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용대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이 13일 용문종합사회복지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지역 사회복지 발전과 용문종합사회복지관 환경개선사업을 위해 노력해준 윤용대 의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수여됐다. 윤용대 의원은“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사회복지관 발전과 소외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020년 10월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4)이 대표 발의한 환경오염 및 악취방지를 위한 「비료관리법」개정 촉구 건의가 받아들여져 12월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에는 음식물 쓰레기와 석회 비료를 섞은 비포장 비료를 묻을 때 자치단체에 공급량을 신고해야 하고 농지 면적에 따른 적정량을 초과할 수 없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 현행 비료관리법에서는 음식물쓰레기 등을 퇴비화한 석회처리비료를 비포장 상태로 농경지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해당 비료의 매립ㆍ살포 등으로 인한 악취, 토양오염, 지하수 오염, 생활오염 등의 발생으로 농경지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민원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비료생산업체 간의 소송 등이 이어지고 있었다. 구본환 의원은 지난 2020년 10월 농지에 다른 지역 비료업체들이 비포장 비료(음식물 퇴비)를 대거 매립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와 환경피해를 호소한 것과 관련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비료관리법」 개정을 촉구 건의한 바 있다. 당시 주요 건의사항 중 ▲ 단위 면적당 시비량 기준 마련, ▲ 환경오염에 대한 기준 및 처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대전 도심 내 철도로 인한 도시생활권 단절과 소음, 진동 등을 극복하기 위한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대전도심 구간 경부·호남선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 용역'은 지난 100여년 간 도심을 단절해 왔던 경부(13km)·호남선(11km) 등을 대상으로 철도지하화 방안과 상부공간(유휴부지) 활용계획, 역세권(신탄진역, 대전조차장, 대전역, 서대전역, 가수원역 등)개발 및 연계 활용 방안 등 종합적인 계획으로 도시경쟁력 확보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용역이다. 이 날 용역 착수보고회는 한국교통연구원 사업총괄 책임연구원(안정화)이 과업의 목표와 방향 등을 발표하였고, 트램도시광역본부장(전재현) 주재로 공원녹지과, 건설도로과, 트램건설과 등 관련 실·과장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과업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2020년 1월 경부·호남선 지하화 사업추진에 대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한 결과, 장기적 관점에서 대전 도심 내 철도에 대한 지하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제262회 제2차 정례회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총규모는 금년 본 예산 대비 12% 증가한 6조 3,651억 8,600만원으로, 일반 세입예산은 재난관리기금 전출을 위해 지방채 발행 200억원을 감액하고, 한남대 캠퍼스혁신파크 선도사업 지원 등 6개 사업에 지방채 발행을 전환해 증액했다.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사업, 총 57건, 33억 6,773만 2천원을 삭감 및 17억 6,722만원을 증액하여 나머지는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계상 했으며,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1.8%인 1,220억 4,300만원이 증액된 6조 9,396억 2,9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의결됐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금년 당초 예산액 대비 15.2%인 3,314억 7,400만원이 증액된 2조 5,149억 8,600만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3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성공 개최 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박병석 국회의장, 장철민·황운하·박영순 등 지역 국회의원,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관련 부처장관, 버나디아 UCLG 사무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 참석 내빈소개, 홍보동영상 시청, 추진 경과보고, 홍보대사 위촉, 결의다짐 및 기념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대전 엑스포 이후 대전에서 개최되는 최대 국제행사로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긴밀히 협력하는 등 모든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회가 한국의 우수한 스마티시티 기술 및 성공사례를 해외도시들에게 홍보하고 수출하는 비즈니스의 기회가 될 것이며, 북한 도시 초청을 통해 남북도시들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하고 나아가 세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정능호(용문, 탄방, 갈마1‧2동)의원은 여의도 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방 자치평가 기초부분’의정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자치평가 우수상을 받은 정의원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에 힘써 왔으며,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지역 활동 우수의원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능호 의원은“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더 낮은 자세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 및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민투심의’는 민간투자법 제13조제3항에 따라 2천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이 대상이며, 이번 심의는 기획재정부 제2차관 주재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KDI 관계자 및 민간 전문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민투심의’통과로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22년 착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게 된다. 총사업비 7,214억 원(’16.1.1. 불변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103번지 일원으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이다. 시설용량은 65만t/일 규모이며 첨단 공법을 도입해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현대화하여 악취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 등 주민 편익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건설 기간은 60개월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산업화 시대에 집중 구축된 하수처리장 노후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노후하수처리장 개량 ․ 현대화가 과제로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이 노후하수처리장 현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 국민의 열망을 하나로 모았다. 대전시와 UCLG 조직위원회는 13일 오전 10시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결의다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병석 국회의장,UCLG ASPAC 버나디아 사무총장,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 김영배 국회의원(이재명 대선후보 대리참석), 홍성필 정책위원장(안철수 대선후보 대리참석), 이인영 통일부장관, 서영교 행안위원장, 김두관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박영순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홍종원 행자위원장, 조광휘 대전시민사랑협의회장,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영상 축사로 대신)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여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버나디아 UCLG 아태지부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조선도시연맹 및 세계도시회원들의 참여와 대전 총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열망에 힘을 보탰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대전 총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참여를 약속했으며, 당 대표 등 각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 등이 우수한 5개 아파트를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는 단지별 에너지 절약 활동을 평가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온실가스 감축활동 참여 유도를 목적으로 2021년부터 실시됐다. 우수 아파트 선정은 신청한 단지별로 ▲전년도 대비 전기, 수도, 도시가스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절감율 ▲탄소포인트제 개인세대 가입건수 ▲온실가스 가정진단 건수 ▲친환경 우수사례에 대해 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삼정그린코아포레스트 1단지가 최우수 아파트로 우수아파트는 스마트뷰 아파트가 선정됐다. 그 외 시상대상은 이스트시티 1단지 등 장려 3개 단지로 시상 아파트에는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 장려 5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와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은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가 참여해 풀어가야 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찾아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친환경 실천 우수아파트 경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021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4만 2692건, 67억 1800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원부상의 소유주에게 부과됐으며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 과세대상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이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해당 기간 중 자동차를 신규 등록했거나 이전 등록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 납부하거나 CD/ATM기(현금자동입출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 또는 고지서 앞면 하단에 기재되어 있는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하면 된다. 김응숙 동구 세정과장은 “자동차세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께서는 꼭 31일까지 납부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세는 연세액 10만 원 초과 자동차의 경우 6월(1기분)과 12월(2기분)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에서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 모니터링 최종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2021년 여성친화 정책 모니터링 활동내용 및 모니터링 개선조치 결과를 공유하고 2022년 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제3기 주민참여단 34명은 지역 공공시설에 대한 여성친화성 모니터링과 성별격차지수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한 주민참여단은 “우리가 활동한 내용이 실제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긴밀한 협력으로 함께 만들어갈 정책에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의 제안 및 개선 요구사항을 앞으로도 적극 반영하고, 지역여성들과 함께 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으로 여성의 삶이 달라지는 행복대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건설분야 특별교부세 14억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덕중학교 도로옹벽 보수보강(4억원) ▲삼정취수장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4억원) ▲친환경 융설시스템(도로열선) 설치(6억원) 등에 사용되며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해 구비 부족분에 사용된다. 대덕구는 건설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그동안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제설취약 구간 내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제설제 사용을 억제해 비점오염도 저감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제설취약 구간 열선 설치를 통해 제설로 인한 환경오염을 저감해 기후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친환경 그린뉴딜 선도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3일 구청에서 ‘2021년 전국 댐 소재지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어 댐 주변 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와 공동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차기 협의회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1년 전국 19개 댐 소재지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설립한 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번 정기총회를 화상회의로 개최하게 됐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지자체장들은 댐 건설 및 주변지역 지원 현실화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차기 협의회장으로는 이재수 춘천시장이 선출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2019년 제5대 회장으로 선출돼 2년 동안 직을 수행하면서 지난해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댐 주변 피해주민 보상 및 재발방지대책을 환경부와 수자원공사에 건의한 바 있다. 올해는 댐 주변지역 제도개선에 필요한 공동개발, 연구용역 등을 위한 분담금 인상, 댐 용수 사용료를 비롯한 댐 소재지 지자체 광역상수도 요금 인하 요구 건의 등 주요안건을 다뤘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으며 전국 댐 주변 지역개발 제약 등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댐 주변 지자체간 정보 공유와 상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오미크론의 확산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문화마을관리원으로 이전한 중구선별진료소를 찾는 검사자도 일평균 300~500명을 웃돌며 한 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효문화마을관리원 직원들이 나섰다. 최상훈 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QR코드 진단 안내 및 거리두기 줄서기, 주차장 관리와 환경정화 등 검사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현장지원에 나섰다. 특히 최 원장은 올해 말까지 근무하고 내년 공로연수를 들어가는 상황이지만, 남은 휴가를 반납하고 연말까지 선별진료소에 나와 직원들을 독려하고 업무지원에 나설 예정이여서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했다. 이외에도 주변 주민과 유관기관의 응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코레일테크의 음료, 대전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의 팥죽, 건양대 RCY의 초코머핀 등 힘들 때마다 주변의 격려와 응원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힘의 원천이 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우리나라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배려하고 도와가며 극복해나가는 모습을 보니 무척 뿌듯하다”며, “우리 중구는 코로나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3일 중구청사 구민사랑방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광역시회(회장 김양수)와 라면 250박스(500만원 상당)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 받은 라면은 중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업자의 권익보호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198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대전광역시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구민들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용갑 청장“코로나19로 구민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해 주신 협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려움이 많은 취약 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2021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로 인해 자원봉사활동 유공으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으로 예방접종 확인, 체온 체크,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올 한 해 동안 백신접종센터와 선별검사소 등에서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땀 흘렸던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함을 전하며 자원봉사의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자원봉사활동 성과공유의 영상물 시청과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의 단합과 응원을 위한 퍼포먼스로 이뤄졌으며 문화행사도 곁들여졌다. 특히, 서구 자원봉사협의회는 2021년도 자원봉사대상으로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받았으며, 백신접종지원 전국 우수센터로 선정되는 등 활동성과를 창출하기도 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장종태 서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기념식이 축소되어 참석하지 못한 자원봉사자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람의 가치는 봉사에 있고, 세상을 잇는 것은 자원봉사’라는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융합해 나가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구정 운영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고객만족도 측정 모형(PSCI)을 적용할 경우 종합만족도 점수 73점을 기록해 ‘우수’로 평가됐다. 서구는 구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인식을 객관적‧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구민 요구에 부응하는 구정운영 개선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KIR-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 지난 10월부터 약 한 달간 서구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구정만족도 조사를 했다. ▲정책분야 ▲공공서비스분야 ▲구정운영분야 ▲성과요소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구청 민원실 서비스와 23개 행정복지센터 서비스를 평가한 공공 서비스 분야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100점 만점 기준 구청 민원실 서비스는 77.5점, 23개 동 행정복지센터 평균 77.6점으로 모두 ‘높음’으로 나타났다. 공공서비스분야는 ‘친절성’, ‘쾌적성’, ‘신속성’, ‘공정성’, ‘전문성’, ‘편리성’을 평가항목으로 측정하였으며, 이중 ‘공정성’이 평균 78.1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신속성’이 가장 낮은 76.4점으로 나타났다. 23개 동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AI(인공지능) ‧ IOT(사물인터넷)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한다. 유성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 ㆍ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AI ㆍ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란 65세 어르신들에게 기기를 제공하고 ‘오늘 건강’이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건강상태 및 운동량 측정 후, 대상자별로 건강 상담과 생활습관을 제시해 주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교육 제공과 운동 목표 설정, 하루 일정량 물 마시기, 골고루 챙겨먹기 등 건강 ‧ 생활미션을 부여하고 6개월 후 건강수준 재측정 등 효율적인 건강관리에 주력한다. 현재 약 270명의 어르신이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해 건강관리를 받고 있으며, 2022년에는 330명을 추가 선별하여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한다. 또, 2022년에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에게‘AI–스피커’를 공급할 예정이다. AI-스피커에 혈압, 혈당, 체중, 운동 등을 연동시켜 활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보다 쉽게 건강 상담을 받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4.3점으로 교육청의 민원행정 및 대민 친절도가 매우 우수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만족도 94.3점은 전년도 조사 결과인 93.2점에 비해 1.1점 상승한 수치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시교육청이 설문지를 활용한 서면 및 인터넷 조사 방법으로 상‧하반기 각각 3개월씩 총 6개월간 실시하였으며, 조사 내용은 접근용이성 등 민원인 건의사항을 포함한 총 17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항목별 세부점수는 접근용이성(3개항목) 92.0점, 신청용이성(3개항목) 94.2점, 신속정확성(3개항목) 94.4점, 대응환류성(3개항목) 94.8점, 형평성(3개항목) 96.0점, 전반적 만족도 94.0점으로 대부분의 항목에서 지난 만족도 조사보다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형평성 부분이 96.0점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이 중에서도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청렴도와 민원처리 공정성 부분이 특히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부족한 부분 및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적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초‧중‧고 167교의 학교생활규정을 점검하여 학생 인권 침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규정이 있는지 점검하였으며, 차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하여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초‧중‧고 교원들과 전문직으로 구성된 학생생활지도지원단이 각 학교의 생활규정을 두발, 교복 착용, 휴대폰 사용, 화장, 징계, 상‧벌점제 등의 영역으로 나누어 세심하게 살피며 학생들의 인권을 침해하거나 사생활을 과도하게 규제하는 내용이 있는지 점검하였다. 점검 결과 인권 침해 요소가 있는 내용이나 체벌 등의 규정이 있는 학교들이 있어서 컨설팅을 실시하였으며, 컨설팅 결과 이미 학교생활규정을 개정한 학교들도 다수 있었고, 개정 예정인 학교도 여럿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한편 대전교육청에서는 2022학년도에 이 내용을 반영하여 학칙을 개정하도록 관내 모든 학교에 권고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규칙 제‧개정은 교육공동체인 학생‧학부모‧교원으로 구성된 학교규칙 제‧개정위원회를 구성하여 학교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한 후 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에 실시한 제23회 초등교실수업개선실천사례연구발표대회 1등급 입상자의 우수수업 확산을 위해 12월 24일까지 '온라인 수업축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으로 격변한 교육환경에 적합한 수업 연구 활동은 교사에게 전문성을 높이게 되는 기회가 된다. 온라인 수업축제는 올해 연구대회에 참가하여 1등급에 입상한 초등교사 10명의 수업나눔을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학생참여형 온‧오프라인 연계 우수수업을 공유함으로써 교원의 수업 연구 분위기가 현장에 확산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온라인 수업축제의 구성은 1등급 입상 교사의 수업동영상, 연구요약서, 수업지도안을 공유하여 관심 있는 교사가 언제든지 수업 참관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수업나눔 교사에게 참관소감을 전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 코너도 마련되었다. 온라인 수업축제에 참여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수업공개를 통한 수업나눔이 위축된 분위기인데 온라인 수업축제로 여러 교과의 수업 참관을 자유롭게 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며, “2022년 수업 운영 방안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라고 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SK텔레콤중부Infra로부터 장학금 2,121만원을 전달받아 대전 관내 저소득층 학생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진행되는'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SK텔레콤중부Infra와 협력을 이어 왔으며, 12월 중으로 초등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은 60여만원씩 34교(초 17교, 중 12교, 고 5교) 39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SK텔레콤중부Infra 박기홍 담당은 “'SK텔레콤 중부 행복 나눔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과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대전교육청 이상근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의 꿈을 향해 나아가 당당한 지역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교육취약학생을 두루 살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과 ㈜아신아트컴퍼니가 공동 주최하는 2021 시즌 기획공연‘넌버벌 뮤지컬 오리지널 송승환의 난타’공연이 12월 19일 오후 2시와 6시에 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다. ‘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어 쉴 새 없이 터지는 웃음을 간직한 '난타'는 나이, 성별 국적에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 ‘난타’는 1997년 10월 초연부터 폭발적 반응으로 현재까지 한국 공연 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하였고, 지속적인 업그레이드 작업을 통하여 작품성을 높여왔다. 지난 23년 동안 열린 난타 공연은 서울, 제주도 뿐 아니라 아시아 최초로 브로드웨이에서 장기 공연을 올리며, 지금까지 약 58개국 318개 도시에서 47,087회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관내 생태 우수지역 7개소를 안내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했다. 선정된 7개 대상지는 △흑석동 노루벌 △월평공원 갑천습지 △대청호 추동습지 △갑천 탑립돌보 △슬픈연가 촬영지 △삼정동 생태공원 △이현동 생태습지 등 생태가 잘 보전되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이 충전하기 좋은 곳이다. 7개 대상지는 지난해 자치구로부터 생태 우수지역을 추천 받아 시민들의 설문조사와 생태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홍보영상은 도심 가까이에서 천혜의 청정자연을 간접적으로 나마 접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대전시 인터넷방송 유튜브’에셔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의 아름다운 자연생태가 홍보되어 관광객 유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아름다운 자연생태 7선 동영상 제작을 통해 우리지역의 자연생태를 대표할 수 있는 곳으로 보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사)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위원회는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공동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사이트를 개설하고 온․오프라인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이번 서명 운동은 대회 성공 유치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해 충청권 4개 시․도 인구에 비례하여 대전 26만, 세종 7만, 충북 29만, 충남 38만 명 등 총 100만 명 참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0만 서명에 담긴 충청권의 의지는 내년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의 최종 평가단 방문 시 전달하여 충청권 시․도민들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며 동의 여부, 성명, 거주지만 입력하면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다. 유치위원회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고, 각종 모임 및 행사장에 서명부와 온라인 서명 QR코드를 비치해 곳곳의 시․도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준비했다. 대전시 최동규 체육진흥과장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공동유치 추진에 있어 시민의 관심과 응원이 가장 큰 원동력”이며, “지역주민들의 지지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유치 명분과 당위성을 전달할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내년부터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 사업의 보상과 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림중~사정교간 도로개설사업(L=2.4㎞)은 2026년까지 총사업비 약 906억 원을 투입하여 터널, 교량 등을 건설해 서구 정림동에서 중구 사정동까지 최단거리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2018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시작된 사업으로 2019년 6월 설계를 착수해 현재 설계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대전시는‘22년 예산으로 사업비 94억 원을 확보했고, 내년 초까지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 등을 거쳐 곧바로 보상절차에 돌입하여 2022년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왕복 4차로 도로가 개설되면 앞으로 국도4호선인 계백로의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됨은 물론 관저․도안동 지역과 안영IC․대전 오월드간 통행거리 및 이동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잠․관저동 지역과 도마․유천동 지역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하는 계백로는 2020년 기준 일평균 교통량이 62,671대로 우리시 주요 간선도로 중 5번째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이며, 특히 가수원네거리는 퇴근 시간대 한 시간 동안 7,471대가 통행하는 혼잡구간이다 앞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세권 일원 재정비촉진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 923,065㎡ 부지에 주거 및 상업 ․ 업무 ․ 문화 ․ 컨벤션 시설 건립과 도로, 공원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시는 재개발, 민간개발 사업촉진 등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에 대한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도로확장 및 공원조성을 선도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안동길과 삼가로 확장공사 등 2개 주요 노선의 도로 정비사업은 완료되었으며, 동광장길 확장공사 등 3개 노선 도로 확장공사(L=2.93km, B=15~35m, 1,348억 원)는 계획된 일정대로 추진 중이다. 원도심에 부족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한 신안2역사공원과 소제중앙문화공원 조성사업(A=47,522㎡, 1,034억 원)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대전역 국가철도공단 사옥 뒤편에 13,302㎡의 규모로 추진 중인 신안2역사공원은 사업비 316억 원을 투입, 2021년 11월 말 착공하여 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신안2역사공원 조성사업과 맞물려 대전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혁신창업의 동향 분석과 시 창업지원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를 통해 기존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을 도출하는 연구용역을 지난달까지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창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본격화하고 창업지원 정책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용역을 수행한 대전세종연구원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0년 한해 동안 16개 창업지원사업에 총 100억 원(시비 71억 원)이 403개 기업에 투입되었다. 지원받은 기업은 총 고용 창출인원 1,016명, 총 매출 창출액 1,734억, 수출액 54억, 투자유치 금액 1,084억, 사업을 통해 확보된 지적재산권 537개 등의 성과를 냈으며, 창업지원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93.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한편, 대전지역 창업기업 및 기술기반업종 창업기업의 변화 추이를 살펴보면, 창업기업 수는 2016년 31,063개에서 2020년 39,330개로 최근 5년간 26.6% 증가하여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을 제외하면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대전시 민선7기(2018)이후 창업기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유성온천의 겨울 – 별빛이 내린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문화축제의 시기별 분산개최 계획에 따라 겨울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준비됐으며, 대규모 경관조명과 성탄트리, 크리스마스마켓으로 꾸며진다. 먼저 지난 10일 온천공원 워터스크린 앞에서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는 특별한 성탄트리 점등식이 열리며 겨울문화행사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유성구청 성우회와 유성구 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점등식은 4층 높이의 대형 LED 크리스마스 트리가 점등돼 성탄과 연말연시 분위기 속에 주민들을 위로하는 희망의 불빛을 비췄다. 아울러 대학로에는 150여 그루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중심으로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 분위기를 연상시키는 와인잔 형상의 경관조명을 연속 설치하고, 온천로 역시 LED를 활용한 이팝나무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또한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천로 두드림공연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크리스마스마켓 행사는 지역의 공예가와 판매자들이 다양한 수공예품과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마켓현장(두드림공연장)에서는 매시간 소규모 콘서트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12월 31일 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2021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희망의 임인년을 맞아 대전 시민의 안녕 기원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위로의 장 마련을 위해 타종행사를 준비하여 왔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까지 겹치며 상황이 악화되자 부득이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준비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면서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를 바라고 감염 확산세 억제를 위해 특별방역기간인 다음달 2일까지 각종 모임과 행사를 자제하고,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0년도에도 코로나19로 인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취소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4~7세 아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제4회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을 개최하였다. ‘라떼파파 인구골든벨’은 지난 2019년부터 서구에서 추진해 온 아빠육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써, 이번 행사에는 50여 명의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아빠의 육아상식을 겨뤄보는 아빠육아능력인증시험, 엄마와 함께하는 책 읽어주는 아빠, 인구 OX 퀴즈, 명랑 레크리에이션, 신비한 마술쇼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 인증서를 수여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육아를 함께하는 부모는 아이의 정서발달에 긍정적일 뿐 아니라 자신도 부모로서의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며, “행복육아 활성화로 저출산을 극복하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0일 서부새마을금고 가수원점 대강당에서 ‘2021년 장애인자립생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 기관장, 장애인단체장,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장애인 및 가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천인수 센터장의 대회사에 이어 식전공연, 유공자 표창수여, 자립생활 실천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천인수 센터장은 “중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앞으로도 자립생활센터의 이념과 목적에 부합하게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장애인들에게 시설이 아닌 지역에서 함께 살아가는 법을 알려주는 곳으로써 이분들 곁에서 영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2021년도에 공직에 입문한 신규 공무원 105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4년간 MZ세대가 다수인 신규 공무원 280여 명이 임용됨에 따라,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직원과 선배 공직자 간 격의 없는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으로 서로 존중하는 공직문화를 이해하고, 이를 통해 대민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하였다. 지난 10일 열린 첫 교육은 티나에듀 김미겸 교육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언택트 시대 조직 내 소통방법, 배려하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대화법, 직장 내 에티켓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내년에도 신규 공직자를 위해 슬기로운 공직생활, 선배가 들려주는 공직생활 이야기,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며, 멘토링 활성화를 위해 매월 멘티-멘토 Day 운영, 연 2회 멘토링의 날 개최, 멘토링 소통 워크숍 운영, 멘토링 활동 우수팀 국내연수 기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공직 내부에 잘못된 관행, 갑질,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상처받으며 생활하는 공직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 중구청사 중회의실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희망 2022 나눔캠페인’모금행사를 가졌다.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박용갑 중구청장, 정태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중구 공직자 등의 모금을 시작으로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특히 이날 순회모금에는 로쏘 성심당, ㈜동건종합건설, 한국노텍(주), 기아오토큐 신탄진종합서비스,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J.K 엔지니어링, 대한건축사협회 대전시건축사회, 사랑나눔협의회, 버드내1단지대표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대전중구지부, 음식문화연구회, 대전시니어 주간보호센터, 중구의사회, 대사동주민 이기분, ㈜대덕전력공사, 미래전산플러스, 국가유공자철도공상회 대전지부 등에서 참여하여 6,251만원을 기탁했다. 모금된 성금은 중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의료비, 명절 위문금, 월동난방비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나눔캠페인 기간동안 모금을 희망하는 주민은 동 행정복지센터 모금창구, 지로모금, QR코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 계좌입금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연말연시 공직기강 감찰을 추진한다. 구는 연말연시 및 대통령 선거 대비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및 복무상황, 품위훼손,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 점검,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 등 위반 사례에 대한 집중 감찰을 실시한다. 이번 공직기강 감찰은 행정안전부의 연말 공직기강 확립활동과 연계하여 추진되며, 업무에 매진하는 공직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복무기강 해이 사례 등을 예방하기 위해 감찰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코로나19 대응상황과 맞물려 연말연시 및 대통령 선거를 앞둔 엄중한 시기에 공무원들의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여 주민에게 신뢰받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대덕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덕구예방접종센터 활동 자원봉사자 및 우수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인디밴드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 한해 성과를 담은 자원봉사활동 영상 상영과 우수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박정현 이사장은 “2021년에도 행복을 나눠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예방접종센터 활동으로 주민을 코로나19로부터 지켜주신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가오는 2022년 1월 1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2 임인년 대청호 해맞이 행사’를 최종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12일 구에 따르면 매년 1월 1일 구민안녕과 구정발전 기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했었던 해맞이 행사는, 2022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주민안전을 위해 행사를 취소하고, 대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송출로 대체하기로 했다. 매년 5천명 이상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던 해맞이 행사가 취소돼 아쉬움을 남기게 됐지만, 구는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고 호랑이띠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새해맞이 대덕호랑이퍼포먼스 영상’을 제작해 힘든 시기를 감내한 주민들에게 위로의 메시지와 긍정적이고 힘찬 응원을 보낼 계획이다. 새해맞이 영상은 연말연시 대덕구 유튜브 공식 채널 ‘덕구티이비’와 공정생태관광 채널 ‘대덕나들이’를 통해 첫 공개되며,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각종 회의 및 간담회 등에서 식전 영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재 확진자가 매일 5천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대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보육유공자 표창 시상식’에 참석하여 보육유공자들을 표창하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었지만, 보육 현장 최일선에서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고 방역에도 최선을 다해 협조해주시는 보육 교직원의 헌신과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보육 정책 및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지며, 보육인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더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3층 대강당에서 회계․결산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회계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도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지방자치단체 회계실무 및 결산서 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1회계연도 결산작업이 시작되는 2022년 1월을 앞두고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실적을 확정된 계수로 표시하는 결산작성 방법을 실무 위주로 교육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세출예산집행기준 등 지방회계실무와 이(e)-호조 지방재정시스템 예산결산 작성매뉴얼 등 실무위주로 강의했다. 특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오전은 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자치구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대전시 김용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회계․결산업무 담당자들이 결산분야를 쉽게 이해하고 지방자치단체회계업무 역량을 강화하여 결산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출, 계약업무 등 분야별로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9일과 10일에 걸쳐 제5차 및 제6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대전광역시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 및 의결하였다. 교육감이 제출한 2022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총 규모는 당초 예산액 대비 15.2%인 3,314억 7,400만원이 증액된 2조 5,149억 8,600만원으로, 세입예산은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하였고, 세출예산은 재정운영상 과다계상 되었거나, 불요불급하다고 판단되는 창의융합교과연구회운영 등 36건, 12억 8,908만 8천원을 삭감하여 내부유보금에 증액 계상 했다.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0.5%인 134억 600만원이 증액된 2조 5,367억 8,400만원으로, 세입과 세출 예산 모두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교육감이 제출한 원안대로 의결되었다. 예산안은 12월 14일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10일 열린 교육청 소관 본 예산안 심사에서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 1)은 과밀학급 기준을 28명임을 확인한 후 과밀학급 인원수 하향 조정 요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원예작물을 재배하는 시설하우스 농가에 자동화 및 ICT(정보통신기술)를 융합한 시범사업을 보급하여 농작업의 편의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농가에서는 농작물 관리 및 시설 작동을 위해 오랜 시간을 농장에 머물러야 하는 등 비효율적으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7년부터 ▲채소분야‘시설채소 스마트팜 단지조성’▲과수분야‘노지과원 재해방지 및 ICT시범 단지조성’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보급한 ICT 시스템은 시설하우스에 관측카메라를 설치하여 작물 상태 및 개폐기 작동 등을 휴대폰으로 확인하며 자동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할 수 있어, 농작업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스템을 도입한 오이재배 농가(유성구 대동)는“인근에서 다른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원격으로 제어장치를 작동하여 이동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장치를 조작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권지호 소장은“ICT을 적용한 시범사업으로 농가의 노동시간 단축과 효율적으로 농장 운영하는 성과를 확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난 11일 2022학년도 대학입시 정시 지원전략과 다양한 입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유성구와 함께하는 대입 정시 컨설팅』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대전진학지도협의회 소속 10명의 현직 진학교사들과의 1:1 맞춤형 진학 상담, 정시 입시전략 설명,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당초 대면으로 진행 예정이었으나 지역 내 코로나 확산이 심해지고 있어 수험생의 안전을 우려해 온라인으로 변경해 실시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2022학년도 정시분석 및 지원전략을 주제로 수능 결과 분석과 원서 접수 시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대전 및 수도권으로 나눠 대학별 주요사항 등을 체크해 정시 지원을 예측할 수 있도록 입시정보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달라진 입시 전형의 주요 변화 포인트와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을 줘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대학입시 정시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변화된 입시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로 성공적인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구청에서 박영순 국회의원을 초청해 지역 현안해결 및 구정발전을 위한 당·정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구청장과 박영순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구의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정 주요사업 공유, 지역 발전과제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등 7개의 주요 핵심사업을 제시하고 내년도 내실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조차장역 복합주거문화단지 조성, 연축지구 혁신도시 조성 등 14개 대덕구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과제를 공유하고 사업 실행을 위한 유기적인 공동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의 목표와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한 당·정의 긴밀한 공조체계 하에 다양한 지역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노력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영순 국회의원은 “지역 현안 사업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대덕구와 뜻을 모아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0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대전광역시 서구의회 의정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에 구성된 의정자문위원은 각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총 7명의 자문위원이 위촉되었으며, 2021년 12월 13일부터 2023년 12월 12일까지 2년간 서구의회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의원들이 요청하는 연구 조사, 정책발굴 및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의회운영위원회 의정자문위원으로 유병선 대전세종연구원 연구위원, 선치영 데일리한국 충청지사 총괄국장, 행정자치위원회 의정자문위원으로 오영달 충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곽현근 대전대학교 행정학과 교수, 경제복지위원회 의정자문위원으로 강양자 KS행복경영연구소 소장, 임진섭 배재대학교 실버보건학과 교수, 도시건설위원회 의정자문위원으로 김만구 미래건설연구원 연구원장이다. 이선용 서구의회의장은 “의정활동의 전문성 확보와 폭넓은 의견수렴은 중요사항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정자문위원들의 지식과 고견이 의정활동에 충분히 접목되고 활용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회장박홍준)가 주최한 '2021 대전예술인대회'찾아 올 한해 코로나로 힘든 시간을 보낸 예술인들을 격려하고, 공로상 수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0일 한국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2021 대전예술인대회’에 참석했다. (사)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 주관해 열린 이날 행사는 공로상‧예술문화상‧예술공헌기업상 등 지역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 대회사 및 축사, 축하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천재화가 피카소는‘예술은 일상생활의 먼지를 영혼에서 씻어낸다’고 했다. 코로나19 등으로 계속되는 힘든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예술의 중요함을 느끼게 되는 시기”라며“예술인 여러분의 멋진 작품이 시민들에게 힐링과 치유의 큰 힘이 되고 있다”말했다. 그러면서“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한국예총대전광역시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지역예술인을 위한 보다 나은 창작환경 조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4일부터 12월 10일까지 17일간 박람회 누리집과 대전컨벤션센터,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1 대전미래교육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대전행복교육 성장& 도약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변화에 대해 공감하고, 변화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을 상상하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대전교육정책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통합박람회로 운영되었다. 학술마당은 ‘제일의 대전교육’, ‘최상의 대전교육’, ‘창의인재 대전교육’을 확인할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 포럼, 워크숍, 특강, 토크쇼, 컨퍼런스 등 16종 3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소규모 현장참여 사전예약으로 진행된 온·오프라인 병행 학술마당은 매일 2~6개씩 나누어 온라인으로 송출되었으며, 이후에도 영상 다시보기를 통해 대전교육의 모습과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른 대전미래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전망하는 계기가 되었다. 오프라인 체험마당인 노벨과학관, 안전체험관, 고교학점제관, 에듀코칭관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소규모 사전예약으로 운영되었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이는 비교대상인 전국 자치구 중 최고등급의 성과로 세부적으로는 외부청렴도에서 2등급, 내부청렴도에서 2등급으로 모두 고른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지 단 1년 만에 종합청렴도를 3계단 끌어올린 것이 눈에 띈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중 지난해 대비 청렴도가 3계단 상향된 곳은 대전 동구와 강원도 삼척시, 서울 서초구 등 3곳 뿐이다. 구는 아쉬웠던 지난해 측정결과를 반면교사 삼아 전 직원 청렴리본·청렴마스크 착용하기와 구청장을 비롯한 전 간부 청렴라이브 교육을 실시했으며 청렴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 공사 및 각종 인·허가 등의 공무원 부패발생 유무를 상시 확인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난해 최하위 등급을 받은 뒤 청렴행정을 항상 강조해왔다”라며 “이번 결과는 직원들의 청렴실천 의지가 한데 모여 받아낸 당연한 성과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10일 대덕구 평촌동 소재 철도차량정비단 운동장에서 열린 철도차량정비단 인입철도 이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에서 주관한 이날 기공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국회의원, 철도공단 부이사장, 한국철도공사대전충청본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및 내빈소개, 사업 경과보고, 축사, 기념촬영 및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신탄진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철도차량정비단 인입철도 이설 기공식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오늘 기공식을 하기 까지 오랜 시간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사업비 확보와 착공까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애써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이 완료되면 신탄진로에 철로와 차단기가 사라지고 차량 소통이 더 원활해지고 안전한 통행이 가능해져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인입철도 이설사업과 이설에 따른 폐선로 및 유휴부지 활용방안 용역 등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의회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은 10일 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을 수상했다. ‘제13회 2021 풀뿌리자치대상 자랑스런 충청인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에서 주최·주관하여 충청지역신문협회 탄생 33주년을 기념하고, 각계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지역을 빛낸 인물을 선정하여 주어지는 상이다. 남 의원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대전역세권개발, 혁신도시 지정,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유치 및 완공, 대전의료원 건립 등 시민 행복과 복지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남진근 의원은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