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7일 오후 3시 30분 시청에서 부산지역대학(21곳), 부산상공회의소, 부산테크노파크와 ‘상생발전을 위한 지산학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오늘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하여 이임건 동의대 산학협력단장 등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 이영활 부산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김형균 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은 상호 협력을 통한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 및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주요 내용은 ▲지산학 협력 정보플랫폼 구축 및 내실 있는 운영 협력 ▲산학협력 마일리지 제도와 부산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 활성화 통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 노력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기업 수요맞춤형 인재양성과 채용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지산학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교류 및 소통 증진 등을 담고 있다.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지산학 협력 체계 구축은 학령인구 감소, 인재 역외 유출 등 대학과 지역이 처한 위기를 극복하고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꼭 필요하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발판삼아 지산학협력 정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12월 14일 문현4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소 품행이 단정하고 모범이 되는 관내 저소득 가정의 고등학생에게 장학금 50만원을 전달했다. 한장석 회장은 “청소년이 미래를 위한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산시민걷기동호회는 많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매년 연말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지난 10일 (주)비오에이와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비오에이는 2008년 설립된 양산소재 강소기업으로 산업용 차량 등에 사용되는 공조시스템(HVAC) 제조업체이다. ㈜비오에이는 자동감지센서를 이용한 화재 경보 및 진화장치 분야의 사업 확장에 따라 동남권 산단 내 4,925㎡(약 1,500평) 규모의 부지에 전기경보 및 신호장치 제조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분양계약으로 동남권 산단 1단계 산업시설용지 총 50필지 중 20필지가 계약 완료되어, 전체 산단 분양률은 40%에 달하고 있다. 특히 2021년도 한 해 동안만 14필지를 분양하면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이 비약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기업들의 투자가 극도로 위축된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러한 동남권 산단의 분양률 상승 추세는 매우 괄목할만한 성과로서, 기장군은 미래 4차 산업의 중심지인 동남권 산단의 입지적 경쟁력이 입증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동남권 산단에 ㈜비오에이와 같은 강소기업을 유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며 "향후 (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12월 1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패드 서프 프로협회인 KAPP의 출범식과 함께 APP WORLD TOUR 한국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국 최초 APP 월드 투어 대회는 2022년 9월 부산 광안리에서 열리게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메이커교육의 허브 역할을 담당할 ‘남부창의마루’가 15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후 2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한 ‘남부창의마루’를 개관했다. 이날 오후 2시 김석준 교육감과 김광명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부위원장, 박재범 남구청장,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졌다. ‘남부창의마루’는 부산 남구 옛 연포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만들었다. 지난 2018년부터 예산 115억원을 들여 옛 연포초등학교 부지 9,092㎡에 지상 4층 3개동 연면적 4,394.7㎡ 규모로 조성했다. 본관동 1층에는 창작을 넘어 나눔과 공유를 위한 문화공간으로 갤러리, 라운지, 레고플레이그라운드, 대형3D프린터실 등을, 2층에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미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AR(증강현실)·VR(가상현실)실, 코딩실, 3D프린터실, 레이저프린터실 등을 갖췄다. 3층에는 일생생활과 과학기술이 융합된 메이킹 공간으로 도예실, 조리실, 공예실, 동아리실, 창업공간 등을, 4층에는 디자인의 디지털 융합을 기반으로 한 창의예술 체험 공간으로 디자인실, 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80가구에 지원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초량3동 행정복지센터는 “나눔 문화에 동참해주시는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영양가득한 김치 배달과 함께 안부를 교환하는 등 이웃과 소통하는 동네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5일) 오후 3시, 시청에서 (사)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주관으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후원 기업인 BNK금융그룹과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지역 대표 장수기업 11개사를 시작으로 지역 대표 금융기업인 BNK금융그룹이 이번 후원에 동참함으로써 2030부산세계박람회 성공 유치를 위한 지역 기업의 릴레이 후원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4일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경쟁 1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계기로 2030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범시민적 유치 열기 확산을 위하여 홍보 역량을 총결집해 나가는 시기에 지역 기업들의 릴레이 후원을 통한 동참은 향후 유치 활동의 강한 추진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NK금융그룹은 그룹 차원에서 방송캠페인, 언론 광고 등 매체를 통한 홍보와 주요 부산은행 지점 건물과 전광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대한 염원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그룹이 보유한 네트워크를 통한 유치 홍보 영역을 확대함으로써 유치 열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광안4동 수영사랑회에서 저소득 홀로어르신에 따뜻한 수제 반찬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호암골 정성 담은 집밥』 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광안4동 수영사랑회는 매월 1회 회원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위한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관내 홀트수영종합사회복지관과 협업하여 취약계층 어르신에 생신상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받은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매번 끼니를 대충 해결할 때가 많은데 이런 어려움을 배려해 맛있는 반찬을 지원받으니 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오상희 회장은 “요즘 부쩍 추운 날씨로 인해 더욱 끼니를 챙기기 어려우실 어르신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 올해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옥순정 동장은 “수영사랑회의 후원으로 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나눔을 통한 훈훈한 이웃사랑이 꾸준히 이어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2년부터 종이 문서 감축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고자 ‘문서24’로 민원 서류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문서24’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민원인들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여 민원 서류를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발송하던 방식에서 종이 서류 없이 인터넷으로 행정기관에 민원을 신청하고 결과를 받을 수 있다. 수영구 홈페이지에 탑재된 민원 서식 411종 중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는 96종에 대해 문서24로 민원 접수하고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전 구민들이 비대면 민원신청으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종이 서류 없는 에코 시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12월 15일, 영도구의회 의장접견실에서 김철훈 영도구청장과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던 의회 직원에 대한 인사권을 개정된 지방자치법과 지방공무원법이 시행되는 2022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의장이 갖는 인사권 독립이 이루어짐에 따라 인사권 독립의 조기 정착 및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위해 체결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위탁 수행 ▲교육훈련프로그램, 훈련기관 등 통합 운영 ▲의원 및 직원 후생복지사업 통합 운영 등이 있으며, 세부 사항은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신기삼 의장은 “인사권 독립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를 맞는 첫걸음”이라며, “효율적인 인사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의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철훈 구청장도 “영도구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의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인사권 독립이 빠르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을 방문해 난방텐트 5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번 기탁된 성품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내 아동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재)부산테크노파크는 지역산업의 기술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중소벤처기업부와 부산광역시가 공동으로 출자한 ‘지역기술혁신 거점기관’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김문기의원(기획재경위원회, 동래구3,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2월 9일, 부산시의 ’22년도 예산편성과 관련,「충렬사 및 안락서원 기록화사업」을 통한 문화 및 관광콘텐츠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의욕을 나타냈다. 부산시 유형문화재 제7호인 충렬사는 1652년 동래부사 윤문거가 임란때 순절한 송상현과 정발 장군을 비롯한 호국선열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당시 동래성 남문 근처에 있던 사당을 지금의 안락동 자리로 옮긴 후 강당과 동·서재 등 강학공간을 갖추면서 안락서원으로 불리게 되었다. 이러한 안락서원은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은 물론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도 그 명맥이 잘 유지되었으나 군사정부 시절 소위 충렬사 안락서원 정화사업(1976~1978년)으로 그 원형을 찾을 수 없을 만큼 훼손되었으며 47개 사액서원 가운데 아직 미복원 상태로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이에 부산시도 2008년 「충렬사 정비 및 운영 기본계획」을 비롯하여 몇 차례의 이전복원과 종합정비 용역을 시행했으나 구체적인 성과가 없었다. 하지만 충렬사와 안락서원을 지역자산으로 중요하게 여긴 김문기의원은 시의회에 입성하면서부터 5분자유발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4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비폭력대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6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단절의 대화와 연결의 대화,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부탁, 듣기의 4가지 방식, 평화로운 대화와 감사하기 등의 내용을 통해 경청과 상호존중의 대화법을 익힐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교육과정은 향후 설립될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공동체 활동 중 발생할 수밖에 없는 주민 간 갈등에 대한 관리법을 학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법을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의 핵심 요소로 꼽은 주민들의 요청으로 기획되었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교육을 듣고 있는 한 주민은 “먼저 설립된 여러 협동조합들이 주민 간 갈등으로 와해되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공동체도 결국 사람의 관계가 전부고, 교육을 들어보니 말만 예쁘게 해도 갈등의 대부분은 사라질 것 같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동래구 복산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산동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10월부터 ‘똑똑똑! 찾아가는 사랑방 방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똑똑똑! 찾아가는 사랑방 방문 사업’은 마을 주민이 직접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안부 확인과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사업으로 65세 이상 독거 어르신이 많은 복산동의 여건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산동 동居동락 우리동네 복지촌 추진단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 복지를 위해 고민하고 만들어낸 주민주도 사업이다. 박임순 추진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적적한 어르신의 집에 직접 방문해 말벗도 되어드리고, 평소 궁금해 하시던 소식도 전하면서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 특히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못 하셨던 어르신께서 찾아와줘서 고맙다고 무척 반갑게 맞아주시니 뿌듯하고, 보람되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은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계속해서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 동구는 12월 16일 동구 관내 초등학교 6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줌(ZOOM)과 유튜브 스트리밍을 활용한 온-택트 축제인 ‘학교가 보이는 동구 ON 마당’을 개최한다. 부산남부교육지원청과 부산 동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온-택트 어린이·청소년 축제인 ‘학교가 보이는 축제 시리즈’를 공동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동구 관내 초·중·고등학교 예술·수학·과학·메이커 동아리의 활동 영상 18편과 학교 및 지역을 주제로 촬영한 쇼츠(shorts) 영상 13편, 지역 관련 퀴즈 및 달고나 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축제는 경남여중 ‘디온리7’댄스 동아리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현장 연결 인터뷰, 쇼츠(shorts) 영상 묶음, 성남초 밴드부의 공연, 초량초 오케스트라 공연, 부산서중 밴드부의‘The West’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또 수학‧사진‧미술반 동아리 활동 영상, 부산컴퓨터과학고와 선화여중의 메이커 동아리 활동 영상 및 인터뷰, 부산중 오케스트라 클로징 공연 등을 선보인다. 이어 줌(ZOOM)을 통해 동구 지역에 대한 퀴즈 대회와 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4차례 부산지역 중심가와 학교주변 등지에서 부산지방경찰청, 청년연합회와 합동으로 ‘학년말 학생비행 및 학교폭력 예방,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 16개 구·군 18개 지역에서 부산시교육청 180명, 부산지방경찰청 54명, 청년연합회 36명 등 관계자 총 270여명이 참여한다. 12월 15일과 17일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간 합동으로, 23일과 24일에는 교육(지원)청, 학교, 부산지방경찰청, 청년연합회와 합동으로 실시한다. 또한 12월 15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단위학교에서 자체 계획을 수립해 학교별 교외 생활교육 등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겨울방학전 지역 중심가와 학교 주변 취약지역 순회 지도를 통해 학생 비행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사항 안내 등을 한다. 또, 유관기관 간 교외학생지도에 대한 정보 및 우수사례도 공유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유관기관과 실효성 있는 교외생활교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의회를 12월말 개최할 예정이다. 남수정 시교육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에서 공립 합격자 634명과 사립 합격자 9명을 발표했다. 이번 합격자는 분야별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사립 3배수)를 선발했다. 합격선에 동점자가 있는 경우 모두 합격으로 처리했다. 유치원 교사 공립 일반분야에서는 46명 모집에 746명이 응시해 75명이 합격했고, 장애분야에서는 4명 모집에 1명이 응시했으나 합격자는 없었다. 초등학교 교사 공립 일반분야에서는 343명 모집에 708명이 응시해 517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7명 모집에 11명이 응시해 7명이 각각 합격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유치원 일반분야에서는 8명 모집에 20명이 응시해 12명이 합격했으며, 장애분야에서는 1명 모집에 응시자가 없었다. 특수학교 교사 공립 초등 일반분야에서는 14명 모집에 52명이 응시해 21명이, 장애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4명이 응시해 2명이 각각 합격했다. 부산시교육청에 시험을 위탁한 사립학교 2개 법인의 초등학교 교사 일반분야에서는 2명 모집에 7명이 합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매년 실시하는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각 시·군·구에서 제출한 심사서류를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시행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및 민관협력 등의 기준으로 자치단체 1차 심의를 거친 후 민간전문가 평가위원회 2차 심의와 현장실사로 우수 지자체를 최종 확정한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 하여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호평 받았다. 또한, 지역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동(洞) 특화사업을 추진하는 등 복지수요자 중심의 사업 추진과 주민의 높은 참여도, 긴밀한 민관협력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분야에 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5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온라인을 이용하여 부문별 대상을 받은 지자체가 원격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명희 구청장은 “대상 수상은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5일) 오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제5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열고, 가덕도신공항 공항복합도시 기본구상과 추진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이하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마스트플랜 용역)’에 대한 착수 보고가 진행됐다. 착수 보고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 마스트플랜 용역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할 가덕도신공항 기본계획과 연계한 친환경 에어시티 구상, ‘2050 탄소 중립 추진전략’ 고려, 인근 개발사업과 연계한 이주대책 검토 방안, 부산시의 광역교통체계와 신항만을 연계한 광역교통망(도로·철도) 구축, 항공클러스터 구축계획 등에 대한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2029년 개항 목표인 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도시기능을 갖추고, 공항과 연계하여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물류·상업·업무 기능 등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로 인한 경제적 유발효과와 일자리 창출 효과는 부산이 세계적인 물류도시, 관광마이스 도시로 거듭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보고회를 마치고 박형준 부산시장은 직접 가덕도신공항 에어시티지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12월 14일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 한울타리봉사단이 북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탄소매트를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부산교통공사 호포차량사업소는 2018년 북구와 ‘이웃愛나눔 네트워크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지원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무료급식소 노후 냉장고 교체, 경로당 에어컨 지원, LED등 교체 봉사활동 등 다양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공적을 인정받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였다. 한종헌 소장은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낼 북구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성품을 준비하였다”며 “한울타리봉사단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주시는 호포차량사업소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부산영도구지회은 지난 12월 14일 영도구청에서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의장 및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9년간 한국자유총연맹부산영도구지회장을 역임하면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구정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한 반부윤 前회장의 공로를 치하하며, 새로 취임하는 김종갑 회장의 앞길을 축하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아울러 이 행사에는 김종갑 신임회장의 불우이웃돕기성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하여 더욱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김종갑 신임회장은 “자유로 국민행복! 봉사로 사회통합!”이라는 한국자유총연맹 슬로건 아래 구민중심 따뜻한 영도 조성에 이바지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영도구 봉래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12월 14일 연말을 맞아 마을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하기 위하여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였다. 최은숙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아침부터 귀한 시간을 내어 장시간 김장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 31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복지사업 장애인복지정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포상금 850만 원을 받았다. 지난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복지정책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수준 높은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자체별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2020년부터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정책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연제구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5대 분야 13개 세부과제를 지정하여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연제구의 장애인이 점점 더 행복해지는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총 3개 분야(△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 △수요자 중심의 장애인복지서비스 사업 △권익법제화 및 민관협력 강화 등 장애인권익증진사업)에서 지역특성을 반영한 장애인복지 특화사업 추진으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자 했다.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하는 연제구’를 위한 장애인식개선 사업과 장애인 특화형 사례관리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를 재구성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전년도 대비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증감률과 1인당 음식물류폐기물 배출량을 비교해 감량 실적이 우수한 공동주택 5개소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최우수 아파트에 이즈아파트(연산5동), 우수 아파트에 일동미라주더스타(연산1동), 연산쌍용아파트(연산4동), 장려아파트에 서전기아타운(연산4동), 센텀리버 SK VIEW(연산9동) 가 선정됐다. 공동주택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경진대회는 주민들의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실천 의지를 높이고 지속적인 감량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RFID방식의 세대별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73개소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공동주택에 사용되는 RFID방식 세대별 종량제는 음식물류폐기물을 버리면 그 배출량을 세대별로 자동 계량해 배출자 부담원칙에 따라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으로 음식물류폐기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 경진대회에 참가한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의 노력으로 폐기물 감량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류폐기물 줄이기에 동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13일 KT&G부산본부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7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KT&G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상상펀드’라는 기금을 마련해 기탁한 것으로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진민 KT&G부산본부장은 “직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제구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을 기부해 준 KT&G 임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난 8일 부산 동래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2021 금정다행복교육지구 성과공유회 및 2022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이번 행사에서‘학교와 마을이 만나 행복한 금정’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행사는 △소통과 혁신을 위한 마음 열기 강의, △인사말씀, △성과 공유, △홍보영상 상영, △학교‧마을‧청소년 활동사례 나눔, △2022년 사업설명, △브니엘예중 학생들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다행복교육 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학교장, 학생, 학부모,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 동장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특히 솔직하고 유쾌한 활동사례 발표는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학교(금정초, 주형대 수석교사), 마을교육공동체(어울림공동체, 황수진 부대표), 금정학생네트워크(부산사대부고 3학년, 박시우 학생)가 다양한 활동사례를 소개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올 한해 금정다행복교육지구는 출범과 함께 33개의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면서 민‧관‧학이 함께하는 교육공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시민들이 제안한 다양한 정책을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심사하고 정책으로 반영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 회의를 지난 14일 개최하고, 우수 제안 8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시민제안심사위원회는 지난 1월 「부산광역시 시민제안제도 운영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구성됐으며, 시민 제안의 등급심사, 자체 우수 제안 선정 등 제안제도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시민 제안제도는 1988년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시민참여 정책으로, 연중 상시 부산시 누리집과 국민신문고를 통해 누구나 시정발전과 관련된 것이면 무엇이든 제안 가능하다. 14일 개최된 회의에서는 시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23건의 시민 제안을 심사하여 우수 제안 총 8건을 선정했다. 우수 제안으로 뽑힌 8건은 ▲부산근대역사관의 리모델링에 대한 제안 ▲버스정류소 명칭변경(부산진구청→시민공원 남1문 앞) ▲정관읍 소재 곰내터널 위 곰내재 버스정류장 명칭 변경 요청 ▲정장대여서비스(드림옷장) 지원 대상 확대 요청 제안 ▲홈페이지 내 “1회용품 줄여가게” 적극 안내 방안 ▲공동구 출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부산과 일본 홋카이도 각 도시의 랜드마크(상징물)에 불빛을 밝히는 점등행사인 「Lights On! 부산-홋카이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홋카이도는 일본 최북단에 위치하며 겨울에는 전 지역이 눈으로 뒤덮이는 이색 풍경으로 유명한 눈의 도시로, 부산과는 2005년 12월 14일 교류의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꾸준히 교류를 증진해오고 있다. 「Lights On!」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교류가 어려워진 상황에서 자매·우호 도시와 서로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우호·협력 강화를 다짐하기 위해 부산시가 제안하여 추진하는 랜드마크 점등행사이다. 점등행사는 각 도시의 상징색을 서로 점등하는 방식으로 열리며, 부산시는 광안대교·부산타워·영화의 전당에 홋카이도의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하는 녹색을 점등하고, 홋카이도는 대표 랜드마크인 TV(티브이)타워에 부산의 상징색인 파란색을 점등하여 양 도시를 환하게 비출 예정이다. 점등시간은 영화의 전당은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광안대교는 오후 8시 10분부터 10분간 및 오후 9시 10분부터 10분간, 부산타워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다. 훗카이도시 TV(티브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16일 오후 2시부터 「제14차 한중해양산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해시 해양호소학회와 사단법인 해양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과 상해 양 도시 간의 해양산업 발전과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포럼은 총 3부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국내 참여 기업 간 간담회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국제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양국 산·학·관·연 대표가 모여 ‘한·중 해양과학기술과 조선해양기자재 발전방안’을 주제로 ▲해양 관측기술 장비 추진발전 ▲바다양식 발전, 새장비 진보추진 ▲선박의 공기질 현황과 개선방안 ▲데이터기반 스마트 항만 기술 등 4개 세션별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양 도시 해양수산분야 경쟁력 확보방안을 논의한다. 3부에서는 ‘장삼각-부산 해양산업협력교류촉진회’를 중심으로 기업교류회를 개최하여 양 도시 해양기업을 소개하고 기업대표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형태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상해지역 각 20개씩 총 40개의 기업이 참여해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호 발전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근로복지공단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사업’에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근로복지공단이 시행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지원 공모에 선정된 전국 5개 사업장 중 부산시에서만 2개 사업장이 선정된 것이다. 이번 선정으로 ㈜코렌스EM과 부산경상대학교는 각각 최대 20.7억 원의 공동직장어린이집 시설건립비와 인건비 및 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는다. 또한, 부산시도 기업설치부담금 2억 원을 각 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코렌스EM은 내년 입주 예정인 20여 곳의 협력업체와 사업주단체(컨소시엄)를 구성한 후 공동직장어린이집을 건립하고, ‘24년 3월경 개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렌스EM과 협력사 20여 곳을 비롯한 노·사·민·정이 함께 참여해, 2031년까지 4천 3백 명의 일자리와 연간 3조 원의 지역내총생산을 창출하는 부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이 더욱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경상대학교는 학교재단 소유부지(해운대구 중동)를 활용해 인근의 여성근로자 고용 비율이 높은 병원, 세무회계법인 등 13개 사업장과 컨소시엄 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보건복지부 ‘2021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가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평가에서 보건복지부는 지자체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코로나 19 대응 등 보육정책 7개 지표에 대한 추진 성과를 종합적으로 측정했다. 부산시는 시간제 대체교사 지원, 안전사고 방지 노력,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00인의 부산 아빠단 운영, 만 3~5세 아동 재난지원금 지급 및 보육 전자도서관 운영 등 보육 전반에 대한 세밀한 정책 추진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2년 연속 대상 수상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 큰 의미가 있다.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관계 직원들과 보육정책에 함께 목소리를 내주신 보육교직원,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출산·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어린이집 교사와 아이들의 생활환경 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부산도시가스와 에코델타시티 일원에 1조 5천억 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와 집단에너지 공급시설 투자를 본격화하는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투자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조앤 맥쿼리캐피탈코리아㈜ 대표, 정순환 ㈜부산도시가스 사업개발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다. 최근 ㈜부산도시가스에서 관련 사업에 대한 산업부 허가(EDC 집단에너지공급사업)를 취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되어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 협약을 통해 ▲부산시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 ▲맥쿼리캐피탈코리아(주)는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00MW(메가와트) 건립을 위한 사업개발·투자 등(1조 2천억 원) ▲㈜부산도시가스는 지역난방 공급을 위한 집단에너지공급 사업의 열 배관, 보일러와 연료전지 10MW(메가와트) 등 3천억 원을 투자해 서부산권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을 협력·구축한다. 연료전지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210MW(메가와트) 규모의 투자는 국내 최대이며, 연간 전력 170만Mwh(메가와트시)와 열 87만Gcal(기가칼로리)를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시청에서 부산과학기술협의회 CTO(Chief Technology Officer, 최고기술경영자)평의회와 ‘지역산업 수요기반 지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임병문 CTO평의회 의장,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이사, 이상준 ㈜화인 대표이사, 정진근 효성전기㈜ 회장, 이제훈 한국선재㈜ 대표이사, 이인환 ㈜지비라이트 대표이사, 오린태 이든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부산과학기술협의회 산하 기구인 CTO평의회는 지역기업 23개사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술 진흥 및 연구개발 사업 등을 통해 부산 및 동남권 지역 발전에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산업 수요기반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협약서에는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도입과 지역인재 우선 채용으로 지역 청년 정주환경 개선 ▲활발한 연구개발과 기술혁신으로 지역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 ▲지산학 협력 모범사례 발굴과 확산으로 산학협력 혁신도시 조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을 기반으로 처음 출발하는 협업사업은 내년도 지산학 협력 핵심사업인 ‘산학연계 현장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2030년 세계박람회 유치 경쟁의 대장정이 본격적으로 막이 올랐다. 부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12월 14일 오후 9시(파리 현지시간 오후 1시) 온라인으로 열린 제169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경쟁 프레젠테이션(이하 PT)’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30 세계박람회 유치신청국 5개국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한국은 5개국 중 첫 번째 순서로 발표했다. 한국의 PT는 ▲박형준 시장, 김영주 위원장, 문승욱 장관, 유명희 경제통상대사 지지 연설 ▲문재인 대통령 연설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및 부산 소개 영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PT에서는 첫 PT인 점을 고려하여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 선정의 의의와 그 내용을 설명하고, 개최도시 부산에 대한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들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점을 활용하여 우리의 뛰어난 ICT(정보통신기술) 역량을 발휘, PT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인상적이고 효과적인 PT를 시현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1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제34회 부산교육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이날 김석준 교육감은 이 상을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에게 수여했다.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김대성 전 교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파크사이드 재활의학병원(대표 박인선)은 12월 13일 부산 남구 대연4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인선 대표는“이번 사랑의 성금이 대연4동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성금 100만원은 오륙도 5,600원 후원계좌로 전달되었고,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4일 오후 2시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민운동·시민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기원 범시민 결의대회’에서 축사를 한 후, 결의다짐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부산이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올림픽과 월드컵에 이어 3대 국제행사를 모두 치러낸 7번째 국가가 된다”며 “우리 교육청은 부산세계박람회를 반드시 유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오늘(14일) 오후, 중구 부평깡통시장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취약지역 현장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에도 지난 12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전열기기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내 화재 발생 등이 우려되자 박형준 부산시장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선 것이다. 실제, 중구 부평깡통시장은 지난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건의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지난달 북구 덕천동과 기장군 접경지인 울주군 등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등 건조한 날씨 탓에 부산지역에서는 크고 작은 화재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먼저, 중부소방서와 함께 부평깡통시장을 찾아 시장 내 소화용수설비와 소화·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설치현황을 살펴보고, 비상소화장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 안전대책을 꼼꼼히 점검했다. 소방시설을 직접 확인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매우 크다”라며 “날씨가 추워지는 만큼, 전열기기와 전기장판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라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소화용품 관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분야를 수상하여 올해도 복지 분야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지역 복지사업 평가에서 수영구는 사회보장전달체계개선 분야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최우수(포상금 3,000만원),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포상금 2,000만원), 지역사회보장계획 분야의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우수(포상금 1,400만원),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우수기관(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포상금 총 9,400만원을 확보하여 2022년 수영구 주민돌봄을 위한 복지사업과 복지역량강화 교육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사업비를 별도로 마련하게 되었다. 수영구는 동행정복지센터마다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하여 복지와 보건이 통합된 원스톱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공백 제로화를 위한 ‘수영구 두루돌봄망’ 형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통합사례관리 모델 개발로 선도적 복지구조를 구축하였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자원 총량 극대화를 추진하고, 효율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군복무 중 상해를 입으면 별도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었다. 영도구 고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조례」가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고 의원은 ‘안전한 군복무’는 병역의무가 존재하던 시점부터 지금까지 변치 않았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상해보험 가입 자체가 군복무 안전을 직접 보장하지 않더라도, 사고발생시의 충분한 보상과 이를 통한 추가적인 치료, 재활, 교육, 훈련, 소득보전 등이 당사자가 사고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고 의원은 오래전부터 해당 조례를 준비해왔으며 이미 자유발언을 통해서도 한차례 강조한 바 있다. 고 의원은 “「군인 재해보상법」등이 있으나 보상이 취약한 부분이 존재하고, 대상 청년이 부산시민인 이상 이들에 대한 보호 의무는 중앙정부만의 것이 아니다. 부산시 청년정책의 근본이 지역 청년이 부산시의 일원으로서 자리 잡게 하는 데 있으므로 여기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사안에 대비하는 것이 청년 당사자와 가족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에 대한 손해를 절감시키는 일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본회의인 12월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추진해 온 종전선언을 지지하고 평화와 번영을 위한 행동을 주문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70년 가까이 유지되어온 ‘한국 군사정전에 관한 협정’과 이를 통해 발생하는 정전상태의 해소 없이는 지속적인 평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의한 것이다. 종전선언은 정전상태를 평화상태로 전환하고자 하는 정전협정 관련국 공동의 의지 표명이며, 비록 정치적 선언에 그친다고 하더라도 화해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적대적 관계 청산을 통한 항구적 평화공존 체제를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 부산시의회의 입장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종전선언이 가지는 힘과 의미를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지난 제76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대화와 협력이 평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사실이 한반도에서 증명되기를 바라고,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한반도 모델’이 세계 평화 프로세스의 표준이 될 것이라 강조하며 전쟁의 종료 선언에 관련국이 동참하기를 요구한 바 있다. 부산시의회는 이러한 움직임이 정전상태가 가져오는 불안과 불신, 갈등과 반목을 끝내고 한반도를 평화와 번영의 길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손용구 의원(부산진구3)은 전국 최초로 “부산시 기술용역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금번 제300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용역은 일반적으로 정책연구용역과 기술용역으로 구분하고 있다. 정책연구용역은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지식을 활용하여 정책을 개발하는 것을 의미하며, 기술용역은 건설공사에 관한 설계, 시험, 평가, 자문, 지도 및 안전성 검토에 관해 용역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부산시는 2020년 기준 발주한 용역은 총 260건인데, 이중 정책연구용역은 32건(12%)인 반면 기술용역은 228건(88%)으로 기술용역 수행 건수가 훨씬 많다. 그러나 정책연구용역의 경우 ‘부산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에 따라 관리하고 있지만 기술용역은 용역 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는 실정이다. 무엇보다도 용역의 내용, 성격 등에 따라 기술용역과 정책연구용역으로 구분하여 용역을 수행해야 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부산시가 수행한 용역을 살펴보면 정책연구용역에 해당하는 용역이 기술용역으로 진행된 사례가 많다. 대표적으로 박형준 시장 공약사항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 인프라 도입 사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해운대구2,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지원 조례안’이 12월 14일 제30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 발의에 앞서 김광모 의원은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 일대에 교통체증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이 가중되는데 대한 적극적인 대책을 촉구한 데 이어, 조례안 심사 통과로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주민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주도적인 대책 시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까지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안 내용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의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시가 지원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으며,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 사업, 교통환경 개선 사업 등 관광단지 주변지역 주민편익 증진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한 내용도 함께 담겨있다. 또한 이러한 지원사업을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시장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여야 한다는 규정과 관광단지 입주기업에 공공기여 등 주변지역 주민들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요청할 수 있는 조항도 함께 담아 오시리아 관광단지 주변지역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지난 2일 부산광역시의회에서 열린 예산안 종합심사에서 기획재경위원회 노기섭 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은 민생노동정책관에게 「부산광역시 생활임금 조례」(이하 “생활임금조례”라 한다) 제3조를 적용할 경우 보건위생과 소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노동자들도 생활임금 대상자인데 왜 배제를 했냐는 정책적 질의를 시작으로 예산안심사의 포문을 열었다. 노의원은 생활임금조례 제3조 1항의 제3호부터 제6호까지의 적용대상을 보면 시비 또는 국비를 지원받고 운영되고 있는 급식센터 역시 생활임금 대상자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까지 생활임금을 받지 못한 채 종사하고 있었다며, 빠진 이유가 무엇이냐고 나윤빈 민생노동정책국장에게 강하게 질의를 하였다. 이에 나 국장은 앞서 생활임금위원회를 개최할 때 생활임금조례 제3조 1항의 제3호까지만 적용을 했고 제6호까지는 살펴보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답변하면서 제3호까지 적용한 상태에서도 90%이상 기관들이 다 포함되고 있었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노의원은 생활임금위원회 개최 여부와 별개로 이미 조례에는 제6호까지 개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적용하지 않아 사각지대가 발생한 것에 대해 담당부서의 잘못이크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복지안전위원회 김광모 의원(더불어민주당, 해운대구2)은 지난 11월19일 해양교통위원회에 상정하여 의결된 「부산광역시 동물보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이하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 조례”라 한다)가 12월9일 제30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바로 시행하게 되면서, 전국 최초로 부산광역시에서 동물보호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큰 의의를 가지게 되었다. 김의원이 대표발의한 동물보호 교육프로그램 조례는 지금껏 지자체에서 동물보호에 관한 조례만 제정한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조례로써 동물보호를 말로만 할 것이 아니라 어릴적부터,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가 동물의 본능에서부터 동물을 보호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한 데 상당한 의미를 갖는 조례라고 강조하였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동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동물 존중 의식을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데 필요한 내용을 조례에 담으로써 1500만명이나 되는 반려인구들과 비반려인구가 서로 긍정적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14일, 제300회 정례회를 끝으로 2021년도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제300회 정례회는 지난달 2일부터 4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시의회는 정례회에서 부산시와 교육청 및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지난달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61개 기관 및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313건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 및 처리를 요구하고 563건은 향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2년 본예산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민생 회복 등 필수 사업비를 우선 반영해 시민의 생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하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코자 했다.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2022년도 부산시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13조 3,010억원) 대비 7.3% 증가한 14조 2,690억원이고, 부산시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은 2021년도 당초예산(4조 5,898억원) 대비 6.2% 증가한 4조 8,753억원이다. 또 이번 정례회에서는 모두 21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14일) 오후 2시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 국민운동단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시민들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성공 범시민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역 광장에서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장인화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국민운동 단체장(제종모 새마을회장, 양재생 자유총연맹회장, 김창균 바르게살기운동 회장) 및 시민단체 대표, 2030부산월드엑스포 대학생 서포터즈 등 200여 명의 시민이 모였고, 그 외에도 부산시 내 16곳에서 1,800여 명이 모이는 등 각계각층의 시민 2,000여 명이 동시에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또한, 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티비(TV)로도 생중계되어 많은 시민이 함께 했다.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유치위원회와 국민운동단체는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첫 프레젠테이션을 앞두고 부산 시민들이 가진 유치 열망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오늘 행사를 주최했다. 부산역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방역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자원봉사센터는 12월 3일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숭고한 봉사 정신을 나누기 위해 ‘2021. 연제구 자원봉사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2차 접종 완료자 등으로 입장을 제한하고 입장전 손 소독, 체온체크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구는 올해 500시간 이상, 누적 3,000시간 이상을 활동한 봉사자에게 금배지를 수여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 올 한해 봉사자들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를 전하는 시간이 이어졌고, 한 해 동안의 봉사활동 영상을 함께 감상하며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송희준 센터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희생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지원과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제구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진 올해에도, 지역아동센터 등에 사랑의 빵 전달, 홀로어르신 대상 수제건강차 제작 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해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는 15일 오전 8시 30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강서구 송정동)에서 제5차 '서부산 현장 전략회의'를 갖고 ‘가덕도 신공항 에어시티 기본구상 및 사업타당성 검토용역’ 착수보고회와 연계하여 관련 사항 등을 논의한다. 내일 회의에서 박 시장은 가덕도 공항복합도시 마스터플랜 기본구상 및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부산시 주요 실·국장 및 참석자들과 개발 방향에 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대한 숙의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회의 후에는 에어시티 지구 조성 예정지인 강서구 눌차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시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개최 전 가덕도신공항 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하여 공항도시, 물류도시, 공항·항만 복합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해 경제·산업·관광 기능이 조화되는 하나의 경제권 형성을 계획하고 있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용역은 가덕도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따라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함께 주변 일원 개발 방향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남부권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확보로 부산의 미래 비전 제시 및 실현 전략을 차질없이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서부산 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의 대표적인 도심하천인 온천천 시민공원의 밤이 빛으로 물든다. 연제구는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1일까지 온천천 시민공원에 경관 조명을 통해 빛 공간을 조성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작은 문화공간으로 조성되는 온천천 시민공원 빛 공간은 연산9동 연산교 주변 100여 미터 구간에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조명시설로 꾸며진다.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이며 크리스마스이브(12월 24일)와 새해(12월 31일), 섣달그믐(2022년 1월 31일)에는 2시간을 연장해 밤 12시까지 빛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이성문 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온천천을 빛 공간을 통해 한 해를 잘 마무리하면서 추억이 깃든 따뜻한 연말 분위기와 희망찬 새해의 기운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위로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