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 샘고을시장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 행사’에 선정됐다. ‘전통시장 부스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수산업계를 지원하고 위축된 소비심리 회복에 도움을 줌으로써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사업이다. 샘고을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판매하는 34개 점포에서 물품구매 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차등 지급하는 페이백 행사다. 샘고을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흥구)가 해양수산부와 전국상인연합회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행사 유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17,000원 이상 구매 시 5천원권, 3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원권, 51,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5천원권, 68,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권의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 대상의 수산물 점포 확인은 샘고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점포에는 관련 홍보물을 비치할 계획이다. 상품권 환급은 당일 물품구매 영수증(신용카드 전표, 현금영수증)을 지참해 샘고을시장 내 고객 쉼터로 방문하면 된다. 행사는 1인 1회에 한해 참여할 수 있고 당일에 사용한 소액
지이코노미 김영호 기자 | 무주국유림관리소(소장 이명규)는 가을철 임산물 불법채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드론 등 첨단 장비를 이용하여 오는 10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에는 산림사법 업무를 담당하는 특별사법경찰관과 청원산림보호직원 및 보호지원단으로 단속반을 운영하며, 적발 시 무관용원칙으로 사건처리 한다. 작년 임산물(버섯) 불법행위 단속 중 피의자 7명을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하였으며, 피의자 7명은 임산물 피해 산출금액 부과 등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산림자원및조성에관한법률' 위반하여 벌금 등 형사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명규 무주국유림소장은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겠다.”라며 “위법행위 단속 시 산림관계 법령 등에 의거하여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니 산림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의회 전계수 부의장이 지난 9일 제263회 순창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라북도시군의장협의회장이 수여한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지방의정봉사상은 군민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으로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진력하여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전계수 부의장은 지난 7대에 이어 제8대에 순창군의회에 입성하여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며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제261회 임시회에서 「순창군 농번기 마을공동 급식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최근에는 농업인, 소상공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 부의장은 수상소감으로“어려운 여건임에도 군민 여러분께서 우리 의회에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지금의 위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의원 본연의 업무와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과 9일 2일간 단감연구회원과 관심 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시에 따르면 정읍 단감은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으나 젊은 층의 수입 과일 선호도 증가와 맞물려 국내 과일 소비 위축,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인건비와 비료·농약값 상승으로 인한 농가소득 감소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재배 농업인의 전문능력 배양과 생산기술 상향 평준화를 통한 농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단감 재배 기술 교육을 마련했다. 첫째 날은 서재만(전남농업마이스터대학 교수) 강사의 단감 재배 기술과 후기 관리요령, 동해 예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둘째 날은 마경복(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연구사) 강사의 단감 신품종 소개와 재배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유용한 기술 습득의 기회가 마련됐다. 조기만 단감연구회장은 “올 초 연일 한파가 지속되면서 단감나무가 심각한 동해(凍害) 피해를 입었다”며 “동해피해 예방교육과 신품종 재배에 대한 교육을 통해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농업인들이 더 이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선다. 특별방역을 통해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오는 10일부터 샘고을시장과 연지시장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신태인시장과 농산물도매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에 대해 방역소독을 펼칠 예정이다. 방역소독은 전문 방역업체가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점포 사이사이 통로와 바닥, 문, 벽 등에 인체에 무해한 살균 소독제를 분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시는 상인과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과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전통시장 곳곳에 방역 수칙 현수막을 게시하고 추석 명절까지 마스크 착용과 환기·소독 등의 방역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유진섭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의 방문객 감소와 상인들의 매출액 감소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작업을 추진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겠다”고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각종 재난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과 시민들의 안전 실천 생활화를 위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 내 재난위험시설과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 2015년 세월호 참사 이후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범국가적 예방 활동이다. 시는 이를 위해 최재용 부시장을 단장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달 23일부터 9월 17일까지 26일간 5개 분야 63개 시설물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관련해 최 부시장과 분야별 전문가 20여 명은 9일 지역 내 공동주택인 시기주공아파트에서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은 부단체장의 현장 행정(점검)을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정읍소방서, 가람건축, 더원방재이앤씨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했으며,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첨단 장비 드론을 투입해 보다 정밀하게 점검했다. 최 부시장은 아파트의 정밀안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지난 8일 권익현 부안군수와 이말순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장 등 사용자 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제2차 부안군청 공무직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노사협의회에서는 공무직 근로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관련된 5개 안건에 대해 서로 협의하고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처한 부안군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노사협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말순 지부장은 “공무직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해줘서 감사하다.”며 “부안군청 소속 공무직의 복지와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만들기를 위해 부안군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시스템 구축과 방역수칙 일상화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적극적인 헌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이며, 맡은 직분에 최선을 다하여 공동의 목표를 노사가 공유하기를 희망한다.”며,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공직사회의 성숙된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가 항상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부안읍 소재 탑마트(대표 정남귀)는 지난 7일 오후 부안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보건소 전 직원들에게 멜론 15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격려품 전달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힘겹게 싸우고 있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남귀 대표는 “길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보건공무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부안군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격려품을 보내주신 정남귀 탑마트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힘입어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계화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8일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의 일환으로 면 소재지에서 주변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쓰레기 수거 및 처리, 면 청사 및 소재지 환경 정비를 위하여 직원과 이장단 40명이 합심했다.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친절’, ‘질서’, ‘청결’의 자세를 바탕으로 군민이 행복한 잼버리 도시 부안을 구축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 개최를 이뤄내고 지속가능한 부안 실현을 위한 범군민 의식개선 운동이다. 홍종희 이장협의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진행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계화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차다.” 고 말했다. 위영복 계화면장은 “문화군민운동 캠페인을 통해 면내 청결한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코로나19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계화면 가족들이 마음과 마음으로 교류하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안의 정책 현안을 설명하고 최근 발표된 2022년 정부예산안에 담겨지지 않은 부안군 사업에 대해 예산반영 협조를 구하기 위해 지난 9월 8일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며 발품 행정을 펼쳤다. 권익현 군수는 먼저 ‘국도30호선(석포~운호간) 확포장 공사(총사업비 469억)’를 건의하기 위해 국토부 한명희 도로건설과장을 방문하면서 일정을 시작했다. ‘석포~운호간 국도 30호선’은 변산반도를 지나는 국도 30호선 중 선형과 시거가 가장 불량한 구간으로 항시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으며, 왕복2차로로 인한 병목현상까지 발생하고 있어 확포장 및 개선이 시급한 구간이다. 또한, 최근 기재부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부안~고창 노을대교’와 연계하여 진서 지역에 대한 관광객들의 교통 접근성을 높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할 사업이다. 부안군에서는 석포~운호 구간에 대해 가능한 2022년 이전에 확포장 사업을 착수하여 2023년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전에 반드시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새만금 비산모래 저감 숲 조성(총사업비 83억), 국토교통예산과 ▲ 한국학 가치 재조명 국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농특산물 직판장, 직거래 장터, 수출, 통합마케팅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발 맞춰 우체국과 함께 ‘쇼핑25시’, ‘쇼핑딜’, ‘주말에 뭐 먹지’ 등에 농특산물을 입점하여 상반기에 5억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순창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과대추, 발효커피, 가래떡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해 4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설황송이버섯, 도라지청, 꿀 스틱 등 연말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 특산품의 오프라인 매출 창구인 농특산물 직판장은 다른 오프라인 업체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5억 4천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농가의 인식 전환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매장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충성고객이 많아진 점이 매출액 확대로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부터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1개반 10명씩 2개반을 편성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16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세대로의 가속화에 따라 노년층의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은 현재 디지털배움터 강사로 활동중인 박진철 강사가 맡아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원활한 실습 교육을 위해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 교육생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전화통화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 싶은 자녀와 카톡으로 연락도 주고 받고 손주 사진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읍까지 나오기 힘든 면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7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기술센터소장,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장, 조합공동법인대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정현안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농축협과의 상생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모색, 토론 및 여론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해충 공동방제에 대한 지원 건의와 공공비축미곡 수매 품종 선정 관계 및 농업인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축협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건의된 사항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행정과 농축협이 힘을 모아 보다 많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처리하고 행정과 농축협의 상호 협력과 상생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오는 14일부터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단계적으로 시행한다. 인플루엔자는 코로나19와 임상적 증상이 비슷해 백신 접종을 통한 예방이 중요하다. 군은 대상군별·연령별 접종 시작 시기를 달리하여 사전 예약을 통해 의료기관별·날짜별 접종을 분산해 안전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무료접종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노인, 생후 6개월~만 13세 이하, 임신부와 주소지가 순창군인 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집단시설 수용자 등 이 해당된다. 보건의료원은 오는 14일부터 생애 첫 인플루엔자 접종 어린이(생후 6개월~만8세 사이 2회접종 대상자는 4주 간격) 및 임신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어린이(생후 6개월~만 13세이하) 중 1회 접종자는 10월 14일에 접종을 시작한다. 위탁의료기관은 △만 75세 이상 (1946.12.31. 이전 출생)은 10월 12일 △만70~74세 (1947.1.1.~1951.12.31.출생)는 10월18일 △만 65∼69세(1952.1.1.∼1956.12.31. 출생)는 10월 21일로 접종 기간이 다르다.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에 따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산림청의 2022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최종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에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탄소중립 실현에 한층 더 다가갔다. 전북도는 9일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2년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 공모에 전북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1개소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 3개 업체에서 응모하였으며, 전북도와 남원시가 공동 대응하여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9년부터 산림청에서 추진한 미이용 산림자원화센터 조성사업은 벌채나 산불‧병해충 피해 등으로 발생하는 가지, 줄기 등의 목재 부산물을 펠릿, 표고 톱밥 배지, 축사‧과수원 깔개, 신재생 연료용 공급을 위하여 수집·가공‧유통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남원시 용정동의 남원시산림조합 임산사업소에 전라권과 경상권 일부에서 발생하는 산림부산물을 우드칩, 톱밥, 펠릿용 등으로 연간 약 4만 톤을 생산할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허전 전북도 환경녹지국장은 “벌채나 산불·병해충 피해 등으로 산속에 방치된 목재 부산물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자원으로 이용하고 도, 시·군, 산림조합 간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항산화 효능이 있고 아토피, 여드름 피부염을 개선시킬 수 있는 병꽃나무 캘러스 추출물 기능성 소재를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 병꽃나무의 꽃은 산후통이나 타박상, 두드러기, 가려움증, 골절 등에 좋고, 잎은 소화불량이나 간의 염증, 황달에 효과적이어서 그간 민간요법으로 활용돼왔으며, 캘러스(callus)는 식물에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말한다. 연구원은 식물체에서 추출 가능한 대사산물을 지속적으로 생산하는 식물 조직 배양법을 통해 병꽃나무 캘러스 추출물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이 추출물이 항산화를 비롯한 아토피, 여드름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연구원이 확인한 관련 기술은 국내특허로 출원됐으며, 연구 결과는 SCIE급 국제전문학술지인 ‘플랜트(plants)’ 온라인판에 실렸다. 오병준 연구원장은 “연구원은 다양한 농생명 유래 천연물 소재에서 고부가 의약 및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후보물질을 지속해서 확보해 연구원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꼭두서니목 인동과에 속하는 병꽃나무는 한국 특산종으로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5월에 병 모양의 꽃이 노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정책, 획기적인 발상 전환 필요’라는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유의식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군정질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한다.”며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 또한 저출산 해법 찾기에는 실패했으며 이제는 뺏어오기 정책에서 지키기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고 우리군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여건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미흡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지 물었다. 이어 “출산율 제로 시대에서 출산 장려정책에 머무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 보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구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영유아 전담 국공립 어린이집 및 기관 운영 방안,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의 유기적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완주형 공공 보육·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일 군수는 “인구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는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7일 순창군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기술센터소장,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장을 비롯한 지역 농축협장, 조합공동법인대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정현안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지자체와 농축협과의 상생을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 방안 모색, 토론 및 여론 수렴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병해충 공동방제에 대한 지원 건의와 공공비축미곡 수매 품종 선정 관계 및 농업인을 위한 각종 보조사업 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진영무 소장은 “농.축협장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건의된 사항은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행정과 농축협이 힘을 모아 보다 많은 농업인의 소득증대로 연계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농업농촌 발전과 소득증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처리하고 행정과 농축협의 상호 협력과 상생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8일부터 장애인노인종합복지관에서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강의는 코로나 방역을 위해 1개반 10명씩 2개반을 편성해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16회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디지털 세대로의 가속화에 따라 노년층의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개설됐다. 교육은 현재 디지털배움터 강사로 활동중인 박진철 강사가 맡아 진행하고 교육생들의 원활한 실습 교육을 위해 보조강사가 함께 지도한다. 교육에 참여한 이모 교육생은 “스마트폰이 있어도 사용 방법을 잘 몰라 전화통화하는데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보고 싶은 자녀와 카톡으로 연락도 주고 받고 손주 사진도 마음껏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민주 교육지원계장은 “스마트폰 활용 교육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면, 읍까지 나오기 힘든 면 단위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쇼핑몰, 라이브 커머스, 농특산물 직판장, 직거래 장터, 수출, 통합마케팅 등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하고 있다. 군은 온라인 소비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변화하는 소비 트랜드에 발 맞춰 우체국과 함께 ‘쇼핑25시’, ‘쇼핑딜’, ‘주말에 뭐 먹지’ 등에 농특산물을 입점하여 상반기에 5억 6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순창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 사과대추, 발효커피, 가래떡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해 4회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설황송이버섯, 도라지청, 꿀 스틱 등 연말까지 총 6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순창 특산품의 오프라인 매출 창구인 농특산물 직판장은 다른 오프라인 업체 대부분이 매출 감소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 5억 4천원의 매출을 보이고 있으며 연말까지 1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매출 상승 요인으로는 농가의 인식 전환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이 매장에 입점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인근 지역 충성고객이 많아진 점이 매출액 확대로 이어졌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민족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오는 11일(토) 오전 10시, 도청 주차장에서 제수용품 위주로 ‘드라이브 스루’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도민들은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우수 농식품 생산 업체는 판로를 개척하는 도농상생 차원으로 기획됐다. 도는 이번 판촉 행사를 위해 사과, 배, 밤, 떡갈비, 박대, 재래김 등 9개 상품, 2,300세트를 준비했다. 특히 판매 상품들은 그동안 추진해 온 ‘드라이브 스루‘ 판촉 자료를 토대로 가장 인기가 좋은 상품들도 구성했다. 판매가격은 전품목 40% 할인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품목당 5개까지만 구매가 가능하다. 행사장은 도청 북1문(마전들로, 대한방직 사잇길 천변쪽 입구)으로 진입하면 된다. 현장에서 현금과 카드 결제(상품권 제외) 모두 가능하며, 비대면 판매를 원칙으로 대면판매(도보 이동)는 진행하지 않는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코로나19 확산과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지역 생산업체와 도민들의 답답함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고자 추석 맞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9일 올해 8월 말 기준 쿠팡(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일진하이솔루스(주) 등 총 69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산업구조 다각화 및 고도화를 위해 확대된 투자 인센티브를 활용하고 적극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하며 자동차‧전장부품, 이차전지‧소재, 신재생에너지, 농생명‧식품, 금속‧기계 산업 분야 등 전방위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쿠팡㈜, ㈜천보비엘에스, 두산퓨얼셀(주), 일진하이솔루스(주),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주) 등 1천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과 더불어 다양한 강소기업들의 신‧증설 투자가 줄 잇고 있다. 산업구조 고도화를 위해 전북도가 끊임없는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이차전지, 농생명 등 전북도의 주력산업 분야 기업유치 성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자동차‧전장부품 분야는 특장차 중심으로 ㈜비엔케이, (유)발리코퍼레이션, ㈜모터뱅크, ㈜제이엠, ㈜평강비아이엠, ㈜코스텍, ㈜이삭모빌리티, ㈜라라클래식모빌리티, ㈜티엠뱅크특장기술, 한일특장㈜, ㈜코릴 등의 투자가 이루어졌다. 이차전지‧소재‧화학 분야는 ㈜천보비엘에스, 일진하이솔루스㈜, 두산퓨얼셀(주), 에너에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선다.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북본부(본부장 강희송)와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부본부장 김명섭)는 8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겠다며 총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전주시는 이번에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이 정부가 지급 중인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과 함께 침체된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희송 전북본부장은 “조합원들의 소비촉진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힘들어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다시금 활력이 돌아오길 응원한다”면서 “엄중한 시국에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시장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완열 전주시상인연합회장, 공영옥 공공운수노조전북본부 조직국장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면장 박도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사업용(화물, 버스)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경찰과 합동으로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등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차량 38대, 버스 1대 등 총 39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 위험성의 민원 제기가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여객자동차는 최초 적발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 밤샘 주차를 대해 지속해서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 인식개선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 예방관리 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쉼터 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체계를 마련해 고령화
지이코노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이 함께하는 ‘변화의 완주 :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청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실험해 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청년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완주군민 모임 및 완주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 실험가설 및 실험방법을 설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실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70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실험은 박형웅 센터장(전북디지털사회혁신 센터장) 및 생활실험 전문 컨설턴트 4인이 함께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실험과 실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실험과 관련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민해야한다.”며 “다양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작가의 작품과 정읍의 가을 정치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8일 전북도는 12월 12일까지 정읍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한국미술의 아름다운 순간들” 기획전시를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투어패스 한 장으로 미술관 관람과 내장사를 비롯한 정읍의 대표 관광지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번 상품은 미술관 관람권과 내장사 관광 또는 카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 패키지로 구성했다. 이는 관광객이 가을철 정읍 명소(내장산 단풍, 구절초테마공원)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가을 관광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는 박수근, 김환기, 이중섭, 오지호, 백남준 등 193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49명의 대표 작품 70여점을 만날 수 있다. 평소 문화 향유에 갈증있는 도민에게 큰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투어패스 이용권 가격도 전체 약 9,000원 상당의 상품을 5,900원으로 판매하며 이른바 가성비도 놓치지 않았다. 이번 상품은 전북투어패스 홈페이지, 네이버, 옥션, 위메프, 티몬 등 10여 개의 온라인 채널 및 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전라북도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고자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 180명을 선정해 총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8일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난 31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전북사랑 장학생 100명과 희망장학생 80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에 전북사랑 장학생 100명에 1인당 30만 원, 희망 장학생 80명에 1인당 50만 원을 지원한다. 전북사랑장학금은 도내 소재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장애인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특수학교 56명, 특수학급 44명)을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선정한다. 희망장학생은 도내 고등학생 중 가정형편이 어렵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성적 70%, 가정형편 30%를 종합해 시·군별 배정인원에 따라 선정한다. 전라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장학 사업으로 향토인재 장학금(매년 2월접수, 대학생), 전북사랑·희망장학금(매년 8월 접수, 고등학생), 미래인재 특기장학금(매년 11월 접수, 고등학생, 대학생)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9,243명에게 6,767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특히 미래인재특기 장학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가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안전하고 존중받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TF를 구성하여 9월 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타 지역의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폭행으로 인해 경비원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을 계기로 도내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되었다. 전북도는 올해 3월 “전라북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을 개정하여 공동주택 내 근로자에 대한 괴롭힘(폭언, 폭행 등) 금지와 괴롭힘 발생 시 조치(신고 및 보호 등) 사항을 마련하였고, 4월에는 공동주택 단지별 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전주와 군산지역 아파트 단지와 상생협약 3건을 체결했다. 전북도는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주택관리사협회 등 관련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한다. 상반기보다 더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도 노형수 주택건축과장을 단장으로, 민간기관인 전라북도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및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전북도회와 행정기관인 전북도 3개부서(주택건축과, 인권담당관, 기업지원과)가 참여하여 구성되었다. 9일 첫 회의를 통해 그동안 추진사항과 분야별 역할분담에 대한 설명 및 향후 추진방안 등을 논의한다. 하반기에는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황현 前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9일자로 정무특보(2급 상당)에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현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출신으로, 제10대 전라북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하였으며, 전국시도의회의장단협의회(現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회장에 선임되는 등 정치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정무특보는 2급상당의 전문임기제로서 도지사의 도정관련 정무 및 정책결정을 보좌하고, 국회‧도의회‧정당 등 관련 기관‧단체체와의 유대를 강화하며, 기타 도정과 관련한 정무적인 보좌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도는 “신임 정무특보는 3선의 도의원 활동과 도의회의장 등을 역임하며 탁월한 역량을 갖춘 정치인으로 온화한 성품과 뛰어난 업무추진력은 충분히 검증되었다”라며 “앞으로 국가예산 확보 등 전북도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정치권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는 전북대학교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포럼을 온라인 으로 개최해 도내 자동차산업 위기근로자를 식품산업으로 재배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이하 ‘고선패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 식품 산업 현황을 분석하고 이를 연계한 일자리창출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렸다. 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온라인 생중계(유튜브)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식품산업의 발전방향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일자리창출 정책 방향 수립에도 중점을 뒀다. 전북 고선패 사업은 자동차산업의 위기근로자의 고용안정을 도모하는 것으로 위기근로자를 식품산업, 미래형 친환경 자동차산업으로 재배치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정책이다. 포럼 발제는 지역 농식품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했던 우석대학교 호텔항공관광학과 황태규 교수가 맡아 ‘식품산업, 전북 그리고 일자리’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황 교수는 “식품산업이 전북 제조업 중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영세업체 비율이 높은 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라고 밝히며, “유망기업 유치를 비롯해 생산, 관리, 마케팅, R&D 등 식품 전분야 맞춤형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8일 국회 ‘자치와 균형 포럼’, 한국지방자치학회, 이해식 국회의원과 함께 ‘지방분권 개헌 국회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자치분권개헌 필요성 및 지역대표형 양원제 도입’을 주제로 개최된 토론회는, 코로나19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감안하여 개회식은 오프라인으로, 패널토론은 온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하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 됐다. 특히, 개회식에서는 이해식 의원과 임정빈 한국지방자치학회부회장이 개회사를 송하진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박병석 국회의장(서면),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영상), 김철민 자치와균형 포럼 대표(영상)가 축사를 했다. 행사에 김상희 국회부의장, 도종환 前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영배‧이형석‧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대거 참석하여 인사말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우리나라의 지방자치제도가 부활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며, 지난 해 전부개정이 이뤄진 지방자치법과 자치경찰제의 본격시행을 앞둔 중요한 시기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는 국회 지방자치 포럼 등과 공동으로 지방정부 핵심인사와 학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자치분권의 현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소성면에 소재한 신성농장 정상길 대표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성면사무소에 15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길 대표는 매년 명절마다 성금과 백미, 기름 쿠폰 등 다양한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다. 정상길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인석 면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으로 나눔을 실천해준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칠보수력발전소(소장 채승훈)는 지난 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재확산 방지를 위해 220만원 상당 KF94 마스크 6,250장을 칠보면에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마스크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채승훈 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이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마스크를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마스크 구매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관 면장은 “주민 대다수가 고령이고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마스크 구매에 애로가 많았는데 마스크를 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칠보면민에게 골고루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수력발전소는 섬진강댐에 저장된 물을 터널을 통해 용수를 공급해 전력을 발전하는 유역변경식 발전소다. 이 물로 새만금 간척지 등 1억평에 관개용수를 공급, 식량 증산과 섬진강 하류 홍수 피해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대한한돈협회 정읍시지부(지부장 이성수)는 8일 정읍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470㎏(4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돼지고기 소비 촉진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한돈협회 정읍시 지부는 2014년부터 꾸준히 명절, 연말연시에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돼지고기 기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성수 지부장은“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든든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웃과 상생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진섭 시장은“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매년 명절마다 변함없이 돼지고기를 기탁해주시는 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계층없이 온정이 넘치는 정읍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돼지고기는 푸드마켓과 읍면동 저소득층 47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진태)와 전주지검 정읍지청(지청장 이병주)은 8일 범죄로 인해 마음의 아픔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650만원의 사업비로 출입문이 없는 취약한 주거시설에 출입문과 낮은 담장 휀스를 설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또한 위로금 50만원을 전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가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정읍지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열악한 환경의 집 안팎을 청소하며 피해자 가족이 건강히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피해자 가족은 “생활이 어려워 출입문 설치를 생각도 못 했는데 범죄피해자센터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출입문 설치도 해주고 주변 청소까지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지난해에도 범죄피해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 93명에게 의료비와 생계비, 심리치료비 등으로 5,3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완옥)는 지난 7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교육은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 희망자의 농촌 생활 적응을 돕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영농의욕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과정이다.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누어 추진되며, 이번 하반기 과정은 8월 17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농·귀촌 방향과 정책사업, 작목별 재배 기술, 일반농업과 친환경농업,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법률 상식, 성공귀농인에게서 농업 배우기 등 신규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3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생 간 일정 간격을 유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에 대한 막연한 생각만 갖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 정책 지원제도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를 들으니 작목선정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귀농·귀촌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에 대해 방역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를 포함한 이달 중순 2주간(9.13∼26) 사회적 거리두기와 상관없이 요양병원·시설의 방문 면회가 가능해진다. 환자와 면회객이 모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접촉 면회가 허용되며, 그 외의 경우는 비접촉 면회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특별 방역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대기실과 진료실, 검사실 등의 주기적인 환기와 손 세정제 비치, 시설 내 방역소독 여부 등 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수칙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또 직원과 방문자의 마스크 착용 확인, 병원·시설 내 직원 관리와 입원환자 관리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엔 긴급 현장대응팀을 파견한다. 면회는 병원·시설 내 면회객을 분산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진행하며, 시설 종사자들은 주기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특히, 업무 특성상 환자들과 밀접 접촉이 많은 병원 종사자들과 요양보호사들은 지역사회와 시설 간 출퇴근을 반복하고 있어 감염요인이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수농산물 ‘드라이브스루(승차 구매) 할인판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행사는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5시간 동안 정읍시청 내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행사 품목은 사과와 배 혼합세트, 메론, 수박, 복숭아, 방울토마토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농산물 5가지 품목과 곡물, 장아찌, 한과, 모시송편, 청국장, 지황옥고 등 6가지 품목의 가공품 선물 세트다. 시중 판매가격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결제방식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만 가능하다. 드라이브스루 직거래 행사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을 위해 구매자가 차에서 내리지 않고 원하는 상품을 차에서 직접 받는 방식이다.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보 이동은 진행하지 않으며 차량에 탑승한 채로 주문표를 작성하면 직원들이 직접 트렁크에 실어준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소비자들은 품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일자리 복지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차별 없는 공정노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을 보장하고 노동 여건을 향상하기 위해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에 ‘비정규직 노동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고충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한 공식 기관이 필요하다는 전 시민적인 공감대 속에서 탄생했다. 센터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실태조사와 상담, 교육, 이주노동자 지원사업과 고용 촉진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며 이들의 고충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 노무법인과 협약을 통해 어려운 법률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등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민간 위탁 심의위원회의 적정성 심의와 정읍시의회 민간 위탁 동의를 거치는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올해 2회에 거쳐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했다. 이후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민주노총 정읍시지부(대표 최영식)를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하고, 전문 상담원 2명을 배치했다. 시는 이번 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수혜 대상을 확대해 비정규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 쌍치면이 역사와 발자취를 담은 면지 편찬을 추진한다. 쌍치면은 8일 쌍치면민회(면민회장 송진원) 주최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쌍치면지’ 편찬을 위한 사전 준비위원회 회의를 쌍치면 커뮤니티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사전 준비위원회는 쌍치면민회를 비롯한 사회단체임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쌍치면지’ 편찬 및 발간을 위한 연도별 사업계획 승인과 추진위원회 구성 등 면지 조기 편찬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송진원 면민회장은 “사전 준비위원회 회의를 계기로 다음 달에 출범할 ‘쌍치면지 편찬 추진위원회’의 구성과 더불어 추진위원장과 임원선출 등을 완료하고 면지편찬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면내 산재한 역사와 유적, 인물 등 자료를 취합 정리하고 구술 자료를 최대한 확보해 내실 있는 면지를 편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면지 편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주 쌍치면장은 “쌍치면지 편찬에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쌍치면지가 편찬되면 지역의 역사․문화의 총서로서 다음 세대에게 쌍치면의 백과사전 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송진원 면민회장님을 포함한 면지 편찬위원과 적극 협조하여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 14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부안군민 대상으로 온라인 슬기로운 치매극복생활 챌린지 행사를 9월 15일(수)부터 9월 30(목)까지 진행 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는 나라, 치매국가 책임제에 대해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여,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날이다. 부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온라인 치매극복 챌린지 행사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고, 참여방법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 (https://buan.nid.or.kr) 및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여한 부안군민 500명에게는 미션 2가지(치매관련 퀴즈, 치매예방수칙 인증사진 찍기)를 모두 달성 시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 19극복과 치매극복을 위해 많은 지역주민들이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궁금한 사항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 복무점검에 나선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개조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구성해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소관시설 등을 대상으로 노출과 비노출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중점 점검내용은 복무기간 준수, 음주운전 등 공무원 품위손상, 청렴의무 이행, 친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출입자명부, 체온계, 손 소독기 비치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비위행위는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이 해이해지지 않도록 특별 복무점검을 시행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재관 기자 | 부안군은 총 956어가를 대상으로 어가당 60만원씩 총 5억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급대상은 2년 이상 전북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사람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1179어가의 신청을 받았으며 자격요건 검증 및 이의신청을 거쳐 956어가를 어민 공익수당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공익수당을 지급한다. 카드 발급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카드 수령이 가능하며 카드는 받는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에 카드를 소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절차 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공익수당을 수령한다. 만약 분실 등의 사유로 카드 재발급이 필요한 경우 관내 부안사랑상품권 발급 은행에 직접 방문해 재발급을 받아야 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안난호 기자 | 요촌동 (동장 송해숙)에서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세대 등 이불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세탁해주는 “뽀송뽀송 조이조히” 3차 사업을 진행했다. 뽀송뽀송 조이조히는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를 위한 요촌동 마을복지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마을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기동대원이 직접 평소 대형세탁물을 관리하기 힘든 세대를 발굴하고, 선정된 세대를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세탁소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였다. 요촌동 뽀송뽀송 조이조히 이불빨래 사업은 거동이 불편하고 세탁시설이 부족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금까지 총55가구 174채의 이불을 깨끗하게 세탁했다. 또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물을 배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도 확인하고, 말동무가 돼 드리는 활동도 병행했다. 요촌동 최모 어르신은 가을장마로 무거운 이불을 빠는 것이 힘들었는데 직접 방문해 배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코로나-19로 청결한 위생상태가 더욱 중요한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취약계층의 생활복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가 철저한 방역 속에 편안한 연휴를 보내고 명절이 일상과 민생 회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이번 대책은 코로나19 유행이 쉽게 진정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기간 추가확산을 차단하면서도, 도민이 명절을 풍성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방역의료 ▲나눔확산 ▲민생경제 ▲상황대응 등 4개 분야, 16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전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추석 기간 중 전면적인 방역 완화는 어려워 방역에 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 누적된 도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명절기간 동안 어려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민생 지원에 집중하는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동안 코로나 추가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규모 고향방문을 유도하고,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점검과 코로나19로 지친 소상공인 등 도민의 민생안정과 회복을 위한 지원대책도 다방면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경제의 풍성하고 활력있는 명절 나기를 위한 지원으로 지역우수상품의 소비를 촉진하고, 도민이 양질의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주요품목에 대한 품질관리와 차례상의 안
지이코노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복흥면에 소재한 서마리 하마마을영농조합법인(대표 양양임)이 지난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제 한과세트 40박스를 순창군청에 기탁했다. 이날 양양임 대표는 “순창군의 도움을 받아 하마마을 영농조합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다시 순창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서 작은 마음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동체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달 받은 한과세트 40박스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후를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인생 재설계를 돕는 학교가 운영된다. 전주시는 인생 전환기의 자신을 탐색하고 새로운 삶에 도전하고 싶은 50~64세 시민을 대상으로 ‘뭔가 할 수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 50+ 인생학교’ 7기 입학생 30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50+ 인생학교는 방송PD이자 수필가인 김사은 씨가 교장을 맡아 오는 27일부터 12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인생학교에서는 △인생후반기 건강 챙기기 특강 △50 이후 삶을 풍요롭게 하는 대화법(비폭력대화) △생활 속의 공유경제 등을 주제로 한 포럼이 열리며, 영화를 통해 자신의 내면을 찾는 워크숍과 친목을 쌓는 에코티어링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50+ 인생학교 졸업 후 수료생들은 자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입학 희망자는 전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e.jeonju.go.kr)에서 내려 받은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ykajj753@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권인숙 전주시 인문평생교육과장은 “50+ 인생학교는 전주지역 14만
지이코노미 권오연 기자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원장 오병준)은 오는 17일까지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농생명소재 기능성식품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사업은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2건 △기술이전 1건 △수출지향형 제품지원 3건 △브랜드개발 3건 △박람회참가 2건 △홍보물제작 3건 △마케팅전략수립 2건 △성분분석 2건 등 다양하게 지원된다. 시제품제작 및 제품고급화 부문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600만 원이, 기술이전 및 수출지향형 제품지원의 경우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700만 원이 지원된다. 또 브랜드개발, 박람회참가, 홍보물제작, 마케팅전략수립 부문은 총 비용의 70% 이내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성분분석 부문은 총 비용의 90% 이내에서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각 기업마다 기술닥터(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9월 3일) 기준 전북지역 내 농생명소재 관련 중소·중견 식품기업으로, 주력산업 전·후방 연관 제품(기술) 분야도 신청 가능하다. 희망기업은 전주농생명소재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