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세계 2위 산업ㆍ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와 세계 3위 실리콘웨이퍼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올해 첫 외자유치로, 3개국 3개 기업 1억 5700만 달러 규모다. 양승조 지사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영철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대표,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 김희성 인터폴리머코리아 기술이사, 황선봉 예산군수, 신동헌 천안부시장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MOU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천안과 예산 산업단지 등에 총 1억 5700만 달러를 투자해 생산공장을 신ㆍ증축한다.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는 세계 2위 산업ㆍ의료용 가스 제조업체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의 자회사다. 이 업체는 현재 조성 중인 천안 제5일반산업단지 확장 지역 1만 3372㎡의 부지에 4000만 달러를 투자, 반도체용 희귀 가스 생산 시설을 신축한다. 도와 천안시는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의 원활한 투자를 위해 천안5외국인투자지역 확장을 협력ㆍ지원키로 했다. 엠이엠씨코리아는 실리콘웨이퍼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천안 성거에 제2공장을 증축하고 ‘잉곳’ 생산 설비를 늘린다. 이를 위해 이 기업은 1억 1200만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 조례정비연구모임이 23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조례정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연구단체 구성의원인 최일용, 가충순, 안효돈, 유부곤, 이경화, 이연희 의원과 관계 공무원,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연구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산시 조례정비 연구용역은 현행 서산시 조례를 분석·검토해 상위 법령과의 불부합 사항, 입법미비 사항, 주민 권익 침해 조항 등 조례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효과적인 자치법규 정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한국자치법규연구소에서 연구를 수행해 왔다. 보고회에서 의원들은 연구진으로부터 용역 수행경과, 자치법규 일반현황 및 문제점, 유형별 문제 사례, 조례 정비방안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연구용역을 통해 우선적 정비 대상으로 제시된 조례는 ‘서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 모두 89건이다. 의원들은 조례의 법령 적합성 여부와 정비대상 조례 검토 결과를 꼼꼼히 살펴보면서 연구 성과를 최종 점검했으며 향후 자치법규 정비 방향도 논의했다. 연구모임은 이후 최종 보고서를 채택하고 연구 활동 결과보고서를 의장에 제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신학기 학교에 배부할 신속항원검사도구를 교육지원청에서 소분 포장하여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등 등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교육청에서는 신학기 학교 내 감염 확산을 예방하고자 학생은 주 2회, 교직원은 주 1회 선제적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각각의 구성품(검사기, 용액통, 뚜껑, 면봉, 설명서 등)이 대용량으로 포장된 상태에서 납품된 검사도구를 학교에 효과적으로 배부하기 위해 하나의 묶음으로 소분 포장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이번 소분 포장 작업에는 교육부 정종철 차관이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송토영)에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작업에 함께 참여하는 관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오미크론 변이가 매섭게 확산하고 있어 학생들의 새 학기 등교가 많이 염려되고 교직원의 방역 업무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 혼란을 겪지 않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진로코치’ 사업‘을 운영해 진로코치가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생의 긍정적 자아개념 형성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양한 직업 세계 탐색과 직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300여 개의 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은 24일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기부 진로코치 41명을 대상으로 진로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진로코치 배움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1:1 진로코칭’ 연수과정을 이수하고 진로교육에 전문성 높은 기존 진로코치 36명과 작년 12월에 신규 모집한 5명을 포함해 총 41명을 대상으로 초등학교 진로교육 발달단계에 맞는 표준수업안을 수정보완하여 참된 자긍심 갖기, 꿈이 열리는 나무,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 등에 관한 수업 방법, 미래교육의 방향에 대한 강의, 질의응답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상길 진로진학부장은 "학교에서 학습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스포츠과학센터가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24일 도에 따르면, 충남체육회 소속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산하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2021년 지역스포츠과학센터 운영사업’ 연차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2015년부터 진행한 사업으로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제공된 체력 측정, 과학적 훈련 방법 등의 프로그램을 지역 소속 체육선수(학생부·일반부)에게도 똑같이 지원해 종목별 지역 우수선수 발굴 및 선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다른 지역보다 다소 늦은 2017년 문을 열었으나 전국 최초로 2년 연속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높은 수준의 지원·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운영 평가에선 △체력 측정 및 운동 처방 △스포츠과학교실 운영 △고객만족도 △스포츠과학지원 보고서 △센터 운영 개선 △우수사례 보고 등 정량 평가와 정성 평가로 전체 사업 운영 전반을 살폈다. 충남스포츠과학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자체적으로 △비대면 훈련 프로그램 △온라인 심리검사·상담 △비대면 기술 분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충남도 내 시군 최초로 수소경제 로드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 시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임해형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시는 24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김홍장 시장 주재로 충남연구원과 함께 수립 중인 수소경제 로드맵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로드맵에는 당진시의 여건 분석을 토대로 2040년까지의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비전과 핵심 사업이 담겼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당진은 전국에서도 몇 안 되는 대량의 수소 수요와 공급이 동시에 발생하는 곳으로, 실제로 당진LNG기지 건설과 연계한 추출 수소와 철강산업에서의 부생수소, 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그린수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소생산이 가능하며, 당진항을 활용해 해외 청정수소 도입을 위한 전용 항만 구축도 가능하다. 또한 노후 석탄화력발전 조기 폐쇄와 연계해 수소 혼소 발전 활용과 장래 수소 환원제철 전환에 따른 대규모 수소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임해형 수소경제 클러스터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의 수소경제 로드맵 실현 전략으로 대규모 공급거점 구축과 수소 벨류체인 규모화, 미래견인 기반 구축 등이 제시됐다. 시는 대규모 공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반도체 분야 2개사로부터 한화 1800억 원 상당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24일 오전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1개 군수, 3개사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기업 2개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미래 먹거리와 직결된 신성장 동력 산업분야인 반도체 관련 공장이 증설된다. 2개사는 2026년까지 관내 1만6,188㎡부지에 1억5200만 불(한화 1,800억 원 상당)을 투자하고 100여명의 신규고용 창출을 이뤄낼 전망이다. MEMC코리아(주)는 세계 3위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인 대만 글로벌웨이퍼스의 투자를 받는 기업이다. 향후 5년간 성거읍 오목리 2,816㎡에 1억1200만 불(한화 1,320억 원)을 투자해 기존 2공장을 증설하고 5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웨이퍼는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반드시 필요한 동그란 원판으로, 최근 반도체 수요가 폭증함에 따라 웨이퍼 공급난이 발생하는 등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5 외국인투자단지에 공장이 있는 에어리퀴드솔루션즈코리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돈곤 청양군수가 올해를 ‘청양군 문화예술의 해’로 지정하고 최대한의 단체 지원과 프로그램 지원으로 군민 행복 지수를 2배 이상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 인구증가를 위한 7대 전략 65개 추진과제를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24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는 “문화와 예술은 군민의 일상 속 힐링과 행복 지수 향상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면서 “올 한해 청양형 문화예술 진흥을 목표로 현장에 필요한 맞춤 지원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양군은 지난해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과 나눔 연습장 준공을 통해 문화예술단체 지원, 공공미술 프로젝트, 문화가 있는 날 행사와 동아리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문화예술의 해 가치 실현과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3개 분야 21개 사업에 18억 원 이상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주도 문화예술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과 문화적 경영 능력 향상, 지역문화 정체성 정립 및 활성화, 주민영역 창의성 향상을 도모한다. 김 군수는 이와 관련 “문화예술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한 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모범이 된 성실납세자에게 굿뜨래페이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인센티브 대상 세목은 1월 자동차세(연납), 6월 자동차세, 7월 재산세, 9월 재산세 등이다. 관내 대상자 중 세목별 3만 원 이상 납기 내 납부자 각 50명씩 4회, 총 200명에게 굿뜨래페이 3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납기 내 자진납부가 2020년 11,796건, 2021년 11,962건, 2022년 11,998건으로 완만하지만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부여군은 지난 17일 진행된 올해 첫 추첨에서 2022년 자동차세 1월 연납 납부자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선정된 납세자 50명에게 굿뜨래페이 3만 원을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굿뜨래페이로 지급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사회 소비심리를 진작시키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2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아래 부여의 100년 미래 준비를 위한 ‘2023년 국·도비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사업은 총 851건 7,433억 원으로 신규 85건 943억 원, 계속 766건 6,490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군은 국비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당위성 논리 개발과 함께 정부와 충청남도의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체계적인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휘부를 중심으로 국회,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연계하여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국·도비 확보 대상사업으로 ▲친환경 스마트 원예단지 사계절 용수공급체계 구축사업 3억 원 ▲버섯가죽 화이트바이오 첨단 복합소재 상용화 지원 플랫폼 구축 30억 원 ▲부여 송국리 유적 기념관 건립 8억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 사업 486억 원 등 국가·도 시행사업 포함 14개 사업 3,332억 원을 내년도 정부예산에 반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여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은 5대 핵심과제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주차환경 개선 관련 각종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고질적인 주차난이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은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국토부 주관 ‘2022년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29억 5천만 원을 확보한 데 이은 성과다. 충남 4개 시·군이 선정된 이번 공모사업에서 부여군은 도비 2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규암면 외리와 부여읍 동남리에 주차면수 각각 30면, 50면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스마트 쌈지주차장 조성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차장 공유 시스템과 주차장 내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감시카메라(CCTV) 등이 장착된 스마트 가로등 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1년 사비로 노상공영주차장에 ‘무인정산시스템’을 운영해 기존의 주차요원을 통해 주차요금을 받던 유인운영방식의 불편사항을 개선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주차장 공유시스템과 스마트 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감사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청백-이(e) 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와 비리를 예방하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다. 행안부는 운영 기반 마련, 활동, 활성화 분야의 내부통제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 포상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도는 전체 직원의 98.6%에 달하는 5871명이 자기진단표 작성에 참여해 부패 예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자체 감사 시 태양광 인허가 검토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토대로 ‘태양광 발전시설 인허가 관련 재산세 부과 누락 방지’라는 새로운 예방 시나리오를 발굴해 지방세 세수 확충에 기여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평가 성적은 도 공직자 모두가 업무 추진 시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 농업기술센터는 시민 누구나 안심학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생산 및 도시농업 리더 발굴을 위한 유기농업기능사 양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유기농업기능사란 화학비료, 합성농약과 같은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인 방법만을 사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유기농업을 육성·공급하기 위한 자격을 갖춘 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증이다. 센터는 최근 도시민의 유기농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친환경 농업실천기반 구축 및 전문지식을 갖춘 도시농업 리더 양성을 위해 유기농업기능사 양성 및 교육에 나선다고 추진 배경을 전했다. 교육은 오는 3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센터는 체계적인 교육 진행을 위해 한국유기농인증원 김성수 유기인증심사원을 초빙해 ▴작물재배 ▴토양관리 ▴유기농업일반 등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증 취득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할 예정이다. 센터에 따르면 유기농업기능사 취득 시 자연자재만을 사용하는 농업에 관해 생산부터 품질인증, 사후관리 및 기술지도에 이르기까지 유기농업의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됨에 따라 향후 전망도 매우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심먹거리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부산물 및 논·밭두렁 공동소각을 2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공동소각은 농가의 신청을 받아 산불감시원이 입회한 가운데 진행되며, 산림 인접지에서의 관행적인 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이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관내 21개소 등록 경로당 및 3개소 미등록 경로당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노년층에 대한 방역과 예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출입이 금지된 경로당의 출입 여부를 확인하고, 출입구 잠금 여부를 점검했다. 한무협 장항읍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부득이한 조치에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안내가 있을 때까지 경로당 방역 관리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올해 103주년을 맞는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되며, 시는 전광판, 각 단체 회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태극기 게양을 요청하며 홍보에 나섰다. 각 가정에서의 태극기 게양 위치는 외부에서 주택을 바라볼 경우 대문(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각 세대의 난간)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 훼손 우려 시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단,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달면 된다. 태극기 게양 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고, 아파트 등 고층 건물에서는 강풍 등으로 난간 등에 단 태극기가 떨어져 사고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최홍묵 시장은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3·1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다시금 다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각 가정에서 태극기 물결이 넘쳐날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계룡IC부터 계룡대 1정문까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2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1차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34명을 대상으로 현장 근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공유해 안전한 일자리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직무교육과 더불어 법정의무교육 및 코로나19 주의사항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전 11명, 오후 15명으로 시간대를 나눠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8명의 참여자는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장애인복지일자리의 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 및 개정정보의 중요성 등을 알게 됐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일자리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취업 알선·연계 등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미취업 장애인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사랑장학회가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2022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선발 대상은 성적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열정장학생’과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학업에 노력하는 ‘드림장학생’, 체육·기능 ‘특기장학생’과 ‘특별장학생’ 등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서천군에 주소지를 둬야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월 28일부터 3월 18일까지이며, 선발 부문과 학년에 따라 장학금과 선발기준, 제출 서류가 다르다. 서천군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서천사랑장학회 사무실(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결과는 해당 학교 및 선발 대상자에게 4월 11일까지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서천사랑장학회는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1999년 설립했으며, 지역 내 중등·고등·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계 공무원 등 8명이 모인 자리에서 장항 아우름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건축 실시설계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지역 내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하우스와 문화 공간 조성을 목표로, 지난해 11월 추진방향 설정 등을 위한 1차 보고회에 이어 지역민 의견 수렴과 함께 사업 대상지 내 건축물에 대한 현황 실측, 건축 인허가 사항 등 실무협의를 거쳐 보다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기본계획과 건축 실시설계 안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의 주요 공간 대상지는 장항 미디어센터 방문자 숙소와 옛 도선장 가는길의 (구)여인숙 건물 5동이다. 군은 필요한 부지의 매입절차를 완료해 방문자 숙소는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활동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중장기 스테이 공간으로 조성한다. 이와 함께 (구)여인숙 건물 5동은 서천의 자연과 휴양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소규모 단기 스테이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다양한 패키지 구성 프로그램들과 함께 차별화된 감성적 공간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김성관 부군수는 “낡고 노후한 시가지를 지역의 옛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성장할 수 있도록 관내 87가정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시에서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취약계층의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는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총 4개 분야 45종의 다양한 맞춤형통합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검진, 영양제지원, 안경제작지원, 비염치료 등 신체·건강 프로그램13종 운영을 통하여 아동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유아 한글학습지도, 유아 수학학습지도, 독서지도, 영어학원 지원 등 11종의 인지·언어 프로그램지원을 통해 다양한 학습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말하는 미술교실, 개인 심리상담, 태권도, 피하노 등 14종의 정서·행동 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발달 및 긍정적 자아형성을 도모하고, 외식지원, 부모교육 등 7종의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간 유대 강화 및 행복한 가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장항읍은 과거 장항제련소를 기반으로 국가 근대산업을 이끌던 서천군 핵심 발전 거점이었으나, 1989년 용광로 폐쇄와 지속적인 인구감소로 지역 활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에 서천군은 장항읍 공간의 체계적 발전을 위한 중심지 활성화, 사람이 찾아오게 하는 관광 활성화, 주민이 편의와 신성장을 도모하는 인프라 구축 을 중점 추진 방향으로 총 27개 사업에 717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먼저, 중심지 활성화 사업으로 폐쇄된 장항화물역 일원의 철도 부지를 복합문화테마지구로 조성하는 Re-fine 문화재생 활력 사업을 필두로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기벌포 복합문화센터 건립, 장항 열정 용광로 조성, 서천군 특화상권 재생, 도시재생 예비사업 등 5개 사업에 25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항읍을 서해안의 거점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추진하는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는 산업화로 오염된 토지를 정화해 생태·환경·역사의 교육 공간과 야생동물 보호시설 등을 조성하는 서천 브라운필드 그린뉴딜 사업, 국립생태원부터 장항시장, 해양생물자원관을 잇는 궤도형 전기차 설치 사업, 세계자연유산 연계 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철도보호지구(선로변) 주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에 나섰다. 현재 철도안전법 상 철도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의 지역은 철도보호 지구로, 철도차량의 안전운행을 방해할 우려가 있는 불법 소각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이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와 논산시가 함께 협력하여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안전과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주된 불법소각 행위는 ▲봄가을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선로변에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소각을 위한 용기를 설치하고 폐기물 등 태우기 ▲나대지, 노천에서 생활 폐기물 및 폐목재를 태우는 행위 ▲사업장, 공사장 등에서 사업 활동으로 발생한 폐기물 소각 ▲경작지에서 농업 부산물, 폐농자재, 나무 등을 태우는 행위 등이다. 이를 위반하는 자는 철도안전법에 의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나와 나의 이웃의 안전, 그리고 환경을 위해 불법 소각행위는 반드시 금지되어야 한다”며 “시민 여러분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오는 3월 2일부터 4월 6일까지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의 참여자를 신청접수한다. ‘2022년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사업’은 현재 가정, 상가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탄소포인트제 사업을 자동차 분야로 확대한 것으로, 온실가스 감축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주민의식 확대 효과를 거두기 위함이다. 모집대상은 논산시 관내 등록된 차량 중 비사업용 승용 · 승합차(12인승 이하)이며 법인 또는 단체의 소유, 사업용, 친환경자동차(전기 · 하이브리드 · 수소 등)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95대에 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사업 선정자는 참여 시작 시 주행거리 사진과 사업 종료 시기(10월 말)까지 주행거리 단축 등을 실천한 누적 주행거리를 한국환경공단에 제출하면 되며, 제출된 자료를 토대로 , 이를 토대로 감축실적을 산정해 최대 10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 지원 사업은 기존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로 확대하여 비산업 부문 감축수단 및 미세먼지 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칠갑산 표고버섯 융복합 사업을 통해 ‘청양 표고버섯 칩’을 상품화하고 오는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해 온라인판매 테스트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 주문과 제작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자 상거래 플랫폼이다. 다른 플랫폼과 달리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개인적 취향을 분석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산․가공업체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군이 선보이는 청양 표고버섯 칩은 진공․저온 공법으로 조리해 맛과 영양, 식감을 모두 충족하는 가족 간식이다. 2가지 맛(어니언·바질맛, 청양마요맛)으로 출시되는 표고버섯 칩은 4종 1세트(1만1,900원)로 구성돼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군 관계자는 “생표고, 건표고 뿐만 아니라 맛과 영양이 뛰어난 간식 상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한다”라면서 “추후 소비자 반응에 따라 판매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오는 3월 11일까지 공동체 소액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 중인 삼삼오오는 계획부터 사업 진행, 결산, 발표회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이 직접 진행하는 실천학습 프로그램이다. 모집 분야는 생활, 취미, 복지 등 3개 분야로 9팀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1팀당 지원 규모는 200만 원~500만 원이며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지원 대상자를 결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동아리는 재단 홈페이지나 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가 군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 경감과 학력 증진을 위해 2022년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24일 자체 홈페이지와 군청 홈페이지에 선발공고문을 게시한 장학회는 3월 2일부터 25일까지 24일간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명문대 입학 장학금,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금, 충남도립대 입학 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 예체능 입상 장학금, 모범 학생 장학금 등이다. 명문대 입학 장학금 대상은 군내 중고교 또는 고교를 졸업하고 명문대에 입학한 사람이고,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금 대상은 군내 고교 입학생 중 입학성적 1, 2위인 사람 또는 군내 중학교 성적 상위 10% 이내 중 군내 고교에 입학한 사람이다. 또 충남도립대 입학 장학금은 군내 중고교를 졸업하고 충남도립대에 입학한 만 25세 이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예체능 입상 장학금은 군내 초중고 및 대학 재학생과 군내 초등학교나 중학교 또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군외에 진학한 중고생과 대학생 중 직전 학년 예체능 부분 전국대회 3위 이상 또는 도대회 1위 입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 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올해 원예특작분야 보조금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오는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시설하우스 현대화를 위한 지원으로 중소 원예농가 스마트팜 보급지원사업과 시설원예 쿨네트 지원사업 등 8개 사업, 총사업비 18억에 보조금 9억을 지원한다. 또한, 원예특작 자재지원사업으로 신소재-신농법 영농지원, 연작장애 개선사업, 과수 기계 및 명품화 육성, 화재 예방 등 12개 사업, 총사업비 17억 원에 보조금 8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원예특작분야에 전반적으로 필요한 시설과 농자재 등을 공급해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스마트팜 관련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자동화, 현대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주민등록상 공주시에 거주하며 관련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으로 사업에 따라 의무자조금 납부 등 추가 자격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는 25일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세부사업 내용 및 지원대상은 공주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사업 신청자의 사업추진 능력 및 사업 여건 등을 심사한 뒤 원예·식품 구조개선 분과위원회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수령을 위한 17가지 준수사항이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공익직불제는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른 준수사항을 이행해야 한다. 따라서 해당 농업인이 공익직불금을 온전하게 받기 위해서는 17가지 준수사항을 필수 이행해야 직불금 전액 수령이 가능하다. 준수사항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각 사항별로 직불금의 5~10% 감액되어 지급된다. 준수사항 17가지 중 13가지 준수사항은 도입 첫해인 2020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영농폐기물 적정 처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준수 ▲농업인 교육 이수 의무 등이 추가로 포함됐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민 소득안정에 기여가 높은 직불금인 만큼 올해부터 적용되는 준수사항을 충분히 이행해 감액 지급되는 사례가 없도록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 경력단절여성 창업지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가게’를 추가 운영키로 하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유가게는 경력단절여성 중 창업을 희망하나 경제적인 부담과 사회진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에게 기존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주와 매칭을 통해 가게 안의 작은 가게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공유가게 1호점이 탄생한 데 이어 지난해까지 총 11호점이 운영 중으로 시는 올해 13호점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공유가게에 참여할 여성창업자와 파트너 점포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각 공유가게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최대 2명의 여성창업자가 매칭되는데 이들에게는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해 온라인 창업교육과 멘토링, 마케팅 등 다양한 창업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파트너 점포에게는 공간 공유 지원금으로 매월 10만 원이 지원된다. 참여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들의 경력단절 현상을 최소화하고 지역사회 활동 참여 확대하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최초로 지난해 출시된 공주페이 배달앱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면서 안정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페이 배달앱은 모바일 전용 지역화폐인 공주페이와 연동, 모바일 앱으로 손쉽게 배달주문을 할 수 있는 공공배달앱 서비스로 지난해 9월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시행 6개월 만인 지난 23일 현재 213개 업체가 가맹점으로 등록했으며 누적 거래액은 8억 42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공주시 전체 배달앱 시장의 25%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민간 배달앱들이 선점한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공주페이 배달앱의 가장 큰 이점은 1.7%라는 저렴한 중개 수수료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평균 8% 이상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여기에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공주페이로 결재가 이뤄지다 보니 경기침체로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소비자들에게도 사랑을 받고 있다. 시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도 빛을 발하고 있다. 시는 지난 연말 할인쿠폰 발행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 5억 2천만 원의 거래 성과를 이끌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3일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 이사회를 통해 올해 최대 규모 장학금으로 802명에게 6억58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지난해 군의 장학금 규모는 722명에 5억9400만 원으로 올해 장학생은 80명, 장학금은 6400만 원이 증가했다. 장학생 선발 분야는 우수, 희망, 재능, 금산애, 다자녀, 충, 효, 만재, 현숙 등 9개 분야로 초등학생 20만 원, 중학생 4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교 신입생 100만 원, 대학생 최대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3월 7일 금산군 및 장학재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장학금 선발 공고를 한 뒤 3월 21일부터 3월 25일까지 장학금 신청서를 접수하고 4월 중 개인별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산군 장학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문의하거나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학재단 조신영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번 장학금이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장학금 및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사회에 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조성 및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단 제공을 위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2014년부터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 중이며 현재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49개소에 위생관리 및 식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체계적인 영양 관리를 목표로 위생 및 식단 관리와 함께 시설의 어린이 및 조리종사자에게 영양교육, 식습관 개선 등 순회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레시피를 제공하고 식중독 주의사항 홍보 등을 위한 소식지를 발간해 일반 가정에서도 성장기 어린이의 안전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도 돕고 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식습관 조성을 위해 센터 위탁 운영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개정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라 모든 어린이 급식소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103주년 3.1절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에 나서고 있다. 관내 독립유공자 유족은 7명으로 간부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중이다. 이종규 금산부군수는 지난 23일 독립유공자 위문과 관련해 송기태 광복회 금산군지회장을 만나 공헌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보훈 행정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3.1운동 103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위문에 나서고 있다”며 “위문 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2억7000만 원을 투입해 금산다락원 노후시설 개선사업에 나선다. 진행되는 공사는 청소년·장애인의집 화장실 그린리모델링 및 복지동 창호 방수·방부목 교체공사 등이다. 개원 18년째를 맞는 금산다락원은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노후시설 개선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추진된 사업은 옥외광장 바닥 교체 및 인라인스케이트장 덧씌우기, 노출콘크리트 외벽보수, 만남의 집 화장실 리모델링 등 17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문화생활공간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후시설 개선에 나서고 있다”며 “금산다락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24일부터 내달 10일까지 기관의 비전 실현을 함께 할 신규 직원 2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채용은 원서접수 후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전형, 최종합격자 발표순으로 진행되며, 모집 직종은 전기직과 행정직으로 각각 대리, 주임급을 채용한다. 전기직의 경우에는 전기산업기사 또는 전기기사 자격증 소지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를 대상으로 선발한다. 세부사항은 천안시 누리집과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누리집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자 선정을 위한 천안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위원장을 맡고 농업 관련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 대학교수 등 총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58개 사업 91개소에 대해 확정 의결했다. 202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6억 100여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식량작물 분야 이상기후 대비 팥 안정생산을 위한 시범 등 5개 사업, 채소특작 분야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및 환경개선 시범 등 10개 사업, 과수 분야 국내 육성 신품종 포도 재배 농가 육성 시범 등 2개 사업을 진행한다. 축산기술 분야 인공지능 활용 모돈 헬스케어 시스템 기술 보급 시범 등 6개 사업, 지역별특화사업육성 분야 9개 사업, 인력육성 분야 농업인학습단체 및 청년농업인 육성 등 16개 사업도 운영한다. 교육운영 분야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1개 사업, 농촌자원 분야 농촌자원 활용 치유농업 육성시범 등 4개 사업, 도시농업 분야 원예활동전문가 활용 학교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봉서홀에서 개인정보취급자와 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 예방을 위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일부 지자체에서 소속 공무원이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을 악용한 사례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개인정보 처리자의 윤리의식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강윤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과 개인정보 업무처리 시 유의 사항 등 사례를 중심으로 개인정보 취급자가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더욱 직접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개인정보보호 이슈 ▲공공기관 개인정보 보호 원칙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사항 ▲업무위탁 시 개인정보처리제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등이었다. 시는 올해 4월 중으로 기간제근로자, 수탁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취급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교육을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개인정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는 점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거복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2년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방역을 실시하고 백신 접종 완료자만이 교육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거복지 업무 일선에 있는 천안시 31개 읍면동 주거복지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교육은 실무와 시민들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을 홍보했다. 시는 올해도 천안시 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 운영을 이어나가 다양한 주거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지난해에 이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비주택 가구의 주거복지 안정화를 도모한다. 또 LH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긴급 지원 주택 공급 및 연계 지원, 임시거소단기지원사업 등의 활성화로 주거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교육이 읍면동 주거복지담당자 업무추진에 도움이 돼 천안시 주거복지사업이 더욱더 발전하고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으로 행복한 주거복지 도시 천안으로 도약할 수 있길 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시 양성평등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도 양성평등운용 결산 및 2022년도 양성평등기금 운용계획 등 4가지 안건에 대해 토의하는 자리였다. 시는 올해도 양성평등과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복지향상을 위해 양성평등기금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원할 계획으로 3월 중 공모사업을 신청 받아 4월부터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5,000만원으로 △여성의 사회참여확대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사업 △지역공동체 돌봄지원 및 재능 나눔사업 △취약계층 여성복지 강화사업(장애여성, 다문화, 한부모가족 등)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한 성폭력예방 교육·문화 확산사업△기타 천안시 양성평등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등 7개 분야를 지원한다. 신동헌 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양성평등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와 LH가 개발사업 중 출현하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와 맹꽁이 보전을 위해 대체서식지 조성에 나선다. 천안시는 24일 LH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을 활용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권희성 천안시 도시건설사업본부장과 김영일 LH 사업영향평가 처장이 참석했다. 협약은 천안시가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LH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반환금을 재원으로 개발사업에서 출현하는 멸종위기종 금개구리․맹꽁이의 대체서식지를 조성하기 위해 체결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개발사업으로 이주가 필요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종 보전에 관한 사항 △대체서식지로서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사항 △기타 행정지원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와 공기업이 상호 협력해 맹꽁이 대체서식지를 조성하는 첫 사례로서, 전국 개발 사업지에서 출현하고 있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시는 직산읍 일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 사업 현장과 도시첨단산업단지 사업지구에서 맹꽁이 서식을 확인했다. 이에 맹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감염 취약계층과 중증 장애인 등 5만9,800여명에 자가검사키트를 무상 배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자가검사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시민들의 키트 구매 부담을 완화하고 신속하게 자율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먼저 2월 4주부터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집 원생과 종사자, 노인요양시설 입소자 등을 우선시작으로 임신부, 사회복지시설, 수급자, 장애인 등에 3월까지 순차적으로 자가검사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가검사키트를 신속하게 배부해 최근 품귀현상 등으로 인해 자칫 선별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시민의 부담을 완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방지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자가검사키트 양성이 나오면 반드시 선별진료소에서 PCR 검사를 받고,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접종 등 일상회복 마지막 고비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대기질 개선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2022년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사업을 시행하고 2월 25일부터 접수 신청받는다. 수소연료전지차 19대(일반 17대, 우선순위 2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차량 1대당 3,250만원 보조금을 지원한다. 2월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의 출고·등록순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홍성군에 주소를 둔 개인, 기업, 법인, 단체 등이며,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자격은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생애최초 차량 구매자 등이다. 수소연료전지차 구매를 희망하는 군민은 자동차 판매점(대리점)에서 신청서와 구비서류 작성한 후 판매점(대리점)이 지원신청서를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ev.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 배출이 없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공고/고시 → 수소연료전지차 민간보급사업 검색)를 확인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 취약계층 및 중증장애인에게 자가진단키트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접종률, 면역수준, 시설 밀집도 등을 고려하여 감염 취약계층 12,890명에 자가진단키트를 순차 지원한다. 먼저 25일(금)부터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5,672명에게 6주간 사용할 수 있는 자가진단키트(아동 주 2회, 노인 주 1회) 2,723박스(25개입)를 우선 지급한다. 이후 3월부터는 ▲3월 1주 임산부, 어린이집 교직원 ▲3월 2주 아동·장애인복지시설 ▲3월 3주 수급자, 중증장애인 등에게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유대근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자가진단키트를 신속하게 전달할 것이며, 감염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이 힘찬도약 희망홍성 비전을 완성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23년 국·도비 확보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3일 김석환 군수를 주재로 부군수를 비롯한 각부서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총 46건, 8,072억원 확보를 위한 ‘국·도비 확보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민선 7기 내 계획된 사업의 마무리를 위한 국·도비 확보 활동에 중점을 두어 중앙부처 및 충남도와 소통을 강화하고 사전 행정절차를 협의하는 등 주요 사업의 완성 방안을 결정했다. 또한 정부 정책 방향에 발맞춰 향후 군정 발전에 필요한 핵심사업 발굴을 위해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도비 보조율이 높고 파급 효과가 큰 대상 사업을 추가 발굴하기로 논의했다. 지역의 성장발전 동력 마련을 위한 2023년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으로는 홍성 복합 디지털스페이스 조성(7.5억원), 원촌마을 도시재생뉴딜(24억원), 홍주읍성 보수정비(50억원), 농촌협약 시범(35억원), 특성화시장 육성(2.5억원) 등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사업과,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24억원), 광천문화복합센터 조성(13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제9대 관장에 이영재 관장이 2월 21일자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관장 취임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차원에서 외부인사 초청 없이 수탁법인 예산군장애인연합회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단촐하게 진행됐다. 이영재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복지관의 미션인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공존, 동반성장을 위해 우리지역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내적으로는 이용인 및 직원, 외적으로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중요시하겠다”며 “지역 장애인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재 신임 관장은 국립 창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장선, 송림 종합사회복지관 부장을 역임했고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울산광역시노인복지관 관장, 2007년부터 2016년 동광육아원 원장,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부산 매실보육원 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봉산면 자율방재단은 지난 23일 봉산면 효교천과 대천천 일원에서 새봄맞이 하천 환경정비를 추진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단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우내 묵은 비닐, 깡통,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를 수거했으며, 하천 내 물줄기의 흐름을 바로 잡아 여름철 폭우에도 대비했다. 봉산면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을 대비해 예찰을 실시하고 피해 발생 시 대응하는 등 지역 안전을 위해 조직된 민간단체이며, 단원들은 바쁜 생업 중에도 애향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마을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다. 임문수 봉산면 자율방재단 대표는 “안전의 기본은 정리되고 깨끗한 주변 환경으로 쓰레기더미를 보니 부끄러우면서도 아찔한 생각이 들었다”며 “효교천, 마교천이 사시사철 항상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가족센터는 오는 28일까지 결혼이민자 베트남어 통·번역지원사를 공개모집한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사업은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위해 의사소통 문제 해결을 돕고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사를 채용해 다문화가족에게 의사소통, 생활정보, 위기 상황 발생 시 직‧간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언어는 이용자들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가장 많은 요청을 받은 베트남어로 선정했으며, 이번 모집 대상인원은 1명으로 출신국이 베트남인 결혼이민자 중 한국어능력시험(TOPIC) 4급 이상으로 통·번역이 가능하면 응시할 수 있다. 가족센터는 서류 심사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며, 양성교육을 거쳐 통·번역지원사로 최종 고용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결혼이민자 통번역지원사 모집으로 다문화여성이 한국사회에 조기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고 일자리 확대로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및 주체적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다문화여성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번역서비스 지원 사업’과 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3일 각 사업 담당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2022 여성친화도시 사업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15개부서 37개 사업의 사업담당자와 여성친화도시 담당부서의 협업시스템을 강화하고 각 사업담당자들의 성인지력을 높여 주요정책 수립과 집행 과정에 실질적인 성평등 정책을 적극 반영해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예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여성친화도시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혜택이 모든 이에게 고루 돌아가는 사회를 의미한다. 군은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등 5대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성평등 요소가 군정 전반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회복과 마을주민 활력을 위한 ‘마을자생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마을 및 단체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존 5개 동아리와 신규 5개 동아리 등 총 10개의 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존동아리는 최대 400만원, 신규동아리는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마을자생동아리는 주민주도 마을만들기를 위한 소규모 사업으로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 및 마을공동체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동아리유형으로는 △지역개발(경관조성, 환경관리, 봉사활동) △마을소득(농촌체험, 농산물가공) △문화활동(문화활동, 학습)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까지로 방문(예산읍 산성길 8,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또는 홈페이지·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행복마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소외가 심화되는 가운데 주민 활력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이번 동아리지원 사업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에서 겨울철 효자종목인 ‘프리지어’ 재배가 한창이다. 24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관내에서는 지난해 12월 말부터 프리지어가 수확돼 출하되는 등 본격적인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군에서 생산되는 프리지어는 신암면 조곡, 예림리를 비롯해 봉산면 효교리 등 9농가의 재배면적 약 1.8ha에서 골드리치, 리본느, 솔레이 등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지난해보다는 일조량 부족 및 한파로 작황이 좋지 않아 1월 초 중순 가격이 5000∼7000원(1단)으로 상승했으나 현재는 2000∼3000원(1단) 정도로 거래되고 있다.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꽃 프리지어는 노란빛에 매력적인 향기를 가지고 있어 많은 이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9월 상 하순에 정식해 다음해 2월 상순부터 3월 하순에 출하하는 꽃이다. 또한 프리지어는 꽃 자체가 저온성 작물로 최저기온 10℃만 유지하면 추운 겨울에도 재배가 가능하며, 촉성재배를 통해 12월 말부터 출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겨울철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지 토양관리 및 병해충 방제 지도와 현장애로 사항 해결을 통해 프리지어 품질과 농가 소득이 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