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28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역사회 감염 차단,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5만 세대에 서한문을 발송했고, 서한문에서 “추석 연휴 기간 지역 간 이동증가에 따른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 “타지역을 방문했거나 발열, 기침 등 조금이라도 몸에 증상이 있으면 정읍시보건소에 설치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와 함께 “보건소 관계자들은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쉬지 않고 365일 문을 열고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공공이 제 역할하는 우리 시를 믿고,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전했다. 서한문에 따르면 정읍시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지난 27일 기준 1차 접종 8만5,116명과 2차 접종 6만164명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고, 이는 시 전체인구 10만 8,508명 중 1차는 78.4%, 2차는 55.4%에 해당하는 수치로 전국 평균 1차 74.2%, 전북 평균 1차 75.9%보다 높다. 시는 그간 접종 기회를 놓쳤거나 미뤄왔던 만 18세 이상 미접종자에 대해 내달 1일부터 16일까지 추가 접종을 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자살예방의 날(9. 10.)과 정신건강의 날(10. 10.) 홍보 주간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토닥토닥 마음전하기’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사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작은 관심이 나비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변 사람에게 생명사랑 응원메시지(문자메시지, SNS, 편지 등)를 전달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촬영 또는 캡쳐 화면을 인증 후 우울선별검사를 완료하면 된다. 메시지는 나와 이웃을 힘이 나게 하고, 위로 전하는 문구 등을 사용하면 되고, QR코드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우울선별검사 결과 고위험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개인별로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한마디 말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맛의 고장 전주에서 김치의 원재료 손질에서부터 배추 절이기, 양념 묻히기 등 김장의 전 과정을 알려주는 교육이 마련됐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황권주)는 다음 달 23일부터 3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전주 먹거리 시민 김치학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김치학교는 최근 수입산 김치의 위생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로컬푸드를 이용한 국내산 김치를 활성화하고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김치의 역사와 효능 △김치를 건강하게 먹는 법 △다양한 김치의 세계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존 교육이나 체험들이 이미 절여진 배추에 완성된 양념을 바르는 정도에 그쳤다면, 이번 교육은 김치의 원재료 손질부터 절이기, 양념 배합까지의 전 과정이 담겨진 영상 등으로 참여자들이 실제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김치 주재료와 파, 양파, 당근, 마늘, 생각 등 양념용 채소는 교육 하루 전날 전주푸드직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으며, 재료비는 회차별로 5000원이다. 희망자는 다음 달 1일까지 전주시 먹거리정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대우빌딩 6층)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황권주 소장은 “김치는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가을철 악취를 발생시키고 도심 미관을 저해하는 도로변 은행나무 열매를 조기에 채취하기로 했다. 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은행나무가 있는 37개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 조기 채취 작업’을 벌인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은행나무 열매 악취로 인한 민원이 증가하자 지난해보다 은행나무 열매 채취 시기를 앞당기기로 한 것이다. 시는 우선 시민들의 통행량이 많고 상가가 밀접한 노선부터 장비를 활용해 집중 채취에 나서기로 했다. 굴삭기에 장착한 진동수확기를 활용해 나무에 진동을 줘 열매를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나무에 가는 피해를 최대한으로 줄이고 인력과 채취 시간도 줄인다는 방침이다. 장비 진입이 어렵고 암그루가 적은 노선의 경우 기간제 인력 20여 명을 투입해 수작업으로 열매를 채취하기로 했다. 시는 아직 은행나무 열매가 덜 여물어 모든 열매를 채취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만큼 다음 달 하순경 나머지 노선을 대상으로 2차 작업을 할 계획이다. 가로수 은행나무에서 채취된 열매는 전량 폐기처분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은행나무 열매에 대한 민원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암나무를 수나무로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8일 비오는 날 어린이들의 안전 귀갓길을 지원하기 위해 ‘투명 안전 우산’ 500개를 북일초등학교 등 7개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공모 지원사업으로 추진됐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더 안전한 전주 만들기, 1단 멈춤’을 슬로건으로 삼아 초등학생들이 예상치 못한 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공유 우산함에 투명 안전 우산이 비치되도록 했다. ‘투명 안전 우산’은 투명한 소재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이 사용돼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으며 운전자가 어린이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 운전자들의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스쿨존 제한속도를 나타내 ‘는30㎞’와 ‘STOP’이라는 문구도 넣어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주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은 초등학생들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 나가기로 입을 모았다. 이에 앞서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해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가방걸이형 옐로우 반사 카드와 반사 손소독제를 제작해 배부했다. 박정석 전주시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내달 5일 관촌면을 시작으로 21일까지 ‘하반기 찾아가는 이동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해 의료비를 절감하고 군민 건강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이번 이동건강검진은 지역가입자 중 만 2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와 직장가입자 사무직․비사무직 근로자 중 격년제 검진대상자에 대해 실시한다. 1차 검진 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 계측(신장, 체중, 허리둘레, 비만도), 시력, 청력검사, 혈압측정, 흉부 방사선검사, 혈액검사, 요검사, 구강 검사 등이다. 읍․면 이동건강검진 시 국가 암(위암, 자궁암, 유방암, 대장암 등) 검진은 인구보건복지협회 협진을 통해 군민들이 각종 질환을 조기 발견, 치료할 수 있도록 하여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 시켜줄 계획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 “본인의 건강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며 “검진 당일은 8시간 공복으로 검진을 받아야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으므로 유의 사항을 꼭 지켜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공직에 발을 들여놓은 지 3년이 채 안 되는 MZ세대 신규 공무원이 군수와 부군수 등을 대상으로 한수 가르치는 역지사지 세대소통이 예정돼 있어 관심을 끈다. 완주군은 9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이 멘토가 되어 박성일 군수와 김성명 부군수 등 군 지휘부를 멘티로 공통주제를 활용한 자유대화 등 이른바 ‘리버스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27일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reverse mentoring)’은 후배가 젊은 감각과 아이디어, 트렌드를 선배에게 가르치는 ‘역(逆) 멘토링’을 의미한다. 미국 GE에서 시작한 리버스 멘토링은 민간 회사에서 변화를 읽는 전략적 대안이자 쌍방향 소통의 도구로 활용해 왔으나 행정기관에서는 그리 많지 않았다. 역지사지 세대 소통 차원에서 시범 운행할 이번 ‘역 멘토링’에서는 2018년 1월 1일부터 작년 6월 30일까지 임용된 MZ세대 신규 공무원 10명이 멘토로 참여하며, 이들로부터 배울 멘티로는 박 군수 외에 신국섭 행정복지국장과 전영선 경제산업국장, 신세희 건설안전국장 등 지휘부 5명이 일괄 참석하게 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김선애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노창옥)는 28일 시청 강당에서 제41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최소인원만 참석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헌신한 시민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전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에서 준비한 라면 1000박스와 쌀 122포 전달식도 이어졌다. 이날 전달된 라면과 쌀은 지역 내 10개 장애인단체, 100가정에 후원될 예정이다. 노창옥 총연합회장은 “장애인으로서 삶이 녹록하지 않은 게 현실”이라며 “모두 함께 노력해 진정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열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민선식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차별 없는 환경 속에서 모두가 동등하게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촘촘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은 아이스팩을 수거·선별·세척 후 소상공인에게 전달하는 ‘아이스팩 교환사업’을 시행해 한국환경공단 아이스팩 교환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한국환경공단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지자체로 뽑혔다. 앞선 5월 군은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정재웅 본부장), 임실군새마을지회(위중량 지회장)와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최근 환경 오염의 주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젤 타입 아이스팩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아이스팩 재사용으로 쓰레기 감량과 자원순환 운동 실천에 의미를 두고 이뤄졌다.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운동에 기여 하자는데 뜻을 함께하고 아이스팩 재사용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군은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방지하고자 읍·면사무소와 공동주택 등 24개소에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된 아이스팩은 임실군 새마을지회 부녀회원들이 선별·세척하는 작업을 담당했다. 또한 재사용 과정을 거친 아이스팩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전달하여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상기시켰다. 아이스팩을 제공받은 전통시장 상인회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아이스팩을 직접 방문해 가져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전북 남원용성 로터리클럽에서 남원시 이백면 내기마을에 황토찜질방을 무료로 설치해주는 사업시행으로 마을주민들에게 큰 위안이 되고 있다. 28일, 국제로터리 3670 지구 남원용성로터리 클럽(회장 임종명)은 이백면 내기마을 회관에 탄소 소재를 이용한 편백황토찜질방을 설치하여 내기마을에 기증했다. 총 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0㎡규모로 설치한 편백황토찜질방은 탁월한 항암 항균작용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 동안 원인을 알수 없는 암발생으로 시름을 겪고있는 내기마을 주민들에게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호순, 전진엽는 최근 '온(溫) 마음을 전하는 전기장판'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나눔은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의해 진행되었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최근 전기장판(130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전호순, 전진엽 공동위원장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등 저소득 주민과 행정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더불어 잘사는 동네 복지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지원 공모에서 운봉농협APC가 선정되는 쾌거를 올려 파프리카 농가의 소득창출에 기여하게 됐다. 운봉농협 APC 건립지원사업은 총사업비 16억원(국비 8억원, 지방비1.6 자담 6.4억원) 규모로 “파프리카자동선별기, 선별장보수, 유통장비” 등 파프리카 상품화에 필요한 자동화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이번 평가는 원예산업종합계획과의 연계성, 운영주체의 경영능력 등, 규모화·조직화 계획, 부지·건축 및 시설의 적정성 등 사업계획서 내용에 대한 평가로 운봉농협은 평가대상 20개소 중 최고 득점을 받아 전국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운봉농협은 남원시 고랭지 및 준고랭지역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 사과, 포도, 상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취급하고 있으며, 주 취급 품목이 파프리카로 남원시 생산 파프리카 전량을 공동선별 취급하고 있으나, 기존 파프리카 선별기 선별능력 부족으로 전체물량을 선별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이용 농업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었다. 2022년에 운봉농협의 APC시설이 보완되면 파프리카 공동선별 시간 단축 으로 인한 품질 향상 및 균일한 선별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는 전주시가 10월 한 달 간 라이브방송을 통해 소상공인의 우수상품을 판매하는 장을 마련했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영로)은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 양성교육 및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등 디지털커머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시는 다음 달 6일부터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밤 8시에 ‘네이버×전북전주 특별 기획전’을 연다. 이 기획전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 소상공인 디지털커머스 전문기관 구축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소상공인들에게 네이버 라이브쇼핑 플랫폼을 통해 우수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판매 역량을 강화하자는 게 취지다. 지난달 네이버와 전북 소상공인 온라인 시장 진출 지원 및 지역 디지털 커머스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시는 다음 달 6일 ‘전주 소상공인 로컬맛집 밀키트’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네이버 라이브쇼핑 전속 쇼호스트 팀인 네벤저스와 함께 쇼핑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3~5일 디자인농부의 잡곡, 한스푸드의 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자살예방의 날(9. 10.)과 정신건강의 날(10. 10.) 홍보 주간을 맞이해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토닥토닥 마음전하기’ 비대면 캠페인을 진행한다. 생명사랑에 대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이번 캠페인은 주변 사람들에게 안부를 물어보는 작은 관심이 나비효과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참여는 순창군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주변 사람에게 생명사랑 응원메시지(문자메시지, SNS, 편지 등)를 전달하고 QR코드를 스캔하여 촬영 또는 캡쳐 화면을 인증 후 우울선별검사를 완료하면 된다. 메시지는 나와 이웃을 힘이 나게 하고, 위로 전하는 문구 등을 사용하면 되고, QR코드는 순창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고 우울선별검사 결과 고위험자에 대해서는 필요한 경우 개인별로 마음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군보건의료원 정영곤 원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부를 묻는 것만으로도 한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 있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작은 관심을 가지고, 한마디 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가 시청 민원과를 방문하는 거동불편 노약자와 임산부, 장애인, 유아동반 등 민원인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선 배려창구”를 설치‧운영한다. 우선 배려창구는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맞춰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원실 입구와 가장 가까운 10번 창구에 설치된 우선 배려창구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민원인의 민원접수, 통합민원발급, 민원상담 등을 한곳에서 받을 수 있다. 청각 장애인을 위한 화상 수어 상담을 위한 화상전화기가 설치되어있으며, 민원인 편의를 위한 보청기, 휠체어, 확대경, 유아차, 유아의자, 점자민원안내책자 등의 편의용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민원실 입구에 설치된 점자‧음성 민원안내시스템으로 시‧청각 장애인과 노령 민원인의 청사 안내를 돕고 있으며, 민원실 바닥에 부착된 민원안내 유도선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원하는 창구를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어르신과 저시력자를 위한 큰 글자로 제작된 생활민원안내책자와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국어로 보는 생활민원안내책자도 비치되어 있어 필요에 맞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남원시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해 8월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특조법)의 운영 기간이 1년도 남지 않아 주민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있지 않거나 실제 권리관계가 불일치한 부동산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용이한 절차에 따라 소유권 이전 등기를 가능하게 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토지·임야대장에 등록돼 있는 토지와 건축물대장에 등록돼 있는 건물, 1995년 6월 30일 이전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 행위로 인해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 및 상속받은 부동산과 소유권보전 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 및 미복구 부동산이다. 확인서 발급은 소재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의 보증인이 보증해 발급한 보증서를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하면 되고, 시군의 현장조사와 2개월의 공고기간동안 이의 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 신청하면 된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는 달리 보증절차가 강화돼 3명이던 보증인을 5명으로 늘렸으며, 보증인 5명 중 1명 이상은 전문자격을 가진 보증인(변호사, 법무사)이어야 한다. 이에 대한 수수료는 신청인이 직접 부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청년의 문화생활 충족 및 자기계발을 위해 추진하는 원데이클래스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강좌는 최근 청년층에게 많은 관심을 받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했다. 특히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화학제품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재료로 만드는 에코백 리폼과 우드카빙으로 수저 만들기 등 9개의 강좌를 마련했다. 대상자는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며, 강좌는 창림문화마을 소소한방아실에서 다음달 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주 1회씩 진행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좌당 8명씩 소규모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순창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28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아울러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강사를 활용함으로써 강사로서의 역랑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의 관심이 높은 강좌로 이번 원데이클래스를 구성했다.”면서 “선착순으로 진행하는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최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비대면으로 실시된 기념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완주군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우선 치매 환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일대일 인지향상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자서전 만들기’ 활동을 통한 기억회상 프로그램은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중증화 방지를 위한 치매치료비 지원, 협약병원 연계를 통한 수준 높은 진단 검사 실시, 치매 가족 힐링 프로그램 및 자조모임 운영 등 맞춤형 치매관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치매조기 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지역주민 치매선별검사와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등지역주민의 치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는 가정 방문 쉼터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투약 관리, 위생 등 일상생활을 관리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통합 치매관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정신건강 사업을 확대해 주민들의 마음을 보듬는데 총력을 기하고 있다. 완주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박탈감과 우울감 등 정신적인 문제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보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에 완주군보건소가 신축 이전하면서 정신건강복지센터도 보건소 내에 설치하여 공공성과 그 기능을 확대했다. 현재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에 위치한 임대아파트 7곳과 협약을 체결하고, 아파트 곳곳에 마음·생명존중 희망 패널, 마음건강 로고젝터 등을 설치해 주민들의 마음을 살피고 있다. 또한, 누구나 언제든지 정신건강 상담을 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마련하고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아파트 입주민들의 정신건강 지원 및 자살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찾아가는 마음건강 이동상담소’는 전라북도 마음사랑병원, 전주 대자인병원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우울 검진, 알콜중독 상담 등의 정신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기초검사 측정, 골밀도검사 등 다각적인 의료 지원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21년 8월말 기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정종윤 의원(구이, 상관, 소양)이 지난 24일 완주군의회 문화강좌실에서 소양면 소재 초중교(소양초, 소양서초, 송광초, 소양중)학부모들과 문화복지센터 관계 공직자등이 한자리에 모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소양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하여 들어서게 될 문화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 자리로 관계부서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정종윤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문화복지센터 운영과 관련해 대화를 통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라며 간담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먼저 소양학부모들은 중심지활성화위원회 구성과 향후 문화교육지원센터의 운영방법 등에 대해 질문 했고, 이에 집행부 관계공직자는 학부모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성실하게 응답 했다. 특히, 기존의 운영되고 있던 철쭉도서관의 이전과 향후 추진할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질문 등에 담당팀장은 기존의 도서관에 운영 되던 프로그램은 변동없이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종윤 의원은 “소통의 부재로 인해 오해가 발생한 부분이 많은 것 같다”며 “향후 원활한 소통을 자리를 마련해 오해가 이해로 변화되어 소양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하길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주민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 요건에 맞춰 신고하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과태료를 부과하는 주민신고제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행정안전부 ‘안전신문고’앱을 통해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서의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으로, 5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은 횡단보도, 소화전 반경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 정류소 10m 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등이다. 2019년부터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가 시행된 이후 해마다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주민들의 질서의식이 느슨해져 위반 건수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5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단속시간에 제한이 없어 24시간 동안 신고가 가능하며(어린이 보호구역은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08:00~20:00),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은 올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과태료도 일반지역의 3배로 상향된 만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5대 불법 주·정차 구역은 긴급상황을 대비하고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절대 주차가 금지된다”며 “최근 주민신고제 신고건수가 늘어남에 따라 불필요한 과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친환경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관외로 납품되는 친환경 농산물의 물류비를 지원하고 나섰다. 군은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이 도내 1위인 만큼 친환경 농산물의 생산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농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가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가의 물류비를 해결해 주는 것으로 농가들이 관외로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해 순창 브랜드를 알리려 하지만 걱정되는 것이 농산물 유통에 따라 소요되는 물류비다. 물류비를 지원해 농가의 고민을 해결하고 친환경 농산물의 강국인 순창의 브랜드 가치를 확산하고자 순창군이 지원에 나선 것이다. 물가가 상승함에 따라 인건비나 유류비 등 물류비도 점차 오르고 있어 농가에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고, 이에 군은 지난해 자체 예산을 확보해 시범사업을 추진해 올해까지 이어지고 있다. 물류비 지원은 관내에서 생산되는 유기 농산물을 개인 또는 업체가 관외 지역의 로컬푸드 직매장이나 농헙 하나로 마트, 백화점 등에 납품할 경우 지원기준 단가에 따라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과수와 채소, 곡류 등 농작물별로 나눠 무게별로 10kg당 최소 250원~1,000원을 지원하며, 여기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8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와 도민 피로 해소를 위해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오는 30일까지 소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으로 지원 대상의 98%가량인 176만 3,973명이 재난지원금 선불카드를 받았고, 이 중 97%인 1,711억 원가량이 소비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도내 경제회복에 불을 지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는 선불카드를 받고 아직 소비하지 않은 53억여 원에 대해서도 사용기한인 9월 30일까지 신속히 소비해 경제회복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전북도는 지난 6월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와 제약된 일상 회복을 위해 도내 주소를 둔 180만 1,412명의 모든 도민에게 보편적 전라북도 긴급재난지원금 지원을 전격 결정한 바 있다. 지난 7월 5일부터 한 달간 각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수령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인당 10만 원씩의 무기명 선불카드를 지급하며 신속한 경제회복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도는 최대한 많은 도민이 받을 수 있도록 예외적 지급기한을 9월 3일로 확대하여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으며,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미술 재능을 계발하고 상상력을 북돋기 위해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윤성태)에서 ‘제7회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온라인 공모전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는 가천길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군산시, 군산시의회, 군산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대상은 유아(4세 이상)부터 고등학생까지 모든 학생이 참가할 수 있고, 시상도 부문별로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다. 저학년(유아부, 초등학교 1~3학년)은 8절, 고학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생)은 4절 도화지에 <박애ㆍ봉사ㆍ애국> 중 원하는 주제 한 가지를 선택하여 그림을 그린 후 우편을 이용해 <가천 그림그리기 대회 운영위원회>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부문별(유아, 초‧중‧고 구분, 각 대상·금상·은상·동상·입선 선정)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500여 명을 선정하고, 12월 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전라북도지사상(각 부문 대상)을 비롯해 군산시장상, 군산시의회의장상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전라북도 2년 연속 온라인축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예대표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오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유튜브, 드라이브인 콘서트, 네이버쇼핑 라이브, KT올레 IPTV ‘우리김제TV(#4832)’,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특히, 29일 저녁7시 지평선 밤하늘에서 펼쳐지는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는 보는 이들에게 아름다운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벽골제 쌍룡 앞 대금이누나 및 예지의 가야금 연주로 환상적인 개막공연을 연출한다. 개막공연에 이은 개막선언 후 별빛드론쇼와 판타지쇼가 10여 분간 진행된다. 화려한 개막식은 유튜브 김제지평선축제, 유튜브 전주MBC 오리지널, KT 올레 IPTV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고, 사전예약한 이들은 벽골제 내 자동차 관람구역 안에서 직접 현장을 느낄 수 있다. 예약을 안 하더라도 벽골제 지평선 주차장, 청룡 주차장에서 드론쇼 및 판타지쇼를 관람할 수 있다. 29일, 개막식뿐 아니라 전주MBC 정오의 희망곡 “청년가요제” 입석 줄다리기, 전주MBC 개막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전주MBC 개막축하공연에서는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는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를 다음달 22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 정책제안서 접수는 어린이·청소년의 정책 참여권을 보장하고 어린이·청소년의 시각에서 관련 정책을 점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군산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만7세~만19세 아동으로, 개인 혹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22일까지다. 시는 접수된 제안서는 해당 부서의 1차 검토과정을 거친 후 오는 11월 말경에 정책제안대회 PT 발표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고석권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대회가 어린이·청소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통해 아동 스스로가 군산시 정책 개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어린이·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군산시는 위생관리 상태, 시설, 서비스 수준 등이 우수한 음식점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육성하고자 오는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2021년도 모범음식점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군산 소재 일반음식점이며 주요 심사항목은 모범업소 세부 지정기준 및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따라 음식문화개선과 조리장 및 주변 환경의 위생적 관리, 손님맞이 친절서비스 등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조사 평가, 3차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에 최종 지정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영업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상수도 사용요금 30% 감면▴각종 위생용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며 또한 시 홈페이지 및 홍보책자를 통해 대표 음식소개 등을 비롯한 업소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모범음식점 지정을 신청하고자 하는 일반음식점 영업자는 지정 신청서를 시청 위생행정과, 읍․면․동 주민자치센터 및 한국외식업중앙회군산시지부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위생행정과 식품위생계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가 아직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28일 보건소에 따르면 군산의 1차 접종률 75.47%, 2차 접종률 48.53% 로 전국 1차 74.2%, 2차 45.3%로 접종률을 웃돌고 있다. 하지만 시는 군산지역에 18세 이상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도 3만명 정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이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해 군산지역의 자율방역 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미접종자의 사전예약은 오는 30일 18시까지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종은 오는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백신으로 접종한다.(건강보험 미가입자의 경우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 사전예약 기간 경과 후에는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 또는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잔여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 지난 15일부터 군산 체류 외국인들과 미등록 외국인들에게도 백신 예방접종을 유도하며 군산을 코로나19 안전지대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원인 불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흥남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고령화 사회의 독거노인 문제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지난 1일부터 실시한 65세 이상 저소득 홀몸 어르신 135세대에게 반려식물(콩나물 키우기)을 제공한 결과 우울감 및 외로움 해소 등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반려식물을 한 달 동안 키운 홀몸 어르신 108명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 결과 어르신들의 78%가 우울감 해소에 된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재참여 의사도 69%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높은 비용과 시간적 투자가 요구되는 반려동물과 달리 식물은 초보자도 쉽게 기를 수 있고, 공기정화,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는 협의체 위원들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또한, 반려식물 키우기 만족도 설문 조사를 위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함께하는 재가노인 통합지원센터 생활지원사들의 도움을 받았다. 반려식물 키우기에 참여한 김모 씨는 “어릴 때 키워보고 30년 만에 다시키워보니 재미가 있었고, 자란 콩나물로 김치 콩나물국을 끓어 먹었다”고 말했으며, 또 다른 박모 씨는 “처음에는 귀찮았으나 콩이 싹 트는 것을 보니 생명의 소중함을 느꼈다”고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 예술의전당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아는 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4기 뮤지컬 ․ 5기 가족뮤지컬 감상교육 수강생을 오는 30일과 10월 1일부터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기에 뮤지컬의 이해, 뮤지컬 따라하기, 뮤지컬 포스터 만들기를, 5기에 뮤지컬 넘버 배우기, 명장면 재연해보기, 무대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수업에는 뮤지컬 관람 기회 제공 및 백스테이지 투어도 진행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가족클래식(1기), 국악(2기), 연극(3기), 뮤지컬(4기), 가족뮤지컬(5기)의 수업으로 구성해 추진 중이다. 관내 초등생은 누구나 수강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다. 자세한 교육일정 및 접수방법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뮤지컬 장르에 대한 이해와 포스터, 대본, 소품 제작까지 자기주도형 수업진행으로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강생과 교사 모두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와 학습장 소독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최미영 기자 | 군산시의 주거 취약계층에 실시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희망복지지원단은 회현면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 독거노인세대(80세)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낙후된 거주지에서 각종 생활 쓰레기 방치로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했다. 이에 시는 사례관리대상자 선정과 동시에 대상자 주거지를 방문해 ‘청소지원’을 1차로 진행했으며, 군산형 긴급복지, 이웃돕기성금 등의 자원 연계를 통해 집수리(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및 천정수리 등)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 작업에는 회현면 이웃주민들의 집수리 봉사 및 잠자리 제공 등 대상자를 위한 도움에 적극 참여했다. 앞으로도 대상자 정신건강 상담 및 치료를 위한 재가복지서비스를 통해 돌봄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주거가 취약한 독거노인 세대를 발굴, 서비스 연계를 통해 대상자가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며 “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27일 대표 양식품종인 김 양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부터 다음 해 4월까지 김 황백화 현상 예방을 위해 양식 어장 예찰과 해수 분석을 기존 월 2회에서 4회로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산시의 개야도와 고군산군도, 부안군의 도청리와 치도, 고창군 만돌 등 22개 정점을 대상으로 어장 기초환경조사와영양염류 분석을 실시한다. 전북도는 검사 결과를 토대로, 어촌계, 생산자단체에신속하게 통보해 어업인이 안정적으로 김 양식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 황백화 현상은 해수 중 용존무기질소가 기준치 이하(0.070mg/L)일 때 나타난다. 황백화 현상이 발생하면 김 엽체의 변색 및 탈색으로 품질과 생산량이 감소해 어업인에 상당한 피해가 발생한다. 지난해에도 군산 비안도와 부안 위도·도청리 일부 양식장에서 김 황백화 현상이 11월 초에 발생했으나, 빠른 대처와 수온 하강·영양염류 증가로 11월 중순에 회복된 바 있다. 한편, 전북도는 장기적인 김 황백화 예방을 위해 ‘김 황백화 예방물질 지속성 향상 기술개발’ 시험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군산 선유도 김 양식 어장 일부에 김 황백화 예방물질 전용 용기를 설치해 예방물질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양봉산업법)에 따른 도내 양봉농가 등록대상 1,724농가 중 8월말 기준1,454농가가 등록을 완료해 등록률 84%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전체 양봉농가는 ’20년말 기준 2,225농가다. 이 중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꿀벌 30군 이상, 혼합 사육 시 30군 이상 사육하는 농가 1,724농가가 등록대상이다. 도내 양봉농가 등록률(84%)은 전국 시도 평균(60%)을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올해 농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에 양봉농가가 포함된 것을 포함해 각 시군 담당부서 및 양봉협회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어 가능했다고 전북도는 평가했다. 전북도는 올해말까지 양봉농가 지도・점검에 나서 농가등록을 독려하고, ‘22년부터 미등록 농가가 양봉산물・부산물을 생산 ·판매하면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처분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도는 양봉산업 육성 5개년(‘21~’25) 계획을 중심으로 세밀한 산업 실태를 조사하고 삼락농정위원회 포럼을 개최하는 등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산업 발전방향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봉농가 등록으로 산업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다음 달 4일부터 대전에서 열리는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36개 직종에 95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전북도는 27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선수단 대표 2명, 도 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등 방역수칙에 맞춰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전국기능경기대회 전북선수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전북선수단은 전북도 기능경기위원장인 송하진 지사에게 훈련 경과를 보고하고 출정 신고를 했으며, 송 지사는 이들에게 전북선수단기를 수여했다. 이날 선수단 대표로 참석한 전기제어 직종 조인호 군(전주공고)과 화훼장식 직종 김아카시아 양(림스꽃예술학원 강사)은 함께 다짐문 낭독을 통해 출전선수 모두가 우수 성적 입상을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그동안 전북도는 지난 4월 전북지방대회를 거쳐 우수선수를 발굴하여 맞춤형 훈련을 하였고, 종합전략 수립과 전략 직종 육성 등을 통해 종합 성적 6위를 목표로 준비해 왔다. 한편,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열리는 대규모 전국행사로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에서 열린다. 대회에는 전국에서 50여 개 직종에 1,9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대회 입상자에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 내에서 이뤄지고 있는 건축공사현장의 안전사고 위험성에 대한 의견이 주민들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데도 관계기관의 지도단속 손길이 미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임실군이 발주한 임실치즈테마파크내 건축공사현장 지상 2층 규모의 시설을 짓고 있는 이곳 현장은 누가 봐도 아슬아슬하다. 또 고층 건축공사현장에서 작업하는 작업자들이 추락을 막기 위한 추락방지 안전벨트도 착용하지 않고서, 뒷 짐을 진채 건축 공사현장 지붕 위를 걸어 내려오는 아찔한 장면도 목격됐다. 본지가 취재중 현장을 관리하는 어느 현장소장은 안전교육을 언제 실시해야는지 조차도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임실군에서 발주한 공사인 만큼 관리감독, 안전관리 소홀, 안전불감증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가족끼리 자주 놀러 온다는 한 주민은 "막상 공사현장을 지켜보고 있으니 조마조마하고 걱정스럽다"면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안전문제가 전혀 개선되지 않은것 같다. 관리감독해야하는 사람들 눈에는 이런 위험성이 보이지 않는 모양이다"라고 말했다. 참고로 지난 9월20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입장한 입장객수는 총 32,556명이다. 이중 작업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가을철 산불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8명을 조기에 선발한다. 이번 선발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지역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을 통해 10월 13일까지 최종 선발하며, 10월부터 3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모집계획 인원은 58명으로 전라북도에 거주하며 신청일로부터 만18세 이상 신체 건강한자로 거점별로 근무가 가능한 자로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이상 전라북도 거주자로 신청방법은 산림청 홈페이지의 채용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업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구직등록증 등 소정의 서류를 구비하여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무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불재난으로부터 신속 대응하여 산림을 지키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에 관심이 많고 열정이 넘치는 지역주민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2021년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구축 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계획을 담당하고 있는 행정‧중간지원조직‧신활력추진단을 대상으로 지역계획 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 교육을 임실군행복나눔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달을 시작으로 11월까지, 3회차에 걸친 기본교육과 2회차 심화 과정 교육을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한다. 퍼실리테이터교육은 지역사회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며 의사소통 능력과 스마트회의 등 다양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으로, 참여와 소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역량 강화에 필요한 핵심 교육이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임실군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수행하는 실무자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재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전문기술을 함양한 마을 활동가로써 원활한 소통과 갈등 해결 능력으로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여 보다 활발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펼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계획 및 갈등 문제를 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임실군이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통받고 있는 등록 대상자 및 아토피 피부염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아토피케어용품만들기 체험교실 및 한방교실을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아토피 예방관리사업 등록자 및 지역주민 프로그램 신청자 60여 명이다. 마스크 착용, 음식 섭취 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진행되며, 아토피케어용품만들기 체험교실은 화, 목, 금 3일 동안 진행된다. 아토피 피부질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아토피 피부질환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건강관리방법 교육, 비누‧로션‧바디오일 등 케어용품 만들기, 완성품 전시 및 평가 등을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인식도 제고, 자가건강관리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아토피 한방교실은 오는 30일 실시하며, 아토피 피부염의 원인, 생활 속 관리법을 안내한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체질에 따른 증상별 특징과 관리법 등 한의학적 증상 완화법을 교육하여 질병을 스스로 이해하고 행태를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아토피 피부염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약재 추출물을 함유한 한방 보습밤 DIY키트를 개인별로 배부하여 스스로 만들어보는 재미를 제공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대한민국 치즈의 원조인 임실N치즈가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와 브랜드파워에 힘입어 추석 명절 인기몰이에 크게 성공했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일부터 22일까지 판매된 임실N치즈 매출 집계 결과 다양한 판촉 활동과 소비자 맞춤형 판매전략에 힘입어 지난 설 명절 때보다 큰 폭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임실N치즈 홍보와 유통을 전담하는 (사)임실엔치즈클러스터(이사장 심민) 사업단은 추석 명절기간 동안 5억원의 매출을 올려 설 명절 대비 40% 이상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임실치즈농협(조합장 설동섭)은 20% 이상 증가한 25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경제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치즈클러스터 사업단의 유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의 생산농가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고속도로 휴게소, 치즈카페 등 직영 판매장 6개소와 온라인 판매망을 운영하며 연 35억원의 유통매출을 올려 관내 소규모 영세업체의 판매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온라인 판매망은 비대면 소비패턴으로의 변화에 발맞추어 SNS 홍보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에 집중한 결과 매출이 급격히 늘며 임실N치즈 유제품 판매에 효자 노릇을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제 29회 흥부제가 코로나 여파로 축소 개최된다. 흥부제전위원회는 최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제29회 흥부제 기본계획을 안건으로 회의를 갖고 이 자리에서 제29회 흥부제를 흥부고유제와 흥부대박길 걷기 행사 2개 프로그램만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흥부제는 남원의 대표 가을축제로 흥부놀부를 테마로 한 각종 공연과 체험 중심의 축제로서 매년 10월경 개최됐다가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장기화 영향으로 대폭 축소되면서 올해도 축소 진행된다. 이에 흥부제전위원회는 지난해 아영에서 진행된 통합 흥부고유제를 올해는 인월에서 10월 14일에 진행하며, 특별히 올 흥부제에서는 2020년도에 조성된 흥부대박길을 알리기 위해 10월 16일부터 11월 14일까지 30일간 흥부대박길 걷기행사를 진행한다. 흥부대박길 걷기행사는 흥부대박길 코스 중 인월 성산마을부터 자래마을까지 약 5.75km 코스를 걷는 행사로 워크온 앱을 통해 자율적으로 흥부대박길을 걷고 인증사진 등을 등록한 대상자 중 추첨하여 남원을 홍보할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흥부제전위원회 이동식 위원장은 “여느 때와 같은 흥부제의 특성을 반영한 축제형태로 개최할 수 없어 많이 아쉽지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남원시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무료 스케일링을 실시하고 있다. 스케일링은 평소에 칫솔질로 제거되지 않아 잇몸질환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치석을 전문적인 방법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에 남원시 보건소는 잘못된 칫솔질 및 습관으로 열악한 구강상태와 잇몸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케일링 및 시린이 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 전반적인 구강건강관리에 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최근 3년간 700여명에게 스케일링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의 구강환경을 개선시켰으며 1년마다 스케일링을 받으신 어르신들은 잇몸질환도 예방하고 구강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고 하시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스케일링을 받겠다고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아 건강관리는 언제, 어떻게 관리 하느냐가 중요한 것처럼 현재 가지고 있는 치아라도 지금부터 지속적인 관리와 스케일링을 1년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무료 스케일링을 희망하시는 어르신들은 보건소 건강생활과 통합건강증진 구강보건실로 문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코로나 상황에서도 전북의 산업지도를 새롭게 그려나가려는 목표대로 각종 현안들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결실을 차근차근 쌓아오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전북발전의 추진 동력을 더욱 확보하기 위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제들을 다시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재정립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북도는 27일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로 모든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현안보고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정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동력을 만들기 위해 실·국별로 당면한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2021년 한 해 동안의 도정 전반의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회의였다. 이날 실·국에서는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와 함께, 사업추진과정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였다. 건설교통국에서는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착공과 공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와 시공을 병행하는 턴키방식 등을 통해 사업기간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추진되도록 관계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일자리경제본부에서는 내연차 중심의 산업구조를 미래상용 모빌리티 산업구조로 전환하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관장 김경희) 위탁단체인 ‘책마루동무들’은 지난 5월부터 올 연말까지 시민들과 함께 지역을 돌보는 ‘작은 시민들, 우리 동네를 돌보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마중물과 함께 추진되는 이 사업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나와 나를 둘러싼 이웃과 공동체를 이해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운영되고 있다. 용소중 독서동아리 청소년들은 나눔 활동 등 지역사회에서 개선하고 싶은 주제를 찾아 직접 탐사하며 사진을 찍는 활동을 통해 여러 문제들을 공유했다. 또 책마루어린이작은도서관에서 활동해온 청소년들과 봉사자들은 환경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만경강을 알아보고 찾아보기, 알바트로스 다큐 보기 등을 진행했다. 김영미 용소중학교 독서동아리 담당교사는 “나눔에 대해 생각을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며 “교사로서 학생들이 주변을 살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김경희 관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좀 더 자발적으로 지역에 관심을 갖고, 참여와 실천을 통해 공감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의사결정 시 환경과 사회책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도입키로 한 가운데 기업·연구기관 전문가들과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ESG 경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 시는 다음 달 1일 사회혁신전주에서 지역 중소기업들의 ESG 적용을 위한 실행방안을 모색하고자 ‘제2차 ESG와 민관협력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쏘셜공작소가 주관하고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윤방섭)와 전주시중소기업연합회(회장 임동욱)이 공동 후원하는 이날 포럼은 전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포럼은 중소기업인엽합회 소속 기업인들을 비롯해 시민과 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인 이한성 KMA ESG경영센터장은 ‘ESG 시대, 전주지역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에 나선다. 또 김민석 지속가능연구소장은 ‘ESG 실제적인 적용을 위한 가이드라인 소개’를 주제로, 김진희 LG이노텍 CSR팀 책임은 ‘ESG 경영 정착을 위한 공급관리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한다. 이들은 ESG 기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평생학습관은 다음 달 19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민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유쾌한 인문학 4탄’을 운영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유쾌한 인문학 4탄은 성인과 어린이로 대상을 나눠 추진된다. 먼저 성인 대상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민승기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 칼리지 객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인간의 감정과 욕망’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민 교수는 △만짐: 나를 마지지마라 △욕망과 사랑: 욕망은 사랑에 대한 방어이다 △고통: 부정적인 것 안에 머물기 △불안: 왜 이리 불안한거야?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루게 된다. 또 유쾌한 어린이 인문학의 경우 전선영 내 마음의 그림책 대표 등과 함께 5~10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내 마음의 색깔’을 주제로 그림책 읽어주기와 체험 활동 등이 펼쳐진다. 인문학 강의는 인문학과 철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수강료는 3만 원(어린이인문학은 1만 원)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원 제한, 발열체크, 좌석 간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시가 결혼·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을 높이고 저출생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1월 19일까지 ‘2021 전주시 인구정책 UCC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세대를 위한 저출생 고령사회 극복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공모주제는 △결혼·임신·출생·육아 등 긍정적 가치관 제고 및 저출생 극복 △가족친화 문화기반 및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 △문화복지, 주거환경, 정주여건 등 전주의 인구유입 확대 △다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아동·청소년의 전주이야기 △전주청년 울고 웃다, 전주 속 청년이 살아가는 희망 이야기 △기타 전주시 인구정책 전반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 등 총 6개로, 30초~5분 이내의 브이로그, 드라마, 광고 형식의 영상 작품을 제작해 응모하면 된다.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팀)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한 뒤 avi, mp4, wmv 형식(1280*720 이상)의 영상작품과 함께 이메일(myjhr81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린‘제32회 정읍사 문화제’가 비대면으로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정읍사 문화제는 정읍사 여인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부부 사랑 정신을 기리며 천혜의 비경 내장산의 아름다운 붉은 단풍과 함께하는 문화축제이고, ‘정읍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문화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남겨줬다는 평이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의 체험행사와 먹을거리 부스 운영 등 대면 프로그램을 대폭 축소하고, 실시간으로 문화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중계했으며, 25일 오전 채수의례와 여인제례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 정읍사 문화제는 오후 6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부도상 시상식(최연임, 정읍시 정우면)과 함께 초대 가수 김용임, 진성 등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26일 열린 정읍사 가요제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1만8천여 명이 동시 접속해 문화제를 함께 즐겼다. 유진섭 시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정읍사 문화제의 개최 여부를 두고 고민이 많았으나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추진을 결정했다”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정읍시장이 27일 영상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강조하고 간부 공무원들이 민생과 현안 사업 챙기기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시장은 정례 간부회의에서 각 실·국과 사업소별로 다양한 현안과 사업에 대해 청취하고 개선과 보완사항을 지시한 직원들이 맡은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앞장서 현안업무를 챙길 것을 강도 높게 주문했다. 또한 동학농민선양사업,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정읍시민 확대 지급, 2022년 도시재생 예비사업 공모 철저한 대응과 민선 7기 체결한 각종 협약 추진상황 점검 등 각종 현안을 꼼꼼하게 언급하며 현재 추진하거나 준비 중인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집중력을 기울일 것을 강조했다. 특히 유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맏형으로서 혁명정신 계승과 선양에 막대한 책임이 있다”며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과 4대 장군 유적지 부지 매입, 동학농민혁명 탐방길 조성을 비롯한 각종 체험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동학농민혁명 발상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한 노력에 힘을 쏟으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각종 민생현안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도 지시했고,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여성욱)는 지난 9월 24일 높은 노인자살률에 대한 대책으로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를 80대 제작하여 관내 자살고위험군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이는 '시니어 희망 비기닝’ 통합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위험군을 김제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유관기관과 보담장애인활동지원센터에서 추천받고 80명의 어르신을 선정하여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 ‘생명사랑 보행보조기’는 자살예방문구(당신의 생명은 소중해요)와 센터 상담전화번호를 넣어 제작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위기상황 시 언제든 연락하여 정신건강서비스의 도움을 받도록 하기 위함이다. 코로나 장기화로 독거노인의 고립감과 외로움이 커지고, 우울, 불안, 자살사고 등의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에게 정서적 환기와 정신건강상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 및 고위험군 조기발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재활과장(정명자)은 “생명사랑 보행보조기 전달로 김제시 독거노인의 자살예방사업 효과가 조금이라도 높아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노인자살률 감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용배)는 지난 27일 ‘동헌 내아’ 일대에서 국토대청결운동 실시로 환경정비에 두 손을 걷고 앞장섰다. 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펼쳐지는 제23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맞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전통이 깊은 ‘동헌 내아’ 일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치며 적극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했다. 김용배 교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지역분위기가 침체된 가운데,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교월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