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하면 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함께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을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에 한해 지정된 수령 장소 개·폐막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인포메이션 부스), 일반 상영작: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은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 번개맨 체험관에서 '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연에 목말라 있던 어린이들을 위해 EBS 모여라딩동댕과 연계한 미니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번개맨과 뚝딱이, 뚝딱이 아빠 등 번개별 가족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번개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번개맨이 직접 전해주는 이 달의 번개대원 인증서와 번개별 친구들과의 팬미팅 등 흥미로운 시간을 통해 연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총 2회로 운영되며 회당 200명씩 총 400명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만 36개월 이상 가능하다. 동반 보호자의 경우 어린이 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5일 컴퓨터 추첨방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일 군청에서‘너도나도 평생학습,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다’평생학습 공감DAY 라는 주제로 2021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체험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울주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은 울주RCE분과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에서 후원한 행사로 울주군의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학습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모시고 소중한 나에 대한 행복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360여점을 전시하고 성인문해 시화전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동참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마당을 12월 4일, 5일(2일간) 운영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키트를 배부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4일 오후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45개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116편의 작품이 출품 되었다. 1, 2차 사전심사를 통해 10편이 본선 진출 작품으로 뽑혀 행사당일 온라인으로 상영됐다. 본선 진출작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답게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안전을 고려하여 본선진출작 상영회와 시상식은 모두 비대면(줌, 유튜브)으로 진행되었다. 작품 수상작은 모두 전문심사위원 6명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명예심사위원 300명의 공정한 심사로 엄선되어 정해졌다. 전국대회 부문 대상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사랑적 거리두기’가, 울산대회 부문 대상에는 현대청운중학교 ‘내 이름은’이 각각 수상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 300명이 직접 뽑는 청소년명예심사위원 대상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봄, 올림’ 작품이, 인기상에는 서울방송고등학교의 ‘Air Drop’이 각각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는 해가 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혁신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펀드 운용사(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심사 결과,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가 1호 투자기업으로서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울산 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분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특히 대표자인 박정윤 대표는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의 지역 인재이다.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제조업 인공지능(AI)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제조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점과 대‧중견‧중소기업까지 제공 가능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점, 산업공정 효율화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이 투자심사에서 좋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전역(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 일부 제외)을 용도지역별로 제1종 ~제4종으로 구분하여 빛방사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3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행은 2023년 1월부터이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노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수면방해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적용 대상 조명은 ▲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 광고조명(옥외광고물법 제3조 허가대상 광고물) ▲ 장식조명(5층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등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설치되는 가로등, 옥외광고물 등 인공조명은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방사허용기준이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하여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으로 울산시의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보다 쾌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4일 오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1 독서.인문 교육주간 '학생 낭송, 낭독 본선대회'에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가 학생들과 본선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자문위원회 개최 및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혁신산업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혁신산업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 울산 전지산업 육성 업무협력 협약 등 혁신산업국 소관 협약 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18억 4,500만원(일반회계 16억 8,500만원, 특별회계 1억 6,00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학생교육원, 교육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의 모형 취미활동가들과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1울산연합모형展’ 를 개최한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대면 전시를 열고, 이와 함께 중구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전시도 진행한다.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명의 모형 취미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목범선, 전함, 바이크, 축소 모형 등 다양한 모형 작품 1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형탁 씨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폭넓은 모형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연합모형展’은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직접 전시 방향과 주제, 홍보 행사 등 전시회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구성·기획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모형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업무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 양대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임시적 세외수입, 지방행정제재 부과금으로 구분된다. 중구 지방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해 기준 186억 원으로 자체수입 658억 원 가운데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세무2과 세외수입담당 직원 2명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방문해, 부과고지의 절차 사항과 체납처분 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독촉 고지, 체납 처분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 및 세입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1월 기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징수액은 144억 원으로 부과액 156억 원 대비 징수율은 92%에 달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납세능력이 있는 장기·고의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산 추적 및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분납 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3,221명으로 2021년에 비해 176명 늘었다. 중구는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내년에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5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2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 각각 176명, 10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일부 사업에 한해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성안동 소재 아트홀 마당에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9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격려를 전하고,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동구 대왕암공원,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과 환경복지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활동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이용 상황 및 활성화 계획, 구)울산교육연수원 건물(부지) 활용방안,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대왕암공원을 찾은 의원 및 의정자문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앞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한 이용 현황, 유료화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교육연수원 이전으로 현재 시설이 폐쇄된 옛 울산교육연수원도 둘러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의정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에서는 대왕암공원 활성화 방안과 사회서비스원 추진상황에 대해 시 관계부서의 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왕암공원은 출렁다리 설치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옛 교육연수원 부지를 출렁다리와 연계하는 독창적인 계획수립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315건 2천6백여만원의 미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운영 전 남구의 미환급금은 4천2백만여원(1,534건)이었다. 남구는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개별 유선 연락, 체납액에 직권 충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줬다. 일제 정리기간 이후 미환급금은 1천6백만여원(1,219건)으로 정리율(금액대비) 62%를 기록했다. 남구 관계자는 “일제 정리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유선 연락 등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환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자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대학 및 경제ㆍ일자리 유관기관과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민간위원 12명을 포함하여 14명으로 구성했으며, 2023년 12월 2일까지 2년의 임기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ㆍ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과 일자리창출 부서평가 내용을 소개하고 ‘일자리창출 부서평가 정성평가’안건을 심의했으며, 참여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남구 일자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다시 뛰는 활력경제’라는 구정지표를 세우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는 만큼, 일자리 분야에서의 최고 전문가들이신 위원분들께서 주민이 공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로 3,126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관은 울주군청과 울주시니어클럽, 남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코끼리공장이다. 신청대상은 울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이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사업, 스쿨존교통지원 등 공익활동(2,650명)과 시니어금융지원사업,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294명), 참맛, 뜨락사업단 등 시장형(82명)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해당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여기와 복지로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군수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으로 3일 군청에서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여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실현, 80년 생애 교육 투자 등 전 국민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6대 정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 울산광역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동참 선언을 통해‘언제 어디서나’,‘전 군민을 위한’보편적 평생학습을 실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선호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를 각각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복인규)가 3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수여와 6.25참전유공자회 복인규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호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060 러닝맨(learning-man) 프로젝트’ 중 하나로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동구지역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24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버섯에 대해 배우고, 재배하는 법을 알아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초과정으로, 버섯재배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교육도 연계하여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먹거리와 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열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4회 동구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29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1곳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장학금 전달, 관내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해온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씨(62세·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우리 모두 힘들었던 2021년을 자원봉사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오토밸리 컨벤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온 농소1동 문종국 위원장, 농소2동 김상환 위원장, 송정동 김말순 위원장 등 9명과 나눔냉장고 활성화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 복지현장의 변화된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열려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활동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동별 특색에 맞게 추진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올해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울타리사업, H-지역동행 정기봉사, 북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나눔냉장고 사업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영양특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체험활동 지원 등 2천4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환 위원장은 "각 동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3일 서울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18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공모전에 '클라이언트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성찰'을 제목으로, 안면장애를 가진 미혼 한부모가구의 생활 속 이야기와 개입을 통한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대상자 유형별 전문가와 함께 사례관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이해하며 사례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포상해 통합사례관리사의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약사회 북구분회가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으로, 2019년 8월 북구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약국은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면서 자살이나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찾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안심약국은 지난해 북구에서 시작돼 올해 울산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임영상 회장은 "위기가 의심되는 청소년을 알아 차리고 상담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2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4일부터 5일까지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과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학생참여 대회가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선수, 임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선수 39명, 일반학생 15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인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의 이번 대회 참여가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단초 역할과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대면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은 4일 꿈키움멘토와 관내 초, 중, 고 멘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울산롯데시네마, 간절곶 일대에서‘꿈 충전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 충전 프로젝트’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의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힘든 부분을 잘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엔칸토-마법의 세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간절곶에서 낚시를 체험하며 재충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쉼 없이 꿈을 향해 달려 온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고 정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모이는 12월 다모임 행사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마음을 모아서 노옥희 교육감을 포함한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헌초와 송정초에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한 박상진 의사 바로 알기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3 수험생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작뮤지컬 독립의 횃불 박상진’찾아가는 공연과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의 여러 행사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JW 컨벤션 센터에서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은 서로나눔학교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교혁신 문화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교직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문화 조성 방안,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했다. 5명의 강연자가 5개 주제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사례들을 발표하고, 참석자 모두가 주제별 3개 분임씩 15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분임 토론을 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민주적인 회의문화 사례로 상북중학교는 교육공동체 4주체 회의를 제시하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를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학교폭력 등의 학교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생활 실천 확산 문화 정착을 위해 ‘지금,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 캠페인’, ‘영상시청’, ‘메일함 비우기’등 각 기관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포럼’,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 정책제안 토론회’ 등을 실시했다. 이 기간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생태환경교육 자료 제작 및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위한 교원,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협의회 등도 계획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의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 경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고자 3대 단위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을 정해 학교업무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8~19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에 따른 현장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내고자 2021년 학교업무정상화 자체 만족도를 조사했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했고, 전체 1,52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지원체제 구축과 공감대 형성, 업무처리방식 개선과 효율성 제고, 현장 점검과 우수사례 확산 등 3대 성과영역에서 19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점으로 지난해 3.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항목 가운데 새로운 문항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도가 올랐다. 3월 교육청 출장 및 회의 없는 달 운영과 위임전결규정(결재 경로 간소화) 준수가 4.0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3.9점), 각종 교내회의와 행사 운영 간소화(3.8점)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1월 11일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과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신설이 3일 최종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유치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신설은 지난 2016년 울산광역시에서‘서울산세무관서’설치를 필두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지만,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에서 인구수 증가율 미비로 번번이 좌절되었다. 울주군이 올해 1월부터 새로운 대응 논리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우선순위 확보는 물론 행안부 타당성 심사 통과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사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울주군에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라는 명칭으로 적극적인 노력 끝에 신설이 확정적이다.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 편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울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울산시 소통참여단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회장 변창섭) 위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는 소통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체인져 대표 김학재 강사의 ‘소통과 협력’ 특강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소통참여단 위원 22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시장과의 정담회, 위원 간 의견 교환, 화합 공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창섭 회장은 “이번 연수회(워크숍)가 그 간 교류가 어려웠던 소통참여단 위원들 간에 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은 소통참여단 임기 동안 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5개 구·군에서 선발된 시민 총 295명으로 지난해 1월에 위촉되어 이달 말을 끝으로 2년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3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에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월 1만원이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총 1,928만 원으로 어린이재단 결연 대상 아동 16명에게 1년간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전체 공공형어린이집 99개소 중 60개소 교직원수 7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공공형어린이집 권익활동 지원, 부모교육, 공공형어린이집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울산시도 소외된 지역아동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몸짓으로 위로를 전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8시와 1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정기공연 ‘고래화(畵)’를 무대에 올린다. ‘고래화(畵)’는 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을 반영해 보면서 고래잡이를 함께 하며 인간은 인간답게 그리고 타인과 관계를 좀 더 풍요롭게 해줄 존재를 찾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1장 흙의 기억, 2장 바람의 기억, 3장 불의 기억, 4장 물의 기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래의 모습을 웅장하고도 신비롭게 형상화하였으며 고래를 잡는 투사들의 강인한 모습 등 주제에 맞게 다양한 움직임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홍은주 안무자는“삶의 시점을 욕망으로 바라보고 꿈과 희망의 알림(메시지)을 고래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 작품으로 옛 선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모습들을 반추했다.”며 “바다로 나간 사람들을 보며 현재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리고 있고,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5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소비자권익을 위해 활동한 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울산에서 37년간 섬유관련 소비자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공이 있는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황강원 위원장 등 5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 특강에서는 유비시(ubc)울산방송 조민조 피디(PD)가 ‘소비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인 정보전시회와 찾아가는 소비자상담을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며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양대 노총 관계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역‧지역자활센터, 사업 후원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식, 세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자활센터, 울산항만공사, 경남은행, 현대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등의 참여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2억 1000만 원이 투입되어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 면적 165㎡(50평) 규모로 설치됐다. 시설 내에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4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차량 2대도 갖춰졌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오염물질의 경우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 등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태화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343,500천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5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일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미영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환자와 중증환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의원과 무거119안전센터, 의용소방 대원 30여 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대학로 웰츠타워 버스정류장과 신복환승센터 등을 찾아 의자와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이미영 의원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가 12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북구가 후원하고 북구문화원이 주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울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소리’(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가하며 영예의 대상 단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무관객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엽제전우회 남구지회는 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용감하고 희생적인 애국심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산업현장의 방사선 비파괴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책을 담은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 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 △울산광역시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추진 및 지원 △안전관리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사선 투과검사’라고도 하는 비파괴검사는 선박이나 건물 내부의 결함을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방사선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으로 울산의 조선, 플랜트 등 업체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울산에는 비파괴검사 검사업체로 30곳이 등록돼 있으며 작업장은 193곳에 이른다. 비파괴검사시 방출되는 방사선은 취급 부주의로 노출되면 암이나 백혈병 등에 걸릴 수 있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례가 제정되면 방사선 비파괴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오영실 강사를 초청하여 ‘나의 인생, 나의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오영실 강사는 그 동안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꿈과 희망을 통해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영실 강사는 KBS 15기 공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유혹,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조영구씨를 초청하여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구민교양강좌는 코로나 예방접종자만 참석이 가능하여 12월 15일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 당일 접종완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민원실에서‘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미스터리 쇼핑),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3년간 신규 인증을 받았고,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울산시에서 유일하게‘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기관으로 효력이 2024년까지 연장되었다. 울주군은 1층에 민원실 배치, 로비에 미술품 전시 등 문화공간 마련, 각종 민원 편의 시설 설치, 철저한 민원창구 방역 등 민원실 환경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 유지하고, 민원처리기간 사전 단축처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민원 최우선 서비스 추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시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이에 걸맞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올해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납세자 9만 5천 854명이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경품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중한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학성꿈마루’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일 오후 3시 중구 구교로 92 일원에서 ‘학성꿈마루’ 준공식 및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학성동 자생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성꿈마루’ 조성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는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 지 35년이 지난 옛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학성꿈마루’를 지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학성꿈마루는 연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저소득층 아동 학습실, 3층은 학성도서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실 등으로 사용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성꿈마루 준공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성꿈마루가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품격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제31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오양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을 위촉했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2019년 8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개업공인중개사의 업권 보호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우리 구 주소 갖기운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건축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건축과에서 시행 중인 빈집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반구동 공영주차장 등을 살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처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이 올해도 울산 중구 원도심을 수놓는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일대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오후 6시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대형트리) 점등, 축사, 춤·합창 공연, 조형물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를 희망의 빛,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세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희망의 빛 구간에서는 12m 크기의 대형 트리와 환한 가로수 LED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사랑의 빛 구간에서는 나비 장식과 밤송이 조명이, 행복의 빛 구간에서는 별똥별 조명이 화려함을 더한다. 중구는 내년 2월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희망, 사랑, 행복의 염원을 담은 빛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원시설에서 꽃과 나무 등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중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해 5월 원도심 문화의 거리 공용 화분에 심겨 있던 다량의 패랭이꽃을 도난당한데 이어, 10월에도 교량 난간에 설치된 초화가 사라지자 해당 장소 인근에 도난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행정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난 사고가 끊이지 않자 지난해 10월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절도범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됐다. 중구는 최근 원도심 똑딱길 골목정원의 화분이 분실됐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 11월 20일 오전 8시 38분경 한 주민이 화분을 훔쳐 간 사실을 확인했다. 중구는 비슷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1월 29일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난 사건은 절도죄에 해당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중구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높은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교장 김태권)는 2일 6회 졸업생 김창욱 동문으로부터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창욱 동문은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라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태권 교장은 학생대표를 통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배들의 도움이 미래사회 인재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10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해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욱 동문은 (주)협성건설과 포항CC 대표로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현재까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 · 중학교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강남 든든 전학공 및 컨설팅 성과나눔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미래교육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지난 일 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강남 든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강남컨설팅 장학지원단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각각의 사례를 나눴다. 1부는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부산명지초 배창섭 교사가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MIE(Metaverse in Education)의 개념, 교육의 현장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교수학습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교육에서 메타버스가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에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분과협의 시간으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교사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수업컨설팅 분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각 분과에서는 10명의 전학공회원과 컨설턴트 발표자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효과적 운영방안’, ‘회복적 생활지도방법, 메타버스 적용 수업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상호 간의 사례를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한글 관련 동아리와 외솔후학 교사단이 모여 우리 말글 교육과 관련된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시나브로 말글얼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은 목숨’ 프로젝트 수업 동아리와 ‘한글은 힘’ 한글 동아리를 운영했다. 외솔 정신을 이어가는 ‘외솔후학’교사단은 우리 말글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한글 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을 실천했다. ‘한글은 목숨’프로젝트 수업 동아리를 운영한 고헌중학교 등 5개 중학교에서 ‘우리말 사전 만들기, 우리말 다시쓰기, 긍정의 말/부정의 말을 통한 식물 키우기, 일상 국어 속 잘못된 표현 고쳐쓰기, 디지털 시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우리 말글을 익히고 실천한 결과를 소개했다. 대현고를 비롯한 15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한글은 힘’ 동아리에서는 ‘말줄임과 외래어 남용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 후 우리말로 바꿔보기, 한글 맞춤법 퀴즈 풀기, 우리말 홍보 옷 만들기, 한글을 이용한 문자 디자인, 한글에 대한 비경쟁식 토론 활동’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8명의 교사로 구성된 ‘외솔후학’교사단에서는 ‘주제 통합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