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퀸에 뽑힌 박민지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박민지가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 퀸'에 뽑혀 1냥짜리 순금 골프공을 받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주최사 두산건설은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서 '프로암 퀸'을 신설해 수상자로 박민지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프로암은 지난 1일 대회 코스인 부산 동래 베네스트 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두산건설은 국내 개막전으로서 대회 권위를 높이고 긍정적인 골프 문화를 이끌려는 목적으로 '프로암 퀸'을 시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프로암 퀸'은 선수들에게 사전에 공지하지 않은 채 동반자와 캐디에게 프로암 때 가장 매너가 좋고 품위 있는 선수를 선정하도록 했다. 박민지는 10개 항목 평가에 가장 많은 점수를 얻었다. 박민지는 대회가 끝나는 6일 순금 골프공과 트로피를 받는다. 두산건설은 또 박민지가 이번 시즌에 처음 우승하는 대회 우승 상금의 100%를 보너스로 지급하기로 했다.
롯데렌터카와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롯데렌탈(대표이사 최진환)의 대한민국 No.1 렌터카 브랜드 롯데렌터카와 손잡고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 스크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2025 롯데렌터카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존과 국내 대표 스크린골프투어 WGTOUR의 메인 스폰서로 연을 맺어온 롯데렌탈이 함께 준비한 총 1억 원 상당 시상 규모의 아마추어 스크린골프 대회다. 이번 대회는 두 번의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의 단계로 진행된다. 성별, 연령 제한 없이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예선 기간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상시 참여할 수 있다. 단, 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1차 예선은 4월 1~27일, 2차 예선은 6월 2~29일 진행된다. 예선은 라운드 횟수에 제한 없이 18홀 베스트 스코어가 최종 성적으로 기록된다. 두 차례 예선을 통해 남녀 각 30명 총 60명을 선발해 결선을 진행하게 된다. 결선은 오는 7월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는 3월 31일, 서울 강동구 KLPGA 빌딩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요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2025 KLPGA 정기총회’에서 선임된 김상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KLPGA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글로벌 전략 가속화’를 제시했다. KLPGT 이사회는 이에 발맞춰 핵심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메이저 대회 의무 참가 규정 폐지 △해외 메이저 대회 참가선수 ‘KLPGA 대상 포인트’ 부여 먼저, 해외 대회와 국내 메이저 대회의 일정이 중복될 경우, 국내 메이저 대회 출전을 의무화했던 기존 규정을 폐지해 선수가 선택권과 자율성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선수들은 국제 경험을 쌓을 기회가 확대되고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 또한, KLPGA투어 활동 선수가 해외에서 개최되는 USLPGA 및 JLPGA 메이저 대회에 참가해 상위 성적을 거두면 해당 순위에 대해 국내 메이저 대회와 동일한 대상 포인트를 부여하기로 했다. 해외 대회에서 거둔 성과가 KLPGA의 공식
작년 뉴코리아CC에서 열린 아람코 팀 시리즈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 다니엘 강’ 이하 사진: 아람코 코리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사우디(Golf Saudi)가 주최하는 ‘아람코 코리아 챔피언십’이 5월 9~11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인 뉴코리아CC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5월, LET 정규투어인 ‘아람코 팀 시리즈 프리젠티드 바이 PIF’의 일환으로 국내 팬들에게 처음 소개된 본 대회에서 단체전에서는 ‘팀 다니엘 강’이 2라운드 합계 23언더파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효주는 첫 출전에도 불구하고 3라운드 합계 10언더파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국내 팬클럽인 ‘슈팅스타’ 앞에서 개인전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사우디의 홍보대사 다니엘 강이 다시 한번 팀의 일원으로 뛸 수 있게 되어 기쁨의 소감을 전했다 올해 2년 연속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나서는 LPGA 메이저 대회 우승자 출신인 다니엘 강은 “단체전은 함께 경험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고, 또 함께 축하할 수 있어 정말 좋아한다. 올해도 세계 최고의 기량을 지닌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면서 다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세계 여성 골프를 지속적으로
프레인스포츠 소속 장하나가 매드캐토스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 사진: 매드캐토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 복귀를 앞둔 장하나가 골프웨어 브랜드 매드캐토스(대표 강정훈)와 의류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프레인스포츠(대표 김평기)가 1일(화)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장하나는 올해 말까지 매드캐토스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장하나는 2011년 KLPGA 투어에 데뷔한 후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LPGA 투어에서도 활동했다. 2016년과 2017년을 포함해 2021년까지 통산 19승을 달성했다. 지난해 부상으로 병가를 내고 치료에 집중했다. 올해는 재활까지 마친 후 매드캐토스와 함께 손잡고 2025 시즌에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왁티 강정훈 대표는 "장하나 선수가 애묘인이라는 점과 골프에 대한 열정이 매드캐토스 브랜드의 '미고'라는 고양이 캐릭터와 놀랍도록 닮아 있다"며 "최근 우여곡절이 있었던 장하나 선수의 재기를 도와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수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장하나는 "매드캐토스와 후원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고양이를 사랑하는 애묘인으로서 브랜드의 세계관이 너무 흥미로웠고,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5시즌 최정상을 향한 뜨거운 경쟁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주)위메이드(대표 박관호)에서 2023년 출범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한 시즌을 빛낸 최고의 선수를 가리기 위한 포인트 제도로, 선수들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선사하고 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KLPGA투어 각 대회 별 최종 성적에 따라 순위 배점과 위메이드 대상포인트를 합산해 산정된 위믹스 포인트를 지급하고, 한 시즌 동안의 누적 포인트로 최종 랭킹이 결정되는 시스템이다.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는 10만 WEMIX가 수여되며, KLPGA 위메이드 대상 수상자에게는 2,0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2023시즌에는 임진희, 2024시즌에는 윤이나가 위믹스 포인트 최종 랭킹 1위에 올라 해당 시즌의 대세임을 증명했다. 또한, 위믹스 포인트 상위 랭커들에게는 시즌 최후의 승부인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3년에는 이예원, 2024년엔 김민선7이 우승을 차지하며 최후의 왕좌 자리에 올랐다. 이처럼 위믹스 포인트 제
김효주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연합뉴스/AP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년 6개월의 침묵을 깨고 우승했다. 김효주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의 월윈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 최종일 연장전에서 릴리아 부(미국)를 꺾었다. 두 선수는 똑같이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4라운드를 마치고 18번 홀(파4)에서 연장전을 치렀다. 첫 번째 연장전에서 김효주는 1.5m 버디 퍼트를 성공했고, 부는 3m 버디 퍼트를 놓쳤다. 김효주가 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23년 10월 9일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 제패 이후 1년 6개월 만이다. 우승 상금은 33만7,500달러(약 5억 원)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7승 고지에 올랐다. 김효주가 챔피언이 된 것을 알리는 포스터 사진: 'X'에서 캡처 올해 LPGA 투어에서 챔피언에 오른 한국 선수는 김아림에 이어 김효주가 두 번째다. 선두 릴리아 부에게 4타 뒤진 채 최종 라운드에 나선 김효주는 신들린 퍼트로 버디 9개를 잡아내며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역전
골프존이 4월 1일 8강전을 시작으로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 이벤트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4월 1일 스크린골프투어 GTOUR 및 WGTOUR에서 활약하는 인기 프로들의 혼성 매치플레이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를 개최한다. ‘2025 샤브올데이 GTOUR 슈퍼매치’는 25 시즌 총상금 및 대회 규모 확대로 스크린골프를 통한 즐거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고 있는 골프존이 주최하는 GTOUR 이벤트 대회로, 호텔식 샤브뷔페 브랜드인 샤브올데이가 메인 후원에 나섰다. 대회는 4월 1일, 2일 8강전을 시작으로, 내달 8일 4강전을 치르고 9일 결승 및 3·4위전을 진행한다. 결승 및 3·4위 전은 1일 두 경기로 오후 3시와 6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총 3,000만 원, 우승 상금 1,500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남녀 2인 1조, 포섬 스트로크 플레이로 치러진다. 한 개의 볼을 번갈아 플레이하는 팀 경기와 개인전 경기가 섞여있어 GTOUR, WGTOUR를 대표하는 남녀 프로들의 팀워크와 전략을 살펴보는 기회다. 8강 코스는 그린과 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 일정이 공개됐다. 이하 사진: 쿠팡플레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가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리브(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LIV 골프 코리아’는 5월 2~4일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린다. KPGA에서 최초 진출한 장유빈을 비롯, 존 람, 브라이슨 디섐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한국의 골프 팬들을 만난다. 지난 19일 판매를 시작한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전량 매진됨에 따라, 4월 2일 오후 8시 ‘LIV 골프 코리아’의 2차 얼리버드 예매가 시작된다. 이번 2차 얼리버드 예매는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을 할인가로 구매하고, 주차 구역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모든 티켓에 5% 할인이 적용되며, ‘그라운드(전체 코스 관람권)’ 1일권 구매도 가능하다. 주차권 혜택은 1차와 2차 얼리버드 기간 ‘그라운드 플러스’ 구매자에게만 제공된다. ‘LIV 골프 싱가포르’ 팬 빌리지에서 갤러리들이 식음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코너를 이용하고 있다. LIV 골프의 시그니처인 축제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이 그려진 팬 티셔츠(상), 2025년 한정판 팬 사인북(하)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오는 4월 3일(목)부터 나흘간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KLPGA 2025시즌의 막이 오른다. 이번 대회는 18년 만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KLPGA 개막전으로, 선수와 갤러리, 지역 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은 기존 대회들과 차별화된 운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갤러리들의 보다 자유로운 관람을 위해 코스 내 로핑과 광고 보드를 설치하지 않고, 팬들이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두산건설 창립 65주년을 기념해 입장권 판매 수익의 6.5%를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10번 홀에 조성한 We’ve 존을 통해 선수들이 티샷을 할 때마다 50만 원(최대 2,000만 원)을 적립해 의미있는 기부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선수와 팬이 함께 만드는 최고의 골프 축제!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이번 대회에서도 한정판 선수 사인북이 발행된다. 팬들은 대회 기간 선수들에게 직접 사
우승자 하기원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하기원이 유안타증권 G투어 믹스드 1차 대회(총상금 8,000만 원)에서 우승했다. 하기원은 2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유안타증권 G투어 믹스드 1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3언더파로 우승했다. 이성훈과 연장전을 치른 하기원은 연장 첫 홀에서 샷 이글을 기록하며 G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700만 원이다. 이 대회에는 올해 남녀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씩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각 10명 등 남녀 선수 80명이 출전했다.
우승컵을 두 손으로 든 이민우가 해맑게 웃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교포 선수 이민우(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처음 우승했다. 이민우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47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텍사스 칠드런스 휴스턴 오픈'(총상금 950만 달러)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친 이민우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세플러와 2019년 US오픈 챔피언 게리 우드랜드(이상 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생애 처음으로 PGA 투어 대회를 제패했다. 우승 상금은 171만 달러(약 25억1,000만 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0승을 거둔 이민지(호주)의 동생인 이민우는 그동안 DP 월드투어 3승, 아시안투어 1승을 올렸으나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었다. 이민우와 이민지(우측) 사진: 'X'에서 캡처 1998년생 이민우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2023년 US오픈 공동 5위가 최고 성적이다. 그는 2023년 11월 DP 월드투어 대회로 열린 호주 PGA 챔피언십 이후 1년
파워랭킹 톱10에 선정된 선수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025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을 앞두고, KLPGT 공식 기록 파트너 CNPS(대표 최형석)가 주요 선수들의 경기력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2025 KLPGA 파워랭킹 톱10을 산출했다. 스트로크 게인드(이하 SG) 데이터와 주요 기록을 바탕으로 산출된 파워랭킹을 통해 어떤 선수가 2025시즌에 활약을 보여줄지 CNPS의 분석을 바탕으로 알아본다. 먼저, 2025시즌 파워랭킹 1위는 황유민(22, 롯데)이 차지했다. 황유민은 SG 기록 가운데 20야드 이상 최소 3퍼트율 4위, 퍼트 성공률 6위를 기록하며 공격적인 플레이에 더해 안정적인 퍼트 능력까지 갖추게 됐다. 2024시즌 하반기 종합 SG 2위를 기록했고, 최근 대만골프투어 대회와 이벤트 대회로 열린 구단대항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어 2025시즌 큰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2위는 2024시즌 다승왕 박현경(25, 메디힐)이다. 박현경은 2024시즌 종합 SG 3위(2.23), 티샷 SG 9위, 어프로치 SG 3위를 기록하는 등 균형 잡힌 기량을 보여줬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톱10 피
김학균 초대전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팝아티스트 김학균 작가가 오는 5월 1~30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한성컨트리클럽(한성C.C.)에서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지난 2024년 뉴욕 첼시에서 열린 ‘Neverland In New York’ 이후 국내에서 그의 최근작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김 작가는 예술가이자 문화 기획자로서 활동하며, 시아 아티스트 그룹을 출범시키고 카네기홀, 링컨센터 등에서 국내 신진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마련하는 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그의 대표작 ‘슈퍼 베이비(Super Baby)’ 는 이러한 철학을 함축적으로 담고 있다. 팝 아트와 ‘슈퍼 베이비’의 만남 ‘슈퍼 베이비’는 친근한 이미지와 밝은 색채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를 전하며, 팬데믹 이후 다가올 희망의 시대를 상징한다. 김 작가는 이를 통해 단순한 소비문화의 재현을 넘어 인간의 본질적 가치를 탐구하는 방식으로 팝 아트를 발전시켜 왔다. 특히 그는 NFT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는 팝 아트의 전통적 형식을 넘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예술적 실험으로 평가된다. 한국적 색채와
왼쪽부터 이세철 캐논코리아 영업본부장,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오른쪽 세 번째), 박준석 작가(오른쪽 일곱 번째), KLPGA 협회 임원 및 소속 선수들 사진: 캐논코리아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는 캐논갤러리에서 KLPGA 소속 박준석 기자의 사진전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의 오프닝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7일 서울 강남구 캐논갤러리에서 진행한 오프닝 행사에는 각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캐논코리아에서는 박정우 대표이사와 이세철 영업본부장, KLPGA 김순희 수석부회장, KLPGT 이영미 대표이사, SBS GOLF 이상근 대표, 서원밸리 정석천 대표 등 주요 인사가 행사에 함께했다. 또 김민별, 김하늘, 박민지, 박주영, 박현경, 황유민 등 KLPGA 소속 선수들도 참석해 전시를 축하했다. 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사진전은 박준석 기자가 지난 22년간 KLPGA 투어를 돌며 한국 여자 골프의 역사를 담아낸 특별한 기록을 집대성했다. 1999년 골프 전문지 사진기자로 시작해 2003년부터 KLPGA 공식 사진기자로 활동해온 박준석
이하 사진: 도이치아우토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에서 활약중인 박결이 자동차 종합 플랫폼 전문 기업 도이치오토모빌 그룹의 자회사인 도이치아우토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박결은 지난해 ‘포르쉐 타이칸’을 후원받은데 이어 올 해는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을 지원받으며 2년 연속 도이치아우토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박결은 “지난해 도이치아우토의 후원으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포르쉐 타이칸과 함께 KLPGA 투어에 참여해 시즌 내내 좋은 컨디션과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올해도 포르쉐 그리고 도이치아우토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고, 후원사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마칸 4 일렉트릭처럼 강력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는 시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결은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 차량으로 KLPGA 투어 2025 시즌 대회 출전을 위해 전국을 누빌 예정이다. 또한, 도이치아우토와 함께 원포인트레슨, 포르쉐 골프컵 등에 참여해 도이치아우토 고객과 함께 하는 즐거운 소통의 시간도 가질 계획이다. ‘포르쉐 마칸 4 일렉트릭은 올해 2월 국내에 공식 론칭된 포르쉐 최초의 순수 전기 SUV 4종 중 하나로, 런치 컨트롤 작동
전영기 대표(좌)와 이영미 대표가 조인식에서 서명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휘닉스중앙평창(주)(대표이사 전영기)와 함께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의 개최 조인식을 27일 진행했다. 'KLPGA 2025 휘닉스CC 드림투어'는 드림투어 4차전, 7차전, 11차전 등 총 3개 대회로 펼쳐진다. 각 대회당 총상금은 7,000만 원으로 4차전은 4월 28일(월)~29일(화), 7차전은 6월 9일(월)~10일(화), 11차전은 7월 22일(화)~23(수)에 진행된다. 이번 조인식으로 휘닉스중앙평창㈜는 2022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조인식에 참석한 휘닉스중앙평창㈜ 전영기 대표이사는 "휘닉스CC에서 KLPGA 드림투어를 개최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사계절 다른 매력이 있는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 속 본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LPGT 이영미 대표이사는 "국내 유수의 명문 골프장인 휘닉스CC에서 함께 드림투어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 선수들이
투어 프로 세미나 모습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투어프로 세미나와 루키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3월 26일(수)에 열린 ‘KLPGA 2025 투어프로 세미나’에는 2025시즌 정규투어 시드권자와 시드순위 50위 이내에 해당하는 대상자 중 1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규투어 규정과 주요 경기 룰 설명을 비롯해, 응급처치와 도핑 방지 교육, 미디어 대응 및 인터뷰 스킬 강의 등 투어 프로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지난 시즌 3승을 거두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한 박현경(25,메디힐)은 “경기 룰과 관련해 선수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은데 이번 교육에서 OX 퀴즈 형식으로 룰을 설명해줘서 좋았다.”며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알고 있던 부분도 다시 상기할 수 있어 유익했다. 지금까지 참석한 세미나 중 가장 즐겁고 인상 깊었다.”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교육이 끝난 뒤에는 선수분과위원회 구성도 이뤄졌다. 박지영(29,한국토지신탁)이 위원장으로 재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지현(34,퍼시픽링스
우승자 양희준 사진: K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양희준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투어 2025시즌 첫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양희준은 26일 충남 태안의 솔라고CC 라고 코스(파71·7,200야드)에서 열린 챌린지투어 1차 대회(총상금 1억 원)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 2개를 묶어 7언더파 64타를 쳤다. 최종 합계 6언더파 136타를 기록한 양희준은 2위 김상현(5언더파 137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인도네시아 유학 경험을 지닌 양희준은 2022년 5월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했고, 같은 해 6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한 선수다. 챌린지투어에서 꾸준히 활동한 그는 2022년 9월 17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올해 KPGA 투어 시드 대기자(156번)이기도 한 양희준은 "출전할 수 있는 KPGA 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 챌린지투어에서도 3승을 하게 되면 KPGA 투어로 직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각 투어에서 꾸준하게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 뛰는 프로 선수들과 초등학교 유망주들이 짝을 이뤄 경기를 펼치는 '타임폴리오 2025 위너스 매치플레이'가 27, 28일 이틀간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펼쳐진다. KPGA는 26일 "박상현, 김동민, 함정우, 강경남, 옥태훈, 고군택, 송민혁, 장동규 등 8명의 투어 선수가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유망주들과 짝을 이뤄 8강 토너먼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총상금은 1억4,500만 원,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초등연맹 소속 선수들에겐 총 5,100만 원 상당의 훈련용품이 지원된다.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황성환 대표이사는 "꿈나무 선수 육성을 위해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며 "주니어 선수들이 KPGA 투어 선수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큰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2022년 시작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애틀랜타 드라이브GC 멤버들이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KGL 누리집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저스틴 토머스, 패트릭 캔틀레이, 빌리 호셜, 루커스 글로버(이상 미국)의 애틀랜타 드라이브 GC가 스크린 골프 리그 TGL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소파이 센터 TGL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TGL 결승전에서 뉴욕 골프 골프클럽을 꺾고 우승했다. 뉴욕 골프 클럽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리키 파울러, 잰더 쇼플리, 그리고 캐머런 영(이상 미국)으로 꾸려졌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는 우승 트로피 소파이컵과 함께 900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1인당 225만달러에 이른다. TGL은 타이거 우즈(미국)와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가 주도해 올해 처음 선을 보인 실내 가상 골프 리그다. 4명씩 24명의 선수가 6개 팀으로 나눠 다섯번씩 겨룬 뒤 상위 4개 팀이 플레이오프와 결승전을 차례로 치러 우승팀을 가렸다. 애틀랜타 드라이브 GC 멤버들의 입장 장면. 왼쪽부터 패트릭 캔틀레이, 저스틴 토마스, 빌리 호셜 사진: TGL 누리집에서 캡처 정규리그에서 4승 1패를 거둬 3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울산·경상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급격히 확산되며 심각한 피해를 낳고 있는 가운데 경북 안동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들이 불길이 번지는 데도 불구하고 근무를 강행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2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불 때문에 죽을 뻔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현직 캐디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산불이 번진 골프장 주차장을 영상으로 찍어 공유했다. A씨는 불길이 번지는 골프장 주차장에서 탈출하며 촬영한 영상과 함께 위기상황에 대한 급박한 설명을 덧붙였다. A씨에 따르면 해당 골프장은 평소에도 예약 취소가 어렵기로 유명했다. 그러나 22일 발생한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로 인해 골프장 근처까지 불기운과 재가 날리기 시작했고, 그로 인해 마스크를 착용할 정도로 상황이 심각해졌다. 골프장 측은 25일 자정쯤 고속도로 양방향 통제 재난문자를 발송하며 60팀 예약 중 5팀이 취소되었다고 밝혔다. 나머지 예약자 55팀은 그대로 골프를 치러 왔다. A씨는 "오후 3시까지는 마스크를 쓰면 참을 수 있었지만 오후 3시30분쯤부터 갑자기 연기와 재가 심해지고 불길이 멀리서부터 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불길이 가까워지고 바람이 거세지자 A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유관단체장, 각 지역협의회장, 협회 고문, 회원사 대표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성남시에 있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에서 25일 협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며 “제20대 협회장에 올데이골프그룹 최동호 회장(59)이 취임했다”고 26일 밝혔다. 최동호 신임 회장은 4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최동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한국 골프산업과 골프인구를 고려할 때, 국민 각자가 자신에게 걸맞은 골프장을 선택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열려야 진정한 골프 대중화로 가는 길”이라며 “관계당국 및 유관단체와 적극 협력해 한국 골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동호 회장은 1992년부터 골프장 업계에서 일한 실무중심의 경영인으로 임페리얼레이크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 충청지역협의회장를 지낸 뒤 현재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18대에 이어 19대 회장을 맡았던 박창열 회장은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박창열 전 회장은 “퇴임 후에도 골프업계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이라며 “신임 최동호 회장을 비롯한 새로운 집행부에게 보다 깊은 신뢰와
골프존이 오는 3월 2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 시즌 첫 혼성대회인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 1차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9일(토)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올 시즌 GTOUR 첫 번째 혼성대회인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 1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5 유안타증권 GTOUR MIXED’는 총상금 8,000만 원(우승상금 1,700만 원)의 남·여 혼성 매치로 대회 메인 스폰서로 유안타증권이 참여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1차부터 3차 메이저 대회까지 성적을 기준으로 참가 대상을 산정해 더욱 치열한 우승컵 경쟁이 예상된다. 참가자는 남·여 각각 대상 포인트 상위 30명과 신인상 포인트 상위 및 추천 선수 10명으로, 총 80명의 프로가 출전한다. 경기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컷 탈락 없이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티박스(남녀별 홀별 세팅 상이)를 제외한 대회 환경은 GTOUR 정규투어 대회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골프존 상급자 코스이자 최고 난도의 코스로 꼽히는 마스터즈
2025년 제17대 KLPGA 홍보모델 12명 이하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2025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을 앞두고 다양한 콘셉트의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2025 제17대 KLPGA 홍보모델에 선정된 △김민별(21,하이트진로), △김수지(29,동부건설), △노승희(24,요진건설산업), △박민지(27,NH투자증권), △박현경(25,메디힐), △방신실(21,KB금융그룹), △배소현(32,메디힐), △유현조(20,삼천리), △이가영(26,NH투자증권), △이예원(22,메디힐), △임희정(25,두산건설 We’ve), △황유민(22,롯데)까지 총 12명의 선수는 스튜디오 화보 촬영을 진행해 대회장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이번 화보 촬영은 ‘스포티 KLPGA’, ‘KLPGA OFF’, ‘긱시크(Geek Chic)’ 등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스포티 KLPGA’는 골프웨어를 활용해 선수들의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강조했다., ‘KLPGA OFF’는 선수들이 평소 즐기는 취미나 해보고 싶은 활동을 통해 친근하고 인간적인 모습을
신지애(중앙). 작년 두산위브챔피언십에 나와 1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한 뒤 동반자인 이예원(좌), 박지영(우)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여자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신지애(3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25일 신지애가 다음달 3일 부산 동래베네스트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에 나선다고 전했다. 신지애가 KLPGA에서 우승한 건 2010년 9월에 열린 KLPGA 챔피언십이 마지막이다. 당시 신지애는 우승으로 KLPGA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가입 자격을 얻었고, KLPGA 통산 20승(아마추어 시절 1승은 제외) 금자탑을 쌓았다. 이후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했다가 2014년부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로 주 무대를 옮겼다. 그는 한국,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 투어에서 65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10일 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통산 상금 1위(13억8,074만 엔·약 134억8,000만 원)에 올랐다. 신지애는
김수지 프로의 기부금 전달식. 사진: 와우매니즈먼트그룹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경기 사랑의열매(회장 권인욱)는 25일 오전 김수지 프로(아너소사이어티 경기 308호)로부터‘자립준비청년 자립지원 사업’에 써달라며 기부금 5,000만 원(누적 7,0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수지 프로,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최성호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장본부장, 유복순 경기W아너클럽 회장, 김형근 경기남부청소년자립지원관장과 김수지 프로의 기부로 후원을 받게 된 자립준비청년 2명이 참석했다. 김수지 프로는 지난 2023년 3월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아너 소사이어티’ 경기 308호 회원으로 가입한 후, 지속적으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가정의 해체, 방임, 학대 등의 사유로 인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자립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로 인해 경제적 문제 뿐 아니라 신체·정신건강 상의 문제를 겪게 되기도 한다. 김수지 프로로부터 전달받은 기부금은 월드비전을 통해 자립준비청년이 보다 안정된 생활환경에서 건강한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행복 반올림’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김수지 프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골프의 기준을 높여온 테일러메이드가 2025 TP5 앰배서더 발대식을 진행했다. 배우 정일우, 김성수를 비롯해 골프 인플루언서 골프라노 등 평소 골프를 즐기고 테일러메이드를 사랑하는 다양한 골퍼들이 테일러메이드 2025 TP5 앰배서더로 함께한다. 총18명의 앰배서더들은 TP5 볼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TP5의 우수성을 골퍼들에게 소개하는 등 테일러메이드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24일 앰배서더 발대식에는 골프라노,배우 김성수 등이 참석해 충북 청주에 준공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 공장을 견학한 뒤 골프장에서 TP5, TP5x필드 테스트를 통해 볼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하며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했다.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의 충북 청주 공장은 지난 2021년 테일러메이드가 낫소 골프 주식회사 인수 후 설립한 테일러메이드 골프볼 코리아(TaylorMade Golf Ball Korea ,TMBK) 신공장으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와 대만에 있는 공장에 이어 회사의 세 번째 글로벌 골프볼 공장이다. 테일러메이드 2025 TP5앰배서더들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TP5를 소개하고 브랜드의 핵심 가치와 철학
신동휴 더 시에나 그룹 회장(좌)과 김지영2 사진: 더 시에나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2승에 빛나는 김지영2(29·반얀 로지틱스)가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의 앰버서더가 됐다.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 더 시에나 라이프는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김지영2와 후원 조인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지영2는 2025년 더 시에나 라이프 앰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위와 일상에서 더 시에나 라이프의 감각적인 골프 룩을 다양하게 착용할 예정이다. 2014년 국가대표 출신의 김지영2는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이듬해 2017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2020년 BC카드·한경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통산 2승, 준우승 10회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드라이버 비거리 부문 2위에 오르며, 파워풀한 드라이버 샷을 장기로 KLPGA의 대표 장타자로 입지를 다져왔다. 이번 조인식에서 김지영2는 “더 시에나 라이프는 골프와 패션의 조화를 중요시한 점이 큰 매력 포인트로 다가왔다”라며, “골프웨어과 일상복의 경계를
골프존문화재단이 24일 고창군청에서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심덕섭 고창군수,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골프존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골프존카운티 선운이 위치한 전북자치도 고창군 소외계층 250세대에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는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고 25일 전했다. 24일 골프존문화재단은 고창군청을 찾아 박영준 골프존문화재단 팀장, 심덕섭 고창군수, 나성주 골프존카운티 사업부장, 박광국 골프존카운티 지배인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고창군청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단은 충청북도 진천군, 대전시 유성구, 경상북도 구미시에 이어 고창군에서 올해 4번째 ‘2025 골프존 이웃사랑 행복나눔’ 후원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소외 이웃을 위해 연간 총 1억 8,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를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통한 상생을 실천할 계획이다. 골프존문화재단은 김
권서연 프로 사진: (주)크리브나인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KLPGA에서 활약중인 권서연이 골프웨어 전문 브랜드 ㈜크리브나인(대표 백서연)과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후원을 통해 권서연은 향후 1년간 크리브나인 의류를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권서연은 ‘2024 서울제약·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챌린지 15차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2024 드림투어 상금 랭킹 8위로 작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드림투어 통산 3승을 기록한 권서연은 올 시즌 정규 투어에 복귀해 활약한다. 권서연은 “크리브나인과 인연을 맺게 되어 무척 기쁘다. 저를 믿고 후원해주신 것에 감사하며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 정규 투어에 복귀한 만큼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올 시즌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크리브나인은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선수를 발굴하고 후원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 이라고 전하며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의류가 선수들의 플레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크리브나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성을 갖춘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로,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도 최상의 퍼포먼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상의 골프룩을 제공
2025시즌 KLPGA투어 시즌권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다양한 혜택과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2025시즌 KLPGA투어 시즌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2025 KLPGA투어 시즌권은 올해 추가된 ‘BASIC’ 등급을 포함해 ‘LIGHT’, ‘PRIORITY’, PREMIUM’ 등 총 4개 등급으로 판매해 다양한 수요를 지닌 골프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시즌권은 오늘 12시부터 KLPGA 스마트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klpga)에서 총 200개 수량 한정으로 선착순 판매된다. ‘BASIC’은 80개 한정으로 50만 원에 구매가 가능하고, ‘LIGHT’는 50개 한정으로 100만 원, ‘PRIORITY’는 60개 한정으로 300만 원에 판매한다. 최상위 ‘PREMIUM’은 10개 한정으로 1,000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2025 KLPGA투어 시즌권은 구매 때 제공되는 혜택이 대폭 확대됐다. 수도권에서 펼쳐지는 약 13개 대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가하고, ‘KLPGA 스위트 라운지’ 운영을 기존 3개 대회에서 5개 대회
골프존이 오는 26일 KPGA 스타 김홍택 프로와 함께하는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오는 26일(수) 오후 6시 30분 KPGA 인기 스타 김홍택 프로와 골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 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볼빅어패럴 프로vs아마’는 골프존과 국내 대표 골프웨어 브랜드 볼빅어패럴이 25년 투어 시즌 개막을 기념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스크린골프 라운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 대회다. 골프존의 독보적인 기술력인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진행되는 경기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KPGA 골프존-도레이 오픈’ 대회 개최 코스인 골프존카운티 선산 코스에서 치러진다. 김홍택 프로는 2017년 KPGA 데뷔 이후 지난해 한국의 마스터즈로 불리는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프로 통산 2승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DP월드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는 국내 선수 중 공동 9위로 최고 성적을 거뒀으며 공격적인 플레이와 장타로 골프 팬들의 많은 인기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아시안투어, KPGA, GTO
우승자 빅토르 호블란이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달러)에서 공동 16위에 그쳤다. 안병훈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기록하며 이븐파 71타를 쳤다.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 공동 11위를 달리던 안병훈은 최종 합계 4언더파 280타,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그는 2번 홀(파4)에서 2m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했으나 5번 홀(파5)에서 4.6m 버디 퍼트에 성공하며 만회했다. 7번 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았다. 두 번째 샷한 공을 홀 옆에 붙인 뒤 침착하게 타수를 줄였다. 그러나 안병훈은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하며 전반을 이븐파로 마쳤다. 12번 홀(파4) 버디와 16번 홀(파4)에서 보기를 맞바꾼 안병훈은 더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김주형은 2언더파 69타를 치고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로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우승은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차지
이소영(오른쪽)과 황유민이 우승 트로피를 사이에 두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크라우닝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황유민과 이소영을 앞세운 롯데가 여자프로골프 구단 대항전에서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롯데는 23일 전남 여수 디오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신비동물원디오션컵 골프 구단 대항전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합작, 13언더파 59타를 쳤다. 최종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롯데는 삼천리(18언더파 198타)를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과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이다. 이 대회에선 한 팀에 3명 이상이 출전해 사흘간 선수를 바꿔가며 경기를 치르는 일이 흔하지만, 롯데는 3년 내내 황유민과 이소영만 출전해 우승을 일궜다. 우승 상금은 5,000만 원이다. 이소영(오른쪽)과 황유민이 경기 중 버디를 잡고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 크라우닝 제공 황유민은 "소영 언니의 안정적인 플레이 스타일과 저의 공격적인 플레이가 잘 어우러진 덕분"이라며 "지난 2년 동안 우승을 했던 만큼 올해도 자신 있게 경기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영은 "유민이와 3년 연속 우승을 이뤄 기분이 좋다. 서로 합이
사진: 와우매니저먼트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선도적인 글로벌 물류 혁신 기업 반얀로지스틱스(Banyan Logistics)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김지영2(29)와 21일에 본사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지영2는 2014년 국가대표 출신으로, 2016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년 차인 2017년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장기인 장타를 앞세워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 연속 KLPGA 드라이브 비거리 2위, 2022년에는 4위에 오르는 등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KLPGA 투어 통산 2승, 준우승 10회를 기록하며 많은 활약을 펼쳤다. 김지영2는 스윙 교정 과정에서 슬럼프를 겪으며 2024년 KLPGA 정규투어 시드권을 잃었다. 그러나 올 시즌 다시 한번 재기를 꿈꾸며 드림투어에 전념하며 2026시즌 정규투어 복귀를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김지영2는 “KLPGA 정규투어 복귀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에 든든한 후원을 결정해 준 반얀로지스틱스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어려운 시기에 힘을 더해준 만큼 꼭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얀로지스틱스
KLPGA 제15대 회장에 취임한 김상열 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상열 서울신문 회장이 20일 제15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회장에 취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KLPGA 정기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고 곧바로 취임식을 했다. KLPGA 정기총회 모습 사진: KLPGA 제공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13대 KLPGA 회장을 지낸 김상열 회장은 두 번째로 KLPGA 회장을 맡았다. 김상열 회장은 KLPGA 회장직을 김정태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에 넘겼다가 이번에 임기를 마친 김정태 전 회장에게 다시 KLPGA 수장직을 이어받았다. 김상열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복리 후생에 힘쓰고, KLPGA 투어의 질적 성장과 KLPGA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겠다"며 3가지 역점 방향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특히 "국내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를 일본처럼 공동 주관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그동안 해외 투어에 다소 폐쇄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나 이제 KLPGA 투어의 경쟁력이 충분히 올라왔다고 판단해 국내에서 LPGA 투
이하 모두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이 2025 시즌을 맞아 공식 프로필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시즌 준비를 마쳤다. 이 자리에서 유현주, 유효주, 박결, 김민솔, 임희정, 이율린, 박혜준까지 7명의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은 이번 시즌 최고의 경기력과 팬 서비스를 다짐했다. 이번 프로필 촬영은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선수들의 개성을 극대화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유현주는 세련된 카리스마를, 유효주는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담았다. 박결은 우아한 분위기, 김민솔은 차분하면서도 강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임희정은 스마트한 플레이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올 해 합류한 이율린과 박혜준은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콘셉트로 골프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프로필 촬영에서는 두산건설 We’ve 골프단만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에센셜’ 콘셉트가 강조됐다. Have유현주, Live유효주, Love박결, Save김민솔, Solve임희정 등 기존 선수 5명에 더해, 이율린과 박혜준이 각각 Live와 Save로 매치되며 2025 시즌 팬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
최동호 회장 사진: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최동호(59) 올데이골프그룹 회장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제주도 신화월드메리어트호텔과 엘리시안 제주에서 열린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정기총회에는 207개 회원사 중 176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으며 만장일치로 최동호 회장이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최동호 회장은 4월부터 3년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K-골프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행동력이 있고 활력이 넘치는 50대 최동호 회장이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최동호 회장은 "협회 조직의 전문성을 강화해 회원사에 골프장 경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며 "골프 산업의 인식 전환을 통해 골프가 온 국민에게 사랑받는 국민 스포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임페리얼레이크 대표이사,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감사와 충청지역협의회장 등을 역임했다.
조갑주(왼쪽) 이사장 후보가 3월 1일 열린 제72기 서울C.C. 정기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사)서울컨트리클럽 제72기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제29대 이사장 선거에서 조갑주(신송홀딩스 대표이사 회장) 후보가 연임에 성공했다. 임기는 3년이다. 3월 1일 진행된 이사장 및 부이사장 선거에 총 748명의 회원이 투표한 결과 기호 1번 조갑주-이문희 후보가 497표를 얻어 기호 2번 홍순제-이현철 후보(239표)를 누르고 당선됐다. 감사 선거에선 이창근 후보와 신동진 후보가 선출됐다. 3월 1일 열린 제72기 서울C.C. 정기총회 모습 조갑주 이사장은 "선거 준비부터 마지막까지 전 과정을 지켜보며, 최고 명문 컨트리클럽을 열망하는 회원님들의 뜨거운 마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 새 임기에 회원 중심의 경영, 클럽하우스의 성공적 준공, 코스 및 시설 개선,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적극 실천하며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이번 정기총회 부의 안건으로 제71기(2024년도) 서울C.C. 결산이 승인됐으며, 제72기(2025년도) 예산을 심의해 승인됐다. 또 한양C.C.의 제61기 결산 및 제62기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
이하 사진: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대표이사 이영미, 이하 KLPGT)가 1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KLPGA빌딩에서 네이버페이(대표이사 박상진)와 업무 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LPGT와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월렛’의 온라인 티켓 발급 시스템을 KLPGA 대회에 도입하고, 네이버페이 간편결제와 네이버 예약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골프 팬에게 더욱 쉽고 편리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네이버페이 월렛’의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의 QR티켓을 활용하면 온라인 티켓 시스템이 도입된 KLPGA 대회의 입장권을 네이버 예약을 활용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갤러리는 온라인 티켓의 QR 코드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대회장에 입장할 수 있고, 다양한 혜택도 제공받는다. ‘네이버페이 월렛’은 비수탁형 디지털 자산 지갑으로, 사용자들은 ‘네이버페이 월렛’ 전용 NFT인 ‘아트’의 형태로 티켓을 보관하고 경기 입장이나 장내 결제 시 활용할 수 있으며, 전용 혜택과 이벤트, 경기 안내까지 네이버페이 월렛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인식에는 네이버페이 박상진 대표와 KLPGT 이영
바이버 문제연(좌) 대표이사와 KLPGT 이영미 대표이사 사진 : KLPGA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이하 KLPGT)가 ㈜바이버(이하 바이버)와 18일 KLPGA 공식 타임키퍼 파트너 체결 조인식을 진행했다. 바이버는 국내 최고의 명품 시계 거래 플랫폼으로 모바일 앱과 오프라인 쇼룸은 물론 명품 시계 감정과 진단 및 케어를 위한 ‘바이버 랩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명품 시계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바이버는 KLPGA투어 대회 기간 동안 1번 및 10번홀 티잉구역의 시계보드와 연습그린의 시계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바이버는 KLPGA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배타적 권리가 부여된다. 또 KLPGA투어 중계 방송, KLPGA 공식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노출 등 각종 미디어와 온라인상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확대뿐만 아니라 KLPGA투어 대회장의 집합 광고 보드와 순위 보드를 통한 로고 노출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조인식에는 바이버 문제연 대표이사와 KLPGT 이영미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이버 문제연 대표이사는 "신뢰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제8대 회장에 취임한 우정석 회장이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우정석 이천 실크밸리G.C. 대표이사가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새 회장에 취임했다.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2025 정기총회 및 협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회의에선 6. 7대 회장(임기 4년)을 지낸 임기주 회장이 물러나고 새로 선출된 우정석 회장이 취임했다. 우정석 8대 회장은 이날부터 2027년 3월까지 앞으로 2년간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를 이끌게 된다. (사)한국대중골프장협회 협회장 이·취임식에서 임기주 전임 회장이 우정석 신임회장(오른쪽)에게 협회기를 전달하고 있다. 우정석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오르며 역대 회장님들의 열정과 업적을 계승하고 골프장 산업을 한층 더 발전시켜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반 국민들이 체력 증진과 여가 선행을 위해 골프를 차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골프장협회가 힘써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 합리적인 법과 제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또 “회원사들과 함께 대중골프장 업계 발전과 골프 대중화 정책의 도약을 위
사진전 포스터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22년 동안 KLPGA투어의 순간을 담은 사진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박준석 사진전’이 개최된다. 오는 20일(목)부터 4월 6일(일)까지 서울 강남구 캐논 갤러리에서 열리는 ‘박준석 사진전’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주최·주관하고, 캐논코리아가 후원한다. 이번 사진전은 KLPGA 공식 사진기자인 박준석 기자가 2003년부터 22년간 캐논 카메라로 촬영한 KLPGA투어의 주요 순간을 조명한다. 박준석 기자는 1,100여 개의 골프 대회를 촬영하며 약 792만 번의 선수들의 스윙을 포착했다. 이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는 '792만 번의 스윙, 792만 번의 기록, 1/792만 초의 셔터'라는 제목으로 펼쳐진다. 전시는 ‘KLPGA TOUR’, ‘GLOBAL NO.1’, ‘BEHIND THE SCENE’ 등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KLPGA TOUR’에서는 투어의 역사와 주요 순간을 조명하고, ‘GLOBAL NO.1’에서는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KLPGA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BEHIND THE SCENE’에서는 경기장 안팎에서 펼쳐지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조명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골프존이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4주 간 전국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총 3억 원 상당 시상하는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팔도페스티벌은 전국 팔도의 골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골프존파크의 최대 규모 및 대표 이벤트다. 매해 시즌1, 2를 진행하며 8년째 회원들의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골프 시즌을 맞아 더욱더 풍성해진 혜택과 재미있는 세 가지 이벤트로 시즌1을 개최한다.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사’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전국의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메뉴에서 팔도페스티벌(대회번호 1073419)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다이아몬드CC, 울진마린CC, 어등산CC-송정/하남까지 세 가지 대회 코스 18홀을 완료하면 자동 참여할 수 있다. 네 번째 라운드부터 모든 PAR5홀의 티샷 비거리가 누적돼 시상 기준이 된다. 골프존, 2025 팔도페스티벌 시즌1 ‘팔도 비거리 천하장
로리 맥길로이가 우승 트로피를 두 손으로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X'에서 캡처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6년 만에 다시 우승했다. 맥길로이는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 16, 17, 18번 홀에서 치러진 대회 연장전에서 3홀 합산 1오버파를 쳐 17번 홀까지 3타를 잃은 J.J. 스펀(미국)을 따돌렸다. 둘은 최종 4라운드를 12언더파 276타로 마쳤고, 해가 진 바람에 연장전은 현지 날짜로 월요일 아침에 열렸다. 연장전은 싱겁게 끝났다. "연장전에서 다섯번 좋은 샷을 치면 우승할 수 있다"던 맥길로이는 말처럼 연장전 첫 번째 홀인 16번 홀(파5)에서 완벽한 두 번의 샷을 날려 기선을 제압했다. 336야드짜리 티샷한 공을 페어웨이 중앙에 떨어뜨린 맥길로이는 피칭 웨지로 그린에 볼을 올린 뒤 퍼트 두 번으로 버디를 잡아냈다. 스펀은 티샷한 공이 러프에 떨어지는 바람에 세 번 만에 그린에 올라갔지만, 6m 버디 퍼트는 빗나갔다. 승부는 사실상 17번 홀(파3)에서 갈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로리 맥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 예매 정보가 공식 발표됐다. ‘LIV 골프 코리아’는 존 람, 브라이슨 디샘보, 브룩스 켑카 등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출전하는 프로 골프 리그 ‘LIV 골프’의 첫 한국 대회로, 5월 2일(금)부터 4일(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진행된다. 올 시즌 한국인 최초로 LIV 골프에 합류한 장유빈이 홈 팬들 앞에 서는 첫 대회로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첫 티켓 오픈은 3월 19일(수) 오후 8시로, 모든 티켓에 10% 할인이 적용되는 1차 얼리버드 예매가 시작된다. 1차 얼리버드는 전체 티켓 판매 일정 중 할인폭이 가장 큰 기간이며, 라운드 당 1매의 경품 응모권과 공식 기념품, 티켓 유형에 따라 전용 주차권도 혜택으로 제공된다. ‘LIV 골프 코리아’의 티켓은 전체 코스 관람권에 해당하는 ‘그라운드’와, 추가 혜택과 함께 한정 수량으로 제공되는 ‘그라운드 플러스’로 나뉜다. ‘그라운드 플러스’는 경기 및 각종 이벤트를 전용 구역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얼리버드 구매자에 한해 전용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VIP
신지애 사진: 두산건설 제공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에서 새 역사를 쓰고 있는 '레전드' 신지애가 올 시즌 두산건설 로고를 가슴에 달고 대회에 나선다. 두산건설은 지난 14일, 한국 골프 레전드 신지애와 서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신지애는 11년만에 국내 기업의 후원을 받게 되었고, 두산건설은 한국과 미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 투어에서 65승을 쌓은 레전드와 뜻깊은 동행을 하게 됐다. 올해로 프로 데뷔 20년째, 기복 없는 플레이로 성장을 거듭해 온 신지애는 ‘꾸준함의 상징’으로 통한다. 2009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 및 상금왕, 한국 선수 최초 세계랭킹 1위 등 화려한 기록을 세운 뒤로도 슬럼프 없이 정상급 기량을 유지해왔다. 신지애가 달성한 통산 65승은 한국 남녀 프로를 통틀어 최다 우승 기록이며, 지난 9일에는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 2위를 차지하며 JLPGA 통산 상금 1위에 올랐다. JLPGA 투어에 전념한 지 11년만의 대기록이다. 세계 랭킹도 최근 2주간 8계단 뛰어 23위를 기록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신지애 선수의 안정
우승한 김하니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사진: 골프존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김하니가 2025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WG투어 3차 대회(총상금 1억원) 우승을 차지했다. 김하니는 16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린 WG투어 3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우승했다. 조예진을 1타 차로 제친 김하니는 우승 상금 2천만원과 4월 10일 경북 구미시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iM금융오픈 본선 출전권, 2027년까지 WG투어 시드를 받았다.
로리 맥길로이 사진: 연합뉴스 지이코노미 김대진 기자 |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와 J.J. 스펀(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450만 달러의 우승상금이 걸린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우승을 놓고 연장 대결을 벌인다. 맥길로이와 스펀은 1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나란히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로 마쳤다. 해가 지면서 더는 경기 진행이 어려워 둘의 연장전은 현지 날짜로 월요일 오전 9시, 한국 시간으로는 17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가 현지 시간 일요일이 아닌 월요일에 가려진 건 지난 2022년 이후 3년 만이다. 연장전은 16(파5), 17(파3), 18번 홀(파4) 3개 홀 합산 스코어로 승부를 가린다. 3개 홀 합산 스코어가 같으면 17번 홀에서 서든데스 방식으로 연장전을 치른다. 그래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18번 홀에서 또 한 번 서든데스를 연다. 서든데스 연장전이 더 이어지면 16, 17, 18번 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4라운드 경기는 폭풍과 낙뢰 등으로 4시간가량 중단됐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