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난 8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10여 명은 이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분리수거 잘하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에서의 실천 방법을 알리고 동참을 당부했다. 최정희 회장은 “생활개선회는 생활 속 탄소 저감 실천에 앞장서자는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펼쳐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의정 공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농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줄이기 운동에 모든 농업인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주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는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 중학동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담배꽁초 없는 거리 조성’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과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만들기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담배꽁초와 무분별하게 버려진 명함형 대출 홍보 전단지를 수거해오면 각각 50개 당 화장지 1롤로 교환해 준다. 중학동은 특히 어르신들의 참여가 높은 상황이라며 환경개선은 물론 어르신들의 운동 효과와 화장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중학동 주민 김연희(여, 75세) 씨는 “운동 삼아 쓰레기를 줍고 환경도 보호하고 생필품까지 선물로 받아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동은 담배꽁초 없는 마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애연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시민들의 독서 생활을 격려하고 독서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서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독서마일리지제는 누적 점수가 높은 이용 우수자를 선정하는 제도로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실적 기간은 2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적립은 대출 권수 당 1점,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강좌 출석은 1회당 1점이 인정되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행사 참여시에도 참여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도서관 주간 및 독서의 달 등의 행사 참여시 일회성의 10점이 적립되고, 스마트무인도서관과 이동도서관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월 개인 및 팀별로 우수자 40팀을 선정하고, 우수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독서마일리지제 참가자 모두에게 2023년 도서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까지 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개인 및 팀 단위로 구성해 웅진도서관이나 기적의도서관, 공립 작은도서관 9개소로 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독서마일리지제가 독서의 흥미를 높여주는 것 뿐만 아니라 강좌 및 행사도 같이 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쓰레기 불법투기 상습지역의 불법투기 예방과 단속을 위해 스마트경고판(CCTV)을 올해 추가 설치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스마트경고판은 고화질의 녹화, 경고 음성안내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무단투기 시도가 감지되면 즉각 센서가 작동해 경고 음성을 송출하고 영상을 녹화한다. 시는 현재 고정식 38개, 이동식 67개 운영 중으로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통해 무단투기가 빈번히 발생하는 곳에 10개소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스마트경고판의 영상기록을 바탕으로 과태료 부과 처분 등을 실시,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및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불법 투기자에게 경각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스마트 경고판으로 무단투기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무단투기 행위 사전 근절 및 깨끗한 환경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유기, 무농약)을 받은 농업인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인증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2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친환경 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의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친환경농산물 인증에 드는 인증 수수료, 심사관리비, 출장비, 검사비(수질, 토양, 잔류농약) 등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홍성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인증을 받은 후 인증서와 각종 검사비 영수증, 친환경농산물 의무 자조금 납부 확인증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업인은 농산물인증비 450천원, 잔류농약검사비 140천원, 농업용수검사비 90천원, 음용수검사비 250천원, 중금속검사비 60천원 등 항목별 지원기준액 내에서 100% 지원하며,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을 취급하는 자에게는 유기가공식품 1,000천원, 취급자인증 700천원 등 기준액의 50%를 지원한다. 농업정책과 김두철 과장은 "친환경 농업인에 대한 인증비 지원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유지와 농업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은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0일부터 군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공공계약 전문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치단체에서 발주하는 공공계약은 개별사업에 따라 건설산업기본법·지방계약법 등 적용되는 법령이 다양하고, 잦은 법령개정으로 계약 업무가 복잡해져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군은 이에 따른 사업 지연과 예산이 낭비를 방지하고, 늦은 준공으로 인한 주민들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계약 전문컨설팅’을 실시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계약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군 계약 현황 분석과 분석 결과에 따른 맞춤형 매뉴얼을 제작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계약 기본·심화 교육을 추진한다. 더불어 중요 쟁점 사항에 대한 자문과 함께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마련한다. 복성진 회계과장은 “중요 쟁점 사안에 대해서 자문 및 컨설팅을 통해 분쟁 발생을 최소화하는 예방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전문컨설팅 추진을 통해 우리 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차량이 없는 고령 농업인, 여성독농가를 위해 임대 농기계를 영농현장까지 가져다주고 회수까지 지원하는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금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기계를 임대하여 사용하려 해도 운반 차량이 없는 농가에는 말 그대로 ‘그림의 떡’이었다. 군은 화물차량이 없는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간 업체와 위탁협약을 맺고 ‘임대 농기계 운반 서비스’를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영농규모 2ha 미만의 여성독농가 또는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및 갓 귀농한 농업인이며 왕복 운반비용 일부를 자부담(4만원)해야 한다. 운반 조건은 홍성 관내의 농지로서 화물차량 진입이 가능해야 한다. 특히 일반 임대와의 혼선을 막고, 농기계 안전 사용 교육과 개인정보 활용 동의를 위해 임대일 7일 전까지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임대 농기계 운반서비스 지원으로 농촌 인력 부족 현상 해소와 농작업 적기 실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올해 시범 운영을 통해 수요를 파악하고 수요가 많아지면 내년에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스마트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 사업은 지난 2019년 발생한 인천 적수 사태와 2020년 수돗물 깔따구 유충 발견 등으로 드러난 수도시설 관리의 문제를 개선하고 저하된 수돗물의 신뢰도를 높이려는 취지로 시작했다. 지금까지 상수도 시설은 지하에 묻혀있는 물리적인 한계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문제를 파악하기 어려웠다. 홍성군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내 누수 파악 및 물 사용량 관리를 위한 스마트미터링과 수질 감시를 위한 수질자동측정장치를 주요 지점에 설치한다. 더불어 지하에 묻힌 관로의 위치를 도면 없이 확인 가능한 스마트 관로정보인식체계를 마련하고 관로 내부에 축적된 이물질 제거를 위한 관 세척과 이상 수질 발생 시 자동으로 오염물질을 외부로 배출하는 자동(원격)드레인 설비를 구축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경영 위기에 직면한 관내 여행업체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자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9일 시에 따르면, 여행업체는 정부의 4차 재난지원금 지급부터 매출이 60% 이상 감소한 경영 위기 업종으로 분류되었으나 집합금지 및 영업제한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이번 손실보상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여행업계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시 자체 특별재난지원금으로 업체당 2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현재 공주시에 여행업을 등록하고 대표자가 공주시에 주소를 둔 업체이다. 공동사업자의 경우 사업장을 대표하는 1인만 신청 가능하고 여행업종 다수 보유 시 1개 업종만 지원한다. 신청은 공주시청 관광과로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접수는 오는 18일까지로 시는 2월 22일까지 대상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관광이 위축되고 여행업계 종사자분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관광업계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판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판교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4기 협의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1년도 운영 및 결산 보고, 제4기 민간위원장 선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대상자 선정 심의와 특화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종하 위원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고 함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제4기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김영완 공공위원장은 “지난해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판교면 복지발전에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올해도 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주민주도형 복지사업 정착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적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축산 경쟁력 제고 및 경영 안정 도모를 위해 2022년 축산 분야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산 분야 발전을 위해 지원하는 총사업비는 65억원이며, 축산정책, 축산육성, 조사료, 가축분뇨, 동물보호 등 5개 분야 45개 사업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 생산성 향상지원, 낙농시설 현대화사업, 양돈·양계·양봉 육성사업, 조사료 생산 지원, 가축분뇨 처리 및 축산악취 개선사업, 축산재해예방지원, 동물보호사업 등이다. 특히 군은 환경개선제, 수분조절제, 축산악취개선 시설지원 등을 통해 축산악취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주변과 조화로운 친환경 축산업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관련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사업 신청서를 검토한 후 서천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축산농가 및 법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갖춰 축사 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행정복지센터 또는 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이 오는 2월 10일부터 25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의 날 운영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외국인 확진자 발생 증가에 대응해 외국인 주민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된다.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외에도 마지막 주 토요일인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도 접종할 수 있다. 또한, 외국인이 아니어도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1~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미등록 외국인도 현장에서 여권 등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즉시 접종하고 접종증명서도 발급 가능하다. 군은 군청 실·과와 읍·면, 서천서부수협, 외국인지원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천군지부, 어업 관련 협의회 등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적극적인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백신 접종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관리 강화와 친환경농산물의 작부체계구축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군은 안전·위생관리 강화 및 중대재해처벌법 대비를 위해 2월 22일 공급·배송업체, 영양교사를 대상으로 안전·위생·전산통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노후된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위생복 및 위생화를 전면교체하고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인원을 2명 추가배치하며, 위생적인 환경조성과 검수시스템 개선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품목·시기별 소비량 및 출하회 생산량에 따른 작부체계를 구축 중으로 향후 학교급식의 지역산 식재료 소비확대와 농가의 안정적 생산소득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월 중 신규 출하회원을 모집해 출하회 활성화를 통한 가격안정성 및 품목확대도 도모하고 있으며, 올해는 학교급식 배송비도 타 시·군수준에 맞게 상향조정해 배송과정에서 발생하는 클레임 최소화 등 배송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고통을 받는 군민의 활력을 되찾아주기 위해 관내 전 지역에 대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9일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 2차 진행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예산읍 등 관내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각 마을에 대한 정비 결과보고 및 정비 대상 공공시설물과 주요도로, 공원, 하천 등에 대한 일제점검 계획과 환경정비실시 관련 보고, 토론이 함께 진행됐다. 새봄맞이 환경정비는 오는 5월 말까지 군과 관내 사회단체 등 범 군민이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비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설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잃어버린 활력을 되찾고 관광객에게도 산뜻한 모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2022년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이 읍·면별 예비수요조사를 거처 지난해 11월 국비 사업대상자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한 농가에 대해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선정된 사업은 5개 사업에 총사업비 7억7000만원 규모로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1억8000만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시설지원(3억원)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2000만원) △ICT융복합스마트팜시설보급사업(2000만원) △공기열냉난방시설지원사업(2억5000만원)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도모하고 원예농가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군의 주요 원예작물인 쪽파, 수박, 메론, 딸기 등의 농사 적기에 맞춰 신속한 집행을 통해 농가의 부담을 경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원예특작분야 국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군 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자체 보유중인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활용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고품격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행정의 첨단화와 군정의 융·복합 정책 결정을 위해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기술의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내포애향공원 촬영, 충의사 항공촬영, 드론을 활용한 폭염 대응 예찰활동, 군부대 수색정찰훈련 드론 수색 지원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드론을 활용했으며, 이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주관 드론 사진 영상 공모전 드론활용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군은 올해 드론 활용범위를 확대해 지적재조사지구 촬영,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한 내포신도시 항공사진촬영, 삽교역 역사 토지거래허가 및 개발행위 제한을 위한 항공사진촬영, 드론을 활용한 군부대 수색정찰훈련, 재난·재해발생 시 원활한 대응을 위해 드론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 중계, 국·공유재산 무단점유 확인과 미활용 재산 발굴을 위한 항공촬영, 관광지 또는 축제 현장을 드론으로 촬영하여 홍보용 마케팅 영상 제작 등 다양한 방면에서 드론 영상 실시간중계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예가정성’ 농·특산물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하는 가운데 추후 개발될 체험 프로그램 운영 희망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설명회 참가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참가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소규모 및 가족단위 체험이 가능한 운영주체 가운데 △기존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농업경영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농업경영체 △체험 프로그램에 관심이 높은 1차 생산, 2차 가공 농업경영체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예가정성 체험 프로그램의 개발 필요성 및 방향성, 프로그램 운영 일정 내용과 운영자 혜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 농업경영체는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서는 농정유통과 농촌산업팀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설명회 참가 대상은 접수 이후 개별 문자 안내하며, 설명회에 참가하는 농업경영체에 한해 운영주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이 보유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수도권 및 도시민들이 힐링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군의 우수한 식문화 상품과 예가정성 농·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신활력창작소와 예당호 출렁다리가 지역개발 우수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김흥진 국토도시실장을 비롯한 국토부 관계자들이 지역개발사업 우수사업장으로 지정된 예산군 신활력창작소, 예당호 출렁다리 등 2곳과 추가 건의를 위해 예산상설시장도 함께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토부 지역개발사업 대상지 중 우수한 곳을 찾아 국비지원을 통해 지역 간 균형발전 변화를 살피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해 국비사업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개관된 신활력창작소는 전국 외식창업교육 선도모델로 정착되어 13개 과정에 170여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연간 26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예산상설시장 내 빈 점포에 상반기 내 4개 점포를 창업시킬 계획이다. 추가적으로 충남대학교 지역인재교육센터(RIS)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대학 및 공공기관들과 협업해 충청권 거점교육센터로 확장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예당호 출렁다리(L=402m, H=64m)는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개장 2년 8개월만에 500만명의 방문객수를 기록했으며, 한국관광공사 100선과 야간경관 100선에도 선정돼 전국적인 관광지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매년 전국에서 실시되는 정기조사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31일을 기준으로 하여 지역 내 사업체 1만 3754개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로 모집한 관리자, 조사요원 등 총 28명이 조사 활동을 수행하고 개별방문시 마스크착용, 거리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조사한다. 또한 방문조사 이외에도 전화조사 방식도 병행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종사자 수·연간매출액·창설연월 등 11개 항목이다. 특히, 올해는 대표자명·창설연월·조직형태·매출액 등 4개 항목은 행정자료로 대체 활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체 개념을 가구 내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등 사업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 장소가 없는 사업체까지 확장해 실시한다. 김성환 문화새마을과장은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에 최종 확정 공표하여 정부 정책수립·평가는 물론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가 9일 보령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키 위해 민·관 합동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시 소속 공무원과 시설관리공단 등 2개 기관 및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관내 사업장 관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법으로 중대한 인명피해의 산업재해 또는 시민재해가 발생할 경우 관련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에 대한 형사처벌을 강화하고자 시행된 법이다. 이날 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 최종덕 강사를 초빙해 관련법 취지 및 주요내용, 산재예방 매뉴얼, 기관·사업장별 필수이행 사항과 사업주와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확보 의무사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는 지난달 중대재해예방 TF팀을 신설해 관내 공중이용시설 중 취약시설에 대해 법령에 따른 이행여부, 안전관리실태와 현황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후에도 재해 매뉴얼 마련과 추가적인 담당자 교육 등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교육에 참석한 김동일 시장은 “중대재해는 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 신안동이 지난 8일 신안동 자율방재단과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에 나섰다. 이날 방역소독은 도솔광장과 천호지 인근을 중심으로 이용 인원이 많은 공중화장실, 운동시설, 벤치 등에 중점적으로 실시됐다. 서인강 단장은 “도솔광장과 천호지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더욱 철저하게 방역소독을 해야한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우 신안동장은 “우리 신안동은 주기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오미크론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 선제적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조치는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정부 검사체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고객과의 접점이 많은 공단의 업무 특성을 반영해 사전에 신속항원 자가진단키트를 확보해 배부했다. 또한, 사업장 입구에 체온 체크와 손 소독을 병행할 수 있는 통과형 방역기를 설치해 입구부터 공간 방역을 실시하고, 운영시설 내·외부 방역을 철저하게 시행하고 있다. 한동흠 이사장은 “코로나19 국가적 확산 방지 노력에 적극 동참해 시민들이 더 안전한 환경 속에서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지난 7일 충청남도청,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충남 교통연수원 등과 함께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충남 교통안전의 날’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충남도가 2022년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충남 교통안전의 날’로 지정한 가운데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문화를 선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수막 및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안전 문화 의식을 알리고,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포했다. 교통행정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교통안전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합동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8일 위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 지원을 위해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된 취약가구에 전문적인 정리수납 서비스를 제공하고 개선된 주거환경 유지를 위한 사후 관리 교육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한국수납정리전문가협회와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주거환경의 변화가 심리적 변화를 이끌었던 다양한 긍정적 사례를 경험했으며, 앞으로도 정리수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위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발굴해 더 많은 사람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위탁운영을 통해 취약가정을 위한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 △미혼모·부자초기지원사업 △미혼모·한부모심리정서지원사업 △매입임대주택지원사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농촌지역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도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사업 규모는 농촌주택개량 60동, 농촌빈집정비 95동, 슬레이트 철거 243동으로 총사업비 12억원이 투입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해 주택 개량 및 신축 소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건축하려는 세대주(또는 배우자)로 농촌지역 거주 무주택자, 노후주택 개량 희망자, 귀농 귀촌자, 농어촌 숙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농업인 등이 해당한다. 아울러 주택 개량 선정 대상자가 본인과 그 가족이 상시 거주할 목적으로 취득하는 연면적 150㎡ 이하의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서는 취득세 및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빈집정비사업은 농촌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고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 및 폐기물 처리비용을 일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와 연계해 신청할 수 있는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은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해체·제거·처리 및 이로 인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는 청년에게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면접정장 대여 지원사업 ‘청년품격옷장’을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에서 3일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2021년도 대여사업 이용자 1,3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대폭 반영하면서 더욱 발전하고 새로워진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기존 1개 업체로 운영되어 오던 대여사업을 올해는 동남·서북 각 1개 업체(슈트갤러리, 스플렌디노)로 운영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대여품목도 구두를 비롯해 여성 이용자를 위한 정장바지를 추가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청년의 품격옷장’이라는 사업 별칭도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며 선정했다. 청년 목소리를 반영한 별칭을 통해 사업에 친숙한 느낌을 부여하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면접정장은 △천안 소재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천안 소재 대학교 졸업예정자 △천안 지역 내 1년 이상 거주한 18~39세 취업준비생이라면 1회 3박 4일간 최대 연 3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누리집 ‘청년의 품격옷장’ 신청페이지에 접속해 설문을 작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가 올해 이차전지·자동차부품·스마트기계 등 7개 전략산업 혁신클러스터에 3억 원을 투입한다. 천안시는 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1회 천안시 전략산업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기술 중심의 기업, 대학 연구소로 구성된 클러스터(네트워크 협의체)의 정보공유와 교류활동을 지원해 천안 8대 전략산업 육성에 필요한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2년도 미래전략산업분야 업무추진계획 공유에 이어 천안형 클러스터 제안서 심사·평가를 통해 신규 클러스터 선정 및 기존 클러스터 지원 사업비를 결정했다. 이날 선정된 신규 및 기존 클러스터 7개에 시는 총 3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규 클러스터 사업제안서 심사 결과 3개 클러스터가 최종 신규사업으로 선정됐다. 3개 클러스터는 충남테크노파크 주관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와 공주대학교 주관 천안시 친환경 모빌리티산업 클러스터, 기계산업 ICT(정보통신기술) 융합 클러스터이다. 각각 천안시 이차전지·자동차부품·스마트기계분야 사업의 전략성과를 목표로 클러스터당 2022년부터 3년간 운영한다. 충남테크노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터미널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청결 서산’ 캠페인에 나섰다. 8일 시의회는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30여 명이 터미널과 서산동부전통시장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에 나섰다. 의원들은 터미널과 동부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활동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 그치지 않고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변경된 쓰레기 수거 시간(08시~17시)을 홍보하는 등 ‘청결 서산’ 구현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는 캠페인과 함께 추진됐다. 이연희 의장은 “쓰레기의 처리보다 훨씬 더 중요한 것이 배출”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는 그 어떤 환경문제도 해결되지 않는다”고 강조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은 최대한 줄이고 불가피하게 발생한 쓰레기는 철저하게 분리배출 해 줄 것”을 시민들께 호소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8일 대산산단의 환경·화학 사고 안전분야 점검에 나섰다. 이날 구상 서산시부시장과 김종민 환경생태과장 등 시 관계자들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 LG화학, 현대오일뱅크, 씨텍 해상부두 출하 시설,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을 방문했다. 먼저 서산화학재난방재센터를 들러 운영 체계, 업무 및 역할, 대응장비와 차량 등 주요 현황을 살펴본 후 환경․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방안에 대해 의논했다. 이어 LG화학과 현대오일뱅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화학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청취하고 기업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환경과 안전사고 예방대책 현황을 점검했다. 구 부시장은 지난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취지를 강조하고 대산산단 주요기업이 앞장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서북부권환경관리단도 방문해 대산산단 환경관리 현황을 청취하고 대산지역 화학사고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서북부권환경관리단은 충남 서북부지역 환경·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2020년 대산산단 인근에 배치된 조직으로 충남도 환경안전관리팀과 보건환경연구원 서북부대기분석팀 등 2개 팀이 근무 중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태안교육 주요업무 계획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아름다운 동행 함께하는 태안교육’을 위한 2022년 주요 업무에 대한 공유와 의견수렴을 위해 실시했는데, 태안교육지원청 교육과와 행정과 8개 팀이 팀별로 2022년 주요업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팀별 협조와 공조 방안에 대해 협의 했다. 김선완 교육장은 “소규모 작은 학교가 많은 태안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이웃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어울려 살아가는 공동체의식을 기르고 학습과 삶의 균형을 이루는 교육을 이루기 위해 전직원이 힘을 합쳐 노력해 가자”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돕는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 1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과 손목밴드 연동을 통해 어디서나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20~60대의 관내 거주자 및 직장인이며, 신규 참여자 및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사람을 우선 선정한다. 단, 이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진단을 받았거나 해당 질환 약물을 복용 중인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손목밴드 형태의 디바이스를 무상 제공받게 되며, 6개월간 ‘모바일 헬스케어’ 전문팀(의사, 영양사 등)의 개별 맞춤 건강관리서비스를 받는다. 또한, 총 3회의 무료 건강검진이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 또는 신청접수는 서산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김용미 건강증진과장은 “직장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힘든 분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는 등 산불방지 총력 대응체제를 갖춰 산불 제로(0)화에 나선다. 9일 시에 따르면 시청 및 14개 읍면동에 대책본부를 운영해 기상상황에 맞춰 유기적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을 펼친다. 평일, 공휴일 비상근무를 통해 원인별 맞춤형 사전 대책을 수립하고 산불 경보 발령 시 조치사항 이행에 주력할 계획이다. 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봄철 산불기동진화대 등 110명을 선발하고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 예방·감시활동도 강화한다. 이들은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방문객의 소각행위 단속, 입산자 계도 등을 하게 된다. 이외에도 산림청, 충남도청 대책본부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산불진화 헬기도 임차해 산불 예찰과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도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했다. 주요 등산로, 도로변에 산불예방 안내 현수막, 산불조심 깃발도 설치해 산불예방 홍보에도 나선다. 각 아파트 및 마을별 산불조심 안내 방송 및 대형전광판 등에 산불방지 홍보물도 게시해 주의를 환기시켜 나갈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와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며“소중한 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도심 속 생태공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서산중앙호수공원에 2월 한 달간 철새탐조대를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최근 호수공원의 수질이 좋아지고 적정한 수위 조정 등으로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인 노랑부리저어새가 찾아들고 있다. 이외에도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 쇠오리 등의 오리류를 비롯해 논병아리, 중대백로, 왜가리 등 다양한 철새도 관찰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중앙호수공원 바닥분수 인근에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조대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철새탐조대는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망원경 등 탐조장비를 이용해 호수공원으로 날아든 철새를 관찰할 수 있다. 자연환경 해설사가 상주하고 있어 철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탐조대는 철새들에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바닥분수 수목 뒤쪽에 설치했으며, 해설사가 탐조객들의 소음을 제지하고 철새를 가깝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새의 월동이 종료되는 2월 하순까지 탐조대를 임시 운영한다”며 “서산중앙호수공원의 또 다른 멋을 체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행정·공공·민간의 평생학습 실무자들이 업무, 프로그램, 행사 등과 관련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인 ‘배나실’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배나실은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곳’의 줄임말로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삶의 질은 물론 지역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배움과 나눔이 실천되는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존 관내의 60여 개 평생학습 운영기관들은 매년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하며 실무자들의 잦은 인사이동과 이직 등으로 인해 행정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등 기관 간 중복사업, 홍보 및 소통의 부재로 비효율적 사례가 반복돼 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배나실을 활용한 실무자들의 정보교류로 양질의 교육서비스 제공 및 협업 시너지 효과 등 평생학습 사업추진에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이번 달 9일부터 3월 6일까지 관내 사업체 2만2241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경제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지역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사업체다. 조사 방법은 조사요원증을 패용한 통계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를 원칙으로 하되,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전화 및 조사표 배부 등의 비대면 방법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 내용으로는 ▲사업장 장소 ▲사업장명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조사자 수 ▲연간매출액 ▲상용근로자 초임 연간 급여수준 등 11개 항목이다. 이번에 조사된 자료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해 당진시의 정책 수립·평가와 지역개발 계획수립, 지역소득 추계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철저히 보호된다. 이한복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통계 기반의 정책 마련을 위해 조사대상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농업 6차산업화’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1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후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교육을 운영하며, 향후 심화반과 현장실습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3월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기초반 교육에서는 ‘용화영농조합법인 산마루’ 이원철 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초빙돼 △식품가공산업의 이해 △제조 및 유통을 위한 필요조건 △품목제조보고 이론과 실습 △인허가 절차 및 행정처분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군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더불어 정보공유 및 소통의 장이 마련돼 지역 농산물가공의 기틀을 닦고 미래 농업발전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농수산물 판매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어업인을 위해 택배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농산물과 수산물 각 4천만 원씩 총 8천만 원의 군비를 투입해 택배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관내 농어업인을 보호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거래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수산물에 대한 소비를 촉진하고자 추진된다. 농산물 분야에서는 농가소득 향상 및 가격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온라인을 통한 농산물 직거래를 지원키로 하고 올해 전자상거래 이용 농가 및 단체를 대상으로 택배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총 사업량은 2만 건으로 인터넷 쇼핑몰 판매 건당 택배비의 50%가 지원되며, 지원 품목은 관내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및 가공식품이다. 신청기한은 오는 11일까지다. 수산물 분야 역시 총 사업량은 2만 건으로 택배 거래 1건당 택배비의 50%가 지원되며, 관내에서 어업인이 직접 생산(채취)한 수산물 또는 수산 가공식품을 소비자와 직거래하거나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판매하는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군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경 등을 통해 최대한 많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품질 좋은 고구마를 재배하기 위한 씨 고구마 파종 방법과 올바른 육묘 방법을 안내했다. 씨 고구마 육묘상 파종은 전열온상에 2월 중순쯤 심어 5월 중순쯤에 종순을 채취해 정식하는데, 고구마 싹은 줄기가 달려있던 머리 부분에서 많이 나오므로 파종 시 머리를 한쪽 방향으로 향하게 나란히 묻어야 한다. 분질(밤) 고구마인 율미, 진흥미, 다호미는 5-10㎝, 점질형 고구마인 진율미, 호감미, 풍원미는 2-5㎝, 자색고구마인 신자미는 줄기가 가늘어 2㎝ 이내 간격으로 묻는 것이 좋다. 씨 고구마를 묻은 후 싹이 트기까지 모판은 가급적 고온인 30-35도를 유지하고 싹이 튼 후에는 23-25도로 조절한다. 또 물을 충분히 공급해 씨 고구마가 마르지 않도록 하고, 싹이 튼 뒤에도 모판흙 표면이 건조하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육묘한 종순을 잘라 본밭에 심기 때문에 씨 고구마를 심을 묘상을 준비해야 하는데 한번 만든 묘상에서 3회에 걸쳐 싹을 길러 잘라 사용한다. 씨 고구마는 보통 10a에 필요한 모종 수는 4500-7100본으로, 매회 1500-2200본의 싹을 생산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10a당 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자체 육성한 신품종 딸기 ‘두리향’과 ‘베타베리’ 2품종을 도내 업체에 기술이전(통상실시권 허락)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계약을 체결한 업체는 호·찬, ㈜다나딸기농장, 클로렐라영농조합법인 3곳이다. 통상실시량은 총 123만주이며, 호·찬은 두리향 품종 88만주, ㈜다나딸기농장과 클로렐라영농조합법인은 비타베리 품종으로 각각 20만주, 15만주를 계약체결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안정적으로 우량묘를 생산함과 동시에 신품종을 농가에 신속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는 만큼 딸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약을 체결한 품종 중 두리향은 과즙이 풍부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베리는 촉성재배 품종으로 비타민C 함유량이 과실 100g당 77.1mg으로 상당히 높아 맛과 건강 모두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부성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 육성 우수품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보급하기 위해 도내 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며 “도내 업체와 농가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통상실시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업을 이끌어 갈 수산업경영인(어업인후계자‧우수경영인)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수산자원연구소는 유능한 청장년을 발굴해 어촌후계 전문인력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오는 1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모집 대상은 어업인후계자 71명, 우수경영인 14명 등 총 85명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어업인후계자는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인 병역 필 또는 면제자 (여성포함)로, 어업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우수경영인은 만 60세 이하이며, 어업인후계자 선정 후 선정분야에서 5년(2019년 이전 선정된 후계자는 3년) 이상 본인 소유의 어업기반을 소유하고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행정처분 등으로 어업면허 또는 허가가 취소된 날로부터 2년이 지나지 않거나 60일 이상 어업정지처분(과징금 전환 포함)을 받고 처분기간 만료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신청할 수 없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완료 후 담보(신용, 물건)를 제공하고, 금융기관(수협)에서 융자를 받으면 이자 차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한도는 어업인후계자 최대 3억 원에 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과 충남교육청은 8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영어교과교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앞서 2019년 11월 15일 부여군과 도교육청이 동반자로서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여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분담,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투자심사의뢰서를 작성하고 이전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하는 등 부여여고 단독 이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해 10월 29일 열린 2021년 정기 2차 교육부와 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부여여고 단독 이전이 조건부로 최종 승인됐으며, 이날 협약은 조건부 최종 승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단독 이전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은 ‘교부금 기준을 반영한 사업비 축소’와 ‘인근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및 향후 학교 통합 등을 고려한 설계 추진’이다. 업무 협약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 김지철 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과 부여군은 8일 부여여자고등학교 영어교과교실에서 부여여자고등학교 이전에 대한 교육부와 행정안전부의 공동투자심사 조건부 이행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지철 충남교육감, 박정현 부여군수, 충남도의회 조길연 부의장, 부여여고 이전 추진위원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군의회 진광식 의장 및 부여여고 총동창회장 등 교육공동체가 다수가 참석하여 협약이 갖는 의미를 더했다. 원래 부여여고는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사업’ 지구 내에 위치하여 각종 시설물의 신축ㆍ개축ㆍ증축 등의 행위를 할 수 없어 열악한 교육환경에 놓여 있었고, 역사문화환경 보존 핵심 지역에 위치하여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그러다 지난 2019년 11월 15일에 교육청과 부여군이 동반자로서 사비왕궁터 발굴 및 정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여여고의 조속한 이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하고, 부여여고 이전 사업비 분담, 이전에 따른 각종 행정절차 이행 및 제반 시설 설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하였으며, 이에 따라 두 기관은 공동으로 투자심사의뢰서 작성하고, 적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8일부터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줌마! 점핑데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월부터 11월까지 주 2회 화요일과 목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기력, 불안 등의 어려움을 겪는 비만 양육자와 정신건강에 관리가 필요한 양육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점핑과 원적외선 셀온을 병행한 운동 요법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시작으로, 신진대사 기능 촉진을 위한 원적외선 반건식, 셀온 체온, 저주파 발마사지 등 단계적인 운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양육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건강한 삶과 건강한 양육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동과 가족에게 사회적 기능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는 청사 방문 민원인 증가와 대형차량 등 장기 주차 차량 등으로 인해 민원인들의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는 불편을 해소하고자 청사 부설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유료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아산시 청사 부설주차장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 위탁 운영하며, 지난 7일 예비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유료화를 시행할 예정이다. 예비 운영 기간인 오는 3월 3일까지는 요금을 부과하지 않고 유료화 실시를 안내 홍보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시청 근무일 08시부터 19시까지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 등에는 무료 개방한다. 주차요금은 2시간까지 무료이며, 민원 처리 목적 청사 방문 시 업무처리 지연으로 무료시간이 초과하면 해당 부서의 확인 절차를 통해 요금을 면제할 예정이다. 공공시설과장은 “청사 이용자와 방문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부득이하게 청사 부설주차장 유료화 운영을 시행하게 된 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시청 방문 민원인에게 무료로 2시간을 제공하며 대형차량은 진입이 안 된다. 목적 외 방문 차량과 장기 주차 차량 감소 등으로 주차환경이 개선되고 주차 공간 부족도 해소될 것으로 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8일 내포혁신플랫폼 대강당에서 ‘제39차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임미림 대한간호협회 충남간호사회 회장을 제39대 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여성 권익 향상 및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양성평등 토크콘서트, 찾아가는 인권영화제, 도 여성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임 강순자 회장은 도내 여성의 지위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임 신임회장은 1년간 양성평등한 충남을 목표로 협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회계 결산보고를 통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주요 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협의회는 도민과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달 사무실을 도청별관에서 내포혁신플랫폼으로 이전했으며, 여러 사회단체와 서로의 가치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협업을 도모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도내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양성평등한 충남을 실현하고, 여성단체의 연대와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은 8일 2022년 3월 1일자 유ㆍ초ㆍ중등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66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유‧초등 278명(원장(감) 29명, 교장 120명, 교감 87명, 교육전문직원 42명) ▲중등 386명(교장 80명, 교감 257명, 교육전문직원 49명)이다. 아산교육장 이경범, 부여교육장 백명호, 홍성교육장 주진익, 논산계룡교육장 정원만, 청양교육장 박동인, 연구정보원 원장 김영숙, 충무교육원 원장 이병례를 임용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인사는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형 교육과정과 교수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교육전문직원을 배치하고, 미래역량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 지원을 위한 인사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전국 최초로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참여와 협력, 포용적 행정,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도는 소방호스 자동 전개 배낭 개발, 갯벌 구조 보드 개발, 장애인 맞춤형 119서비스, 광역형 공공CCTV 통합 등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관련 시책을 개발한 것이 높게 평가돼 도 부문 유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정책 지자체 선도, 도민 참여플랫폼 ‘만사형통 충남’ 고도화, 노인 대상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 민관 협력 배달앱 ‘소문난샵’ 출시 등 도민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한 부분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군 부문에서는 천안시, 서산시, 부여군, 서천군, 청양군, 홍성군이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등을 받는다. 이창규 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성과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최우선 혁신 가치로 삼고, 직원 모두가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교사의 역할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에는 교육부, 교육청 등에서 제시한 교육과정을 전달하는 것이 교사의 주된 역할이었다면, 현재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발맞추어 학습자의 요구를 분석하여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연구하는 역할로 변화하고 있다. 한마디로 교사도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같이 연구하며 성장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교육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에서는 현장연구원 교사 107명과 책임연구원교사 12명을 대상으로 ‘2022 교육정책 연구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지난 7일, 8일 이틀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7일에는 교육정책연구소 소속의 책임연구원과 자율연구모둠 책임연구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으며, 강의는 경기도연구정보원에서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던 경기도교육청 황현정 장학사가 맡았다. 1시간 30분 연구방법론 강의 후, 1시간 정도 심도 있게 연구계획서 작성법, 현장 연구의 정책 반영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8일에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연수가 진행되었으며, 2022년 현장연구원으로 선발된 107명의 현장 교사가 15개 과제별 토론을 진행한 후, 시도교육감협의회 정책과장 손동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국회 소통관에서 제2서해대교를 대선공약으로 채택하고,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할 것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회는 기자회견문을 통하여 서해대교 건설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역설하고, 정부 차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기자회견에서 특별위원회는 “서해대교는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고, 자연재해 및 사고 시 통행 제한으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비용이 막대한 수준”이라며, “충남 220만 도민과 호남이 요구하는 새로운 제2서해대교를 대선 공약으로 채택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어 “충청남도의 사전타당성 용역으로 제2서해대교의 타당성이 충분히 검증된 만큼, 향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최우선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건의하였다. 기자회견 종료 이후 당진시의회는 박병석 국회의장과 김병관 국회의장 비서실장, 어기구 국회의원을 차례로 예방하고, 제2 서해대교의 조속 건설을 위한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지난 1월 21일 제2서해대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8일 도청에서 산하 공공기관 간 소통과 정보 공유 확대, 당면 현안 협조 체계 강화 등을 위해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양승조 지사와 23개 공공기관장 등 32명은 각 기관의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직무성과계약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충남연구원을 비롯한 4개 연구기관은 지속가능한 충남을 위한 미래연구과제 발굴, 충남의 핵심과제 국가정책화를 위한 공론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 성평등 정책 강화, 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의 숨은 독립운동과 발굴과 국내‧외 반출 문화유산 환수를 통해 충남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충남개발공사 등 7개 경제산업기관은 도시 개발사업, 미래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원, 중소기업 경영선진화, 판로확대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지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빅데이터 인력양성 등을 추진한다. 이들 기관은 도민의 실질적인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자리 창출 및 미래먹거리 산업 발굴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충남인재육성재단 등 4개 교육기관은 수요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