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4일 오후 2시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중구 2040 미래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태완 중구청장은 ‘울산의 미래, 혁신성장의 중심도시 중구’ 라는 미래상 아래 5대 분야별 전략을 선포했다. 중구가 그리는 도시는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의 첨단도시 ▲중구형 보편적 복지도시 ▲대한민국 정원의 중심 정원도시 ▲즐기고, 머무르는 여행도시 ▲사통팔달 도시교통 십분도시다. 이러한 중구의 발전전략은 광역시 승격 이후 문화·관광, 전통서비스업 중심의 발전전략을 대폭 수정한 것으로, 첨단도시 조성과 보편적 복지 확대, 정원도시 추진 등으로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지식서비스 산업 중심의 첨단도시 중구는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배후 지역에 미래 신성장산업 특화단지를 만들고, 장현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수소건설 산업기계 기업을 집적화시켜 그린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중구 웹툰 특화거리를 만들어 다양한 창작·창업 지원 등을 통해 애니원고 인재들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거리를 지역 명소로 개발해 지역경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14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로부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옥희 교육감과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 회장, 강학봉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울산 중구에 있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 가정의 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조현철 대한전문건설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은 "학생들이 힘들고 어려울수록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힘을 내어 미래의 일꾼이 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작년에 이어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 드린다”라며 “학생들이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더욱 열심히 학업에 정진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교육청 집현실에서 39개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를 대상으로 다듣영어(울산형 초등영어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평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올 한 해 지역아동센터에서 다듣영어를 적용하며 좋았던 점이나 아쉬웠던 점을 서로 공유하면서 내년도 더 나은 다듣영어 운영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가회에 참석한 생활복지사는“현직 교사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매달 직접 방문하여 다듣영어를 함께하는 시간이 너무 좋았다”며,“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아이들의 영어 흥미가 점점 높아졌다”고 자랑했다. 교육청은 평가회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더 다양한 자료와 더 참신한 학생지원물품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옥희 교육감은“90%의 학생이 내년에도 다듣영어를 하고싶도록 교육청을 믿고 다듣영어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작은 소통이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의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2021년 사람책도서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람책도서관은 2000년 덴마크의 사회운동가 로니 에버겔이 처음 시도한 신개념 도서관 프로젝트이다. 사람을 책 대신 대출하여 독자와 대화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이다. 울산교육청은 2017년 시범 운영을 시작해 매년 사람책과 학생들과의 만남을 추진해 왔다. 올해에도 각 분야에서 활약하는 사진가, 소설가, 방송인, 의사, 변호사, 교수, 시낭송가 등 22명의 사람책을 선정해 관내 32개교(초13개교, 중14개교, 고5개교) 58개 학급(동아리)를 대상으로 학생들과의 만남의 장을 이어왔다. 사람책 도서관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8일에는 방송인 출신 스토리텔러 사람책이 수암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스토리텔러로서의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학생들과 소통했다. 이에 더해 학생들이 사람책이 되어보는 특별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참여 학생이 사람책이 되어 자신의 이야기를 펼치며 친구들과 자신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공유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사람책 프로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제작한 웹드라마가 최근 조회 수 11만 회를 기록하고, 각종 학생 참여 영상 조회 수가 수천 회를 넘는 등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이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말 생태환경교육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울산지역 고등학생 11명과 전문 배우들이 출연한 웹드라마 ‘지구인의 이중생활’은 탄탄한 구성과 학생의 인지도 등으로 2019년 울산교육청 유튜브 채널 개설 이래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했다. 또한, 올해 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울산지역 출신 선수(양궁 강채영, 태권도 이다빈, 펜싱 이혜인)와 교육감이 출연한 수능 응원과 언양고등학교 학생·교사가 출연한 수능 광고 영상도 각각 1만 회와 1만 5천 회를 기록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일상을 직접 소개하는 영상에 관심을 가지는데 착안하여 기획한 ‘2021 학교 참여 브이로그’에는 2차례에 걸쳐 33개 초·중·고등학생팀이 출품하였다. 유튜브 ‘조회 수’와 ‘좋아요’로 평가함에 따라 참여 학교 학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가져와 누적 조회 수 6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다양하고 참신한 기획을 통해 울산교육청 유튜브 구독자는 2020년 말 3천 6백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4일 학생선수의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협의회를 진행했다. 울산광역시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은 2019년 빙상계 (성)폭력 사건 이후, 학생선수 인권침해와 (성)폭력 근절의 강한 필요성에 의해 17개 시 · 도교육청 최초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학교운동부 교육적 운영을 위한 정책 협의와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체육계에서 (성)폭력 및 인권 침해 사안은 2020년 철인 3종 인권 침해와 올해 초 프로배구에서 학교폭력을 저지른 사실이 폭로되며 유사 폭로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울산교육청의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운영은 타 시도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올해 추진단은 학생 선수와 학교운동부지도자를 대상으로 인권보호 교육을 준비하면서 단위학교 구성원과 교육지원청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 등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 내용이 현장에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학생선수인권보호추진단 주요 정책 추진 실적 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각종 사업 추진계획, 학교 운동부 폭력근절 방안, 학교 운동부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관내 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2021년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을 2차까지 접수해 마무리했다. 『울주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관내 소상공인들이 경영 부담으로 꼽고 있는 카드수수료(0.8%, 최대 30만원)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2억원 이하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접수를 시작했으며, 목표의 80%인 3,500여명에게 카드수수료 7억원 이상을 지급했다. 업종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집합 및 영업 제한으로 피해가 심했던 음식업(1,541건)이 가장 많았으며, 도소매업(526건), 운수업(475건), 교육체육업(239건), 이미용(186건) 순으로 나타났다. 울주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이번 사업이 경영환경 개선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총 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인사혁신처와 체결한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 위탁출제 업무협약을 지난 14일 갱신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인사혁신처 간 지방공무원 9급 임용시험 위탁출제 협약은 2018년에 처음 체결했고, 인사혁신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울산교육청을 포함해 전국 시 · 도교육청의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문제를 3년간 출제해왔다. 지난 3년간 위탁출제 협약을 통해 시 · 도교육청 예산의 약 100억 원을 절감하였고, 인사혁신처의 문제출제, 정답 결정 및 소송지원 등으로 교육청의 출제업무 부담 감소 및 양질의 시험문제 출제 · 공개로 시험의 공정성‧투명성 확보와 수험생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이번 협약 갱신으로 2022년부터는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경력경쟁임용 필기시험 일부 과목도 인사혁신처에서 출제하게 되어 추가 예산 절감이 예상되며, 행정의 효율성 향상 및 수험생의 알권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교육청에서도 인사혁신처의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출제업무 인력 지원, 국가고시 시험장 제공 등의 지원 요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으며, 앞으로도 인사혁신처와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2 대입 정시모집을 준비하는 울산지역 수험생들을 위해 ‘2022 대입 정시 상담주간’을 오는 18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울산진학정보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고 많은 인원이 동시에 몰리지 않도록 상담 부스를 소규모로 진행하되, 상담받고자 하는 수험생은 최대한 수용하고자 운영 기간과 부스는 늘려 운영한다. 1:1 개인별 맞춤형 대면상담은 평일에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1일 3회에 걸쳐 8개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교사는 오랜 상담 경험을 가진 울산진학지원단 선생님들로 구성된다. 상담 신청은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는데, 상담일 3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상담에는 2022 대입 정시모집 수험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정시모집 대입설명회는 12월 17일 저녁 6시에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과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진학특강영상’ 메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울산진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남구 현대백화점 등 5개소에서 ‘울산, 안전하자’ 주제로 ‘단계적 일상회복 자율방역 실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5개 구·군,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대표 이운기, 조복래) 합동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과 관련해 시민 자율방역 실천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홍보 활동을 기획했다. 구·군별 홍보 장소는 △중구 홈플러스 일원, △남구 현대백화점 사거리,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 △북구 화봉동 일원, △울주군 언양 알프스시장이다. 참석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을 안내한다. 홍보 내용은 △마스크 착용,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 씻기(30초), △환기·소독하기 △진단 검사하기 등 자율방역 실천 행동 요령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연말연시 단계적 일상회복 등으로 인해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 의식을 다잡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2021년 울산시 여성자원봉사활동유공자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한 여성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표창은 학성동 여성자원봉사회장 송경아 씨 등 20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울산시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998년 창립해 현재 2,000여명의 회원이 무료급식, 독거어르신 도시락 배달, 소년소녀가정 밑반찬 해주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는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방역활동에도 적극나서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12월 14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혁신성장투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울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개최하는 행사로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투어 행사’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 대·중소기업 1:1 구매상담회 ▲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 중소기업 상담지역(컨설팅존) 운영 ▲ 동반성장 실무자 교육 등 총 4개 분야로 추진된다. 구매상담회 상담분야는 전기전자·에너지, 건설·화학, 유통·서비스, 기계·자동차·조선 4개 분야로 중소기업은 대기업 및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대1로 제품홍보 등 구매 상담을 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 (주)신세계, 시제이(CJ)제일제당, 삼성전자, 삼성에스디아이(SDI), 엘지(LG)디스플레이, 풀무원식품, (주)포스코건설, 롯데하이마트, 네이버(주), 카카오, ㈜지에스(GS)홈쇼핑, 아성다이소, 한국동서발전(주), 울산항만공사 등 대기업(공공기관) 70여 개사와 중소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총 24만 7,778건, 32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2월보다 12억 원이 감소했다. 이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을 볼 수 있는 연납이 22만 6,187건, 505억 원으로 전년보다 1만 6,325건, 41억 원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구․군별 자동차세 부과 규모는 중구 59억 원, 남구 87억 원, 동구 35억 원, 북구 67억 원, 울주군 72억 원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 방문, 납부전용 가상계좌와 지방세입계좌 이체 또는 에이티엠(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이다. 은행 방문이 불편하고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납세자는 무료 자동 응답 시스템(ARS)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납세자는 ‘스마트위택스’ 어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납부내역을 전달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및 옥외 엘이디(LED)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유선 방송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12월 자동차세 납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신규 사업으로 추진한‘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지금까지 도로, 공원, 하천, 하수도 등 여러 공공시설 분야에서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1년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초 구성된‘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전담(TF)팀(단장 장수완 행정부시장)’의 분야별 소유권 확보 추진결과 보고를 통해 올해 실적 점검 및 시유재산 발굴 경험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공유와 실적 우수자에 대한 표창을 전수한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 총 307필지 1,196억 원 상당 미 이전 시유재산을 발굴했다. 주요 발굴 시유재산으로는 △울산대공원 112필지 390억 원 △ 중구 신간선도로(장춘로) 53필지 328억 원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88필지 311억 원 △국유폐천 양여 20필지 71억 원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25필지 55억 원 △방어진수질개선사업소 등 3개소 5필지 38억 원 △종합운동장 3필지 2억 원 등이다. 특히 시유재산 발굴 과정에는 현실적으로 상당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12월 14일 오후 5시 롯데호텔 에서 올 한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한 수출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시와 한국무역협회, 수출 지원 유관기관, 무역의 날 수상기업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우수사례 발표, 수출의 탑 및 유공자 시상 등으로 진행된다. 시상에서는 올해 어려운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해외시장을 개척한 결과, 울산에서 주식회사 덕양산업㈜, 홍인화학㈜ 등 17개 기업이 ‘수출의 탑’(7억불에서 1백만불까지)을 수상한다. 철탑산업훈장에 ㈜현대미포조선 한석봉 기장, 대통령 표창에 ㈜현대미포조선 배민권 수석엔지니어, 국무총리 표창에 대경이앤씨㈜ 류문열 전무이사 등 13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한다. 이와 함께 울산광역시장 표창으로는 수출유공기업에 ㈜동양엔지니어링, ㈜동해이앤티, ㈜금오산업 등 3개사, 수출유공자 부문에는 ㈜에코인토트 김정현 차장 등 7명이 선정되어 표창을 받는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극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1천만불탑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에서 국내 최초로 운행하게 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향후 적용하게 될 브랜드 이미지가 공개됐다.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2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 수소전기트램 디자인 및 브랜드 이미지 보고회를 갖고 수소전기트램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현대로템에서 디자인한 수소전기트램은 길이 35m, 폭 2.65m, 높이 3.7m의 5개 칸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차량바닥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35cm로 100% 저상차량으로 최고속도 70km/h로 설계됐다. 외형 디자인은 울산시의 역동성과 친환경 경향(트렌드)를 접목해 깔끔하고 세련된 전두부(운전실 앞쪽 전면부(前面部)) 형상으로 부드러운 면과 선들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특히 주야간 상시 점등되는 대표(시그니처) 라이트를 적용시켜 미래 수소 이동수단(모빌리티)을 상징화 하였으며, 보행자와의 추돌상황과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디자인 단계에서 고려하는 등 안전성을 반영하였다. 실내는 편안함과 쾌적한 휴게실 공간을 착안하여 이동과 휴식이 공존하는 개념을 도입하였으며 좌석배치는 기능적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승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올해부터 개인분 주민세를 마을로 환원하여 시행하는 ‘시민참여형 마을교부세 사업’의 안정적 재정 운영을 위해 지난 3월 정부에 건의한 ‘주민세(개인분) 읍・면・동별 세율 차등 적용 방안’이 이번「지방세법 개정안」에 포함되어 12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에 개정된 지방세법은 “개인분 주민세의 세율(현행 세대별 1만 원)을 주민이 청구할 경우 1만 5,000원 내에서 읍・면・동별로 달리하여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이 원할 경우에는 마을 특성에 맞게 마을교부세 예산을 증액할 수도 있게 되므로 사업이 한층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금까지 각종 조세(국세, 지방세) 가운데서 읍・면・동・별로 세율을 달리 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최초이며, 특히, 주민들의 요구로 세율을 인상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도 최초의 사례로서 실질적인 자치운영의 재정사례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해 10월 ‘울산형 마을뉴딜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을교부세 사업’ 추진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 개인분 주민세 징수액 39억 1,200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방어진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와 함께 동구주민에게 위로와 활기를 주기 위한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시화전 개막식을 12월 13일 오전 11시 대왕암공원에서 개최했다. 동구자원봉사센터와 방어진초등학교, 상진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시(詩)가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며 초등학생들이 쓴 시를 동구 내 버스정류장 10곳에 게시했는데, 버스정류장에 전시된 총 100편의 시를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대왕암 공원 내 교육연수원 앞 해안산책로를 따라 전시한다. 시(詩)가 있는 마을 만들기는 지난 4월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상진초등학교, 방어진초등학교 교장과 교육복지사와 함께 ‘시마을협력단’을 조직하고 울산시교육청의 마을씨앗동아리 공모사업을 활용하여 시작됐다. 학교에서는 매월 학년별로 시화작품 10편을 출품하고, 울산동부소방서의용소방대의 단원들은 버스정류장 내 쉘터에 이 시화를 매달 교체 게시했다.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는 전체적인 운영관리를 맡았고, 동구청은 버스 쉘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해 주었다. 동구자원봉사센터 김춘화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민관학이 함께 하는 비대면 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인적안전망 활성화를 위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주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책임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대구사이버대학교 채현탁 교수의 진행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활동과 역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방법, 의사소통방식, 마음전달법 등을 강의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연계하는 무보수 명예직 인적자원망으로서, 이번 교육을 통해 이웃에 대한 관심 확대 및 책임 있는 실천으로 희망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가 13일 오전 10시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2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2022년 지역복지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반구1동 나눔천사캠페인을 확대하기 위한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올 한해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중장년 1인 가구 안부 확인 사업인 ▲똑똑 행복드림단 사업과 ▲독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사업 ▲복지 위기가구 우유배달 안부 확인 사업 등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등 지역 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엔 반구1동 마을복지계획수립추진단과 함께 반구1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인 ▲행복 가득 사계절 김치 나눔 사업 ▲똑똑 이웃 안전 119사업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가 13일 오후 1시 성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국가유공자를 위한 100만 원 상당의 연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김치 10상자와 쌀 10포, 라면 10상자를 후원했다.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 물품을 지역 내 국가유공자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활동 과 식목일 기념 무궁화 심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선녀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기수 성안동장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 성안동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월부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1%까지 지원한다. 중구는 주민들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2월부터 지방비를 추가로 지원해, 풍수해보험료 지원율을 기존 70%에서 최대 91%까지 올릴 예정이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 등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해 주는 보험으로, 정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일부를 부담하고 있다. 주택, 온실, 상가·공장(소상공인) 소유주와 세입자 모두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 및 가입 신청은 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로 연락하면 된다. 중구는 각종 자연재난으로 인해 풍수해보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풍수해보험 문의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기상이변 등으로 자연재난의 위험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 재난지원금 등 사유재산에 대한 정부의 무상 복구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많은 주민들이 태풍·호우·대설 등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1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45,889건,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된 금액은 지난해에 비해 2억 원 (2.8%) 감소한 금액으로, 중구는 자동차세 연세액 일시납부 증가로 부과 금액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차량은 과세에서 제외된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CD/ATM, 인터넷뱅킹, 위택스 누리집, 모바일 금융앱, ARS(080-858-3110) 전화 납부 등을 통해 고지서가 없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또 금융앱,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간편 결제앱 모바일 고지서를 신청할 경우 건당 150원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중구청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아파트 단지와 대형 유통점에 납부 안내문을 부착하고, 전광판 및 현수막을 통해 부과 사실을 알리는 등 자동차세 납부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인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의 '달천문화광산'이 문화자원 연결부문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13일 축제추진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과 공유회에서 ‘달천문화광산’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을 비롯한 울산쇠부리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오늘의 생활문화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해 왔다. '달천문화광산'은 주민 중심의 다양한 문화 주체들을 발굴하는 '기억이음 리서치', 이들을 연결하는 '체인 앤 체인지' 프로그램, 어린이와 청소년, 가족 단위를 대상으로 한 '달천문화공작단'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자원을 연결한 성과가 인정돼 지역문화진흥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울산쇠부리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한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 3년 차 사업을 통해 달천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제1기 북구 청년정책협의체 참여 위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북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지난 4월 구성됐으며, 20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북구는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협의체 구성인원을 20명에서 3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청년정책협의체 구성 및 운영규칙'을 이달 개정하고 참여위원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북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거나 북구 소재 기업이나 청년단체, 비영리단체 등에서 활동하는 청년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북구 청년정책협의체에 관심 있는 청년은 13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필요한 서류와 함께 북구청 경제일자리담당관 방문 및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의 참여를 늘려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관심 있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방어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내 새마을 꽃동산에 설치한 야간 경관조명이 지역의 밤거리를 밝히고 있다. 야간 경관조명은 방어동 새마을 꽃동산 내 소나무 등에 다양한 별모양 LED, 눈꽃결정체 등 크고 작은 장식물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내년 초까지 방어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을 밝힐 예정이다. 야간 경관조명 설치를 맡은 방어동 새마을협의회 윤만석 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 속에서 주민들에게 위안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연말연시에 방어동 새마을 꽃동산이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희망과 나눔의 빛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공동발전을 중심이 될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 창립 총회 및 워크숍이 지난 12월 10일 오전 11시 동구 소재 라한호텔에서 열렸다. 울산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에는 동구지역의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등 3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주)프론티어 장춘배 대표를 동구 사회적경제협의회장으로 선출하고 부회장으로는 마을기업㈜함께만들어가는 카페공방평상의 장기섭 공방장과 자활기업 푸른환경 강국순 대표가 각각 선출되었다.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창립총회를 마친 뒤 워크숍이 진행되었다. 주제는 동구사회적경제기업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판로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으로 2개 과정이 진행되었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동구사회적경제협의회가 탄탄한 기반을 바탕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2021년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28,174건, 46억원을 부과하고 납세고지서를 일괄 우편 발송했다. 올해 자동차세는 지난해보다 약 1억원 감소하였다. 이는 승합형승용자동차, 승합자동차 등록대수 감소 및 연납 차량이 증가하여 정기분 자동차세 부과 대상 차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12월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과세기간은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다. 이 기간 중에 차량을 신규로 등록하였거나 이전·말소 등록을 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과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 또는 CD/ATM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고, ARS 무료전화,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 앱, 가상계좌 이체(농협, 지방세입계좌)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할 제조혁신의 새로운 방향을 선도하고 있다. 2020년 아시아 최초이자 세계 9번째로 세계경제토론회(포럼)의 ‘제조혁신 중심(허브)’으로 등재된 데 이어 세계경제토론회(포럼)와의 협력하에 제조혁신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이용훈)은 13일(월) 오후 2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저탄소 시대의 제조혁신’을 주제로 세계경제토론회(포럼)와 협력하여 ‘울산 세계(글로벌) 제조혁신 토론회(포럼)’을 개최했다. ‘제조혁신 중심(허브)’은 세계경제토론회(포럼)의 핵심 계획(프로젝트)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의 혁신적 기술발전에 대응해 중견/중소기업들이 신속하게 제조방식을 전환하도록 지원하는 지역 단위의 세계적 연결망(글로벌 네트워크)이다. 선정된 도시에서는 기업들과 연구기관, 정부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제조혁신의 화두를 발굴하고, 추진한다. 울산시는 국내 제조 산업의 중심지이자 탄소중립의 선두 주자로서, 탄소중립 시대에 걸맞는 제조업의 세계적(글로벌) 성장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혁신과 새로운 성장 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13일 오전 10시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송철호 시장과 노옥희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울산시와 교육청의 2022년도 당초예산안, 2021년도 추경예산안을 포함한 조례안 10건, 예산안 7건, 결의안 1건, 건의안 5건, 동의안 8건, 재산취득 2건, 의견청취 4건, 기타 1건 등 총 3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22년도 울산시 당초예산은 2021년 대비 1,100억 증가한 4조 4,104억원, 교육청은 2,401억원 늘어난 2조 240억원으로 확정했다. 안건 심의 전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김미형 의원이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는 중대재해처벌법’, 황세영 의원이 ‘도심융합특구와 신세계 부지 조속한 해결을 바라며’, 손종학 의원이 ‘아이돌봄 일원화를 위한 컨트롤타워 신설을 촉구하며’, 이상옥 의원이 ‘울산의료원에 한의진료과 설치를 제안합니다’, 전영희 의원이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청소년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할 것을 제안합니다’, 손근호 의원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지난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맞벌이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12세 아동에게 방과 후 또는 방학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정원은 20명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의 흥미에 따라 학습지도와 문화체육독서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이들은 가정으로 귀가하기 전까지 센터를 자유롭게 오가며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학습과 놀이를 병행 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아이가 곧 우리의 미래다,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3일 구청장실에서 서동욱 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및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예로부터 울산 대표 먹거리로 유명한 삼호 곱창을 콘텐츠로 한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11월부터 12월말까지 2개월이며, 조성공사는 내년 1월부터 4월까지로 계획되어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11월 착수보고회시 토의된 개선의견 반영, 상인회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거쳐 도출된 용역안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 ▲진입로 특화간판 설치 및 벽면활용 ▲조형물 및 야간 경관조명 ▲각 가게만의 스토리 간판 ▲상권정보 안내도 ▲도로 및 정자 일원 정비▲궁거랑과 국가정원을 이어주는 안내 유도형 간판 등에 대한 디자인 및 세부계획(안)이 도출됐다. 남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서는 향후 보완을 거쳐 실시설계용역에 반영하고 세부적인 사항을 구체화하여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거친 후 용역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향후 삼호주공 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남구청·도시관리공단·(재)고래문화재단과의 유기적인 체계를 강화하여 ‘22.고래문화특구 활성화 방안을 마련 하고자, 지난 13일 행복에너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래박물관을 비롯해 특구시설물을 위탁하고 있는 구청의 담당부서와 시설물의 관리를 위탁받은 공단, 재단의 도시관리공단이사장, 재단 상임이사, 팀장 등 실무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2022년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관광발전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이어갔다. 남구는 고래문화특구시설 22년 정책으로 △새로운 ‘스마트관광’환경조성, △맞춤형 관광수소버스 활성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시설 환경개선 △해설사와 함께하는 관광시설 탐방 운영 △스마트티켓 발권체계구축 △2022.울산고래축제 개최 등 13개 주요 신규 사업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광이 살아야 일자리 창출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선순환구조가 형성되기에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중심으로 매년 새로운 콘텐츠를 더해서 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주군 부군수 주재로‘울주군 드론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군 내부 13명, 자문위원 3명, 유관기관 5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울주군 맞춤형 드론 산업 육성방안 및 전략 기반의 기본계획 수립으로 지역특화 드론산업 육성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드론 기본계획은 2021~2025년 5년 기본계획과 2026~2030년 5년 중·장기계획으로 드론 관련 정책 현황 및 여건을 분석해 울주군 드론사업 육성 방향을 제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계획 검토 및 정비, 드론 운영 안전 및 보안관리 계획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주요 추진전략은 드론 지원 협력 네트워크 구성, 실증 및 인증체계 기반 조성, 드론 행정 서비스, 재난안전환경 분야, 농업특화 드론 서비스, 드론산업 저변확대 조성 등이다. 울주군은 추진전략의 단계별 적용내용과 세부과제 등이 기본 계획에 충분히 반영되도록 주문했다. 한편 울주군은 2021년 5월‘드론실증도시’에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드론 특별자유화지역’에 지정된 바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서생면 명산리 488번지 일원에서「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기공식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울주군 의회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울주군의 6차산업 활성화 정책인‘6차산업 전략지구 지정 개발 및 6차산업 활성화를 통한 주민소득 증대방안’에 따라 서생면 명산리 일원 4.9ha 부지에 생산과 유통, 연구, 관광 및 교육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발파식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사업비는 군비 430억원을 투입해 식물공장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팜 및 컨테이너팜 단지 등이 갖춰지며, 2021년 12월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아울러, 울주군에서는 단지 조성 공사와 함께 스마트팜 운영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내부 식물공장 및 컨테이너팜 등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방안을 포함한 미래형 농업의 신소득 창출 시스템을 구성해 적극 보급할 계획이다. 이선호 군수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팜을 통해 미래농업을 육성하고 청년귀농을 확산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13일 군청에서 울산테크노파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4개 기관들과 울주형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4개의 참여기관들은 앞으로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개발 사업 발굴, 국가공모사업 공동 추진, 우수인력 활용, 정보교환 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스마트농업 산업생태계 구축 ▲스마트농업 상용화 연구개발 사업 발굴 및 국가 공모사업 공동 추진 ▲스마트농업 융합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 ▲스마트농업 중장기 로드맵 구축 및 표준프로세스 확립 ▲스마트농업의 플랫폼 구축 및 운영지원 ▲기타 포괄적 업무협력 및 공동과제 발굴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협력에 관한 사항이다. 이선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디지털 농업의 대명사인 울주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스마트팜 보급 확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는 스마트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오후 3시 더엠컨벤션 아모레홀에서 45개 지역 기업 대표를 초청하여 하반기‘고졸취업활성화를 위한 기업 최고 경영자(CEO)간담회’를 개최했다. 기업CEO 간담회는 지난 6월 30일 개최 후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그동안 울산 직업계고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 도움을 준 2개 공공기관과 10개 기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산․관․학이 함께 공동의 노력을 통한 고졸 취업 활성화를 지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업계고 학생 채용에 공헌한 한국도로공사 창녕밀양건설사업단과 공공기관 오픈스쿨 직업교육에 3년째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교육감표창 기관으로 선정되었고, 오에스알앤디(주), 플러스중전기(주), 린노알미늄(주), ㈜모터트로닉스인터내셔날코리아, 의료법인 동강의료재단, 영진산업(주), 상림정공(주), 대영테크((주)디와이티), ㈜원영 울산지점, 예다연탑헤어가 고졸 채용 우수기업으로 교육감 표창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취업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여한 기관과 기업은 울산일자리재단 등 5개 기관과 성심TECH를 비롯하여 ㈜대영전력, 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모두가 함께하는 민주적이고 협력적인 학교문화 확산을 위해‘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자료집을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자료집은 2019년 12월‘소통과 공감이 있는 민주적 교직원회의’발행 이후 학교 현장 모니터링과 운영실태(만족도) 조사를 통한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제작됐다. 학교의 다양한 운영 사례를 발굴·보급하여 토론 중심의 교직원회의를 활성화하고, 학교의 여건과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절차와 방법, 사례 중심의 예시 형태로 만들어졌다. 주요내용으로 안건과 토론이 있는 교직원회의의 필요성과 운영 방향,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 다양한 회의 안건과 학교별 운영 사례 등이 실려있다. 교직원회의 운영 절차와 방법은 세 개의 범주로 나누어 준비하기, 운영하기, 결과의 반영 및 실천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도록 단계별 안내를 자세히 실었다. 준비 단계에서는 회의 규칙 만들기, 안건 정하기, 주제별 회의 안건 예시 등을 담고 있으며, 운영 단계에서는 일반적 교직원회의, 새학년 출발 교육과정 워크숍, 교육과정 평가회 등으로 나누어 안내하였고, 회의 결과의 반영 및 실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0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개최한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에서 영상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1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일상에서 경험한 청렴 및 양심 관련 에피소드 등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공모하고 나아가 우리 사회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됐다. 공모전에는 수필, 시, 웹툰(포스터, 일러스트), 영상, 노래 등 5개 분야 총 2,570편이 접수되었으며 총 50편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모전에 임용 2년 이내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 새내기 TF팀이 주축이 되어 영상 부문에 ‘청렴을 외치다’라는 제목으로 응모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다. 이 콘텐츠는 청렴의 의미를 알고는 있으나 현실에서 실천하지 않는 자세를 비판하며 일상의 사소한 부분에서부터 양심을 지키고 우리 사회가 바라는 청렴‧공정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청렴 새내기 공무원은 “청렴콘텐츠 제작과 여러 청렴 활동에 참여하며 동료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청렴하고 공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3일 오후 1시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에쉬튼호텔 4층에서 청년 후계농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지원을 위한 영농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선정된 청년 후계농 47명중 32명을 대상으로 영농 및 농업 세무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올해 8월 운영한 현장지원단 활동을 통해 청년 후계농들이 영농활동을 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된 유기농, 경영, 유통, 세무, 연금, 건강보험료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후계농의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을 위해 맞춤형 영농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청년 후계농들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2022년 1월 4일부터 1월 28일까지 ‘겨울방학 특강’과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특강은 울산도서관 2층 문화교실에서 대면강좌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운영 방법은 변경될 수 있다. ‘겨울방학 특강’은 성인대상 ‘생각의 힘 코칭’, ‘인생을 돌아보는 수필 쓰기’, ‘스피치로 자존감 높이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 대상 ‘그림책으로 맛보는 학교’, ‘하하호호 행복한 동화 놀이터’, ‘독서 연극 놀이’, ‘슬로리딩으로 사고력 키우기’, ‘신문 활용(NIE) 경제 교실’, ‘중국어 교실’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겨울방학 독서교실’은 ‘생각이 자라는 영어 그림책 독서교실’로 진행된다. 접수는 12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울산시민 누구나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별 상세 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 운영을 통해 어린이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과학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 13일 오후 2시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에서 울산시 국제교류 사업의 민간 보조역할을 수행하게 될 ‘제3기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글로벌 서포터즈 교육’은 컨벤션 산업 및 국제 예절(매너) 교육을 통해 국제행사 도우미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2019년 제1기, 2020년에는 제2기가 교육 과정을 마쳤다. 올해는 외국어를 전공했거나 외국어 자격증 소지자, 다국어 능통자 중 울산시 홍보와 국제행사 등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대학생, 외국인 유학생 등 총 24명이 수료한다. 이들은 이날 수료식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고, 향후 울산시 주관 국제행사 등에서 서포터즈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11월 개최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토론회(포럼) 등에서 행사진행요원 및 홍보 서포터즈로 활동해 주심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면서 “내년에 우리시에서 개최되는 제20차 한상대회와 제14차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실무회의 등 각종 국제행사에서도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9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가들에게 내년도에 재배할 벼, 감자, 옥수수 종자의 접수 기간 내 신청을 당부했다. 벼와 감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옥수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벼 보급종은 조생종(해담, 운광), 중생종(해품), 중만생종(새일미, 영호진미, 추청, 현품, 친들), 찰벼(동진찰, 백옥찰)로 총 10개 품종으로 1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감자는 수미, 하령, 서홍, 두백 4개 품종이 공급된다. 이 중 하령, 두백 품종은 찐감자 용도이며 분이 많이 나고, 수미보다 생육기간이 긴 품종이다. 감자 신청은 12월 24일까지이며, 내년 2월부터 3월경 지역농협을 통해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옥수수 종자는 찰옥수수(미백2호, 흑점2호, 미흑찰), 팝콘용(오륜팝콘), 종실사료용(드림옥, 강일옥)이 보급될 예정이며, 12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는 기한 내 필요 종자를 신청하시고, 벼 보급종은 전량 미소독 종자로 보급되므로 키다리병, 도열병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에 준하여 종자소독 후 사용해야 한다.”라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3일~ 17일 시청 제2별관 1층 로비에서 ‘울산시 공공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작품은 총 66점으로,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17점, 디자인 행정지원 서비스 사례 3개 분야(시각, 제품, 실내경관) 36점, 산업통상자원부 우수 디자인 선정 13점 등이다. 울산시는 공공디자인에 대한 문화적 역할과 인식을 넓히고 시민 문화 향유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울산시는 ‘디자인 행정서비스 사업’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2020년까지 총 1,238건, 97억 8,000만 원 정도의 용역비를 절감했다. (공공디자인 용역 대가 산정기준) 또한, 매년 공공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생각(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등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 경쟁력 강화와 공익을 높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가 울산의 미래발전 밑그림에 대한 시민 의견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1시 5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울산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 중장기발전계획은 지난 1997년 광역시 승격 이후 5년 단위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이번 계획은 오는 2040년까지의 울산의 미래상을 그려내기 위한 것으로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오는 12월말 완료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동안 4월 착수보고회 이후 시민참여단 운영, 전담팀(TF) 구성 운영, 시민-전문가 설문조사, 전문가 원탁회의(라운드 테이블), 중간보고회를 거쳐 이번 공청회를 마련했다. 이날 공청회는 울산연구원 이 경우 혁신성장연구실장이 대세(메가트렌드) 분석, 국내외 도시전략 분석을 통해 도출한 이상(비전)과 5대 목표도시 및 목표도시별 전략과 핵심계획(프로젝트)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울산대 김재홍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울산대 이성균 교수, 울산대 주은수 교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출자출연기관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12월말 출범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12월 1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재)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이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대 원장에는 주식회사 좋은일자리 대표와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근무하면서 복지와 일자리 경험을 두루 갖춘 ‘김창선 대표’가 선임됐다. 이날 이사회에는 13명의 임원에 대한 임명장 수여와 함께 이사장 선출, 직제 및 조직, 인사 등 사회서비스원 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 의결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이 시민과 사회서비스 제공 인력들의 기대 속에서 개원하는 만큼,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 사회서비스원’은 중구 우정동에 사무실(472㎡)을 두고 원장 이하 경영기획팀, 민간기관지원팀 등 직원 20명으로 조직이 구성되며 12월말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주요 역할은 국공립 시설을 직접 운영하여 사회서비스 제공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종사자의 근무환경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회서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15일부터 21일까지 ‘제32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427명을 대상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교부한다고 밝혔다. 자격증을 교부받고자 하는 자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해 시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면 교부 받을 수 있다.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택배 서비스도 가능하며 희망자는 합격자 발표일인 12월 1일부터 5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득이하게 교부 기간 동안 교부 받지 못하는 경우 시청 토지정보과에 사전연락 후 수령 하면 된다. 한편, 올해 제32회 공인중개사 시험은 지난 10월 30일 1차와 2차가 동시에 실시됐으며, 최종합격자는 12월 1일자로 발표되었다. 전국에서 1차 시험 접수자 총 24만 7,911명 중 18만 6,278명이 응시하여3만 9,775명이 합격하였고, 2차 시험 대상자 15만 2,064명 중 9만 2,569명이 응시하여 2만 6,913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울산지역에서는 1차 시험 접수자 총 4,122명 중 3,072명이 응시해 633명이 합격하였고, 2차시험 대상자 2,480명 중 1,506명이 응시하여 427명이 최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4시 30분 호텔다움 4층 대연회장에서‘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는 박태완 중구청장, 공모전을 주관한 월간항공, 행사를 후원한 울산공항, 국내 항공사, 지역 호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대표, 입선 대표, 특별상, 사회적 소통망 인기상 수상자 등 20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제1회 울산 경상좌도 병영성 비행기 사진 공모전’은 지역 관광 자원을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중구는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4일까지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해당 기간 총 285점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중구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0점, 입선 20점 등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파일럿’이란 작품을 출품한 조영민 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영민 씨는“다양한 작품 가운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비행기 이·착륙 모습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소중한 사진도 남기고 아이와 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0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중구컨벤션에서 ‘2021년 중구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중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에 앞장선 우수 자원봉사 유공단체 대표 및 개인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올해는 이호진 중구재능나눔연합봉사단 회장이 자원봉사자왕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표창 수여식과 함께 2021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 축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올 한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을 통해 따뜻한 중구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는 12월 5일부터 12월 11일까지를 ‘자원봉사 주간’으로 정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나눔·봉사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전국 자치구 최고 등급인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기초자치단체(시·구·군), 교육청, 공직유관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 부패사건 발생 현황을 합산해 종합청렴도를 산정한다. 국민권익위원회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울산 중구의 종합청렴도는 8.49점으로 지난해 8.36점에 비해 0.13점 상승했다. 울산 중구의 종합청렴도 등급은 2019년 4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으로 2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민원인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가 반영된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는 각각 8.8점, 7.62점으로 전년 대비 0.07점, 0.29점 상승했다. 특히 내부청렴도 평가 점수는 전년대비 기초자치단체는 평균 0.03점, 자치구는 평균 0.11점, 전체 평가 기관은 평균 0.02점 하락한 반면, 울산 중구는 0.29점 상승해 전국 자치구 평균 점수 7.44점 대비 0.18점 높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