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 코로나19 확진자가 5일 관내 A요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자 40명이 발생하였다. A요양원은 입소자 29명, 종사자 11명이 확진되었으며, 시설종사자들은 군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숙박을 제공하여 추가 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설전체를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아울러 관내초등학교에 다니던 종사자의 자녀 2명이 확진됨에 따라 5일 학생 및 교직원 등 536명 전원에 대한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귀가시킬 예정이며, 학생들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학원ㆍ독서실ㆍ교육원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또한 수능시험이 11월 18일로 다가옴에 따라 교육당국과 협조하여 관내 고등학교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방역활동을 강화하여 수능을 차질없이 치러질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5일 아침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여 부서별 대응방향에 대한 지시와 다중이용시설 및 업소에 대하여 방역수칙 점검과 홍보를 지시하였으며, 군민들에게 개인위생과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고령군은 대규모 재난피해 발생에 따른 현장조치 초기대응과 실전대응 역량 제고를 위한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고령군 및 고령경찰서, 고령소방서, 한국농어촌공사 고령지사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11월 4일 토론훈련을 실시하였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란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 등 각종 재난에 대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특히 이번 훈련은 최근 기상이변 및 대규모 자연재난 발생에 따른 피해의 실질적 예방을 위해, 풍수해 훈련을 주제로 삼았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현장훈련을 제외한 토론훈련으로 진행하였다. 대형 태풍 발생이라는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 군청 및 유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로 부여된 임무를 확인하고 대응하는 방식으로 훈련이 실시하였다. 고령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임무와 역할을 재검검하여 실제 재난상황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사고수습 공조체제 확립으로 각종 재난의 사전대비 및 실전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군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1 찾아가는 문화보부상'이 11월 6일 ~ 7일,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대가야생활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흥(興), 학(學), 행(行)’으로 즐거움, 배움, 가치 있는 움직임을‘ㅎㅎㅎ’웃음 채팅어로 표현하여 즐거운 느낌을 가미하였으며 4개 프로그램(페스타, 플리마켓, 미션투어, 라이브커머스)로 진행된다. 지역 특산물과 관광상품을 판매하는‘문화보부상 팝업스토어’와 청춘공연팀의 공연과 체험이 있는 ‘문화보부상 페스타’, 지역민들이 만드는 문화장터‘플리마켓’, 지역의 핫플레이스를 여행하는 미션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올해‘ㅎㅎㅎ 문화보부상’에서는 시그니처 팝업트럭을 운영해 경북대표관광상품과 지역 특산물을 라이브커머스로 실시간 판매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 입점 장터 문화보부상 플리마켓에서는 친환경적이고 트렌디한 부스에서 다양한 주민사업체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11월 6일 토요일에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청년예술가로 구성된‘청춘마이크’팀의 공연이 있고 7일 일요일에는 양지밴드의 재즈공연을 선보임으로써 관광객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 안계면에서 매월 첫째주 수요일에 실시하는 ‘다(多)함께 행복한 삶, 찾아가는 건강교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안계복지문화센터에서 운영한 건강교실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30여명이 참여하였다. 운영 프로그램은 평소 헬스장 등에 가기 여의치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고무 밴드를 이용한 스트레칭으로 굳은 관절을 풀어주고, 약화된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하였으며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스트레칭 교육에서 배운 것을 집에서도 꾸준히 실천하여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교실에서는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만성질환, 치매선별검사,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영양, 금연, 절주, 비만 등의 건강형태 개선 등 전반적인 교육으로 어르신 스스로가 질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아울러, 기본건강 체크와 건강 상담을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건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일상생활에서의 혈당과 혈압 관리를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정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아가사랑 자원봉사단 및 육아지도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아가사랑 자원봉사단’은 영유아를 동반한 부모가 가정양육지원 프로그램 참석 시 아이돌봄 봉사를 제공해 원활한 프로그램진행을 돕고 있으며,‘육아지도활동가’는 24개월 미만 영유아가정의 신청으로 산후 건강관리지원과 산모와 아기의 영양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예방접종지원 등의 육아지도 방문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자원봉사단 교육은 영유아 성장발달과정 이해 및 응급처치, 긍정ㆍ공감 소통 등으로 진행됐고, 육아지도활동가 교육은 산전ㆍ산후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 및 베이비 마사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러한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와 육아지도활동가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함양으로 영유아 돌봄 및 육아지도 방문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아가사랑 자원봉사단과 육아지도활동가의 모집과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 내 육아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우리지역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환경으로 만들어 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최로 열린 ‘한센인 정착마을 환경 및 복지개선 지방자치단체 회의’에서 의성군의 한센인마을 생활환경개선사업이 모범사례로 소개됐다고 밝혔다.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열악한 재정여건에도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에 과감히 지방비를 투입한 의성군을 전국 유일한 사례로 소개했다. 권익위는 전국 82개소 한센인 정착마을 내 환경과 복지 현황 등의 실태조사와 개선 대책마련을 위한 관련 부처별 협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발표했으며, 현재 한센인 마을 생활환경개선을 위한 정부차원의 별도 국비지원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라 권익위의 대책에 지자체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날 의성군은 82개소의 한센인 정착마을 중 국비보조에 의존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 예산을 반영하여 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한 모범사례로 발표를 진행했다. 군내 3개소의 정착마을 중 2년에 걸쳐 군비 18억원을 투입하여 2개 마을(다인 신락, 금성 도경)에 추진한 슬레이트건축물 철거사례와 그 외 중앙선 철도 노선이전으로 민원이 지속되어온 금성 경애마을의 이주보상 및 철거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하였다. 한센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달 28일 경주 중심상권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쇠퇴한 상권을 대대적인 지원사업으로 활성화시키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은 특화된 콘텐츠와 관광·상업 융합으로 전통적 아날로그 관광에서 스마트 관광으로 전환시키겠다는 경주시의 강한 의지가 중앙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다. 현재 경주 중심상권은 동부사적지와 황리단길의 관광객을 끌어들일 유인이 절실하다. 이에 미래 지향적 상권 활성화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었다. 경주시는 이번 르네상스 사업으로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다. 르네상스 사업으로 중심상권이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미리 들여다 보자.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의 기회 민선7기 출범 이후 경주 전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많은 도전과 시도가 있었다. 이번 르네상스 사업 선정은 상권 활성화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한 큰 시련은 경주시와 상권, 소상공인들이 현실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을 계기가 됐다.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절박한 공감대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축제, 공연 등 여러 행사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한국안전예방협회와 시민회관 시설 전반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시민회관에서 오는 6일 ‘제9회 영천아리랑 경창대회’, 7일 ‘제9회 영천아리랑 대축제’, 15일부터는 ‘제47회 영천문화예술제’ 주요 공연 등 여러 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와 협회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객석, 화장실 등 시설 곳곳에 살균소독 등 사전 방역을 진행하고 화장실 몰카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동훈 협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코로나19 걱정 없이 행사가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최기문 영천시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달라”고 뜻을 전했다. (사)한국안전예방협회는 지난 7월 22일 영천시와 학교폭력 예방 및 재난·안전 분야에 대해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강변공원 화장실, 행정복지센터, 스포츠센터 등 관내 시설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225개 가맹점 중 우수 가맹점 1곳을 선정했다.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 가맹점은 9월 9일 오픈 이후 가맹점의 자체 할인, 리뷰 활성화,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업체는 50만원의 시상금과 배달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되는 혜택을 제공받는다. 영천시는 4일 우수가맹점으로 선정된 자담치킨 영천점을 방문해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자담치킨 영천점 가맹점주는 “경북 공공배달앱의 수수료가 저렴하고, 주문량이 점차 늘고 있어, 매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우수가맹점에 선정된 만큼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도록 양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영천시 배달앱 관계자에 의하면 “영천시 가맹점주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공공배달앱이 시장에 안착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한편, 경북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에게는 매출을 증대시켜 주고 소비자들에게는 혜택을 줄 수 있도록 4일부터 6일까지 5000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농·특산물 판로 확대와 직거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6월 24일에 개장하여 매주 운영해온 ‘스타영천 별빛촌 목요장터’를 4일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목요장터는 영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제품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가 직거래 장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역 농산물 생산농가와 함께 장터를 운영했다. 그동안 영천한의마을과 우로지생태공원 음악분수대 광장을 옮겨 다니며 총 16회 운영했으며, 운영주체 추산 방문객 5,000명에 총 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참여농가와 시민들의 반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첫해 운영으로 신선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판로 확보와 더불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다양한 가공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시민들의 발걸음을 잡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참여농가 확대와 소비자 신뢰도 향상, 농산물의 품질관리와 가공제품의 다양화, 신제품 개발 등 개선해야 될 과제로 남아있다. 영천시융복합상품화연구회 채승기 회장은 “그동안 목요장터를 찾아주신 영천시민과 타지역 방문객에게 감사드리며, 생산자와 소비자가 생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준 영천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5일까지 지역 내 4개소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11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블루 극복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천연 아로마 비누 만들기, 천연 에센셜 석고 방향제 만들기, 아로마 립밤 및 섬유 탈취제 만들기 총 3회기로 진행됐으며, 자연의 향기로 청소년의 우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가져오는 기회가 됐다. 남혜경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위드 코로나를 준비하는 시점에서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인 위안을 줄 수 있는 상담과 정서적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및 부모 상담, 가출·학업중단·학교폭력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긴급 구조 및 지원활동, 청소년 자원봉사 활동 및 교육, 청소년전화를 운영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아토피·천식안심학교를 대상으로 10월 한 달간 아토피 천식알레르기 질환 예방 교실을 운영했다. 알레르기질환은 생활환경의 변화로 인한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적한 치료와 예방으로 더 나빠지지 않도록 진행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아토피 천식예방 교실은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로 인해 기존의 외부에서 방문하던 교육에서 벗어나 비대면으로 실시했으며 보건교사, 보육교사의 지도하에 각 교실마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손 인형을 이용한 동화구연과 비염에 좋은 화초심고 가꾸기, 편백나무 큐브 놀이,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통하여 어린이 스스로 질환에 대해 알고 예방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었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교사들이 아이들과 함께 연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현재 21개소 운영 중인 안심학교를 확대할 계획으로 있으며 많은 학교가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에서 지역 옥외광고사업자가 출품한 창작광고물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금상,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11.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서각으로 아름다운 우리 글꼴을 표현한 아이디어광고사 이종연 대표의“우리글꼴연구소 빛”이, 금상은 자개를 이용하여 장수를 상징하는 십장생을 표현한 가온광고기획 김혁 대표의 “장수한의원”이, 동상은 부챗살의 전통미를 살린 계림광고간판 이창도 대표의 “바람이 전하는 향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을 통하여 지역 광고업의 뛰어난 우수성과 역량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수한 광고물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경관 및 지역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한민국 옥외광고대상전은 아름다운 도시미관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한국옥외광고센터와 아시아광고연합회 후원으로 우수광고물 보급과 옥외광고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2021년 대한민국 옥외광고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9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2년도 FTA과수고품질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한 세부사업별 주요안건에 대한 단가조정 등을 위한 과수산업육성 실무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총5개 품목 54개 사업을 확정했다. 이날 심의회에서 세부사업 단가결정 및 변경사항에 대해 논의한 결과 올해 추진해 온 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 5개 품목 53개 세부사업 중 친환경과원관리(GAP)는 사업시행지침 상 지원조건이 종료되어 제외하고, 서리 및 저온 피해방지를 위한 열풍방상팬, 복숭아 수형고정 및 가지 찢어짐 방지를 위한 유인지주시설을 추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사업별 세부사업 단가는 최근 파이프를 비롯한 자재비, 인건비의 상승으로 지주시설, 비가림시설, 냉해방지용 공기순환팬, 다겹보온커튼, 휀스망의 사업단가를 인상조정하기로 결정했다. 본 사업신청은 2021년 11월 8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지역농협(참여조직) 11개소에서 접수하며, 신청조건의 경우 ① 2012년 3월15일 이전부터 해당품목(포도, 자두, 사과, 배, 복숭아)을 생산하던 과원으로 현재까지 영농에 종사, ②사업시행주체(농협)와 3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충섭 김천시장은 11월4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김천~상주~문경 철도완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답보상태인 중부내륙철도 조속추진을 위해 각계각층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선이 지나는 김천·상주·문경 시민의 목소리를 정부에 전달하고자 송언석, 임이자 국회의원, 국토교통부, 경상북도에서 주최한 자리로서 김충섭 김천시장을 비롯해 상주·문경시장도 자리를 함께 하여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촉구했다. 정책토론은 송언석 국회의원을 좌장으로 대구대학교 김재훈 교수, 국토교통부 강희업 철도국장, 경상북도 하대성 경제부지사, 대구대학교 이상관 교수 및 대구경북연구원 서상언 연구위원의 열띤 토론으로 시작했으며, 한 목소리로 김천~상주~문경선이 중부내륙과 남부내륙의 단절노선으로 국가철도망 구축의 주축으로서의 역할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비예타사업으로 추진 중인 남부내륙철도만 보더라도 연구결과에 따르면 8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10조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있다”라고 했듯이 서울역 뿐 아니라 수서역에서 김천을 거쳐 거제로 잇는 철도까지 개통될 시 지역균형발전과 경제유발 효과는 괄목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보다 체계적인 연구용역의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12월 『김천시 정책연구용역 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용역의 필요성 및 타당성, 적정성을 사전에 검토하여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연구용역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 상정된 회의 안건은 ▲포도‧자두산업 특구 변경 계획 수립 ▲자산골 예술인마을 조성 ▲민선8기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과수거점 APC 사업계획 수립 등 총 6건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용역의 적정성 뿐 만 아니라 시정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의 타당성 및 정책적 자문까지 동시에 검토, 제시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용역이 진행되는데 최대한 초점을 맞췄다. 심의위원들은 담당부서장의 안건설명을 듣고, 용역의 목적, 필요ㆍ타당성, 기존연구와의 중복여부, 금액의 적정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한 뒤,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담당부서와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특히, 용역의 가부를 결정함에 있어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방안이 제시되면서 전문가의 수준 높은 의견이 다수 반영됐다. 이날 회의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1월 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정책자문단 기획행정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7월 22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 개편된 정책자문단의 분과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따라 기획행정분과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분과위원장을 선임하고, 시정 발전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분과위원장으로는 연륜과 학식이 풍부한 이석희 정책기획연구원 원장이 위원추천에 따라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무지원 부서에서 제안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보다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방향성 및 추진계획 검토 등 자문위원들이 제시한 실무적인 개선 방안이 다수 도출됐다. 부서에서 제안한 과제는 ▲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방안 ▲명품교육도시 조성방안 ▲민원 친절도 향상 방안 ▲녹색미래과학관 전시콘텐츠 개선방안 등 총 4건이다. 또한, 시정발전을 위한 위원들의 구체적인 사업제안 및 정책제언으로 김천의 경쟁력 있는 미래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했다. 시에서는 이날 논의된 여러 좋은 의견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필요하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석희 원장은“우리 김천시는 다른 어떤 지자체보다 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오는 11월 16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과 노량해전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순신 역에는 김성민, 이순신 어머니 역 정다미, 김응암 역 정성운, 손만포 역에는 장인혁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뮤지컬 전문제작사인 컴퍼니에이의 작품으로 지금까지 70여 회의 전국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이번 뮤지컬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교육적 내용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현장예매는 11.9 오전9시 부터 11.15 오후6시까지 대공연장 로비에서, 인터넷예매는 11.9오전9시부터 11.15 오후10시까지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 문경사과축제가 지난 31일 16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과축제는 문경의 대표적인 가을축제라, 이 시기만을 기다려온 사과농가와 축제 관람객들에게는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온라인으로 열린다는 축제소식이 반갑지만은 않았을 것이다. 가을에 접어든 문경새재는 단풍이 붉게 물든 가운데 높은 하늘과 성곽길이 조화를 이루어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던 사과축제도 매년 문경새재에서 열리곤 했다. 거꾸로, 맛있는 문경사과를 사기 위해 문경새재를 방문하는 사람도 매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 때문에 부득이하게 문경새재에 축제부스는 차리지 못한 채, 온라인으로 사과축제가 개최되었다. 축제를 기대했던 사람들과 사과농가의 실망을 뒤로 하고, 문경의 가을은 사과가 한창이다. 경북 사과 주산지 중 하나인 문경에서는 10월이 되면 봄ㆍ여름의 냉해와 태풍을 견뎌낸 사과가 앞을 다투어 빨갛게 익는다. 홍로가 제철인 추석을 지나고, 10월 중순부터 부사(후지)가 나오기 전 3주 정도는 감홍과 양광이 제철이다. 문경은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유명한 부사(후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3일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해 경북 공공배달앱‘먹깨비’우수 가맹점을 선정해 시상했다. ‘먹깨비’우수 가맹점은 도에서 지난 9월 9일 오픈 이후 가맹점 자체 할인, 리뷰 활성화,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안동을 포함해 18개 업체를 선정했다. 안동은 광석동에 위치한‘대한통닭 안동점(대표 김성근)’이 선정됐으며 선정된 업체는 50만 원의 시상금과 배달앱 매장정보에 우수가맹점으로 표기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 매출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경북 공공배달앱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소비 확대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먹깨비’를 통해 5,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하고,‘코리아세일페스타’기간인 11일부터 13일까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한 예산으로 3,000원 할인쿠폰도 발행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베아토예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그리다’가 2021년 11월 6일 오후 5시 30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 연합회 방방곡곡 우수공연프로그램, 2021 오페라 페스티벌 1차 공모, 종로 문화재단 윤동주 문학제에서 선정된 작품으로 민족 저항시인 이육사와 윤동주의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 그리다' 하이라이트 공연이다. 무료관람공연으로 개최되는 창작 미디어 다큐 오페레타 '님 그리다' 는 총예술감독 임재현을 중심으로 작곡과 지휘의 권성화, 소프라노 정혜민, 윤예지, 메조 소프라노 이은선, 윤소은, 테너 오동훈, 김은국, 바리톤 임희성, 베이스 김대엽과 함께 베아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한다. 청년 저항시인 이육사, 윤동주 선생의 주옥같은 시‘교목’,‘노정기’, ‘청포도’, ‘꽃’, ‘소년에게’, ‘별헤는 밤’ 이외 18편의 시를 아름다운 선율과 극으로 연출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이 되길 희망하며 대면공연으로 진행되는 만큼 출연자와 관람객들의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오는 11월 6일 저녁 6시 안동문화의거리 특설무대에서는“예술 거리로 나오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예총안동지회가 주관하는“예술 거리로 나오다!”는 시민들이 함께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문화의 거리 상가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11월 6일 열리는 행사는 사회자 이경민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테너 이상민, 통기타 가수 김이난, 뮤지컬 배우 손현진, 통기타 가수 징검다리, 클라샾 김현국, 벨로체 금관앙상블 천승환, 소노리떼 손정희 등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시민들이 가까이서 보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상권이 활성화되어 지역경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 문화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일 포도‘샤인머스켓’의 숙기판정용 칼라차트 디자인을 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경주농업기술센터에 기술 이전한다고 밝혔다. 샤인머스켓은 국내외에서 인기가 있는 품종으로 충분히 익은 경우 당도가 높고 향도 진하다. 하지만, 청포도 품종의 특성상 성숙 정도에 따른 과피색의 차이가 크지 않아 완전하게 익지 않은 과일이 유통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런 경우에는 당도가 낮고 껍질이 질기며 향기도 거의 없어 소비자들에게 불만의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기존 포도 품종에 비해 고가이기 때문에 소득 작목으로 부각되면서 기존 포도 재배 농가뿐만이 아니라 샤인머스켓으로 전환하는 농가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숙기 정도에 대한 정확한 판단기준이 없어 재배농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의 미숙과 유통을 방지하기 위해 과피색 기준으로 숙기를 판단할 수 있는 칼라차트를 지난해 개발해 디자인 출원을 완료했다. 최근 신규 과원이 늘고 있는 경주와 포도 수출 증대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원단에 디자인을 기술 이전함으로써 관련 농업인 및 수출업체 등에 배부하고 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 고령 대가야생활촌에서 3대문화권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3대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선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History! 경북관광으로 HI STORY!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활성화 포럼은 △메타버스와 구독 경제로 대표되는 미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전문가 주제 강연 △주민사업체 플리마켓 △야외미션 게임 및 버스킹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지역 시군(23) 3대문화권 인프라 및 관광진흥사업 담당자, 주민사업체, 사업 참여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1부 주제 강연은 3대문화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초연결, 초실감 산업을 이용한 지역관광 탈중앙화(강원대 김상균 교수)’라는 주제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미래 관광트렌드에 대한 온라인 강의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산성 1층 전시관을 비롯한 대가야생활촌 야외에 설치된 빈백(의자)에서 모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영상 속에 숨겨 진 야외 미션 게임의 참여 코드를 찾는 소소한 재미까지 경험하며 새로운 포맷의 힐링 포럼에 참여했다. 2부 주제 강연은 ‘구독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5일부터 7일까지 동북권ICT이노베이션스퀘어(김천 혁신도시)에서 동북권(경북·대구·강원) AI·SW 우수 기업 및 인재들이 대거 참가하는‘동북권 ICT 잡(JOB)아 페스타’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AI·SW 新기술이 열어가는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잡(JOB)아 취업박람회, 잡(JOB)아 해카톤,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AI·SW관련 기업과 구직자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SW개발능력을 향상시켜 지역SW 경쟁력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ICT이노베이션스퀘어는 경북도가 지난해 과학기술정통부의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돼 김천혁신도시에 유치한 SW교육시설이다. 이 시설은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동북권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산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AI·블록체인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2020년도 지역ICT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권역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해 인센티브로 내년도 국비 28억 원을 추가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잡(JOB)아 취업박람회는 AI·SW관련 20개 기업 및 100여명의 취업 준비생이 참여해 ICT분야 인재채용을 희망하는 기업과 인재간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관내 오염 물질을 배출하는 대기·폐수배출시설 사업주에게 올바른 환경 의식을 심어주고 사업장 적정 운영에 따른 환경 오염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1년도 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상주상공회의소 소속 사업장 중 신고(허가) 대상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사업장 대표 35명을 대상으로 9일 오후 2시 상주 산림조합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선언에 따라 우리 시의 산업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전환 등 사업장의 이행 방법 및 자연환경과 기업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 관내 사업장 현황 ▲금년도 사업장 위반·처분 내역 ▲위반 내역별 개선 방안 지도 등 사업장 운영 실무에 관한 사항을 컨설팅해 사업주에게는 관련법 위반에 따른 행정처분을 줄이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한 대기질과 맑은 수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최근 환경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증대되고 이에 따른 관련 법률들이 제정되고 있으나 사업주들이 이를 세세하게 체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면서“찾아가는 환경컨설팅을 통해 기업 대표들이 변화 추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11월 2일 관내 학생들이 자원순환에 대한 개념을 바로 알고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상산초등학교 외 4개 학교에 배부했다. 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학생 지도 및 교구용 물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주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시범 추진하게 되었다. 재활용품 분리수거대를 사용할 경우 생활 쓰레기 감소,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 학생들의 분리 배출 만족도 증가 등의 효과가 나타날 경우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천이 필수적”이라며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해 관내 소상공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자체할인 및 리뷰,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경상북도에서 공공배달앱 “먹깨비” 우수가맹점으로 선정한 동근이숯불두마리치킨 상주점 점주에게 상금을 전달했다. 동근이두마리치킨 상주점 점주는“힘들고 어려웠지만 소비자들께 믿음을 드리려고 최선을 다했다”면서 “앞으로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소비자께 만족을 드리는 가맹점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상주시 경제기업과 관계자는“코로나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신 점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먹깨비와 상주화폐를 많이 이용해 우리 상주시 및 소상공인들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9월 9일 정식 운영해 낮은 중개수수료, 입점비와 월 사용료 무료 등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임으로써 상주시의 195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먹깨비 앱을 사용해 결제(현장 결제 제외)하는 고객에게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5천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상주시는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학생볼링대회를 시작으로 그동안 연기되었던 각종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가 열린 데 이어 제40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단체대항볼링대회(11월 6일~14일), 상주곶감컵 프로볼링대회(11월 26일~12월 2일)가 잇달아 개최될 예정이다.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관계자는 백신접종 및 코로나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들 대회 기간 동안 1,000여 명의 선수ㆍ임원들이 상주를 방문함으로써 지역경제활성화와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침체되었던 체육계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활기를 되찾기 바라며, 앞으로도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회를 개최해 지역과 상생하는 스포츠 행사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이 용문‧감천 상수원보호구역을 지난 10월 28일 변경(해제) 고시해 주민들의 오랜 숙원 해소는 물론 지역개발 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1975년 건설된 노후 예천정수장 시설을 현대화하고 상수도 여유량을 용문‧감천상수도 급수지역에 공급하는 등 통합운영하기 위해서 211억 원 예산을 투입해 지난 10월에 준공했다. 군은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상수원 상류 공장설립 제한지역인 용문면‧감천면‧보문면 9개 리 1,151㎡ 규모에 대해 2022년 6월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협의 중이다. 이에 해당 지역은「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떡, 빵류, 음료, 농산물가공, 기계 제조공장 등 설립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를 이끌어 내면서 주택 신‧증축이나 토지형질 변경 제한 등에 대한 자유로운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며 “더불어 공장 설립 제한이 없어져 투자와 개발이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예천군은 오는 10일 한천체육공원에서 경상북도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2021년 경상북도 한우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우경진대회는 그동안 경북 시단위 지역에서만 개최됐으나 군 단위 최초로 예천군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농협경북지역본부와 전국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가 주관한다. 당초 지난해 개최를 준비했지만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올해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방역체계가 전환되면서 가축전염병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인들 사기 진작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속가능한 축산업 발전 및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대면 행사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한우농가 의욕을 촉진하고 축산 기술과 정보 교류를 통해 축산인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경북 22개 시‧군에서 출품된 한우를 전문 심사위원이 비교 심사와 평가로 우열을 가려 경북 최고 한우를 선발한다. 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1·2·3부 5개 부문에 우량한우를 선발하고 시상해 농가의 고급육 사육에 대한 의지를 높이고 한우전시관 운영과 축산기자재 전시, 축산인 한마음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한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을 4일 발표했다. 이번 단계적 학교 일상회복 방안은 교육부의 교육분야 단계적 일상회복 추진 방안에 따라 철저한 학교 방역체계 하에 ‘안전’한 학교의 일상회복, 온전한 학교 일상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의 ‘정상화’, 코로나19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교육회복, ‘미래교육’으로서의 전환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분야의 특수성과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능(11.18) 이전, ▷수능 이후 2학기, ▷겨울방학, ▷2022년 1학기 이후 등 4 단계로 구분하고, 철저한 준비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추진한다. 경북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결손, 학교 부적응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실시해 온 전면등교를 이어간다. 22일 이후에는 거리두기 단계 구분 없이 도내 모든 학교가 철저한 방역 조치 아래 교육활동 정상화를 추진한다. 다만, 지역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학교 여건에 맞는 자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의료체계 붕괴 우려 상황에서의 ‘비상계획(contingency plan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영상회의실에서 (주)아하정보통신과 직업계고 학생의 현장실습 및 취업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에듀테크 사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강소기업과의 전략적 협약을 통한 고졸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마련되었으며, 협약내용으로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학협력 체제 구축 ▲산학 연계 현장맞춤형 인력양성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상호 협력한다. 2021년 지속성장 부문 최우수 벤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한 ㈜아하정보통신은 100여건의 특허와 국내외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산업융합 선도기업으로 주력 산업인 디지털 교육기기, 인공지능 의료 및 방역 기기분야의 직업계고 학생 채용을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능 강화와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산업체 협력 기반을 구축하고, 기업체에서 원하는 인재를 맞춤형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 및 우수한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학·관이 서로 공유하고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0일까지 3회에 걸쳐 구미, 포항, 안동지역의 장애인복지관과 사업체에서 도교육청과 한국장애인개발원이 합동으로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은 도교육청, 한국장애인개발원, 구미장애인종합복지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포항시장애인복지관 5개 기관이 연계하여 고등학교 3학년 및 특수학교 전공과 장애학생이 일반 사업체에서 집중훈련을 거쳐 취업까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반기에 16명이 맞춤형 일자리 사업에 참가했고, 하반기에는 18명의 장애학생이 직무평가를 통해 9월부터 3개월간 개인별 맞춤형 현장실습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포항지역 사업체 현장 점검은 도교육청 담당장학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 3명, 포항장애인복지관 업무 담당자로 구성해 훈련사업체에 대한 직무 배정, 훈련 시간, 휴게 시간 등 장애학생 현장훈련 현황 파악, 장애인 고용인식개선 교육 실시 여부, 사업장 안전 관리 및 훈련 직무 안전성 등을 확인하고, 장애학생의 직업훈련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12일까지 목요일과 금요일 에 걸쳐 4일간 교육공무직원 현장체험 연수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19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육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교육공무직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벗어나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 관내 공·사립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170명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연수는 경북 지역을 4개권역(안동, 포항, 경주, 구미)으로 구분하여 실시한다. 코로나 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연수 규모를 대폭 축소해 1일 5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요 연수과정은 건강과 노후 대비를 위한 교양강의, 노무관련 교육, 힐링걷기 체험 등이다. 또한, 코로나 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권역별 연수 인원을 50인 이하로 배정하고 연수기간 동안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이상국 학교지원과장은 “학교 업무에 고생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견문도 넓히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더 알찬 내용으로 연수를 준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이달 11일과 다음달 7일 2회에 걸쳐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맛쿨멋쿨TV를 통해 ‘부모가 자란다 – 미래클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미래클 부모학교’는 학부모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미래에 더 클(성장할) 학교라는 뜻으로 교육부와 경북교육청의 협력사업인 학부모교육 전문강사 지원사업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11일 저녁 7시에는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박사가 ‘요즘 아이들 이해하기’라는 내용으로 강연하고, 다음달 7일 저녁 7시에는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새로운 문명 표준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학부모들은 유튜브 댓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연 신청은 이달 9일까지 경북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주원영 학생생활과장은 “유명 강사를 초청해 최신 경향의 학부모교육을 준비했으니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경북도가 선정한 먹깨비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관협력형 사업으로, 도는 가맹점의 자체 할인(쿠폰 할인, 타임 할인), 리뷰 활성화, 주문 수 등을 종합 평가해 18개소의 우수가맹점을 선정했으며, 이중 경산시 소재 3개 업소가 포함되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에서는 11월 6일 ~ 11월 7일(2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일원에서‘작은행복나눔’행사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야은예절교육원이 주최/주관하고 새마을세계화재단, 경북행복재단, 경상북도환경연수원이 사회적 가치활동인 새(SocialEnterprise) 새마을 운동을 위해 함께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직거래, 할인나눔, 공연·체험, 사회적가치나눔확산, 새마을세계화사업 관련 전시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가치소비 미션쿠폰을 발행하여 미션을 달성한 시민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11월 8일에는‘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개최로 구미,김천,칠곡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의 열띤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동식 구미시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운동 정신은 공동이익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목표로 상호협력, 사회연대 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일맥상통한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적경제기업인들은 능동적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써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다양한 사회가치실현 활동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천시는 화산농업협동조합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년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에 선정되어 총 사업비 1,813백만원(국비 544, 도비 163, 시비 380, 자부담 726)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상기 사업은 우수한 종자․묘를 농업인에게 효율적으로 증식·보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으로, 서류심사 통과한 18개 시․군에서 발표평가를 거처 최종 10개 시․군이 선정됐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된 화산농협은 2016년부터 전국 최초 마늘 주아종구 사업장을 운영하여 마늘 주아종구 자체 생산에 따른 생산기술 보유 및 대량생산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재 보유 시설 및 장비의 가동 일수가 포화 상태로 주아종구 수요량을 감당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화산농협은 선별장(990㎡) 및 생산시설 9종 등 추가 확보하여 마늘 주아종구를 영천시 관내뿐만 아니라 전국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마늘 가격 상승으로 중국산 마늘 종자 유입 증대와 연작에 따른 종자퇴화의 영향으로 각종 병해충 발생 증가 및 수량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마늘 주아종구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11월 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플로리스트3급 교육생 15명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2개 과제씩, 총 8개 과제를 진행하였으며 센터피스, 부케, 플라워박스, 꽃바구니 만들기 실습 및 시험을 통해 자격검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까지 교육생 15명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교육과정을 수료하였으며 전원 플로리스트 3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교육생 전원 자격증 취득이라는 쾌거와 매주 아름다운 향기를 들려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에는 3급 자격이지만 2급, 1급 그리고 창업과정 등 전문가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계속 추진하여 강사를 육성하고 창업을 통해 소득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문화 소외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화를 만들어 가는 시범사업 ‘등 밝은 가일마을 - 등불이 흐르는 밤’행사가 11월 5일 오후 6시부터 가일마을 가곡저수지 일대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에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으로 시민 생활 속 문화예술의 일상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다. 가일마을은 가곡저수지, 300년 보호수인 회화나무, 역사문화박물관, 가일서가 등 다양한 문화자원과 종택 및 고택들이 자리 잡은 역사 깊은 마을이다. 또한, 권오설, 권오상, 권오운, 권오직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곳이기도 하다. 지난 8월부터 안동 문화도시의‘찾아가는 마을공회’를 통해, 가일마을 회관에서 주민회의를 시작하여 마을 역사와 자원을 함께 이야기하고, 주민들 스스로 일상 속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하여 시민공회 문화 활동가들과 함께 이번 행사를 준비하였다. 특히, 햇볕이 아름답다고 하여 지어진 가일마을과 역사의 빛이 되었던 독립운동가 등에 착안해, 빛을 주제로 주민들이 직접 만든‘초롱등’과 창작 시화전을 마을의 저수지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도내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돌봄, 식사, 이동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위한 사례회의에 지역 내 포항의료원, 더조은요양병원, 선우요양병원, 좋은선린요양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의료사회복지사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 방문간호사,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 관리사 등도 참석해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 등을 논의하는 등 지역 내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정착에 힘을 모았다. 구진규 복지정책과장은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힘을 모아 감사드린다”며,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촘촘함 복지서비스를 통한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선정된 경북 공공배달앱 우수가맹점 3곳을 찾아가 시상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 1일 포항, 구미, 경산을 포함한 도내 11개 시·군 ‘먹깨비’ 우수 가맹점 총 18곳을 선정했다. 자체 할인 및 리뷰이벤트 활성화, 주문 건수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 포항시에는 족발야시장 영일대점, 홍운반점, 페리카나 법원점 등 3곳이 선정돼 50만 원의 시상금과 매장 내 우수가맹점 표기 혜택을 받았다. 이들 가맹점주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1.5%의 낮은 중개수수료로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굉장히 큰 혜택이다. 배달앱 이용이 필수인 시대에 더욱 더 활성화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 지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월 9일 출시한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오픈 이후 가맹점 수와 주문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0월 말 기준 포항시에 약 1,931개의 가맹점이 등록돼있다. 다만, 이미 성장한 배달앱 플랫폼 사이에서 먹깨비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좀 더 많은 소비자 혜택이 제공돼야 하고, 서버 오류의 안정화, 지역화폐 연계 결제의 편의성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는 4일과 5일 경주에서 예비 규제자유특구 민관연 집중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그린파워, 에타일렉트로닉스, 장군컴퍼니, 브이엠티 등의 무선전력전송 11개 기업과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의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올 12월 중기부에 특구 신청 전, 예비 특구사업(안)에 대해 지자체, 관계기관 및 기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의견을 공유하고 계획서를 보완해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경북도는 3차례 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운영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전국 최다, 최초로 4번째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부터 경북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혁신네트워크회의와 규제샌드박스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신산업 규제이슈를 전 방위적으로 발굴해 왔다. 이를 통해 무선전력전송 및 폐 탄약 재활용 나노다이아몬드 규제자유특구 사업을 내년도 예비 규제자유특구로 선정했다. 우선, 무선전력전송 예비 규제자유특구는 주파수 적합성 및 인체 안전성 등 관련 규제를 풀어 차세대 에너지충전 문제를 해결하는 구상이다. 사물무선충전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기반으로 전기차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포스텍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추진 중인 바이오·의료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신산업 육성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 5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이번 미국 방문은 포항시에서 최근 역점 추진 중인 바이오 클러스터 조성 및 연구중심 의과대학 설립 유치 등 바이오산업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포스텍과 함께 준비하게 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문단은 최소한으로 구성했다. 방문단은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내에 위치한 랩센트럴(Lab Central)방문을 첫 시작으로, 하버드 의과대학, 보스턴 대학, 일리노이 주 어바나-샴페인에 위치한 칼 일리노이 의과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 등의 일정들을 소화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3(이차전지, 바이오, 수소)+ 1(철강고도화)’ 혁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중인 포항시에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도시가 자생적으로 바이오 기업들이 모여 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이번 미국 방문을 통해 선진도시 성과와 강점을 포항에 잘 접목시켜 포항에 바이오·의료 산업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 안동의료원장 후보자 인사검증위원회는 11.4일 10시 30분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문기혁 안동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회의를 개최하고 인사검증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김하수) 소속 8명 위원과 의장추천 3명 위원(권광택(안동) 의원, 김대일(안동) 의원, 박태춘(비례) 의원) 등 11명으로 구성된 인사검증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공공의료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남다른 만큼 후보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이어갔다.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에는 경북북부지역 거점 공공의료원인 안동의료원장 후보자로서 도덕성과, 전문성, 직무수행능력 등이 다소 미흡하다는 의견을 담아 최종 채택했다. 임미애(의성) 의원은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기 위해 구체적인 자료 제출이 필요하며 학회 추천서를 추가로 받는 등의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안동의료원이 2차 의료기관이면서 경북북부지역의 거점 공공의료원으로서 목표 설정을 명확히 해야 한다고 했다. 권광택(안동) 의원은 후보자 스스로의 단점을 의료원장 지원을 계기로 장점으로 바꿀 수 있도록 노력해야 조직의 발전이 담보된다면서 수도권 종합병원과도 협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4일 울산광역시에서 개최한 ‘제3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양국 지방정부간 공동번영을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지난 2018년 포항시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이기에 참석의 의미가 크다. ‘한-러 30년, 극동을 세계의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를 비롯한 울산광역시 내 주요 장소에서 진행된다. 국내 17개 지자체 및 러시아 극동·북극지역 18개 지자체와 양국 경제인들이 참석해 7개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세션에서 경제·통상, 교육·과학, 문화·관광 등 각 분야별로 한-러 양국 지방정부간 상호이해와 공동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고, 특히 북극항로·물류 세션에서는 북극항로 활성화에 따른 항로 개설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기도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행사 2일차인 4일에 참석해 공식 오찬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한-러 지방정부 양자회담, 러시아 상원의원단 면담, 한-러 지방정부 서밋, 홍보관 및 러시아 현대 미술전 관람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덕고등학교 김준서(1학년 2반), 신지융(1학년 3반) 학생이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한 시 낭송 UCC 공모전에서 윤동주 시인의 ‘별 헤는 밤’으로 유초중고 학생 응모 264편 중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월 6일부터 10월 22일까지 시행된 시 낭송 UCC 공모전은 시 낭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감성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김준서(1학년 2반) 학생은 평소 영상 촬영과 편집에 관심이 많고 흥미가 있어서 이번 영상에서 감독과 편집을 맡았다. 신지융(1학년 3반) 학생은 중학생 때부터 꾸준히 시 낭송 대회에 참가하고 올해 개최된 제13회 영덕군 학생 시 낭송 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학생으로 이번 영상에서 출연과 내레이션을 맡았다. 두 학생은 학업을 병행하면서 시간을 내어 UCC 촬영 계획을 세우고 편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김진훈 교장은 이번 수상 결과에 대해 학생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청도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오후3시 청도교육지원청 컴퓨터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과학교육 업무 담당 교사 22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K-에듀파인 과학 교구관리시스템 사용자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따른 교구·설비의 기준을 에듀파인에 적용하여 과학 교구관리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에듀파인시스템과 연계한 과학 안전 장구, 화학물질 관리를 통해 과학실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10월 26일 경북교육청에서 실시된 K-에듀파인 교구관리시스템 연수를 듣고 온 청도초등학교 박장석 선생님이 전달 강사로 권한 관리, 학교 교구 기준 관리, 교구 보고 자료 제출 등에 대한 내용을 전달하고 실습을 해 보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교구·설비의 구입에서 폐기까지 에듀파인시스템과 연계하여 대장 관리와 통계 산출을 할 수 있어 업무의 편의성이 증대될 것이라고 기대하였다. 이가희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K-에듀파인 교구관리시스템을 통해 과학 교구를 관리하여 과학실 안전 관련 관리 체계가 내실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11월 4일 오후 14시부터, 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유 · 초 · 중 · 고등학교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 25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법무법인 서린 황태륜 변호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하였다. ‘코로나19와 장애학생 인권침해 및 대처 사례’를 주제로 장애아동 인권, 장애아동 학교폭력, 아동학대와 관련한 사례를 알아보고 학교현장에서의 대처방안과 예방법을 알아보았다. 더불어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아동 인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애학생지원을 위한 방안을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코로나19 상황에 비대면으로 이루어져 집합에 대한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었고, 장애학생 인권이 중요하게 부각되는 시점에서 학교에서의 지원방안과 대처법에 관하여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임미화 교육지원과장은 교육현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이루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