 및 디지털 사업 육성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오늘 협약을 통해 새롭게 조성되는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 내 EBS의 전문적인 교육문화 콘텐츠를 활용하고 다양한 캐릭터 IP를 활용한 교육체험공간 조성 및 콘텐츠 협력 개발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BS 김명중 사장은 협약식에서 “부산시의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조성 사업은 EBS의 교육사업 비전과 일치하고. 융합콘텐츠 디지로그 환경체험으로 부산의 미래인재 양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가 2022년 본격적인 시정 성과 창출을 위해 확대간부회의 방식을 ‘난상토론’ 방식으로 확 바꾸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그간 부서별로 현안을 보고하고 시장이 개별 사안에 대해 지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는데, 현안의 시급성, 중요성 등을 고려해 한 가지 쟁점 주제를 정하고 이에 대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는 등의 난상토론 방식으로 회의가 진행된다. 이는 주요 현안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문제 해결에 시정을 집중하는 등 2022년 본격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오늘 회의에서는 부산시 최대 현안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쟁점 과제로 놓고 난상토론이 이어졌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추진상황, 북항 개발 추진상황 등에 대해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 부산진구 등이 과제발표를 했고, 참석자들은 2029년 가덕도신공항 개항과 부산 자체 경쟁력 강화를 통한 국제 경쟁력 제고, 인프라 구축 외 세계박람회를 채울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대응 상황 ▲2022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적극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기후변화 위기대응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노력의 일환으로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을 구내식당 ‘채식 DAY'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채식 DAY'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생산 과정에서 많은 온실가스가 발생하는 육류 식단을 탄소 배출량이 적은 채식 식단으로 전환함으로써 저탄소 생활 실천에 동참하는 동시에 건강한 식생활 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환경부의‘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한 끼 식사를 채식으로 전환 시 약 3.25㎏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채식은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감축 노력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의 하나”라며 “‘채식 DAY’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균형 잡힌 채식 식단 구성으로 직원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응하고 노후·파손 하수시설로 인한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2년 하수시설 정비 및 침수예방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침수예방사업과 하수시설 정비사업은 예산 총 3,250백만원을 투입해 진행한다. 우선 2021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가 발생한 세계식품(해양로195번길 10) 일원의 하수관로의 통수단면적 확보(D800→D1,000)를 비롯하여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총7개소(L=1,037m, 2,130백만원)에 대하여 침수예방을 위한 공사가 이루어진다. 또 봉래동 대교초 일원 등 총6개소( L=1,245m, 1,280백만원)에 대하여 하수시설 정비를 실시하여 도로함몰 및 지반침하 등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 생활 환경 및 정주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14일 오전 11시 부산광역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문을 발표했다. 협의회는 이날 건의문을 통해 중앙정부에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까지 확대해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지방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로 인한 영업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에 제도적, 재정적 지원책을 시급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협의회는 지속되는 사적모임 인원수 규제와 영업시간 제한에도 불구하고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수가 연일 확대일로에 있음을 보았을 때, 현재의 방역 정책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을 지적하고 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동안 부산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지역의 현안이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강한 목소리를 내 왔다. 가덕도 신공항 건설의 추진에 제동이 걸릴 때마다 시민의 목소리를 적극 대변해 신공항 특별법을 이끌어 내기도 했고,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과 함께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규탄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일본 정부의 파렴치한 처사에 강한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작년 10월에는 북항 재개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전 9시 연제구 부산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예정)자와 온라인으로 참여한 유·초등 복직(예정) 교사 등을 대상으로 ‘부산교육정책과 부산교육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북구 공동주택관리 전문가 자문단’ 위촉 및 발대식을 지난 2월 9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북구는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주택관리사, 세무사, 회계사 및 건축·토목·조경 등 공동주택관리에 필요한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27명의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하였다. 또한 구는 보다 많은 공동주택 입주자들이 자문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에 ‘북구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전문가 자문단 이용 근거를 마련하고,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특히, 부산에서는 최초로 전문가 자문서비스 분야에 ‘공동체 활성화 분야’를 추가하는 등 자문서비스를 다변화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 자문단 서비스는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가 신고서를 작성하여 북구청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문 분야로는 △장기수선계획분야 △관리행정분야 △회계·예산분야 △공동체활성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3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도서관 3층 강의실 등지에서‘도서관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형 메이커교육의 하나로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햄스터로봇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해보는‘그림책 연계 엔트리 코딩’과 탄소중립 등 친환경 활동을 체험하는 ‘기후위기 극복! 나는야 환경메이커’, 과학원리를 배우고 창작 활동을 하는‘이야기 속 3D모델링 공작소’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미디어와 프리미어 편집 등에 대해 알아보는 ‘미디어 크리에이터 기초과정’도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 중 성인은 2월 15일부터, 학생은 2월 16일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각각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메이커교육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등 메이커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8일부터 7월 27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병행해‘2022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유아, 초등학생, 성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22개 강좌를 진행한다. 유아 대상으로 ‘영어로 만나는 동화와 동요’와 ‘환경을 지키자! 창의 에코메이커’등 3개 과정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레고 로봇 코딩’ 과‘메타인지를 키우는 그림책 하브루타’등 8개 과정을 각각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공간으로 조명해보는 문학여행’과 ‘고색 한지공예’ 등 9개 과정(주간)을 운영한다.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힘든 직장인을 위해‘화가와 그림을 만나는 세계 미술관 여행’과 ‘라틴어교실 초급반’등 2개 야간 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학술단체 정암학당과 연계해 온라인으로‘라틴어교실 초급반’도 진행한다. 이 강좌는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주제로서 지역주민들이 더 다양한 분야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5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이 프로그램을 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학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기 위해‘최소성취기준 다깨침 온라인 학습자료’를 개발해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온라인 학습자료는 부산시교육청이 지난해 전국 최초로 개발한 ‘최소성취기준 다깨침 학습자료’를 기반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온·오프라인 학습보정 및 자기주도적 온라인 학습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총 60개 동영상의 학습 콘텐츠이다. 이 학습자료는 듣기·말하기, 읽기, 쓰기, 수와 연산, 도형, 측정 등 6개 영역별 핵심 최소성취기준 10개 강좌로 이뤄졌다. 강좌는 핵심 개념과 함께 학생의 발달단계와 흥미도를 고려해 놀이, 게임, 이야기 등으로 구성했다. 한 강좌당 진단자료(얼마나 아는지 알아볼까요? 약 1분 30초)와 핵심학습내용(이것만은 꼭 알아요! 2분), 놀이영상(다깨침 학습, 1분 30초) 등 5분 안팎의 영상으로 이뤄졌다. 초등학교에서는 이 학습자료를 활용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게 최소 성취기준에 대한 이해 정도를 진단하고, 최소 성취기준의 도달을 위한 보정학습 지도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한의사회는 지난 10일 동구에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동구한의사회는 해마다 지역사회 나눔을 위한 성금전달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부산사회복지 공동모금회로 전달되어 동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 사업에 귀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세계적인 인기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리더 RM(랩몬스터)이 또다시 부산시립미술관을 찾아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부산시립미술관은 RM이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인스타그램)에 '크리스티앙 볼탕스키:4.4' 전시의 ‘기념비’, ‘코트’, ‘저장소:카나다’, ‘유령의 복도’ 등 4장의 작품 사진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RM은 지난 6일 부산시립미술관에 조용히 방문해 전시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RM이 부산시립미술관에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9년 6월에는 미술관의 전시를 관람한 뒤 별관 이우환공간에 ‘잘 보고 갑니다 선생님, 저는 ‘바람’을 좋아합니다’라고 남긴 방명록이 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2020년 5월에는 한국현대작가조명 ‘김종학’ 전을 관람 후 ‘김종학 선생님의 ‘기운생동’으로 쉽지 않은 시기, 같이 잘 이겨나갔으면 합니다’라고 적은 방명록 역시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RM이 인증샷을 남긴 '크리스티앙 볼탕스키:4.4' 전시는 작년 7월 타계한 프랑스 현대미술의 거장 ‘크리스티앙 볼탕스키’의 국내 최대 회고전이자 작가의 첫 유고전으로, 작가가 평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시정협치형’ 사업 제안 공모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정협치형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시민이 제안한 사업을 행정이 함께 논의과정을 거쳐 예산을 편성하고 추진하는 등 사업의 모든 과정을 민관이 함께한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의 핵심이 시민 제안한 사업이 민관 논의과정을 통해 예산에 반영되어 추진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는 만큼, 시에서는 제안사업이 구체성을 가지고 효과성을 띨 수 있도록 ‘협치학교’ 운영, 협치성 컨설팅, 민관합동 워크숍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안하고자 하는 사업이 다양한 도시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부산시민 또는 부산시 소재 단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부산시 누리집의 협치부산 또는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부산시 누리집의 협치부산, 전자우편, 팩스 및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단, 법령 및 자치법규에 위반되는 사업, 국고보조사업, 국가직접사업, 특정 개인·단체만을 지원하거나 특정 제품 판매 등을 목적으로 제안된 사업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20억 원 규모로 사업별 최대 2억 원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지역 대표 일자리 창출 기업인 ‘고용우수기업’을 오는 17일부터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부터 추진하여 올해로 13년째를 맞는 ‘고용우수기업 인증 및 지원사업’은 부산의 대표적 일자리 사업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이 우수한 기업을 매년 선정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지난해까지 총 246개 사가 선정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3월 2일까지이며, 대상은 제조업·서비스업 등을 총망라한 산업 전 분야의 기업으로, 부산시에 본사 및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3년 이상 정상 가동 중이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 3년간 상용근로자 고용 증가 인원이 종업원 300인 이상 기업은 20명 이상, 종업원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은 15명 이상, 종업원 100인 미만 기업은 10명 이상이어야 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거쳐 5월 중 고용우수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인증서와 인증패를 받고, 근로환경 개선비 4,000만 원 지원, 신규 취득 사업용 부동산 취득세 면제,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신청 및 별도 심사), 중소기업 자금지원 우대(3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2022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이 부산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보호아동에 대한 지원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계획'은 부산시가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종합계획이다. 시는 이번 계획에 따라 보호아동의 자립 지원 강화를 통한 안정적인 사회 정착 도모를 목표로 소득 및 주거 안전망 강화, 일상생활 속 자립역량 강화, 지역사회 자립지지체계 구축 등 3대 추진전략으로 19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보호아동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소득 및 주거 안전망을 강화한다. 자립정착금을 지난해보다 1백만 원 인상해 1인당 7백만 원(장애아는 8백만 원)을 지원하고, 대학등록금 지원대상도 보호종료 1년 이내 아동에서 5년 이내 아동으로 확대한다. 자립수당 지원대상도 정부 정책에 따라 기존 보호종료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최대 60개월까지 확대한다. 또한, 아동발달지원계좌인 디딤씨앗통장의 지원 한도를 최대 월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늘리고, 저축액 대비 지원금 비율을 1대 1에서 1대 2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올해 새 학기를 맞이하는 고등학교 신입생 등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금정구는 관내 청소년 중 2022년 3월 1일 기준으로 금정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올해 고등학교 입학생 또는 타 시‧도 소재 중학교 입학생 등 약 1,637명을 대상으로 교복 구입비를 지원한다. 1인당 30만 원까지 개별 계좌에 입금하는 방식이며, 부산시 교육청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는 시 소재 중학교 입학생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 평생교육과나 구청 홈페이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3월 10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를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 본인과 보호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고,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 기관 또는 기업 등 보호자 직장에서 교복 구입비를 지원받은 경우 지원금을 환수한다. 해당 금액이 30만 원 미만인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확인해 차액을 지원한다. 정미영 구청장은 “학부모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교복구입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금정구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10일 도시재생 뉴딜사업 주민 역량 강화 사업 중 하나인‘마을홍보단’프로그램을 개강했다. △홍보 영상 제작교실 △와글와글 글 공작소 두 개의 과정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7월 14일까지 각 2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도시재생사업지(금사동388-4번지)와 마을 공동체 활동, 마을의 이모저모를 홍보하는 과정으로, 금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정든금사랑방)에서 진행하며 지난해 경험을 가진 영상 제작 및 글짓기 수료자와 신규참여자를 포함한 24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작품은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SNS에 게재하고 마을소식지와 문집으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마을홍보단은 지난해 기초반과 중급반을 진행하며 영상 제작과 글짓기에 대한 기본과정을 수료하였고, 영상제작 2건과 마을소식지 게재 2건, 문집 제작 경험도 있다. 당시 글쓰기 수업 시 제작된 문집은 금사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회동동 복합커뮤니티 문화센터(도래오래 작은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금정구는 이번 수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직접 마을을 홍보함으로써 금사동의 숨은 매력과 이야기를 알리고, 도시재생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4일 오후 2시 30분경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방문해 ‘디지털트윈(Digital Twin) 국토 시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디지털트윈 국토 사업’은 고해상도 영상을 기반으로 3차원 도시모델을 포함한 공간정보 데이터와 플랫폼 구축을 통해 현안사안을 해결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기장군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국토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원(국비)을 확보했다. 지난해 12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기장군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 사업자를 선정했다. 오는 8월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기장군이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디지털트윈(Digital twin) 플랫폼을 구축한다. ▲디지털 트윈국토 실현을 위한 도시·공간정보 구축 및 교류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트윈 국토 행정서비스 모델 발굴 ▲스마트행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 상호지원체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특히 오시리아 관광단지를 현실과 동일하게 모델링한 교통정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1일 오전 10시 30분경 ‘칠암항 오감체험 어촌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칠암항 오감체험 어촌조성사업’은 칠암항의 자연경관과 등대, 횟집 등 주변환경과 연계해 어촌체험 프로그램과 관광자원 등을 개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칠암항 일원에 ▲소파블록(파도 피해방지 구조물) 설치, ▲야구등대 산책로 및 하부 어구창고 조성, ▲화장실 리모델링, ▲칠암마을 스토리텔링북 제작, ▲칠암항 대표캐릭터 개발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친수형 해안공간을 구축해 어촌경제를 활성화하고 정주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50억원을 투입해 ▲친수형 해안경관사업, ▲칠암항 미관개선사업, ▲해안산책로 조성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미항을 조성하고 등대조명 설치 등 야간 경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칠암항 오감체험 어촌조성사업’ 현장을 둘러본 후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 온 어촌조성사업을 조속히 완료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 정관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정관마을이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김희석 점장, 김종천 정관읍장, 최진호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정관마을이음’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내용은 ▲지역자원 네트워크 강화로 위기대상자 조기 발굴 ▲신속하고 통합적인 복지 조사 실시 ▲복지위기가구 급여지원 및 서비스 연계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지속적 운영 등이다. 이날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점장 김희석)’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정관마을이음’ 사업의 첫 번째 후원업체가 됐다. 이번 기탁금은 정관읍 지역특화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또한 참여를 희망하는 아울렛 직원은 정관읍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돼 지역복지사업 활동에 참여 하게 된다.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사회 공헌 활동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국가 공모사업인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에 ‘MICE(마이스) 산업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이 선정되어 2024년까지 국비 37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지원하는 '민간 비즈니스 창출 공공혁신플랫폼 구축사업'은 그간 공공정보화사업이 필요로 하는 일회성 용역발주 중심으로 추진돼 다소 미흡했던 신산업 창출 및 투자 연계 등을 보완, 공공부문에서 민간의 비즈니스 혁신 서비스 창출이 가능하도록 민·관 협업 기반의 혁신 서비스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부산시는 K-MICE(케이-마이스) 산업이 코로나19로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보유한 MICE(마이스) 데이터를 개방하고 공유하여, 공급과 수요가 매칭 가능한 비즈니스 창출 플랫폼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마이스산업 협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올해는 플랫폼을 기획하고 내년에는 플랫폼 구축하여 2024에는 MICE(마이스) 산업 플랫폼 기반 민간비즈니스 실증까지 완료하는 등 올해부터 3년간 연차별로 단계를 나눠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보면, (사)부산컨벤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3H 용호센터(대표 정은숙)는 2월 10일 용호3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 정은숙 대표는 "센터와 이용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이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동길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용호3동 곳곳에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10일 오전 10시 30분경 지역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영농환경 제공과 자연재난 피해 예방을 위해 정비 중인 ‘내리저수지’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기장읍 내리 648-2번지 일원에 위치한 내리저수지는 1968년에 설치된 수혜면적 13ha, 총저수량 43,000㎥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이다. 노후저수지로 농업용수 공급 등 기능 저하와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일부가 유실됐다. 이에 총사업비 약 17억원을 투입해 저수지 제방 피해 복구와 노후 시설물을 정비한다. 기장군은 지난 2020년 2월 한국농어촌공사와 내리저수지 정비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4월 착공해 오는 5월 준공할 계획이다. 기장군은 관내 내리저수지 이외에도 노후저수지 정비와 재해 예방을 위해 매년 약 10억여원의 예산을 확보해, 인근 농지로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쾌적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제방을 보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내리저수지 정비공사 현장을 둘러본 뒤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이다. 공사 중 사업장 내 안전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월 11일 오후 3시 부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정 학부모와 ‘공감·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석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다문화가정 학부모, 다문화교육지원단 및 한국어학급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에 대한 학부모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고, 다문화 학생 맞춤형 지원과 학교 구성원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김석준 교육감은 “다문화 학생의 교육과 전인적인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과 더불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이를 통해 다문화 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향희)는 지난 7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한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양곡(3kg) 10포를 기탁받았다. 익명의 기부자는“얼마 전 모라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퇴직한 늦깎이 사회복지공무원의 '새해 새아침, 모두의 따뜻한 기억 만들기'기사를 보고 감명을 받아 이렇게 기부하게 됐다”며 기부 의사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양곡(3kg) 10포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조향희 모라3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 불황 속에서 기부물품도 줄어드는 가운데 이런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조춘자)는 지난 2월 9일, 1388청소년지원단 김채성 위원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지원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17권과 마스크 200장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채성 위원은 지난해에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하고자 교재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김 위원은 자신의 검정고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선택방법 및 전략 수립, 검정고시 학습방법 등을 직접 알려주는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멘토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맡고 있다. 김 위원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면 적극 도울 예정이다”고 하였다. 조춘자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에 지원받은 교재 등은 4월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2월 10일 카페마렌 해돋이점에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대상으로'복지 마이스터! 창의적 복지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하였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 19로 인해 신규담당자들에 대한 전문적 교육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청 선임공무원들이 직접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신규 공무원들에게 업무 분야별 강의를 진행하여 현장에 필요한 실무교육은 물론 선후배간 소통과 공감의 자리가 되었다. 교육내용은 ▲한국판 뉴딜의 이해와 우리 구 대응방안 ▲2022년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 ▲주거급여 및 의료급여의 이해, ▲부산형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복지 지원 ▲아동학대예방 업무 등 복지행정의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고 있는 복지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핵심 분야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도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카페마렌 해돋이점'을 교육장으로 활용하여 매출 증진에 기여하였으며, 백신접종 완료자와 신속항원검사 결과 음성확인자들만 참석 하는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김혜란 영도구 주민복지국장은 “오늘 이 교육이 최신 복지정책의 흐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동래장학회는 동래구 청소년의 학비에 도움을 주고, 높은 학업성취를 독려하기 위해 저소득 가정의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학부모 또는 학생이 동래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사실상 거주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다. 선발기준은 학업성적 60%와 생활정도 40%를 반영해 고득점 순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각각 20명 모두 40명을 선발한다. 지원 장학금은 연간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은 본인부담액 등록금 범위 내에서 200만 원을 지급하며, 선정 결과는 3월 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성적증명서, 보호자 소득확인서 등을 갖춰 2월 28일~3월 11일까지 동래장학회 사무국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검색창에 “동래장학회”를 검색하거나 장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관 (재)동래장학회 이사장은 “더 많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기금 확충에 힘쓰고, 동래의 인재육성과 명문교육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동래장학회는 지난 2011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중앙도서관은 2월 24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 주 목요일 오전 10시 수정분관 4층 평생교육실에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책과 영화 이바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그림책으로 놀다’와‘보기 드문 영화 이야기’로 나눠 진행한다. ‘그림책으로 놀다’에서‘꽃이 핀다’와‘행복의 시인 유치환’,‘소를 그린 화가 이중섭’ 등을 주제로 그림책과 시 감상하기, 건강박수 치기,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보기 드문 영화 이야기’에서는 부산 출신 김희진 영화감독이 ‘영화를 본다는 것’과 ‘영화를 보는 우리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영화를 통해 보는 시대별 사회현상과 대중영화를 즐기는 법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11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임석규 부산중앙도서관장은 “중장년과 노년층이 급변하는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11월까지 기후위기로 인한 생태환경의 중요성과 환경 관련 분야 도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독서문화 사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포도서관은 초ㆍ중학생과 성인 등을 대상으로 독서토론회와 자료 전시회 등을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9회에 걸쳐‘누가 뭐래도, 그로토니!(초등학교 1~2학년)’,‘내 이웃의 동물들에게 월세를 주세요(초등학교 3~4학년)’,‘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물건(중학생)’,‘두 번째 지구는 없다(성인)’등을 주제도서로 독서토론회를 연다. 이와 함께 3월부터 9월까지 도서관 각 자료실과 1층 로비 등에서‘우리 힘으로 지구를 지켜요!’,‘우리 마을이 사막으로 변해가요’,‘책 속 환경 이야기’등을 주제로 환경 관련 도서와 DVD 전시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배규태 구포도서관장은 “독서토론과 전시회 등을 통해 다양한 환경 관련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이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5일과 22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22년 신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을 지원하기 위해 다행복학교와 다행복공감학교 44개교 교원 1,250여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공동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신학년 워크숍 기간 중 외부 특강 등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학교 업무를 덜어주고, ‘함께 배우고 같이 성장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15일 중·고등학교 19개교 교원 630여명을 대상으로, 22일 유·초등학교 25개교 교원 620여명을 대상으로 각각 실시한다. 15일 경기도교육연구원 백병부 선임연구원이 ‘다행복학교 4대 운영원리’를 주제로, 22일 경기도 남한산초 김주석 교장이 ‘다행복학교 철학’을 주제로 혁신 교육의 핵심 가치와 철학 등에 대해 강의한다. 이수금 시교육청 교육혁신과장은 “이번에 온라인으로 공동특강을 실시함으로써 학교의 업무경감은 물론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 특강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다행복학교의 가치를 실현한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앵커기업과 신산업 기업 유치를 견인할 투자유치 전문 인력 확보에 나섰다. 채용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민간기업, 법인 출신 등 투자유치 분야 전문 인력으로 투자유치부장(4급 개방직) 1명, 부산 명지지역 투자유치를 총괄 담당할 전문관(5급 임기제) 1명, 경남지역 투자유치를 담당할 전문관(6급 임기제) 1명 등 총 3명이다. 임용기간은 4급 개방직은 2년, 5․6급 임기제는 1년으로 총 5년의 범위에서 연장이 가능하다. 경자청은 투자유치 분야 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11일부터 공고하고 임용절차에 들어갔다. 공고문은 경자청 홈페이지 BJFEZ소식(공고/고시), 행정안전부 나라일터채용정보에서 확인하면 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경자청은 2004년 3월 개청 이래 외국인투자를 35억 1천만 불을 유치하였으며, 투자유치 전문 인력이 충원되면 핵심산업분야의 신성장 앵커기업 투자유치와 경자구역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산업 발굴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금정구는 지난 9일부터 2022년 주요 역점사업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2022년도 주요 역점사업으로 선정·관리 중인 75개 사업 중 21개 사업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9일 △땅뫼산 공중화장실 조성지를 시작으로 2월 22일까지 총 6일에 걸쳐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오륜동회관 일원 도로확장 공사는 2018~2021년도 주요 투자사업인 ‘오륜동 본동마을 진입도로 확장공사’의 준공지점과 이어져 회동호와 땅뫼산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할 예정이며, △세대공감 자연 친화적 녹색공원 조성사업, △윤빛공원 명상체험공간 조성사업 등은 구민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 향유 및 마음 치유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그 밖에도 △온천천 재난감시용 CCTV 설치사업, △ 온천천 홍수 방재게이트 설치 사업, △두구동 수내 주차장 건설공사,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사업, △서동시장~서곡초 입구 일원 보도 설치 공사, △구서역 일원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구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정미영 구청장은 “구민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10일 부산진구청에서 개최한 부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 회의에서 금정구가 제안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 지원안’이 원안 가결되어 부산시에 관련 조례 개정 및 운영비 지원을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는 성인 발달장애인의 평생학습권 보장과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필요한 교육지원기관으로 전국 33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점차 확대 운영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해당 시설은'평생교육법'에 근거한 교육시설로 자치구·군이 전액 예산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으로 현재 타 시도에서는 시비를 지원하고 있다. 정미영 구청장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센터 설치 운영을 위해서는 시 차원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며 부산시에서도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10일 오후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Togolani Edriss MAVURA) 주한 탄자니아대사를 만나 부산시와 탄자니아 간 교류·협력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당부했다. 탄자니아는 좁은 저지대 해안선과 더불어 평원, 호수, 산맥 등이 어우러진 동아프리카에서 가장 큰 나라이며, 정식 명칭은 탄자니아 합중국(United Republic of Tanzania)이다. 박 시장은 먼저 토골라니 대사에게 부산을 방문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탄자니아는 킬리만자로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7개의 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한 아프리카의 축소판으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잠재력을 가진 나라로서 부산시와도 항만개발, 수산업 등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토골라니 대사는 “부산에 오게 되어서 기쁘다. 탄자니아는 긴 인도양 해안선을 가지고 있고, 청색경제(Blue economy) 발전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부산의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 기술 등의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부산시와 탄자니아의 교류 협력을 위한 구체적인 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2022년 부산 창업지원사업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설명회는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11개 기관*이 참여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부산 창업홍보 유튜브 채널인 ‘비스타티비(Bstar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신용보증재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창업 지원기관별로 추진 중인 지원 사업의 대상, 내용, 규모 등을 소개하고 부산창업포털 누리집 및 유튜브 채널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지원기관의 지원정보를 한데 모은 안내 책자를 웹 버전 형태로 제작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창업 데스밸리’를 지나고 있는 창업 3~5년 차 기업에 꼭 필요한 신산업 분야 역량 강화 지원, 대기업-창업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등 맞춤형 신규 지원사업도 소개된다. 한편, 지난해 부산시 창업 지원사업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유행으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함에 따라 오늘 오후 구·군 부단체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하여 시민행동 요령을 전파하고 구·군 대응 상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상 속 생활 방역 분위기 확산을 위해 오미크론 대응 시민 행동수칙을 마련하고 홍보를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따라 개편된 부산시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 체계 전파에 중점을 두고 오늘 회의를 긴급 개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오미크론 발생 관련 시민행동 요령 홍보 ▲검사·진료체계 전환 내용 대시민 홍보 강화 등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 저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일반민원 상담을 위한 행정안내센터 운영 계획을 밝히며, 24시간 운영할 수 있는 센터 개설을 구·군에도 요청했다. 김선조 부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체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확진자의 증가 속도를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면 모임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지역특화 프로그램형 ‘평생학습도시 특성화’공모 사업에서 부산시 16개 구·군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에서 매년 공모를 통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규모는 전국 평생학습도시 중 11개 시·군·구이다. 연제구는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선도할 수 있는 사업으로 ‘평생교육 활동가 및 리더 양성’유형에 공모 신청해 국비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구는 평생학습 활동가 양성 등 3개 과정을 운영 후 활동가를 각 필요한 사업에 배치하며 △활동가 동반 성장 워크숍 △평생학습 포럼 △성과 공유회 등 총 8개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업의 비전인 ‘활동가와 같이, 학습의 자치, 연제구의 가치 UP!’처럼 구민이 배움을 통해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가로서 성장하고, 지역의 학습을 스스로 만들어 나감으로써 도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제구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평생학습 홈페이지 및 연제구평생학습센터 카카오톡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2월 8일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운영하는 ‘숲속의 요정 북카페’를 오픈 하였다고 10일 밝혔다. 숲속의 요정 북카페는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와 부산북구시니어클럽이 업무협약을 통해 개소하였으며 지역사회 노인 일자리 사업을 통해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 바리스타들을 채용하여 전문화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였다. 북카페에서는 비치된 도서를 자유롭게 읽으며 시니어 바리스타들이 정성껏 만든 수제음료와 간식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어 독서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주목 받고 있다. 북카페를 찾은 주민들은 “민원업무를 보러 왔다가 아기자기한 공간이 있어 들어왔다”면서 “분위기가 아늑하고 독서도 할 수 있어서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밝혔다. 손영미 북구청 주민복지과장은 “어르신들의 빛나는 도전에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기관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주민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라크후(대표 이희영)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아동 내의(4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희영 대표는 “작은 성의이지만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스한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만덕종합사회복지관과 만덕권역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출생신고 축하용품 등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9일 오후 2시 30분경 정관읍 좌광천 자전거도로 내 공영자전거 스테이션(대여소) 설치 예정지를 방문해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 구축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공영자전거 무인대여시스템’은 전용 앱(APP)을 통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대여·반납하는 방식으로, 기장군이 부산시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구축한다. 기장군은 총사업비 약 4억 5천여만원을 투입해 정관읍 죽향공원 ~ 장안읍 임랑해수욕장 내 약 12km 좌광천 자전거도로에 7개의 스테이션을 설치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공영자전거 100대, 보관대 140조 등 물품 구입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현재 관제시스템과 전용 앱(APP) 개발을 위한 사전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월 공영자전거 명칭 선정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해, 공모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타반나’가 최종 선정됐다. ‘타반나’는 부산 지역 사투리 ‘타봤나’를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한 것으로 기억하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기장군 군기를 모티브로 흰색계열 프레임에 노란색 바퀴를 사용한다. 오규석 기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9일 오전 10시 30분경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운영 중인 ‘가축전염병 이동통제 초소’ 현장을 방문해 긴급 점검했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과 의심사례가 확산되고,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새로운 유형의 조류인플엔자까지 확인됨에 따라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다. ‘가축전염병 이동통제 초소’는 지난해 5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전국 재확산에 따라 관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아프리카 돼지열병 전파 방지를 위해 정관읍 두명리 478-1번지와 철마면 안평리 503-18번지에 설치돼 1일 18시간 365일 운영 중이다. 기장군 내 축산농장을 출입하는 개인 농장 축산차량과 대규모 가금류 사육지인 양산시와 울주군으로부터 유입되는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축산농가 방역지원을 위한 현장 방역차량을 운영한다. 또한 소독약품 등 방역자재를 정기적으로 축산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가축전염병 이동통제 초소’ 현장을 둘러본 후 “현재 전국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시기로 가축질병 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월 10일 오후 3시 초·중·고·특수학교 과학교육부장 교사와 과학교육 전문직 등 640여명을 대상으로 ZOOM(줌)을 활용해 ‘2022학년도 과학교육 기본계획’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워크숍은 매년 2월 신학년도 ‘학교 과학교육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학생의 배움이 신나는 과학교육 추진’, ‘과학교사의 성장과 도전 지원’, ‘지능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 등 과학교육 8개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2022년 과학교육 기본방향과 주요정책’을 안내했다. 이에 앞서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과학교육 정책의 전반적인 사항이 담긴 ‘2022학년도 부산시교육청 초·중등 과학교육 기본계획’ 책자를 각급학교에 보급했다. 이 기본계획에는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고, 미래를 이끄는 과학교육을 추진하기 위한 부산시교육청의 과학교육 추진방향 등을 담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은 학교현장에서 창의력과 탐구심을 길러주는 학생 참여형 과학수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과학의 즐거움을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