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30일 해돋이 F&B공장(서생면 해맞이로 1375-25)에서‘2021년 울주군 더불어 행복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주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대한유화 자원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김장김치는 절임배추 3170kg과 무 100개가 버무려졌다. 김장김치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600세대(세대당 8 kg)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장김치 행사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만 참여했으며 발열검사와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몸과 마음이 든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1월 30일 오후 4시,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은 박병석 의장을 비롯하여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채종성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병석 의장은 “올 한해 코로나19를 비롯한 각종 재난현장에서 긴급 구호 지원을 위해 애쓰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에 감사드리며, 특별회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시민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내년에도 나눔과 사랑의 마음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십자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재난 발생 시 구호 활동,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등에 대한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마련하여 적십자의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각급학교와 기관의 행동강령책임관, 청탁방지담당관 등을 대상으로 청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반부패 청렴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가 증가함에 따라 공직사회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원격교육으로 시행하고 일부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강의는 2018년 국민권익위 주관 청렴 교육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받은 전(前) 육군사관학교 감찰실장 김효광 전문강사가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제도 등에 대한 주요내용을 설명하고 관련법령 주요 위반 사례 등 다양한 실천 사례 중심으로 강의해 참석자의 호응을 얻었다.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에 아직 만연해 있는 부패 유발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강화하여 깨끗하고 올바른 공직사회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함께 만드는 청렴 조직문화 위에서 미래교육의 꽃을 활짝 피울 수 있도록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30일 2021년 하반기 적극행정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공무원 실행력을 높이고 소극행정을 근절하여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은 부서 내 TV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 중인 하수희 강사가 맡아 적극행정을 위해 지금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토의하고, 적극행정 확산을 위한 타기관 우수사례, 우리 기관의 업무 유형별 적극행정 가이드라인과 사례를 통한 유형별 분류하기 등을 학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같은 업무를 수행하더라도 공무원의 혁신적, 창의적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수행 자세가 획기적인 파급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울산교육청 공무원들이 창의와 열정을 바탕으로 적극행정을 실천해 나가 시민들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이 울산시민의 독서 소양 증진과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연말 독서 특강을 오는 12월 11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이토록 재미난 독서’를 주제로 박균호 작가(교사, 북칼럼니스트)가 책에 소개되지 않은 책 뒤편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책을 소개하며 탐독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박균호 작가는「독서만담」,「이토록 재미난 집콕 도서」,「그래봤자 책, 그래도 책」등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저서 중「고전적이지 않은 고전 읽기」는 2019년에 세종도서 및 올해의 청소년 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책과 함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번 강연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요즘이지만 책에서 찾을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말 특강 ‘이토록 재미난 독서’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성인)은 오는 12월 1일 10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30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 거리 ‘숨’까페에서 ‘2021년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매년 11월 25일~12월 1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상담소 · 시설협의회’주관으로 여성 폭력상담소 및 관련 시설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노래와 메시지, 책 낭독과 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에서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폭력예방 활동과 피해자 지원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유공자 5명에 대한 울산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울산해바라기센터 정원숙 심리팀장, 평안의집 정예지 사무국장, 씨밀레 김도희 시설장, 징검다리 손희숙 시설장, 울산여성의전화 박동주 대표가 선정됐다. 이어 노래와 메시지 시간에는 문광수 가수가 ‘세상에는 그 어떤 일로도, 그 어떤 사람도, 폭력을 행할 권리는 없습니다’라는 주제로 아픔과 희망에 대한 노래를, 책낭독 시간에는 구경영 시낭송가가 ‘나는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에 반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여성의 폭력 피해를 알아보고 성평등을 위해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일상에 폭력이 없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도서관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자료실(1층)에서 ‘울산도서관 어린이 독후감 전(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울산도서관이 책과 함께 한 올 한해를 되돌아볼 수 있도록 ‘5월 어린이날’, ‘7, 8월 여름 북캉스’,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독후활동 결과물을 전시한다. 책 표지 그림과 한 줄 감상평 등 다양한 독서활동 결과물 등이 전시되며 참여자가 원할 시 결과물을 직접 들고 갈 수도 있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전시를 통해 어린이들이 새로운 독후활동에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립교향악단의 제219회 정기연주 ‘마스터피스 시리즈 7’이 12월 3일 오후 8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열린다.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개청 1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정기연주는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예술감독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작품60’과 ‘피아노 협주곡 지(G)장조 작품83’ 및 멘델스존의 ‘교향곡 제3번 에이(A)단조 작품56’이 연주된다. 먼저, 라벨의 ‘어미거위 모음곡 작품60’으로 막을 연다. 이곡은 ‘샤를 페로’ 등의 동화를 소재로 지난 1908년 어린이들을 위한 피아노 소곡집으로 작곡되었다가 예술 극장의 지배인 ‘제이(J). 루셰’의 의뢰를 받아 발레음악으로 관현악화 되었다. 이후 다시 5곡을 모아 모음곡을 만들었는데, 초연 이래 크게 성공한 작품이 되었다. 이어 연주되는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 지(G)장조 작품83’은 선명하고 화려한 아름다움, 스페인적인 취향과 동양적인 취미에서 기인한 개성 강한 환상(판타지) 등이 돋보이는 곡으로 “이전 시대보다 훨씬 세련되고 풍부한 효과를 담아내는데 성공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에 코로나19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엔비라텍스(NB-LATEX)’ 관련 시설 투자가 잇따르고 있다. 울산시는 11월 30일 오전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제이엠씨(JMC, 대표이사 정원식)와 ‘엔비라텍스의 핵심원료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시설 신설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10월 엔비라텍스 생산능력 전 세계 1위 기업인 금호석유화학㈜과 대규모 공장 증설 투자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제이엠씨는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연간 4,500톤 생산 규모의 에이디피오에스 생산시설을 신설해 엔비라텍스 생산 업체들에게 공급한다. 울산시는 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한다. ㈜제이엠씨는 일본의 대한(代韓) 반도체 소재 수출금지 품목 중 2개 품목(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산으로 이전했다. 국내 최초로 사카린 생산에 성공했고, 현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불순물이 없는 고품질 ‘사카린’을 생산해 글로벌 기업 코카콜라, 콜게이트, 화이자 등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에 위치한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8일 교회 앞 상방광장에서 북구 지역 저소득 대학생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한 성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 울산대영교회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억4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에 전했다. 이번에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저소득 대학생 10명의 장학금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북구노인복지관, 공동생활가정 등 23곳의 기관운영비로 전달될 예정이다. 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모든 북구민들이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동권 북구청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측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성도들의 소중한 정성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탄절을 한달 여 앞둔 이날 이웃돕기 성금 전달식과 함께 상방광장에 12m 높이의 성탄 트리가 설치돼 점등식이 열렸다. 점등식에서는 캐롤을 부르며 떡을 나누는 등의 행사도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의장 박병석)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조례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미형)는 소방본부·소방서, 서울본부, 감사관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시우)는 울산광역시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 가결 하고, 울산광역시 ESG 경영 지원 조례안을 심사하여 수정가결 했다. 또한, 울산광역시 가시근로자 등의 고용개선 및 지원 조례안, 울산광역시 가축방역심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옥), 교육위원회(위원장 손근호)는 개별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종학 부의장은 29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센터와 공동으로 “울산시 복지예산으로 본 복지현황”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1년 대비 2022년 복지예산 분석을 통한 복지의 흐름을 이해하고 울산시의 복지정책 발전 방향에 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주요 협회 현황 공유 및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 날 세미나는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 김민경 팀장의 주제발표 후 울산노인종합복지관협회, 울산사회복지관협회, 울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울산상담소시설협의회, 울산장애인자립생활협회에서 직능분야별 발표 후 울산광역시 복지인구정책과의 공공발표 순서로 진행되었다. 주제발표 강연자로 나선 김민경 울산시민연대 사회복지예산분석TF팀장은 “울산광역시 예산 가운데 사회복지 예산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타 광역시와 비교하면 인천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며 “울산시는 공공부조, 사회수당, 중앙부처 매칭사업 예산이 상당부분 차지하고 있으며 실제 울산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정책연구회는 29일 오후 2시,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시의회 울산교육정책 연구회와 사)전국민주화 운동 동지회 주관으로 김해원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국가보훈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국회와 지방의회의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를 발제했고, 이어 김선미 의원, 이원영 (사)전국민주화운동동지회 법률제정특별위원장, 정병모 (전)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배문석 노동역사관1987 사무국장, 최병문 울산 ․ 경남 지역혁신플랫폼 울산센터장, 한기양 울산 새생명 교회 담임목사가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확산을 위한 지정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에서 김해원 교수는 △헌법적 가치로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민주화운동 관련자 △법률체계에서 소외되고 있는 민주유공자 △국회에 계류 중인‘민주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안’에 대한 검토 △민주유공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의 예우와 한계에 대한 여러 주제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미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한계와 시의회의 중심과제에 대해 지정토론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네트워크 운영에 따라 9개동 사회복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24일~26일 3일간 권역별 업무처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특히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개정된 사회보장급여 지침, 수시로 달라지는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을 교육하고,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대응방법을 공유하는 등 사회복지 업무를 수행하는데 선배 공무원들의 노하우를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사회복지공무원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복지 마인드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하고, 긴밀한 업무 협조로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 및 업무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2차 사례결정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동구 사례결정위원회는 수시로 발생하는 아동보호조치 방안을 심의하기 위해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의사, 변호사, 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위원장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정위탁 및 입양 선정, 학대피해아동 보호조치 등에 관해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입양과 관련한 보호조치는 지자체의 권한과 역할이 강화되어 그동안 입양기관에서 맡아왔던 입양 친생부모상담 및 조사업무가 지자체로 이관되면서 처음으로 입양 안건을 심의·의결하였고 아동권익 및 보호를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아동보호체계가 강화되고 지자체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 보호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협조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신정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역 내 노후화된 월평경로당 개선을 위한 ‘월평경로당 리모델링 공사’를 올해 8월 착공하여 11월까지 약 3개월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세련된 내 외관으로 탈바꿈 했다고 29일 밝혔다. 2003년 세워진 월평경로당은 20년 가까이 신정3동 어르신의 쉼터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으나, 그간 부분적인 보수공사만 이루어져 내 외부의 노후화가 진행된 상태였다. 이에 총사업비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비롯한 동네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했다. 그간 불편함을 초래했던 경로당 진입로는 완만한 경사로로 개선됨은 물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주방 등을 전면 공사했고, 노후 외장재를 철거 교체함으로써 현대화된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에 리모델링한 월평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는 쾌적한 소통 공간 기능을 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경로당 운영이 정상화되면서 이전과 같이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하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시설물 이관 기준, 분야별 유지관리계획,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 관리·운영부서 업무 구분을 명확히 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시설물 이관 기준마련으로 도시재생사업에 따른 복합건축물, 도시개발시설(디자인거리) 등 관리책임이 모호한 시설을 보다 명확하게 이관·관리 할 수 있게 됐으며 이에 따른 시설물관리책임자는 분야별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매월, 분기별로 점검팀을 구성해 시설물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PMS시스템 활용, 분야별 시설물 관리, 비상상황 발생 대응요령 등이 담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매뉴얼′을 각 시설별 관리책임자에게 배포하여 시설물의 결함이나 시급한 사항에 대하여 긴급조치를 실시하는 등 시설물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시설물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복잡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남구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27곳 어린이집에 대해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공간개방성을 비롯해 부모참여프로그램, 지역사회연계, 부모교육,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유아에게 건강한 보육환경을 제공하는 어린이집 운영 형태를 말한다. 남구는 지난 9월에 신청 접수를 받아 개방성, 참여성, 지속 가능성, 다양성 등을 기준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 뒤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27곳을 신규 선정했다. 이에 남구 어린이집 185곳 중 81곳이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날 서동욱 남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 신규 선정 축하의 인사말을 통해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며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혁신도시 종가로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빛거리’를 조성했다. 중구는 밤이 되면 어두운 혁신도시 일대에 환한 빛을 불어 넣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빛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빛거리 조성사업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동서발전(주), 한국에너지공단 등의 공공기관과 혁신도시 복합용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동원개발이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함께 참여했다. 올해 혁신도시 빛거리는 유곡동 호반베르디움~공룡발자국공원까지 2.6km, 공룡발자국공원~문화의전당 사거리까지 3.0km,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장현동 골드클래스까지 2.8km 등 종가로 양쪽 8.4km 구간에 조성됐다. 단일 구간으로는 전국 최장 거리로, 중구는 해당 구간의 가로수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구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6시 30분 혁신도시 공룡발자국공원 주차장에서 혁신도시 빛거리 점등식을 열고, 내년 2월 28일까지 빛거리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빛거리를 지역의 새로운 야간 명소로 개발해 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26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윤영찬 부구청장과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인구정책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울산 중구 지역 인구 감소의 원인과 해결 방안 등을 살펴보고, 이를 향후 인구정책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감소의 원인 분석 및 향후 인구추이 전망에 대한 보고에 이어, 효과적인 인구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중구는 최근 5년 사이 급격하게 인구가 감소한 원인으로, 도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한 인구 유출 및 타 구·군 신축 아파트로의 이주, 합계 출산율 감소 등을 꼽았다. 또 2022년까지는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나, 현재 진행 중인 B-05 재개발사업 완료, 지역주택조합 신축 아파트 건립 및 입주 시작 등 인구 유입 요인이 발생하면 2023년부터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서 지속적인 인구 유입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며, 중구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구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인 지식·기술·서비스 산업 집중 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가로 1인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유엔이 정한 ‘세계 여성폭력 추방의 날’을 기념하여 성평등 학교문화 만들기 캠페인과 여성폭력 예방교육을 12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으로 2020년부터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의해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성폭력이란 성별에 기반한 여성에 대한 폭력으로 신체적·정신적 안녕과 안전할 수 있는 권리 등을 침해하는 행위로서 관계 법률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성희롱, 지속적 괴롭힘 행위와 그 밖에 친말한 관계에 의한 폭력,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폭력 등을 말한다. 가정, 학교, 직장, 온라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여성폭력은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우리의 일’로 생각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시교육청은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평등한 학교문화 만들기’ 포스터와 ‘화장실 불법촬영 예방 스티커’를 전 학교와 직속기관에 배부했다. 또 학부모와 교직원의 성인지 감수성 키우기 교육자료를 안내했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9일과 12월 7일 양일간 보건환경연구원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전문가 초청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환경연구원과 울산연구원, 그리고 울산대학교 간 학술교류 활성화와 환경연구 분야의 협업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연구원에서는 마영일 박사가, 울산대학교에서는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초청돼 대기오염측정망 등 환경·보건관련 연구성과를 발표한다. 먼저 11월 29일 오후 2시에는 울산연구원 마영일 박사가‘울산지역 대기오염측정망 평가 및 개선에 대한 연구’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고 울산 대기오염측정망 확대·개선 방향과 미세먼지․오존 경보제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함께 토론한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사업체별 탄소배출권 할당, 석탄발전 중단 등 여러 정책이 가시화됨에 따라 대기질 변화에 대한 영향 예측을 위해 ‘울산광역시를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변화’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한다. 이어 12월 7일은 울산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오인보 교수가 ‘울산지역 휘발성유기화합물 농도 분포’ 및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1일부터 농업미생물 사용을 희망하는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1,200명을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배부하는 농업미생물은 4종(바실러스균, 효모, 유산균, 광합성균)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사용자를 구분하여 농업인 증빙서류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 또는 축산업 등록증 · 허가증) 제출자에게는 주 1회(16L) 공급하고, 미제출자에게는 2주 1회(16L) 공급한다. 농업미생물 신청은 본인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신청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농업미생물배양실이며, 서부 지역의 경우 농기계 임대사업소 서부분소(울주군 언양읍 태기길 12)에서 신청 기간 중 매주 목요일 오전에 한하여(기존 미생물 공급일) 신청할 수 있다. ‘농업미생물’은 가축의 장내 유익 미생물의 유지와 질병 발생 억제, 시설원예작물의 병해충 경감, 연작(이어짓기)장해 예방, 토양의 지력증진에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센터에서 공급되는 농업미생물을 지속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친환경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조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2월 개원 예정인 ‘울산사회서비스원’ 본부 직원(경력직)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모집인원은 팀장 3명, 팀원 5명 등 8명이다. 응시자격은 직급별 자격기준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 하며, 채용 공고일 전일부터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산광역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전형일정을 보면 △12월 13일 서류심사 합격자 발표 △12월 16일 면접시험 △최종합격자 발표 12월 20일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또는 채용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울산시는 우선 채용한 8명에 이어 남은 11명의 직원에 대해서는 사회서비스원 개원 후 오는 2022년 사회서비스원이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의 공적책임 강화와 시민에게 양질의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설립되는 울산시 출연기관으로 오는 12월말 출범 예정이며 주요 기능은 국공립시설 직접 운영, 긴급 돌봄 서비스 제공 등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송철호 울산시장이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그랜드하얏트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제13회 2021 서울석세스대상’ 정치부문에서 광역단체장 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석세스대상은 지난 1년간 창조적인 혁신과 열정으로 대한민국 각 분야의 성공을 이끈 개인, 기업,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송철호 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총력 대응, 울산의 미래로 가는 9개 성장다리(9 BRIDGES) 전략의 성공적 추진, 세계(글로벌) 청정(그린)에너지 선도도시 구현, 고용위기 대응과 민생경제 회복, 문화·관광도시 도약의 성과 달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4월 전국 최초로 ‘울산형 뉴딜사업’을 추진해 당면한 위기 극복과 코로나 이후 새로운 시대 준비에 많은 힘을 쏟아오던 중 울산시의 부유식 해상풍력과 수소산업이 정부의 뉴딜정책까지 견인하여 현재 국가 주요 전략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이 이달의 한국판 뉴딜에 선정된 것도 평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재난지원금 지원,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사업이 톡톡한 성과를 내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이 울산대공원 및 울산체육공원 간선도로 내 200필지를 찾아낸 데 이어 또 다시 27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이전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전담(TF)팀은 지난 6월 개최된 ‘미 이전 시유재산 찾기 추진상황 보고회’이후 무상 귀속된 공문 등 소유권 조사 작업 등을 통해 새로운 사업대상 물색에 나서 번영로·장춘로 일원 도로 토지가 미 이전 된 것을 발견하고 약 5개월 만인 지난 11월 15일 소유권 이전을 완료하게 됐다. 이번에 이전된 재산은 총 66필지(1만 1,090㎡)로 278억 원에 달한다. △번영로(번영교~한비사거리) 개설사업에 18필지(3,754㎡) 50억 원 △중구 신간선도로(현 장춘로) 개설사업에 48필지(7,336.9㎡) 228억 원에 상당하는 토지 등으로 주로 도로·구거 등이나 일부 대지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이 토지들은 소유권이 기획재정부 19필지(675㎡)와 국토교통부 47필지(1만 415.9㎡)로 이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올해 개편된 기본형 공익직불제 조건을 갖춘 지급대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30일부터 6,812농가에 83억 8천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번째 해인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먹거리 안전 등 공익을 증진하고 중·소규모 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하여 시행하는 제도로, 소농 직불금은 농가당 120만원, 면적직불금 단가는 진흥, 비진흥, 구간별로 상이하며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5만원이 지급된다. 울주군은 직불금 지급을 확정하기 이전에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고 관련 규정에 따라 6월부터 10월까지 신청농지에 대한 형상 및 기능 유지에 대한 이행점검은 물론 직불금 지급요건 적합 여부에 대하여 세밀한 사후검증을 거쳤다. 이번에 지급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규모는 소농직불금 3,685농가, 1,143㏊, 4,418백만원, 면적직불금 3,127농가, 2,272㏊, 3,962백만원이다. 다만,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목표로 하는 공익직불제도의 취지상 지급대상 농업인이 17가지 준수사항 미이행 시 기본형 공익직불금 전체의 10%를 감액하여 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는 올해 부동산 거래 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가 강화됨에 따라 지연신고, 거짓신고 등 위반자 처분 건수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올해 위반자 처분 건수는 151건으로 지난해 62건에 비해 144%정도 증가했다. 이는 올해 4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 출범 이후 부동산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한 상시모니터링 조사가 강화되면서 실거래 신고 가격 저가 및 고가의심 등 허위신고에 대한 정밀조사 대상도 늘어났기 때문이다. 울산시 5개 구․군에서는 부동산거래분석기획단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동산 거래신고건에 대한 정밀조사를 상시적으로 시행해 거래신고를 지연하거나 다운계약․업계약 등 거래금액을 거짓으로 신고한 부동산거래신고법 위반자 151건, 268명에 대해 총 5억 6,4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또한 편법 증여 등 불법행위가 의심되는 53건은 관할 세무서로 통보해 탈세 여부를 조사토록 했다. 위반행위별로 보면 부동산 거래신고 기일을 초과하여 지연 신고된 사례가 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업계약 및 다운계약 등 거짓신고 10건, 거래가격 소명자료 미제출 1건으로 조사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독일을 방문 중인 ‘울산시 외교투자대표단’은 11월 27일 11시(한국시간 11월 27일 19시) 독일 에쎈시 아르더블유이(RWE) 본사에서 아르더블유이(RWE)사(社)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부유식 해상풍력단지의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지역 공급망 구축 등의 부분에서 민간투자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르면, 민간투자사는 지역기업에 기술이전과 인력양성, 산업기반 및 울산지역 공급망을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협력하며 울산 시민과의 상생발전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는 민간투자사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 운영 및 유지보수 하는 것에 대해 울산시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울산시는 민선7기 공약사항 및 9개 성장다리(9-bridge)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부유식 해상풍력단지 조성사업`에 더욱더 선제적으로 대응하게 되었다. 또한 아르더블유이(RWE)가 유럽에서 해상풍력을 이용해서 대규모로 그린수소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주군은 27일과 28일 2일간 복합웰컴센터에서‘2021 웰컴, 영남알프스 별빛투어’를 진행했다. 일별 초등학생을 둔 27개 가족(100명 정도)이 참여했으며, 태양홍염관측과 에어로켓만들기, 천체망원경만들기, 천체망원경을 통한 우주 관측 등 천체 프로그램을 즐겼다. 전문 천문지도사는를 초빙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태양홍염, 금성, 목성 등 우주 관측 체험도 진행됐다. 참여자는“지역 내에 천문관측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어, 천문 체험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천체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고, 가족과 유익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이런 프로그램을 자주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울주군 관계자는“우주항공분야에 관심을 가진 어린이들을 위해 영남알프스의 청정한 하늘을 배경으로 한 별빛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키우고,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제226회 제2차 정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당초예산, 추경예산안 예비심사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등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문화관광체육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문화관광체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박물관 및 미술관 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2021년도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출연금 의결의 건, 복지여성국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사회복지기금, 양성평등기금에 관한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사업소,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 소관 2021년도 제4회 추경예산안과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교육위원회는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1년도 제3회 울산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경예산안과 공보담당관, 감사관, 행정국 소관 2022년도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산업건설위원회 소속)은 26일 오후 3시 30분경 울산도시공사를 방문해 한삼건 신임 사장을 만나 차담회를 가졌다. 이날 차담회는 소속 상임위 울산도시공사 제6대 사장으로 취임한 한 사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인사 차원에서 이뤄졌다. 약 30분간 이뤄진 차담회에서는 금번 회기에 상정된 「울산광역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에 대한 주요내용과 향후 운용방향, KTX복합특화단지 등 공공개발 추진상황, 울산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 검토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안의원은 공공개발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투명하게 적립·운용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히며, 울산도시공사의 공공개발로 발생한 개발이익 등을 시민을 위한 사업에 사용하기 위해 관련 재원으로 개발이익 시민환원기금을 설치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라고 강조했다. 안의원은 울산의 도시·교통분야 전문가인 한삼건 교수가 신임 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만큼 공익을 위하여 많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시의회에서도 적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재난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 다중이용시설 화재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민간 다중이용시설 점검 및 교육,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으로 이뤄졌다.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모다아울렛과 롯데마트에서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 및 훈련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고, 북구시설관리공단에서는 공공 다중이용시설 대피 훈련이 진행됐다. 또 진장동 하나로마트 화재 및 붕괴사고를 가정한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대응 토론훈련도 실시해 소방서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점검했다. 북구 관계자는 "대형마트 등이 밀집한 우리 구 특성을 반영해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대응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며 "훈련에서 발견한 매뉴얼의 문제점과 개선사항은 충분히 검토한 후 업데이트하고, 관련 내용을 숙지해 재난현장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의회는 11월 2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광역시 노동인권센터와 공동으로 노동인권 전문가 성공회대 하종강 교수를 초청하여 노동인권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시의원, 사무처 직원, 시민 등 50여 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함께 했다. 하종강 교수는 당신의 노동은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노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설명하며 노동과 근로의 차이, 노동조합의 의미, 역사가 노동 인식에 끼친 영향, 노동권은 자신의 권리임을 설명했다. 시의회 관계자는 “노동에 대한 이해 및 울산시의회가 노동자를 위해 나아갈 방향을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시기에 비대면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게 유튜브 생중계도 병행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7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청소년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차캉스 슬기로운 세계여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울산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 주관으로 ‘직접 가지 않고 즐기는 세계여행’주제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 먹거리, 의상 등 다채로운 체험을 할 수 있는 행사를 야외 7개 부스, 2층 체육관 등 실내 6개 부스를 설치하여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개최했다. 주요 행사는 △세계여행 VR체험 △세계전통의상 포토존 △중국 전지 공예 △브라질 리우 카니발 가족 액자 만들기 △드림캐쳐 공예 체험 △해골 양초 만들기 △뉴욕 핫도그 만들기 등 체험 및 놀이마당 13개 부스로 운영됐고,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으로 구성하여 코로나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의 기회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이 제한되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서 가족과 함께 다른 나라 문화체험도 하고 추억도 쌓고 무엇보다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세상을 향해 도전할 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 중심 행복남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6일 선암동 632-1번지 일원에 선암동 주민들의 노후화된 생활인프라 개선을 위하여 건립한 대나리사랑채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대나리사랑채는 기존의 대나리문화회관 내의 경로당과 주민자치센터인 헬스장, 프로그램실을 확장이전 했으며, 부지 1,322㎡, 건물 연면적 761.8㎡의 지상 4층 규모로 총사업비 32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전년도 11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년 10월에 준공했다. 주요시설로는 1층에는 어르신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기 위한 ‘대나리 경로당’을 조성했으며 2층에는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체력을 단련할 수 있는 ‘헬스장’을, 3층에는 ‘프로그램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여가활동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나리사랑채는 주민의 건강과 소통문화 공간으로 주민에게 사랑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남구는 겨울철 주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26일 ‘남구 동절기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구 에너지절약 지킴이 ‘남구 에너지설계사’들을 중심으로 구청 관계자 그리고 시민단체가 함께 유동인구가 많은 남구 롯데호텔 앞 도로에서 에너지절약 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번 홍보물에는 ‘남구 에너지설계사’들이 주민들에게 알려주는 동절기 에너지절약방법으로 구성, 슬기로운 겨울철 에너지절약 Tip(▲겨울철 적정실내온도 18~20℃ ▲전열기 대신 카페트 ▲정기적 보일러 관리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에너지절약 요령이 담겨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실생활에서 슬기롭게 에너지절약을 할 수 있도록 주민 모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행복에너지센터’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여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컨설팅을 남구민 모두 받아 볼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는 겨울철, 에너지의 합리적인 사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며 에너지설계사의 에너지컨설팅은 가정 및 소규모 상가·건물을 대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도서관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열었다. 7개 구립도서관과 13개 네트워크 작은도서관 봉사자들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서출판 나무연필 운영자 임윤희 작가를 초청해 '도서관 여행하는 법'을 주제로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어 2021년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도서관 우수 자원봉사자와 작은도서관 운영 공로자에 대해 시상하고, 문화공연을 마련해 사기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북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한다"며 "봉사자들 덕분에 북구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성장해 나갈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 문화쉼터 몽돌은 12월 전시로 천아트 4인전과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전을 마련한다. 1층 전시장에서 열리는 천아트 작가전에는 남궁경자·박순례·인옥경·차희경 4인이 참가해 '광목천 위에 핀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구절초, 쑥부쟁이, 능소화, 모란, 여뀌 등 들꽃을 광목이나 앞치마, 가방, 커튼 등에 그려 넣은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박순례 작가는 "4명 작가의 땀과 열정으로 빚어낸 천아트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라며 "천에 그려진 들꽃의 향연에 빠져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층 전시장에서는 북구 12경·일곱만디 관광사진·영상 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한다. 사진 부문 최우수작인 박문환 씨의 '돌미역작업'을 비롯해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입선 20점 등 26점과 영상부문 입상작도 선보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인력 힐링프로그램을 실시, 대응인력 심리지원에 나섰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9일, 26일 3회에 걸쳐 코로나19 대응인력을 대상으로 명상과 동작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도 마음도 힘들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인력의 심리방역 및 구민 심리지원을 위한 사업을 더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28일 ‘2021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 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비정규직 여성·이주노동자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이국생활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베트남·네팔·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이주노동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부산 일대의 감천문화마을, 박차정 생가를 탐방하고 도자기 공방과 루지 체험을 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가운데, 평소 일과 가사를 병행하면서 여가시간이 부족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과 타국에서 외로움, 문화생활 부족 등을 겪는 이주노동자가 함께하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역의 비정규직 여성노동자와 이주노동자들이 우리 문화 이해와 지역 애착심 제고로 원만한 직장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월 6일부터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동구청장배 줄넘기대회와 배구대회 등 6개 종목이 11월 27일~28일 이틀간 개최됐다. 11월 27일 오전 9시에는 동구청장배 줄넘기대회가 경희태권도장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영상을 통해 진행됐다. 이어 바둑대회가 오전 10시 전하체육센터 체조실에서 열렸으며, 체조대회는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열렸다. 11월 28일에는 오전 8시에 배구대회가 화정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오전 10시에는 검도대회가 선운검도관에서, 낮 12시에는 야구 대회 결승전이 동구야구장에서 개최되었다. 11월 27일~28일 양일간 치러진 6종목 경기에는 3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최선을 다하여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편, 동구청장배 생활체육대회는 11월 6일부터 12월 5일까지 한달간 24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남목2동 한마음 주민화합 축제 추진위원회가 11월 27일 서부구장에서 관내 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남목2동 한마음 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지역축제 관련 새로운 방역지침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객에 한해 체온 측정 및 등록부 작성 후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시켰으며, 마스크 착용, 취식 금지, 거리두기 등 핵심 방역 수칙을 준수하였다. 5개 팀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를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과 주민 장기자랑을 통해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가수 수근의 축하무대로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식후 행사로 큰마을저수지 둘레길 걷기를 진행하였다. 남목2동 한마음주민화합축제 추진위원회 정순곤 위원장은 “코로나19 돌파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전하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1월 26일 오후 2시 전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프로그램 운영방향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전하동 주민자치위원회 김경숙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수칙이 전환되면서 좀 더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타지역에서는 여전히 확진자수가 늘어나는 만큼 방역지침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고, 프로그램 강사님과 수강생들의 각별한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동부소방서 화정지구대 의용소방대(대장 이상덕)는 소방차 진입이 곤란한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및 보관함 설치작업을 11월 26일 9시부터 일산동과 화정동에서 전개하였다. 화정지구대 의용소방대는 2008년부터 일산새마을금고의 후원을 받아 관내 이면도로 중 소방차 진입이 힘든 지역의 주민들을 위해 소화기 및 보관함 설치 및 기존에 설치된 소화기의 점검·도색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초기 화재에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소화기 설치를 통해서 인명피해 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이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덕 의용소방대장은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위한 활동에 힘써주신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동구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권만화)는 일산경로당 회원 1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6일 오후 2시 ‘찾아가는 경로당 스마트폰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즐거운 노후생활을 위한 소통의 도구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문자나 사진전송, 영상통화 등을 전문강사를 통하여 1:1 맞춤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일산동 주민자치위원회 권만화 위원장은 “코로나 시대에 생활환경이 많이 변화되어 스마트폰이 소통의 도구로 바뀌었고, 사용법을 몰라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향후에도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1년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동구청의 2021 적극행정 사업으로는 1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조성'(도시디자인과), 2위 '반려견 놀이터 조성'(경제진흥과), 3위 '가로환경 정비를 통한 불법 현수막 철거'(건축주택과) 등이 선정됐으며 각 업무의 담당공무원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동구청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서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위원회를 개최했으며,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 사례를 널리 알려 주민 눈높이에 맞는 '한걸음 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와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가 27일 오후 1시 다전초등학교를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다전초 학생들이 공방 교실에서 함께 만든‘야외용 의자’2개를 기증했다.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는 아이들을 위한 혁신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지역주민, 학생,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주민협의체다.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부터 11월 27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아이들을 위한 공방 체험교실을 열어, 평상 및 의자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또 해당 활동을 통해 만든 야외용 의자를 지역사회를 위해 선뜻 기부했다. 서민욱 다운동 마을교육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회의를 통해 결정한 뒤, 마을교육협의회 회원과 자녀들이 직접 만든 의자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희 다운동장은 “다전생태공원에 편의시설이 부족했는데 의미 있는 시설물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의자는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설치해 편안한 쉼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한 울산 중구 제3회 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오전 10시 문화의 전당 맞은편 달빛공원에서 제3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 고려아연(주)이 후원하고 울산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됐다. 울산 중구 복지박람회는 ‘복지愛 빠지고, 희망愛 물들다’라는 표어 아래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전국 최초 비대면(온라인) 복지박람회 형태로 행사가 열렸으나,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발맞춰 대면으로 진행됐다.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전을 위해 접종 완료자(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결과 음성확인자, 만 18세 이하, 완치자, 건강 등 의학적 사유에 의한 불가피한 접종 불가자) 등 참여 인원을 500명 미만으로 제한해 행사를 운영했다. 행사 당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1시에 개회식이 진행됐고, 이어서 오후 4시까지 상징 공연, 사회복지 홍보·체험·전시관 운영, 자투리 시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렸다.
지이코노미 김윤중 기자 | 울산광역시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5일 오후 6시 성남동 롯데시네마에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50여 명과 함께하는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영유아의 보육에 최선을 다한 중구지역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보육 교직원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전달,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의 개회사, 박태완 중구청장의 격려사 및 참석자들의 축하 인사 등으로 진행됐다. 또 영화 ‘유체이탈자’를 감상하며 휴식을 즐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육 교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 아이들이 매일 밝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며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보육 현장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