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10월 제주특별자치도 클럽 나인브릿지 제주에서 열렸던 '더 CJ컵' 대회에 참석했던 임성재[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8시즌 미국프로골프(PGA) 웹닷컴(2부) 투어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를 차지한 임성재(21)가 2018~19시즌 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낼 11명 중에 한 명으로 뽑혔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일(현지 시간) 2019년을 맞아 PGA 투어에서 예년에 비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일 선수 11명을 선정, 발표했다. 골프위크는 "임성재는 지난 해 저평가된 선수 가운데 한 명”이라며 “이미 웹닷컴투어에서 2회의 우승과 3회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금 1위에 오른 선수”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골프위크는 또 “PGA 투어에 데뷔해서도 시즌 초반에 공동 4위, 공동 15위 등의 성적을 냈다”며 “2019년에 더 발전한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니 피나우와 샘 번스, 캐머린 챔프(이상 미국)가 2019년 가장 큰 폭의 발전을 보일 선수 1~3위로 꼽혔으며 임성재는 4위에 올랐다. 피나우는 지난 해 1월 세계랭킹 42위
2019년 시무식에 참가한 양휘부 KPGA 회장[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양휘부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은 2일 "2019년은 투어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오전 경기도 성남시 소재 KPGA빌딩 10층에서 시무식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해가 임기 마지막 해다. 남은 1년도 지난 3년만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양 회장은 이어 “지난 해 내실 있고 탄탄한 스폰서들의 합류로 투어 안정화에 대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KPGA 창립 50주년이라는 감격적인 순간을 맞이해 한국프로골프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KPGA 갤러리’를 열기도 했다”라며 “올 시즌 코리안투어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경제 상황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8년에 비해 대회 수나 상금 규모가 늘어날 수 있도록 협의하고 있다. ”고 말했다. 양 회장은 "KPGA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KPGA 회원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등에 대해서도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나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영국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드루(druh) 벨트’ 가 여자골프 세계 2위 박성현(26•KEB하나은행)과 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드루벨트 한국총판인 드루코리아(대표 강명호)는 지난 달 28일 박성현과 후원식을 가진 후 광고 촬영 등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 드루코리아 제공, 왼쪽 강명호 대표, 박성현 프로, 오른쪽 배동혁 대표]드루벨트와 2016년에 첫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20년까지 드루제품을 착용하고 여자 골프 무대에서 활약하게 된다. 박성현은 “드루와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 며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강명호 대표는 “드루벨트와 팔찌를 착용하는 박 프로의 스타일리시함이 골퍼들의 워너비가 되고 있다. 올해 뿐 만 아니라 내년 올림픽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박 프로를 적극 응원하겠다. “ 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한편 후원 계약과 맞물려 드루 경부고속도로 죽전휴게소 매장에서는 벨트 구입 때 프리미엄 골프장갑을 감사 선물
[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한국 남자 프로골프 선수 중 2018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안병훈(27.CJ대한통운)이다. 그는 2017~2018 시즌 PGA투어에서 준우승 2번을 포함해 TOP 10에 4번 진입하는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해 연말 97위에서 45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다. 2017년 이맘 때 42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던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전년도에 비해 18위 하락한 60위에 자리했다. 2018시즌 웹닷컴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 2018년 웹닷컴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신인상’을 휩쓴 임성재(20.CJ대한통운)는 지난해 149위에서 51계단 오른 98위까지 도약하며 세계랭킹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올해는 앞서 언급한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100위 안에 포진했다. 국가별 비율을 보면 미국 국적의 선수들이 45명으로 100위권 내에 가장 많이 속했고 뒤를 이어 잉글랜드(13명), 남아공(6명), 호주(5명), 일본(4명) 순이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랭킹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한국 선수
2018년 10월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열렸던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 장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돼지해입니다. 그것도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간지(干支)로 보면 올해가 기해(己亥)이고 기(己)가 오행(五行)으로 볼 때 황금색이지요. 예로부터 돼지는 '복(福)'과 '재물(財物)'의 상징이기도 합니다. 돼지꿈을 꾸면 재수가 좋다고 생각한 것도 바로 그 때문이지요. 또 황금은 바로 돈이요, 재물입니다. 그러니 황금돼지는 그야말로 복덩이란 말이겠지요. 요즘처럼 팍팍할 때는 그저 돼지꿈이라도 자주 꿔 봤으면 하는 엉뚱한 생각도 듭니다. 사실 저는 그동안 돼지꿈을 꿔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살아 있는 돼지를 오래 못봐서 그런지 돼지꿈 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은 돼지꿈을 자주 꾸는지요. 올해는 돼지꿈 많이 꾸고 복과 재물을 많이 얻기를 바랍니다. 작년 이맘때 저는 꿈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정치가, 남북관계가 바뀌고 경제가 살아나 모든 이들이 살기 편해지는 그런 꿈 말입니다. 불행히도 그 꿈은 이뤄지지 못했습니다. 정치고 경제도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KLPGA의 모든 기록을 집대성한 ‘데이터센터(data.klpga.co.kr)’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데이터센터 대회 역대 기록1978년 네 명의 여자 프로골퍼가 탄생한 이래 눈부시게 발전한 KLPGA는 현재까지 1천 1백여 개의 대회를 개최했고, 약 4천 6백 명의 선수가 KLPGA투어에 참여하며 세계 넘버원 투어로 나아가고 있다. KLPGA는 이 같은 40년의 장대한 역사를 상세히 기록하고 분석하기 위해 KLPGA 공식 홈페이지와 별도로 데이터 기반의 웹사이트를 구축하여 ‘KLPGA 데이터센터 베타버전’을 오픈했다. 데이터센터KLPGA의 대회별·선수별 상세 기록과 투어별 역대 기록, 선수 영상과 사진, 골프 뉴스를 볼 수 있는 기본 카테고리로 구성돼 누구나 쉽게 각종 기록을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대회별 기록에서는 KLPGA투어뿐만 아니라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 투어까지 각 대회의 역사와 특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선수별 기록 또한 개인 상세 기록과 함께 통산 기록을 그래프와 인포그라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데이터센터 역대기록역
국내 스크린골프 프로 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누적 상금 1억원을 돌파한 정선아(사진 제공: 골프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스크린골프에서도 억대 상금왕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바로 정선아(27)다. 정선아는 지난 15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끝난 시뮬레이션 여자골프 대회 ‘2018 롯데렌터카 WGTOUR 하반기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에서 우승, 상금 2000만원을 보태 올 시즌 누적 상금 1억1065만2500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정선아는 남녀 통틀어 스크린골프 사상 처음으로 상금 1억원을 돌파했다. 정선아가 올해 받은 총상금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40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55위에 각각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 순위면 남녀 모두 1부 투어 시드를 유지할 수 있다. 2012년 첫 출범한 시뮬레이션 프로골프투어인 남자 GTOUR와 여자 WGTOUR는 7년 만에 드디어 억대 상금왕을 배출했다. 남녀 합해 8억원으로 시작한 투어 총상금은 올해 15억원으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대회 수는 남녀 합해 20개로 증가했다. 결선 참가 인원도 남녀 각각 104명과 66명. 등록 선수는 GTOUR가 1730명, W
고진모터스와 후원 연장계약을 맺은 박성현(좌)이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사진 제공:고진모터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아우디 공식 딜러 고진모터스가 지난 26일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남달라' 박성현(25·KEB하나은행)과 후원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 세마스포츠마케팅 이성환 대표가 참석했다. 고진모터스와 2016년에 처음으로 후원 계약을 맺은 박성현은 이번 계약 연장을 통해 2019년에도 고진모터스의 로고가 새겨진 상의를 착용하고 LPGA 무대에 출전할 예정이다. 박성현은 올 시즌 LPGA투어에서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올려, 에리야 주타누깐(태국)과 함께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올 시즌 149만8077달러(한화 약 16억9000만원)를 벌어 상금랭킹 3위에 올랐다. 박성현은 2017년 LPGA 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올해의 선수상'을 받은 바 있다. 박성현은 팬클럽 '남달라' 회원들을 비롯해 수많은 지지자를 갖고 있는 인기 투어 프로다. 고진모터스 장인우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플레이어로 우뚝 선 박성
경기를 마친 뒤 악수하는 우즈(왼쪽)와 미컬슨(오른쪽).[AP=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지난 11월 24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새도 크리크 골프코스(파72. 7천200야드)에서 열려 필 미켈슨(48)이 타이거 우즈(43)를 이겼던 '세기의 대결: 타이거와 필' 맞대결이 앞으로 2년간 더 진행된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 다이제스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미디어 그룹인 터너가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측과 이 대회를 3년간 열기로 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타이거와 필은 올해 추수감사절 휴일인 지난 달 24일에 18홀 일대일 매치플레이 대결을 벌여 필이 연장전 끝에 이긴 바 있다. '세기의 대결:타이거와 필'로 불린 이 경기는 총상금 900만 달러(약 101억원)가 걸렸으며 승자가 상금 모두를 가져가는 방식을 택해 흥미를 더했다. 골프 다이제스트는 "19.95달러(약 2만2천원)를 내야 볼 수 있었던 올해 둘의 맞대결에는 거의 100만명 가까운 팬들이 결제를 했다"고도 전했다. 경기 당일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무료로 개방됐지만 이 대회의 상품성은 확인된 셈이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 프로골프 선수 중 2018년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안병훈(27.CJ대한통운)이다. 그는 2017~2018 시즌 PGA투어에서 준우승 2번을 포함해 TOP 10에 4번 진입하는 성과를 발판으로 지난해 연말 97위에서 45계단 상승한 52위에 올랐다. 2017년 이맘 때 42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세계랭킹을 기록했던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전년도에 비해 18위 하락한 60위에 자리했다. 2018 시즌 웹닷컴투어에 데뷔해 2승을 거두는 맹활약으로 2018년 웹닷컴투어 ‘올해의 선수’, ‘상금왕’, ‘신인상’을 휩쓴 임성재(20.CJ대한통운)는 지난해 149위에서 51계단 오른 98위까지 도약하며 세계랭킹 100위권 내에 진입했다. 올해는 앞서 언급한 총 3명의 한국 선수가 세계랭킹 100위 안에 포진했다. 국가별 비율을 보면 미국 국적의 선수들이 45명으로 100위권 내에 가장 많이 속했고 뒤를 이어 잉글랜드(13명), 남아공(6명), 호주(5명), 일본(4명) 순이었다. 한편 2018년 한 해 동안 세계랭킹을 가장 많이 끌어올린 한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LPG 전문기업 E1이 27일(목), 서울 용산에 위치한 ‘영락애니아의집’에 'E1 채리티 오픈' 기금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E1 채리티 오픈 운동화 전달식(좌측부터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 이다연 프로 영락애니아의집 조지영 사무국장 E1강정석 지원본부장)KLPGA와 E1은 ‘E1 채리티 오픈 2018’을 통해 1억 6천만 원(선수 기부금 8천만 원, E1 기부금 8천만 원)을 조성했고, 이 중 8천만 원으로 마련한 운동화를 ‘영락애니아의집’을 포함해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등록된 약 70여 개 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본 행사는 대회가 처음 개최된 2013년부터 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약 2천 5백여 점의 운동화를 장애인에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KLPGA 강춘자 수석부회장, E1 강정석 지원본부장,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황규인 회장을 비롯해 지난 시즌 열린 ‘E1 채리티 오픈 2018’ 우승자인 이다연(21,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2월27일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이사 홍순성,이하 던롭)는 12월27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2019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 던롭스포츠코리아 홍순성 대표와 굿네이버스 황성주 본부장이착한 소비GOOD BUY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기념촬영을 하고있다2014년부터 5년째 굿네이버스와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는 던롭은기부문화를 확산하고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굿네이버스착한 소비 GOOD_BUY 캠페인은 기업의 상품이나 서비스를 ‘착한 상품’으로 지정하고,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내외 아동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협약으로 던롭은 오는 2019년 초 리뉴얼 출시예정인스릭슨Z-STAR를 비롯해젝시오프리미엄,슈퍼소프트엑스 등 모든 골프볼 제품을 착한소비 GOOD_BUY 캠페인 대상 제품으로 지정하여판매금 중 일부를 기부한다.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소외된 아동들이 겪는 빈곤, 질병, 학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쓰인다. 사회공헌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던롭은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이형준(26.웰컴저축은행)의 기부가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형준은 지난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분당차병원’에 소아 환우를 위해 1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연은 이렇다. 16일 아침 생후 4개월된 아들 이승기 군에게 열이 나기 시작했다. 해열 파스를 붙여보아도 열은 내려가지 않았고 걱정이 된 이형준의 아내 홍수빈씨는 시부모님과 함께 아들을 업고 분당차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단순 감기인 줄 알았지만 ‘요로감염’이라는 진단으로 입원을 해야 한다고 담당의사는 설명했다. 이형준은 예전부터 잡혀 있던 골프용품 해외 광고촬영 스케줄로 16일 새벽 비행기에 몸을 실은 후였다. 이형준은 “촬영지 도착 후 아내와 통화하면서 아들이 아파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함께 있어주지 못해 마음이 아팠지만 이후 열이 내리고 회복되고 있다고 해서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아들 승기 군이 회복세를 보이자 보이지 않았던 주변 상황들이 눈에 들어왔다. 아픈 아이들이 너무 많아 보였던 것이다
'더마디프셀 약초 스킨 필링' 개발한 정해영 대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오염된 공기와 미세먼지, 햇볕, 음주와 흡연, 스트레스, 기름기가 많거나 자극적인 음식 과다 섭취 등으로 우리 피부는 본래의 재생기능을 제대로 못해 여러 부작용을 낳고 있다. 얼굴에 오래된 각질이 쌓이거나 여드름이 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그래서 현대인에게 피부 관리는 필수다. 남녀를 불문하고 곱고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사람은 누구에게나 호감을 얻기 쉽다. 반면 피부가 곱지 못하면 사람들 앞에 나서기가 꺼려지고 스트레스를 받기도 한다. 최근 사람들이 피부 미용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것도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골퍼들도 예외는 아니다. 코스에 나가 라운드를 즐기다 보면 장시간 햇볕을 쪼여 피부가 타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다. 더마디프 에스테틱 정해영(40) 대표는 바로 이런 피부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더마디프 약초 스킨 필링’을 개발했다. 더마디프셀 약초 스킨 필링병원에 다니거나 피부 미용을 받을만한 시간을 내기가 힘든 사람들이 집에서도 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발 -&lsquo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2018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지난 13일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 해외특별상, 인기상 등 한 해 동안 최선을 다해 결실을 맺은 선수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956년 연덕춘(우)과 박명출많은 수상 부문 중에 덕춘상과 명출상이 눈에 띈다. 덕춘상은 한 시즌 동안 가장 낮은 평균타수를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프존 최저타수상’이며 명출상은 최고의 신인 선수에게 주어지는 ‘까스텔바작 신인상’의 또 다른 이름이다. 시즌 동안 큰 편차 없이 꾸준한 성적을 기록해야 받을 수 있는 덕춘상은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골퍼인 연덕춘(1916~2004)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명명돼 1980년부터 시상되고 있다. 명출상 또한 제3, 4대 KPGA 회장을 역임한 박명출(1929~2009)의 이름을 따 1993년 제정됐다. 연덕춘과 박명출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창립되기도 전인 1956년 당시 국제골프협회(International Golf Association, IGA)의 초청을 받아 골프 월드컵에 참가해 대한민국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소속 선수들과 직원들이 20일(목)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특수학교인 밀알학교를 찾아 장애학생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선수 단체사진이번 봉사활동에는 (가나다 순)김동엽, 김현수, 박병호, 박상원, 양의지, 허경민 등 프로야구 스타들과 맏언니 홍진주를 비롯해 강지선, 김윤교, 변현민, 지영민, 지영진 등 KLPGA 프로 선수들, 쇼트트랙 스타 김아랑, 리듬체조 국가대표 서고은, 축구 선수 신세계 등 리코스포츠 소속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선수들은 밀알학교 학생들과 스포츠 경기를 즐기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를 함께 만들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선수들과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임직원들은 밀알학교와 밀알복지재단에 스포츠용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으로 전달돼 장애아동들을 위한 발전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야구, 골프, 축구, 쇼트트랙, 리듬체조 등과 관련된 각종 스포츠 용품은 밀알학교 장애학생들의 체육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이예랑 대표는 “올 한해 선수들이 팬들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할 방법을 고민하다 스포츠를 통해 환원하자는 생각이 들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골프는 심판 없이 플레이되는 스포츠다. 하지만 대회장의 코스를 세팅하고 만약에 있을 룰 판정에 대비한 경기위원(Rules Official)이 존재한다. 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양휘부, 이하 KPGA)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정한 판정, 선진화된 경기 운영’ 실현을 위해 KPGA 코리안투어를 비롯한 각급 투어 및 회원선발전을 관장할 경기위원을 공개적으로 모집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KPGA 경기위원에는 KPGA 사상 첫 여성 경기위원인 김해랑(28) 경기위원과 고아라(34) 수습 경기위원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KPGA 김해랑 경기위원-잊을 수 없는 순간 두 경기위원 모두 KPGA의 공개 모집 소식을 듣고 선뜻 도전을 결심했으나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고 한다. 김해랑 경기위원은 골프연습장을 경영하던 아버지의 영향으로 골프를 접했다. 대학에서 골프 경영학을 전공한 뒤 영국왕립골프협회(R&A)의 레프리 스쿨 최고 단계를 통과하기도 했다. 김해랑 경기위원 : 처음에 반신반의했다. 까다로운 면접을 보고 난 뒤 나이도 어리고 경험도 적은 여자 아마추어를 뽑긴 힘들 거라 생각했다. 그런데 얼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2월 20일(목),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에 위치한 에너지 빈곤층 13가구에 한 달간 사용 가능한 양인 약 2,000장(1가구당 15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2018 KLPGA 동계 봉사활동’의 마지막 일정을 마무리했다. KLPGA 연탄 동계봉사‘밥상공동체 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진행된 이번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에는 올해 열린 총 7번의 ‘2018 KLPGA 동계봉사활동’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눴다. 이날은 KLPGA 김경자 전무이사, 천미녀 이사, 한정미 이사를 비롯해 소속 선수 17명(김나현2, 김은정, 김지숙, 김현지3, 박서영, 박유미, 박혜은, 심현화, 안소현, 안수빈, 옥희라, 이승연, 이은형, 이지현3, 이하늘, 정솔, 한도희 / 이상 가나다순)이 참석했으며, 사무국 직원과 더불어 KLPGA가 운영하는 ‘제6기 KLPGA 명예기자’와 ‘제4기 KLPGA 대학생 스타 마케터’까지 동참했다. KLPGA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E1 채리티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19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캐피탈 호텔에서 열린 ‘JLPGA투어 어워드 2018’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신지애는 올해 신설한 LPGA 영예상과 미디어 베스트샷 등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신지애신지애는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4승을 일궈냈으며, 일본투어 최초로 4개의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신지애는 “이런 상을 받게 되어 큰 영광이다. 앞으로도 더욱 골프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발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지애는 최우수선수상의 부상으로 벤츠 차량을 받았다. 신지애(자료제공=KLPGA)
애란원 강연실 대표원장에게 강연 수익금을 기부금으로 전달하고 있는 전수빈 프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본지 '골프가이드'에 ‘한 번 봐도 달라지는 만점 레슨’을 연재 중인 전수빈 프로가 본인이 펼치고 있는 ‘베이빈캠페인’과 관련, 지난 11월 11일과 18일 두 차례에 걸쳐 골프 강연을 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해 화제다. 베이빈캠페인은 ‘베이(Bae : Before ayone else에서 각 단어의 첫 알파벳을 딴 말로 누구보다 최우선적인 사람이라는 뜻)’와 전수빈의 ‘빈’을 합친 말로 전 프로가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하고자 시작한 캠페인이다. 전 프로는 “내가 가진 재능으로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다 기부를 접목시켜 해 볼 일이 없을까 생각하다 골프 강연을 하고 그 수익금을 불우이웃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1월 11일 강연 때 참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전수빈(검정색 상의), 이효주(흰색 상의) 프로전수빈 프로는 이틀간 진행된 강연에서 각각 이효주 프로와 고경민 프로와 함께 했다
2018년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타이거 우즈 (로이터/연합뉴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8 골프계 최고의 뉴스 메이커로 선정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2018년 유명인 보유 자산 순위에서 공동 9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지난 해 12월 발표한 ‘2018년 유명인 보유 자산 순위’를 보면 타이거 우즈는 8억 달러(약 9009억원)의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포브스가 추산한 우즈의 보유 자산보다 5000만 달러(563억원)가량 늘어난 것으로 공동 9위에 해당한다. 우즈가 작년 부활하면서 재산도 같이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2018년 우즈는 투어챔피언십 우승으로 부활을 알렸고 골프방송 채널 디스커버리와 새로 스폰서 계약을 하는 등 수입이 증가했다. 상품성이 커지면서 2019년에는 수입이 더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 유명 인사 자산 순위 1위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를 제작한 조지 루커스(미국)가 차지했다. 루카스의 재산은 54억 달러(약 6조825억원)에 이른다고 포브스가 전했다.
JLPGA 투어에서 28승을 올린 안선주 프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는 대회 수 36개, 총상금 37억500만엔 규모로 열린다. 올해에 비해 대회 수에선 2개, 총상금은 2000만엔이 각각 줄었다. 2018년까지 6년 연속으로 총상금이 계속 늘어났던 JLPGA 투어는 7년 만에 처음으로 총상금이 줄어들었다. 감소 폭이 크지 않지만, 3개 대회가 폐지되면서 총상금이 줄었다. 반면 신설 대회는 7월 카나가와현 도츠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시세이도 아네사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1개에 그쳤다. KKT 반텐린 레이디스 오픈과 주쿄TV 브리지스톤 오픈, 미야기컵이 폐지됐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메이저 3승을 거둔 신지애 프로상금이 늘어난 대회는 5개다. 4월 열리는 티포인트 레이디스오픈(1억엔)과 5월 예정된 파나소닉 오픈(8000만엔), 6월 어스 몬다민컵(2억엔), 10월 노부타그룹 마스터스GC 레이디스(2억엔), 11월 시즌 최종전으로 열리는 리코컵(1억2000만엔)이 상금을 올렸다. 상금 규모가 가장 큰 대회는 어스 몬다민컵과 LPGA 투어와 공동 주관하는 미놀타컵, 노부타그룹 마스터즈
대한직장인체육회 남문식 골프협회장[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사진 조도현 기자] 남문식(66). 그는 지금 (사)대한직장인체육회 골프협회장이다. 2016년 말에 취임했으니 2년 남짓 지났다. (사)대한직장인체육회(회장 어명수) 산하 25개 종목별 회장 중 한 사람이다. 골프협회장을 맡기 이전 이 체육회 상임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본인이 골프를 워낙 좋아하고 또 잘 치던 터였다. 남 회장은 더 많은 직장인들이 골프를 접하고 좀 더 자주 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골프 저변을 확대하는 데 이바지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다. 물론 봉사 차원이다. 올해부터는 협회 조직도 보강하고 구체적인 여러 프로젝트도 진행할 참이다. 그는 “지금까지가 초창기 준비기간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성장기로 본격적으로 궤도에 진입하는 시기”라고 규정했다. (사)대한직장인체육회는 지난 2007년 설립된 한국직장스포츠연맹을 모태로 2017년 4월 정식 등기를 마치고 출범했다. 인터뷰 중인 남문식 골프협회장대한직장인체육회 산하 25개 종목별 회장(협회장) 중 골프협회장, 골프협회 회원만 2만명 육박, 전국 직장인과 자영업자가 회원 한국의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인체육회가 있는지도 모르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장배 전국직장인 스크린골프대회 결선전 단체사진(사진 제공: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조승학(스캇조) 남경수(남사마) 팀이 15일 수원시 포시즌스크린골프에서 열린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장배 전국 직장인 스크린골프대회 결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조승학 남경수 팀은 남춘천CC 18홀 포섬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 8언더파를 기록해 금시조(이정기) 팀을 한 타 차로 꺾었다. 조-남 팀은 우승 부상으로 농협상품권(200만원)과 히로아키골프(드라이버 1개 씩), 러스터의류(골프의류 상,하의 각 1벌)를 각각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회장 남문식)가 ㈜골프존과 함께 개최해 지난 11월 13일~12월 9일 전국 예선을 거쳐 상위 30위까지 결선에 올라 이날 최종 승부를 가렸다. 결선에 오른 30명이 각자 파트너 한 명씩 자율적으로 선정해 총 60명이 포섬 스트로크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결선전 결과 순위표이번 대회는 메인 후원사로 농협목우천에서 상품권, 히로아키골프에서 골프채 협찬으로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힘을 보탰다. 또 GSUV윈도우필름에서 썬팅지, 러스터의류에서 골프의류, 신원리조트에서 제
통합 우승을 차지한 이진호-김병규 팀(사진 제공: 골프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골프존(대표이사 박기원)이 개최한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 단체부 결선에서 이진호-김병규 팀이 최종 합계 1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2018 톨비스트 생활체육 스크린골프대회 2차'의 투비전부, 마스터부, 일반부, 단체부 예선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3일까지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돼 총 1만 5000여 명이 참여했다. 단체부 결선은 예선을 거친 단체부 100명(상위 50팀)이 참여했다. 단체부 결선은 2라운드로 진행됐다. 1라운드 개인전(스트로크) 성적과 2라운드 단체전(포섬스트로크) 성적을 합쳐 순위를 결정했다. 대회 코스는 가평 베네스트GC였다. 개인전에서 6언더로 1라운드 2위에 올랐던 이진호-김병규 팀은 2라운드 단체전에서 13언더파를 기록, 최종합계 19언더파로 통합 1위를 차지했다. 이진호-김병규 팀은 통합 우승과 단체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컨템포러리 골프웨어 톨비스트에서 주최하고, 골프존이 주관했다. 이번 결선 방송은 오는 31
이성호가 KPGA 코리안투어 마지막 대회엔 '골프존-DYB교육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라운드에서 힘차게 아이언샷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이성호(31)가 아시안투어 마지막 대회인 'BNI인도네시안마스터스(총상금 75만 달러)'에서 12위에 올랐다. 이성호는 16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로얄자카르타골프클럽(파72 736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 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로 린웬탕(대만) 등과 공동 12위로 대회를 마쳤다. 그러나 이성호는 올 시즌 아시안투어 상금 84위로 시드를 유지는데는 실패했다. 이번 대회 우승은 태국의 품 삭산신이 차지했다. 삭신신은 이날 4타를 줄이며 선두를 질주해 3타차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 골프랭킹 239위인 삭산신은 둘째날 9언더파 63타를 친 데 이어 사흘간 60대 타수를 기록하면서 2년만에 이 대회에서 2승을 달성했다. 삭산신은 우승상금 13만5천달러를 받아 아시안투어 상금 랭킹 13위로 올라섰다. 태국의 품 삭산신이 우승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박상현이 올해 열린 KPGA 코리안투어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퍼팅을 성공시킨 후 포효하고 있다.(사진 제공: 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올 시즌 KPGA(한국프로골프협회) 코리안투어에서 3관왕(상금왕, 최저타수상, Best Player Trophy)에 오른 박상현(35. 동아제약)이 아시안투어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유러피언 투어 출전권도 받았다. 박상현은 지난 1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로열 자카르타 골프클럽에서 끝난 아시안투어 시즌 최종전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에서 최종합계 이븐파 288타로 공동 41위에 올라 상금 4천313달러(약 489만원)를 받았다. 이에 따라 박상현은 올 시즌 아시안투어 총상금 56만6천211달러(6억4천만원)를 기록했다. 박상현은 샤르마 슈반카르(인도)에 이어 총상금 2위로 신인 중 가장 많은 상금을 받아 신인상을 차지했다. 아시안투어는 상금 순위로 신인왕을 가린다. 박상현은 올해 아시안투어에 공식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박상현은 이와함께 유러피언 투어 출전권도 받았다. 아시안투어에선 상금왕이 유러피언투어 출전권을 얻는데 1위인 샤르마 슈반카르가 유러피언투어에서 이미 뛰고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KLPGA는 해외 투어 출전은 한 시즌 최대 3회까지 허용한다는 규정을 신설했다. KLPGA 메이저대회가 해외 투어와 동일한 기간에 개최될 경우엔 KLPGA 메이저대회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하는 규정이 생긴 것이다. 해당 규정을 위반시 상벌분과위원회에 회부되어 최대 10개 대회 출장정지, 1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의 벌칙금이 부과된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지난 11월 6일 5차 이사회를 통해 투어 운영 규정을 대폭 손보면서 해외 투어 참가 제한 규정을 신설해 2019시즌부터 시행된다. KLP[GA 제공국내의 우수한 선수들이 미국, 일본 등 해외 무대로 눈을 돌리면서 KLPGA투어가 국내 투어 보호를 위해 강수를 둔 셈이다. 규정이 시행되면 해외 투어 진출을 노리는 선수들에겐 걸림돌로 작용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 대회를 후원하는 기업들도 국내 투어 선수들이 해외로 빠져나가는 것을 반기지 않는다"며 "자국투어 보호를 위해 이 같은 규정을 만들었다. KLPGA투어 소속일 때 국내 투어에 전념해 달라는 취지이다"고 말했다. 인기 선수가 해외로 나가면 국내 대회 쏠리는 관심도가 줄어들 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두바이에서 열린 유럽투어 DP 월드투어 챔피언십 도중 "(출전 대회가 모자라) 유럽투어 카드를 잃어도 큰일이 아니다"라면서 내년에 유럽투어 대회 출전을 줄이겠다는 뜻을 비쳤다. 미국대회 집중하겠다 로리 맥길로이(북 아일랜드) [사진제공-연합뉴스] 그는 최근 " 내년에는 미국 대회에 좀 더 집중하겠다"며 "마스터스 우승을 위해서라도 미국에서 주로 뛰겠다"고 말해 유럽 투어 수뇌부가 박캅 뒤집어졌다. 이 소식을 들은 유럽투어 키스 필리 사무총장은 고향 북아일랜드에 머물던 매킬로이를 찾아갔다. 유럽투어 시상식 때도 필리 사무총장은 맥길로이를 따로 만나 유럽투어 대회 출전 횟수를 가능하면 줄이지 않도록 설득에 나선 것이다. 매킬로이는 필리 사무총장에게 메이저대회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대회 이외에 유럽투어 대회에 4차례 출전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4개 메이저대회와 연간 3차례 열리는 WGC 대회는 PGA투어와 유럽투어 공동 주관이다. 여기에 4개 대회를 더하면 매킬로이는 유럽투어 대회에서 모두 11차례 출전하는 셈이다. 투어 카드를 유지하는데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KLPGA 투어 드라이버 샷 비거리 1위(평균 259야드)의 장타력을 과시하는 김아림이 SBI저축은행 로고를 달고 뛴다. 김아림(오른쪽)과 임진구 SBI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제공-SBI저축은행]SBI저축은행은 14일 김아림과 후원 계약을 2년 더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년 동안 김아림을 후원했던 SBI저축은행은 2020년까지 후원 기간을 늘려 재계약을 했다. 김아림은 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서 박인비를 맞아 명승부 끝에 준우승을 차지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어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내 스타 반열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팬을 경기장으로 끌어 모았다.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PGA 투어는 올해 치러진 대회 중 피닉스오픈을 '올해의 대회'로 선정하고 다음 달 시상식을 연다. 2월 초에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근교 TPC 스코츠데일에서 열리는 피닉스오픈은 관객에게 음주와 고성방가는 물론 실수한 선수에게 야유를 허용하는 등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골프 대회의 금기를 깬 대회 운영으로 유명하다. 피닉스오픈이 열리는 TPC스코츠데일 16번홀 [사진제공-연합뉴스]16번홀(파3)은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로마 시대 검투 경기장 콜로세움을 연상케하는 관중석으로 둘러싸여 선수는 열광적인 응원이나 야유 속에 샷을 해야 한다. 이런 독특한 대회 운영 덕에 피닉스오픈은 해마다 구름 관중을 끌어모은다. 올해 피닉스오픈은 72만명의 유료 관중이 입장해 PGA 투어 최다 관중 기록을 갈아치웠다. 입장 관객뿐 아니라 자선기금도 1천220만 달러를 모았다. PGA 투어 대회 사상 자선기금 모금에서 1천200만 달러를 넘긴 건 이 대회가 처음이다. 피닉스오픈은 또 세이프웨이 클래식과 함께 '최고의 팬 친화적 대회상'을 공동 수상한다. 한편 선수가 뽑은 최고의 대회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 대상 이형준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 대상 이형준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대상 이형준(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제네시스 대상 이형준이형준 대상 수상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단체사진(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스포츠토토 KPGA 인기상 김태훈 허인회 (최호성)제네시스 상금왕 박상현(대리수상)해외특별상 임성재(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하나금융그룹 베스트 샷 이태희BTR 장타상 김봉섭명출상 함정우덕춘상 박상현(대리수상)유러피언투어 카드 전달 박효원(대리수상)(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챔피언스 클럽우수선수상 김영수(챌린지투어) 이승현(프론티어투어) 전태현(챔피언스투어)아워홈 그린적중률상 문경준BEST PLAYER TROPHY 박상현(대리수상)토토엔젤 캠페인 WITH KPGA 기부금 전달(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우수지도자상 최현창립회원 감사패창립회원 감사패케이크 커팅(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이정림 기자] 13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에서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제네시스 포인트 TOP 10 선수들 [사진제공-연합뉴스]대회때마다 성적에 따라 부여 되는 포인트를 가장 많이 모은 선수가 받는 제네시스 대상의 주인공은 이형준이었다. 난생 처음 제네시스 대상의 영예를 누린 이형준은 올해 출전한 17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이 없었고 6차례 '톱10'에 올랐으며 우승은 없었으나 2차례 준우승과 3차례 3위가 말해주듯 이번 시즌 꾸준하게 상위권 성적을 올렸다. 이형준은 보너스 상금 1억원과 제네시스 G70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통산 4차례 우승 가운데 3승을 찬바람이 부는 가을에 따내 '가을 사나이'라는 별명이 붙은 이형준은 올해 결혼식을 올리고 첫아들까지 낳아 경사가 겹쳤다. 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이형준이 대상 트로피에 키스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이형준은 "그동안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환영사 KPGA 양휘부 회장축사 제네시스 담당 이원희 사장감사패감사패감사패감사패감사패감사패(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PGA 선수들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PGA 선수들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이형준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가이드 조도현 기자]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사)한국프로골프협회(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18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태훈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있다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PGA선수들이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PGA선수들2018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KPGA 선수들(사진 = 조도현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넬슨 만델라 대통령과 라운드를 잊지 못해..."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3, 미국)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초의 흑인 대통령이자 흑인인권운동가인 고 넬슨 만델라(1918~2013) 전 대통령과 함께 한 라운드를 가장 잊지 못할 추억으로 꼽았다. 타이거 우즈는 12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닷컴과 가진 인터뷰에서 "20년 전 만델라 대통령과 라운드를 한 적이 있다. 흑인 인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과 골프를 치면서 대화를 나누고 점심 식사까지 함께 했다. 골퍼로서 잊지 못할 기억"이라고 밝혔다.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지난 5일은 만델라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 지 5주년이 되는 날이다. 2013년 12월 5일 타계한 만델라 전 대통령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27여 년간 옥살이를 하면서 세계인권운동의 상징적인 존재가 됐다. 투옥 뒤 수차례 전향 강요에도 존엄성을 잃지 않고 흑인 인권 운동에 매진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영국 BBC는 타계 당시 "화해와 용서 표본이 눈을 감았다"며 추모
멜리사 리드[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뛰는 멜리사 리드(31·잉글랜드)가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혔다. 리드는 11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선수 연맹(Athlete Ally·애슬릿 앨리)이라는 단체에 홍보대사를 맡은 사실을 공개하며 이 단체와 가진 인터뷰를 공개했다. 애슬릿 앨리는 체육계의 동성애 혹은 성전환자에 대한 혐오를 없애고 선수들이 LGBTQ 평등을 위해 자신의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다. LGBTQ는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를 일컫는다.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통산 6승을 올린 리드는 "오랜 시간 나의 성정체성을 숨겨왔다. 커리어에 더 도움이 되고 더 많은 후원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세상에 나라는 존재는 단 한 명이고 인생은 단 한 번 뿐"이라며 "최선을 다해 살고 나 자신을 자랑스러워해야 더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 역시 행복해질 수 있다"며 커밍아웃을 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리드는 "투어는 성 정체성이나 사회적
LPGA 투어와 KL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결을 펼쳤던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대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2019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33개 대회, 총상금은 7055만 달러 규모로 열린다. 2019년 1월 17일 개막전인 '다이아몬드 리조트 챔피언스 토너먼트'부터 11월 24일 끝나는 'CME그룹 투어챔피언십'까지 총 33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내년 시즌 LPGA 투어 일정의 특징은 재미와 흥행 두 가지를 모두 고려했다. 총상금 규모는 7055만달러(약 788억원)로 올해 6535만달러에 비해 520만 달러가 늘어났다. 신설 대회도 있다. 개막전부터 '왕중왕전'으로 치러진다. 최근 2년 동안 우승을 거둔 챔피언들에게만 문호를 열어 화끈한 경쟁을 유도했다. 여기에 유명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하는 '프로암' 형식으로 진행해 흥미를 더욱 끌어올릴 방침이다. PGA투어 AT&T 내셔널 프로암과 비슷한 형식이다. 7월에 열리는 '도우 그레이트 레이크스베이 인비테이셔널'은 LPGA에서 처음 치러지는 '팀 경기'다. 선수 두 명이 팀을
올 시즌 마지막 G-TOUR 우승자 최민욱(가운데)/사진 제공: 골프존[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최민욱이 G-TOUR 올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최민욱은 8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18 갤럭시 워치 골프 에디션(2018 Galaxy Watch Golf edition) G-TOUR 하반기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민욱은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기록, 공동 선두로 출발했다. 8일 열린 2라운드에서는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기록해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2위 박태석을 두 타 차로 물리쳤다. 최민욱은 압도적인 경기 끝에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최민욱은 이번 시즌 첫 대회와 마지막 대회 우승으로 시즌 2승, 통산 10승을 기록했다. 10승은 G-TOUR 최다승 타이 기록이다. 최민욱은 2,000만 원의 우승 상금과 대상포인트 1,500포인트를 더해 2018시즌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했다. 최민욱은 “항상 9승을 넘어서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를 넘어서게 돼 너무 감격스럽다. 사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시합 준비가
박인비가 행사에 참여한 고객들과 프라이빗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던롭스포츠코리아(주)(대표 홍순성, 이하 던롭)는 ‘골프여제’ 박인비와 함께 12월 4일 화요일 메르세데스 벤츠 일산전시장에서 ‘ThanX, XXIO Day’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개월간 진행된 ThanX, XXIO 이벤트의 최종 당첨자로 김령은 고객님을 선정했고 참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프라이빗 레슨을 진행했다. 젝시오가 전세계 2천만개 판매를 기념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ThanX, XXIO 이벤트’의 당첨자로 김령은 고객님을 선정했다. 이벤트 현장에서 던롭 후원선수인 박인비가 직접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20여명의 고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추첨식이 진행됐다. 박인비가 고객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또한 20여명의 고객들을 현장에 초청해 박인비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소수의 참가자들 만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레슨을 진행했으며 시타와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를 진행했다. 프레스티지 골프브랜드 젝시오는 2018년 7월
황중곤이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55회 JT컵’ 파이널 라운드 9번홀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하고 있다. 사진=KPGA 제공[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황중곤(26)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시즌 최종전 일본골프시리즈 JT컵(총상금 1억3000만엔. 약 12억8000만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고다이라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황중곤은 2일 일본 도쿄 요미우리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최합계 8언더파 272타로 공동 선두를 이룬 황중곤은 고다이라 사토시, 이시카와 료(이상 일본)와 함께 연장전을 치렀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황중곤은 18번홀(파3)에서 열린 1차 연장에서 파 퍼트에 실패했으나 고다이라는 성공했다. 연장전에서 대결을 펼쳤던 이시카와도 역시 파 퍼팅에 실패했다. 황중곤은 2015년 11월 카시오 월드 오픈에서 생애 첫 일본투어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후 3년 만에 일본투어 우승에 도전했지만 준우승에 그쳤다. 3라운드 후 공동 선두에 오른 달린 황중곤은 4라운드 4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았으나 5번홀
2019년 프레지던트 컵 인터내셔널 팀 캡틴 어니엘스가 새로운 로고 발표에 함께한 선수들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 위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마크 레시먼(호주), 아니르반 라히리(인도), 김시우(한국), 어니 엘스(캡틴), 우아슌(중국), 리하오통(중국), 조나탄 베가스(베네주엘라), 키라데크 아피반랫(태국), 아담 해드윈(뉴질랜드), 아브라함 앤서(멕시코), 카메론 스미스(호주)=사진 제공 스포티즌[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열린 클럽 멤버 초청 이벤트에 참가한 인터내셔널 팀의 캡틴 어니 엘스는 2019년 프레지던트 컵에서 사용될 새로운 팀 로고를 공개했다. 2019년 12월 9~15일 로얄 멜버른 골프 클럽에서 개최되는 2019년 프레지던트 컵은 약 일년의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어니 엘스는 새로운 로고를 통해 팀 멤버들의 화합은 물론, 각 선수들이 출신 국가의 국기를 가슴에 걸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대회에 임하게 되는 동기 부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어니 엘스는 미국 팀을 예로 들며, 상대적으로 쉽게 볼 수 있는 미국의 국기가 미국 팀에게 나라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잘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팀은 다양한 나라
양용은이 JGTO 시즌 최종전 'JT컵'서 캐디와 경기 중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 제공 : KPGA)[골프가이드 김대진 편집국장] 양용은(46)이 일본남자프로골프(JGTO)투어 시즌 최종전 JT컵(총상금 1억3000만 엔)서 사흘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양용은은 1일 도쿄 요미우리CC(파70 · 702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각 2개, 더블보기 한 개로 2오버파 72타를 쳤다. 사흘간 중간합계 6언더파 204타를 친 양용은은 이날 3타를 줄인 황중곤(26), 홈코스의 호리가와 미쿠미와 함께 공동 선두를 지키고 있다. 4타 차 단독 선두로 출발한 양용은은 16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하면서 3위까지 내려갔으나 17번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공동 선두로 3라운드를 마쳤다. 올 시즌 JGTO투어로 무대를 옮긴 양용은은 시즌 1승을 올렸다.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없이 상금 16위(5319만엔)에 올라 있는 황중곤은 보기를 2개 했으나 버디 5개를 해 결국 3타를 줄였다. 황중곤은 지난 2015년 카시오월드오픈에 이어 3년만에 JGTO 투어 4승에 도전한다. 올 시즌 우승이 없
골프가이드 제주취재본부 / 정상기 본부장 이상 11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