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8일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의 도입을 선포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은 행전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 준수를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 및 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이다. 공단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지침을 수립하고, 자율준수관리자로 윤낙영 상임이사를 선임해 프로그램 운영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해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공정거래 내역 홈페이지 게시, 임직원 교육프로그램 시행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장세강 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공정거래 풍토 조성과 공정문화 확산시켜 고객과 지역사회에서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2021 남동구자원봉사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예의 남동구 자원봉사대상은‘남동구 대학생봉사단’이 차지했다. 대학생봉사단은 취약계층 아동 교육지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지원, 농촌 일손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오인욱 남동구대학생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여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어 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센터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시장상, 교육감상, 구청장상을 비롯해 총 58개의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류호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지역사회 곳곳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명가식품, 생생찬, 우리김치, 정우식품)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으로 제3회 김장한마당 판매 수익금 2천7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7월 출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소래찬 김치와 소래찬 김장김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남동구 공동브랜드 식품인 소래찬과 함께 한 남동구 제3회 김장한마당은 지난해보다 참여율이 20% 이상 증가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대표들은 “앞으로도 위생적인 제조환경에서 100% 우리 농산물로 정직하게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소래찬 김치 개발·관리로 소비자에게 안심 먹거리를 제공하고 식품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 공로로 인천광역시장 표창장도 받았다. 또한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지회는 민·관 소통과 상생을 통해 김치 공동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개발 보급하는 등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준 이강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지난 3년여간 추진한 다양한 소통정책을 기록한 ‘2021 남동 소통백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총 4장으로 구성된 이번 백서에서 제1장은 ‘소통전담부서 신설 및 구민 소통 활성화’로 소통전담부서 신설 배경 및 법적 근거를, 제2장은 ‘구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소통정책 강화 및 실현’으로 구청장 동 현장 소통 방문 운영과 남동토론회 개최, 우리 동네 원탁토론회 개최, 1일 현장 소통 민원실 등 운영을 담았다. 제3장은 ‘공감 행정 위한 체계적 민원응대 및 효율적 갈등관리’로 민원 해결 향상을 위한 관리시스템 체계 강화 및 주요 민원 사례와 직소 소통실 운영을, 제4장은 구민 건의 사항 목록 등 주 민원 사례와 집단·고충·반복 민원 사례, 그리고 남동구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에 관한 조례를 수록했다. 남동구는 그동안 구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국 자치구 최초로 ‘소통협력담당관’을 신설해 소통 부재에 따른 경직된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을 통한 행정 신뢰도를 회복하고자 노력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소통백서는 구정과 구민의 소통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지난 28일 서울영등포구 CCMM 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1 초정대상 시상식에서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에 김현기 회장이 연임되었다. 임기는 2022.1.1.~2023.12.31.까지이며 소상공인분야에서 2020년 인천광역시 시민상을 수여받아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당시 20년과 21년 소상공인연합회 전국 최우수지부상을 2년연속 수상했다. 아울러 21년 추진실적으로 우리마을상인회 활성화 바우처지원사업, 소상공인 환경개선지원사업, 개인사업자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유치하는 등의 실적을 올렸다. 소상공인연합회는'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 2014년 설립된 법정경제단체로서 소상공인을 대변한다. 전국 지자체에 지회와 지부를 두고 소상공인들의 애로와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여 경영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정보를 제공하고 정책화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옹진군지부는 10월 기준 회원수 영흥면 312명/ 백령면 65명/ 북도면 32명/ 연평면 26명/ 대청면 19명/ 자월면 18명/ 덕적면 5명으로 총 7개면 47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현기 소상공인연합회 옹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교육을 지원하는 '2021년 창창한 창의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인하대학교(문화예술교육원)와 관·학협력을 통해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구에서 직접 추진해 온 사업으로 사전 수요조사 통해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난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개 초·중학교에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점·선·면으로 짓는 세상 ▲연극 ▲만화 ▲사진 ▲무용 ▲방송댄스 ▲우쿨렐레 ▲UCC제작 ▲바이올린 ▲영화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방과후수업과 자유학기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내년도 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상황에서도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비대면 수업(동영상 및 실시간 원격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하여 시기적절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인천시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인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사업은 관내 작은 도서관에 전문인력을 배치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동구 독서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모집인원은 12명으로 만18세~64세 동구 주민이면 신청가능하다. 사업 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주5일, 1일 4시간, 월961,800원이며(4대보험 본인부담금 포함) 구체적인 근무시간은 사업장별로 상이하다. 모집기간은 2022년 1월 4일까지로 동구청 일자리경제과(주민행복센터)에 신청서 및 가점대상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내년 1월 24일 최종합격자에 한해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업무 오리엔테이션을 받은 뒤 2022년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월간 관내 작은도서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동구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또는 동구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함양을 위해 인천교근린공원에 ‘유아숲체험장’을 조성했다. 올해 1차로 조성된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면서 정서를 함양하고 오감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산림교육시설로 지난 8월 공사에 착공해 11월 말 준공했으며 23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개방할 예정이다. 유아숲체험장은 아이들이 야외체험학습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짚라인과 미끄럼틀, 흔들다리 등 다양한 놀이시설과 흔들의자 및 각 종 운동기구가 마련돼 휴게 및 운동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2022년도에 2단계 조성공사에 총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자연관찰 및 학습공간 조성 등 자연형 놀이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유아숲체험장은 기존 지형과 수목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아이들의 호기심과 모험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밧줄놀이시설과 곤충학습공간 등을 새롭게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2단계 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인천교공원이 어린이교통교육장뿐만 아니라 유아숲체험장까지 완비돼 동구의 아이들이 자연속에서 뛰어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해넘이·해맞이 등산객이 집중될 수 있는 이달 31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원적산, 가현산 등 지역 내 주요 등산로를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원적산, 호봉산, 승학산, 천마산, 할메산, 가현산, 계양산 등이 대상이며 코로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금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할 때”라며 “올해 연말연시는 집에서 가족들과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동구체육회는 지난 28일 연말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동구체육회가 연말 한파까지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라면 110박스로 각 동으로 배부돼 관내 결식아동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민식 동구체육회장은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길 바라며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고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러한 작은 나눔이 우리 모두를 따뜻하게 한다”면서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동구체육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2021년도 올해의 공무원’ 9명을 선정했다. ‘올해의 공무원’은 한 해 동안 구정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비전 실현, 규제개혁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직원의 사기진작과 공직 분위기 쇄신을 위해 민선 7기에 최초로 신설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올해의 공무원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사전 검증, 이의신청, 공적 심사 단계를 거쳐 부서장 1명, 동장 명, 6급 팀장 2명, 6급 이하 무보직 5명으로 총 9명이 선정됐다. 이석분 자원순환과장은 주민친화적인 클린서구 정책 추진과 자원순환 선도형 스마트 순환 경제 커뮤니티 구축, 서구 자원순환 선진화 시민추진단 구성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뤘다. 김상이 연희동장은 주민자치회 주민참여예산 자치사업인 달마다 열리는 꿈의 장터 ‘달장’을 개최하고 투명페트병을 분리배출하면 서로이음으로 충전하여 주는 ‘투명이음’ 등 주민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데 앞장섰다. 이은영 아동행복과 아동친화정책팀장은 인천광역시 최초로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고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서부교육지원청 '학교영화제'’를 28일 개최했다. 인천도담초교 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각 학급에서 2개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총 10편의 영화를 학교 강당에서 상영했다. 각 학급의 담임교사와 영화감독은 안내자 역할을, 학생들은 시나리오 작성부터 영화제작에 필요한 역할 분담, 영화 촬영·편집까지 모든 과정을 스스로 운영했다. '도담 학교영화제'는 2학기 국어 교육과정과 연계 진행한 프로젝트 수업으로 ‘시험’ ‘슬기로운 학교생활’ ‘전학 온 새 친구’ ‘은따’ ‘증후군’ 등 제목에서 볼 수 있듯이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다뤘다. 친구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고 학생들의 다양성이 존중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화제와 같은 창의적인 학생중심 교육과정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의 주체성이 발휘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1년 을지태극연습 관련 비상대비업무 유공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상대비 우수기관 장관표창은 을지태극연습 결과 평가(80점), 기관 비상대비업무 기여 정도(20점)를 종합해 심사·평가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위기대응반 비상소집훈련 및 실효성 있는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충무사태별 조치사항 영상 토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전투식량 취식 연습 등을 성실하게 실시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장관표창은 인천교육 전 직원이 합심한 결과이며, 훈련에 참여한 모든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떤 비상상황 시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위기관리 능력 및 안보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가 내년부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할 위탁법인에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를 선정하고 28일 위탁계약증서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센터의 기존 위탁법인 운영 기간이 올해로 종료함에 따라 지난 8월부터 공모를 통해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대표 장영선)를 새로 선정했다. (사)한국경제사회연구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센터는 화목한 지역사회 형성을 위한 다양한 가족 서비스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 및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위탁 법인은 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건강가정 및 다문화가족 지원에 관한 사업,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장영선 대표는 “미디어 분야 등 서구 특화된 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청년층의 자생력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서 이재현 서구청장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기관이 선정돼 앞으로 센터 발전에 기대가 크다”며 “여러 형태 가족들에게 만족할 만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오는 2022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보육 현장이 한층 더 나아질 전망이다. 영유아의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보육 현장 의견을 수렴해 반영한 결과다. 서구는 내년 보육사업 예산을 증액 편성해 보육 현장의 어려움이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먼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노후 기자재 교체비(전년대비 8,400만원 증액) ▲어린이집 소독비(3,600만원 증액) ▲아동 심리치료 지원비(5,000만원 증액) 등 보육사업비 전반에 걸쳐 1억 7천만원을 증액 편성했다. 뿐만 아니라 ▲보육 교직원 명절 격려수당 지원범위 확대 및 연 2회 지원(전년대비 7,800만원 증액)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13억원 증액)을 편성해 보육 교직원의 처우개선에 힘을 보탠다. 특히 어린이집 대체교사 지원사업비 13억원 증액 편성으로 보육교사의 교육, 연가 등으로 발생하는 어린이집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사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지원할 예정이다. 이러한 변화에 서종회 서구정부지원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와 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에서 지난 22일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에 중구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지원금(‘너의 새학기를 응원해!’)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학에 필요한 물품을 쉽게 마련하지 못하는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유병윤 대표이사와 이 영 경영관리본부장은 “새학기를 맞이하는 아이들이 부담과 걱정보다는 설렘과 기대를 안고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성장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최근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저소득 가구의 경제 상황이 악화된 요즘 새학기 지원금을 통해 가정 내 교육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21년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최우수’ 등급은 지난 2011년 수련관 개관 이래 처음 거둔 쾌거로 수련관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최우수 시설 인증 동판을 게시할 수 있게 됐으며, 안전한 수련 활동 여건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인증 받게 됐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에 근거해 전국 454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 평가는 수련시설 운영·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조직·인력 운영현황 등 수련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부분을 7개 분야 29개 지표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실시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장은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련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상대적으로 접근이 어려운 지역이나 학교를 위해 찾아가는 활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는 내년에도 관내 공동주택의 노후 공용 시설물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이 같은 내용을 지난 27일 중구 홈페이지 등에 공고했다. 지원대상은 중구에 소재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임대주택 및 기숙사를 제외한 공동주택으로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도 포함한다. 보조금의 경우 총사업비가 700만 원 이하인 경우 전액을 지원하고, 7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일정 비율 자부담이 발생하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2022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는 중구 제1청 건축과(원도심 내 공동주택), 제2청 건축허가과(영종·용유 내 공동주택)에 제출이 가능하다. 제출에 필요한 신청서 등 관련 서류는 중구 홈페이지 참여소식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내려받기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구민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 학교풍물교육 지원사업’ 참가 학교를 모집한다. 학교풍물교육 지원 사업은 지역 청소년 및 어린이 풍물인재를 양성하고, 장기적으로 풍물도시 부평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지역 학교에서 진행하는 풍물교육을 발굴 및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 소재 초·중·고등학교이며 지원 금액은 학교당 300만~400만 원 수준이다. 지원금은 풍물 교육을 위한 외부 강사료, 풍물 악기 구입비 및 수리비 등으로 사용 가능하다. 풍물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에서는 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 서류를 작성해 전자문서로 제출하거나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자라나는 학생들의 힘으로 부평의 전통문화인 풍물이 전승, 발전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많은 학교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 또는 부평구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8일 제이에이치에너지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 받았다. 제이에이치에너지는 인천시 서구 북항로에 위치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이다. 유정희 제이에이치에너지 대표는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업들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구는 기탁 받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가정을 위한 지역복지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는 29일 침입범죄 취약지역 중 부평2·4동과 십정2동에 거주하는 1인 가정, 한부모가정,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총 75가정을 대상으로 ‘타깃 하드닝 기법’을 적용해 방범방충망 설치를 지원하는 방범시설 설치사업에 착수했다. ‘타깃 하드닝’이란 범죄의 표적이 되는 건물이나 시설물의 방범시설을 강화해 범인이 목표 지점에 침입하기 어렵게 하는 기법이다. 연구에 따르면 범인의 침입을 3분 지연시킬 경우 75%가, 5분을 지연시킬 경우 90%가 범행을 포기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평구는 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원도심 등 취약가구가 많이 밀집한 지역 3곳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택에 방범방충망이 설치되지 않은 가정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가정을 선정하고 동의 절차를 완료했다. 지난 22일에 사업자 선정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오는 2022년 1월부터 현장실측을 시작하고 방범시설 제작 및 설치를 진행해 동년 2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방범방충망은 내부에서 개폐가 가능해 화재 등 재난 시 창문을 통해서 탈출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계양2동 주민자치회가 제안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의 하나로 계양2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편의를 제공하는 ‘계양2동 알리미 안내판’을 지난 26일 설치했다. ‘계양2동 알리미 안내판’은 계양산전통시장, 임학공원, 청소년수련관 등 계양2동의 주요 명소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으며, 현재 위치와 주변 시설물을 표기한 지도를 함께 배치하여 계양2동과 주변 관광지 정보를 손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제작했다. 구는 해당 관광안내판을 계양2동 지역의 유동인구가 많은 임학역 인근, 임학공원 내부, 계양산전통시장 부근에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계양2동의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여 주변의 명소를 더욱 많이 방문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양구를 널리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광안내체계 구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에서 주최한'가치함께 우리동네 치매파트너'단합행사에 참여하여 ‘전략사 상’에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 내 치매안심센터 소속 치매파트너(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의 활동을 격려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인여자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RCY)는'해피 크리스마스 스트랩'사업을 추진하며 총 120개의 마스크 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해 치매환자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동아리(RCY)의 한 회원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된 것은 물론 ‘전략사 상’에 선정되어 매우 기뻤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다양한 사회주체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하고 있으며, 봉사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는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계양구청 아동보호과 주관으로 계양경찰서, 인천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공동대응을 위한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지원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만3세(2017년생) 가정양육아동 소재·안전 전수조사’와 ‘위기·취약 가정 점검 및 지원’에 대한 진행상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기관별 정보와 의견을 공유했다. 이에 따라 기관별 취약 아동 점검과 지원사항에 대한 서비스 통합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위기·사각지대 아동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계양구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대응의 전 과정에서 유관기관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협의체를 구성하고, 올해까지 총 5회의 회의를 진행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선제적인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아동학대 사건 관련 기관별 정보공유, 학대 피해 아동의 회복과 재학대 방지 등을 위한 다각적인 협력 구축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책임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아동학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연수구가 올해 주민참여예산 성과와 내년 계획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전국 최초로 익명성 자유토론이 가능한 메타버스 시스템을 활용해 개최했다. 구는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메타버스 사이버 공간에서 연수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성과를 주민과 함께 공유하고 내년 참여예산의 내실있는 운영과 참여주민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토론을 통해 보완점을 찾아내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이날 회의는 최근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129건 54억 원의 2022년 본예산 결과 발표와 2022년 주민참여예산 종합계획에 대한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그동안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메타버스 시스템 등을 활용한 행사 운영이나 내부 회의는 있었으나 주민과 함께 개최한 메타버스를 활용한 주민참여예산회의는 연수구가 전국에서 처음이다. 연수구는 주민참여예산 관련 내년 1월 앞당겨 제안사업 공모를 할 예정이며, 단순히 주민이 사업을 제안하는 범위에서 벗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가 2021년 4분기 우수자원봉사자를 시상했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미추홀구 소속 자원봉사자 중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자원봉사자 4명을 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수상한 신운식(59)씨는 인천교통방송 교통통신 제보 활동을 통해 시민 교통안전과 실시간 정보 제공에 힘썼으며 임시정(42)씨는 용현1.4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 공유공간을 관리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이 외에도 임희주(48)씨는 위더스온협동조합 소속으로 아이스팩 재사용을 위한 세척 활동을 전개해 자원순환실천에 모범을 보였으며 한명자(68)씨는 토지금고마을박물관 전시해설 및 환경정화활동으로 우수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인천 미추홀구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분기별 선정해 미추홀구청장 훈격 표창을 통해 자원봉사자 사회적 인정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대학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의 상호 협력을 지속 추진하여 시민라이프칼리지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흥원은 인천 시민 학생들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12월 23일 가천대학교, 12월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오전 10시,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최미리 수석부총장은 “인천시민대학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며,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가천대학교 특화인 보건·의료 부분을 적극 지원하고, 다문화가정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겠다.”고 말했다. 28일 오전 10시 30분,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서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월용 원장은 “대학과 기관들은 물론 인천광역시교육청과도 인천시민대학의 방향을 함께 할 것.”이라며, “인천 시민학생들이 평생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라이프칼리지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현재까지 가천대, 경인교대, 경인여대, 인천대, 인천재능대, 인하대, 한국뉴욕주립대 등 7개 대학을 비롯 (재)인천글로벌캠퍼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iH(인천도시공사)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한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의 소규모 신축형 영구임대주택인 ‘만수 우리집’20호 예비입주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남동구 만수동에 둥지를 튼 만수 우리집은 사업비 28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하1층~지상4층, 연면적 995㎡ 규모로 지하주차장과 1층 근린생활시설, 2층~4층 영구임대주택 18㎡ 8호, 19㎡ 9호, 39㎡ 3호 등 20세대로 구성된다. 만수 우리집은 모집공고일 3개월 이전부터 남동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세대구성원이자 영구임대 자산·소득 요건을 충족한 자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임대조건은 생계·의료수급권자인 경우 보증금 180만원~ 380만원, 임대료 3만5천원~7만6천원이며 평형과 자격에 따라 금액이 상이하다. 우리집 1만호 공급 프로젝트는 주거약자가 기존 생활권에서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주거복지사업으로, 토지활용도가 낮은 국공유지를 활용하여 재정을 절감하고,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및 입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특화시설을 운영한다는 특장점이 있다. 올해 4월 옥련 우리집(16호)과 만석2 우리집(9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29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물품과 성금 총 3,200여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전보다 기부 문화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단체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인 강화에서 생산한 쌀 3,600kg과 김치 1,500kg을 구매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면서 지역 농가와 어려운 이웃을 동시 지원하며 눈길을 끌었다. 공단 김상길 이사장은“우리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미추홀도서관 개관 100년을 맞이해, 인천시민, 교육계 인사, 각 분야별 작가 등 100인이 추천한 도서를 소개하는 ‘100인의 서재’를 2022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추홀도서관과 4개 분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 도서는 ‘인천시민을 위한 추천도서’와 ‘내 인생을 바꾼 도서’ 두 가지 테마로 선정했으며, 추천자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최다 대출 우수회원이 꼽은 도서는 인천시민이 직접 소개하는 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이번 행사는 관람자가 참여할 수 있는 ‘한 줄 감상평 코너’도 함께 운영해 시민들이 직접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독서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전시가 될 예정이다. 김원연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장은 “개관 100년을 맞이해 기획된 특별전시를 통해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통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시한 품질검사 결과 99.4%가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약국, 대형마트, 한약도매상 등에서 판매중인 의약품, 의약외품, 한약재, 화장품 등 359개 품목에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품의 기준 및 규격검사를 실시했다. 검사대상 시료는 ▲의약품 171품목, ▲구중청량제, 비말차단마스크 등 의약외품 78품목, ▲고빈도 사용 예상 한약재 50품목, ▲기능성화장품(주름개선) 60품목 총 359품목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각각의 성분확인, 함량, 중금속, pH, 아플라톡신, 인장강도 등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다. 시험 검사 결과, 조사 대상 359개 품목 가운데 의약품 2개 품목이 각각 중금속 및 용출시험에서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으로 판정된 의약품은 그 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관계부처에 긴급 통보했으며 행정처분이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조사한 모든 품목의 검사 결과는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전성 여부가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보건환경연구원이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정도관리평가에서 8개 분야 모두“적합”판정을 받아 국제기준(ISO) 준수 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 정도관리평가란 시험⋅검사 결과의 신뢰도 확보를 위해 내부적으로 ISO 17025를 인용한 정도관리 품질시스템을 확립⋅시행하고 외부적으로 주기적인 검증평가를 받는 것을 말한다. 외부 검증평가는 숙련도시험과 현장평가로 구분된다. 숙련도시험은 분석 및 시료채취 등을 위한 장비운영에 대한 능력평가이며, 현장평가는 자격을 갖춘 평가위원이 3년마다 기관을 방문해 정도관리시스템 운영실태 및 관련 자료를 검증⋅평가하는 것이다. 올해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주관하는 대기, 수질, 먹는물, 폐기물, 토양, 악취, 실내공기질, 환경유해인자 등 환경 8개분야 73항목에 대한 숙련도시험 인증을 완료했다. 또한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운영 및 기술 분야와 환경 8개 분야를 평가하는 9명의 평가위원으로부터 시험실 전반에 대한 현장평가를 받고 평가위원이 제시한 보완조치를 이행하고 전분야‘적합’판정을 받았다. 올해부터는 현장평가 기간이 기존 1~2일에서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에 대한 임용권 행사 범위에 대해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하면서 인천경찰청장에 위임했던 인천경찰청 소속 경감 이하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에 대한 임용권을 내년부터 자치경찰위원회가 직접 행사하기로 했다. 다만 일선 현장 대응력 강화 및 지휘권 확립을 고려해 경찰서 소속 경감이하의 임용권만 인천경찰청으로 재위임하기로 의결했다. 이로써 자치경찰위원회의 자치경찰에 대한 인사와 책임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인천경찰청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자치경찰제가 한층 안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가 인천의 정체성과 인천시민의 삶을 담은 여행서와 인터뷰 모음집 2종을 펴냈다.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 곳곳에 스며있는 역사를 재미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낸 강화도 역사 여행서이며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친환경을 실천하는 인천 시민의 이야기를 묶은 인터뷰 모음집이다. 강화도는 우리 민족의 시조인 단군왕검의 숨결과, 고려·조선 등 우리나라 전(全) 역사의 흔적이 곳곳에 깃든‘민족의 성지’다. 최근 들어 먹거리, 놀거리, 숙박시설을 비롯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더욱 매력 있는 섬으로 부각하고 있다. '그래, 강화로 떠나보는 거야'는 강화도의 역사·문화·여행 가이드북으로, 맛집·분위기 좋은 카페·캠핑장·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별도의 부록에 담아 발간했다. '인천, 사람 2 : 바다 땅 숨 삶, 환경특별시 사람들'은 인천광역시가 2019년 발행한 '인천, 사람'에 이은 두 번째 인천시민 인터뷰 모음집이다. 바다와 땅을 경건하고 따뜻하게 대하고, 숨 쉬는 것을 당연시 하지 않으며, 자연을 소중하게 지키는 삶을 사는 16명 환경특별시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가 관내 노후 택시 대·폐차 보조금 지원을 통해 인천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 인천광역시는 내년에 관내 등록된 택시 2,600대(개인택시 1,400대·일반택시 1,200대)에 차량 1대당 150만원의 대·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차령이 만기된 차량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의무적으로 폐차해야 하나, 택시 수요 감소로 인한 업계 불황으로 적기 교체가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인천시는 차령이 만기된 택시의 적기 교체를 통해 택시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이고, 인천시 택시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의 안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법령상 차령기준에 부합하며 차량 소유기간이 1년 이상인 인천시 택시 운송사업자로 기존 차량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까지 완료한 후에 신청을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대·폐차 등록말소 후 신차 등록일이 2022년 1월 1일 이후여야 한다. 2022년 택시 대·폐차 보조금 지원을 원하는 운송사업자는 해당 조합의 안내에 따라 1월부터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기본적으로 접수 기준 일에 의거해 매달 결정·지급하며 사업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시 지역화폐 인천e음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강화 등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광역시는 27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지역사랑상품권 우수 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상(국무총리상) 수상 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사례 평가는 지역사랑상품권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다른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모델로 전파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됐다. 2018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인천e음은 ‘압도적인 발행실적과 맞춤형 부가서비스’등의 성과로 노력과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천e음은 압도적인 발행실적(‘21년 12월 기준 누적 발행액 4조) 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수행했다.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 1,436억 원을 확보해 인천e음 연중 10% 캐시백 유지에 적극 힘썼으며, 캐시백 ‘소비지원금’을 통해 기나긴 코로나19 방역조치로 지쳐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지원했다. 이는 금년 목표를 훌쩍 뛰어넘는 누적 가입자 200만 명, 거래액 8조 원으로 입증되고 있으며, 시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내년도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단고가교~서인천 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지하도로)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단고가교~서인천 나들목 혼잡도로 개선사업’(인천대로 지하도로)은 시민 중심적이고 친환경 재생인 인천대로의 핵심사업으로 지하도로 4.51㎞, 왕복 4차로에 총사업비 5,694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위 사업을 위해 금년 7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계획에 반영하고 10월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했다. 12월 28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거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50%에 대한 국비 확보에 한발자국 다가서게 됐다. 특히 인천대로 지하도로 건설을 통해 인천대로(舊 경인고속도로)와 중봉대로 등 주변 지역의 교통 혼잡이 크게 해소되어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물론 원도심 재생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대로 일반화 사업은 용현동 기점~서인천 나들목까지 총 길이 10.45㎞로 지역 단절의 원인이었던 옹벽‧방음벽을 철거하고 일반도로와 약 23만㎡의 인천숲길을 조성하여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고 주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인천광역자활센터를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인 ‘월동 상자’ 30박스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월동 상자’ 구성 품으로는 방한용품 3종, 식품 6종, 햅쌀 등 총 10여종으로 코로나19와 월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힘들게 보내는 취약계층의 어르신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복지관은 노인맞춤돌봄대상 중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가족, 이웃과의 관계가 소원한 노인 맞춤 돌봄 사업 대상자 30명을 선정하여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하여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전달하였다. 월동상자를 후원받으신 김00어르신은 “8년여를 사용했던 전기장판의 고장으로 추운 겨울을 어떻게 지낼까 걱정하던 시기에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어 복지관측과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하형 선임생활지원사는 ”겨울이 되면 날씨가 추워 어르신들이 거동이 불편해서 활동도 줄고 식사 때마다 반찬거리를 걱정했는데 다양한 후원물품을 전달 할 수 있게 되어 한시름 놓여 든든하다.”고 말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사랑의 온정 나눔’ 운동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전개함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강화군이 외포권역(외포항 · 황청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어촌뉴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2022년도 어촌뉴딜 300사업 신규대상지로 선정된 외포권역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및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 · 수탁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어촌 마을 조성사업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기본·실시설계 수립, 시설물 공사 감독 및 사업관리를 맡고, 지역협의체 운영, 주민소득 증대 등 주민역량강화사업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담당하게 된다. 군은 사업시행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등의 행정절차를 지원하게된다. 외포항·황청항은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전국 최대 새우젓 산지이지만, 어항시설 노후화 및 소득기반 시설이 부족해 방문객 유입과 판로가 한정적이었다. 이에 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사업비 116억 원을 확보해 외포권역의 어항기반시설 정비와 관광자원의 재생 및 연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외포항에는 물양장 확장, 어구어망창구 신축, 선양기 및 선양장이 신설되며, 황청항에는 선착장 및 부잔교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은 옹진군 영흥면 수산물직판장 화재 피해상인 지원 및 복구를 위한 성금 각각 1천만원을 희망브리지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금번 성금 전달은 장정민 옹진군수의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요청에 의해서 협의회장이 각 시·군 의견조회를 거쳐 성금전달에 대한 동의를 얻어 진행되었다.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수산물 직판장 화재로 인한 막대한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으며,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수산물직판장 화재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가 발행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하루빨리 의욕을 되찾고 생업에 복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산물직판장 피해복구를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1년도 우수공무원 정부포상 수여식’을 28일 접견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정 각 분야의 업무를 창의적인 자세로 성실히 수행해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 만들기’에 기여한 우수공무원을 매년 선발·포상하고 있다. 인천시는 투명하고 엄정한 심사기준을 적용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무원을 추천했으며, 인천광역시에서는 훈·포장, 대통령 표창장 등 군·구를 포함해 총 49명의 수상자가 결정됐다. 우수공무원 정부포상 수여 대상자는 홍조근정훈장 2명, 근정포장 2명, 대통령 표창 9명, 국무총리 표창 10명, 행정안전부 장관표창 26명이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8일 오후 3시 인천시청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공헌성금 10억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거리두기 강화로 전달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과 한숙희 인천광역자활센터장, 이명숙 인천사회복지협의회장, 전경희 인천아트마켓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지속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수요가 급감하는 등 경영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10억을 기부해, 대표적인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함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016년부터 인천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2021년까지 연말 캠페인 누적 성금은 87억 2천만 원에 달한다. 지난 여름에는 사회백신나눔캠페인 참여와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15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이번 성금으로 온도탑의 사랑의 온도는 13℃ 올라가게 되며, 전달된 성금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생존권 보호, 교통약자 이동권 보호, 지역사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인천시청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관계자 등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은 인천 지역의 공공연구기반 강화 협력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뤄졌다. 박시장은 “도시 규모에 비해 열악한 인천시의 공공연구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며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지역 조직과 인천시 내 기업 등 혁신주체와의 융합연구 강화를 위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적극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인천시는 또 지난 9월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 통과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의 공유재산 임대 기간 연장과 매입이 가능해짐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사업 타당성 조사 등 후속 절차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가과학기술연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국가과학기술연구회는 융합신기술, 신산업 창출 수요가 커짐에 따라 정부출연연구기관들이 지역 수요에 통합적으로 대응, 지역사회 혁신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지역수요 지향적 기술개발 활동을 강화하는데 인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는 박남춘 인천시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CCMM 빌딩에서 열린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광역단체장 중 유일하게 목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소상공인연합회는 2011년부터 지역 소상공인의 권익옹호와 경쟁력제고를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장 또는 지방의원을 선정해 ‘목민상’을 시상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및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소상공인 경영체질 개선을 위한 생애주기별 경영환경 지원시스템 구축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 상품권 인천 e음 발행·운영 ▲스마트(온라인) 전통시장 조성 지원’등의 사업을 진행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전국 최초 모바일 기반 지역사랑상품권, 인천e음’누적 거래액 8조원 돌파와 배달e음, e음택시와 같은 소상공인 맞춤형 부가서비스 구축 등의 정책이 돋보였다. 박남춘 시장은 “이번 목민상 수상은 2021년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대처한 인천 16만 소상공인 분들과 함께 일군 결과”라면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시간이 올해가 마지막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인천시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미추홀구에서 추진한 각종 정책과 사업들이 성과를 거두며 정부로부터 줄줄이 상을 받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에서 찾아가는 규제애로 신고센터 운영, 규제입증책임제 실시 등 인천시 최초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과 함께 재정인센티브 1억 원을 받게 됐다. 주차공유시스템도 장관상 2관왕을 차지했다. ‘낮 시간대 부설주차장 공유 사업’은 행안부 주관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와 디지털 혁신 우수과제, 과학기술활용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2개 분야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구는 인하대학교, 주민 등과 리빙랩을 진행하며 기존 주차공유시스템과 다른 효율적인 주차공유시스템을 개발한 것과 공동건물 부설주차장 공유를 위한 최적 시스템을 개발한 성과 우수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1년 보조금24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도 기초자치단체 중 전국 2등으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3천만 원을 받았다. 구는 보조금24 시범 운영 기관으로서 행정안전부에 적극적으로 애로 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여러 주민들이 보조금24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인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인천 평생교육 발전과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사업 운영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을 ‘인천시민대학 캠퍼스’로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생활 밀착형 시민교육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협약으로 행복한 삶을 학습하는 평생학습 체계 마련에 한 발짝 다가섰다”며 “인천 곳곳이 평생학습의 장으로 활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교육청 북부교육문화센터가 대한생존수영협회가 주관하는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수영장의 안전성, 생존수영 교육 적합성, 위생·청결 상태 등 안전한 생존수영 교육 환경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센터는 2018년부터 부평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상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체계적 생존수영 교육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수영지도사 전원이 생존수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상시 안전사고 우발요소를 점검하고 개선․보완하고 있다. 공단 장세강 이사장은 “학생들이 수상 위기 상황에 스스로 생존하는 법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인천교근린공원 내 위치한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의 실내와 실외(자전거교육장 및 모노레일 체험장)에 CCTV 25대를 설치했다. 동구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은 지난해 6월 어린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교통안전 사항을 익힐 수 있는 ‘놀이형 교통안전교육’시설로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지난 24일에는 체험장 실내(3대)와 외부시설(22대)에 CCTV를 설치해 시설물 관리는 물론 체험장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교통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어린이교통안전체험장 CCTV설치는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특별회계) 예산 1억6천4백만원으로 마련됐다”면서 “실외 모노레일 탑승시 운행사항을 대형모니터로 부모님이 확인할 수 있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동구가 '제11회 어린이 안전대상'에서 ‘안전시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내일신문 주관으로 마련된 어린이 안전대상은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제고와 정책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매년 기초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우수 어린이 안전시책을 발굴·심사해 수여하는 상으로, 동구는 올해 어린이 안전문화확산과 안전기반체계 구축, 다함께 안전 돌봄 등 3대 전략을 중심으로 60개의 역점사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허인환 구청장은 “모든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가 되기 위한 기본은 어린이의 안전이 보장되는 것”이라면서 “어린이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어린이가 안전하게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영식 기자 | 인천광역시 박남춘 시장은 2021년 마지막 실·국장회의에서 실국별 10대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2022년 시정 비전을 “함께 극복하고 성장하는 인천”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들이나 공직자도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다”면서 “이러한 역경에도 불구하고, 2021년은 인천형 뉴딜을 통해 인천의 산업과 경제고도화를 이룬 한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K-바이오 랩허브 유치, 수소산업클러스터 등 바이오·수소 산업과 항공정비산업(MRO)·미래모빌리티 산업 등 첨단산업 분야에 정부 공모선정과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박 시장은 “또한 KTX와 제3연륙교 착공, 영종지역 대중교통 할인 협약, 백령공항 예타 대상 선정 등 교통분야에 있어서도 획기적인 개선이 있던 해였다”면서, “그 밖에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제도화, 상수도 ISO22000 획득, 본격적인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노력 등 지속가능도시로의 변화를 이뤄내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올 해 민선 7기가 이룬 결실들은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애정 없이는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