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설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17일 간(1. 19. ~ 2. 4.) 낚시어선 205척에 대해 안전관리 및 방역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어업인과 낚시승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을 낮추고자 ‘2021년 설 연휴 낚시어선 안전 및 감염병 예방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출조횟수 및 승선자가 많은 낚시어선을 중심으로 인천시, 군·구, 인천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인천지부, 수협중앙회, 인천어선안전조업국 등이 참여하는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군·구 주관 일반점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①안전장비 구비(구명조끼, 소화기, 비상용 구급약품세트) 구비 ②레이더 등 항해·무선설비 설치·작동상태 ③낚시어선 출·입항신고 이행 및 승객명부 비치 ④낚시어선업자 및 선원의 음주 등 안전운항 여부 ⑤코로나19 감염병 관련‘낚시어선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구명설비, 소화기 위치 부적합 등 경미한 위법사항은 현장 시정조치 또는 출항제한 조치하고, 낚시어선 승선정원 초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도시농업분야 전문 인력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도시농업관리사를 대상으로 텃밭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고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농업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자격을 취득한 자가, 지정된 전문 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 과정을 수료한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부여하는 자격으로,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해설, 지도 및 기술보급 등을 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말한다. 텃밭 전문 강사 양성교육은 도시농업관리사 중 교육대상으로 선정된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교육으로 도시농업 전문가의 역할, 교육활동 사례, 텃밭교육 교안작성, 스피치 방법 등 강의기술을 개인 시연발표와 코칭을 통해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으며 2월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도시농업 텃밭강사들은 학교나 공공텃밭, 원도심 마을정원 등 현장에 직접 찾아가 텃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과 시민들에게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실천할 계획이다. 조영덕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 있는 신규 텃밭강사 발굴로 코로나로 지친 학생들과 시민들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자 오는 18일부터 14일간 농산물 반입물량을 확대하는 등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삼산농산물도매시장에서는 수급안정대책으로 성수품의 반입량을 확대하고, 당초 휴업일인 23일과 30일에 개장함과 더불어 영업시간도 오후 3시에서 오후 5시로 연장해 운영한다. 이를 위해 도매시장법인(공판장)을 비롯해 중도매인들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농산물을 공급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한시적으로 농축수산물에 대한 청탁금지법 선물 가능 가액이 20만원으로 2배 상향되고, 코로나19로 인한 모임 자제로 선물을 주고받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책이 최근 트렌드와 함께 농산물 소비를 증대시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농업인들에게는 활력을 주고 도시와 산지의 경제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윤경 인천시 삼산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산지에서 올라온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농산물도매시장에서 많이 구입하시고 풍성한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이달 말 일상회복지원금 신청·지급이 완료됨에 따라 아직 신청하지 못한 30만여 명의 시민에게 서둘러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가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지급하기 시작한 인천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의 신청(지급)율은 1월 17일 오후 4시 기준, 89.84%(270만1,200명)를 기록했다. 외국인을 포함해 인천시민 300만6,718명이 전체 신청 대상자인 것을 감안하면 아직 30만5,518명이 일상회복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상태다. 군·구별 신청현황을 살펴보면 동구가 91.97%로 가장 높았으며, 인구수가 가장 적은 옹진군이 84.6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일상회복지원금 신청기간은 방문신청 1월28일, 온라인신청 1월31일까지로 약 2주 남짓을 남겨두고 있다. 지원금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천일상회복지원금.kr’과 인천e음 카드 어플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일상회복지원금 사용기간은 3월31일까지이며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단, 현금지급된 기초연금수급자 등은 소멸되지 않는다. 최기건 시 안전정책과장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이 ‘연구하고 소통하는 의회 구현’을 위해 그동안 활동한 여러 결과물을 인천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들 두 기관은 ‘제277회 임시회’회기 기간인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16일간 시의회 본관 중앙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 성과 전시 및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의회 의원연구단체들과 인천연구원 연구자들이 수행한 2021년 연구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해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와 공감, 대응방안 등에 대한 정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서는 의원연구단체들의 올해 연구활동 계획과 함께 지난해 1년 동안 펼친 연구활동 성과 소개, 발간한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및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서 전시 등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인천연구원에서도 지난해 발간한 연구보고서 및 단행본 80여 편을 비롯해 시정 관련 연구보고서와 단행본 도서를 다양한 전시매체(영상모니터·터치스크린·태블릿PC·전시패널·배너·리플렛)를 동원해 콘텐츠로 제작한 연구과제 동영상, 인포그래픽스, 카드뉴스, 뉴스레터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는 행사 개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수소생산클러스터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17일 인천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제4차 수소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 환경국장과 에너지 정책과장을 비롯해 수소산업 관련 산·학·연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구성된 위원회는 이 날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진행상황과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인천 수소생산클러스터 사업이 수도권 수소경제의 교두보 역할을 하게 되는 만큼, 국가차원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수소생산 클러스터 예타 통과를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인천시는 지난해 8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에 통과하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인천 수소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크게 수소 생산기반 구축과 수소산업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2,733억 원이 투입된다. 수소 생산기반 구축사업은 고순도 청정수소의 생산·공급 기반을 갖추는 것으로 관련기술의 실증 및 고도화를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되면 연간 3만 톤의 부생수소(SK인천석유화확,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시정 비전인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을 달성하기 위한 신년 업무보고회를 오는 1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남춘 시장이 직접 주재하는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개최된다. 환경·안전, ▴문화관광·해양항공, ▴일자리·경제, ▴복지·가족·건강체육, ▴원도심·교통 등 5개 분야로 나눠 실·국별로 정책여건과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한 후 종합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보고회에 앞서 2022년 3대 정책방향과 함께 4대 전략, 16개 전략과제를 밝혔다. 우선 3대 정책방향은 ① 코로나 19로 인한 경제충격 회복과 격차 해소, ② “살고싶은 도시”의 가시적·체감형 변화 창출, ③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망 확충과 도시회복력 강화로 장기적인 코로나 팬데믹 후에도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 활성화, 도시환경의 개선, 시민의 안전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3대 정책 방향에 따른 4대 전략은 ① 민생경제 회복 및 경제고도화, ② 세대별·계층별 시민행복정책 강화, ③ 살고 싶은 균형발전 도시 조성, ④ 시민안전과 기후위기 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군·구와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월 1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10개 군·구를 찾아가는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연두방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주민 설명회 형식의 시민이음대화를 생략하고, 지역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생생한 지역주민의 소리를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두방문 첫 날인 17일, 박남춘 인천시장은 계양구청에서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청취하고, '작전문화공원 조성 및 소극장 건립' 현장과 '계양산업단지 조성'현장을 찾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박시장은 “두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인 만큼 시에서도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준공예정인 작전문화공원 조성 및 소극장 건립사업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2,971㎡ 규모로 300석의 공연장을 갖추게 되며, 도심 속 공원에 새로운 문화 기반을 마련해 시민들이 양질의 공연을 향유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9일까지 청소년의 시각과 언어로 청소년 활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2022 청소년기자단 에디트’ 4기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부평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4~19세 청소년들로 구성된 청소년기자단 에디트는 지난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지역 내 청소년활동 참여 및 취재활동을 통해 부평구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모집 통해 총 15명의 신규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기자단에게는 기자증·기자수첩 등 기자 활동에 필요한 물품과 전문교육 및 현직기자와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연말에는 활동 참여 우수 단원을 선발해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오는 3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3월까지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및 지역 내 청소년 활동 등을 취재하고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고 소식지를 발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평구 청소년은 오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신청서를 작성해 수련관 대표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홈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부평3동은 17일 동 통장자율회와 함께 청결한 우리 동네 만들기를 위한 ‘클린업데이’ 행사와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클린업데이’ 행사는 김광숙 부평3동 통장자율회 회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원 30여 명이 백운역 북광장을 시작으로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와 상점가, 부평공원 등을 순회하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참가자들은 쓰레기 수거와 함께 인천시에 주민등록 된 내·외국인에게 지급하는 ‘인천시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 지원금’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재난극복 및 일상회복지원금’은 오는 28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부평3동 주민은 현재 85% 이상이 지급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 다시 한 번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부평3동 통장자율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정영희 부평3동장은 “일선에서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시는 통장자율회 회원들께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17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지역 내 아동급식 지원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이번 지도·점검은 음식점이나 제과점 등 총 158곳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조리장 및 조리기구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목적 진열·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및 위생 관리 등이다. 아울러 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업소 대상 방역준수 확인 및 홍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이 즐겨 먹는 떡볶이, 김밥 등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수거 검사를 병행하고, 검사는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아동급식 지원 지정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 식중독을 예방할 것”이라며 “아동들이 안전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과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 12일 공단 회의실에서 양측 교섭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양측은 지난해 12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2차례 교섭을 통해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협약안을 만들었다. 임금협약의 주요내용은 공무원 봉급 인상률 1.4%를 반영한 정규직(공무직 포함) 기본급 인상과 정규직(4급 이하) 직급보조비 인상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앞으로도 노사간 지속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하는 노사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설환 위원장은 “노사가 상생하며 협력적 노사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7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비 지원'과 '코로나19 극복 영세 자영업자 특별지원금'신청접수 편의를 위해 계양구청 지하 1층에 소상공인 지원 통합창구를 운영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비는 방역패스가 적용된 16개 업종의 사업장에 (2021.12.3. 이후 구입한) 방역관련 물품구매 비용을 1개업체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코로나19 극복 영세자영업자 특별지원금은 2020년 기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자영업자에게 업체당 25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온라인 신청은 2월 7일부터, 방문신청은 2월 21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기간에도 원활한 접수를 위해 통합창구 방문 접수가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많은 소상공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관내 거주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가의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인당 연 48만 원(지원 38만 4천 원, 개인부담 9만 6천 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임산부 644명에게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계양구에 거주하며 현재 임신 중이거나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이며,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쇼핑몰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산물, 축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 해당 상품을 직접 선택해 주문하면 주소지에서 편안하게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과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에게는 안전하고 건강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경제적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힘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3월부터 시작하는 미취업 청년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2022년 제1기 취업성공 디딤톨 청년인턴’ 사업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가 진행하는 청년인턴 사업은 실무경험을 제공하고 역량 강화 교육, 개별 진로상담, 취업 알선 등을 제공해 청년의 취업 성공을 끌어내는 사업이다. 선발된 청년 30명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총 3개월 동안 서구 각 부서와 보건소, 출장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급여는 2022년 서구 생활임금으로 책정해 1일 6시간 기준 6만3천 원이다. 결근 없이 만근하면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약 163만8천 원을 받게 된다. 서구는 활동 기간 중 ▲취업특강, ▲채용행사, ▲진로·심리코칭프로그램, ▲일자리 연계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참가자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공공기관의 다양한 일을 경험해 경력을 쌓고 교육과 진로·심리 코칭 등으로 역량 강화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청년기업 육성을 위한 ‘2022년 인천 서구 청년기업 인증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구는 ‘인천 서구 청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청년기업 인증제도’를 시행 중이며 대상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대표로 경영하는 서구 내 중소제조기업이다. ‘청년기업’으로 인증되면 ▲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 수출상담회 참가 지원 ▲해외지사화 지원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 등 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기금(일반자금) 지원 선정 시 0.5% 이자를 추가 지원해 최대 2%까지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심사는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실질적으로 청년이 대표로 기업을 운영하는지 여부 등을 확인 후 최종 선정한다. 서구 관계자는 “2022년에는 서구 내 제조기업들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청년기업과 더욱 소통하고 지원을 확대하려고 한다”며 “청년기업 인증을 통해 청년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일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노인복지관은 부평구 경로당 회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와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는 노인 권익과 복지 증진을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안마, 지압 등 업무영역의 유보직종으로 발전시켜 시각장애인 재활 자립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관간 공동발전을 추구하고 시각장애인들의 일자리 확충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안마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김용기 지부장은 “노인복지관과 대한노인회 부평구지회와 안마사협회 인천지부가 경로당 어르신의 신체 능력 보존과 증진을 위해 공동의 목적을 갖고 협약식을 체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여가지원팀 윤지혜 사회복지사는 “건강에 대한 회원들의 욕구로 참여도가 높은 사업으로 협약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복지혜택이 고루고루 갈 수 있도록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협업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 교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난정리 주택 화재 피해 가정에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하고 있다. 해당 가정은 지난 12월 4일 발생한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할머니는 매일 현장에서 잿더미를 뒤지고 있어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에 주민자치위원회는 할머니의 임시 거주지를 찾아 살림을 살피고 위로금을 전달했으며, 생활의 안정을 되찾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황순국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피해복구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면은 각계 기관․단체와 주민들이 화재 피해 이웃에게 연일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14일 유니아일랜드가 이웃 돕기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윤희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저소득층이 더 힘들어져 걱정된다”며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구호물품 구입 등에 사용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국방부가 발표한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대해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지난 14일 국방부의 발표에 따라 강화군 북부 군사시설보호구역 26개 지역, 1,816만㎡에 이르는 면적이 규제가 완화된다. 강화읍 대산리, 양사면 인화리, 송해면 숭뢰리, 교동면 난정리 등 4개 구역 229만㎡가 통제보호구역에서 건축행위가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으로, 그 외 22개 구역 1,586만㎡는 행정청 위탁구역으로 확대된다. 행정청 위탁구역은 제한보호구역 중 중요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이 없거나 작전상 장애가 되지 않는 곳으로 일정 높이 이하의 건축 또는 개발 행위는 군부대 협의 없이 지방자치단체가 허가할 수 있다. 군은 규제완화로 민통선 주민의 재산권 사용이 제한되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고, 각종 개발행위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과 신속한 사업행사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개발 투자여건 개선 등에 따른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군은 안보 및 군사작전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역만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군부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지난 2018년에 170만㎡, 2020년에는 27만㎡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기관 내부 전반에 내재하는 부패유발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반부패 정책의 추진 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부패방지 자율준수규범을 제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패방지 자율준수규범은 공단 규정 및 지침 등을 포함하여 내부 전반의 부패유발요인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여 관련 사항을 정비하고 개선대책을 마련함으로써 부패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예방하는 통제장치이다. 특히 인사,감사,조사,위원회 등 부패유발요인이 잠재하기 쉬운 내부규정에 대해 특혜발생 가능성·행정절차 접근의 용이성·이해충돌가능성·소극행정 유발 가능성 등을 점검해 개선해 나가는 시스템이다. 또한,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채용비리 방지를 위해 감사부서가 입회해 필기전형 출제기관 및 시험장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의 채용절차 공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불공정 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지역경제 공정문화 확산을 위한‘모범거래모델’을 시행하고 있다. 원문희 이사장은 “사후 적발 및 처벌에 중점을 두는 소극적 부패통제가 아닌 사전에 제거·개선하는 예방적 자율준수규범을 통해 부패발생을 차단하고 청렴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4일 수도권 최고의 힐링숲 관광시설인 화개정원의 준공을 앞두고 ‘화개정원 활성화계획’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 ‘화개정원 활성화 계획’에는 교동도의 역사․문화 자원 및 해변관광자원을 전략적으로 연계해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이 담겼다. 특히 계절과 연령에 따른 맞춤형 전략 프로그램을 운영해 계절별로 인생 전체를 추억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화개산 관광자원화 사업은 교동도 화개산 213,251㎡에 사업비 313억원(민자 제외)을 투입해 ▲스카이워크형 전망대 ▲5색 테마 화개정원 ▲대형 공영주차장 ▲모노레일(민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스카이워크형 전망대는 핵심 시설로 공정률 60%를 보이고 있다. 전망대에서는 한강하구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북녘의 연백평야를 조망할 수 있다. 화개정원은 현재 공정률 90%로 오는 상반기 준공 목표로 공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모노레일을 통해 화개정원에서 전망대까지 2㎞의 궤도 열차로 이동하며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화개정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르고 독창적인 공간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기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지역방역 강화 및 취업취약계층 구민에게 공공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2년도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주민등록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접수 가능하다. 이번에 모집하는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21일까지 4개월간 진행되는 것으로 모집인원은 21명이며 선발시 선별진료소, 공공청사, 전통시장 등에서 출입자 발열체크, 기본 방역, 소독, 거리두기 질서 유지, 코로나 19 검사 안내 등 생활방역 서비스 제공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중구구민이며 저소득층, 장애인, 코로나19로 실직이나 폐업을 경험한 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1일 4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시급 9,160원을 적용한다. 4대 보험에 가입되고 만근시에는 주휴·연차 수당을 지급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위기에 놓인 방역체계 강화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는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신흥지구 지적재조사 사업 주민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재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인천 중구는 2022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신흥동3가 35-19번지 일원 362필지, 232만3068.4㎡를 선정했다. 유튜브 채널(인천중구TV)에 게시된 신흥지구 지적재조사 온라인 주민설명회 영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및 협조사항, 지적재조사 홍보 등을 담고 있으며, 2022년 1월 14일부터 상시 시청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우려로 부득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수밖에 없지만, 온라인 참여가 어려운 분들에게는 별도로 사업 설명을 할 예정”이라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 2/3 이상의 동의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중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인천지역본부 중구지부는 지난 14일 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2021 공무원 노사 단체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개최했다. 이날 상견례는 사측 대표위원 홍인성 구청장과 노측 대표위원 송민주 지부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추진한 단체교섭 경과보고 및 노측에서 준비한 협상요구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홍인성 구청장은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시작으로 노조에서 요구한 사항들에 대해 상호신뢰 및 이해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긍정적으로 검토해 우리 직원들이 공감하고 구민들이 이해 가능한 내용으로 단체협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사간의 이해와 협조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고 중구의 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의회는 1월 13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걸음으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3명에 대한 임용장 교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장 교부는 1월 13일부터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부평구의회는 지난 7일 부평구와 인사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의회 인사권 분리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였다. 또한 부평구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하위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 및 의회 소속 직원 구성에 필요사항을 추진하는 등 향후 독립된 인사사무 관리를 위하여 지방의회 소속 자체 인사위원회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부평구의회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자율성이 확보되고 책임성이 강화됨에 따라 지방자치의 새로운 발전의 시대를 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과 소통하고 더욱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축산농협 본점이 새해 설을 앞두고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0kg 100포를 맡겨왔다고 밝혔다. 홍순철 인천축산농협 본점 조합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서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축산농협 본점은 지난 2020년과 지난해 김장김치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기탁해 주신 후원품에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부부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지원하기 위해 ‘한의약 난임치료 지원사업’의 치료 대상자를 오늘(17일)부터 선착순 50명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부부중 한사람이 신청일 현재 연수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난임 진단자로, 소득 및 나이 제한은 없고 사실혼 부부도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한약복용 및 침구치료 등에 알레르기 반응과 심리적 거부감이 없고, 주1회 이상 지정한의원에 내원이 가능하여야 하며, 치료기간(한약 복용기간 3개월)동안 양방 난임 시술을 받지 않아야 한다. 3개월간 첩약(1인 120만원)이 지원되지만 침구치료 등의 비용은 건강보험을 적용하여 본인부담 비용이 있다. 3개월 간 한약 복용 후 3개월 간 진료 및 상담을 통하여 임신여부를 추적관찰하게 된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원본), 자궁난관조영술 결과지, 정액검사결과지, AMH결과지를 지참하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인천타워대로54번길 19) 1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면 되고 최종대상자는 인천광역시 선정위원회에서 서류 심사하여 선정할 예정이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한의약 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립 선학별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천체투영관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선학별빛도서관 4층 천체투영관에서 진행되며, 평일 오후 2시부터 2시30분까지 돔영상를 상영하고 3시부터 4시까지는 ‘오늘밤 별자리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해 별자리 및 황도상에서 행성 위치, 주요 메시에 천체 등에 대해서 설명한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완전한 암실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천체투영관 특성상 일단 상영이 시작되면 입실 또는 퇴실이 어려운 점을 주의해야 한다. 참여방법은 ‘연수구립도서관 홈페이지-문화마당-문화행사 신청’에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만19세 이상 성인에게는 방역패스가 적용된다. 단,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 취소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기존에 인쇄물 형태로 제작·배포하던 구정소식지 ‘나이스미추’를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올해부터 종이 소식지와 함께 모바일 버전으로도 제작한다. 올해 새롭게 추가되는 모바일 소식지는 이용자 편리성과 신속성에 중점을 뒀다. 목차에서 관련기사를 클릭하면 원하는 기사를 읽을 수 있으며, 담당부서 및 민원처리 관련 앱으로 바로 연결돼 기사 관련 추가 문의사항과 업무처리를 신속하게 해결 할 수 있다. 노안, 시력저하 등으로 소식지 읽기에 불편한 이용자들을 위해 음성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구독을 원하는 주민은 카카오톡 앱 에서 ‘미추홀구소식지 나이스미추’를 검색해 채널추가 하면 다양한 구정 소식과 문화행사, 복지 및 생활정보, 일자리 뉴스 등이 망라된 카드뉴스 형태의 모바일 나이스미추를 받아볼 수 있다. 미추홀구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달하는 구정소식지 나이스미추는 지난 1996년 10월 창간해 이번 1월 제447호를 발행하며 주민들의 충실한 구정소식 알리미로 자리 잡았다. 구 관계자는 “각종 정보와 소식들을 기존 종이소식지와 병행해 모바일 소식지로 보다 다양하고 빠르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모바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내 중소기업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상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상품화를 위한 기술이나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4천만 원 내에서 7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남동구에 본사와 공장이 등록된 중소기업체로, 매출액 500억 원 이상이거나 대기업계열사, 최근 3년간 지원 업체 등은 제외된다. 서류평가와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체는 시제품 제작비뿐만 아니라 아이디어에 대한 기초상담, 사업화 연계지원 컨설팅, 인천지식재산센터의 특허, 디자인, 상표 등 권리확보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월 18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이나 인천지식재산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치매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위해 치매안심통합관리센터(동구 방축로 193) 내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를 마련하고, 오는 2월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노인장기요양등급(4~5등급, 인지지원등급)의 치매 어르신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난해 인천광역시의료원이 위탁운영자로 선정된 동구 구립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동구동락)는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요양보호사들이 치매어르신과 낮 시간 동안 함께 생활하며 생활의 활력과 더불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시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부터 오후 5시 30분으로 ▲전문가의 의료·간호서비스(진료, 감염 및 위생관리, 일상생활동작훈련) ▲인지능력증진(음악치료, 미술치료, 노래교실) ▲가족지원 ▲급·간식 제공 및 송영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용료는 장기요양 등급에 따라 차등적용 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의료급여 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의 일환인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운영을 통해 치매어르신들이 지역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둡고 노후된 송림고가교 하부 전반의 디자인 개선사업을 마치고 경관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인천의 바다색을 활용한 색채 디자인을 적용해 동구 진입을 각인시킬 수 있는 상징 요소를 송림고가교에 도입했으며, 야간조명을 설치해 동구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어두운 밤길을 밝게 비춰 보행자의 안전을 도모했다. 또 송림고가교 하부공간에 봄·여름·가을·겨울의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벽이나 바닥에 빔을 쏘아 이미지를 나타내는 고보 조명(로고젝터)을 설치해 구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진입 경관 개선을 통해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대외적인 동구 이미지를 향상시켰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거리 많은 곳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는 기획초대전 2022 임인년 세화전 ‘복 많이 받어~흥’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화(歲畫)는 연말, 연초에 악한 기운을 막고 기쁜 일을 불러들이는 의미로 문에 붙이거나 주변에 선물하던 그림이다. 세화는 주로 처용의 얼굴이나, 호랑이, 닭, 개, 사자 등을 그리는 것으로 올해 임인년 세화전의 주제는 용맹한 호랑이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이 독특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작품과 인천민화협회 작가들의 세련된 세화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호랑이 세화 그리기 프로젝트는 인천민화협회와 인천교사민화연구회가 협업으로 진행한 전통예술교육 활동으로 6개 초등학교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호랑이의 힘찬 기운으로 모두에게 건강하고 복된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작품에 담았다. 전시관계자는 “2022 임인년 흑호의 용맹한 기운을 담은 다양한 세화 작품들이 관객들에게 ‘여유와 행복’,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기획초대전은 1월 29일까지 진행되며 25일부터는 유튜브 채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사 모집 분야는 ▲유아 대상(6,7세) ‘과학과 영어’ ▲초등 대상 ‘창의수학(초등 1~3학년)’, ‘독서지도(초등 4~6학년)’, ‘초등경제(초등 4~6학년)’ ▲중등 대상 ‘세계사-동아시아’ ▲성인 대상 ‘독서리더과정’, ‘문예창작’, ‘독서토론(야간)’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총 10개 분야다. 해당 분야 자격증과 전문성을 갖춘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1월 24일(월)까지다. 지원서는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증빙서류와 함께 온라인(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국가회계시스템)의 안정적 운영 지원을 위해 관내 사립유치원 회계업무담당자 및 원장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13일부터 이틀간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예·결산 편성 등 운영 절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연과 질의응답 형식으로 교육의 내실화를 높였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온라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회계의 투명성과 책무성을 확보하겠다”며 “사립유치원 담당자의 업무고충을 해소시켜 K-에듀파인이 안착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강화군에서 신청한‘창후항 어촌뉴딜사업’매립실시계획 건에 대해서 승인하고 1월 17일자로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립실시계획은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시행 이전에 승인 받아야 하는 행정절차로써, 강화군에서 제출한 신청서가 타당성 검토 기준 등에 적합하여 인천시가 이를 승인했다. 창후항은 2014년 교동대교 개통 후 교동도 간이 선착장으로서의 기능이 상실되고, 항구의 물류 기능까지 쇠퇴하면서 관광객이 잘 찾지 않는 곳이 됐다. 이에 따라 창후항의 낙후된 어항시설을 개선하기 위하여 1,675.17㎡ 규모에 해당하는 공유수면을 매립하여 어구건조장, 수산물직판장 등 어항시설용지를 확보함으로써 창후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경관을 개선시킬 예정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창후항 어촌뉴딜사업이 완료되면 어업활동이 개선되어 관광객들에게는 관광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를 구현한다. 인천광역시는‘공동주택종합포털 온-아파트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1월 1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시정협치형)사업으로 추진된 ‘온-아파트’ 플랫폼은 공동주택 입주민·관리사무소와 인천시 및 군·구간의 정보공유와 소통 창구역할을 하게 된다. 플랫폼은 △전자결재 △문서유통 △상황전파 솔루션을 도입했으며, 입주민은 의사결정이 완료된 전자결재 문서를 온-아파트 전자문서 공개 시스템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인천시 관내 공동주택 관련 사업 정보를 비롯해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자체와 아파트단지간 상황전파 시스템을 통해 코로나19, 태풍, 미세먼지 등 긴급 상황에 빠른 대응을 가능토록 했다. 인천시는 관내 의무관리 공동주택 860여개 단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와 9개 군․구(옹진군 제외)와의 협조를 통해 서비스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온-아파트’ 플랫폼에 포함된 '아파트 전용 전자결재시스템'은 포털 홈페이지에서 공동주택 관리사무소별로 사용자 신청·등록 후 무료 사용이 가능하며, 요청에 따라 찾아가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동구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 관내 26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처음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16년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을 시작으로 현재 총 26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으로 철저한 사업관리를 통해 집행률을 상위권으로 끌어 올리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가장 먼저 성과를 낸 것은 동구의 재생사업, ‘다시, 꽃을 피우는 화수정원마을’이다. 화수동은 한때 우리나라 3대 어항 중 하나였으나 신흥부두 개척으로 주거지가 노화되고 공·폐가가 늘어나면서 대표적인 쇠퇴지역이 됐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161억 원을 투입하고 공공임대주택 공급, 가로환경개선, 집수리사업 등을 추진했다. 공·폐가 등 방치 건축물 정비를 위해 빈집 11개 동을 철거하고 행복주택(48세대, 2동)을 조성해 주거 취약계층인 청년·대학생·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했다. 또한, 공영주차장(30면)을 조성해 주변 다세대주택 거주 주민들에게 여유 있는 주차공간을 제공했으며, 마을카페 운영, 빌라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가 오는 4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부평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기간은 1월 17 부터 1월 28 까지이며 폴리메카닉스 등 53개 직종에 대해 인터넷으로 참가원서를 접수한다. 참가자격은 학력 및 경력제한 없이 대회 개최일 현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하여 입상한 사실이 없으며, 현재 인천시 소재 단체소속이거나 인천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산업체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공예‧의류, 미예분과는 제외)는 근로자 입상 우대제도에 따라 입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 지급과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른 해당 직종 기능사 시험이 면제되며 오는 8월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전국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입상자는 지역 내 공단과 MOU가 체결된 우수 중소기업에 취업 시 우선채용의 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마이스터넷 홈페이지 및 인천시 기능경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2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고지서 327,326건 111억 여원을 일제히 발송했다고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ㆍ허가ㆍ인가 등의 유효기간이 정하여져 있지 아니하거나 1년을 초과하는 면허 등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로 구분하여 각 종별에 따라 강화·옹진군의 경우 4천5백원에서 2만7천원의 세액이 부과되며 8개구의 경우 1만 8천원에서 6만7천5백원의 세액이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6일부터 2월 3일까지 인천시 이택스 또는 위택스,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면 어디서나 간편하게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까운 은행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거나 ARS로도 납부 가능하다. 김진태 시 재정기획관은 시민들에게“납기 마지막 날인 2월 3일은 납부시스템 접속 폭증 등으로 처리시간이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하시어 가산세 등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1월 14일 당정이 발표한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완화 계획에 인천 지역이 포함된 것과 관련해, 적극적인 환영과 기대의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여당과 국방부가 발표한 제한보호구역 해제 면적 9,053,894㎡ 가운데, 인천 지역은 서구 마전동·불로동 일대 1,111,610㎡가 포함돼 있다. 또한,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된 3,699,026㎡ 가운데는, 중구(운북동)·미추홀구(문학동)·연수구(연수동) 일대와 강화군 강화읍·송해면·양사면·교동면 일대 등 2,340,898㎡가 포함되기도 했다. 인천은 그간 강화·옹진 등 접경지역의 군사시설로 인한 해안가 접근성 제약과 더불어 도심 내에 산재한 예비군훈련장·사격장으로 인한 지역단절과 발전저해라는 이중고를 겪어야 했다. 이러한 이중고 해소를 위해 인천시는 접경지역의 해안 철책선 제거와 서해5도 어장 확대 및 조업 시간 연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지난 2019년 국방부와는 제3보급단 등 인천 관내 군부대통합재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그러나 해안철책 제거나 군부대통합재배치는 지속적인 협의와 단계적 이행으로 장기간이 소요되는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점용료 부과대상에서 누락된 채 도로·공원 등을 점용하고 있는 지하매설물 등을 찾아내 약 30억 원의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2021년 상·하반기 대규모 개발사업지구 내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부과·징수 이행실태 기획점검을 실시해 누락된 재원 약 29.3억 원(변상금 포함)을 발굴·세입조치 완료하였고, 이와는 별개로 올해부터는 매년 3.2억 원의 재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점검은 인천시에서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이 순차적으로 마무리되는 점을 착안하여 기반시설 완료공고 절차 이행된 사업지구와 일부 준공된 사업지구의 기반시설(도로·공원·하천 등)의 점용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점용료 부과·징수 이행실태 점검을 위해 추진됐다. '도로법' 제61조(도로의 점용 허가)에 따르면 공작물·물건,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변경 또는 제거하거나 그 밖의 사유로 도로(도로구역을 포함한다.)를 점용하려는 자는 도로관리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같은 법 제66조(점용료의 징수 등)에 따라 도로관리청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아 도로를 점용하는 자로부터 점용료를 징수할 수 있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조택상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이 13일 영종에 위치한 인천MRO산업기반 영종엔진정비 클러스터 예정지를 현장방문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지난 5일 인천시와 대한항공과의 국내 항공정비산업(MRO)활성화를 위한 협약체결에 따른 것으로, 조택상 부시장은 대한항공 엔진정비공장과 2025년 인천에 터 잡을 신규공장 부지, 대한항공 운항훈련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 조택상 정무부시장은 “대한항공의 3,346억 원이라는 통 큰 투자만큼이나 MRO단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며 “역수출 방지와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 신기종 유치뿐만 아니라 항공우주분야 인재양성을 통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시 차원의 운항훈련센터 방문은 처음이라며 공장건립 뿐만 아니라 인력확보를 위한 다양한 유인책을 마련하는 등 세계적인 엔진정비 클러스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2025년까지 3,346억 원을 투자해 영종국제도시에 항공기 엔진정비 클러스터를 구축하기 위해 이전계획 수립 등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위해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수립했다. 인천광역시는 민간·공공·산업, 전 분야에 걸친 대대적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를 추진과제로 설정하고 지원 대상 및 예산투입을 확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시민들의 태양광발전 수요를 발굴해 기금과 추경 등에 추가적인 예산 반영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은 미관유지와 환경 보호를 기조로 삼고 있는 만큼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확대를 꾀하되 임야 훼손과 자연경관을 해치는 사업은 제한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한 태양광 발전사업 본래의 취지를 잘 살려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5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 신세계로를 수립하고 수소·풍력·태양광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전환사업을 추진해 온 인천시는 이번 전대미문 태양광발전 보급 확대 계획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민간영역에서는 태양광발전 지원 대상을 기존 단독·공동 주택에서 일반건축물까지 전면 확대함으로써 종교시설과 아파트 경비실 등에도 태양광발전 설비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2년 3월 검단신도시에 개교(원) 예정인 인천아라꿈유치원·인천아라중학교·인천이음중학교의 원활한 개교 업무 지원을 위해 신설학교 개교(원) 추진점검단을 구성하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지원청 6개 부서와 학교 관계자 등 25명으로 구성된 추진점검단은 13일 현장 점검을 통해 시설 공정율, 급식 등 분야별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신설학교 건의 사항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개교 업무 추진시 예상되는 문제점이 사전에 해소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겠다”며 “신설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3일까지 지구별로 교육장과 함께 하는 교육발전소통위원회를 운영했다. 송도지구, 논현지구, 서창지구에서 실시한 교육발전소통위원회는 초·중 학교장, 학부모대표 등 83명이 참석했으며 ‘신입생 배정 현안 및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중학교 배정에 따른 지역간 격차 및 과대‧과밀학교 등의 문제해결을 위한 각 기관과 교육공동체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김동호 교육장은 “신입생 배정에 관해 학교와 학부모들의 의견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교육발전소통위원회의 정례화를 통해 동부 관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청사 주차장에 급속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하고 민원인 및 지역 주민 모두에게 개방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충전기는 50kW 규모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신용카드나 충전카드 등 다양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전기차 충전기를 민원인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해 공공 편의를 증진시키고 정부의 친환경 교육 정책에도 협조한다는 계획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주변에 전기차 충전기가 부족해 충전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이 쉽게 이용하게 될 것”이라며 “학생 및 교직원들도 친환경 정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한 고등학교 인정교과서 ‘학생자치와 사회참여’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교과서는 전국 최초 학생자치 교과서로 학생의 주도성을 강조하고 자신이 생활하는 학교와 마을 공간에서 주권, 인권, 생태, 평화 등에서 민주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 등을 담았다. 인천 고등학생은 ‘학생자치’를 정식 교과로 편성해 주당 2시간 내외 수업을 받을 수 있으며 이에 맞춰 인천신현고는 해당 과목을 선택 교양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과서의 특징은 각 단원을 ‘공감-이해-판단-행동’ 4단계로 구성해 사회적 공감을 바탕으로 관련 지식 등을 이해하고 논쟁적인 사안에 대해 스스로 판단·해결하는 학생의 참여와 주도성을 담았다. 또 만 18세 선거권에 따른 선거법 관련 내용도 포함해 유권자로서 유의해야 할 내용도 다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자치를 중심으로 우리 사회의 생태, 인권, 평화 등의 문제를 찾아 함께 해결하는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르기 위해 이번 교과서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4일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독도체험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15년부터 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영토주권 의식 제고를 위한 독도상설전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 노후화 개선 및 체험 중심의 교육 자료 보완을 위해 2021년 교육부 및 동북아역사재단과 함께 독도체험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이날 확장 개관했다. 인천독도체험관은 독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생태계 등을 보여주는 ‘자연과 생태를 느끼다’, 독도가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우리 땅임을 나타내는 ‘역사의 진실을 보다’, 독도 체험 공간이 마련된 ‘독도를 사랑하다’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인천에서 독도 가는 방법’, ‘서해 인천과 동해 독도의 자연환경’ 등 인천과 독도를 연계하는 전시와 ‘독도에서 찰칵 포토존’ 및 ‘독도생물 AR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독도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월요일 휴관)다. 도성훈 교육감은 “서해5도가 있는 인천과 동해의 끝 독도를 함께 알아가며 동아시아의 주역이 될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좀 더 친근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