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이태규 아산부시장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8일 기간내 진행된 현안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 부시장은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방문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 사업지 ▲산업단지 조성지 등 시정 전 영역에 걸친 주요 현안사업장 49개소를 방문하여 사업 진행 상황, 문제점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와 온양2촉진지역(싸전지구) 도시개발사업지를 방문하여 행복주택, 어울림플랫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 등 구역 내 추진중인 사업을 연계하여 주거인구와 청년인구 유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당부와, 배방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으로 추진중인 어울림 복합문화센터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방문하여 원도심이 문화‧체육‧여가를 위한 거점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탕정일반산단 등 일반산업단지를 방문한 이 부시장은 아산에는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여건과 풍부한 인적자원, 쾌적한 주거환경, 저렴한 분양가 등으로 산업시설용지 공급 경쟁력을 확보하여 국내‧외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계획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단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속 확산에 따른 효율적 대응을 위해 감염병 대응인력을 탄력•운영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감염이 급증하면서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했다. 1단계인 확진자 150명 이하 발생 시에는 보건지소에서 관리팀장을 제외한 진료인력 6명을 감염병관리과로 기동 배치하고 지소 공무직을 순환 근무시켜 지소 업무는 유지한다. 2단계인 확진자 1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보건지소 및 진료소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소 전 실과를 비상체제로 전환해 각종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감염병 대응 업무에 나선다. 3단계인 확진자 250명 초과 발생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본청 인력 투입 등 시 행정력을 총력 동원해 감염병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시보건소에서는 확진자 지속 발생 상황으로 지난 7일부터 1단계를 탄력 운영 중이며, 향후 확진자 발생 추이와 대응여건 등을 종합 판단해 단계를 조정•운영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코로나19 환자 발생이 확산됨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여성농어업인의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1인당 20만 원의 행복바우처를 제공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행복바우처는 농어촌 지역의 여성농어업인에게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올해 17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85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거주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의 여성으로 가구당 5만㎡ 이내 농지를 소유하거나 임야소유 100만㎡ 미만이여야 한다. 단, 문화누리카드 등 유사 복지서비스 수혜자는 제외된다.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은 3월 25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에 선정되면 1인당 20만 원 한도의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게 되며, 올해까지 건강•문화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할 수 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이번 지원으로 농작업과 가사에 지친 여성농업인의 삶에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들은 기간 내 빠짐없이 신청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월동 후 보리의 초세 회복과 생육촉진을 위한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기상과 보리 생육상황 등을 조사한 결과 2월 중순을 보리 생육재생기로 판단했다. 생육재생기는 뿌리가 새로 나와 겨우내 멈췄던 생장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웃거름을 10일 이내 줘야 효과적이다. 월동기간 중 잦은 추위와 눈으로 습해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은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하고 서릿발로 인해 뜬 보리는 밟아주거나 롤러로 눌러줘야 수확량을 늘릴 수 있다. 웃거름은 요소 기준 10a당 9~12kg을 2회로 나눠주는 것이 좋으나 1회에 주기도 한다. 과용 시 보리가 웃자라 도복 및 품질을 저하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사질토양이나 생육이 부진한 토양은 2회로 나눠 주고 청보리 등 조사료용은 일반 보리보다 30% 더 많은 양을 시비하면 된다. 김갑식 기술보급과장은 “월동 후 보리의 생육재생기를 잘 파악해 웃거름 시용과 습해 예방에 주의해야 생산량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ESG 행정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는 ESG행복경제연구소 주관 ‘2022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에서 ESG 환경혁신 특별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mance)를 고려하는 가치로 지방자치단체 경영의 중요 가치로 급부상하고 있다. 평가는 ESG행복경제연구소와 서울대 환경대학원, 한스경제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ESG 중요성 이슈 등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시는 충남 최초 대기환경연구소 건립, 매연저감장치 및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대기질 개선에 큰 성과를 보였다. 2020년 유치한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대산 부생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통해 초미세먼지 등을 정화했고 수소충전소 운영,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들도 폈다. 이외에도 대산4사와 안전•환경분야 8070억 원 투자협약을 맺고 환경오염 저감에 노력했으며, 환경 사고 대응매뉴얼 구축,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등으로 높은 평가 받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역 청년들의 사회적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현역 군복무자를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군은 지역 청년이 군복무 중 사고를 당했을 경우 당사자와 가족의 심리적·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현실적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태안군에 주소지를 둔 군 입영 청년 전원에 대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지역 청년들이 안심하고 국토방위 의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보험 계약기간은 2월 20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일년이며 군복무 시작과 동시에 자동 가입돼 별도 절차가 필요 없다. 대상자는 현역·상근예비역·의경·해경·의무소방원 등이며, 사회복무요원 및 직업군인은 제외된다. 군복무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질병사망 등의 피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되며, 이밖에 상해·질병으로 인한 입원(일 3만 5천 원), 골절·화상 진단금(회당 30만 원), 수술비(5만 원), 뇌출혈 진단금(3백만 원), 급성심근경색 진단금(3백만 원), 외상성 절단 진단비(1백만 원), 군복무 중 중증장해 진단비(1천만 원), 정신질환 진단비(5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당진시 농업창업연구회 창립총회’를 개최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정착을 약속했다. 시에 따르면 농업창업연구회는 예비귀농인 및 신규농업인들로 구성돼 정보공유와 공동학습 등을 통한 문제해결로 안정적인 정착을 하고자 결성됐다. 총회에서는 귀농인, 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소개와 임원선출, 회칙 제정 및 운영계획 수립 등이 다뤄졌다. 이날 선출된 윤창배 회장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분들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전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하실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활동을 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림 미래농업개발팀장은 “농촌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운 현실 속에서 귀농귀촌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농업 인력구조 개선과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3만 원 이하 소액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해 기부하도록 안내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방세 미환급금은 납세자의 이중납부나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폐차, 국세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 등 다양한 사유로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역 사회 전반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활기차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자 지난 18일 환급안내문과 함께 ‘소액 지방세 환급금 기부’ 신청서를 동봉해 발송했다. 환급대상자가 기부를 원하는 경우 송부된 기부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전송하면 된다. 기부금은 당진시 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불우이웃 돕기에 쓰일 예정이며, 기부 참여자에게는 기부금액에 대한 소득공제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소액환급금 기부를 통해 납세자는 이웃사랑 실천을, 시는 미환급금 정리로 행정의 효율성 제고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청년 생활실험실’에 모인 전국의 대학생들이 당진시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을 위한 해법 탐구 및 실험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해 시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SDSN Youth Korea, KBCSD,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등이 공동 주최한 ‘2021 지속가능발전 청년생활실험실 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발굴된 지역문제 해결책들이 현재 당진 마을 곳곳에서 실현되고 있다. 현재 실행중인 아이디어들은 ▲친환경 생분해 비닐 사용 활성화 및 농촌 폐비닐 수거 인력지원(당찬호랑이 팀) ▲SDGs 달성을 위한 여성공동체 육성(EWP 팀) ▲농촌지역 재활용 분리배출 활성화 위한 인센티브 제공(가능하조 팀) ▲어린아이의 시각을 반영한 분리수거 유도(푸르길 팀) 등 4개다. 시는 학생들의 아이디어 실행력을 높이고 사업을 구체화하고자 지난 12일 SDSN Youth Korea와 함께 화상회의를 통한 중간점검을 진행, 시에서 지원하는 멘토단의 자문과 함께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청년들의 도전은 오는 26일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최종 결과보고 및 발전방향 토론회를 가지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와 해양수산부가 도 관할 영해 7645㎢를 해양용도구역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에 돌입한다. 도와 해수부는 해양공간관리계획을 통해 해양용도구역으로 지정한 도 관할 영해를 9개 구역으로 나눠 통합·연계 관리한다고 21일 발표했다. 도와 해수부는 도내 해양 관련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 평가, 법·제도 등을 고려한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해 공청회, 관계부처 협의,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다. 우리 도 해양공간은 주꾸미·대하·꽃게 등 어족자원이 풍부하고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 등 보전 가치가 높은 해역이 많으며, 섬·해수욕장·자연경관 등 자연·생태자원이 뛰어나다. 또 우리나라 전체 물동량의 약 13% 정도를 처리하는 대산항·당진항 등 무역항과 연안항이 있으며, 다양한 해양관광·레저 산업을 개발하는 등 해양공간 이용·개발·보전 활동이 공존하고 있다. 도와 해수부는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어업활동보호구역(45.2%), 군사활동구역(44.7%), 항만·항행구역(8.5%), 환경·생태계관리구역(7.9%), 연구·교육보전구역(3.1%), 안전관리구역(2.4%), 해양관광구역(1.6%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올 하반기 내포신도시 내 공공자전거 ‘내포씽’의 정식운영에 앞서 이용 활성화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13억 원을 들여 자전거도로를 전면 개선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사업은 내포씽을 비롯해 자전거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끊김 없이 달릴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도와 홍성․예산군은 교차로와 버스승강장 인근 보행자 대기공간과 공원‧녹지 내 단절된 구역을 비롯해 횡단보도, 아파트 진입로 등 구간을 연결하고, 자전거횡단도로의 경계석 턱을 낮춰 장애물 등에 안전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자전거 이용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신도시 내 자전거안전교육장도 설치할 계획이며, 보행자 안전을 위한 시설도 보강해 ‘자전거 천국도시’로서의 위상을 한 층 더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도는 이날 신도시시설관리사업소에서 홍성‧예산군, 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비사업 실시설계용역의 원활한 추진과 자전거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자전거를 이용하면서 겪은 불편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도와 홍성․예산군은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김정섭 공주시장은 지난 17일 대룡지구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김진택 건설과장과 조성명 한국농어촌공사 공주지사장, 김익환 지역개발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시장은 쌍대저수지 제당에 도착해 김익환 부장으로부터 개발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보고 받은 뒤 공사 현장을 살펴봤다.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스마트 안전장비(이동형 CCTV),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과 TBM보고 연계 등을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육 및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안전문제가 무엇보다 최우선인 만큼 현장에서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14년부터 신풍면 쌍대리 일원에 추진 중인 대룡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국비 458억 원을 투입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수혜 면적은 214ha(신규 141ha, 보강 73ha)로 저수지(총 저수량 175만㎥) 1개소, 이설도로 L=3.79km,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19일 18시 17분 충청남도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130-52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8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대원 50명(산불전문진화대 10, 산림공무원 40)을 긴급 투입하여 19시 25분 산불진화를 완료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하고, 향후 산림청 산불조사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발생경위와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현재 대기가 매우 건조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산림 인근 주민들께서는 화기사용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고, 특히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를 다루는 행위를 삼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지역 특색을 살린 국제행사를 유치해 위상을 높이고, 이를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선순환 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관광트렌드에 부응하고, 글로벌 문화 강국의 위상과 잠재자원을 융복합한 국제행사를 유치해 충남의 특색 있는 자원을 대외적으로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10월 국제행사 유치 수요조사 결과, 8개 시군이 적극 나서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도는 천안시 K-컬쳐 문화엑스포와 서천군 스마트 국제 그린박람회, 서산시 천주교 세계청년대회 등의 유치 방안을 분석 중이다. 이와 함께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2026년 완공되는 만큼 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추진체계 구축 및 국제회의 도시 지정을 위한 기반시설을 갖춰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유치에 유리한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도가 국제행사 유치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2019년 기준 한국관광공사의 시도별 국제행사‧회의 개최현황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당시 전국에서 총 306개의 국제행사가 열렸지만, 도는 기준에 부합하는 국제행사를 단 한건도 개최하지 못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서천군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노박래 서천군수 주재로 부군수 이하 부서장 21명이 참석하여 부서별 공모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총 1166억 원의 51개 사업을 발굴하여 준비 중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농촌협약 체결(400억 원) △도시재생 뉴딜(177억 원) △상권 르네상스 사업(60억 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60억원) 등으로 사업 선정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분기별 추진상황 점검과 의회 협의 확대로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사업부서 및 팀을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며, 선정 목표액 1500억 원 달성을 위해 전 부서의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모사업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고 양질의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논의하는 공모사업 숙의를 함께 진행했다. 공모사업 숙의는 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재정합의, 효과 등을 3단계에 걸쳐 검토하는 것으로 지난 1월부터 사업부서 자체 검토와 전 부서 의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1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ESG행복경제연구소에서 실시한 주최로 열린 ‘2022 지방자치단체 ESG Korea Awards’시상식에서 권역별(충남) 종합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를 뜻하는 말로, 최근 환경과 사회·윤리적 가치가 강조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단순한 사업성 위주의 평가에서 벗어나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영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지표로 ESG가 우수한 조직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진행된 이번 ESG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총 51개 평가지표(정량 45, 심층 6)를 구성, 지자체간 상대평가를 통해 종합등급 S(최우수)부터 D(미흡) 등급까지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룡시는 종합평가(100점 만점)에서 81.06점을 획득해 A등급(우수)으로 충남도 내 1위를 달성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홍묵 시장은 “최근 지속가능한 미래성장과 지역 발전을 위한 필수적 요소로 기업 경영은 물론 행정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년을 맞이하며 3대 인구 리스크(인구 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선포했던 서천군이 인구청년정책으로 94개 사업 총 1741억원을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군은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1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인구 및 청년정책 통합계획 추진보고회’를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특히, 작년 대비 올해는 총 29개의 사업을 늘렸으며 사업비도 290억원을 증액했다. 또한, 속도감 있고 정책의 효과적인 체감을 위해 12개의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군의 주요 정책 목표는 △주거비 지원 300명 △주택공급 1045호 △일자리 창출 4004명 △출산·돌봄 지원 2만 2104명 △돌봄시설 운영 63개소 △귀농귀촌 정착 618명 △청년지원 1200명 △청년 지원액 10억원이다. 인구정책과 청년특화정책 양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인구정책은 △주거 △일자리 △출산·돌봄 △지역활력의 4대 전략을 내세워 총 77개 실행사업 1718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청년특화 정책은 △참여 △복지 △교육·문화 3개 분야 총 17개 사업 23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주거 및 일자리 분야는 인구정책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오미크론의 유행으로 지역에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충남 서산시와 동네 병·의원이 손을 잡았다. 재택치료 진료체계가 전환되면서 일반관리군은 동네 병·의원에서 비대면 진료 및 약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약 처방은 동네 약국 어디에서도 가능하다. 새로운 재택치료 체계가 자리 잡기 위해서는 동네 병·의원 참여가 절대적인 조건이었다. 이에 시는 진료 부담을 덜기 위해 동네 병·의원에 시간대별 참여를 제안했다. 서산시의사회가 이에 호응하면서 일반관리군 대상 비대면 진료에 참여하고 있는 동네 병·의원은 현재 23개소에 이른다. 시보건소는 서산시의사회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동네 병․의원이 지속 참여하도록 유도했다. 이와 관련 시는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택치료 비대면 진료에 참여 중인 3개 의원과 영상회의를 열었다. 회의에는 속편한서산내과의원, 서울소아청소년과의원, 중앙이비인후과의원이 참여했다. 이날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병·의원이 비대면 진료에 적극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유기적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시의사회에서는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높지만 치명률은 0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외 경제가 자국 우선주의로 전환되면서 전 세계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충남도가 도내 산업 성장의 불안 요인을 미리 제거하기 위해 산업별 수입 원자재 관련 공급망 대응 체계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18일 충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도 관계 공무원과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경제·안보 핵심 현안인 전 세계 공급망과 우크라이나 상황 점검을 위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정부의 제4차 대외경제안보전력회의에 발맞춰 추진했다. 이날 도는 제1차 회의에서 보고된 수입 품목 중 도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임병철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 연구원이 ‘충남 공급망 집중 관리 품목 선정 및 대응 방향’을 보고했으며, 각 대책반이 공급망 관리 과제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임 연구원은 “제조업의 중심지인 충남은 생산 구조의 50.6%를 제조업이 차지하고 있어 무역협회 등을 통해 충남의 수입 품목 중 단일국가 수입 의존도가 80% 이상인 품목 324개를 1차 분석했고 이번에 국내 생산 및 대체 가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충남교육가족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 대상 재난/안전관리 앱(App)인 ‘충남학생지킴이’ 의 기능을 보완·개선하여 21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충남학생지킴이’ 앱(App)은 지난 2014년 12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최초로 개발된 이래 그동안 7차례에 걸친 기능개선과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71,2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최고의 재난/안전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1년 11월 11일부터 11월 26일까지 2,3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용자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한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충남교육청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우선으로 한 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기능개선의 주요 내용을 보면 ▲기존 콘텐츠 보완(위험발생알림) ▲신규콘텐츠 도입(학교안전 주의보, 안전알림, 안전표어공모) ▲신규 시스템 적용(SNS연계 로그인, 안전경험치)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대사회에서 ‘충남학생지킴이’가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와 한국전력공사 아산지사가 18일 배전선로와 근접한 조경수 가지치기를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배전선로 부근의 조경수 가지치기는 시에서 직접 수행하고, 배전선로와 관련된 가지치기 비용은 한전에서 부담하게 된다. 그동안 배전선로 근접 조경수의 경우 한전에서 직접 가지치기를 시행해 왔으나 가로수 수형을 고려하지 않은 가지치기로 인해 수형이 훼손되고 미관이 저해되는 경우가 발생했었다. 이에 협약을 통해 시 공원녹지과가 사업 추진 및 관리 주체가 됨에 따라 가로수, 공원·녹지 내 조경수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로 수목의 올바른 수형 조성 및 아름다운 도심경관을 연출하고 배전선로와 조경수 저촉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이 가능해졌다. 아울러 아산시는 사업 추진 전 한전 아산지사와 합동 현장조사를 통해 가지치기 대상목을 선정할 계획이다. 최경만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산시 조경수의 조형적 가치 향상과 관리 방향을 더욱 전문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 기반 마련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는 지난 16일부터 농업인 35명이 참석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과정을 큰 호응속에서 시작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자본, 가공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에 제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종합적인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매년 3과정(기초, 심화, 현장실습)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공 창업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기초과정은 식품가공, 식품법규와 위생관리,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등 이론교육 위주로 2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추진한다. 현재까지 본 교육을 이수한 14개업체 30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통째로짠꿀생강차, 아로니아 생강조청, 대추차, 표고소금, 등 23품목의 농산물 가공제품을 서산시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 생산해 카카오메이커스, 위메프, 옥션, 농협, 홈쇼핑 등에 판매하여 농외 소득을 올리고 있다. 송금례(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생산하는 단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가공 판매를 통해 더 많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정보 제공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18일 홍성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최초 입실한 산모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산후조리원 내 감염 예방을 위해 분리된 공간에서 폼보드를 통해 대화를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양 지사는 개원 이후 첫 입실한 산모에게 축하인사를 전하고, 불편한 점 등 의견을 수렴했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도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2주 기준 182만 원이다. 수급자, 장애인, 셋째 이상 등은 이용료의 10-50%를 추가로 감면 받을 수 있다. 예약은 분만 예정달 2개월 전 매달 첫 번째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평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방문예약이 원칙이다. 양 지사는 “현장방문에서 나온 불편 사항을 포함해 앞으로도 개선의견을 꾸준히 수렴하겠다”며 “많은 산모들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산후조리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는 18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3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규칙안 11건과 동의안 1건, 결의안 1건 등 모두 13개 안건을 처리했다. 주요 조례안으로 △서산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기정 의원)을 수정 가결하고 △서산시의회 주민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예술인 창작수당 지급 조례안(안원기 의원) △서산시 이동노동자 복리 증진 조례안(장갑순 의원) △서산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유부곤 의원) △서산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기정 의원) △서산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가충순 의원) 등을 10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연희 의장은 “19일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방침이 시행되면 오미크론이 폭증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라며 “최악의 상황을 대비해 의료‧방역체계가 흔들림 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이어 “행정기관은 방역전선의 최후의 보루”라며 “‘우리가 뚫리면 다 뚫린다’는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재택근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지난 18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졸업생, 문해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생들의 학교생활을 담은 영상물 시청에 이어 표창패 및 졸업장 수여와 가세로 군수 등의 축사, 소감글 발표,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중학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으로, 이날 졸업생들은 2019년부터 3년간 초등·중학 학력인정 교육을 받아왔다. 교육 인원 31명 중 30명(초등 15, 중학 15)이 졸업해 96.8%의 높은 졸업률을 기록했으며, 특히 중학과정 졸업생 중 7명이 홍성방송통신고등학교에 입학하는 겹경사도 맞이했다. 군은 문해교육에 참여한 학습자들의 진솔한 마음이 담긴 시·수필·기행문 등을 수록한 문집 ‘우리가 띄운 무지개’를 발간해 이날 전시회를 가지며 교육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졸업장을 받으신 교육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문해교원과 관계자 등 학력인정 문해교육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도 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국가어항인 당진 장고항 수산물유통센터가 리모델링 후 재개장함으로써 관광단지로의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장고항 국가어항 준공에 따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공간을 제공하고자 지난 8월부터 올해 1월까지 약 5억 원의 공사비를 투자해 수산물유통센터를 보수했으며, 18일 재개장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영업을 개시했다. 2012년 4월 개장한 수산물유통센터는 개장 당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기대했으나 센터 내 조리가 금지되어 있어 불법 조리행위로 인한 비위생 및 센터 입주자들의 소득 감소 등이 문제점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이번 센터 개보수를 통해 노후화 개선은 물론 식품접객업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조리가 가능한 용도 변경을 통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선태 항만수산과장은 “이번 재개장을 통해 산지에서 직접 출하한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유통체계를 갖춰 관광객 유치 및 어업인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고항이 해양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내년 준공 예정인 여객편의 및 관광레저 시설 조성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조정팀 감독 및 선수 대상 ‘직장운동경기부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군 조정팀 감독 및 남녀 선수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체육회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강의를 활용해 필수과목인 스포츠인권보호 특강, 표준근로계약서 해설 등 7개 과정과 교양과목인, 긍정심리자본과 동기부여,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커리어 관리 등 4개 과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자료를 활용한 안전교육도 병행해 군 직원으로서 개개인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군 직장운동경기부 단장 최명락 행정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선수단 상호간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되길 바란다”며 “우리 군에서 대통령기 전국조정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군 조정팀 역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장 및 김종율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이사회는 2021년도 운영 결산 승인 건과 예산군장애인체육회 규약 시행세칙 개정 건 2개 안건을 상정하고 심의 의결했으며, 새로 임기를 맞는 이사 20여명에게 위촉장이 전달됐다. 황선봉 예산군장애인체육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대회가 취소돼 생활체육 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생활체육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민간단체, 군, 유관기관과 함께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지난달 1일부터 산불방지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읍·면·동 이상 216기관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유관기관 단체와도 공조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산불감시원, 산불예방진화대원 등 산불종사원 1757여 명과 감시카메라 77대를 이용해 상시 감시체제를 가동 중이다. 임차헬기는 논산과 홍성에 각각 1대씩 배치했으며, 취약시기인 3월 초에는 1대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산불의 조기발견, 초기진화 체계 구축을 위해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1마을 1공무원 분담제를 실시하는 등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한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도청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군 관계자, 민간단체 등 13개 기관 9개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는 봄철 가뭄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동시다발 산불에 신속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산불방지위원들은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예방 및 산불진화에 대한 기관별 협조 사항을 논의하고, 범도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오미크론 위기에 대처하고 시민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고동락 민·관협의체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영경 논산시 친절행정국장의 주재로 실시한 이날 회의는 논산경찰서, 논산계룡교육청, 논산시 가족센터 및 어린이집 연합회 등 13개 유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감염병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촘촘한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현재 시는 기존 2개소의 선별진료소와 더불어 신속항원검사소를 15개소로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외국인 백신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통역가능한 외국인 지도자를 위촉하여 외국인 식당 및 기업 등에 추가접종을 독려하는 등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와 백신 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재택치료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재택치료 추진단의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담인력을 추가배치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할 것에 대비한 긴급 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향후 시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의 확진세를 저지하기 위해 학교별 자율 방역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자체 접촉자 조사 및 진단검사 체계를 마련하고, 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이병성 GK건설 대표가 최근 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병성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부여의 향토인재가 발굴․육성되어 지역사회 견인의 핵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히며 “부여 미래를 위해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장암면은 지난 17일 장암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이장,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봄철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장암면 산불 제로(zero)화’라는 기치 아래 장암면 장하1리 강삼모 이장이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24개 마을 이장, 담당 공무원 간 유기적 협조로 ‘산불 없는 내 고장 장암 만들기’를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을 결의했다. 윤상철 면장은 “한순간의 부주의로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이 순식간에 사라질 수 있다”며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이 중요한 만큼 이장들이 산불예방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관내 가동 중인 기업 175곳에 대해 이달부터 연말까지 ‘2022년 찾아가는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을 운영한다. 기업애로 현장지원반은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제조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현장지원반은 관내 개별입지 기업과 산업단지(옛 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완화가 필요한 사항을 기업체 현장방문과 전화·이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해 나갈 계획이다. 유관기관(부서)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해소 방안을 모색하고, 대규모 사업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기관에 건의할 방침이다. 군은 기존 기업체의 고용안정을 위해 △근로자 세대전입 정착금 지원사업 △산업단지 청년교통비 지원사업 △휴폐업 공장 재생사업 등을 마련해 놨다. 아울러 △부여군 홈페이지내 기업지원포털 구축 △하반기 찾아가는 중소기업 컨설팅 △부여군에서 생산되는 지역상품 우선 구매 활성화 대책 등 신규사업 추진에도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은 문화재 보호를 위한 개발제한 지역이 많아 기업유치 및 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불합리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해 굿뜨래 부여 10품 가운데 수박, 밤, 토마토, 양송이, 멜론, 표고버섯, 왕대추 등 7개 품목이 전국 생산량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는 통계청·산림청 통계와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연보 등을 종합해 수행한 2021년도 통계조사 결과 나타난 것으로, 특히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압도적 비중을 차지하는 품목이 2종이나 있어 눈길을 끈다. 먼저 왕대추(사과대추)는 군이 지난해 재정비한 부여 10품에 새로 진입한 작목이다. 최근 부여군에서 재배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난 왕대추는 일손이 적게 들고, 기존 시설채소 재배농가가 작목 전환하기 용이해 고령화된 농촌의 신소득 작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의 적극적인 시설재배 기술지도로 부여군 특화작목이 되면서 전국 생산량 54%(975톤)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양송이도 전국 생산량의 57%(5,417톤)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양송이 산업의 적극적인 확대를 위해 군은 2020년 6월부터 50억 원을 들여 1만4천261㎡의 터에 지상 3층(건물면적 2천376㎡) 규모로 버섯산업연구소를 지난해 11월 준공했다. 연구동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17일 소속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슬로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슬로시티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슬로시티의 올바른 이해와 국내·외 사례’란 주제로 (사)한국슬로시티본부 사무총장이자 부산 신라대학교 교수인 장희정 강사가 교육에 나섰다. 장희정 강사는 “슬로시티란 지역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자연환경과 전통을 지키면서 지역민이 주체가 되는 지역 살리기 운동”이라며 “우리는 슬로시티라는 국제적 브랜드를 통해 지역을 어떻게 발전시켜갈 것인가를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서천군이 슬로시티로 인증된 지 벌써 4년 차에 접어들었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 활동을 통해 슬로시티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018년 6월 13일 국제슬로시티 인증을 받았으며, 매년 슬로시티 실무 교육 및 시민강사 양성 교육과정 운영, 슬로시티 홍보물 제작·배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부서장과 업무담당자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으며, 다른 직원들은 내부 행정방송 실시간 중계를 통해 교육내용을 시청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관련 법령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양일준 수사팀장을 초청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대상 및 범위 ▲안전보건 확보 의무 사항 ▲중대 산업재해와 시민 재해의 구분 ▲지자체 대응 방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만큼 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과 철저한 이행사항 점검으로 안전한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구기자와 산채 가공산업의 융복합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시설 집적과 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구기자 가공시설과 산채 가공센터, 전처리시설을 통합 신축하고 있는 군은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 1차 부지에 3개 시설을 완공하고 현재 2차 부지에 4개 시설을 짓고 있다. 4개 시설 모두 올해 안에 완공할 계획이다. 구기자사업단은 올해 대대적인 청양구기자 소비층 확장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제품의 특성을 시각적으로 디자인해 대외경쟁력 강화와 차별화를 꾀하기 위한 구기자 BI를 개발하면서 전략상품 결정,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향후 개발된 제품에 대해서는 시장 반응을 보면서 민간에 기술을 이전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산채 분야에 대해서는 생산기반(기획생산) 구축, 산채 가공상품화, 산채 체험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산채 농가를 조직화하고 가공 교육을 확대하면서 타깃별 홍보마케팅을 통해 관계시장을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산채 체험농장을 육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다각화하면서 전문 레스토랑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구기자와 산채 농가들이 안심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고추, 구기자, 맥문동 등 22개 주요 작물을 대상으로 생산자단체 1품목 1단체 조직화를 추진하고 있는 청양군의 농업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단체 조직화가 농업예산의 효율성 향상과 작물별 생산․유통 체계 발전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18일 군에 따르면, 1품목 1단체 조직화는 하나의 작물(품목)에 연구회, 작목반, 법인 등으로 흩어져 경쟁력이 약한 여러 단체의 자발적인 연합․통합을 유도하는 정책으로 기획생산체계 구축과 가공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지난 2019년 이 정책을 도입한 군은 비법인 현행화를 시작으로 생산자단체 정보를 확보하고 지속적인 홍보 및 지도, 교육, 소통을 통해 현재까지 고추, 구기자 등 14개 작물의 단체 규합을 이끌었다. 비법인 생산자단체 현행화 신고는 매년 12월 실시하는 청양군 유일의 제도로 영농조합법인이나 농업회사법인, 연합회, 연구회, 작목반 등 모든 농업단체의 정관(규약)과 회의록, 회원명부, 경영 장부, 재배계획, 사업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단체의 규모와 운영상황, 사업 타당성 등을 심사하고 있다. 군은 생산자단체 현행화 작업 결과를 바탕으로 매년 품목별 조직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세메스(주)와 저소득 취약가구의 신학기 준비를 위한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2 너희들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서 세메스(주)는 임직원 자선경매를 통한 수익금과 세메스 후원금 총 250만 원 상당을 2022년도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저소득 취약가구 학생 22명의 책가방과 학용품으로 지원해달라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여한 세메스(주)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위축되지 않길 바라며, 이번 지원을 통해 취약가구 학생들이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세메스와 임직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책가방과 학용품은 경제적 이유로 입학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가구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역량강화팀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가족을 위한 취약·위기가족 지원, 충청남도 미혼모·부자초기지원, 미혼모·한부모심리정서지원, 매입임대주택지원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가족의 경제·주거·심리·정서 등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동남·서북경찰서와 합동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어기고 심야 영업을 하는 유흥주점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21년 9월부터 현재까지 6개월간 야간 시간대 방역수칙 이행 여부 단속을 매주 1회 이상 시행해 약 1,000여 건 업소를 점검했다. 지난 14일 서북구청과 서북경찰서가 합동으로 단속해 21시 이후 영업 제한 단속 위반으로 종업원, 손님, 유흥접객원 등 총 17명을 적발했다. 해당 업소는 외부 간판 조명을 끄고 출입문을 잠근 채 홍보 전단지를 통해 예약된 손님을 대상으로 영업을 실시했다. 이처럼 야간 영업제한 규정을 어기고 방역수칙을 위반한 유흥주점은 10개 업소로 이와 관련된 영업자, 종업원, 손님 등이 약 7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지침 위반 업체를 단순 방문한 손님이더라도 고발 대상으로 벌금형을 받을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천안시와 경찰서가 합동해서 단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오는 25일 두드림센터에서 ‘제1회 천안 도시재생 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콜로키움이란 ‘함께 말한다’라는 뜻으로, 이번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천안 도시재생에 대한 사회적 담론을 형성하고 토의하는 시민 제공 강연이다. 이번 첫 콜로키움은 ‘민관협력형(PPP) 도시재생 최전선’이라는 주제로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의 윤주선 부연구위원과 김보미 연구원, 채아람 연구원이 강의를 펼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강의 내용을 시민과 함께 토론해본다. 도시재생 콜로키움은 격월로 진행될 예정이다. 3회 이상 콜로키움에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천안시 도시재생 마을기자단·마을활동가 위촉 및 주민공모사업·아이디어 공모전 지원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콜로키움 신청은 주민이나 대학생 등 누구나 2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선착순으로 링크를 통해 사전접수 하면 된다. 원종민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주체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추진돼야 하는 만큼 시민분들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계획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지역 주민의 의견을 꼼꼼히 경청하고 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린이가 직접 기획하는 어린이날을 위해 천안시가 오는 22일과 25일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기획단’ 토론회를 개최한다. 천안시는 올해로 100회를 맞이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어린이 기획단의 제안을 받아 어린이가 원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기획한다. 어린이 기획단은 2019년 실시한 아동친화도 조사와 아동 100인 원탁토론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구성됐다. 아동이 주체가 돼 직접 다양한 문화행사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여건 확대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추진 해 오고 있다. 시는 총 20명의 기획단을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 모집했다. 올해 기획단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도 다수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아동 의견을 반영하는 어린이날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지난해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 기획단에서 제안한 ‘유튜버 꿈누리터 체험’, ‘연 만들기’, ‘천안 어린이 골든벨’, ‘카트라이더 대회’가 프로그램으로 반영돼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추천한 4명의 대학생 자원봉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3억3000만 원을 투입해 못자리용 인공상토 및 약제 공급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벼 재배농가에 재배면적 1ha 당 인공상토 50포(20ℓ 기준) 이내, 재배면적 0.1ha 당 약제 1포를 지원한다. 접수 방법은 오는 2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가상토 제조 노력을 절감하고 병해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이번 지원에 나선다”며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최고 등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진단은 중앙부처와 광역·기초 자치단체, 지방공기업 등 전국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보호대책·침해대책 등 총 3개 분야의 13개 지표, 21개 항목에 대해 진단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등급을 확정했다. 군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개인정보파일 정비, 전 직원 개인정보 보호교육, 철저한 개인정보 위・수탁 관리 등 보안조치를 강화해 100점 만점에 92.74점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안심할 수 있도록 전 직원 교육 및 개인정보처리시스템 개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공장장 황성학)은 지난 17일 제원면 노인복지를 위해 경로당 등의 운영지원금 216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용 제원면장, 이신희 제원면 노인회장,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박재범 경영관리팀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훈 모금사업팀장 등이 참석했다. 지원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제원면에 전달됐으며 제원면노인회와 관내 경로당 34개소, 어르신공동생활의집 1개소에 지급될 예정이다. 황성학 공장장은 “운영지원금으로 어르신들의 여가시간이 풍족해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원면민의 복지를 위해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종용 제원면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매년 꾸준한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면에서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 주기적인 기부 및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올해 기초연금을 지난해 소비자 물가변동률 2.5%를 반영해 인상 지급한다고 전했다. 기초연금이란 일정소득 이하의 만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지급하는 연금으로, 물가상숭률 반영에 따라 올해 기초연금은 월 최대 단독가구 30만 7500원, 부부가구 49만 2000원으로 작년보다 각각 7500원 및 1만 2000원이 인상된 금액이 지급될 예정이다. 선정기준액 역시 단독가구 180만원, 부부가구 288만원으로 작년 기준액 대비 6.5% 상향 조정된 만큼 보다 많은 어르신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신청방법은 2022년 기준 1957년생 어르신이 자신의 생일 1개월 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면·동사무소, 국민연금공단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사이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원활한 기초연금 지급을 위해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 대비 7억 원 증액된 106억 원을 확보했으며, 22년 1월 기준 3229명의 지역 어르신에게 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초연금이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르신이 연금의 혜택을 받을 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2월16일 진흥원 2층 소회의실에서 해외 유망지역 신규 수출을 위해 금산군 관내 소공인 업체와 필리핀 바이어를 초청하여 올해 첫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월 1일 세계 최대 자유무역협정(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이 발효와 더불어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길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한국과 필리핀은 지난 2019년 6월부터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개시하고 현재 마무리 단계로 내달 FTA 체결이 전망되고 있는 등 상호 경제교역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진흥원은 필리핀을 금산인삼과 제품류의 수출 유망지역으로 자체 분석하고 현재 필리핀 투자 법인으로서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을 수입 판매하고 있는 AWC H·B를 발굴하여 금산군 인삼 소공인 업체와의 수출 상담회를 추진했다고 했다. 아침마당 브랜드로 해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는 서병훈 대표는 신흥시장 개척을 위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력, 현지 맞춤형 제품개발 등의 노력을 설명하며 시장다변화를 위한 필리핀 시장 개척에 열정을 보였으며, 청정인삼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조세정의 실현과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징수 전담반을 운영한다. 원할한 업무 추진을 위해 2월 초 전담반의 기간제 근로자 2명이 채용됐으며 △체납안내 및 현장방문 등 자진 납부 유도 △재산압류 △번호판 영치 등 징수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전담반 운영을 통해 소액체납자를 줄이고 안정적인 세수를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나 기업에 대해서는 체납 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 경제적 재기를 위한 지원방안이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체납징수 전담반 운영으로 군민이 공감하는 징수업무에 나서 성실 납세 의식을 조성할 것”이라며 “성숙한 군민의식으로 자진납부에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유구읍이 행정과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 이장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이장의 집’ 명패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유구읍에 따르면, 마을 이름와 이장 연락처 등을 표시한 이장의 집 명패를 제작해 관내 32개 마을 이장의 집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유구읍은 이번 이장의 집 명패 설치로 주민들이 각종 행정업무 문의 등을 위해 편하게 다가가 도움을 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영배 유구읍이장단협의회장은 “이장의 집 명패 부착으로 이장으로서 자긍심과 함께 책임감이 늘었다”며, “이장의 집이 마을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의 고민을 나누는 장소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관행 유구읍장은 “이장의 집 명패를 달아주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게 이장 집을 찾아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고, 주민들이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어 행정과 주민과의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021년에 실시한 계약심사제도를 통하여 총 6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자체의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위해 지자체가 발주하는 사업(공사・용역・물품 등)의 입찰·계약을 위한 기초금액 및 예정 가격, 설계변경 증감액의 적정성에 대하여 심사·검토하는 제도이다. 대상은 추정금액 공사 2억원,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2천만원 이상 사업으로 설계변경 등을 통해 10% 이상 증액된 계약금액을 조정하는 경우에 해당하며, 사업 발주 전 설계내용을 검토하여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 등을 사전에 심사한다. 군은 지난해 공사 68건, 용역 76건, 물품·구매 44건 총 239건에 대하여 계약심사를 시행하고 총 6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정책 및 시책사업의 적법성, 타당성 검토에 대한 일상 감사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선용 기획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사업의 적정성 여부와 군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