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은 2022년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말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을 위해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7일 실무자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말방과후아카데미 협약식에 참여한 기관은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참소망감리교회, 홍성제일감리교회, 갈산제일감리교회, 광천제일감리교회,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주사회적협동조합홍주천년지역아동센, 큰사랑교회 등 총 8기관이다. 협약내용으로는 건전한 청소년 육성 및 질 높은 주말 돌봄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협력하고, 지역사회에 있는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의 교육 발전에 기여하겠음을 협약했다. 청소년복지재단 관계자는 “철저한 방역과 예방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마련해 주말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하는 모든 청소년이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주말방과후아카데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다면 (재)홍성군청소년복지재단 방과후아카데미 사무실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농업경영체의 자립적인 경영실천을 돕기 위해 올해 신규 강소농 30여 명을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주시에 주소를 둔 경영개선 실천 의지가 있는 전업농 미만 중소규모 농업인이며 인원 미달 시에는 전업농도 선정될 수 있다. 또한, 2011년~2021년 기존 강소농 및 농업 경영체 등록이 안 된 농가도 신청 가능하다. 강소농으로 선정되면 ▲경영개선 기본·심화·후속교육 ▲농가 진단·분석을 통한 맞춤형컨설팅 ▲농가경영 개선 실천노트 작성 및 점검 ▲자율모임체 활동 지원 ▲역량강화교육(마케팅교육)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규 강소농은 오는 3월 예정돼 있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이후 희망자는 후속 교육, 현장 컨설팅, 역량강화 마케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강소농 및 자율모임체 육성에 힘을 실어 공주시 중소농업인의 자립 기반을 다질 것이며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향상과 문제해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한 공무원 정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날 박노보 지역공공정책연구원장은 ‘지방분권‧주민자치 시대! 공주시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주제로 약 90분간 특강을 진행했다. 박 원장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압박이 날로 심해지고 있다며 국가‧시도의 권한‧사무를 기초지자체에 이양하는 지방분권과 행정경영, 행정의 효율화 및 활성화를 통해 이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세계 최고 채무국인 일본은 강력한 지방분권개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도입한 ‘고향할인’과 ‘고향납세’ 제도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향납세 제도는 우리나라에서도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와 같은 개념의 주민세 제도이다. 또한, 이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교류인구’와 ‘관계인구’ 등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살고 있는 거주지 외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 시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홍성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위원장으로 농촌지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농업 관계기관과 농업인단체, 민간 농업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바이오 숯을 활용한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 등 71개 사업에 대한 대상 사업 설명 및 대상 농업인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의 방향 등을 토의하여 시범사업 대상자를 심의·확정하였다. 올해 사업은 총 3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이날 확정된 시범사업에 대하여는 조기에 착수하고, 작목별 전문지도사의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사업의 적기 추진과 사후관리로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지난 17일 안정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과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의 첫 사례인 천사어린이집에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 중 일환인 국공립어린이집 전환은 기존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장기 임차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운영하는 사업으로, 보육의 서비스를 높이고 공공성 강화를 위해 추진한다. 사전 적격심사와 위탁심의를 통과한 민간어린이집 대상으로 군은 무상으로 건물을 사용하는 대신 어린이집 원장에게 초기 국공립어린이집 운영권 보장과 리모델링(최대 1억 2천) 및 근저당권 설정을 위한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전환되더라도 기존 보육 교직원을 승계하고 안정적인 급여 지원으로 보육 교직원의 처우 개선과 함께 추가적인 시설 보수 필요시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홍성군은 국공립어린이집 8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공립어린이집 전환 방식은 비용 대비 효과적인 확충이 가능해 군은 올해 안으로 관내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3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추가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천사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축하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위험은 예견만 할 수 있어도 절반은 피한 것”이라며, “시민 생명과 안전을 절대적 가치와 목표로 삼아 항상 긴장을 늦추지 말고 미리 위험 요소를 파악하도록 수시로 점검·관리해야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박상돈 시장은 노태근린공원 민간공원 조성지와 부성지구 행복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추진상황을 직접 살펴보고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실무부서 최소인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로부터 안전한 천안을 건설하는 데 초점을 두고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노태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은 박 시장은 공사현장 인근에 아파트와 대로가 위치함에 따라 주민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면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산을 재정비해 진행되는 공사이니만큼 경사면 낙석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해빙기(2~3월)에는 붕괴·낙석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임을 감안해 공사현장 주변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모든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박 시장은 부성지구 행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적 자립과 취업률 증진을 위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장애학생 ‘희망일자리’ 채용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올해 ‘희망일자리’ 사업으로 20여명을 추가 채용하며, 총사업비 41억여원을 투입하여 장애학생의 직업교육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안정을 꾀할 계획이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취업할 만한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졸업 후 취업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학생들에게 각급 학교나 교육지원청 등 교육행정기관에서 ‘희망일자리’ 사업을 펼쳐, 2013년부터 매년 평균 15명(누적 근무인원 127명)을 꾸준히 무기계약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2021년도에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연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19명, 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취업지원 사업으로 35명이 일반 사업체에 취업해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 지원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이 졸업 후 지역사회에서 자신의 일을 찾고 당당히 자립해 갈 수 있도록 교육청이 먼저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확대하는 것은 마땅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장백축구회는 18일 예산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는 장백축구회는 ‘백세까지 건강하게 공을 차자’는 의미를 갖고 창단한지 35년이 됐으며, 각 회원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유경호 회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예산읍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코로나19 속에도 나눔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도움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오는 4월 9일에 실시되는 2022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대비 학습반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검정고시 대비 집중학습반은 검정고시 교재 지원, 온라인 수강권, 학습 멘토링 및 모의고사 문제집과 기출문제집 등을 지원한다. 특히 온·오프라인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을 꾸준히 관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대상자 컨디션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센터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검정고시 접수 지원 및 시험 당일 시험 장소까지 이동을 위한 교통 및 식사 지원도 계획 중이다. 정선경 센터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센터가 휴관을 하게 되면서 검정고시 대면수업은 잠시 중단됐으나 비대면 인터넷 및 전화강의를 지원해 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며 “검정고시는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는 첫 걸음이기에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18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원서 접수를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는 지난 17일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제18대 예산군지회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박상목 지회장이 재선했다고 밝혔다. 제18대 지회장의 임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0일까지 총 4년이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내 경로당 회장 389명중 366명이 투표에 참여해 94%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제17대 박상목 지회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개표결과 기호 1번 박상목 후보가 투표자수 366명 가운데 265표를 득표해 제18대 지회장으로 재선하게 됐다. 박상목 지회장은 “다시 한 번 저를 믿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인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분회장 및 경로당 회장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예산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상목 지회장은 충남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경로당 회장, 예산읍 제1분회장, 제16∼17대 대한노인회 예산군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오는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신청접수를 받는다. 군은 방역패스 적용업체에 대해 정부지원금 10만원과 군 추가지원금 10만원을 더해 최대 20만원을, 방역패스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업체에 대해서는 예산군 자체적으로 최대 1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세청 사업자등록 사업체이며, 매출액이 소기업(소상공인)에 해당돼야 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영업 중인 경우다. 신청방법은 방역물품을 구입 후 구매영수증(신용카드영수증, 현금영수증, 세금계산서)과 사업자등록증, 대표자 신분증, 대표자 통장사본을 첨부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군청 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군 홈페이지)은 방역패스 적용 사업체만 가능하며, 지원 가능한 방역물품 항목은 QR코드 확인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소독수 등이다. 군 관계자는 “군 추가지원금이 작게나마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관내 주소정보시설 3만4310개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높이고 사전점검을 통한 시설물 낙하로 인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조사대상은 도로명판 4543개, 건물번호판 2만8951개, 기초번호판 800개, 주소정보안내판 13개, 명예도로명판 3개다. 특히 군은 모바일 스마트 KAIS단말기를 활용해 현장조사결과를 실시간으로 반영해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조사결과에 따라 훼손·망실된 주소정보시설은 보수·교체하고 필요한 시설물은 새로 설치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주소정보시설 3만561개를 일제 조사해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 66개를 정비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조사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예가정성 인증 농특산물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지난 17일 군청에서 예산군연합사업단장, 관내 농협 경제분야 관리책임자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 실무추진 회의를 첫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추진하는 13개 사업에 대한 설명과 협조사항 및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특히 실무추진단은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올해 군은 5억2800만원의 예산으로 예가정성 관리 매뉴얼 제작 및 보급 예가정성 승인 농가 대상 교육, 품목별 시장조사 및 트렌드 분석, 예가정성 DAY 운영, 바이어초청 설명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예산군연합사업단, 관내 농협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17일 주교1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성과공유 및 노후주택정비사업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총괄계획가인 정남수 교수의 진행 하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시간 영상컨텐츠(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발행한 도시재생 백서 소개, 노후주택정비사업 추진계획 및 마을안심세이프존 조성계획 등 그간의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교1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한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계획 중인 사업에 대한 주민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주민들이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수단과 방법으로 홍보와 공유에 나설 계획”이라며 “설명회 영상은 추후 예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 및 블로그를 통해 다시 시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적재조사 측량·조사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서해지적측량공사와 2022년 지적재조사지구 측량·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오는 2월 21일부터 좌방1지구(예산세무서 일원 1049필지, 101만1532㎡)를 시작으로 주교3지구(예산중학교 일원 905필지, 33만2623㎡), 예산2지구(공립어린이집 일원 613필지, 16만6241㎡)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지적측량공사에서 담장·건축물 등 구조물의 위치와 실제 점유현황 등을 조사해 측량하고 현황측량이 완료되면 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함께 토지소유자간 협의 등을 통해 이용현황을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하고 경계점을 설치하게 된다. 또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를 거쳐 경계를 확정하고 면적증감 필지에 대해 조정금 산정 등의 절차를 거쳐 2023년 말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브라질과 미국 등 28년간의 외국생활을 마치고 고향인 예산군에 돌아와 앵무새를 키우고 있는 귀농인 김재수(58) 씨가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씨는 지난 1994년부터 브라질에서 10년간 의류판매업에 종사하다가 2004년에는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확장시키며, 청소년을 위한 마약치유센터를 운영했다. 그러던 중 지난 2018년 집안일로 잠시 한국에 귀국했다가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향인 예산에서 창업의 기회를 엿보던 중 브라질에서 앵무새를 키운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업 기회를 준비하게 됐다. 김 씨는 1인가구 증가로 반려동물의 수요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강아지, 고양이를 제외한 경영비가 적게 들면서도 만족도를 느낄 수 있고 점차 성장하는 앵무새를 선택했다. 현재 김 씨는 살고 있는 주택 1층에서 200여 마리의 앵무새를 기르고 있으며, 번식 및 이소 후 이유식을 해 애완조로 길들여 분양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120여마리를 앵무새를 분양해 2000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기도 했으며, 전국 각지의 분양 및 사육 상담 등이 하루 평균 10건 이상 이뤄지고 있다. 김 씨는 홍금강, 아마존 앵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산보부상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약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스마트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AI, 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전시콘텐츠 제작 및 전시안내 시스템개발 등 기관별 특성에 맞는 지능형 박물관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전시 안내 시스템, 게임형 앱 서비스 구축,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 등의 사업을 계획 중이며, 올해 12월 사업을 완료하고 관람객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에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스마트박물관이 관람객에게 색다른 문화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예산보부상박물관이 더 활성화되고 관람객의 흥미와 이해,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보령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만세보령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기본과정인 친환경농학과와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인 미래농업과 2개 과정이다. 친환경농학과는 작물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에 필요한 전문지식, 생산․유통 등 농업재배 전반에 대해 교육하고, 미래농업과는 기후변화대응 작물재배, 스마트팜,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농가경영, 현장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각 학과별 30명씩 모두 60명이며, 입학자격은 친환경농학과는 보령시 거주하는 만 20세 이상 시민이며 미래농업과는 2021년 이전 만세보령농업대학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만세보령농업대학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고 농업의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만세보령 농업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관내 청년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창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 17일 청년창업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청년창업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보령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배출된 창업자들이 모여 청년창업지원센터 발전방안과 창업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이경수 보령시 일자리지원센터장이 올해 추진하는 청년창업 및 초기창업자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개진된 사항은 올해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에 적극 반영하고, 전문가 초청 강연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창업자들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시에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명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만세청년창업 및 상생창업지원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25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 종자관리소는 바이러스 무병 씨감자 원원종 12톤을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양 씨감자는 바이러스무병 조직배양묘를 삽목 후 분무경재배와 배지경재배를 거쳐 수확한 봄작형 ‘수미(9429㎏)’, ‘금선(1125㎏)’, ‘추백(1518㎏)’ 3개 품종이다. 수미는 전국적으로 재배가 가능하며 숙기가 빨라 봄 조기 재배 시 수량이 높고 답전작 재배에 알맞은 품종이다. 중생종인 금선은 제주, 충남 서해안, 전남북 해안, 경남 해안의 봄·가을 2기작 감자 재배지역에 적합하다. 추백은 조생종으로 숙기가 빠르고 휴면기간이 짧아 2기작에 알맞은 품종으로, 파종 시 밑거름을 충분히 주고 물 빠짐이 나쁜 점질토양에서 괴경의 부패 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3개 품종 모두 산광싹틔우기를 해서 5-10㎝ 깊이로 얕게 파종하는 것이 좋으며, 재식거리는 75×20㎝ 또는 75×15㎝(휴간×주간)로 일반재배보다 밀식재배해야 유리하다. 조만현 종자관리소 연구사는 “원원종 씨감자 증식 재배 시 바이러스를 옮기는 진딧물 차단을 위해 반드시 망실재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를 해야 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에 적합한 ‘두백’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친환경농업 실천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 관행적 제초방법인 약품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오리 등을 사용하여 잡초를 제거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줄이고 농업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것으로, 한방영양제, 현미식초, 주정, 천연살충 원자재, 유황, 유화제, 자가수분증진제 등 농가의 여건에 맞는 친환경농자재라면 모두 가능하다. 신청 대상은 무농약인증 이상의 친환경인증을 받은 농가, 작목반 및 영농조합법인 등이며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 납부영수증을 첨부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신청하고자 하는 해당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제출 하면 된다. 김정규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친환경 농업자재 지원사업이 친환경 농업인들의 농가소득을 증대함은 물론 친환경 농업의 기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며 “결국 더 많은 농가들이 친환경 농업을 할 수 있는 여건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지난 17일 “디지털트윈 기반 지능형 하천관리체계 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착수회는 지난해 8월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디지털트윈 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보조받는 등 총 14억 원의 예산으로 디지털트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 세계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하여 모니터링 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예방 및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지능형 의사결정 도구를 말하며, 정부에서는 ‘디지털트윈’을 한국판 뉴딜 10대 과제에 포함시키고 2025년까지 1조 20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신산업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아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하여 상습 재해 피해지역인 곡교천과 온양천에 대하여 항공라이다, 수중 드론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정확한 3차원 하천 공간정보를 구축할 것이며, 또한, 하천관리 모니터링, 홍수 예ㆍ경보 및 하천관리 행정지원 서비스 등 지자체에 최적화된 행정활용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디지털 트윈국토 플랫폼’에 연계 및 탑재할 예정으로, 이를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함으로써 침수피해 예측, 수재해 예방 및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17일 아산시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송악면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추진위원회 위원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 준비와 송악면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추진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타 부처, 아산시가 추진하는 사업들을 포함하여 우선생활권에 포함된 송악면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모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송악면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추진위원회는 읍·면 단위 개발 및 사업 수요 파악, 세부사업 발굴 및 협의를 위하여 송악면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발전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 시장은 “아산시는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주민회의 및 계획 수립 용역 진행 등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최소한의 서비스를 충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타 계획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위해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대중교통 운수 종사자에게 자가진단키트 2만5천개를 무료 배부한다. 중증·치사율이 낮고 무증상·경증 환자가 대부분인 오미크론이 대세종으로 자리 잡으면서, 정부의 보건 역량도 중증 환자 관리에 집중 투입되고 있다. 이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활용한 선제적 검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시중에서는 자가진단키트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아산시는 감염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가검진키트를 지급하기로 한 가운데,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2만5천개를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종사자 등에 우선 배부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관내 어린이집 351개소에 보건소 보유분 15,500개를 우선 배부 완료했으며, 관내 전통시장 종사자 2500명, 시내버스·택시 등 대중교통 종사자 1500명에게도 자가진단키트를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재택치료체계 변경에 따른 주요 안내사항을 담은 현수막을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육교에 설치했다. 확진자·밀접접촉자 관리, 선제 검사 체계 변경에 따른 시민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60%)과 전화(40%)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강좌는 ▲생활문해(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직업능력(초등영어지도사, 아로마상담사, 갈등조절상담사 등) ▲문화예술(시창작, 천연캔들·디퓨저, 프랑스자수 등) ▲인문교양(인문학산책, 퇴근길인문학 등) ▲시민참여(직장인 심리학개론, AI와 우리의 미래 등)총 5개 분야 40 강좌다. 온라인 접수는 서산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와 서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2월 21일부터 25일까지 할 수 있다. 전화접수는 주간강좌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야간강좌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산시 평생교육과로 하면 된다. 강좌는 서산시평생학습관에서 3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강좌로 전환될 수 있다. 최은환 평생교육과장은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교육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상반기 정규학기 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수리 및 교통안전운행 순회교육을 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교육은 2월 21일부터 11월까지 대산읍 대산4리를 시작으로 관내 265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115회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각 마을 이통장 등과 협의를 통해 조정하고 1회 교육 시 2~3개 마을을 묶어 진행한다. 농업기계 수리점과 멀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마을을 우선 선정하며, 교육기종은 경운기, 관리기, 예초기, 양수기, 방제기 등 소형 농업기계다.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습득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중점 진행하며 교육 시 동력경운기 등의 후미에 안전장치도 부착 지원해 안전사고 제로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기계 수리도 추진해 1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박종신은 농업지원과장은 “영농철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관리 능력배양을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며 “참여자들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서 17억7000만 원을 모금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캠페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62일간 진행됐으며, 현금 12억8000만 원에 현물 4억9000만 원 상당이 모금됐다. 이는 목표액인 12억6000만 원보다 5억1000만 원이 많은 금액으로 목표대비 140%를 달성했다. 모금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 다양한 복지 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힘든 시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모두가 따뜻한 마을 보내주셨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모아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저상형 안전 청소차량 운영에 들어가고 환경미화 시간을 새벽에서 오전 8시로 조정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저상형 청소차 운영 및 근무시간 조정을 통해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과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기존 청소차는 높은 발판으로 환경미화원 상•하차 시 미끄러짐 등으로 인한 발목 및 근골격계 부상 등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왔다. 도입된 청소차는 저상형 탑승공간과 앞축덮개 안전장치, 외부작업 확인 카메라 등을 갖춰 안전도를 크게 높였다. 저상형 청소차는 시내지역에 우선 배치했고, 상반기 중 2대 추가 구매하며 향후 청소차 내구연한에 따라 저상형 청소차로 순차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기존 새벽 4시에 시작했던 환경미화원들의 근무시간도 오전 8시로 조정하고 3인 1조로 작업이 이뤄지도록 했다. 시는 3인조를 통해 효율증대 및 상호 안전을 도모하고 근무 시간 조정을 통해 시야 확보 및 쓰레기 방치 등의 문제를 크게 해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환경미화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장비 도입으로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민선7기 들어 추진한 ‘군수 읍면방문’ 등 각종 창구를 통해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 2227건 중 80%인 1799건이 완료 또는 추진 중에 있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난 1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공직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읍면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갖고 지난 4년간 접수한 군민 건의사항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읍면 방문은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가세로 군수가 추진한 것으로 취임 직후인 2018년부터 매년 실시됐으며,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접수 방식을 서면으로 대체하고 군청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군수실’ 및 ‘마을 군수실’ 등을 수시 운영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소통에 적극 나서왔다. 특히, 지역 경로당과 주요 사업장 등을 직접 방문해 보다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관내 주요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지역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듣고 태안군의 미래 비전과 군정방향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군민이 행복한 새태안 건설’에 대한 군의 의지를 적극 전달했다는 평가다. 보고회에 따르면, 민선7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을 줄이고 어린이의 건강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한 중형 승용•승합(9인승이상 15인승이하) LPG 신차를 구매해 당진시에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로, 대당 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특례조항에 따라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어린이 통학용 LPG 신차만 구입하는 경우도 신청가능하나, 직영으로 운영 중인 국·공립시설 어린이 통학차량 또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을 받은 후 의무주행기간 2년이 경과하지 않은 차량은 지원대상이 아니다. 신청방법은 시청 기후위기대응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차량 26대에 대한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로 선착순 모집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감소 및 어린이 건강 보호, 대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지원 신청을 오는 21일부터 받는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당진시는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억8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신청대상은 관내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음 달 2일부터 사용 가능하다. 전년도 수혜대상자의 경우 발급받은 카드를 소지하고 있다면 재방문 없이 자격요건 검토 후 카드 충전이 완료될 예정이다. 바우처 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지원 기간은 3월부터 9월까지다. 사용은 지역 내 농협 하나로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채소, 과일, 계란, 육류 등을 구매할 수 있고, 매월 1일 충전액은 당월 말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2022 이클레이(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회원 지방정부 정기회의가 지난 17일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이 날 회의는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지방정부’라는 주제로 전국 53개 회원 지방정부와 협력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이클레이 한국회원도시 대표인 김홍장 당진시장의 주재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발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글로벌 행동으로서 SDGs 액션 캠페인,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 및 레이스투제로 캠페인, 2022 이클레이 세계총회에 대한 설명과 지방정부들의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사업결산 보고와 계획에서는 ▲2021년 감사 보고 ▲2021년 사업결과 및 결산승인 ▲2022년 사업 및 예산 계획 ▲이클레이 한국사무소 활용법 등과 함께 이클레이 한국사무소(소장 박연희)는 지방정부와 국제사회 간 연계활동을 확대추진하고 회원 도시 간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편 이클레이(ICLEI)는 국제사회와 연계한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990년 8월 UN의 지원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전 세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작년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과의 협약체결에 이어 올해 민·관 실무회의를 통한 협업으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17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S, 충남대학교, 충남연구원, (사)넥스트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청정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해 지역 내 수소를 활용한 생태계 조성의 중요성을 인식해 지난 11월 수소산업 관계기관·기업 5곳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민·관이 협업해 탄소중립 실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자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회의의 발제자이자 수소경제위원회 위원인 충남대학교 김승완 교수는 '탄소중립, 그리고 수소경제 : 지역이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우리나라 수소경제 정책동향, 지자체가 해야 할 일 등을 발표했다. 이후 당진시 수소사업 정책 방향에 대한 공영식 기후위기대응과장의 발표와 민간 협약기업인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현대제철, GS EP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17일 아동의 놀 권리 및 참여권 증진사업의 일환인 ‘놀이환경 조사단’의 2기 활동을 마친 후 결과보고 및 처리결과 공유를 위해 온라인 영상(Zoom)을 통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그간 활동한 동영상 시청과 활동결과 보고, 부서의 처리계획과 함께 조사단의 활동 소감 등을 공유했다. 놀이환경 조사단은 2020년 4월 아동 17명으로 처음 구성해 어린이공원(놀이터)을 찾아가 직접 체험하며 주변 환경 및 놀이기구 관리 현황 등을 진단하고, 그 의견을 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2기 조사단은 지난 5개월간 세 팀으로 나눠 70개소 아파트 놀이시설을 진단했으며, 아동들이 제안한 의견은 관리부서인 건축과 공동주택팀에 전달해 검토 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반영할 계획이다. 박우학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많음에도 놀이환경 조사단에 적극 참여해 주신 아동과 놀이전문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시설물로 바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3기 놀이환경 시민조사단을 모집할 예정으로, 지난해 진단하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17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공유재산심의회는 ‘보령시 공유재산 관리조례’에 따라 당연직 위원 7명, 위촉직 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법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 등 지방재정 및 부동산, 건축 등에 관한 학식과 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4년까지 2년간 공유재산의 취득 및 처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수립 변경, 공유재산의 용도변경 및 용도폐지 등 공유재산의 전반적인 관리에 있어 주요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이날 위원 위촉 후 ‘제1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열어 상정된 심의안건 4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공유재산 증가에 따라 관리와 운영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다”며 “공유재산이 효율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미세먼지 ‘육해공 감시망’을 가동한다. 봄철을 앞두고 미세먼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배출원에 대한 입체적인 측정․연구를 통해 기존 육상 관측의 한계를 뛰어넘는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17일 도에 따르면, 도는 중부권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를 통해 대기질 항공 관측을 실시 중이다. 이번 관측은 한서대가 보유한 19인승 중형 항공기를 이용한다. 이 항공기는 정부 지원을 받아 대기질 항공 측정을 목적으로 개조했다. 기내에는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블랙카본 분석기 △나노입자 계수기 △극미량 질소계 전구물질 화학이온화 질량분석기 △암모니아 측정기 등 13종의 첨단 장비를 설치했다. 이 항공기는 보령․태안․당진화력발전소, 서산 대산석유화학단지, 당진 제철단지, 당진항 등 서해안권 대형 배출사업장 1㎞ 상공을 돌며 아황산가스(SO2)와 암모니아(NH3) 등 미세먼지 전구물질을 측정한다. 중부권미세먼지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계절관리제 기간을 중심으로 36차례에 걸친 항공 관측을 통해 대형 배출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검증한다. 또 기상․기후에 따른 미세먼지 발생 정도를 살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는 2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의원출무일을 가졌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바쁘신 와중에도 의원님들이 시의원으로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점 감사하다”며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시민의 고통과 아픔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민생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 끊임없이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집행부에“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과 관련하여 시민들이 불편 없이 검사받을 수 있고, 치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해결되지 않은 현안 과제가 있으면 서로 협력하여 수시로 함께 풀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논의된 세부 안건으로는 ▲사회복지과 소관의 당진시 보훈회관 관리위탁 계획, 광복탑 건립 계획 ▲ 자치행정과 소관의 전국 남북교류협력 지방정부협의회 가입 보고 ▲ 감염병관리과 소관의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 ▲ 축산지원과 소관의 합덕 산란계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긴급방역비 편성 보고 등 4개 부서 5건이다. 시의원들은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영업시간 제한 해제를 강력히 건의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전 긴급 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지난 2년간 생계가 위협받는 시간에도 묵묵히 버텨온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고통에 더 이상 눈감을 수 없다”면서, “정부는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영업시간을 24시간 확대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날 박 시장은 오미크론 변이는 기존 다른 변이와 다르게 더 빨리 퍼지고 덜 치명적이므로 정부의 방역 정책에 근본적인 방향 변경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역설했다. 박 시장은 “21일 이후 새로운 방역 지침 시행에 앞서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일부 단계적 완화가 시행되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는 계속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다”며 “치명률이 낮은 오미크론 바이러스의 특성을 반영해 고위험군 위주의 민간의료기관으로의 원스톱 대응체계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차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주장했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영업시간을 3차 백신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늘려야한다는 의견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주민이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주민체감형 정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군은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주민체감형 정책발굴 공모제안을 운영한다. 주민 실생활 편익 향상을 겨냥한 주민밀착형 정책과 인구증가 및 정착유도 방안을 포함한 청년·인구 유입 정책을 발굴하자는 취지다. 각 부서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1차 및 2차 심사를 통해 접수 제안 중 최종 10건을 선정, 계획수립과 예산편성 등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 민생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정책 수립과정에 군민 참여를 활성화해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군은 조례 개정을 통해 국민·공무원제안 심사를 주관하는 제안심사위원회의 위원 2분의 1 이상을 군민으로 구성해 정책 결정에 군민 참여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4일 열린 재난안전·일상회복 대책회의에서 “좋은 정책은 수혜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담은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읍면에서는 홈페이지, 밴드 등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한 주민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고, 실과소에서는 인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2022년 부여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규강좌를 이끌어갈 평생교육 전문 강사를 오는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생활문해, 직업능력, 건강운동,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5개 분야 50개 강좌 내외로 1명이 2개 강좌까지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강좌는 오는 3월 말부터 7월까지 16주간 평생학습관 해당 강의실 등에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면 또는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단, 교육과정 특성 등을 고려해 실습 강좌는 가급적 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의가 가능한 강사로서(단, 실습 강좌는 예외), 관련 학과 졸업자, 관련 분야 경력자, 관련 분야 자격증 소지자 또는 전문가 요건 가운데 한 가지 이상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전자우편 접수만 가능하며, 강사지원서 등 관련 서식은 부여군청 또는 부여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사 공모를 통해 우수한 강사를 확보함으로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혼합형 학습(Blended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협업지원단을 구성해 14일부터 17일까지 3월 1일자로 통폐합 예정인 학교인 황화초와 대명초의 기록물정리를 실시했다. 협업지원단은 관내 교직원 8명으로 학적 기록물과 학교 역사기록물, 교육행정자료 등 중요기록물이 안전하게 인수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상태검사를 하고 오래된 학적기록물과 학교역사 사진을 보존용 상자에 포장해 기록물의 훼손 방지에 만전을 기했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박은성 행정과장은“폐교의 기록물은 곧 그 지역민의 역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산으로서, 안전하고 보존되어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가 오는 3월부터 유아, 초·중등학생 대상 맞춤형 기후환경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센터 방문’과 ‘찾아가는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령대별로 유아는 누리 과정과 연계한 게임과 놀이, 초등학생은 학년군별 기후환경을 주제로 한 탐구, 중학생은 자유학년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센터는 자체 양성한 전문 강사진을 공주, 보령, 논산, 계룡 등 충남 소재 초등학교로 파견하여 기후환경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선착순이며 무료로 운영된다. 신청 및 문의는 서천기후변화교육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열악한 농어촌 교통환경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고등학생들을 위해 서천군이 3월부터 9200만원의 군비를 투입해 ‘고교생 안심택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까지 야간자율학습에 참여하는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이 대상이다. 밤 9시 이후 학생 1명당 농어촌버스 청소년 요금인 1200원의 요금만 내면, 미터기 요금에서 학생이 지불한 요금 외에는 군에서 지원한다. 동일 노선상에 거주하는 학생 3명당 1대의 택시가 배차되는 방식이다. 군은 2월 21일부터 택시업계, 학교 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1학기 안심택시 이용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3월 7일부터 이용 대상자와 택시 배차를 확정할 계획이다. 노박래 군수는 “지난해 국내·외 언론에서 100원 택시로 크게 소개된 ‘서천군 희망택시’와 더불어 앞으로도 열악한 교통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나갈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씨엘팜에서 16일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자 647만원 상당 건강기능식품 등 6종 519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후원 물품은 필름 형태의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게 제조된 홍삼, 페퍼민트, 프로폴리스, 유산균으로 읍면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오미크론 변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지원하게 됐다”며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업이념처럼 방역과 위생에 취약한 계층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해주신 ㈜씨엘팜에 감사드린다. 아산시도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설립한 ㈜씨엘팜은 아산시 신창면에 연구소와 공장이 있으며,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동물보호사료, 구강청량제 제조 판매하는 회사다. 또 식용필름 특허(구강붕해필름 기술)를 보유한 회사로 복지단체 등에 꾸준히 건강식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4주간 학교 집중방역 기간을 운영할 것을 각급학교에 안내하고, 새학기 정상등교를 위한 학교 방역 준비상황 파악을 위해 16일부터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방역체계 전환에 따른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대응 체계 점검 ▲방역물품 비축 현황과 부족 시 추가 확보 방안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 방안 ▲등교시간 혼잡 최소화 ▲방역 전담인력 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한다. 교육청은 정부의 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학교에서 자체조사를 실시하여야 함에 따라 학교 현장의 업무가 가중되지 않도록 학생 50명 이상 보건교사 미배치교와 600명 이상~1,000명 미만 학교에 대해 한시적으로 간호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모든 학생과 교직원이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일괄 구입하여 교육지원청을 통해 학교에 배부하고, 학교 내 확진자 집단발생 시 진단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이동식 PCR 검사소를 운영한다. 이완택 체육건강과장은 “새학기 학생들의 정상등교가 원활히 이루어지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제’를 통해 개인·집단상담을 운영하여 전문상담(교)사의 손길이 부족한 학교 현장에서 학교 부적응 학생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과 업무공유를 위하여 지역별 협의체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7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합회 임원단·지역 회장단 17명이 참여해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지난 2021년 12월에 새로 취임한 김병덕 회장을 비롯한 신임 연합회 임원단과 지역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2022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운영 계획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회칙 ▲지역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현황 등을 공유하고,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학생 중심 충남교육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는 신임 연합회 임원단·지역 회장단의 열정과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육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육공동체와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2년도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 및 주민주도 건강동아리’회원을 모집한다.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은 건강체중 3,3,3운동교실, 고혈압·당뇨 관리교실, 신바람 대학, 실버힐링체조 등 4개로 진행되며, 건강체중 3,3,3운동교실 및 고혈압·당뇨관리교실의 경우 3개월 단위로 기수를 나눠 진행한다. 주민주도 건강동아리는 같은 기간 동안 스포츠스태킹, 마음그리기, 요가, 손뜨개, 시낭송, 통기타 등 6개 분야로 진행되며, 주민이 강사로 활동하고,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은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해월로125번길 26 )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 동아리에 참여함으로써 이웃과 함께 운동 능력을 키우는 것에서 나아가 건강자치 실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진료기능이 없는 지역 밀착형 건강증진 전담기관으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이 도래함에 따라 시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을 본격 운영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한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농산물 출하 전 총 320여 가지의 잔류농약 성분을 분석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돕는 과학영농 지원시설이다. 현재까지 1만 점 이상의 농산물을 검사하여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논산시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하고,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로컬푸드, 수출농산물 등을 대상으로 출하 전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물론 논산로컬푸드 인증제 도입으로 유통단계 검사를 강화하여 농산물 수확·출하 시기, 농약사용량 등을 조절해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산물안전분석실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지역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계속해서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 윈윈하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잔류농약 분석을 희망하는 농업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관내 금암동에 소재한 계룡도서관의 리모델링 공사로 오는 3월 한 달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공간에서 지역의 문화와 정서를 담아내는 소통 공간으로의 변화 추세와 시민들의 문화욕구 해소를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작가의 방, 북카페, 영유아 모유수유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도서관이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키우는 공간으로, 성인에게는 새로운 소통과 배움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또한, 휴관 기간 중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도서 예약 대출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도서관 이용자는 열람 자료를 사전 접수 후 익일 계룡도서관 정문에서 대출할 수 있으며 반납은 도서 반납함을 통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은 도서관 유휴공간을 활용해 이용자의 편의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며, “공사의 차질 없는 마무리로 도서관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개관한 계룡도서관은 지하 1층, 지상2층 시설로 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6일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실·국장, 보건소장 및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한 신규사업 및 주요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경제 회복과 지역일자리 및 복지정책 확대 등을 위한 정부정책과 시정 발전에 부합하는 사업을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지원 신청 등 보다 적극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대한 의견을 심도 있게 교환했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은 총 25건 274억원으로 신규사업 9건 31억원, 계속사업 16건 243억원이며, 주요 신규사업은 ▴대실지구 내 주차환경 개선사업 ▴향적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사업 등이 있으며, 계속사업으로는 ▴계룡복합문화센터 건립 ▴(가칭)청소년복합문화센터 건립 ▴대체 소각시설 설치사업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사업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황상연 부시장은 “대내외의 어려운 재정여건과 지자체간 예산확보 경쟁이 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