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양대 노총 관계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역‧지역자활센터, 사업 후원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식, 세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자활센터, 울산항만공사, 경남은행, 현대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등의 참여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2억 1000만 원이 투입되어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 면적 165㎡(50평) 규모로 설치됐다. 시설 내에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4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차량 2대도 갖춰졌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오염물질의 경우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 등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태화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343,500천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5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일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미영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환자와 중증환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의원과 무거119안전센터, 의용소방 대원 30여 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대학로 웰츠타워 버스정류장과 신복환승센터 등을 찾아 의자와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이미영 의원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가 12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북구가 후원하고 북구문화원이 주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울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소리’(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가하며 영예의 대상 단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무관객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엽제전우회 남구지회는 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용감하고 희생적인 애국심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산업현장의 방사선 비파괴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책을 담은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 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 △울산광역시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추진 및 지원 △안전관리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사선 투과검사’라고도 하는 비파괴검사는 선박이나 건물 내부의 결함을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방사선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으로 울산의 조선, 플랜트 등 업체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울산에는 비파괴검사 검사업체로 30곳이 등록돼 있으며 작업장은 193곳에 이른다. 비파괴검사시 방출되는 방사선은 취급 부주의로 노출되면 암이나 백혈병 등에 걸릴 수 있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례가 제정되면 방사선 비파괴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오영실 강사를 초청하여 ‘나의 인생, 나의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오영실 강사는 그 동안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꿈과 희망을 통해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영실 강사는 KBS 15기 공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유혹,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조영구씨를 초청하여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구민교양강좌는 코로나 예방접종자만 참석이 가능하여 12월 15일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 당일 접종완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민원실에서‘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미스터리 쇼핑),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3년간 신규 인증을 받았고,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울산시에서 유일하게‘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기관으로 효력이 2024년까지 연장되었다. 울주군은 1층에 민원실 배치, 로비에 미술품 전시 등 문화공간 마련, 각종 민원 편의 시설 설치, 철저한 민원창구 방역 등 민원실 환경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 유지하고, 민원처리기간 사전 단축처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민원 최우선 서비스 추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시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이에 걸맞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올해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납세자 9만 5천 854명이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경품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중한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학성꿈마루’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일 오후 3시 중구 구교로 92 일원에서 ‘학성꿈마루’ 준공식 및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학성동 자생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성꿈마루’ 조성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는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 지 35년이 지난 옛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학성꿈마루’를 지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학성꿈마루는 연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저소득층 아동 학습실, 3층은 학성도서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실 등으로 사용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성꿈마루 준공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성꿈마루가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품격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제31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오양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을 위촉했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2019년 8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개업공인중개사의 업권 보호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우리 구 주소 갖기운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건축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건축과에서 시행 중인 빈집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반구동 공영주차장 등을 살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처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이 올해도 울산 중구 원도심을 수놓는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일대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오후 6시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대형트리) 점등, 축사, 춤·합창 공연, 조형물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를 희망의 빛,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세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희망의 빛 구간에서는 12m 크기의 대형 트리와 환한 가로수 LED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사랑의 빛 구간에서는 나비 장식과 밤송이 조명이, 행복의 빛 구간에서는 별똥별 조명이 화려함을 더한다. 중구는 내년 2월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희망, 사랑, 행복의 염원을 담은 빛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원시설에서 꽃과 나무 등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중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해 5월 원도심 문화의 거리 공용 화분에 심겨 있던 다량의 패랭이꽃을 도난당한데 이어, 10월에도 교량 난간에 설치된 초화가 사라지자 해당 장소 인근에 도난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행정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난 사고가 끊이지 않자 지난해 10월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절도범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됐다. 중구는 최근 원도심 똑딱길 골목정원의 화분이 분실됐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 11월 20일 오전 8시 38분경 한 주민이 화분을 훔쳐 간 사실을 확인했다. 중구는 비슷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1월 29일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난 사건은 절도죄에 해당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중구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높은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교장 김태권)는 2일 6회 졸업생 김창욱 동문으로부터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창욱 동문은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라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태권 교장은 학생대표를 통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배들의 도움이 미래사회 인재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10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해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욱 동문은 (주)협성건설과 포항CC 대표로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현재까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 · 중학교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강남 든든 전학공 및 컨설팅 성과나눔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미래교육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지난 일 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강남 든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강남컨설팅 장학지원단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각각의 사례를 나눴다. 1부는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부산명지초 배창섭 교사가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MIE(Metaverse in Education)의 개념, 교육의 현장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교수학습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교육에서 메타버스가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에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분과협의 시간으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교사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수업컨설팅 분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각 분과에서는 10명의 전학공회원과 컨설턴트 발표자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효과적 운영방안’, ‘회복적 생활지도방법, 메타버스 적용 수업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상호 간의 사례를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한글 관련 동아리와 외솔후학 교사단이 모여 우리 말글 교육과 관련된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시나브로 말글얼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은 목숨’ 프로젝트 수업 동아리와 ‘한글은 힘’ 한글 동아리를 운영했다. 외솔 정신을 이어가는 ‘외솔후학’교사단은 우리 말글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한글 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을 실천했다. ‘한글은 목숨’프로젝트 수업 동아리를 운영한 고헌중학교 등 5개 중학교에서 ‘우리말 사전 만들기, 우리말 다시쓰기, 긍정의 말/부정의 말을 통한 식물 키우기, 일상 국어 속 잘못된 표현 고쳐쓰기, 디지털 시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우리 말글을 익히고 실천한 결과를 소개했다. 대현고를 비롯한 15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한글은 힘’ 동아리에서는 ‘말줄임과 외래어 남용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 후 우리말로 바꿔보기, 한글 맞춤법 퀴즈 풀기, 우리말 홍보 옷 만들기, 한글을 이용한 문자 디자인, 한글에 대한 비경쟁식 토론 활동’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8명의 교사로 구성된 ‘외솔후학’교사단에서는 ‘주제 통합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듣기 중심,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보고회에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15개 모둠, 125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다듣영어 실천 사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인 이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멘토와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다듣지기단’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지기단’은 동아리 월별 보고서를 취합하고 영어교육 DVD 목록을 관리하는 등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 한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 대한 모둠별 발표와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교육청에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후, 동아리 활동 사례와 소감 발표, 학부모동아리 운영 설문조사 분석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 125명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범서읍 소재 구영공영주차장 내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쉼터로 사용될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는 혹한기에 대비해 지난 1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2년 4월 30일까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난방시설과 휴대폰 충전기, TV, 정수기, 소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동안 비바람을 피할 최소한의 공간도 없었던 열악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작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호 군수는“노동이 더욱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군청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2021년 울주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의장, 손덕현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자원봉사자 30명과 3개 단체 표창 수여, 다채로운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도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2회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시민들이 울산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역사실)의 전시해설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대성 학예연구사가 “전시해설사(큐레이터) 해설로 고려시대 울산을 새롭게 보다”라는 주제로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동남권에서 가장 위상이 높았던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잔여 인원이 남아 있을 경우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해 ‘열린 역사문화 강좌’, 박상진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조영신 청장은 12월 2일 오후 2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송상락 청장과 만나 투자유치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및 전략을 공유한다. 광양만권경자청은 지난 2003년 개청하여 현재까지 403개 기업, 21조 2,570억 원 투자유치, 4만 7000여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낸 광양만권경자청의 투자전략 경험 등을 공유하여 2022년 투자유치활동에 활용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검토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경자청과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송상락 청장은 “울산경자청은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울산이라는 도시의 산업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자청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광양만권경자청이 이룬 그간의 성과와 노력이 대단하다. ”면서 “울산경자청도 국내·외 기업방문과 상담 등 꾸준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오늘 논의한 투자유치 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 머큐어엠배서더 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2021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를 비롯해 14개 의제실행팀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 추진된 14개 생활 실험실(리빙랩) 실행의제팀별 성과 및 2022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 한해 동안 120회 이상의 시민참여 모임을 추진하여 의제실행 과정에 4,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총 12개의 공공기관‧공기업과 물적, 인적, 예산, 연결망(네트워크) 자원 연계를 추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와 ‘플랑크톤을 활용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저감 및 산소전환 장비 개발’ 의제 등이 있다.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는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 한국동서발전(주)과의 자원 연계(매칭)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한 스마트 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5일, 12월 11일, 12월 12일 3일 동안 진행되며, 당일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5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교육신청을 한 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관람하며 활동지를 풀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기회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 많은 분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4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과정을 유튜브(유튜브에서 ‘2021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 19명과 1개 단체가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3시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1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에는 울산시, 5개 구․군, 동부경찰서 등이 참가한다. 훈련은 평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 및 고립 등의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력 동원을 최소화한 제설장비 운영 위주로 진행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지원요청, 재난문자발송 등 실내 시스템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내실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매년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하는 등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계획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계획성 분야는 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계획 능력을 판단하는 부분이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당해연도 예산 총규모 대비 사고이월액·불용액 비율이 1.24%에 불과하고 지방세입편성 정확성이 93.24%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이 우수하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징수 노력과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노력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재정규모 등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점검(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홍보실, 인권담당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116,000천원, 특별회계 2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과 상영작이 모두 공개됐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2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개막작 등을 소개하며 영화제를 홍보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울산국제영화제는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을 주제로 총 11개 섹션에서 20개국 8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이고르 드랴차 감독의 ‘하얀 요새(The White Fortress)’가 선정됐다. 지난 3월 열린 제 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 국내에는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다. ‘하얀 요새’는 내전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는 사라예보를 배경으로 전혀 다른 계층과 환경에서 살아온 소년과 소녀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국제영화제 김준권 프로그래머는 “영화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양극화 사회에서 점차 고도화 되는 사회계층의 분열과 갈등, 가족의 문제, 마초이즘과 성차별 등 여러 측면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라며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일 오후 2시 동구 동부동 드림스타트 기관인 ‘맘앤맘마’에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신규 연계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복지,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주신 후원·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52가구 241명의 아동을 사례관리대상 아동으로 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일 동구 저소득주민자녀 20명에게 2021년 2회차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동구청은 지난 6월 관내 중·고등학교,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2명을 추천받았으며, 동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중학생 10명에게 2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원을 장학금으로 7월에 1회차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성적 재확인을 통해 2회차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구열 고취 및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 주민중심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명덕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설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청은 2022년 상반기 ‘명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중으로 창립총회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아카데미는 서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교육, 전문가 매칭, 수익모델 발굴 등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사업 모델의 하나로 울산 동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을 제안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집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집수리 교육은 총 4주간 12회차 과정으로 도배, 장판, 변기, 전등, 방충망 교체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동구 소재 집수리 협동조합으로 마을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징검다리 협동조합’ 오진석 이사장이 강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1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공무직노조 북구지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여 실무협상을 실시, 직무보조비 인상, 기능장려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및 위험수당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노조와 기관의 부단한 이해와 양보로 임금교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폐선부지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 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동해남부선 철도의 폐선 예정에 따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폐선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북구 지역 폐선 예정구간 총 12.1km 중 트램 도입 예정구간인 2.6km를 제외한 9.5km 구간에 대해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의 철거, 교차로 개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한 각종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포함한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해 주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폐선구간을 산책로와 광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지난 10월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다. 북구 폐선부지 활용사업은 내년 1월 예정된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 활용심의 후 협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되며, 우선 폐선로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과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 교통불편 시설물을 철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폐선부지를 활용해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 관문성까지 9.5km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청 본관 1층 단장골 쉼터가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지역 관공서 가운데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형 무인 자판기를 청사 1층 단장골 쉼터에 설치했다. 중구는 단장골 쉼터에 친환경 수직 정원을 설치하고 나무를 실내 장식으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대면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인공 지능형 무인 자판기 2대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0가지의 다양한 커피, 음료를 365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무인 카페는 컵과 얼음 등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단장골 쉼터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는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져 더욱 편리하다. 단장골 쉼터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은행 업무로 구청을 자주 방문하는데 대기 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앞으로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단장골 쉼터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처이자 소통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 동안 낮 12시 구청 현관에서 ‘함께 하나되고 치유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아는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4중주 연주와 성악, 통기타 연주, 플롯·바이올린 협연, 피아노·색소폰 협연 등으로 선보인다. 공연 첫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봄바람’외 4곡, 성악가 한유랑이 ‘잔향’외 3곡, 가수 길기판이 ‘걱정말아요 그대’외 2곡을 무대에 올린다. 둘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동요메들리 뽀로로’외 3곡, 해와 달이 플롯·전자바이올린 협연 연주 ‘아름다운나라’외 3곡, 색소폰 연주자 김미정과 피아노 연주자 조은혜가 ‘사랑하면 할수록’외 2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경복궁타령’외 3곡, 피아니스트 이인경이 ‘징글벨스윙’외 3곡, 집시디카가 ‘통기타 연주 Minor swing’외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공모사업' 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 중구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업 공모 신청을 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울산 중구와 광주 북구, 충남 논산 세 곳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해, 2023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및 시공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지자체와 인연을 맺고 미래 세대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보육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 재단으로 2018년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통계청이 주관한‘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번 기관표창 외에도 대규모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조사요원 10명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1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이들에게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통계청 3대 조사로, 지난해에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는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중구는 코로나19 확산과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등 현장 대면조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구민 참여 유도, 조사요원 선발·안전교육 실시, 통계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조사요원 모두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 생산과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제4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남구는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및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2개 부문에 총 6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 및 현지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 ‘제4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라며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남구를 위해 다 함께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대회 및 제6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소장) 주관으로 청소년관련단체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소소(笑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며 연계 기관들과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이나 불리한 여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여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위기 청소년을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한 우수 청소년상담 유공자 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한 청소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열과 성을 다하신 청소년지도자님께 감사하며, 특별히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의 꿈을 이루고 졸업식을 맞이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가 지난 7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만들었던 소상공인진흥과가 상당한 성과를 올리며 부서 신설 효과를 체감케 하고 있다. 기초지자체 단위에서는 소상공인 지원 업무가 많지 않고, 재선거로 당선된 단체장이 장기 과제를 실행하기에는 시간 부족 등으로 전담조직이 불필요할 것이라는 일부 우려를 딛고 가시적 실적이 나타나고 있다. 신설 소상공인진흥과가 가장 먼저 착수한 일은 소상공인 지원시스템 정비였다. 이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진흥공단, 소상공인행복드림센터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통계자료 및 공모사업 정리, 골목형상점가 심의위 구성 등 행정․제도적 기반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소상공인 지원시스템을 만들었다. 이후 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300억원 융자를 시작으로 1만여 업소에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163개 업소 입식좌석 교체, 노후점포 환경개선 108곳, 소상공인 자녀장학금 2400만원 지원 등의 체감 시책을 실행했다. 10월부터는 거리두기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 회복지원을 위한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열었고, 코로나19 위기대응 민관합동 TF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들으며 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가 누적 관람객 3만명을 돌파했다. 문화창고를 운영하는 남구 고래문화재단은 1일 지난달 30일까지의 누적 방문객이 3만11명을 기록, 6월 26일 개관 이후 5개월여 만에 3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하루 평균 195명 정도가 다녀간 셈으로, 울산 남구는 문화창고가 명실상부한 울산의 대표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장생포문화창고는 장생포가 간직한 한국공업화 역사의 가치를 보존하고, 문화인프라가 부족했던 남구의 미래 문화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옛 세창냉동창고를 리모델링해 문을 연 6층짜리 복합 문화예술 공간이다. 개관 이후 이색적이고 수준 높은 전시회를 개최해 관심을 모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소통 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또, 상시적인 공연·전시 및 다양한 이용자를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문화예술을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이미지를 얻고 있다. 여기에 SK어드밴스드가 기부해서 만든 6층의 북카페 ‘지관서가 장생포점’도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독서와 사색의 시간의 가지려는 이용객을 끌어들이며 인기를 더하고 있다. 고래문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오는 9일까지 취업 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하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전일제(주 40시간, 월 191만 1천 440원) 30명 △시간제(주 20시간, 월 95만 7천 220원) 19명 △복지 일자리(월 56시간, 월 51만 2천 960원) 56명으로 모두 105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다음달 9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은 서류 접수와 면접 등 심사를 통해 12월 중 선발 여부를 최종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 행정복지센터·우체국·장애인 단체 및 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도우미와 사무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한 장애인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앞으로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장애인의 자립지원 및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엽제전우회 울주군지회가 1일 울주군 보훈회관에서 고엽제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나누고 위로하기 위한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범회원에 대한 표창수여와 고엽제전우회 권영호 지회장 대회사, 울주군수·군의장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선호 군수는 축사에서“국가를 위해 피땀 어린 희생과 헌신을 다해준 고엽제전우회 회원 여러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보훈회원 여러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1월 울산 관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벌인 (가칭)울산형 학생복지Map 모바일서비스 정식명칭 공모 결과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해당 모바일 서비스는 위치기반 지도기능을 탑재해 안심약국, 안전지킴이집, 청소년 쉼터, 도서관 등 지역의 다양한 복지시설들에 대한 학생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또 청소년 상담, 학교폭력상담 등을 위한 카카오톡 채팅상담, 전화 연결 기능과 학생 청소년을 위한 공공기관 복지정책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구체적 사업을 안내한다, ‘울산행복쌤(울산학생행복지킴이SSAM)’은 학생들의 행복을 지켜주는 선생님을 친근하게 표현하고 ‘Student Support & Assistance Map’의 약칭으로 학생을 지원하고 도움을 주는 지도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36건의 명칭이 접수됐으며, 심사는 모바일서비스 구축에 참여한 T/F와 학생참여단이 상징성, 목적성, 창의성, 활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작 2명, 노력작 8명에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울산학생행복지킴이쌤이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반부패·청렴 시책의 하나로 ‘2022년 탁상용 청렴 달력’ 400부를 제작해 교육청 소속 전 직원에게 배부했다. 청렴 달력은 각 장에 청렴 명언을 삽입하고 청렴의 날, 청렴명상의 날, 청렴 진단의 날을 지정 표기해 생활 속 자발적인 청렴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달력 상단에는 향고래 캐릭터와‘참여와 소통으로 청렴한 울산교육’ 문구를 삽입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울산교육청 이미지를 부각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을 생활화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신뢰받는 청렴 울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다양하고 새로운 교육수요자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1일 개설했다. 울산교육청은 인스타그램이 해시태그(#)로 원하는 정보를 쉽게 접하고 청소년층에서 주로 사용하는 채널이라는 점을 이용해, 다양한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 홍보를 하기 위해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의 강점인 이미지 기능과 짧은 동영상(릴스) 기능을 활용해 시의성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인스타그램 개설을 기념해 선물드림 행사가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공식 인스타그램(@ulsanedu)을 팔로우하고 응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응모기간은 6일까지로 결과발표는 12월 중 교육청 인스타그램에 공지한다. 울산교육청은 유튜브와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등을 이용해 시민들에게 주요 교육정책과 유용한 정보를 동영상, 웹드라마, 브이로그, 카드뉴스 등의 형식으로 전달해왔다. 지난 10월 공개한 생태교육 웹드라마는 조회수 10만을 기록했으며, 소통누리망의 구독자도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새로운 홍보 채널인 인스타그램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공정무역 실천기관으로 인증받았다. 공정무역실천기관은 공동체에서 공정무역 제품 사용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기관이다. 공정무역은 무역의 혜택에서 배제된 저개발국 생산자들에게 제 몫을 돌려주자는 것이 핵심이다. 생산자에게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고 소비자에게는 양질의 제품을 공급하는 윤리적인 대안 무역이다. 국제공정무역마을위원회의 한국 위원회로 2013년 출범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는 공정무역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도시, 대학, 학교,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제품 사용과 판매, 구성원 공정무역 교육 참여 등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공정무역도시, 공정무역대학, 공정무역 실천 기업 및 기관, 공정무역종교기관 등으로 나눠 공정무역마을을 인증한다. 인정된 기관 등은 2년마다 재인증 심사를 받는다. 지난 10월 기준 서울특별시 등 16개 도시와 경상국립대, 서울에너지공사 등 25개 기관, 기업, 대학, 학교가 공정무역 인증을 받았다. 울산시교육청은 착한 소비와 윤리적 소비를 활성화하고자 각종 회의 때 공정무역 제품을 제공하고, 교육청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언양 도시재생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21 언양도시재생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은 12월 2일 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은 언양읍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공연과 전시 및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와 언양도시재생 사업지 내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과 화려한 전시물, 각종 거리 퍼포먼스 등을 통해 언양읍 주민과 언양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충분한 볼거리와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단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코로나19 방역수칙으로 주민들이 많이 참여하는 일부 행사들은 백신접종 대상자들만 참여할 수 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언양과 언양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알려 지역민들의 애향심과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과 학생, 특히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2층 강당에서 힐링음악회 ‘노래하는 박물관, 일상을 여는 소리’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참가팀은 ‘세악시’와 ‘동해누리’ 등 2개 팀이다. 이번 공연은 울산의 대표 문화단체가 합심하여 전통음악과 결합된 다양한 소리, 동요, 연주 공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에게 공연의 즐거움과 울산문화의 자부심을 전해주고,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지역 공연팀들이 하나 되어 즐겁게 연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세악시’는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기 위해 창작과 편곡을 직접 하여 여러 콘텐츠를 개발하는 대중성 있는 단체이다. ‘동해누리’는 전 단원이 국가무형문화재로 구성되어 있으며, 우리 전통음악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문화공연을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17년 동안 정기공연 및 연 200회 이상의 국악공연과 국외에서도 다수의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이다. 공연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에 따라 오후 1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99명까지 입장하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월 2일부터 30일까지 지역자료실(1층)에서 ‘반구대 암각화 및 천전리 각석 도서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 발견 50주년과 천전리 각석 발견 51주년을 기념하고 세계적인 문화유산 가치 재인식과 문화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전시 자료는 울산지역자료 및 학술연구자료, 역사, 문학, 어린이 도서 등 다양한 장르의 반구대 암각화 및 전천리 각석 관련 도서 40권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도서관도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재하는데 힘을 보태고자 한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