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교육부의 2022년 미래교육지구(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에 대전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과 공동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는 지자체와 교육(지원)청이 지속 가능한 지역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존의 혁신교육지구를 발전시켜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사업을 개발․추진할 수 있도록 교육부가 선정한다. 구는 내년부터 최대 3년동안 매년 1억 원의 사업비를 교육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구는 미래교육지구 선정을 계기로, 온 마을이 함께하는 마을교육 인식개선과 교육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하고 마을교육과정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유성형 특화사업으로 △진로․교과프로그램 △주민자치회 마을교육분과 △청소년활동 지원 △학교돌봄터 △평생학습도시 연계 △대학협력 △사회적농업 마을교육 등을 중점 추진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혁신교육의 역사가 길지 않은 대전에서 미래교육지구의 선정은 매우 기쁘고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며,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력하여 로컬친화형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통해 주민들이 자긍심을 갖는 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에서 지방자치단체 행정서비스품질 조사 결과 지방자치단체 1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KS-SQI는 한국표준협회가 서울대학교와 공동개발한 국내 유일의 독자적 서비스품질 측정 모델로, 2000년 조사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서비스 산업의 품질을 조사 발표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의 경우는 2019년 경기도를 시작으로 조금씩 대상을 확대해 올해부터 대전을 포함한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본원적 서비스, 공공성, 친절성 등 총 9개 부분에 50여개의 세부항목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는 총 71개 지자체 조사를 실시했고, 유성구는 가장 높은 점수인 70.3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코로나가 초래한 불확실성 속에서 전환기의 미래를 내다보며 혁신적인 성장을 설계하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하는 상생의 거버넌스로 변화를 선도해 낸 결과이다. 유성구는 ‘다 함께 더 좋은 유성’을 구정 슬로건으로 선언하고 ▲자치분권 선도,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정책기조로 ‘주민중심의 선순환 자치분권 모델을 정립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변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국가핵심기반 관리기관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가핵심기반의 기능연속성 확보를 목적으로 에너지, 교통수송, 식용수 등 10개 분야 12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주요 평가지표는 6개 분야 17개 지표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실행 ▲중점위험관리 세부수행계획 ▲재난유형별 위기관리 ▲훈련 프로그램 ▲중점위험관리 유형별 복구계획 등이다.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재난대응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최첨단 부이형 수질자동측정기를 통한 정밀한 상수원 관리, 급수과정별 철저한 수질관리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을 위한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 등 재난관리 역량과 수질관리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식용수 분야 행정안전부 기관표창을 받게 되었다. 식용수 분야에는 20개 기관이 참여해 경합을 벌였다. 대전시 박정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장관 표창은 우리 본부재난관리시스템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검증받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은 제70회 정기공연 ‘천몽(天夢) - 단재의 꿈’이 11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 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평호 신임 예술감독 취임 후 첫 안무작으로 단재 신채호의 거시적인 역사관과 뜨거운 애국정신이 담겨있는 소설 ‘몽천’을 소재로 하여 인물의 일대기를 춤으로 재해석한 서사무용극이다. 소설 ‘몽천’은 우리말 제목‘꿈하늘’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예술 장르의 소재가 되기도 한다. 이번 작품은 소설 속에 등장하는 가상 인물 ‘천관’을 통하여 신채호의 인간적 고뇌, 심리적 갈등을 느낄 수 있고, 등장인물과의 관계성과 시대 속의 아픔을 극적으로 전개하였다. 또한 어려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강인한 단재 신채호와 박자혜 여사의 사랑을 춤과 연기로 관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한다. 서사극의 기존 이미지 탈피를 위해 심플하고 감각적인 무대디자인을 활용하였으며 홀로그램, 그림자 효과 등 조명과 영상의 특수 효과로 세련된 느낌으로 연출하였다. 한국의 정신과 움직임의 원리를 바탕으로 ‘검무’를 이어오고 있는 ‘신미경’이 특별출연하여 ‘대검무춤’군무를 선보이며 무예의 현란함과 절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들에게 가정 보육의 부담완화,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지급한 대전형 보육재난지원금 누락자를 대상으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0월 28일까지 대전시 거주 만0~5세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의 대전형 보육재난지원금 총 43억 원 지급했다. 그러나 별도 신청절차 없이 지급하다보니, 지급기준일인 9월 30일에 전출입한 경우나 계좌오류 등으로 지원금 지급대상에서 누락된 사례가 발생하여 이번 이의신청을 접수하게 됐다. 이의신청 대상자는 2021년 9월 30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대전시 거주 만0~5세(15.1.1.~ 21.9월 출생아동) 어린이집 재원아동 및 가정양육 영유아 중 계좌오류, 전출입 등으로 누락된 아동이다. 신청기간은 11월 3일 ~ 11월 26일 18:00까지이며,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신청서류 검토 후 12월초에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강병선 가족돌봄과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적 양육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보육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누락된 분들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4일 서구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위드코로나에 맞추어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행사와 대면 행사를 함께 추진한다. 온라인행사는 14일 본 행사에 앞서‘2021 반려동물 문화축제’ 홈페이지을 통해 사전행사로 진행된다. 반려동물 사진전, 장기자랑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준비됐다. 또한 반려동물 의료상식, 행동교정, 미용요령 등에 대한 동영상도 제공한다. 14일 열리는 본 행사는 정부의 단계별 일상회복 1차 개편에 따라 500명 미만의 이용객이 입장 가능하며,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 예약을 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완료자, PCR 검사 음성 확인자, 만 18세 이하, 코로나19 완치자, 건강 사유 등 불가피하게 접종이 불가한 자에 한해 입장 가능하며, 입장 시 증빙서류 또는 알림문자 메시지를 제시해야 한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대전시 수의사회가 주관하는 반려동물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영상진단, 치과 분야에 대한 검진이 진행되며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10월 26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실시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외관디자인 컨셉(안) 선호도 조사 결과, 첨단과학수도 시민답게 항공우주를 지향하는 우주인 헬멧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장 선호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대전시 및 5개구 홈페이지 온라인 투표와 DCC 사이언스페스티벌 행사장, 대전역, 도시철도 1호선(시청역․정부청사역․유성온천역), 복합터미널, 중앙로 지하상가, 대전시청 등 주요 거점지역에서 함께 실시됐다. 선호도 조사에는 총 5,904명이 참여했으며, 3,877명(66%)이 우주인 헬멧을 모티브로 한 ‘특별한 발견’을 선택했다. 한편 대전의 시조인 까치를 형상화한‘하늘로 날아오르다’는 1,166명(20%)이, 대전 시화인 목련을 주제로 한 ‘활짝 핀 대전’은 861명(14%)이 선택했다. 현장 조사에 참여한 시민은 ‘내가 직접 선택한 트램이 하루 빨리 이용할 수 있도록 조속한 건설을 희망한다’고 말하며,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에 대한 기대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시는 이번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된 차량 외관디자인에 도시환경에 잘 어울리는 색상을 입혀 11월 중에 다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분기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 실태를 점검한 결과, 지역업체 수주금액은 1조 3천억 원, 참여율 67.2%로 2분기 대비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연면적 3천㎡이상의 민간건축공사장 72곳을 대상으로 10월 26일부터 10월 27일까지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가 합동으로 실시한 점검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시는 철근 등 건설관련 자재비가 급등하여 공사 진행에 차질을 빚는 등 건설업계의 악재 속에서도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의 노력으로 참여율 상승을 이끌어낸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대전시는 연말까지 지역업체 참여율 70%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역업체 참여율이 우수한 현장에는 지속적인 지역업체 참여를 부탁하고, 참여율이 저조한 현장에는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를 지속적으로 요청할 계획이다. 대전시 정해교 도시주택국장은“9월에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본사 소재지별 도급계약액 증가비율이 대전시가 특․광역시 중 최고로 나타났다며, 이는 시·구·지역건설 관련협회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라고 말했다. 아울러“4분기에 착공하는 현장의 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은 2일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른 자율방범대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으로 지역순찰, 범죄예방, 시민참여 방범활동 지원 등 생활안전 사무가 중요하게 되면서 자율방범대와의 협력 방안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다. 간담회에서는 대전시자율방범연합회 송주영 회장 등 구 연합대를 대표하는 자율방범대원들과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장, 대전경찰청 생활안전계장이 참석해 대전시, 자치구, 경찰청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자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민태권 의원은 “자율방범대가 안전하게 방범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방범초소 개선, 대전시 등 관과의 협력관계가 중요하고 시민참여 방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서는 관련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며 “2600여명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사명감, 봉사심이 헛되지 않게 효율적인 활성화 대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고등학교는 11월 2일 대전고 재경동창회(회장 손윤)로부터 1억5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대전고 재경동창회는 2003년부터 매년 우수 학생들에게 기숙사 경비 전액을 후원해왔으며, 올해까지 19년간 지급한 장학금이 30억원에 육박한다. 대전고 재경동창회 손윤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오히려 작년보다 1천만원 이상 더 모금해서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며, “모쪼록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해서 저마다의 꿈과 포부를 맘껏 펼쳐 나갔으면 좋겠다.”고 오늘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대전고 김기언 학생(3학년)은 “입학하고 지금까지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며, “소중한 장학금을 받은 만큼 언젠가 나도 후배들을 위해 모교에 기부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전고등학교 윤장순 교장은 “코로나19 경기 침체에도 식지 않는 동문들의 뜨거운 후배 사랑에 가슴이 뜨거워진다. 더욱 힘을 내서 훌륭한 후배들을 양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일 목척교 하상 둔치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연말까지 다양한 소비촉진이벤트를 펼치게 될 ‘2021년 하반기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 온통세일 동구 주간과 함께 이날부터 시작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공식 출발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오관영 구의원 등 내빈들과 함께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 상인회장, 백호진 신도꼼지락시장 상인회장 등 상권별 대표와 천영희 하나은행 가오동지점장 등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가양2동 난타팀의 흥겨운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개막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에 이어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홍보문구 판넬, 피켓, 플래카드 등을 활용한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된 온통대전 월간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캐시백 15% 상향을 중심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경품 지급, 사은품 증정, 할인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 38개소에 열린어린이집 선정서를 전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차체 선정기준 5가지 영역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해 기준 점수 이상을 획득한 어린이집으로 시설개방과 부모의 적극적 참여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구는 지난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집 42개소의 신청을 받아 10월 말까지 현장조사와 서류심사를 진행해 신규 18개소, 재선정 20개소 등 총 38개소의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올해는 작년과 달리 시스템 구축으로 어린이집 선정심사 신청과 서류 준비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자체 선정기준에 대전시어린이집운영시스템 사용 지표를 포함해 어린이집의 회계투명성을 반영했다. 이번에 선정된 열린어린이집은 이달 1일부터 최초 시 1년, 재선정 시 2~3년 차등 지정되며 국‧공립 재위탁 심사와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가점이 부여되고 교재교구비와 보조교사를 우선 지원받게 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 19 어려움 속에서도 부모님들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5일 박환보 충남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지역주민 대상 세계시민교육 온라인 특강’을 개최한다. 세계시민교육이란 기존의 인권교육, 지속가능 발전교육, 평화교육, 다문화교육 등을 통칭하는 포괄적 개념으로 ‘보다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교육’을 의미한다. 이번 특강은 세계시민교육연구센터 센터장인 박환보 교수(충남대학교)를 초청, 세계시민교육의 개념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지역민의 세계시민의식을 고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코로나 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전 신청 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신청자에 한해 추후 ZOOM 접속 가능한 URL이 발송되며 신청은 전화 접수로 가능하다. 황인호 구청장은 “세계화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가치관과 태도 함양은 중요한 요소이다”라며 “이번 특강을 통해 주민들이 세계시민으로서 소속감을 갖고 국외·내 현안 문제 해결에 능동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세계시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ESG 평가에서 환경, 사회 부문에서 A등급 받으며 대전 자치구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ESG행복경제연구소가 서울대 환경대학원과 함께한 이번 평가는 범국가적 과제로 부상하고 있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 항목에 대해 기초자치단체별 행정체계와 역량을 평가했다. ESG 평가는 지난해부터 올 상반기까지 22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 의지, 친환경생활, 보건·안전, 재정 건전성, 대외기관 평가 등 51개 지표에 걸쳐 평가를 진행한 기초자치단체 국내 최초 평가이다. 환경부문에서 ▲노루벌 적십자생태원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행복 갑천 만들기▲적극적 탄소중립 실천 등 친환경도시 조성 노력을 인정받았으며, 사회부문은 ▲모범적 코로나 대응체계 구축 ▲소상공인 경영안정 등 경제 살리기 정책 ▲보건과 안전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경영이 전 세계적인 이슈로 급부상해 지역사회의 핵심주제로 되고 있다”며, “구민의 행복과 안전,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지자체 차원에서의 실질적 이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올해 3분기까지 구에서 추진한 다양한 사업들이 중앙부처 등 대외기관 공모·평가에서 99건이 선정되어 97억여 원의 재정인센티브 및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 지자체 성과평가(국무총리상 수상)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1위) 등으로 2억 5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였다. 또한, 공모 분야에서는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여가녹지조성 연계사업(국토부 주관) ▲2022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등으로 각각 9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구에서는 이러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대외기관 공모·평가 우수부서를 선정하여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서구 공직자 모두가 구민의 입장에서 끊임없이 혁신하고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활력을 드높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자치단체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밀레니얼 보드 및 MZ세대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적극행정·정부혁신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적극행정·혁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 전반에 구정 혁신 추진동력을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MZ세대가 바라는 서구 조직문화 [ + / - / ÷ ] 토크 콘서트를 실시하여 밀레니얼 보드 활동사례 및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세대 간 효과적인 소통 방안 도출을 위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며 일상생활이 변화한 것처럼 MZ세대와 함께하는 공직사회도 변화가 필요하다”며, “공직사회에 혁신문화를 조성하고 MZ세대 공무원과 기성세대 공무원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소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지역사회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181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 17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일상회복 전환시기인 11월부터 지역경제는 물론 지역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소상공인 상가 임차료 및 장기집합·영업 제한업종 지원(지난해 연매출액 2억 원 미만)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융자규모 75억 원) ▲안심식당 방역물품(통합수저집) 추가 지원 ▲청년구직자 자격증 취득 응시료 지원 ▲수고했어 그동안, 행복up 희망up 감성버스킹 사업 등 12개 신규 지원 사업에 예비비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청년, 주민들의 치유와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기존 지역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으로 추진 중인 47개 사업 중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골목형 상점가 육성사업 ▲사회적 경제 활성화 장터 운영 등 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해 일상회복 지원정책의 시너지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지원 사업에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연내 역점 추진할 계획이며, 17개 추진과제 중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융자규모가 75억 원임을 감안하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주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이다. 작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취소되었으나, 올해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발맞춰 사전예약제와 관람인원 통제 등 철저한 방역 조치 속에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트마켓, 프리마켓, 아트빛터널, 아트갤러리 경매 등의 아트 관련 프로그램과 클래식·재즈 공연, 버스킹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3일간 펼쳐지며, 트릭아트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축제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지역 대표 축제라는 명성을 뛰어넘어 전국적인 문화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2동은 2일 마을공동체 ‘문화동메이트’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배움과 나눔의 케이크 만들기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쿠키 베이킹 교실’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주민 주도의 마을 만들기 사업인 중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재능기부 및 나눔 활동의 내용으로 추진됐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보성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케이크 만들기를 배우고, 직접 만든 케이크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로 운영이 어려웠던 경로당에 따뜻한 선물을 선사했다. 교실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시간 이내로,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도경 동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주민과 학교, 경로당의 긴밀한 소통으로 완성된 마을공동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사업이 활성화 되도록 동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일 문창신협에서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보행보조기(실버카)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은 보행보조기의 필요성을 인식하지만 가격의 부담으로 구매하지 못하고 불편함을 견디면서 생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문창신협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불편을 해소시키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한편, 문창신협은 해마다 지역사회에 통큰 기부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수돗물이 나오지 않은 지역의 한 아파트에 8천6백여만 원을 기부했고. 전통을 이어가는 단체에 가습기, 결식아동에게 급식카드, 저소득가정에 백미, 생필품, 마스크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범식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외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신협은 서민과 가장 가까운 금융기관으로써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희망의 선물 주신 문창신협에 감사하다”며, “11월부터 위드코로나로 일상생활이 복귀되면 어르신들이 경로당 등 바깥 외출 시 보행기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3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소실보상을 위한 현장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대상은 개정된 소상공인법에 따라 올해 3분기에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로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된 소상공인과 소기업이다. 손실보상 기준은 19년 대비 21년 동월 일평균 손실액, 방역조치 이행일수, 보정률을 적용해 산정하고, 보상금은 10만원부터 최대 1억원이다. 구는 지역 내 해당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손실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마련하고,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소상공인들은 3일부터 대덕구 청렴관에 마련된 창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열흘간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실시하며, 3일 끝자리 3,8번부터 시작해 4,9번 5,0번 1,6번 2,7번 순으로 진행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컸던 만큼 손실보상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며“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을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외에도 ▲영세소상공인 임차료 50만원 지원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 사업도 청렴관에서 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버드내초등학교는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전교생이 모은 기부 물품을 지난 10월 29일에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대전버드내초 학생들은 이미 2019년 6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행복 나눔 기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나눔과 기부의 가치를 알고 실천하자는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들은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 이어가기에 앞장섰다. 10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5일간 식료품(통조림, 간편식 등)과 생필품(샴푸, 치약, 화장지, 마스크 등) 등 물품들을 기부받았으며, 모은 물품들은 어린이회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포장・운반하여 용운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기부물품 전달식 후 전교어린이회장 안○○ 학생은 “작은 손길들이 모여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또, 전교어린이부회장 홍○○ 학생은 “코로나19로 한층 더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대전버드내초등학교 정헌권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기부가 거창하고 어려운 것이 아니라 내 것을 조금 나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동대전고등학교는 지난 10월 26일에 개최된 ‘2021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 대회’ 퀴즈 부문에서 1위와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밝혔다. ‘2021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코딩챌린지 대회’는 정보화의 중요역량을 중심으로 1999년부터 진행된 전국 단위의 역사와 전통이 있는 장애청소년 정보화 대회이다. 이번 대회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언플러그드 코딩, 인공지능 코딩, 퀴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특수학교(학급)에 재학중인 14~24세의 장애청소년 80명이 참여하였다. 인공지능 코딩 및 퀴즈 부문에 출전한 방유찬 학생(3학년)과 한주용 학생(2학년)이 퀴즈 부문에서 각각 1위와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었다. 1위의 성적을 거둬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 방유찬 학생(3학년)은 “인공지능 코딩 부문을 열심히 준비했는데 학교에서처럼 되지 않아 너무 속상했지만, 퀴즈 부문에서 생각하지 못한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코딩, 정보화 관련된 기술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동대전고등학교 임동순 교장은 “빠른 변화의 시대에서 미래를 살아가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신뢰받는 서부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청렴온도탑 100℃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으로,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지난 3월부터 청렴 실천 다짐대회, 청렴 나무 식목,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청렴 퀴즈, 청렴 집합교육, 청렴 마스크 제작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목표 달성에 그치지 않고 남은 기간에도 청렴약속 포토모자이크 제작, 청렴 우수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 직원의 관심과 참여로 목표 온도인 100℃를 조기 달성하였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예비 수험생인 고1, 2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를 11월 5일 오후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수능 개편, 학생부종합전형의 공정성, 투명성 강화 등 2022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의 영향을 받는 2023학년도 이후의 대입제도에 대한 예비 수험생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3·2024 대입 전략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학교현장에서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전교육청 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2023·2024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과 이해’,‘코로나19로 초래된 교육환경에서의 효율적인 대입준비 방법’ 등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맞춘 실질적이고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한다. 한편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보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설명회 동영상’을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탑재하여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학교로 찾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로 폐업했던 소상공인들이 다시 사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폐업자 사업재개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례보증 규모는 총 400억 원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 원 이내에서 대전신용보증재단 보증을 통해 진행된다. 대출기간은 3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무이자로 운영되며, 이에 따른 이차 보전액 및 신용보증 수수료는 대전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지원대상자는 2020년 또는 2021년에 폐업한 후 2021년 7월 1일 이후 재창업하고 1개월이 경과한 개인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595점(신용등급 7등급)이상이 해당된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11월 1일부터 대전시 소재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되는 만큼 사업을 재개하려는 소상공인들에게 이번 특례보증이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하여 민생경제가 다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9월부터 1,200억 원 규모의‘시-구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부터 28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대전지방기상청의 협조로‘기상기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38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은 기상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84년에 시작됐으며, 2013년부터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기상기후사진전으로 확대하여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37회(2020), 제38회(2021) 기상기후사진 공모전 수상작 총 70여점이 전시된다. 제 37회는 김종규님의 ‘올레길 폭설 속에서’등은 액자형식으로, 제38회는 나기환 님의 ‘안개주의보’등 은 동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대전시 김혜정 한밭도서관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생활 속에서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작은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개소 첫해를 맞아 대전시 거주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이용현황과 만족도, 관심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며, 설문 결과는 대전시 외국인주민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설문조사 참여자에게는 행정안전부 외국인주민 문화체육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대전예술의전당 공연관람권과 영화관람권, 스마트워치, 등산용 배낭 등이 추첨을 통해 지급될 예정이다. 대전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올해 개소 이후 외국인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며, “이번 설문조사 계기로 외국인주민의 소중한 의견에 더욱 귀 기울여, 관내 거주 외국인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돕고 시민과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광역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월에 개소한 이후 한국어교실 등 기초 교육 외에도 취업컨설팅, 무료운전면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라 불리는 ‘대한민국 쇼핑 주간,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일 개막한 가운데, 대전시는 이에 발맞춰 11월~ 12월 두 달간 온통대전 온라인몰에서 역대급 할인행사인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온통대전몰에서는 신규 회원과 첫구매 회원 선착순 4천 5백 명에게 2만 5천 원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한 5천 원 상당의 ‘코세페 웰컴쿠폰’이 발행된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할인혜택도 푸짐하다. ‘코세페 쇼핑지원’ 이벤트로 3만 원 이상 구매자 선착순 3천 5백 명에게 7천 원 쿠폰 2장이, 온통꽃과 e북 등 특정품목을 1만 5천 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3백 5십 명에게 3천 원 쿠폰 1장이 제공된다. 또한, 매일 특정상품을 선착순으로 구매한 50명에게 최대 1만 5천원 절반가격으로 판매하는 ‘반값 딜’행사가 진행되며, 5만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2,021명에게는‘적립금 페이백’ 5천 원이 지급된다. 배달플랫폼 휘파람에서는 ‘온통대박 온통세일 1+1’이라는 타이틀로 1만 5천 원 이상 구매고객 선착순 4천 명에게 5천원 할인쿠폰 2장이 발행된다. 또한 휘파람 카카오톡 채널에 친구를 추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7~9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 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월 발생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사업장 중 3199곳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예산을 편성해 이번 하반기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로,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100만원까지만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신청서는 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 와 팩스로도 가능하다. 신청서류는 대상자에게 우편으로 발송되며, 수수료는 신청자의 대덕e로움 카드로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우리 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고, 대덕e로움 사용을 통해 발생한 수수료를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조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우수사례 공모에서 2년 연속 2개분야 최우수상에 선정돼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했다. 대덕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심사에 2개동(덕암동, 대화동)이 진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에 더해 송촌동이 우수상, 법1동이 장려상을 수상해 ‘주민자치 1번지’로 공고히 자리매김했다. 2020년부터 주민자치회 사업을 전 동으로 확대 실시 중인 대덕구는, 일상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주도로 계획·결정・실행하는 등 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쓰레기도 돈이다, 재활용도 놀이다’를 주제로 한 덕암동의 사례는 주민 스스로 생활환경 개선 및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했으며, 대화동의 ‘아이들의 꿈을 키워 주는 마을돌봄공간, 꿈드림 방과후 배움터’ 사업은 소외되기 쉬운 공단지역 아이 돌봄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해결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2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기까지는 주민자치회의 헌신과 열정적인 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해 개관한 임신ㆍ출산ㆍ육아 특화 아가랑도서관에서 개관 1주년을 맞아 예비부모교실 아무튼, 결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산을 앞두거나 계획하고 있는 예비 부모를 대상으로 부부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행복한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총3회에 걸쳐 특강을 준비했다. 먼저, 11. 13.(토)에는 초보부모를 위한 “예비부모되기 특강”을 마련, 11. 20.(토)는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커플 머그컵 만들기”, 11. 27.(토)는 임신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출산을 도와주는 “산전 부부요가” 등 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필요시 대면·비대면 강의를 병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유성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유성구 도서관운영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예비부모특강을 통해 참된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부부가 같이 체험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버려지는 아이스팩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자원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아이스팩 재활용 시범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과 택배가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아이스팩 재활용을 위해 구는 지난 8월부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그 후 3개월간 수거된 아이스팩 중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 5,000여개를 선별 후 유성구 그린리더 40여명과 함께 세척‧소독 작업을 거쳐 ㈜대전노은진영수산 소상공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며 상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가정마다 처치 곤란이던 폐아이스팩 재활용사업은 자원순환과 쓰레기 감량, 소상공인들에게는 아이스팩 구매비용 절감 등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환경보호에 대한 일상속의 작은 실천인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1일, 투병중인 직원의 쾌유를 바라며 의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가족에게 전달하였다. 투병중인 직원은 중구청 공무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 8월 23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였고 다음 날 의식을 잃고 쓰러져 언어마비, 오른쪽 팔다리 마비 증상이 있으며 현재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 중구의회 의원들은 의원간담회를 열고 직원의 건강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모금을 결정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건강하고 성실하게 일하던 직원이 두 달이 넘도록 회복하지 못하고 있어 중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중구의회 의원들도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십시일반 모았다. 다시 만나는 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원한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1일 이엘치과병원(병원장 이도훈)로부터 학생 장학금 1천4백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중학교 9교, 고등학교 5교에서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엘치과병원은 대전교육청의 교육기부 협력체인 대전교육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 12월 대전교육청과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2020년까지 총 1억9천여만원 상당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이엘치과병원 이도훈 원장은 “병원에서 마련한 사랑의 장학금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생들에게 위로가 되고, 꿈을 키우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여러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교육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도전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정상적인 수업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국외출장중인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차질 없는 건설과 내년 1월 출범예정인 대전교통공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프랑스 보르도 교통운영회사인 케올리스(Keolis)와 스페인 바로셀로나 트램운영회사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했다. 허 시장은 27일(현지시각) 프랑스 보르도 케올리스사의 트램 운영책임자인 Pierrick Poirier로부터 보르도의 교통정책과 트램, 버스 등의 운영사항 및 건설, 요금체계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트램 정거장 및 운영시설을 꼼꼼히 살펴봤다. 29일(현시시간)에는 바로셀로나 트램 운영기관인 Tramvia Metropolita, SA를 방문하고, 트램과 타 교통시스템과의 연계 및 환승, 트램 주변의 도시재생을 위해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허 시장은 이번 방문은 “트램, 버스, 자전거 등을 운영하는 교통전문 운영기관의 운영 노하우와 트램 건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하며, “대중교통으로서의 트램, 도시재생을 통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어낸 트램 운영사례 들을 대전시 트램에 접목시켜 나가겠다”고 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일 학하동·상대동 2개의 행정동을 신설하고 행정·문화·복지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개청식을 개최했다. 개청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축사, 테이프 컷팅, 청사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청한 학하동·상대동은 학하·도안지구의 잇따른 도시개발로 생활권의 불일치, 인구 과밀화 문제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기존 진잠동·원신흥동에서 분동해 신설됐으며, 학하동은 유성구 학하북로 75-21, 상대동은 유성구 월드컵대로316번길 28-7(2층)에 마련됐다. 임시청사는 민원실, 회의실, 주민자치회실,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획돼 있고, 개청식 당일인 11월 1일부터 등·초본 등 각종 제증명 발급, 전입신고, 세무·복지업무 등 행정복지센터 모든 업무가 정상 처리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학하동·상대동 행정복지센터가 행정·복지·문화를 아우르는 주민중심의 복합서비스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남은 과제인 신청사를 최대한 빨리 건립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행복동행 청년 gogo 취업 멘토링 및 특강’을 화상 앱(ZOOM)을 통해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총 140여 명의 청년 멘티와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 18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해외 및 글로벌 기업 취업분석 특강 ▲화상 모의 면접 ▲해외취업에 대한 소그룹 컨설팅 ▲글로벌 기업 전·현직 멘토의 1대1 멘토링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외 체류 중인 6명의 멘토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연결되어 생생한 해외취업 노하우 및 취업전략을 들을 수 있었던 특강과 소그룹 컨설팅 시간에는 참여자들이 적극적으로 질문을 이어갈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서구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글로벌기업 1대1 온라인 멘토링 시간에는 해외취업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직무분야별 취업전략, 이력서 작성팁, 코로나로 인해 시시각각 변화하는 해외취업 정보공유 등 현실적인 멘토링이 개개인별로 이루어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해외 및 글로벌 기업의 취업을 준비한 지역 청년들에게 앞으로 많은 기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2년도 방과 후 초등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이달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설치 대상지는 최소 5년 이상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어야 하며, 아동의 접근이 용이하고 최소 66㎡ 이상(권장 면적 100∼180㎡) 공간을 갖춘 단독주택,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지역이다. 신청서는 구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아 작성하고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운영되는 아동복지시설로 부모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학습 지도, 특기활동,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서구는 올해 9월 느리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총 4개소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에도 4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구 담당자는 “유휴공간을 다함께돌봄센터로 활용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를 조성할 수 있도록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우수 정책사례 발굴‧확산과 부서 간 성과 공유를 위한 ‘2021년 적극행정‧구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 사회복지과, 자치분권과, 일자리경제과, 도시재생과를 선정하고 1일 시상했다. 구는 지난달 3일부터 각 부서에서 발굴한 14개 정책 사례에 대해 내부 심사를 거쳐 6개 사례를 1차 선별했고, 이후 60여 명의 주민 및 청년으로 구성한 심사위원 평가와 직원 설문을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홀로 준비하는 죽음, 웰다잉을 실현하다! ▲(우수) 주민참여 기반 마을공동체 활성화 & 주민자치 안착 ▲(장려) 월평역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장려) 빈집 재생으로 수밋들 마을방송 힐링 음악회 및 전시회 개최가 선정됐다. 아울러, 선정 직원에게는 실적가점과 함께 국내 타시도 우수사례 벤치마킹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사례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밴드, 블로그 등을 통해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올해 우수사례는 정책수요자인 청년과 주민이 함께 선정한 것으로 더욱 의미 있는 결과”라며, “주민이 적극행정·구정혁신의 성과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현장의 우수사례를 지속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제20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제도정책분야와 주민자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주민자치박람회는 2001년부터 자치분권과 생활정치, 주민자치와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 변화를 위해 주민자치 활동의 의미 있는 사례를 발굴하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자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위원회, (사)열린사회시민연합, 지방4대협의체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는 ▲주민자치 ▲지역 활성화 ▲학습공동체 ▲주민조직네트워크 ▲특별공모 ▲제도정책 6개 분야에서 총 322건의 사례를 신청 받아, 인터뷰 심사와 온라인 전시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7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서구는 제도정책분야에서 ’마을자치의 꽃을 피우기 위한 씨앗을 심다‘라는 사례로, 도마2동은 주민자치분야에서 ‘서로와 서로를 잇는 도마달‘이라는 사례로 행정안전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는 올해 23개 전동 주민자치회 확대 기반을 만들고 자치분권과 설치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및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체계적인 주민자치 교육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마2동은 주민자치회 구성 및 주민총회 개최 과정에서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사무관급 간부 공무원들에게 ‘동행화(東幸花)’를 손수 신겨주고 끈을 매어주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동행화는 ‘동구민의 행복을 함께 꽃피우자’라는 의미를 담은 운동화로 동행화를 신고 민선 7기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구민과의 약속을 함께 되새겨보고 다시 한번 점검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구는 동행화 신겨주기 행사를 작년 7월부터 새로 부임하는 동장들에게 자긍심과 더불어 동행정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그동안 전달받지 못한 구청 내 모든 사무관에게 동행화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1월 확대간부회의 시작 전 동행화를 전달받지 못한 과장급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구청장을 포함한 국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동행화를 신겨 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민의 행복을 함께 꽃피우자는 의미의 동행화를 신고 우리 지역의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그 흔적들이 씨줄 날줄로 엮어져 구정을 촘촘히 짜나가 구민들에게 행복을 주는 동구가족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잔잔한 마음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국제로터리 3680지구 한밭로터리 클럽과 민들레 로터리 클럽이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한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의 집수리 봉사를 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현관입구의 주방에서 방으로 이어진 통로가 외부에 노출되어 찬 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벽면을 설치했으며, 장독대위에 소형 지붕설치, 주방 씽크대 와 노후 가스렌지 교체, 식기보관장과 순간온수기 설치, 내외벽면 방수페인트 칠 공사로 진행됐다. 한밭로터리 전병태 회장과 민들레로터리 유정원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며 봉사하는 로터리클럽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재현 동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참된 봉사로 따듯한 정을 베풀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나눔 실천으로 주민들이 더욱 행복한 마을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 말까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SNS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행동을 직접 실천해보도록 해 폭염, 집중호우 등 심각한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원인인 탄소배출량을 생활 속에서 줄여보는 방법과 경험을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참여는 대덕구 공식블로그 및 SNS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방법은 ‘카페에서 텀블러 사용하기’, ‘음식포장 시 개인 다회용기 사용’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개인SNS 계정에 올리고 해당 SNS계정 URL을 이벤트 페이지에 올리면 된다.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매달 30명을 추첨해 총 60명을 선정, 선정된 참여자들에게는 대덕구 지역화폐인 대덕e로움으로 인당 1만원씩 지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실천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문화를 만든다. 이번 SNS이벤트가 1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일 통계센터에서 열린 포상 전수식은 통계청 주관으로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헌신적으로 기여한 업무 유공자(기관)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에 대전·대덕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는 대덕구는, 영세 제조업체 및 도매업자가 많아 조사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 및 불응 사업체 발생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에는, 지금껏 주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해온 정부포상에서 전국 12개 수상 기관 중 자치구인 대덕구와 부산진구가 이례적으로 선정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정확한 통계조사를 위해 적극 협조해주신 구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덕구 정책 수립의 근간이 되는 통계자료의 생산과 활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경제총조사의 잠정결과는 올해 12월에 통계청 누리집과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확정결과는 내년 6월에 공표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9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에서 주최․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에서 대전을 대표해 출전한 대성고 노나자팀이 고등학생부 금상(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대성고 노나자팀은 지난 7월 24일, 25일에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진행한 ‘제4회 대전청소년 토론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출전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는 올바르고 성숙한 토론문화 선도 및 확산을 위해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로 나눠 개최하는 토론대회로, 고등학생부는 각 지역의 예선을 거친 32개팀 64명이 온라인으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지난 29일 OBS경인 TV스튜디오에서 결선을 치렀다. 토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을 폐지하여야 한다.’, ‘정당 가입 가능 연령을 16세로 하향하여야 한다.’의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제4회 유성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토론대회를 주최한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0월 30일 대전도안중학교에서 예선대회를 거친 중학교 8팀, 고등학교 8팀, 총 16팀이 참가한 가운데 「제9회 대전학생토론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독서와 연계한 토론활동을 통해 중·고등학생의 논리적 사고와 문제해결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미래사회의 리더로서 고민해봐야 할 과제로써,‘인공지능의 창작물은 기술일까, 예술일까?’라는 주제로 이루어졌다. 예선을 통과한 16팀을 대상으로 본선 토론주제를 사전에 안내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배경 지식을 충분히 조사하고 숙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토론과정에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토론을 준비하고, 다른 팀과의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인공지능에 대한 지식과 견해를 넓힐 수 있었고, 친구와 함께 책을 읽고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전교육청 최재모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이 미래사회에 대한 책임의식과 역량을 기르고, 독서토론능력을 함양했을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속에서 책읽기와 토론문화가 활성화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11월 17일 수요일 2021년 독서아카데미 특강 ‘바이러스 폭풍과 질병X의 시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아카데미는 한밭도서관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의 협력 사업으로 문학, 역사, 철학, 자연과학 등 책을 기반으로 하는 통섭형 강연이며, 2021년에는‘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6월부터 강연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특강은 독서아카데미의 마지막 강연으로 고려대학교 약학대학 송대섭 교수의 강의로 역사적으로 중요한 바이러스 감염증과 사람, 동물 간의 바이러스 전파 양상에 대해 소개한다. 또한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지의 감염병이라 불리는 질병X에 대해 알아보고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에 대한 논의해 본다. 강연 참가신청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반복되는 바이러스 발생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뉴노멀 및 위드코로나시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이 11월 11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챔버시리즈 4 챔버뮤직 속으로’를 연주한다. 17세기 바로크 시대부터 등장하여 18세기와 19세기에 본격적으로 인기를 끈 실내악은 ‘챔버 뮤직(Chamber Music)’, 즉 방에서 연주하는 음악을 말한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챔버시리즈’는 연주자들에게는 음악과 악기의 본질을 찾아가는 여행으로, 관객들에게는 연주자들의 숨소리와 악기의 작은 떨림까지 오롯이 느끼는 연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의 객원리더로는 ‘비올라계의 대모 조명희의 조카’, ‘기품있는 연주력’, ‘화려한 테크닉’, ‘안톤 루빈스타인 국제 콩쿠르 우승자’, ‘미하우 스피작 국제 콩쿠르 우승자’,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상 최초 국제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등의 화려한 수식어를 몰고 다니는 비올리스트 이승원이 함께한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영국 출신의 작곡가 백스의 ‘오보에와 현을 위한 5중주’이다. 당대 최고의 오보에 연주자 레옹 구센스의 연주에 영감을 받아 작곡한 이 곡은 오보에가 연주하는 이색적인 선율이 강력한 인상을 준다. 19세기 낭만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COMMONZ FIELD 대전) 사업의 일환으로‘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부제: ‘공공 공간: 상상하는 광장’)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 공간 활성화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은 시민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의 역할을 공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고, 메타버스 개념을 활용해 구현해보는 프로그램이다.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진행되며, 총 4회차로 구성됐다. 1, 2회차는 공간 전문가의 강연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공 공간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어지는 3, 4회차는 메타버스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시민이 직접 원하는 소통협력공간을 구현해볼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공공 공간 프로그램은 단순 강연으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공공 공간에 대해 토의를 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공간 구현에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1월 30일까지 온라인신청으로 상시 이루어지며, 공공 공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도 진행될 예정이며, 유튜브 대전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