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월 15일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1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이하여 띠와 관련된 열두 동물의 특성과 의미를 알아본다. 체험은 호랑이 달력을 만들어 보며 올 한 해 계획을 세워보고, 호랑이 가훈쓰기를 통해 가족의 올해 목표를 정하는 것으로 진행한다. 교육신청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2가족(회당 6가족) 선착순 마감된다. 신형석 울산박물관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가족 간의 띠동물도 알아보고, 즐거운 한 해를 계획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호랑이의 기상처럼 힘차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 철도 100주년을 기념하는 ‘새롭게 보는 울산 철도 100년’과 울산의 대표적인 청동기시대 유적을 주제로 하는 ‘한국 최초의 환호 유적, 울주 검단리’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6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울산의 노·사·민·정 대표자들의 모임인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 제18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에 대해 심의한다. 심의 결과는 향후 ‘경제사회노동 화백회의’에서 결정되면 고용노동부로 제출하게 된다. ‘2022년도 고용안정 선제대응 묶음(패키지)사업 계획(안)’은 울산시, 북구, 울주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난 2021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다. 사업 계획은 3개 계획(프로젝트), 7개 세부사업, 8개 세부 단위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사업비는 412억 원(국비 330억 원, 지방비 82억 원)이며 올해 사업비는 86억 원(국비 69억 원, 지방비 1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을 보면, 미래차 분야 창업기업 고용 활성화,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사업화 장려금 지원, 노사민정 협치(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고용안정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노사안정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성공을 위해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총괄운영센터와 7개 지역기업이 뭉쳤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혁신인재양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중 울산대학교에서 추진하는 ‘미래모빌리티’, ‘저탄소그린에너지’ 분야의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와 울산대학교,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 및 현대중공업, 현대건설기계, 에스케이(SK)에너지, 롯데케미칼, 금호석유화학, 태광산업, ㈜한주 등 7개 기업이 참석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우수인재 양성과 채용 확대, 교육과정 개발 및 신기술 개발에 울산시와 총괄운영센터, 울산대학교 및 참여기업의 공동 협력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참여기업은 산업체 전문인력 활용과 직무실습(인턴십) 제공 등에 협력하고, 대학은 기업맞춤형 교과 과정(커리큘럼) 운영과 실습기자재 등 연구기반 지원에 적극 협조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특히 현대중공업의 경우, 울산대학교와 올해부터 8주간의 학내 실습생(인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Glass Fiber Reinforced Plastics Rebar) 생산공장이 울산에 신설된다. 울산시와 ㈜케이씨엠티(대표이사 김준영)는 1월 6일 오전 10시 상황실(본관 7층)에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신설’ 투자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양해각서에 따르면 ㈜케이씨엠티는 울산시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시설 신설에 적극 투자하여 관내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고 울산시는 케이씨엠티의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케이씨엠티는 사업비 총 438억 원을 투자하여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내에 토지면적 3만 7,377㎡, 연면적 2만 5,520㎡의 규모로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 소재 리바 생산공장을 2022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3년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유리섬유강화플라스틱은 유리섬유를 보강한 플라스틱으로 철과 비교하여 무게는 1/4 수준인데 반해, 강도는 2배 이상으로 녹슬지 않고 열변형이 없으며 가공이 쉽다. 해외에서는 10여 년 전부터 건축·토목 자재, 자동차·항공기 부품, 안전모(헬멧) 등에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회장 김차옥)가 5일 오전 10시 10분 중구청 2층 구청장실을 방문해 새해맞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변종언 중구 재향군인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차옥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힘차게 새해를 시작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나눔의 온정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중구 재향군인회여성회의 따뜻한 마음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도시성장과 발전의 지침서가 될 울산 2040 이상(비전)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20년을 향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포되는 ‘울산 2040 계획’은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신산업도시’, ‘초광역거점도시’, ‘그린안전도시’, ‘포용복지도시’, ‘창의문화도시’ 등 5개 목표도시를 담고 있다. ‘미래신산업도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스마트 대전환하고, 탄소중립·게놈바이오 산업 등을 육성하여 첨단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IT)기반 도시 기반(인프라)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스마트대전환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실현한다. 또한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등 울산 그린에너지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의문화도시’는 풍부한 문화·관광·체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를 뜻한다. 반구대암각화 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시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울산시립미술관’이 마침내 개관한다. 울산 최초의 공공미술관인 울산시립미술관은 1월 6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날인 7일부터 시민에게 개방돼 전시 관람을 시작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울산동헌과 인접한 중구 도서관길 72(북정동)에 자리 잡았으며, 3개의 전시실과 함께 공공미술관 최초의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XR랩)을 갖추고 있다. 미디어아트 중심의 ‘미래형 미술관’을 표방하며, 지역정체성을 바탕으로 자연과 기술, 산업과 예술의 조화를 모색하는 전시와 사업으로 세계적인 글로컬 미술관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첫 개관 전시로는, 모두 5개의 전시가 마련됐다. 먼저 개관특별전은 ‘포스트 네이처: 친애하는 자연에게’이다. 산업수도에서 생태·문화·관광이 공존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울산의 정체성이 담긴 전시로, 기술과 자연이 공존을 넘어 융합을 이루는 세계를 제시한다. 이 전시에서 백남준 작가의 ‘수풀 속 새장, 숲의 계시록’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울산시립미술관 1전시실과 2전시실에서 오는 4월 10일까지 전시된다. 실감 미디어아트 전용관에서는 ‘블랙 앤드 라이트: 알도 탐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사모임인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1월 5일 오후 2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이날 저소득가정 어린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 성금은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씩 전달된다. '사랑을 베푸는 사람들'은 지난 2016년 9월에 창단한 봉사단체로 동구지역 30~40대 주민 28명이 활동하고 있다. 어린이 교육시설 보수, 지역아동센터 후원 등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동구의 지역아동센터 2곳에 각 50만원을 후원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방어진항 교통 및 보행 환경개선을 위하여 전 구간에 대하여 어구 정리선, 차량 주행 유도선, 주차선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최근 준공했다. 방어진항 내 물양장은 어업인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선박하역은 물론 도로 및 주차시설 등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구분이 되어 있지 않아 차량 운전자 및 보행자들의 통행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 등이 있었다. 동구청은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방어진항 전 구간 총 길이 1.4㎞에 대해 주행 혼선으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행 유도선, 어구 정리를 위한 어구 정리선,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주차장의 주차선 등을 그어 공간을 분리함으로서 어항 환경을 크게 개선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개선으로 인해 방어진항의 교통안전여건 및 보행자 통행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개선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강동중앙공원에서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 조성 기공식을 열었다.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각종 그물놀이터로 구성돼 앞으로 강동을 대표하는 어린이 놀이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지난해 강동중앙공원을 산하지구도시개발조합으로부터 이관받아 관리하고 있으나 공원 내 놀이시설과 경관시설, 쉼터와 수목식재 등이 부족해 공원시설 개선에 대한 주민 건의가 이어져 왔다. 이에 따라 북구는 지난해 구비 1억원을 편성해 파고라쉼터 10곳과 경관등을 설치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한 강동중앙공원 개선을 위한 종합계획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 따르면 강동중앙공원은 4개 블록으로 구분돼 블록별 특화공원으로 조성된다. 바닷가와 접해 있는 4공원은 젊음의 공원으로 소공연장, 청소년의집, 바닥분수, 열린광장과 빅플라워 경관조명 등이 설치돼 있으며, 향후 원형음악분수를 설치해 생동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어린이 모험조합놀이터 기공식이 열린 3공원은 어린이특화공원으로, 미로정원과 함께 다양한 수목식재로 그늘과 쉼터가 조성된다. 또 3공원과 4공원 사이 도로 위에는 보행인도교를 설치해 이동 편의성을 돕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2021년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사업에 만족도를 설문조사 한 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84.4%로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울산교육정책 이해에 도움이 됐다’ ‘교육현안에 궁금증을 해소했다’ 등의 긍정적인 답변이 많아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사업이 시민들의 울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설문은 지난해 25회(제57회~81회)에 걸쳐 개최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참석자 중 개인정보를 제공한 24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했고, 181명이 응답했다. 객관식 질문 9항목과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2021년 한 해 동안 실시한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사업 현황을 분석하고 사업 만족도를 조사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사업의 만족도 질문에는 매우 만족(44.4%), 만족(40%)으로 84.4%가 긍정 평가를 내렸다. 가장 관심 있는 울산교육정책을 묻는 항목에서는 기초학력보장(교육격차해소)(19.9%), 학생중심수업(18.8%), 안전한 학교(14.4%), 교육복지(9.4%), 교육환경개선(8.8%), 진로교육(7.2%), 혁신교육(6.6) 등을 우선순위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군 청사 주차장 차단기에 경찰, 소방차 등 긴급자동차의 자동 진, 출입이 가능하도록 시스템 기능개선을 시범적으로 완료하고 인증스티커를 부착했다고 5일 밝혔다. '긴급자동차 자동 진, 출입 시스템'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으로 현장 출동하는 경찰, 소방, 119구급차를 대상으로 998~999로 시작하는 전용 번호판 부여하고 차단기 기능개선으로 긴급 상황 시 무인 주차차단기가 설치된 구역(공공청사, 공동주택 등)에 긴급차량 자동 통과로 골든 타임을 확보하는 제도이다. 울주군은 울산시와 함께 2021년 행정안전부 주민 생활 혁신사례 확산지원 7대 중점과제 중‘긴급자동차 자동 진, 출입 시스템 구축’공모사업의 시범 지지체(전국 6개)로 선정되어 주민 홍보와 인증스티커 제작 예산을 지원받았다. 무인 차단기가 설치된 아파트와 상가 등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차단기 기능 개선을 완료한 경우, 군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인증스티커 수령이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공공청사를 시작으로 해당 시스템 도입은 긴급차량의 신속한 진입으로 응급 상황에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 무인 차단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5일 두동면에서(두동면 칠조2길 10-24) 치술령 드림팜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술령 드림팜은 새싹삼 공중재배기를 이용해 새싹삼을 재배한 뒤 공급기업에서 전량 수매함에 따라 농가는 재배에만 집중할 수 있는 모델이다. 더욱이, 해당 농가는 정년을 마치고 귀농귀촌하여 스마트팜 창업으로 인생 2모작시대를 시작함에 따라 귀농귀촌의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주군은'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의 시작과 동시에'스마트팜 보급 확산사업'을 진행해 농가 보급과 전후방 기술지원, 유통지원을 통해 미래형 농업의 새로운 생태계 조성에 선두주자로 발돋움 하기 위해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선호 군수는“4차 산업혁명 시대 우리의 먹거리 환경과 선순환 일자리 창출의 변화가 우리 눈앞에 보여지고 있으며, 스마트팜 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해 도시농업과 귀농 귀촌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이 2021년 재정집행 결과 전국 최상위권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교육부의 재정집행 목표인 2조50억원(96.0%) 대비 353억원(1.7%P) 초과한 2조403억원(97.7%)을 집행하였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전국 3위에 해당하고, 교육부 목표액의 초과 달성에 따라 성과장려금 50억원을 추가로 확보하였다. 울산교육청은 재정집행 목표의 초과 달성을 위하여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 맞춤형복지비의 전액 사용, 선금·기성금·준공금 등 각종 건설비의 신속 집행, 물품 및 기자재의 선구매를 추진하였고, 지역 소상공인 돕기를 위한 선결제 등 ‘착한소비 운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이러한 실적에 대해 울산교육청에서는 시설사업비의 예산 편성방법 개선을 주요인으로 꼽고 있다. 시설사업비의 경우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이유로 대부분 겨울방학에 진행되고 이로 인해 매년 불가피하게 이·불용액이 발생한다. 이러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울산교육청에서는 예산부서, 시설부서, 계약부서 등의 협업을 이끌어내 ‘시설사업비 예산 편성 및 집행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핵심은 2년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28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매년 3·9월 연 2회 납부하던 부담금을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로, 유로5 및 유로6(저공해인증) 차량은 부과가 면제되며, 그 밖에 경유 차량은 매연저감장치 부착 후 3년간 부과금이 면제된다. 차량소유권 변동사항이 없는 기존 연납 신청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1월에 10% 감면된 연납고지서를 받게 되며 고지서 수령 후 금융기관 납부, 은행CD/ATM 이용, 인터넷 위택스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납부,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납부하면 된다. 신규 신청의 경우 1월 16일부터 위택스 간소화 페이지에서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 후 납부하거나 북구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신청 후 가상계좌를 통해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간은 16일부터 2월 3일까지며, 신청 후 납부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월과 9월에 정기분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일 대회의실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선포식에는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의회 의원, 아동·청소년 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아동권리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인증서 전달, 선포문 낭독, 인증 퍼포먼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ies)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에게 친화적인 환경을 갖춘 지자체를 말한다. 북구는 지난 3년 동안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울산에서는 최초로, 전국 지자체 중에서는 65번째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기간은 2025년 12월 20일까지로 4년이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준 관계자와 주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아동이 존중받고, 아동이 중심이 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북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오는 2025년까지 아동이 존중받는 아동행복도시 북구를 조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월 5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도시성장과 발전의 지침서가 될 울산 2040 이상(비전)을 공개하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를 비롯해 지역 정치권 관계자, 각계각층의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20년을 향한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이날 선포되는 ‘울산 2040 계획’은 ‘시민이 꿈꾸는 행복도시 울산’을 이상(비전)으로 설정하고, ‘미래신산업도시’, ‘초광역거점도시’, ‘그린안전도시’, ‘포용복지도시’, ‘창의문화도시’ 등 5개 목표도시를 담고 있다. ‘미래신산업도시’는 기존 주력산업을 스마트 대전환하고, 탄소중립·게놈바이오 산업 등을 육성하여 첨단 일자리를 창출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이와 관련해 정보통신(IT)기반 도시 기반(인프라) 및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자동차·조선·화학 산업의 스마트대전환을 통한 제조업 혁신을 실현한다. 또한 수소,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 등 울산 그린에너지 신산업을 일으켜 일자리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창의문화도시’는 풍부한 문화·관광·체육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미래 도시를 뜻한다. 반구대암각화 세계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2021년 고래문화특구 주요시설 4곳(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웰리키즈랜드)에 대한 운영결산을 실시한 결과, 방문인원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 비해 97%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2021년 전체 방문인원은 413,425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첫해인 2020년 240,429명보다는 172% 수준으로 방문객이 증가했고, 코로나19 발생이전인 2019년 739,541명에 비해서는 55.9% 수준으로 집계됐다. 2021년 상반기의 경우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2차례 운영중단(총69일)을 했으나 백신 접종률 확대, 대체공휴일 운영, 위드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하반기부터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지난 9월과 11월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15% 정도 방문객이 증가한 바 있다. 고래박물관은 E-뮤지엄, AR․AI 도슨트 서비스 등 비대면 관람 프로그램 개발, 생태체험관은 고래문화특구 대표 프로그램인 고래생태설명회 운영 재개,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2020년에 신규 콘텐츠 보강을 위해 설치한 거울의 방, 미로놀이터, 브릭체험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유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평생학습 비대면 화상강의를 운영하고 오는 7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대상 과정은 남구 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최신트렌드 (메타버스)’, ‘건강생활실천법’, ‘추억의 팝송·영화인문학’, ‘세계문화여행’ 4개 강좌이다. 수강생들은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으로 본인이 원하는 장소에서 자유롭게 교육을 받을 수 있고, 강사와의 실시간 소통을 통한 능동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하게 된다. 또한, 비대면 강좌를 통해 코로나로 지친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2022년 최신 트렌드 주제와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주제들로 구성하여 주민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 남구 관계자는 “With 코로나 시대를 맞아 평생학습이 제 역할을 하고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화상강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7일부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기타사항은 남구 평생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까지 수탁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은 퇴직한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들의 전문지식과 경험 노하우를 활용해 구민을 위해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서 신중년의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퇴직 신중년들이 민간일자리로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울산 남구는 작년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신중년 전문위원 10명을 선정하여 구직청년에 대해 250건 이상의 컨설팅을 통해 87명을 취업 시키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남구는 작년 성과를 발판으로 올해 역시 구비 1억5천만원을 편성하여 신중년 전문 퇴직인력의 사회적ㆍ경제적 참여 지원 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운영기관 모집은 14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1월말까지 운영기관을 선정해 2월 중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울산 소재 기관으로 경력형 일자리에 관한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기관이면 신청가능하다. 경력형 일자리 사업 분야는 취업지원, 상담 멘토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서휘웅 의원은 3일 오후 '남울주 10만 정주도시 만들기'추진위원회와 함께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내방했다. 이날 방문에서 서휘웅 의원은 온양, 온산, 서생 3개 지역 읍 · 면 대표 임원들과 함께 10만 정주도시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병원, 도로, 주거, 교육, 문화, 관광분야 등 읍 · 면별 다양한 요청사항을 전달하였으며, 특히 광로 38호선 도로개설 조기 착공, 일대 도시개발제한구역 지정 해제 및 재정비, 회야강 친수공간 조성, 목도상록수림 입도 허가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대해 송철호 시장은 “남울주 지역에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출 방지 및 재유입은 울산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특히 지난 11월 우리시가 울주군과 함께 발표한 울주군 남부 발전 방향에 대해 울산시 행정의 총력을 다해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휘웅 의원은 “도시기본계획 재정비시 주민의견 등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남울주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울산시와 적극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지난해 900여 명을 취업으로 연계하며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4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여성새일센터는 2021년 한해 동안 구직상담, 찾아가는 이동상담, 구인업체 발굴로 구인 1천390건, 구직 3천350건을 접수했으며, 2천304명을 대상으로 취업연계 상담을 실시, 9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연계했다. 전년 대비 취업 연계는 18.1%, 취업 성공은 18.9% 증가했다. 센터는 올해 직업훈련 연계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기 위한 집단상담프로그램을 24회 운영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마트나 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28회 진행했다. 또 경력단절여성이 기업 인턴근무 경험을 통해 현장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54명에게 인턴십을 지원했고, 면접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 85명과 동행면접을 실시해 긴장감을 덜어주는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자동차시트제조 · 품질검사원 양성과정, 3D프린터 사무원 양성과정, 보건간호인력 재취업 양성과정 3개 과정을 운영해 44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북구새일센터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취업자가 안정적으로 직장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어린이보호구역 중 최초로 고정식 CCTV를 화암초등학교 정문 인근에 설치하고 새해 1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CCTV를 운영하고 있다. 동구청은 지난해 9월부터 CCTV 설치 행정예고 및 홍보를 시작하고, 지난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을 실시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 이 일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단속 중이다. 어린이보호구역 고정형 CCTV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공휴일은 제외된다. 화암초등학교 주변지역은 통행량이 많은 곳으로, 초등생 등·하교 시 불법주·정차가 빈번하여 단속요청 민원이 많은 지역이었다. 도로교통법 개정과 관련해, 지난 2021년 10월 2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은 주정차 전면 금지되어, 등·하교 시간에도 경찰청장이 정한 승·하차구간 일시정차를 제외하고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시 승용차 기준 12만원의 과태료(일반 주·정차과태료 4만원의 3배)가 부과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내 안전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불법주·정차 단속 고정형 CCTV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므로, 향후 운전자들이 과속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장생포고래박물관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이번 5일 수요일을 시작으로 연말인 12월 28일 수요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다. 장생포고래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 반구대암각화 고래 시계 만들기(1월), ▲ 귀신고래 패각목걸이 만들기(2월), ▲ 점토고래 만들기(3월), ▲ 범고래 모자 만들기(4월)로 구성되며, 5월 이후로는 기존 프로그램들을 순환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3회차로 구성되며, 회차 당 당일 선착순 10명 내외로 해당 프로그램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장생포고래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관람가능시간은 09:00~18:00(매표마감 17:30)이다. 관람정보는 장생포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번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공연 예술계의 최신 경향, ‘영상으로 즐기는 명작무대’라는 주제로 중구문화의전당(관장 한은숙)이 2019년부터 자체 기획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가 새해 더 화려하고 진귀한 작품들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름만으로도 가슴 벅찬 새로운 오페라, 발레, 뮤지컬 등 총 12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상영 예정인 오페라 작품은 총 4편으로, 1월에는 ‘대장간의 합창’, ‘병사들의 합창’ 등 익숙한 선율로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의 사랑받고 있는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가 올해 ‘씨네 스테이지’의 첫 시작을 알린다. 이어서 4월엔 여색에 빠진 16세기 이탈리아 만투아의 한 공작이 자신의 광대 리골레토의 딸 질다를 유혹하면서 생기는 비극,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상영된다. 7월에는 뮤지컬 '라이온 킹'으로 세계를 뒤흔든 미국 여성 연출가 줄리 테이머에 의해 동화적 상상력으로 새롭게 태어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화려한 시각 효과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1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중구 원도심 내 복합 문화공간인 ‘상일상회’(상상이 일상이 되는 우리동네 관광 상생회관) 전시·공연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중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작가, 공연 예술가 등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문을 연 상일상회는 연면적 190.39㎡ 지상 2층 규모의 도심 속 온실형 공간으로 1층은 찻집, 2층은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한 다양한 전시 및 소통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지를 둔 문화예술 분야 개인 및 단체로, 지원 신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시 및 공연 계획서를 작성한 뒤 오는 1월 17일까지 전자우편로 접수하면 된다. 중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여 팀에게 전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공연 및 전시 규모에 따라 홍보비 등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상일상회 공간지원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공간 지원 사업이 코로나19로 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무거초등학교는 3일부터 21일까지 저학년 아동들의 정서조절 능력 향상을 위한 역할 놀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다양한 정서적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이해하고, 적절하게 감정을 조절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역할놀이 프로그램은 11명씩 3개의 그룹으로 나눠 5회로 진행된다. 역할놀이는 상대방으로부터 화가 났을 때, 기분이 나쁜 상황 등에 자아 조절 능력 향상과 친구나 다른 사람들과 친하게 잘 지내기 위한 관계 조절 방법으로 구성됐다. 심정필 교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인간은 매 순간 다양한 정서를 느끼고 그것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살아가는데 기쁨, 만족, 행복 등의 긍정적 정서는 자신의 욕구와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분노, 충동, 우울, 불안 등과 같은 부정적 정서를 적절히 다루지 못하면 삶의 다양한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어릴 때부터 정서조절 역량을 키우는 일이 매우 중요해서 이번 프로그램이 아동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과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5일 오전 10시 2022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전형 합격자 7,592명을 발표한다고 4일 밝혔다. 2022학년도 후기 일반고등학교 정원 내 합격자는 체육특기자 98명을 포함한 7,592명이며, 정원 외 합격자는 국가유공자 자녀 15명, 특례 입학자 7명, 특수교육대상자 120명을 포함한 142명으로 최종합격자는 7,734명이고 탈락자는 175명이다. 합격여부는 5일 오전 10시 출신 중학교와 시교육청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자신의 중학교, 생년월일, 성명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다. 울산교육청은 4일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표 등 8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정 순번을 정하기 위한 기준번호를 추첨했다. 배정학교는 오는 27일 오전 10시에 소속 중학교와 울산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후기 일반고등학교 불합격생 175명은 울산예술고, 울산기술공업고, 울산미용예술고, 울산상업고, 울산산업고, 울산여자상업고의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있다. 울산예술고를 포함한 6개 고등학교의 추가모집 인원은 211명이며, 자세한 모집인원과 전형일정 등은 교육청 홈페이지나 각 학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에서 4일 이선호 군수,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0만원 상당의 한우 불고기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인철 한우협회 지회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준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어려운 소외계층 가정에 훈훈한 정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1월 4일자로 지방부이사관으로의 승진 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최종길 정책관,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김명환 울산남부도서관장이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최종길 정책관, 박종화 울주도서관장, 김명환 울산남부도서관장은 각각 교육여건개선과장, 재정복지과장, 노사협력과장을 역임하고 2022년 1월 1일자 정기인사 시 현 보직에 임명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교육청은 학교 특색 예술교육 활동을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여 1학생 1예술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색 있는 학교 예술교육 활동은 그동안 진행해 온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적극적인 예술교육 활동 지원과 다양한 예술 활동 프로그램 및 예술공간 마련을 통해 학생의 예술 감수성을 함양시키며 학교 현장의 맞춤형 예술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원방법은 전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 신청을 받아 40교를 선정하여 교당 1천만원을 지원하여 학교별 특색에 맞게 학교 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학교별 운영 방법은 1학생 1예술 활동을 개설하여 학교 자체 예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코로나19로부터 정서․심리 지원을 위한 예술중점 교육회복 프로그램 운영, 예술전문가와 함께하는 교육과정 연계 예술 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다. 향후 이를 통해 얻어진 프로그램은 다른 학교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일반화 자료를 개발하여 공유할 계획이며 결과물은 온라인이나 교육청 내 새롭게 구축한 꽃마루 갤러리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월부터 6월까지 ‘2022년 상반기 청소년서가 북큐레이션’을 주제로 ‘내 성격대로 읽는다, 엠비티아이(MBTI)’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엠비티아이(MBTI) 검사(테스트)를 통해 16가지 유형의 성격에 맞는 청소년 도서를 추천한다. 1월~3월까지 내향형 8가지 유형과 외향향의 8가지 유형으로 자신의 유형에 따라 각 세 권씩의 책을 추천해 전시하고, 4월~6월에는 같은 방식으로 성격 유형에 따른 새로운 책들로 교체된다. 먼저 내향형으로 호기심 많은 예술가형인 아이에스에프피(ISFP)형에는 손원평의 '아몬드'를, 선의의 옹호자인 아이엔에프제이(INFJ)형은 이기주의 '언어의 온도', 용의주도한 전략가인 아이엔티제이(INTJ)형은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를 추천한다. 또한 외향형으로 모험을 즐기는 사업가형인 이에스티피(ESTP)는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 논쟁을 즐기는 변론가인 이엔티피(ENTP)형은 이영숙의 '식탁 위의 세계사'를 추천한다. 전시도서는 모두 48권이며 종합자료실 청소년서가 북큐네이션 구역(코너)에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자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해 기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 ․ 관리하도록 하는 '농지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지난해 10월 14일 개정 ․ 공포되어 올해 4월 15일부터 시행된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현행 농업인(세대)에서 필지별 농지로 변경하고 △작성 대상은 1,000㎡ 이상에서 면적 제한을 폐지 모든 농지가 해당하며 △농지 소재지 행정기관에서 작성․관리하게 된다. 이는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관리되도록 하여 효율적인 농지관리를 하기 위한 것이다. 필지별 대장으로 전환 시에는 개인정보 관리보다는 개별 농지정보 관리로 공부의 성격이 변경되고 등기부등본 등 타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가 확대되어 대국민 정보 활용 및 알권리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지대장’으로 명칭의 변경은 2022년 8월 18일부터 시행된다. 울산시는 새로운 제도 시행에 따른 민원불편 사항이 없도록 농업인과 농지원부 활용기관에게 제도개선 사항을 안내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농지원부가 있던 농업인에게는 제도개선 사항을 우편, 홍보물 등을 통해 안내하여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지역 연간 수출액이 760억 달러를 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공개된 울산세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지역 수출액은 762억 달러(통관기준, 잠정치)로 2015년 729억 달러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매월 중순 경 발표하는 확정치와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 수출액 730억 달러 이상 달성은 확실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첫 수출 26만 달러를 시작으로, 2011년에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수출액 1,0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출도시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지난 2011년 최고 정점 이후 조선경기 침체, 국제유가 하락 등의 악재로 인해 2012년부터 수출액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기 시작,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2006년 수준(549억 달러)인 561억 달러까지 떨어졌다. 울산은 2015년 조선업 위기 이후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신청 등을 통한 정부 지원으로 힘겨운 싸움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도 2020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위기와 국제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2022년 새해 업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2022년 1월 3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 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2년 새해는 지혜롭고 민첩한 ‘검은 호랑이의 해’인 임인년이다. 여러분 모두에게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전해져 희망차고 행복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 “지난 한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로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감염병으로 인한 일상의 불편을 기꺼이 감내하고, 구 행정에 아낌없는 협조를 해준 주민 여러분 덕분에 일상으로 조금씩 회복하고 있다. 지금처럼 변함없는 성원과 협력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2년 1월 3일 오후 2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동구청 관계자, 지역 언론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울산시-동구 공동발표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동구청은 2022년의 비전과 추진전략 등 주요 발전과제를 밝혔으며 울산시는 지역 발전을 견인할 핵심 선도사업 선정 및 행정, 재정적 지원내용을 밝혔다. 동구청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주는 울산 동구'를 목표로 지속가능한 성장과 균형발전을 위해 △ 머물며 체험하는 바다체험 관광도시 △ 표정이 살아있는 사람안전 녹색도시 △ 맞춤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도시 △ 따뜻한 복지, 품격있는 문화행복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머물며 체험하는 바다체험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대왕암공원 케이블카 조성 ▴어풍대 스카이워크 건설 ▴일산해수욕장 진입로 개선 ▴꽃바위에서 주전까지 바다체험장 운영 등을 추진한다. 표정이 살아있는 사람안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염포산 터널 통행료 무료화 ▴사람 우선 보행로 설치 ▴방어진항 관광화 사업 ▴도시의 표정을 그리는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부터 6일까지 새해 공감 토크를 개최, 새해를 맞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 농소1동을 시작으로 4일 동안 지역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간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동권 구청장은 올해 예산과 주요업무계획, 각 동 중점 추진사업을 설명하고, 동별 현안사항에 대해 참석자들과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사항은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북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코로나 여파로 더 많은 구민과 만나지 못해 아쉽다"며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 세밀하게 살피고 의견을 수렴해 주민불편을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역점사업으로 올해 평생학습대학을 설립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북구 평생학습대학은 10년 넘게 운영됐던 '북구 제3대학'을 확대, 3개 학부 7개 전공과 교양과정, 전문자격과정 등으로 구성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의 구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의 효율성을 높인다. 교육인원은 총 280명으로,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평생교육 특화도시 조성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평생교육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평생학습관을 건립하고, 각종 제도정비, 민·관·학 협력체계 마련, 평생학습 주민요구조사, 평생교육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평생교육 특화도시는 '8개 권역을 학습을 위한 캠퍼스로 조성하고, 북구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구민의 학습이력을 통합 관리해 학습이 지역성장의 기반이 되는 도시'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이 자기계발과 성장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북구형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구민의 학습이력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서동욱 구청장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3일 신정3동을 시작으로 6일까지 총 4일 동안 14개동을 순회 방문하는 “2022 임인년 신년 인사회”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과의 신년 인사회는 “2022 주민과 함께해서 행복한 남구”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지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난해는 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19로 힘든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을 받아 일상을 멋지게 회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구에서도 오늘보다는 내일이 더 살만하다는 희망과 변화를 주민 여러분이 느낄 수 있도록 작지만 알찬 정책들을 적극 발굴하여 행복 남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 인사회는 ▲3일 신정3동, 신정1동, 신정4동 ▲4일 삼산동, 수암동, 선암동, 야음장생포동 ▲5일 옥동, 대현동, 삼호동, 무거동 ▲6일 신정5동, 신정2동, 달동 순으로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새해를 맞아 향후 도약 계획을 담은 ‘2030 남구비전’을 선포하고, 이를 실현할 5대 아젠다와 세부 실천방안을 공개했다. 남구는 3일 오전 서동욱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울산중심 행복남구-풍요로운 삶과 꿈이 이뤄지는 행복도시’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풍년도시 ▲포근한 행복도시 ▲신나는 소비도시 ▲편안한 힐링도시 ▲따뜻한 희망도시라는 5개 분야의 실천방안을 담은 이번 계획은 남구가 처한 심각한 인구위기 대응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된다. 남구는 우선, 일자리 풍년도시라는 아젠다를 통해 산업구조를 다각화하고 제조업을 고도화해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보통신(IT) 산업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테크노산단을 실리콘밸리로 육성하는 등의 방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것이다. ICT기반 청년창업기업 지원플랫폼 구축, 웹툰캠퍼스 조성 등의 서비스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를 다각화하는 계획도 포함되어 있다. 포근한 행복도시는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를 위해 창업연계 청년주택을 공급해서 청년 정주기반을 갖추고 주거비용 부담도 덜어줄 방침이다. 도시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임인년(壬寅年)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성장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제도 및 시책들을 시행한다. 중구는 2022년 새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 개선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구축 ▲출산가정 영아용 침대 지원 사업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하고, 산전만화도서관과 어린이 역사·과학체험관, 동학관 등의 시설을 개관·운영한다. 우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기존 생활폐기물 격일제 수거체계를 주 5일 수거체계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종량제·음식물 쓰레기는 주 5일 수거하고, 재활용품의 경우 월요일에는 투명 페트병, 화요일에는 비닐류만 거두고 수·목·금요일에는 종이·플라스틱·캔·유리병·스티로폼 등 나머지 재활용품을 함께 수거한다. 또 주민들의 편익을 위해 중구수영장·물놀이장·야구장(신규시설) 등 시설별로 나눠져 있던 공공체육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한다. 1월부터 5월까지 계획 수립 및 업체 선정,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 등을 진행하고 6월경 시스템을 개시할 예정이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 사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임인년 새해를 맞아 1월 3일부터 1월 5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동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동 단위 기관·단체장, 통장,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신년 업무보고회 첫날인 3일 태화동, 다운동, 중앙동, 반구1동, 복산2동을 찾아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각 동별 지난해 주요 성과 및 2022년 사업 추진계획, 현안 업무 등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들은 여성과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건설, 공원 및 체육 시설 확충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박태완 중구청장은 각각의 추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해 동(洞) 단체의 모범 활동 사례, 개인 봉사활동 및 후원활동 등 미담 사례를 함께 소개하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주민 화합을 함께 도모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신년 업무보고회를 통해서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현안에 대해 소통·공감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2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동구는 1월 3일 오후 2시 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 발전전략과 정책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이 지역발전전략을 공유하고 정책실행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울주군, 북구, 중구에 이어 4번째이다. 이날 기자회견(브리핑)은 동구가 ‘주민에게 생기를!, 도시에는 활력을!, 울산 동구!’라는 발전전략을 설명하고, 울산시가 동구지역 정책지원 핵심 선도사업을 발표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울산시 지원 핵심 선도사업은 동구 건의 과제를 중심으로 △염포산터널 통행료 무료화, △관광 중심도시 육성, △조선산업 재도약, △문화・체육시설 확충, △도로인프라 개선 등 5개 과제이다. 첫째, 염포산터널 무료화 추진은 건설 당시부터 이어온 지역 숙원 해소와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것이다. 울산시는 타 구·군과 형평성을 고려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무료화 적용 구·군을 정할 예정이다. 현재 동구 지역주민의 경우 자유로운 이동권리 보장 차원에서 ‘통행료 무료화’를 결정했다. 통행료는 울산시가 80%를, 나머지 20%는 동구가 부담한다. 사업 시행은 운영사인 울산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사업추진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현장 도움자료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길라잡이’를 발간해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꿈(Dream), 역량(Agency), 연대(Unity), 공존(Mutualism)의 울산다움(D․A․U․M)을 통한 생태적 민주시민 육성을 목표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노후학교 총 31교(초18, 중10, 고2, 특1)를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전환한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사전기획, 설계시공, 후관리 단계로 진행되며. 현장 도움자료 길라잡이에는 사업추진 과정과 절차, 핵심요소별 방향과 기준, 학교 및 기관(부서)의 역할 등의 내용을 담아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 길라잡이 발간을 위해 지난 3개월간 관련 분야 전문가로 울산대학교 교수 유명희 외 5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선도교원 16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했으며, 미래학교 방향과 세부지침, 사업추진 프로세스, 미래학교 전환준비금(운영비), 유용한 정보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울산교육청만의 특화전략으로 공간 중심의 사전기획 과정을 보완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비전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2022년 학교 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5대 분야에서 13개 과제를 추진한다. 5대 분야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정책 추진 체제 강화, 학교 안전 교육역량 제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 학교 안전망 구축이다. 올해 사업에는 모두 481억 원이 투입된다. 학교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자율성을 강화하고자 전체 학교에 안전사업비를 기본적으로 교당 200만 원을 지원하고, 학급 수에 따라 추가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비는 학교별로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 학교 현장의 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에 쓰인다. 학교시설물 안전도 강화한다. 지진을 대비해 학교 건물(초등학교 1동, 중학교 1동, 고등학교 4동, 기관 2동) 내진보강을 계속 진행한다. 학생 건강 보호를 위한 석면 천장 교체도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11교, 고등학교 8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4년까지 내진보강과 석면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 화재 때 유독가스 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외벽 드라이비트 마감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역발전유공‘인구감소대응' 부문 대통령표창을 2021년 12월 31일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인구감소 위기대응 정책을 확산하고 공유하기 위해 전국을 대상으로 우수지자체를 추천받아 지역발전 기여도, 난이도, 창의성, 파급력, 지역활력 제고도를 기준으로 심사한 끝에 울산 울주군과 충북 옥천군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주군은 민선 7기가 시작되면서 인구유지와 인구 유입 투 트랙 전략으로 인구정책을 수립하고 청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인생 전반의 10단계 문제를 분석해 청년일자리, 미래산업, 결혼, 주거, 임신, 출생, 육아, 청소년, 교육, 경력단절여성, 건강한 노후까지 인생전반에 걸친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을 추진하여 인구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그 결과 저출생 고령화와 2021년 울산인구가 역대 최고 유출을 나타내는 와중에도 울주군은 2021년 7월부터 인구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고, 2020년 기준 합계출산율 역시 전국0.84명(울산0.98명) 대비 1.16명을 기록했다. 주민 거주만족도 또한 91.4%의 성과를 나타내며 전국 최초․지역 최초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시범) 부터 시작된 ‘책값 돌려주기 사업’은 지역 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 내 읽고 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 내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도서 금액을 울산페이로 환급해 주는 서비스 사업이다. 2021년에는 총 2,852권의 도서가 반납되어 사업비 4500만 원 전액이 소진됐다. 올해는 ‘2021년 책값 돌려주기 사업’의 만족도 조사를 통해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행된다. 반영 내용은 기존 월 1인 2권, 권당 2만 원 이하로 제한된 도서금액을 완화하여 월 4만 원 내에서 권당 도서금액 제한 없이 2권까지 신청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시민들이 보다 다양한 책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사업 참여 도서관은 사업 첫해 2020년에는 울산도서관만 추진하였으며, 2021년 구군 18개 공공도서관 등 총 19개 도서관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이 4월 개관 후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지역 공공도서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우리시 독서문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년~2023년)’과 관련, ‘울산시 2022년도 도서관 발전 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울산시, 울산교육청, 구·군이 운영하는 총 20개 공공도서관이 주 사업대상이며, 학교도서관도 포함한다. 계획 내용은 ‘지식문화를 선도하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4개 추진전략, 26개 세부추진과제로 구성됐다. 사업비는 총 184억 원이 책정됐다. 공공·작은도서관의 확충 및 운영지원(144억), 인문독서문화 및 사회적 독서운동 전개(24억), 장애인·다문화·여성·노인·구직자·소외계층 독서문화서비스(13억), 울산도서관의 대표도서관 역할 등(3억)에 투입된다. 사업 주요 지표는 시민 1인당 장서수 2.2권, 신규 도서관 건립 3개관, 작은도서관 조성 6개관, 인문·문화·예술·체험 등 문화프로그램 1,400개 운영, 코로나 시대 비대면 서비스를 위한 전자책 확충 4만 1,000권 등으로 짜였다. 또한 생활독서 동호회 참가자 4,100명 지원, 장애인을 위한 우편배달서비스 2,500권, 다문화프로그램 참가자수 6,000명, 학교도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오는 1월 4일부터 3월 30월까지 종합 어린이 디지털자료실에서 1분기 ‘테마가 있는 도서 전(展)’을 개최한다. ‘건강관리에 즐거움을 더하다, 헬시 플레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과거에는 쾌락을 절제하거나 포기하는 방식의 건강관리가 주였다면 이제는 건강관리에도 즐거움을 부여해 지속가능한 건강관리가 될 수 있도록 ‘헬시 플레저’를 실천할 수 있는 도서를 전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헬시 플레저’는 건강한(Healthy) 기쁨(Pleasure) 뜻하는 말로 건강관리의 즐거움을 의미하며 김난도의 ‘트렌드 코리아 2022’ 10대 트렌드 단어로 소개되었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질병에 대한 예방문제가 대두되면서 신체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시 도서로는 게인 가젤의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권미진의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 레시피’, 홍준희의 ‘슬기로운 식생활’, 모리 준이치 감독의 ‘리틀 포레스트’ 등 총 73권의 도서와 9점의 디브이디(DVD)를 자료실별 전시코너를 설치해 전시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이제 건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5개 구·군과 함께 기업경영 환경이 어려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자금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총 3,77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자금규모는 중소기업에 2,485억 원, 소상공인 1,290억 원 등이며 지난해 당초규모 대비 약 400여억 원이 증액됐다. 지원내용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기관 대출이자 일부(중소기업 1.2~3%이내, 소상공인 1.2~2.5%이내, 기관별 상이)를 지원해 중소업체들의 코로나19로 인해 가중된 자금경색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이다. 공급일정은 먼저 울산시가 ▲중소기업자금(700억 원)을 1월 17부터 21일까지 울산경제진흥원을 통해 접수받고 ▲소상공인자금(300억 원)은 1월 21일부터 울산신용보증재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 접수 한다. 2월에는 5개 구‧군의 중소기업자금(855억 원)과 북구‧울주군 소상공인자금(150억 원) 접수가, 3월에는 중구‧남구‧동구의 소상공인자금(240억 원)의 신청접수가 이어진다. 경영안정자금 신청 접수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울산시와 울산경제진흥원, 울산신용보증재단의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