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분 주민세를 마을로 환원하여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정부에 건의한 ‘주민세(개인분) 읍・면・동별 세율 차등 적용 방안’이 이번「지방세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법은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현행 세대별 1만 원)을 주민이 청구할 경우 1만 5,000원 내에서 읍・면・동별로 달리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원할 경우에는 마을 특성에 맞게 마을교부세 예산을 증액할 수도 있게 되므로 사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각종 조세(국세, 지방세) 가운데서 읍・면・동・별로 세율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초이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로 세율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최초의 사례로서 실질적인 자치운영의 재정사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울산형 마을뉴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인분 주민세 징수액 39억 1,2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방어진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와 함께 동구주민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기 위한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시화전 개막식을 12월 13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에서 개최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방어진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들이 쓴 시를 동구 내 버스정류장 10곳에 게시했는데, 버스정류장에 전시된 총 100편의 시를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대왕암 공원 내 교육연수원 앞 해안산책로를 따라 전시한다.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는 지난 4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상진초등학교, 방어진초등학교 교장과 교육복지사와 함께 ‘시마을협력단’을 조직하고 울산시교육청의 마을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시작됐다. 학교에서는 매월 학년별로 시화작품 10편을 출품하고, 울산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의 단원들은 버스정류장 내 쉘터에 이 시화를 매달 교체 게시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전체적인 운영관리를 맡았고, 동구청은 버스 쉘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주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민관학이 함께 하는 비대면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진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과 역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 의사소통방식, 마음전달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자원망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 및 책임 있는 실천으로 희망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오전 10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반구1동 나눔천사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 한해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인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과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복지 위기가구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엔 반구1동 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과 함께 반구1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인 ▲행복 가득 사계절 김치 나눔 사업 ▲똑똑 이웃 안전 119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가 13일 오후 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연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김치 10상자와 쌀 10포, 라면 10상자를 후원했다.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지역 내 국가유공자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과 식목일 기념 무궁화 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선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수 성안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1%까지 지원한다. 중구는 주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부터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 지원율을 기존 70%에서 최대 91%까지 올릴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부담하고 있다. 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주와 세입자 모두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가입 신청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로 연락하면 된다. 중구는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풍수해보험 문의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재난지원금 등 사유재산에 대한 정부의 무상 복구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5,889건,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2.8%) 감소한 금액으로, 중구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증가로 부과 금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ARS(080-858-3110) 전화 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금융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앱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건당 15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중구청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아파트 단지와 대형 유통점에 납부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광판 및 현수막을 통해 부과 사실을 알리는 등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인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의 '달천문화광산'이 문화자원 연결부문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3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달천문화광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을 비롯한 울산쇠부리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오늘의 생활문화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해 왔다. '달천문화광산'은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 주체들을 발굴하는 '기억이음 리서치', 이들을 연결하는 '체인 앤 체인지'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달천문화공작단'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자원을 연결한 성과가 인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3년 차 사업을 통해 달천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기 북구 청년정책협의체 참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4월 구성됐으며,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북구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칙'을 이달 개정하고 참여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북구 소재 기업이나 청년단체,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북구 청년정책협의체에 관심 있는 청년은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필요한 서류와 함께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 방문 및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참여를 늘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 꽃동산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이 지역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방어동 새마을 꽃동산 내 소나무 등에 다양한 별모양 LED, 눈꽃결정체 등 크고 작은 장식물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내년 초까지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밝힐 예정이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맡은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윤만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주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연말연시에 방어동 새마을 꽃동산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발전을 중심이 될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총회 및 워크숍이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는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주)프론티어 장춘배 대표를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는 마을기업㈜함께만들어가는 카페공방평상의 장기섭 공방장과 자활기업 푸른환경 강국순 대표가 각각 선출되었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창립총회를 마친 뒤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주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2개 과정이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1년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28,174건, 46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올해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약 1억원 감소하였다. 이는 승합형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등록대수 감소 및 연납 차량이 증가하여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차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2월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에 차량을 신규로 등록하였거나 이전·말소 등록을 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제조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9번째로 세계경제토론회(포럼)의 ‘제조혁신 중심(허브)’으로 등재된 데 이어 세계경제토론회(포럼)와의 협력하에 제조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은 13일(월) 오후 2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시대의 제조혁신’을 주제로 세계경제토론회(포럼)와 협력하여 ‘울산 세계(글로벌) 제조혁신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제조혁신 중심(허브)’은 세계경제토론회(포럼)의 핵심 계획(프로젝트)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발전에 대응해 중견/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제조방식을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지역 단위의 세계적 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선정된 도시에서는 기업들과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제조혁신의 화두를 발굴하고, 추진한다. 울산시는 국내 제조 산업의 중심지이자 탄소중립의 선두 주자로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제조업의 세계적(글로벌) 성장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13일 오전 10시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1년도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예산안 7건, 결의안 1건, 건의안 5건, 동의안 8건, 재산취득 2건, 의견청취 4건, 기타 1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울산시 당초예산은 2021년 대비 1,100억 증가한 4조 4,104억원, 교육청은 2,401억원 늘어난 2조 240억원으로 확정했다. 안건 심의 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미형 의원이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황세영 의원이 ‘도심융합특구와 신세계 부지 조속한 해결을 바라며’, 손종학 의원이 ‘아이돌봄 일원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촉구하며’, 이상옥 의원이 ‘울산의료원에 한의진료과 설치를 제안합니다’, 전영희 의원이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손근호 의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방과 후 또는 방학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흥미에 따라 학습지도와 문화체육독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가정으로 귀가하기 전까지 센터를 자유롭게 오가며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학습과 놀이를 병행 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곧 우리의 미래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11월 착수보고회시 토의된 개선의견 반영, 상인회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출된 용역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입로 특화간판 설치 및 벽면활용 ▲조형물 및 야간 경관조명 ▲각 가게만의 스토리 간판 ▲상권정보 안내도 ▲도로 및 정자 일원 정비▲궁거랑과 국가정원을 이어주는 안내 유도형 간판 등에 대한 디자인 및 세부계획(안)이 도출됐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구체화하여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향후 삼호주공 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청·도시관리공단·(재)고래문화재단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강화하여 ‘22.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고자, 지난 13일 행복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재단 상임이사, 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시설 22년 정책으로 △새로운 ‘스마트관광’환경조성,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설 환경개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시설 탐방 운영 △스마트티켓 발권체계구축 △2022.울산고래축제 개최 등 13개 주요 신규 사업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군 내부 13명, 자문위원 3명, 유관기관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6~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드론 관련 정책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사업 육성 방향을 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드론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실증 및 인증체계 기반 조성, 드론 행정 서비스, 재난안전환경 분야, 농업특화 드론 서비스, 드론산업 저변확대 조성 등이다. 울주군은 추진전략의 단계별 적용내용과 세부과제 등이 기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서생면 명산리 488번지 일원에서「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인‘6차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따라 서생면 명산리 일원 4.9ha 부지에 생산과 유통, 연구, 관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비는 군비 430억원을 투입해 식물공장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및 컨테이너팜 단지 등이 갖춰지며, 2021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울주군에서는 단지 조성 공사와 함께 스마트팜 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내부 식물공장 및 컨테이너팜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방안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의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청년귀농을 확산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기관들과 울주형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의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 우수인력 활용,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농업 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스마트농업 중장기 로드맵 구축 및 표준프로세스 확립 ▲스마트농업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지원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농업의 대명사인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45개 지역 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하반기‘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기업 최고 경영자(CEO)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CEO 간담회는 지난 6월 30일 개최 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도움을 준 2개 공공기관과 10개 기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산․관․학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공헌한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과 공공기관 오픈스쿨 직업교육에 3년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교육감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에스알앤디(주), 플러스중전기(주), 린노알미늄(주), ㈜모터트로닉스인터내셔날코리아,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영진산업(주), 상림정공(주), 대영테크((주)디와이티), ㈜원영 울산지점, 예다연탑헤어가 고졸 채용 우수기업으로 교육감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울산일자리재단 등 5개 기관과 성심TECH를 비롯하여 ㈜대영전력,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모두가 함께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자료집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집은 2019년 12월‘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적 교직원회의’발행 이후 학교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실태(만족도) 조사를 통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제작됐다.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토론 중심의 교직원회의를 활성화하고,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 사례 중심의 예시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요내용으로 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 다양한 회의 안건과 학교별 운영 사례 등이 실려있다.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은 세 개의 범주로 나누어 준비하기, 운영하기, 결과의 반영 및 실천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를 자세히 실었다. 준비 단계에서는 회의 규칙 만들기, 안건 정하기, 주제별 회의 안건 예시 등을 담고 있으며, 운영 단계에서는 일반적 교직원회의, 새학년 출발 교육과정 워크숍, 교육과정 평가회 등으로 나누어 안내하였고, 회의 결과의 반영 및 실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최한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및 양심 관련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공모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수필, 시, 웹툰(포스터, 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 총 2,570편이 접수되었으며 총 50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임용 2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새내기 TF팀이 주축이 되어 영상 부문에 ‘청렴을 외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콘텐츠는 청렴의 의미를 알고는 있으나 현실에서 실천하지 않는 자세를 비판하며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양심을 지키고 우리 사회가 바라는 청렴‧공정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청렴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콘텐츠 제작과 여러 청렴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청렴하고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후 1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에쉬튼호텔 4층에서 청년 후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지원을 위한 영농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선정된 청년 후계농 47명중 32명을 대상으로 영농 및 농업 세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8월 운영한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청년 후계농들이 영농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유기농, 경영, 유통, 세무, 연금, 건강보험료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후계농의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년 후계농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겨울방학 특강’과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특강은 울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방법은 변경될 수 있다. ‘겨울방학 특강’은 성인대상 ‘생각의 힘 코칭’, ‘인생을 돌아보는 수필 쓰기’, ‘스피치로 자존감 높이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맛보는 학교’, ‘하하호호 행복한 동화 놀이터’, ‘독서 연극 놀이’, ‘슬로리딩으로 사고력 키우기’, ‘신문 활용(NIE) 경제 교실’, ‘중국어 교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생각이 자라는 영어 그림책 독서교실’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울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을 통해 어린이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13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울산시 국제교류 사업의 민간 보조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교육’은 컨벤션 산업 및 국제 예절(매너) 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도우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9년 제1기, 2020년에는 제2기가 교육 과정을 마쳤다. 올해는 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국어 자격증 소지자, 다국어 능통자 중 울산시 홍보와 국제행사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24명이 수료한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향후 울산시 주관 국제행사 등에서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토론회(포럼) 등에서 행사진행요원 및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20차 한상대회와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실무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들에게 내년도에 재배할 벼, 감자, 옥수수 종자의 접수 기간 내 신청을 당부했다. 벼와 감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옥수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조생종(해담, 운광), 중생종(해품), 중만생종(새일미, 영호진미, 추청, 현품, 친들), 찰벼(동진찰, 백옥찰)로 총 10개 품종으로 1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감자는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개 품종이 공급된다. 이 중 하령, 두백 품종은 찐감자 용도이며 분이 많이 나고, 수미보다 생육기간이 긴 품종이다. 감자 신청은 12월 24일까지이며, 내년 2월부터 3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팝콘용(오륜팝콘),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이 보급될 예정이며, 1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는 기한 내 필요 종자를 신청하시고,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준하여 종자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17일 시청 제2별관 1층 로비에서 ‘울산시 공공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총 66점으로,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17점, 디자인 행정지원 서비스 사례 3개 분야(시각, 제품, 실내경관) 36점, 산업통상자원부 우수 디자인 선정 13점 등이다. 울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시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디자인 행정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38건, 97억 8,000만 원 정도의 용역비를 절감했다. (공공디자인 용역 대가 산정기준) 또한,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공익을 높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발전 밑그림에 대한 시민 의견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1시 5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장기발전계획은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오는 2040년까지의 울산의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2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시민참여단 운영, 전담팀(TF) 구성 운영,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전문가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이 경우 혁신성장연구실장이 대세(메가트렌드) 분석, 국내외 도시전략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이상(비전)과 5대 목표도시 및 목표도시별 전략과 핵심계획(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울산대 김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울산대 이성균 교수, 울산대 주은수 교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월말 출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 원장에는 주식회사 좋은일자리 대표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근무하면서 복지와 일자리 경험을 두루 갖춘 ‘김창선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13명의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이사장 선출, 직제 및 조직, 인사 등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시민과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들의 기대 속에서 개원하는 만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에 사무실(472㎡)을 두고 원장 이하 경영기획팀, 민간기관지원팀 등 직원 20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12월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27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교부받고자 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교부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교부 기간 동안 교부 받지 못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연락 후 수령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30일 1차와 2차가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자로 발표되었다. 전국에서 1차 시험 접수자 총 24만 7,911명 중 18만 6,278명이 응시하여3만 9,775명이 합격하였고, 2차 시험 대상자 15만 2,064명 중 9만 2,569명이 응시하여 2만 6,91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접수자 총 4,122명 중 3,072명이 응시해 633명이 합격하였고, 2차시험 대상자 2,480명 중 1,506명이 응시하여 427명이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4시 30분 호텔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공모전을 주관한 월간항공, 행사를 후원한 울산공항, 국내 항공사, 지역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대표, 입선 대표, 특별상, 사회적 소통망 인기상 수상자 등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은 지역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구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총 2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중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파일럿’이란 작품을 출품한 조영민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영민 씨는“다양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소중한 사진도 남기고 아이와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 유공단체 대표 및 개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이호진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이 자원봉사자왕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1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전국 자치구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시·구·군), 교육청,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울산 중구의 종합청렴도는 8.49점으로 지난해 8.36점에 비해 0.13점 상승했다. 울산 중구의 종합청렴도 등급은 2019년 4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는 각각 8.8점, 7.62점으로 전년 대비 0.07점, 0.29점 상승했다. 특히 내부청렴도 평가 점수는 전년대비 기초자치단체는 평균 0.03점, 자치구는 평균 0.11점, 전체 평가 기관은 평균 0.02점 하락한 반면, 울산 중구는 0.29점 상승해 전국 자치구 평균 점수 7.44점 대비 0.18점 높은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022년 3월부터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을 동평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학부모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남구가 직영으로 학교 내 돌봄 교실을 이용하여 아침과 저녁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10일 남구청 3층 구민대화방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정재균 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문호석 동평초등학교장이 함께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내용은 남구 직영으로 동평초등학교 내 돌봄교실을 활용하여 동평초 학생(최대 20명)에게 아침형 돌봄(오전8시~9시)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돌봄 교실에는 2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되고, 간식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구는 2020년 4월부터 울산중앙초와 처음으로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해는 두왕초로 확대하여 돌봄 제공과 함께 창의체험 프로그램과 간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올해 두왕초 돌봄학생 학부모 설문 조사 결과 돌봄 전담사, 간식, 이용시간 등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형 온종일 돌봄사업은 교육기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유연하고 활력 넘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0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젊은 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구청장과 본청 직원 50여명은 ‘임형규의 북앤장구 난타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정해진 주제 없이 자기소개, 개인적인 의견개진, 평소 고민하던 질문 등 허심탄회한 대화로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공감토크를 통해 청년 공무원 세대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직원들이 열린 사고를 가지고 자유롭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10일 상황실에서 제2차 공공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열고, 2021년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 변경(안)과 2022년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기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올해 공공갈등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11개 사업 중 갈등이 해소되거나 해결기에 있는 사업에 대해 등급을 조정하고, 추가 사전진단 후 위원회 심의 없이 관리하고 있는 3개 사업에 대한 등급을 확정했다. 또 2021년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의 미비점을 보완한 2022년도 계획(안)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동권 구청장은 "공공갈등에 대한 선제적 관리와 사회적 협의를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갈등관리의 적극적인 전략체계를 구축해 갈등 해소와 사회 통합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다각적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북구는 이날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도 공공갈등 대응계획 수립·시행, 정기 모니터링 실시, 전 직원 대상 갈등관리 역량강화 교육, 공공갈등관리 매뉴얼 발간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갈등 해결 사례를 포함한 공공갈등관리 매뉴얼을 발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재정효율성에서 '다' 등급, 재정계획에서 '가' 등급을 받아 종합점수에서 '가' 등급을 획득하며, 유사 기초자치단체 그룹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재정분석은 자치단체별 재정운영 결과를 분석해 공개함으로써 지방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자체 재정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자치단체의 결산자료를 토대로 재정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 평가한다.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 계획성 3개 분야 13개 지표를 이용해 자치단체를 비교하고 단체별 세부분석을 실시, 특·광역시, 도, 시, 군, 자치구 그룹 등으로 나눠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상황 속에서도 재정지출의 확대, 주민참여예산지출 비율 증가, 자체경비비율 절감 노력, 지방세입예산 편성의 정확성, 이월·불용액 절감 노력, 재정집행의 계획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재정운영 평가에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번 제7대 울산광역시의회는 울산 시민들이 바라는 뜻을 대변하고 울산미래 발전의 방향 설정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다양한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하여 정부, 관련기관에 우리시 당면한 현안과제 해결을 요청하는 등 민의를 실천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제7대 의회 출범과 동시에 예산, 결산 심의를 위해 ‘울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한 이후, 금년 11월까지 결의안 40건, 건의안 14건 등 총 54건을 채택하였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18년에는 8건(결의안 6, 건의안 2), ‘19년은 12건(결의안 10, 건의안 2), ‘20년은 17건(결의안 12, 건의안 5), ‘21년은 11월 말까지 17건(결의안 12, 건의안 5)을 채택하는 등 당면 지역 현안과제 해결과 울산경제 재도약을 위한 각종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역시 출범 이후 시의회는 중대 사안이 불거질 때마다 시의적절하게 건의안과 결의안을 발의·의결하였는데, 그동안 결의안 110건, 건의안 28건 등 총 138건을 채택했다. 초대 시의회는 3건(결의 2, 건의 1), 제2대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동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회장 권수정)는 12월 10일 오전 11시 꽃바위 문화관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 6명을 모시고 ‘동구마을실버학교’ 졸업식을 개최했다. 동구주민 30명으로 구성된 울산동구자원봉사 교육강사회는 지난 7월~12월까지 동구실버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독거어르신 여섯분과 나들이, 숟가락 난타, 부채·목도리 등을 만들고 물품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동구실버마을학교는 주민이 직접 지역사회와 어르신 간의 사회적 관계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활동을 기획하고 제공하여 돌봄공동체 문화를 조성했다는 점과 어르신들의 활동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하여 노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이다. 실버마을학교 교장인 이장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독거어르신의 다양한 사회활동들을 지원함으로서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심리적 위축을 극복하고 오히려 사회적관계망을 확장해 아름다운 돌봄공동체 조성에 헌신해 준 동구자원봉사교육강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센터의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초동면에서 주민자치위원(위원장 박호태) 및 직원 6명이 12월 10일 오전 11시 일산동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2017년 7월 양 기관간 이루어진 자매결연 협약식 체결이후 지속적인 지역교류사업의 일환으로서, 밀양시 초동면 관계자들은 일산동 관내 주요시설 견학 후 일산동 관계자들과 앞으로의 상호교류 사업추진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문에는 초동면의 청양고추, 방울토마토 등 초동면의 각종 농·특산물을 사전주문 방식으로 직거래 진행하여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 박호태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일산동은 관광자원이 풍부해 농촌지역인 초동면과 추진할 수 있는 교류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권만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양기관의 교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 이병희 부구청장 주재로 안전총괄과장 등 6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구청장실에서 ‘코로나19 및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관련 긴급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7,000명을 넘고, 동구 지역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동구 지역 방역현황을 점검하고, 긴급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이병희 부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 재택치료 전담TF 운영,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지급,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계획 등을 보고받고 “현재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언제 확산될지 모른다.”며, “상황이 엄중함을 인식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선제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내년 1월 1일 열릴 계획이었던 2022 대왕암 해맞이축제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개최되지 않는다.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0일 2022 대왕암 해맞이축제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연 및 행사와 해맞이행사는 열리지 않는다. 다만, 대왕암공원 일대에 LED무드등과 포토존을 갖춘 '대왕암의 빛, 일루미네이션 거리'를 12월 10일~내년 1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소원엽서 달기와 동구 어린이 시화전, SNS인증 '대왕암의 보물을 찾아라' 등의 이벤트가 12월 10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열린다. 한편, 경북 포항 호미곶 한민족 해맞이 축전, 강릉 정동진 해돋이 축제, 양양 해맞이 축제 등이 취소됐으며 울산지역에서도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축제, 중구 함월루 해맞이행사, 북구 당사항 해맞이행사, 남구 고래문화마을 해맞이 행사도 취소됐다. 동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시 늘고 있고 오미크론 변이마저 확산되면서, 대규모 행사 개최시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주민 안전을 위해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웅촌면 곡천리 67-11번지 일원에서 이선호 군수와 군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업,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등 종합지원 컨트롤 센터를 제공할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5시부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창업과 일자리 관련 센터들은 울주 곳곳에 각각 위치하고 있어 창업과 일자리에 대한 종합적이고 즉각적인 연계가 어려웠다. 이번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 건립을 통해 창업·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등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컨트롤타워 역할이 가능해진다. 창업·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 면적 2,999.95㎡ 규모로 건축되는 시설물에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와 6개의 창업·일자리 관련 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에는 창업지원센터, 일자리 안내 지원센터,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 청년센터,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여성새로이일하기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창업·일자리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135억 5천만원이 투입되며, 2021년 6월 착공해 2022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0일 월평중학교에서 교장, 교감, 교사 등 8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시대의 미래교육’ 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회는 요즘 21세기를 대표하는 단어로 떠오르고 있는 ‘메타버스’ 에 대해 발빠르게 배우고 익혀서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교원 역량 강화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다. 한국메타버스연구원 원장(최재용)을 강사로 초청해 세계의 메타버스 흐름과 변화될 추이, 현재의 메타버스 활용 현황 및 우리 교육에 미칠 영향을 가늠해 보고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대비해야 할 것인가를 주제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핸드폰에 이프렌드, 제페토 등의 프로그램을 사전에 설치하고 이어폰을 준비해 각자의 아바타를 만들어 가상 공간상의 활동을 체험했다. 한 참석자는 “강의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메타버스 활용 사례, 수업 방법 등에 대한 참석자 간의 경험 공유 시간을 통해 메타버스가 생각보다 학교문화 속으로 들어온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며 “학교로 돌아가면 전문적학습공동체 활동 시 공유하고 실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정재균 교육장은 “메타버스는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일 돌봄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이음단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 교육복지이음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지역사회 내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동네 단위로 교육후견인을 양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8월 발대식을 갖고 사업을 시작했다. 교육복지이음단 교육후견인은 북구 농소와 동구 화정·방어진 시범 지역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했고, 그 결과 학부모를 비롯한 마을공동체, 마을씨앗동아리, 작은 도서관 활동가, 상담 봉사단과 직장인 등 23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지역사회 건강한 이웃들이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학습, 심리·정서, 돌봄 등의 프로그램을 매개로 성장을 지원하고 긴급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지역사회 복지체계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학생의 취약한 환경을 관찰해왔다. 지금까지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가진 12명의 학생을 총 170여회 만나 학생 맞춤형 활동을 해 오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습이 느린 학생에게는 기초학습 지원을, 정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는 상담 지원을, 조손가정 학생에게는 시장 보는 법, 빨래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교사의 행정 업무를 덜어 수업과 생활교육, 상담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월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과 ‘3월 출장과 회의 없는 달’을 운영한다. 내년 2월 한 달은 ‘교육활동 준비 집중의 달’을 운영한다. 2021년도에 처음 도입되어 시행되었으며 이전에는 새 학년도 기본 계획 설명회 등이 분산 중복적으로 이루어져 낮은 참석률로 인한 교육 정책이 현장에 안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2월 초 교원 인사 이전에 각종 연수가 진행돼 인사이동으로 연수 내용을 전달하는 데도 어려움이 있었고, 연수가 분산돼 진행되면서 교사들이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도 부족했다. 이에 따라 교육청은 학교에서 예측 가능한 집중 연수 기간을 확보하고, 연수도 집합 연수 이외에 온라인 연수 등 운영 방법을 다양화했다. 또한, 올해 시행 후 모니터링 결과 신규교사 연수, 복직예정자 연수 등이 2월 4주에 이루어져 ‘교육과정 함께 만들기’, ‘새 학년 준비 기간’에 참여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하여 차년도에는 울산교육연수원과 시기를 조정하여 교사들이 새 학년을 준비하는 기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교육청은 내년 3월 1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0일 오전 10시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에서 원자력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 및 울산시와 구·군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원자력 안전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방사능방재 분야 당면 현안 발표,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요 발표 내용은 △주민보호체계 개편 추진계획 △내년 국가방사능방재계획 △시민 대상 방사능방재교육 계획 △환경방사선 탐사 기술 현황 등이다. 특히 이날 행사는 중앙부처, 지자체, 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업무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울산시 방사능방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손연석 울산시 시민안전실장은 “앞으로도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무원, 전문가 등이 협력·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방사능재난 시 빈틈없는 주민보호조치 시행을 위하여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전 10시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비영리민간단체 소통 공동연수(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69개 단체 관계자 99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단체 간 소통과 연대를 통한 비영리민간단체의 역량과 민관 연결망(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권찬 아름다운재단 사무총장의 ‘코로나 일상(위드 코로나) 시대 비영리민간단체가 가야할 길’, 공정옥 대구시민공익활동센터장이 ‘타 시·도 공익활동지원센터 운영 사례’를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에서는 적극적인 공익활동 지원사업 참여로 사업수행 종합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지역 공익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사)색동회 울산지부 회장 김은진 외 9명에게 시장상이 수여된다. 공익활동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0일 오후 5시 30분 제이더블유(JW)컨벤션에서 이장·통장연합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통장 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장·통장연합회의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최일선에서 수고한 이·통장들의 자부심과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연수(워크숍)는 이장통장 활동 유공에 대한 표창 수여, 간담회, 역량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간담회에서는 읍면동별 주요 우수사례를 공유·논의하고 이장통장연합회의 발전방향 등을 모색한다. 유공자 표창은 북구 통장협의회 박은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이·통장 10명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통장님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시에서도 이·통장 연합회와의 정기적인 소통으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56개 읍·면·동에서 총 1,623명의 이·통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시정홍보, 주민 거주 사항 파악, 민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