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가 광역·기초의원 정수 확대와 지역특수성을 고려한 선거구 획정방식 개선을 촉구하고 나섰다. 30일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제276회 임시회’1차 본회의에서 ‘인천시의원(시·군·구) 정수 확대 및 선거구 획정 제도 합리적 개선 촉구 건의안’을 남궁 형 부위원장이 위원회를 대표해 제안·설명했고, 이어 이 건의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남궁 형 부위원장은 “선거구 획정에서 인구수는 투표가치의 평등원칙과 직결되는 중요한 기준이므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한다”면서 “단순히 인구수라는 획일적인 기준만을 적용하게 되면 인천시 동구·강화군·옹진군 등의 지역은 지역특수성을 외면당해 결과적으로 인구 감소와 경기침체로 고통 받는 지역주민들의 주권을 박탈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는 또 “지역 대표성의 가치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인구뿐 아니라 문화적·경제적·지리적·사회적 요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선거구 획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헌법재판소는 지난 2018년 광역의원 선거구간 인구편차를 4대1에서 3대1로 조정하라는 결정을 내리면서 인구편차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9일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가 제안한 2021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지 5곳에 표식을 설치를 완료했다. 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된 각 동 사업 중 사업효과가 우수하고 주민참여가 높았던 사업에 대해 동 추천을 받아 우수사업지 표식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현장에서 성과를 가시적으로 공유하는 등 주민의 관심과 참여율 제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수사업지 표식 설치지역은 ▲갈산공원 철쭉공원 조성(갈산1동) ▲굴포천 자전거쉼터 조성(삼산2동) ▲부개서초교 지하보차도 개선(부개2동) ▲열우물공원 울타리 개선(십정1동) ▲하정놀이공원 화단 조성(십정2동)등이다. 설치한 우수사업지 표식은 해당 동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한편, 부평구는 예산편성 등 예산 전 과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하고자 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집행현황과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사업추진과정에 대한 주민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30일 구청 하나로민원과 민원실 내 음악 송출 서비스를 실시하고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을 조성했다. ‘음악이 흐르는 민원실’은 민원인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 환경을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지친 민원인과 구청 직원들이 ‘힐링’하는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이다. 하나로민원과는 고품질 음악 송출 서비스를 위해 스피커와 앰프를 신규 설치했으며, 전문 업체와의 별도 계약을 통해 클래식과 뉴에이지 등의 다양한 음원을 확보했다. 또한 오는 2022년 상반기 시범실시 기간을 거쳐 민원인과 구 직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타 민원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의 도입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대기하는 동안 음악을 들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중심이 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행정안전부의 ‘2021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련 업무를 혁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킨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세입증대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는 총 203건의 세출 절감, 세입증대, 기타 재정 등 분야별 사례를 심사해 3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부평구는 ‘자체 기획·제작을 통해 저예산 고효율 최다 혜택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장관상 수상과 함께 재정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구는 국정평가 항목인 ‘목재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재이용’ 관련 인천나비공원에서 자체적으로 기획·제작한 체험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폐자재 및 구입목재를 활용해 나비의자와 캐릭터의자를 설치하는 등 총 1억1천400만 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뒀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방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협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재정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많은 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부모를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공감으로 하나 된 우리가족’을 지난 달까지 총 6회 진행했다. ‘공감으로 하나 된 우리가족’ 프로그램은 한부모가 겪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가족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사진, 영화, 미술 등 다양한 예술매체를 접하며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대인관계에서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센터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기록화사업을 통해 ‘함께라서 빛이 나는 효성마을 이야기’를 지난 30일 발간했다. 이번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계양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사업과 관련하여 효성마을이 변화하는 과정과 효성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기록하고 그 자료를 보존, 유지, 관리,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책자는 기록화 사업의 의미, 효성마을 소개, 효성마을 주민협의체, 효성마을 주민 소통 공간, 효성마을 주민들, 효성마을 주민 공동체 프로그램, 효성마을 어제와 오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전자책(e-book)도 함께 제작되어 계양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한편, 계양구에서 추진 중인 ‘서쪽 하늘아래 반짝이는 효성마을’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2년 종료될 예정으로, 주민이 주도하는 지속적인 지역재생을 위해 지난 12월 14일 별난 효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기다리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인천스타트업파크와 공동으로 추진한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 실증지원사업 Smart-X Cit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5월 iH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혁신성장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스타트업에게 실증자원(공간, 전문가)을 지원하며 제품․서비스에 대한 실증을 통해 혁신 서비스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인 Smart-X city를 추진했다. 스타트업들이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실증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실증 장소를 구하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iH는 임대주택 2개소와 신도시 개발 지역을 실증 장소로 제공하여 스타트업이 자유롭게 실험하고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스타트업 실증 지원 사업에는 주택 분야 2개, 도시개발 분야 2개 업체 총 4개 업체가 선정되어 iH가 제공하는 공간에서 실증을 진행하였다. iH가 운영하는 임대주택에서 실증 사업을 진행한 두 기업은 쉽게 얻기 힘든 현장 실험 자료를 수집하고 사용자 만족도도 확인할 수 있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진로체험 꾸러미’가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속에 성료했다. 진로체험 꾸러미는 온라인 교육에 적합한 직업군의 진로교육 동영상과 1인용 진로체험 키트로써, 관내 거주중인 초·중·고 학생 가운데 신청 학생에게 꾸러미를 전달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활용 가능하도록 기획한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이다. 구는 ▲파스텔일러스트 ▲코딩전문가 ▲특수분장사 ▲캘리그라피전문가 ▲인쇄전문가 ▲앱개발자 ▲토탈공예가 ▲디저트전문가 등 8개 직업군을 관내 초·중·고 및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포함한 총 1,059명에게 지원했다. 본 프로그램의 참여 학생 학부모들은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 힘들고 답답했는데 꾸러미를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다양한 진로활동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는 2022년, 올해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직업뿐만 아니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된 꾸러미를 기획해 학생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허인환 인천 동구청장은 29일 송림동 2-12번지 일원 ‘송림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며 실무자들을 격려했다. 송림2지구는 동구 송림동과 미추홀구 도화동 토지경계 중복으로 재산세 이중 납부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이 많았던 지역이었으나 동구가 앞장서 전국 최초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토지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편입하는 협업(동구·미추홀구·인천광역시)를 추진해 토지의 권리중복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2021년부터 사업에 착수해 현재 경계설정을 완료한 송림2지구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2년 7월까지 지적공부 및 토지등기를 정리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날 지적재조사 사업현장을 돌아보며 세밀하게 점검하는 한편, 경계 겹침이 해소된 토지에 직접 경계점 표지를 설치해 소유권이 안전하고 정확하게 보호되고 있음을 홍보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지적경계와 실제현황이 다른 불부합지를 개인이 해결하기에는 사실상 힘들기 때문에 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서 해결하고 있다”면서 “이로 인해 기존 사업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 지속적으로 주민의 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해 무료급식소 운영이 중단되자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23개월간 1만 7250끼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복지관에서 진행하던 노인무료급식소가 코로나19로 중단되면서 150여 명의 어르신들의 결식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노인무료급식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사업 중 가장 기초적인 신체 건강과 직결된 사업이었기에 어떠한 형태로든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직접 조리한 도시락으로 주 5회 매일 어르신에게 식사를 직접 가가호호 배달하고 있다. 2년 가까이 ‘찾아가는 노인무료급식소’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의 위급상황과 고독사를 예방했다. 단순히 식사를 배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의 안위와 건강을 매일매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었다. 전날 드린 도시락을 드셨는지 여부에 따라 어르신들의 안부에 이상이 없는지 매일매일 확인했다. 혹여나 전날 드린 도시락을 식사하지 않았거나 부재중일 경우에도 배달 시 전날 드신 도시락 통을 수거할 때 빈 도시락 통이 없는 경우 꼭 전화나 이웃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성공적인 도시철도 건설을 위해 그 동안 추진한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경험을 토대로 도시철도 건설사업의 안전·품질·공정관리 분야의 실무사례를 정리한 3편의 매뉴얼을 발간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인천시 도시철도는 인천1·2호선과 공항철도, 수인선 등을 잇는 광역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인천시민 뿐 아니라 수도권 전 지역을 아우르는 대중교통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시철도가 교통수요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송하는 편의성과 정시성이 높은 반면 건설 사업은 계획단계부터 설계, 시공, 개통, 운영까지 20여년이 소요되는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이다. 따라서 사업추진에 있어 관련기관과 원활한 소통과 공사 참여자들이 직무를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안전·공정·품질분야 관련 규정, 행정절차, 실무사례를 정리한 매뉴얼을 발간·보급하게 됐다. 매뉴얼은 총 3편으로 도시철도 전반적인 행정절차와 실무사례를 정리한 “안전·공정관리 실무가이드”와 법령에 따른 안전관리비를 알기 쉽게 설명한 “안전관리비 실무가이드”, 마지막으로 공사현장에서 운영되는 관리시스템을 정리한 “안전·공정·품질관리 실무편람”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가 국토부에 공항소음방지법 개선을 건의하는 등 공항 소음대책(인근)지역 주민지원사업 관련법령 개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재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위치한 소음대책(인근)지역인 남북동 일대 약 120여가구 280여 명 주민들은 항공기 이착륙으로 인한 소음으로 정신적, 신체적 및 재산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공항소음방지법에 따른 주민지원사업 혜택이 현재 법령상 미비해 개정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중구는 현행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선해 해당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0월 관련 부처인 국토교통부에 3가지 개정안을 건의하고, 29일에는 관련 기관인 인천국제공항공사에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구가 요구하는 공항소음방지법 개정안은 첫째, 주민지원사업 지원대상에 용지비를 포함한 지원대상 비용 확대이다. 현행 주민지원사업은 공사지원 비율을 100분의 75로 두고 있으며, 지원대상에 용지비는 제외돼 피해지역 군․구의 재정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구에서는 관련 공항소음방지법을 개정해 지원대상에 용지비가 포함되도록 해 해당 주민들을 위한 적극 지원과 사업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30일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아동을 위한 4,200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는 경영·기술·자금·마케팅에 대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사회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인천시가 선정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들이 회원사로 구성돼있다. 매년 아름다운 동행 모금활동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는 마스크·참기름·부엌칼·공기청정기·향초·건강보조식품 등 시설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품을 기부했다.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로부터 전달 받은 물품을 여성권익시설(8개소)·아동양육시설(10개소)·공동생활가정(17개소)·학대아동쉼터(4개소)·한부모가족복지시설(6개소)· 기타(2개소)등 관내 47개의 여성가족시설(생활시설)에 전달 할 예정이다. 조진숙 시 여성가족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설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한 인천광역시비전기업협회에 감사하다”면서 “협회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연말연시가 더욱 훈훈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훈 인천비전기업협회 회장은 “협회 회원분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가 해양수산부 2021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사업성과 평가에서 최고등급인“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어업 중심 단일 경제구조의 다변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전담지원 기능을 수행해 어업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2021년‘대상’을 받아 전국 어촌특화지원센터 중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업무를 한국어촌어항공단에 2018년 6월부터 위탁해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인천지역 59개 어촌마을의 6차 산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5억 원의 예산으로 어촌특화 역량강화, 특화상품 연구개발 및 유통판매 지원, 인천어촌 홍보, 바다가꿈 사업 등 총11개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어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업인의 실질적 소득향상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업성과로는 어촌특화 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중구 을왕․남북, 강화군 내가, 옹진군 연평도․덕적도․문갑도․승봉도 7개 어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어촌마을 현안문제를 직접 해결할 수 있도록 능력 배양교육을 실시해 마을 운영 방향 설정에 도움을 줬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30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4기 구민감사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제4기 구민감사관’을 각계 전문가의 구정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기존 16명에서 20명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 2월 임기가 끝나는 제3기 구민감사관 중 연임 인원을 고려해 8명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성별, 나이 등 참가 제한은 없으나 ‘국가공무원법’ 상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법률, 회계, 세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 및 감사업무 유경험자, 현재 구민감사관이 없는 행정복지센터 거주자, 최초 지원자 등은 우대한다. 2022년 1월 10일(월)부터 신청서 접수 후 서구 자체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2022년 2월 중에 위촉할 예정이다. 서구는 다음달 10일부터 신청서 접수 후 자체 선정심사위원회를 열어 서류심사 등을 통해 선발하며 2월 중에 위촉한다는 계획이다. 구민감사관은 구 자체 감사 및 조사업무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패유발 제도 및 관행 시정 건의, 현안 사업 등의 문제점에 대한 개선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서구는 지난 제3기 구민감사관을 운영해 구 자체감사 1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활동(비상대비 분야) 유공 정부포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비상대비 훈련(2021 충무훈련)과 충무계획을 통한 비상대비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유관기관이 적극 참여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 및 내실 있는 훈련과 계획검증 등을 통해 2021년 하반기 충무훈련을 성공적 추진했으며, 자치단체장 중심으로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도경 시 비상대책과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안보환경에 맞춰 빈틈없는 비상대비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1 웹어어드코리아’에서 서구 홈페이지 ‘소통1번가’가 지방자치기관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8회차를 맞는 ‘웹어워드코리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매일경제 등에서 후원하는 국내 최고 웹 평가 시상식이다. 서구는 이번 수상을 통해 ‘소통1번가’가 구민과의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며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웹사이트 운영사례로 대외적인 인정을 받았다. 아울러 기존 딱딱하고 일방향 정보 제공의 공공기관 홈페이지가 아닌 양방향 소통을 위해 변화를 시도하며 온라인 소통 성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출범 전부터 구민, 직원, 전문가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며 다양한 시각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2020년 11월 오픈한 ‘소통1번가’는 ‘쉽고 투명한 민원신청 시스템’, ‘모바일 최적화’,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등을 선보였고 올해 11월에는 전국 최초 음성 기반 플랫폼을 선보이며 ‘소통1번가플러스’로 한단계 도약 후 계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한편 이번 평가는 11월부터 12월 초까지 인터넷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29일 국민대학교와 ‘생애 맞춤형 인문학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문학 아카데미’ 등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이재현 서구청장을 비롯해 윤경우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국민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사업단은 인문학 콘텐츠와 강사진 등 프로그램 전반을 지원하며 두 기관은 인문학 도시 활성화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인문학 교육 내실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을 추진하게 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2009년 인문한국(HK)사업에 선정된 후부터 인문학 확산사업에 주력해왔다. 지난 2019년 HK+사업에 진입한 후 ‘인문학의 대중화와 지식의 사회 환원’이라는 취지로 지역인문학센터를 별도 설립 학술 지식 공유와 시민 대상 강좌를 운영 중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대는 청년을 위한 ‘서구 청년 인문학 아카데미’, ‘청소년 인문학 아카데미’를 서구와 공동 기획·운영할 예정이며 인문학 도시구축을 위해 정보 및 인프라를 공동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국민대와 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평가’ 종합상 분야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구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6천만 원을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체평가, 외부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자치단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주민참여예산 규모 확대와 사업유형 다양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 강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단체로 선정되었다. 서구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난 2021년 첫 시행 후 올해 10년 차를 맞았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참여해 재정운영과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예산 사용에 대한 책임성을 확보하며 나아가 주민 중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 서구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많은 참여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제를 전면 개편했다. 그 결과 규모는 100억여 원으로 크게 늘고 최근 3년간 200억 이상의 사업비를 편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코로나19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민참여예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숭의목공예센터가 대상지로 포함돼있는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뉴딜사업(숭의1·3, 4동, 도화2·3동)’이 2021년 국토교통부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숭의목공예센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시설 내에 리노베이션 센터(야외교육장, 옥상정원, 외벽공사 실시 등)를 설치하고 목공 학기제 및 체험 수업에 국한됐던 교육에서 나아가 집수리 전문 교육 시설을 갖추고 일자리와 연계할 수 있는 집수리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 센터 시설 및 주변 경관 개선과 함께 공예인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가죽공예와 목공예, 나전칠기와 목공예, 다도와 목공예 등)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플라스틱과 나무의 재사용’, ‘함께 만들어 보는 공동체’ 프로그램 등을 계획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숭의목공예센터가 제물포 뉴딜사업을 통해 시설 확장 등을 실시하고 여성 창업 목공예 공방 등 일자리 지원에도 특화된 기관으로 새롭게 탄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7기 미추홀구 공약 추진에 대한 현장 점검 및 점검 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구는 구민이 공약 추진 이행 과정에 참여해 추진 성과 등을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그 간 공약 추진 성과와 추진율을 확인하고 분야별 대표 사업지로 미디어파크, 시민협력플랫폼 ‘공감’, 수인선 바람길숲, 어린이교통교육관 4곳을 선정해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김성옥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라는 구정 슬로건에 맞게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구정운영에 있어 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며 “민선7기 미추홀구는 구민과 소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공약 이행 과정에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들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미래 농업을 이끌 정예 농업인 육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과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을 다음달 27일까지 접수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자금ㆍ교육ㆍ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해 정예 농업인력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50세 미만, 영농경력 10년 이하 등이며, 신청방법은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3억 원 한도, 5년 거치 10년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 구입 및 시설물 임차 등을 위한 육성자금을 지원받는다. ‘청년 창업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 사업’은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은행 매입비축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 영농경력 3년 이하 등이며, 농림사업정보시스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선정되면 독립 영농기간에 따라 3년간 월 최대 100만 원의 영농정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은 기습 한파, 폭설, 강풍에 대비해 농작물 및 농업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기상청 예보에 따라 올해 겨울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날이 많고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폭설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한파, 폭설 등의 피해예방을 위한 예찰활동 강화 및 농업현장지도에 나섰다. 우선, 폭설 시 비닐하우스 지붕에 눈이 쌓이기 전에 미리미리 쓸어내려주되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눈 제거 작업이 어려울 경우에는 온풍기를 가동해 하우스 내부에서 지붕의 눈이 녹아내리도록 해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하우스 안으로 녹은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배수로를 사전에 정비해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 폭설로 하우스 붕괴가 우려될 때에는 강제로 비닐을 찢어주는 것도 시설물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눈의 무게를 못 견디고 비닐이 찢어진 부위는 신속히 보수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해준다. 시설하우스 작물이 저온피해를 받아 자람새가 좋지 않을 때는 요소 0.2%액이나 제4종 복합비료 등을 잎에 뿌려 생육을 촉진해야 한다. 휴경 시설물은 측창 및 출입구를 완전 개방해 바이러스병 매개충이 월동하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31일 오후 6시부터 1월 1일 오전 7시까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등산로 진입로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통제요원을 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일시 폐쇄 조치한다고 밝혔다. 인천의 해맞이 주요 명소인 마니산국민관광지는 해맞이 시간동안(18:00~07:00) 폐쇄 조치한다. 1월 1일 오전 7시부터는 입산이 가능하나 교통 혼잡을 대비해 주차요원을 배치할 예정이다. 계양산도 해맞이 시간동안(18:00~09:00) 폐쇄 조치하며, 계양경찰서 등 협조인력을 배치해 인파 집중에 대비한다. 그 밖에 인천의 주요 산인 문학산·백운산·천마산·월미산, 무의도 주요 등산로, 용유 하늘전망대, 월미전망대 12월 31일 18시부터 1일 오전 7시까지 폐쇄한다. 박세철 시 녹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조치로서 시민들께서 방문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공부문 장애인 고용에 적극 노력한 결과 장애인 고용률이 2020년 2.35%에서 2021년 5.84%로 크게 증가하면서 법정 의무고용률 3.4%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그 동안 공무원을 제외한 상시근로자의 경우 장애인 법정 의무고용률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했으나 장애인 고용률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장애인 고용률을 크게 향상하게 됐다. 인천시는 연내 장애인 의무고용률 충족을 목표로 '장애인 고용율 증진계획'을 수립하고, 공무직근로자 채용 시 장애인 가산점을 부여했다. 장애인 적합직무에 대해서는 구분모집을 병행했으며, 기간제근로자 채용 시에도 고용쿼터를 할당하는 등 장애인 고용을 적극 독려했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내 우편물(택배) 배송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문객 발열 체크 등의 신규 직무를 발굴해 17명의 장애인(중증 15명, 경증 2명)을 추가 채용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으로 고용노동부의 장애인 고용률 개선 우수사례로 발표되기도 했다. 조동희 시 행정국장은 “인천시는 앞으로도 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민의 상당수는 지난 20일부터 전 시민에게 지급이 시작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에 대해서도 잘 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민선7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는 응답시민의 절반 이상이 잘하고 있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시가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과 민생대책 시민 인식’을 조사한 결과, 300만 인천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10만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90.3%의 시민이 인지하고 있으며 76.4%의 시민이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한 시민도 30.4%에 달해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e음 캐시백의 10% 지원 연장에 대해서도 시민의 85.1%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하는 등 75.2%의 시민들이 시의 지원 대책 전반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시는 일상회복 지원금, 영유아 및 청소년 대상 보육․교육 재난 지원금 등 소비 지원금으로 5,430억 원, 영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피해업종 특별 지원으로 2,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2022년 추진 예정인 청학2 지적재조사지구 사업 안내를 위해 온라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최신의 측량 기술로 다시 측량해 새로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기존에 계획했던 대면 주민설명회를 취소하고 주민설명회 영상 제작을 통해 영상송출매체인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유튜브에 ‘연수구 지적재조사’ 검색) 연수구는 청학2 지적재조사지구 토지소유자에게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대한 온라인 주민설명회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온라인 주민설명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했다. 연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분들이 사업에 대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겠지만 앞으로 1대1 방문서비스를 통해 주민 분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드릴 예정이다.”며 “지적재조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적재조사지구 지정을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면적의 3분의2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 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2022년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2년도 겨울방학 도서관 마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마을학교" 는 유아 및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 중심의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안전한 환경속에서 프로그램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한다. 방학 프로그램으로는 ▲설날 및 겨울 연계 프로그램 ▲동아시아 시민교육 프로그램 ▲슬기로운 미술관 탐험 ▲자원 순환 프로그램 ▲온라인 조선 궁궐 나들이 등 총 7개 강좌가 운영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12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집에서 방학을 보낼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운영사항은 계양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부패방지 및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청렴의 날 기관장 주관 직장교육 운영 목적으로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 청렴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는 [청렴 인생 교훈_5대 청렴문화 캠페인]의 메시지를 시작으로 공무원 청렴도에 대해 직원들이 쉽게 접근하여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공무원 행동강령, 공무원 범죄 예방 등 매월 새로운 내용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는 누구나 함께 볼 수 있도록 인천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 나눔방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한다. 김동호 교육장은 ‘교육장과 나눠요, 청렴한 바구니!’ 메시지’로 “청렴의 중요성과 공감하는 기회 그리고 공직자로서의 윤리의식에 대한 태도를 새롭게 다잡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지난 28일 2021년 우수 주민자치센터 상장 수여식 개최와 함께 15개 전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는 연수구 14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상은 송도4동 주민자치센터, 지난해보다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 송도1동 주민자치센터가 노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회의 안정화를 통해 위원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자체사업을 적극 수행해 풀뿌리 주민자치에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어 같은 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일부 임원진이 15개 동을 대표해 참석했다. 구는 지난 9월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조례 개정과 연수구 의회 동의안 의결을 거쳐 민간위탁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2월 29일 인천북부교육문화센터에서 ‘제20회 방구석 정책토크쇼’을 실시했다.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인천교육정책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하여 제20회 방구석 정책토크쇼는 비대면 무관중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의 초ㆍ중ㆍ고 학부모 4명이 참여하여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미참여 학부모 사전 질의 답변과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공연을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정책토크쇼에서는 인천의 대학 진학 결과, 대입 전략, 학교에서의 일상회복 방안에 대하여 도성훈 교육감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학생간 학습격차 해소 방안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교에서의 일상회복은 지역 및 학교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학부모님께서 걱정하지 않도록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학사 운영에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사례 평가에서 ‘연수e음’이 우수사례로 인정받아 ‘우수기관’(훈격 행정안전부장관상, 특별교부세 1억 원)으로 선정됐다. 2019년 6월 시작한 연수e음은 서류평가(판매실적, 부정유통단속노력, 가맹점가입비율, 홍보실적, 일자리지원 등)와 우수사례 평가에서 높은 사용률과 다양한 혜택플러스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번 우수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과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구는 연수e음 혜택플러스 지원으로 연중 5% 추가 적립금 환급 유지에 적극 노력했고 혜택플러스, 배달e음 등 부가서비스 지원 등을 위해 올해도 50억 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연수e음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특화시범거리(송도동 커낼워크, 선학동, 연수동 음식문화거리) 3곳을 지정하기도 했다. 이어 자영업·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광고료 부담 경감하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중개수수료, 광고료 없는 공공배달서비스인 배달e음을 운영하고 있다. 그 결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이 내년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남동구와 LH가 협업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전체 238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지난 2019년 착공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시설이다. 남동구는 창업지원주택에 공유 OA, 코워킹(Co-Working) 공간 등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기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이곳으로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1차 입주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공실 여부를 확인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구는 내년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만 19~34세(인천의 경우 만39세까지) 청년 중 원 가구(부모세대)의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21년 12월 29일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는 장학금 1억4천만원, 옹진농협은 3천만원, 백령농협은 1천만원을 기탁했다. 손승기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장 및 박창준 옹진농협조합장, 김정석 백령농협조합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옹진군 관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지만,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 싶다”며 주위에 훈훈한 온정을 전했다. 장정민 이사장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여건 속에서 밝은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NH농협은행 옹진군지부, 옹진농협, 백령농협에 감사드리며, 옹진군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2007년 설립 이후 설립 이후 현재까지 233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이렇게 조성된 장학기금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 1,800여명의 장학생에게 36억 8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의 도입을 선포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은 행전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공단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자율준수관리자로 윤낙영 상임이사를 선임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공정거래 내역 홈페이지 게시,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시행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정거래 풍토 조성과 공정문화 확산시켜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2021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예의 남동구 자원봉사대상은‘남동구 대학생봉사단’이 차지했다. 대학생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인욱 남동구대학생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시장상, 교육감상, 구청장상을 비롯해 총 58개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명가식품, 생생찬, 우리김치, 정우식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제3회 김장한마당 판매 수익금 2천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래찬 김치와 소래찬 김장김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남동구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과 함께 한 남동구 제3회 김장한마당은 지난해보다 참여율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도 위생적인 제조환경에서 100% 우리 농산물로 정직하게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래찬 김치 개발·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도 받았다. 또한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는 민·관 소통과 상생을 통해 김치 공동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보급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준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3년여간 추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기록한 ‘2021 남동 소통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백서에서 제1장은 ‘소통전담부서 신설 및 구민 소통 활성화’로 소통전담부서 신설 배경 및 법적 근거를, 제2장은 ‘구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 강화 및 실현’으로 구청장 동 현장 소통 방문 운영과 남동토론회 개최, 우리 동네 원탁토론회 개최, 1일 현장 소통 민원실 등 운영을 담았다. 제3장은 ‘공감 행정 위한 체계적 민원응대 및 효율적 갈등관리’로 민원 해결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 체계 강화 및 주요 민원 사례와 직소 소통실 운영을, 제4장은 구민 건의 사항 목록 등 주 민원 사례와 집단·고충·반복 민원 사례, 그리고 남동구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수록했다. 남동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해 소통 부재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통백서는 구정과 구민의 소통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8일 서울영등포구 CCMM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에 김현기 회장이 연임되었다. 임기는 2022.1.1.~2023.12.31.까지이며 소상공인분야에서 2020년 인천광역시 시민상을 수여받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당시 20년과 21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최우수지부상을 2년연속 수상했다. 아울러 21년 추진실적으로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바우처지원사업, 소상공인 환경개선지원사업, 개인사업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유치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소상공인연합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전국 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정책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는 10월 기준 회원수 영흥면 312명/ 백령면 65명/ 북도면 32명/ 연평면 26명/ 대청면 19명/ 자월면 18명/ 덕적면 5명으로 총 7개면 47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현기 소상공인연합회 옹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협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 ▲UCC제작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구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만18세~64세 동구 주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4시간, 월961,800원이며(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4일까지로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주민행복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업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2022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동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했다. 올해 1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지난 8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말 준공했으며 23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짚라인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흔들의자 및 각 종 운동기구가 마련돼 휴게 및 운동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2년도에 2단계 조성공사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자연관찰 및 학습공간 조성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장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과 곤충학습공간 등을 새롭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인천교공원이 어린이교통교육장뿐만 아니라 유아숲체험장까지 완비돼 동구의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해넘이·해맞이 등산객이 집중될 수 있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원적산, 가현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원적산, 호봉산, 승학산, 천마산, 할메산, 가현산, 계양산 등이 대상이며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올해 연말연시는 집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체육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구체육회가 연말 한파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라면 110박스로 각 동으로 배부돼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민식 동구체육회장은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러한 작은 나눔이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한다”면서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021년도 올해의 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공무원’은 한 해 동안 구정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전 실현, 규제개혁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직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7기에 최초로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올해의 공무원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이의신청, 공적 심사 단계를 거쳐 부서장 1명, 동장 명,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무보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이석분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친화적인 클린서구 정책 추진과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순환 경제 커뮤니티 구축,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구성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달마다 열리는 꿈의 장터 ‘달장’을 개최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서로이음으로 충전하여 주는 ‘투명이음’ 등 주민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이은영 아동행복과 아동친화정책팀장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영화제'’를 28일 개최했다. 인천도담초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각 학급에서 2개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총 10편의 영화를 학교 강당에서 상영했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와 영화감독은 안내자 역할을,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제작에 필요한 역할 분담, 영화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운영했다. '도담 학교영화제'는 2학기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시험’ ‘슬기로운 학교생활’ ‘전학 온 새 친구’ ‘은따’ ‘증후군’ 등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뤘다.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고 학생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화제와 같은 창의적인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주체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 관련 비상대비업무 유공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비 우수기관 장관표창은 을지태극연습 결과 평가(80점), 기관 비상대비업무 기여 정도(20점)를 종합해 심사·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위기대응반 비상소집훈련 및 실효성 있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영상 토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투식량 취식 연습 등을 성실하게 실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관표창은 인천교육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이며, 훈련에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비상상황 시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 및 안보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내년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법인에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를 선정하고 28일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센터의 기존 위탁법인 운영 기간이 올해로 종료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대표 장영선)를 새로 선정했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법인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영선 대표는 “미디어 분야 등 서구 특화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청년층의 자생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센터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여러 형태 가족들에게 만족할 만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2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보육 현장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결과다. 서구는 내년 보육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먼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노후 기자재 교체비(전년대비 8,400만원 증액) ▲어린이집 소독비(3,600만원 증액) ▲아동 심리치료 지원비(5,000만원 증액) 등 보육사업비 전반에 걸쳐 1억 7천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 명절 격려수당 지원범위 확대 및 연 2회 지원(전년대비 7,800만원 증액)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13억원 증액)을 편성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힘을 보탠다. 특히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 13억원 증액 편성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연가 등으로 발생하는 어린이집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서종회 서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지난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지원금(‘너의 새학기를 응원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쉽게 마련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와 이 영 경영관리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부담과 걱정보다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 상황이 악화된 요즘 새학기 지원금을 통해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