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홍성군 김석환 군수는 지난 31일 설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홍성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물가 점검과 함께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코로나19 등 비상근무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을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환 군수는 11개 읍·면 및 거점소독시설, 추모공원, CCTV 관제센터, 코로나19 종합상황실, 홍성·광천역과 홍성터미널 방역 부스 등을 방문하여,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직원과 근로자분들의 헌신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군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군수는 “백신접종과 치료제의 보급으로 코로나19 긴 터널의 끝이 보이는 듯했지만, 오미크론 변이의 출현으로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인내와 헌신을 부탁하게 되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가용한 모든 행·재정적 지원을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라며 새해 인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군청의 한 비상 근무자는 “이번 설은 고향 방문을 자제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이 소중한 가족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근무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말했다. 한편, 홍성군은 코로나19 확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2022년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과 기업을 오는 2월 15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과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으로 32개 기업을 모집할 계획이며, 관내 사업장에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90% 지원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성장을 지원한다. ‘예산군 성장UP 청년고용지원사업’은 군내 중소·중견기업 및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12개 기업(청년 12명)을 모집하며, ‘공익서비스 제공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복지·청소년·아동, 교육, 문화 시설을 대상으로 20개 기업(청년 2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5일까지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장에 오는 2월 16일 개별 통보할 계획이며, 참여 청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은 2월 중 모집·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과 기업은 군청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에는 우수인력을 제공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2, 3차 산업을 통해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이 농부가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농촌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6차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군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공모 희망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 중심의 마을단위 축제지원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제고를 위해 작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두렁콩축제(신암면 하평리)’가 농촌축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6차산업인증) 사업자를 신규로 발굴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농산물 중 7대 품목(사과, 배, 방울토마토, 수박, 딸기, 쪽파, 꽈리고추)과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2021년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총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2022년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했던 애향공원에 친환경 주민 휴식공간으로 스마트 솔라트리를 3월 중 설치한다. ‘스마트 솔라트리’는 태양을 뜻하는 솔라(solar)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tree)의 합성어로 주간에는 태양열을 저장하는 동시에 그늘막으로 활용돼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역할을 해 도시미관 개선과 야간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특히 태양광 전력을 생산 및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근린공원 내에는 태양광공기주입기 및 태양광해충퇴치기를 오는 3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며, 버튼 하나로 자전거 바퀴 공기압을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장치로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양광해충퇴치기 역시 태양광을 이용하여 작동하며, 분사기를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해 해충을 차단할 수 있어 큰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 기간 이를 차단하기 위해 사투를 펼쳤다. 특히 시는 이 기간 동안 보건소에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2일 0시 기준 신속항원검사 1047명과 PCR검사 1210명 등 총 2257명이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 직원 1일 20명으로 대응팀을 꾸려 검사자 접수 및 분류, 검채 채취 및 확인, 증명서 발급 등 방문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신속히 처리했다. 또 연휴 기간임에도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 자가격리, 재택치료자 관리도 쉴 틈 없이 이어졌다. 김동일 시장은 연휴 기간 중 보건소를 방문하여 “휴일도 잊은 채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노고로 시민들이 평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3일부터 전국에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방역·의료체계가 전환됨에 따라 선별진료소에서는 60세 이상, 밀접접촉자. 의사가 소견서를 써준 사람, 감염취약시설종사자,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천군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2명(서천 362~373번) 추가 발생했다. 서천 362번(남,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3번(남, 4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4번(남, 2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5번(남, 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 여행 후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66번(남, 1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서천군 친척 방문 중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67번(여, 30대), 서천 368번(남, 10대 미만), 서천 369번(여, 10대 미만)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로 가족관계이며, 서천군 친척 방문 중 타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라 연락을 받고 서천군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다. 서천 370번(여, 50대)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 중인 기존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천 371번(남, 30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교육청은 충남미래교육 2030 5대 전환 과제 추진의 일환으로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을 위한 과밀학교 해소 대책을 마련하고, 2022년을 ‘과밀학교 해소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충남은 현재 한 개 학년 이상 학급당 학생 수가 28명을 초과하는 과밀학교가 초등학교 65교(전체 422교의 15%), 중학교 83교(전체 186교의 45%), 고등학교 28교(전체 117교의 24%)로 총 176교(전체 725교의 24%)이며, 공동주택 개발이 활발한 천안, 아산, 서산, 당진 지역에 과밀학교가 집중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청은 학생 안전 강화와 교육여건 회복에 중점을 둔 ‘과밀학교 해소 계획’을 마련하였으며,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하여 과밀학교의 상황에 맞게 단계적으로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으로 이번년도부터 처음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초등학교 신입생과 다문화 학생 비중이 높은 다문화 밀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24명으로 감축할 계획이며,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를 동지역 기준 1명씩 감축하기 시작하여 2024년까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충남형 우량 씨감자 11톤을 정부 보급종 보다 20% 저렴한 가격으로 추가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충남형 씨감자는 앞서 1차분으로 100여 톤 정도가 분양됐으며, 잔여량 11톤을 2월 10일까지 분양한다. 신청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된다. 추가 보급하는 씨감자는 전문생산단지육성 사업을 통해 지난해 가을 생산한 ‘수미’ 품종이다. 전문생산단지육성 사업은 도와 서산시의 협업사업으로, 이 곳에서 생산된 씨감자는 철저한 병해충관리가 이뤄져 품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팀 지도사는 “충남형 씨감자 공급을 위해 지난해부터 농가가 선호하는 수미 품종을 가을에 생산해 저장기간을 단축하고 종자활력을 높였다”며 “앞으로 현장 수요를 중심으로 품종을 다양화 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본격적인 봄철 건조기를 맞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덕산·칠갑산·대둔산 등 도내 도립공원 3곳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립공원 탐방로를 부분 통제해 산불 발생 및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추진하며, 도립공원 탐방로 31개 노선 78.4㎞ 중 11개 노선 24㎞를 대상으로 한다. 도립공원별 통제 구간은 덕산 가야봉∼헬기장까지 1.5㎞, 칠갑산 휴양로·칠갑로 등 5개 노선 11.2㎞, 대둔산 영주사∼월성봉·오산리∼용바위 등 5개 노선 11.3㎞다. 통제 구간 및 입산 가능 구간 정보는 도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동열 도 산림자원연구소 도립공원과장은 “도립공원 내 산불 위험 방지와 자연 자원 보호를 위해 출입이 허용된 구간만 이용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화기 소지 등의 행동은 삼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신중년(만 50세 이상 70세 미만) 세대 퇴직자와 미취업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경력형 및 사회공헌활동과 관련해 전문성과 인력 등을 갖춘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영리법인·단체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2월 11일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구비해 도 노인복지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모집 공고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운영기관 선정 후 참여자 등을 모집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은 병원치료 조력서비스, 취약계층 학습지도 경력형 사업 2개 분야와 경영, 사회서비스, 법률, 상담 등 사회공헌사업 13개 분야이다. 구재명 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이 퇴직이나 경력단절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중년 경력자들에게 다시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설 연휴 민생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 선별진료소, 소방서, 지구대 등 도민 안전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근무자들을 찾았다. 양 지사는 이날 홍성군 보건소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PCR검사 및 백신접종 진행상황 등을 보고 받고, 연일 격무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홍성 전통시장에서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코로나 방역과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꿈비채’를 홍보했다. 천안에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잇따라 방문해 명절에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과 함께 활동상황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방문지인 천안 중앙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격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안전시설물 점검활동을 펼쳤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종자관리소에서 전문적으로 생산한 우량벼 종자 3품종 95톤을 추가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공급하는 품종은 예찬벼 30톤, 청호벼 5톤, 보람찰벼 60톤이며, 신청은 오는 10일까지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중만생종인 예찬벼는 충남이남 평야지와 남서해안 지역에서 재배하기 알맞은 품종으로, 단백질 함량은 5.6%로 낮고 식미검정에서 밥맛이 매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키는 66cm 정도로 키가 작아 도복에 강하고 생산성이 좋으며, 도열병, 흰잎마름병, 줄무늬 잎마름병에 강하고 10a당 평균 수량은 587kg이다. 출수기는 8월 14일이다. 같은 중만생종인 청호벼는 중서부해안에서 재배하기 알맞다. 간척지 적응성 벼 품종인 만큼 내염성은 중정도이며, 도복 및 내냉성은 강하고 수발아는 잘 안되는 편이지만 저온발아성은 양호하다.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은 도열병에 중강이고, 흰잎마름병 균계에는 강하나 새로운 변이균인 K3a에는 약하다. 또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하지만 멸구 등 해충에는 약하다. 미질특성은 둥글고 심복백이 없으며, 맑고 투명한 특징과 백미 완전립률이 높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노동력과 경영비는 줄이고, 생산성은 높이는 벼 직파재배 기술보급에 총 150억 원을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직파재배 기술보급은 농업인구 감소와 노령화 등 위기에 대응하고 쌀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도는 2025년까지 직파재배 면적을 도내 전체 벼 재배면적의 10%에 해당하는 1만 3000ha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37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 105곳에 볍씨 살포용 드론과 건답 및 무논직파기 등을 지원하는 ‘벼 직파재배 확대 기술지원 시범사업’을 펼친다. 전국 최대 규모로 추진하는 시범사업은 직파재배 농가에 새 피해 예방을 위한 규산 종자코팅, 앵미와 잡초제거, 도복경감 등의 기술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직파재배 면적 1ha당 100만 원 정도의 농자재를 지원한다. 직파재배는 4월 하순 마른 논에 파종하는 조기건답직파와 5월 중순 물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5월 하순 드론을 이용해서 볍씨를 파종하는 드론직파로 나뉘며, 농장 여건에 맞춰 적합한 기술을 실천하면 된다. 일반적인 기계 이앙과 달리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아 모판을 옮기는 등 이앙까지 필요한 악성노동력을 최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여성사회참여확대사업 보조사업자 공모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사업자는 여성의 권익증진, 여성인재 양성, 건강가정 육성, 일가정 양립문화 조성 등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서 접수는 2월 22일까지이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구비해 도 여성가족정책관실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민법 제32조의 규정에 따른 법인과 비영리민간단체지원법 제4조의 규정에 근거한 여성단체이다. 도는 1차 사업 심사와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사업자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자 선정 이후에는 4월 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도 누리집 공고·고시 게시판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월 9일 실시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비대면 ‘공직선거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를 일깨우고,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공직선거법을 위반하는 사례가 없도록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영상자료를 활용해 지방자치단체의 활동에 관한 공직선거법규운용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각종 행사의 개최‧후원행위 △홍보물의 발행 행위 △지방자치단체장의 행사참석 및 광고출연 △금품 기타 이익제공행위 등으로 관계 법규, 운용기준, 사례 위주로 구성했다. 도는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12월 9일부터 행정안전부-도-시군 합동으로 공직선거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선거와 관련해 적발된 공무원의 위법·부당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벌백계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양대 선거가 실시되는 해로 공명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무원의 선거 중립 및 공직기강 확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명절을 앞둔 1월 28일(금)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절 안부전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회와 가정으로부터 소외된 가족과 이웃, 주변인에게 사회적 관심 유도를 통한 자살예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설명절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취지로 진행된 금번 캠페인은 ‘소중한 사람에게 엽서 작성하기’, 응급실 기반 사후관리 사업 안내 리플렛 배부 및 배너 등을 활용한 사업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영완 원장은“COVID-19 및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명절 내 만남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소외된 가족과 이웃, 주변인들을 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1인가구 등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자살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맹정호 서산시장이 “오미크론 대응체계와 확산방지대책을 마련해 고위험군 조기 진단 등 예방과 치료 등에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 서산시가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응 특별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맹정호 서산시장, 구상 부시장, 경제환경•복지문화•건설도시•자치행정•의회 5개 국장, 시보건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코로나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시 보건소는 신속항원검사 임시선별검사소 설치 등 오미크론 대응체계 전환을 보고했다. 시는 확진자 및 밀접촉자의 변경된 격리기간 기준도 안내하고 분야별 현장대응 계획과 상시모니터링 체계유지를 위한 대응인력도 확충하기로 했다. 또한, 60세 이하는 처음부터 PCR검사가 아닌 신속항원검사를 거쳐야 하는 점과 신속항원검사 방법 등도 적극 홍보키로 했다. 이외에도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상점•마트 및 편의점과 공용버스터미널, 노인요양시설, 희망공원 등의 다중이용시설, 각종 관광지 방역도 강화하기로 했다. 맹 시장은 “전국적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경각심을 가져달라”며 “방역체계를 탄탄히 하고 정부의 오미크론 대응방침에 신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에스케이이개발(주)(대표 최신환)이 지난 28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적 위기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최신환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휴 기간 고립되는 소외계층이 있진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주신 에스케이이개발(주)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7년 설립된 에스케이이개발(주)은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읍면별 추진위원회 및 주민참여단을 대상으로 농촌생활권활성화계획 수립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농촌협약’ 공모를 위한 우선 생활권인 11개 읍면 중 서남부지역인 염치읍, 송악면, 선장면, 도고면, 신창면의 생활권을 개선하고 활성화하기 위한 복수 사업의 통합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장, 마을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협약 추진 배경 및 과정, 협약에 담을 수 있는 사업을 설명하며 관련 의견을 논의했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한 위원은 “농촌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고령화율이 증가하면서 점점 주변의 학교, 식당 등이 사라지고 있다. 농촌이 살 수 있게 소외된 농촌에 대해 계속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5개 읍·면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아산시 농촌 공간 전략계획을 바탕으로 불편 없는 생활권을 조성하기 위해 국가·지자체·민간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을 포함한 통합계획을 수립한 후 5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보령시는 28일 청소면을 끝으로 임인년 새해 16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진행한 김동일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는 올해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시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지난해 12월 1일 보령해저터널 개통으로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관광객에게 변함없는 친절 서비스를 주문했다. 또 올해를 보령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2천만 명 유치를 위한 전국 및 도 단위 이상 행사 42개를 개최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특히, 김 시장은 “올해는 보령답다, 보령스럽다는 말을 듣도록 일하겠다”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모범적이고 기준이 되며, 선진적인 자세로 적극행정, 감동행정, 신뢰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에너지정책 전환에 따른 탈석탄 정책으로 보령화력 1·2호기가 조기 폐쇄되어 지역 산업에 위기를 맞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도 제시했다. 보령해상풍력단지 개발, 블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29일부터 31일까지 8개 시군 19개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안정을 위한 행보를 이어간다. 28일 도에 따르면 시군 방문 첫 날인 29일에는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한 배방119 안전센터와 서산경찰서 서부지구대, 태안해경 신진파출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이어 태안 보건의료원을 방문해 최근 급증한 코로나19 확진환자로 인해 바쁜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대응상황을 살핀다. 또 아산풍물5일장과 온양온천시장, 서산 동부시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산 배방읍 발달장애인 카페 개소식에도 참석한다. 이틀째인 30일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방역시설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예산, 논산, 공주 지역 경로당 및 요양원을 찾아 새해인사를 드리는 등 현장방문을 이어간다. 현장 방문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홍성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한 뒤 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천안으로 이동해서는 서북소방서와 불당지구대를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중앙시장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천안시축구단이 28일부터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조직력’을 목표로 2차 전지훈련을 시작한다. 천안은 전라남도 고흥군에서 1월 4일부터 약 3주간 진행한 1차 동계훈련을 마치고 28일부터 약 한 달간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022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단에 큰 변화를 준 천안은 K리그 무대로 복귀한 주축선수들의 부재를 다양하고 깊이감 있게 채웠다. 대표적으로 공격진에는 다양한 무대의 경험을 갖춘 김찬희(경주한수원)와 2019 K3리그 MVP 출신 문준호(인천남동)를 영입하며 다채로운 공격 루트를 만들었다. 많은 변화를 준 만큼 1차 고흥 전지훈련은 기존선수들과 신규 선수들의 ‘화합’을 목표로 진행했으며 2차 창녕 전지훈련의 목표는 ‘경기력 끌어올리기’다. 2022 K3리그 개막전을 한 달가량 남겨두고 남은 3주 동안 프로ㆍ대학팀들과의 연습경기와 전술훈련을 통해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박상돈 이사장은 2차 전지훈련 출발에 앞서 “지난해 K리그 우승이라는 훌륭한 성과를 낸 천안시축구단의 저력이 천안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태영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와 지도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훈련하기를 바라며 ,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택치료 환자를 위한 처방의약품 전달에 힘을 쏟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재택치료 중인 환자의 체계적인 치료를 위해 연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재택치료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추진단은 의료인프라 구축과 건강모니터링 및 재택치료키트 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재택치료 환자의 중증 악화를 막기 위한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등 처방의약품도 전달한다. 시보건소는 이를 도울 지역의 약국 1곳을‘재택치료 협력약국’으로 지정했고, 전담의료기관에서 약국에 처방하면 추진단에서 신속하게 약을 전달하고 있다. 오미크론의 확산 등으로 재택치료 환자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재택치료 협력약국을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늘릴 계획도 세워 놓고 있다. 28일 맹정호 서산시장은 지역 약국 3개소를 돌며 처방의약품 전달체계를 살폈다. 설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재택치료 환자를 위해 약을 처방해야 하는 약국 관계자들에게 각별한 감사도 표했다. 맹정호 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세를 막기 위해 단계별 전략을 세워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며 “시민들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신속한 예방접종에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28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새로운 도시 비전 정원도시를 꿈꾸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영 의원(계룡·더불어민주당)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기후위기와 지역소멸에 대응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하나의 방법으로 부각되고 있는 ‘정원도시’ 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발제를 맡은 신구대 환경조경과 김인호 교수는 정원과 도시의 융합은 세계적인 추세라고 설명한 뒤, 파리의 ‘15분 도시’, 싱가폴의 ‘파크커넥터’ 등 해외 사례 등을 들며 “선진국 대열에 접어든 우리나라도 이제는 정원도시가 아닌 정원국가로의 발돋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준규 국립수목원 정원연구센터장과 박정아 충남도 산림자원과 수목원정원팀장은 각각 국가와 충남의 정원정책에 대해 설명하며, 타 지역대비 다소 부진한 충남 정원도시 정책에 대해 설명했다. 서울대공원 원장을 역임한 안이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는 “과거의 대공원 같은 놀이동산에서만 만날 수 있던 개발시대의 정원 문화가 이제는 올레길, 난지도가 변화한 하늘공원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고 설명했고, 지진호 건양대 글로벌호텔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천안6·더불어민주당)은 지난 26일 2022년 정기 1차 중앙투자심사의 충남 천안 (가칭)천안성성2중학교 신설 확정 결정에 대하여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오 의원은 2019년 5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중학교 신설에 대한 염원과 중의를 모아 천안지역 과밀학교에 대한 걱정과 개선 방안에 대하여 충남교육청에 전달하는 등 꾸준히 천안 성성지구에 제2 중학교 신설을 주장하여 왔다. 이에 오 의원은 “지난 26일의 중앙투자심사 결과를 적극적으로 환영하며, 조건부 승인인 만큼 조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충남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가칭)천안 성성2중학교는 2025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일반학급수 39개, 특수학급수 3개로 총 1092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설립될 예정이다. 이에 오 의원은 “그동안 성성지구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말하고, “이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먼 곳까지 통학을 불편을 감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김정섭 공주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조정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은 정기총회를 통해 올해 실시할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우수봉사원 20명에게 표창 수여와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 및 지원금을 전달했다. 조정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움 속에서도 봉사활동에 동참해준 적십자 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공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섭 시장은 “대한적십자봉사회는 매년 성실한 마음으로 봉사하고 더불어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해왔다”며, “항상 내 일처럼 나서 준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올해에도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3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취약계층에게 반찬 배달 봉사, 코로나19 확산방지 마스크 만들기 등 도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점심시간 휴무제를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돌입하는 가운데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민원 업무를 중단하는 점심시간 휴무제를 도입키로 하고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시 본청 종합민원실을 제외한 각 읍면동에서는 낮 12시부터 1시까지 각종 민원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증명 서류는 관내 16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법원, 세무서 등 관내 30개소에 설치돼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언제든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민원서류 사전예약제를 운영해 본인확인이 필요 없는 7종의 제증명 서류를 전화 신청 후 지정된 시간에 수령 할 수 있도록 했다. 사전예약 가능한 민원은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부동산종합증명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지적도, 개별공시지가, 지적기준점 등이다. 다만, 본인확인이 꼭 필요한 인감증명서와 세목별과세증명서(관외), 농지원부(관외) 등 fax를 이용한 타 지역 발급 민원, 주민등록 전입신고 등은 점심 시간대를 피해야 한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업무를 꼭 보길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해양수산부의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해드림 사업 공모 결과 남면 ‘별주부마을’ 내 별주부센터가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올해 해당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에 나설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해드림 사업은 오래 방치돼온 어촌시설을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사업으로, 기존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어촌지역의 경관 개선과 마을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군은 별주부마을 내 방치된 독살문화관 및 별주부센터 시설물의 리모델링이 필요하다고 보고 지난해 주민 및 전문가 의견을 청취한 후 올해 초 사업 신청을 완료했으며, 해양수산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2010년 1월 남면 원청리에 건립된 지하1층·지상9층 규모의 별주부센터는 독살전문 어촌체험 휴양마을이자 고전 설화 별주부전의 발원지로 알려진 별주부마을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나, 준공된 지 12년이 지나 시설 및 콘텐츠가 노후화돼 리모델링의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온 바 있다. 군은 이번 해드림 사업을 통해 별주부센터 1층 독살문화관에 독살전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태안군이 ‘제11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171개 지자체가 응모한 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지방행정 역량을 측정하고 자치단체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태안군정 전반에 걸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어낸 결과가 평가에 반영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군은 전년 대비 종합생산성 점수 향상 폭이 커 기량향상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재정역량과 코로나19 대응역량 부분, 주민복지 확충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나선 결과 총 49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연장 운영하는 등 방역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도내 최고 수준의 노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고령자 및 아동 대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쏟는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1월 27일 서산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 및 해미도서관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실천 다짐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다짐대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한 공직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신규 임용자 유수빈 주무관이 대표로 직무와 관련하여 일체의 선물을 제공하지도 받지도 않겠으며 연중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운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다짐문을 낭독하였다. 장우현 교육장은 직원회의 시간을 통하여 기관장의 솔선수범 의지 표명과 함께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활동으로 신뢰받는 서산교육 실현을 당부하며, “선물대신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전하며 따뜻한 정감을 나누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도는 태안군 남면 별주부마을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 해(海)드림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해(海)드림 사업은 어촌 유휴 공동시설을 어촌 특화사업 등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어촌지역의 경관을 개선하고 주민 주도로 지역 맞춤 사업을 발굴·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력 증진을 도모한다. 태안 별주부마을은 사업 계획 및 타당성 검토 등 외부 전문 평가위원의 공정한 현장 심사로 이번 공모 대상지에 선정됐다. 공모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태안군은 지원받는 유휴시설 새단장 사업비 3억 원으로 오랜 시간 방치된 마을센터와 독살체험관 시설을 탈바꿈시켜 지역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어촌 소득원을 창출할 계획이다. 윤집섭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이 어촌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는 우수사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등으로 위축된 어촌계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어촌계 관광 기반 구축을 위해 해(海)드림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어촌계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도서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홍성군은 1월 14일 홍성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이번에 전달받은 출연금 1억원을 재원으로 12배 규모인 12억원의 홍성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홍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대출 실행일로부터 2년간 연 1.7%의 이자가 보전됨에 따라 저금리로 운영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2월 3일부터 시행되는 특례보증은 충남신용보증재단 내포지점 또는 시중은행 영업점에 접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당진시가 임해형 수소경제 선도도시 기반 마련에 집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충남연구원 이민정 박사가 ▲수소특화단지 지정 ▲해외수소 도입기지 유치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 등 수소의 생산과 저장, 운송, 활용 등 수소경제 전주기에 걸친 주요 핵심 사업 설명과 연차별 수소 공급계획 및 경제적 파급효과를 공유했다. 시와 충남연구원은 이날 나온 의견을 보완해 3월 중 최종보고회와 2차 수소경제 포럼을 통해 로드맵을 최종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수소경제 로드맵에서 제시된 핵심 사업을 제20대 대통령과 민선8기 충남도지사 공약사업으로 각 정당에 제안하는 한편, 국가정책 반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5월 국가수소경제위원회 위원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청정기술연구소장을 비롯한 수소 분야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한 후 충남연구원과 함께 2040년까지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는 수소경제 로드맵 수립에 착수한 바 있다. 이후 시는 부서 간 실무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충청남도는 (사)대승불교 조계종 일운정사에서 5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일운 주지스님은 이날 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20kg 50포, 라면 50박스를 전달했다. 기탁 받은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 활동을 실천한 일운정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7일 부여군 자율방재단원 101명과 함께 부여읍 시가지와 규암면, 홍산면, 임천면 일원에서 집중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 활동은 코로나19 및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고 설날 명절을 맞아 귀성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 감염의 추가 확산을 막고,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선제적 방역 차원에서 이뤄졌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조치에 따라 노인복지시설과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가지와 관광지 주변에 대해서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지역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27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와 예비군 지역대, 부여 경찰서, 부여 소방서를 방문해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 등을 위문하고 기관별로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과 의무소방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정현 군수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은 부여군의 평화와 안보를 위한 핵심 전력”이라며 “추운 날씨와 어려운 근무 환경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지역 안보와 치안을 위해 고생하고 있는 국군장병과 대원들의 노고에 군민을 대신해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부여군통합방위협의회는 부여군수, 군의회 의장 등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화합과 상호 협조를 위한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지난 49년간 농지의 공적장부로 기능을 다한 농지원부가 농지대장으로 대폭 변경된다. 부여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농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기존 농지원부는 오는 2월 28일까지 수정을 통해 4월 6일까지 발급이 가능하다. 2022년 4월 15일부터는 농지원부의 명칭, 작성기준 대상 관할 행정청, 관리 방식이 전면 개편돼 농지대장으로 변경된다. 기존 농지원부는 10년간 사본 편철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농지원부는 세대별 경작농지가 1,000㎡이상이며 농업인주소지에서 작성‧관리해 농지의 이용 상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변경되는 농지대장은 면적과 무관하게 필지 기준으로 모든 농지에 대해 작성해야 하며, 관할 행정청이 농업 소재지로 일원화된다. 관리 방식도 행정청이 직권으로 작성해온 농지원부와 달리 신고주의가 적용돼 임대차 계약이 체결,변경되거나 농축산물 생산시설(축사, 고정식 온실 등)을 설치하는 경우 60일 이내에 관할 행정청에 의무신고를 해야 한다. 이번 개편으로 주민의 정보 활용과 알권리 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새로 변경되는 제도 시행에 따라 주민들이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부여군이 충청남도와 TJB 대전방송이 공동 주최한 ‘2021 충남 홍보영상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이시국 충남뮤비여행’이라는 주제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에게 치유가 되는 음악과 충남의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자 진행돼 충남 13개 시·군이 참여했다. 부여군은 이번 공모전에서 성흥산성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이수연 바이올리니스트가 드라마 추노 OST인 비익련리(比翼連理)를 연주한 영상을 통해 유튜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정현 군수는 “사랑과 낭만이 깃든 부여 사랑나무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연주를 많은 분들께서 감상하면서 이번 명절에 위로 받고 따뜻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는 2050년 부여 산림’의 최종 밑그림이 나왔다. 부여군은 지난 2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부여군수와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중장기 산림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2020년 7월 군이 2050년을 목표로 발주한 것으로 산림복지를 위한 ‘건강한 숲 조성’, 기후 변화에 대응한 ‘임업의 전환’, 지역경제를 위한 ‘선도적 산림브랜드화’ 기반 마련 등을 모색하고자 부심해온 부여군의 고민이 담겼다. 군은 이번 용역에 임업인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임업인과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위원을 구성하고 정책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숲이 브랜드가 되고 경제가 되는 부여산림 조성’을 목표로 전략과제인 ▲부여산림축 설정 및 보전·관리 ▲부여산림축 내 사유림 관리 ▲부여산림축 외 사유림 임업전환 ▲고도(古都)역사의 숲 브랜드화 ▲생활 속 복지의 숲 브랜드화 등을 포함해 전략별 추진계획과 단기·중장기 세부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선 부여군 임업인을 위한 여러 지원 방안과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논산시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시는 26일 충남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논산시지부와 치매안심택시운영과 관련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는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한 비약물 전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쉼터 등)에 참여를 원하지만, 읍‧면 지역 등 원거리에 거주하거나 교통이 불편하여 참여가 어려운 경증치매 어르신 분들을 대상으로 이용자 가정에서부터 치매안심센터 간 택시를 이용한 요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서비스 이용 우선 대상자는 ▲독거 치매환자 ▲부부 치매환자 ▲원거리에 거주하는 경증치매환자 ▲송영해줄 보호자 및 이동 수단이 없는 자 ▲프로그램 참여를 꼭 원하는 자 등이며, 계속해서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치매안심택시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치매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프로그램 참여율을 향상시키고, 만족도를 높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누구도 소외받거나 차별받지 않는 ‘동고동락 공동체’의 완성으로 가고 있는 논산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청년)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보호종료청년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 아동복지법 등에 따라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야 하는 청년을 일컫는 말로 현행법상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자립정착금 5백만원과 5년간 정부지원자립수당 월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논산시는 다른 어른의 도움을 받기 어려운 보호종료청년이 사회첫걸음을 시작하기에 정부지원자립수당만으로는 어렵다는 문제를 파악하고, 당당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하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경제·주거·정서 등 3개 분야에 대학입학축하금, 자립정착금 추가지원, 전세임대주택지원, 저문후원인제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 7개 사업을 마련하여 공평한 삶의 출발선에서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보호가 종료되면서 안정적인 거주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대 2년간 전세임대주택 전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28일 저소득 한부모가족 가구에 명절 생필품 구입비를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아산시 거주 저소득 한부모가족(조손가정 포함) 709가구로 가구당 5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과 소외감을 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저소득 한부모가구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매년 명절(설, 추석) 생필품 구입비 및 자녀 교복비 지원, 부자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아산시가 각 분야의 참신하고 전문성 있는 정책 자문을 수렴하고 또 다른 시각의 시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5명의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한 정책특별보좌관은 ▲문화예술 분야 전형준 협동조합 그려 이사장 ▲체육 분야 이준호 아산시 체육회 이사 ▲농업 분야 김민태 아산청년농부협회 회장 ▲청년 분야 강유정 청년공동체 느루 대표 ▲세정 분야 이상혁 세무법인 온 대표 총 5명이다. 위촉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정 운영에 있어 미처 보지 못한 부분은 없는지, 좀 더 꼼꼼히 살펴봐야 할 곳은 없는지 되돌아보고, 대안과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을 위촉하게 됐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고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줄이는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특별보좌관은 앞으로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되며,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아산시 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주요 이슈 및 현안 사항 발생 시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논의, 시민 중심 행정을 구현해나갈 계획이며, 필요에 따라 분야와 인력을 확대해 나갈 방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2022년 신규 이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김정섭 시장을 비롯해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이국현 전국이통장연합회 공주시지회장 그리고 신규 이통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양강좌 전문 강사인 이보규 21C사회발전연구소장의 ‘뉴노멀시대 지역 리더의 역할과 책임’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이통장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매뉴얼 활용 교육, 스마트마을방송 사용 교육 등이 실시됐다. 이어 김정섭 시장은 신규 이통장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을 비롯해 애로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활동하신 이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통장님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함께 지역 현안들을 고민해 보다 나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깨끗한 공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16개 읍·면·동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숨은자원찾기’는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영농폐비닐, 농약 빈용기, 폐건전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는 행사이다. 또한, 하천과 도로변 등에 투기된 쓰레기도 수거해 겨우 내 지저분한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고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으로 마을기금도 조성하는 자원재활용 실천 사업이다. 읍․면․동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기관·단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2월부터 11월까지 연 4회 분기별로 추진된다. 재활용 가치가 적은 폐건전지, 잡병, 투명페트병 등의 자원을 모아 공주시자원순환센터로 가져가면 1kg에 200~1,000원을 지급한다.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는 영농폐비닐은 1kg에 100~180원, 농약빈병(pet,유리)은 1kg에 1,600원, 농약봉지류는 1kg에 3,680원의 수집장려금을 지급한다. 이춘형 자원순환과장은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버려지는 자원을 최소화하고 재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숨은자원찾기 행사에 적극 참여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공주를 고향으로 삼은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파시조이자 어려운 백성들을 돕고 살핀 덕천군 이후생을 2월의 역사 인물로 선정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덕천군 이후생의 본관은 전주(全州), 시호는 적덕(積德)으로 조선의 제2대 왕인 정종의 열 번째 왕자이다. 덕천군 이후생은 왕자임에도 불구하고 자주 공주의 전장을 방문해 직접 농사를 지었다고 하며, 항상 검약하고 사치를 멀리하며 어려운 백성을 돕고 살폈다고 한다. 이에 백성들은 ‘덕을 베풀고 쌓은 어른’이란 뜻으로 덕천군 이후생을 ‘적덕공(積德公)’이라 불렀다고 한다. 전주이씨 덕천군파의 공주 입향조인 이몽경은 진주목사를 역임한 덕천군 이후생의 4대손으로 그가 새로운 고향으로 공주를 택한 이유는 가문 및 개인적으로 맺어진 인연 때문이다. 공주는 이미 파시조인 덕천군 이후생의 전장과 사우가 있는 지역이라 가문과의 인연이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는 이몽경의 어머니가 공주이씨였다. 이몽경이 공주(現 세종시 장군면 태산리)로 입향한 이후 후손들은 태산리를 중심으로 세거지를 마련했으며, 현재 장군면 태산리에는 덕천군 사우와 덕천군 묘·묘비, 덕천군 신도비 등이 남아 있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가 공주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초·중·고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1기 수강생을 2월 15일까지 모집한다. 학습 기간은 오는 2월 18일부터 4월 21일까지 8주간으로 ▲주 2회(화·목) 회당 45분 ▲주 3회(월·수·금) 회당 30분 등 2가지 유형으로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 1명과 학생 3명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이면 누구나 공주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홈페이지에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총 300명으로 초·중·고 및 일반시민 수강료 지원으로 250명, 사회적 배려대상자 전형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다자녀가정(자녀3명 이상) 등 50명이며 모두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자부담 35,200원(2개월 과정)에 교재비는 별도인데 사회적 배려 대상자는 전액 지원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로 지정된 공주시는 고품질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시민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공주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에게는 출산장려금과 별개로 2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를 지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첫만남이용권’은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정부가 올해 도입한 제도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출생하는 모든 출생아이며, 출생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또는 정부24)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호자가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최초 지급은 4월 1일부터 시작된다. 사용기한은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로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과 면세점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와 함께 시는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첫째아는 300만 원, 둘째아 500만 원, 셋째아 이상은 1,000만 원의 출산장려금이 지급된다. 또한 온누리상품권 10만 원과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등 출산 친화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추진 중이다. 손애경 여성가족과장은 “‘첫만남이용권’을 비롯한 다양한 출산지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서산시의회가 2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문동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아 장 보기에 나서는 한편 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의원들은 각 상점을 돌며 온통서산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과일, 생선, 채소 등 지역 농수산물과 제수 용품을 구입하고 명절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또, 현행 방역 시스템과 거리두기 체제에 대한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통시장과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적극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이연희 의장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다”며 “서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심도 깊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장은 또 “온통서산사랑상품권을 이용하면 소비효과가 곧바로 지역에 확산할 수 있다”며 지역화폐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
지이코노미 윤영록 기자 | 계룡시는 2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봄철 기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 등으로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발생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청과 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평일 오전 9시~오후 9시까지, 휴일은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비상체제를 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민·관·군과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과 효율적인 진화 활동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산불감시원 10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 배치 소각행위 단속으로 산불을 사전 차단하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0명을 산불진화에 투입하는 등 초동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등 산불 취약지에 대한 인화물질 제거, 초동진화 시스템 구축, 산불조심 마을 홍보방송 등 적극적인 주민 홍보활동으로 산불 없는 계룡시를 만드는