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8일 계약의 적절성과 적법성을 판단하고 지방계약법에 위반됨이 없는지 심의하고자 아산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계약심의위원회 심의 대상은 추정가격 50억원 이상인 공사와 10억원 이상의 물품·용역으로 이번 계약심의위원회에서는 둔포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사 등 2건의 공사와 은행나무쉼터 미디어아트 콘텐츠 제작 용역 등 4건의 용역 그리고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 블록 물품 구입 1건 총 7건에 대해 심의한 후 원안 가결 6건, 수정 가결 1건으로 의결했다. 한편 시는 투명한 계약 시스템 운영을 위해 분기별로 계약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일정액 이상의 계약에 대한 심의기능을 강화하며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21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19 대응상황, 해빙기 안전대책, 산불 방지대책, 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상황, 선거업무 준비상황 등 국소별 주요업무 추진현황과 읍면동별 현안사항과 부서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공유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업무추진 시 본청 부서와 읍·면·동의 유기적 소통과 연계를 강조하며 현장의 문제해결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행정의 순기에 앞서 선제적,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 오미크론 확산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확진자 모니터링 및 분석 결과를 토대로 오미크론 확진 시 증상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 시민의 염려와 불안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돌파감염 사례가 있지만 중증과 사망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백신접종임을 강조하며 추가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이어 현안사업 추진과 관련해서는 “봄철 산행인구 증가 및 영농을 위한 소각행위,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 등 산불 위험요인이 산재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기물 소지 입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의 바람직한 역할을 모색하고 역량을 향상하는 ‘제6기 도민감사관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제6기 도민감사관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도민감사관 제도 이해 및 활동 방법 교육, 공익신고 요령 및 지원제도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민감사관의 정체성과 역할을 되새기고 도민의 시각으로 부패 취약 분야의 문제점을 발굴하는 등 조언자 역할 수행에 대해 고민하고 토론했다. 또 생활 주변의 불편 사항이나 지역 현안 및 도정 발전 등 주요 정책에 대해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해 도정 발전을 이끄는 견인자 역할도 다짐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도민의 눈과 귀로서 ‘청렴하고 유능한 충남’을 실현하는 데 도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민감사관제는 1997년 명예감사관으로 시작해 2011년 도민참여형 감사제도 강화 차원에서 도 도민감사관제로 개칭했으며, 현재 6기를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 안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하면 21일 승언4리 마을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안면읍 행복한 기부에 2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승언4리 마을회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안면읍 행복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21일 도청 302호 소회의실에서 ‘제4기 충남 인권위원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인권 도정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는 우삼열 인권위원장 주재로 인권위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인권증진 시행계획(안) 보고 △인권교육 운영계획(안) 자문 △시책 인권영향평가 선정 방향 자문 등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올해 인권정책 자문기구인 인권위와 연계해 인권행정 체계 강화, 공무원과 도민의 인권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 교육 확산, 인권 침해 및 차별사건에 대한 인권 구제에 중점을 두고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제4기 도 인권위원회는 인권주간문화행사, 인권실태조사, 인권영향평가 등을 통해 인권보호 및 증진시책에 대한 사안별 논의와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오는 등 정책 추진 과정에서 소통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조원갑 도 자치행정국장은 “인권 도정 실현 및 확산을 위해 인권 전담교육 체계 구축 등 앞으로 보완하고 개선해야 할 부분이 존재한다”며 “위원회가 전문가와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인권 정책을 제안하고, 도민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아름다운C.C, 아산시체육회와 21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아름다운C.C가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을 요청해 추진되었으며 ▲아름다운C.C 이용 아산시민에 1만 원 할인 제공 ▲도민체전 선수단 경기력 향상 위해 그린피 50% 할인 5회 ▲아산시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3천만 원 기탁 ▲골프장 내 시설 이용한 아산시 관광 홍보 및 농특산물 전시 판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아름다운C.C의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할 계획이며, 아산시체육회는 사회체육 저변 확대 및 유망주 발굴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식은 지역 사회와 함께 상생 발전하려는 지역 기업의 좋은 본보기”라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기업이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기반 마련을 위해 통합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다년간 추진해 왔으며, 마침내 오는 3월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인 ‘마주온’이 개통된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일선 학교에 빈틈없는 현장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1일(월) 교육청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대상으로 ‘마주온’ 운영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마주온 소개 ▲마주온을 활용한 수업 방법 안내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시연 ▲질의 응답 순으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마주온을 통해 ▲교사들은 저작권과 사용료 걱정 없이 수업자료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으며, 수업 중 모둠활동 운영이 용이해지고, ▲학생들은 PC,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교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접속 장애 없이 온라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 ▲학부모들은 학교와 교육청의 일정과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자녀의 온라인 수업 진행 상태도 점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동안 교사와 학생 간 시중 메신저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주로 소통해오며 개인의 사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21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내실화를 위해 충남보조기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고자 체결했으며, 양 기관은 ▲보조공학기기 지원 희망 학생의 평가 및 맞춤 자문 등 상호 협력 ▲보조공학기기 후원 연계, 상담, 교육, 견학, 정보 제공, 점검, 세척, 수리 등에 관한 지원 ▲보조공학기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보조공학기기 사용자의 서비스 요구 시 신속한 서비스 제공 등을 주요 내용으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보조공학기기 지원, 관리와 정보 습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 유형과 요구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 관련 맞춤형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교육청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활동과 교육회복을 위해 2억 원을 투입하여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74종의 보조공학기기와 장애 유형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역사문화연구원 산하 충남역사박물관은 논산시 연무읍에 소재하는 황화초등학교(교장 권정원)로부터 유물 150여점을 기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황화초등학교는 1930년 개교하여 8천 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깊은 학교였으나,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아쉽게도 2022년 3월 폐교를 앞두고 있다. 이번 기증 유물은 황화초등학교에서 교육 목적으로 수집·전시된 것으로, 의복, 신발, 갓, 수저, 제기, 북, 바디, 솔, 부티 등 생활민속품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조선시대와 근대시기 논산 지역민의 생활상을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자료들이다. 급속한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황화초등학교처럼 도내 학교들이 폐교되는 일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그에 따라 학교 부지와 건물에 대한 활용방안이 여러 각도로 모색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은 학교가 개교 이래 소장하고 있던 자료와 유물들이다. 이런 점을 생각해 볼 때 황화초등학교의 유물 기증은 좋은 선례라고 할 수 있다. 민정희 충남역사박물관관장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정성스레 수집한 유물을 도민들을 위해 전시·연구 할 수 있도록 기증해 주신 황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태안도서관은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글쓰기는 처음이라 처음글쓰기' 등 학부모, 유아, 학생 대상 8개 강좌의 수강생을 2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학생들의 독서 창의력 발달과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 체험활동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다양하게 개설되어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강좌는 '▲유아강좌-두근두근 책이 좋아 북스타트, 그림책 숲을 만나다 ▲학생강좌-쉽고 즐겁게 그림책 영어, 나도 콘텐츠 기획자 메타버스 코딩, 교과연계 기술과학 메이커 팩토리, 나도 SNS 작가 웹툰 창작 ▲학부모(일반)강좌-글쓰기는 처음이라 처음 글쓰기,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과정' 총8개 강좌이며, 강좌신청은 평생교육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인터넷 접수로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모집 프로그램 중에서도 창의융합 프로그램은 작년에 새롭게 조성된 4차산업혁명 체험실, 1인 미디어 창작실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체험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하려 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아동학대 예방 대응을 위해 지난 17일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2020년 아동학대조사 공공화 사업 진행 이후 5회차로 진행된 이번 정보연계협의체 회의에서는 ▲2022년 아산시 정보연계협의체 구성 운영 계획 안내 ▲2022년 인사이동에 따른 각 유관기관 인사 정보공유 ▲e아동행복지원 사업 소개 및 결과 안내 ▲아동학대 사례 정보공유 및 모니터링 요청 ▲각 유관기관 아동학대 예방(대응) 관련 업무 추진 예정 사항 등이 논의됐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올해는 실무자 간 활발한 정보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정보연계협의체 내실화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이번 회차를 기점으로 실무자 중심의 정보연계협의체를 운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다 효과적인 아동학대 예방 대응 시스템 작동을 위해 지난해 분기별로 진행하던 정보연계협의체 운용 횟수를 올해부터 최소 월 1회 또는 연 10회 이상 진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군정 수행에 협조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상자는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 등 5명이다. 전 KBS 대전방송총국 곽영지 총국장과 방석준 보도국장은 부여군의 다양한 소식을 생생하고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 부여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도면 윤구중 명예면장과 세도면 조정구 재경면민회장은 지역 대소사에 솔선수범해 부여군 발전과 지역 화합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전 제32보병사단 이병연 부사단장은 부여세도 방울토마토·유채꽃 축제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축제를 빛나게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6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종결 결정, 보호대상 아동 보호조치 변경 및 보호기간 연장 등의 적합성 및 결정 등을 심의하기 위해 위원장(김용철 가족행복과장)을 포함해 현장 전문가 중심으로 경찰, 변호사, 의사, 아동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사례결정위원회는 △보호아동(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종결 결정 4건 △보호조치(시설보호아동 가정위탁책정) 변경 결정 1건 △보호기간 연장(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 결정 3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익 최우선 원칙에 따라 보호대상 아동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개별 특성을 고려하여 최적의 보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홍산 열병합발전소 불허가처분’에 대한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 대법원 제1부(재판장 대법관 박정화, 김선수)는 지난 17일 홍산 열병합발전소 발전사업자인 A사가 부여군을 상대로 제기한 ‘개발행위불허가처분 취소소송’ 3심 판결에서도 1·2심과 마찬가지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로써 A사는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지난해 10월 대전고법은 “이 사건 신청지에 발전소가 설치될 경우 전형적인 농촌 풍경을 이루고 있는 주변지역의 경관에 현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이고, 이 사건 발전소의 규모가 상당한 점을 고려하면 녹지의 훼손 정도도 상당할 것으로 판단한다는 1심 판결은 정당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항소기각 판결을 내렸고, 발전사업자인 A사는 이에 불복해 상고했다. 부여군은 지난 2019년 12월 홍산열병합발전소에 대한 개발행위허가신청을 불허가했다. 이에 A사는 이 사건 불허가처분의 처분사유 부당성, 재량권의 일탈·남용 등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다. 앞서 원심 재판부는 “수 개의 처분사유 중 일부가 적법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다른 처분사유로 그 처분의 정당성이 인정되는 경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 주권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심화에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시장은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는 16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환 2년차를 맞는 해이다. 주민자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기반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를 위해 김 시장은 주민 역량 강화와 의견수렴 등 주민자치 활동 시기를 조정해 주민참여를 높여 달라고 지시했다. 우선, 주민자치 교육,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 활동을 내년도 예산 편성 전에 마무리하고 그 결과를 예산 편성에 반영토록 순기를 조정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읍·면·동별 자치계획형 지역 특성화 사업비를 지난해 3천만 원씩에서 올해 5천만 원씩으로 상향 조정하고, 인구소멸 대응, 도시재생, 생활SOC 등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 범위도 대폭 확대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주민참여 예산 편성 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공론화 과정 및 사후 평가 방식을 도입하고 주민자치회별로 회계 관리와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회계 프로그램을 지원해 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각종 재해예방을 위해 2월 21일부터 3월 22일까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도로·하천법 등 다른 법률에 따라 관리되고 있지 않은 사각지대 시설로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관내 280개소 시설을 점검한다.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마을진입로 등 지역주민들이 생활 주변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시설이지만 관리주체가 명확하지 않아 시설이 파손되거나 노후 되면 주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이 되기도 한다. 이번 점검은 군 안전관리과를 중심으로 읍·면 시설담당자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점검 결과를 재난관리업무포탈에 DB화해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기간 소규모시설로 지정된 280개 시설의 안전 점검과 위험도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 불량으로 판단되는 시설은 소규모 위험시설로 지정해 사용 제한 조치와 체계적인 관리·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시설의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을 사전에 탐지·제거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겠다”라며 “점검 결과는 행정절차에 따라 군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재해예방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8일 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계룡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해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 승인과 2022년 자원봉사센터 사업 및 활동계획에 대한 설명, 기타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센터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청소년 봉사활동을 통한 관내 공공시설 생활방역, 취약계층 반찬나눔봉사, 공유냉장고 우채통 운영,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올해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행사 지원을 위한 통역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교육, 아이스팩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수요처 확대 발굴, 폐현수막 활용방안 강구, 인형극 공연봉사단 양성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정숙 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경험과 지혜를 모아주신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더불어 시민이 필요로 하는 곳곳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번도 받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백신 접종에 나선다. 이 백신은 21일간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mRNA 백신과 동일하게 3개월이 경과하면 3차 접종이 가능하다. 교차 접종의 경우 2차 접종은 1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이 원칙이나 의사가 이전 접종과 다른 백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는 예외적으로 가능하다. 군은 지난 21일부터 보건소 콜센터, 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등을 통해 접종 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7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를 통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요양시설에 입소한 미접종자를 위한 노바백신 방문 접종은 2월 말까지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노바백신은 제조방식이 기존 mRNA 백신과 달라 인체 내에서 작용되는 기전이 다르다”며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군민을 대상으로 노바백신 접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가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엄사면 일원에 어르신 편의점 ‘노(老)랑유통’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노인일자리로 적합한 업종 중 소규모 매장, 전문 직종사업단 등을 운영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참여자 인건비 일부 지원 및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득으로 운영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근무하게 되는 어르신 편의점 노(老)랑유통은 엄사면 일원에 12평 공간을 임차해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계룡시니어클럽’이 운영에 나서며, 계룡시니어클럽은 노(老)랑유통 개점을 위해 철저한 시장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니어클럽은 사전 조사 결과 어르신들이 자주 사용하는 품목 인 성인용 기저귀, 욕실미끄럼방지매트, 휴대용 지팡이, 보행 보조기 등 어르신 수요가 높은 제품 위주로 매장을 채울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인 수요 조사로 어르신들의 편의점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노(老)랑유통 홍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유인화 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문정우 금산군수는 21일 간부회의에서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 기조를 살피고 군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대형 신규사업을 발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문 군수는 동절기 중지 공사 재개에 관해서는 “담당자들은 계획대로 공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며 “일정에 지장이 없도록 관련 사업들이 조기에 마무리 되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3월 말 준공 예정인 제원면 출렁다리 공사에 군민들께서 기대가 크다”며 “방문객들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주차장 등 부대시설 조성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사와 관련해 지난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등법률 관련 사전 안전점검 철저 및 공사 자제·물품 등 지역 업체 이용 등도 당부했다. 문 군수는 이밖에 남산보건진료소 이용 홍보, 코로나19 방역 행정 등 업무에 관해서도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정부와 도의 지침에 따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3월 13일까지 3주 연장한다. 사적모임 최대 인원수는 6인까지 가능하고 식당·카페를 포함한 1,2그룹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완화되면서 1,2,3그룹 및 기타 시설 모두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된다. 이외 방역패스 적용, 행사·집회 등 방역 수칙 및 공공시설 운영 중단 등을 유지한다. 접촉자 추적관리를 위한 출입명부(전자출입명부,안심콜,수기명부) 의무화는 잠정 중단하며 전자출입명부(QR) 서비스는 방역패스 시설의 접종여부 확인을 위해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관리가 필요해 조치가 3주 연장됐다”며 “군민들께서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성면 이슬공원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실습 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실습 교육은 지난 1월 말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된 이론교육에 이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총 55명의 대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김승환 지회장과 박대영 강사가 참여해 개인진화장비·산불기계화 장비 훈련 및 산불발생 시 안전수칙·진화요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화 인력을 통해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구억리 산불로 인해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림인접지역 내 농업부산물 및 생활폐기물 소각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중점을 두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 및 진화 업무에 있어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전문 진화 기술을 습득하고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군민 안전을 위한 활동에 임해주시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먹는 물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고 지속적인 맑은 물 공급을 위한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오는 9월까지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옥내배관 세척 사업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수용가의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진단, 오염으로 인한 이물질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위탁협약을 체결하고 시내 동 지역 일원의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2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1년 동안 옥내배관 세척 작업을 시행 중이다. 지금까지 총 1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 배관 내부를 내시경카메라로 진단하고 플러싱 작업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수질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지동 상하수도과장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해주는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적극 홍보해 보다 많은 공주 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일 주간에는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공주시청 상하수도과, 야간이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원도심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민간개방화장실 4개소에 대한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민간개방화장실은 민간 소유 화장실을 공중화장실처럼 개방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3년 이상 지정하는 조건에 동의하는 민간화장실이다. 지원유형은 남녀 공용화장실의 출입구 남녀분리 및 층별 분리,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 개선사업이 해당된다. 유동 인구를 비롯한 화장실 시설 규모 및 노후화 정도, 파급효과가 큰 화장실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총 4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설 개선 비용의 50%,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자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일 환경보호과장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화장실임에도 시설에 대한 불편을 겪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편리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해부터 원도심 대상 민간개방화장실을 도입, 현재 총 9개소를 운영 중으로, 민간개방화장실로 지정되면 안내표지판 설치, 화장지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주민주도로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만들기 위해 상반기 도시재생 소규모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21일부터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인 중학동 일원으로, 지역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 자격은 대상지역 주민 7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 또는 단체로 지역에 소재한 사업장, 직장, 학교, 민간단체의 구성원도 포함된다. 공모분야는 ▲원도심 역사문화자원 활용 ▲비대면 활용 사업 ▲사회적 경제조직(공유상가, 협동조합 둥) 사업 ▲원도심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주민주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5백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접수는 오는 3월 7일까지로 희망자는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석봉 도시재생과장은 “다양한 공동체가 주민주도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원도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미래 서천의 주역인 지역 아이들에게 더 좋은 배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서천애(愛, 兒) 키움학교’의 수강생을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서천애 키움학교는 3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15주 과정으로 서천군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된다. 과목은 영어, 중국어 과정과 4D프레임 과학교실, 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토탈 공예와 얌얌어린이 창의요리 등 6개를 운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의실 수용인원의 50%만 모집해 운영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와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며, 수강 신청은 서천군평생학습 홈페이지나 봄의마을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과 배움의 재미로 가득 찬 학습기회를 제공해 안전한 지역사회 울타리 안에서 서천을 사랑(愛)하는 아이(兒)들로 키우고 아이들의 행복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친구들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주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희망 2022 나눔캠페인’이 목표를 훌쩍 상회하면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장기화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캠페인 기간 동안 2749명의 시민과 각 기관‧단체, 업체 등에서 모금에 동참, 총 17억 7385만 원을 모금했다. 이는 당초 목표인 12억 4000만 원을 143% 초과 달성한 것으로 시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나눔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역의 안정을 이루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기초생계 지원 사업 21억 8200만 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사업 2억 3400만 원 ▲사회적 돌봄 강화사업 2억 100만 원 ▲교육 및 자립 지원 사업 1억 8500만 원 등 총 31억 12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8일 2개 기업과 총 155억원에 달하는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의 조기분양 완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A사는 화장품, 음료 등의 유리용기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매출 증대에 따른 생산설비 확장과 사업영역 다각화를 위해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1만 558㎡에 68억원을 투자하여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함께 투자협약을 체결한 B사는 교량, 철도, 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개발에 쓰이는 강구조물 제작 기업으로,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2단계 산업용지 3만 1913㎡ 부지에 87억원을 투자하여 강구조물 제작을 위한 본사 및 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 군은 두 기업을 통해 총 66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노박래 군수는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장항국가산단에 신성장·신산업 기업을 유치하여 서천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다음 달 13일까지 현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3주간 연장됐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나 감소세로 전환되기 전까지는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방침에 따라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다만, 9주간 계속된 거리두기 강화조치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피해가 막대한 점을 고려해 운영시간만 일부 조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등 1그룹과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등 2그룹 그리고 PC방, 영화관‧공연장 등 3그룹 7종의 시설 운영시간이 21시에서 22시까지로 연장됐다. 사적 모임은 기존과 동일하게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6인까지, 행사·집회는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49명까지, 접종완료자로만 구성할 시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다. 종교시설 또한 종전과 마찬가지로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30%까지만 집합이 가능하다. 백신패스 적용시설 또한 11종으로 동일하다. 이와 함께 자기기입 조사 등 역학조사 방식 변경으로 확진자 동선 추적을 위한 기존의 출입명부 활용도가 저하됨에 따라 출입명부(QR코드, 안심콜, 수기명부 등) 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올해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공 숲 가꾸기 △산불 방지 △산림 병해충 방제 △산사태 방지의 산림 4개 분야 187개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밝혔다. 세부 사업으로는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40명 △산불감시원 122명 △산사태 현장 예방단 4명 △병해충 예찰 방재단 3명 △숲 가꾸기 패트롤 4명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단 12명 △재선충병 이동단속 요원 2명이다. 특히, 산림보호를 위해 산사태 예방단 운영과 산불 예방 및 진화, 산림 병해충 예찰조사 인력으로 169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와 진화 활동으로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고 산림자원 보호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각종 산림 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이 겪는 일자리 불안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생계 지원과 고용 안정을 이뤄낸다는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된 어려운 상황으로 군에서 적극적으로 나서 적재적소에 필요한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쓸 계획”이라며 “지역경제 회복과 산림 보호 일거양득의 효과가 최대로 발휘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18일 비대면으로 학부모, 시민 약 60명이 참여한 '태안행복교육지구' 마을교사 배움누리 연수 및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강식에서는 학령인구 감소와 사회변화에 따른 마을교육공동체의 필요성과 철학을 공감하고 변화하는 학생과 학교 현장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마을교사로서의 기본적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연수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마을교사 배눔누리 연수는 마을교사 역할과 마을연계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이해과정], 현장교사와의 1:1 매칭으로 마을연계교육과정을 개발하는 [실제과정]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완 교육장은 “지역의 모든 어른과 주민이 함께 할 때 더 나은 삶과 미래가 펼쳐질 수 있으며, 마을교사가 태안의 교육력 제고와 공교육 혁신에 큰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도서관은 2022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 갈 유능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채용 강좌는 34강좌 (쌍용8, 두정13, 신방8, 청수5), 모집인원은 30명 (쌍용8, 두정9, 신방8, 청수5)이다. 도서관별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읽고, 쓰고, 토론하라(쌍용) △어린이 인문학 놀이터(두정) △오늘은 내가 방구석 시인(신방) △읽고 훔치고 노래하라(청수) 등이 있다. 천안시도서관은 이번 공개 채용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고 천안시민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1·2차)으로만 진행되며, 지원자는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이메일 또는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외부강사 모집 관련 채용 일정과 자세한 사항 등은 천안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올 5월부터 미래의 납세자에게 들려주는 ‘반짝반짝 지방세이야기’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경제의 원동력이자 납세자인 청소년의 납세의식 함양과 시정 이해도 향상을 위해 세금의 개념과 역할 등 청소년이 알아야 할 지방세 관련 기본상식 교육을 제공한다. 청소년이 미래의 납세자임을 감안해 사회진출 후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는 지방세 상식, 세무공무원의 역할과 진로 등 미래직업교육, 세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시정 활동 내용 등을 다룬다. 시는 대상 학교 모집과 선정을 4월까지 마무리하고 고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총 6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5월~6월, 하반기 9월~10월 2회에 나누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미래 납세자인 청소년이 성숙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교육을 진행하고, 추후 학생들의 호응도와 만족도를 검토해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서병훈 세정과장은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이 지방세 납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세금 가치관 형성하는 등 청소년 경제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 교육 대상 범위를 대학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올가을 천안 도심에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가 유입되고 걷기 좋은 길이 조성될 전망이다. 천안시는 지난 2019년 선정된 산림청 주관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을 내달 천안축구센터 구간을 시작으로 착공에 들어가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시는 국도비 포함 200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심생활권 내 13개 구간, 녹지 5만5,863㎡ 면적에 도시 바람길 숲을 조성한다. 도시 바람길 숲 조성사업은 외곽 산림의 신선하고 깨끗한 찬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켜 대기 오염물질과 뜨거운 공기를 배출해 미세먼지 저감 및 열섬현상 완화를 촉진하도록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인구밀도와 유동인구 분포 중첩분석을 통해 천안IC와 만남로, 시청앞광장, 물총새공원, 천안축구센터, 번영로 근린광장, 삼성대로, 번영로, 백석로, 동서대로, 불당대로, 충무로, 장재천 13개 구간을 선정했다. 13개 구간은 ‘디딤·확산숲’, ‘연결숲(가로숲)’으로 구분해 각 숲 역할에 맞는 숲으로 만들어진다. 연결숲은 도심 외곽 찬바람을 유입해 주거지나 산업단지로 유입하고, 확산숲은 도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마을별 소규모로 지원했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서비스를 지역 거점형으로 확 바꾸고 홍동농협에서 지난 16일 첫 시동을 걸었다. 충남농업기술원,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동농협이 함께 추진한 이번 교육은 마을별 소규모로 추진됐던 농기계 순회수리교육을 지역 거점형 방식으로 전환하여 추진한 첫 사례다. 이번 순회수리교육에는 100명이 넘은 지역 농업인들이 참여했으며, 농기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낡은 부품을 교체하는 등 겨울잠을 깨워 일찌감치 영농 준비에 들어갔다. 농기계 수리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예전 교육과 달리 예산과 인력을 집중해 다양한 기종을 수리할 수 있게 됐고, 안전하고 올바른 사용법 교육 등 상향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했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적인 순회수리 및 교육을 통해 지역 농촌에 활력을 주고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더 많은 농협과 연계하면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만물이 소생하는 봄은 반가운 손님이지만,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봄마다 찾아오는 불청객인 산불위험에 홍성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우리군은 지난해 11건의 산불로 소중한 산림 0.35ha가 소실했다. 발생지역은 홍동면 4건 구항면 2건 순이며, 주요 원인은 쓰레기와 농산폐기물 소각 9건으로 가장 높았고 봄철기간 산불 건수는 8건에 달했다. 올해 들어 건조한 날씨 탓에 지난 13일까지 전국적으로 134건의 산불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2배가량 늘었다는 산림청 발표가 있었다. 지난 14일 산림청은 4단계인 산불재난 국가 위기 경보를 2단계‘주의’로 상향했다. 홍성군도 봄철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는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2.1.부터 5.15.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지정했다. 논․밭두렁 소각행위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큰 농번기를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 우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6명과 산불감시원 44명을 조기 선발해 각 읍면에 배치한다. 특히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5~4.15.)과 청명․한식(4.5.~6.) 어린이날(5.5.) 등 주요시기는 감시인력을 늘려 탄력적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8일 충남도립대학교 행정 인턴과의 간담회를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2개월 동안 행정 인턴 사업에 참여한 23명과 함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근무 기간 느낀 점을 비롯해 청년수당 지급범위 확대, ‘청양연화’ 홈페이지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돈곤 군수는 “전국적으로 선도 사례를 남기고 있는 우리 군 청년정책에 많은 관심 기대한다”라면서 “오늘 제시된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청양군 인구증가시책 지원조례’에 따른 행정 인턴 사업은 충남도립대학생들의 직업 체험과 생활 안정, 취업역량 배양을 위해 매년 겨울방학 기간에 실시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3월 4일까지 바른 식생활 지도사 양성 교육 희망자 25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바른 식생활 지도사 교육은 민간자격증 취득과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비용 10만 원을 내야 한다. 교육은 3월 10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오후 2~5시) 3시간씩 10회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대강당과 가공실습실에서 이뤄지는 교육은 ▲현대인을 위한 바른 식생활 ▲식생활 지도사의 이해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식품첨가물의 이해 등 이론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구기자 찹쌀 파이 및 표고 강정 만들기 등 실습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이 중요한 요즘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도는 높은데 상대적으로 바른 식생활에 대한 관심도가 낮다”라며 “먹거리가 풍족할수록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먹을 것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지난해 자격증 취득자를 제외한 청양군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거나 기술지원과 생활자원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임업․산림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에 대비해 군내 임업 농가들의 농업경영체 등록을 당부하고 있다. 농업경영체 등록이 임업 직불금 지급 요건이 되기 때문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임업직불제는 지속적인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를 위해 임업인의 낮은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며, 지급대상은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대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산지다. 꼭 챙겨야 할 점은 직불금 신청 기간이 6월로 예정된 만큼 직불금을 받기 위해서는 5월 말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는 것이다. 농업경영체 등록 신청은 공주시 소재 중부지방산림청이나 부여군 소재 부여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 행정안전부의 ‘문서24’ 홈페이지나 우편,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농업경영체 등록 건수가 저조한 실정"이라며 “한 사람도 빠짐없이 신청해 모두 직불금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022년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며 힐링할 수 있는 ‘보령에서 한달살기(보령100SCENE)’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우수한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사계절 체류형 관광 확산을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계절별로 최대 5팀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봄시즌 참가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하고 있으며, 보령에 관심있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여행 기록을 홍보할 수 있는 타시군구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여행 및 홍보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다운받아 보령시청 관광과에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여행기간은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자유일정으로 팀별 최대 4명까지 구성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팀에게는 실제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숙박비는 1팀당 1박에 최대 5만 원, 체험비는 1인당 1일에 최대 1만 원씩 지원한다. 식비는 실제비용과 관계없이 1인당 1일에 2만 원씩 지원한다. 이에 따라 30일 체류 시 숙박비는 1팀당 최대 150만 원, 식비 및 체험비는 1인당 최대 90만 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 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모두 12억1040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이는 모금 목표액인 3억5천만 원보다 8억6040만 원을 초과한 것으로 이에 따른 사랑의 온도도 345.8℃를 기록했다. 지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전개된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시민, 기관단체, 후원자 등 총 2191명의 끝없는 기부행렬로 사랑의 온도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특히, 이번 캠페인 모금액은 현금 9억7759만 원, 현물 2억3281만 원 등 모두 12억 1040만 원으로 지난해 11억7729만 원 보다 3300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금기간에 기탁된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종 복지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민들 덕분에 보령이 따뜻하고 살맛나는 고장으로 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 예산윤봉길배 유소년축구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윤봉길배 유소년축구대회는 충청남도축구협회와 예산군체육회가 공동주최하고 예산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예산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및 공주산업대 대운동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경기를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며, 철저한 방역관리를 위해 참가자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 윤봉길배 유소년축구대회에는 U12 32개팀, U11 21개팀. U10 4개 팀 등 전국에서 57개 팀이 참가해 경기를 펼치게 되며, 경기방식은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하고 U12, U11의 경우 1차 리그 성적에 따라 새로운 조를 편성해 2차 리그를 진행하고 U10은 1차 풀리그만 진행한다. 또한 U12, U11은 8인제 경기방식으로, U10은 6인제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대회장인 고성만 예산군축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대회를 취소해 무척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무사히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해 12월 동절기 공사중지 조치를 내렸던 18개 사업장 중 14개 사업장에 대해 2월 21일자로 공사중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공사중지는 기온하강으로 인한 동결융해 등 품질저하 및 부실시공을 사전에 예방하고 건실한 건설공사 시공으로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섬김행정 추진을 위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공사중지를 조기 해제해 각종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조기 공사 중지가 해제되더라도 기온 급강하 시 한중콘크리트를 타설하는 등 품질관리기준에 맞게 시공하고 현장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기온상승 등 공사여건 조성 시 잔여 사업장에도 공사 중지를 해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신속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밀키트, 즉석섭취식품 등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까지 충남도와 함께 관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내용은 무신고 영업 및 무신고 제품 원료 사용 여부,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및 미표시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판매 여부,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단속은 식생활 소비문화에 맞춰 밀키트, 반찬·도시락 전문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여부 점검과 지침 홍보도 병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식품이 제공되고 업체의 위생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건축물 정기점검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군에 따르면, 연면적 3000㎡ 이상 집합건축물과 5000㎡ 이상 다중이용시설 등은 준공 후 5년 이내 최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후 3년마다 정기점검을 실시해야 한다. 단, 교육시설이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른 대규모 점포 등은 제외된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 총 35건의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6건을 실시할 예쩡으로, 군에서 점검기관을 지정통보하면, 건축물 관리자는 3개월 이내에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점검기관은 점검결과를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 입력해야 하며, 군민 누구나 건축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시스템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법정기간 내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점검대상 관리자는 반드시 안전점검을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축물관리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건축물관리점검 추진과 홍보에 만전을 기해 건축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확산 방지 및 집단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관내 경로당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별도 안내 시까지 전면 중단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군은 관내 388개소 경로당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전면 중단하나 어르신 돌봄 공백을 최소화를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은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휴관 추이에 따라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를 식사대용품목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사용범위를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등 경로당 여건을 고려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결정한 사항인 만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농가들이 기후변화와 과일 소비형태의 다양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아열대 작물 재배 기술보급 사업 등 경쟁력 강화에 12억 4400만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감귤류 등 대체 작물을 발굴‧보급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과 소득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남부지역에서만 재배되던 감귤류를 2012년부터 지역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보급과 다양한 판매 전략 수립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해 말 기준 도내에는 65개 농가가 전년 대비 116% 증가한 16.8㏊ 면적에서 감귤류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소비트렌드를 반영한 재배환경개선과 지속적인 현장기술지원을 통해 레드향과 황금향을 집중 육성, 도내 감귤류 재배면적의 72%까지 끌어올렸다. 논산시와 부여군에서는 이미 전략작목으로 육성해 신소득원으로 자리 잡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는 아열대 과수 경쟁력 강화 기술지원을 비롯해 관수시설을 활용한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응 과수 안정생산 환경개선 등 8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충남형 스마트 행복도시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12곳에 57억 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사업은 △스마트 쌈지 주차장 △스마트 공원 △스마트 교통안전환경 개선 3개 분야로, 주차장 4곳 32억 원, 공원 3곳 15억 원, 교통환경 5곳 10억 원이다. 쌈지 주차장은 도로가 비좁고 주차장이 없어 주거 생활이 불편한 원도심 지역에 주차장 공유 시스템 및 감시카메라(CCTV) 등 스마트기술을 접목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는 △아산시 방축동 77면 △금산군 금산읍 중도리 40면 △부여군 규암면 외리‧부여읍 동남리 80면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 40면 등 4개 시군 237면이다. 스마트 공원은 리모델링이나 신규 조성이 필요한 공원에 스마트기술(스마트 벤치, 안심벨,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감시카메라 등)을 도입해 주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마트 기술이 도입되는 공원은 △보령시 동대동 희망공원 △금산군 금산읍 아인리 아인친수공원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어린이공원 3곳이다. 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도심지 및 관광지의 교통사고 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행복한 삶을 위한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기관 공모를 추진한다. 이는 그동안 장애인의 증가 및 장애인 가족으로서의 다양한 부양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이들에 대한 지원·상담·사업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아산시는 복잡하고 다양한 장애인 가족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해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가정생활 영위에 도움을 주고자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게 됐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역량 강화를 위한 부모 상담 및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모집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며, 서류 접수기간은 3월 7일부터 11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장애인 가족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이 꿈꾸고,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에 따르면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노바백스 백신은 1월 12일 식약처에서 허가된 전통적인 단백질 재조합 방식으로 제조된 백신이며, HBV, B형간염 등 다양한 백신과 동일한 방식으로 제조되었다. 노바백스 백신은 아직까지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mRNA백신(화이자, 모더나)에 이상반응으로 현재까지 2,3차를 접종하지 못한 대상자들도 의사 소견에 따라 예외적으로 교차접종 실시가 가능하다. 노바백스 백신은 21일 간격으로 0.5ml씩 총 2회를 근육주사한다. 단, 급성 중증열성질환이 있는 자 또는 급성감염이 있는 경우 접종을 연기해야 하며 항응고제를 투여중이거나, 혈소판감소증 등 혈액응고장애가 있는 환자는 근육 주사 시 출혈이나 멍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 투여해야 한다. 접종은 3월 6일까지는 지정위탁의료기관 6개소에서 우선 운영되며 의료기관에 전화로 잔여백신 확인 후 당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이후 3월 7일부터는 사전예약에 의한 접종이 79개소 의료기관으로 확대 실시되므로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21일 부터 누리집 홈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