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구축 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2년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기존 스마트화 사업에서 소외된 전국의 중·소도시에 스마트화를 촉진하는 사업으로,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스마트 기술을 보급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사업비 40억(국비20억, 군비20억)을 투입해 괴산형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감소 인구 저밀화에 따른 지속적인 대중교통 질적 저하에 대한 보완과 기존의 대중교통 체계 개선을 통한 지역주민이나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문제를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주요 내용은 △스마트 복합 대중교통 플랫폼 조성 △벽지노선 스마트 버스 운영 체계 마련 △비수익노선 운행 대체 수요 응답형 택시 시스템 도입 등으로 IT 기술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운영 체계 개편, 농촌형 스마트 대중교통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한 농촌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구축해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582번∼#1610번 확진자가 01월 28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582번∼#16101번 확진자는 01월 27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신원의료재단에 검사 의뢰하여 28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9명의 확진자는 확진자 접촉자 및 증상발현으로 검사 실시 확진 받게 되었으며, #1582번외 19명은 발열, 콧물, 기침,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이 있었으며, 그 외 9명의 확진자 모두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강내도서관은 읽는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대출통계를 바탕으로 최신 인기도서 아동도서 10권, 일반도서 10권을 선정해 2월 한 달 동안 최신 인기도서 코너를 운영하기로 했다. 최신인기도서 코너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책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동기를 부여해 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최신인기도서 코너를 비롯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장이 유익한 독서문화를 보급하고 실질적인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정서함양 및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반기 문화교실 및 어린이독서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성인을 대상으로 수필창작, 캘리그라피, 인문사주명리, 자녀와 함께하는 슬로리딩, 한국화, 인문학적 시선으로 영화 다시 읽기, 역사 인문학 등 총 7개 강좌, 9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어린이독서회'는 그림책 미술놀이(유아6~7세), 주제 과학독서회(초등1~2학년), 사고력NIE (초등3~4학년), 어린이 경제수업(초등3학년), (스토리텔링) 한국사(초등4~5학년) 등 총 5개 강좌, 60명 수강생을 모집한다. 접수기간은 문화교실은 2월 8일, 어린이독서회는 2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재료비 본인부담)이며 수강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옥산도서관은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생활관 형성과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문화교실(역사 인문학 : 그림속 음식 역사속 음식, 그림책 세계여행)과 도서관 농업특화수업 1개 반이 신설되어(원예에 반하다) 총 3개반이다. 접수는 2월 8일 오전 10시부터 통합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1인 1강좌 신청을 원칙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수강생들이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ZOOM으로 실시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모집 및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옥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흥덕도서관이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되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총 3개 강좌(감성 한 스푼 캘리그라피,부모 영어 교실(Open the door!),그림책과 작가이야기-우리나라편)이다. 모집 인원은 강좌별 15명씩 총 45명이다.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Zoom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달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 참여마당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 후 선정자에게 선정 안내 문자가 발송되고, 취소자 발생 시 대기자에게 개별 연락이 있을 예정이다. 각 프로그램별 강의계획서는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가 진행하며, 수강료는 무료(단, 재료비는 본인부담) 이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괴산군은 지난 28일 귀농귀촌의 생생한 현장정보를 도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괴산군 동네작가’ 10명에게 선발 위촉장을 수여했다. ‘괴산군 동네작가’는 괴산군 전입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귀촌인으로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활동 중이거나, 관련 분야 전공자나 경력자를 중심으로 이달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모집, 선정했다. 동네작가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으로 귀농귀촌 선배로서 귀농귀촌예정인 도시민에게 현장 경험담을 귀농귀촌종합센터 동네작가 코너에 게시하는 귀농귀촌 SNS 서포터즈이다. 게시될 내용은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 사례 △마을소개 △우수 마을경관 △공동체 활동 △주민과 융화사례 △귀농귀촌인 재능나눔 △귀농정책 △프로그램 소개 △괴산 문화 역사 관광지 소개 등이다. 선정된 괴산군 동네작가 유현숙 씨는 “내가 체험하고 느낀 점들을 괴산으로 귀농귀촌하고자 하시는 분들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생각에 밤잠을 설쳤다”라며 “많은 분들이 가고 싶고, 오고 싶고, 살고 싶은 괴산으로 발걸음을 옮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광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제천시는 28일 의림지동을 마지막으로 '2022년 읍면동 시정설명회'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수산면과 청풍면을 시작으로 한 금번 소통의 장은, 읍면동 기관단체장 및 이․통장으로만 참석자를 한정하여 개최하였으며, 사전공연 및 다과, 현장방문 없이 간소하게 진행하였다. 이번 시정설명회에서 접수된 주요 건의사항은 용두동 신월 1~3통 도시계획도로 개설, 남현동 새뜰마을 광장주차장 확대설치, 청풍면 모노레일~비봉산 등산로 입구 인도개설, 봉양읍 삼거1리 마을회관 신축 등 총 160여 건으로, 제천시는 실행가능여부를 검토 후 1회 추가경정예산에 필요한 사업비를 반영하여 주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해결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즉시 추진이 가능한 사업에 대해서는 바로 추진하고, 추경에 예산 반영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제천시의회와 협의하여 예산을 편성해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빈틈없는 산불감시체계로 소중한 산림지키기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군은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체계적인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방지비상체계에 돌입하기로 했다. 올해 봄철 날씨는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고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코로나19로 이해 복잡한 도심을 떠나 야외에서 쉼을 찾으려는 산행인구 증가로 산불위험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군은 군청 산불종합상황실과 각 읍․면에 총 12개의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전문진화대·산불감시원 운영, 산불 모니터링 등 종합적인 산불대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92명의 산불 전문 진화대를 편성하고 진화차량을 비롯한 4,000여점의 진화장비를 확보하는 등 즉각적인 초동진화 태세를 갖췄다. 대책기간 중에는 산림과 직원 24명이 5개조로 팀을 구성해 주중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근무시간 이후에는 군 당직실과 연계해 야간산불을 철저히 대비한다. 27개의 감시 카메라를 2명의 감시원이 상시 모니터링하며 관내 주요지점 11개소에 초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코로나19에도 해외 도시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우호협력 관계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거쳐 호주 시드니 한인 대표단,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 각각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탄탄히 다져온 우호 관계를 확인하며,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26일 시드니 한인 대표단과의 간담회에는 박세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시드니 한인회 강흥원 회장,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고동식 회장,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백승국 회장, 재호주 대한체육회장 신필립 회장, 호주한인공익재단 승원홍 이사장, 세계한인민주회의 이수길 대양주 부의장 등이 참여했다. 27일 미국 해외협력위원회와의 간담회에는 스펜서 시의원, 영동군 미국 해외협력위원회 유근배 위원장, 이스트베이 한인회 김경환 이사장·정흠 회장, 신희정 알라미다 자매도시 교류협회 한국담당위원 등이 참여했다. 군은 먼저 지난 한해 영동군의 주요 이슈와 군정 활동 영상을 보여주며, 영동의 여러 소식들을 알렸다. 이어, 신년 새해 인사와 함께, 양 도시 및 단체 간 상호 발전, 공동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운영시간 제한 없이 도서 대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1월 시범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적으로 비대면 대출 서비스를 시행한다. 무인 예약 대출 서비스는 청주시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누리집)에서 희망하는 도서를 예약하고, 도서 수령 안내 문자를 받은 이용자가 도서관 외부에 설치되어 있는 무인 대출기에서 직접 대출할 수 있다. 무인 예약 대출이 가능한 도서관은 청주가로수도서관, 청주강내도서관, 청주내수도서관, 청주오창도서관, 청주옥산도서관 5개소이다. 무인 대출은 신청당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인 2권까지 14일간(7일 연장 가능) 이용할 수 있다. 청주시 관계자는 “사회 전반에서 비대면 서비스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주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놀이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비대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월 11일부터 28일까지 4회 과정, 4개 강좌를 비대면(zoom)으로 실시간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생각톡톡 만들기(초등 1~2학년) ▸창의쑥쑥아트(초등3~4학년) ▸K-고전소설로 독서력 Level-Up (초등4~6학년), 가짜 뉴스를 잡아라(초등4~5학년)등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활동과 만들기 체험 중심으로 구성했다. 도서관은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재료꾸러미를 사전 배부해 집에서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수강한 학생 중에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 주어지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은 임민혁(용암초등학교)에게 수여했다. 독서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임민혁 학생(용암초등학교, 4학년)은 “ZOOM으로 진행한 프로그램이 처음에는 어색하고 걱정도 되었지만 강사 선생님이 잘 이끌어 주셔서 성적 우수자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각 분야별 지원사업, 정책, 현황 등의 정보를 청주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그 중 건축분야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 분야별정보 → 도시/주택/부동산 → 건축 → 건축허가및착공현황’에 매월 게시하고 있다. 건축허가 및 착공 현황에는 매월 건축허가, 착공신고, 사용승인되는 자료가 업로드 되며, 각 자료에는 건축(허가, 착공, 사용승인)일자, 대지위치, 용도, 높이, 연면적, 구조 등 세부적 사항들이 업로드 되고 있다. 이 자료는 내 부지 옆 혹은 인근 부지의 건축 현황을 쉽게 찾아 볼 수 있어 해당 정보를 찾기 위해 여기저기 알아보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음과 동시에, 시민들의 알 권리 보장을 통해 청주시에서 적극적 민원 해소 발판 마련 등 시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우리 시에서 진행되는 건축허가 현황을 매월 홈페이지에 게시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비문해·저학력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실‘은빛무지개 찾아가는 한글학교’를 운영함에 따라 한글교실에 참여할 학습장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배우고 싶어도 거리가 멀거나 거동이 불편해 도심의 문해교육기관까지 갈 수 없었던 읍·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마을의 경로당, 복지관, 작은도서관 등 지역의 학습장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총 8개 학습장을 선정해 오는 4월부터 매주 2회씩 각 50회의 수업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 한글 뿐 아니라 수학, 스마트폰 활용, 금융 등 비문해 어르신들의 기초생활능력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이 함께 이루어지는 이번 한글교실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소규모 집합 교육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문해 학습자가 5명 이상인 학습장이면 신청할 수 있고 수업료와 교재는 무료로 지원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이 배움의 한을 풀고 학습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문해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방역수칙 및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을 통해 안전하게 수업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이 가속화됨에 따라 2월 1일 추진 예정이었던 시립교향악단 설 명절특별공연‘새해맞이 클래식’을 취소하기로 하였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과 고향을 찾아오는 분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료 공연이었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시민과 단원의 안전을 위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기존 예매자에 대하여는 취소 안내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청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 취소는 점점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황에 따른 부득이한 결정으로 시민들의 양해를 구한다”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향후 공연 진행 방향을 결정할 예정으로 시립예술단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오는 2월 초 청석빌딩 석면 철거공사를 시작으로 청주시 통합시청사 건립공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실시설계 작업을 마무리 중으로 2월 중 건설사업관리용역 및 시공사 선정 입찰공고를 진행해 건설사업관리용역은 5월, 시공사는 7월에 선정 예정이다. 또한, 문화재 표본 및 발굴조사, 청석빌딩 및 의회동 건물 철거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청주시청사 사업규모는 지난 12월 30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총사업비 2750억 원, 연면적 4만 6456㎡으로 결정됐다. 이는 당초 계획 대비 사업비는 3252억 원에서 502억 원 감소했고, 청사면적은 본청이 2만 8379㎡에서 2만 197㎡로 8182㎡ 감소, 의회가 6868㎡에서 4801㎡로 2067㎡가 감소됐으며, 주차대수 또한 679대에서 441대로 238대가 감소된 규모이다. 중앙투자심사에서 정해진 사업비로 추진할 경우 3개 본부(도로사업본부, 환경관리본부, 푸른도시사업본부)를 포함할 수 없어 현재 부서 분산으로 인한 민원인 불편이 지속되고, 부족한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서도 사업비 증액이 불가피하다. 이에 청주시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농촌 주거환경개선과 농촌지역으로의 인구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농촌주택 개량·신축에 소요되는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2022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려는 경우, 무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총 30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지을 경우 대출기관인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신축·개축·재축일 경우 2억, 증축·대수선의 경우 최대 1억원 이내로 주택과 토지 등을 담보로 융자를 지원한다. 그 외 지원으로는 취득일 현재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주택은 취득세를 24. 12. 31.까지 감면된다. 또한, 지적측량 수수료의 30% 감면 가능하나 대상자 선정일 이전 측량은 소급적용이 불가하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2%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은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상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상담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농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농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관내 316개소 경로당을 임시 운영 중단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도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전후로 노인들이 친인척과 접촉 후 경로당 방문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경로당 운영 중단 기간은 2월 10일까지 결정하였지만,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추가 연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군은 각 경로당에 안내문을 배부하고,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경로당 방역과 소독을 강화하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충분히 상황을 설명하는 등 경로당 운영 중단에 따른 불편함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일시 운영중단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다소 불편함이 있겠지만 어르신들의 건강이 최우선이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정의 경제적 부담과 치매환자의 위생적 건강관리를 위해 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위생소모품을 1년 더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대상은 옥천군 치매센터에서 1년 동안 조호물품 지원을 받았던 대상자 중 옥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이며 지원항목은 기저귀, 물티슈, 위생매트, 방수매트, 약 달력이다. 지난해 조호물품 추가 혜택을 받은 사람은 100여명이며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국가보조사업인 위생소모품의 기간이 만료되어 지원이 중단되자 치매 환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사업비 3천만원을 편성하여 지원을 결정했다. 추가지원의 경우 추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옥천에 주민등록을 두지 아니할 경우 지원 자격이 상실되어 조호물품 지원이 중단된다. 다만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경우 확인서가 있으면 계속지원이 가능하다. 이인숙 보건소장은 “치매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간호가 필요해 가족들에게 심리적, 경제적 부담이 클 텐데 옥천군은 도내 유일하게 조호물품을 1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니 이를 통해 부담을 경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 옥천읍 양수리 회전교차로가 조성되어 가화·양수리 지역 주민들의 보행 안전성 향상과 차량통행 불편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지난해 지역교통안전 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5억원(국비 1억 4천만원, 군비 3억 6천만원)을 확보하여 지난해 7월 공사를 착수하여 12월 완공했다. 회전교차로가 조성된 곳은 옥천읍 금구리~양수리 구간 왕복 4차선 도로와 지엘리베라움·계룡리슈빌 아파트 정문과 연결된 2차선 도로가 만나는 지점이다. 정해영(63) 옥천읍 가화1리 이장은 “지엘리베라움아파트앞 사거리는 양수리방향에서 오는 과속차량과 신축아파트에서 나오는 차량의 접촉사고가 잦은 곳 이였다”며“회전교차로가 생긴 이후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면서 진입하면서 사고가 없어졌고 보행자들도 안심하고 교차로앞 신호등을 건널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옥천군은 2019년 옥천읍 하계리에 회전교차로 1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조성으로 시가지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원활한 교통흐름에 도움을 주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 교통섬의 경관 정비를 통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운전자는 물론 보행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경제통상국 직원들은 2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복지시설인 영동그룹홈을 방문해 간식, 떡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위문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구 경제통상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만나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지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우리 도에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가 빨리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올해 신규 공무원 915명을 선발한다. 도는 이러한 신규 공무원 선발계획이 담긴‘2022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도 누리집(홈페이지) 등에 1월 28일 공고했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7급(행정, 수의) 19명, 8급(간호, 환경 등) 35명, 9급(행정, 시설 등) 813명, 연구․지도사(수의, 보건, 환경 등) 48명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은 총 3회 시행하며, 1회 시험(간호8급, 연구사)는 4월 30일(토), 2회(8․9급) 시험은 6월 18일(토), 제3회 시험(7급, 8급, 9급, 연구사, 지도사)시험은 10월 29일(토)에 각각 치러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간호직, 보건연구직 공무원시험을 1회 시험에 배정하여 조기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도는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52명, 저소득층 17명을 선발하며, 기술계고 졸업자에게 공직 임용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 19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응시희망자는 임용기관별 선발예정인원, 시험일정, 응시자격, 변경된 시험제도를 반드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해야 하며, 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27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와 함께 청소년 일탈행위 방지,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괴산읍내 위치한 유해업소 합동점검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변이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인접 시군에서도 청소년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청소년의 안전이 더욱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괴산군청 주민복지과, 안전건설과, 괴산경찰서가 함께 괴산읍 유해업소 밀집 지역 및 학교 주변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행위에 대해 중점 점검했다. 또한 업소별로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등 스티커 부착 여부와 업소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흐름에 발맞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기반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총 사업비 22억 원을 투입해 부흥다목적체육관(연면적 643㎡, 지상 1층 규모)을 준공하며 실내에서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사리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35억원) △감물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덕평 근린생활형 다목적체육관(27억원) 3개소가 선정돼 8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괴산스포츠타운과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실시설계 등의 사전절차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23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되는 괴산스포츠타운은 괴산읍 서부리 일원에 16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축구장(인조잔디) 2면 △테니스장 12면(실내4, 실외8) △가족친화공간 △편의시설(산책로) 등을 두루 갖춘 종합체육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괴산 반다비국민체육센터는 괴산읍 대사리에 추진 중인 미니복합단지 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전문농업 분야 농업인력 육성과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농업인대학,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강소농 정보화 교육과정 등 2022년 전문농업인 교육생을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보은군내 주소지를 두고, 영농기반과 지속적 교육 참여 의지를 가진 농업인이며, 교육과정은 농업인대학 대추과정, 농업인대학 치유농업 아카데미, 농업인대학 농업 드론 방제반,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강소농 정보화 교육 등 5개 과정이다. 과정별 15~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하며, 각 교육과정은 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 및 영농현장, 드론 교육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내부강사와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업·농촌의 이해, 재배 이론 및 영농기술, 현장실습, 토의, 견학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능력 향상 및 소득 증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영농교육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보은군 및 군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요강을 참조해 농업기술센터 인력교육팀으로 방문해 입학원서 및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반복적인 농사일과 가사 노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농어업인의 복지 향상을 위한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사업대상자를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3세 미만(1950.1.1.~ 2002.12.31.)의 여성 농어업인으로 세대원 합산 가구당 농지소유면적이 50,000㎡미만이고 소․젖소 70두, 돼지 1,000두, 가금 30,000수, 양봉 300군 미만인 농가이다. 신청기한은 내달 11일까지이며,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부담 2만원을 포함한 19만원 한도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전 업종(단, 의료 및 유흥업종 제외)에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해당 여성농어업인 모두가 신청해 문화혜택을 누리기를 희망한다”며 “수령한 카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미사용 금액은 모두 반납되니 계획적으로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송기섭 군수 주재로 국․과․소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도비 및 공모사업 확보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외부재원 확보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보고된 자료의 2023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100건 3,221억원 규모이며 올해 응모예정인 공모사업은 43건에 892억 원이다. 이는 전년도 보고회 대비 국‧도비 목표액은 581억원(22%)이 증가했으며 공모사업은 892억원(100%)이 늘었다. 군이 발굴한 신규 사업으로는 △진천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건설(251억원) △이월면 도시재생뉴딜사업(167억원) △숯산업클러스터 조성 2차사업(26억원) △진천군 4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108억원) △백곡호 탐방로 부대시설 조성사업(40억원) △진천군 종합스포츠타운 소프트테니스장 조성사업(20억원) 등으로 문화․경제․SOC 확충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이 포함 됐다. 군은 외부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3차례에 걸쳐 사업을 발굴했으며 올해 초 추진전략 수립을 완료했다. 여기에 중앙부처와 국회의 인적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고 중앙부처 및 국회의 예산 편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은 군민이 체감하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군민참여단 2기를 공개 모집한다.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정책에 관심이 있는 진천군민(여‧남) 모두 지원 가능하며 30명 이내로 모집 한다. 참여단에 선정될 경우 △성평등 정책제안 △공공시설 모니터링 △여성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역량강화 교육 등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진천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선미 여성가족과장은 “주민들의 우수 정책 제안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방침”이라며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포상도 진행할 예정이오니 지역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공감하는 우리, 공유하는 성장, 공존하는 여성친화도시 진천’이라는 비전아래 오는 2025년까지 5년간 다양한 신규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천체 대면 프로그램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온라인 천문여행 생방송으로 진행한다. 온라인 천문여행은 1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하며 플랫폼으로는 유튜브를 사용한다. 새롭게 우주로 날아오른 제임스웹 우주망원경을 주제로 진행되며, 그 외 우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우주망원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것이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대면 행사의 어려운 점을 고려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강사로는 천문 전문가 및 현직 과학 교사가 참여한다. 방송 중 궁금한 부분은 실시간 채팅을 활용하여 질문하면 명쾌한 답변을 얻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과 창의적인 학교교육과정 설계 지원을 위해 만든 ‘함께 읽는 교육과정’을 도내 전체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밝혔다. ‘함께 읽는 교육과정’은 학교 교육과정을 학교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기, ▲편성하기, ▲운영하기, ▲평가하기 순으로 구성하였으며, 각 단계별로 주요 사항과 예시 자료 등을 제시했다. 교육과정 편성에 필요한 실습자료와 각종 한글 양식도 파일로 제공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본 자료는 2021년 학교 교육과정과 교사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한 현장 교사들의 실천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충북교수학습지원센터에 활용 영상을 탑재하여 현장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와 학교의 교육과정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며, “앞으로는 모든 교사가 교육과정의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자료 보급뿐만 아니라 연수, 컨설팅 등 실제적인 지원을 위해 현장과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 시범 교육을 위해 우리 농산물 가공 교육 체험단을 모집한다. 충주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에서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 및 시민참여형 가공체험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상반기 시범운영 후 오는 7월 정식 개관한다. 시범 교육은 충주시민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 교육 및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등 12개 과정이 운영되며, 교육 체험단 188명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2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이며, 일부 교육은 교육 재료비를 별도 부담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착유 체험 △두부 만들기 △어린이 바른 먹거리 교육 △커피 기초 교육 △이유식 클래스 △한식 양념장 △제과제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인 1강좌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월 28일부터 2월 6일까지 10일간으로 희망자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식가공 체험을 제공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서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저소득층이다. 모집 인원은 지역 방역 일자리 사업 23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32명이다. 지역 방역일자리 사업은 2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17주간 보건소와 시청에서 방역관리 지원을 하게 되며 주 20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지역공동체 사업은 읍면동별 지역특화 사업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하며, 상반기 사업 기간은 3월 21일부터 6월 24일까지 14주간 진행된다. 사업유형은 △지역특산품 상품화 및 전통 기술 습득사업(10명) △자원 재생사업(8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3명) △마을 가꾸기 및 지역 유휴 공간·시설 활용(11명) 등 4개 분야 9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65세 미만은 주 40시간 이내, 65세 이상은 주 2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 희망자는 2월 4일까지 지역방역일자리는 경제기업과에,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월 7일부터 11일까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행정기관의 어려운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쉬운 말을 사용하기 위해 28일 ‘충주시 공공언어 바로 쓰기’ 자문위원 위촉식을 했다. 이날 자문위원 위촉은 충주시민의 국어 능력 향상과 국어사용 환경을 개선해 바른 국어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문위원에는 한글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충주시 문인협회장 등 5명의 전문가가 위촉됐으며, 2년 동안 각종 문서, 안내판, 광고판 등과 공보 및 홍보물 제작 시 자문역할을 맡게 된다. 그동안 시에서는 국어의 발전과 보전에 앞장서기 위해 공공언어 개선 행정서비스 추진계획을 수립해 국어책임관을 지정하여 운영해 왔다. 또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 한글 관련 조례 일부개정, 알기 쉬운 용어 사용을 위한 정비 사업 등 행정기관의 어려운 한자어, 외국어 사용 등을 자제하고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장기적으로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을 통해 행정기관의 언어문화를 개선해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올바른 공공언어를 사용하여 시민의 만족도를 향상하고 원활한 소통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최근 신축아파트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 사고 방지를 위해 지역 내 공공·민간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점검대상은 지역 내 1억 이상 건축공사, 토목공사, 산업환경설비 등 공공·민간 건설 현장이다. 시는 정밀하고 실질적인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발주부서와 인허가부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2월 25일까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 기둥, 벽체 등 주요 구조부 시공 안전성 △주요 구조부에 사용된 자재·부품의 적정성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의 설치·관리 적정성 △콘크리트 양생 등 기타 점검 사항 등으로 건설 현장 안전관리의 필수적인 내용을 전반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즉시 보완을 요구하고, 중대한 지적사항 발견 시 공사 중지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아파트 신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효율적인 선제점검을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주시는 오미크론 대응 검사·치료체계 개편에 따라 1월 29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검사와 PCR 검사로 이원화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자가진단키트 검사는 PCR 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지 않는 검사 희망자 및 방역 패스 목적의 음성확인서 발급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대상이며, 충주종합운동장(호암동) 임시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선별진료소 관리자 감독하에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한 후, 양성일 경우 현장에서 반드시 PCR 검사를 추가로 받아야 한다. 기존 검사방식인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감염 취약시설 선제 검사 △자가진단키트 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이다. 검사자는 대상자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구비해 충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충주시 사직산21길 34)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방식 변화에 따른 혼선 예방과 차질 없는 진단검사 업무 수행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통해 신속한 감염자 선별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원 내 노후된 화장실에 대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서원구 개신동 690번지 불무근린공원 화장실과 상당구 용암동 1705번지 대머리근린공원 화장실로 사업비 총 1억 5200만 원을 들여 2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 3월부터 6월까지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변기, 세면대, 천정, 화장실 칸막이, 바닥타일 등 화장실 시설물 교체와 화장실 등주, 전기 및 배관 등 기반 시설을 전면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소변기는 물과 전기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건식 소변기로 교체해 전기‧수도 등 에너지 절약과 유지관리 비용도 감소하는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쾌적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공사기간 동안 불편하더라도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2022년 총 5개 산업단지(산업용지)를 분양한다. 산업단지별 분양 예정시기는 옥산면 국사산업단지 2월, 강내면 하이테크밸리 4월, 현도면 남청주현도일반산업단지 9월, 오창읍 오창테크노폴리스 3월이고 서오창테크노밸리는 현재 분양 중이다. 청주시는 제조업의 메카로 불리며 청주공항, KTX오송역을 비롯한 최적의 국내교통중심지이고 비수도권 대비 2위 규모의 인구와 서울시의 1.6배 면적으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어 꾸준히 산업단지를 개발해왔다. 현재 조성완료 12개소, 조성 중 7개소, 조성예정이 6개소이다. 그간 산업단지 조성이 잘 되어왔음에도 산업용지의 과밀화로 기업 입주가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이는 그만큼 기업 수요가 많음을 의미하며 올해 5개의 산업단지분양으로 최근 가장 많은 기업이 청주시에 입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청주시는 K-반도체 벨트 조성(메모리/파운드리), 오창 소‧부‧장특구 지정(이차전지), 오송 바이오밸리(바이오헬스) 등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 산업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2022년 정부의 BIG3 신성장동력 육성 정책 수혜지로 향후 투자수요 증대가 기대되고 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잇따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적지 않은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사회재난인 산불의 원인자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사법 처리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겠다고 밝혔다. 1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시청 산림관리과와 13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해 운영한다. 봄철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객 및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75명과 산불감시원 114명을 지역 내 등산로와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해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한 순찰활동을 펼쳐 산불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올해 들어 눈과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산불발생 위험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설 명절 연휴 성묘객들은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산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않아야 하며, 성묘를 갈 때에는 담배와 라이터를 소지하지 말 것을 당부한다. 시 관계자는 “미래세대를 위한 산림자원이 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가 청년정책협의체인 ‘제5기 청주청년정책네트워크’위원을 2월 18일까지 50명을 모집한다. ‘청정넷’은 다양한 청년들이 모여 청년 관련 각종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 청년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추진하고자 2017년부터 구성·운영되었 이번 제5기 청정넷의 모집 대상은 청주에 거주하거나 재학·재직·사업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2022. 1. 1. 기준)이며, 희망하는 청년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위원은 3월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일자리 ▲교육·문화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4개 분과위원회에서 정책아카데미, 간담회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해 청년 문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시정 참여로 자기 발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또한 청주시의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만큼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오미크론에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진단검사 체계를 고위험군 중심으로 개편한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밀접접촉자 등 역학연관자, 의사 소견서 보유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시행된다. 새로운 검사체계는 1월 29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우선 전환・시행되고, 설 명절 직후인 2월 3일부터는 호흡기전담클리닉(21개소)에서 신속항원검사가 가능해진다. 일반 도민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무료로 제공되는 자가검사키트로 검사를 하고,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에만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진행한다. 또한, 발열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도민은 호흡기전담클리닉을 방문하여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시 PCR 검사를 진행한다. 방역패스용 음성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호흡기전담클리닉의 신속항원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검사체계의 전환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대응, 제한된 의료역량을 고위험군에 집중하기 위한 선택으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구한다”라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설 명절 이후인 2월 3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로당의 임시휴관을 시·군에 권고했다. 이번 경로당 임시휴관 권고는 노인시설 내 소규모 집단감염 발생, 3차 접종 완료자의 돌파감염 등으로 인해 연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설 명절 전후로 가족·친지 간의 모임과 경로당 이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어르신들의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12월부터 시·군과 함께 주기적으로 경로당 방역수칙 준수를 점검하고, 외부 방문자는 원칙적으로 출입금지했다. 또한 3차 접종 완료자만 경로당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경로당의 방역을 강화해 운영해왔다. 박노학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부의 중대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고 어르신들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경로당 임시휴관을 강력하게 권고하게 되었다.”라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서는 불편하시겠지만 하루빨리 일상회복 단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국제자유도시청은 27일 오후 3시 국제도시 만들기 위한 첫걸음으로‘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 실무협의체’ 온라인(ZOOM)회의를 개최했다. 거버넌스 실무협의체는 오송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아우르는 충북국제자유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젠다 발굴과 외국인 투자유치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 여파로 인해 온라인 회의로 진행된 이날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맹경재 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오송 직능단체, 국책기관, 입주기업, 전문가 자문단 등 50여명이 참석해 외국인과 외국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아젠다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특강으로 시작된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에서는 홍보, 문화, 환경, 기업지원, 안전 등 총 25건의 다양한 세부과제들이 제안됐다. 주요내용을 보면 △충북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 구성·운영 △충북국제자유도시 총괄조정체계 구축방안 △충북국제자유도시 안내센터 설치 △산업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오송 호수공원 테마파크화 △옥외광고물과 함께하는 소통의 도시 추진 △대기업 발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와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설날 명절을 앞두고 27일 오후 2시 달빛정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착한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제천시 관계자,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임원 및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아리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설 선물은 친환경상품,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溫) 맵시로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명절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이를 위한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부대 행사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그린스타트 실천 약속 서명을 독려하고 비닐사용 대신 장바구니를, 물휴지 대신 행주를 사용하도록 참가자들에게 장바구니와 행주 등의 홍보 물품을 나눠주었다. 이어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끝으로 캠페인 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박종철 상임회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우리의 실천은 우리 후손들의 희망이 된다”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착한 명절보내기 활동에 많은 관심과 함께 참여를 당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시민과 대학, 기관이 함께 문화예술로 사회현안의 해법을 찾는 ‘리빙랩’여정이 의미 있는 발자국을 남겼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7일 14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진행한 충북대학교 산학협력의 날 행사에서 우수산학협력기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충북대학교와 협력 진행한 ‘리빙랩’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우수산학협력기관 현판도 함께 수여됐다. 지난해 2월 청주문화재단과 충북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리빙랩(living lab.)’사업은 전문가 공급 중심 체계를 벗어나 결과물을 최종적으로 사용하는 수요자인 시민들이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전문가와 함께 문제점을 정의하고 대안을 탐색하는 실험으로, 충북대 재학생들이 밀집한 거주지이자 청주의 원도심 중 하나인 복대2동 일원을 무대로 진행됐다. 충북대 학생을 비롯해 복대2동 거주 청년 14명이 5개의 동아리를 이뤄 참여했으며 동네 탐색 과정을 통해 불법주차문제와 거리디자인, 노인 보이스피싱 등 다섯 가지 현안들에 대한 문화적 해법을 찾는데 머리를 맞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어촌 민박 시설 90개소에 대해 안전․방역 특별 점검을 2월 15일까지 실시한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설 연휴를 맞아 가족 단위로 많이 찾는 숙박 시설의 철저한 방역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사적 모임 7인 제한’에 따른 객실당 7인 이상 숙박 여부, 사업주 또는 이용객이 주최하는 모임·파티 여부, 발열 체크와 이용객 명부 작성 현황 , 소방안전 시설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시 농업정책과 한승순 과장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농촌 관광시설과 종사자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이 중요하다”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 적극적으로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어촌민박은 읍·면 지역 연면적 230㎡ 미만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세대주가 남는 주거공간을 활용해 농외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며, 농어촌민박 표지판 설치, 농어촌 민박 종사자 안전교육 등의 사업이 지원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은 지난 26일과 27일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6일 옥천 둥지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황규철(옥천2)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27일에는 음성 사랑의집 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기창(음성2)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드시겠지만 준비한 위문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도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은 27일 설명절 연휴에도 도정 현안업무 추진 비상근무로 고생이 많은 근무자들에게 격려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위로했다. 이날 박문희 의장은 최근 오미크론 발생 등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을 고려해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감염병관리과, 동물방역과, 사회재난과 등 현안부서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박문희 의장은 “코로나19, 1일 확진자 1만명 돌파, AI 조류독감 전국 확산, 각종 재난‧재해사고 발생 등으로 도민들의 아픔이 가중되고 있어 마음이 무겁다”라며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며 일선에서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이 있어 든든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일상이 하루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충주 소재 법성원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루어졌다. 정상교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청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허창원 위원장과 직원들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주시 소재 장애인복지시설인 베데스다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허창원 위원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사회가 많이 어려운 시기”라며, “이럴 때 일수록 주변 취약계층을 한 번 더 돌아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지민 기자 | 충북 괴산군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창업지원센터)에서 KT&G와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는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 한국 대표 최종 결선전이 지난 26일 치러졌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8개팀 가운데 일반과 군장병 두 개 부문으로 나눠 국제대회 한국참가팀 2팀을 선발하는 최종 결선으로,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발표영상 사전 심사 후 줌(ZOOM)을 이용한 질의응답 등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팀에는 △에크네 △COSECANT △31전대 귀염둥이 △패스파인더 △김도윤 씨 △백은서 씨 △한상무 씨가 선정됐으며, 향후 한국대표로 ‘아시아 대학생 창업교류전(ASVF)’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이 대회는 아시아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국제 창업경진대회이다. 그동안 싱가포르 말레시이사 대만 중국 등 아시아 지역 20~30대 예비 창업가가 모여 사업 아이디어와 시장 정보를 공유하는 글로벌 창업교류의 장으로 역할을 해 왔으며 최종 우승자는 2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본선이 치러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와 ‘카페 몽도래’는 괴산군이 괴산읍의 유휴시설을 리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