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복지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이번 달 28일까지 접수하며 이에 앞서 공모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9일 오후 2시 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2022년 청주시양성평등기금 총 사업비는 7천만 원으로, 2021년에는 10개 사업에 6천5백만 원이 지원되었다. 신청대상은'양성평등기본법'및'청주시 양성평등 기본조례'에 규정된 양성평등 참여확대와 문화확산, 여성 인권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청주시에 소재하거나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하는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이다. 시지부가 없는 道단위 단체는 사업대상을 청주시민으로 한정한다. 공모사업은 지정공모와 일반공모로 나뉘는데 지정공모는 ▲여성시민신문 제작 ▲여성주의 청년동아리 지원 2개 분야이며, 일반공모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복지 및 권익증진, 여성안전 ▲여성 경제ㆍ사회 참여촉진 ▲일ㆍ가정 양립 지원 등이 있다.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단체는 청주시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1월 24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청 여성가족과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및 녹지 조성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녹지·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적극 확충한다. 또 머물고 싶은 공원과 숲을 조성해 2022년을 도시 생태계의 건강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한 단계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녹지 조성사업 탄력 청주시는 지난해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에 대비, 17개 공원의 자체조성을 추진하고, 8개 도시공원의 민간개발을 꾀해 청주도심 내 344만 3078㎡에 달하는 공원ㆍ녹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 민간개발로 조성되는 약 177만㎡ 면적의 8개 공원은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면적의 약 72%인 128만㎡가 영구히 보전된다. 민간자본을 투입해 추진해 시의 살림살이도 보상비 3200억 원, 공사비 1240억 원 등 총 4440억 원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에는 토지 소유주,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운영된 '청주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난개발 대책 거버넌스'의 역할이 절대적이었다. 이들은 ‘최대 보전, 최소 개발’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품고 약 7개월간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함께 숙의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 대소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을 이용한 최첨단 탄소소재와 드론, ICT기술을 융·복합한 신개념 스포츠 ‘드론축구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론 축구는 탄소 섬유로 만든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지상에서 3m 정도 떠 있는 원형 골대에 넣는 신개념 스포츠이며, 청소년들이 주도하는 창의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오는 4월 드론축구단 창단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음성군 관내 초등학교 5학년 ~ 중학교 2학년생으로 주1회 이상 정기적 활동이 가능하고 드론조작 및 활동 유경험자를 우선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전문강사 및 장비, 각종 대회 출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1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모바일(QR코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채수찬 평생학습과장은 “청소년들이 드론축구의 팀플레이를 통해서 협동심과 책임감을 함양하고 4차 핵심 산업인 드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접촉의 기회가 줄면서 외로움, 고립감, 우울감, 무기력증을 경험하고 있는 음성군민과 자가격리자, 확진자, 재택치료자 등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심리지원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도 재난심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음 톡!톡!Talk!’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마음 톡!톡!Talk!’ 사업이란 코로나 우울 등과 같은 정신과적 문제를 예방하고 극복함으로써 정서 안정을 지원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마음건강을 점검하는 온라인 자가검진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취미키트 △1:1 심리상담으로 구성되며, 취미키트는 미취학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기능과 관심사를 고려해 제공된다. 정재경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갈 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되는 우울감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도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은 주민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군정 참여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포인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참여포인트제도란 군정 시책 등에 참여한 군민에게 일정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포인트가 쌓이면 음성군의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로 전환해 지급함으로써 군정에 군민이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음성군 주민참여 기본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주민참여 규칙을 변경해 주민참여포인트의 부여기준을 상향 조정했다. 참여포인트는 군정의 각종 설문조사(1천점), 주민참여 예산제(2천점~3천점), 군민제안(1천점), 국토대청결운동(2천점), 설명회(2천점), 표창수상(3천점) 등의 경우에 부여된다. 군은 지난해 1500여명에게 총 210만포인트를 주민참여포인트로 부여했고, 음성행복페이로 전환해 인센티브를 받은 군민은 9명이라고 밝혔다. 포인트 지급 등 진행 상황과 부여대상 및 부여기준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군 홈페이지 주민참여포인트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순 자치행정과장은 “그동안 군정발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군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음성군이 ‘2021년 지방자치단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에서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기관 표창을 받았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공직자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오류나 비리를 사전에 방지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운영기반 마련(25점), 내부통제활동(75점) 등 2개 분야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와 내부통제 활성화 가점 항목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각종 행정정보시스템을 모니터링하는 ‘청백-e시스템’, 복지·건축·인허가‧보건 분야 등 업무담당자가 스스로를 사전 점검하는 ‘자가진단제도’, 직원의 윤리의식 향상을 위한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 세부 평가지표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아 평가점수 100점 만점에 가산점 2점을 더해 총 102점을 기록하며 최상위인 S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16개로, 그 중 7곳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음성군은 도내에서도 유일할 뿐만 아니라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제도시행 이래 처음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2022년 철도 현안 사업에 도정 역량을 결집하여 ‘철도왕국’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임을 밝혔다. 1. 2021년 성과 충북도는 지난해 1월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 개통에 이어 12월 중부내륙선 이천~충주 구간을 개통하였고, 대전~옥천 광역철도와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하였다. 또한 10년 단위로 수립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 경유 대안을 검토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동탄~청주공항(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대전~옥천 광역철도, △충청권광역철도 2단계(신탄진~조치원), △원주연결선(강호축 구축), △오송철도종합시험선로 순환선 구축 등 6개 사업을 신규로 반영하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2022년도에는 이를 바탕으로 충청권메가시티 구축과 강호축 개발의 근간이 되는 철도망 구축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우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의 청주도심 통과 노선 확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현재 국토부가 노선 확정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금년 11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충북도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공약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진정한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국회 양원제 개헌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13일 시행된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보다 폭 넓은 주민자치가 보장되어 풀뿌리 민주주의 활성화에도 상당히 기대되지만, 향후 진정한 지방분권·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방자치법에 지방분권을 강화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며 국회 양원제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난 13일 처음 열린‘중앙지방협력회의’가 중앙과 지방이 상생 협력하고 자치분권2.0을 열어가는 소통의 장이 돼야 한다”며 소회를 밝혔다. 지난 13일, 문 대통령 주재로 진행된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는 대통령(의장)과 국무총리, 시・도지사, 주요부처의 장이 참석했으며, 중앙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소통·협력의 장인 제2국무회의 성격의 이번회에서 이 지사는 지방의 자치조직권 확대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역대표형 상원제 도입을 위한 헌법 개정을 건의한 바 있다. 이어 “그동안 충북은 도시 대 농촌, 청주권 대 비청주권 개념으로
지이코노미 최태문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8번이 01월 17일에 추가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8번 확진자는 01월 17일 오후 3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추가발생 1명은 확진자 접촉으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증상은 없었다. 현재 확진자는 격리중으로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충북도의회 임영은(진천1) 행정문화위원장이 17일, 생거진천전통시장 상인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임영은 위원장은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사 역할은 물론 공모사업 선정, SOS예산 확보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옥상누수 방수공사, 시장내유휴지 정비공사, 문화관광형 시장 선정,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 전통시장도우미 인력지원 등 각종 사업추진을 지원하였다. 임영은 위원장은 “생거진천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인들께서 더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노후화된 불편시설 개선, 시장 맞춤형 지원시책 마련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1456번∼#1457번 확진자가 01월 17일에 발생 했다고 밝혔다. #1456번∼#1457번 확진자는 01월 16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17일 오전 8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오늘 2명의 선제검사 및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하여 확진 받게 되었으며, #1456번은 몸살기운 01.14일, #1447번은 열, 목아픔, 가슴통증 증상이 01.16일부터 있었던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확진자들은 격리중으로 확진자에 대한 동선 및 접촉자를 빠른 시간 내 조사 완료하고 치료병상을 배정 받아 이송조치 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는‘문화가 있는 날’행사의 일환으로 1월 29일‘새해 복주머니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새해를 맞이해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며, 1월 19일(수) 오전 10시부터 통합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참여마당-프로그램 안내·신청란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해당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이며, 선착순 20명까지 신청받으며 별도의 재료비는 없으나 선정자는 도서관에 사전 방문해 재료를 수령해야 한다. 프로그램은 1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고규창 행정안전부 차관이 지난 17일 청주시 육거리시장과 충북육아원을 방문해 설 명절 물가점검과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 차관은 특히 설 민생안정대책 기본방향인 ▲ 철저한 방역 속 안전한 명절 지원 ▲ 설 생활물가 부담 완화 ▲ 취약계층까지 구석구석 온기 확산 ▲ 방역과 조화롭게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시민들을 격려했다. 고 차관은 이 자리에서 “안전한 명절을 위해 빈틈없는 방역‧의료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서민생활 밀접품목 가격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지난 17일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고추' 과정에 대해 온라인 교육 참여가 어려운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을 준수해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했다. 이날 한범덕 시장은 “농업의 기초가 되는 영농교육을 품목별로 편성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기술을 배양하고 영농설계를 잘 해 풍년 농사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미래농업의 경쟁력을 잘 알고 있는 만큼 다양한 농업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집합교육은 총 3회에 걸쳐 실시하며 오는 1월 20일에는 '농촌여성'과정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1월 10일부터 28일까지 청주시 농업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18개 영농교육 과정을 편성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관심 있는 교육생은 언제든지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가 위원회 효율 향상 및 민원 편의를 도모하고자,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를 비롯해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시는 건축·경관·교통 등 각종 위원회가 별도로 개최될 경우 심의 처리가 장기화되고, 사업 지연으로 인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손실이 발생함에 따라 공동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에 조금 더 원활한 심의운영을 하고자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위원회, 둘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 공동위원회, 셋째 주 수요일에는 경관위원회를 넷째 주 수요일에는 건축・경관・교통 공동위원회 개최 일정으로 정하고 민원인의 혼선을 방지하고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시는 공동위원회 운영으로 2회 ~ 3회에 거쳐 처리되던 심의 절차를 1회로 간소화시킴으로써, 행정 처리 기간이 한 달여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며, 신속한 심의 처리로 절감되는 경제적 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17일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청주시수도검침원지회(이하 노조)와 2021년도 수도검침원(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난 해 10월 20일부터 금년 1월 7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노사간 교섭 결과 체결된 것이다. 협약내용은 기본급 정액 인상 및 대민수당 증액 등으로 총임금의 1.44%가 인상된다. 시와 노조 관계자는 “양보와 타협을 통해 큰 잡음 없이 원만하게 합의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통해 모범적인 노사관계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시와 수도검침원이 합심해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2021년 환경 분야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최우수상 수상으로 단양군은 상사업비 3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환경 정책에 대한 각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우수시책 발굴 및 확산에 따른 환경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단양군은 자원순환, 환경보전, 탄소중립, 상하수도, 환경일반 등 5개 분야 12개 평가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신규시책 발굴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0년 충북도 시군종합평가 ‘주민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부문 도내 1위를 차지했던 단양군은 지난해에도 폐전지, 종이팩 아이스팩 등 자원 모으기 운동을 활발히 전개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2020년 수거량(폐전지 6702kg, 종이팩 2468kg) 대비 폐전지는 158%, 종이팩은 118%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을 위한 대국민 사회 분위기 확산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로 도입해 화제가 됐던 운송(덤프)차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옥천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광역의원 선거구 획정’개선을 위한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을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 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우편으로 발송 완료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북 옥천군을 비롯한 영동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형을 꾀하고 진정한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 진천청년회의소 유정화 회장은 17일 코로나19로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천군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쌀10kg들이 50포대를 기탁했다. 진천JC는 지난 1972년 창립해 현재까지 복지시설에 사랑의 쌀 기탁과 생거진천 미래지기 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며 타 사회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진천JC 유정화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진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 등에 떡국 떡 1,200㎏을 전달했다. 이날 실시한 떡국 떡 나눔 행사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진천군기업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진천군사회복지협의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천지구협의회가 협력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 방문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진천군기업체협의회 이운로 회장은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체협의회가 이러한 나눔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기업체협의회는 지난 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의 안전한 식품 배달을 위한 냉동탑차 구입비 1천540만원 지원을 비롯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마스크 기탁, 진천군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참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회환원 사업을 추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서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019년 6월의 이 다짐을 지켰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17일,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제3차 제도 및 행정관행 개선 성과 사례집 공유'로 3개년에 걸쳐 진행한 변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날 사례집 공유는 2019년 6월 ‘제1차 중간성과 공유포럼’, 2020년 3월 ‘제2차 성과 공유회’에 이어 3번째로, 재단의 사업 추진 체계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내부 역량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문화예술계와 시민의 신뢰 기반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 추진한 ⌜제도 및 행정관행 개선 3개년 계획⌟의 마침표다. 3차에서 분석 ‧ 개선한 성과는 고객만족경영 체계 구축, 인권경영 추진, 공예관 윤리강령 도입 및 실천, 윤리감사역 신설, 회계 업무 프로세스 개선 총 5가지로, 최근 사회 전반의 화두로 떠오른 ESG경영에 부합한 변화가 주를 이뤘다. 이는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설립 20주년을 맞아 발표한 2030 비전 [문화로 함께 더 큰 청주]의 12대 전략 과제 중 하나인 ‘신뢰받는 경영체계 확립’과도 궤를 같이한 것으로, 시민을 위한 문화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SNS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 톡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미디어를 통한 소통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주요 시정․행사 및 문화, 관광 콘텐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해 발송하고 코로나19 관련 안내와 각종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청주시’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손쉽게 청주시의 다양한 시정소식과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이 채널은 월 2회(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발송하며, 1월 둘째 주에 발송된 채널 내용에는 2022년 임인년 청주시와 함께!, 방역 강화 행정명령 연장, 코로나 극복은 전통시장부터~! 영상 안내,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다양하고 생생한 청주시 주요소식이 포함됐다. 시는 적극적인 SNS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를 점차 확대 모집해 분야별(연령별, 성별)로 타깃 홍보하는 한편 시가 관리하는 SNS 홍보 매체(블로그, 유튜브), 시민신문, 민원상담 챗봇 등과 연계해 홍보 시너지 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SNS 활성화를 위해 ‘시민소통 톡톡톡’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미디어를 통한 소통 홍보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에 따라 주요 시정․행사 및 문화, 관광 콘텐츠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편익 정보를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교감할 수 있도록 콘텐츠화해 발송하고 코로나19 관련 안내와 각종 재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에도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친구 추가 방법은 카카오톡에서 ‘청주시’를 검색해 친구 추가하면 손쉽게 청주시의 다양한 시정소식과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이 채널은 월 2회(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 발송하며, 1월 둘째 주에 발송된 채널 내용에는 2022년 임인년 청주시와 함께!, 방역 강화 행정명령 연장, 코로나 극복은 전통시장부터~! 영상 안내, 단독주택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다양하고 생생한 청주시 주요소식이 포함됐다. 시는 적극적인 SNS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카카오톡 채널의 친구를 점차 확대 모집해 분야별(연령별, 성별)로 타깃 홍보하는 한편 시가 관리하는 SNS 홍보 매체(블로그, 유튜브), 시민신문, 민원상담 챗봇 등과 연계해 홍보 시너지 효과가 상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사적모임 최대 6인, 영업시간 저녁 9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 준수를 강조했다. 한 시장은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2만여 명분이 우리나라에 들어왔고 정부에서도 100만 명분을 확보했다”며 “우리나라 누적환자가 70만 명을 넘지 않았으니 먹는 치료제 물량은 충분하고 오창 유한양행 물류창고를 통한 배송도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홍보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우리시 1월 확진자 503명(1. 17.(월) 9시 기준)으로 하루 30명선”이라며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오늘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사적모임 최대 6인, 영업시간 저녁 9시)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1일 광주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신축 중이던 아파트 1개동의 일부가 무너져 내리는 끔찍한 사고가 났다”며 “광주아파트 붕괴는 겨울철 공기를 단축하려는 무리한 작업에 따른 양생 불량으로 일어난 사고로 우리시는 비슷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공사현장
지이코노미 김성연 기자 | 충주시가 2022년을 ‘안전의 해’로 시작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17일 주재한 현안업무 영상회의에서 일부 내용이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3주 연장 상황을 확인하며 “지침 변경에 따른 혼선이 없도록 정확한 내용을 알리는 데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설 연휴 기간 재확산의 우려가 가시지 않아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라며 “많은 노하우를 거쳐 확립된 방역 매뉴얼이 설 연휴 기간에도 충실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충주시는 정부의 결정에 따라 오는 2월 6일까지 사적 모임 6인까지 허용, 일부 시설(학원, 독서실) 방역 패스 제외 등의 변경내용을 포함한 거리두기 지침을 적용한다. 한편, 그는 “최근 전국에서 잇달아 발생한 공사장 안전사고와 관련해 적잖은 충격과 불안을 느끼고 계신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며 “우리 지역 공사 현장에 미비한 점은 없는지, 특히 동절기 안전점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의 안전을 확보하는 최선의 방책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이다”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한 매뉴얼의 확립과 실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2022년도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시험이 오는 6월 18일 치러진다.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17일 교육청 홈페이지에 사전 안내했다. 9급, 연구사 공개·경력경쟁시험은 원서접수 4월, 필기시험일 6월 18일(토), 면접시험 7월, 최종합격자발표 8월이다. 지난해 변경된 일정을 사전 예고한 특성화고와 산업수요맞춤형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9급 경력경쟁시험은 원서접수 8월, 필기시험일 10월 29일, 면접시험 11월, 최종합격자발표 12월이다. 채용 직렬과 인원, 시험장소 등 계획은 3월 초에 예정된 시험공고 때 안내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전예고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임용시험 일정을 미리 안내하는 것으로 일정은 향후 변경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시험계획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나 기자 | 제천시는 17일 긴급참모회의를 열고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간 많은 인구 이동에 따라 우세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오미크론 등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명절을 앞두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1월 17일 ~ 2월 6일)과 1월말부터 예고된 오미크론 대유행에 앞서 분야별 선제대응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특별관리와 연휴기간 이동량 증가와 결합된 오미크론의 폭발적인 억제로 단계별 대응계획과 감염취약지역 특별대책을 점검한 시는, 설명절 이후 집단 발생이 우려되는 산업단지, 인력지원사무소, 농·축산업분야 근로자, 일용직, 유학생 등 관내 약 3천여 명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도권 등 집단발생 위험지 방문 자제 △전국각지에 있는 동포, 가족과의 모임자제 △근로자 타지역방문 및 귀가 후 PCR검사 결과확인 등에 대한 협조 요청 및 조치를 통해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에 따른 감염 고리를 끊을 계획이다. 또한, △설 연휴 선별진료소 확대 운영(1월 29일 ~ 2월 2일) △생활 속 신속항원 자가검사키트 지원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확대실시 △공중위생업소 점검 △요양병원, 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단양군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미군 폭격으로 숨진 민간인 희생자의 넋을 기리기 위한 ‘제71주기 단양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거행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했으며, 단양곡계굴유족회 조병규 회장 등 유족 15명과 신상균 영춘면장 등이 참여해 희생된 넋을 위로하고 추모했다. 단양군 영춘면 상리에서 벌어진 ‘곡계굴 사건’은 한국전쟁 당시인 1951년 1월 20일 오전 10시경 인근 주민 360명이 피난 중 미국 공군 폭격으로 희생된 사건이다.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로부터 2008년 5월 20일 ‘진실규명’이 결정됐으나 법률이 제정되지 않아 국가 차원의 희생자 유해 발굴과 추모 사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단양군은 미군 폭격이 있던 날(음력 12월 12일)을 기억하기 위해 곡계굴 입구에 위령비를 세우고 2003년부터 매년 합동위령제를 열고 있다. 지난해 단양군은 민간인 희생자 유해 발굴을 위해 1억25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올해부터는 사업자를 선정해 발굴된 유해를 수습해 세종추모의 집에 임시 안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안성희 단양부군수가 지역의 산적한 현안을 살피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안 부군수는 지난 10일 영춘면, 11일 어상천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 순회를 통해 주민 대표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최일선에서 대민업무 수행에 고생이 많은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안 부군수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대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방역을 실시해 주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연일 소통 행보에 나서고 있는 안 부군수의 이번 순방은 오는 20일 매포읍, 21일 가곡면을 마지막으로 종료된다. 안 부군수는 지난 13일부터 진행되는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통해서도 공약과 현안, 당면 과제 등을 살뜰히 살피고 있다. 안 부군수는 “1천만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관광1번지인 단양의 안살림을 총괄하는 부군수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년간의 행정 경험을 살려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 좋은 단양을 조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3개 사업 선정되며 총 사업비 340억 원(도비 204억, 군비 136억)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4단계 전략 사업에 ‘메가파크로드 조성사업’과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을, 미래신성장 사업에는 ‘시스템반도체 첨단AI기반 분석 플랫폼 구축사업’을 확정했다. 군은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선정된 3개의 지역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메가파크로드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310억원(도비 90억, 군비 60억, 민간자본 160억)을 투입해 사리면에 조성될 메가폴리스산업단지 내 도로(3.8km)와 녹지(공원 11개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해당 사업을 통해 정주여건개선과 분양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행복깃든 보금자리 주택 조성사업’은 사업비 110억원(도비 66억원, 군비 44억원)을 투입해 문광, 소수, 연풍, 칠성 4개면에 취학아동을 둔 귀농·귀촌 도시민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40호, 커뮤니티 센터 4동을 제공하는 사업이며, 23년 입주를 목표로 기존 괴산읍에만 한정된 임대주택 공급을 면지역에 확대한다. 군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보건소의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활기구 무료대여 서비스는 장애인 및 질병과 사고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휠체어 등 재활보조기구를 일정기간 무상 대여하여 주는 것으로 연중 시행하고 있다. 대여 품목은 휠체어, 워커(보행 보조기구), 목발, 네발지팡이 등으로 대여 기간은 기본 1개월이며, 추가 희망자에 한해 2회 연장할 수 있다. 지난 해 대여자 수는 500여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어 주민건강증진 및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재활기구 대여서비스를 통해 주민 편의 증진과 더불어 가계 경제적부담도 덜 것이라 기대하고 있고, 현재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여 전·후 소독도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대상 시설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게 업체당 최대 10만원씩의 방역물품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사업체 1,300여개소이며, 오는 17일부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방역물품 등을 구매한 영수증을 첨부하여 신청하면 1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1차 지원대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된 사업체로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해 신청하여야 한다. 2차 지원대상자는 실제 방역 패스 의무 도입시설을 운영 중이나, 중소벤처기업부가 보유한 DB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체로 다음달 14일부터 25일까지 사업자 등록증과 통장사본, 구매 영수증 등을 첨부하여 신청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이번 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은 지난달 6일 방역패스 제도가 전면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QR코드 단말기 등을 구매·설치해야 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도입하였다. 군 관계자는 “방역패스의 전면 확대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었다”며,“군에서는 지원대상 업체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안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옥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대청호 반딧불이 복원사업이 탄력을 받게 되었다. 군은 지난해 9월 충청북도로 사업 신청한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대상에 선정되어 군북면 이평리 586번지 일원에 8300㎡규모의 대청호 반딧불이 서식처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수행자는 한국수자원공사이며, 올해말까지 총사업비 4억3천만원을 투입하여 대청호 홍수터에 생물서식처인 둠벙, 생태습지 등을 조성하여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여 수변식생을 보전 ‧ 복원할 예정이다. 옥천군은 사업추진으로 대청호 홍수터에 번식하고 있는 생태계교란종을 제거하고 생태복원 깃대종(늦반딧불이, 꼬리명주나비)들의 서식환경이 개선되어 쾌적한 수변경관과 대청호 생태계서비스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지인 군북면 이평리 일대는 과거부터 반딧불이 3종이 모두 서식하는 생태성이 우수한 지역으로 멸종위기야생생물 및 청정지표종, 희귀종이 서식하는 공간이었으나, 그동안 생태계 교란종 확산, 경작 행위 등에 따른 서식처 축소가 발생하고 있었다. 군 관계자는 “군북면 이평리의 입지적 특성상 산기슭에 인접하고 수변에 위치하고 있어 늦반딧불이의 서식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전국 14개 지방자치단체가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개선을 위한 염원하는 주민들의 뜻이 담긴 공동건의문을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들과 주요 정당 대표들에게 전달했다. 지난 4일 국회를 찾아 정개특위 김태년 위원장에게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 공동 건의문과 주민 서명부를 전달한 이후, 14개 지방자치단체들은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공동건의문을 작성해 전달했다. 이 공동건의문에는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광역의선 선거구획정 개선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간곡한 건의사항과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충북 영동군을 비롯한 옥천군, 강원 영월군, 평창군, 정선군, 충남 서천군, 금산군, 경북 성주군, 청도군, 울진군, 경남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거창군 등 14개 자치단체가 한 마음으로 뭉쳤다. 이들은 2018년 헌법재판소 판결의 광역의원 선거의 인구편차허용기준 강화(4:1→3:1)에 따른 농어촌의 지역성을 고려하지 않은 인구수 기준 선거구 획정을 개선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왔다. 이에 앞서 자치단체간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인구중심의 광역의원 선거구 획정방식을 도시와 농촌의 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원은 1월 17일 오전10시에 열린 제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증평군 재난지원금 지급’에 대해 발표했다. 장의원은 “코로나19 관련, 일상회복의 단계가 잠시 적용되었지만 다시 오미크론 변이종이 확산되며 더욱 강력한 방역체계가 현재 적용되어 군민의 피로감은 높아져 가고 특히 소상공인, 자영업자는 생계와 직결되는 경기 침체로 말할 수 없이 어렵고 힘든 상황”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장의원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2022년 올해까지 충북도내에서 제천시를 비롯한 7개 지자체에서 순수 시·군비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지급 내용을 살펴보면 보편적 지급으로 제천시, 영동군, 옥천군, 음성군은 주민 1인당 10만원씩, 그리고 단양군은 1인당 15만원씩 지급을 완료했으며, 진천군과 보은군도 올해 각각 10만원, 15만원씩 지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괴산군은 농업인 및 상생 지원금 제외자 등에게 24억원을 선별지급 했다”고 밝혔다. 또한 “재난지원금을 자체예산으로 지급한 지자체들도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지급한 것은 아닐 것”이라며 “증평군도 재정의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의회가 1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1일 간 제172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군의 2022년도 군정보고, 부서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가 이뤄진다. 또한 △증평군 '지방자치법' 및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인용 자치법규 등 일괄개정을 위한 조례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2021년도 제5차 수시분 증평군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증평군 민원 처리 공무원 등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한다. 증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군정 및 업무보고 청취 등을 통해 군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 주요 현안사업, 주민 숙원사업 등에 대하여 면밀하게 파악하고 새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연풍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 인력 도입 등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는 등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리게 됐다”며 “우리 증평군의회도 진정한 자치분권이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의 입장에서 군정을 고민하고, 활발한 소통으로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함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증평군이 올해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한다. 군은 15억원을 들여 장애인복지관 2층을 증축해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신설한다. 현재 설계단계에 있으며 올해 10월 말 준공예정이다. 장애인 주간보호 센터는 중증장애인 본인에게 낮 시간동안 재활프로그램과 교육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구성원은 낮 시간동안 사회·경제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올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수어통역센터 운영에도 1억 2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해 9월 증평군 장애인회관 1층에 신설돼 이달 초부터 통역사 2명이 장애인들에게 수어통역서비스, 수어상담, 수어교육 등 서비스제공을 시작했다. 군에 등록된 청각장애인 391명, 언어장애인 34명 총 425명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4억 4400만원을 들여 장애인 자립을 위해 55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인에게 가사·사회·신체 활동과 목욕·간호 등을 지원하는 장애인 활동지원 사업에는 17억 원을, 발달장애인들의 주간활동 서비스와 방과 후 돌봄서비스에는 3억 원을 배정했다. 이밖에도 여성장애인 평생교육확대, 장애인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17일 신형근 충청북도 행정국장과 함께 ‘북부출장소 집무의 날’을 운영했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이날 북부지역의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후 북부권 도 관계 기관을 방문하는 등 지역현안을 점검하며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북부출장소 간부공무원 집무의 날 행사는 2011년 3월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1회 운영해오고 있으며, 북부권 상생과 균형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신형근 행정국장은 “지역의 발전방안과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충청북도에서 북부출장소의 역할과 중요성을 항상 염두에 두고, 계속해서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북부출장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북부권 주민들과 더욱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제천·단양 지역의 발전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해 고추 재배달력에 이어 올해 전국 최초로 배추 재배달력을 제작하여 고추·배추 재배달력을 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에서는 농가 중점 기술지도를 통해 고품질의 고추·배추를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맞춤형 달력을 배부해 그 효과를 높이고 있다. 고추·배추 농가들은 최근 가뭄, 장마 등의 이상기상과 바이러스, 탄저병, 담배나방, 무름병 등 다양한 병해충으로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쁜 영농활동으로 병해충 방제 등 시기별 농작업 일정을 놓치는 경우가 많아 고품질 농작물 생산에 문제가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진흥청 등의 자료를 토대로 괴산군 지역 실정에 맞춘 농작업 일정을 월별로 정리하여 고추·배추달력 각 1,000부를 제작·배부했다. 달력에는 농가에서 시기별로 놓칠 수 있는 △병해충방제 △토양 및 양분관리 △생육관리 등 농작업 일정과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쉽게 소개되어 있다. 누구나 보기 쉽고 활용하기 편하게 편집되어 있어 기존 농업인뿐만 아니라 귀농인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달력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나 각 면의 농업인상담소를 방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꾸준히 제기되었던 자립정착금 증액요청을 괴산군이 적극 수용해 보호종료아동에게 지원하던 자립정착금을 기존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증액하여 지원한다. 아동들이 사회에 정착하는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결식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위해 지원하던 아동급식상품권 단가를 기존 6천원에서 7천원으로 인상했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제공하는 급‧간식비를 기존 5천원에서 6천원으로 인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만 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는 지역자원 연계로 한층 더 발전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병란 주민복지과장은 “더 나은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군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아이들이 행복한 괴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2년도 괴산사랑상품권 발행 확대하며 지역경제 선순환을 모색하고 있다. 군은 1996년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인 괴산사랑상품권(지류)을 발행했으며, 2020년 10월에 카드형 상품권(괴산사랑카드) 출시, 2021년 8월에는 모바일 상품권 결재를 본격 도입하는 등 소비자가 편하게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또한 매년 최대한의 할인판매 예산 확보, 판매활성화 및 소비촉진 협약과 지속적인 가맹점 확대를 통해 상품권 판매실적이 크게 상승하고 있다. 군은 2021년에 괴산사랑상품권(지류) 197억 9천만원, 괴산사랑카드 46억 3천만 원으로 총 244억 2천만 원을 판매해 2020년 판매액(154억원)대비 58%이상 증가한 판매액을 기록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는 코로나19 극복에 단비가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22년에도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개인구매 시 10%, 법인구매 시 6%할인 판매를 계속 시행하며, 괴산사랑상품권의 디자인도 변경해 출시한다. 소비자에게 괴산사랑상품권(지류) 월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북도는 17일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금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2019년 사회적기업의 담보 부담완화와 저금리 자금조달을 위한 충북도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 간 협약체결에 따라 충북도는 대출금리 2.5%, 이자 차액을 보전한다. NH농협은행은 대출자금 16억 원을 지원하고 최대 0.6%까지 자체 금리를 할인한다. 신용보증기금은 대출 전액 100%를 보증하고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를 0.5% 우대 적용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업체당 대출은 1억 원 이내로 사회적기업은 3년, 예비사회적기업은 2년으로 최대 5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17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청북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북도는 “사회적 가치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양극화 해소에 이바지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지이코노미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가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로 13억 1,900만 원을 지원한다. 충청북도는 17일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수익구조를 마련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사회적경제기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도내 사업장을 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이며, 사업개발비 지원 항목은 ▲브랜드‧디자인 로고 제작 ▲기술개발‧품질개선 ▲특허․출원 등 인증 취득비 ▲홍보‧마케팅 ▲홈페이지 개발비 등이다. 연간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의 경우 1억 원이고 예비사회적기업‧사회적협동조합‧마을기업‧자활기업은 5천만 원이다. 공동상표․브랜드 개발은 연간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회차에 따라 ▲1회차 10% 이상 ▲2회차 20% 이상 ▲3회차 이상은 30% 이상 총사업비 일부를 자부담해야 한다. 최대 지원기간은 5년이며 기간 중 최대 3억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기업은 17일부터 2월 4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신청방법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첨부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북도와 각 시군 누리집에 게시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사업은 올해로 14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전개해 24업체 155개 품목에서 1826만원의 판매 성과를 이뤄냈다. 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2개 업체 160개의 다양한 품목을 준비한 가운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경기 상황에 놓인 중소기업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면서 중소기업 제품 팔아주기 운동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자 적극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군청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와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중소기업의 상황이 어려운 실정”이라며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보은군은 농업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득증대를 위해 원예·특작 분야 지원사업에 117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생명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 친환경 맞춤형 원예생산시설 보급사업, 고추 비가림 재배시설 지원사업, 시설 원예현대화 사업, 시설원예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농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고품질 과수생산 지원사업, 과수재배용 유기질 비료 지원사업, 과수 생리활성농자재 지원사업, 과일 신선도 유지제 지원사업 등 모두 28개 사업에 117억 원을 집중 투입해 농업인의 경쟁력을 제고와 소득증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군은 코로나19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농업인 및 여성농업인 등 소외된 영세농업인을 위해 원예특작 분야 각종 보조사업을 농가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시설원예 농업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농업시설물 설치 및 기능 보강, 영농자재, 농작물 재해 보험료를 지원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안정 생산을 통한 소득증대 기반을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필요한 사업을 적시에 신청해 많은 농가에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에 추운 겨울을 잊게 만드는 나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하수처리장치와 구성품 등 제조업체인 ㈜한성환경기연은 17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재)진천군장학회 이사인 김 대표는 지난 2017년, 2019년, 2020년에 이어 올해 역시 장학금을 기탁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학생들의 미래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생각으로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 고 말했다. 같은 날 광혜원면 소재 동서식품(주) 진천공장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4,000kg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겨울 추위와 코로나19로 심적‧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는 최선을 다하는 동서식품이 되겠다” 고 말했다.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은 지역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백미 지원, 성금 기탁 등에 적극 참여해 오고 있다. 같은 날 한국자유총연맹 진천군지회 청년회는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진천군지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보건소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 무료검진 독려에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은 국가암 검진대상이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조기 발견할 경우 90%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올해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생 출생자로 위암과 유방암(여성만 해당)은 만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여성만 해당)은 만 20세 이상, 간암은 만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폐암은 만 54 ~ 74세 중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 대상이다. 특히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이면 매년 필수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의료기관의 수검역량을 고려해 2021년 위암, 유방암, 자궁암, 폐암 검진 대상자의 검진기간도 2022년 6월 30일까지로 연장돼 미수검자는 사업장, 건강보험공단으로 신청해 검진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6대 암에 대해 검진 결과, 암 진단 시 진단일과 검진이력, 건강보험료 기준에 따라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어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연속적으로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과원 관리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17일 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곤충이나 빗물, 바람, 작업자, 묘목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전염되며, 현재까지 마땅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만이 유일한 방법인 과수병이다. 겨울철 과원관리 방법은 △전정 시 농작업 도구와 작업복 70% 알코올 또는 락스 20배 희석액에 소독하기 △화상병 유사궤양 증상 가지 40~70cm 아래 절단 후 약제 도포 △과수화상병 발생 농가의 미발생 과원 출입금지 △발생지역 잔재물 이동 금지와 폐기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강화 등이다. 군은 사전방제를 위해 오는 2월 7일 과수화상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수시 농가 교육과 주요 병징 발생시기인 3~11월에 주기적인 예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과수화상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농가에서도 사전 방제에 노력을 기울여 달라” 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진천군이 전국에서 가장 안정된 상수도 공급망 구축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수도의 유수율을 최소화해 군민의 일상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서다. 상수도 유수율이란 공급된 상수도가 사용자에게 도달되는 비율로 일반적으로 인구 밀집도가 높은 도심이 높고 군 지역은 낮은 편이다. 최근 환경부에서 발표한 2020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진천군의 유수율은 92.9%로 전국 평균인 85.7% 대비 월등한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국 광역시와 지자체 160개 수도사업자 중에서 9번째로 높은 순위다. 높은 수준의 유수율을 자랑하는 진천군이지만 물은 인간의 기본적인 삶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이기에 총 사업비 255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상수도 공급망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이다. 군은 200억 원의 예산으로 오는 2024년까지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수도 관망을 블록화 한다. 이를 위해 지난 2020년 관내에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소를 개소했으며 같은 해 12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오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될 경우 상수도 누수를 즉시 파악해 주민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이코노미 진금하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예정자에 대한 예비소집을 지난 1월 4일까지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국·공·사립학교 예비소집 응소인원은 13,274명으로 응소율은 95.8%이고, 미응소자는 577명이다. 미응소 사유는 유예 150명, 면제 130명, 연기 31명, 해외거주 미입학 229명, 거주지 이전 16명, 미인가 대안학교 8명, 홈스쿨링 10명, 소재불명 3명이다. 소재불명 3명은 2007년생 1명, 2015년생 2명으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2007년생은 소재 파악이 안 되는 학생이다. 2015년생 2명 중 1명은 청주지역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9년 해외로 출국했다 입국 후 소재파악이 안 돼 상당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2015년생 나머지 1명은 진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으로 2019년 베트남으로 출국 후 소재파악이 안 돼 진천경찰서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재불명 아동의 출입국 사항과 학생 보호자 접촉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재를 파악하고, 읍·면·동지역 주민센터 및 관할 경찰서와 협조하여 미취학 아동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소집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