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광역시체조협회가 주관한 제21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체조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대표 선발전이 4일부터 5일까지 월평초등학교 체조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체조 꿈나무 선수 조기 발굴과 우수선수 육성과 그동안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학생참여 대회가 일상 회복 단계에 맞춰 열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었으며 PCR검사 결과 음성 확인서를 소지한 선수, 임원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우선을 두고 진행했다. 학생선수 39명, 일반학생 15명이 참가하여 학생부 8개 부문, K-짐스타 레벨인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각 부별 참여 인원에 따라 공동 3위까지 입상한 학생들에게 학생 부문은 교육감상, K-짐스타 레벨인증 부문은 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들의 이번 대회 참여가 안전한 일상 회복으로 가는 단초 역할과 체조 꿈나무 저변 확대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지속적인 대면 행사가 다채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꿈키움멘토단은 4일 꿈키움멘토와 관내 초, 중, 고 멘티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울산롯데시네마, 간절곶 일대에서‘꿈 충전 프로젝트’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꿈 충전 프로젝트’는 학업 및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학생들의 심신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데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하는 과정에서 지치고 힘든 부분을 잘 극복하고자 노력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엔칸토-마법의 세계’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간절곶에서 낚시를 체험하며 재충전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쉼 없이 꿈을 향해 달려 온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마음을 치유하고 정체감 형성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일 전 직원이 모이는 12월 다모임 행사에 앞서, 참석한 직원들과 함께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서명운동을 벌였다. 서훈등급 상향을 위한 마음을 모아서 노옥희 교육감을 포함한 많은 직원이 적극적으로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울산교육청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박상진 의사의 업적을 기리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헌초와 송정초에서 체험활동과 프로젝트 수업 등을 통한 박상진 의사 바로 알기를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11월 2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고3 수험생과 농어촌 지역 청소년을 위한 ‘창작뮤지컬 독립의 횃불 박상진’찾아가는 공연과 문화예술회관 공연을 희망학교 13개교를 대상으로 실시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청의 여러 행사에서 박상진 의사 서훈등급 상향 서명운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일 JW 컨벤션 센터에서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울산혁신교육 공감포럼은 서로나눔학교 사례 공유를 통해 혁신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에 대한 인식 전환과 학교혁신 문화확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산 혁신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 교직원, 학부모 등 100명이 참여해 민주적인 회의문화 조성 방안,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문화 만들기, 회복적 생활교육, 마을교육공동체, 전문적 학습공동체 등 혁신교육에 대한 다양한 주제들로 토론했다. 5명의 강연자가 5개 주제에 대한 서로나눔학교 사례들을 발표하고, 참석자 모두가 주제별 3개 분임씩 15개의 분임으로 나누어 분임 토론을 하고 결과를 공유했다. 민주적인 회의문화 사례로 상북중학교는 교육공동체 4주체 회의를 제시하고 존중과 소통의 학교를 위해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모두 주인의식을 가지고 학교 운영에 참여하는 방안을 토론했다. 호계초등학교는 학교폭력 등의 학교 갈등 상황을 해결하고 존중과 배려의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사례를 제시하고 학교 현장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탄소중립 실천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6일부터 10일까지 탄소중립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 위기에 대한 중요성과 절실함을 알리고, 생활 실천 확산 문화 정착을 위해 ‘지금, 그리고 함께’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행동 캠페인’, ‘영상시청’, ‘메일함 비우기’등 각 기관과 학교의 특성에 맞는 활동이 이루어진다.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기후위기대응교육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소년이 바라는 지구포럼’,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이 참여하는 ‘생태환경교육 정책제안 토론회’ 등을 실시했다. 이 기간에 생태환경교육 활성화 및 교육 지원을 위한 설문조사, 생태환경교육 자료 제작 및 보급,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위한 교원, 시민,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협의회 등도 계획되어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지혜롭게 풀어가는 생태 시민을 양성하고자 생태환경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미래세대인 학생이 환경과 생명에 책임 있는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학교업무정상화 사업의 자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교직원들이 현장에서 체감하는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 경감으로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를 만들고자 3대 단위과제와 21개 세부 사업을 정해 학교업무정상화를 추진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달 8~19일 학교업무정상화 추진에 따른 현장 실태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내고자 2021년 학교업무정상화 자체 만족도를 조사했다.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했고, 전체 1,52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지원체제 구축과 공감대 형성, 업무처리방식 개선과 효율성 제고, 현장 점검과 우수사례 확산 등 3대 성과영역에서 19개 항목을 조사했다.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3.6점으로 지난해 3.3점보다 높게 나타났다. 전체 항목 가운데 새로운 문항 1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만족도가 올랐다. 3월 교육청 출장 및 회의 없는 달 운영과 위임전결규정(결재 경로 간소화) 준수가 4.0점으로 가장 만족도가 높았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3.9점), 각종 교내회의와 행사 운영 간소화(3.8점) 등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지난 11월 11일 국회 상임위 예비심사에서 예산안 심의를 통과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신설이 3일 최종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해 유치가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 신설은 지난 2016년 울산광역시에서‘서울산세무관서’설치를 필두로 울주군과 동울산세무서 등 지역경제계가 줄기차게 요구해 왔지만, 그동안 행안부 내부 심사에서 인구수 증가율 미비로 번번이 좌절되었다. 울주군이 올해 1월부터 새로운 대응 논리로 설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면서 관련기관을 수차례 방문하며 발로 뛰는 적극 행정으로 우선순위 확보는 물론 행안부 타당성 심사 통과와 기획재정부 예산안 심사를 거쳐 마지막 관문인 국회 본회의 심의를 통과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지난해부터 울주군에서「동울산세무서 울주지서」라는 명칭으로 적극적인 노력 끝에 신설이 확정적이다. 울주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납세 편의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희망찬 울주 건설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일 오후 3시 30분 남구 문수컨벤션 다이아몬드홀에서 ‘2021 울산시 소통참여단 연수회(워크숍)’을 개최한다.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회장 변창섭) 위원 등 9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소통참여단 위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워크숍)는 소통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더체인져 대표 김학재 강사의 ‘소통과 협력’ 특강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활동이 우수한 소통참여단 위원 22명에게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또한 시장과의 정담회, 위원 간 의견 교환, 화합 공연 등 사회적 거리 두기로 부족했던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변창섭 회장은 “이번 연수회(워크숍)가 그 간 교류가 어려웠던 소통참여단 위원들 간에 정책 관련 의견을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남은 소통참여단 임기 동안 시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기 울산시 소통참여단’은 5개 구·군에서 선발된 시민 총 295명으로 지난해 1월에 위촉되어 이달 말을 끝으로 2년간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울산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가 3일 오전 9시 30분 시장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한선영)에 후원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후원금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교직원 7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월 1만원이상 모금을 통해 마련된 총 1,928만 원으로 어린이재단 결연 대상 아동 16명에게 1년간 월 10만 원씩 지급된다.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전체 공공형어린이집 99개소 중 60개소 교직원수 70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활동으로 공공형어린이집 권익활동 지원, 부모교육, 공공형어린이집 정책토론회 개최 등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외된 지역아동들에게 생활비를 지원한 공공형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울산시도 소외된 지역아동들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끝.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따뜻한 몸짓으로 위로를 전하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오는 12월 10일 오후 8시와 11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44회 정기공연 ‘고래화(畵)’를 무대에 올린다. ‘고래화(畵)’는 반구대 암각화를 통해 그 시대의 생활을 반영해 보면서 고래잡이를 함께 하며 인간은 인간답게 그리고 타인과 관계를 좀 더 풍요롭게 해줄 존재를 찾는 여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총 4장으로 1장 흙의 기억, 2장 바람의 기억, 3장 불의 기억, 4장 물의 기억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고래의 모습을 웅장하고도 신비롭게 형상화하였으며 고래를 잡는 투사들의 강인한 모습 등 주제에 맞게 다양한 움직임의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홍은주 안무자는“삶의 시점을 욕망으로 바라보고 꿈과 희망의 알림(메시지)을 고래를 통해 선보이고자 한 작품으로 옛 선인들의 삶의 모습을 통해 현재의 우리의 모습들을 반추했다.”며 “바다로 나간 사람들을 보며 현재 우리는 무엇을 잃어버리고 있고,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져 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소비자의 날(12월 3일)을 맞아 ‘제5회 울산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에서 소비자권익을 위해 활동한 단체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권익증진 유공자 시상식,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표창은 울산에서 37년간 섬유관련 소비자피해구제 활동에 기여한 공이 있는 울산와이엠시에이(YMCA) 황강원 위원장 등 5명이 표창을 받는다. 이어 특강에서는 유비시(ubc)울산방송 조민조 피디(PD)가 ‘소비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12월 4일 오전 10시에는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인 정보전시회와 찾아가는 소비자상담을 개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의 선택이 시장변화를 이끌어가는 시대가 되었다.” 며 “소비자권익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12월 3일 오후 2시 울산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서 중소기업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태화강 클리닝’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울산시장과 시의회 의장, 양대 노총 관계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광역‧지역자활센터, 사업 후원기업 관계자 등 18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제막식, 세탁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자활센터, 울산항만공사, 경남은행, 현대자동차,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 등의 참여기관이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2억 1000만 원이 투입되어 남구 월평로 215 소재에 면적 165㎡(50평) 규모로 설치됐다. 시설 내에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4대, 건조기 3대가 비치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차량 2대도 갖춰졌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 오염물질의 경우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 등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 태화강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보건환경연구원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환경복지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여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343,500천원, 상수도사업특별회계 5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미래성장기반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연수원, 울주도서관, 남부도서관, 동부도서관, 중부도서관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이미영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2일 남구 무거동 일원에서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펼쳤다. 이미영 의원은 단계적 일상회복에도 불구하고 전국적으로 코로나 감염환자와 중증환자가 증가하며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확산됨에 따라 의용소방대 대원들과 직접 방역활동에 나섰다. 이날 이 의원과 무거119안전센터, 의용소방 대원 30여 명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남구 대학로 웰츠타워 버스정류장과 신복환승센터 등을 찾아 의자와 출입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참여, 개인 위생수칙 준수,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을 홍보했다. 이미영 의원은 “2년여 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하루빨리 종식시키기 위해 생활 속 예방수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방역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겪고 있는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코로나19를 무사히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가 12월 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쇠부리체육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울산광역시와 울산광역시 북구가 후원하고 북구문화원이 주최,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인 사물놀이와 풍물놀이를 통해 건강한 생활문화를 활성화하고 울산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울산쇠부리소리’(울산광역시 무형문화재 제7호)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되었다. 일반부, 학생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개최되는 ‘2021 울산쇠부리 풍물경연대회’에는 울산을 비롯한 부산, 경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10개 단체가 참가하며 영예의 대상 단체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가 단체 전원이 사전 PCR 검사를 의무화하고 무관객으로 진행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고엽제전우회 남구지회는 2일 남구 보훈회관에서 고령회원 위안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회원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회장 대회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남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고엽제전우회 회원들의 용감하고 희생적인 애국심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며, “보훈 가족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보훈선양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고호근 의원(행정자치위원회)은 산업현장의 방사선 비파괴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책을 담은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 조례는 지난 1일 행정자치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3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된다.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조례안은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시책의 수립·시행 △울산광역시 방사선 안전관리 지원 기본계획 수립 △관련 사업의 추진 및 지원 △안전관리 조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방사선 투과검사’라고도 하는 비파괴검사는 선박이나 건물 내부의 결함을 제품을 파괴하지 않고 방사선을 이용해 확인하는 것으로 울산의 조선, 플랜트 등 업체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에 따르면 11월 기준 울산에는 비파괴검사 검사업체로 30곳이 등록돼 있으며 작업장은 193곳에 이른다. 비파괴검사시 방출되는 방사선은 취급 부주의로 노출되면 암이나 백혈병 등에 걸릴 수 있고 심하면 목숨을 잃을 수 있어 작업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조례가 제정되면 방사선 비파괴검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2일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신 접종 완료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구민교양강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강좌는 오영실 강사를 초청하여 ‘나의 인생, 나의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강의에서 오영실 강사는 그 동안 살아오면서 힘들었던 시절을 꿈과 희망을 통해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기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내어 참석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오영실 강사는 KBS 15기 공채를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하여 속풀이쇼 동치미, 아내의 유혹, 천상의 약속 등 다양한 예능, 드라마에서 활약하고 있다. 동구청은 다양한 전문분야의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열린 교육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다음 강좌는 12월 23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방송인 조영구씨를 초청하여 “백세시대, 신명나고 재밌게 사는 법”이란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구민교양강좌는 코로나 예방접종자만 참석이 가능하여 12월 15일부터 평생학습포털에서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 당일 접종완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으며, 접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민원실에서‘국민행복민원실’현판식을 열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자체와 시도교육청, 세무서를 대상으로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문가 심사 및 현지검증, 민원인을 가장한 체험평가(미스터리 쇼핑), 실제 민원인 대상 만족도 조사 등 4단계의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18개 신규기관과 14개 재인증기관을‘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8년 국민행복민원실로 3년간 신규 인증을 받았고, 올해 재인증을 받음으로써 울산시에서 유일하게‘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은 기관으로 효력이 2024년까지 연장되었다. 울주군은 1층에 민원실 배치, 로비에 미술품 전시 등 문화공간 마련, 각종 민원 편의 시설 설치, 철저한 민원창구 방역 등 민원실 환경을 편리하고 쾌적하게 운영 유지하고, 민원처리기간 사전 단축처리, 민원 처리 마일리지제 운영,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 등 민원 최우선 서비스 추진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울산시 유일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이에 걸맞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군청 세무1과에서 지방세 성실 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 행사를 열었다. 이번 추첨 대상자는 올해 재산세를 납부기한 내에 납부한 자 중 체납이 없는 납세자로서 고지서 1매당 5만원 이상인 납세자 9만 5천 854명이 대상이다. 추첨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산추첨방식으로 이루어졌으며, 모두 330명에게 행운이 돌아갔다. 추첨 결과는 울주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며, 경품당첨자에게는 안내문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이 우편으로 발송된다. 울주군 관계자는“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군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소중한 지방세는 울주군 발전과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행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학성꿈마루’가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는 2일 오후 3시 중구 구교로 92 일원에서 ‘학성꿈마루’ 준공식 및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완 중구청장과 김지근 중구의회 의장, 학성동 자생단체, 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학성꿈마루’ 조성 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학성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중구는 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지어진 지 35년이 지난 옛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철거하고 새로‘학성꿈마루’를 지었다.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올해 10월 모든 작업을 마무리했다. 학성꿈마루는 연면적 1,551㎡, 지상 3층 규모로 1층은 학성동 행정복지센터, 2층은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실과 회의실, 저소득층 아동 학습실, 3층은 학성도서관과 도시재생현장지원실 등으로 사용된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학성꿈마루 준공으로 앞으로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성꿈마루가 다양한 계층이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자 품격 있는 문화·교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2일 제31대 ‘1일 명예구청장’으로 오양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을 위촉했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2019년 8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중구지회 회장으로 취임한 뒤 개업공인중개사의 업권 보호와 전문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저소득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동네 보금자리 무료중개서비스’, 지역인구 감소 극복을 위한 ‘우리 구 주소 갖기운동’,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 왔다. 이날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중구청 민원지적과와 건축과를 방문해 구정 주요업무 등을 청취한 뒤, 건축과에서 시행 중인 빈집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반구동 공영주차장 등을 살폈다. 한편 중구에서 운영 중인 ‘1일 명예구청장’ 제도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행정참여에 의욕적인 사람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하루 동안 직책을 수행하며 구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열린 행정을 구현하는 시책 사업이다. 오양희 1일 명예구청장은 “오늘 중구의 구정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빈집 정비사업처럼 생활환경 개선 및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반짝반짝 화려한 불빛이 올해도 울산 중구 원도심을 수놓는다. 울산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연말연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원도심 일대에 조형물과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지난 1일 오후 6시 문화의거리(옛 울산초등학교 앞)에서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박태완 중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대형트리) 점등, 축사, 춤·합창 공연, 조형물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옛 울산초등학교 앞~울산교 입구를 희망의 빛, 사랑의 빛, 행복의 빛 세 구간으로 나눠 구간별로 다양한 주제의 조형물과 조명을 설치했다. 희망의 빛 구간에서는 12m 크기의 대형 트리와 환한 가로수 LED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사랑의 빛 구간에서는 나비 장식과 밤송이 조명이, 행복의 빛 구간에서는 별똥별 조명이 화려함을 더한다. 중구는 내년 2월까지 경관조명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희망, 사랑, 행복의 염원을 담은 빛이 코로나19 장기화와 경제 침체로 지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원시설에서 꽃과 나무 등이 사라지거나 훼손되는 사례가 잇따르자 중구가 강경 대응에 나섰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지난해 5월 원도심 문화의 거리 공용 화분에 심겨 있던 다량의 패랭이꽃을 도난당한데 이어, 10월에도 교량 난간에 설치된 초화가 사라지자 해당 장소 인근에 도난 방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행정 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도난 사고가 끊이지 않자 지난해 10월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지만 증거불충분으로 절도범을 찾지 못한 채 수사가 종결됐다. 중구는 최근 원도심 똑딱길 골목정원의 화분이 분실됐다는 주민의 제보를 받아 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지난 11월 20일 오전 8시 38분경 한 주민이 화분을 훔쳐 간 사실을 확인했다. 중구는 비슷한 사건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 11월 29일 중부경찰서에 사건을 고발했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도난 사건은 절도죄에 해당해 처벌을 받을 수 있다”며 “중구가 정원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선 높은 시민의식이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울주군 남창중학교(교장 김태권)는 2일 6회 졸업생 김창욱 동문으로부터 후배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장학금을 기탁한 김창욱 동문은 “바른 인성으로 꿈을 키우고 있음에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힘들어하는 학생들에게 선배로서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싶었다”라며 기탁 이유를 밝혔다. 김태권 교장은 학생대표를 통해 감사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선배들의 도움이 미래사회 인재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며 “100명의 학생에게 1인당 30만 원씩 전달해 역량과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창욱 동문은 (주)협성건설과 포항CC 대표로 2019년부터 매년 3,000만 원씩 현재까지 9,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초 · 중학교 학교관리자, 수석교사, 교사 91명을 대상으로 ‘강남 든든 전학공 및 컨설팅 성과나눔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미래교육의 현주소를 집어보고 지난 일 년 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강남 든든 전문적 학습공동체와 강남컨설팅 장학지원단의 성과를 가늠해보고 각각의 사례를 나눴다. 1부는 메타버스와 미래 교육을 주제로 부산명지초 배창섭 교사가 기조 강연을 했다. 강연에서는 MIE(Metaverse in Education)의 개념, 교육의 현장에서 메타버스의 역할, 교수학습 실제 사례를 소개하고 미래교육에서 메타버스가 교과교육과 생활교육에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형태로 학생들에게 제공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분과협의 시간으로 학교관리자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교사중심 전문적 학습공동체 분과, 수업컨설팅 분과로 나눠 각 분야에서 이룬 성과와 사례를 공유했다. 각 분과에서는 10명의 전학공회원과 컨설턴트 발표자들이 ‘전문적 학습공동체의 효과적 운영방안’, ‘회복적 생활지도방법, 메타버스 적용 수업사례’ 등을 주제로 강연하고 상호 간의 사례를 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한글 관련 동아리와 외솔후학 교사단이 모여 우리 말글 교육과 관련된 연간 활동 결과를 공유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월‘시나브로 말글얼 교육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한글은 목숨’ 프로젝트 수업 동아리와 ‘한글은 힘’ 한글 동아리를 운영했다. 외솔 정신을 이어가는 ‘외솔후학’교사단은 우리 말글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한글 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교육을 실천했다. ‘한글은 목숨’프로젝트 수업 동아리를 운영한 고헌중학교 등 5개 중학교에서 ‘우리말 사전 만들기, 우리말 다시쓰기, 긍정의 말/부정의 말을 통한 식물 키우기, 일상 국어 속 잘못된 표현 고쳐쓰기, 디지털 시민 보고서 작성하기’ 등을 통해 우리 말글을 익히고 실천한 결과를 소개했다. 대현고를 비롯한 15개 고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한글은 힘’ 동아리에서는 ‘말줄임과 외래어 남용에 대해 조별로 토의한 후 우리말로 바꿔보기, 한글 맞춤법 퀴즈 풀기, 우리말 홍보 옷 만들기, 한글을 이용한 문자 디자인, 한글에 대한 비경쟁식 토론 활동’ 등을 발표했다. 끝으로 8명의 교사로 구성된 ‘외솔후학’교사단에서는 ‘주제 통합 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듣기 중심, 의사소통 중심 영어교육을 돕는‘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보고회에 학부모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시행 2년째를 맞이하는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15개 모둠, 125명의 학부모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에서 다듣영어 실천 사례, 방법 등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리 활동은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인 이남수 선생님을 비롯한 전국의 다듣영어 전문가로 구성된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멘토와 동아리 회원으로 구성된 ‘다듣지기단’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다듣지기단’은 동아리 월별 보고서를 취합하고 영어교육 DVD 목록을 관리하는 등 학부모동아리 운영을 위한 다양한 실무를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올 한해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에 대한 모둠별 발표와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보고회를 마련했다. 보고회는 교육청에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 후, 동아리 활동 사례와 소감 발표, 학부모동아리 운영 설문조사 분석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아리 회원 125명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일 범서읍 소재 구영공영주차장 내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식을 열었다. 대리운전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 기사 등 이동노동자들의 쉼터로 사용될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는 혹한기에 대비해 지난 11월 2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2022년 4월 30일까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울주군 이동노동자 쉼터에는 난방시설과 휴대폰 충전기, TV, 정수기, 소파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그동안 비바람을 피할 최소한의 공간도 없었던 열악한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작은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호 군수는“노동이 더욱더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사)울주군 자원봉사센터는 2일 군청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기꺼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하기 위해‘2021년 울주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선호 군수와 간정태 군의회의장, 손덕현 울주군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했다. 자원봉사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자원봉사자 30명과 3개 단체 표창 수여, 다채로운 공연, 행운권 추첨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방역지침으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자원봉사자들도 축제에 동참할 수 있도록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 양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9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 ‘제12회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시민들이 울산의 역사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울산박물관 상설전시실(역사실)의 전시해설로 마련했다. 행사는 김대성 학예연구사가 “전시해설사(큐레이터) 해설로 고려시대 울산을 새롭게 보다”라는 주제로 고려시대에 우리나라 동남권에서 가장 위상이 높았던 울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접수하면 되며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다만 잔여 인원이 남아 있을 경우 당일 참가도 가능하다. 한편,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울산박물관은 ‘전시해설사(큐레이터)와의 대화’를 비롯해 ‘열린 역사문화 강좌’, 박상진 순국 100주년 기념 특별전 등 지역사 관련 특별기획전 및 학술대회 개최하는 등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조영신 청장은 12월 2일 오후 2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송상락 청장과 만나 투자유치를 위한 동반 관계(파트너십) 구축 및 전략을 공유한다. 광양만권경자청은 지난 2003년 개청하여 현재까지 403개 기업, 21조 2,570억 원 투자유치, 4만 7000여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및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러한 성과를 이루어 낸 광양만권경자청의 투자전략 경험 등을 공유하여 2022년 투자유치활동에 활용하고 우수한 사례는 적극 검토하여 도입할 계획이다. 울산경자청은 지난 4월과 5월에도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인천경자청과 부산진해경자청을 방문하여 투자유치 경험을 공유한 바 있다. 송상락 청장은 “울산경자청은 가장 늦게 출범했지만 울산이라는 도시의 산업 잠재력을 고려했을 때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고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자청이 되리라 확신한다.”라고 말한다. 조영신 울산경자청장은 “광양만권경자청이 이룬 그간의 성과와 노력이 대단하다. ”면서 “울산경자청도 국내·외 기업방문과 상담 등 꾸준한 투자유치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오늘 논의한 투자유치 노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전 10시 울산 머큐어엠배서더 호텔 3층 마르세유홀에서 ‘2021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집행위원장인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 이철호 대표를 비롯해 14개 의제실행팀이 참석한 가운데 5개월간 추진된 14개 생활 실험실(리빙랩) 실행의제팀별 성과 및 2022년 계획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올 한해 동안 120회 이상의 시민참여 모임을 추진하여 의제실행 과정에 4,000여 명 이상의 시민들이 참여했고, 총 12개의 공공기관‧공기업과 물적, 인적, 예산, 연결망(네트워크) 자원 연계를 추진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와 ‘플랑크톤을 활용한 미세먼지·이산화탄소 저감 및 산소전환 장비 개발’ 의제 등이 있다. ‘노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시니어 스마트 센터 구축’ 의제는 울산북구노인복지관에 한국동서발전(주)과의 자원 연계(매칭)을 통해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을 위한 스마트 센터를 구축해 디지털 이해력(리터러시) 교육을 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박물관은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울산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박상진 의사와 함께 대한독립을 이루다’를 주제로 교육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12월 5일, 12월 11일, 12월 12일 3일 동안 진행되며, 당일 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5회로 구분하여 운영된다. 코로나19로부터의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하여 대면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되, 모두의 안전을 위해 회당 20명으로 제한 운영한다. 교육은 2021년 울산박물관 제2차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과 연계하여 박상진 의사의 삶과 활동을 알아보고, 박상진 의사의 모습을 인물도자기에 직접 그려보는 체험으로 구성된다. 행사 당일 현장에 마련된 접수처에서 교육신청을 한 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을 관람하며 활동지를 풀면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고헌 박상진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기획전 ‘광복회 총사령 박상진’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와 연계한 교육 체험기회를 통해 박상진 의사를 기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박상진 의사의 서훈등급 상향을 위해 많은 분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4시 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1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이하 안문협) 총회 및 안전문화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송철호 울산시장과 안문협 지해석 민간위원장을 비롯해 공공기관장, 재난․안전 관련 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코로나19로 행사 과정을 유튜브(유튜브에서 ‘2021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검색)로 생중계를 실시해 시민들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행사는 안전문화 우수사례 발표, 안전문화 성과 영상물 시청, 안전문화 시상식, 공동 위원장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안전문화 시상식에서는 2021년 안전문화 유공자 19명과 1개 단체가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울산시가 안전교육, 안전지식 경진대회, 안전마을 만들기, 안전문화운동 진흥 민간단체 지원사업 등 2021년 주요 추진성과 영상물을 제작하여 참석자에게 소개하고, 안전문화운동에 시민들의 자율적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에 올바른 안전문화가 빠르게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안전문화 활동 우수사례는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및 안전모니터봉사단울산연합회의「안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12월 2일 오후 3시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에서 ‘2021년 겨울철 폭설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총괄하고 동구청이 주관하는 이번 합동 훈련에는 울산시, 5개 구․군, 동부경찰서 등이 참가한다. 훈련은 평소 눈이 많이 오지 않는 울산의 지역특성을 반영해 동구 쇠평어린이공원 일원 도로에서 승용차가 미끄러짐 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폭설 시 발생할 수 있는 교통두절 및 고립 등의 재난에 신속한 대응과 상황처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된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현장 인력 동원을 최소화한 제설장비 운영 위주로 진행하고,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활용한 재난관리자원 지원요청, 재난문자발송 등 실내 시스템훈련을 병행해 훈련의 내실을 강화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은 예측이 어려운 겨울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며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매년 다양한 안전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시행하는 등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2020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계획성 분야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특전(인센티브)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이번 평가에서 우수로 선정된 계획성 분야는 자치단체 재정운영에 대한 계획 능력을 판단하는 부분이다. 평가 결과 울산시는 당해연도 예산 총규모 대비 사고이월액·불용액 비율이 1.24%에 불과하고 지방세입편성 정확성이 93.24%에 달했다. 특히, 전반적으로 예산편성의 적절성이 우수하고 예산집행이 효율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세입 징수 노력과 적기 적소의 예산편성 노력으로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아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향후에도 지방재정 건전성과 효율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방재정분석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인구·재정규모 등이 유사한 14개 유형으로 구분하여 재정현황 및 성과를 전년도 결산자료에 근거하여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대표적인 지방재정 점검(모니터링)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2020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1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울산광역시 방사선 비파괴검사 안전관리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자치경찰위원회, 시민신문고위원회, 홍보실, 인권담당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이후,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원안가결 하고,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해 계수조정을 실시하고 일반회계 116,000천원, 특별회계 20,000천원을 삭감하여 수정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는 상수도사업특별회계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개별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의 프로그램과 상영작이 모두 공개됐다.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20분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울산국제영화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트레일러 영상과 개막작 등을 소개하며 영화제를 홍보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울산국제영화제는 “청년의 시선, 그리고 그 첫걸음”을 주제로 총 11개 섹션에서 20개국 82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개막작’으로는 이고르 드랴차 감독의 ‘하얀 요새(The White Fortress)’가 선정됐다. 지난 3월 열린 제 71회 베를린 국제영화제에서 주목받은 작품으로, 국내에는 울산국제영화제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된다. ‘하얀 요새’는 내전의 상처가 조금씩 아물어가는 사라예보를 배경으로 전혀 다른 계층과 환경에서 살아온 소년과 소녀의 동화처럼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울산국제영화제 김준권 프로그래머는 “영화가 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른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양극화 사회에서 점차 고도화 되는 사회계층의 분열과 갈등, 가족의 문제, 마초이즘과 성차별 등 여러 측면에서 대한민국 사회의 기시감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라며 개막작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영화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일 오후 2시 동구 동부동 드림스타트 기관인 ‘맘앤맘마’에 ‘드림스타트 후원·협약기관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 현판 전달은 드림스타트 후원에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신규 연계기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기관들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을 위한 건강, 복지, 교육 등의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힘든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며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주신 후원·협력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 드림스타트는 현재 152가구 241명의 아동을 사례관리대상 아동으로 선정해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1일 동구 저소득주민자녀 20명에게 2021년 2회차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동구청은 지난 6월 관내 중·고등학교,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주민자녀 중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2명을 추천받았으며, 동구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서 중학생 10명, 고등학생 10명을 선정하였다. 이렇게 선정된 중학생 10명에게 20만원, 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원을 장학금으로 7월에 1회차 지급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성적 재확인을 통해 2회차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동구청 관계자는 “매년 장학생을 선정해 중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연 2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구열 고취 및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여건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관련해 주민중심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동구청은 이를 위해 명덕마을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020년 10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설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동구청은 2022년 상반기 ‘명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목표로 아카데미를 진행하고 있으며 12월중으로 창립총회 개최 등을 준비하고 있다. 동구청이 운영하고 있는 교육아카데미는 서부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 및 운영을 위한 교육, 전문가 매칭, 수익모델 발굴 등을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수익사업 모델의 하나로 울산 동구의 대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하는 집수리 사업을 제안하고,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아카데미 참가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월 집수리 교육을 진행했다. 집수리 교육은 총 4주간 12회차 과정으로 도배, 장판, 변기, 전등, 방충망 교체 등에 대해 이론 및 실습과정으로 진행되었다. 동구 소재 집수리 협동조합으로 마을기업으로 등록되어 있는 ‘징검다리 협동조합’ 오진석 이사장이 강사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와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조 전국자치단체 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북구지회는 1일 북구청 다목적실에서 2021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와 공무직노조 북구지회는 지난 4월부터 8개월 여 실무협상을 실시, 직무보조비 인상, 기능장려수당 지급대상자 확대 및 위험수당 인상 등에 합의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노조와 기관의 부단한 이해와 양보로 임금교섭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호 대화와 타협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북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폐선부지 활용사업을 본격 추진, 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고 1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동해남부선 철도의 폐선 예정에 따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을 조속하고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폐선부지 정지공사 실시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이번 용역은 북구 지역 폐선 예정구간 총 12.1km 중 트램 도입 예정구간인 2.6km를 제외한 9.5km 구간에 대해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의 철거, 교차로 개선, 향후 폐선부지를 활용한 각종 사업의 기반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를 포함한다. 북구는 지난 2월부터 폐선부지 활용방안 수립용역에 착수해 주민 설문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바탕으로 폐선구간을 산책로와 광장 등으로 활용하기 위한 제안서를 작성해 지난 10월 국가철도공단에 제출했다. 북구 폐선부지 활용사업은 내년 1월 예정된 국가철도공단의 유휴부지 활용심의 후 협약 등 관련 절차를 거쳐 본격 추진되며, 우선 폐선로와 침목 등 철도시설물과 통로박스, 철도교량 등 교통불편 시설물을 철거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폐선부지를 활용해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 관문성까지 9.5km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청 본관 1층 단장골 쉼터가 1일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었다. 울산 중구(구청장 박태완)는 직원과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다양한 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울산 지역 관공서 가운데 최초로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한 인공지능형 무인 자판기를 청사 1층 단장골 쉼터에 설치했다. 중구는 단장골 쉼터에 친환경 수직 정원을 설치하고 나무를 실내 장식으로 활용해 자연 친화적이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비대면 시대에 맞게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인공 지능형 무인 자판기 2대를 설치했다. 방문객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10가지의 다양한 커피, 음료를 365일 즐길 수 있다. 기존의 무인 카페는 컵과 얼음 등을 따로 준비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단장골 쉼터에 설치된 무인 자판기는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이루어져 더욱 편리하다. 단장골 쉼터를 찾은 한 주민은 “평소 은행 업무로 구청을 자주 방문하는데 대기 시간에 저렴한 가격으로 커피도 즐기고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생겨 앞으로도 자주 찾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단장골 쉼터가 주민들에게 여유를 선사하는 휴식처이자 소통의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12월 1일부터 12월 3일까지 3일 동안 낮 12시 구청 현관에서 ‘함께 하나되고 치유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공무원들에게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음악회는 누구나 아는 친숙한 음악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4중주 연주와 성악, 통기타 연주, 플롯·바이올린 협연, 피아노·색소폰 협연 등으로 선보인다. 공연 첫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봄바람’외 4곡, 성악가 한유랑이 ‘잔향’외 3곡, 가수 길기판이 ‘걱정말아요 그대’외 2곡을 무대에 올린다. 둘째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동요메들리 뽀로로’외 3곡, 해와 달이 플롯·전자바이올린 협연 연주 ‘아름다운나라’외 3곡, 색소폰 연주자 김미정과 피아노 연주자 조은혜가 ‘사랑하면 할수록’외 2곡을 연주한다. 마지막 날에는 현악4중주단 루체가 ‘경복궁타령’외 3곡, 피아니스트 이인경이 ‘징글벨스윙’외 3곡, 집시디카가 ‘통기타 연주 Minor swing’외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과 직원들이 음악을 통해 따뜻한 위로를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주관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공모사업' 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 중구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은 1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업 공모 신청을 한 전국의 지자체를 대상으로 현장실사와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울산 중구와 광주 북구, 충남 논산 세 곳을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중구는 전문성을 갖춘 푸르니보육지원재단과 협력해, 2023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국공립어린이집 설계 및 시공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상훈 금융산업공익재단 이사장은“지자체와 인연을 맺고 미래 세대를 위해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통합과 지역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보육 기반 시설(인프라) 확충 및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금융산업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우리나라 최초의 산업 단위 노사공동 공익 재단으로 2018년 1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통계청이 주관한‘대규모 통계조사’ 유공기관에 선정돼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구는 이번 기관표창 외에도 대규모 통계조사 수행을 위해 헌신한 조사요원 10명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해, 1일 오전 9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12월 정례조회에서 이들에게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유공’ 기획재정부장관상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규모 통계조사는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통계청 3대 조사로, 지난해에는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 올해는 경제총조사가 실시됐다. 중구는 코로나19 확산과 개인 정보 유출 우려 등 현장 대면조사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구민 참여 유도, 조사요원 선발·안전교육 실시, 통계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대규모 통계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정확한 통계자료 작성이라는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조사요원 모두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 생산과 활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1일 ‘제4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를 위해 남구는 8월 3일부터 9월 15일까지 44일간 후보자를 공개모집해 효행ㆍ봉사ㆍ교육ㆍ환경 및 산업ㆍ경제ㆍ문화ㆍ체육 2개 부문에 총 6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홈페이지 공개검증 및 현지사실 확인을 거쳐 이날 ‘제4회 남구 구민대상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구민대상은 밝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분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남구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라며 “올해 선정되신 분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남구를 위해 다 함께 애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일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에서 ‘2021년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대회 및 제6회 꿈드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은영 소장) 주관으로 청소년관련단체기관, 1388청소년지원단, 학교 밖 청소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들의 소소(笑笑)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한해 사업성과를 되돌아보며 연계 기관들과의 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검정고시 시험을 통해 중·고졸 학력을 취득한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의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뜻깊은 졸업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어려운 환경이나 불리한 여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바르게 성장하여 다른 청소년에게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 1명과 위기 청소년을 열과 성을 다해 지도한 우수 청소년상담 유공자 1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좌절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한 청소년이 정말 대견하고 자랑스럽고, 열과 성을 다하신 청소년지도자님께 감사하며, 특별히 검정고시를 통해 학업의 꿈을 이루고 졸업식을 맞이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응원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