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자생적인 도시농업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도시농업공동체 리더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3월4일 개최하며, 도시농업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유형별 맞춤형 텃밭 설계기술,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광주시 도시농업공동체 대표 또는 도시농업 관련 추진 사업 대표자다. 미등록 예비 도시농업공동체 대표자도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부터 23일 오후 2시까지 3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 팩스,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공동체 활동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고 이웃과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가치있는 일이다”며 “역량있는 도시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배출 저감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29억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만6927대를 보급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만1900㎉) 미만이면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인증제품은 환경표지 홈페이지(정보마당'인증현황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면 일반가정에는 대당 10만원을 지원하며, 저소득층의 경우 가계 부담완화를 위해 6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하는 관내 주택 소유주와 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로, 세입자인 경우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보조금 지급요청서에 주택 소유자의 위임사항을 기재하면 된다. 지원자는 관할 자치구의 공고를 확인해 담당부서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나해천 시 대기보전과장은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 대비 녹스배출량이 12%로 친환경 뿐 아니라 고효율로 연간난방비도 절약할 수 있다”며 “노후보일러 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광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센터’ 운영 기관을 공모한다. 총사업비 4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립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중장기계획’(2022~2026년)을 바탕으로 은둔형 외톨이와 그 가족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민관 협력자문단 운영, 상담 및 사회활동 지원 ▲자모 모임 및 개별·집단 프로그램 운영 ▲협력기관 네트워크 및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등을 수행한다. 공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하고, 은둔형 외톨이 관련 전문인력과 능력을 갖춘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법인, 민간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공모에 참가할 법인·단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사업신청서,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25일까지 시 사회복지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하면 된다. 사업자는 신청 기관 중 자격 적합성, 수행능력, 사업 추진실적, 프로그램 구성 및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면접심사・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오는 3월 중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광주시는 ‘광주광역시 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무공해차 전환 가속화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올해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 물량을 대폭 늘린다. 보조금 지원 물량은 승용 2212대, 화물차 607대 등 총 2819대로 전년 대비 43% 이상 증가했다.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전기승용차 49종, 전기화물차 26종으로 30개사 75종이며, 대상 차종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서, 기타 전기자동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광주시에 90일 이상 주민등록이 된 시민과 광주지역 내 사업장이 위치한 기업과 단체 등이다. 신청서는 ‘환경부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자동차 제작·수입사에서 대행 접수하며, 지원시스템이 활성화되는 2월 중순 이후부터 가능하다 올해 전기차 보조금(국비+지방비)은 전기승용차 일반승용 기준 최대 1100만원, 전기화물차는 소형 기준 최대 1800만원으로 자동차 성능과 차량 규모에 따라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와 달라진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차 가격인하 유도를 통한 친환경차 보급 대중화를 위해 전기승용차 차량가격이 ▲55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기업과 청년이 블라인드 화상면접을 치르는 제11기 ‘드림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401개의 드림터(사업장)가 참여하며,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해 지원청년들이 면접장을 방문하지 않고 본인이 원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행사가 열리는 행복어울림센터에는 24명의 면접관이 화상을 통해 1200여 명의 예비 드림청년과 면접을 실시한다. 면접관은 내·외부 위원 각 1인으로 구성되며, 면접신청서(자기소개서)와 10여 분간 질의답변을 통해 지원자의 관심분야와 희망업무에 맞는 일경험을 판단한 후 470여 명을 선발해 기업과 매칭한다. 기업과 매칭된 드림청년은 24일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기업 적응을 돕기 위해 3일간 직장 내 소통과 근로자세, 노동법 등을 교육한 뒤 3월부터 7월까지 일경험을 제공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운 지역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드림만남의 날을 계획했다”며 “청년들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미래 먹거리사업의 일환으로 전자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육성중인 ‘라이다 융합 신산업’의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라이다(LiDAR) 기술은 레이저를 발사해 물체에 반사돼 되돌아오는 빛을 받아 물체까지의 거리, 물체 형태 등을 측정해 3차원 공간정보로 활용하는 기술로 자율주행, 로봇, 드론, AR/VR 등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라이다 융합산업 상용화 기술지원’ 사업은 ▲원천기술의 제품화 및 국산화를 위한 개발 지원 ▲제품 양산화를 위한 부품 원가절감 설계 및 제작지원 ▲라이다 성능평가시설 및 개발환경 구축 ▲라이다협의체 구성·운영 ▲수요기업 발굴 및 매칭 지원 등 라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신산업 생태계 육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그 결과 4년간 총 38개사에 고용창출 103명, 직접매출 87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광주시의 지원을 받은 지역 기업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특히, 에스오에스랩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고정형 라이다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만도, 산업은행 등으로부터 총 170억원을 투자받았다. 2020년 특허청 세종대왕상 수상, CES 2021 혁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1일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총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날 특위는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위원장에 정순애 의원, 부위원장으로 김광란 의원을 선출했다. 이번 인사청문특위는 후보자 공모절차가 끝나는 대로 3월 중에 인사청문회를 개최하여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후보자의 도덕성과 전문성, 정책 수행능력 등 종합적인 검증을 할 계획이다. 정순애 위원장은 “광주환경공단은 하수처리시설, 음식물자원화시설 등 시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기초시설을 관리 · 운영하고 있고, 에너지 자립화와 폐기물 자원화 정책 추진을 통한 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미래실현 정책 추진을 통해 깨끗한 광주 실현에 앞장서야 할 핵심 공기업이다”고 강조하면서 “이번에 선임된 위원들과 함께 후보자의 경영능력 검증과 인사투명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제18회 지방의회 우수조례'평가에서 단체부문 ‘최우수상’, 개인부문 ‘대상’과 ‘우수상 4명’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단체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ESG경영 지원 조례'는 이정환 의원이 전국최초로 대표 발의한 조례로, 최근 시대 화두로 떠오른 기업의 ESG경영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대상으로 선정된'광주광역시 건축·주택정보 공시조례'는 전국 최초로 김익주 의원이 발의한 조례로, 건축·주택정보를 공시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건축·주택행정의 투명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더불어개인부문우수상에는'광주광역시가사근로자등의고용개선 및지원조례','광주광역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 조례','광주광역시 택배노동자 지원 조례','광주광역시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김용집 의장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광주광역시 가사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는 가사 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지난 6월 어미를 잃고 미아상태로 시민들에게 발견돼 구조한 ‘원앙’(천연기념물 327호) 3마리가 11일 무등산 자락으로 돌아갔다고 밝혔다. 원앙은 1982년부터 천연기념물 제327호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 국내 보호종이다. 이번에 자연 복귀한 원앙은 화려한 깃을 자랑하는 수컷 3마리로, 지난해 어린 새끼일 때 북구 용봉동 주택가에서 구조됐다. 그동안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돌봄으로 건강하게 자라 적기에 자연으로 돌아가게 됐다. 시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는 2019년도 개소 이후 3년 만에 부상한 야생동물 113종 1307마리를 구조·치료하고, 423마리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구조한 동물 중에는 수달, 하늘다람쥐, 수리부엉이, 삵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동물 20종 179마리도 포함됐다. 야생동물구조치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남 시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자연의 품으로 돌아간 동물들 모두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란다”며 “소중한 야생동물들이 최대한 많이 자연으로 복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 운영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인터넷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요즘 가족과 안전하게 여가시간을 보내는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매주 만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예약 시작 1분 만에 완료되기도 했다. 지난해 야영장 이용객은 3만1068명에 달했으며, 2015년 6월 개장 이후 총이용객은 15만9956명으로 집계됐다. 연평균 2만여 명이 야영장을 이용한 셈이다.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예약은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다음 달 예약은 매월 첫 번째 주 월요일 오전 11시부터다. 야영장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정오(낮 12시)까지다. 이용요금은 장애인, 국가유공자, 한부모가족 등의 경우 사용료의 70%를 감면해준다. 광주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해 2월부터는 야영장 57면(자동차 19, 일반38)의 절반인 28면(자동차9, 일반 19)을 운영하고, 주기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주형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1일 북구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위치한 한국광기술원에서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를 지원할 ‘광학소재산업지원 거점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 정순애 시의회 부의장, 신용진 한국광기술원장, 조용진 한국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정창윤 광융합산업 산학연협의회 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에 ‘카메라렌즈용 광학소재 산업화 지원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해 선정됐다. 예산 지원을 통해 2023년까지 3년 간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장비구축, 시제품 제작, 기업지원 등을 추진한다. 오는 7월 ‘광학소재산업 지원 거점센터’를 준공하고 자율주행차, 우주, 국방, 반도체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수입 광학소재를 국산화하고, 전주기 기업지원 및 기업유치, 강소기업 육성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4차 산업혁명시대의 눈’이라고 불리는 광학렌즈는 자동차, 스마트 기기, 통신, 보안감시용, 항공․우주, 의료용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적용되고 있지만, 그동안 카메라 렌즈용 광학소재 산업이 핵심소재·부품 수입 후 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위탁업체 부당이득 취득에 대한 광주시의 행정지도를 촉구한다! 장연주 시의원은 오늘 열린 임시회에서 ‘시민의 재산손실과 공동체의 갈등’을 유발하는 공동주택 위탁업체 비리 전수조사와 아파트공동체 갈등 해결에 적극적인 행정지도에 나서라고 5분발언을 했다. 장연주 의원은 2019년 기준, 광주시의 공동주택 주거비율은 80%에 이르고 있고 광주시 1,177소 아파트 중 529곳 44.9%가 위탁관리인데 위탁업체와 주민들 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어 시의 행정지도가 시급하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정의당 광주시당에서 한 달여 동안 받은 제보에 의하면 국토부의 '주택사업자 선정지침' 제21조 2항에 위배되는 산출내역 끼워넣기 관행, 입대위의 주요 계약절차 위반, 4대보험 허위부당청구 등 배임행위, 공사계약을 둘러싼 각종 비리 등 다양한 사례가 폭로됐다며 광주시 위탁업체 전수조사를 요구하였다. 장 의원은 제보자들이 하나같이 행정의 무관심을 호소하고 있다고 표준계약서 제시, 감사반 가동, 공동관리지원센터의 역할 강화 등 시가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여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정의당 광주시당은 지난해 광산구의 한 아파트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상품개발의 영향력이 있는 ‘2022년 동구 전담여행사’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2021년 18개 전담여행사를 운영해왔으며, 2022년에 12개 내외 여행사를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법령에 의거한 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업체(기존 일반여행업·국내여행업)이다. 전담여행사는 ▲광주 동구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국내·외 동구 관광홍보관 운영 시 공동 세일즈 ▲광주지역 여행사 협업 및 공동 상품 운영 등 업무를 담당한다. 전담여행사로 지정되면 3월부터 12월 말까지 ▲국내·외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연말 포상금 지원 ▲전담 여행사 인증서 발급 ▲동구 관광자원 팸투어 추진 ▲동구 관광사업 관련 진행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를 원하는 해당 여행사는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관광진흥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처음으로 관광활성화를 위해 ‘관광 SNS서포터즈’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 SNS서포터즈’는 동구를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간으로 지역의 숨겨진 관광명소와 먹거리 등을 검색·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로 동구 관광에 관심이 많은 사람, SNS 활동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사람이면 지역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동구 누리집, 두드림 앱, 공식 SNS 모집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12월까지 동구 관광명소 관련 취재와 웹 콘텐츠 및 영상 제작 등 SNS 활동을 통해 원고·콘텐츠 제공에 따른 소정의 비용을 지급받게 된다. 또한 서포터즈 활동과 관련된 워크숍과 관광 팸투어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체류형 관광도시 동구로 도약하기 위해 관광에 대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관광 SNS서포터즈는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동구가 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채롭고 재치있는 콘텐츠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등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대출 및 이자차액 보전 지원’ 사업을 2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능력이 부족해서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광주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동구는 11일 광주은행 및 광주신용보증재단과 ‘2022년 동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구와 광주은행이 광주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재단에서는 12억 원 규모 내에서 대출 보증을 지원한다. 보증대상은 동구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로 광주은행을 통해 최대 3천만 원 한도로 대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동구는 사업주에 연 2.5%의 이자를 최대 2년간 지원해준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 강력한 방역지침을 묵묵히 준수해준 소상공인 여러분께 감사와 위로를 전한다”면서 “이번 지원이 경영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2월 1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8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시 교육청의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청취하고, 조례안 23건, 동의안 5건, 의견청취의 건 1건, 보고안 2건, 결의안 2건 등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5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11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등 5건이다. 또한, '2022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5건의 동의안과'도시관리계획(용도구역, 용도지구) 결정(변경)'의견청취의 건, '2021년 광주광역시 정책자문관 운영 및 평가결과 보고안'등 2건의 보고안을 처리했다. 아울러, 본회의에서 '일본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결의안', '광주환경공단 이사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1일 오전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정부가 태평양 전쟁 당시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 노역 현장인 사도(佐渡)광산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하려는 것과 관련,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에 대해 ▲수많은 조선인의 강제노역 현장인 사도광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강력히 규탄하고 ▲일본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성 있는 반성과 책임있는 자세를 촉구하며 ▲우리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하는 등의 내용을 담아 지난 8일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제안 발의해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홍일 행정자치위원장은 제안설명을 통해 “일본 정부가 식민지배와 침략전쟁에 대한 진정한 반성은 외면한 채, 또다시 사도광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려는 일본 정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안”했다면서, “잘못된 역사 왜곡을 바로잡기 위해 일본 정부의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단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결의안은 본회의 채택에 따라 청와대, 국무총리실,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발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들이 가공한 농식품 제품의 위생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안전식품 생산·경영 기반 컨설팅(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소규모 농식품 가공 농가이며, 28일까지 5곳을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 신청은 방문,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며 컨설팅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농지원부, 가공분야 영업등록증(해당 시)을 제출해야 한다. 영업등록이 돼 있는 농가를 우선으로 선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인증과 위생·품질 2개분야로 나눠 식품인증분야는 HACCP 및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준비하기 위한 과정으로 추진하고, 위생·품질분야는 농식품 가공사업장의 전반적인 안전·포장·품질 등의 개선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이다. 컨설팅 기간은 3월11일부터 5월20일까지(매주 금요일)이며, 각 농가당 2회씩 개별농가의 가공사업장 등에서 총 11회를 실시한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컨설팅이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농식품 위생과 품질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건축물의 사용가치 향상과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22일부터 3월7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관리법 시행령’ 제12조, ‘광주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제3조에 따라 추진됐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기존 등록 업체는 새로 등록하지 않고, 신규 등록을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정기점검기관 ▲긴급점검기관 ▲소규모 노후 건축물 등 점검기관 ▲안전진단기관 등 4개다. 광주시는 검증된 기관이 건축물을 점검하게 함으로써 건축물의 기능을 유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도록 하기 위해 기술인력 및 장비 보유 현황 등을 검토해 ‘건축물관리점검기관’ 명부를 작성한 후 자치구에 통보할 예정이다. 자치구는 점검대상 건축물의 관리자에게 명부 내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해 점검 3개월 전까지 점검대상 건축물이라는 사실과 점검실시 절차를 통지하게 된다.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업체)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등록자격 및 신청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21일까지 광주시·자치구·광주경제자유구역청 및 관련협회 홈페이지, 세움터(자치단체 공지사항관리)에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 인권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소규모 그룹 방식의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1일 “올 한해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경로당, 주민들로 구성된 소모임 등에서 인권 교육을 신청하면 해당 장소로 전문 강사가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참여자 눈높이에 맞춘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와 장애인, 노인, 이주민 등 교육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강사를 배정하고, 교육 주제와 설명 방법도 당사자들이 손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관내 주민 978명이 찾아가는 인권 교육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어린이집과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해당 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찾아가는 인권 교육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기관‧단체,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소모임 등이라면 누구나 방문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교육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최소 2주 전에 신청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산구의회가 10일 의회 3층 회의실에서 장록습지 보전 및 관리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박현석 의원이 좌장을 맡은 이번 간담회는 2020년 12월 8일이 국내 첫 도심습지로 지정된 황룡강 장록습지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관리에 필요한 사항들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기에 앞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윤혜영, 박경신 의원과 황룡동 장록습지 보전‧관리를 위한 협의회 소속 관계자, 관계 공무원, 주민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록습지는 지역사회 합의를 통해 국내 최초 도심형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상징성을 갖고 있어, 보전‧관리 역시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이 함께 참여해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습지보전 필요성과 장록습지를 찾는 시민들이 쓰레기 투기 등 습지 훼손 행위를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현석 의원은 “장록습지의 우수한 생태를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전한 습지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다”며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장록습지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들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각 운영기관별로 모집한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18세 이상 성인에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적인 지식과 능력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등·중학 과정을 최종 이수하면 검정고시를 거치지 않고 각 학력을 취득할 수 있다. ‘2022년도 초등·중학 학력인정 프로그램’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년 동안 운영된다. 초등(1·2·3단계) 과정은 주 3회 240시간, 중학(1·2·3단계) 과정은 주 3회 450시간 교육을 실시한다. 운영기관은 금호평생교육관·광주송정도서관 등 총 9개 기관으로 초등과정 5개 기관 10학급, 중학과정 4개 기관 9학급이다. 모집인원은 총 510명(초등 250명· 중학 260명)으로 증빙 서류를 지참해 해당 운영기관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의 아름다운 도전과 배움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7기 광주광역시 청년위원회 위원’을 11일부터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현재 광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창업자, 직장인 등 청년문제에 관심이 많은 만 19~39세 청년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명 이내다. 지원자는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광주청년정책플랫폼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2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7기 청년위원회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과 함께 6기 위원 중 연임하기로 한 30명을 포함해 총 50명으로 구성된다. 청년위원은 1년 동안 지역 청년들과 소통, 각종 시정 참여를 통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시하고, 국내외 청년 단체와 교류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평소 청년정책에 관심 있고, 적극 활동할 수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청년위원회가 광주시와 청년정책의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5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청년위원회를 운영하며 광주청년정책 기본조례 제정, 청년실태조사 정례화 등 발굴된 제안을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8~10일 3일 동안 광주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 ‘2022 중학교 교육과정(자유학기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10일 서부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2022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가 중학교 교육과정 및 광주형 자유학기제 운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1차시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운영의 실제, 2차시 광주형자유학기제 이해와 운영의 실제 총 2차시로 운영됐다. ‘중학교 교육과정 이해와 실제’ 주제 강의에서는 학생중심 교육과정, 과정중심 평가 등을 안내해 새롭게 개정된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또 ‘광주형자유학기제 이해와 실제’ 주제 강의에서는 협동학습, 토의·토론학습, 프로젝트학습 등 학생참여형 자유학기 교과 수업을 소개했다. 특히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탐색활동 등 자유학기제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활동도 구체적으로 소개해 자유학기제를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의 중학교 교육과정 및 자유학기 학교생활을 이해하고 준비하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제11기 광주광역시고등학교학생의회는 지난 3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의회실에서 ‘고등학교학생의회 청소년 참정권 집담회’를 진행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집담회는 공직선거법과 정당법 개정으로 청소년의 정치 참여가 가능해짐에 따라 열렸다. 참정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당면 과제와 기대에 대해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더 나아가 정책 반영을 요구하자는 취지이다. 고등의회 11기 의장 김진렬 학생(광주인성고)이 진행자로, 교사·학생 6인이 발제자로 참석해 열띤 의견을 주고받았다. 집담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제자와 진행자만 현장에 나오고 나머지 고등의회 구성원들은 원격회의 프로그램으로 질의·응답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고등의회 10기 의장 남진희 학생은 공약 분석·지지 정당이나 후보 결정 방식에 관한 토론·청소년을 위한 공약 개발·모의 선거 실시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선거 교육과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교조 광주지부 부지부장 김동혁 교사는 교사의 정치적 활동을 원칙적으로 허용하고 부작용이 우려되는 부분은 단서조항을 통해 제한하는 형태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학생을 동등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80명을 1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은 전체 23개 과목에서 총 780명이 지원했고, 이 중 80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교육학·전공)과 제2차 시험(실기·수업실연·교직적성심층면접)의 2단계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전체 합격자 성별 비율은 여성 73.75%(59명), 남성 26.25%(21명)로 전년과 비교해 남성 비율이 3.7% 늘어났다. 한편 합격자 연령대 비율은 20대 54명(67.5%), 30대 19명(23.8%), 40대 6명(7.5%), 50대 1명(1.2%)이다. 합격자 중 최연장자는 만 51세이고, 최연소자는 만 22세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14~23일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은 후 3월1일부터 순차적으로 각급 학교에 배치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부터 3월15일까지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실태 전반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광주지역 전체 자전거도로 총 661.39㎞ 구간에 대해 시 감사위원회, 해당 자치구, 시민감사관 등이 합동으로 현장 위주로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전거도로 안전 및 노면표시, 포장상태 ▲공기주입기 작동여부 ▲불법 장애물 방치 여부 ▲차량진입 방지시설 설치 적정 여부 ▲자전거 보관대, 자전거거점 터미널 관리 상태 ▲공유자전거 이용 실태 ▲예산집행 적정성 여부 등이다. 이갑재 시 감사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녹색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전거도로 관리는 물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3월부터 5·18기념공원 내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시설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를 관리한다. 광주광역시는 5·18기념공원에 ‘모바일 엣지 컴퓨팅(MEC)’과 5G기술을 적용해 구축한 지능형관리시스템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안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능형관리시스템은 광주시와 LG유플러스컨소시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MEC기반 5G 공공부문 선도 적용’ 국가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말 5·18기념공원에 미디어월, 스마트폴 및 지능형 로봇을 설치하고 모바일 엣지 컴퓨팅을 이용해 관리하게 된 시스템이다. 먼저, 미디어월은 폭 10m, 높이 3m 규모의 반투명 유리로 제작됐다.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대표적인 영상자료 중 버스 위 태극기를 흔드는 시민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5·18광주민주화운동, 광주의 사계절, 시정홍보 등 콘텐츠 총 28편을 제작해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월과 스마트기기 간 실시간 양방향 데이터 전송 기술을 적용해 시민이 현장에서 프로포즈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시 찾고 싶은 펀시티(Fun-City), 광주의 야간경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성가족부가 2020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를 측정한 결과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17개 시·도 지역성평등지수 발표에 따르면 상위등급을 받은 지역은 광주, 서울, 대전, 부산, 제주 5개 시·도다. 여성가족부는 2010년부터 매년 국가와 시도별 성평등 수준을 파악해 성평등 관점에서 정책 추진방향을 수립하고, 분야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국가와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조사해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등 4단계로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성평등지수는 ▲성평등한 사회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과 경제활동, 의사결정, 교육·직업훈련, 복지, 보건, 안전, 가족, 문화·정보 등 8개 분야로 구성되며, 완전한 성평등 상태를 100점으로 보고 산정한다. 광주시의 분야별 현황은 가족, 안전, 문화·정보 3개 분야는 전년보다 상승했으며, 성평등한 사회참여영역 중 의사결정 분야는 2016년부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광주시는 그동안 5급 이상 공무원 비율과 관리자 비율 등 성평등한 사회참여를 꾸준히 관리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아이낳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주거상향 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가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입주를 위해 상담부터 입주까지 밀착 지원하는 사업으로 광주시는 최근 3년 연속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는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해 5개 자치구 전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먼저 광주시는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 발굴을 위한 맞춤형 이주상담 및 입주신청 작성과 입주 희망자에 대해서는 현장 동행해 희망하는 주택을 찾아준다. 또 이사와 입주청소 등을 도와주는 이사도우미를 지원하고 주택상태 점검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정착지원도 실시한다. 주거상향을 통해 이주할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광주도시공사에서 관리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부득이한 사유로 즉시 이주가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 공공임대주택 입주 전까지 거주할 수 있는 3곳의 임시거처도 운영한다. 더불어 대상자가 임대주택에 적응하지 못하고 입주 후 바로 퇴거하는 현상을 보완하고 해결하기 위해 자활·자립사업을 시행해 지역사회 적응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7일 ‘전 직원 청렴 서약’을 시작으로 학습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엄격하게 청렴도를 점검할 수 있는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SCL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렴 자가학습 시스템(SCLS)은 공직자가 내부 전산망 접속 시 자동 실행되는 교육 내용을 학습한 후에 업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공직자의 청렴 마인드 함양과 청렴의 생활화를 위해 도입됐다. 학습 내용은 ▲반부패 청렴 서약 ▲이해충돌방지 서약 ▲공직자 3대 비위 예방 ▲갑질 근절 ▲이해충돌방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부패행위 근절 등이며 만화, 플래시 형식으로 구성해 자연스럽게 내용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동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2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예년보다 내실 있는 청렴시책 추진과 공직자의 엄정한 자기관리로 청렴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찾아가는 부서 청렴교육 ▲ 세대 공감 소통사랑방 ▲주기적 청렴방송 ▲청렴주간 운영 ▲청렴주의보 발령 ▲청백-e 시스템 ▲청렴 Clean-call ▲청렴감사방 운영 등 고강도 청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가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상권이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100억 원 규모의 ‘상권 르네상스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동구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제5차 상권 르네상스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올해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충장로와 금남(충금)지하상가를 지하와 지상을 잇는 입체 상가로 융합해 도심 상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동구는 ‘문화가 숨쉬는 행복 충장, A.C.E 상권!’이라는 비전 아래 △예술(Art)이 있는 상권 △문화(Culture)가 있는 상권 △지속가능한(Eco) 상권 등 3개 테마로 호남지역 최대 중심상권인 충장로 상권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최근 ‘광주충장상권 상권활성화 추진단’ 구성을 완료하고, 충장로 상점가와 금남(충금)지하도 상가 일대를 대상으로 ▲구간별 특화거리 조성 ▲충장영화제 ▲특화디자인 스트리트 ▲미디어 아트존 ▲충장특화마켓 ▲충장문화데이 ▲특화거리 페스티벌 ▲청년·장인 커넥티드 ▲스마트 쇼핑 플랫폼 ▲핵점포 육성 등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광주형일자리 시즌2로 친환경 모빌리티 중심의 세계적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광주형일자리 시즌2는 세계 유례없는 지자체 주도의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모델인 광주형일자리 사업 성공 사례를 친환경 자동차부품 산업으로 확산시켜 대한민국 자동차산업 미래 100년의 토대를 구축하고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추진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형일자리 시즌2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광주형일자리 시즌2인 미래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은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7조원을 투입해 빛그린산단 및 미래차 특화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시는 광주를 친환경 자동차산업 메카 도시로 만든다는 비전으로 세계적 수준의 미래차 부품공장을 유치해 광주글로벌모터스 및 친환경차 부품클러스터와 부품인증센터를 기반으로 개발-생산-인증-완성차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선순환 사이클과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차 부품산업의 선순환 사이클에 지역 부품기업을 참여시켜 2030년까지 지역 부품기업 100개사를 미래차 부품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자녀의 건전한 성 가치관을 정립하고 성에 관한 합리적인 지도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12일 드림스타트 가정 12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부모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서구가족센터와 연계한 이번 교육은 ‘자녀 성교육’('성(性)장하는 우리 아이')을 주제로 성교육 전문기관인 ‘푸른아우성’ 전문강사 및 책임상담원을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하고 1차(10:30~12:00), 2차(13:30~15:00)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성장과 발달 ▲성인지 감수성 훈련 ▲사춘기 신체 및 정서변화와 성적호기심, 이성교제 ▲성매매·성폭력 및 음란물 예방 ▲성 정체성 및 성적 자기결정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전문적인 자녀 성교육 및 상담을 통해 건강한 성 정체성을 지닌 자녀로 성장하도록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가족의 수요를 반영하여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남구는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을 발굴하고, 구정에 대한 참여 확대를 위해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을 공개 모집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 네트워크는 미래 세대 주역인 청년들의 지혜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을 위한 각종 정책 발굴 및 청년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지난 2018년 ‘청년정책 100인 위원회’로 첫 발걸음을 내디뎠으며, 2019년에 운영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 네트워크’로 명칭을 변경한 뒤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지난 2021년 3월에 선발한 청년 위원 중 타 지역 전출 등의 사유에 따른 결원 충원 및 구정에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20명 이내 범위에서 추가 모집할 방침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또는 남구를 기반으로 생활하는 만 19~45세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남구 소재 대학에 다니거나 휴학 중인 대학생, 직장에 다니는 청년, 남구 소재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 중인 청년 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은 오는 17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아동복지시설에 입소해 생활하는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 및 진로 활동 지원과 자립 역량을 키워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임미란 의원(더불어민주당남구3)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교육청 아동복지시설학생 희망 키움 조례안’이 7일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현재 아동복지시설 등에 보호 중인 아동들은 만 18세가 되면 보호가 종료돼 홀로서기에 나선다. 이들 중 상당수는 경제적· 정서적 문제로 사회에 정착하지 못하고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 21년 7월 기준 광주광역시 아동복지시설 현황은 아동양육시설 10개소 448명, 공동생활가정(그룹홈) 34개소 181명으로 총629명의 아동이 시설에서 생활하고 있고, 보호종료 아동들은 매년 80명 정도가 퇴소하고 있다. 조례안은 아동복지시설아동이 안정적인 교육환경에서 학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책을 마련토록 하고, 지원 방안 및 사업 등이 포함된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토록 하며, 아동복지시설 및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효과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아동복지시설학생의 소외감과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의회 홍기월 의원(가 선거구)이 지난 9일 광주광역시 노인복지협회(회장 손재홍)에서 주관한 노인복지 의정·행정·사회공헌 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노인복지분야 의정대상은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노인복지을 위한 정책제안이나 조례 제·개정, 노인분야 현안사업 적극적인 해결에 앞장서는 등 노인복지는 물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홍기월 의원은 동구의회 최다선 의원(5선)으로 그 동안 지역주민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은 물론 마을과 현장 속에서 주민들의 든든한 친구이자 적극적인 민원 해결자로 항상 주민과 함께 해 왔다. 특히 관내 홀로 사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은 물론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과 행정적 지원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홍 의원은 "높은 노인인구 비율로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우리 동구는 그 어느 때보다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이 절실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살뜰히 챙기고 의정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그동안 실시했던 특례보증 사업을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금융사각지대인 저신용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대표 김재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북구 소재 소상공인이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광주북구법인에서 운영자금과 창업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경우 대출 기간 동안 이자 전액(4.5% 이내)을 지원한다. 미소금융 대출 이자 지원은 광주시 자치단체 중에는 유일하게 이뤄지는 것으로 총 1억 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된다. 대출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서민금융진흥원 북광주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북구는 이번 사업이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지역 소상공인들이 코로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열고 중대재해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종효 행정부시장과 실·국장, 과장, 사업소장, 출연기관장 등 관리자 13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의를 맡은 심우배 ㈜어스 대표이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자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설명회 강의와 해당법의 해설 가이드 제작에 참여한 전문가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의무이행사항 등 대응 방안을 설명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 또는 기관이 안전·보건 관리체계시스템을 구축토록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에 대한 처벌을 규정해 사업장에서의 종사자의 산업재해 및 공중이용시설 등에서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27일 시행됐다. 광주시는 중대재해처벌법 대응을 위한 전담 조직의 역할과 중대재해의 체계적인 예방 관리를 위해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전담 조직을 설치해 사업장의 안전·보건에 관한 업무를 총괄 관리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장과 공중이용시설 등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금호평생교육관이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2학년도 중학학력인정 성인교육’은 1~3단계로 운영되고, 각 단계별로 30명씩 총 90명을 모집한다. 해당 교육은 만 18세 이상 중학학력 미취득자 성인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기간은 8~25일이며 학습자 본인이 반명함판 사진 2매·초등학교 졸업증명서·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금호평생교육관 후관 1층 운영과를 방문 후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각 단계별 교육기간은 1년이며 1단계는 중학교 1학년, 2단계는 중학교 2학년, 3단계는 중학교 3학년 수준의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오는 3월~12월 주 3회(화·수·목) 과정으로 1·3단계 오전 9시~12시40분, 2단계 오후 13시~16시40분(단계별 총 450시간) 수업으로 운영된다. 특히 각 단계별로 국어·수학·사회·과학·영어·선택교과(컴퓨터·영어회화·미술)뿐만 아니라 현장 체험학습 등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해 학습자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9일 학생들의 ‘건강한 녹색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식사에서도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현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공사)에서 추진 중인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에 동참해 학생들의 건강한 녹색 식생활 개선을 위해 노력한다. 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대응 정책과 교육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학생들이 식사에서도 저탄소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과 협력 사업에도 꾸준히 힘 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ESG(환경·사회·윤리경영) 가치 실천 ▲로컬푸드를 활용한 지역 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또 광주 관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구의 건강도 함께 회복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식생활 개선’을 통해 급식 운영의 기반을 더 단단히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지역생산 농수산물 중심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이를 활용한 레시피를 보급한다. 지역의 경제적 이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가칭)선운특수학교 신축공사 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해 공사 기간 단축과 공사비 절감의 기틀을 마련했다. 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선운특수학교 신축공사는 특수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선운2지구에 2023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선운2지구 택지개발 중 학교 공사가 포함돼 있어 유관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와 다방면으로 협력을 추진한다. 기존 일반적인 택지개발지구는 시행사인 LH에서 부지조성을 한 후 수요처에서 지하구조물 터파기 등으로 발생하는 흙을 잔토처리를 한다. 한쪽은 흙을 쌓고, 한쪽은 다시 그 흙을 내다 버리는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 공사비가 추가로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시교육청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LH와 상호 간 협력을 통해 ‘win-win 전략’을 수립했다. 학교 설계 시부터 미리 LH에 학교 부지 계획 지반고를 1m 가량 낮춰 조성 요청해 불필요한 성토와 잔토처리를 최소화했다. 특히 이번 전략 수립을 통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시교육청은 4억여 원의 토목공사비·LH는 2억여 원의 예산을 대폭 절감할 수 있었다. 시교육청 교육시설과 곽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김점기 시의원(더불어 민주당, 남구2)이 '광주광역시 농민수당논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2022년 2월 9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광주광역시 농민수당논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반영하고 농업인의 소득안정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농민 수당의 도입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기 위하여 농민수당위원회를 설치하고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점기 의원은 “농민수당지급과 관련하여 많은 논의가 있었지만 현재까지 어떠한 결과물도 내놓지 못한 상태이다. 농민수당지급은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업의 공익적 기능 보전과 증진을 위해 하루빨리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으며, “현재 9개 도와 울산과 인천광역시는 농민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광주시도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 기준 2만 8천237개소가 광주광역시 농업 경영체로 등록되어 있으며 많은 농민들이 농사를 짓고 있다. 타·시도와 비교해 봐도 광주광역시의 농가수가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조례가 통과되어 농민수당논의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청년근로자에게 월 5만원씩 교통비가 지원된다. 광주광역시는 교통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층의 교통비 부담을 낮추고 산업단지 청년층 유입 촉진과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월 5만원의 교통비 바우처를 제공하는 ‘2022년 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교통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산은 광주시와 산업부가 지원하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원업무를 맡는다. 지원 대상은 하남‧첨단‧평동 산업단지 등 광주시 관내 모든 산단 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만15세~34세 청년이며, 군복무를 마친 경우 군 복무 기간 만큼 상한 연령이 연장된다(최장 5년) 신청은 청년 근로자가 청년교통비지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해야 하며, 연중 상시 접수한다. 단, 오프라인 및 기업별 신청은 접수하지 않고,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중소기업, 나이, 입주계약, 고용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해 청년과 카드사에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카드발급 신청(신한카드와 비씨카드(기업은행, 농협은행)) 후 지원금을 버스, 지하철, 택시, 자가용(유류비, 전기차 충전) 등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된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평가는 전국 지자체 243개(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광역시, 시, 군, 자치구 등 단위로 나눠 실시됐으며,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혁신확산과 국민체감 등 5개 분야 1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광주시는 모든 평가군(광역, 시, 군, 구)을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각 평가군에서 광주광역시 (96.2), 경기 수원시(88.7), 충남 홍성군(91.3), 서울 은평구(90.9)가 최고 점수를 받았다. 광주시는 그동안 혁신과 소통을 기치로 강도 높은 시정혁신을 추진해왔다. 특히 시민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광주형 3대 뉴딜 추진 등 혁신정책을 추진하고 혁신과 소통의 견인역할을 수행하는 시장 직속의 광주혁신추진위원회와 시민권익위원회를 운영해왔다. 시민사회 기반 참여와 협력 분야에서는 시민이 주체가 돼 참여하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운영해 시민의사가 반영된 정책을 의제화하고 주요 정책에서 주민참여 활동사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평가한 가운데, 광산구는 ‘내 삶이 행복한 광산’ 구현을 목표로 추진한 다양한 혁신정책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등급을 받았다. 광산구는 민선7기 들어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을 바탕으로 탈‧포스트 코로나 대응, 광산미래아카데미 운영 등 조직문화를 혁신함으로써 한 단계 높은 자치행정을 구현하는 데 힘 써왔다. 특히, 시민면역력 증진을 위한 행복으로 걷기광산,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등 시민 피부에 와 닿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했다. 안전‧경제‧복지 등 여러 분야에서 민‧관 협업을 통해 자치구 역량을 뛰어넘는 성과를 쏟아낸 것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늘행복 프로젝트, 건강약자 병원동행 ‘휴블런스’로 지난해 2개의 대통령상을 받은 것이 대표적이다. 통신비 감면 자동 서비스, 광산구 외국인주민 재능기부단 운영 등 공공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5년 연속(2017~2021)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은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로 결정됐다. 동구는 민선 7기 들어 ‘주민이 행복한 동구 실현’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57개 혁신과제를 발굴,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쓰레기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 자원순환 동구 만들기 청소혁신 ▲공정하고 내실 있는 공약평가와 주민배심원제 운영 ▲주민주도 마을사랑채 및 소통경로당 조성·운영 등이 주민들과 소통하는 혁신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로 2017년부터 5년 연속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알찬 성과를 거둬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추진으로 주민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사람중심‧생명존중의 안전한 동구 구현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안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송창영 광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를 초빙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대면·비대면(온라인 PC 영상회의) 병행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 교수는 특강을 통해 ▲재난 예방과 주민 보호를 위한 지자체 임무와 역할 ▲재난 안전 발생 시 상황 전파 방법 ▲재난 대응 협업체계 구축 방안 ▲재난 매뉴얼 수립의 필요성 등을 제안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공직자들의 재난 안전 인식 수준과 대응 역량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을 것이다”면서 “전 공직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 지원1동은 마을의 역사 및 지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마을안내서 ‘머굴마을 사용설명서’를 제작·배포했다고 밝혔다. 지원1동의 별칭인 ‘머굴마을‘은 둠벙(웅덩이)이 많은 지형적 특성으로 인해 개구리(머굴)가 많은 마을이란 의미다. ‘머굴마을 사용설명서’는 지원1동 마을기록자들이 마을의 역사 및 향토자산을 기록해 지역의 자산으로 남기고자 하는 마음에서 만들어졌다. 사용설명서는 마을 원로들 인터뷰, 지역 내 역사현장 취재, 문헌자료 수집 등 지원1동 주민들로 구성된 기록자들이 직접 마을 현장을 돌며 만든 주민주도형 홍보 브로슈어라는데 의의가 있다. 설명서는 지원1동의 생활 정보를 한자리에 모은 종합 안내서로 ▲마을 이름 유래 ▲5‧18 역사를 품은 태봉마을 이야기 ▲주민이 직접 만든 꽃담골목, 담소정원 등 마을 관광지 안내 ▲주민을 위한 마을사랑채, 교육시설, 공공시설 현황 ▲요가, 배드민턴 등 건강프로그램 등이 그림과 함께 수록돼 있다. 정홍은 지원1동장은 “마을의 뿌리와 역사가 기록된 설명서는 지역 청소년 교육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소속감과 애향심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 동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9일 광주시 북구에 따르면 이날부터 북구새마을회와 함께 ‘상설교복나눔장터’를 운영한다. 교복나눔장터는 ‘빛고을 공유북구’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북구는 생활 속 나눔과 공유문화를 확산하고자 2020년에는 북구새마을회(중문로 59)에 ‘상설나눔장터’를 조성했다. 특히 관내 중・고등학교의 교복나눔 동참을 위해 북구새마을회, 동부교육지원청과 교복나눔운동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상설교복나눔장터에서는 학생과 주민, 교복업체가 기증한 교복을 비롯해 셔츠・블라우스・바지・치마는 2천원, 책가방은 3천원, 재킷은 5천원에 판매된다. 여기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매년 북구장학회에 기탁된다. 상설교복나눔장터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북구청 주민자치과 또는 북구새마을부녀회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나눔, 공유, 자원 재활용 등 여러 의미가 있는 상설교복나눔장터에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계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