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전문농업인 양성교육반을 오는 5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목은 전문적인 농업인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조경기능사반과 정원실무반이다. 지난해 최초로 문을 연 조경기능사반은 20명을 모집해 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사업을 확대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30명으로 증원하고, 정원실무자반 20명을 신설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위주의 교육을 운영한다. 지난달 27일 개강한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오는 5월 27일까지 총 30회(매주 2회 각 4시간) 120시간에 걸쳐 운영하고, 지난달 28일 개강한 정원실무반은 오는 5월 20일까지 총 15회(매주1회 3시간) 45시간에 걸쳐 정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 실습위주의 강의로 운영한다. 2개반 모두 출석률이 80%이상 이수자에 한해 수료가 인정된다. 아울러 시는 이번 교육과 연계해 오는 6월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도시농업관리사를 육성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방대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벗어나 내실있는 교육 운영으로 이론과 실기를 고루 갖춘 인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어려운 민원을 함께 처리해주는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는 세무·환경·위생·경제·사회복지 등 17개 부서 20개 분야의 팀장급 공무원을 민원후견인으로 지정하여 민원업무 대행 및 상담,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1회 처리가 어려운 여러부서 복합민원, 10일 이상 소요되는 인·허가민원, 법규절차가 복잡한 민원 등이 대상이며 민원 접수 시 후견인을 지정하여 처리한다. 다만, 민원인 또는 민원대행자가 원치 않을 경우에는 제외한다. 민원후견인은 관련업무 처리부서 상담, 실무종합심의회 및 민원조정 시 민원인의 보좌, 보완서류 지원, 처리과정 및 결과 안내 등을 지원한다. 시는 민원후견인제 도입으로 민원인에게 시간 및 비용절감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신뢰행정과 감동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행정 전문가인 공무원을 중심으로 민원후견인제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민원후견인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동계 맥류의 생육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습해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등 관리가 필요하다고 11일 밝혔다. 밀 등 맥류는 추위를 견디기 위해 휴면 상태로 겨울을 나고, 기온이 상승하면 깨어나 생육을 위한 양분이동을 하는데, 이 때를 생육재생기라고 한다. 생육재생기 확인 방법은 2월 중순쯤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잘라놓고, 새잎이 1cm 이상 자라고 식물체를 뽑아 백색의 새로운 뿌리가 2mm정도 자란 상태로 판정할 수 있다. 보통 일 평균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되면 재생기로 판단한다. 웃거름은 생육재생기 후 10일 이내에 요소를 10a당 10kg(종자 생산용 포장은 5kg) 정도 주되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2회로 나누어 주는 것이 좋다. 사료용 청보리는 일반 보리 보다 30% 정도 더 주는 것이 좋지만, 너무 많이 주면 등숙이 지연되고 도복이 발생할 수 있어 생육상태에 따라 비료량, 횟수를 조절해야 한다. 장지선 작물연구과 연구사는 “올해 생육재생기는 평년과 유사하게 오는 18일 전후로 예측된다”며 “봄철 서릿발 피해 예방과 제때 웃거름 주기 등 생육관리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청소년진흥원은 청소년들이 온라인에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인 ‘청Play(청플)’ 앱을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청플은 △청소년활동 △청소년참여 △청소년봉사 세 가지 카테고리로 청소년 관련 정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앱이다. 이 앱을 활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숏폼영상을 공유할 수 있고, 도내 청소년친화시설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며, 실시간 GPS 기능을 활용한 자기 주도적 비대면 봉사활동 기능도 갖췄다. 청플은 2020년 열린 도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동아리 ‘B.C.C’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이후 B.C.C의 아이디어가 지난해 도민 참여예산제 공모에 선정되면서 약 1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이번에 공개했다. 도 청소년진흥원은 청플 정식 운영과 함께 가입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최현아 센터장은 “청플 앱이 청소년들에게 자기 주도적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비대면 놀이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앱을 통해 환경보호 활동,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 및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도내 항만 건설 현장 및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는 11일 도 관계 공무원과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해 ‘충청남도 중대 재해 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중대재해 대응 추진체계와 안전·보건 목표, 경영 방침 등을 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도 해운항만과는 이날 회의를 열고 중대재해처벌법 중 중대산업재해에 해당하는 대천항·보령신항 등 건설 현장 3곳을 종사자 안전·보건 위험 예방 차원에서 긴급 안전 점검키로 했다. 또 다가오는 해빙기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대상을 포함한 관리 항만시설을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보령LNG터미널 등 관련 업체와 함께 점검한다. 윤진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추진 중인 공사 현장에서 1명의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 인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점검을 할 예정”이라며 “항만시설 일제 점검 결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10일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향상 및 성장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 회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강소농 육성사업의 성과 평가 및 간담회 참가자의 다양한 의견 청취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수렴하고 시 정책의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산시장과 ’아산불멸의강소농‘ 모임체 회원 등 실무자 17명이 참석했다. 강소농[强小農]은 ’작지만 강한 농업‘을 목표로 경영규모는 작으나 역량개발을 통해 자율적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의미한다. 시는 이러한 강소농 육성·발전을 위해 온라인 정보화 교육(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활용, 스마트 스토어 개설 등)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통한 경영개선·자립역량 강화, 부서 협업을 통한 농가 플랫폼 개설·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가별 역량 구분에 따른 세분화된 교육과정 운영, 온라인장터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확대, 6차산업 진입 등 농산물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시설·공간 확충, 로컬푸드 유통채널 다변화 등 농업인 경쟁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의 방안이 논의됐다. 오세현 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는 10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상반기 의회사무처 전입 직원 등을 대상으로 의회 운영의 업무 이해도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정활동 지원 능력을 높이고 의정 운영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의사담당관과 의사팀장이 전반적인 지방의회 운영과 의안의 제안 및 처리 내용 등을 교육했다.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의회 관련 규정과 회의 진행 절차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찬배 의회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치분권 2.0시대 시작과 함께하는 인사권 독립에 발맞춰 전입 직원들이 의회 운영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고 회의를 지원함으로써 직원 내부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10일 보령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도내 공공부문 노동자 이사의 역량 강화 및 소통·화합을 위한 ‘2022년 충남 공공부문 노동자 이사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노동자이사제는 노동자의 경영 참여를 제도화해 경영의 투명성·책임성·공익성·민주성 향상을 담보하기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해당 기관 노동자가 의결권을 가진 비상임이사 자격으로 기관 의사결정 참여권을 보장받는 제도다. 도 관계 공무원과 충남노동권익센터 관계자, 20개 기관 노동자 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특강, 제도 배경 및 역할·지침 설명,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선 안장헌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이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서 ‘충남도 공공부문 노동자이사제 시행의 의미와 과제’를 설명했다. 안 위원장은 “도는 노동자이사제로 운영되면서 공공기관 소속 노동자가 노동자 이사로 선임돼 활동하며 전체 공공기관이 도입하도록 권고하고 있다”라면서 “이번에 조례 개정을 통해 노동자 이사의 정보열람권을 도입하고 조합원 자격을 유지하는 등 노동자 이사의 권한을 확대한 만큼 노동자 이사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금산군은 9일 금산군청에서 금산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군은 재단에 보증재원 3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재단은 금산군 소상공인에게 36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 특례보증은 금산군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1인당 최대 3천만원, 2년간 연 1.7%의 이자를 지원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금산군의 특례보증 확대 노력으로 관내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게 되었다.”고 밝히고, “향후 컨설팅을 포함한 종합지원서비스를 추가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특례보증 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과 금산군 소재 시중은행 영업점 또는 앱을 통해 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에서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모든 학교에 학교학생인권위원회 필수적 구성 ▲학기당 2시간 이상 학생·교직원 인권 교육 ▲학생인권 주간과 학생인권의 날(7월 10일) 기념 교육활동 ▲찾아가는 학생인권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교육청에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2022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인권교육 강사단은 지난해부터 인권교육 직무연수를 통해 양성된 지도교사 116명과 국가인권위원회 강사 1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희망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학생·교직원·보호자를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배움자리는 ▲2022년 학생인권·노동인권교육 기본계획 안내 ▲교육청에서 개발한 수업자료 공유 ▲찾아가는 학생인권교육 활동 사례 나눔 ▲참여한 강사단의 수업자료를 바탕으로 인권교육 강의안을 재구성하여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배움자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인권교육을 진행하면서 학생의 관심을 높이는 점이 많이 고민되는데, 게임을 통한 수업사례를 공유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이정순 민주시민교육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9일 아산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의료대응체계 구축’ 간담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의사회장, 아산시약사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장, 아산시보건소장 및 관계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10일부터 시작되는 동네 병·의원의 전화상담(비대면) 진료에 맞춰 시민들이 이용하던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볼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참여기관들은 동네 병·의원 전화상담(비대면) 진료 전면 시행에 따른 기관별 역할을 공유하기로 했으며, 절차와 이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핫라인 구축을 통해 재택치료자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방안을 모색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구본조 보건소장은 “의료기관의 비대면 처방·상담은 시행 초기 많은 혼선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시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는 시민들은 신속하게 호흡기 진료 지정 의료기관 혹은 호흡기 전담 클리닉에서 신속항원검사(RAT) 및 PCR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도록 보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국내 우수기업 13社와 총 3603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 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 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상진(대표 박진철), ㈜큐리프(대표 오재철), 세창화학(주)(대표 김동규), 자연과기술(주)(대표 김학관), ㈜봉산(대표 김명중), ㈜위드플러스에스(대표 이윤주), ㈜에이유켐(대표 조영준), ㈜클라젠(대표 김정득), ㈜세원에너지(대표 김재중), 업홀딩스(대표 유제근), ㈜씨에스이엔씨(대표 전창식), ㈜소닉(대표 임수화), 시그마(주)(대표 우정훈) 등 투자기업 13社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설비 및 지식산업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르면 ㈜상진 등 9개 업체는 인주일반산업단지(3공구) 내 7만5469㎡ 부지에 658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며 235여 명을 채용하게 된다. 업홀딩스 등 2개 업체는 음봉일반산업단지 내 2만8451㎡ 부지에 2645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 및 지식산업센터를 건립, 24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소닉 등 2개 업체는 3만9900㎡ 개별부지에 300억원을 투자해 신규공장을 건립하고 3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추진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계룡지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 및 징검다리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계룡교육지원센터 청소년자치배움터’를 운영한다. 청소년자치배움터는 방과후나 주말, 방학 기간을 활용해 환경과 관련된 교육과 봉사활동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연계하여 운영된다. 특히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환경교육과 봉사와 통한 지역사회 연계활동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청소년자치배움터에 참여함으로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역량을 키워 학습, 정서면에서 성장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지역에 대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구 교육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자치배움을 위해 논산까지 오가는 불편한 점이 개선되고, 계룡지역 여건에 맞는 양질의 자치배움 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미래역량을 갖춘 행복한 학생으로 커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이 첫 삽을 떴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정부 생활SOC복합화 공모사업과 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돼 건립되는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229억 8000만 원이 투입되며, 2023년 5월 완공예정이다. 복합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1만 6324㎡ 부지에 건축면적 3209.59㎡, 연면적 6021.91㎡, 지상3층 규모로 건립된다. 문화·복지·교육 부문에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되는 만큼 가족생활문화센터와 어린이문화센터로 구분했다. 가족생활문화센터에는 마주침공간, 주민자율공간, 강사실, 교육실, 다목적홀, 유아체육실, 작은도서관, 상담실, 언어발달 교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문화센터는 어린이수영장, 과학관, 키즈스포츠실, 창작스튜디오, 숲 놀이터 등 시설을 갖춘다. 이날 성공적인 복합센터 건립을 위해 개최한 기공식은 양승조 지사, 가세로 군수, 도‧군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시삽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 보육과 체육 등 다양한 삶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2022년 제1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한다. 이번 적극행정위원회는 위원장인 김성균 부군수를 비롯해 심의위원 12명과 적극행정 우수자로 추천된 공무원 7명이 참석했으며, 적극행정 사례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심사가 진행됐다. 심사결과 △최우수 기획담당관 박영선 주무관, 민원봉사과 김진호 주무관 △우수 농정유통과 엄덕환 팀장 △장려 재무과 손소영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박영선 주무관은 쇠퇴하고 있는 전통시장과 줄어드는 청년인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구 보건소 건물을 외식·창업 교육을 할 수 있는 신활력 창작소로 리모델링해 청년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기반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SBS와 협력해 예산상설시장 내 ‘맛남의 광장’ 촬영 스튜디오를 제작, 공중파 방송으로 예산군 농산물을 활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생활문화 확산에 나선다. 도는 10일 도청 상황실에서 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푸드 확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저탄소 식문화 확산을 통한 ESG(환경,경영,지배구조) 가치를 실천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데이’ 추진 협력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 체계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상생 실천 △농업‧농촌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문화 확산 및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도민들도 저탄소 식문화 실천 및 로컬푸드 활성화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사업 등 4년 연속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떨쳐내기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10일 도에 따르면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017년 31.7명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2020년을 기준으로 하면 도내 자살률은 전국 평균 25.7명 보다 9명이나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노인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생명사랑 공동 캠페인 및 자살예방 홍보 지원 △자살 유족 원스톱 서비스 지원 정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생명사랑 행복마을 및 자살예방프로그램 운영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및 자조모임 등 다양한 자살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지역 맞춤형 정책을 마련한 도는 이날 자살예방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도-시군 소통 확대를 위한 자살예방사업 담당자 영상 간담회를 개최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주요사업에 대해 각 시군에 협조를 당부했다. 아울러, 시군 담당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는 등 자살률 감소를 위한 도-시군 협업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오는 4월 8일까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에 대한 토양개량제(규산·석회) 공급을 통해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하여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을 조성하고자 추진된다.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으로 올해 신청하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연차별 순차적으로 공급된다. 토양개량제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대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에는 장암면, 세도면 등 5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비 15억 6,421만 원으로 규산질 3,650톤과 석회질 2,487톤, 패화석 233톤 등 총 6,370톤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한다. 규산질, 석회질, 패화석 비료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살포를 희망하는 농가에 한해 신청을 받아 지역농협을 통해 공동 살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토양개량제 공급으로 지력 증진과 작물 수확 및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기한 내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1.~5.15.) 동안 군과 읍·면에 산불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산불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군은 입산 통제구역(1개소 10,603ha)과 등산로 폐쇄구역(10개 노선 36.2km)을 지정·고시하고 입산자에 의한 산불 차단에 나선다. 산림 연접지에 대해선 불법 소각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이달 중 농업부산물(256개소 160톤)에 대한 파쇄를 실시, 인화물질을 사전 제거할 계획이다. 특히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46명(군 50명, 읍·면 96명)을 전진 배치하고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무전기 등 산불진화 장비를 사전에 정비해 산불 발생 시 20분 이내 현장에 출동해 초동 진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또 논·밭두렁 소각 및 방화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4개소(계향산·백마산·성흥산·천등산) 및 올해 1개소에 추가 설치하여 상시 모니터링에 힘쓴다. 산불 취약지에는 감시 인력을 집중 배치해 산불감시에도 사각지대가 없도록 조치한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대다수 산불이 입산자 실화와 농업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한다”면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광역 15개, 기초 226개) 지자체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심사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지자체 혁신평가단(단장 김연성 인하대 교수)과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국민평가단이 참여했다. 총 60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뽑힌 이번 평가에서 부여군은 지속적인 변화와 성과를 바탕으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및 조직문화 혁신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운영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에도 굿뜨래페이 운영 가시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름다운 동행 △맞춤형 교통 서비스 운영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으로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혁신은 '군민행복'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오는 3월 6일까지 지역 1인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매년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규모와 분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로 이번이 29번째 조사다. 조사 항목은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 종류, 종사자 수, 매출액 등 총 10개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장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매출액 등 4개 항목을 행정자료로 대체해 응답 부담을 최소화했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공주지역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 약 1만 3,215로 이전 조사와는 달리 이번에는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간판 없는 공부방 같은 사업체도 포함된다. 조사는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 21명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11개 항목에 관한 조사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된다. 다만 상황에 따라 전화조사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사요원 전원을 접종 완료자로 채용했으며, KF-94 마스크 등 안전용품을 배부하고 철저하게 방역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정설명회’ 일정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제공) 이번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예년과 달리 읍‧면‧동 이‧통장 회의 일정에 맞춰 이‧통장만 참석한 가운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된다. 이‧통장 회의에 앞서 국장이 직접 시의 주요 정책을 보고하고 새해 새롭게 바뀐 정책과 정보에 대해서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읍면동별로 주민들의 관심도가 큰 대규모 사업에 대해 해당 부서 과장이 직접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질의응답을 진행,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다양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찾아가는 시정설명회는 이인면을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전경규 행정지원과장은 “시민들에게 시정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새해 시민 수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적극 경청하고 소통을 강화해 신바람 나는 활기찬 공주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축산농가 조사료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동계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의 해빙 전·후 봄 추가파종 현장지도에 나섰다. 최근 이상기후와 물류대란으로 국제 곡물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평년대비 저온현상 지속에 따른 생육불량 등으로 안정적인 조사료 수급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월동사료작물(IRG) 봄 파종은 생육상황을 고려하여 2월 초·중순 월동률이 70~80%로 입모율이 낮거나 생육이 부진한 곳 위주로 보파하여 생산성을 높여주도록 해야 한다. 또한, 월동률이 50% 이하이거나 지난해 파종시기를 놓쳐 파종하지 못했을 경우 신규 파종을 하여 조사료를 수확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신규 파종의 경우 언 땅이 녹기 전에 복합비료를 ㏊당 17포 살포 후 코윈어리·그린팜 등의 내한성이 강한 IRG 조생종 품종을 ㏊당 60kg 파종하며, 특히 땅이 녹으면 배수로를 정비하여 습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신규 파종은 가을 파종보다 20~25% 증량 파종하고 수확은 5월 중하순보다 다소 늦게 할 것을 당부한다”며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경영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지편찬위원, 대행기관 및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 제2차 편찬위원회를 개최했다. 서천군지 증보판 편찬사업은 작년에 착수하여 2022년 말 발간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09년 군지 발간 이후의 변화상을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임 편찬위원 위촉과 함께 착수보고회 이후의 추진 현황, 집필위원 구성 현황을 공유하고, 완성도 있는 군지 증보판 제작을 위한 분권·인쇄 방식, 인물편 소위원회 구성 등을 논의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지 증보판이 올바른 서천의 역사를 담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찬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을 토대로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녹슨 옥내 급수관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 공사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옥내 급수관이란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에서 건물 내 설치된 수도꼭지 전까지의 급수관으로, 수돗물 사용자가 관리하는 급수관을 말한다. 그간 옥내 급수관은 건물 소유주가 관리해야 했지만 관리소홀, 비용 부담 등의 문제로 정비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녹물 발생 등 수질 저하의 원인이 됐다. 이에 서천군은 올해 2억 41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지역 내 120여 세대의 노후 옥내 급수관을 개선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45~60%의 주민 중 아연도강관 재질 옥내 급수관을 사용하는 주택 및 2000년 이전 준공된 주택 등이다. 지원 금액은 전체 공사비의 95%,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은 대상 주민이 노후 옥내 급수관 개선사업을 신청하면 서천군이 승인 과정을 거쳐 신청인이 시공한 후 사업비를 정산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선공사를 희망하는 주민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서천군 맑은물사업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평가단의 본격적인 활동을 여는 2022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박래 군수와 군민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군정 주요 성과 및 2022년 군정 운영 방향 보고, 2022년 군민평가단 운영계획 및 기타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3개 분과(△기획·행정·관광 △복지·환경·안전 △산업·경제·도시개발)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서천군 군민평가단(단장 임호빈)은 그동안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 선정 등에 참여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주요 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군정의 책임성과 민주성을 높이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시초면 농업인복지회관 건립, 기산면 주민복합센터 건립, 장항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 등 9개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평가를 실시하고 질의 및 사업제안을 통한 정책 반영은 물론, 평가 결과를 서천군 자체 부서평가와 연계 반영하는 등 주요 군정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올해에도 연간 운영계획에 따라 5월부터 주요 사업장 현장 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서천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 확산 및 국민 체감 등 5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했다. 선정된 우수기관에는 재정 인센티브와 포상이 수여된다. 군은 민선7기 혁신에 대한 의지, 사회적 가치 강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되는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주민참여 확대와 협업 추진 성과 부문에서는 평가군 평균보다 2배 이상 높은 점수를 받았다. 노박래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은 군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행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10일 오후 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업체 8곳을 대상으로 ‘제6회 꿈이룸 엔젤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 천안고용노동지청장을 비롯한 8개 기업체 대표 및 관계자, 도내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했다. ‘꿈이룸 엔젤기업’은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과 취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 중 산업재해, 임금체불, 부당행위 등에 대한 관련기관의 철저한 검증과 현장실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을 말하며, 이번에 선정된 기업을 포함하여 총 70곳이 있고, 사업을 통해 현장 직무능력을 갖춘 기술인재 양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이번에 선정된 기업체를 대상으로 꿈이룸 엔젤기업 홍보영상을 제작하여 방송사를 통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현판수여식 이후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관계자, 학교장, 기업체 대표,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변화하는 산업사회가 요구하는 기술인력 양성과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어려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어린이가 탑승하는 통학차량의 LPG차량 전환사업 시행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시는 작년에도 어린이통학차량 6대를 LPG 차량으로 전환을 지원했으며, 올해 역시 상반기에만 1대당 700만원씩 총 10대의 어린이통학차량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보유하고 있던 경유차를 폐차하면서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하기 위해 중형 승용·승합 LPG 신차를 구입하는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자 또는 신고 예정자로 차량 소유주는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등록돼 있어야 한다. 다만, 특례조항에 따라 올해 말까지 LPG를 연료로 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자 역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월 4일까지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관리팀 방문 혹은 우편으로 신청 가능하며, 접수기간 후에도 사업예산이 남을 시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사업이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의 호흡기 보호는 물론 대기환경 저감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미래 지향적 기술 발전과 우수 제품 생산에 초석이 되는 기업 산업재산권 등록을 적극 장려하고자 ‘2022년도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특허청에 산업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을 출원·등록한 업체이며, 특허청에서 등록증 수령 후 지원 신청하면 국내 출원·등록비용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비용은 업체당 연간 2건 이내에서 특허 1백만원, 실용신안 50만원, 디자인 40만원, 상표 25만원으로 사업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 접수 및 지급할 예정이다.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에너지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들의 재산권 창출 활성화와 우수 기술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기업들의 활발한 기술개발과 산업재산권 출원등록비 지원사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5기 공약 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민선5기 공약사업은 7개 분야, 51개 사업으로 이중 4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미결 10개 사업중 5건은 추진 중, 5건은 장기추진사업으로 분류돼 21년 12월말 기준 공약완료율 89%, 공약 이행률은 97%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약완료(이행후 계속추진 포함)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 분야 7개 사업(장애인 복지관 건립, 어린이집·경로당 공기청정기 설치, 치매안심센터 건립, 건강가정지원센터 운영 등) ▴생활·행정 분야 5개 사업(대기환경정보 알리미 설치, 계룡소방서 조기 준공 및 119응급센터 구축, CCTV 치안 플랫폼 구축 등) ▴교육·보육 분야 7개 사업(고등학교 무상급식 지원, 중고교생 무상 교복 지원, 장난감 도서관 조성, 키즈·맘 플레잉 코딩센터 설치 등) ▴문화․관광 분야 7개 사업(향적산 치유의 숲 조성, 신도안 복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한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2022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중앙정부,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과 민간 기업, 시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확산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한 위기관리 역량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대회이며, 군은 코로나 감염병 예방을 쳬계적으로 정립한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일상회복을 위한 감염병 대응팀을 신설하여 높은 예방 접종율을 달성하고 코로나19 확산과 독감 동시 유행 시 유사증상으로 인한 트윈데믹을 방지하기 위해 충남 최초로 전 군민 대상 무료 독감 접종을 실시하는 선제적 예방관리 시책을 추진한 점이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초동대처에서 부군수 지휘로 현장 대응반을 결성해 추가감염 및 확산을 막고 예비비를 편성해 노인요양시설 입소자가 완치될 때까지 책임지는 섬김행정 역량을 펼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일상 속에서도 맡은 바 자리에서 묵묵히 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4-H연합회 제62대 회장으로 남기원 회장(만36세)이 취임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남기원 회장은 4-H회 활동 시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였고, 회원간 단합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추대됐다. 남기원 회장은 취임사로 “4-H회 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새로 구성된 임원진들과 변화된 4-H활동으로 선진농업을 선도하고 회원 간의 화합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기원 회장은 서산시4-H연합회 부회장, 서산시농업인단체협의회 사무국장, 농업인 참여예산제 농업분과 위원 등 다양한 농업발전 활동을 펴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간편 식품 소비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즉석판매제조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여부와 위생관리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오는 23일까지 충남도, 타 시군과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최근 수요가 높은 밀키트, 도시락, 배달 음식 관련 업소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무신고 영업 및 무표시 제품 사용 여부 ▲농수축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 보관, 조리 사용 여부 ▲자가품질검사 및 관련 서류 비치 실태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실태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나날이 수요가 증가하는 간편 섭취 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위생적인 유통 질서를 확보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안심 소비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지난 9일 대형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관리 교육으로 제설근로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안전과 보건을 확보하도록 경영 책임자에게 의무를 부과한 법률로 상시근로자가 5인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적용된다. 이에 군은 제설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강화대책과 중대재해처벌법을 소개하는 한편 산업안전보건법 29조에 따라 매일 작업 시작 전 10분 안전보건교육과 매 분기 정기교육을 갖겠다고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유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근로자 보호 의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고령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주요 항목을 큰 글자로 바꾼 지방세 고지서 서식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고지서는 글자 크기가 작아 납부세액, 납부 기한, 납부 계좌 등 주요 내용이 한눈에 들어오지 않아 37%에 달하는 65세 이상 납세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주요 내용을 중앙에 배치하고 활자를 확대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자인하고 정기분 세목인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월, 12월), 재산세(7월, 9월), 주민세(8월) 고지서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 시행 예정인 지방세(세외수입)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신청 안내(전화번호), 지방세 사용처에 대한 안내 문구를 삽입할 예정이다. 김필규 재무과장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적극 행정으로 지방세 고지서 서식을 개선했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의 의료 취약계층의 수술비와 검진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척추·어깨 수술, 인공관절 수술, 전립선 비대증 수술, 심혈관 중재술, 요실금 수술환자이며, 수술비와 검진비 중 본인부담액을 전액 지원한다. 만 65세 이상(1957년 이전 출생자)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건강보험료 20분위 중 4분위 이내인 사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인공관절 수술은 만 60세 이상(1962년 이전 출생자)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천안시나 공주시, 서산시, 홍성의료원과 연계해 검진, 수술, 재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청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광역단체와 기초단체 243곳의 혁신 노력과 성과를 종합한 것으로 ▲자율 혁신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국민 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를 적용했다. 군은 2021년을 청년의 해로 지정하고 청년 농업인 맞춤 지원, 청년층 활동 지원을 위한 공유공간 예약시스템 ‘똑똑똑 플랫폼’ 개발 등 다양한 정책으로 청년츨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 또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도적 보조금 24 운영, 무료 혈액 종합검진을 통한 군민 건강증진, 각종 현안에 대한 적극 대응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단체장의 혁신 리더십 부문에서 7.0점 만점을 받으며 행정혁신에 대한 강한 의지와 역량을 입증했다. 김돈곤 군수는 “행정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자세와 의지로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성과를 이루어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지역변화와 혁신에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군에는 정부의 특별교부세 등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8일부터 10일까지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8급 이하 신규직원 대상 ‘2022년 신규직원과의 청렴 톡(talk)’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4회(1차:14:~15시, 2차:16~17시)에 걸쳐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8~9급 공무원들은 ‘이럴 때 갑질로 느껴져요’, ‘우리시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부조리한 관행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공직생활에서 느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진솔하고 현실적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실효성 있는 청렴시책을 개발할 예정이다. 윤재룡 감사관은 “이번 신규직원과의 청렴톡에 제시된 의견들을 전 직원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개발로 활용하겠다”며, “상호존중과 경청의 소통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9일 천안보훈공원 천안2.9의거 기념탑에서 제7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각 지역 남·여 의용소방대장,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안2.9의거는 1946년 1월 중순 흑성산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하자 전 의용소방대원이 한자리에 모여 당시 유필남 씨를 중심으로 좌익공산주의자들을 소탕한 사건이다. 이날 유가족을 대표해 제23대 동남의용소방대 대장을 역임한 최명일 전 대장은 천안2.9의거 기념탑이 1992년 천안삼거리공원 설립부터 2021년 11월 태조산 천안보훈공원으로 이전하게 된 감회를 밝히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선대들께서 혼란의 시대에 천안과 나아가 국가를 좌익세력으로부터 지켜냈기에 천안시가 오늘의 천안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선대들의 진정한 향토사랑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겨 앞으로도 재난 등으로부터 천안시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박상돈 천안시장이 ‘현장소통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0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주요 시정 현장방문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관내 체류 외국인 관리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를 방문하고, 중대재해 근절 및 시민 불편 민원 현장 확인을 위한 행보로 장재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중인 불당4교를 찾았다. 충남이주여성상담소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 콜센터는 이주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언어적 소통과 상담지원, 역량강화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기관이다. 상담소와 콜센터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을 위한 통역을 지원은 물론 예방접종 예약과 홍보, 방역수칙 안내, 역학조사 번역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관내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담소와 콜센터를 격려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박 시장은 “전체 확진자의 9.6%를 차지하고 있는 외국인은 공동기숙사, 사업장 등을 통한 집단감염 발생 가능성이 높아 체류 외국인에 대한 예방접종과 방역강화가 무엇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선다. 군은 이번 지원을 위해 지난 9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금산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군은 3억 원을 출연하고 재단은 출연금의 12배인 총 36억 원을 대출 보증한다. 올해 특례보증 대상은 관내 사업자를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지원은 1개 업소당 3000만 원까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논산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례보증을 통해 운영자금이 부족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행된 특례보증 지원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총 152개 업체가 36억 원을 보증을 지원받았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마무리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이어 자체적으로 성금 모금 릴레이를 이어간다. 직원들은 사랑의 저금통을 나누고 한 해 동안 자투리 동전 등을 모아 연말에 기부할 계획이다. 남준수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운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랑을 이어가기 위해 직원들과 성금 모금을 이어갈 것”이라며 “금산의 구성원으로서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금산군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입법의 중요성이 갈수록 증가됨에 따라 지방자치법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올해부터 법제자문제도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행정의 신뢰성 및 적합성이 마련될 수 있도록 자치법규 관련 법령 전문가가 입안, 정비, 해석 등을 지원해 효율적으로 법규 재·개정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위촉된 법제자문위원은 지자람 변호사(법무법인 금산), 조용호 입법자문관으로 2023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올해 행정 법률문제 자문을 위해 고문 변호사 및 변리사로 강병열 변호사(한밭법무법인), 양병종 변호사(법무법인 유앤아이), 김종일 변리사를 재위촉했으며 군민 권익 보호를 위한 무료법률상담도 계속 운영한다. 법률상담은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진행 중이며 진형욱 변호사(법무법인 금산), 지자람 변호사(법무법인 금산), 양승남 변호사(양승남 법률사무소)가 위촉돼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획기적 변화가 예상된다”며 “실질적인 지방자치를 위한 자치법규 제정 및 개정이 추진될 수 있도록 법제자문제도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은 김정선 작가의 창작그림책 ‘숨바꼭질’ 원화 17점을 오는 2월 25일까지 문헌정보동 1층 로비에서 전시한다. 전시작품 ‘숨바꼭질’은 어느 날 작가의 어머님께서 6.25전쟁을 회상하며 “잠을 자려고 콩밭에 누웠는데 그날 밤 하늘이 너무 예뻤다.”라는 어머니의 말 한마디로 숨바꼭질의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하며, 친구를 찾지 못하는 마음 이산가족과 실향민들의 아픔까지 묻어나는 책이다. 김정선 작가의 쓰고 그린 책으로는 ‘내동생 김점박’ ‘야구공’이 있고 그림을 그린 책으로 ‘막걸리 심부름’ ‘쌀밥 보리밥’ 등이 있다. 한편, 어린이자료실에서는 숨바꼭질 독서지도안을 희망하는 이용자에게 배부하고 있다. 책 읽기 전, 책 읽기, 책 읽은 후 활동 내용이 담겨있어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이덕준 원장은 “그림책은 이야기 꺼리가 많은 예술작품이다. 6. 25 전쟁하면 아주 오래전 할머니, 할아버지 이야기로 받아들여 지는데 독서지도안을 참고해서 가족이 함께 읽고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방학을 맞아 세대 간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2월부터 12월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부모와 가족 494명을 대상으로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가족 프로그램은 △슬기로운 부모교육(온라인 부모교육) △가족인성교육(부모·자녀 소통 프로그램) △아동인권교육(크리스마스물품지원) △차량 이동지원 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가족심리운동 등을 가족의 문제 상황에 맞춰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생업 등으로 가족끼리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던 가정을 대상으로는 화풀이 가족캠프, 가족힐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가족과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평소 자녀를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부모에게는 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대상 가족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의 신뢰 관계 형성을 기본으로,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부모-자녀의 긍적적인 관계를 지지해 아동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부모‧가족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이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가족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드림스타트는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세부 지표에 대해 지자체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공정하게 심사하고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찾아가는 아이 마음 상담차를 운영해 아동에 대한 책임을 확대하고 천안시 1호 꿈자람 하우스로 아동의 주거권 향상, 파랑새 우체톡 프로젝트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하는 등 복지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제공 분야에서는 △천안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제안과 주민참여 확대·정책화 △CCTV 인공지능(AI) 솔루션 구축(굴삭기 자동알림시스템) △지역농협 농업기계 임대사업 협업 △공공지원 개방·공유 서비스 추진 노력 △적극행정 활성화 등을 펼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시내버스혁신추진단, 스타트업지원팀, 산업단지조성추진단, 청년담당관 등 효율적 조직개편을 비롯한 혁신인재를 양성하는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는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해 군민에게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은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대여용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 3세트를 추가 확보하고, 홍성군민 누구나 불법촬영카메라 탐지 장비를 빌릴 수 있는 제도를 시행한다. 홍성군은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해 군 관련 부서, 홍성경찰서 등 관계기관 협업을 통해 불법촬영 상시 점검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지난해 10월 '홍성군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 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범죄예방 기반을 마련했다. 불법촬영카메라 탐지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군민 및 다중이용시설 소유자(관리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홍성군청 환경과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여할 수 있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점점 교묘해지는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을 위해 군민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충청남도금산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사회 소규모 학교 활성화와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마실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안-금산 간 공동교육과정 업무협약식에는 2022년 초, 중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함께 추진하는 태안지역 안면초등학교와 남면중학교, 금산지역 추부초등학교와 진산중학교의 교장과 담당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협약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태안교육지원청과 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교과 공동 수업 운영, 상호 교류 체험학습 실시 등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농산어촌 학교의 장점과 지역적 특성을 살린 공동교육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완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충남의 동과 서를 잇는 두 지역의 학교가 산촌과 어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린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역과 학교가 함께 상생하는 교육공동체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며, 앞으로 소규모학교가 학교교육의 본질을 회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2월 말부터 세외수입 체납세 관련 과태료 및 과징금에 대한 본격적인 징수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발생했던 총 6개 분야(건설기계관리법, 자동차검사지연, 주정차위반, 손해배상보장법, 여객자동차운수, 화물차동차운수) 체납액에 대한 정리 대책을 강구하고 총 4억 5천만원을 징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 ▲전화나 문자발송 등을 통한 세외수입 체납자 납부독려 ▲징수불능 체납액의 신속한 압류 및 결손처분 실시 ▲1백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금압류예고서 발송 ▲차량 번호판 영치 ▲자체적 징수활동반 운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맞춤형 징수추진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3백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압류, 결손처분, 분할납부 유도, 가정방문을 통한 징수 활동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이 고통을 겪는 시기인 만큼 일시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일률적인 체납독촉이 아닌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지만 “고의적이며 상습적인 체납자에 관해서는 법령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마련하여 반드시 징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