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의식 고양을 위해 8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주군과 울주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함께 관내 행정기관과 공동주택 등 주요 신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및 장애인주차표지 부당사용 여부를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 중‘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받은 차량만 이용 가능하다. 일반차량이 해당구역에 주차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진출입을 방해하는 이중주차, 주차구역 침범, 물건 적재 등의 행위 역시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 장애인주차표지 위·변조 등에 따른 부당사용은 과태료 200만원 부과 대상이다. 점검 기간동안 단속된 차량은 위법 여부를 확인하여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시설이다. 이번 합동점검이 시민들의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EBS와 함께 울산지역 예비 고3 학생들과 예비 고1 학생들을 위한 ‘EBS와 함께하는 2023~2025학년도 대입설명회’를 제작해 7일 유튜브 울산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교육청은 EBS와 협의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입설명회는 예비 고3(현 고1,2)과 예비 고1(현 중3) 대상으로 나누어 방송한다. 설명회 강사(윤윤구, EBS 대표강사, 한양대 사대부고)는 울산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2025학년도 대입전형의 이해,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수능위주전형 등 전형별 특징과 대비방안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예비 고1을 위한 특강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정보뿐만 아니라 대입을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고등학교 생활을 해야 하는지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본 영상은 여러 경로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12월 7일 15시 이후 언제든지 유튜브 울산광역시교육청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울산진학정보센터 홈페이지의 ‘진학특강영상’메뉴를 이용하여 시청하는 방법이 있다. 또한 EBS 홈페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7일 범서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거동 불편 기초수급 가정을 위한 의료용 침대 1대(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침대 기탁은 거동 불편으로 휠체어 이동조차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수급 노인가구를 위해 범서읍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인 사례개입으로 후원처인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서 대상자 가정에 의료침대를 직접 전달했다. 울산남산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아 꾸준히 후원 의사를 밝혀왔으며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의 소식을 듣고 큰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장서서 지원했다. 윤종칠 범서읍장은“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신 울산남산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기탁하신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뜻깊은 후원처를 연계하는 사랑의 가교역할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더욱 의미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형국 울산남산로타리클럽회장은“의료용 침대가 작은 희망으로 전달돼 질병을 어렵게 이겨나가는 저소득 가정의 재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과 14일 서울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 101호에서 국제학술대회 ‘암각화와 신성한 공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암각화와 더불어 암각화를 둘러싼 공간이 선사인들에게 어떻게 인식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에는 강봉원 경주대학교 명예교수의 ‘반구대 및 천전리 암각화 : 편년 및 생업경제’주제 발표에 이어 전호태 울산대학교 교수가 ‘천전리 각석으로 본 신라인의 바위 신앙과 신성 공간’을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칠레 프레콜롬비노 예술박물관의 벤하민 바예스테르가 ‘칠레 아타카마 사막의 엘 메다노 바위그림에 담긴 리미널리티, 순례와 성스러운 장소’를 발표하고 호주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대학교 암각화연구센터장 조 맥도널드의 ‘고래, 고래 사냥꾼 그리고 제의 : 오스트레일리아 암각화의 관점에서’를 발표한다. 또한 노르웨이 문화유산연구소의 얀 마그네 예르데는 ‘수렵-어로-채집 암각화와 성스러운 장소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1층 회의실)에서 ‘2021년 울산 방재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연구원(울산시 재난안전연구센터)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지난해 6월 유엔 재해위험경감사무국(UNDRR)으로부터 인증받은 ‘방재안전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울산시가 나아가야할 미래 방재정책 방향을 민․관․학․연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시상과 주제발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방재안전도시 울산’을 위한 재난·안전 분야의 미래 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 시민공모전‘ 은 울산의 미래 방재정책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위해 울산연구원에서 추진하며 시상식에서는 우수 2점, 장려 4점, 입선 1점 등 총 7점의 공모작에 대해 울산연구원장상을 수여한다. 시상과 함께 ‘재난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계측센터 운영 체계 구축’(강호선 외 4명)이라는 주제로 수상한 공모 작품에 대한 발표 등 방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제언을 듣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울산시는 제안된 정책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7일 오후 7시 케이비에스(KBS) 울산홀에서 ‘2021 울산시 자원봉사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브랜드 ‘자원봉사 베스트-울산(BEST-ULSAN)’의 주역으로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지역 곳곳에서 보이지 않게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참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구·군별 자원봉사자 등록인원 비율로 초청대상자를 선정 499명을 행사에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클린 버스정류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 등 코로나19 대응, 활발한 방역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 유공자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개인 1명), 울산시장 표창(개인 49명, 단체 16개),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5명) 등이 수여된다.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울산광역시재난전문자원봉사단 이상용 단장이 수상하고 울산시장 표창은 태광산업(주) 울산공장 봉사단 등 58개 기업·단체·개인이 울산시의회 의장 표창은 대한미용사회 울산 중구지회 이영순 씨 등 5명이 받게 된다. 또한, ‘2021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개별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1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청 기금 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했다.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5억 888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구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정문 화단 주변에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야간 경관조명은 화단의 수목에 LED별빛줄, 스노우폴, 눈꽃 결정체 등 크고 작은 장식물들을 활용해 만든 것으로,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12월 6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동구청 관계자는 “작은 불빛들이 구민들의 지친 마음에 따뜻한 희망과 빛이 스며들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이 시기에 힘든 모든 분들에게 치유와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 12월 3일 산생마을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준공했다. 동구청은 지난 8월부터 총 사업비 6천만원을 들여 동구 전하동 산생마을 일대 20,850 제곱미터 일원에 옹벽 색채디자인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및 교통안전시설 정비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산생3길 일대의 길이 180m, 높이 5~6m의 옹벽 디자인이 산뜻한 색상으로 개선됐다. 또, 산생공원 골목과 히딩크 드림필드 연결 계단 등 3개소에 태양광 LED 보안등이 설치됐으며, 산생1길 골목 등 226개소에 태양광 도로표지병이 설치되어 밤길이 안전하고 밝아졌다. 또, 교차로 안전표식 설치(7개소), 횡단보도 표식 재도장(3개소), 주차선 재도장(71대), 안전반사경 설치(2개소) 등으로 차와 사람이 모두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노후 주택이 밀집한 산생마을 일대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뀌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신복초등학교에서 5학년 2학급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대면교육으로 실시하게 됐으며, 방역수칙 준수하에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방사능재난 보건교실’프로그램 운영과 연계하여 전문강사 초청으로 각종 체험 및 실습으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체르노빌 원전화재 및 동일본 대지진 등 동영상 자료 시청, △방사선 측정 체험 및 방사능 오염 시 제염방법에 대한 실습, △방사선비상 시 행동요령 등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각종 시청각자료를 활용하여 실습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은 원전과 인접하여 원전 사고에 대한 구민들의 불안감이 높아 방사능방재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더욱 실감하고 있다”며 “향후 코로나 상황과 교육 대상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교육을 선택하여 다각적인 교육을 확대 실시할 계획이므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7일부터 3일간 17시 30분에 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7일), 삼산디자인거리(8일), 왕생이길(9일)에서 ‘디자인거리 야간경관조명 점등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로 지친 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로 다채로운 빛으로 희망을 선사하기 위한 사업으로 7일부터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 점등을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울산의 대표 상징가로인 디자인거리(바보사거리디자인거리, 삼산디자인거리, 왕생이 길) 일원에 “울산 남구, 빛으로 피어나다”라는 주제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더불어 구민들에게 화려하고 환상적인 거리 분위기 제공을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주요내용으로 바보사거리 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일루미네이션, 별 조형물 등을 삼산디자인거리는 게이트 조명, 로드 행잉조명과 가로수 조명 및 다양한 포토존을 왕생이 길에는 가로수 조명, 달 조명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설치로 다양한 조명을 연출하여 울산 남구를 빛으로 조성하여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감동과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경북 의성군 의성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4일 주민자치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울산 북구 농소1동을 찾았다. 6일 농소1동에 따르면 이날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홈골 어린이자연학습 체험장 사업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협동조합 추진과정 전반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운영 노하우도 전하며 상호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 이재복 회장은 "더 좋은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위원들과 더욱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소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 연계 사회적협동조합을 설립해 주민자치회의 지속가능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점, 마을미디어 교육 등 주민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2021 지역공동체 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도 미디어 활동 부문 방송통신위원장상을 받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행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북구청과 북구장애인편의시설증진기술센터가 민·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과 공공시설 등 민원 빈발지역 15곳을 중심으로 현장단속 및 계도활동이 이뤄진다. 주요 단속 대상은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가능 구형 표지 사용, 주차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지만 장애인 미탑승 차량, 주차표지 위·변조 및 불법대여,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물건 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 등이다. 적발 시에는 불법주차 10만원, 주차방해 50만원, 주차표지 위·변조·부당사용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올바른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이용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지난 10월 23일 울산음악창작소에서 열린‘음악누리 공연’ 영상을 6일 음악누리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음악누리 공연’은 음악 기획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람객 없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는 밴드 곱창전골과 소울트레인, 울산의 음악인 길기판과 문트리오의 네 팀의 개성 넘치는 무대가 담겨있다. 1부 공연에서는 곱창전골의 사토 유키에와 소울트레인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3인조 일본인 록밴드 곱창전골은 ‘노가리 트위스트’, ‘고향’ 등 곱창전골의 흥행곡과 함께 ‘님은 먼 곳에’, ‘빗속의 여인’ 등 누구나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유명한 곡들을 선보였다. 2부 공연에서는 길기판과 문트리오가 함께 길기판의 곡 ‘26 25’와 ‘간절곶’, 백예린의 ‘SQUARE’ 등 1부와는 색다른 분위기의 곡을 노래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울산음악창작소 관계자는 “이번 음악 기획자 지원사업은 신진 기획자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울산의 음악가들이 자율적으로 공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부터 오는 23일까지 18일 동안 중구청 1층 현관에서 구정 홍보 사진 전시회‘아름다운 중구, 그 가치를 담다’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아름답고 감동적인 사진을 통해 구청을 찾는 주민과 직원들에게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사계절 중구의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담은 작품 15점과 태화강 국가정원, 병영성, 함월루 등 지역의 대표 문화 관광지를 소개하는 사진 19점 등 총 34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주민들이 모르고 있었던, 혹은 알지만 잊고 있었던 중구의 매력을 다시금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아름다움을 더욱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6일 오전 11시 중구청 2층 중회의실에서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수립을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 용역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중구청 각 실과소 담당 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역 내 20대 이상 1인 가구 2,87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9월부터 10월까지 굿크리아트에 용역을 의뢰해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설문 조사는 ▲일반적 사항(성별, 연령, 거주지 등) ▲생활전반 ▲주거 및 안전 ▲사회적 관계망 ▲건강 ▲경제활동(일자리) 관련 ▲여가활동 ▲1인 가구 지원정책 등 총 8개 영역에 대해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1인 가구에 대한 지원정책 가운데 △돌봄 정책 분야에서는 긴급 상황 시 지원, 각종 생활 지원사업 상담 및 연계 서비스 △거주 지역 생활안전 정책 분야에서는 주택 개선 및 낙후된 시설 개·보수, 주택 내·외부 위생상태 및 환경 개선 등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다. △주거 안전 정책으로는 생애 단계별·소득 수준별 맞춤형 주거 지원 및 공공임대 주택 지원 △사회적 관계 형성 정책으로는 여가 문화 및 평생 학습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는 6일 오전 10시, 사회적경제 발전연구회 회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리빙랩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포럼에는 김미형 의원, 이상옥 의원, 백운찬 의원, 김인호 울산리빙랩네트워크사무국장, 김은석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이장호 울산 동구 자원봉사센터장, 김순애 국제사이버대학노인복지학교수, 박상태 아름다운방어진마을협동조합이사, 정영진 ㈜머거본 대회협력본부본부장, 시민 등이 참석하여 리빙랩을 통한 지역돌봄 공동체사업 등 울산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리빙랩이란 문제해결을 위해 시민들이 실제로 생활하는 공간에서 현장 중심으로 공공과 민간이 함께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 참여 문제해결 모델을 뜻하는 개념이다. 포럼에서 이장호자원봉사센터장은 “주민주도 지역돌봄공동체 어떻게 할것인가”란 주제로 주민주도 노인돌봄 공동체 활동사례를 제시했다. 김은석 울산사회적기업지원센터 사무국장은 “지역돌봄공동체 구성과 운영에 있어서 사회적경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전국 우수 돌봄사회적경제 사례를 제시했다. 특히 증가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 서휘웅 의원(울주군 온양‧온산‧서생‧웅촌 지역구)은 6일 오후 서울에 위치한 현대해상화재보험 본사 사옥 앞에서 현대해상의 울산 테니스 실업팀 해체 결정에 대한 반대 1인 시위에 나섰다. 최근 현대해상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유지되고 있던 소속 테니스 실업팀을 기업의 홍보와 운영에 도움이 안된다는 이유로 해체하기로 결정하자 울산광역시의회차원에서 강력한 반대 및 항의 의사 표시를 하기 위함이다. 서휘웅 의원은 1인 시위에서 “전국체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하는 현대해상 테니스 실업팀은 내년이면 창단 40주년을 맞는, 사실상 울산 연고팀”이라며, “내년 전국체전을 앞둔 울산의 입장에서 해체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1인 시위를 마치며 서 의원은 “실업팀이 없어지면 울산의 초‧중‧고 테니스 선수들이 울산을 떠나 타 시‧도로 갈 수 밖에 없다. 인구유출을 고민하고 있는 울산시로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서라도 현대해상 테니스 실업팀 유지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울산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해상은 테니스 실업팀 해체라는 극약처방 대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서 송정항이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따라서 울주군은 국비 56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어항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는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50개소에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해양수산부가 전국 시·군·구로부터‘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 선정’공모를 접수했으며, 울주군은 2개소(송정항, 나사항)를 신청했다. 54개 시군구에서 총 187개소를 신청했으며, 서면평가와 현장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50개 대상지에 울주군 송정항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송정항은‘하루가 즐거운 바다 나들이 체험거점 송정항’라는 비전으로 어항시설 및 마을환경 정비, 해양레저체험장 조성 등을 통해 어업인 갈등 완화 및 역량 강화로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이번 사업 선정이 어업 기반시설 확충과 해양관광 활성화를 통한 어업인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울산생활과학고등학교는 2021년 제3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9급 보건직(기술계고 구분모집)에 지원한 보건간호과 3학년 학생 1명이 6일 최종합격했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 경력경쟁임용시험 고졸채용 분야는 직업계고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 중 해당분야를 전공한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울산생활과학고는 2019년 보건간호과가 신설된 이후 첫 졸업생 배출과 동시에 9급 보건직 공무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울산생활과학고는 1학년부터 시험 과목인 공중보건, 환경보건, 생명과학 방과후학교 수업을 개설해 운영하며 학생들의 수험생활을 체계적으로 지도해왔다. 또한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학 중 특별수업을 운영하고 개별 상담 및 진로 지도를 통해 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경원 교장은 “오랜 시간 동안 공무원이라는 꿈을 품고 어려운 공부를 성실하게 준비해 온 학생과 교사들의 적극적인 지원 및 헌신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이 다양한 기회로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을 할 수 있도록 고졸 공무원 채용 범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4일 1층 로비공연장에서 ‘제 2회 울산 청소년 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예술단체와 함께하는 예술융합프로그램 시네마원정대 성과발표회로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교육 전문단체인 미디어트가 학생들과 함께 지난해에 이어 준비한 청소년 영화제이다. 2021년 2기에 걸쳐 진행된 시네마 원정대 수업은 학생들이 직접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촬영, 편집을 진행하며 ‘망각’, ‘디자이너’, ‘몽유병’, ‘시선, 그 사이 어딘가’ 총 4편의 영화를 만들었다. 또한 영화 상영회에 이어 시나리오와 포스터 전시 및 토크 콘서트도 진행하는 등 영화를 만들어내는 과정과 노력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영화제 작품 및 관련 교육내용들을 오는 29일부터 진행되는 학생교육문화회관 종합 성과전시회‘MOMERY of 2021’과 회관 유튜브를 통해 지속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네마 원정대 수업에 참여한 언양고등학교 3학년 최지선 학생은 “영화를 스크린에서 보기만 했지 이렇게 영화를 만드는 과정에 참여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다”며 “이번 수업은 진로를 고민하고 있던 저에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4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2021. 독서·인문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인문 주간에는 ‘책愛 쓰다, 말하다, 듣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문학적 소양이 우수한 학생들이 경연하는 낭송·낭독 본선 대회가 4일 대공연장에서 열려 초등학생 10팀, 중·고등학생 5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의 열띤 경연은 관객들에게 잠자던 문학적 감각을 일깨웠다. 중·고 책쓰기 동아리에서 지난해부터 습작한 작품 300여 점과 초등 학급 문집 200여 점은 ‘학생 저자책 전시회’에서 볼 수 있다. 인문학 강연도 2회 진행된다. 4일 강원국 작가는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주제로 대공연장에서 강연했고, 오는 8일에는 김수현 작가가 ‘나로 산다는 것에 대하여’를 주제로 비대면 줌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해마다 열리는 학생 낭송·낭독 대회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인문 교육활동으로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중·고 책쓰기 동아리에서 발간한 우수작들은 글, 그림 모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울산광역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경찰청 스쿨폴리스와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18명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현장에서 겪는 상황별 사례 중심으로 청소년 상담에 필요한 효과적인 비폭력 대화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13년 1월부터 울산지역의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을 대상으로 학생상담을 위한 협업 연수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총 2,600여명이 ‘유관기관 학생상담 역량강화 연수’를 이수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쿨폴리스와 청소년범죄예방위원들이 위기학생을 잘 도울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연수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며, 효과적인 학생상담을 위한 인적, 물적 지원도 지속해서 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가족친화인증기관 최종 심사 결과 재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울산교육청은 2016년 교육청 최초로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이래 다양한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 결과 재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1월 30일까지 유지된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가정 양립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평가 기준은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제도 실행, 직원 만족도 등의 평가항목이 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 인증 위원회 심의 결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울산교육청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유연근무제, 직장어린이집 운영, 여직원 휴게실 및 책마루와 숲375 운영으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가족사랑의 날’을 지정하고 전 직원이 정시퇴근해 가족과 저녁 시간을 함께하도록 권장하고 가족 휴양시설 운영, 육아휴직, 출산휴가 사용 장려와 장기근속휴가 지원 등 다양한 가족친화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교육청 내부 전체 공간혁신을 통해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전환하여 직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6일 군청에서 드림스타트 지역자원 민관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지역의 병원과 학원,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기관이 참여했다. e열린치과, 도란도란심리상담센터, 에임하이학원, 밀알피아노교습소, 예유림음악학원, 용인대태권스쿨, 영웅태권도, 제이유엠피스터디수학교습소, 스마트해법수학영어덕하유림학원, 화인에어테크시스템 등 10개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협약기관 2곳(북울산로터리클럽, 온양열린문교회)에 울주군수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 후원과 협조에 감사를 전달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09년부터 민간기관 및 봉사단체 등 244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드림스타트사업 대상인 취약계층 아동들을 후원 및 협력해오고 있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지역 내 병원과 학원, 심리상담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자원과 개인 후원으로 아동복지 통합서비스 연계망이 더욱더 촘촘해지고 있으며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2월 9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를 선보인다. 조은혜 울산시립합창단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는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상생의 서거 100주년과 코로나 극복 기원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1부에서는 카미유 생상의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가 연주된다. 이 곡은 성서에 자유시를 곁들여 탄생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노래하는 작품으로 카미유 생상 특유의 아름답고 깊이 있는 음악적 성격이 묻어있다. 특히 5명의 솔리스트 (김희정, 정연실, 김은혜, 김정권, 이승우), 울산남구구립교향악단 현악앙상블이 함께해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프랑스풍의 색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2부에서는 분위기를 바꿔 경쾌한 캐롤송이 공연장을 가득 채운다.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꾸며진 무대에서 캐롤송과 안무로 다가오는 성탄절의 기대와 설렘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1인 2매로 구매가 제한된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6일 오후 6시 30분 포항에서 울산, 포항, 경주 3개 지역이 모여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상생발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해오름동맹 3개 도시의 상생 발전방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2022년 신규 공동협력과제 협의와 현안사항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되는 2022년 신규과제는 국비공모사업에 선정된 ‘2022년 지역 연계관광 활성화 사업’등 7개 과제로 실무협의회의 논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개최예정인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2021년 공동협력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2021년 공동협력사업은 30개 사업으로 이중 ‘외국인 활용 해오름 홍보 영상 제작’, ‘여행자 플랫폼 운영’ 등 5개 사업은 올해 종료하고, ‘원자력 혁신센터 운영’, ‘수소전기차 공동보급’ 등 25개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도심항공교통(UAM) 실현, 친환경 수소트램과 위그선 도입 등을 통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와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통한 에너지 신산업 육성, 동해남부권 해오름동맹 도시의 해양관광을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울산시는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및 일반 상영작의 온라인 티켓 예매를 오는 16일까지 ‘울산국제영화제 누리집’을 통해 개시한다고 밝혔다. 예매는 울산국제영화제 공식 누리집 내의 예매 인터넷주소(링크)를 통해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 접속한 후 공연&전시-공연일정 메뉴를 통하거나 누리집 상단 검색창에서 ‘울산국제영화제’ 또는 ‘상영작’으로 검색한 후 예매하면 된다. 개·폐막식 상영작을 포함해 일반 상영작 모두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지정좌석제로 운영된다. 다만 상영 회차별로 1인당 최대 2매까지만 예매할 수 있다. 울산국제영화제는 온라인 예매와 함께 잔여 좌석에 한해 상영 당일 티켓 부스에서 선착순으로도 발권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울산 블루마씨네 자동차극장 상영 작품의 경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차량 40대)을 진행됨에 따라 이번 온라인 예매에서는 제외된다. 온라인 예매 티켓은 당일 상영작에 한해 지정된 수령 장소 개·폐막식: 울산문화예술회관 안내대(인포메이션 부스), 일반 상영작: 메가박스 울산점 2층 티켓 판매대에서 수령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은 2021년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2일 번개맨 체험관에서 '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공연에 목말라 있던 어린이들을 위해 EBS 모여라딩동댕과 연계한 미니 콘서트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연말 가족 사랑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2021 영남알프스 번개별 콘서트’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번개맨과 뚝딱이, 뚝딱이 아빠 등 번개별 가족들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번개별 친구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번개맨이 직접 전해주는 이 달의 번개대원 인증서와 번개별 친구들과의 팬미팅 등 흥미로운 시간을 통해 연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총 2회로 운영되며 회당 200명씩 총 400명이 대상이다. 참여 신청은 만 36개월 이상 가능하다. 동반 보호자의 경우 어린이 당 1명만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반드시 백신 접종 완료자이어야 한다. 신청은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오는 15일 컴퓨터 추첨방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4일 군청에서‘너도나도 평생학습, 평생학습으로 하나 되다’평생학습 공감DAY 라는 주제로 2021년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체험대전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울주 지속가능발전 평생학습 체험대전』은 울주RCE분과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에서 후원한 행사로 울주군의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동아리가 한자리에 모여 학습정보와 성과를 나누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을 널리 알려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혜정 요리연구가를 모시고 소중한 나에 대한 행복 특강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와 더불어 평생학습동아리 작품 360여점을 전시하고 성인문해 시화전을 통해 배움의 열정과 감동을 전했다. 또한,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과 재활용에 동참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평생학습동아리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온라인 체험마당을 12월 4일, 5일(2일간) 운영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키트를 배부해 비대면(온라인)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수칙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4일 오후 제13회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영상제에는 전국 45개 학교 청소년들이 다양한 주제로 제작한 116편의 작품이 출품 되었다. 1, 2차 사전심사를 통해 10편이 본선 진출 작품으로 뽑혀 행사당일 온라인으로 상영됐다. 본선 진출작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작품들답게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높은 완성도를 보였다.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안전을 고려하여 본선진출작 상영회와 시상식은 모두 비대면(줌, 유튜브)으로 진행되었다. 작품 수상작은 모두 전문심사위원 6명과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명예심사위원 300명의 공정한 심사로 엄선되어 정해졌다. 전국대회 부문 대상에는 경기예술고등학교 ‘사랑적 거리두기’가, 울산대회 부문 대상에는 현대청운중학교 ‘내 이름은’이 각각 수상하였다. 그리고 청소년들 300명이 직접 뽑는 청소년명예심사위원 대상에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의 ‘봄, 올림’ 작품이, 인기상에는 서울방송고등학교의 ‘Air Drop’이 각각 수상하였다. 대한민국 청소년 밀알영상제는 해가 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1호 투자기업이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 혁신 창업기업 발굴‧성장 지원을 위해 지난 8월 결성한 스마트그린뉴딜 창업벤처펀드의 운영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5일 펀드 운용사(라이트하우스컴바인인베스트(주)) 회의실에서 열린 투자심사 결과, 지역기업인 ‘주식회사 인터엑스’가 1호 투자기업으로서 10억 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울산 남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제조분야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조공정 최적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창업기업이다. 특히 대표자인 박정윤 대표는 울산대학교 및 울산과학기술원(UN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출신의 지역 인재이다. ‘주식회사 인터엑스’는 제조업 인공지능(AI) 시장이 점차 확대될 전망인 가운데, 국내 제조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실적을 가장 많이 보유한 점과 대‧중견‧중소기업까지 제공 가능한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점, 산업공정 효율화를 통해 탄소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점 등이 투자심사에서 좋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 전역(미포·온산 국가산업단지 일부 제외)을 용도지역별로 제1종 ~제4종으로 구분하여 빛방사허용기준을 차등 적용하는 ‘조명환경관리구역’을 3일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시행은 2023년 1월부터이다. ‘빛공해’는 인공조명의 부적절한 사용으로 과도한 빛 또는 비추고자 하는 조명영역 밖으로 노출되는 빛으로 인해 눈부심, 수면방해 등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생태환경에 피해를 주는 상태를 말한다. 적용 대상 조명은 ▲ 공간조명(가로등, 보안등, 공원등, 옥외 체육공간) ▲ 광고조명(옥외광고물법 제3조 허가대상 광고물) ▲ 장식조명(5층이상 또는 연면적 2,000㎡ 이상, 숙박시설, 위락시설 등) 등이다. 이번 고시에 따라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새로이 설치되는 가로등, 옥외광고물 등 인공조명은 조명의 종류에 따라 빛방사허용기준이 적용된다. 시행일 이전에 설치된 조명은 시설개선에 따른 관리자의 부담과 조명기구 수명 등을 고려하여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시설을 개선토록 유예기간을 뒀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명환경관리구역 지정으로 울산시의 체계적인 빛공해 관리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보다 쾌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4일 오전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21 독서.인문 교육주간 '학생 낭송, 낭독 본선대회'에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참가 학생들과 본선 대회에 앞서 기념촬영 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현장활동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자문위원회 개최 및 동구 대왕암공원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혁신산업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하고 혁신산업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 지원 사업 업무협약, 울산 전지산업 육성 업무협력 협약 등 혁신산업국 소관 협약 보고를 청취하고 관심사항에 대해 질의했다. 이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18억 4,500만원(일반회계 16억 8,500만원, 특별회계 1억 6,000만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학생교육원, 교육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 과학관, 학생교육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지역의 모형 취미활동가들과 함께 12월 3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21울산연합모형展’ 를 개최한다. 중구생활문화센터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생활문화센터 1층에서 대면 전시를 열고, 이와 함께 중구생활문화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전시도 진행한다.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명의 모형 취미활동가들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목범선, 전함, 바이크, 축소 모형 등 다양한 모형 작품 150여 점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도형탁 씨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더욱 폭넓은 모형의 세계를 만나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가 모형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연합모형展’은 올해로 4년째 개최되는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직접 전시 방향과 주제, 홍보 행사 등 전시회의 전반적인 부분들을 구성·기획했다. 중구생활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평소 보기 힘든 다양한 모형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 동안 업무 부서를 대상으로 자체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 양대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원으로 경상적 세외수입, 임시적 세외수입, 지방행정제재 부과금으로 구분된다. 중구 지방세외수입 징수액은 지난해 기준 186억 원으로 자체수입 658억 원 가운데 28%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점검 기간 동안 세무2과 세외수입담당 직원 2명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방문해, 부과고지의 절차 사항과 체납처분 사항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 정확하고 신속한 부과·독촉 고지, 체납 처분 등을 통해 징수율 제고 및 세입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한편 2021년 11월 기준 현년도 일반회계 세외수입 징수액은 144억 원으로 부과액 156억 원 대비 징수율은 92%에 달한다. 중구는 앞으로도 납세능력이 있는 장기·고의적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재산 추적 및 부동산·예금·급여 압류 등 강력한 체납징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징수유예 및 분납 유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3,221명으로 2021년에 비해 176명 늘었다. 중구는 사업비 117억 원을 투입해 내년에 총 44개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분야별 모집인원은 공익활동 2,650명, 사회서비스형 사업 295명,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 각각 176명, 100명이다. 모집 대상은 공익활동의 경우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일부 사업에 한해 만 60세 이상도 참여할 수 있다. 시장형과 취업알선형 사업은 만 60세 이상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12월 6일부터 17일까지로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가까운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중구시니어클럽, 중구노인복지관, 함월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산중구지회)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 노인일자리여기 누리집과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중구청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일 오후 6시 성안동 소재 아트홀 마당에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교직원 99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가정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에게 격려를 전하고, 휴식 및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다 함께 연극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보육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육 교사들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3일 오후 2시, 제226회 정례회 기간 중 동구 대왕암공원, 호텔현대 바이 라한에서 환경복지위원회 현장활동과 환경복지분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 및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현장활동과 의정자문위원회 회의는 현재 무료로 운영 중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이용 상황 및 활성화 계획, 구)울산교육연수원 건물(부지) 활용방안, 사회서비스원 설립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고, 정책제언을 위해 마련됐다. 대왕암공원을 찾은 의원 및 의정자문위원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유료 전환을 앞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 대한 이용 현황, 유료화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교육연수원 이전으로 현재 시설이 폐쇄된 옛 울산교육연수원도 둘러보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이어서 라한호텔에서 개최된 의정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에서는 대왕암공원 활성화 방안과 사회서비스원 추진상황에 대해 시 관계부서의 보고를 받은 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은 “대왕암공원은 출렁다리 설치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옛 교육연수원 부지를 출렁다리와 연계하는 독창적인 계획수립과 운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을 운영한 결과 315건 2천6백여만원의 미환급금을 구민들에게 돌려줬다고 밝혔다. ‘지방세 미환급금 정리 기간’운영 전 남구의 미환급금은 4천2백만여원(1,534건)이었다. 남구는 환급 안내문을 일제히 발송하고 개별 유선 연락, 체납액에 직권 충당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줬다. 일제 정리기간 이후 미환급금은 1천6백만여원(1,219건)으로 정리율(금액대비) 62%를 기록했다. 남구 관계자는 “일제 정리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안내문 발송 및 유선 연락 등 미환급금을 납세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다양한 환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일자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3일 청사 3층 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대학 및 경제ㆍ일자리 유관기관과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 민간위원 12명을 포함하여 14명으로 구성했으며, 2023년 12월 2일까지 2년의 임기로 일자리 창출 지원에 대한 대책 마련 및 필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ㆍ심의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대책 종합계획과 일자리창출 부서평가 내용을 소개하고 ‘일자리창출 부서평가 정성평가’안건을 심의했으며, 참여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앞으로 남구 일자리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가 ‘다시 뛰는 활력경제’라는 구정지표를 세우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는 만큼, 일자리 분야에서의 최고 전문가들이신 위원분들께서 주민이 공감하는 일자리 정책을 추진하는 데 많은 도움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6일부터 17일까지로 3,126명을 모집한다. 근무기관은 울주군청과 울주시니어클럽, 남부노인복지관, 서부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울주군지회, 코끼리공장이다. 신청대상은 울주군 거주자로 공익활동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 원칙이며,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1~5등급, 인지지원등급) 등은 참여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분야는 노노케어, 공공시설봉사사업, 스쿨존교통지원 등 공익활동(2,650명)과 시니어금융지원사업, 온종일돌봄시설지원 등 사회서비스형(294명), 참맛, 뜨락사업단 등 시장형(82명) 사업이다. 사업신청은 해당사업 수행기관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여기와 복지로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이선호 군수는 박정현 부여군수의 지목으로 3일 군청에서 보편적 평생학습 기본권 실현을 위한‘100만인 서명운동’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운동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한국평생교육학회,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 한국평생교육사협회 5개 단체가 뜻을 함께하여 지방정부의 자치교육 실현, 80년 생애 교육 투자 등 전 국민 보편적 평생교육 실현을 위한 6대 정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울주군은 지난 2006년 울산광역시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아 사람 중심의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동참 선언을 통해‘언제 어디서나’,‘전 군민을 위한’보편적 평생학습을 실천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선호 군수는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이동권 울산 북구청장,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를 각각 지정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6.25참전유공자회 울주군지회(지회장 복인규)가 3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올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보훈정신 함양에 기여한 모범회원들에게 표창수여와 6.25참전유공자회 복인규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선호 군수는“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및 가족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앞으로도 6.25참전용사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의 호국정신 계승과 나라사랑 정신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전 10시 동구평생학습관에서 ‘5060 러닝맨(learning-man) 프로젝트’ 중 하나로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동구지역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 24명을 대상으로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과정으로 총 2회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미로 버섯에 대해 배우고, 재배하는 법을 알아보는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기초과정으로, 버섯재배와 탄소배출 감소를 위한 환경교육도 연계하여 운영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버섯재배, 먹거리로 환경지키기 과정을 통해 주민들의 먹거리와 탄소배출 절감에 대한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 은퇴(예정)자 및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3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지역 자원봉사자 및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열었다. (사)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활동 모습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제14회 동구자원봉사 대상’ 시상식에서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활동한 29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 1곳에 대한 유공자 표창 시상이 있었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과 장학금 전달, 관내 환경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해온 동구여성단체협의회 홍종덕씨(62세·여)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정천석 동구청장은 “우리 모두 힘들었던 2021년을 자원봉사로 따뜻하게 만들어 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일상 회복에 한걸음 더 나아가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3일 오토밸리 컨벤션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워크숍 및 성과보고회에서는 지역 내 복지증진과 취약계층을 위해 헌신해온 농소1동 문종국 위원장, 농소2동 김상환 위원장, 송정동 김말순 위원장 등 9명과 나눔냉장고 활성화로 기부문화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등에 표창이 전달됐다. 이어 '포스트코로나시대 복지현장의 변화된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특강이 열려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활동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8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동별 특색에 맞게 추진한 사업과 활동 내용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올해 북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행복울타리사업, H-지역동행 정기봉사, 북구자원봉사센터 공모사업, 나눔냉장고 사업 등 동별 특색에 맞는 사업을 통해 영양특식 지원, 주거환경 개선, 체험활동 지원 등 2천400여 건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원했다. 농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환 위원장은 "각 동의 사업을 공유하고 위원들 간 교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같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희망복지지원단 윤명숙 통합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3일 서울 로얄서울호텔에서 열린 우수 통합사례관리사 공모전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국에서 총 18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우수사례로 선정돼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공모전에 '클라이언트 중심 사례관리에 대한 성찰'을 제목으로, 안면장애를 가진 미혼 한부모가구의 생활 속 이야기와 개입을 통한 긍정적 변화에 대해 솔직하게 기술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윤 사례관리사는 "이번 사례관리를 통해 장애인이나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대상자 유형별 전문가와 함께 사례관리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이해하며 사례관리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천 현장의 우수한 통합사례관리사를 발굴·포상해 통합사례관리사의 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통합사례관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청소년통합지원체계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울산광역시약사회 북구분회가 청소년 안심약국 운영 사례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3일 온라인으로 열린 여성가족부 주최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시상식에서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활동에 기여한 공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는 1388청소년지원단 민간조직으로, 2019년 8월 북구 및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심약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심약국은 청소년들에게 의약품을 제공하면서 자살이나 자해, 폭력 등 위기상황에 노출된 대상자를 찾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연계, 위기청소년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펼쳐 왔다. 안심약국은 지난해 북구에서 시작돼 올해 울산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울산시약사회 북구분회 임영상 회장은 "위기가 의심되는 청소년을 알아 차리고 상담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위기상황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사회가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