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공간인 무료 야외연습장을 조성 12월 18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야외연습장은 회관 중정(회관 내 마당) 수용인원 10명, 면적 43㎡ 규모로 정면에는 대형거울, 블루투스 스피커, 와이파이 등이 설치됐다. 바닥재는 평탄한 석재판으로 설치하여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조치도 강화하였다. 사용은 12월 18일부터 가능하며 1년 365일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화예술회관은 야외연습장 이용자들의 호응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추가 조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습공간이 없어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하지 못하는 청소년, 지역 예술인들이 많이 있다.”면서 “무대에 오르기까지 이들에게 충분한 연습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야외 무료연습장을 조성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회관 내에는 아트홀(수용인원 60명, 252㎡), 다목적홀(수용인원 40명, 180㎡), 회의실 등 창작 활동을 위한 다양한 실내 연습 공간이 갖춰져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2021 울산글로벌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8년부터 개최된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다문화축제로 외국인주민과 울산시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도록 무대공연과 경연, 각 대륙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례없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투명했으나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게 됨에 따라 외국인 주민들의 아쉬움을 다소나마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 날인 18일에는 신나는 난타공연과 오고무 공연 등 문화공연과 기념 공연(퍼포먼스), 기념식, 각 나라의 전통문화공연으로 행사를 채웠다. 둘째 날에는 울산글로벌 오엑스(OX)퀴즈, 우리동네 올림픽 등 게임과 세계문화공연이 펼쳐지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한 10팀의 비전문가(아마추어) 가수들이 국제(글로벌)가요제를 통해 저마다의 끼를 뽐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시아, 유럽 등 각 대륙을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에 조명을 더하고, 대형 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5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개최결과 보고 및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11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었던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대한 결과 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 31점 및 표창패 4점에 대한 수여식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박람회 개최결과를 보면 방문객은 32만 4,000여명이 관람하였고, 박람회장 매출액은 29억 원 정도로 가을 국화향이 가득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개최된 박람회는 성황리에 막을 내린 것으로 집계되었다. 또한 울산연구원의 박람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만족도는 81.2%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단 1건의 사건 사고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날 박람회 성공적 개최에 공이 있는 민간단체 및 개인 유공자에게 수여되는 박람회 유공 감사패 수상자는 단체 14점과 개인 17점으로 총 31점이다. 단체는 ㈜울산방송, 케이비에스미디어(주), (재)울산문화재단, (사)울산조경협회, 울산광역시산림조합, 울산문화방송(주), ㈜경상일보, (사)울산민주화운동기념계승사업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기획재정부와 합동으로 12월 16일 11시 코로나19로 힘든 경기불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획재정부 강영규 재정관리국 부이사관, 이지원 타당성심사과장과 울산시 장수완 행정부시장, 구군 부단체장, 대규모 사업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비․투자 집행 추진상황 점검과 제고 방안을 모색했다. 울산시는 이 자리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인 수소 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사업, 낙동강유역 안전한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 울산도시철도 1, 2호선 건설사업, 제2명촌교 건설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연구개발(R&D) 비즈니스밸리 연결도로 개설사업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을 요청했다. 이어서 진행된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점검’은 태화강역 버스회차시설 등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자의 의견도 청취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1년 남은 기간 동안에도 불용액을 최소화하는 등 전 직원이 소비․투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2021년 행정서비스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전년 91.7점 대비 1.0점 상승한 92.7점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6월 ~ 11월 외부조사기관을 이용하여 ‘2021년 행정서비스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전화민원응대 친절도(1,000명), 방문민원응대 친절도(69개 부서), 민원처리완료 고객에 대한 만족도(출원민원 300명) 조사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실시됐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직원이 민원인을 대할 때 민원인의 말을 귀담아 듣고 있으며, 정중한 어법과 부드럽고 친절한 어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화 응대 시 마지막 종료인사 강화, 부서 민원 방문 시 보다 적극적인 응대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는 이에 따라 ‘장애인복지과’를 최우수, ‘토지정보과’, ‘환경보전과’, ‘문화예술과’ 등 3개과를 우수 부서로 선정하고 시상금(온누리상품권)을 수여했다. ‘장애인복지과’는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장애인재활시설 확충 및 발달장애인 지원 등 다양한 장애인 복지사업 민원이 많은 부서이며 이번 최우수 선정이 더욱 값진 결과로 평가된다. 개인 우수는 62명으로 울산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해양대학교 등과 함께 ‘울산 해저도시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해양수산부의 관련 사업 공모에 참여키로 했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울주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해양대학교, 서생면 어촌계장협의회, 울주군 어선어업협의회 등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와 ‘해저공간 창출‧활용 기술개발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 초 ‘해저공간 창출 · 활용 기술개발 사업’을 공모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467억 원이 투입되어 기술목표는 ‘수심 50m, 5인 체류’, 실증목표는 ‘수심 30m, 3인 체류’를 목표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기술개발이 이뤄진다. 협약서에 따르면 6개 공공기관·대학·단체는 △해저공간 설계, 시공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운영, 유지관리 원천기술 개발 △ 해저공간 구조 시험장(테스트베드) 설치 및 실증 △ 관련 연구 기반(인프라)의 공동 활용 및 인적 교류, 해양과학문화·교육 콘텐츠 개발 △ 해저공간 창출·활용 개발기술의 실용화 및 시험장(테스트베드) 지역 산업 연계활용 등의 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2030 울산 3차원(D)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이 마련됐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50분 3차원(D) 프린팅 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에서 ‘울산 3차원 프린팅 산업 도약을 위한 주요 성과와 2030 이행계획안’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는 안광헌 현대중공업 사장, 황치홍 현대자동차 상무, 송재혁 대산모델 대표, 주성호 한국 3디(D)프린팅 융합기술협회장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관계기관 및 기업체 3차원 프린팅 추진 내용 발표, 2030 울산3차원 프린팅 단계별 이행안 발표, 유공자 표창(6명), 3차원 프린팅 제품 관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현대중공업(주) 이성모 책임연구원, 현대차(주) 황치홍 상무, ㈜정록 이수연 대표이사, ㈜대신강업 임중경 이사, (사)한국3디(D)프린팅융합기술협회 주성호 회장, (재)울산정보산업진흥원 최지성 연구원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2030 울산 3차원 프린팅 2030 로드맵’은 ‘제조혁신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3차원 프린팅 산업 중심도시’를 이상(비전)으로 3대 전략과 6개 핵심과제, 23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를 비롯한 전 교육기관 교직원의 개인 고충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7일 하반기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에서는 2014년부터 ‘교직원 고충처리 법률자문단’을 구성해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을 지정 ·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8건의 대면상담과 43건의 서면상담을 실시해 교직원의 고충상담을 진행해 왔다. 상담내용은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재산상속, 금전채권 · 채무, 각종 부동산 분야 등에 관한 고충들로, 교직원의 신청 내용에 따라 변호사와 회계사로 구성된 법률자문단이 전문적인 상담을 해왔다. 하반기 교직원 고충상담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개별 대면상담과 서면상담으로 하며, 취득세, 증여세, 양도세, 상속 등의 내용에 대해 4건의 대면상담과 1건의 서면상담이 실시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직원 고충상담의 날’ 운영이 교직원의 일상적인 어려움에 대하여 상담을 통하여 법률적 자문으로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사학기관 경영평가’를 통해 현대학원과 새길학원을 우수 법인으로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는 사학기관의 재정 건전화를 위한 적극적인 자립역량 강화, 기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육의 질적 수준 제고, 교육행정 환경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인식하고 법령 준수 등 사학기관의 공공성과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울산 관내 11개 학교법인 및 14개 사립학교를 대상으로 서면평가(정량평가)와 경영평가단 평가(정성평가) 결과로 우수 법인을 선정했다. 사학기관 경영평가 전담팀을 구성하고 학교법인 간 상호 교차점검을 통해 평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현대학원은 법정부담금 납부와 수익용 기본재산 관리 적정성 항목에서 새길학원은 신규 교원 채용 투명성과 외부재원 유치실적 항목에서 다른 법인에 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산교육청은 학교법인의 재정운영과 교직원 채용의 투명성 부문이 우수법인 선정에 중요한 변수였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울산 관내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납부액이 2년 연속 증가('19년 대비 355% 증가)하였고, 지역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속적인 외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1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단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제안, 실현가능한 정책제안 발굴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단원에 대한 표창 수여, 2021년 활동보고 및 우수제안 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8기 남구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지난 4월 출범이후 구정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창의적인 제안발굴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6건의 제안과 217건의 혁신제안을 신청했으며, 이중 28건이 채택되어 생활 속 불편사항해소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코로나라는 위기를 다함께 겪고 있지만 그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남구민의 생활불편 사항을 찾아내고 개선시켜 나가는 참여단을 응원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2021년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 임인년에도 범의 기운으로 힘차게 한해를 시작하여 행복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시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은 자원봉사활동 및 기부문화 활성화에 공적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기부자 등을 발굴하여 자원봉사자의 날(12.5.) 포상하는 상으로 ▲자원봉사 수행 공적기간 ▲국가발전기여도 ▲국민생활향상도 ▲주도적·협력적 참여노력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울산 남구는 1999년 1월 남구자원봉사센터 설립 후 22년간 자원봉사에 대한 인식제고와 범사회적 확산 등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2014년 1월에는 울산 최초로 사단법인으로 전환하여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자원봉사활동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 결과 2021년 11월말 기준 남구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 수는 109,743명으로 남구 전체인구의 35%가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원봉사는 현대사회에 꼭 필요한 덕목이니만큼 자원봉사 활성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행복 남구를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에서는 도로 교통량에 비해 도로 폭이 협소하여 도로의 정비(확장)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어온 관내 상습정체도로 2곳을 지난 10월에 총사업비 90억 원을 들여 도로확장공사를 완료했다. 남구에서 도로 정비(확장)를 완료한 2개 구간에 대하여 1개월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보도 설치(L=520m, B=1.5~2.0m)로 인근 학교(무거중․고 및 우신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확보는 물론 대학로 1번길(신천지교회 ~ 문수로 무거삼거리) 도로확장(L=520m, B=10m→15m)으로 인하여 교통량 8.4%(771대 → 836대), 통행속도 70.9%(18.9km/h → 32.3km/h) 증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왕로 174번길(선암I.C램프 ~ 새울산새마을금고 대나리지점)은 보도설치(L=410m B=2.0m)로 선암호수공원 이용객과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고, 공사 전・후 대비 교통량 88.2%(263대 → 495대)증가, 통행속도 10.6%(34.4km/h → 38.9km/h) 증가, 우회거리 390m(800m→410m) 단축(양방통행→일방통행)됨으로써 도로개선 효과를 체감하고 있는 것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12월 15일 오후 1시 동구청 3층 강당 및 갤러리에서 2021년 교육생 작품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실시한 생애설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발견한 삶의 의미와 보람을 자축하며 수강생들의 땀의 결실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정보화과정 수강생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사진 및 작품 50여점을 센터 3층 갤러리에 전시했으며,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동영상 상영 및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인생 2막 도전기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적절히 활용해 올 한해 13,0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가 동구지역 주민들의 생애설계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생2막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생설계 상담 및 교육과 더불어 일자리 연계 등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12월 15일 오후 3시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사람들’은 지난 11월 11일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개최결과 수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됐다.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현재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수탁 운영 중이며, 이 외에도 울산 내 직영 2개소 및 수탁시설 1개소의 노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등 그동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복지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이번 위·수탁운영 협약을 통해 수탁법인이 동구노인복지관 및 전하분관을 운영함에 있어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하고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윤덕권 의원, 김선미 의원은 15일 오전 11시, 울산고운중학교를 방문하여, 기숙사 시설 확충 및 기존 시설 환경 개선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와 의견을 교환 하였다. 울산고운중학교는 울주군 두서면에 위치한 기존 울산두남중고등학교가 올해 3월 공립대안학교로 전환 개교한 학교로, 최근 남자학교의 남녀공학 전환에 따른 기숙사 시설개선 필요성이 요구되어 왔다. 교육청 관계자는 내년에 편성된 사업 예산을 통해, 2022년 8월 공사 착공을 목표로 설계 등 사전 준비를 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학사일정 운영에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공사를 추진할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윤덕권 의원은, 울산고운중이 울산을 대표하는 공립대안학교란 상징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당과 기숙사 시설여건은 이에 못 미치고 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신입생 모집에도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였다. 또한 재학 중인 학생들이 개선된 시설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사기간을 최대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하며, 재학생을 위한 기숙사 환경개선 및 모듈러 기숙사 설치 등의 방안을 건의하였다. 김선미 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5일 오후 3시 중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공공 실내체육시설 확충 타당성 조사’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용역사인 울산연구원의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실내체육시설이 전무한 상황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형태의 공공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여러 입지 대상지를 조사·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적정 입지를 선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을 맡은 울산연구원은 ▲다운2 공공주택지구 ▲다운동 폐천부지 ▲절토골공원(사곡저류지) ▲희마아파트 일원▲함월구민운동장 일원 ▲구름공원 일원 ▲다전생태공원 등 입지 대상지 7곳의 부지확보 및 확장성, 접근성, 법률 제약성, 수요 확보, 지역연계 효과 등을 설명했다. 또 주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내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여러 분석과 의견을 제시했다. 중구는 이번 타당성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실내체육관 기본용역을 실시·추진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원하는 시설을 최대한 반영하고, 실내체육관이 원활히 건립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5일 오전 10시 시의회 제1부의장실에서 장애인총연합회 관계자 등 8명과 “장애인 정책 현안사안 의견청취”를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정책 주요현안에 대한 연합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장애인의 권익보호를 위한 종합적인 대책 방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 참석자는 “울산의 모든 장애인들의 복지와 권익을 위해 장애인단체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일하고 있으며, 모든 단체와 지자체가 화합하고 서로 힘을 모으며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유형별 장애인 특성을 반영한 장애인 정책이 필요하며 특히, 뇌병변, 청각, 언어 장애의 경우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치나 통로가 부족한 현실이다. 의사소통을 위한 지원센터 설립 및 종사자 증원 등 섬세한 지원정책이 많아져야 한다.”고 요청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장애라는 이유로 차별되지 않고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고 인정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울산시 장애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상반기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한 탄소포인트제 개인 참여자 2,481세대, 공동주택 단지 2곳에 총 2,674만 원의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한다. 탄소포인트제란 가정·상업·아파트 단지 등의 과거 2년간 전기, 수도, 도시가스 평균 사용량을 현재 사용량과 비교해, 에너지 절감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따른 특전을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개인 가입자의 경우 매년 6월, 12월 두 차례에 걸쳐 전기는 최대 1만 5,000포인트, 상수도는 최대 2,000포인트, 도시가스는 최대 8,000포인트를 현금, 그린카드 또는 울산페이로 받을 수 있다. 단지 가입의 경우 연 1회, 12월에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 감축률과 단지 세대수 대비 개별 가입 세대수를 합해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상반기 탄소포인트제 운용 결과, 이산화탄소 803t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각종 행사 등을 통해 탄소포인트제를 적극 홍보하고 가입을 유도해,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탄소포인트제 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울산글로벌스타트업허브(U-hub)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62-11, 과학기술진흥센터 5층)에서 2021년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출연기관인 울주군,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사업수행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2021년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 사업다각화, 우수 실적 및 사례를 공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987억원, 수출액 21,709천달러, 고용창출 92명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021년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주)가 지역상생협력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재)울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여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 전후방 분야 우수 중소기업 14개사를 지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주군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은“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분야에 대한 지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태화루~명정천 구간)을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운영한다. 중구는 대면 요금 징수 방식으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287면을 무료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인근 주택가의 장기주차 및 낮은 주차 회전율, 인근 공영주차장과의 상이한 요금 체계로 인한 주차장 이용객 사이의 형평성 문제 등이 발생하자 시민들의 혼란과 주차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결정했다. 이용 차량이 많지 않은 월·화·수요일에는 기존처럼 무료로 운영되며, 목·금·토·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된다. 1회 주차 시 최초 10분 이내는 무료이며, 10분 초과 30분 이내는 500원, 최초 30분 초과 후 10분 이내는 200원, 20분 이내는 400원, 30분 이내는 500원이 추가된다. 1일 최대 요금은 6,000원이다. 중구는 12월 8일부터 31일까지 주차장 유료화 행정예고를 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장기주차 등 공영주차장 사유화 문제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데다 주말 및 봄·가을철이면 주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지역 모든 행정복지센터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가 설치됐다. 울산 중구는 지난 7월부터 중앙동, 다운동,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 3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를 시범 설치·운영한데 이어, 지난 14일 나머지 행정복지센터 10곳에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와 진열대를 각각 1대씩 추가로 마련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식품이나 물품 등을 기부하고 또 필요할 경우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이웃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운영 시간은 행정복지센터별로 각각 다르며, 자세한 사항은 해당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울산큰애기 나눔냉장고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이번에 모든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하게 됐다”며 “나눔냉장고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밝은사회 GCS 영남지구 중울산클럽(회장 권성원)은 15일 이웃사랑 성금 90만원을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밝은사회 중울산클럽은 2018년부터 매년 저소득층 자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권성원 회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돼 우리 사회를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창만 상북면장은“어려운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늘 생각하며 끊임없는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이 도심에 출현하는 야생 멧돼지를 포획하기 위해‘도심출현 멧돼지 기동포획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먹잇감이 줄어드는 동절기에 도심으로 출현하는 멧돼지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모범수렵인 13명으로 구성한‘멧돼지 기동포획단’은 내년 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멧돼지와 마주쳤을 때는 소리를 지르거나 흥분시키지 말고 은폐물에 신속히 몸을 피한 뒤 군청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소방서(119), 경찰서(11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1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지방교육세 포함) 5만 6천 643건, 92억 9천만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소유자이며,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자 또는 연세액이 10만원 이하로 6월에 일시 납부한 차량은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CD/ATM기의 지방세 납부 기능을 이용하면 된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를 통한 인터넷 납부도 가능하며, ARS 신용카드 납부나 가상계좌 이체 방법을 이용하면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특히,‘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와 동일)’로도 인터넷·모바일뱅킹, CD/ATM을 이용하여 수수료 없이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가 가능하다. 울주군 관계자는“기한 내 미납 시 가산금 3%가 추가되며, 납부 마감일인 12월 31일은 금융기관의 납부창구 혼잡 및 인터넷 납부나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이 지연될 수 있으니 마감일 전 미리 납부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SNS를 통한 다양한 홍보활동에 함께 참여할 제4기 SNS서포터즈 2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 SNS서포터즈는 북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취재해 북구 공식 SNS 게시물을 통해 소개하는 홍보단 역할을 하게 된다. SNS서포터즈 게시물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 북구에 관심이 많고, 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2022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다. 지원서류와 신청자가 운영중인 SNS를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합격자는 2022년 1월 14일 북구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한다. SNS서포터즈에 관심 있는 사람은 북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거나 기획예산담당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의 다양한 모습을 SNS를 통해 활발하게 알릴 수 있는 SNS서포터즈 모집에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5천236억원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북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추경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보다 504억원(10.65%)이 늘어난 규모다. 일반회계 5천119억원, 특별회계 117억원으로, 제2회 추경예산안보다 일반회계는 505억원이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1억원이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 2천911억원(55.59%), 문화 및 관광 305억원(5.83%), 농림해양수산 271억원(5.18%), 국토 및 지역개발 261억원(4.98%) 순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로 인한 행사 취소 및 축소된 사업과 연내 집행이 어려운 예산을 감액해 불용액을 최소화했으며, 국시비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등을 반영해 그 재원으로 국가정책 및 현안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으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429억원, 생활지원비 지원 15억원, 동천 암벽 분수 조성 10억원, 강동중앙공원 인도교 설치 9억5천만원, 자동차부품사 고용위기극복 특별지원금 5억7천만원, 호계천변 확장형 인도 정비사업 5억원, 염포동 하부통로 구조개선사업 3억5천만원, 무장애 통합놀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업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갈등 해결과정을 담은 민원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첫번째 사례집에 이어 두번째로 펴낸 이번 사례집은 22건의 새로운 민원사례와 타 기관 사례, 관계법령이 포함된 참고자료로 이뤄져 있다. 부록으로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보고도 수록돼 있다. 22건의 민원사례는 2018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발생한 민원으로, 민원처리부서와 유관기관 간의 적극적 협업, 지역주민과의 갈등을 대화로 해결한 과정, 법령에 근거한 해결과정 등이 담겨 있다. 부록자료는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13건에 대한 2021년 10월 말 기준 정기 모니터링 실시 결과로, 소관부서에서 작성한 공공갈등 관리카드 및 갈등대응계획서 내용을 타 부서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는 이번에 발간한 민원사례집을 전 부서에 배부해 모든 직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직무교육이나 업무추진 시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소통과 설득으로 갈등을 해결한 사례를 담은 이번 사례집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길라잡이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관련해 15일 군청에서 5개 수행기관과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기존 4개소 수행기관(울주시니어클럽, 서부·남부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외에 환경보호와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플라스틱 병뚜껑 새 활용 사업을 추진할 신규 수행기관(코끼리공장)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노인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으로 활기차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 복지와 노인 일자리 사업에 다양한 경험을 가진 기관을 선정, 향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은 39개 사업단, 3,126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과 사회적 수요를 반영해 호랑이 순찰단 사업(방역 소독활동), 시니어 금융지원 사업(농협·새마을금고 업무 지원) 및 취약계층의 사회단절을 예방하기 위한 노노케어, 생활시설이용자지원 등이 진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5개 수행기관은 노인 일자리 확대 발굴과 코로나19에 대응해 상호협력 및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기로 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 속에 생활고와 외로움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5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1년 마을공동체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올해 사업참여 단체들의 마을공동체 사업 영상 시청,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사업 공유 및 마을공동체 단체 사업 성과 발표로 진행되었다. 울주군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2016년 5개 마을공동체를 시작으로 해마다 성장해 올해는 27개 단체가 마을 공동체 사업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공모사업 선정 공동체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학교, 공동체 사업 주체 간 네트워크 형성과 소통을 위한 원탁회의, 비전학교 및 분과장 정담회, 공유 포럼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 이선호 군수는“나날이 성장하는 마을공동체를 보며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모든 것들이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우리 군은 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 가치를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2022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울산인성교육 주요 추진실적, 개선방안 협의와 내년 인성교육의 주요 방향·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내년 울산 인성교육의 목표는 ‘미래사회를 주도할 인성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으로 책임 있는 사회참여를 위한 시민적 인성의 함양 및 타인, 공동체, 자연을 존중‧배려하는 도덕적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학교 교육활동 전반 교육과정 속에서 함께 실천해가는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과제로는 인성 친화적 학교 문화조성 등의 교육과정 내실화로 인성키움, 더불어 성장하는 인성교육 및 주제가 있는 인성교육으로 삶을 가꾸는 인성채움, 그리고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실천하는 인성나눔등의 활동이다. 회의에서 과제별 인성교육 주요 정책의 교육과정 부합여부, 현장 적합성, 예산 반영 등 실천 중심 인성교육이 각급학교에 정착되도록 협의했다. 이날 제시된 의견은 타당성과 적용 가능성을 검토한 후 2022 인성교육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성교육진흥협의회는 울산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시청, 시의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최근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률이 낮은 청소년 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남에 따라 학교 방역 강화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 등 다양한 방식의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학생 접종의 편의성을 높이고자 학교로 찾아가는 백신 접종을 비롯해 보건소 방문 접종, 위탁의료기관 방문 접종 등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추진을 위해 보건당국과 접종 방식, 접종 인원수를 협의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학사일정을 고려해 학교별 희망하는 접종방식을 협의·안내하고 방역 당국과 협력해 다양한 방식의 예방접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 말까지 특별방역기간 중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 50교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에도 나선다. 학생과 교직원의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실태 점검과 함께 급식 환경과 식사 시간 중 예방수칙 준수, 방역 인력 배치상황과 인력 운영 실태를 점검한다. 현재 학교에서는 등교나 출근 때 발열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의심 증상자는 등교나 출근을 하지 않도록 하고, 신속하게 진료나 검사 등을 받도록 했다. 학교 밖에서는 다중시설 이용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5일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로부터 울산화력발전소 주변지역 거주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1억 9,14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용균 부교육감과 이창열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장, 박찬두 기획노무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화력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312명(중 50만원, 고 70만원)에게 지원된다. 이창열 울산발전본부장은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이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용균 부교육감은“19년째 변함없는 장학금 지원에 감사하며,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학생들의 성장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울산발전본부는 지난 2003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9억4,020만원 장학금을 지원해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와 손근호 의원(교육위원장)은 15일 북구 율동 공공주택지구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자리한 손 의원은 건축주택과와 울산도시공사로부터 추진상황 보고를 받고 국민임대주택 건립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현장방문은 율동 공공주택지구 A1 블럭의 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최근 예정입주민들이 제기한 ‘송전탑 설치 및 이전 요구’ 논란에 대한 현장을 살펴보고자 이루어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공공주택 건축공사 현장상황과 송전탑 위치 등을 살펴보고, “예비입주민들이 예정된 일정대로 입주할 수 있도록 공정대로 공사해 줄 것”과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 없이 근무자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쓸 것을 당부”했다. 또,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대규모 송전탑을 설치를 두고 논란이 있는 만큼 한전과 협의하여 송전탑 이전 등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율동지구 국민임대주택 사업’은 2015년부터 북구 효문동과 양정동 일원에 부지면적 11,923㎡(20층, 4개동), 437세대 규모로 총 6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공공주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최근 국회에서 이른바 ‘대장동방지법 3법’ 가운데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개정안이 9일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울산광역시의회에서도 민간의 개발이익 환수 확대를 위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울산광역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5일 울산시 미래성장기반국장, 도시창조국장 및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들과 함께 민․관 공공개발 이익 환수제도 시행에 대비한 정책 방향 전환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앞서 안 의원은 지난 11월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 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되면 내년부터 본격 시행될 예정으로 울산시에서 택지 개발사업 등에서 환수된 개발이익이 시민의 복지증진에 쓰일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그런 와중에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등 관련 상위법이 일부개정될 예정으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개정되는 도시개발법은 민관 합작 도시개발사업의 민간 참여자에 대해 이윤율 상한을 두는 것을 골자로 하며, 민간참여자의 이윤율 상한은 대통령령으로 정하고, 협약에 따라 약정된 이윤율을 초과하는 개발이익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 재원으로 사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 고호근 의원은 14일 오후 4시 30분,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지역 미세먼지 및 악취관련 측정 장소 적정성과 향후 개선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최종보고회에서 울산과학기술원 최성득 교수는 울산지역의 대기오염 특성을 분석한 결과 지역 산업단지 위치와 계절별로 주풍향에 따라 산업단지에 영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시지역 산업단지 배출 영향이 대기질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언급하면서 울산이 미세먼지 중량 농도는 낮지만, 독성은 오히려 높아 미세먼지에 함유된 독성물질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업체의 자발적인 모니터링 및 저감 노력 등 사물인터넷(loT) 기술 적용이 요구되고, 울산시 차원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대기오염측정망 최적화 방안 도출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미세먼지 감축과 악취저감 연구회 회장(고호근 의원)은 “그동안 울산지역은 주거지역과 대규모 산업단지가 밀집되어 있어, 각종 환경성 피해가 많은 점을 고려해 볼 때, 지역 주민들의 건강권 보호차원에서 지속적인 대기오염물질 감시와 저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동남권 미래발전 연구회’ 안도영 의원은 14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메가시티 추진에 따른 울산시의 선점 전략 수립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안도영 의원을 비롯하여 손근호 의원, 박병석 의장, 김미형 의원, 전영희 의원, 황세영 의원과 울산대 김재홍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책임연구원을 맡은 울산대 김재홍 교수는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의 대립과 갈등 등 다양한 문제점을 사전에 인지하고 파악하여 적절하게 대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설문조사 결과분석과 해외 메가시티 구축 사례 분석을 통해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울산광역시의 선점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안도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이번 용역결과를 기반으로 향후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울산의 선제적인 전략수립이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구상방안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 이미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문화수도 울산을 지향하기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 연구’ 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문화수도 울산!콘텐츠 정책연구회 회장인 이미영 의원을 비롯하여 박병석 의장, 서휘웅 의원, 이시우 의원과 김언배 교수 등 정책자문단들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울산콘텐츠협회 강종진 이사장이 연구책임을 맡아 울산지역 내의 다양한 역사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울산의 문화균형 발전을 위한 창의 인재육성과 청년의 정주여건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문화수도 울산 창출 및 세계화를 위한 연구를 목적으로 추진했다. 강종진 이사장은 울산시 문화콘텐츠 육성 현황 및 실태분석과 지역 내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한 창의적 인력 환경 구축 방안, 문화콘텐츠 산업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제언했다. 이미영 의원(연구회 회장)은 그동안 문화수도울산! 콘텐츠 정책연구회를 통해 울주군 삼남면 방기리 알바위 현장답사 뿐만 아니라 문화수도 울산의 미래와 지역문화의 세계화 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12월 15일 오후 2시 상수도사업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이에스지(ESG)*의 개념 및 예비타당성조사의 이해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화제로 대두되고 있는 ‘이에스지(ESG)’를 이해하고, 공공기반(인프라)의 지속적인 수요에 발맞추어 공공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에 대한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이에스지(ESG) 분야 전문가인 숭실대학교 고문현 교수와 예비타당성조사 실무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지방재정실장의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선진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3층 교육장)에서 ‘2021년 제2차 울산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추진결과 보고 등을 통해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되는‘2021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정원의 벽을 허물고, 시민의 삶 속으로’라는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7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개최돼 32만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태화강 국가정원이 갖고 있는 우수한 자연 자원을 활용해 정원문화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전문성을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흥 위원회’는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울산광역시 정원문화 육성 및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난해 1월 출범했으며 15명의 정원 전문가 및 관련 문화·산업 기관·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기능은 정원진흥계획 수립, 정원정책 비전 및 방향 제시, 정원문화·산업 진흥 및 정원행사 심의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사업이 온라인 독후감 공모전 시상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부터 10월 24일까지 운영된 이번 공모전에는 울산시민 276명이 응모하여, 심사를 거쳐 최종 12명(어린이3, 청소년3, 성인6)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어린이 부문에서는 △금상 안나린, △은상 용명철, △장려상 오서연, 청소년 부문에서는 △금상 김민경, △은상 김윤빈, △장려상 지혜빈 학생이 각각 선정됐다. 또한 성인 부문에서는 △대상 김가은, △금상 정영주, △은상 정철민, 조아진, △장려상 이유정, 강지연씨가 각각 선정됐다. 어린이부문과 청소년부문은 교육감상, 성인 부문은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성인 부문 시상식은 12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별 1권의 책을 선정하여 울산 시민의 독서를 장려하는 사업으로, 울산시와 울산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 공공도서관이 주관했다. 2021년 올해의 책으로는 사서, 전문가, 시민 등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해 △어린이 분야 ‘강남 사장님’, △청소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 편익 중심의 버스정책’을 추진한다. 버스이용특성, 유동인구 변화 등 축적된 빅데이터를 시내버스 정책 결정에 활용해, 대중교통의 공공성과 시민 만족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활용한 첫 번째 정책은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이다. 지난 12월 11일부터 시행 중인 ‘2021 하반기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도 빅데이터가 다수 활용됐다. 기존에 주로 활용했던 ‘교통카드 이용실적’과 함께 ‘통신사 신호 기반 유동인구’, ‘버스정보시스템(BIS) 운행이력’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분석 범위도 개별 노선이 아닌 울산시 전역으로 확대해 문제점과 영향을 파악했다. 먼저 공단지역 노선 변경에는 ‘통신사 신호 기반 산업단지 이동특성’ 분석 결과를 활용했다. 온산공단의 출퇴근 인구 분석 결과, 출근자의 68.6%, 퇴근자의 40.1%가 온산읍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현재의 출퇴근시간 시내버스 지원운행을 줄이고, 종일 운행이 가능한 958번 노선을 신설했다. 958번 노선은 남창역에서 온산공단, 신일반산단을 경유해 덕하차고지까지 운행한다. 시민 민원이 많이 제기되었던 울산역 연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 오후 2시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되는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유 토론회(포럼)’에 참가해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이날 행사는 ‘2021년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동체의 우수사례를 전파,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행사장에는 사회자만 참석하며, 우수사례 발표자와 관련 공동체, 공무원, 현장활동가, 관심 있는 시민들은 온라인(줌, 유튜브)을 통해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현장활동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상북면 마을계획단 ‘모두 다 꽃’(울산 울주)과 미디어 활동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된 ‘호계다방’(울산 북구)에 대해 발표한다.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울주군 상북면 마을계획단의 ‘모두 다 꽃’은 산악관광 활성화로 방문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문제, 주차난 등 마을의 문제가 지속되자 주민들이 직접 이를 해결하고자 ‘2020년 울산광역시 마을계획단 시범사업’에 참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공동체의 좋은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방송통신위원장상을 수상한 북구 농소1동의 ‘호계다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울산광역시 박물관협의회이 오는 12월 17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7회 공동 학술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지역 박물관의 전략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국내의 박물관‧기념관의 전문가들을 초대하여 기조 및 주제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박물관 이관호 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융·복합 문화공간으로서의 박물관과 박물관 교육’을 기조 강연한다. 이어 전곡선사박물관 이한용 관장의‘전곡선사박물관의 디지털 실감형 콘텐츠 개발 사례’, 백범김구기념관 박희명 학예사의 ‘효과적인 역사 전달을 위한 백범김구기념관의 교육 전략 사례’, 헬로우뮤지움 김이삭 관장의 ‘엠제트(MZ)세대와 소통하는 커뮤니티 미술관, 헬로우뮤지움 운영 사례’, 국립민속박물관의 우승하 학예사의 ‘조사·연구를 기반으로 한 주민 주도형 마을박물관 사례 연구 –울산 달곡·제전마을을 중심으로-’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종합 토론에는 울산박물관 최현숙 전시교육담당 학예관과 이아진 주무관, 동아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이정은 교수, 울주민속박물관 김일훈 학예사가 참여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번 울산국제영화제는 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대중에게 제시하며 감독, 배우, 프로듀서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와 일반 관객들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을 형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먼저 12월 18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 5관에서는 ‘한국 영화계의 스타일리스트’로 평가받는 이명세 감독의 ‘시네마 클래스’가 시민들을 찾아간다. 대표작인 '인정사정 볼 것 없다'(1999), '형사: Duelist'(2005)에서 드러나는 빼어난 영상미와 화려한 스타일 등 그의 영화적 영감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 12월 19일 오후 2시 메가박스 울산 3관에서는 '변호인', '밀정' 등의 천만 관객 영화를 만든 제작자이자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명예 집행위원장인 최재원 앤솔로지 스튜디오 대표의 ‘시민강연, 천만의 말씀!’이 열린다. 특히 영상산업의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이번 자리는 영화산업을 둘러싸고 있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공무원 노사문화 평가’에서 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울산시는 15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 기관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3월부터 각급 기관으로부터 신청받아 노사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대면심사를 통해 광역단체는 울산광역시를, 기초단체는 충북 옥천군을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했다. 울산시는 이번 심사에서 공무원 노사관계의 새로운 발전모델 제시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사 문화 선진화를 위한 시장 공약 실행 계획 수립과 추진'을 통한 공무원 노사상생협의회 상시 대화 채널을 구축해 노사문화를 선도했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직장 만들기' 공공 선언문 협약체결로 직장과 가정이 양립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혁신과 함께, 노사 합의 모범 사례인 '조직·인사 직렬별 간담회'로 합리적 조직 운영에 힘썼다. 코로나19 초기 위험 노출로 직원들이 방역 비상근무를 어려워할 때 노조의 자발적 방역근무 지원과 성금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울산시 주민참여예산제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한 해 동안 성과를 돌아보고 위원 상호 의견 공유 및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는 유공자 표창, 2021년 주민참여예산 보고, 분과위원회 활동 보고 및 발전방향 제시,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집행, 결산 등 예산 전 과정에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재정 운용의 민주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제도 운영과 주민요구 사항을 실현할 수 있는 제도이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목표로 ▲ 주민참여예산제 참여기반 개편 ▲ 공모사업 등 주민참여 사업 다각화 ▲ 예산학교 운영 등을 중점 추진했다. 주요 주민참여예산제 추진 실적을 보면, 울산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청년 및 사회적 약자 권고 비율을 준수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 운영 중에 있다. 주민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울산시정을 “도약·포용·상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 한 해로 그 어느 때 보다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동력 육성 가시화에 시정 역량을 쏟았다.”라고 자평했다. ▲미래신산업 육성과 혁신의 가속화, ▲기후행동계획 실천 및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 ▲차별 없이 누구나 누리는 복지·건강 도시 실현,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 ▲더 좋은 일자리,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재도약, ▲사람 중심의 미래형 도시·교통체계 전환, ▲생동감 넘치는 문화·관광 도시 도약, ▲국제(글로벌) 위상 제고와 광역권 발전 주도, ▲참여와 혁신으로 시민중심의 시정 실현 등 9개 분야 시정 전반에 대한 전 방위적 노력이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 분야별 주요 추진성과를 보면, 9개 성장다리, 울산형 뉴딜 등 핵심정책을 바탕으로 장기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였다. 부유식해상풍력, 수소산업 등은 정부의 한국판뉴딜과 탄소중립 정책을 바탕으로 풍력발전사업 허가, 해외투자 유치 등 울산의 도전이 현실화되고 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꾸러미(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일자리 안전망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의 교육복지사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에 교육복지사 27명과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교육복지사 8명 등 현재 35명이 근무하고 있다. 노옥희 교육감은 지난해 7월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영남권 교육감 간담회에 이어, 지난 6월 울산교육청에서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교육감과의 교육복지 정책 간담회 등 몇 차례에 걸쳐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를 요청했다. 이에 교육부는 교육복지사 전면 배치는 당장 어려우나, 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의 역할 강화를 위해 12명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 3월부터 울산생활과학고 등 3곳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점학교로 추가 운영한다. 이는 직업계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로써 직업계고 11교 중 기숙형 학교를 제외한 7교에 교육복지사가 모두 배치된다. 그간 울산교육청의 교육복지사는 2018년 17명에서 2020년 4명(특성화고), 2021년 6명(교육균형발전대상학교), 2022년 3명(특성화고)이 추가 배치했고, 내년부터는 총 30명이 각급학교에 근무하게 된다. 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이 14일 오후 2시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관계자 7명과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 현황과 장애인 돌봄에 따른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 비해 종사자의 열악한 처우에 대한 협회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협회 관계자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장애인들의 단순한 돌봄을 넘어 다양한 경험의 기회와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종사자들은 전문가로서 역할을 다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강도 높은 근무 환경에 비해 처우가 열악하고 시설 운영에 필요한 종사자와 운영비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질 높고 전문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력충원과 안정적인 관리운영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손종학 부의장은 “오늘 소통의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장애인주간보호센터의 환경 개선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관련 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하였다. 울산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 일상생활 및 사회생활을 영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는 14일 오후 시의회 4층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손종학, 안수일, 고호근, 김성록, 김선미, 김미형, 전영희, 윤덕권, 이미영, 장윤호, 김종섭, 김시현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늘 회의에는 7명의 의원(손종학, 김성록, 김선미, 김미형, 전영희, 윤덕권, 장윤호)이 참석하여 장윤호 의원을 위원장으로, 전영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장윤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 변경에 대하여 관련자료 수집 분석, 현장활동 및 외부전문가 등 다각적으로 본 사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행정조사 특위는 KTX 울산 역세권 연결도로 노선 변경에 대한 의혹에 대하여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사무조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문제 사안에 대하여 시정 및 처리 요구 등의 조치를 목적으로 2022년 2월 17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