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간 소속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어울려 남한강 자전거길에서 라이딩 체험을 실시했다. 경기도 양평 소재 양수역을 기점으로 하여 충북 충주 비내섬 인증센터까지 이어진 남한강 자전거길을 따라 100여㎞를 달리는 자전거 라이딩 체험을 완주해낸 학생들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게 되었다. 이번 자전거 라이딩 체험을 위해 9월 초순부터 사전 안전교육 및 자전거 라이딩 적응 훈련을 통해 기초 체력을 기르며 자전거 타기 실력을 향상시키는 등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였다.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된 이번 자전거 라이딩 프로그램은 도전과 극기, 동료 간 협력을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을 총 3개조로 나누고 각자 자신이 속한 조에서 앞뒤에 있는 동료를 챙겨가며 진행하였다. 또한 앞에 있는 동료가 느려도 동료를 앞지르기보다는 뒤따르며 서로가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워주고, 뒤따르는 동료가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적절한 속도와 거리를 유지하며 자전거 라이딩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8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 심사 결과 전국 시・도교육청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 조성과 배움이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2014년부터 독서 친화적 우수직장을 발굴해 인증서를 수여해왔다. 대전교육청은 2019년부터 올해까지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에 성공하여 직장 내 독서문화 확립을 선도하고 있다. 여기에는 연・분기・월 단위 체계적인 독서경영 계획 수립과 책 읽는 분위기 조성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분기별 희망도서 구입, 분기별 온・오프라인 추천도서목록 제공 및 책 추천 릴레이, 정기적인 독서 동아리 운영과 더불어 도서요약 메일링서비스, 독서퀴즈 이벤트, 독서의 달 스탬프 이벤트, 책 나눔 행사로 흥미로운 독서 흐름이 끊이지 않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왔다. 대전교육청 권태형 총무과장은 “즐겁게 책 읽는 분위기가 일상화되면서 자기계발과 직원 간 소통이 자연스럽게 활발해져 업무 역량까지 높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 대전문정중학교에서 ‘2022학년도 대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을 위한 1차 경쟁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오전 9시부터 1교시 교직논술, 2교시 교육과정A, 3교시 교육과정B 순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오전 7시 30분부터 시험실에 입실할 수 있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험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1차 합격자는 2021년 12월 15일 10:00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2차 시험은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1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1차 경쟁시험은 유치원 2명 모집에 67명, 초등학교 12명 모집에 48명, 특수학교(유치원) 5명 모집에 18명, 특수학교(초등) 13명 모집에 54명이 지원해 총 187명이 응시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웠던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 들이 8일 대전시 NGO지원센터에 모여‘대전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전지역의 사립작은도서관 설립 및 운영을 지원하고 있는 대전마을작은도서관협의회에서 주관하며,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들의 공동체성 확립과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대전지역 대표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의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과 북큐레이션에 대한 발표가 있고, 코로나 시대 작은도서관 운영사례도 공유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각 도서관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대전시 손철웅 문화체육관광국장은“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상황에서 이번 작은도서관 활동가 대회를 통해 우리지역 작은도서관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기를 기대하며, 특색 있는 작은도서관 문화를 조성하여 마을문화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작은도서관 활동가대회는 대전지역 작은도서관 활동가들간의 네트워크 구축 및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정보공유의 장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2개월간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소비자를 대상으로 불량 가정간편식 등을 제조 · 판매한 6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간편식 소비가 급증하고 있어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을 소비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단속 결과, 대전시는 생산일지 서류 미작성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곳, 무신고 불법 영업행위 업소 1곳, 유통기한 연장표시 1곳,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1곳, 표시기준 위반 1곳을 적발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동구 소재‘ㄱ’, 중구 소재‘ㄴ’ 업소는 꽃게탕, 알탕, 찹쌀콩 등을 생산 · 판매하면서 생산작업에 관한 서류, 원료의 입고․출고․사용에 관한 서류, 제품의 거래기록을 작성하지 아니하고 학교급식, 인터넷, 일반소비자 등에 판매했다. 대덕구 소재 ‘ㄷ’업소는 식품제조가공 업소로 유통전문판매업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다른 식품제조업소에 의뢰하여 제조 · 가공한 전골소스, 볶음소스 430kg를 자사 상표로 표기하여 일반음식점에 판매하는 등 무신고 유통전문판매업 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대덕구 소재 ‘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인 가구 실행프로그램’은 ‘1인 가구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통해 논의된 1인 가구 문제를 다시 심도 있게 논의하고 다양한 실험과 경험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100여명의 1인가구들이 100일간 31개 그룹으로 나뉘어 주제별 커뮤니티에 참여했다. 여기에서 도출한 의제 중 가장 관심 있는 분야를 주요 실행 의제로 선정하여 이번 실행프로그램에 반영했다 프로그램은‘마음건강’과 ‘몸건강’2개 분야로 진행되며 대전에 거주하는 1인 가구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1인 가구의 건강한 생활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마음건강’실행프로그램은 ‘혼자 사는 건 처음이라’는 주제로 경제, 부동산, 마음건강, 취미생활로 나누어 11월 1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월요일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몸건강’실행 프로그램은 ‘1인가구 건강생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인 가구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생활 운동 프로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11일간 대전 엑스포기념관, 대전 컨벤션 센터 일원에서‘2021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10회째를 맞은 올해 행사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추어 온라인 행사 3개, 오프라인행사 8개 등 총 1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아시아 와인트로피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는 8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이 참여 가능한 행사는 13 ~ 14일 이틀 동안 주로 진행된다. 아울러 버추얼 와인전시관, 와페 인더시티 등 부대행사는 12월까지 열린다. 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와인페어는 13 ~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다. 아쉽게도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현장에서 와인을 마실 수는 없으며, 구매나 전시품 관람만 가능하다. 13일에는 원막걸리, 동춘당 국화주 등 대전 전통주들을 한자리에 모아 대덕구 동춘당에서 품평회를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백신 2차 접종 완료자나 PCR 검사 음성인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접수는 대전 국제 와인 페스티벌 홈페이지 및 현장접수를 통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동시에 최대 499명까지 입장이 허용된다. 이벤트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옛 충남도청사에 국립현대미술관 미술품 수장보존센터의 이전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옛 충남도청사에 과학자과 예술가의 융‧복합 협업 공간의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4일 오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옛 충남도청사 활용 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 날 좌장을 맡은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 1)은 “최근 온라인 매체의 확대와 코로나 상황에 대응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술작품을 디지털화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문을 열고, “과학도시 대전이 보유하고 있는 과학기술 인프라를 문화적 자원으로 인식하고, 과학기술과 예술의 융합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진단하며, “대전이 미래의 예술 분야로 불리는 과학예술 분야의 대한민국 허브가 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취지를 밝혔다. 이달 중순 문화체육관광부가 발주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용역결과가 나올 예정인 가운데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이정원 연구원이 “대덕의 과학인프라와 과학문화”를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했으며, 이어 국립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이 진행한‘아파트 경비노동자 등 공동주택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한 긴급 간담회’가 4일 오전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해교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강전홍 대전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의회 사무국장, 최인석 대전시주택관리사협회 회장, 심유리 대전시아파트경비노동자 권리찾기 사업단장, 이준행 대전지방노동청 근로감독관, 홍춘기 대전시 노동권익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관리법령이 개정됨에 따른 아파트 경비원의 고용과 업무범위 규정에 따른 혼란과 그에 따른 문제점 및 해결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날 간담회를 진행한 오광영 의원은“그동안 경비원의 업무 규정이 명확치 못하여 현장에서 갈등이 유발되어 왔고, 경비원 업무 외의 필요 업무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공동주택 종사자가 필요하여 경비원수 축소와 단기근로계약 등으로 고용불안에 노출되는 문제점이 있었다”며“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정책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를 포함한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등 6개 특‧광역시로 구성된 ‘전국 도시철도 운영 지자체 협의회’는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국비 보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 공동건의문은 협의회 차원에서 정부와 국회, 각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철도법’ 개정안 등 정부의 손실 보전 근거 마련을 위한 관련 입법안의 연내 처리, 그리고 정부가 법정 무임승차 손실을 보전하고 있는 ‘한국철도공사’와의 형평성과 정책 취지를 감안한 도시철도 예산 국비지원 요청이 핵심이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1984년 노인과 장애인, 유공자들의 보편적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취지 아래 대통령 지시로 시작한 서비스로,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 협의회의 입장이다. 매년 수조원의 여유재원이 쌓이는 정부 교통시설특별회계(총 21조 3,430억 원)를 활용하면 기존 SOC 예산 영향 없이 지원할 수 있어, 정부와 국회의 의지만 있다면 재원확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협의회는 밝혔다. 도시철도 무임수송은 정부가 1984년 도입한 이후 37년 간 시행되며 대표적인 대국민 교통복지 정책으로 자리매김했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평송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전국 청소년동아리 중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해 청소년동아리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공연부분에서 ‘다솜단미’(청아율), 비공연부분에서 ‘Finder’(대전대신고등학교)가 전국 최우수 동아리로 인정받아 오는 11월 27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 공연부분에서 수상하는 ‘다솜단미’는 전통 국악기인 해금을 배워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하며 우리 고유의 민속음악을 계승한다는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비공연부분에서 수상하는 ‘Finder’는 수학 기반의 과학, 기술공학 등의 5개 분야를 융합한 STEAM 동아리로 수학과 공학 분야의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동아리활동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나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청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산책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로 줄어든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예술 강의를 통해 나를 다시 알아가며 스트레스를 관리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과목으로는 ▲오선지 위의 인문학 ▲예술인문학을 통한 소통의 길 ▲그리스로마신화 ▲인간의 본성을 말하다 ▲인문학 공부와 독서 과목을 통해 음악, 미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법 ▲사이버 범죄 예방법을 통해 근무 중 근골격계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갖도록 소양 과목을 편성하였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연수를 통해 다각적 사고를 기르고 인문 소양 함양을 통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정보원은 SW·AI 교육을 통해 교사 또는 학생이 겪었던 긍정적 변화 사례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되었던 '2021 신나는 SW·AI 교육 수기 공모전' 교사 및 예비교원 부문에서 대전교육정보원 김진관 파견교사가 최우수상(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21 신나는 SW·AI 교육 수기 공모전'은 SW·AI 교육의 제약환경을 극복하고, 긍정적으로 변화한 교육 사례, SW·AI 교육 활성화와 일반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의 여부 등으로 평가하였다. 김진관 교사는 ‘AI, 스토리텔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SW교육의 전형성이 AI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리즘 중심의 패러다임에의 종속’이라 정의하였다. 처음부터 고도로 추상화된 개념과 수식들을 제시하는 것은 뇌의 학습 방식과도 맞지 않기에 다수의 학생들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됨을 지적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문제해결학습에 기반을 둔 ‘AI + 스토리텔링 학습’이 그 방안이 될 가능성을 지니고 있음을 제안하고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수업에 드라마 요소를 도입하여 몰입감을 주고 이야기 속에서 AI기술로 상황에 대처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4일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자 청렴도서로「목민심서」를 선정하여 각급 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목민심서」는 지방 관리들의 폐단을 비판하고 목민관이 갖춰야 할 덕목을 다룬 대표적인 청렴서로, 관리자라면 권위와 능력을 자랑하지 않고 생선 한 마리도 뇌물로 생각하여 받지 않는 단호한 마음을 가지도록 가르치고 있다. 이번 청렴도서 캠페인을 통해 우리가 무심코 일상에서 주고받았던 작은 것에도 사사로운 정이 행해졌는지 돌아보고, 공직자 본연의 의무로서 모든 행동의 기본이 되는 청렴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교육청의 청렴 의지를 책과 함께 보냈으니, 깊어가는 계절처럼 일선 학교의 청렴의식도 한층 더 깊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22일부터 12월 31까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동부 관내 초중학교 54교, 학생 1,569명이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은 양악 및 국악합주, 사물놀이, 밴드, 합창 등 다양한 분야의 연주 영상과 학생 음악 활동을 담고 있다. 이번 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30년 동안 이어져 온 동부 예술교육의 전통을 유지함은 물론 2020년 동화랜드 음악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 학교별 온라인 음악회의 형태로 전환하여 개최된다. 많은 대전교육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홍보영상을 제작하였으며, 대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우선 감상할 수 있다. 학교별 음악회 영상은 오는 11월 22일부터 대전교육포털 에듀랑에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대전동부온라인뮤직페스티벌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많은 학생과 선생님들이 함께 만들어낸 다양한 음악 예술 활동의 결과물로 다른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음악 활동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자리라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우리 학생들이 지어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원치유지원센터는 10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1년 교원치유 「뭉클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하여 교육활동 침해와 코로나19로 학교생활에 지친 교원의 심신 치유를 통한 교육회복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뭉클 프로그램」은 ‘뭉치면(함께 모여) 치유클래스에서 만나는 프로그램’ 이라는 이름처럼 전문가와 함께하는 소그룹(4명~10명) 대면 형태의 원데이 클래스다. 총 7개의 치유클래스는 오감체험 프로그램(메디컬 아로마, 도자기, 원예)과 자기 이해(명화미술, 사진치료, 영화치료, 미술치료)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주제에 따라 교원의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적 안정과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12월 23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평일 참여가 어려운 교원을 대상으로 토요일반(일부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향후 프로그램 참가 교원의 만족도 결과를 반영하여 2022년 「뭉클 프로그램」은 좀 더 많은 교원의 치유체험 기회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지난 10월 「뭉클 프로그램」은 총62명 교원이 참여했고, 만족도 설문 결과 프로그램 참여 후 긍정정서 경험은 매우 만족 94.3%(50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4일 ‘제30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한민시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풍수해보험 가입 홍보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행사 및 방역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성기문 부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한민시장 상인회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에게 풍수해보험 홍보 팸플릿과 KF94 마스크 등을 배부하면서 생활 속 안전점검을 홍보하였다. 특히, 이날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확산차단을 위해 한민시장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함께 추진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일상 회복을 위해 구에서도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관내 청년공간 ‘청춘스럽’에서 ‘알아두면 쓸데있는 경제 잡학사전’ 강좌를 청년 대상으로 오는 6일과 13일 양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을 위한 재테크 강좌로 ▲자산관리(저축, 가계부 관리 등) ▲투자 관련 내용(주식, 코인 등)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평생학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4월 대전일보사 1층에 조성된 서구 제2호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청춘‘s LOVE)’은 취·창업 진로 지원, 갭이어 프로그램 특성화를 통한 청년 역량 강화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취업난, 코로나19등으로 지친 청년들의 삶을 응원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청년들이 다양한 능력과 역량을 키워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환경기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가능성 확보 및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도마2동 마을관리 협동조합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솔마을 내에 조성될 도시재생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관리하고 도솔마을의 지속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4주간의 교육과 컨설팅, 선진지 견학 등으로 구성된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관련 국가지원사업 추진지역 내 지속적인 마을관리를 위해 주민을 조합원으로 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는 조합이다. 도솔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올해 5월 설립 인가를 받아 운영 중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동조합 육성 사업은 도솔마을 주민주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여 도시의 활기를 불어넣는 사업으로써, 앞으로 그 역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일 서구청과 관내 4개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함께하는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대전과학기술대, 목원대, 배재대 학생들로 구성된 대학생행복나눔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4개 대학 캠퍼스를 비롯하여 유튜브 및 줌을 통해 약 1,10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16개 특화된 학과에서 체험행사, 프리마켓, 음악 공연 등 지역 대학생과 주민이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 캠페인, 타투, 네일아트, 커트, 도자기 만들기, 시력 검안, 치매예방 및 장애체험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대전과학기술대 이효인 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자아실현의 기회로 삼아 앞으로 건전한 사회인의 역할을 다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건양대 이철성 총장은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의 선한 영향력으로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고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했으며, 목원대 권혁대 총장은 “나눔의 삶은 가까운 미래에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할 때 국가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재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기관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직장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실시한 상반기 교육에 이어,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높이고 양성이 평등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강사로 초빙된 정희정 강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 강사로 이날 공공기관에서 일어나는 가정폭력·성매매 사례 및 예방과 대응 방안 중심으로 ▲ 공직 사회에 요구되는 성인지 감수성으로 젠더기반 폭력 바라보기 ▲ 고위직의 책임과 역할 등에 대해 강의했다. 아울러, 교육 마무리에 황인호 구청장 등 고위직 공무원들이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 직원 교육과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4일 진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하반기 천사의 손길 ‘모아모아 기부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아모아 기부데이는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의 일환으로 물품을 기부받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동구청 직원들을 비롯해 관내 주민, 한국철도공사, 이마트 대전터미널점, 대전글꽃아이쿱생협 등의 참여로 10월부터 치약, 칫솔, 비누, 라면, 쌀 등 다양한 생필품과 식품류 6,146점을 기부받았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모아모아 기부데이 행사로 우리 주변 다양한 나눔 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기부된 물품들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예정이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물품들은 관내 푸드마켓 2개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구는 기부 물품에 대해 기부금 영수증(소득공제용) 발행 등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2021년 열린어린이집 36곳을 선정하며 아이키우기 좋은 중구 만들기에 한층 앞장선다고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이란 아동학대 근절대책의 하나로 어린이집의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에 이르기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소통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 운영형태이다. 선정기준은 개방성(보육실 투명창 설치, 부모공용공간, SNS를 통한 부모소통 등) 포함 5가지 분야 19개 세부 항목으로 합산 80점 이상인 어린이집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돼 어린이집에서 부모참여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 온라인 소통창구 활용, 비대면 부모 교육참여 인정 등 완화된 기준을 추가했다. 중구는 선정심의회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신규 12곳, 재선정 24곳을 선정해 총 57곳을 운영하게 됐다.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에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부여 ▲보조교사 지원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우선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어린이집과 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 키우는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지난달부터 시작한 ‘중구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교육’을 4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마을공동체 문화 확산 및 공동체의 성장 지원을 위해 총 8회에 걸쳐 실시됐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와 관심주민을 비롯한 동 행정복지센터 업무 담당자 등 160여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 추진했다. 교육내용은 마을공동체 이해와 현장사례를 바탕으로 마을활동 관심별 네트워킹, 마을공동체에 대한 주민과 공무원의 역할 등 참여자별 맞춤형 주제로 진행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우리 지역 공동체가 더욱 성장하고 주민들이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오는 11일 올 한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돌아보고 공동체 간 소통의 시간을 나누는 ‘2021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 3일 대덕구행정지원센터 도란도란에서 혁신탐험대 양성가들에게 ‘정책과 관광의 콜라보레이션 대덕구 혁신로드’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이날 특강에서 ‘천년도시 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 참여자들은 대덕구 에너지전환 플랫폼 에너지카페, 청년의 아지트 청년벙커 뿐만 아니라 관광두레사업체 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대청호 오백리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천년도시 대덕, 혁신탐험대 양성과정’은 대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해 대덕구의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공정관광 자원개발을 위해 시작된 마을여행가 양성과정으로 10월부터 2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대덕구는 관광진흥법 개정(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과 관련해 상생네트워크, 혁신로드, 금강벨트 관광권역 교류사업 등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민과 상생하는 공정관광 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마련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 로봇드론지원센터(옛 대덕경찰서) ‘제1회 대덕 드론 전시‧체험전’을 연다. 4일 구에 따르면 대전 자치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드론 전시ㆍ체험전은 개회식에서 대전천변을 시속 170km로 질주하는 박성주 선수의 드론레이싱 시연이 상영되며, 곧이어 이어지는 드론 스카이볼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드론 애호가들이 3:3 팀을 결성해 뜨거운 승부를 보여줄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드론 체험장에서 팝드론 배틀게임과 수중탐사의 최강자인 수중드론을 조작하며 관람객들은 재미와 과학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으며, 드론 전시장에서는 산업용, 레저용 등 다양한 드론을 보며 드론의 활용 방법을 배울 수도 있다. 또한, 이번 달부터 대덕구의 창공에서 대덕구의 기후변화 및 대기오염을 정찰할‘덕구네 기후드론(대기오염 측정드론 및 환경 정찰드론)’도 전시장에 나와 자태를 뽐 낼 예정이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되는 시상식에서는 드론스카이볼 참가자중 상위 4팀에게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20만원 등 약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된다. 경기영상 및 시상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일 신탄진 일원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다(多)가치 Walking 새여울’행사를 연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행사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인 ‘신탄진 건강만보루트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해설사를 통해 걷기 프로그램 운영 주민활동가를 육성해 민간 주도형 자치문화·관광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이 주체가 돼 행사를 계획하고 진행한다는 점과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거점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이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특히 이번 ‘다(多)가치 Walking 새여울’행사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생태환경분과, 생활문화분과, 신탄진 마을해설사가 협업해 걷기행사 뿐만 아니라 그래피티 아트, 문화장터 등 이색행사를 결합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와 더불어 펼쳐지는 ‘다가치 Walking 희망걷기’행사는 신탄진의 대표 관광 자원인 대청호반을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걸으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 공연을 함께 즐기는 걷기행사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인 줍깅도 함께 진행된다. ‘다가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월 8일까지 진잠·구즉을 중심으로 중등 교과과정과 마을활동을 접목한 진잠·구즉 맞춤형 마을교과연계활동 ‘알잼유성’(알면알수록재미있는유성)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교육부 ‘교육회복 지역연계 맞춤형 지원 사업’ 연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알잼유성’은 진잠·구즉 지역의 학교 청소년들에게 학교 주변의 재미있는 역사·문화이야기를 바탕으로 마을에 대해 이해하고 우리 마을과 관련된 힐링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수행하며 마을을 알아가는 마을교과활동이다. 유성 지역의 마을교육활동가와 학교교사들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잠·구즉맞춤형 마을교과과정을 개발했고, 교과내용은 ▲내가 사는 마을의 재미있는 역사·문화이야기 ▲마을지도 그리기 ▲마을에서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의제 발굴 및 제안 ▲마을사람책(환경운동가·웹툰작가·영상제작자·연극인 등)과의 만남으로 구성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마을-학교가 만난 마을교과과정의 첫 발판을 마련한 ‘알잼유성’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마을의 발전을 위해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네트워크 강화를 통하여 마을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도시침수 대응 능력 향상과 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을 위해 연내 하수도 시설 개선ㆍ확충과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봉명동 일원(문화원로) 노후 오수관로 정비에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준설 등 긴급보수를 진행하며, 신성ㆍ노은동, 원내동 일원에 총 4억 원을 투입해 개량형 빗물받이 약 150개소 신설 및 교체 사업을 올 연말까지 추진한다. 앞서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약 20억 원을 투입해 관내 상습침수지역 대상으로 개량형 빗물받이 800개소 신설 및 교체사업을 완료하는 등 지속적으로 하수도 시설 확충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리고 장동 130-3번지 일원의 노후된 우수관로 정비를 위해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진행 중이며, 올 연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와 함께 동절기 대비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11월 2주간(11. 1.~11.12.) 실시해 시설물 유지관리 및 긴급보수 조치 등 선제적 대응관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하수도 시설에 대한 정비 및 확충을 통해 안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2 대전 UCLG 총회 조직위원회는 ‘이제우린’ 소주 생산업체 ㈜맥키스컴퍼니와 협력하여 2022 대전 UCLG 총회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멕키스컴퍼니는 업소용 360ml 소주병에 UCLG 총회 디자인 로고와 대전 개최 응원 홍보 보조라벨을 부착해 UCLG 대전총회를 홍보한다. 이번 홍보는 2021년 4분기부터 총회가 개최되는 2022년 10월까지 4분기로 나누어서 진행되며, 매분기마다 20만 병씩 총 80만 병에 홍보라벨을 부착할 계획이다. ㈜맥키스컴퍼니는 충청권 대표 향토기업으로 계족산황톳길 조성, 공익캠페인 활동, 각종 음악회와 마라톤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을 통한 사회환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대전에서 개최되는 2022 UCLG 총회의 홍보에도 참여하게 됐다. 조직위 정재근 사무총장은 “총회 개최까지 1년여를 앞둔 시기에 충청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가 UCLG 총회 홍보에 동참해 주어 큰 힘이 된다”고 말하며, “2022년 10월 총회까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들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 대전 UC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테미오래는‘철도 이야기, 사람의 이야기’를 발간, 지역 행정복지센터와 작은도서관, 유관 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철도 이야기, 사람이야기’에는 철로를 따라 성장한 대전 도시이야기를 주제로 철로를 걷는 송진권 시인, 자타공인 철도 덕후 윤희일 기자, 사진작가 전재흥 씨 등 다양한 철도이야기꾼들이 등장한다. ‘철도의 도시, 대전’을 주제로 우리 시대를 담아왔던 철도에 관한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펼쳐내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생생한 지역문화사 콘텐츠를 담아냈다. 도서 제작에는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의 정덕재, 김병호 작가 등이 참여했으며, 콘텐츠 제작 총괄은 테미오래가 맡았다. 스토리밥작가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도서 제작은 우리 철도의 이야기를 듣는 일은 곳곳에 살아있는 우리의 역사를 일깨우는 일이었다.”라고 말하면서 철도 관련 다양한 사람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도서를 제작했다고 전했다. 도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테미오래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테미오래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이병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지속적인 역사문화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있는 테미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지하철에 만든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이 정부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3일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을 비롯한 인공지능 데이터 활용협의회 관계자들이 대전시청역을 방문해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 구축 현장과 넘어짐 사고 시연을 참관했다. ‘인공지능(AI) 스테이션 안전시스템’은 작년 과기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3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도시철도 대전역과 시청역에 구축됐다. 역사에 설치된 CCTV와 인공지능 심층학습(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넘어짐·실신 등 13가지 이상행동과 주취자·잡상인 등 5가지 객체를 감지한다. 폭행이나 몰래카메라 촬영 등 지하철역 안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면 인공지능이 이를 감지해 실시간으로 역무원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부터 사업 고도화를 목적으로 지하철 객차 안의 이상행동을 감지하는 기술을 실증하고 있고, 어린이 넘어짐 사고, 역사 내 시설정비 작업자의 사고 위험도 등의 감지한 사례도 있었다. 10월에는 기술력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사업이 3일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성대로~화산교 도로개설’은 동서대로 단절구간을 연결해 대전IC에서 대전현충원까지 동서축 도로망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특히 서남부권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주변지역의 교통수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조속한 사업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다. 그동안 시는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했으며 그 결과 “제4차 대도시권 교통혼잡도로 개선사업계획”에 반영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공주지역에서 유성 및 도심부로 연결되는 국도32호선(현충원로)의 극심한 교통 혼잡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호남고속도로지선에 가칭 현충원IC를 신설하여 고속도로 교통량 분산을 통해 출퇴근시간 유성IC 및 서대전IC 주변 도로의 교통혼잡 해소가 기대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광역도로망 구축에 중요한 노선인 만큼, KDI에서 수행하는 예비타당성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KTcs(대표이사 박경원)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30,000장(1천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대전시 서구 KT 인재개발원에 설립된 ㈜KTcs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객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범죄피해자가정 지원사업, 대전지역 두리모(미혼모 가정)에 대한 생계지원, 호국보훈 페스티벌 후원 등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KF94 마스크는 관내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KTcs 유태홍 전무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도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후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유성구 도룡동 대전마케팅공사 서측 주차장 부지에 1,476억 원(국비 73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35,280㎡(지상10층·지하4층/10,672평) 규모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조성된다. 특수영상 클러스터에는 특수영상 전용 스튜디오, 특수조명·특수분장·특수음향 등 특수영상 분야 기업입주공간,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공간, 컴퓨터그래픽(CG)등 사후편집 작업공간, 최종 완성본 사전 시사 공간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특수영상 분야 기술을 보유한 출연연구기관과 특수영상기업간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특수영상 전문인력 양성, 취·창업 지원, 특수영상 기업 간 협업 등에서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특수영상산업을 대전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로 만들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한편,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지난 2017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였으며, 2019년 12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가족센터 재계약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대전 서구 가족센터는 지난 2013년 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시작, 2016년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확대하여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다양한 가족유형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10월 가족사업 안내(여성가족부지침) 개정에 따라 가족센터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최초 위탁받아 현재까지 가족센터 수탁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기관으로, 올해로 위탁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재계약 심사를 거쳐 내년부터 5년간 가족센터를 운영하게 되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배재대학교 산학협력단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족센터를 계속 운영하게 되어, 앞으로도 구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여성 친화적 정책제안 및 모니터링을 수행할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26명을 위촉했다. 이번에 신규 위촉된 서포터즈는 지난 9월부터 두 달간 공개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구민들로 구성됐으며, 2년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현재 총 76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인 의견 제안, 일상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불편사항 모니터링, 여성 친화적 문화 확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 이어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연구원 이경하 강사를 초빙해 ‘평등하고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이해와 사례, 성공적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서포터즈의 역할’이란 내용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모니터링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3년 여성친화도시로 최초 지정되었으며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구축에 힘써 온 결과 2018년 재지정 되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일까지 한 달간 올해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서구는 지난 10월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기존 4개 동에서 23개 동으로 전면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위원 866명을 선정했다. 내동을 시작으로 내달 1일 괴정동까지 19개 동 주민자치회 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워크숍을 진행하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민주적 프로세스를 통한 주민자치회 임원진을 선출한다. 향후 임원선출이 완료되면 19개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운영의 기반을 갖추고, 운영세칙 제정과 분과구성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본격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자치회 위원 스스로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자치회를 통한 생활 자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최근 경남 창원 마산해양신도시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도시재생 UCC 영상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서구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한 이번 공모전에서 유튜브 ‘대전 서구’ 콘텐츠인 날PD의 ‘정림동 도시재생 수밋들 가드닝’을 출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상은 서구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상황을 트렌디하게 담아내 호평을 받았다. 빈집과 우범지역이었던 정림동 일부를 서구가 도시재생과 연결하고, 그렇게 조성된 수밋들 쉼터를 주민과 서구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아름답게 꾸며나가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대전 서구의 유튜브는 재미와 소통하는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구는 독자적인 기획영상 제작 시스템을 바탕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튜브 채널 2개(공식 채널 ‘대전서구’, 공무원 브이로그 채널 ‘서구청 정부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1 소셜 아이어워드’ 대상, ‘2021 대한민국 SNS 대상’ 최우수상 수상 등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주민과 함께 정림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의미가 큰데 관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8일에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방역 준비를 완료하고,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관내 응시인원은 지난해보다 575명이 증가한 15,649명이며, 남학생은 8,077명, 여학생은 7,572명이고, 재학생은 작년에 비해 427명이 증가한 11,643명, 졸업생은 110명이 증가한 3,556명, 검정고시생 및 기타 학력소지자는 38명이 증가한 450명이다. 대전교육청은 수험생들이 안전한 상태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35개 일반시험장학교에서 일반시험실 666실과 코로나19 유증상자를 위한 별도시험실 104실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가격리자를 위한 별도시험장 1교를 추가로 운영하고, 확진자를 위해 대전성모병원을 거점병원으로 지정하여 자가격리자와 확진자에 대한 응시기회를 보장한다. 이와 관련하여 수험생이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경우, 본인이 수험생임을 보건소에 밝히고, 즉시 교육청에 전화로 신고하여 병원시험장에 병상을 배정받아 응시해야 한다. 또한 자가격리 통보를 받은 경우에도 교육청에 신고를 한 후 별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동구청 12층 대강당에서 2021년 보육사업 발전에 힘쓴 유공자 45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 19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표창 수상자와 임원들만 모여 간소하게 진행됐으며 어려운 보육 환경에서 영유아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성실히 근무하는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수여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장철민 국회의원 이 참석해 표창을 수여했으며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이 수상자들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는 형태로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소독과 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 속에 진행됐다. 이어 저출산 등의 여건으로 보육아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보육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하면서 더욱 질 높고 창의적인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 발전에 기여한 원장 및 보육 교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저출산의 영향으로 보육아동이 점점 줄어들고 있고보육환경 개선에 대한 학부모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력과 헌신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보육 현장이 만들어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지난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6년부터 개최된 지방인사혁신 경진대회에서 대전 자치구 중 동구가 최초로 우수 사례로 선정된 것. 올해 경진대회에서는 전국 광역 및 기초 지자체에서 응모한 우수사례 중 10개 지자체가 1차 예선을 통과해 동구는 상위 7개 우수사례로 선정돼 “가난했던 동구, 인사혁신으로 부자 동구 되다”라는 주제로 현장 발표를 진행한 결과,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구는 국‧시비를 많이 확보한 공무원, 민자 유치의 성과를 거둔 공무원 등 5대 분야 성과 우수자를 우대하는 ‘성과 중심 인사제도’를 도입해 최근 10년간 6,516억 원의 공모사업비 중 87%에 달하는 5,665억 원을 민선 7기 기간 중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고, 이를 통해 당초 2022년까지 상환 예정이었던 지방채를 2년 앞당겨 지난해 조기 전액 상환한 바 있다. 또한 ‘하하토크’라는 구청장과의 직접 인사상담 제도를 통해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점, 주요 팀장 직위공모제 시행, 격무‧기피부서 인센티브 확대, 전보희망 시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고 방사능 안전관리를 위해 시중 유통 수입 농‧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고조된 식품 방사능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국내 생산‧유통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예방적 조치로 시행됐다. 중구는 대형마트, 수산물 판매업소 등에서 유통되는 갈치, 참돔, 샤인머스캣 등을 수거해 대전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에 따라 방사성 물질(세슘, 요오드)이 1Bq/kg이상 검출된 경우, 식약처(농수산물안전과)로 유선 통보 후 관할지방식약청에 추가핵종(Sr, Pu) 시험을 의뢰(세슘 검출에 한함)하고 검체를 송부하는 등 이중감시체제를 가동할 방침이다. 구는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관할 행정청에 부적합 사실 통보 및 해당제품 회수 조치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입수산물 등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해 방사능오염 우려식품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3일 구청에서‘충청권 초광역협력 추진방안’을 주제로 간부공무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초광역협력’이라는 새로운 균형발전전략 아래, 충청권의 성공적인 메가시티 광역경제권 구축을 위한 간부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지자체 차원의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진기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해 해외 광역경제권 사례 분석, 초광역경제권의 의의 및 구축 필요성 등을 확인하고, 충청권 초광역협력의 기본방향설정 및 정책과제 발굴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수도권 편중·지역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비수도권 도시·지역의 광역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라며 “초광역협력권 구축에 있어 기초지자체가 행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대덕구는 광역경제권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3월 부여, 7월에는 공주와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3개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등 초광역협력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5일 열리는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교류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맞춤형 학습배달서비스인 ‘배달강좌’ 등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순천시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 관련 250여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게 된다. 미래의 평생교육 방향제시, 평생교육의 발전방안 발굴·현안 논의 등 새로운 문제해결 전략을 모색하며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다양한 볼거리와 포럼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덕구는 이곳 박람회에서 ‘학습으로 행복한 내 삶이 달라지는 대덕!’이라는 주제로 대덕구만의 특색을 살린 학습콘텐츠인 ▲전국 최초 어디든 달려가는 맞춤형 학습배달서비스 ‘배달강좌’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대전시 최초 ‘민주시민교육’ ▲배움과 나눔의 학습문화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등 대표적 브랜드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덕구형 그린뉴딜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 고래모양 고리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대한민국 평생학습을 선도하는 대덕구의 위상을 알리고 평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송촌동 동춘당 공원일대가 대규모 정책 소통의 장으로 바뀐다고 밝혔다. 2일간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으로 주민이 주인 되는 정책 축제의 장 ‘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을 개최한다. ‘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은 전 프로그램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하고, 코로나19에 대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주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정책토론 ▲초청강연 ▲예산학교 및 주민참여예산 ▲실패공감토크쇼 ▲타운홀미팅 ▲정책 홍보·체험부스 ▲실패공감 부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볼거리, 즐길거리로 마련해 구정정책을 보다 쉽게 체감토록 접근할 방침이다. 특히 요즘 전 세계적인 열풍을 몰고 온 ‘오징어게임’ 속 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관람객들의 흥미도 유도할 계획이며, 유튜브 ‘덕구티이비’를 통한 응원 댓글 및 행사장 방문 인증 이벤트 등도 실시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함께 공유하고자 이번 정책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주민이 정책에 깊숙이 관여하는 진정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11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세출‧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실무 ▲나라장터 전자입찰 및 전자계약 ▲학교회계 지출 사례별 대응요령 ▲학교회계 예산 사례별 대응요령 ▲엑셀 실무 과정을 통해 세출‧계약 실무지식 및 엑셀 활용법을 습득하고, ▲사이버 범죄 예방 ▲이태리 가죽공예 체험과목을 통해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거리를 둔 지정 좌석제 운영, 일 2회 발열체크, 교육 중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세출‧계약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여 교육행정 실무능력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학원, 교습소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에게 손실보상금 관련 시설분류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전시에서는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코로나19 정부의 방역조치(영업시간 제한 등)를 이행한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손실보상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른 시설분류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평생교육체육과 자료실에서 발급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입은 학원, 교습소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에게 간편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이메일 신청과 더불어 위드코로나에 맞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고유빈 교육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방역조치에 동참하여 주신 학원, 교습소 및 독서실 설립·운영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공립학교는 133명 모집에 946명이 지원하여 평균 7.1대 1, 사립학교는 총 60명 모집에 319명이 지원하여 평균 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공립 일반모집의 경우 122명 모집에 927명이 지원해 7.6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모집은 11명 모집에 19명이 지원해 1.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학교 지원자 수는 공·사립 동시지원제의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학교법인에 2지망으로 지원한 사람의 수를 포함할 경우 592명이며, 이에 따른 경쟁률은 9.9대 1이다.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 실시되며, 시험 장소는 11월 19일 대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고할 예정이고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도 동일하게 시행된다. 제1차 시험의 과목은 교육학 및 전공으로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제2차 시험에서 실기·실험평가(예체능 및 과학 교과), 교수·학습지도안 작성 및 수업실연 평가, 교직적성 심층면접 평가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사립 중등교사 위탁선발시험은 제1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3일 라미컨벤션에서 대전형 혁신학교 행정실장 30여명을 대상으로 행정혁신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교육공동체의 일원인 행정직원의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전형 혁신학교 26개교와 예비 혁신학교 4교의 행정실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충북 괴산고등학교 류충옥 행정실장의 ‘행복한 학교, 행정을 소통하다’라는 주제의 사례중심 강의을 통해 학교 교육공동체로서의 행정직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전장대중학교에서 미래형 혁신학교 공간조성 사업을 진행한 최연제 주무관은 혁신교육을 접하면서 느꼈던 자부심과 업무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교육과 행정의 협력방향을 제시하였다. 대전교육청은 혁신학교 운영과 발전을 위하여 학생, 교사 및 학부모 네트워크를 통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오고 있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행정직의 참여 기회를 확보하여 소통과 교류의 폭을 넓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소통하고 협력하는 대전 혁신교육을 위하여 행정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