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8일 오후 1시 30분 시민도서관 내 시민소리숲에서 서혜란 국립중앙도서관장과 김흥백 시민도서관장,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시민도서관 12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해로 120번째 생일을 맞은 부산시민도서관은 우리나라 근대 공공도서관의 효시이자 부산의 근·현대사를 함께한 평생학습 및 복합문화공간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도서관이 21세기 융·복합 시대를 선도하며, 시민들의 곁에서 늘 함께하는 도서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소위원회는 12월 8일, ‘내년도 유치원 무상급식’ 예산안을 포함 2022년도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 예산안을 확정했다. 올해 3월 김진홍 의원(동구 제1선거구) 이 부산시교육청을 상대로 ‘유치원 무상급식 실시’를 촉구한 시정질문을 계기로 내년부터 부산지역 유치원 및 초중고의 전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된 것이다. 부산지역의 학교무상급식은 △2011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시작되었으며, 이후 대상 학년을 점차 확대하여 △2014년부터는 초등 전체학년 실시, △2017년에는 중학교 전면 무상급식으로 발전하였고, △2019년부터는 고1학년으로 확대, 이후 2020년 2학기부터 전체학년으로 확대되어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이 이루어졌다. 내년 유치원 무상급식이 실시되면서 부산지역은 10년 만에 유․초․중․고 전체 학교무상급식을 완성하게 되었다. 관련 예산은 △2011년 382억 원에서 △2022년 2,328 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 2011년 무상급식 실시를 앞두고 부산시의회와 교육단체 및 시민단체는 물론 전사회적으로 무상급식 실시에 관한 찬반 여론이 팽배했다. “보편적 복지 실현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상구 삼락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장창호)는 지난 2일 옥상 누수로 인해 집안 곳곳에 방치된 곰팡이로 건강과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 날 새마을협의회를 중심으로 한 봉사단체원들의 재능기부로 도배, 장판을 새롭게 교체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향후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장애인 가구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이불을 지원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장창호회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추운 겨울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먼저 돌아보고 보살피는 자세로 이웃 사랑 실천에 늘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6일「2021년 사상구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재생 관련 전문가, 지역주민,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30 부산시 도시재생전략계획과 연계한 공업지역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의견을 청취하고 사상구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스마트 도시재생 추진방향 ▲노후공업지역 활성화 및 전략방안 등 도시재생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2부에서는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해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 권경협 사상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등 6명의 전문가의 열띤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 “이번 포럼은 사상구 공업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방향 설정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라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며“지역실정에 맞는 특화된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 전문가, 행정이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행정심판 제도 발전을 위한 ‘행정심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과 김기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 양 기관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업무 현황을 소개하고 행정심판 관련 법․제도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부산시와 권익위는 행정심판 처리 현황, 온라인 행정심판 이용현황, 행정심판 인지도 제고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사건처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방안 등 상호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복잡하고 쟁점이 있는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의 사례를 수시로 공유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대표적인 국민권익 구제 수단인 행정심판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뜻을 함께 했다. 이병진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도 더욱더 적극적이고 공정한 시민권익 구제를 통해 국민의 대표적인 권리구제 제도인 행정심판이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심판은 행정청의 위법ㆍ부당한 처분 또는 부작위에 대해 권익구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중앙행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 실내체육시설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지난 3일 관내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다른 초등학교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도 연이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초등학교 관련 확진자가 현재까지 20여명에 이르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기장군은 코로나19의 확산세를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가 나온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특별방역을 시행하기로 했다. 기장군 소속 방역단을 일제히 동원해 오규석 기장군수의 지휘로 기장군감염병방역단을 총괄로 하고, 5개 읍·면 방역단은 확진자가 나온 초등학교를 각각 전담하여 8일 오전 7시 집중 방역소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기장군은 7일 오전 확진자가 다니던 실내체육시설이 위치한 건물 내 학원, 상가,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에 대해 특별방역을 완료했고, 학생 1,500여건의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해 검사도 진행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관내 초등학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주민들의 걱정과 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 화명3동 자유총연맹에서 주거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이불 1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민호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마음에 회원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이불은 난방에 취약한 오피스텔, 원룸 등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12월 9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청 관련 업무 담당자,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 교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교육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2021 교육정책연구소 연차보고회’를 개최한다. 부산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연구를 위해 학교 및 기관 등에서 연구과제 제안을 받아 연구주제를 선정하고, 수행계획서 검토 협의회, 중간보고회, 외부 운영자문위원 검토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연구의 질을 관리하면서 교육정책 연구를 수행해 오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회는 교육정책연구소 연구위원이 연구를 수행한 10개의 과제 중 6개를 선정해 2개 분과로 나눠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것이다. 분과 1에서는 ‘부산시교육청 교육격차 완화 정책의 성과와 과제’, ‘코로나19 시대의 원격 수업으로 인한 학력격차 해소 방안 연구’, ‘부산교육종단연구 개선 연구’를 발표한다. 분과 2에서는 ‘부산시교육청 조직문화 진단 및 변화 방안 연구’, ‘학교자치 발전 방안 연구’, ‘부산미래학교 모델 개발 후속 연구-교육과정 실행전략을 중심으로’를 발표한다. 올해는 연차보고회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전 9시 30분, 해운대백병원을 찾아 확진자 급증에 따른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만나 직접 소통에 나섰다. 최근 부산지역은 연일 100~200명대 확진자를 유지하다 오늘(8일) 0시를 기준으로 역대 하루 최다 확진자(253명)가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세가 무섭게 확산하는 상황이다. 특히,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위중증환자도 크게 늘어나 지난달 8일, 15명이었던 부산지역 위중증환자는 오늘 42명으로 한 달 새 3배 가까이 증가하는 등 위중증 병상 부족과 의료시스템 붕괴마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이에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날 중증중환자 병상 운영기관인 해운대백병원을 직접 찾아 위중증환자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을 격려하며 업무수행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준 시장은 “코로나19 일선 현장에서 불철주야 애쓰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특히, 위중증병상과 생활치료센터 운영으로 코로나19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해주시고, 확진자 급증에 따른 추가병상 확충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코로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영도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2월 7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주최한 ‘제16회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공공복지정책 공모전’은 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와 공공복지 현안과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매해 전국 지자체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보건복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도구는‘아동급식카드 앱개선 활용(생활보장과 주필제, 동삼3동 정지은)’,‘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의료급여 업무 시스템 개선(영선2동 김강민)’을 정책모델로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2팀 모두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도구 관계자는“이번 공모전으로 우리구 사회복지 공무원들의 구민복지증진을 위한 고민과 적극행정에 대한 노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행복한 영도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1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포상금 480여만 원을 받았다. 의료급여사업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228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사업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사업 담당자의 사기진작과 의료급여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2021년 12월 현재 연제구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7446명으로 이 중 만 65세 이상 수급권자 비율이 38.5%에 이르고 있어 입원의료이용이 높고 의료기관 수가 많은 입원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의료기관 111개소 360명을 대상으로 한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및 ‘희망둥지 주거환경 개선사업’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건강 더하기 복지 나누기’ 교육 △의료급여 상해요인 조사 및 부당이득금 징수 등을 통해 차별화된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적정 의료이용을 유도해 복지재정의 내실화 및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성문 연제구청장은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로 진료비 본인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의료급여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노사민정협의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개최된 1차 본회의에 이어 개최된 이번 2차 회의에는 위원장인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한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20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단 한 명의 직원도 감축하지 않고 노사상생을 적극 실천해 온 사업장에 대한 시상식에 이어 ▲안건심의 ▲안건 보고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노사민정 각 주체의 실천사항을 담은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위기 극복과 부산 발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 ▲부산시 노사민정협의회 브랜드 로고를 채택하였으며 ▲산업현장의 안전실태에 대한 산업안전연구용역 결과 보고 ▲지난 2월 지역 상생형 일자리로 최종 선정된 부산형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보고 등 각종 현안도 점검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디지털 시대 전환에 따라 발생하는 노동시장 양극화를 해소하고, 공정한 노동전환을 위한 체계적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사 간 협력적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제34회 부산교육대상’수상자로 유아·특수교육 부문에 문원자 전 부산진유치원 원장, 초등교육 부문에 백선근 전 용수초등학교 교장, 중등교육 부문에 김대성 전 충렬고등학교 교장, 평생교육행정 부문에 박동훈 회장 등 4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교육대상은 부산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분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존경받는 스승상 정립과 교육자 존중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1988년에 제정된 부산교육의 권위 있는 상으로 해마다 연말에 시상한다. 유아·특수교육 부문 문원자 전 원장은 32년간 투철한 사명감으로 유치원 교육과정을 내실화하고, 가정과 연계한 인성교육에 힘써 왔으며 유아교육진흥원 설립‧운영 등 부산유아교육 공교육 기반 조성 및 유아교육 선진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초등교육 부문 백선근 전 교장은 42년간 초등 과학교육과 인성교육 및 영재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수업컨설턴트 및 부산교육연수원 강사 등으로 활동하며 후배교사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초등교육 발전을 이끈 공로로 선정됐다. 중등교육 부문 김대성 전 교장은 부산교육정보화의 기초를 마련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부산교육정책에 대해 실시한 정기 여론조사 결과, 부산시민의 69.7%가 부산교육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여론조사 결과 부산교육정책 만족도 질문에서 시민 69.7%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16.8%는 ‘불만족’, 13.5%는 ‘모름(무응답)’으로 답했다. 만족한다고 답변한 이유로는 부산시교육청이 ‘온라인 교육 등 코로나19 대응을 잘 한다’, ‘다양한 체험 학습에 만족한다’, ‘학년별 맞춤형 교육이 잘 이루어진다’ 등을 꼽았다. 교육재정 지원이 투입되어야 할 우선 분야로는 ‘무상교육 정책 확대(23.7%)’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인성교육 등 사회정서역량 교육과정 운영(20.9%)’, ‘초등 돌봄교실 운영 강화(20.9%)’, ‘소외 계층 교육지원(15.3%)’ 순으로 나타났다. 초·중·고등학교 교사들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능력에 대해서는 유치원 교사에게는 생활지도 능력(60.4%)이, 초등학교 교사와 중학교 교사에게는 학습지도능력(각 32.5%, 26.3%)이, 고등학교 교사에게는 진로·진학지도 능력(58.0%)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시민들이 희망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체온 측정, 마스크 쓰기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였다.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김장김치 1000여포기를 담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황일심 회장은 “우리 이웃이 맛있게 김장김치를 드시는 모습을 생각하면 힘든 줄 모르겠다”며 “앞으로도 김장 나눔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정관박물관은 지난 10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어린이 체험형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활동 도록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록은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통해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특별기획전 ‘조우관 쓰고 만난 세계’의 내용을 담았으며, 직접 책을 읽으면서 꾸미기 등의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록의 내용은 특별기획전과 동일하게 구성됐다. 어린이들은 사진 자료를 통해 삼국시대의 유물을 알아보고 ▲그림 그리기 ▲종이인형 만들기 ▲붙임딱지로 꾸며보기 ▲미로찾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전시주제를 이해할 수 있다. 도록은 부산지역 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정관박물관 소재 지역 어린이들의 많은 이용을 위해 기장군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에도 전달될 예정이다. 박재혁 정관박물관장은 “이번 도록은 특별기획전을 관람하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삼국시대 해외 교류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관박물관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노로바이러스 취약시설 20곳을 대상으로 오염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해 노로바이러스에 취약한 시설의 오염 현황을 사전에 파악해 바이러스성 식중독을 예방하고 취약시설의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집단 식중독의 주요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 이하의 낮은 온도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식품 제조 세척 가공과정을 통해 지하수로도 전파될 수 있으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을 유발한다. 겨울부터 봄까지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많아지는 시기이므로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산 시내 식품제조가공업체, 카페, 유치원, 병원 등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시설 20곳을 선정해 지하수를 채수한 후 노로바이러스 유전자 분석을 진행했고, 그 결과 20곳 모두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안병선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지하수를 식품 용수로 사용하는 시설은 정기적인 수질 검사와 지하수 관정 관리가 필요하며, 집단 급식소의 경우는 지하수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길고양이와 시민의 공존 방향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부산시는 오는 12일, 오후 1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길고양이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고양이는 반려견과 함께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물이지만 거리를 배회하는 길고양이 수가 날로 증가하고, 길고양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오해가 확산하면서 사회 갈등으로 번지는 실정이다. 최근 부산지역에서도 길고양이 돌봄 활동과 생활 불편에 따른 집단민원이 발생하는 등 시민들 간 갈등이 커지자 시는 길고양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공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부산시와 (사)부산 고양이 보호연합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길고양이 돌봄 기준 안내를 비롯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찰카기’ 김하연 사진작가의 강연이 이어진다. 강연에서는 ▲고양이 중성화사업(TNR) 필요성과 ▲길고양이 대한 오해와 편견 ▲시민의 삶을 지키면서 길고양이 삶의 변화 방안 모색 ▲시민과 공존하는 길고양이를 위한 우리의 자세 등이 자세하게 소개될 예정이다. 길고양이에 대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직장인과 학생 등 시민이 참여하는 생활 밀착형 이스포츠 대회 ‘2021 부산 이스포츠 씬스틸러 토너먼트’가 400여 명, 9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제4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와 부산,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제1회 부·울·경 고교 이스포츠 대회'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국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참가 규모를 늘려, 이스포츠를 통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건전한 게임문화를 즐길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고교 이스포츠 대회는 부산뿐 아니라 울산, 경남지역의 고등학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부·울·경 청소년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지난 11월 한 달간 참가자 모집 및 온·오프라인 예선이 진행됐으며, 12월 4일에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12월 5일에는 고교 이스포츠 대회가 부산 서면 부산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인 홀몸 어르신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나선다! 부산시는 홀몸 어르신 2천3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 7천만 원으로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물품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선정된 ▲겨울이불(1천334세대) ▲겨울패딩(690세대) ▲겨울내의(350세대) 등이다. 시는 부산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구·군 독거노인 보호사업 수행인력 통해 12월까지 동절기 대비 용품을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도 안내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랭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아울러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경로당 난방비를 지원하고 ▲건강 고위험 어르신(고독사 위험)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 키트를 제공하는 등 동절기에 취약한 어르신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0년도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는 인사혁신처가 공직자의 부정한 재산증식을 방지하고 공무집행의 공정성을 확보하는 등 공직윤리 확립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 한 해 동안 전국 28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3, 광역자치단체 17, 기초자치단체 226)이 추진한 업무를 ▲공직자 재산등록 및 공개 ▲퇴직공직자 취업․행위 제한 ▲주식백지신탁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 등 9개 분야 25개 항목으로 구분하여 평가했고, 부산시를 비롯하여 농림축산식품부, 국세청, 금융위원회, 경상남도, 울산시 등 6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에서는 그간 공직윤리제도 매뉴얼 자체 제작 및 배포, 공직윤리 관련 청렴퀴즈 코너 정기운영 등 공직윤리 업무를 적극적이고 모범적으로 추진해왔고, 이를 통한 제도 홍보와 실효성 확보는 물론 공직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높이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 공직자 모두의 노력으로 공직윤리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윤리제도를 내실있게 운영해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는 오늘(8일)부터 이틀간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판로개척 및 바이어 발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업체들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유럽 수출 비즈니스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상상담회는 독일, 벨기에,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현지 바이어와 지역 중소 제조업체 및 무역업체 간 1:1 매칭을 통한 제품소개 및 온라인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를 준비하면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한 전문업체를 통해 유럽의 유력 바이어 20여 곳을 섭외했고, 공모를 통해 지역의 참여기업 15개 사를 선정했다. 참여기업들은 코로나19 세계적 유행으로 해외전시회 참가가 어려워지는 등 현지 바이어 교류가 사실상 전무한 상황에서 유럽 바이어와 화상으로나마 제품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면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시는 상반기에 이어 지난 9월 ‘아세안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11월 ‘하반기 해외바이어 수출 화상상담회’, ‘중앙아시아 소비재 수출 화상상담회’, 12월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 등을 열어, 해외 바이어를 섭외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수산업계의 비대면 판로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 손을 맞잡는다! 부산시는 오늘(8일) 오후 5시,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사)부산명품수산물협회와 '부산명품수산물의 비대면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우체국쇼핑몰 내 부산명품수산물 브랜드관 운영 ▲ 외부채널 연계를 통한 판로확대 ▲부산명품수산물 업체 대상 온라인 입점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여 부산 명품 수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활성화하고, 온·오프라인 공동 판로를 개척하여 소비를 촉진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시는 올 초부터 부산지역 고등어의 우수함과 차별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수산식품업체 매출 증대를 위해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맛고등어’를 입점하고, 공영홈쇼핑 방송과 오픈마켓 진출을 지원하는 등 비대면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짜지 않고, 담백하며 맛있다, 포장이 깔끔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등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재구매율도 상당해 큰 성과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 대표 공익쇼핑몰인 우체국 쇼핑몰에 부산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8일) 오후 2시 동아대학교를 찾아 대학·기업 관계자, 대학생들을 만나 ‘오픈캠퍼스 미팅’을 진행한다. ‘오픈캠퍼스 미팅’은 박 시장이 직접 대학을 방문하여 지·산·학 협력사업을 모색하고 상생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하는 행사로, 지난 6월 동의과학대를 시작으로 오늘 동아대학교까지 총 6번째 미팅이다. 오늘 행사에는 ‘새로운 부산, 지산학 협력을 통한 미래 신(新)산업 고도화 및 지식기반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박 시장을 비롯하여 동아대 이해우 총장, 초저온 저장탱크 제작 기업 ㈜크리오스 김대성 대표이사,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기업 ㈜메딕바이오엔케이 김민석 대표이사,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기업 ㈜디아이솔루션 남태우 대표이사, 제조업 매칭 플랫폼 기업 ㈜유디엠 유준일 대표이사, 영상편집 장비 제조 기업 ㈜인바이즈 이준석 대표이사, 동아대 학생(강효림, 양기은, 전영수) 등이 참석한다. 박 시장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에서 수소 경제, 바이오메디컬, 인공지능(AI) 산업 등에 대해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난 1일 글로벌 수소경제 그린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장림항이 하단항, 홍티항에 이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70억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확보했다. ‘어촌뉴딜 300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으로 2022년도 사업대상지로 전국에서 50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54개 시·군·구(총 187개소)에서 신청해 3.74 : 1의 경쟁률을 뚫고 장림항이 최 종 사업대상지에 포함됐다. 장림항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물양장·어구창고·수산 딜리버리 마켓 조성 등 어민 생활에 직결된 사업은 물론 부네치아 문화광장 및 에코쉼터 조성과 같은 주민과 방문객들을 위한 사업도 이뤄질 예정이다. 장림항은 사하구에서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3번째 선정됐다. 하단항이 ‘2020년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돼 53억9,500만원으로 현재 설계 중에 있으며, ‘2021년 어촌뉴딜 300사업’에는 홍티항이 선정돼 90억원을 투입해 현재 기본계획 심의 승인을 받고 내년에 설계에 들어간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남구 용호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김동섭 위원은 지난 12월 6일 용호3동행정 복지센터(동장 장동길)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21만5천원을 기탁했다.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김동섭 협의체 위원은 “올해도 추운겨울을 보내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오규석 기장군수는 6일 오전 10시 지역주민들과 기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송정천 현장을 돌아본 뒤 "송정천 구간 내 단절된 산책로 구간을 연결하고 조명시설을 확충하는 등 주민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라. 특히 노약자나, 유모차 및 휠체어 등 이용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천을 횡단할 수 있는 다리를 두 곳에 설치하도록 계획을 수립하여 시공하라"며 "송정천 산책로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하천시설을 제공할 것"을 지시했다. 송정천 내 산책로 조성 사업은 내동마을~내리~오시리아역을 연결하는 산책로 조성공사로, 송정천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적인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책로 전 구간에 가로등을 정비해 야간에도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장군은 산책로 조성으로 지역 밀착형 걷기 환경이 조성되고, 동해남부선과 주변 공원 등의 생활 인프라가 연결되어 지역주민의 삶의 만족도가 향상되며, 방문객도 증가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기장군은 6일부터 관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자료실 도서 대출을 재개한다. 기장군에는 공공도서관 7개관 ▲정관도서관, ▲정관어린이도서관, ▲고촌어울림도서관, ▲기장도서관, ▲대라다목적도서관, ▲기장디지털도서관, ▲내리새라도서관과 작은도서관 66개소가 있다. 기장군은 코로나19 변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관내 모든 공공시설의 운영을 중단 및 폐쇄했으나, 군민들의 독서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관내 도서관의 자료실을 제한 운영하기로 했다. 공공도서관의 자료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작은 도서관의 운영시간은 자체 운영 기준에 따른다. 도서 대출과 반납만 가능하며, 코로나19 확산 위험을 고려해 자료실 열람과 착석은 불가하다. 열람실 또한 운영하지 않는다. 도서관 이용 시에는 방역수칙에 따라 발열체크, 안심콜 또는 전자출입명부 작성, 방역패스 적용, 마스크 착용 등을 해야 하며, 유증상자는 입장이 제한된다. 기장군 도서관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도서관 확대 운영을 고려한다는 방침"이라고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교육의 한 해 동안 성과를 공유하는 장인 ‘2021. 미래를 담는 부산교육한마당’이 12월 7일 오후 2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 오는 10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것으로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함께 일구어낸 경험을 돌아보고 서로를 격려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로 ‘지금 여기서 토닥토닥, 내일로 뚜벅뚜벅’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이 행사는 벡스코 현장과 온라인플랫폼(줌 또는 유튜브)에서 여는마당·참여마당·닫는마당으로 운영한다. 특히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고 혁신 교육의 방향을 탐색하는 주제강연, 사례나눔, 토크 콘서트,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한다. 7일 여는마당에서는 김석준 교육감이 개회선언과 환영사를 한 후 하남초 오케스트라의 맞이공연, 광주교대 박남기 교수의 ‘미래교육의 새 패러다임 스말로그교육’ 주제강연 등으로 진행했다. 7~9일 참여마당에서는 성장터, 나눔터, 배움터, 공감터 등 4개 세션으로 나눠 33개의 대면 강좌와 9개의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 10일 닫는마당에서는 연세대 정혜신 박사의 ‘위드코로나, 우리가 함께 준비하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1일부터 주민자치회 7개 프로그램을 개강하였다. 개강한 프로그램은 요가교실(초급), 요가교실(중급), 라인댄스(초급), 라인댄스(중급), 문인화(서예)교실, 난타교실, 한얼경로대학 이며, 수강생 모집은 2021년 11월 24일 ∼ 26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이후 수시접수는 12월 1일부터 상시로 접수하고 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형도)는 “코로나19로 그간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못한 주민들에게 건강한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제공을 약속하겠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 옥외광고협회 영도구지부는 지난 12월 6일 영도구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성금은 관내 옥외광고업체 대표로 구성된 영도구협회 회원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평소 모금한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한 것이다. 곽두평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하고자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구 초량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공무원연금공단 상록봉사단 동절기 생필품 나눔활동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와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가 참여했으며, 초량2동 자원봉사캠프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7일 관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성희)에서 「복지 생(生) 경제 생(生) 희망 나눔」사업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물품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6월, 8월에 이어 마지막 4차 사업이 추진되었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음식점에서 영양 도시락 34인분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나눴다. 조성희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도 돕고 관내 소상공인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라고 말했다. 안흥업 광안3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 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더더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라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가 사단법인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KODIA)가 주최하는 '2021 제10회 잇어워드(it-Award)'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잇-어워드(it-Award)는 (사)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 주관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디자인과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어워드로 명실상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디자인 언론매체 기자단, 디자인 산업현장 전문가의 추천과 디자인 사업을 대표하는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공정성도 입증됐다. 심사 결과 동구 도시스타일브랜드는 미적가치(독창성), 혁신성 등에서 높게 평가를 받았다. 도시스타일브랜드(BIGWALK’DONGGU(큰걸음 동구))는 도시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브랜드로 올해 1월 발표하고 도시마케팅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BIG WALK’DONGGU’는 활기차고 역동적인 도시브랜드로 원도심의 역사적 발자취와 미래로 향하는 힘찬 발걸음을 형상화하였으며, 글로벌 도시의 진취성과 활발히 움직이는 구민의 발걸음을 기호화하였다. 또한 구민과 함께 걷는 정책의 세심함을 상징한다. 최형욱 동구청장은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4일, 온라인‘뻔뻔(funfun)한 가족 홈캠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 아동 가족 15가구(41명)를 대상으로 온라인 화상(zoom)시스템을 통해 가족대항 레크레이션, 가족 의사소통과 사랑 표현법 교육, 가족 쿠킹 클래스(저녁 요리 만들기: 밀푀유나베), 경품추첨 등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이○○(12세)는“코로나19로 주말에 나가지도 못하고 주로 게임만 했는데 오늘 부모님과 함께 처음 요리도 만들어 먹고 레크레이션도 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송○○(38세)는“아이들과 이렇게 긴 시간 가정에서 함께 하며 쑥스러웠지만 사랑을 서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고 평소 편식이 심한 아들이 오늘 함께 만든 요리를 잘 먹는 모습에 기분이 정말 좋았다. 색다른 경험을 해준 드림스타트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여운철 사상구청장 권한대행은“이번 온라인 캠프를 통해 가족 간 공감 및 교류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코로나19로 외부활동 제한에 따른 가족 간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었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지난 1일, 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15명에게 표창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복지자원 발굴, 마을복지문제 해결 등 한 해 동안 주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격려하고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운철 구청장 권한대행은“함께하는 이웃들이 있기에 우리 사상구가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는 것 같다”며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그 마음을 앞으로도 계속 함께 해주기 바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2시 덕포백양공원에서‘공원 속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여 한 가운데 발열체크, 손소독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축시 낭송, 트럼펫 앙상블, 색소폰 연주 등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자리가 됐다. 박문수 덕포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생활에 활력을 돋우고 잠시나마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12월 6일 오후 5시 30분, 동래역 명륜1번가 홍보조형물 앞 메인트리 광장에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인근 상권 활성화와 시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가 공식적인 첫 막을 열게 되었다. 행사에는 동래구청장, 동래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명륜1번가 번영회, 동래중앙교회 및 동래제일교회, 금강요양병원, 메가마트 등 협력 기관(업체) 관계자가 참여했고,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모든 행사를 약식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점등식은 30여명의 적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주요 인사의 ‘희망의 메시지’전파, 메인트리 조명 점등 순으로 진행됐고, 조촐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자 간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사진을 촬영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나누지 못했던 온정을 짧게나마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올해 12월부터 3개월간 처음으로 운영되는 ‘명륜1번가 희망의 빛 거리’는, 명륜1번가에서도 인파가 집중되는 동래역 ~ 동래 메가마트 구간에 조명 시설물을 설치·점등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다채로운 조명 연출을 통해 연말연시를 맞이하는 모든 이에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동래구청 태권도실업팀이 한국실업최강전 전국태권도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은1, 동1, 5인조 단체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한국실업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서귀포시태권도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 공천포전지훈련센터(제주 서귀포시)에서 전국 24개 실업팀 3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래구 태권도팀은 이혜진(–73kg급) 선수가 은메달, 김민서(–53kg급) 선수가 동메달, 5인조 단체전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해 역대 한국실업최강전 태권도대회 출전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노현구 감독은 “코로나19로 전국대회가 많이 취소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래구민들을 비롯한 동래구청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동래구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기획재경위원회 김문기의원(더불어민주당, 안락·명장 지역구)은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에 대한 부산시의 육성정책이 전무한 상황에서 전국 최초로 디자인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광역시 디자인산업과 디자인전문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증대시키고 도시 디자인의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부단한 노력하였다. 이에 디자인진흥원과 함께 제1회 부산시 디자인 전문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디자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고 지원정책,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마지막에는 부산 디자인 산업육성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부산디자인단체총연합회 강재철 회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기도 하였다. 김 의원이 제정한 디자인 조례는 지난 9월 제29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되고 곧바로 공포되어 시행되고 있는데, 공공분야 디자인뿐만 아니라 민간영역의 디자인산업을 육성시키고 디자인전문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번 제1회 간담회에서는 조례 시행과 함께 디자인전문기업 대표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부산디자인진흥원의 역할을 강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7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 마지막 방문지로 기장군을 찾았다. 오늘 박 시장은 먼저 장안읍에 소재한 파워반도체 상용화센터를 찾아 파워반도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들이 활발한 기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기업지원을 당부했다. 이후 동해선 좌천역으로 장소를 옮겨 기장군 교통 문제 발생 현황을 살펴보고 반송터널 건설 및 도시철도 기장선·정관선 개설 등 관련 대책을 발표했다. 이어 정관도서관에서 기장군민들을 만나 15분 도시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기장군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정임수 기장군 부군수, 15분 도시 공감정책단, 기장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군민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화에 참여했다. 또한, 엄격한 방역관리를 위해 현장 참석자 전원의 백신접종 여부를 사전에 확인했으며, 현장에서도 개인별 백신접종증명서를 재확인했다. 박 시장은 행복토크에서 “세계적으로 반도체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이 7일 오전 10시30분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1학년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활동보고회’에서 축사를 하고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올 한해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정성, 따뜻한 격려는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19에 따른 아이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연제구는 지난 3일 동서대학교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019년 8월 개관하여 2년 5개월간 동서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였으나 12월 31일 위탁기간 만료에 따라 수탁자 공개모집을 실시하여 동서대학교와 재계약을 하게 되었다. 이번 계약 체결로 동서대학교는 2024년 말까지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며 △지역 내 우수 진로 체험처 발굴 및 관리 △직업체험 교육 및 특강 △진로 심리검사 및 상담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연제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에게 전문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제공하여 올바른 직업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 학부모에게는 진로교육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여 자녀 진로지도에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6일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이 북구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인으로써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며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더욱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어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주민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한 ‘나눔네트워크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북구는 12월 6일 제일행복한어린이집 원생과 보육교사 등 10여명이 구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성금 829,600원을 기탁하였다고 밝혔다. 제일행복한어린이집은 지난 11월 19일 행복나눔바자회 행사를 통해 원생들이 기부한 장난감,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 수익금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박영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희 구청장은 “아이들의 기부가 지역사회에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며 “기부라는 나눔문화의 경험이 아이들의 성장에 훌륭한 거름이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 받은 성금은 부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8일 오후 1시 30분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남부 중학생의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회 선거공영제 실현 방안 제안’을 의제로 ‘남부 중학생의회 하반기 정례회’를 개최한다. 이날 정례회는 상반기 정례회에서 논의한 생태·환경지키미 ‘얼~쑤(Earth守)단’의 활동 성과와 동구 어린이·청소년 의회의 활동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가 나와 ‘선거공영제’를 주제로 선거제도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강의한다. 특히, 중학생의원들은 선거 과정에서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하기 위한 학생 중심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및 선거 준비부터 개표까지 절차, 선거비용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제언할 예정이다. 중학생의원들은 변용권 교육장과 함께 ‘학교현장에서 선거공영제 뿌리내리기와 학생자치 활성화’를 주제로 토론도 펼친다. 변용권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학생들이 학생 중심의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하는 과정을 통해 민주시민으로서 한 걸음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2월 3일 오전 10시 해운대 시그니엘 호텔 4층 볼룸홀에서 직업계고-지역협업기반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교육협력위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직업계고 선취업 후학습 플랫폼 구축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협력위원회는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직업계고 등 인사들로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혁신지구의 사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전반적인 운영에 대한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이날 협의회에 부산인적자원개발위원회 김종한 선임위원에 대한 협력위원 위촉장 수여,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안내, 추진 경과 및 현황 보고, 향후 계획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협의회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선취업 후학습을 더욱 내실 있게 지원하고 직업계고의 미래 지역인재 육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승현 부산시교육청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부산시와 지역대학, 유관기관 등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선취업 후학습 성장경로 구축 등 다양한 직업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 금정구 구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소외될 수 있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비대면 캠페인'을 시작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1주간 추진되는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후원자 발굴 홍보전단, 구서1동 행복충전 추진사업 홍보배너, 홍보물품을 비치한 캠페인 부스를 행정복지센터 마당에 마련하여 추진된다. 최준애 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너무나 어려운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위의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후원자도 함께 발굴하여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2월 9일 오전 10시 부산진구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위원과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협의회’를 갖는다. 이 협의체는 부산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고신대학교 등 13개 유관기관의 위원 13명과 업무 담당자 13명, 교육청 업무담당자 1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되어 연 2회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 협의체는 교육, 복지, 고용 등 지원 관련 분야의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협의회는 2021년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관련 중점 추진내용을 안내하고, 장애학생들의 취업의 지원 중·장기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실시한 상반기 협의회에서는 2021년 장애학생 원스톱 취업지원 협의체 운영 계획 및 운영기관별 협력사업 프로그램 운영 관련 사례 등을 공유했다. 권혁제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앞으로도 장애학생의 진로·직업교육 및 취업지원을 위한
지이코노미 방제일 기자 | 부산시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해 시민사회단체와 머리를 맞댄다! 부산시는 오늘(7일) 오후 2시, 시청 7층 국제회의실에서 「2021 국가도시공원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에는 (사)100만평문화공원 범시민협의회와 국가도시공원 전국민관네트워크, (특)자연환경국민신탁, 부산하천살리기시민운동본부, 부산환경회의, 낙동강하구기수생태계복원협의회, 서부산시민협의회 등 전국에서 100여 개의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 유치를 위한 전략구상을 비롯해 20대 대선공약 제시 및 공론화, 시민과 시민사회단체의 담론 형성 및 참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김승환 동아대학교 명예교수가 ‘제1호 국가도시공원 부산유치전략과 시민참여방안’에 대해 이동흡 부산시 파크시티추진단장이 ‘부산시의 국가도시공원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토론에는 주기재 부산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강호열 부산환경회의 대표, 김영주 서부산시민협의회 대표, 여운철사상구 구청장 권한대행, 이성근 부산그린트러스트 상임이사, 이성숙 부산시 시의원, 장병관 대구대학교 교수, 전재경 자연환경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