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 대상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2022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연납 서비스는 경유를 연료로 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을 부담시키는 위해 연 2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을 한 번에 미리 납부하면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울산 동구에 등록되어 있는 경유 자동차로 부과적용기간(2021. 7. 1. ~ 2022. 6. 30.) 내에 소유권 변동말소 등 변경사항이 있거나 변경예정인 자동차는 제외된다. 신청은 2월 3일까지 동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하거나 1월 16일 ~ 2월 1일 전자납부시스템인 위택스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후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어 1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으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차량 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에 10% 할인된 연납 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은행CD/ATM기,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위택스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동구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온라인으로 제3대 북구 아동의회 회의를 열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경과 등을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지난달 확정된 아동의회 기획사업인 '축구·농구공 대여사업'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기획사업 내용을 수정했다. 회의 후에는 코로나19로 줄어든 대면활동을 대신하고 의원 간 관계증진을 위한 온라인 놀이활동도 진행했다. 아동의회는 아동의 4대 권리 중 참여권을 보장하고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원칙 중 아동의 참여 원칙을 실천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임기는 1년이다. 지난 2019년 제1대 아동의회를 시작으로 제3대 아동의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지역과 학교의 행·재정적 협력 및 인적자원의 활용을 통해 북구의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북구는 '행복한 상상, 다양한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교육도시 울산 북구'를 비전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지역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혁신교육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별 창의체험과정 지원, 미래기술체험을 위한 탐방, 청소년 동아리활동 지원, 청소년 토론배틀대회 등을 진행한다. 또 창의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방문창의과학캠프, 주니어 데이터크리에이터 과정, 미디어체험과정 등을 개설해 운영한다. 이와 함께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영어교육 콘텐츠를 공유한 영어놀이터 운영, 방학 동안 우수대학을 방문하는 체험형 과학캠프 운영도 추진한다. 아울러 북구형 혁신교육지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과 학교가 원활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을 '마실강사'로 양성해 지역에서 강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펼칠 수 있는 행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양정초등학교는 교내 평화통일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돼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 323천원 전액을 지난 13일 울산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교내 평화통일 굿즈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해 10월부터 실시됐으며 학생, 학부모, 교원이 참여한 공모전에서 최우수 10 작품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디자인은 거울, 미니수건, 열쇠고리 등의 평화통일 굿즈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굿즈의 구입은 학생들의 자발적인 기부 금액으로 이루어졌으며, 판매 수익금은 울산공동모금회에 전액 기부해 난치병 학생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평화통일 굿즈를 구입하며 기부 활동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친구가 만든 굿즈도 갖고, 내가 기부한 돈이 어려운 친구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운영한 담당 교사도 “평화통일에 관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고, 디자인이 굿즈로 제작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긍심을 키우고,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3월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 운영을 위해 학교 방역물품 점검 등 방역 체계를 재정비한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 중 청소년 백신접종과 관련한 내용을 적극적으로 알려 접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학교마다 열화상카메라는 평균 1대씩 배치돼 있고, 체온계도 학급당 평균 1개씩 갖고 있다. 손 소독제는 학급당 평균 4~5개가 있고, 마스크는 학생 1인당 4~5개를 비축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중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운동부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방역관리 현장점검도 벌인다. 학교운동부 동계훈련 계획 수립 등 훈련 지침 이행 여부를 비롯해 방역지침 준수 여부, 입학 예정 학생 선수의 상급학교 합동훈련 때 절차준수 여부, 훈련장 시설 상태와 안전 점검 등을 진행한다. 청소년 백신과 관련해서는 국내 전체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하면서 18세 이하 감염률도 줄고 있지만, 전체 확진자에서 18세 이하가 차지하는 비중은 느는 추세다. 14일 0시 기준 13~18세 1차 접종률은 78.1%이다. 울산 지역은 78.9%로 전국 평균 접종률보다 높은 수준이다. 울산지역 청소년 백신 접종자 가운데 이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위회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에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우수) 등급’을 받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등 전국 304개 기관의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에 따라 가 등급에서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을 부여하는 평가다.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 동안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중구는 2019년 라 등급에서 2020년 다 등급, 2021년 나 등급으로 올라서며 2년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중구는 여러 평가항목 가운데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항목에서 민원 지침 반영 정도, 기관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국민 참여활동, 민원조정위원회,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 서비스, 취약계층 배려창구, 민원인 편의용품 비치, 장애인용 무인민원 발급기, 민원담당자 보호 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민원제도 운영’ 항목에서는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한국철도공사는 1월 14일 오전 10시 10분 태화강역 회의실에서 동해선 2단계 개통 후 이용객이 급증하고 있는 태화강역 교통・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지난해 12월 28일)후 2주가 지난 가운데 태화강역 이용객들의 편의 개선과 관광 연계를 위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울산시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회의는 울산시장과 정구용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 태화강역 환승 ▴ 태화강역 일원 정비 ▴ 태화강역 연계 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 이후 태화강역 일 평균 이용객은 1만 4,379명으로 개통 전 2,624명 대비 5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화강역 이용객의 교통 편의를 위해 1월말부터 산업로 상 정류소를 폐지하고 태화강역 정류소로 통합 운영되며, 특히 보다 편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차로 추가, 정류소 편의 시설물 설치, 안내시설 구조물 설치 등에 대해 한국철도공사 측의 협조를 구했다. 환승 할인 도입이 시급하다는 이용객들의 목소리가 큰 만큼, 울산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인성키움, 인성채움, 인성나눔을 실천하는 ‘2022년 울산 인성교육 시행계획’을 확정하여 전 유, 초, 중, 고등학교에 안내했다고 14일 밝혔다. 제2차 인성교육종합계획(2021~2025)을 반영하여 수립된 2022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은‘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을 비전으로 하며‘책임 있는 사회 참여를 위한 시민적 인성 함양 및 타인, 공동체, 자연을 존중․배려하는 도덕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한 전략으로 교육과정 내실화로 인성키움,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 등 6개 중점과제, 23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교육과정 내실화를 통한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1교 1인성 브랜드’와 학교 특성을 연계한 인성교육 활동을 전개하고,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교실 현장에 정착해 인성교육 중심의 수업이 확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및 교원의 인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 관련 교원 연수 등을 지원하고, 따뜻한 학교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및 존중하며 배려하는 학급공동체 지원을 위한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지난 한 해 동안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착한가게 56개소를 방문했다. 직접 찾아간 착한가게에는 지속적 후원에 대한 감사 서한문과 함께 2021년 협의체 사업 결과 보고를 전하였고, 더불어 현수막을 게시해 수많은 천사계좌 후원자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에게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착한가게 ·천사계좌 지원발굴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유도했다. 감사 인사를 받은 한 착한가게는“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겪고 있는데, 이 어려움 속에서도 작은 기부들이 모여 온양의 주민들을 위해 쓰여지고 있다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며“자영업자나 저소득주민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이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22년 8월 4일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등기부나 지적공부의 기재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하여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를 하게 함으로써 진정한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울주군의 소재한 토지와 건물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상속받은 부동산은 소유권의 귀속에 대해 소송이 없으면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 신청대상이 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부동산 소재지 리(里)에 위촉된 4명의 보증인과 자격보증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명 등 총 5명의 보증인에게 날인받은 보증서와 확인서 발급 신청서를 군 토지정보과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은 2020년 8월 5일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640건 중 452건을 처리하고 188건을 처리 중에 있으며 427필지에 대한 확인서를 발급하여 386필지에 대한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이번 부동산소유권이전등기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 등의 효력이 존속하는 자에 대해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2만 9,226건 4억 4,623만원을 부과 고지했다. 이는 전년도 4억 2,708만원 대비 4.5%가 증가한 것이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일반음식점업, 학원설립, 공장등록 등의 면허에 대해 면허의 종류 또는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면허의 규모에 따라 면허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하여 4,500원~ 27,000원이 부과된다. 면허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 더불어 ARS납부서비스나 가상계좌를 이용한 자동이체 납부뿐만 아니라‘스마트 청구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스마트폰으로 납부하거나 위택스 또는 인터넷 지로사이트를 이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도 자동차세 연납신고 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1월 신청기준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9.15%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연납신청은 인터넷 위택스 사이트와 모바일앱(스마트위택스), 군청 세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납부는 금융기관 창구, CD/ATM기기,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ARS간편납부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기존 연납으로 신청·납부했던 군민은 별도 신청과정 없이 울주군에서 13일 일괄 발송한 연납고지서를 수령한 뒤 납부하면 된다. 연납 후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하는 경우 이후 잔여기간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으며, 타 지역으로 주소지를 변경하더라도 연납은 인정된다. 김갑렬 세무2과장은“연납은 쉽고 간편하게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혜택이 가장 큰 1월 연납제도를 통해 공제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상반기 문화관광체육 육성 공모사업 지원계획’을 1월 14일 공고했다. ‘민간보조금 공모사업’은 법인 또는 단체 등 민간단체를 공모 절차에 의해 보조사업자로 선정‧지원 하는 사업을 말한다. 올해 상반기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동일한 7억 원이다. 공모 분야는 문화예술, 관광진흥, 체육지원 사업으로 보조금은 1개 사업별 5000만 원 이내이며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10% 이상이다. 지원 대상은 법령 또는 시 조례상에 지원 규정이 있는 단체 또는 공익활동을 주목적으로 하는 법인이나 단체이다. 자격은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고 법인이 아닌 단체일 경우 대표자나 관리인이 있어야 한다. 다만, 보조금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사업수행이 가능하거나 친목이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또는 특정정당, 선출직 후보를 지지하거나 특정 종교의 교리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단체 운영비, 자본 형성적 경비, 외유성 해외경비를 사업으로 제출하는 경우도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단체는 오는 1월 28일까지 신청서, 사업계획서, 보조사업자 소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민원행정이 각종 내․외부 평가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울산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광역지자체 부문에서 총 5개 등급 중 최고등급인‘가 등급’을 받은 경기도, 대전시에 이어서 두 번째인‘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대 분야 5개 항목 1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울산시는 대부분 항목에서 평가군 평균을 상회하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평가지표 중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민원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등 4개 지표의 경우 모두 만점을 받았다.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중구와 북구, 울주군이 나란히‘나’등급을 받았다. 한편 울산시는 이번 민원서비스 종합성과평가 우수와 함께 ‘울산 120해울이콜센터’가 한국표준협회 주관 ‘2021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에서‘2년 연속 1위’로 선정되었다. 또한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정보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을 향한 시민들의 열기가 높다. 울산시립미술관은 개관(1월 6일) 후 1주일 만에 누적 관람객 1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개관 후 일주일간(6일 ~ 12일·10일 휴무) 집계한 관객수는 개관일 6일 151명, 7일 1,233명, 8일 2,929명, 9일 3,333명, 11일 959명, 12일 826명, 13일 868명 등 총 10,299명이다. 1일 평균 1,471명, 주말 평균 3,100명 이상이다. 총 방문객 중 관외(울산 외부에서 오는 관람객)가 전체의 22%를, 관람객 유형으로는 2인 이상의 가족 단위가 85%를 각각 차지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이 울산시립미술관의 개관에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로 크게 3가지를 꼽는다. ▲ 2011년 건립결정 이후 11년간 기다려온 염원의 미술관이라는 점 ▲미디어 아트 상설장 마련 등 기존의 미술관의 개념을 깬 신(新) 개념의 미디어 아트 전시를 선보인 점 ▲ 울산지역의 상대적으로 부족한 문화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깊은 갈증이 표출된 점 등이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같은 시립미술관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관람객 민원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개선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겨울방학 동안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제1기 겨울방학 대학생멘토링’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대학생멘토링 활동은 40곳(초 30, 중 6, 고 4) 에서 134명의 대학(원)생과 1,100여 명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이 참여한다. 대학생멘토링은 울산 외에도 다른 지역 대학에서 재학 중인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며,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교육복지를 구현할 수 있는 사랑의 교육 나눔 봉사활동이다. 매년 방학 기간만 운영하던 대학생멘토링 활동을 올해부터는 학기 중에도 확대 운영한다. 대학생 멘토는 1~5명 내외의 초·중·고등학생 멘티와 소그룹을 형성하여 정서적․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 과정에 필요한 지적․정서적 도움을 준다. 분야는 학습지도, 돌봄교실지원, 특기적성, 진로지원 등이고 참여한 대학생에게는‘교통비 지급(1일 2만원)’과 ‘교육봉사활동 확인서’가 발급된다. 특히, 일반 대학생멘토링 활동 외 방학에만 운영 중인 ‘귀향멘토링’은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졸업한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진학과 관련한 경험 등을 전수하여 고등학생들에게 실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 관리 및 설비 시설 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식품진흥기금 융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울산광역시 전체 총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5억원으로, 기금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은 식품접객업, 식품제조·가공업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 HACCP 적용업소를 운영하는 영업주로서 위생관리시설을 개선·확충하거나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고자 하는 영업주는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단,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고 1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이미 융자를 받아 상환 잔액이 남아있는 업소는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접객업소 5천만원 이내(화장실만 개선 1천만원 이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억원 이내, △HACCP 적용업소는 2억원 이내이며, 융자 조건은 연리 0.5%로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며, 신용·담보 등은 경남은행 여신규정에 적합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경남은행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여부 확인 후 융자신청서와 함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두 번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 주는 제도로서 1월 연납은 1월분을 제외한 2월~12월분 자동차세 금액에 10% 할인이 적용되며 실질적으로 연9.15%가 할인되며, 3월에는 연7.5%, 6월에는 연5%, 9월에는 연2.5%가 할인되는 제도이다. 기존 연납납부서는 과세대상에 대한 세액과 납부기한 등이 작게 표기돼 있어,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납세자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었다. 이에 울산남구는 납세자들에게 납세편익을 제공하고자 차량번호, 과세대상, 세액산출내역을 상부에 배치하고, 납부금액과 납부기한을 크게 해 가독성을 높이는 맞춤형 고지서를 제작해 납세자의 세무행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자 노력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자동차세 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또는 인터넷(위택스)으로도 가능하다. 기존 연납한 차량은 다음 해에 별도로 신청하지않아도 납부서가 발송되며, 자동차를 새로 등록한 경우에는 별도 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윤덕권, 김시현 의원은 13일 오전 10시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친환경 전기택시 보급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와 울산개인택시조합 백형선 이사장, 범서콜 김진수 회장, 박정열 사무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울산개인택시조합 백형선 이사장은 “타 시도에 비해 울산은 전기택시 보급 실적이 미비하다”고 지적하며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범서콜 박정열 사무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탄소감축 효과가 큰 택시의 전기차 전환이 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전기차 보급 수량 중 일정량을 할당하는 택시쿼터제 도입을 제안했다. 또한, 차령, 사업용 차량, 취약계층 등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원기준 마련과 타시도에서 지급하는 택시업종 재난손실보상금, 택시 관련 민원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한 부서 개편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덕권 의원은 “기후위기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전기택시 보급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하며,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책 마련으로 울산시의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구민생활안전보험 보장항목을 추가하고 보장금액도 일부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구민생활안전보험에는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항목이 추가돼 기존 14개에서 15개로 보장 항목이 확대됐다. 또 폭발·화재·붕괴 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등 4개 항목의 보장금액이 1천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됐다. 구민생활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해와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울산 북구에 주민등록을 둔 구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의료사고 법률지원 ▲청소년 유괴·납치·불법감금 보상금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성폭력 상해보상금 ▲가스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다. 보험금 청구 기간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며, 보장 항목에 포함된 사고를 당한 구민은 보험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다음달 3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신고를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자동차세 연세액의 약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 북구는 신고 납세자 편의제공을 위해 연납 전용 창구를 운영한다. 단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연납이 취소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납부기한을 꼭 지켜야 한다. 한편 북구는 지난 10일 전년도 연납 차량에 대한 고지서 4만3천835건을 발송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1월 13일 오후 1시 맛간장 판매 수익금 10만원을 대송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산야초 및 각종과일 등 3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직접 맛간장을 만들었으며, 판매한 수익금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정금분 대송동 여성자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오정임 대송동장은 “항상 주변에 이웃을 위해 도와주시는 여성자원봉사회원께 감사를 드리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 첫 출발에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2 '아츠홀릭 ‘판’'의 연간 공연 목록(라인업)을 공개했다. '아츠홀릭 ‘판’'은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예술성을 담보한 다양한 공연을 상설로 소개하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 클래식과 국악, 재즈, 대중음악 등 다양한 분야(장르)의 예술가(아티스트) 가운데 가장 역량 있는 주요 예술가(아티스트) 10명을 선정해 총 10개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먼저 클래식 분야에서는 3월에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 6월에 조재혁 피아노 리사이틀, 10월에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피아노 리사이틀 총 3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3월에는 세계적인 피아노 제작사인 스타인웨이가 국제 피아노콩쿠르 수상자 가운데 뛰어난 예술가(아티스트)를 선발해 연주회를 후원하는 ‘스타인웨이 위너 콘서트’로 박재홍 피아노 리사이틀이 열린다. 피아니스트 박재홍은 2021년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4개의 특별상을 받으며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6월에는 흠잡을 데 없는 기술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3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2022년 제1회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례결정위원회는 학대피해아동의 시설 입소, 보호대상아동의 가정위탁 일시중지 등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중구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위원장인 이경희 여성가족과장 및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중구는 지난해 총 6차례의 사례결정위원회를 열고 다양한 아동 보호조치를 결정했으며, 올해는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재근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을 추가로 위원으로 선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아동 이익 최우선의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아동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서는 사례결정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례결정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권리 구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은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8,442건, 16억7천1백만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822건, 3천8백만원(2.3%) 증가한 것으로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통신판매업 증가가 주요인으로 나타났다.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허가·인가 등을 소지한 자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제1종 67,500원 ~ 제5종 18,000원으로 구분하여 차등 부과된다. 납부는 오는 16일부터 2월 3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또는 CD/ATM기 및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나 지방세입계좌로 이체도 가능하다. 남구 관계자는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이용해 쉽고 편리하게 등록면허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 가산금을 부담하게 되므로 납기 내 납부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13일 경북 울릉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고 두 지역 공동발전과 민간교류 확대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날 울릉군청에서 지역 공무원과 사회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하고 상생교류와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자치단체는 행정·경제·문화·관광·체육 등 실천가능한 분야부터 교류를 시작해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고 읍면동 민간단체 교류활동을 지원하는 등 친선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각종 축제 상호참여 등 두 지역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조선시대부터 울산이 독도수호 활동의 거점이었다는 사실은 역사 자료에서 확인할 수 있고, 울산 출신 박어둔이 안용복과 함께 독도 수호에 앞장선 기록도 있다”고 소개하며 “오늘 협약을 통해 두 지역이 21세기 환동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적 관광 중심지로 함께 도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우호교류 협약으로 울릉군은 남구의 9번째 국내 교류도시가 됐다. 남구는 서울 서초구, 경북 청도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수실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울산지역본부와 ‘울주군 노사공감센터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총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4년 12월까지 약 3년 동안 노사공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노사공감센터(온산읍 덕신로 217, 온산프라자 2층)는 노동자의 근로조건 향상 및 근로의욕 고취를 통한 노동자의 복리증진과 노사 간 협력의 상생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노동자 실태조사 및 연구, 노동자에 대한 법률지원 및 상담, 기업 애로사항 상담, 취업 정보 제공 등으로 다양한 노사 지원 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노사공감센터가 노사 간의 마찰을 예방하고 협력과 상생의 문화 정착은 물론 노동자 처우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노사가 더불어 행복하게 공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달 ‘사립유치원 인사업무 길라잡이’를 제작해 보급함에 따라,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한 인사 실무 연수를 94개 사립유치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14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는 사립유치원 인사 업무 길라잡이에 있는 교원 임용, 원장 자격 인정 제도, 교원 복무, 교원 징계 등을 중점적으로 안내한다. 한편,‘사립유치원 인사업무 길라잡이’에는 교원 임용 절차, 임용 요건, 면직 처리, 교원 복무 등을 싣고, 특히 임용과 면직에 따른 문서 처리 서식을 포함해 인사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에서 손쉽게 활용하도록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 현장의 고충과 의견 등을 반영한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인사업무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여 사립유치원 교원의 권익이 증진되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민원서비스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전국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년여 기간 동안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고충민원처리, 민원만족도 5개 항목에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했다. 울산시교육청은 평가 항목인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부문에서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계획 수립의 적절성, 기관장의 대내외 민원행정 성과, 민원행정 관리 조직, 사회적 가치 구현 등 4개 지표에서 모두 만점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점수는 2019년 82점, 2020년 85.67점, 2021년 91.04점으로 해마다 상승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대상자 민원서비스 강화, 교육민원 원스톱 서비스 확대,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검정고시 제증명 즉시 발급시스템, 학원․교습소․개인과외 등록증 택배 서비스, 제증명발급 ‘진동벨’ 안내 서비스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10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연중 상설로 운영되며 다양한 미술 분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아트클래스 ‘예술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아트클래스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중 ‘예술실기’는 울산의 예술가들을 지도강사로 초빙해 미술, 서예, 한국화 등의 장르로 특화된 구성을 하였다. 먼저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과 인체의 구조를 이해하고 표현하는 드로잉 인체 과목으로 추연희, 권영태 서양화가가 진행한다. 유화 분야에는 최명영, 이상민 서양화가와 함께 유화 물감을 활용해서 표현 방법을 습득하고 자연 풍경과 정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려보는 유화 풍경, 유화 정물을 마련했다. 수채화 분야는 수채화의 다양한 기법을 배워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수채화 풍경과 정물을 개설하며 나원찬, 최정임 서양화가가 함께 한다. 또한 서예 분야에는 한글의 멋을 느끼고 서체를 습득해서 붓과 먹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조동래, 김숙례 서예가가 서예 서간체와 서예 한글 과목으로 만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통해 세금누락 분 총 78억 5,600만 원을 추징하는 등 안정적 재정확보 및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관내 기업체 589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355개 법인의 정기세무조사로 40억 7,100만 원,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등 취약 분야 234개 법인의 부분조사로 37억 8,500만 원 등 총 78억 5,600만 원을 추징했다. 이는 지난 2020년 68억 8,600만 원 대비 14.1%P가 증가 한 금액이다. 주요 추징사례를 보면, 회생법인 과점주주 취득 신고누락, 지역주택조합 개발사업 관련 토지분 취득비용 누락, 감면받은 부동산의 사업목적 미사용, 법인세분 지방소득세 전국 안분착오 등이다. 특히 울산시는 세무조사 시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피해기업에는 세무조사 유예, 서면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기업의 세무조사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어려운 기업의 세무조사는 줄이고, 지역주택조합의 부동산 거래 세무조사에 집중하는 등 탄력적 세무조사로 전년대비 114.1%의 실적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자동차세를 미리 내면 연세액의 9.15%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납부시기에 따라 세액을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신청기간과 할인율은 1월에 납부할 경우 9.15%, 3월 7.5%, 6월 5%, 9월 2.5%이며 당월 16일부터 말일 내에 자동차세액을 신고하고 납부해야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구․군청 자동차세 담당부서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인터넷, 스마트폰(스마트위택스)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납부방법은 오는 31일까지 연납고지서를 받아 금융기관, 신용카드, 현금지급기(CD)/현금 자동 입출금기(ATM) 등으로 납부하거나, 인터넷 및 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연내에 다른 시․도로 주소 이전을 할 경우 새로운 주소지에서 자동차세를 추가로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또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비영리민간단체의 건전하고 자발적인 성장과 공익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2022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같은 5억 원 수준이다. 공모사업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2년 1월 13일) 기준 울산시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이며 선정된 단체는 1개 사업에 최저 300만 원~최고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자부담은 보조금 지원 금액의 5% 이상) 다만,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중앙부처, 구․군 등 다른 행정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받을 예정인 단체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모사업 유형은 △사회통합 △사회복지 및 출산장려 △시민사회 △생태·환경 △평화협력 및 국가안보 △사회안전 등 6개 분야이다. 올해 사업추진 기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하여 선거일 전 60일 제한기간을 제외한 오는 3월 10일부터 4월 1일까지,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다. 신청방법은 단체소개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오는 1월 17일부터 2월 3일까지 울산시청 시민소통협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44675,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어린이집 이용 학부모들의 알권리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정보 공개는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을 통해 실시되며 어린이집의 정보변경 내요을 수시로 반영해 최선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게 된다. 정보 열람은 어린이집정보공개포털에서 이용하고자 하는 어린이집 유형, 야간연장·24시간·장애아통합·시간제보육 등 보육서비스, 열린 및 공공형어린이집 해당 유무, 평가정보 등을 검색할 수 있고, 어린이집 간 비교도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집에서는 기본현황, 교육·보육과정, 예결산 등 회계, 영양 및 환경 위생, 안전교육·안전점검, 평가, 위반내역 등 9개 항목과 36가지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세부 정보는 연장보육반 정·현원, 시시티브이(CCTV) 시설현황, 보육교사의 현 기관 근속연수, 특별활동, 제공서비스, 위반내역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보공개 내실화로 어린이집을 보내는 부모의 알권리 보장 및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도 어린이집, 부모들과 소통하며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12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관계 공무원, 용역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리체험관 운영 및 리모델링 방안 컨설팅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소리체험관 운영 및 리모델링 방안 컨설팅용역’은 출렁다리의 성공적인 개통에 이어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조성, 어풍대 스카이워크 건설 추진 등 바다체험형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 동구가 기존 소리체험관 시설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동구의 대표적인 바다 관광지 슬도에 자리한 소리체험관을 거점관광지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유사 사례 분석을 통하여 최신 관광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 적용 가능성을 분석한다. 그리고 향후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소리체험관의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소리체험관’이 동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관광경쟁력을 가지고 주변 관광지와 시너지효과를 내는 새로운 시설로 거듭 날 수 있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공동주택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 경감과 노후한 공용시설 보수로 쾌적한 주거환경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사업비 7억원으로 2022년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2022년 1월 11일 지원신청 공고 후 2022년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15일간 사업신청서 접수를 받아 4월말에 지원단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대상은 사용승인 이후 1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단지로서 어린이놀이터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주차시설 확충 사업, 경로당의 보수, 단지 내 장애인 편의서설 설치 사업, 단지내 도로 및 가로등 유지보수, 50세대 이하 공동주택 도색, 옥상방수, 복리·부대시설의 에너지 절감시설의 설치 및 유지보수,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위한 휴게시설 설치 및 환경개선사업, 그 밖에 구청장이 공익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시설 및 사업 등에 단지별로 1,000만원~6,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2022년에는 재해 및 재난이 우려되는 공용시설물에 대한 보수‧보강, 비상발전기 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와 같은 화재예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방의회의 오랜 염원이었던 의회 인사권 독립이 1월 13일자로 시행된다. 1991년 지방의회제도가 부활된 이후 지방자치법이 32년 만에 전면개정되었는데, 그 중 핵심이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장 권한이었던 의회 사무직원 인사권이 의회 의장으로 변경되어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 기능이 한층 강화되므로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확대될 것이다. 또한 의회 직원들은 과거와 같이 집행부와 순환보직 형식으로 인사이동이 되지 않고 의회에 계속해서 근무함에 따라 전문성이 강화되어 의원들의 의정역량도 함께 향상될 것이다. 이처럼, 지방의회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여 울산광역시의회에서는 인사권 독립의 첫날인 13일 의회 인사권 독립과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하여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병석 의장은 “오랜 기다림 끝에 어렵게 이룬 의회 인사권 독립이다. 새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의원, 직원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여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고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공무원법','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등 후속법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의 한 병원에서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김현수 씨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현수 씨는 12일 오전 10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후원 절차와 방법 등을 문의한 뒤,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오는 6월까지 매월 현금 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김현수 씨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필요한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한 뒤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학생 2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최근 저소득가정 자녀들에게 학원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이렇게 기부에 나셔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자분의 뜻에 따라 전해주신 후원금을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 주민들을 위한 ‘다전 뚝딱이 공구대여소’가 문을 열었다.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은 12일 오후 2시 다운신진경로당에서 ‘다전 뚝딱이 공구대여소’ 현판식을 갖고 공구대여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전행복발전소는 ‘울산형 마을만들기 시범마을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성된 협동조합으로 지난해 10월 15일 개소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으며 지속 가능한 공동체 발전을 목표로 마을 활동가 양성, 마을관리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전행복발전소는 공구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앞으로 택배 보관함 운영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창욱 다전행복발전소 협동조합 이사장은 “다전행복발전소는 살기 좋은 다운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택배 보관함 운영,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운영 등 다양한 부문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2일 오후 3시 학성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했다.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이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학성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드리 행복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후원물품도 아름드리 행복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명절 음식 전달, 찾아가는 빨래방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광석 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주변을 더욱 세심히 살피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장언순 학성동장은“아름드리 행복냉장고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뜻 후원물품을 기부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약사동 행정복지센터가 12일 오후 3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울산큰애기 사랑나눔 냉장고’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해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을 맡은 약사동 통장회 회원 및 하나로로타리클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울산큰애기 사랑나눔 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 및 생필품 등을 기부하고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약사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회 회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사랑나눔 냉장고를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약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이자 건축사사무소 큐브 대표인 박태혁 대표는 사랑나눔 냉장고 운영지원금 200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냉장고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용영 약사동 통장회장은 “사랑나눔 냉장고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기부물품 및 위생관리에 힘쓰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나눔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물품을 기부하고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는 대신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사랑나눔 냉장고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BNY푸드가 12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0만 원 상당의 양념고기(2kg) 38팩과 삼겹살 9팩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양승현 BNY푸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후원받은 식품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승현 BNY푸드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에게 생활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고 주거환경개선 및 돌봄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중구에서 추천한 취약계층 가운데 대상자를 선발해, 이들에게 매달 600만 원, 1년 동안 총 7,200만 원의 상당의 다양한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희망나눔동행, 디딤돌봉사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와 함께 취약계층 가정의 벽지와 장판 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안부 확인·정서지원을 위한 돌봄 봉사 등도 함께 추진한다. 앞서 중구와 롯데삼동복지재단은 지난해 두드림 물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계층 275가구에 TV와 세탁기, 전기장판, 선풍기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또 주거 취약계층 7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돌봄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주민들이 편리하게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추진한다. 중구는 우선 고령 납세자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를 제작한다. 큰 글씨 고지서에는 납부 금액과 납부기한, 가상 계좌 등이 중앙에 배치되어 있고, 활자도 크게 인쇄돼있어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대면으로 편리하게 고지서를 받아볼 수 있는 전자송달 제도도 적극 추진한다. 전자송달 제도는 기존에 우편으로 받아보던 종이 고지서를 위택스, 금융사 앱, 신용카드사 앱, 카카오페이, 네이버, 페이코 등 간편결제사 앱을 통해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전자 송달신청 시 150원, 자동이체까지 신청할 경우 50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납세고지서 전면에 QR코드를 삽입해 각종 시책과 지역 명소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추진해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신뢰받는 세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2동 소재 청운오리식당은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수요일 저소득 독거어르신 16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점심을 제공한다. ‘청운오리식당’ 이재숙 대표는 “코로나19로 경로식당 이용이 어렵고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어르신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히고, 1월 12일 어르신에게 정성이 담긴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자리를 처음으로 마련했다. 이재숙 대표는 “평소 이웃과 음식을 나누고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소외된 독거어르신을 위한 점심을 대접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코로나 19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 더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가온누리봉사대는 1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 및 후원금으로 마련한 8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동구지역 저소득층을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가온누리 봉사대는 지역 주민 5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관내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소규모 집수리 등 이웃돕기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군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한부모가정에 장학금 8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만 65세 이상 울산시 거주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하는 분에 한하여 생애 1회 1인당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 경찰서 방문하여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별도 인센티브를 신청하는 제도를 간소화 하여 2021년 3월부터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면허를 반납하면 1인당 10만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원스톱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2021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따른 교통카드 지급건수가 총 190건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2022년도에는 확대해 지속추진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2일 송정동 강남더케이의원과 함께 취업준비 여성들을 위한 미니매칭데이를 열었다. 3월에 개소 예정인 강남더케이의원은 15명의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를 채용할 계획으로, 이날 북구여성새일센터에서 열린 미니매칭데이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북구 친환경급식지원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업준비교실 무료교육, 취업상담, 직업훈련, 취업연계, 구직자 사후관리 등 원스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취업준비교실에서는 MBTI검사와 직업선호도 검사, 재취업준비도 검사, 이력서 코칭,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등을 진행하고, 증명사진 무료촬영과 교통비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취업 상담 등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화로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매년 군민의 호응을 얻고 있는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올해도 실시한다. 수거보상제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군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주는 제도이다.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 관내 주민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거 전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교육을 받고 불법 유동광고물을 수거하면 된다. 신청은 매월 둘째주, 넷째주 화요일에 6개 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수거 대상은 불법 현수막(1,000원), 벽보(50원), 홍보형 전단(20원), 명함형 전단지(5원)이며, 1인 1회 보상 최고 한도액은 5만 원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주요 도로변의 게릴라성 분양 홍보 현수막, 상가 밀집지역에 무차별적으로 뿌려지는 명함형 전단지, 주거지역에 난립한 벽보 등을 행정의 정비와 단속만으로는 근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로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롯데삼동복지재단이 후원하고 울주군과 울주군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하는‘2022년 두드림 물품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두드림 물품지원사업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타 저소득(장애인, 다문화 등)가구에 맞춤형 물품 지원, 환경개선,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말까지 7천 2백만원의 사업비가 책정되어 있으며, 1세대당 30만원 상당의 맞춤형 필요물품(TV, 냉장고, 세탁기, 라면 등 51종)을 롯데삼동복지재단에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삼동복지재단 관계자는“두드림 물품지원사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